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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살에 MS테스트 합격…세계 ‘최연소 컴퓨터 천재’ 화제

    5살에 MS테스트 합격…세계 ‘최연소 컴퓨터 천재’ 화제

    불과 5살 나이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인한 컴퓨터 전문가 자격증을 받은 소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기술 자격증(MCP) 취득을 세계 최연소로 이뤄낸 컴퓨터 천재 소년 아얀 큐레시(6)에 대한 놀라운 사연을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미드랜드 카운티(West Midlands county) 코번트리(Coventry)에 살고 있는 아얀 큐레시는 유난히 총명하게 빛나는 눈이 인상적인 귀여운 소년이다. 하지만 큐레시의 총명함은 단지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한데 바로 세계 최연소로 컴퓨터 전문가 공인 인증을 받아낸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큐레시는 얼마 전 버밍엄 시티 대학(Birmingham City University)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MCP(Microsoft certified professional) 자격을 획득했다. 이는 윈도우 운영체제 등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발매하는 제품들의 설치, 구성,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인증하는 국제 공인 자격증으로 큐레시는 불과 5살 11개월 때 이를 해냈다. 세계 최연소로 컴퓨터 전문가 자격을 인정받은 것이다. 큐레시 등장 전까지 해당 부문 세계 최연소 기록은 파키스탄 소년 메로즈 야와르가 세운 6살이었다. 큐레시는 이를 앞당기며 기록을 갱신시킨 것이다. 놀랍게도 큐레시는 약 5개월 정도만 교육을 받은 상태에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는데 이는 큐레시가 컴퓨터 재능을 선천적으로 타고났음을 암시한다. 큐레시의 아버지이자 현역 IT 컨설턴트인 아심 큐레시(43)에 따르면, 큐레시는 3살 때부터 컴퓨터에 타고난 감각적 재능을 보였다. 큐레시는 또래 아이들이 게임화면에 신기해할 때, 이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구조 자체에 흥미를 보였다. 이를 눈여겨본 아심은 아들에게 윈도우 설치 및 제거 방법을 알려줘 봤고 다음 날 이를 잊지 않고 다시 해내자 아예 집 안에 따로 컴퓨터 연구실을 설치한 뒤 아들을 교육시켰다. 지난 9월, 큐레시가 자격증 시험을 위해 버밍엄 시티 대학을 방문했을 때 그곳에는 모두 어른들만 있었다. 시험관 역시 “이렇게 어린 아이가 과연 시험을 볼 수 있을까?”라며 우려했지만 아심은 아들의 천재성을 굳게 믿고 있었다. 결국 이는 자격증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큐레시는 본래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 주(州) 라호르에서 태어났지만 IT 컨설턴트인 아버지와 영국에서 의학교육 과정 공부를 준비 중인 어머니와 함께 2009년 런던으로 이주했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큐레시는 본인 적성에 맞는 수학과 컴퓨터에 관련된 진로를 설계하고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미스터리 ‘시베리아 구멍’ 내부모습 최초 공개

    미스터리 ‘시베리아 구멍’ 내부모습 최초 공개

    최근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정체불명 거대 구멍의 내부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시베리안 타임스는 지난 7월 시베리아 북서부 야말 반도(Yamal Peninsula)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된 거대 구멍의 내부 모습을 12일(현지시간) 최초 공개했다. 평균 기온 영하 50도에 어두컴컴한 날씨가 지속되는 야말 반도(Yamal Peninsula)는 토착 유목민 네네츠 부족 언어로 ‘지구의 끝’이라는 의미다. 이 삭막한 환경에서 갑자기 발견된 거대 구멍들은 존재 자체로 미스터리에 휩싸여 있었다. 당초 발견된 구멍은 총 3개로 그중에는 직경 100m에 육박한 초대형 사이즈도 있었다. 단,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다른 여러 가지 구멍 중 직경 16.5m, 깊이 30m 사이즈 구멍의 내부 모습으로 현재 땅이 얼어붙은 겨울 날씨 관계상 그나마 가장 접근이 용이한 지역이기에 선택됐다. 러시아 북극 연구센터(Russian Centre of Arctic Exploration), 트로피묵 지질 연구소(Trofimuk Institute) 소속 연구진 3명은 암벽등반장비를 이용해 얼어붙은 거대 구멍 내부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이들의 분석에 따르면, 해당 구멍은 최초 깊이 10.5m 부근에 얼음 호수가 존재하며 그 밑은 다시 융해층(talik)으로 덮여있다. 연구진은 해당 구멍의 생성 원인을 두 가지로 본다. 첫 번째는 천연가스가 저온·고압 상태에서 물과 결합해 형성된 고체 에너지원인 가스하이드레이트(Gas Hydrate)의 폭발로 형성됐다는 것인데 연구진은 대서양 버뮤다 삼각지대 해저에서 이와 유사한 현상이 발견됐다고 언급한다. 특히 해당 구멍은 천연가스 광구인 보바넨코보에서 불과 27㎞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기에 매우 설득력이 높은 가설 중 하나다. 두 번째는 북극 지방에 나타나는 화산 형태의 얼음 언덕인 핑고(pingo) 때문이라는 추측으로 대규모로 형성된 핑고의 내부 얼음층이 지구온난화 등의 이유로 녹아내리면서 해당 구멍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연구진의 견해다. 하지만 여전히 이 3가지 구멍의 실제 생성원인은 미스터리로 남겨져있다. 트로피묵 지질연구소 블라디미르 푸시카레프 책임 연구원은 “이번 탐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채 생성원인을 밝혀내도록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르헨티나 축구 골키퍼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선방

    아르헨티나 축구 골키퍼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선방

    아르헨티나 축구 골키퍼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bicycle-kick) 걷어차기 영상이 화제다. ‘바이시클 킥’은 공중에 떠 있는 볼을 양발을 동시에 들면서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것 같은 동작으로 차는 킥의 일종. 10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프림 B. 메트로(Prim B Metro) 리그 UAI 우르퀴자와 데포르티보 모론의 리그 경기에서 우르퀴자의 골키퍼 마티아스 카노(28·Matías Cano)가 환상적인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영상은 산 마르틴의 모누멘탈 드 빌라 린지(El Monumental de Villa Lynch)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 후반 우르퀴자가 모론에게 0대 1로 뒤지고 있는 상황으로 시작된다. 모론의 미드필더 제라르도 마르티네즈(Gerardo Martínez)가 하프라인 넘어 장거리 슈팅을 날린다. 상대의 갑작스러운 반격에 골문을 비우고 나온 카노가 골문을 향해 공을 쫓아 달려간다.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카노가 몸을 날려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공을 아슬하게 걷어낸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우르퀴자는 카노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모론의 엠. 마르티네즈(M. Martínez)에게 후반 15분께 내준 선제골을 극복하지 못하고 0 대 1로 패했다. 사진·영상= profepochettino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8등신 미녀들의 비키니 세차 ‘베이워시’ 논란

    8등신 미녀들의 비키니 세차 ‘베이워시’ 논란

    비키니 차림의 섹시한 여성들이 내 차를 세차해 준다면? 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비키니를 입은 미모의 여성들이 차를 세차해 주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워시’(Baywash) 세차장이 큰 화제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영상을 보면, 늘씬한 8등신의 미녀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세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베이워시’ 세차장 주인은 스티브 맥마흔(47). 그는 5년 전 자폐증 아이들을 위한 학교에 다니는 딸을 위해 기금 모금 행사로 세차장을 시작했다. 맥마흔 사장은 “‘베이워시’에 섹시한 미녀들의 세차 서비스를 받으려는 남성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단골손님들도 꽤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베이워시’ 논란은 어느 날 한 여성 경찰관이 비키니 세차 모습을 찍어 지역 보안관에게 보고하면서부터 시작됐으며 그 이후 보안관은 “이제는 베이워시를 운영할 수 없다”는 통보를 맥마흔에게 전했다. ‘베이워시’에서 3년째 근무 중인 제키 올란도(24) 는 “‘베이워시’에서 일이 너무 즐겁다. 가족이나 남자친구도 내 직업을 인정해 주고 있다”며 “주변 친구들에게도 이 일을 권유할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워시’의 세차 요금은 간단한 손세차는 10달러, 왁스와 내부 세차 콤보패키지는 60달러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Barcroft Car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페라가모 옷빨 어때요?” 연봉 2억 ‘모델 견공’ 화제

    “페라가모 옷빨 어때요?” 연봉 2억 ‘모델 견공’ 화제

    웬만한 사람 모델보다도 더 돈 잘버는 모델 견(犬)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유명 패션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 코치, ASOS의 모델로 활동하는 개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로 떠올랐다.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인스타그램에만 무려 15만명의 팔로워를 거르린 화제의 개는 미국 뉴욕에 사는 올해 5살의 보리(Bodhi). 불교적 의미의 이름을 가진 보리가 스타가 된 것은 지난해. 견주인 데이비드 펑과 김예나 씨가 재미삼아 사람 옷을 입혀 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됐다. 김씨는 "지난해 봄 그냥 재미삼아 보리에게 남자옷을 입혀 사진을 찍었는데 마치 모델인양 우리에게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다"며 웃었다. 이후 보리는 SNS을 통해 사진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시작했고 급기야 사람도 하기 힘든 패션모델로 우뚝서게 됐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보리가 개 옷 모델이 아니라 신사복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에 '개에게도 어울리는 옷' 이라는 카피가 등장할 정도다. 새로운 '개셔니스타'(개+패셔니스타)로 우뚝 선 보리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김씨는 "한달 수입은 대략 1 만 5000달러(약 1600만원)로 일거리가 별로 없어도 1만 달러(약 1000만원)는 번다" 면서 "수익금 일부는 동물 구조단체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리 덕분에 우리 둘다 직장을 그만뒀으며 함께 여러 패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남성복 모델하는 연봉 2억 ‘개셔니스타’ 화제

    남성복 모델하는 연봉 2억 ‘개셔니스타’ 화제

    웬만한 사람 모델보다도 더 돈 잘버는 모델 견(犬)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유명 패션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 코치, ASOS의 모델로 활동하는 개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로 떠올랐다.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인스타그램에만 무려 15만명의 팔로워를 거르린 화제의 개는 미국 뉴욕에 사는 올해 5살의 보리(Bodhi). 불교적 의미의 이름을 가진 보리가 스타가 된 것은 지난해. 견주인 데이비드 펑과 김예나 씨가 재미삼아 사람 옷을 입혀 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됐다. 김씨는 "지난해 봄 그냥 재미삼아 보리에게 남자옷을 입혀 사진을 찍었는데 마치 모델인양 우리에게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다"며 웃었다. 이후 보리는 SNS을 통해 사진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시작했고 급기야 사람도 하기 힘든 패션모델로 우뚝서게 됐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보리가 개 옷 모델이 아니라 신사복 모델이라는 점이다. 이에 '개에게도 어울리는 옷' 이라는 카피가 등장할 정도다. 새로운 '개셔니스타'(개+패셔니스타)로 우뚝 선 보리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김씨는 "한달 수입은 대략 1 만 5000달러(약 1600만원)로 일거리가 별로 없어도 1만 달러(약 1000만원)는 번다" 면서 "수익금 일부는 동물 구조단체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리 덕분에 우리 둘다 직장을 그만뒀으며 함께 여러 패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냥한 임팔라 악어에게 강탈당하는 들개 무리 포착

    사냥한 임팔라 악어에게 강탈당하는 들개 무리 포착

    애써 잡은 사냥감을 악어에게 도둑맞는 들개 무리들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화제다. 21일 영국 바이로프트TV(Barcroft TV)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올리팬츠 강 인근에서 커다란 악어가 들개들이 사냥한 임팔라를 훔쳐 달아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들개 무리들이 죽어있는 임팔라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잔뜩 굶주린 녀석들이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축제를 벌이기 직전, 갑자기 불청객이 등장한다. 다름 아닌 거대한 몸집의 악어. 물 밖으로 쏜살같이 기어 나온 악어는 이내 들개들의 먹잇감인 임팔라를 집어물고 다시 유유히 강으로 돌아간다. 순식간에 자신들의 먹잇감을 빼앗긴 들개 무리는 악어에게 덤비기는커녕 아무런 손을 쓰지 못한 채 그저 악어 꽁무니만 쳐다보는 신세가 된다. 그야말로 ‘닭 쫓던 개’ 신세가 된 들개들의 모습은 지난 8월 스위스의 사진작가 ‘마르쿠스 나이더러’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Barcroft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F-35 엔진 결함’ 논란의 진실은 무책임한 언론?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F-35 엔진 결함’ 논란의 진실은 무책임한 언론?

    F-35. 이쯤 되면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투기다. 말을 만들어 내고 탈을 만들어 내니 조금만 더 하면 과거 KFP(Korean Fighter Program) 사업 기종 번복 사태처럼 정권 차원의 무기도입 비리로까지 이어질 기세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일 모 일간지와 해당 일간지에서 운영하는 종합편성채널, 그리고 국회 국방위원회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 모 야당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됐다. 이들이 지적하고 비난하는 요지는 이렇다. F-35A 엔진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위사업청이 졸속으로 계약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해당 언론은 여기에 더해 이미 허위 사실로 판명된 ‘스텔스 등 핵심 기술이전 거부’ 문제를 또 들고 나왔다.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사안들은 미 국방부의 공개 자료나 외신 기사들을 조금만 확인했더라도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사안들이었다. 이 정도면 의문에 대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한 보도가 아니라 ‘F-35는 나쁜 전투기’라는 결론에 왜곡된 사실을 끼워 맞추는 악의적 편파 보도 수준이다. ▲ 지난 6월 F-35A 사고의 전말 지난 6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에글린(Eglin) 공군기지에서 F-35A 전투기 엔진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기는 제4차 저율초도생산(Low-Rate Initial Production Lot 4)으로 2009년부터 생산된 AF-27(미 공군 시리얼 넘버 10-5015) 기체였다. 당시 이 기체는 비행 중 엔진이 과열되어 연기가 피어올랐고, 조종사가 비상탈출하면서 기체는 소실됐다. 사고 직후 미 공군은 해당 시점까지 납품 받은 F-35 시리즈 전 기종 97대에 대한 비행금지 조치를 취하고, 모든 기체에 대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사고 발생 약 3주 후인 7월 13일, 미 국방부의 프랭크 캔달(Frank Kendal) 조달・기술・군수담당 차관이 직접 나서 사고 원인을 발표했다. 미 국방부와 F-35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엔진 제작사인 P&W(Pratt & Whitney)가 사고기를 포함, 97대의 모든 F-35A/B/C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조적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 켄달 차관은 “사고 원인은 팬 블레이드의 과도한 마찰 때문이며, 구조적인 설계 결함과는 무관하다”고 밝힌 뒤 그 근거로 나머지 96대의 엔진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사고기를 제외한 기체에서 사고기와 같은 과도한 마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다. 해당 기체의 엔진에 적용된 부품에서 불량이 있었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와 관련해 F-35 사무국과 엔진 제작사인 P&W는 사고 원인으로 부품 불량 가능성을 언급했고, 미 공군 F-35 프로그램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보그단(Christopher Bogdan) 중장은 AF-27 기체가 3주 전 실시했던 무리한 공중기동으로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 문제가 원인이 되어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 공군과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은 해당 사안에 대해 즉각 우리 방위사업청에 통보했고, 지난 9월 13일에는 최종 조사 결과와 향후 조치 방향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AF-27의 경우처럼 급격한 기동을 하더라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구조와 소재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해당 설계 변경은 이미 완료되어 오는 11월부터 개조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이 도입하는 F-35A 전투기는 4년 뒤 생산될 기체다. 현재는 막바지 기술 검증 작업이 완료되고 있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지만, 4년 뒤에도 같은 문제가 계속된다면 미 공군이 먼저 생산 계약을 파기하지 않았을까? ▲ F-35A가 표적이 되는 진짜 이유 전투기는 기계다. 신차가 나왔을 때 소비자들로부터 각종 결함이 제기되는 것처럼 개발 막바지 단계와 실전배치 초기 단계에서 얼마든지 크고 작은 결함이 나올 수 있다. 러시아가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PAK-FA T-50 전투기도 최근에 활주로에서 ‘엔진이 전소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었으며, 실전배치가 시작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한 프랑스의 라팔(Rafale)이나 유럽의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도 기체 결함으로 ‘여러 대 추락’한 바 있지만 일부 결함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된 설계도조차 없는 상상 속의 전투기인 F-15SE는 논외로 치더라도 말이다. 프랑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지만 수출 시장에서는 비참한 성적표를 보이고 있는 라팔 전투기는 최초 1986년 시제기인 라팔A가 등장한 이래 양산이 가능한 수준까지 결함을 줄이는 데 장장 15년이 소요됐고, 기술적 신뢰도 문제 때문에 전투기 수출 시장에서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최근 후방 동체 설계 결함 문제가 드러나 생산이 잠정 중단된 문제 이외에도 엔진과 미션 컴퓨터에서 여러 차례 결함이 발견되었고, 지난 2007년에는 활주로 근처에서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를 피하기 위해 기수를 살짝 틀었는데 제어 계통 결함으로 기체가 90도 가까이 방향을 전환해 관제탑과 충돌할 뻔한 아찔한 사고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3차 FX 사업에서 유럽과 러시아의 전투기는 이른바 ‘안티’가 거의 없었다. 라팔은 마치 미래 한반도 상공을 구해줄 꿈의 전투기로 홍보되었고, 러시아 전투기는 ‘코브라 기동’ 등으로 기존의 모든 미국제 전투기를 제압할 수 있는 공중전의 절대 강자로 둔갑되었다. 반면 1~2차 FX 사업의 승자인 F-15K 전투기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 패러디와 반미 가요까지 만들어지면서 미국이 강매하려 하는 폐기처분 대상 구식 전투기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F-35A 역시 기종 선정 과정부터 ‘깡통 전투기’, ‘바가지 가격’, ‘저성능 전투기’ 등 엄청난 비난에 시달려야 했고, 계약이 체결된 이후에도 ‘졸속 협상’, ‘거래세 상납’ 등 각종 비난과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엔진 문제만 하더라도 이미 지난달까지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개선 작업이 진행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관계는 모두 덮어진 채 ‘결함투성이 전투기’로 몰리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은 기자의 무지(無知)와 업자, 정확히는 전투기 업체의 국내 홍보대행사의 교활한 판촉 활동, 그리고 ‘반미(反美) = 개념인’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이다. 지난 1차 FX 사업 당시 엄청난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는 지금의 F-35A와 마찬가지로 개발 중인 전투기였다. 핵심 장비인 M88 엔진과 RBE-2 레이더 모두 미완성 상태였고, 성능과 신뢰성 역시 검증되지 않았지만, 언론에는 ‘꿈의 전투기’로 보도되었다. 이는 당시 홍보대행을 맡았던 업체의 적극적인 판촉 전략 때문이었다. 이 업체는 공군 예비역 장성을 끌어들여 풀 컬러 화보집을 제작하고, 홍보용 CD와 모형을 대량으로 만들었고, 에어쇼나 방위산업전시회 등에서 미모의 모델들을 기용해 이러한 기념품을 대량으로 살포했다. 그러나 당시 F-15K는 정부 간 거래인 FMS(Foreign Military Sales) 형태로 사업에 참가했기 때문에 제작사인 보잉(Boeing) 대신 미 국방부가 협상을 진행해 사실상 제대로 된 판촉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 결과는 엄청났다. F-15K는 성능과 신뢰성 면에서 라팔을 압도했지만, 인터넷과 여론은 미국의 정치적 압력에 의해 F-15K가 선정된 것이라고 믿었고, 프랑스 업체가 고용한 예비역 선배로부터 ‘용돈’ 명목으로 1100만원을 받고 'F-15K 외압설‘을 퍼트리고 사업 기밀을 업체에 누설해 실형을 선고받은 장교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판촉‘의 위력이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3차 FX 사업에도 같은 업체가 참여했다. 다만 희생양이 보잉과 F-15K에서 록히드 마틴과 F-35A로 바뀌었을 뿐이다. 60대로 예정되었던 사업은 예산 문제로 40+20대로 분할 추진될 예정이고, 아직도 3조원 규모의 20대 도입 사업이 남아있다. 사업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확인되지 않고 설익은 ‘카더라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 정말 ‘전문적’인 전투기와 무기체계에 대해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린 것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자와 전문가가 많지 않은것도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국민으로서 국가안보를 도외시하고 개인적 영리만 꾀하는 업자, 공부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는 기자가 있는 한 F-35A는 끝없이 비난받을 것이고, 여론은 분열될 것이며 공군의 전력공백 해소는 갈수록 요원해질 것이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연수입 10억원짜리 현란한 엉덩이춤

    연수입 10억원짜리 현란한 엉덩이춤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춤 동작이라고 하면 문워크이지만, 지난해부터 해외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워크’(트워킹)이라는 춤이 있다. 이 춤은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격렬하게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이지만 그 움직임이 너무 성적으로 노골적이어서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에서는 금지되고 있기도 하다. 그런 트워크 영상을 SNS에 게시해 연수입 10만달러(약 1억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여성이 해외 매체를 통해 소개돼 화제가되고 있다. ·트워크를 SNS에 게시 트워크로 큰 돈을 벌고 있는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거주하는 제시카 바네사(22)라는 이름의 여성. 그녀는 6초간의 동영상이 무한반복 재생되는 단편 영상을 서비스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바인’(Vine)에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트워크하는 모습을 게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의외로 어려운 트워크 하지만 그녀처럼 엉덩이를 흔들라고 해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고 한다. 그녀의 트워크 춤을 보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허리의 힘을 사용해 엉덩이를 회전시키도록 위아래로 흔드는 움직임은 매우 복잡하고 모방하려고 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엉덩이를 흔들어 연수입 10만 달러 이상 그런 그녀의 화려한 엉덩이춤에 감동했는지 최근 그녀의 바인 팔로워 수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주목한 한 기업이 광고주가 돼 그녀는 동영상에 광고를 넣는 것 만으로 1년에 10만 달러 이상 벌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유치원 교사 관두고 전문 트위크 댄서로 지금까지 유치원 교사로 일했던 그녀는 단 6초짜리 동영상 한 편으로 4개월 치 월급에 해당하는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녀는 유치원 일을 관두고 전문 ‘트워커’로 변신했고 덕분에 학자금 대출을 모두 상환하고 새 차까지도 구매하게 됐다고 한다. 그녀는 “생생하면서도 추잡하게 보일 수 있는 움직임인 만큼,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도 “트워크는 어엿한 춤 동작으로 미국에서는 트워크 전문 댄스반도 인기가 있어 움직임이 격렬한 만큼 확실히 좋은 운동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햇살론, 이달 대출자격 확대…NH저축은행 등 전국자서가능, 높은 승인률 ‘확인’

    햇살론, 이달 대출자격 확대…NH저축은행 등 전국자서가능, 높은 승인률 ‘확인’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선보인 햇살론과 바꿔 드림론 등의 서민금융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은 일반 직장인들의 고금리 신용대출 이용 사례는 꾸준했다. 1금융권인 은행에서 저금리 직장인신용대출을 신청해도 신용등급과 연봉이 낮다는 이유로 신용대출 및 햇살론상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고금리 신용대출은 높은 이자율을 감당하기 위한 또 다른 대출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서민들의 시름의 골은 깊어져만 갈수 밖에 없다. 정부의 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 등은 이러한 가계대출 악순환을 제동을 걸 수 있는 방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바꿔드림론과 햇살론의 경우 지난해 실적이 크게 늘어 많은 서민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햇살론은 전년 대비 약 3배 오른 1조972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고, 이용자도 2012년 7만1130명에서 지난해엔 21만9590명으로 대폭 늘었다. 바꿔드림론과 마찬가지로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추가 생계자금 지원도 가능한 점도 이용 증가에 한 몫을 했다. 또한 햇살론에 대한 정부 보증비율이 기존 85%에서 95%로 높아지면서 취급은행의 자체심사에 따른 승인율도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올해 햇살론을 이용하려는 서민들은 올해 초 햇살론 보증비율이 다시 90%로 인하됐다는 소식에 햇살론의 취급액이 다시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다. 햇살론 대출 자격을 살펴보면, 급여 80만원 이상을 3회 수령하고 재직 3개월 이상이면서 연소득이 3~4천 만원 이하여야 한다.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라면 모든 신용등급이 가능하고,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만 없다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취급은행 중에서는 보증비율 조정 후 조건을 강화해 4대보험가입 직장인을 취급하는 등 자체 심사조건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햇살론 취급은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저축은행 등이며, 이 중 NH저축은행은 4대보험 미가입자도 급여6개월 이상이 확인되면 가능하다. 또 신청자가 서류를 준비해 승인률 높은 곳에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가능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해 신청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햇살론 대출자격 상담 및 문의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NH저축은행 공식 판매법인 홈페이지(http://www.barofinance.com)/ 바로연결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가능하며, 바쁜 직장인 들을 위한 카카오톡(ID:barofn) 또는 네이트온(ID:barofn)으로도 자세히 문의할 수 있다.
  • “우쭈쭈~”…아기 원숭이 비행기 태우는 어미 포착

    “우쭈쭈~”…아기 원숭이 비행기 태우는 어미 포착

    “귀여운 내 새끼~” 갓난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이 아기와 놀아줄 때 자주 볼 수 있는 ‘포즈’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비행기’다. 아이를 두 팔러 번쩍 들어 올리거나 다리로 아이의 상체를 지탱한 채 아이를 공중에 띄워 마치 아이가 비행기를 탄 듯한 느낌을 주는 놀이를 뜻한다. 최근 이 ‘비행기’ 놀이를 즐기는 원숭이 가족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의 크루거국립공원에서는 개코원숭이 어미가 새끼를 양팔로 안아 ‘비행기’를 태우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이것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것은 두 원숭이의 표정 때문이다. 어미 원숭이의 놀이에 신이 난 듯한 새끼 원숭이는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고, 어미 원숭이의 얼굴에도 온화한 미소가 담겨져 있다. 이는 가족애로 똘똘 뭉친 사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미 원숭이는 ‘비행기’를 태운 뒤 이내 새끼를 땅에 내려놓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다시 ‘비행기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훈훈한 광경을 포착한 사람은 현지에 거주하는 54세 여성으로, 그녀는 “어미가 새끼에게 두 세 번 같은 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사람과 정말 많이 닮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라면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매우 특별하고 독특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Top Photo/Barcroft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배수관에 목 끼인 너구리 구출작전

    배수관에 목 끼인 너구리 구출작전

    영국 일간 미러는 8일 배수관 뚜껑에 목이 낀 너구리가 무사히 구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당시 구출 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에서 호기심으로 배수관에 머리를 들이밀었던 너구리가 빠져나오지 못해 버둥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비록 이 너구리는 스스로 탈출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야생동물 응급 서비스팀(WES) 덕분에 자유를 찾게 됐다. 구조 당시 모습이 찍힌 영상을 보면 너구리가 배수관 덮개에 난 구멍에 목이 끼인 채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이후 도착한 구조팀이 너구리를 구조하기 위해 배수관 뚜껑을 절단하기로 결정, 인근 동물 보호소로 이동했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는 비눗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지만, 이 녀석은 발견당시 거칠게 몸부림을 친 탓에 목에 상처가 나 있었기에 배수관 덮개를 절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 동물 보호소로 자리를 옮긴 구조팀은 너구리를 먼저 안정시킨 후 배수관 덮개 절단에 들어갔다. 이들은 까다로운 작업임에도 침착하게 절단 작업을 진행했다. 결국 구조팀은 너구리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치료에 들어갔다. 이후 너구리가 안정을 찾자 수박, 포도, 물과 같은 식사를 제공했다. 야생동물 응급 서비스 대표인 레베카 드미트릭은 “구조당시 너구리의 목에는 상처가 나 있었지만 다행히 그 상처가 깊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당 수의사가 항생제 스프레이 등으로 치료했으며, 너구리의 상태는 금세 호전됐다고”고 덧붙였다. 이후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 “구조된 너구리가 행복을 되찾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Barcroft TV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밀렵꾼 독화살 맞은 코끼리 구조 순간 ‘감동’

    밀렵꾼 독화살 맞은 코끼리 구조 순간 ‘감동’

    케냐에서 밀렵꾼들이 쏜 독화살에 맞은 코끼리를 구조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 메트로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냐 남동부에 있는 차보 국립공원에서 벌어진 이 일은 수코끼리 한 마리가 밀렵꾼이 쏜 독화살을 맞고 생명을 잃을 위기를 겪었다. 밀렵꾼들이 오로지 코끼리에게서 상아를 얻기 위해 벌인 끔찍한 사건이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오른쪽 뒷다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서있기 조차 힘든 상황인 코끼리를 볼 수 있다. 코끼리가 독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구조팀은 현장에 도착해 급히 치료에 들어간다. 이들은 코끼리에게서 치명적인 화살을 제거한 후 상처를 소독했다. 이어 항생제를 투여해 코끼리가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 재단(David Sheldrick Wildlife Trust) 이사인 롭 브랜드포드(Rob Brandford)는 당시 의료구조팀의 노력이 아니었다면 코끼리가 생명을 잃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뒤쪽 다리에 박힌 화살로 코끼리의 몸 안에 독이 퍼지기 전, 수의사들이 신속하게 치료했기에 살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아프리카 코끼리들의 상아 수요 증가로 밀렵꾼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코끼리 밀렵’은 아프리카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롭 브랜드포드 이사는 “밀렵꾼들의 증가로 인해 15분마다 한 마리씩 코끼리가 죽음을 맞고 있다”면서 “이들은 올가미와 자동화기, 창과 같은 무기를 사용하여 잔혹한 방식으로 밀렵행위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상아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밀렵이 더욱 성행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아프리카 코끼리가 멸종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영상=Barcroft TV/YouTube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현실에 재현된 라이온 킹…물소 떼에 짓밟힌 수컷사자의 최후

    현실에 재현된 라이온 킹…물소 떼에 짓밟힌 수컷사자의 최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1994)에서 가장 비극적인 장면은 누(소과에 속하는 포유류) 떼에 짓밟혀 최후를 맞이하는 아프리카 초원의 제왕 무파사의 모습일 것이다. 이 장면은 삼촌 스카와 하이에나들의 공모로 목숨이 위험해진 아들 심바 대신 무파사가 죽음을 맞게 된 것으로 이후 주인공 심바는 아버지의 사망원인을 자신 때문으로 여겨 집을 떠나 정글로 몸을 숨기게 된다. 이는 심바가 진정한 동물의 왕으로 성장하기 전 겪는 가장 충격적인 각성과정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이런 라이온 킹의 비극이 현실에서 재현됐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최근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야생초원에서 물소 떼에 의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한 수컷 사자의 모습을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 한 곳에 수컷 사자 한 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며칠 전, 다른 수컷 사자 다섯 마리와 치열한 영역 다툼을 벌이느라 지쳐있던 사자는 움직일 힘도, 사냥할 힘도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공기가 이상하다. 멀리 어디선가 땅을 쿵쿵 울리는 진동이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정신없이 휴식을 취하던 수컷 사자가 이상함을 느끼고 고개를 돌렸을 때, 뒤편에는 이미 물소 떼 수십 마리가 달려오고 있었다. 수컷 사자는 물소 떼가 약 30m가량 접근했을 때부터 황급히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이미 너무나도 지쳐있었기에 빠른 몸놀림을 보이기 어려웠다. 결국, 이 수컷 사자는 한 마리당 최대 1톤에 육박하는 물소 떼 수십 마리에게 맥없이 짓밟힐 수밖에 없었다. 수컷 사자는 최대한 몸을 숙이고 부상을 최소화하려 노력했지만 머리를 비롯한 온 몸에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크루거 국립공원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물소 떼가 지나간 후 얼마 못가 결국 사자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크루거 국립공원 관리 측은 이 수컷사자가 약 2년 전부터 해당 지역에서 가장 자존심 세고 강력한 지배자로 군림해왔으며 짝짓기시기에 돌입한 수컷새끼 4마리를 돌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밀렵꾼 독화살 맞은 코끼리 구조 순간 ‘감동’

    밀렵꾼 독화살 맞은 코끼리 구조 순간 ‘감동’

    케냐에서 밀렵꾼들이 쏜 독화살에 맞은 코끼리를 구조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 메트로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냐 남동부에 있는 차보 국립공원에서 벌어진 이 일은 수코끼리 한 마리가 밀렵꾼이 쏜 독화살을 맞고 생명을 잃을 위기를 겪었다. 밀렵꾼들이 오로지 코끼리에게서 상아를 얻기 위해 벌인 끔찍한 사건이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오른쪽 뒷다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서있기 조차 힘든 상황인 코끼리를 볼 수 있다. 코끼리가 독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구조팀은 현장에 도착해 급히 치료에 들어간다. 이들은 코끼리에게서 치명적인 화살을 제거한 후 상처를 소독했다. 이어 항생제를 투여해 코끼리가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데이비드 셸드릭 야생동물 재단(David Sheldrick Wildlife Trust) 이사인 롭 브랜드포드(Rob Brandford)는 당시 의료구조팀의 노력이 아니었다면 코끼리가 생명을 잃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뒤쪽 다리에 박힌 화살로 코끼리의 몸 안에 독이 퍼지기 전, 수의사들이 신속하게 치료했기에 살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아프리카 코끼리들의 상아 수요 증가로 밀렵꾼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코끼리 밀렵’은 아프리카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롭 브랜드포드 이사는 “밀렵꾼들의 증가로 인해 15분마다 한 마리씩 코끼리가 죽음을 맞고 있다”면서 “이들은 올가미와 자동화기, 창과 같은 무기를 사용하여 잔혹한 방식으로 밀렵행위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상아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밀렵이 더욱 성행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아프리카 코끼리가 멸종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영상=Barcroft TV/YouTube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양 코 물고 사냥 중인 아프리카 개 포착

    영양 코 물고 사냥 중인 아프리카 개 포착

    “놓치지 않을 거예요” 사나운 아프리카 개가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큰 영양을 잡아먹기 직전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를 모은 사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매디퀘동물보호구역에서 포착한 것으로, 아프리칸 와일드 독(African wild dog)이 거대한 영양을 잡아먹기 위해 코를 힘껏 당기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프리칸 와일드 독은 아프리카 들개, 아프리카 사냥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사하라 남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이집트에 살던 아프리카 늑대의 후예로 성질이 매우 사납다. 달리기에 능해서 목표물을 정하면 빠른 속도로 달려가 잡기로 유명하다. 사진 속 아프리칸 와일드 독 역시 지나가던 영양 떼 중 한 마리를 ‘선택’한 뒤 코를 물고 놓지 않았다. 당시 이를 포착한 보호구역의 한 관계자는 “영양 역시 강한 힘을 발휘하며 싸웠지만 결국엔 와일드 독에게 지고 말았다”면서 “얼마 뒤 영양 수 마리는 아프리칸 와일드 독의 먹잇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프리칸 와일드 독을 하이에나와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프리칸 와일드 독은 대체로 무리를 이뤄 서식하고 사냥한다. 시속 40마일까지 달릴 수 있으며 영양이나 임팔라. 가젤 등 자신보다 큰 먹잇감을 노린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Photo/Barcroft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늘을 날고 싶은 40톤 거대 혹등고래 포착

    하늘을 날고 싶은 40톤 거대 혹등고래 포착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은 거대한 바다 포유류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인근 해안에서 촬영된 혹등고래의 장엄한 비상(飛上) 순간을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남부 세인트존 항구 인근 해역에 거대한 혹등고래 한 마리가 나타났다. 잠시 수면 위에 몸을 드러냈던 이 혹등고래는 어느 순간 물 속 깊은 곳으로 잠수한 뒤 20분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해안가, 보트 위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 중 일부는 이대로 고래가 사라진 것이 아닌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분 후, 몸길이 16m·무게 40톤에 이르는 혹등고래의 장대한 체구가 수면을 박차고 날아오른다. 수면 위로 불과 몇 미터 남짓한 점프지만 그 압도적인 스케일은 사람들로 하여금 ‘고래가 날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이 광경은 케이프타운 해양 투어 전문 가이드 스티븐 벤저민(31)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6년간 각종 해양 생물을 촬영해온 그도 “혹등고래가 이렇게 높게 뛰는 경우는 처음 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혹등고래는 대형 고래류 가운데 가장 운동성이 강하며 이렇게 온 몸을 수면 위로 노출시키며 점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 주로 몸에 붙어있는 기생충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뛸 때가 대부분이다. 혹등고래는 대형 고래 중 해안가에 자주 등장하는 편이며 사람들과 가장 친숙한 관계를 맺는 종이기도 하다. 사진=Top photo/Barcroft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포위망 좁혀 뱀상어 사냥하는 범고래들 포착

    포위망 좁혀 뱀상어 사냥하는 범고래들 포착

    뱀상어를 잡아먹는 범고래의 사냥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8일 영국 매트로는 지난달 8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코코스 섬 채텀 만 인근 해안에서 2m 짜리 뱀상어를 사냥해 잡아먹는 범고래의 모습이 최초로 영상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수중 사진작가 캐롤라인 파워(Caroline Power)와 영국 해양생물학자 니콜라스 바흐(Nicholas Bach)가 포착한 영상에는 범고래 3마리가 수면 가까이서 헤엄치는 2m 짜리 뱀상어에게 다가간다. 이들은 뱀상어 주변에서 포위망을 점점 좁혀 상어를 지치게 만든다. 이어 어미 범고래로 보이는 덩치 큰 범고래가 상어의 뒤쪽에서 지느러미를 물어 공격한다. 어미의 사냥 공격이 성공을 거두자 새끼들이 달려들어 상어를 맛본다. 범고래는 ‘킬러 고래’(Killer Whale)란 별명을 가질 만큼 바다 최상위 포식자로 유대감이 강하다. 범고래들은 주로 가장 나이 많은 어미나 할머니 범고래가 무리를 이끌며 작은 먹이라도 서로 협동하여 사냥하는 습성을 가진 포유동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164만 4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arcroft TV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하늘을 나는 40톤 혹등고래…이유는 가려워서?

    하늘을 나는 40톤 혹등고래…이유는 가려워서?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은 거대한 바다 포유류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인근 해안에서 촬영된 혹등고래의 장엄한 비상(飛上) 순간을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남부 세인트존 항구 인근 해역에 거대한 혹등고래 한 마리가 나타났다. 잠시 수면 위에 몸을 드러냈던 이 혹등고래는 어느 순간 물 속 깊은 곳으로 잠수한 뒤 20분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해안가, 보트 위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 중 일부는 이대로 고래가 사라진 것이 아닌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분 후, 몸길이 16m·무게 40톤에 이르는 혹등고래의 장대한 체구가 수면을 박차고 날아오른다. 수면 위로 불과 몇 미터 남짓한 점프지만 그 압도적인 스케일은 사람들로 하여금 ‘고래가 날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이 광경은 케이프타운 해양 투어 전문 가이드 스티븐 벤저민(31)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6년간 각종 해양 생물을 촬영해온 그도 “혹등고래가 이렇게 높게 뛰는 경우는 처음 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혹등고래는 대형 고래류 가운데 가장 운동성이 강하며 이렇게 온 몸을 수면 위로 노출시키며 점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 주로 몸에 붙어있는 기생충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뛸 때가 대부분이다. 혹등고래는 대형 고래 중 해안가에 자주 등장하는 편이며 사람들과 가장 친숙한 관계를 맺는 종이기도 하다. 사진=Top photo/Barcroft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상어 ‘기절’시킨뒤 식사... ‘포식자 범고래’ 무리 포착

    상어 ‘기절’시킨뒤 식사... ‘포식자 범고래’ 무리 포착

    범고래들에게는 상어 사냥이 ‘누워서 떡 먹기’인 듯하다. 최근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 접한 태평양에서 한 범고래 무리가 뱀상어 한 마리를 너무나 쉽게 사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수중 사진작가 캐롤라인 파워와 영국 해양생물학자 니콜라스 바흐가 지난 8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코코스섬 채텀만(灣) 인근 해안에서 촬영했다고 밝힌 이 영상에는 범고래들이 2m짜리 뱀상어를 혼수상태로 만들어 조용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고래는 힘으로 상어의 몸통을 뒤집어 눌러 그 상태가 지속되게 했다. 그러자 상어는 마치 마취라도 된듯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일종의 동물최면인 ‘긴장성 부동’ 때문. 이 증상은 조류나 어류, 포유류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현상으로, 특정 동물을 수분에서 수십 분간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게 하면 한동안 마비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힘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좋은 범고래들은 순서를 지켜가며 상어 별미를 즐겼다. 한편 범고래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야생에서는 물개나 펭귄, 심지어 상어까지도 공격하는 사나운 포식자로 통한다. 또한 이들 범고래는 다양한 먹이 중 특히 상어 간을 좋아해 별미로 백상아리를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op photo/Barcrof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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