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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서울시가 제대로 된 10·29 참사 추모공간 마련해야”

    김동연 “서울시가 제대로 된 10·29 참사 추모공간 마련해야”

    김동연 경기지사는 6일 10·29 참사 분향소 철거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가 유가족과의 대화에 나서 제대로 된 추모공간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를 둘러싼 충돌은 서울시가 유가족들이 원치 않는 녹사평역 지하 4층을 제안했을 때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라며 “추모와 치유에는 여야도, 대립도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지사는 “좁고 어두운 길에서 159명이 생명을 잃었다. 그 순간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책임지는 이는 없다”며 “10·29 참사 추모공간을 차갑고 어두운 지하에 가두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온전한 진상 규명과 추모를 통해 유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돕는 것도 공공의 책임“이라며 고 강조했다. 앞서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은 녹사평역에서 광화문광장 옆 세종대로까지 행진하던 중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에 서울시는 녹사평역 지하 4층에 분향소 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이날 제안했지만,시민단체와 유가족은 거절했다. 시는 이어 오는 8일 오후 1시까지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라고 2차 통보했으며 시민단체와 유가족은 계고 통지서를 찢는 등 반발하고 있다. 이태원 유가족들과 서울시청은 이날 서울광장에 설치된 참사 분향소에서 전기난로 반입을 싸고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가족들이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 송필근, 산소호흡기 의존하는 근황 “얼굴 몰라볼 듯”

    송필근, 산소호흡기 의존하는 근황 “얼굴 몰라볼 듯”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 췌장염으로 투병 중이다. 최근 송필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괴사성 급성 췌장염’ 이라는 췌장염 중에서도 빡센 병에 걸려 한달 넘게 병원신세를 지고있어요”라는 글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난생 입원이 처음이라 멘탈도 무너지고 너무 힘들었는데 와이프가 상주 보호자로 들어오니 쫌 살겠네요. 코랑 위랑 줄도 뚫어보고, 배에 관도 뚫어보고 처음해보는 경험이 많네요. 썩 유쾌하진 않지만”이라며 “잘 이겨내고 있어요. 그래도 많이 좋아졌으니까요. 염증수치도 소화기능도”라고 현재 몸 상태를 알렸다. 장문의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초췌하고 야윈 얼굴의 송재근이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휴대용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으며 숨을 쉬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송필근은 힘든 투병 생활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 연락주시고 기도해주셔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요즘입니다.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응원해 주는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1991년 생인 송필근은 2012년 KBS 2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놈놈놈’, ‘렛잇비’, ‘말해 YES or NO’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1년에는 은행원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첫 공개 사진, 스튜디오 가서 예쁘게 찍었다”…조민, SNS 공개

    “첫 공개 사진, 스튜디오 가서 예쁘게 찍었다”…조민, SNS 공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방송 출연과 함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조씨의 인스타그램은 개설한 지 20일 만인 6일 오후 7시쯤 팔로워 수 5만명을 넘기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조씨는 SNS 개설 이후 약 20일 동안 총 7개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첫 게시물은 지난달 14일 ‘안녕하세요, 조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또 반려묘 사진, 친할머니가 차려주신 집밥 사진과 가족사진 및 일상사진 등이다.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 사진에는 “소박하지만 언제나 맛은 최고”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달 28일에는 “가족과 함께 맞은 새해 2023″이라며 촛불이 붙여진 케이크 사진을 게시했고, 4일에는 “1994.10″이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다.조씨가 팔로우한 인물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 아버지 조 전 장관 등의 계정이 포함됐다. 게시물에는 조씨를 응원하는 댓글들이 폭발적으로 달리며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3일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의 실형과 추징금 6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되지는 않았다.김어준 유튜브 출연 후 네티즌 ‘관심 폭발’…얼굴 공개 이날 조씨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하며 아버지를 언급했다. 조씨는 인터뷰에서 “지난 4년 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저는 떳떳하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그래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의 사진에 대해 “처음 공개하는 사진이다 보니 스튜디오 가서 예쁘게 찍었다”고 말했다. 댓글로 괴롭히는 사람들 있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 “오셔도 된다. 많은 의견 주세요”라고 했다. 또 “아버지까지 만약에 구속이 되면 제가 가장이라는 생각에 잠을 한 숨도 못 잤다”며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수감됐을 때 심정과 관련해서는 “정말 힘들었다”며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씨는 “해외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실제로 도와주겠다는 고마운 분도 계셨다”면서도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다. 저는 제 자신에게 떳떳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언론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정면으로 제 방식대로 잘 살 거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조씨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측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도 공유했다. “인터뷰가 끝난 후”라는 자막이 적힌 해당 영상 속 조씨는 ‘인터뷰 어땠냐’는 질문에 “엄청 떨렸다”며 “잘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다 엄청 편하게 해주셔가지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영상 말미에 “안녕히 가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 “‘뼈말라’ 되고 싶어요”…거식증에 빠진 10대들 [이슈픽]

    “‘뼈말라’ 되고 싶어요”…거식증에 빠진 10대들 [이슈픽]

    “‘먹토(먹고 토하기)’ 꿀팁 공유합니다” 깡마른 몸매의 여성이 아름답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섭식장애를 앓는 10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7년 1661명에서 2021년 2201명으로 5년 새 약 30% 늘었다. 2021년 기준 환자 2201명 가운데 여성이 1648명(75%)이었는데, 이 중 10대 청소년이 25%(41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70대 이상을 제외하고 가장 진료 인원이 많은 성별·연령 집단은 10대 여성(총 1588명)으로 파악됐다. 최근 10대 사이에서는 이른바 ‘프로아나’라고 불리는 이들의 초절식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 프로아나는 찬성하다라는 뜻의 프로(pro)와 거식증이라는 뜻의 아노렉시아( anorexia)가 합쳐진 합성어 프로아노렉시아(pro-anorexia)의 줄인 말이다. 거식증을 추구하고 섭식장애의 치료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들은 극도로 마른 몸, 일명 ‘뼈말라(뼈 보일 정도로 마른 몸)’를 미적 대상으로 삼고 동경한다. 10대 프로 아나 수십 명이 모인 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는 “11일째 단식 중” “입 터지지 않게 조심하라”와 같은 대화가 오간다. 이들은 부모나 친구가 음식 섭취를 권한다면 “먹임 당한다”고 표현했다. 속칭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욕 억제제를 처방해주는 병·의원 이름이나 비만약 나눔 글도 수시로 올라왔다. 이들에 따르면 요즘은 ‘키빼몸(키 빼기 몸무게)’이 130~125대에 머무르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키가 165㎝라면 몸무게가 35~40㎏대가 이상적이라는 것. “거식증, 사망률 가장 높은 정신질환”“미디어 속 미(美)의 기준 왜곡”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는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거식증 10세 딸의 사연에 “정신건강의학과가 다루는 질환 중 거식증은 사망률이 가장 높다. 거식증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강박과 불안으로 우울증이 오고 이로 인한 신체적 합병증이 있어 이중고를 겪게 된다.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며 방송 최초로 입원 치료를 권했다.유병욱 순천향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6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정신건강의학적으로 볼 때 정신분열, 조현병 등이 하나의 정신건강질환으로 등재된 것처럼 신경적 섭식장애도 분명한 정신건강 의학적 질환”이라면서 “초기에 단순히 굶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외모에 대한 부분이 이상하게 보이면서 발생하게 되는 정신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혹시 사람들이 나를 뚱뚱하게 보지 않을까?’라는 두려움 때문에 음식에 대한 거부가 생기는 것”이라며 “거울을 봤는데 내가 보이는 게 아니라 거울 속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체중이 많이 나가고 내가 원치 않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왜곡이다”라고 지적했다. 유 박사는 청소년들의 거식증이 늘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 여성에 대한 미의 기준은 K팝이라든지 K드라마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나타나는데 그 모습들이 왜곡돼 있다. 그것이 감수성이 예민하거나 정체성을 알아가야 되는 청소년들에게 노출되며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의 영향이 크다는 것. 또한 1인 방송이나 여러 SNS를 통해 이러한 왜곡된 미의 기준이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현재 청소년에게 미의 기준을 보여주는 아이돌 등에 대해 연예산업을 이끌고 있는 노력에 대해서는 존경하지만, 그들의 외적인 미를 강요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신건강을 좀먹을 수 있다”면서 “특정한 체질량지수 밑에 있거나 체중이 낮은 경우에는 아예 TV나 언론에 못 나오게 하는 제도를 통해서 왜곡된 것을 바로잡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모습이 가장 예쁘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가정에서부터 인식을 바꿔야 한다. 과체중에 대한 관리만 하고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취한다”…생활관 음주·자택 탄피 사진 SNS에 올린 병사

    “취한다”…생활관 음주·자택 탄피 사진 SNS에 올린 병사

    한 공군부대 병사가 생활관에서 음주하는 모습과 부대 밖으로 탄피를 가지고 나간 모습 등을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군관련 제보채널인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같은 군인으로서 매우 부끄럽다”는 글이 올라왔다. 제보 글을 올린 A병사는 “모 공군 병사는 지난달 17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생활관에서 음주를 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첨부한 사진엔 생활관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소주병을 든 모습에 “흐으 취한다”는 글이 적혀있다. 또 해당 병사는 공포탄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이거 좀 골치 아프네”라고 적었다. 이 사진은 부대 내에서 촬영된 것이 아니라 일반 가정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돼 불법으로 탄약을 은닉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A병사에 따르면 해당 병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신고가 들어오자 “신고한 사람, 꼬우면 나에게 직접 연락해.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A병사는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는 것이 어이가 없다”며 “저런 사람들로 인해 우리나라 국군의 이미지와 신뢰가 얼마나 망가질지 가늠조차 되질 않는다”고 개탄했다. 공포탄 은닉 시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군형법 제75조에 따르면 총포, 탄약 또는 폭발물 등 군에서 제공하는 물건을 불법으로 은닉(장물)하는 경우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더불어 생활관에서 음주하는 경우 성실의무위반, 복종의무위반, 품위유지의무위반 등에 따라 강등 및 군기교육, 휴가단축, 근신 등의 징계에 처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병사는 생활관 내 음주와 관련한 사안은 인정하고 있지만, 공포탄 은닉 사실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사는 부대 내 공포탄을 은닉한 것이 아니라, 휴가 때 시내에서 주운 공포탄을 집에 가져갔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해당 병사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빠른 시일 내 관련법에 따라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 “유재석이 대치동서 떡 돌렸대”…‘가짜뉴스’ 시작점 알고보니

    “유재석이 대치동서 떡 돌렸대”…‘가짜뉴스’ 시작점 알고보니

    방송인 유재석도 가짜뉴스를 피해갈 수 없었다. 지난달 말 회원수만 194만명이 넘는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재석이 압구정동을 떠나 대치동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루머가 유포됐다. “유재석 대치동 아파트로 이사왔대요” 유재석이 아이 교육을 위해 대치동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떡을 돌렸다는 등 구체적인 정황까지 더해져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그러나 이 소문은 가짜뉴스였다. 유재석이 5일 공중파 방송에서 대치동 이사설에 직접 “아니다”고 밝히면서다. 소문의 시작은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였다. 작성자는 유재석 아들이 대치동 단대부중에 배정됐고, 유재석이 교육을 위해 압구정동에서 대치동으로 이사왔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온라인상에 퍼지며 맘카페, 부동산 커뮤니티 등은 발칵 뒤집혔다. 그러나 이 같은 헛소문은 일주일만에 진화됐다. 그러다 유재석이 직접 MBC ‘놀면 뭐하니’ 예고 영상에서 “커뮤니티에 내가 이사를 갔다고, 떡을 돌렸다고 하더라”며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한 것이다. 유재석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에 대한 소문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가짜 뉴스에 대한 불쾌감이 컸다는 것으로 풀이된다.방송 후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군가 집값을 띄우기 위해 일부러 유재석씨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추측 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또 커뮤니티 회원들은 가짜뉴스 퍼뜨린 작성자 찾기에 나섰고, 논란이 확산되자 작성자가 직접 나타났다. 해당 글 작성자는 “유재석 본인이 방송에서 아니라고 했다니 아닌가 보네요. 제 출처는 사교육카페였습니다. 댓글들에 워낙에 다수가 이사 왔다고, 봤다고 해서 저도 이사를 왔나보다 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카페 특성상 부동산 논하는 곳이 아니기에 다수의 여러분이 동시에 집값 띄우려고 조직적으로 유포한 것은 아니고, 유씨 자녀가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이사설까지 확장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등기부 떼본 것도 아닌데. 제 잘못입니다. 부동산 카페 파급력에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계속되는 가짜뉴스…현실적인 ‘제재 방안’ 필요 가짜뉴스가 계속되면서 피해자들이 계속 생겨나는데, 딱히 이를 제약할 수 있는 법은 없다. 연예계는 물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가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제도적인 허점이 많아 가짜뉴스의 주요 통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포털 등에 대한 규제가 어렵다. 허위로 밝혀진 사실도 끊임없이 다른 의혹을 만들어낸다. 보다 직접적으로 가짜뉴스 생산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제재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 홍준표 “난 ‘사진 찍자’는 탤런트 요청 거절…피해 우려”

    홍준표 “난 ‘사진 찍자’는 탤런트 요청 거절…피해 우려”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한 유명 연예인으로부터 사진 요청을 받았지만 거절했다면서 “(정치인과 유명인의 사진 촬영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5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마전 주말에 운동 나갔다가 요즘 대세 배우가 된 대구출신 탤런트 한 분이 같이 온 그의 친구를 통해 사진을 찍자는 요청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때 나는 그 친구에게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면서 그건 부적절하다고 했다”면서 “그 탤런트에게 피해가 갈 우려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그 탤런트는 국민 모두가 좋아하지만, 우리 같은 정치인은 호불호가 갈라져 그 사진이 SNS에 올라가면 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그 탤런트에게도 악성 댓글을 남길 우려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도 가수, 탤런트, 배우, 운동선수 등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섣불리 말을 꺼내거나 공개할 수 없는 것은 그분들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의 글은 김기현 당 대표 후보가 최근 배구선수 김연경·가수 남진과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에 두 사람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어제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편안한 저녁을 보냈다.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저를 응원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고 꽃다발까지 준비해준 김연경 선수와 남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이후 김연경과 남진을 향해 ‘국민의힘 지지자인 줄 몰랐다’는 내용의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남진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김 의원이 그 자리에 오는지도 몰랐고, 난 정치색이 없는데 이런 일에 휘말려서 당혹스럽다. 꽃다발도 김 의원 측에서 준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일자 김 후보는 “한 분은 연예인이고 한 분은 운동선수로서 유명인인데 그분들에게 여러 가지 불편이 생길 것 같아서 그 점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표현 과정에서 다소 오해받을 소지가 있었다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 집까지 찾아간 김기현, ‘나심’ 잡기 신경전…이준석계 “학폭” 친윤때리기

    집까지 찾아간 김기현, ‘나심’ 잡기 신경전…이준석계 “학폭” 친윤때리기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양강구도를 구축한 김기현·안철수 의원은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4일 ‘나심’(羅心·나경원 전 의원 의중)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아울러 이번 전대 변수로 꼽히는 친이준석계 인사들은 친윤(親윤석열)계를 향한 거센 비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는 4일 지난달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의 집을 찾아가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권 경쟁 후보인 안철수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 전 의원의 지지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제(3일) 저녁에 집으로 찾아뵀다”며 “지난 20년 세월 동안 당(黨)을 같이 하면서 보수우파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동고동락했던 동지였기에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했고, 나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영원한 당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관해 숙고해보겠다”고 답한 걸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나 전 의원의 뜨거운 애국심과 애당심을 잘 알고 있다”며 “민주당 정권의 폭거를 저지하기 위해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꿋꿋이 싸워온 역할과 공헌을 저는 존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전 의원과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대화를 계속 나누면서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나 전 의원은 지난달 25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그 어떤 역할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안 후보는 이에 대해 고양정 당협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이 어느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그래서 미리 약속을 했는지, 사실 그게 좀 궁금하다”면서 견제구를 날렸다. 김 후보는 안 후보의 이같은 발언에 곧바로 반응했다. 그는 강서구병 당협 행사에서 “다른 후보의 일에 사사건건, 자꾸 트집을 잡는 모습은 올바른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안 후보가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말을 한 만큼 그 정신을 잘 지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과의 만남 사실을 공개한 경위와 관련해 김 후보는 “제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나 전 의원이) 동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강서병 당협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 후보는 만남은 40∼50분가량이었고, “내용도 사전에 합의해서 올린 것”이라며 “(오랜 시간) 같이 한 동지이기 때문에, 옛날이야기를 포함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연대에 관한 언급은 없었나’라는 질문에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은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만 하겠다. (나 전 의원과)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만 했다.두 후보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공방’도 이어갔다. 안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윤심이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현명한 당원들께서 그 뜻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이 언급한 윤 대통령의 ‘대국민 성명’은 윤 대통령이 올해 초 한 언론과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무슨 윤핵관이 있고 윤심이 있겠나”라고 한 발언과 최근 대통령실에서 전대를 중립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한 것을 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 출신임을 강조하는 안 의원을 향해 “역대 어느 정권에서 인수위원장이 가출한 사례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준석계 전대 출마자들은 친윤계를 향한 대대적 공세를 펼쳤다.천하람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들의 바람처럼 윤핵관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 이참에 아주 국민의힘에서 몰아내겠다”며 “윤핵관과 이재명은 서로의 반사체가 되어 비호감 경쟁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천 후보는 김 의원과 나 전 의원 간 만남을 두고도 “나경원 전 대표를 학폭 피해자로 만들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학급 분위기를 위해 힘을 합치자는 거냐”면서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을 게재했다.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기인 후보도 페이스북에 ‘더 글로리’ 관련 한 인물 사진을 게재하고 “반에서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고 약한 문동은을 괴롭혔던 일진 학폭 가해자, 하지만 정작 일진인 친구들은 무리 축에도 껴주지 않는다”며 김 의원을 겨냥했다. 일반 최고위원에 나선 김용태 후보는 장제원 의원 관련 언론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이번 전대는 민주공화정을 망치는 아첨꾼 심판 선거다. 두더지 게임하듯이 숨어서 조정하지 말고 링위로 다 올라오십시오. 대환영”이라고 장 의원을 직격했다. 또 한 명의 일반 최고위원 후보인 허은아 의원 또한 페이스북에 “당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며 “내가 해야 할 첫 번째는 공천 학살의 두려움을 날리는 일이다. 우리 당에 더 이상 낙하산 공천은 없어야 한다”고 친윤계를 에둘러 비판했다.
  • 사람은 ‘○○’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해한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사람은 ‘○○’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해한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극심한 경쟁과 스트레스 상황에 놓은 많은 현대인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안온한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 국내외 여행지로 떠나기 쉽지 않을 때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정해 압박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런데 도시인들이 공통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공과대(KIT) 정보·인간과학부, 오사카대 멀티미디어 데이터공학연구실, 교토산업대 컴퓨터과학부, 스위스 베른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 컴퓨터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거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 올린 글을 분석해 특정 장소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분석한 결과 ‘카페’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2월 1일자에 실렸다. 최근 사람의 행동과 감정을 분석하기 위해 SNS 게시물과 위치 데이터를 비교하는 연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역 간 행복 수준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지만 특정 감정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지리적 규모가 지나치게 넓어 의미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영국 런던,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20만명 이상의 사람이 만들어 낸 약 300만 개의 트위터 게시물과 공개 오픈 지도 플랫폼 ‘오픈 스트리트 맵’의 위치 정보를 비교 분석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언제, 어디에서 분노, 기대감, 혐오, 두려움, 기쁨, 슬픔, 놀라움, 신뢰감을 느끼는지 구분했다. 그 결과 장소에 따라 다른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기차역, 고속도로, 다리 위 같은 곳에서는 분노를 많이 느꼈고 사무실에서는 슬픔, 공포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호텔이나 공원, 카페에서는 행복함, 기쁨 같은 감정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새해 전야에는 두 도시 모두에서 기쁜 감정의 SNS 게시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리아라야 파노테 교토공과대 교수(인간정보과학)는 “이번 연구는 SNS 게시물과 위치정보를 통해 장소나 시간에 따른 사람의 감정 변화를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이번 연구처럼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도시 계획과 관광 분야에 더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종차별·성희롱’ 논란 샘 오취리 “韓 캔슬컬처 때문에 일자리 잃어”

    ‘인종차별·성희롱’ 논란 샘 오취리 “韓 캔슬컬처 때문에 일자리 잃어”

    인종차별과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에서 경험한 ‘캔슬 컬처’에 대해 언급했다. 샘 오취리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주빌리’(Jubilee)에 올라온 영상에서 모델 한현민, 래퍼 매니악 등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샘 오취리는 ‘한국은 심한 캔슬 컬처를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나는 2년 동안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캔슬 컬처’란 유명인이 논쟁이 될 만한 행동이나 발언을 했을 때 대중이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해당 인물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하거나 외면하는 행동 방식을 말한다. 샘 오취리는 “블랙페이스에 대한 글을 올렸을 때 하룻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들은 나를 열심히 캔슬했다”라며 “내가 말할 자격이 있는 일을 느낀 대로 말했다가 그렇게 심하게 반발을 사는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앞서 2020년 8월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 졸업 사진을 두고 흑인 비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샘 오취리는 이 사건 때문에 자신이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주장한 듯하다. 그러나 샘 오취리는 해당 사건을 계기로 과거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동양인 외모 비하 눈 찢기를 한 것이 재조명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한 네티즌에 영어 댓글에 동조한 것도 논란이 됐다. 당시 샘 오취리는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Lol’이라는 댓글에 “Preach”라는 답글을 남겼다. 네티즌이 단 댓글은 이를 본 사람들로부터 ‘한번 흑인에게 가면(흑인과 성관계를 가지면) 다시는 예전으로 못 돌아간다’는 뜻의 성적 농담으로 해석됐고, 샘 오취리의 답글은 상대방의 말에 강하게 동의할 때 쓰는 속어로 알려졌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샘 오취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바 있다.
  • [영상] “앗, 실수!”…아군 탱크에 당한 러軍 5명, 최악의 ‘팀킬’

    [영상] “앗, 실수!”…아군 탱크에 당한 러軍 5명, 최악의 ‘팀킬’

    러시아군 탱크 운전병이 실수로 포탑을 잘못 휘두른 탓에 아군 5명이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SNS에 공개한 영상은 러시아군 탱크가 불타고 있는 다른 전차를 피해 지나치면서 방향을 틀다가 사고를 내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해당 탱크는 방향을 바꾸던 중 포탑이 함께 움직였는데, 포탑이 향한 쪽에 있는 탱크 위에는 다른 러시아 군인 여러 명이 올라 타 있었다. 포탄이 접근하는 것을 본 군인 일부는 재빠르게 피했지만, 대부분은 미처 이를 피하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우크라이나 국방부 측은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 등의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다만 영국 익스프레스 등 일부 외신은 포탑을 피하지 못한 러시아 군인 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SNS에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러시아 보병에게 가장 큰 위협은 러시아 전차병”이라는 조롱 섞인 글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152만 회(2일 기준)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군 손실의 60%는 러시아군에 의해 발생"  러시아군이 실수로 아군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세력중 하나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의 보스토크(동부) 대대의 알렉산더 코다코프스키 사령관은 “남부 마리우폴을 함락했던 2022년 5월, 러시아군 손실의 60%는 러시아군에 의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격포 부대가 전자표적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었던 탓에 아군을 향해 포를 쏘았고, 통신 불량도 심각해서 (적절한 상황 파악 없이) 아군 탱크의 경로에 지뢰를 설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지난해 9월 중순에는 동부 루한스크주(州)에서 러시아군 부대가 서로 총격전을 벌인 끝에 2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했었다. 당시 해당 분석을 내놓은 주체가 친러시아 사령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안겼다. 코다코프스키 사령관은 러시아군 손실의 60%는 아군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의 정확한 근거를 밝히진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고위 장성들을 무더기로 해고한 뒤 군부 문제가 악화했음을 의미하는 지표라고 분석했다.이와 관련해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는 “부대간의 상호 연계가 부족하고 사령관이 자주 교체되는 등 지휘 명령 체계에 혼란이 오면서 아군끼리 공격하는 사례가 잦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전쟁에서 아군의 공격은 일정 부분의 병력 손실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총 사상자의 60%나 차지하지는 않는다”면서 “이는 러시아군 내부의 통신 및 지휘 시스템이 결여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 이준석 “간재비· 하고재비 싹 정리”

    이준석 “간재비· 하고재비 싹 정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김기현 의원, 안철수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올렸다. 자신과 가까운 의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는 1일 밤 자신의 SNS에 “주변에 간재비(뜸만 들이고 간만 보는 사람)와 하고재비(무슨 일이든 하려고 덤비는 사람) 영업하는 사람 있으면 조기에 정리해야 된다”고 적었다. 이 전 대표는 이 글을 올리기 몇 시간 전에는 “항상 선거는 차선이나 차악을 뽑지 않고 최선을 뽑아야 한다. 그래야 후회가 없다. 명심하자”고 주문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8일에는 안 의원과의 연대설에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안철수-이준석 연대론 솔솔?’이란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전혀 안 의원을 지원하거나 연대할 계획이 없다. 다시는 이런 기사를 내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자연스레 이 전 대표가 전대에서 누구를 지원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 대표와 가까운 사이인 천하람 변호사(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가 일단 첫 번째로 꼽히는 분위기다. 천 위원장은 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를 놓고 겨뤄 보겠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혀 이 전 대표가 자신의 뒤에 서 있음을 알렸다. 여기에 더해 국민의힘에서 이 전 대표와 가깝다는 허은아 의원이 최고위원에, 이기인 경기도 의원이 청년최고위원에 각각 도전장을 던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권을 지닌 책임당원은 83만명 선, 이들 중 20~30세대가 30%가량, 이준석 전 대표 지지성향이 10만명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계산이 맞는다면 이 전 대표 움직임이 일정 부분 전당대회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예비경선(컷오프· 2월 10일), 본경선(3월 8일), 결선투표(3월 12일· 당 대표 경선에 한함) 순으로 진행된다.
  • “피지컬100 우승자 이 사람” 증거 확산…넷플릭스 입장

    “피지컬100 우승자 이 사람” 증거 확산…넷플릭스 입장

    ‘피지컬: 100’ 관련 스포일러가 인터넷에 빠르게 확산하자 스트리밍 서비스를 담당하는 넷플릭스가 급히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우승자 스포일러 내용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에는 ‘피지컬: 100’ 우승자가 기계체조 선수 양학선이라는 주장이 담겼다. 그 이유로 제시된 증거는 영상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에 있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분류정보에 따르면, ‘피지컬: 100’의 주연은 양학선으로 등록돼있다. 이에 누리꾼은 “양학선이 ‘피지컬: 100’의 주인공으로 등록됐으니 우승자인 것 아니냐” “스포일러가 맞는 것 같다” 등 추측을 쏟아냈다. 다만 이는 오해에서 불거진 해프닝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양학선이 영등위 홈페이지에 주연으로 기재되면서 우승자가 아니냔 얘기가 있는 것 같은데, 이름은 저희가 등록한 것이 아니다”라며 “영등위가 원래 작품 속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사람을 주연으로 기재한다고 하더라. ‘피지컬: 100’에서 양학선이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인물이라 적힌 것 같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35살 이하 여성 선호”…‘나는 솔로’ 돌싱의 한 마디에

    “35살 이하 여성 선호”…‘나는 솔로’ 돌싱의 한 마디에

    ‘나는 솔로’ 10기 영호가 새해 인사를 건넸다. 영호는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제가 (똘끼는 있지만)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인데 예상보다 너무 화제가 되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집에만 있기 따분해서 방송 나갔다가 화들짝 놀라서 집에만 있었네요. 문득 정신차려 보니 어느덧 삼십대의 마지막 1월이 지나버린”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저 촬영 당시 (만)36세였어요. 그런데 35살 만나고 싶다고 한 게 그게 그렇게 잘못! 했어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너무 경솔했습니다. 이제 그만 용서해주세요.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날 그만 놔줘”라며 ‘나는 솔로’ 출연 이후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영호는 “방송과 악플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해도 바뀌고 저도 나이를 먹고 하니까 이제는 135살 이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저도 그러려고요”라고 쿨한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38살 서울대 출신으로 H사 사내 변호사로 지내고 있다는 영호는 지난해 8월에 방송된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선호하는 여성의 나이로 35살 이하라고 말해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최종 커플 등극에 실패하며 쓸쓸하게 솔로나라를 떠났다.
  • ‘무개념’ 中 의사, 여성 환자 중요 부위 노출한 인증샷 공유 [여기는 중국]

    ‘무개념’ 中 의사, 여성 환자 중요 부위 노출한 인증샷 공유 [여기는 중국]

    진료 중인 여성 환자의 중요 부위가 노출된 인증샷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무개념 남성 의사가 공분을 사고 있다. 중국 장쑤성 쿤산 제1인민병원에 소속된 의사 강 모 씨가 지난 31일 SNS ‘도우반’(豆瓣)에 자신이 진료했던 여성 환자의 중요 부위가 노출된 사진을 공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신원 등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 씨는 당직 진료 시간 중 촬영한 여성 환자 사진을 퇴근 직후 SNS에 공유하며 마치 일탈을 하듯 “퇴근 후 시간은 구속받지 않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사진 속 환자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위해 하의를 탈의한 채 진료실 수술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것과 동시에 사진 옆에 활짝 웃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셀카도 게재해 네티즌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강 씨가 본인이라고 주장하며 공유한 사진 속 남성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그가 공유한 사진 속 남성과 산부인과라는 단서로 장쑤성 쿤산 소재의 병원들을 수소문했고, 곧 강 씨가 제1인민병원 산부인과에 소속된 의사라는 것을 확인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쿤산시 위건위는 “관련 병원 의료진들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문제의 의사 강 씨의 담당 의료 행위는 현재 전면 중단한 상태”라면서 “공안행정처벌법에 따라 몰카를 찍어 타인의 사생활을 유포한 행위자에 대해 명백한 행정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비위 사실이 심각할 경우 의료법에 따라 의료 면허 자격 취소와 징역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의 형사 처벌이 뒤따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빚투’ 김지영 전남친 “9시뉴스 나올 준비해” 폭로 예고

    ‘빚투’ 김지영 전남친 “9시뉴스 나올 준비해” 폭로 예고

    드라마 ‘왔다! 장보리’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김지영이 ‘빚투’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전 남자친구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A씨는 1일 “180(만 원) 그냥 빨리 주지 그랬냐. 우리 엄마가 카드사 연락해서 일하시다가 시간 날 때 맨날 내역 다 계산 중이다. 180이 1800 되겠다. 법적 대응은 XXX 소리 하지 말고. 어차피 네가 져”라고 강도 높게 김지영을 언급했다. 이어 A씨는 “변호사 살 비용으로 돈 갚아라. 2월 13일까지 돈 못 받으면 2월 14일에 두 번째 폭로한다. 13일까지 돈 안 보내면 9시 뉴스 나올 준비 해라. 법적이고 뭐고 안 무섭다”며 “까불지 말고 보내라. 1000만원 갚기 싫으면”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자신이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A씨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친구(김지영)가 가정 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을 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습니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고, 어느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A씨는 김지영의 프로필을 올리면서 “저희 아버지는 아직도 이 돈 사건 때문에 4시간 주무시고 대리운전하시고 어머니도 마찬가지고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TV에 나오는 꼴 보기 싫습니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한 이상재도 김지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다에서 찍은 사진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 김지영은 2005년생으로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 등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왔다 장보리’에서 비단이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5월 방송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 부당한 홍보 논란 라이즈보러에 아카데미 “후보 지명 철회 없다”

    부당한 홍보 논란 라이즈보러에 아카데미 “후보 지명 철회 없다”

    제95회 아카데미상 주최측이 영국 배우 앤드리아 라이즈보러의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을 철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 여배우의 후보 낙점을 이끌어내려고 스타들을 앞세우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한 것이 “우려를 낳은”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라이즈보러는 미국 영화계에선 거의 알려지지 않은 얼굴이었는데 기네스 팰트로, 코트니 콕스, 제니퍼 애니스톤, 에드워드 노튼 등 유명 배우들이 앞다퉈 칭찬하고 추천을 권유하면서 막판에 급부상했다. 또 SNS를 동원해 투표권을 가진 배우 조합 소속원들에게 무리한 캠페인을 펼쳤다는 의혹까지 따라붙었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지나친 캠페인이 뜻밖의 후보 지명을 불러온 것이 아닌지 진상 조사 중인데 그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지난 31일(현지시간) “후보 지명을 철회해야 할 정도의 수위는 아닌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빌 크레이머 AMPAS 최고경영자(CEO)는 “하지만 우리는 SNS와 캠페인 확장 전술이 우려를 낳았음을 발견했다. 이들 전술은 책임있는 당사자들이 직접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카데미는 이 책임있는 당사자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고, 라이즈보러 자신은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라이즈보러는 저예산 인디 영화 ‘투 레슬리’에 알코올 중독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싱글맘으로 로또 당첨금을 횡재했는데도 여전히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연기를 너무나 빼어나게 소화해냈다는 평단의 찬사를 들었다. 하지만 여러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외면당했다. 그런데 뒤늦게 유명 배우들이 앞다퉈 칭찬하고 시사회 초청이 쏟아지면서 뒤늦게 관심이 높아져 결국 오스카 최종 후보에 올라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투표권을 가진 이들에게 사전 접촉한 것이 규정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고, 경쟁자들에게까지 라이즈보러의 작품을 언급한 이들도 있어 역시 규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이 일 역시 금지된 일음은 물론이다. 아카데미의 한 간부가 이 작품을 언급한 인스타그램 게시 글도 문제가 됐다. 나중에 이 글은 삭제됐다. 시카고 선타임스의 리처드 뢰퍼인데 그는 “내가 ‘타르(Tar)’에서의 케이트 블랑쳇 연기를 존중하는 만큼 올해 앤드리아 라이즈보러가 해낸 카멜레온 같은 연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평론의 일부로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지적과 라이즈보러와 블랑쳇을 비교하는 듯한 문구로 오히려 ‘투 레슬리’의 수상 노력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으로 엇갈렸다. ‘Titanic and Gone In 60 Seconds’에 출연했던 여배우 프랜시스 피셔는 라이즈브로를 위한 홍보에 열심이었는데 블랑쳇, 미셸 여(량쯔충, 양자경), 다니엘 데드와일러, 바이올라 데이비스 등 다른 예비 후보들은 더 이상 이름을 알릴 필요가 없는 배우들이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약자를 도우려 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블랑쳇과 여, 아나 드 아르마스, 미셸 윌리엄스는 최종후보로 살아남았고, 데드와일러와 데이비스는 떨어졌다. 두 사람 모두 흑인이다. 데드와일러가 출연한 ‘틸(Till)’의 각본을 쓰고 연출한 미국인 여성 감독 치논예 추쿠는 할리우드와 더 넓게는 (미국) 사회가 “흑인 여성들을 향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여성 혐오”를 드러낸 것이라고 공박했다. BBC는 팔이 안으로 굽는지 올해 오스카 연기상 부문에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빌 나이가 있어 영국인 후보는 둘이라고 전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다.
  • “이게 진짜” 윤상현, 친분 인증…‘김연경·남진 꽃다발’ 김기현 저격

    “이게 진짜” 윤상현, 친분 인증…‘김연경·남진 꽃다발’ 김기현 저격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배구선수 김연경·가수 남진씨의 지지를 받은 것처럼 글을 올렸다가 당사자들이 이를 부인하면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또 다른 당권 주자 윤상현 의원이 가수 남진씨와의 ‘인증샷’을 올리며 김 의원을 저격했다. 윤 의원은 3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남씨와의 술자리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남진 형님께 ‘김기현 후보가 사과하게끔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윤 의원은 김 의원의 인증샷 논란에 대해 “남진 측 관계자는 팬이라고 해서 그냥 찍은 사진일 뿐, 지지를 표명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한다. 그리고 김의원은 사진만 찍고 바로 나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진씨는 김기현 지지자라는 오해로 인해 고향 사람들으로부터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정치적 색이 없는데 당혹스러운데다 억울하고 화가 나는 입장이다. 아무리 지지율이 급하다지만 이런 식의 구태의연한 홍보는 오히려 당의 위신까지 떨어뜨리고, 향후 총선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연 총선 승리를 위한 당 대표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사진이 제가 진짜 좋아하는 남진 형님과 찍은 사진이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소통과 공감이 있는 사진”이라며 “남진 형님께 김기현 후보가 사과하게끔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김연경·남진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어제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편안한 저녁을 보냈다”며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저를 응원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고 꽃다발까지 준비해준 김연경 선수와 남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썼다. 그러나 남씨는 31일 스포츠경향에 “지인 7~8명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난 자리에 김 의원이 갑자기 나타나 2~3분가량 만나 인사말을 나눴고 사진을 찍었을 뿐”이라며 “김 의원이 들고 있는 꽃도 그쪽에서 가지고 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남씨는 또 “김기현 의원은 아예 모르는 사람이고 그가 올린 사진 때문에 고향 사람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 난 정치적 색이 없는데 이런 일에 휘말려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김연경 선수 측도 31일 연합뉴스에 “가수 남진 씨의 입장과 같다. 당일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김기현 의원과 만나 사진을 찍은 것”이라며 “꽃다발도 직접 준비한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이후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안철수 의원의 경우 이날 오후 강북갑당협 당원연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사실 일어난 것”이라며 “만약에 총선 기간에 이런 일이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그 선거는 완전히 망한다”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그런 사진을 올리려고 하면 상대와 충분히 서로 소통되고 공감하에서 공개하는 게 맞다”며 “그런 과정이 전혀 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사진을 올렸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헌정회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지인의 초청을 받아서 그 자리에 갔고, 남진·김연경 두 분이 있었고, 꽃다발을 줘서 받고,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던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남 씨가 자신을 모른다고 한 것에 대해선 “그 자리에서 만났으니 모르는 건 아닐 것”이라고 김 의원은 답했다. 김 의원 캠프 관계자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도 되는지 양측에 확인했고, ‘이런 내용으로 쓰겠다’고 말해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꽃다발은 김연경씨인지 남진씨인지 다른 사람이 갖고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김 의원이 준비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 측 캠프 김예령 수석대변인은 “김 후보는 두 국민 스타와의 만남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사진과 글 게시에 대해 그 자리를 주선한 지인을 통해 동의를 얻었다”라며 “안(철수) 후보의 네거티브 전략을 볼 때 여전히 민주당의 피가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반박했다. 현재까지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인사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의 강신업 변호사 등 6명이다. 이날 ‘비윤계 대표주자’로 거론됐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의 본선 진출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윤 의원과 조 의원, 황 전 대표, 강 변호사가 나머지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 송중기 “영국인 여자친구 임신… 혼인신고 마쳤다”

    송중기 “영국인 여자친구 임신… 혼인신고 마쳤다”

    배우 송중기(38)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결혼 및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송중기는 30일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온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중기가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귀국하며 새 여자친구와 동행했는데 곧바로 교제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일부에서 화제의 여성이 케이티라고 추정했는데 송중기가 이날 공식 확인해 준 셈이다. 1984년생인 케이티는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둔 그는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자랐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고, 영화 ‘리지 맥과이어 무비’(2003), ‘보르지아’(2006), ‘써드 퍼슨’(2013) 등에 출연했는데 지금은 영화 활동을 그만뒀다. 송중기는 케이티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더욱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했다. 2017년 10월에는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약 1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송중기가 지난달 새 여자친구와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자 송혜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축하의 인사를 남겨 더욱 큰 화제가 됐다.
  • 송중기 재혼 발표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어요”

    송중기 재혼 발표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어요”

    배우 송중기(38)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결혼 및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송중기는 30일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온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중기가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귀국하며 새 여자친구와 동행했는데 곧바로 교제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일부에서 화제의 여성이 케이티라고 추정했는데 송중기가 이날 공식 확인해 준 셈이다. 케이티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둔 그는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자랐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고, 영화 ‘리지 맥과이어 무비’(2003), ‘보르지아’(2006), ‘써드 퍼슨’(2013) 등에 출연했는데 지금은 영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송중기는 케이티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더욱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했다. 2017년 10월에는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약 1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송중기가 지난달 새 여자친구와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자 송혜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축하의 인사를 남겨 더욱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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