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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골프 여신들의 드레스 자태

    [포토] 골프 여신들의 드레스 자태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상금왕과 다승왕 트로피를 받아들고 활짝 웃었다. KLPGA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박민지는 상금왕과 다승왕에 올랐다. 상금왕과 다승왕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상금왕 2연패는 2017년과 2018년 상금왕 이정은(26)에 이어 4년 만이고, 2년 연속 다승왕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다승왕을 했던 신지애(34) 이후 14년 만이다. 박민지는 “1년에 한 번 우승해도 행복한데, 올해 많이 행복했다”면서 “혼자 이룬 게 아니다. 나도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지는 또 “처음 프로가 됐을 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할 줄 알았다. 키도 작고, 거리도 안 났다. 하지만 선배들을 보고 배워서 이렇게 성장했다. 나 역시 따라 배우는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지와 상금왕과 대상을 놓고 경쟁하던 김수지(26)는 대상과 평균타수 1위 상을 받았다. 성적이 신통치 않아 시드를 잃고 2020년에 시드전까지 다시 치러야 했던 김수지는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올린 데 이어 올해 2승을 따내며 대상과 평균타수 1위까지 휩쓰는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김수지가 개인 타이틀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수지는 “대상을 꼭 받고 싶었다. 골프가 해보니 나 혼자 힘으로만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더라. 많은 분 도움을 받았다. 받은 만큼 베풀겠다”고 말했다. 평생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은 이예원(19)이 차지했다. 이예원은 비록 우승은 못 했지만 상금랭킹 3위, 대상 포인트 4위, 평균타수 8위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이예원은 “꼭 받고 싶은 상을 받아 기쁘다. 갈 길이 멀다. 안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희정(22)은 팬 투표로 뽑는 인기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임희정은 올해 메이저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고 상금랭킹 5위에 올랐다. 정윤지(22)는 골프 기자단이 가장 두드러진 기량 향상을 이룬 선수를 뽑아서 주는 ‘모스트 임프루브드 플레이어 어워드’(Most Improved Player Award)를 받았다. 홍정민(20), 정윤지(22), 성유진(22), 한진선(25), 홍지원(22), 황정미(23), 이가영(23), 유효주(25) 등은 이번 시즌 생애 첫 우승으로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김지현(31), 장수연(28)은 KLPGA 정규 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선수만 가입하는 ‘K-10 클럽’의 새 회원이 됐다. 김서윤(20)은 드림투어 상금왕, 김선미(49)는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 02:39 머스크, 트위터 직원들에 첫 메일 “재택근무 그만!”

    02:39 머스크, 트위터 직원들에 첫 메일 “재택근무 그만!”

    미국 동부시간 새벽 2시 39분이었다.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대규모 감원을 감행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온 일론 머스크는 지난 9일(현지시간) 트위터 직원들에게 처음 단체 메일을 보냈는데 모두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시간이었다고 인사이더 닷컴이 다음날 전했다.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보낸 첫 번째 이 단체 메일에 “다가오는 어려운 시기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머스크 인수에 앞서 트위터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택을 포함한 어느 곳에서든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이번 메일에서 재택근무에 대한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출근해 매주 최소 40시간 이상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최근의 경제 전망이 트위터 같은 광고 의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좋게 포장할 방법이 없다”며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매우 험난하고, 성공을 위해선 치열하게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시 예정인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를 통해 벌어 들이는 수익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기를 바란다고도 언급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6월 머스크가 인수 협상이 진행 중이었는데도 테슬라 임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사무실 출근을 시작하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한 일이 있다. 머스크는 지난달 27일 트위터 인수 직후 기존 경영진과 이사진 전원을 내보낸 데 이어 이달 초 임직원 50% 해고 방침을 밝히는 등 비용 절감을 앞세운 비상 경영을 추진해왔다. 사전 통보도 없는 해고 조치에 직원들은 불만을 드러냈고, 유엔마저 인권 경영을 촉구하며 비판에 나섰지만 머스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돌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지난해 7월 19일 매일경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만났던 스타트업 청년들의 의견을 전달하면서, 필요한 경우 주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머스크는 평소 테슬라 창업 초기 공장 바닥에서 잠을 청하며 주당 120시간 일하곤 했다고 공언했다. 하루는 24시간이니 주 5일 잠을 전혀 자지 않고 일해야 한다.  다음은 머스크의 첫 메일 전문이다. Sorry that this is my first email to the whole company, but there is no way to sugarcoat the message. Frankly, the economic picture ahead is dire, especially for a company like ours that is so dependent on advertising in a challenging economic climate. Moreover, 70% of our advertising is brand, rather than specific performance, which makes us doubly vulnerable! That is why the priority over the past ten days has been to develop and launch Twitter Blue Verified subscriptions (huge props to the team!). Without significant subscription revenue, there is a good chance Twitter will not survive the upcoming economic downturn. We need roughly half of our revenue to be subscription. Of course, we will still then be significantly reliant on advertising, so I am spending time with our sales & partnerships teams to ensure that Twitter continues to be appealing to advertisers. This is the Spaces discussion that Robin, Yoel and I hosted today: [Links to a Twitter Spaces recording called “Elon Q&A: Advertising & the Future.”] The road ahead is arduous and will require intense work to succeed. We are also changing Twitter policy such that remote work is no longer allowed, unless you have a specific exception. Managers will send the exceptions lists to me for review an approval. Starting tomorrow (Thursday), everyone is required to be in the office for a minimum of 40 hours per week. Obviously, if you are physically unable to travel to an office or have a critical personal obligation, then your absence is understandable.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you to take Twitter to a whole new level. The potential is truly incredible! Thanks, Elon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 서울시의회 초청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 서울시의회 초청

    서울시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키르기즈스탄 수도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을 서울시의회에 초청해 양 도시 간 우호와 협력 증진을 모색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의회와 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시의회 간담회는 본회의장 참관, 김현기의장과 우형찬 부의장과의 면담, TOPIS(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비슈케크시의회에서는 Abdullajanov Sultanbek(술탄벡), Ashyrova Aykanysh(아이칸이쉬)의원이 대표로 방문했고, 주한 키르키즈공화국 대사관 Ismailova Aida(아이다)대사도 함께 방문했다.  아이다 대사는 의장 면담을 통해 “키르기즈스탄 모든 국민이 아이수루의원의 서울시의원 당선에 기뻐했다”고 전하며, 아이수루 의원을 통해 서울시와 비슈케크시의 협력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기 의장은 “금의환향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수루 의원님께서 금의환향하는 자리에 꼭 동행 하겠다”고 응했다. 또한 오늘 방문을 시작으로 경제적·문화적으로 더 많은 교류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고국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으니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며, 앞으로 양 도시의 우호와 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자신과 싸우는 전사”…정호연, 美 타임 ‘떠오르는 인물 100인’ 선정

    “자신과 싸우는 전사”…정호연, 美 타임 ‘떠오르는 인물 100인’ 선정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인’(TIME100 NEXT)에 선정됐다. 타임이 28일(현지 시각) 발표한 100인 명단에서 정호연은 한 분야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신인을 선정하는 ‘경이로운 인물’(phenom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을 통해 정호연을 소개했다. 황 감독은 “정호연이 매일 자신의 명성, 기대, 성공을 향한 질투, 욕망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종종 농담으로 그를 ‘전사’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어 “정호연이 수많은 전투를 치를 기술과 용기를 갖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며 “그의 연기가 전장이 아닌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정호연은 ‘경이로운 인물’ 부문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 NBA 농구 선수 자 모란트(Ja Morant), 할리우드 유명 배우 시몬 애슐리(Simone Ashley)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팝스타 시저(SZA), 배우 릴리 콜린스(Lily Collins), 에스토니아 총리 카야 칼라스(Kaja Kallas),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혁신부 장관 미하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 미국 유타 주지사 스펜서 콕스(Spencer Cox) 등이 이 명단에 선정됐다. 정호연은 데뷔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지난해 미국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다. 미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과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을 받았고,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랐다. 정호연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젠데이아 등이 소속된 미국 대형 연예 에이전시인 크리에이티브아티스트에이전시(CAA)와도 전속 계약을 맺고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래비티’, ‘로마’로 유명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 주연으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 부끄럽고 민망, 비속어 파문을 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부끄럽고 민망, 비속어 파문을 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안타깝고 부끄러우며 일어나서는 안될 일인 대통령의 비속어 파문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실수를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자성하면 될 일을 엉뚱한 방향으로 틀고 변명하느라 오히려 파장이 더 커지고 길어지고 있다. 비속어 파문을 결코 모른 척하고 넘어가기 힘든 미국 언론과 상대적으로 더 객관적일 수 있는 영국 BBC가 이 사안을 어떻게 전하고 대통령실의 해명을 어떻게 반영했는지 살펴본다. 문제의 발언 내용을 미국 매체들은 주로 가장 먼저 보도한 축에 드는 일간 워싱턴 포스트(WP)의 번역을 텍스트로 삼았다. ‘It would be so humiliating for Biden if these idiots don‘t pass it in Congress.’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대통령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비슷하게 들리는 한국 말을 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날리면’이었다고 해명했는데 이 매체로선 이 단어를 어떻게 옮겨야 할지, 주어가 사라지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웠을 것 같다. CNN 방송은 가장 먼저 동영상을 자막으로 옮긴 국내 MBC 것을 그대로 땄다. ‘It would be so embarrassing for Biden if those f***ers at the National Assembly don’t approve this [bill].’ 이 방송은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님이 여기에서 미국에 대해 얘기할 이유가 없다”고 해명하면서 많은 이들이 대통령의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는 ‘How could Biden not lose damn face if these f---ers do not pass it in Congress?’라고 우리말 뉘앙스에 가깝게 옮겼다. 이 매체는 ‘sekkideul’이란 말이 영어로 ‘those bastards’에 해당한다는 국내 영자신문 코리아 타임스 기사를 인용했다. 미국 CBS 뉴스는 앞 문장과 똑같이, 다만 ‘f****rs’라고 다르게 옮긴 뒤 낮은 국정 지지율,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은 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영국 런던까지 간 뒤에도 석연찮은 이유로 조문하지 않은 일 등을 열거한 뒤 문제의 발언이 나오게 만든 사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설문은 ‘당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60억 달러를 들여 만들겠다는 글로벌 펀드를 의회가 승인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였다. BBC는 ‘How could Biden not lose face if these [expletive] do not pass it in Congress?’라고 옮겼다. 김 수석이 “여기에서 미국 얘기가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란 말을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고 해명하며 미국 의회가 아니라 한국 의회를 거론한 것이라고 덧붙인 것을 충실히 반영했다. 다만 ‘바이든’을 대신한 ‘날리면’이란 단어를 제대로 옮기지 못한 채 ‘비슷하게 들리는 한국 말’이라고 옮긴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방송은 (한국의) 많은 이들이 정부의 비호 논리를 믿을 수 없어 한다고 전한 뒤 대통령실의 해명이 국민 모두를 “청각 장애자”로 만드는 소리처럼 들린다는 야당의 반응을 함께 전했다.
  • 연간 車 3만대 온실가스 감축효과… ‘제주형 블루카본’을 주목하라

    연간 車 3만대 온실가스 감축효과… ‘제주형 블루카본’을 주목하라

    최대 7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에 연간 3만대의 자동차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제주형 블루카본’을 주목하라. 최근 제주연구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제주형 ‘블루카본(Blue Carbon)’ 사업 모델을 모색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블루카본은 2009년 국제연합(UN)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출간한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용어로 ‘잘피, 염생식물, 해조류, 패류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하는 연안 식물 생태계가 저장하고 있는 탄소’를 뜻한다. 특히 육상 산림을 뜻하는 ‘그린카본’이 수백년간 탄소를 저장하는 반면 블루카본은 수천년 동안 토양에 가둬놓을 수 있고, 탄소 흡수 속도도 그린카본보다 50배나 빨라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이다. 제주도인 경우 남한의 약 1.8%의 육상면적을 갖고 있지만 제주 해양·연안의 면적은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제주도의 블루카본의 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도 환경에 적합한 제주형 블루카본 대상으로 해초류(잘피), 염습지 및 해안사구(염생식물), 해조류 및 패류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블루카본에 의해 고정된 탄소량은 연간 7만 9351t의 이산화탄소(CO2)로 추정됐다. 이 탄소 고정량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16억원으로 추정되며, 31만 6613그루∼71만 6546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제주도 자동차 4.9%에 해당하는 연간 3만 3063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제주도에는 세미 맹그로브(Semi-Mangrove)로 고려되는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인 갯대추 및 황근이 자생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주연구원 김상협 연구원장은 “이 세미 맹그로브를 활용해 전국 최초 ‘제주형 맹그로브 숲’ 조성 등 기후위기 대응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문주란, 순비기나무, 갯대추, 황근 등 다양한 염생식물들이 연안 해안사구에 자생하고 있어 이러한 염생식물들을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에 적합한 블루카본 대상은 해초지(잘피), 염습지 및 해안사구(염생식물), 패류, 해조류로 선정했으며 ▲잘피자생지는 총 11곳, 분포 면적은 35.57㏊ ▲이호, 삼양, 하도, 종달 등 제주시 13곳과 성산 오조리, 표선, 천지연, 화순 등 서귀포 8곳 등 염습지 총 21곳(면적 191ha) ▲해안사구는 제주시 8곳, 서귀포시 6곳 등 총 14곳(면적 238ha)에 분포돼 있다. 이 가운데 사계가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신양, 표선, 협재 순이다. 이곳에는 곰솔, 왕모시풀, 가는갯능쟁이, 수송나물, 번행초, 땅채송화, 갯쑥부쟁이 등 염생식물 52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연구원은 “제주도의 연안 자연환경 가치와 탄소 흡수력을 증진하고 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공간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도모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제주형 블루카본 사업 추진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제주형 블루카본의 취지와 목적에 기초하여 제주 연안환경과 어촌 공동체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고 생태관광과 자원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상반기 신규 수주 21조원 돌파…연간 목표치 74% 달성

    현대건설, 상반기 신규 수주 21조원 돌파…연간 목표치 74% 달성

    현대건설이 올 상반기 연간 목표치의 74%에 해당하는 신규 수주액 21조원을 돌파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9조7248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4%,1.5% 증가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6.1% 증가한 4081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견고한 국내 주택 실적과 사우디 마르잔 공사,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5조 5794억원 영업이익 1754억원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27.3%, 24.4% 늘었다.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21조1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수주 잔고는 전년 말 대비 15.2% 늘어난 90조6985억원으로 약 4.6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2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4조5258억원,순현금은 2조7274억원으로 집계됐다. 유동비율은 185.6%,부채비율 108.3% 등을 기록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올해 매출 목표치인 19조 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사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 매출이 본격화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견고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SMR(소형모듈원전)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사업 로드맵을 가속화하여 원전 산업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달콤한 사이언스] 쥐라기에 지구 지배한 공룡들 생존비결 알고보니...

    [달콤한 사이언스] 쥐라기에 지구 지배한 공룡들 생존비결 알고보니...

    빅뱅 이후 지구가 우주에 등장하고 생명체가 살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5번의 대멸종이 있었다. 1차 대멸종은 4억 4500만년 전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후기에 발생해 생물체 50%가 사라졌다. 2차 대멸종은 3억 7000만년 전 고생대 데본기 말 전체 생물종의 70%가 사라졌다. 3차 대멸종도 2악 5100만년 전인 고생대 페름기 말에 발생한 지구 역사상 최대 멸종 사건이다. 지구 생물종의 95%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4차 대멸종은 2억 500만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에 발생했다. 육지 생물체 80%, 해양 생물 20%가 멸종하고 공룡의 시대를 열었다.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대멸종 사건은 5차 대멸종이다. 66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말 발생한 것으로 공룡을 비롯한 지구상 생물체 75%가 소멸됐다. 많은 연구자들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급증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때문에 생물종들이 사라진 4차 대멸종 이후 공룡이 번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어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중국, 영국, 스웨덴 4개국 국제 공동연구팀은 일부 공룡종들이 추운 겨울 날씨를 견디고 살아남아 쥐라기와 백악기로 이어지는 중생대 공룡 전성시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미국 콜럼비아대 라몬트-도허티 지구관측소, 워싱턴 국립자연사박물관 고생물학연구부, 럿거스대 지구행성과학과, 런셀러공과대 지구환경과학과, 중국 난징 지질학·고생물학연구소, 영국 사우샘프턴대 해양지구과학부, 스웨덴 스웨디시자연사박물관 고생물학연구부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 7월 2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중국 북서부에 위치한 중가분지(Junggar Basin)에서 발굴된 암석과 화석 샘플을 분석했다. 트라이아스기 말 중앙 대서양 마그마 분포영역(Central Atlantic Magmatic Province·CAMP)에서 대규모 화산폭발이 일어나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급증했다. 이 때문에 지구온난화와 함께 극지방에서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의 양극화 현상이 발생했다.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바다는 산성화가 심해져 생명체들 대부분이 멸종했다. 극지방으로 이동해 추위에 적응한 생물체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극지방이라고 하더라도 지금과 달리 빙하나 빙상처럼 두꺼운 얼음은 없었고 온대 활엽수가 자랐다. 또 중생대 쥐라기나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 피부에 원시적인 깃털이 있었다는 증거들이 최근 속속 발견되고 있는 것도 이번 연구를 뒷받침해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폴 올슨 콜럼비아대 교수(고생물학)는 “이번 연구를 통해 파악한 공룡의 궁극적 지배의 열쇠는 비교적 간단했다”며 “사방이 추워졌을 때 다른 동물들과 달리 추위에 적응한 동물만 살아남아 후손을 퍼뜨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슨 교수는 “추운 날씨에 적응한 공룡종 일부가 이후 1억 3500만년 동안 지구를 지배할 수 있도록 확장됐고 오늘날까지 포유류보다 2~3배 많은 조류로 진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 [다이노+] 얼굴은 악어…유럽서 가장 큰 스피노사우루스 화석 발견

    [다이노+] 얼굴은 악어…유럽서 가장 큰 스피노사우루스 화석 발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육식 공룡하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보다 오래전 살았던 최상위 포식자가 있었다. 바로 백악기 전기 물과 육지 모두를 오가며 천하를 호령했던 공룡 스피노사우루스다. 최근 사우샘프턴 대학 연구팀은 '공룡섬'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영국 남부 해안의 와이트섬에서 1억 2500만 년 전 스피노사우루스의 거대한 골반과 척추 등이 포함된 화석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길이가 약 10m로 역대 유럽에서 발굴된 스피노사우루스 중 가장 큰 것으로 평가받는 이번 화석은 발견된 지질층의 이름을 따 ‘화이트 록 스피노사우루스'(White Rock spinosaurid)로 명명됐다.스피노사우루스는 ‘가시도마뱀’이라는 뜻으로 등에는 부챗살 같은 돛이 솟아있으며 크기가 17m에 달해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스피노사우루스는 물고기를 잡는데 유리한 악어처럼 생긴 길쭉한 턱과 원뿔형의 이빨, 지느러미와 비슷한 꼬리 등을 가져 육상 뿐 아니라 물 속에서도 사냥하는 반수생 수각류 공룡이다. 이번 논문을 주도한 크리스 바커 연구원은 "이번에 발견된 스피노사우루스는 길이가 10m가 넘는 거대한 동물로 무게는 몇 톤이 나갔을 것"이라면서 "아주 적은 양의 화석만 발견된 것이 아쉽지만 이것만 가지고도 엄청난 존재임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에앞서 지난해 같은 연구팀은 와이트섬에서 두 종의 신종 스피노사우루스과 공룡 화석을 발굴해 각각 세라토수콥스 인페로디오스(Ceratosuchops inferodios)와 리파로베나토르 밀너래(Riparovenator milnerae)로 명명했다. 이중 세라토수콥스는 뿔이 있는 악어 얼굴을 지닌 '지옥 왜가리'라는 뜻으로 악어와 비슷한 주둥이를 지녔지만, 실제 사냥 방법은 왜가리와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돼 이같은 명칭이 붙었다. 한편 스피노사우루스 무리는 백악기 초기 지구촌 여러 지역에서 다양하게 적응하고 진화해 번성을 누렸다. 육지에만 의존하지 않고 물에서도 먹이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이들이 대형 수각류 육식 공룡으로 성공하는 데 크게 기여했지만 멸종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 EU 러시아산 원유 해상 수입만 금지, 中·인도가 넙죽 받아주는데

    EU 러시아산 원유 해상 수입만 금지, 中·인도가 넙죽 받아주는데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들이 러시아산 원유를 해상으로 운송되는 물량만 수입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육상의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수입까지 막으면 경제에 치명타가 된다는 헝가리의 하소연을 받아들여 절충한 것인데 얼마나 러시아에 타격을 줄지는 자신하지 못한다. 이미 중국과 인도가 유럽과 미국 등이 받지 않는 물량을 넙죽넙죽 받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EU 정상들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연말까지 러시아산 원유 수입 물량을 90% 줄이는 데 합의했다고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다 “이번 합의로 수입이 금지된 규모는 (EU가 수입하는) 러시아산 원유 물량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며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중인) 러시아가 무기 비용을 조달하는 돈줄에 제약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돈줄을 죄기 위한 이번 원유 부분 금수 조치는 해상으로 수입되는 물량만 대상으로 한다. 러시아에서 벨라루스를 지나 폴란드, 독일,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등으로 이어지는 드루즈바 송유관은 EU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원유의 3분의 1가량을 공급하는 통로로, 이번 제재에서 제외됐다. 헝가리가 특히 강력히 반대하는 바람에 EU 정상들은 타협할 수 밖에 없었다. 완전 수출 금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EU가 단행한 대러시아 경제제재 가운데 가장 파괴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벨기에와 독일, 네덜란드 등 해상운송으로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해 온 국가들은 비싼 값을 치르고 다른 경로로 원유를 구해야 하는 반면 헝가리는 파이프라인으로 저렴한 러시아산 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EU 내 시장 경쟁을 왜곡할 것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물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재가 느슨해지는 신호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아쉬움과 우려를 나타냈다. 러시아는 원유 수출 다변화로 맞서겠다고 밝혔다. 미하일 울리야노프 오스트리아 빈 주재 러시아 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원유를 공급할 다른 수입처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U 집행위가 하루 전만 해도 타협점 도출에 난항을 겪다 원유 부분 금수를 발표한 데 대해 “금세 태도가 바뀌었다는 건 EU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말해준다”고 지적했다.미국 CNN은 1일 판로가 막힌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국과 인도가 점차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의 러시아산(産 원유 수입량은 지난 3월 43만t에서 4월 101만t, 5월 336만t으로 급증했다. 5월 수입량은 지난해 월평균 수입량 38만 2500t의 아홉 배에 가깝다. 중국도 4월 17만 5000배럴로 지난해 월 평균 수입량보다 약 11% 늘었다. 코로나19 봉쇄가 풀리고 있는 상하이 등에서 러시아산 원유 사용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산 원유 가격이 내려간 것도 중국과 인도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다. 5월 기준 우랄산 원유 가격은 국제유가 지표인 브렌트유에 비해 배럴당 약 34.5달러 낮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유업자들도 비공개 거래를 통해 러시아 원유를 시장가보다도 저렴하게 사들이고 있다. 인도와 중국으로의 원유 수출 증가에 힘입어 러시아는 원유 생산량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4월 1005만 배럴로 떨어졌던 일일 원유 생산량은 지난달 1019만 배럴로 조금 늘었다. 자국의 에너지 수요도 여름을 앞두고 조금 늘어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로스네프트는 제재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일부 유정의 시추를 재개하기로 했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 원유의 42%를 수입했다면, 중국은 단일 국가 최대인 14%를 수입했다. 인도는 단일 국가 세 번째 수입국이었다. 따라서 두 나라가 러시아산 원유를 받아주기만 하면 서방의 제재는 러시아에게 ‘견딜 만’ 하게 된다. 노르베르트 뤼커 줄리어스베어 자산관리사 경제조사부장은 “서방이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외교적 압력을 가하지 않으면, 러시아의 (원유) 수출량이 크게 변할 것 같지 않다”고 내다봤다. 물론 서방의 제재가 장기화되면 러시아 경제에 부담이 될 것은 분명하다. 러시아 경제부는 올해 러시아 원유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9%, 가스 생산량은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 정치 전문인 알폴리티크의 타티나 스나노바야 대표는 “크렘린은 몰아치는 제재에도 러시아 경제가 무너지지 않자 낙관하고 있지만, 2~3년 뒤까지 (러시아) 에너지·제조 분야가 살아남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오래 전부터 북극해 항로(NSR·Northern Sea Route)에 심혈을 기울여 온 러시아는 이 항로를 통해 원유·원자재 등을 극동에 실어 나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타스통신과 극동 매체 등에 따르면 올해 1∼5월 북극해 항로를 통한 해상 운송량은 1300만t으로 집계됐다. 바다가 두껍게 얼어 항해가 불가능한 1~3월 초를 제외하고 실제 선박 운항이 가능한 두 달 만에 이런 운송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항로에 1812척의 선박이 운송한 물량이 3500만t인데 이 중의 30%남짓에 해당한다. EU가 해상을 통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했기 때문에 러시아가 원유·천연가스 수출을 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예년보다 적극적으로 북극해 항로를 활용할 것으로 해양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러시아의 북극해 항로는 북극권 카르스키예 해협(Kara Strait)에서 추코트카 자치구의 프로비데니야만(Providence Bay)까지 약 5600㎞에 이른다. 러시아 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동부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북극해 항로를 이용하면 1만 4280㎞로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것보다 40%가량 거리가 줄어든다. 거리가 줄면 비용도 줄어든다. 원래 이 항로 이용기간은 일 년에 5∼7개월정도로 알려졌지만, 8∼10개월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여섯 척의 원자력 추진 쇄빙선을 투입했고, 2026년 취항을 목표로 세 척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조선소에서 건조하고 있다. 2035년까지 이 항로의 운송 물량을 연간 2억 5000만t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러시아의 야심이다.
  • 마라도 추락 해경 헬기 인양 재개… 12일 순직 해경 영결식

    마라도 추락 해경 헬기 인양 재개… 12일 순직 해경 영결식

    지난 8일 오전 1시 32분쯤 공해상인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 인양작업이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1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370㎞ 해역의 수심 57m 해저에 있는 사고 헬기 동체를 인양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 박상현 경감은 “10일 오전에 해군 수중탐색장비(ROV)를 투입하여 헬기 동체 위치를 파악하고 오후 2시부터 잠수사를 투입해 와이어 연결 작업을 진행했다”며 “전날 끊어진 와이어 부분을 더 강화했으며, 동체가 수면 위로 올라 올 경우 무게를 분산하기 위해 한 곳을 더 연결, 총 4개의 와이어를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예정대로 헬기 동체가 인양되면 사고 원인 조사 등을 위해 부산의 해경 정비창으로 옮겨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1시 32분쯤 대만 해역에서 실종된 예인선 ‘교토 1호’ 수색에 투입됐다가 복귀하던 중 추락한 이 헬기 사고로 탑승자 4명 중 부기장 정두환(51) 경위, 정비사 차주일 경위(42), 전탐사 황현준(27) 경장 등 3명이 순직했다. 기장 최모(47) 경감은 제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순직한 3명의 합동 영결식은 12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엄수된다. 합동분향소는 10일 부산 시민장례식장에 설치됐다.
  • 제주 추락 해경 헬기 오늘 본격 인양… 순직 3명, 부산에 합동분향소

    제주 추락 해경 헬기 오늘 본격 인양… 순직 3명, 부산에 합동분향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 인양작업이 사고 셋째 날인 10일 재개됐다. 전날 오후 해군 잠수사들이 헬기 동체에 와이어를 설치한 뒤 오후 8시부터 해군 광양함의 크레인을 이용해 동체를 갑판 위로 끌어올리려고 했으나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기체가 다시 해저로 가라앉았다. 날이 밝은 오전 7시쯤 수중 탐색 장비(ROV)를 투입해 사고 헬기 동체를 확인한 해경은 오후에 잠수사들이 동체에 와이어를 연결하는 작업을 했다. 본격적인 동체 인양 작업은 11일 오전에 이뤄질 예정이다. 인양 작업은 지난 9일 잠수사들이 수중 수색을 벌여 헬기 안에서 차주일(42) 경장 시신을 수습한 뒤 시작됐다. 헬기 동체가 인양되면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부산의 해경 정비창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1시 32분쯤 대만 해역에서 실종된 예인선 ‘교토 1호’ 수색에 투입됐다가 복귀하던 중 추락한 이 헬기 사고로 탑승자 4명 중 부기장 정두환(51) 경위, 전탐사 황현준(27) 경장 등 3명이 순직했다. 기장 최모(47) 경감은 제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순직한 3명의 합동 영결식은 12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엄수된다. 합동분향소는 10일 부산 시민장례식장에 설치됐다. 사고 헬기는 지난 7일 교토 1호 수색에 투입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 6명을 해경 경비함정 3012함에 내려 주고 항공유를 보충한 뒤 제주공항으로 복귀하기 위해 이륙한 후 30∼40초 만에 추락했다. 기장 최 경감은 24년간 3155시간, 순직한 부기장 정 경위는 23년간 3238시간 비행 이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사고 당시 해역의 기상은 남동풍 초속 2∼4m, 파고 1m, 시정거리 약 9.3㎞로 기상악화에 의한 추락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만 펑후현 동남부 해역에서 발견된 세 번째 시신도 교토 1호의 한국인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선원 6명이 탑승한 교토 1호는 지난 7일 오전 대만 서쪽 해상에서 조난당해 대만 당국과 한국 해경이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 제주 추락 해경 헬기 인양 재개···부산에 오늘부터 합동분향소 운영

    제주 추락 해경 헬기 인양 재개···부산에 오늘부터 합동분향소 운영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 인양작업이 사고 셋째날인 10일 재개됐다. 전날 오후 해군 잠수사들이 헬기 동체에 와이어를 설치한 뒤 오후 8시부터 해군 광양함의 크레인을 이용해 동체를 갑판 위로 끌어올리려고 했으나 40여분 만에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기체가 다시 해저로 가라앉았다. 날이 밝은 오전 7시쯤 수중 탐색 장비(ROV)를 투입해 사고 헬기 동체를 확인한 해경은 잠수사들이 동체에 와이어를 설치한 뒤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을 하고 있다. 헬기 인양 작업은 사고 둘째날 해군 심해잠수사들이 수중 수색을 벌여 헬기 안에서 차주일(42) 경장 시신을 수습한 뒤 시작됐다. 인양된 헬기 동체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부산의 해경 정비창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송에는 만 하루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헬기 동체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는 국토교통부 항공사고철도조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1시 32분쯤 대만 해역에서 실종된 ‘교토 1호’ 수색에 투입돼 복귀하다가 추락한 헬기 사고로 탑승자 4명 중 부기장 정두환(51) 경위, 전탐사 황현준(27) 경장 등 3명이 순직했다. 부상을 당한 기장 최모(47) 경감은 제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헬기는 지난 7일 교토 1호 수색에 투입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 6명을 해경 경비함정 3012함에 내려주고 항공유를 보충한 뒤 제주공항으로 복귀하기 위해 이륙 후 30∼40초 만에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장 최 경감은 24년간 3155시간, 순직한 부기장 정 경위는 23년간 3238시간 비행 이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사고 당시 해당 해역의 기상은 남동풍 초속 2∼4m, 파고 1m, 시정거리 약 9.3㎞로 기상악화에 의한 추락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직한 해양경찰관 3명의 합동 영결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부산소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해양경찰장(葬)으로 엄수된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희생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릴 수 있도록 오늘(10일)부터 합동분향소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시민장례식장에 설치했다. 해양경찰청은 순직자들에 대해 국립묘지 안장,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등 예우 절차를 진행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순직한 대원 3명에 대해 1계급 진급을 추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제주 마라도 해상서 해경 헬기 추락… 2명 사망·1명 실종(종합)

    제주 마라도 해상서 해경 헬기 추락… 2명 사망·1명 실종(종합)

    8일 오전 1시 32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약 379㎞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 S 92호가 추락해 탑승자 4명 중 3명을 구조했으나 2명은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1명은 실종돼 수색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에 따르면 인근 해역에 있던 3012함이 신속히 이동, 고속 단정을 내려 오전 2시 10분쯤 헬기에 탑승했던 해양경찰관 4명 중 3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구조된 부기장(51)과 전탐사(28) 등 해양경찰관 2명은 안타깝게도 사망했으며 구조된 기장(47)은 다발성 골절을 입었으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은 이날 오전 9시 42분쯤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현장에는 실종자(정비사·42)를 찾기 위해 해양경찰 경비함정 2척, 해군 군함 2척, 남해어업관리단 관공선 1척, 항공기 4대 등이 수색구조 중에 있으며 수색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경찰 경비함정 3척, 해군 군함 2척, 남해어업관리단 관공선 1척 등이 이동하고 있다. 날이 어두워져도 조명탄 등을 발사해 계속해서 야간 수색구조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당시 S92호 헬기는 7일 오후 대만 해역에서 실종된 한국 선원수색을 위해 이동 중인 제주해경 소속 경비함정 3012함에 중앙특수구조대원 6명을 내려 준 후 복귀하던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기상은 남동풍 2~4m/s, 파고 1m내외였다. 경비함정 3012함은 대만 서방 33km 해상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예인선 쿄토 1호를 수색하기 위해 이동 중에 있었으며, 당시 쿄토1호에는 한국인 선원 6명이 승선중이었고, 한국인 선원들도 쿄토 1호와 함께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92호는 쿄토 1호와 한국인 선원 6명을 수색하기 위해 동원된 중앙특수구조대원 6명과 기장 등 헬기 운영요원 4명 등 총 10명이 탑승해 헬기 추락 사고 전날인 7일 오후 9시 15분쯤 김해공항에서 이륙했다. 사고 당일 0시 53분에 마라도 남서쪽 370km 해상에서 경비함정 3012함에 착륙했고, 중앙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6명은 3012함으로 옮겨 탔다. S92호는 3012함에서 항공유를 보충한 후 오전 1시 32분쯤 제주 공항으로 복귀하기 위해 이륙한 직후 안타깝게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실종된 항공대 승무원을 찾기 위해 해군 등 관계 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인양 수색은 해군 문무대왕함 및 광양함에 설치된 소나 장비를 이용해 동체 위치를 먼저 수색하고, 동체 위치가 확인되면 수중 탐색 장비(ROV)를 이용해 수중의 동체 확인 및 기체 내 실종자 존재 여부 등 직접 잠수사가 수중 목표물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사고헬기 S92는 2014년 2월 26일 제작됐으며 최근 3년간 28건의 결함 이력이 있었다. 이 헬기는 지난달 12일 정기 정비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핵잼 사이언스] 두 눈 크기도 짝짝…심해사는 희귀 ‘딸기 오징어’ 포착

    [핵잼 사이언스] 두 눈 크기도 짝짝…심해사는 희귀 ‘딸기 오징어’ 포착

    붉은색 몸통에 반점이 촘촘히 박혀 마치 딸기처럼 보이는 희귀 오징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미국 몬터레이만 아쿠아리룸 연구소(MBARI)는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가장 깊은 해저 협곡 중 하나인 몬터레이 협곡에서 희귀 오징어를 발견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MBARI 측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심해 탐사 무인잠수정(ROV)를 이용해 수심 725m 바닷속에서 촬영한 영상 속 주인공은 바로 '딸기 오징어'(학명·Histioteuthis heteropsis). 실제 오징어의 모습이 딸기와 닮아 이같은 재미있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딸기 오징어는 크기가 다른 짝눈을 가진 것이 특징인데 작은 눈은 푸른색이고 큰 눈은 노란색이다.크기와 색이 다른 만큼 두 눈의 기능도 다르다. 먼저 작은 오른쪽 눈은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빛이 들지않는 어둠의 바다에 숨어있는 포식자의 생물 발광을 감지한다. 이에반해 큰 왼쪽 눈은 희미한 빛이 들어오는 위를 쳐다보며 물체를 파악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처음 태어났을 때 딸기 오징어의 두 눈 크기가 똑같다는 점으로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왼쪽 눈이 2배 이상 커진다.또한 오징어의 몸통이 딸기의 씨처럼 반점으로 가득차 있는 것은 붉은 색소 침착으로 생성된 것으로 이는 빛을 내는 세포인 발광포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곧 온 몸에 점처럼 나있는 발광포에서 빛을 발광해 위장 용도로 쓰는 셈이다. MBARI 선임연구원 브루스 로빈슨은 "딸기 오징어의 서로 다른 크기의 눈은 사냥과 자신을 포식자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면서 "딸기 오징어의 붉은빛 역시 심해에 들어가면 검게 보여 상어, 고래, 참치와 같은 포식자의 시선을 피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최현호의 무기 인사이드] 우크라이나의 구원자…재블린과 NLAW 대전차 미사일

    [최현호의 무기 인사이드] 우크라이나의 구원자…재블린과 NLAW 대전차 미사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대항하여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빠르게 점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2월 24일(현지시각)에 시작된 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똘똘 뭉쳐 러시아군을 저지하고 있지만, 그들의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전쟁 발발 이전부터 미국과 유럽 각국에서 무기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원된 무기들 가운데 '재블린'과 'NLAW 대전차 미사일'이 주목받고 있다. 이 무기들은 러시아군 전차나 장갑차들이 파괴된 사진이나 영상이 트위터나 유튜브 등에 올라오면서 더욱 부각되었고, 성 재블린(St. Javelin)이나 성 NLAW(St. NLAW) 같은 인터넷 밈(Internet meme)도 등장하기에 이르렀다.미국의 레이시언 테크놀로지스와 록히드마틴이 함께 제작하는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은 전쟁이 터지기 전부터 주목받았다. 러시아는 전차 포탑 위에 철로 된 케이지를 올려놓고 막을 수 있다고 선전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재블린 발사 시험을 통해 러시아군이 설치한 장애물이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은 미군이 1996년부터 배치를 시작하여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전쟁에서 사용되었다. 최대 2㎞ 이내의 목표를 조준하고 발사하면 목표까지 스스로 날아가서 명중하는 ‘발사후 망각'(Fire and Forget) 방식으로, 사수가 바로 자리를 뜰 수 있어 적의 공격에 노출될 확률이 낮다. NLAW는 영국 탈레스 에어디펜스가 스웨덴 사브 보포스 다이나믹스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2008년부터 배치된 비교적 신형 무기다. 재블린처럼 발사후 망각 방식이지만, 거리 800m 이내에 있는 목표의 움직임을 따라 조준하면 내장된 계산장치가 목표의 미래 위치를 추정하는 방식이다. 발사된 미사일은 영상이나 자기장으로 목표를 인식하고 폭발한다. 재블린과 NLAW 대전차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다르지만, 모두 전차의 가장 약한 부분인 포탑 위를 공격하는 일명 ‘탑 어택'(Top Attack) 무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재블린은 발사 후 하늘로 솟구친후 목표를 향해 내려꽂히며, NLAW는 직선으로 날아가지만, 목표 바로 위에서 아래로 탄두가 폭발한다.구소련시절 많은 무기 공장이 위치했던 우크라이나도 대전차 미사일을 만든다. 우크라이나의 국영 루치(Luch) 설계국은 사거리 2.5㎞의 코사(CORSAR)와 5.5㎞의 스키프(SKIF) 대전차 미사일을 생산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레이저를 유도에 사용하고 뛰어난 관통력을 지녔지만, 전차의 앞, 뒤 또는 옆면만 공격할 수 있다. 러시아군 전차는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포탑 등에 폭약이 든 폭발 반응장갑을 두르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우크라이나의 재정이 자국산 미사일마저 충분히 갖추기 어려울 정도로 넉넉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크림반도를 강제로 빼앗긴 2014년 이후 국방비를 GDP의 3% 이상 책정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2020년 1인당 국민소득이 3600달러 수준으로 매우 낮은데다, 동부지역의 분리주의자들과 계속된 전투도 제대로 된 무장을 갖추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이런 어려운 상황인 와중에 러시아가 침공했지만, 대통령을 포함한 국민들의 높은 항전 의지와 미국과 유럽이 제공한 재블린과 NLAW 같은 무기들 덕분에 러시아가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전쟁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우크라이나에서 보여준 재블린과 NLAW의 활약상은 여러 나라에 각인되었고, 도입하려는 국가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무기 홍보에서 가장 좋은 것은 전쟁에서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전쟁에서 활약한 무기를 만든 외국 기업들은 자신들의 무기를 홍보할 때 ‘전투에서 입증된'(Battle Proven)이라는 문구를 종종 사용한다. 우리나라 국산 무기들도 세계 각지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며 전투에서 입증된 능력을 널리 알리길 기원한다.  
  • 모델 브레너 블랙, D컵 환상의 볼륨감

    모델 브레너 블랙, D컵 환상의 볼륨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브레너 블랙(Brennah Black)이 최근 자신의 SNS에 란제리를 비롯해 비키니, 코스프레 등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게시하며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사진 속에서 블랙은 다채로운 표정과 함께 고급스러운 섹시미로 세련된 화보를 만들어 냈다. 1995년 미국 텍사스주 미주리시티에서 태어난 블랙은 빼어난 용모로 11살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유명 패션브랜드인 게스(GUESS)를 비롯해 세포라, 무라드의 대표모델로 활동했다. 또한 에스콰이어, 맥심 등 유명잡지의 커버를 장식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배우로서의 활동이 두드러져 ‘Time to Improvise’, ‘You Look Different’, ‘What If’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 “중국에 金 두개 안겨준 것으로 비친 판정” 외신도 주목

    “중국에 金 두개 안겨준 것으로 비친 판정” 외신도 주목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의 잇따른 판정 시비에 외신들도 주목했다. 뉴욕타임즈(NYT)는 8일 한국과 헝가리가 ISU에 이의를 제기했다 기각당한 소식을 보도하며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도 미국이 패널티를 받으면서 미국인들이 당황했다”고 혼성 계주 준결승전에서의 판정 시비도 함께 전했다. 이어 “접촉이 일부 허용되고 넘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쇼트트랙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실격이 일반적인 일”이라면서도 “이번 사안들은 개최국에 금메달 두 개(혼성 계주·남자 1000m)라는 이득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 탓에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짚었다. AP통신은 “런즈웨이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controversial) 결승전에서 살아남았다”면서 “류샤오린 산도르가 런즈웨이와 부딪친 것으로 보였고 런즈웨이는 류샤오린을 붙잡았지만, 심판은 류샤오린에게 패널티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해외 선수들과 기자들 사이에서도 이번 판정 시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2009 빈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쇼트트랙 선수 라이언 베드포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국제빙상연맹과 중국 사이에 공모가 있었던 게 분명하다”면서 류샤오린이 결승전에서 넘어지는 장면을 리트윗했다. 호주 언론 ‘웨스턴 어드보케이트’의 알렉산더 그랜트 스포츠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장 거칠고 미친 두 경기가 남자 쇼트트랙에서 있었다”면서 “황대헌이 실격이라니 정말 우스꽝스럽군”이라고 일침했다.
  • 그로바나, ‘문페이즈 커플 시계’ 선보여… 다이얼에 달 기울기 표현

    그로바나, ‘문페이즈 커플 시계’ 선보여… 다이얼에 달 기울기 표현

    ‘시간은 우리의 전통(Time is our tradition)’이란 슬로건과 함께 1924년 탄생한 정통 스위스 메이드 워치 그로바나(GROVANA)가 클래식한 디자인의 ‘문페이즈(Moon Phase) 커플 시계’(사진)를 선보였다. 블랙·화이트 다이얼의 40㎜ 남성용과 31㎜ 여성용이 있다. 수입·유통사 코이컴퍼니 측은 “문페이즈 커플 시계는 클래식한 수트뿐만 아니라 캐주얼룩까지 어울리는 섬세한 디테일이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라운드 케이스와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문페이즈, 블랙 레더 스트랩 등이 어우러져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세련된 클래식 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시계는 달의 기울기를 다이얼에 구현한 문페이즈 기능을 탑재했다.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있을 때 보이는 보름달, 상현달, 하현달 등 달의 위상 변화를 손목 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스위스 론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를 장착했다. 날짜, 요일 기능도 있다. 추상민 코이컴퍼니 대표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는 기능의 그로바나 문페이즈 시계는 손목 위에서 달의 기울기를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낭만적인 기능이 돋보인다”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그로바나 시계는 스위스 텐니켄에 있는 자체 공장의 생산라인을 통해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며 3년간의 국제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삼성SDI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 론칭…“초격차 기술 전략”

    삼성SDI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 론칭…“초격차 기술 전략”

    삼성SDI가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를 29일 전격 공개했다. 프라이맥스는 ‘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의 약자로,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SDI는 프라이맥스에 담긴 핵심 키워드로 ▲최고 안전성을 보유한 품질(Absolute Quality) ▲초격자 고에너지 기술(Outstanding Performance)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Proven Advantage)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품질과 관련해 삼성SDI는 배터리 개발 단계부터 제조, 출하까지 전 프로세스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특히 제조·출하 단계에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검사를 도입해 불량 검출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또한 전 제조 공정에 걸쳐 500여 가지 품질 항복을 체크하는 등 엄격한 품질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은 하이니켈 양극, 실리콘 음극 등 최신 소재 기술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한 고용량·고출력 배터리 기술을 의미한다. 전기차 주행거리나 전동공구 출력 등과 같은 핵심 성능을 결정짓는 요소다.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과 관련해선 배터리 셀 내부의 저항을 줄여 리튬이온의 이동거리와 시간을 최소화한 기술을 선보였다.삼성SDI는 프라이맥스를 론칭하며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소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현재 프라이맥스는 국내는 물론이고 유럽까지 상표 등록이 완료됐고, 미국 상표 등록도 앞두고 있다. 삼성SDI 중대형 마케팅팀 손미카엘 부사장은 “프라이맥스는 삼성SDI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배터리 브랜드”라며 “기술의 정점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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