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RoF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NIM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08
  • 표범에게 장난 거는 새끼 임팔라의 운명은?

    표범에게 장난 거는 새끼 임팔라의 운명은?

    약육강식의 동물의 세계에서 포식자와 피식자가 평화롭게 지내는 보기 드문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야생동물 국립공원에서 표범과 사이좋게 노는 새끼 임팔라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새끼 임팔라가 겁도 없이 표범에게 슬그머니 다가가더니 자신의 얼굴을 표범의 코와 입에 비벼대기 시작한다. 이에 표범은 곧 새끼 임팔라를 공격하는 듯 보이지만 잡아먹지는 않고 장난을 받아준다. 그런 표범이 위험하지 않다는 걸 아는 걸까? 새끼 임팔라는 어느새 또 표범 곁을 맴돌며 장난을 건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공원 내 작 사파리 로지(Jock Safari Lodge)의 관리인 이스티앤 호우이(31)는 “보기 드문 장면에 놀라움을 느꼈다”면서 당시 느꼈던 감동을 전했다. 그러나 그는 “어린 표범은 때때로 사냥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먹이와 놀기도 한다”면서 “나중에 임팔라는 표범에게 잡아먹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표범이 새끼 임팔라와 놀아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새끼를 찾아오는 임팔라의 어미를 죽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영상=Barcroft, Barcroft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동족과 싸우던 영양 덮친 표범, 그 결과는?

    동족과 싸우던 영양 덮친 표범, 그 결과는?

    싸움을 하던 영양(Antelope) 두 마리가 표범에게 공격 받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아프리카 최고 사파리 지역인 보츠와나 오카방고 델타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싸움을 하던 영양 두 마리가 표범의 공격을 받는 순간과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표범으로부터 도망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순식간에 표범 한 마리가 두 영양을 향해 달려든다. 한 녀석을 물고 늘어지는 표범. 그런데 표범의 사냥감이 된 영양과 싸움을 하던 또 다른 녀석이 표범에게 잡힌 동료를 끝까지 들이받으며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표범에게 제압당한 영양이 녀석에게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후 표범에게서 간신히 벗어난 영양은 재차 표범에게 공격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행히 이 영양은 표범으로부터 달아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사파리 가이드 토마스 엔크와지(31)로 4명의 일행과 아침 드라이브를 하던 중 이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그는 “영양들은 표범으로부터 공격을 받기 전 10여 분간 서로 싸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표범이 나타나 영양 한 마리의 목을 물고 늘어졌다”고 말하며 “표범의 과격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영양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엔크와지는 “나는 굉장히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돼 매우 흥분했다. 정말 압도적이었다. 10년 동안 내가 가이드 일을 하면서 목격한 것 중 최고의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카메라에 이 상황을 담을 수 있었다는 것에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쁨을 표했다. 사진·영상=Barcroft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5.4kg 70살 킹랍스터 포획한 남성 화제

    5.4kg 70살 킹랍스터 포획한 남성 화제

    거대한 크기의 킹랍스터가 잡혀 화제다. 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나카파섬 인근 해안에서 포레스트 갈란테(26)가 야간 수중 다이빙중 12파운드(약 5.4kg)에 달하는 거대 킹랍스터를 포획했다고 보도했다. 생물학자인 갈란테가 잡은 랍스터는 최근에 잡힌 랍스터 중 가장 크다. 인간의 마구잡이식 남획으로 3파운드(약 1.4kg)를 넘는 랍스터도 잡기 힘든 상황에서 그의 거대 랍스터 소식은 단연 이목을 끌 만 하다. 영상을 보면 한밤중 보트 위에서 자신이 잡은 킹랍스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은 갈란테의 모습이 보인다. 성인 상체만 한 크기의 거대 랍스터를 안고 놀란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자신이 잡은 거대 랍스터에게 ‘알버트 거더’란 별명을 지어준 갈란테는 “작년 프리 다이빙 클럽에서 9.4파운드(약 4.3kg)을 잡아 상을 받았지만 ‘앨버트’는 작년 기록을 능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알버트’는 올해 서쪽 해안에서 잡힌 가장 큰 랍스터며 지난 10년 동안 이런 거대한 랍스터를 본 적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좀처럼 보기 힘든 크기의 랍스터를 잡은 갈란테는 식용 여부를 고민하던 끝에 결국 바다에 놓아주기로 결정했다. 그의 결정에 따라 거대 랍스터 ‘알버트 거더’는 산타바바라 타이 워너 해양센터(Ty Warner Sea Centre) 수조에 보호되다 낚시와 포획이 금지된 캘리포니아 해양보호구역에 방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Barcroft TV / 9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표범에게 잡힌 영양 극적 탈출 순간 포착

    표범에게 잡힌 영양 극적 탈출 순간 포착

    싸움을 하던 영양(Antelope) 두 마리가 표범에게 공격 받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아프리카 최고 사파리 지역인 보츠와나 오카방고 델타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싸움을 하던 영양 두 마리가 표범의 공격을 받는 순간과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표범으로부터 도망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순식간에 표범 한 마리가 두 영양을 향해 달려든다. 한 녀석을 물고 늘어지는 표범. 그런데 표범의 사냥감이 된 영양과 싸움을 하던 또 다른 녀석이 표범에게 잡힌 동료를 끝까지 들이받으며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표범에게 제압당한 영양이 녀석에게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후 표범에게서 간신히 벗어난 영양은 재차 표범에게 공격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행히 이 영양은 표범으로부터 달아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사파리 가이드 토마스 엔크와지(31)로 4명의 일행과 아침 드라이브를 하던 중 이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그는 “영양들은 표범으로부터 공격을 받기 전 10여 분간 서로 싸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표범이 나타나 영양 한 마리의 목을 물고 늘어졌다”고 말하며 “표범의 과격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영양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엔크와지는 “나는 굉장히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돼 매우 흥분했다. 정말 압도적이었다. 10년 동안 내가 가이드 일을 하면서 목격한 것 중 최고의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카메라에 이 상황을 담을 수 있었다는 것에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쁨을 표했다. 사진·영상=Barcroft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낚시에 걸린 연어 쫓다 보트 들이박는 5m 거대 백상아리

    낚시에 걸린 연어 쫓다 보트 들이박는 5m 거대 백상아리

    거대 백상아리가 보트를 들이박는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바크로프트TV는 호주에 사는 데이비드와 그의 아버지 앤디 락이 최근 서호주 퍼스 프리맨틀 해안에서 낚시 중 5m 백상아리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낚싯줄에 걸린 연어 한 마리를 먹기 위해 추격하는 5m짜리 거대 백상아리의 모습이 보인다. 부자가 낚싯줄을 감아 보트 쪽으로 연어를 당기는 순간, 연어를 향해 상어가 돌진한 후, 보트를 들이박는다. 갑작스러운 상어의 충돌에 작은 보트가 기우뚱거리며 좌우로 심하게 흔들린다. 놀란 부자가 보트 난간을 잡으며 백상아리에게 ‘여기서 꺼져!’라 소리친다. 이 영상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부자가 많이 놀랐겠네요”, “무서워요”, “정말 큰 상어네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BARCROFT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답이 2개?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답이 2개?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세계지리 출제오류로 신뢰도를 위협받고 있는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올해 또 오류지적이 빗발치고 있다. 17일 영어교육학계에 따르면 2015년 수능 영어 25번 문항의 답이 2개라는 문제제기가 일었다. 오류지적이 제기된 수능 영어 25번은 2006년과 2012년 미국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실태(Social Media Profiles: What Americans Age 12-17 Post)에 관한 도표에서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찾는 문제를 일컫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통영함 비리’사건의 전말과 마녀사냥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통영함 비리’사건의 전말과 마녀사냥

    지난달 말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와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방산비리를 이적행위로 간주한 뒤 사정당국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를 중심으로 감사원과 국세청, 관세청, 경찰, 군 검찰부와 기무사령부 등 관계 기관의 최정예 수사 인력이 총동원되어 검사장급 간부를 단장으로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산비리 합동수사단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이번 수사가 1990년대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것처럼 ‘제2의 율곡비리’ 사건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방산비리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사정당국의 대대적인 수사까지 이르게 된 데에는 세월호 참사라는 계기가 있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직후 해군은 가용 함정과 구조인력을 총동원해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신형 구조함 통영함이 방산비리에 연루되어 전력화가 지연되고, 이로 인해 구조 현장에 투입되지 못하자, 일부 언론이 ‘방산비리 때문에 구조함이 투입되지 못해 우리 아이들이 죽었다’는 보도를 쏟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 보도는 전 국민을 분노케 했고, 여기서 시작된 분노는 실제로 부정을 저지른 실무자들은 물론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애꿎은 사람들까지 마녀사냥의 희생양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세월호 구조 현장에 통영함이 가지 못한 진짜 이유 무려 476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하고, 300여 명이 넘는 승객이 침몰하는 선체 안에 갇히는 전대미문의 끔찍한 참사가 발생하자 해군은 대북 경계 작전에 투입 중인 전력을 제외한 모든 전력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구조활동 지휘본부 역할을 담당할 대형 수송함 독도함을 비롯해 구조함은 물론 고속정과 호위함, 구축함 등 전투용 함정까지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생존자 수색 및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해군은 시험평가 단계였지만 아직 정식으로 인수하지 않은 통영함 투입도 준비했다.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1차장이 해군참모총장 명의의 공문을 전결해 대우조선해양, 방위사업청 등 관계기관에 통영함을 구조 현장에 즉각 파견할 수 있도록 투입 준비 지시를 전달했고, 방위사업청의 요청으로 해군과 방위사업청, 대우조선해양 3자 간 ‘인수 전 통영함 사용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해군이 통영함을 구조 현장에 투입하려 했던 것은 일부 언론 보도처럼 선체고정음탐기(HMS : Hull Mounted Sonar)나 수중무인탐사기(ROV : Remotely Operated Vehicle)를 활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HMS는 수중에 있는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음파탐지기이기 때문에 구조대가 세월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던 당시 상황에서는 필요 없는 장비였고, ROV는 사고 해역의 조류가 너무 강하고 시계가 불량해 투입이 불가능한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고 해역에는 4월 21일과 5월 25일 미국 최고의 수중무인탐사업체 비디오레이(Video Ray)가 투입되었으나,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철수했을 정도로 사고 해역의 수중 환경은 ROV를 운용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해군이 통영함을 구조 작전에 투입하려 했던 것은 HMS나 ROV 때문이 아니라 챔버(Chamber) 때문이었다. 세월호 생존자 수색 작전은 거센 물살 때문에 장비 대신 사람이 목숨을 걸고 조류와 싸워 가며 선체에 진입해야 하는 작전이었고, 잠수사들은 30~40m까지 잠수해 생존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벌였다. 바다에서는 수심이 10m 깊어질 때마다 1기압씩 수압이 증가하는데, 이 때문에 잠수사들 체내에서는 높은 압력으로 인해 질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녹아들면서 잠수병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깊은 수심에서 급격하게 부상해 수면 위로 올라올 경우 폐 속의 공기가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폐 조직이 파열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잠수사들은 인위적으로 높은 압력 환경이 조성되는 감압 챔버(Hyperbaric chamber)에 들어가 2~5시간씩 감압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러한 치료를 받더라도 24시간 이내에는 다시 잠수하면 안 된다는 것이 미 해군이나 국제다이빙협회, PADI(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의 강력한 권고 사항이다. 통영함에는 최대 8명이 동시에 감압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감압 챔버 시설이 탑재되어 있었고, 이는 3기의 감압 챔버를 갖춘 청해진함이 운용 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예비로 투입될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210일 간의 구조 작전 기간 내내 청해진함과 평택함, 다도해함의 감압 챔버 시설은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동시 투입될 수 있는 잠수사의 수가 제한되어 있던 상황에서 감압 챔버의 수는 이미 충분한 상황이었다. 더욱이 통영함이 수행할 수 있는 임무는 이미 현장에 투입되어 있었던 청해진함이 모두 수행하고 있었고, 통영함의 경우에는 아직 시험평가와 승조원 임무수행 훈련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섣부른 투입으로 인해 장비 오작동이나 승조원 과실이 발생할 경우 구조요원들의 생명까지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해군은 통영함을 구조 현장에 투입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언론은 “HMS와 ROV 문제 때문에 세월호가 구조 작전에 투입되지 못했고, 이 때문에 더 많은 희생자가 생겼다”라고 몰아가고 있다. 이는 7개월 넘게 필사적으로 구조 작전에 매달렸던 해군에게 ‘수고했다’는 격려 대신 더 많은 희생자를 만들었다는 오명을 뒤집어씌우는 것이다. -선체고정음탐기와 수중무인탐사기 논란의 진실 해군이 통영함 인수를 거부했던 가장 큰 이유는 선체고정음탐기(HMS)와 수중무인탐사기(ROV) 때문이었다. 현재까지 나온 언론 보도들은 통영함의 HMS는 미국 하켄코(Hakenko)로부터 납품 받은 제품이 탑재되어 있는데, 소나 성능이 1970년대 건조된 평택함과 같고, 실제 가격은 2억 원인데, 방사청이 납품 받은 가격은 40억 원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평택함은 1968년에 영국에서 건조되어 미 해군이 뷰포트(USS Beaufort)라는 이름으로 운용하다가 1996년 한국해군에 넘겨준 구조함이다. 해군은 당시 평택함을 넘겨 받으면서 평택함의 HMS를 미국 WESMAR가 제작한 WESMAR-3000 신형 소나로 교체했다. 이 소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전력화된 미 해안경비대의 2,000톤급 주력 구조함인 주니퍼(Junifer)급에도 탑재된 신형 소나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것처럼 1970년대 수준의 골동품이 아니며, 이번에 문제가 된 통영함의 하켄코(Hakenko) 소나 역시 WESMAR-3000과 동급의 장비이기 때문에 임무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불량품은 아니다. 다만 고성능의 최신 장비를 요구하는 해군의 작전요구성능(ROC)을 충족하지는 못했을 뿐이고, 선정 및 계약 과정에서 실무진의 비리가 있었을 뿐이다. 2억 원짜리 소나를 20배인 40억 원에 구입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과 다르다. 하켄코 소나의 가격은 소나 자체의 가격(Unit cost)는 2억 원이지만, 음파 수신 및 분석기, 수중 음문데이터베이스 및 조작 콘솔과 이를 통영함에 통합하기 위한 체계 통합 비용 등이 포함된 전체 가격(Program cost)이 약 40억 원이었고, 이를 소나 제작사인 하켄코가 통합해 납품하면서 40억 원이라는 바가지를 씌운 것이었다. 각 업체로부터 실제 납품 가격을 조사해 취합한 결과 이 장비들의 전체 가격은 약 17억 3,000만 원이었다. 수중무인탐사기(ROV) 문제의 경우 당초 해군에서 요구한 장비는 고성능 초음파 카메라가 장착된 모델이었다. 수중 탐색과 구조작업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장비였기 때문에 이 장비의 경우 군에서 요구 성능을 제시하면 납품업체에서 성능에 부합하는 장비를 찾아 장착하는 도급 방식으로 확보해야 했지만, 방위사업청 통합사업관리팀은 “납기가 장기간 소요되며 구조함의 성능상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장비이기 때문에 관급으로 확보”한다고 결정해 버렸다. 즉, 어떤 수준의 장비를 탑재할 것인가를 소요군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총괄 부서인 방사청이 결정해 버린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최초 납품된 ROV에는 해군이 요구한 고성능 초음파 카메라가 아닌 상대적으로 저가(低價)인 음파 탐지기가 장착됐고, 해군은 성능 평가 후 인수를 거부했던 것이다. -해군참모총장이 무조선 책임져라? 통영함 비리와 관련해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일부 정치인들이 ‘해군참모총장 책임론’을 제기했다. 야권에서는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문제가 된 HMS와 ROV를 관급으로 공급하겠다고 결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황 총장이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주장대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이번 비리의 몸통일까?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황 총장은 관급과 도급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도 없었고 그러할 위치에 있지도 않았다. 방위사업청은 다른 정부기관과 달리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사업단계별로 관련 부서의 직능을 분리해 업무를 추진한다. 방위사업법령 제12조와 방위사업관리규정 제16조에 따라 함정사업부장은 △함정분야 사업계획 수립 △함정분야 사업에 대한 국산화 계획의 수립과 업무의 조정・통제 △함정분야의 각종 위원회 운영에 관한 업무 △함정분야의 사업관리를 위한 부내 한시조직의 구성 및 운영 △함정분야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분석 및 차후 사업계획의 반영 등의 업무와 권한을 가지고 있다. 즉, 함정사업부장은 통영함 사업에 대한 진행 경과를 보고 받을 수 있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사업관리 실무를 맡고 있는 '통합사업관리팀의 의사 결정 과정에 개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문제가 된 HMS와 ROV 납품 비리의 책임은 해당 장비의 평가 결과를 허위로 기재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구속된 최 모 전 중령과 오 모 전 대령에게 있다. 이들은 금품을 받고 업체의 제안서 평가 결과를 위조했고, 사업팀 내 공문서를 변조해 “납기가 장기간 걸리며 구조함의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장비이기 때문에 관급으로 조달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통합사업관리팀의 결정을 이끌어내고, 이를 기종결정위원회에 보고해 승인을 얻어냈다. 즉, 조달 방식을 관급으로 바꿔 조달 과정에서 소요군인 해군이 성능 미달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고 나설 수 있는 여지를 없애버린 것이었다. 황기철 총장은 방위사업법 시행령 제25조의 3의 제4항에 의거, 기종결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통합사업관리팀에 있던 범인들이 위・변조한 협상결과와 시험평가결과 보고서를 검토하고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여기에 서명해야 한다. 그러나 함정사업부장 예하에는 10여 개의 사업팀이 존재하고, 당시 황 총장은 함정 16종 및 장비 928종의 획득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 모 전 중령과 오 모 전 대령이 올린 보고서에서 ‘중대한 문제’를 찾아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사업부장이 이러한 중대한 문제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업체와 직접 협상하고, 현장에 나가서 직접 장비를 뜯어보고 운용해보면서 성능을 평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17억 3,000만 원 규모의 장비를 40억 원에 계약한 것 역시 업체가 제시한 가격이 타당한지를 평가하는 통합사업관리팀과 계약관리본부의 업무 영역으로 함정사업본부장이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의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감사원 역시 황 총장을 수사했지만 이번 비리에 황 총장이 연루되었다는 근거는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고, 오히려 각종 '규정'과 '시스템'으로 인해 의사 결정 과정에 황 총장이 개입할 수 없었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다. 제복을 입은 군인으로서, 혹은 국가의 녹을 먹는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 공익을 위해 헌신해야 하며, 관직에 있으면서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기 위해 국익과 공익을 저버리는 자, 특히 국가안보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며 사익을 쫓는 자는 이적행위자로서 일벌백계해야 한다. 하지만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주장 또는 보도하며 무분별하고 과도한 처벌을 요구하는 마녀사냥은 자칫 평생 제복을 입고 전선(戰線)에 살며 명예를 먹고 사는 이들의 사기를 꺾고 절망으로 내몰 수 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방산비리 합동수사에서 정치적 의도와 사심이 철저히 배제된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기대해 본다. 이일우 군사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5살에 MS테스트 합격…세계 ‘최연소 컴퓨터 천재’ 화제

    5살에 MS테스트 합격…세계 ‘최연소 컴퓨터 천재’ 화제

    불과 5살 나이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인한 컴퓨터 전문가 자격증을 받은 소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기술 자격증(MCP) 취득을 세계 최연소로 이뤄낸 컴퓨터 천재 소년 아얀 큐레시(6)에 대한 놀라운 사연을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미드랜드 카운티(West Midlands county) 코번트리(Coventry)에 살고 있는 아얀 큐레시는 유난히 총명하게 빛나는 눈이 인상적인 귀여운 소년이다. 하지만 큐레시의 총명함은 단지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한데 바로 세계 최연소로 컴퓨터 전문가 공인 인증을 받아낸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큐레시는 얼마 전 버밍엄 시티 대학(Birmingham City University)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MCP(Microsoft certified professional) 자격을 획득했다. 이는 윈도우 운영체제 등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발매하는 제품들의 설치, 구성,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인증하는 국제 공인 자격증으로 큐레시는 불과 5살 11개월 때 이를 해냈다. 세계 최연소로 컴퓨터 전문가 자격을 인정받은 것이다. 큐레시 등장 전까지 해당 부문 세계 최연소 기록은 파키스탄 소년 메로즈 야와르가 세운 6살이었다. 큐레시는 이를 앞당기며 기록을 갱신시킨 것이다. 놀랍게도 큐레시는 약 5개월 정도만 교육을 받은 상태에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는데 이는 큐레시가 컴퓨터 재능을 선천적으로 타고났음을 암시한다. 큐레시의 아버지이자 현역 IT 컨설턴트인 아심 큐레시(43)에 따르면, 큐레시는 3살 때부터 컴퓨터에 타고난 감각적 재능을 보였다. 큐레시는 또래 아이들이 게임화면에 신기해할 때, 이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구조 자체에 흥미를 보였다. 이를 눈여겨본 아심은 아들에게 윈도우 설치 및 제거 방법을 알려줘 봤고 다음 날 이를 잊지 않고 다시 해내자 아예 집 안에 따로 컴퓨터 연구실을 설치한 뒤 아들을 교육시켰다. 지난 9월, 큐레시가 자격증 시험을 위해 버밍엄 시티 대학을 방문했을 때 그곳에는 모두 어른들만 있었다. 시험관 역시 “이렇게 어린 아이가 과연 시험을 볼 수 있을까?”라며 우려했지만 아심은 아들의 천재성을 굳게 믿고 있었다. 결국 이는 자격증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큐레시는 본래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 주(州) 라호르에서 태어났지만 IT 컨설턴트인 아버지와 영국에서 의학교육 과정 공부를 준비 중인 어머니와 함께 2009년 런던으로 이주했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큐레시는 본인 적성에 맞는 수학과 컴퓨터에 관련된 진로를 설계하고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미스터리 ‘시베리아 구멍’ 내부모습 최초 공개

    미스터리 ‘시베리아 구멍’ 내부모습 최초 공개

    최근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정체불명 거대 구멍의 내부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시베리안 타임스는 지난 7월 시베리아 북서부 야말 반도(Yamal Peninsula)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된 거대 구멍의 내부 모습을 12일(현지시간) 최초 공개했다. 평균 기온 영하 50도에 어두컴컴한 날씨가 지속되는 야말 반도(Yamal Peninsula)는 토착 유목민 네네츠 부족 언어로 ‘지구의 끝’이라는 의미다. 이 삭막한 환경에서 갑자기 발견된 거대 구멍들은 존재 자체로 미스터리에 휩싸여 있었다. 당초 발견된 구멍은 총 3개로 그중에는 직경 100m에 육박한 초대형 사이즈도 있었다. 단,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다른 여러 가지 구멍 중 직경 16.5m, 깊이 30m 사이즈 구멍의 내부 모습으로 현재 땅이 얼어붙은 겨울 날씨 관계상 그나마 가장 접근이 용이한 지역이기에 선택됐다. 러시아 북극 연구센터(Russian Centre of Arctic Exploration), 트로피묵 지질 연구소(Trofimuk Institute) 소속 연구진 3명은 암벽등반장비를 이용해 얼어붙은 거대 구멍 내부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이들의 분석에 따르면, 해당 구멍은 최초 깊이 10.5m 부근에 얼음 호수가 존재하며 그 밑은 다시 융해층(talik)으로 덮여있다. 연구진은 해당 구멍의 생성 원인을 두 가지로 본다. 첫 번째는 천연가스가 저온·고압 상태에서 물과 결합해 형성된 고체 에너지원인 가스하이드레이트(Gas Hydrate)의 폭발로 형성됐다는 것인데 연구진은 대서양 버뮤다 삼각지대 해저에서 이와 유사한 현상이 발견됐다고 언급한다. 특히 해당 구멍은 천연가스 광구인 보바넨코보에서 불과 27㎞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기에 매우 설득력이 높은 가설 중 하나다. 두 번째는 북극 지방에 나타나는 화산 형태의 얼음 언덕인 핑고(pingo) 때문이라는 추측으로 대규모로 형성된 핑고의 내부 얼음층이 지구온난화 등의 이유로 녹아내리면서 해당 구멍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연구진의 견해다. 하지만 여전히 이 3가지 구멍의 실제 생성원인은 미스터리로 남겨져있다. 트로피묵 지질연구소 블라디미르 푸시카레프 책임 연구원은 “이번 탐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채 생성원인을 밝혀내도록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르헨티나 축구 골키퍼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선방

    아르헨티나 축구 골키퍼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선방

    아르헨티나 축구 골키퍼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bicycle-kick) 걷어차기 영상이 화제다. ‘바이시클 킥’은 공중에 떠 있는 볼을 양발을 동시에 들면서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것 같은 동작으로 차는 킥의 일종. 10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프림 B. 메트로(Prim B Metro) 리그 UAI 우르퀴자와 데포르티보 모론의 리그 경기에서 우르퀴자의 골키퍼 마티아스 카노(28·Matías Cano)가 환상적인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영상은 산 마르틴의 모누멘탈 드 빌라 린지(El Monumental de Villa Lynch)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 후반 우르퀴자가 모론에게 0대 1로 뒤지고 있는 상황으로 시작된다. 모론의 미드필더 제라르도 마르티네즈(Gerardo Martínez)가 하프라인 넘어 장거리 슈팅을 날린다. 상대의 갑작스러운 반격에 골문을 비우고 나온 카노가 골문을 향해 공을 쫓아 달려간다.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카노가 몸을 날려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공을 아슬하게 걷어낸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우르퀴자는 카노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모론의 엠. 마르티네즈(M. Martínez)에게 후반 15분께 내준 선제골을 극복하지 못하고 0 대 1로 패했다. 사진·영상= profepochettino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8등신 미녀들의 비키니 세차 ‘베이워시’ 논란

    8등신 미녀들의 비키니 세차 ‘베이워시’ 논란

    비키니 차림의 섹시한 여성들이 내 차를 세차해 준다면? 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비키니를 입은 미모의 여성들이 차를 세차해 주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워시’(Baywash) 세차장이 큰 화제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영상을 보면, 늘씬한 8등신의 미녀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세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베이워시’ 세차장 주인은 스티브 맥마흔(47). 그는 5년 전 자폐증 아이들을 위한 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기금 모금 행사로 세차장을 시작했다. 맥마흔 사장은 “‘베이워시’에 섹시한 미녀들의 세차 서비스를 받으려는 남성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단골손님들도 꽤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베이워시’ 논란은 어느 날 한 여성 경찰관이 비키니 세차 모습을 찍어 지역 보안관에게 보고하면서부터 시작됐으며 그 이후 보안관은 “이제는 베이워시를 운영할 수 없다”는 통보를 맥마흔에게 전했다. ‘베이워시’에서 3년째 근무 중인 제키 올란도(24) 는 “‘베이워시’에서 일이 너무 즐겁다. 가족이나 남자친구도 내 직업을 인정해 주고 있다”며 “주변 친구들에게도 이 일을 권유할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워시’의 세차 요금은 간단한 손세차는 10달러, 왁스와 내부 세차 콤보패키지는 60달러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Barcroft Car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페라가모 옷빨 어때요?” 연봉 2억 ‘모델 견공’ 화제

    “페라가모 옷빨 어때요?” 연봉 2억 ‘모델 견공’ 화제

    웬만한 사람 모델보다도 더 돈 잘버는 모델 견(犬)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유명 패션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 코치, ASOS의 모델로 활동하는 개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로 떠올랐다.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인스타그램에만 무려 15만명의 팔로워를 거르린 화제의 개는 미국 뉴욕에 사는 올해 5살의 보리(Bodhi). 불교적 의미의 이름을 가진 보리가 스타가 된 것은 지난해. 견주인 데이비드 펑과 김예나 씨가 재미삼아 사람 옷을 입혀 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됐다. 김씨는 "지난해 봄 그냥 재미삼아 보리에게 남자옷을 입혀 사진을 찍었는데 마치 모델인양 우리에게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다"며 웃었다. 이후 보리는 SNS을 통해 사진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시작했고 급기야 사람도 하기 힘든 패션모델로 우뚝서게 됐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보리가 개 옷 모델이 아니라 신사복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에 '개에게도 어울리는 옷' 이라는 카피가 등장할 정도다. 새로운 '개셔니스타'(개+패셔니스타)로 우뚝 선 보리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김씨는 "한달 수입은 대략 1 만 5000달러(약 1600만원)로 일거리가 별로 없어도 1만 달러(약 1000만원)는 번다" 면서 "수익금 일부는 동물 구조단체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리 덕분에 우리 둘다 직장을 그만뒀으며 함께 여러 패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남성복 모델하는 연봉 2억 ‘개셔니스타’ 화제

    남성복 모델하는 연봉 2억 ‘개셔니스타’ 화제

    웬만한 사람 모델보다도 더 돈 잘버는 모델 견(犬)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유명 패션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 코치, ASOS의 모델로 활동하는 개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로 떠올랐다.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인스타그램에만 무려 15만명의 팔로워를 거르린 화제의 개는 미국 뉴욕에 사는 올해 5살의 보리(Bodhi). 불교적 의미의 이름을 가진 보리가 스타가 된 것은 지난해. 견주인 데이비드 펑과 김예나 씨가 재미삼아 사람 옷을 입혀 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됐다. 김씨는 "지난해 봄 그냥 재미삼아 보리에게 남자옷을 입혀 사진을 찍었는데 마치 모델인양 우리에게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다"며 웃었다. 이후 보리는 SNS을 통해 사진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시작했고 급기야 사람도 하기 힘든 패션모델로 우뚝서게 됐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보리가 개 옷 모델이 아니라 신사복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에 '개에게도 어울리는 옷' 이라는 카피가 등장할 정도다. 새로운 '개셔니스타'(개+패셔니스타)로 우뚝 선 보리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김씨는 "한달 수입은 대략 1 만 5000달러(약 1600만원)로 일거리가 별로 없어도 1만 달러(약 1000만원)는 번다" 면서 "수익금 일부는 동물 구조단체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리 덕분에 우리 둘다 직장을 그만뒀으며 함께 여러 패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냥한 임팔라 악어에게 강탈당하는 들개 무리 포착

    사냥한 임팔라 악어에게 강탈당하는 들개 무리 포착

    애써 잡은 사냥감을 악어에게 도둑맞는 들개 무리들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화제다. 21일 영국 바이로프트TV(Barcroft TV)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올리팬츠 강 인근에서 커다란 악어가 들개들이 사냥한 임팔라를 훔쳐 달아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들개 무리들이 죽어있는 임팔라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잔뜩 굶주린 녀석들이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축제를 벌이기 직전, 갑자기 불청객이 등장한다. 다름 아닌 거대한 몸집의 악어. 물 밖으로 쏜살같이 기어 나온 악어는 이내 들개들의 먹잇감인 임팔라를 집어물고 다시 유유히 강으로 돌아간다. 순식간에 자신들의 먹잇감을 빼앗긴 들개 무리는 악어에게 덤비기는커녕 아무런 손을 쓰지 못한 채 그저 악어 꽁무니만 쳐다보는 신세가 된다. 그야말로 ‘닭 쫓던 개’ 신세가 된 들개들의 모습은 지난 8월 스위스의 사진작가 ‘마르쿠스 나이더러’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Barcroft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F-35 엔진 결함’ 논란의 진실은 무책임한 언론?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F-35 엔진 결함’ 논란의 진실은 무책임한 언론?

    F-35. 이쯤 되면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투기다. 말을 만들어 내고 탈을 만들어 내니 조금만 더 하면 과거 KFP(Korean Fighter Program) 사업 기종 번복 사태처럼 정권 차원의 무기도입 비리로까지 이어질 기세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일 모 일간지와 해당 일간지에서 운영하는 종합편성채널, 그리고 국회 국방위원회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 모 야당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됐다. 이들이 지적하고 비난하는 요지는 이렇다. F-35A 엔진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위사업청이 졸속으로 계약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해당 언론은 여기에 더해 이미 허위 사실로 판명된 ‘스텔스 등 핵심 기술이전 거부’ 문제를 또 들고 나왔다.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사안들은 미 국방부의 공개 자료나 외신 기사들을 조금만 확인했더라도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사안들이었다. 이 정도면 의문에 대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한 보도가 아니라 ‘F-35는 나쁜 전투기’라는 결론에 왜곡된 사실을 끼워 맞추는 악의적 편파 보도 수준이다. ▲ 지난 6월 F-35A 사고의 전말 지난 6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에글린(Eglin) 공군기지에서 F-35A 전투기 엔진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기는 제4차 저율초도생산(Low-Rate Initial Production Lot 4)으로 2009년부터 생산된 AF-27(미 공군 시리얼 넘버 10-5015) 기체였다. 당시 이 기체는 비행 중 엔진이 과열되어 연기가 피어올랐고, 조종사가 비상탈출하면서 기체는 소실됐다. 사고 직후 미 공군은 해당 시점까지 납품 받은 F-35 시리즈 전 기종 97대에 대한 비행금지 조치를 취하고, 모든 기체에 대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사고 발생 약 3주 후인 7월 13일, 미 국방부의 프랭크 캔달(Frank Kendal) 조달・기술・군수담당 차관이 직접 나서 사고 원인을 발표했다. 미 국방부와 F-35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엔진 제작사인 P&W(Pratt & Whitney)가 사고기를 포함, 97대의 모든 F-35A/B/C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조적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 켄달 차관은 “사고 원인은 팬 블레이드의 과도한 마찰 때문이며, 구조적인 설계 결함과는 무관하다”고 밝힌 뒤 그 근거로 나머지 96대의 엔진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사고기를 제외한 기체에서 사고기와 같은 과도한 마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다. 해당 기체의 엔진에 적용된 부품에서 불량이 있었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와 관련해 F-35 사무국과 엔진 제작사인 P&W는 사고 원인으로 부품 불량 가능성을 언급했고, 미 공군 F-35 프로그램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보그단(Christopher Bogdan) 중장은 AF-27 기체가 3주 전 실시했던 무리한 공중기동으로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 문제가 원인이 되어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 공군과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은 해당 사안에 대해 즉각 우리 방위사업청에 통보했고, 지난 9월 13일에는 최종 조사 결과와 향후 조치 방향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AF-27의 경우처럼 급격한 기동을 하더라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구조와 소재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해당 설계 변경은 이미 완료되어 오는 11월부터 개조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이 도입하는 F-35A 전투기는 4년 뒤 생산될 기체다. 현재는 막바지 기술 검증 작업이 완료되고 있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지만, 4년 뒤에도 같은 문제가 계속된다면 미 공군이 먼저 생산 계약을 파기하지 않았을까? ▲ F-35A가 표적이 되는 진짜 이유 전투기는 기계다. 신차가 나왔을 때 소비자들로부터 각종 결함이 제기되는 것처럼 개발 막바지 단계와 실전배치 초기 단계에서 얼마든지 크고 작은 결함이 나올 수 있다. 러시아가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PAK-FA T-50 전투기도 최근에 활주로에서 ‘엔진이 전소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었으며, 실전배치가 시작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한 프랑스의 라팔(Rafale)이나 유럽의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도 기체 결함으로 ‘여러 대 추락’한 바 있지만 일부 결함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된 설계도조차 없는 상상 속의 전투기인 F-15SE는 논외로 치더라도 말이다. 프랑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지만 수출 시장에서는 비참한 성적표를 보이고 있는 라팔 전투기는 최초 1986년 시제기인 라팔A가 등장한 이래 양산이 가능한 수준까지 결함을 줄이는 데 장장 15년이 소요됐고, 기술적 신뢰도 문제 때문에 전투기 수출 시장에서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최근 후방 동체 설계 결함 문제가 드러나 생산이 잠정 중단된 문제 이외에도 엔진과 미션 컴퓨터에서 여러 차례 결함이 발견되었고, 지난 2007년에는 활주로 근처에서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를 피하기 위해 기수를 살짝 틀었는데 제어 계통 결함으로 기체가 90도 가까이 방향을 전환해 관제탑과 충돌할 뻔한 아찔한 사고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3차 FX 사업에서 유럽과 러시아의 전투기는 이른바 ‘안티’가 거의 없었다. 라팔은 마치 미래 한반도 상공을 구해줄 꿈의 전투기로 홍보되었고, 러시아 전투기는 ‘코브라 기동’ 등으로 기존의 모든 미국제 전투기를 제압할 수 있는 공중전의 절대 강자로 둔갑되었다. 반면 1~2차 FX 사업의 승자인 F-15K 전투기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 패러디와 반미 가요까지 만들어지면서 미국이 강매하려 하는 폐기처분 대상 구식 전투기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F-35A 역시 기종 선정 과정부터 ‘깡통 전투기’, ‘바가지 가격’, ‘저성능 전투기’ 등 엄청난 비난에 시달려야 했고, 계약이 체결된 이후에도 ‘졸속 협상’, ‘거래세 상납’ 등 각종 비난과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엔진 문제만 하더라도 이미 지난달까지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개선 작업이 진행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관계는 모두 덮어진 채 ‘결함투성이 전투기’로 몰리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은 기자의 무지(無知)와 업자, 정확히는 전투기 업체의 국내 홍보대행사의 교활한 판촉 활동, 그리고 ‘반미(反美) = 개념인’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이다. 지난 1차 FX 사업 당시 엄청난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는 지금의 F-35A와 마찬가지로 개발 중인 전투기였다. 핵심 장비인 M88 엔진과 RBE-2 레이더 모두 미완성 상태였고, 성능과 신뢰성 역시 검증되지 않았지만, 언론에는 ‘꿈의 전투기’로 보도되었다. 이는 당시 홍보대행을 맡았던 업체의 적극적인 판촉 전략 때문이었다. 이 업체는 공군 예비역 장성을 끌어들여 풀 컬러 화보집을 제작하고, 홍보용 CD와 모형을 대량으로 만들었고, 에어쇼나 방위산업전시회 등에서 미모의 모델들을 기용해 이러한 기념품을 대량으로 살포했다. 그러나 당시 F-15K는 정부 간 거래인 FMS(Foreign Military Sales) 형태로 사업에 참가했기 때문에 제작사인 보잉(Boeing) 대신 미 국방부가 협상을 진행해 사실상 제대로 된 판촉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 결과는 엄청났다. F-15K는 성능과 신뢰성 면에서 라팔을 압도했지만, 인터넷과 여론은 미국의 정치적 압력에 의해 F-15K가 선정된 것이라고 믿었고, 프랑스 업체가 고용한 예비역 선배로부터 ‘용돈’ 명목으로 1100만원을 받고 'F-15K 외압설‘을 퍼트리고 사업 기밀을 업체에 누설해 실형을 선고받은 장교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판촉‘의 위력이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3차 FX 사업에도 같은 업체가 참여했다. 다만 희생양이 보잉과 F-15K에서 록히드 마틴과 F-35A로 바뀌었을 뿐이다. 60대로 예정되었던 사업은 예산 문제로 40+20대로 분할 추진될 예정이고, 아직도 3조원 규모의 20대 도입 사업이 남아있다. 사업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확인되지 않고 설익은 ‘카더라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 정말 ‘전문적’인 전투기와 무기체계에 대해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린 것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자와 전문가가 많지 않은것도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국민으로서 국가안보를 도외시하고 개인적 영리만 꾀하는 업자, 공부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는 기자가 있는 한 F-35A는 끝없이 비난받을 것이고, 여론은 분열될 것이며 공군의 전력공백 해소는 갈수록 요원해질 것이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연수입 10억원짜리 현란한 엉덩이춤

    연수입 10억원짜리 현란한 엉덩이춤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춤 동작이라고 하면 문워크이지만, 지난해부터 해외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워크’(트워킹)이라는 춤이 있다. 이 춤은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격렬하게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이지만 그 움직임이 너무 성적으로 노골적이어서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에서는 금지되고 있기도 하다. 그런 트워크 영상을 SNS에 게시해 연수입 10만달러(약 1억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여성이 해외 매체를 통해 소개돼 화제가되고 있다. ·트워크를 SNS에 게시 트워크로 큰 돈을 벌고 있는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거주하는 제시카 바네사(22)라는 이름의 여성. 그녀는 6초간의 동영상이 무한반복 재생되는 단편 영상을 서비스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바인’(Vine)에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트워크하는 모습을 게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의외로 어려운 트워크 하지만 그녀처럼 엉덩이를 흔들라고 해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고 한다. 그녀의 트워크 춤을 보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허리의 힘을 사용해 엉덩이를 회전시키도록 위아래로 흔드는 움직임은 매우 복잡하고 모방하려고 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엉덩이를 흔들어 연수입 10만 달러 이상 그런 그녀의 화려한 엉덩이춤에 감동했는지 최근 그녀의 바인 팔로워 수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주목한 한 기업이 광고주가 돼 그녀는 동영상에 광고를 넣는 것 만으로 1년에 10만 달러 이상 벌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유치원 교사 관두고 전문 트위크 댄서로 지금까지 유치원 교사로 일했던 그녀는 단 6초짜리 동영상 한 편으로 4개월 치 월급에 해당하는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녀는 유치원 일을 관두고 전문 ‘트워커’로 변신했고 덕분에 학자금 대출을 모두 상환하고 새 차까지도 구매하게 됐다고 한다. 그녀는 “생생하면서도 추잡하게 보일 수 있는 움직임인 만큼,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도 “트워크는 어엿한 춤 동작으로 미국에서는 트워크 전문 댄스반도 인기가 있어 움직임이 격렬한 만큼 확실히 좋은 운동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햇살론, 이달 대출자격 확대…NH저축은행 등 전국자서가능, 높은 승인률 ‘확인’

    햇살론, 이달 대출자격 확대…NH저축은행 등 전국자서가능, 높은 승인률 ‘확인’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선보인 햇살론과 바꿔 드림론 등의 서민금융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은 일반 직장인들의 고금리 신용대출 이용 사례는 꾸준했다. 1금융권인 은행에서 저금리 직장인신용대출을 신청해도 신용등급과 연봉이 낮다는 이유로 신용대출 및 햇살론상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고금리 신용대출은 높은 이자율을 감당하기 위한 또 다른 대출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서민들의 시름의 골은 깊어져만 갈수 밖에 없다. 정부의 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 등은 이러한 가계대출 악순환을 제동을 걸 수 있는 방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바꿔드림론과 햇살론의 경우 지난해 실적이 크게 늘어 많은 서민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햇살론은 전년 대비 약 3배 오른 1조972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고, 이용자도 2012년 7만1130명에서 지난해엔 21만9590명으로 대폭 늘었다. 바꿔드림론과 마찬가지로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추가 생계자금 지원도 가능한 점도 이용 증가에 한 몫을 했다. 또한 햇살론에 대한 정부 보증비율이 기존 85%에서 95%로 높아지면서 취급은행의 자체심사에 따른 승인율도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올해 햇살론을 이용하려는 서민들은 올해 초 햇살론 보증비율이 다시 90%로 인하됐다는 소식에 햇살론의 취급액이 다시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다. 햇살론 대출 자격을 살펴보면, 급여 80만원 이상을 3회 수령하고 재직 3개월 이상이면서 연소득이 3~4천 만원 이하여야 한다.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라면 모든 신용등급이 가능하고,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만 없다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취급은행 중에서는 보증비율 조정 후 조건을 강화해 4대보험가입 직장인을 취급하는 등 자체 심사조건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햇살론 취급은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저축은행 등이며, 이 중 NH저축은행은 4대보험 미가입자도 급여6개월 이상이 확인되면 가능하다. 또 신청자가 서류를 준비해 승인률 높은 곳에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가능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해 신청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햇살론 대출자격 상담 및 문의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NH저축은행 공식 판매법인 홈페이지(http://www.barofinance.com)/ 바로연결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가능하며, 바쁜 직장인 들을 위한 카카오톡(ID:barofn) 또는 네이트온(ID:barofn)으로도 자세히 문의할 수 있다.
  • “우쭈쭈~”…아기 원숭이 비행기 태우는 어미 포착

    “우쭈쭈~”…아기 원숭이 비행기 태우는 어미 포착

    “귀여운 내 새끼~” 갓난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이 아기와 놀아줄 때 자주 볼 수 있는 ‘포즈’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비행기’다. 아이를 두 팔러 번쩍 들어 올리거나 다리로 아이의 상체를 지탱한 채 아이를 공중에 띄워 마치 아이가 비행기를 탄 듯한 느낌을 주는 놀이를 뜻한다. 최근 이 ‘비행기’ 놀이를 즐기는 원숭이 가족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의 크루거국립공원에서는 개코원숭이 어미가 새끼를 양팔로 안아 ‘비행기’를 태우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이것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것은 두 원숭이의 표정 때문이다. 어미 원숭이의 놀이에 신이 난 듯한 새끼 원숭이는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고, 어미 원숭이의 얼굴에도 온화한 미소가 담겨져 있다. 이는 가족애로 똘똘 뭉친 사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미 원숭이는 ‘비행기’를 태운 뒤 이내 새끼를 땅에 내려놓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다시 ‘비행기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훈훈한 광경을 포착한 사람은 현지에 거주하는 54세 여성으로, 그녀는 “어미가 새끼에게 두 세 번 같은 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사람과 정말 많이 닮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라면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매우 특별하고 독특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Top Photo/Barcroft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배수관에 목 끼인 너구리 구출작전

    배수관에 목 끼인 너구리 구출작전

    영국 일간 미러는 8일 배수관 뚜껑에 목이 낀 너구리가 무사히 구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당시 구출 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에서 호기심으로 배수관에 머리를 들이밀었던 너구리가 빠져나오지 못해 버둥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비록 이 너구리는 스스로 탈출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야생동물 응급 서비스팀(WES) 덕분에 자유를 찾게 됐다. 구조 당시 모습이 찍힌 영상을 보면 너구리가 배수관 덮개에 난 구멍에 목이 끼인 채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이후 도착한 구조팀이 너구리를 구조하기 위해 배수관 뚜껑을 절단하기로 결정, 인근 동물 보호소로 이동했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는 비눗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지만, 이 녀석은 발견당시 거칠게 몸부림을 친 탓에 목에 상처가 나 있었기에 배수관 덮개를 절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 동물 보호소로 자리를 옮긴 구조팀은 너구리를 먼저 안정시킨 후 배수관 덮개 절단에 들어갔다. 이들은 까다로운 작업임에도 침착하게 절단 작업을 진행했다. 결국 구조팀은 너구리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치료에 들어갔다. 이후 너구리가 안정을 찾자 수박, 포도, 물과 같은 식사를 제공했다. 야생동물 응급 서비스 대표인 레베카 드미트릭은 “구조당시 너구리의 목에는 상처가 나 있었지만 다행히 그 상처가 깊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당 수의사가 항생제 스프레이 등으로 치료했으며, 너구리의 상태는 금세 호전됐다고”고 덧붙였다. 이후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 “구조된 너구리가 행복을 되찾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Barcroft TV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현실에 재현된 라이온 킹…물소 떼에 짓밟힌 수컷사자의 최후

    현실에 재현된 라이온 킹…물소 떼에 짓밟힌 수컷사자의 최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1994)에서 가장 비극적인 장면은 누(소과에 속하는 포유류) 떼에 짓밟혀 최후를 맞이하는 아프리카 초원의 제왕 무파사의 모습일 것이다. 이 장면은 삼촌 스카와 하이에나들의 공모로 목숨이 위험해진 아들 심바 대신 무파사가 죽음을 맞게 된 것으로 이후 주인공 심바는 아버지의 사망원인을 자신 때문으로 여겨 집을 떠나 정글로 몸을 숨기게 된다. 이는 심바가 진정한 동물의 왕으로 성장하기 전 겪는 가장 충격적인 각성과정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이런 라이온 킹의 비극이 현실에서 재현됐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최근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야생초원에서 물소 떼에 의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한 수컷 사자의 모습을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 한 곳에 수컷 사자 한 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며칠 전, 다른 수컷 사자 다섯 마리와 치열한 영역 다툼을 벌이느라 지쳐있던 사자는 움직일 힘도, 사냥할 힘도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공기가 이상하다. 멀리 어디선가 땅을 쿵쿵 울리는 진동이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정신없이 휴식을 취하던 수컷 사자가 이상함을 느끼고 고개를 돌렸을 때, 뒤편에는 이미 물소 떼 수십 마리가 달려오고 있었다. 수컷 사자는 물소 떼가 약 30m가량 접근했을 때부터 황급히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이미 너무나도 지쳐있었기에 빠른 몸놀림을 보이기 어려웠다. 결국, 이 수컷 사자는 한 마리당 최대 1톤에 육박하는 물소 떼 수십 마리에게 맥없이 짓밟힐 수밖에 없었다. 수컷 사자는 최대한 몸을 숙이고 부상을 최소화하려 노력했지만 머리를 비롯한 온 몸에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크루거 국립공원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물소 떼가 지나간 후 얼마 못가 결국 사자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크루거 국립공원 관리 측은 이 수컷사자가 약 2년 전부터 해당 지역에서 가장 자존심 세고 강력한 지배자로 군림해왔으며 짝짓기시기에 돌입한 수컷새끼 4마리를 돌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