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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유통기업 이케아,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현지법인 매장 건립

    글로벌 유통기업 이케아,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현지법인 매장 건립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글로벌 유통기업인 이케아 매장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이케아가 오시리아 관광단지 동부산점 매장 건립을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2일 오후 2시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이케아는 동부산점 개점을 위해 지난해 2월 협약을 체결하고 유통기업의 현지 법인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에 제1호 현지법인으로 동부산점 운영법인을 설립했다. 이케아는 특히 자금 역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지역은행인 BNK부산은행 계좌 개설을 완료했다. 2020년 상반기 이케아 동부산점이 문을 열면 500명 이상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것으로 보인다.특히 이케아는 고용 형태나 근무 시간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에게 같은 업무 환경과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케아 동부산점은 앞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개장하는 테마파크,아쿠아 월드,리조트 등과 함께 부산의 대표관광·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케아 동부산점이 문을 열면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케아가 최대한 부산업체를 이용하고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글로벌 홈퍼니싱 회사로 세계 50개국에 422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2014년 광명점을 시작으로 고양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케아 동부산점 조감도
  • 부산시, 2018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부산시, 2018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민선 7기 시정 운영 핵심으로 삼고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점이 인정받아 광역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의 재난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 도중 재난 상황을 가상해 대피하는 ‘안전High콘서트’를 전국 처음으로 도입 눈길을 끌었다. 부산시는 국제안전학교 사업과 BNK부산은행과 협업한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 등 어린이 안전교육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시민명령 1호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목어전각연구소 사제전 ,BNK부산은행 갤러리서 11일부터 열려.

    목어전각연구소 사제전 ,BNK부산은행 갤러리서 11일부터 열려.

    목어전각연구소가 주최하는 ‘제 3회 전각(篆刻) 작품 사제 전’이 11일부터 19일까지 부산 중구 신창동 BNK 부산은행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0여년간 오로지 전각작품 제작에 몰두해 온 목어(木魚) 김병윤(61) 작가와 그의 제자 9명이 함께하는 사제전이다.스승인 김 작가를 비롯해 호산 이창렬 ,동강 전용득, 진산 홍종목,송파 나모성,심원 황채안,지홍 최상철,서인 김서인,동근 김영원,청야 김옥희씨 등 제자 9명의 작품 65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명래암거(明來暗去.밝음이 오니 어둠이 간다)로 전시대표작도 명(明)이다. 김 작가는 “ 각자 걸어온 길을 비추어 보고 앞으로 걸어갈길을 밝히고자 ‘명’자를 를 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경북 영천이 고향인 김 작가는 의석 김재하 선생으로부터 전각을 전수받았다.그동안 5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최근 부산 금정구 청룡동에 전각 연구소를 차려놓고 후진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전각은 돌 나무 옥 금속 등의 작은 공간에 글자를 칼로 새긴다.도장(印)이라는 한정된 세계에 사람의 정성을 조각하는 동양예술의 백미로 일컬어진다.(051)246-8975.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노동시간 단축’ 증권사 好好… 은행은 노사합의 난항

    1년 유예기간 있어 시행에 여유 은행측은 유연근무제 확대 무게 노조는 산별교섭·중노위에 기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첫날이지만 시중은행 직원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다. 조기 도입을 논의하던 산별 교섭이 결렬되고 노사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시범 운영에 들어간 회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아직 근무 체계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 은행들이 느긋한 이유는 금융업이 특례 업종에서 제외돼 내년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면 되기 때문이다. 앞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은행권 조기 도입을 요청한 뒤 산별 교섭을 통해 이달 도입을 목표로 노사가 논의를 진행했지만 지난달 15일 결렬됐다. 현재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이 진행 중이다. ●은행·노조 예외직무 인정 범위 대립 산별 교섭과 별도로 각 은행 노사가 합의하면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할 수 있지만, 1년 유예 기간이 있는 만큼 사측에서는 서두를 게 없는 상황이다. 당초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이날부터 제도를 시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기업은행도 완전한 주 52시간 근무제가 아니라 유연근무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이날부터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해 오전 7시~오후 1시 사이에 출근해 하루 9시간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6시면 PC가 강제로 꺼지는 PC오프제도 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당분간 집단대출 담당자 등 고객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 승인을 거쳐 주말 초과근무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면서 “점차 근무 시간을 줄이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도 지난달부터 PC오프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6시로 앞당겼다. 또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집중근무’ 시간으로 정해 사적인 일이나 회의를 피하도록 했다. 이 외에 대부분 은행들은 산별교섭과 중노위 결과만 기다리는 상황이다. 지난달 28일 중노위는 은행 노사 산별교섭 재개를 위한 1차 회의를 열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20개 직무 제외” vs “일괄 적용해야” 핵심은 예외직무 인정 여부다. 은행 측은 인사, 기획, 전산, 여신심사, 공항점포 등 20여개 직무를 제외하고 나머지 업무만 주 52시간제를 조기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금융노조는 예외 없는 일괄 도입을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측이 내세운 유연근무제, 탄력근무제도 관건이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없이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하면 각종 꼼수로 인해 ‘공짜 노동’을 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노위는 4일 2차 회의를 연 뒤 오는 9일 3차 회의에서는 조정안을 낼 전망이다. 대형 증권사들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주 52시간 근무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KB증권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차 출퇴근제’와 ‘PC 온오프제’를 도입했다. 오전 7시~오후 4시, 오전 10시~오후 7시 등 하루 8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또 리서치센터 직원들의 주말 근무를 없애기 위해 월요일에 집중된 보고서 제출을 다른 요일로 분산시켰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부터 ‘오전 8시 출근, 오후 6시 퇴근’ 원칙을 정했다. 전날 야근한 시간만큼 다음날 늦게 출근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1년 뒤 불필요한 시행 착오를 막고 보완점을 찾기 위해 미리 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도 이날부터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을 원칙으로 정했다. 오는 9월부터는 PC오프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채용비리’ 신한은행 본사·담당자 압수수색

    검찰이 은행권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신한은행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박진원)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인사부와 감찰실, 채용비리 의혹 당시 인사담당자들의 사무실, 거주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인사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앞서 신한은행·카드·캐피탈·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를 특별 검사한 금융감독원은 모두 22건의 특혜 채용 정황을 확인했다며 지난달 초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계열사별로 신한은행 12건, 신한카드 4건, 신한생명 6건이다. 이 가운데 전·현직 임직원 자녀가 특혜채용된 건은 절반 이상인 13건에 달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전직 최고 경영자나 고위 관료가 정치인이나 금감원 등을 통해 채용 청탁을 한 정황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말 금감원이 은행권 채용비리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을 검찰에 수사 의뢰할 당시 신한은행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 수사에서 한 발 비켜 서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4월 초 신한금융그룹 채용 비리를 다룬 언론 보도가 나오자 금감원은 즉시 특별검사에 착수했고, 한 달 뒤 특혜 정황을 확인했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를 추가했다. 지난달 금감원으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은 검찰은 신한생명, 신한카드 등을 전방위 수사하고 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넥타이 풀어라” 파격의 은행들

    “넥타이 풀어라” 파격의 은행들

    본점 이어 일선 영업점도 포함 “보수적인 문화에서 탈피하자” 핀테크산업 성장… 혁신 강조 보수적인 은행원들이 넥타이를 풀기 시작했다. KEB하나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전 직원 대상 ‘노타이’ 근무를 도입한다. 기존엔 ‘돈을 만지는’ 직업인 만큼 정장 차림이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믿었지만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라 조직문화가 서서히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은행들도 ‘안정성’ 대신 ‘혁신성’을 강조하면서 정보기술(IT) 기업처럼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중시하기 시작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본점 직원에 이어 영업점 직원까지 노타이 복장을 잇따라 허용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전 직원 노타이 근무를 도입한다. 기존에 본부 위주로 시행하던 것을 일선 영업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본부 부서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직원들 호응도가 높았다”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고객을 만날 때 필요한 경우 넥타이 착용은 가능하다. 앞서 하나은행도 이날부터 전 직원 노타이 근무를 시작했다. 시중은행 처음으로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영업점 직원까지 상시 노타이를 도입했다. 하나은행은 “보수적인 기업문화로 알려져 있는 은행권의 경직된 사고에서 탈피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중은행들의 ‘실험’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신한은행 역시 본점 직원들은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된다. 은행원은 항상 정장 차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은행업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취지다. 하지만 아직까지 영업점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만 ‘타이리스 데이’를 누릴 수 있다. 지방은행도 노타이 근무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월부터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노타이 근무를 허용했다. 더불어 직원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무실 책상 ‘칸막이 없애기’에도 나섰다. DGB대구은행도 지난달부터 임직원 노타이 근무제를 하고 있다. 본점 직원은 상시 노타이가 가능하지만 영업점 직원은 금요일에만 허용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금융상품] 금융·유통 결합된 모바일 은행 각종 대출·환율 우대쿠폰 제공

    [금융상품] 금융·유통 결합된 모바일 은행 각종 대출·환율 우대쿠폰 제공

    BNK부산은행의 ‘썸뱅크’는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신개념의 모바일 은행이다. ‘쓸수록 혜택이 쌓여가는 은행’이란 컨셉트로 간편한 금융(Simple), 유용한 금융(Useful), 내 손안의 금융(Mobile)을 모토로 개발됐다.주요 상품을 살펴보면 먼저 가장 최근에 출시한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을 들 수 있다.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옴니채널형 상품으로 ‘대출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영업점과 썸뱅크를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특히 대출우대 쿠폰을 사용하면 최대한도 1억 6500만원, 최저 금리 2.88%(2018년 2월 28일 기준)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대출우대 쿠폰은 대출한도 10% 상향과 금리 최대 0.7%의 우대 2종으로 썸뱅크 앱 다운 후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발급된다. 대출 심사는 ‘미래 DSR 예측모형’ 시스템을 이용해 미래 상환능력 및 상환의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썸뱅크를 통하면 별도의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썸뱅크 전용 마이너스통장인 ‘My 포켓론’은 비대면 기한 연기와 자동 한도증액 방식을 적용했다. 신용등급과 대출 거래실적에 따라 자동심사를 통해 6개월마다 20%씩 한도 증액이 가능하다. 모바일을 이용해 기존 신규 거래뿐 아니라 기한 연기, 신용관리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은행 ATM 또는 전국 롯데 ATM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 출금이 가능하며 계좌번호 없이 전화번호만으로 타인에게 송금할 수 있다. 최대 90%까지 우대되는 환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썸뱅크 모바일 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기존 부산은행 계좌를 썸뱅크 모바일 계좌로 처음 전환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환율우대 100% 쿠폰’ 증정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금리 3% 적금·골드바 증정...설 맞이 재테크 해볼까

    금리 3% 적금·골드바 증정...설 맞이 재테크 해볼까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은행, 카드사 등 금융회사들이 다양한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3%대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 특판, 카드 이용 고객에게 골드바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14일부터 19일까지 적금 가입 고객에게 3%대 금리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한다. 스마트폰으로 하나은행 정기적금에 가입해 본인 명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서 월 5만~20만원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은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 또는 2년이다. 하나멤버스 회원은 추첨을 통해 5000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고, 하나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하나멤버스 회원에게는 추천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준다. BNK부산은행은 18일까지 ‘황금 개 이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 부산은행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후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신청을 하면 2018명을 추첨해 다양한 선물을 준다. 1등 1명에게는 황금 개 골드바 20돈, 2등 17명에게는 황금 개 골드바 5돈, 3등 2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백화점, 대형 할인점, 온라인몰 등에서 부산은행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해 설 명절 선물세트와 행사상품을 구입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2월 말까지 ‘KB 설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주니어라이프 통장 또는 적금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뱃돈을 준다. 총 131명에게 1050만원의 세뱃돈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18일까지 하나로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주는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에서 설 선물세트와 행사상품을 구입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주고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카드는 2월 한달 동안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에서 2~3개월, 온라인 쇼핑몰에서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 항공, 면세점 업종 2~5개월, 차량정비, 렌터카 업종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풍산화동양행, 평창올림픽 2000원 지폐 예약 폭주…“일부 매진”

    풍산화동양행, 평창올림픽 2000원 지폐 예약 폭주…“일부 매진”

    평창올림픽 기념지폐가 판매 1주 만에 일부 판매처에서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평창올림픽 기념지폐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에 따르면 24장 전지형은 12개 판매 기관 중 절반인 6곳에서 마감됐다. 나머지 기관에서도 할당량이 80∼90% 소진됐다. 24장 전지형은 판매가 16만 8000원으로 이번에 96만장(4만세트)이 판매된다. 평창올림픽 기념지폐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판매 중이다. 풍산화동양행은 홈페이지(www.hwadong.com)에 아직 국민, 기업, 농협, 수협, 신한은행에서 전지형을 예약 접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2장 연결형도 풍산화동양행과 우체국에서 마감됐고 다른 곳에서도 70∼80% 판매됐다. 2장 연결형은 판매가 1만 5000원으로 42만장(21만세트)이 발행된다. 낱장형(판매가 8000원)은 아직 여유가 있어 대부분 기관에서 할당량의 30% 정도가 판매됐다. 기념지폐는 29일까지 KEB하나은행(공식후원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전국 지점 및 우체국과 판매 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예약판매된다. KEB하나은행에서는 계좌가 있어야 구매할 수 있다. 예약된 기념주화는 12월 11∼15일까지 교부된다. 평창올림픽 기념지폐는 이번에 총 230만장(117만 세트)이 발행된다. 2차 판매 여부는 미정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를 기념해 기념지폐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액면 2000원권(가로 140㎜·세로 75㎜)으로, 앞면은 스피드스케이팅을 비롯해 6개 동계종목과 강원도의 산악지형을 배경으로 디자인됐고, 뒷면은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松下猛虎圖)’가 담겼다. 기념주화도 반응이 좋다. 풍산화동양행 관계자는 “1차 발행보다 판매량이 50% 늘었다”고 말했다. 현재 평창올림픽 기념주화(금화 2종, 은화 7종, 황동화 1종·최대 26만 4500장)와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념주화(은화 1종, 황동화 1종·최대 9만 5000장) 2차 발행분 예약 접수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역사회 환원으로 ‘행복한 금융’ 실현한다

    지역사회 환원으로 ‘행복한 금융’ 실현한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다. ‘지역에서 창출한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의 슬로건은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다. 올해 초에는 그룹 중장기 경영비전인 ‘Vision 2020, 글로벌 초일류 지역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8대 전략목표에 ‘지역 사회공헌 강화’를 포함시켜 사회공헌활동을 그룹의 핵심 전략 중에 하나로 선정하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했다.지난 2012년부터는 매년 ‘행복한 금융’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행복한 금융은 BNK금융만의 특화된 지역밀착형 사회책임 사업으로 금융권을 대표하는 사회책임경영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올해 제6기 ‘2017년 행복한 금융’ 사업은 ▲우수기술기업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서민 상생 지원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 ▲문화·교육 지원 ▲행복 나눔 지원 등 6대 지원 사업과 54개 세부 추진 과제로 진행한다.그룹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대출 지원 4조 6000억원, 펀드 조성 5000억원, 기부 지원 135억원, 전통시장 이용 17억원 등 총 5조 1152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10월까지 자원봉사 대축제 계열사 중의 하나인 BNK부산은행은 2002년 지역 최대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부산은행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및 전 계열사 임직원 8000여명이 모두 참여하는 ‘BNK희망드림봉사단’으로 확대 개편해 주요 영업구역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매주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1회씩 전 경영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테마봉사활동을 하는 등 연인원 2만 2000여명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등과 ‘옐로카펫 조성’ 업무협약을 하고 현재 부산지역 146개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족을 테마로 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지역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키자니아 직업체험’ ▲지역 어르신 450명을 국립국악원에 초청한 ‘왕비의 잔치’ 국악 공연 관람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60여 가지 출산용품을 하나의 상자로 구성해 출산 가정에 전달하는 ‘해피 맘 박스’ 등의 사업을 했고 부산 김해 양산 지역 취약계층 6300여 가구의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하반기부터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인 어린이 안전 뮤지컬, 쌈지경제콘서트 등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창립기념일인 오는 10월 25일까지를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인 3개월 동안 총 240회의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BNK경남은행, 소외·취약계층 지원 활발 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BNK경남은행도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은행·부점·임직원 단위별 사회공헌사업과 산하 공익재단인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수익 일부를 경남과 울산 등의 지역에 쓰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64억여원이 사회공헌사업 비용으로 쓰였다. 경남은행은 전통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지원, 노인·소외계층 지원, 체육 지원, 환경 개선, 문화예술 지원에 이르는 ‘5대 목적사업’을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통해 생활비와 학비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노인·장애인 지원을 위해서는 연중 수시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마련해 무료 급식을 하고 있다. 또한 경남메세나협의회를 이끄는 회장사로서 각종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앞장서는 동시에 걷기대회·축구대회·게이트볼대회 등을 경남과 울산 지역별로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향토문화지 발간사업을 통해서는 경남·울산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알리고 있다. ‘경남문화재 100선’을 시작으로 발간된 향토문화지는 모두 15종으로 내년에는 ‘경남 100선’(가제)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은 올해부터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밀함을 더했다. 대표적으로 경상남도교육청과 손잡고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청소년 드림스타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도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인재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장학제도로 현재까지 지역 예체능 인재 5명에게 25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미혼모 인식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미혼모들에게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부산은행, 자영업자 위한 ‘한동네 사장님 적금’ BNK부산은행이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한동네 사장님 우대 적금’을 출시했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자영업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만~300만원, 기간은 1~3년이다. 금리는 최고 연 2.5(1~2년)~2.7%(3년)로 처음 가입하면 0.3% 포인트,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4% 포인트 금리를 추가로 준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0.2% 포인트 특별 우대금리도 준다.●신한은행 ‘새희망홀씨’ 대출 첫 모바일 출시 신한은행이 서민 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를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로 출시했다. 새희망홀씨는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서민층을 대상으로 3000만원까지 6.0~10.5% 금리로 빌려주는 정책 상품이다. ‘Sunny 새희망홀씨’는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뱅크인 써니뱅크에 접속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 홈페이지와 연동돼 재직 및 소득 서류도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다. ●SC제일은행 ‘제일EZ통장’ 年 1.7% 특별금리 SC제일은행이 오는 8월 말까지 온라인 전용 입출금통장 ‘제일EZ통장’을 개설하는 첫 거래고객에게 최대 연 1.7%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6개월간 3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서 연 1.7%, 300만원 초과 잔액에 대해서는 연 1.0%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다음달 9일까지 ‘셀프뱅크’ 앱을 통해 개설하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삼성증권, 연금저축 TDF 가입 상품권 이벤트 삼성증권은 6월 말까지 연금저축 타깃데이트펀드(TDF)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수금액 1000만원당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목표로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다. 삼성 한국형 TDF는 은퇴시점을 2045년까지 5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장기 투자하는 상품은 주식 비중을 높인다. ●미래에셋대우, 브라질 주식거래 서비스 개시 미래에셋대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브라질 주식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래에셋대우 계좌를 개설하고서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거래 주문을 할 수 있다. 브라질 주식거래 가능 시간은 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55분까지다. 주문 단위는 100주다. 미래에셋대우의 주식거래 가능 해외 국가는 33개국으로 늘어났다.
  • [부고]

    ●이상훈(삼성생명 부장)상조(두산중공업 부장)상연(부산시청 근무)씨 부친상 22일 부산시민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51)636-4444(내선 603) ●이장환(롯데손해보험 상무)승진(건국대 교수)씨 부친상 2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11시 (02)2650-5121 ●김정산(선샤인의원 원장)정대(삼성 휴렛패커드 상무)씨 모친상 이성근(대우조선 부사장)승명호(동화그룹·한국일보 회장)씨 장모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27-7556 ●이기봉(BNK부산은행 부행장보)씨 모친상 22일 부산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51)607-2990
  • [부고]

    ●최동규(서울신문 제작국 윤전부장)씨 모친상 11일 전주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63)220-7272 ●손영준(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뉴스통신진흥회 이사)씨 장인상 12일 대전 유성 한가족병원, 발인 14일 오전 (042)611-9700 ●권미희(BNK부산은행 부행장보)씨 모친상 11일 부산전문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7시 (051)312-4444 ●박태언(미국 거주·TEP Co. 회장)태훈(전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창훈(경희대 교수)씨 모친상 윤문석(전 한국오라클 회장)씨 장모상 12일 경희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958-9545 ●김경필(아이에프에이 사업단장)경희(신암초 교사)씨 부친상 제갈용준(육군 중장·5군단장)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20
  • [부고]

    ●박희영(서울시립대 교직원)문영(에스엠유통 부장)씨 모친상 송명호(더존푸드 대표)씨 장모상 6일 건국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030-7909 ●신덕수(BNK부산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씨 장인상 7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51)601-6797 ●김현철(두원공대 입학홍보처장)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02)3010-2000 ●김수봉(텍스빌 대표이사)수영(대경모방 대표이사)수강(운수업)수창(자영업)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20 ●김윤주(전 부산중앙교회 목사)씨 별세 상근(연세대 신과대학 교수)씨 부친상 최선미(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씨 시부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2227-7587 ●이원섭(금강일보 지방국장)선옥(천안 천성중 교사)씨 모친상 양덕주(대전대 정책감사실장)씨 장모상 7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41)550-7167
  • 친환경 소비생활, 그린카드 V2 출시

    친환경 소비생활, 그린카드 V2 출시

    저탄소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그린카드(그린카드 V2)가 출시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4일 NH농협카드·BC카드·IBK기업은행·DGB대구은행·BNK부산은행 등 5개 금융기관과 함께 그린카드 v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BC카드는 25일부터, IBK기업은행 등 3곳은 12월부터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KB국민카드·우리카드·경남은행·수협은행 등으로 확대한다. 2011년 선보인 그린카드는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카드 사용자가 저탄소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사용하면 경제적 혜택(에코머니포인트)을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그린카드 v2는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서 탄소배출량과 유해성이 낮은 나무소재로 제작되며 모바일 카드로 전환도 가능하다. 또 대종 교통 이용 혜택 등 기존 서비스외에 전기·통신 등 생활요금 자동 이체시 포인트 적립과 온라인 영화예매시 할인 등을 추가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온실가스를 실질적으로 감축하는 ‘저탄소 인증제품’ 구매시 에코머니포인트를 대폭 확대하는 등 현행 포인트 지급 구조를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 출시 이후 발급된 그린카드는 10월 현재 1435만장이다. 지난해까지 그린카드 사용으로 전기·물·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줄인 탄소배출량이 196만t으로 추산됐다. 그린카드 소지자에게 지급된 에코머니포인트는 277억원이며 지급 포인트는 현금, 이동통신요금 자동차감, 상품권 교환 등에 사용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의료 사각지대’ 보듬는 천사의 손길들] 미얀마 보건교육·국제교류 앞장설게요

    부산대 의료봉사단이 동남아시아 미얀마 다곤대를 찾아 보건교육과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며 해외 자매대학과의 국제교류를 돈독히 하고 있다. 26일 부산대에 따르면 부산대병원 오세옥(의예과) 교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30명의 의료봉사단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에 걸쳐 미얀마 양곤 5개 마을과 다곤대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단 파견 활동은 2014년 부산대와 자매 결연한 미얀마 공립대학인 다곤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한 것으로, 두 대학 간 국제교류 증진 및 양곤 지역의 의료 보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부산대는 2014년 다곤대와 학생교류협정을 맺은 후 BNK부산은행으로부터 매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장학금 지급과 학생교환 등 교류를 이어 가고 있다. 이번 부산대 미얀마 의료봉사단은 부산대병원 및 부산대치과병원 의료진 6명과 부산대 의과대학 의예과 학생 18명, 치의학전문대학원생 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대, 미얀마 자매대학 찾아 의료봉사활동

    부산대학교 의료봉사단이 동남아시아 미얀마 다곤대학교를 찾아 보건교육과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며 해외 자매대학과의 국제교류를 돈독히 하고 있다. 26일 부산대에 따르면 부산대병원 오세옥(의예과) 교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30명의 의료봉사단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에 걸쳐 미얀마 양곤 5개 마을과 다곤대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단 파견 활동은 2014년 부산대와 자매 결연한 미얀마 공립대학인 다곤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한 것으로, 두 대학 간의 국제교류 증진 및 양곤 지역의 의료 보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부산대는 2014년 다곤대와 학생교류협정을 맺은 후 BNK부산은행으로부터 매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장학금 지급과 학생교환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부산대 미얀마 의료봉사단은 부산대병원 및 부산대치과병원 의료진 6명과 부산대 의과대학 의예과 학생 18명, 치의학전문대학원생 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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