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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완 고양이 잡아먹고 침대 밑에 숨은 비단뱀

    애완 고양이 잡아먹고 침대 밑에 숨은 비단뱀

    태국의 한 가정집 침대 밑에서 거대 비단뱀이 발견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최근 태국 차층사오 주 타나푸룸 레이켄(Thanapoom Lekyen·42)씨 집 아들 침실에 3m에 달하는 거대 비단뱀이 침입하는 가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비단뱀은 가족이 키우는 새끼 고양이를 죽인 뒤 창문을 통해 아들의 침실로 들어가 침대 밑에 숨었다. 당시 아들 농(Nong·3)은 다행스럽게도 엄마 방에서 잠을 자고 있어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동물구조센터 포획 전문가들이 출동해 침대 밑에서 비단뱀을 끌어내 비닐 자루에 포획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레이켄씨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일어나보니 애완 고양이가 무언가에 물려 죽어 있었다”며 “침대 밑 움직이는 뱀을 보았을 때, 비명을 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날 밤 아들이 방에 있었다면 큰 일을 당했을 것”이라며 “아들이 그의 방에서 자지 않은 것은 매우 큰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영상= Newsflare / ViralPres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 호텔식 서비스·커뮤니티시설 자랑 제주 최고급 단지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 호텔식 서비스·커뮤니티시설 자랑 제주 최고급 단지

    입지 및 상품성을 모두 갖춰 상위 1%를 타깃으로 하는 최고급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각종 부동산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고가 주택 시장의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데다 가격이 상승하면서 건설사들도 지역 핵심 입지에 고급 단지를 속속 선보이는 추세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작년 서울 시내 30억원 이상 주택 매매 거래량은 229건으로 2013년 28건의 8배로 치솟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면적 244㎡는 작년 12월 82억원에 거래됐다. 최고급 단지는 공급은 한정됐지만 수요층이 꾸준해 시간이 갈수록 가치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고가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고급 단지는 한정된 공급과 높은 상품성으로 유명인들의 전유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부동산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가 예측되면서 상품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단지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대 휴양도시 제주에 럭셔리 오피스텔이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아세아 건영이 제주시 연동에 분양중인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가 대표적이다. 제주시 연동 일대에 위치한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의 연면적 5,908㎡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285㎡(계약면적 80~446㎡) 9가지 타입 총 38실이 들어선다. 단지가 위치한 제주 연동은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및 특급호텔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와 비즈니스 업무의 수요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입지 만큼 상품성 역시 뛰어나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명품주거공간의 가치, 제주중심지역 투자성, 컨시어즈 서비스(CONCIERGE SERVICE)의 편리함 등 3가지 컨셉을 중점에 두고 기획된 제주 최조의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이다. 컨시어즈 서비스와 발레파킹(VALET PARKING) 시스템이 제주 최초로 도입된다. 또한 입주자 중심의 편리성과 세인트 스톤 더 부티크의 자부심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주자 전용 공간과 시설들을 기획했다. 지하 2층에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휘트니스가 들어서며 지상 14층에는 입주자들이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미팅룸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그릴 앤 파티 스페이스가 들어선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채광률을 높인 썬큰 카페가 들어서며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고급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입점한다. 세인트 스톤 더 부티크는 호화 인테리어 소재로 입주자의 프라이빗 라이프를 위해 모든 호실에 드레스 룸을 포함해 화장실 및 욕실이 2개 이상 구성된다. 제주의 자연석을 붙여 놓은 듯한 고급스럽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세인트 스톤만의 차별화 된 공간구성의 효율성을 부각했다. 여기에 한라산과 도심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뷰를 포함해 업무와 휴식 공간을 구분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다락의 복층구조가 아닌 1층과 2층의 완전한 독립형태의 2층형으로 설계된 복층형타입은 2층의 층고가 2.25m에 달해 개방감을 더욱 높였다. 최상층 1실은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보안 시설도 돋보인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LPR 주차관제 시스템을 가동해 입주자의 편리성과 격조 높은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주거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아세아 건영 관계자는 “최고급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서울 청담동과 강남 등지에 단 몇 곳만 선보이며 선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히며 “제주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최고급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인 세인트 스톤 더 부티크에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노형동에 마련 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트남 축제서 물소에 받친 40대 사망

    베트남 축제서 물소에 받친 40대 사망

    베트남의 한 축제에서 40대 남성이 물소의 뿔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일 베트남 북부 항구 도시 하이퐁 도선 지역에서 열린 ‘도선 물소 싸움 축제’에서 일어났다. 이 축제는 두 편으로 나뉘어 선 소 떼가 서로 간격을 20m가량 유지하고 있다가 소를 끌던 사람이 고삐를 놓으면 싸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흥분한 18번 물소는 자신의 주인 딘슈아후엉(46)의 다리를 뿔로 받치는 한편 공중으로 내던졌다. 딘슈아후엉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진탕을 비롯해 척추와 다리에 부상을 입어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도선 물소 싸움 축제’는 수년 전 전용 경기장을 만든 후 이 지역의 유명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희생자가 발생하면서 당국은 축제를 계속 개최할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진·영상=ViralPres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피스텔 수익률 ‘최상위’…제주도 프리미엄급도 속속 선보여

    오피스텔 수익률 ‘최상위’…제주도 프리미엄급도 속속 선보여

    제주도 내 오피스텔이 몸집을 한창 불리고 있다. 임대수익률도 전국에서 최상위권인 데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려 가격 상승률도 가파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제주도심 조망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설계로 비즈니스 공간이나 세컨하우스로 각광 받고 있어 대형건설사들도 공급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오피스텔 연 평균 임대수익률은 8.87%를 기록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서울(5.01%), 경기도(5.35%)를 뛰어넘는다. 가격 상승률도 가파르다. 3.3㎡당 가격은 2015년 432만원에서 지난해 462만원으로 6.9% 뛰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인 2.4%를 웃돈다. 이는 제주 내 오피스텔이 탄탄한 수요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사업 진행 동안 머물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이용 가능한데다 프리미엄 오피스텔은 고소득층의 주거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높은 건물이 없어 사방이 트인데다 산, 바다 등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 가능해 타 지역 오피스텔보다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제주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3억원 내외로 분양되는데 최근 들어 아파트값을 뛰어넘는 오피스텔이 나오며 투자 열풍이 불었던 분양형 호텔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관광이나 사업으로 장기간 체류시 호텔 대신 오피스텔을 찾는 경우도 많아 수요층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나 볼 수 있었던 럭셔리 오피스텔도 공급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아세아 건영이 제주시 연동에 분양중인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가 대표적이다. 제주시 연동 일대에 위치한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의 연면적 5,908㎡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285㎡(계약면적 80~446㎡) 9가지 타입 총 38실이 들어선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명품주거공간의 가치, 제주중심지역 투자성, 컨시어즈 서비스(CONCIERGE SERVICE)의 편리함 등 3가지 컨셉을 중점에 두고 기획된 제주 최조의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이다. 컨시어즈 서비스와 발레파킹(VALET PARKING) 시스템이 제주 최초로 도입된다. 지하 2층에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휘트니스가 들어서며 지상 14층에는 입주자들이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미팅룸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그릴 앤 파티 스페이스가 들어선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채광률을 높인 썬큰 카페가 들어서며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고급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입점한다. 세인트 스톤 더 부티크는 호화 인테리어 소재로 입주자의 프라이빗 라이프를 위해 모든 호실에 드레스 룸을 포함해 화장실 및 욕실이 2개 이상이 구성된다. 제주의 자연석을 붙여 놓은 듯한 고급스럽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세인트 스톤만의 차별화 된 공간구성의 효율성을 부각했다. 여기에 한라산과 도심의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는 뷰를 포함해 업무와 휴식 공간을 구분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다락의 복층구조가 아닌 1층과 2층의 완전한 독립형태의 2층형으로 설계된 복층형 타입은 2층의 층고가 2.25M에 달해 개방감을 더욱 높였다. 최상층 1실은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중세 유럽에서 시작된 바로크 양식의 형태로 기획 돼 복잡하면서도 화려한 곡선의 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품격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입주자 전용의 아치형 정문과 1층 서쪽에 건물 3층 높이의 거대 조형물 등이 건물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보안 시설도 돋보인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LPR 주차관제 시스템을 가동해 입주자의 편리성과 격조 높은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주거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지는 무엇보다 제주 최고의 중심상권 연동에 자리하여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및 특급호텔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와 비즈니스 업무의 수요가 줄을 잇고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주)아세아 건영 관계자는 “최고급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서울 청담동과 강남 등지에 단 몇 곳만 선보이며 선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히며 “제주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최고급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인 세인트 스톤 더 부티크에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노형동 현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 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높아지는 인구증가·땅값 상승률…‘제주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 각광

    높아지는 인구증가·땅값 상승률…‘제주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 각광

    국내 주요 관광지는 꾸준한 관광객 증가가 해당 지역의 경제활성화로 인하여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소득증가와 주 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세컨하우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낮은 은행 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점 역시 수요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실제로 속초시 조양동의 진덕설악맨션 전용 46㎡는 최근 1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같은 주택형이 6400만원에 거래됐다. 1년 사이 56%나 상승했다. 또한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땅값 상승률이 높다. 전년 말에 비해 7.06% 올라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7% 이상 상승했다. 세종(3.51%)과 부산(3.02%), 대구(2.93%), 대전(2.56%), 서울(2.18%), 강원(2.13%) 등과 비교해봐도 월등한 오름세다. 제주도는 해마다 관광객도 급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4년새 관광객이 66%증가해 2013년에는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2014년 1227만, 2015년 1366만, 그리고 작년 2016년도에는 1586만명으로 매년 그 증가세가 커지며 기하급수적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제주도는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원에 대한 로망을 불러일으키면서 인기가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귀농, 귀촌 및 세컨드하우스 증가했고 꾸준히 찾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도 늘어나면서 집값 상승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제주의 중심상권이자 교통, 문화, 교육, 행정의 인프라가 집중된 제주시 연동에 럭셔리 레지던스 오피스텔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가 분양하고 있어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제주시 연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의 연면적 5,908㎡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285㎡(계약면적 80~446㎡) 9가지 타입 총 38실이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은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레지던스로 명품주거공간의 가치, 제주중심지역 투자성, 컨시어즈 서비스(CONCIERGE SERVICE)의 편리함 등 3가지 컨셉을 중점에 두고 있다. 지하 2층에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휘트니스 등이 들어서며 지상 14층에는 입주자들이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미팅룸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그릴 앤 파티 스페이스가 들어선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채광률을 높인 썬큰 카페가 들어서며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고급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입점한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호화 인테리어 소재로 입주자의 프라이빗 라이프를 위해 모든 호실에 드레스 룸을 포함해 화장실 및 욕실이 2개 이상이 구성된다. 제주의 자연석을 붙여 놓은 듯한 고급스럽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세인트스톤만의 차별화 된 공간구성의 효율성을 부각했다. 여기에 한라산과 도심의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는 뷰를 포함해 업무와 휴식 공간을 구분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1층과 2층의 완전한 독립형태의 구조로 설계된 복층형 타입또한 세심한 배려로 입주자 위주의 편리성을 추구했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중세 유럽에서 시작된 바로크 양식의 형태로 기획 돼 복잡하면서도 화려한 곡선의 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품격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입주자 전용의 아치형 정문과 1층 서쪽에 건물 3층 높이의 거대 조형물 등이 건물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보안 시설도 돋보인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LPR 주차관제 시스템을 가동해 입주자의 편리성과 격조 높은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주거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지는 무엇보다 제주 최고의 중심상권 연동에 자리하여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및 특급호텔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와 비즈니스 업무의 수요가 줄을 잇고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광·귀농·귀촌…제주도‘세컨하우스’ 선호도 증가세

    관광·귀농·귀촌…제주도‘세컨하우스’ 선호도 증가세

    국내 주요 관광지는 꾸준한 관광객 증가가 해당 지역의 경제활성화로 인하여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소득증가와 주 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세컨하우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낮은 은행 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점 역시 수요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제주도는 해마다 관광객도 급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4년새 관광객이 66%증가해 2013년에는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2014년 1227만, 2015년 1366만, 그리고 작년 2016년도에는 1586만명으로 매년 그 증가세가 커지며 기하급수적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제주도는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원에 대한 로망을 불러일으키면서 인기가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귀농, 귀촌 및 세컨드하우스 증가했고 꾸준히 찾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도 늘어나면서 집값 상승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제주의 중심상권이자 교통, 문화, 교육, 행정의 인프라가 집중된 제주시 연동에 럭셔리 레지던스 오피스텔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가 분양하고 있어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제주시 연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의 연면적 5,908㎡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285㎡(계약면적 80~446㎡) 9가지 타입 총 38실이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은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레지던스로 명품주거공간의 가치, 제주중심지역 투자성, 컨시어즈 서비스(CONCIERGE SERVICE)의 편리함 등 3가지 컨셉을 중점에 두고 있다. 지하 2층에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휘트니스 등이 들어서며 지상 14층에는 입주자들이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미팅룸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그릴 앤 파티 스페이스가 들어선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채광률을 높인 썬큰 카페가 들어서며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고급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입점한다. 여기에 한라산과 도심의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는 뷰를 포함해 업무와 휴식 공간을 구분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1층과 2층의 완전한 독립형태의 구조로 설계된 복층형 타입또한 세심한 배려로 입주자 위주의 편리성을 추구했다. 보안 시설도 돋보인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LPR 주차관제 시스템을 가동해 입주자의 편리성과 격조 높은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주거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지는 무엇보다 제주 최고의 중심상권 연동에 자리하여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및 특급호텔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와 비즈니스 업무의 수요가 줄을 잇고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분양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노형동에 마련 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울증, 유전자 탓 아닌 해고, 학대 등 사회적 요인 탓”

    “우울증, 유전자 탓 아닌 해고, 학대 등 사회적 요인 탓”

    현대인에게서 심심치 않게 발병하는 우울증의 원인을 유전적 측면 보다는 사회적 측면에서 찾아야 하며, 우울증의 원인을 유전자에서 찾는 것은 지나친 돈 낭비와 다름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리버풀대학의 심리학자 피터 킨더만은 영국 BBC라디오에 출연해 “현재 영국 의료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 MRC)가 우울증의 원인을 유전학적인 측면에서 분석하는데 지나친 예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별다른 효과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많은 연구를 통해 사람들을 병들게 하는 유전자를 발견하긴 했지만,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질병을 유발하는 진짜 원인은 취업난이나 실직 또는 어린 시절 학대 등 사회적 위기”라고 강조했다. 킨더만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봤을 때 실업률이 치솟은 지역의 자살률 역시 상승하며, 어릴 때 생긴 트라우마는 성인이 돼서까지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사회적 영향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것. 킨더만 박사는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특정 유전자 혹은 뇌 기능에서 기인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것들이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유전자와 우울증을 연관시키는데 지나치게 집중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통계에 따르면, 영국에서 정신질환과 관련한 의료비 지출은 매년 700억 파운드(약 116조원)에 달한다. 하지만 MRC가 정신질환 연구에 투자하는 예산은 전체의 3%에 불과하고, 이중 상당수를 유전적 분석에만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한편 학계에서는 우울증과 조울증 증상을 유발하는 5-HTTLPR와 같은 특정 유전자가 있으며, 이러한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대물림 되는 경향이 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이러한 특정 유전자를 조절하면 우울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전문]저커버그 부부가 딸 맥스에게 보내는 편지

    다음은 저커버그가 딸 맥스에게 보낸 편지 전문이다. A letter to our daughter  Dear Max,  Your mother and I don‘t yet have the words to describe the hope you give us for the future. Your new life is full of promise, and we hope you will be happy and healthy so you can explore it fully. You’ve already given us a reason to reflect on the world we hope you live in.  Like all parents, we want you to grow up in a world better than ours today.  While headlines often focus on what‘s wrong, in many ways the world is getting better. Health is improving. Poverty is shrinking. Knowledge is growing. People are connecting. Technological progress in every field means your life should be dramatically better than ours today.  We will do our part to make this happen, not only because we love you, but also because we have a moral responsibility to all children in the next generation.  We believe all lives have equal value, and that includes the many more people who will live in future generations than live today. Our society has an obligation to invest now to improve the lives of all those coming into this world, not just those already here.  But right now, we don’t always collectively direct our resources at the biggest opportunities and problems your generation will face.  Consider disease. Today we spend about 50 times more as a society treating people who are sick than we invest in research so you won‘t get sick in the first place.  Medicine has only been a real science for less than 100 years, and we’ve already seen complete cures for some diseases and good progress for others. As technology accelerates, we have a real shot at preventing, curing or managing all or most of the rest in the next 100 years.  Today, most people die from five things -- heart disease, cancer, stroke, neurodegenerative and infectious diseases -- and we can make faster progress on these and other problems.  Once we recognize that your generation and your children‘s generation may not have to suffer from disease, we collectively have a responsibility to tilt our investments a bit more towards the future to make this reality. Your mother and I want to do our part.  Curing disease will take time. Over short periods of five or ten years, it may not seem like we’re making much of a difference. But over the long term, seeds planted now will grow, and one day, you or your children will see what we can only imagine: a world without suffering from disease.  There are so many opportunities just like this. If society focuses more of its energy on these great challenges, we will leave your generation a much better world. • • •  Our hopes for your generation focus on two ideas: advancing human potential and promoting equality.  Advancing human potential is about pushing the boundaries on how great a human life can be.  Can you learn and experience 100 times more than we do today?  Can our generation cure disease so you live much longer and healthier lives?  Can we connect the world so you have access to every idea, person and opportunity?  Can we harness more clean energy so you can invent things we can‘t conceive of today while protecting the environment?  Can we cultivate entrepreneurship so you can build any business and solve any challenge to grow peace and prosperity?  Promoting equality is about making sure everyone has access to these opportunities -- regardless of the nation, families or circumstances they are born into.  Our society must do this not only for justice or charity, but for the greatness of human progress.  Today we are robbed of the potential so many have to offer. The only way to achieve our full potential is to channel the talents, ideas and contributions of every person in the world.  Can our generation eliminate poverty and hunger?  Can we provide everyone with basic healthcare?  Can we build inclusive and welcoming communities?  Can we nurture peaceful and understanding relationships between people of all nations?  Can we truly empower everyone -- women, children, underrepresented minorities, immigrants and the unconnected?  If our generation makes the right investments, the answer to each of these questions can be yes -- and hopefully within your lifetime.  • • •  This mission -- advancing human potential and promoting equality -- will require a new approach for all working towards these goals.  We must make long term investments over 25, 50 or even 100 years. The greatest challenges require very long time horizons and cannot be solved by short term thinking.  We must engage directly with the people we serve. We can’t empower people if we don‘t understand the needs and desires of their communities.  We must build technology to make change. Many institutions invest money in these challenges, but most progress comes from productivity gains through innovation.  We must participate in policy and advocacy to shape debates. Many institutions are unwilling to do this, but progress must be supported by movements to be sustainable.  We must back the strongest and most independent leaders in each field. Partnering with experts is more effective for the mission than trying to lead efforts ourselves.  We must take risks today to learn lessons for tomorrow. We’re early in our learning and many things we try won‘t work, but we’ll listen and learn and keep improving.  • • •  Our experience with personalized learning, internet access, and community education and health has shaped our philosophy.  Our generation grew up in classrooms where we all learned the same things at the same pace regardless of our interests or needs.  Your generation will set goals for what you want to become -- like an engineer, health worker, writer or community leader. You‘ll have technology that understands how you learn best and where you need to focus. You’ll advance quickly in subjects that interest you most, and get as much help as you need in your most challenging areas. You‘ll explore topics that aren’t even offered in schools today. Your teachers will also have better tools and data to help you achieve your goals.  Even better, students around the world will be able to use personalized learning tools over the internet, even if they don‘t live near good schools. Of course it will take more than technology to give everyone a fair start in life, but personalized learning can be one scalable way to give all children a better education and more equal opportunity.  We’re starting to build this technology now, and the results are already promising. Not only do students perform better on tests, but they gain the skills and confidence to learn anything they want. And this journey is just beginning. The technology and teaching will rapidly improve every year you‘re in school.  Your mother and I have both taught students and we’ve seen what it takes to make this work. It will take working with the strongest leaders in education to help schools around the world adopt personalized learning. It will take engaging with communities, which is why we‘re starting in our San Francisco Bay Area community. It will take building new technology and trying new ideas. And it will take making mistakes and learning many lessons before achieving these goals.  But once we understand the world we can create for your generation, we have a responsibility as a society to focus our investments on the future to make this reality.  Together, we can do this. And when we do, personalized learning will not only help students in good schools, it will help provide more equal opportunity to anyone with an internet connection.  • • •  Many of the greatest opportunities for your generation will come from giving everyone access to the internet.  People often think of the internet as just for entertainment or communication. But for the majority of people in the world, the internet can be a lifeline.  It provides education if you don’t live near a good school. It provides health information on how to avoid diseases or raise healthy children if you don‘t live near a doctor. It provides financial services if you don’t live near a bank. It provides access to jobs and opportunities if you don‘t live in a good economy.  The internet is so important that for every 10 people who gain internet access, about one person is lifted out of poverty and about one new job is created.  Yet still more than half of the world’s population -- more than 4 billion people -- don‘t have access to the internet.  If our generation connects them, we can lift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out of poverty. We can also help hundreds of millions of children get an education and save millions of lives by helping people avoid disease.  This is another long term effort that can be advanced by technology and partnership. It will take inventing new technology to make the internet more affordable and bring access to unconnected areas. It will take partnering with governments, non-profits and companies. It will take engaging with communities to understand what they need. Good people will have different views on the best path forward, and we will try many efforts before we succeed.  But together we can succeed and create a more equal world.  • • •  Technology can’t solve problems by itself. Building a better world starts with building strong and healthy communities.  Children have the best opportunities when they can learn. And they learn best when they‘re healthy.  Health starts early -- with loving family, good nutrition and a safe, stable environment.  Children who face traumatic experiences early in life often develop less healthy minds and bodies. Studies show physical changes in brain development leading to lower cognitive ability.  Your mother is a doctor and educator, and she has seen this firsthand.  If you have an unhealthy childhood, it’s difficult to reach your full potential.  If you have to wonder whether you‘ll have food or rent, or worry about abuse or crime, then it’s difficult to reach your full potential.  If you fear you‘ll go to prison rather than college because of the color of your skin, or that your family will be deported because of your legal status, or that you may be a victim of violence because of your religion, sexual orientation or gender identity, then it’s difficult to reach your full potential.  We need institutions that understand these issues are all connected. That‘s the philosophy of the new type of school your mother is building.  By partnering with schools, health centers, parent groups and local governments, and by ensuring all children are well fed and cared for starting young, we can start to treat these inequities as connected. Only then can we collectively start to give everyone an equal opportunity.  It will take many years to fully develop this model. But it’s another example of how advancing human potential and promoting equality are tightly linked. If we want either, we must first build inclusive and healthy communities.  • • •  For your generation to live in a better world, there is so much more our generation can do.  Today your mother and I are committing to spend our lives doing our small part to help solve these challenges. I will continue to serve as Facebook‘s CEO for many, many years to come, but these issues are too important to wait until you or we are older to begin this work. By starting at a young age, we hope to see compounding benefits throughout our lives.  As you begin the next generation of the Chan Zuckerberg family, we also begin the Chan Zuckerberg Initiative to join people across the world to advance human potential and promote equality for all children in the next generation. Our initial areas of focus will be personalized learning, curing disease, connecting people and building strong communities.  We will give 99% of our Facebook shares -- currently about $45 billion -- during our lives to advance this mission. We know this is a small contribution compared to all the resources and talents of those already working on these issues. But we want to do what we can, working alongside many others.  We’ll share more details in the coming months once we settle into our new family rhythm and return from our maternity and paternity leaves. We understand you‘ll have many questions about why and how we’re doing this.  As we become parents and enter this next chapter of our lives, we want to share our deep appreciation for everyone who makes this possible.  We can do this work only because we have a strong global community behind us. Building Facebook has created resources to improve the world for the next generation. Every member of the Facebook community is playing a part in this work.  We can make progress towards these opportunities only b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experts -- our mentors, partners and many incredible people whose contributions built these fields.  And we can only focus on serving this community and this mission because we are surrounded by loving family, supportive friends and amazing colleagues. We hope you will have such deep and inspiring relationships in your life too.  Max, we love you and feel a great responsibility to leave the world a better place for you and all children. We wish you a life filled with the same love, hope and joy you give us. We can‘t wait to see what you bring to this world.  Love,  Mom and Dad
  • 여심 꽉 잡은 명품 오피스텔 ‘마곡 아이파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여심 꽉 잡은 명품 오피스텔 ‘마곡 아이파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최근 여성들의 사회적•경제적 영향력이 커지고 1인 여성가구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건설사들은 여심을 잡기 위해 분주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1인 여성가구가 주거하기 편리한 맞춤형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면서 골드미스 등을 유혹하고 있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지난 해말 57.0%를 기록했다. 이처럼 여성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여성가구주의 비율도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1975년에는 12.8%에 불과했던 1인 여성가구가 2010년 25.9%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1인 여성가구는 주거선택 요소 중에 보안•방범 등의 안정성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홀로 거주하는 독신여성들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족들의 도움을 받기 힘든데다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또, 관리비 절감 등을 통해 경제성이 뛰어난 오피스텔들도 1인 여성가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설사들은 해마다 오르는 공공요금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땅이라 불리는 마곡지구에서 방범시스템과 실속을 모두 갖춘 브랜드오피스텔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마곡지구 상업용지 B8-2, 3블록에 들어서는 ‘마곡 아이파크’다. -첨단철통보안시스템 적용해 입주민들 안전 책임져마곡 아이파크는 1인 가구의 증가추세에 맞춰 소형위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23~26㎡형이 396실이 원룸형으로 공급된다. 또, 편리함을 증대시킨 투룸형은 35~36㎡로 72실이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이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보안시설이다. 불필요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입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 차량 번호 인식시스템(LPR)을 적용했다. 또, 지하주차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도 구축했다. 동 출입현관 및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또, 사람들의 입출입이 잦은 현관에는 세대 현관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해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안에서는 3층에 하늘정원이라고 불리는 옥상정원을 조성했으며 정원을 중심으로 양쪽에 오피스텔이 배치된다. 이는 저층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편의를 고려한 설계라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태양열발전시스템 등 각종 첨단시스템 구축으로 관리비 절감효과 커마곡아이파크는 태양열발전시스템 및 지역난방시스템을 구축해 관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양열 발전시설을 옥상에 설치해 입주민들의 공공관리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지역난방시스템도 구축됐다. 그 동안 지역난방은 아파트에만 적용돼 왔었다. 오피스텔은 대부분 개별난방이거나 바닥난방이 안돼, 겨울이면 난방비가 많이 드는 곳들이 많았다. 실제로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역난방의 연간 평균 난방비보다 LNG 중앙난방이 36.6%, LNG개별난방비는 22.81%가 비쌌다. 각 실별로 개별 온도조절기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 효과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급수, 가스 원격검침시스템을 적용해서 사생활보호는 물론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마곡지구 핵심지역에 위치한 명품오피스텔마곡 아이파크가 위치한 발산역세권은 현재 가장 상권이 발달한 지역으로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하다. 때문에 완공 후 즉시 수익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입주 시점에 곧바로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마곡 아이파크 입주 시점에 주요 33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이 마곡지구 입주가 예정돼 있어서다. 마곡 아이파크는 2016년 하반기 입주로 코오롱(2000여명), LG연구소(6300여명), 넥센타이어(1200여명), 롯데컨소시엄(600여명), 대우조선해양(5000여명), 이화의료원 등 주요 대기업 입주 시점과 일치한다. 특히 이 단지 건너편으로 이화의료원이 2017년에 완공을 앞두고 있어 4000여 명의 병원종사자 수요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저렴한 분양가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분양혜택까지마곡아이파크는 마곡지구 브랜드 오피스텔 최초로 3.3㎡당 700만원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했다. 또 계약금은 원룸형(전용 23~26㎡) 500만원, 투룸형(전용 35~36㎡)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초기 자금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현재, 분양마감단계에 임박한 상태에 있으며 일부 회사보유분에 한해서만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분양문의: 1600-77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외여행 | 미각의 발견 in Italy②파르마Parma-이탈리아 치즈의 왕

    해외여행 | 미각의 발견 in Italy②파르마Parma-이탈리아 치즈의 왕

    ●파르마Parma ▶food origin 이탈리아 치즈의 왕,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Parmigiano-Reggiano 파르마는 몰라도 파마산 치즈를 모르는 이는 드물 터. 우리가 파마산 치즈라 부르는 것은 사실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로,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생산되는 치즈를 말한다. 자연 방목한 소에서 짜낸 신선한 우유를 응고시켜 틀에 넣고 한 달가량 가염한 후 저장고에서 짧게는 12개월, 길게는 36개월의 숙성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파르미지아노’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이 같은 파르마 지역 생산자들의 장인정신과 엄격한 관리 덕분일까. 파르미지아노는 나폴레옹이 사랑한 치즈, 이탈리아 치즈의 왕 등의 화려한 수식어를 입은 것은 물론 특유의 풍부한 향과 진한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파르마에서는 각종 샐러드와 파스타에 파르미지아노를 뿌려 먹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고 있어 파르마 시내의 어느 레스토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치즈 고유의 맛과 향을 느끼고 싶다면 시내의 식료품점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가리발디 광장Piazza Garibaldi 인근에 위치한 ‘라 프로슈테리아La Prosciutteria’는 12~36개월까지의 숙성 기간을 거친 파르미지아노부터 파르마 지역의 특산물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취급하고 있다. 파르마의 자연과 시간이 선물한 맛 파르마에서는 볼로냐의 생햄, 모르타델라보다 더 수준 높은 프로슈토 디 파르마Prosciutto di Parma와 쿨라텔로 디 지벨로Culatello di Zibello도 만날 수 있다.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프로슈토는 파르마 지역 목초지에서 자란 돼지고기를 전통 생산방식에 따라 만든 것을 최고로 친다. 하지만 프로슈토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서는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와 같이 몇 가지 ‘자격’을 갖춰야 한다. 그 첫째는 돼지의 엉덩이와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을 소금에 절여 최소 9개월, 최대 24개월간 숙성시킬 것. 둘째 자연 바람에 완전히 건조할 것.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킨 프로슈토는 적당한 염분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샐러드, 파스타, 피자에 잘 어우러질 뿐더러 프로슈토 자체로도 훌륭한 메인 요리가 된다. 쿨라텔로 디 지벨로는 돼지의 뒷다리 중에서도 큰 종아리 근육으로 만들어 프로슈토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을 자랑한다. 이 역시 파르마에서 만든 것을 최고로 치는데 포 강변의 짙은 안개와 습한 기후에서 1년간 숙성시켜야만 쿨라텔로 특유의 풍미를 내기 때문이라고. 이처럼 수준 높은 파르마의 햄을 맛보고 싶다면 9~10월경에 열리는 ‘파르마 햄 페스티벌’을 주목하자. 생산 과정부터 시음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Festival del Prosciutto www.festivaldelprosciuttodiparma.com La Prosciutteria via Strada Farini, 9/c 43121 Parma Italy +39 0521234188 www.noidaparma.it ▶in the city 마리 루이즈가 사랑한 도시 볼로냐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파르마는 나폴레옹의 두 번째 부인이자, 그의 총애를 한몸에 받은 마리 루이즈Marie Louise가 사랑한 도시다. 실제로 그녀의 흔적은 왕립극장Teatro Regio과 그녀를 기리기 위해 세운 글라우코 롬바르디Glauco Lombardi 박물관 등 파르마 시내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왕립극장은 1829년 마리 루이즈가 가난한 음악도를 위해 직접 건립한 것으로, 음악과 예술을 향한 그녀의 애정 덕분에(?) 베르디와 토스카니니 등 이탈리아 음악의 거장들이 파르마에서 대거 배출됐다. 지금까지도 왕립극장에서는 매년 베르디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니 파르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의 공연 일정부터 먼저 체크해 보자. 이어서 방문해야 할 곳은 세계적인 유적이 모여 있는 두오모 광장Piazza Duomo이다. 이곳에 자리한 파르마 대성당Parma Cathedral은 건축 당시 이탈리아 로마네스크 양식의 심플한 성당이었지만 이후 바로크,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며 다양한 건축양식이 더해졌단다. 실제로 정갈한 외관과 달리 성당 내부는 고딕 양식의 장엄함과 프레스코 벽화의 화려함으로 가득하다. 이중 성당의 돔에 그려진 ‘성모 승천’은 빛과 색채를 다루는 예술가로 손꼽히던 안토니오 코레지오Antonio Correggio의 작품. 완벽하게 둥근 형태의 돔과 코레지오의 뛰어난 묘사력 그리고 화려한 색채가 어우러져 가만히 올려다보고 있으면 천사들이 중앙의 빛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실제로 당시 이 작품을 본 대성당의 주교가 ‘이곳이 바로 성모가 올라간 곳’이라고 말했다고 하니 왠지 한 번 더 바라보게 된다. 에디터 손고은 기자 글·사진 Travie writer 이민희 취재협조 Emilia Romagna Regional Tourist Board (APT Servizi) www.emiliaromagnaturismo.com, Direzione d’Area ENIT이탈리아관광청, 터키항공 www.turkishairlines.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바지벗은 女모델 뉴욕 도심 활보…시민들 ‘무관심’ 왜?

    바지벗은 女모델 뉴욕 도심 활보…시민들 ‘무관심’ 왜?

    바지를 벗은 미모의 여성 모델이 청바지를 입은 듯 바디페인팅 후 미국 뉴욕 도심을 활보한 결과 시민들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가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여성 모델이 팬티만 입은 채 그 위에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바디페인팅을 받는다. 이후 여성 모델은 뉴욕의 길거리 구석구석을 누비기 시작한다. 그러나 시민들은 하나같이 여성 모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얼마 전 미모의 여성이 뉴욕 도심을 홀로 걸어봤더니 108차례의 추파를 받았다는 실험 결과를 무색하게 할 정도다. 도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가 백화점에 들어선 여성 모델은 백화점 직원을 붙잡고 “친구가 이 청바지를 제게 줬는데 여기서 샀다고 하던데 어딘 지 아시나요?”라고 묻자 직원은 “아래층으로 가보세요”라며 여성 모델이 바지를 벗고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이후로도 여성 모델은 광장과 패스트푸드 체인점, 지하철 등을 돌아다녀 보지만 그 누구도 여성 모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물론 ‘매의 눈’으로 여성 모델이 바지를 입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남성도 있었다. 그는 발권 중인 여성 모델 뒤로 몰래 다가와 사진을 찍다가 여성 모델이 뒤를 돌아보자 달아난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현재 388만 건을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쪽같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당연하다”, “춥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ModelPrankstersTV/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뉴욕 거리 성희롱 논란에 근육남 홀로 걸어봤더니…

    뉴욕 거리 성희롱 논란에 근육남 홀로 걸어봤더니…

    최근 한 여성이 미국의 뉴욕 거리를 홀로 10시간 가량 걷는 동안 108차례의 성희롱을 당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논란 속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에는 근육질의 남성 모델이 같은 실험에 참여했다. ‘뉴욕에서 3시간 동안의 희롱’(3 Hours Of “Harassment‘ In NYC!)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한 남성 모델이 근육질의 몸매가 드러나는 얇은 반팔 티셔츠를 입고 뉴욕 거리를 활보한다. 그러자 많은 여성들이 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고 몇몇 여성은 “오 세상에”, “젠장”이라며 그에게 욕설이 섞인 감탄사를 내뱉기도 한다. “내 친구가 관심 있어 하는데 번호 좀 줄 수 있나요?”라고 묻는 여성도 있다. 그 와중에 남성들까지 그에게 “어디 가?”, “이리로 와”라며 추파를 던진다. 남자친구와 함께 있던 여성마저 모델 남성에게 눈을 떼지 못하자 남자친구기 여자친구의 몸을 훽하고 돌려놓는 광경도 펼쳐진다. 해당 영상을 제작한 프랭스터 그룹(장난치는 사람들)은 이 모델 남성이 뉴욕 거리를 3시간 동안 걸었고 30차례의 언어적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칭찬 아닌가?”, “모델은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으며 성희롱 논란에 다시 한번 불을 지피는 상황이다. 지난달 31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211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ModelPrankstersTV/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여친을 게임 주인공으로!’ 로맨틱 ‘게임 프러포즈’ 감동

    ‘여친을 게임 주인공으로!’ 로맨틱 ‘게임 프러포즈’ 감동

    사랑하는 이에게 청혼하는 순간은 모두 소중하지만 그 방식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이라면 더욱 특별하지 않을까? 천 개의 꽃송이, 비싼 보석보다 더 로맨틱한 ‘게임 프러포즈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초,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 중 1개가 큰 주목을 받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한 남성이 직접 게임을 만들었다며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에게 테스트를 부탁한다. 기사가 얼음 속에 갇힌 공주를 구하는 것이 목적인 슈퍼마리오 스타일의 해당 게임을 열심히 즐기던 여자친구는 엔딩부분에서 갑자기 눈이 커진다. 얼음 속 공주를 구한 뒤 기사가 전하는 게임 속 대사가 예사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당신을 구하기 위해 온갖 역경과 고난을 견뎌왔습니다. 이제 남은 삶을 나와 함께 보내주길 부탁합니다. 엔젤 화이트, 그렇게 해주실 수 있나요?” 엔젤 화이트는 바로 영상 속 여성 본인의 이름이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청혼하기 위해 직접 게임을 만들었음을 알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기사의 마지막 대사에 대한 게임 속 선택지는 ‘Yes or No’ 두 가지였고 여성이 Yes를 선택하며 영상도 끝을 맺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의 이름은 로버트 핑크로 미국 오리건에 거주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그는 2년 반 전부터 여자친구인 엔젤 화이트와 사귀어왔고 최근 청혼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평소 게임을 즐기는 여자친구에게 가장 어울리는 세상 단 하나뿐인 프러포즈를 계획했는데, 바로 직접 게임을 만들어 청혼하는 것이었다. 이에 게임프로그래머, 게임 음악 프로듀서인 친구 2명과 함께 지난 5개월 간 몰래 게임을 만들었고 멋지게 청혼을 성공시켰다. 한편,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80만, 댓글 1000개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상 속 게임(Knight man)도 공식 홈페이지(http://www.pixelproposal.com/)에서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동영상 보러가기 동영상·사진 출처=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상반기 순경 공채 필기시험 분석해보니

    지난 25일 치러진 올 상반기 순경 공채 필기시험은 대체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된다. 채용 인원이 지난해의 40% 수준으로 줄어 출제위원들이 변별력을 높이려고 박스형 문제를 다수 출제해 난이도를 높였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형사소송법(형소법)의 평균 점수가 지난해 하반기 시험보다 10점 이상 떨어질 것으로 수험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또 경찰학과 형법도 어렵게 출제돼 필기시험 당락은 경찰 전공과목에서 결정될 것으로 분석됐다. 순경 공채에 처음 채택된 한국사 시험은 최근 치러진 7~9급 공무원 시험의 한국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평이 나온다. 형소법에서는 1~2년 이내의 최신 판례를 응용한 문제들이 눈에 띈다. 진술거부권에 대한 설명을 묻는 1번 문제의 보기 ③은 지난해 대법원 판례(2011도8125)로, ‘범죄자와 공범관계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참고인에게 진술조서를 받으면서 진술거부권을 고지하지 않았더라도 그 진술의 증거 능력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이 주제다. 또 고소에 대한 설명을 고르는 5번 문항의 보기 ②는 ‘범죄 사실을 안다는 것은 고소권자가 친고죄에 해당하는 범죄의 피해가 있었다는 사실 관계에 관하여 확정적인 인식이 있었을 때를 말한다.’는 2010년 판례(2010도4680)를 인용한 것이다. 2번 문제는 무죄추정원칙 위반을 인정한 것을 고르는 문제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되기 전에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한 지방자치법 제111조가 무죄추정원칙에 반한다고 판단한 2010년 헌법재판소 판례(2010헌마474)를 정확히 알아야 풀 수 있다. 다만 지자체장이 구금 상태일 때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는 것은 위헌이 아닌 점도 기억해야 한다. 김승봉 에듀스파 형소법 강사는 “조문이나 판례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이 매우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형법 시험문제는 지문의 93%가 판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전 시험들보다 판례 비중이 커졌다. 박스형 문제가 10개 출제돼 지난해 하반기 시험보다 어려웠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1번 문제는 죄형법정주의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을 고르는 박스형 문제다. 공인중개사가 실제로 수수료를 받지 않으면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례(2010도16970)와 사회봉사명령이 소급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례(2008어4)를 정확히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다. 경찰학에서는 박스 문제가 8개, 판례 문제가 3개 출제됐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된다. 1번 문제는 최근 경찰과 검찰이 의견을 달리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사법경찰을 나누는 문제를 다뤘다. 우리나라 경찰 조직에는 행정·사법경찰의 구분이 없으며 경찰기관이 양쪽 사무를 모두 맡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0번 문제는 범죄인인도법 규정에 관한 것으로, 범죄인의 인도심사 및 그 청구와 관련된 사건은 서울고등법원과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전속관할된다는 제3조 규정을 자세하게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영어에서는 어휘 5개, 문법 4개, 생활영어 2개, 독해 문제가 9개 출제됐다. 지난해 하반기 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4번 문제는 ‘make up for’(보충하다)라는 숙어를 채워 넣는 문제다. 다소 어려운 단어로는 14번 문항의 ‘tripartite’(셋으로 갈라진), 15번 문항의 ‘foolproof’(실패할 염려가 없는), 16번의 ‘paraplegic’(대마비의) 등이 있다. 정철호 강사는 “함정은 없었고 기본에 충실한 출제였다.”고 말했다. 한국사에서는 역사학의 바른 이해 1개, 고대사회 6개, 고려시대 2개, 조선시대 5개, 근현대사 5개, 세계문화유산 영역 문제가 1개 출제됐다. 오태진 강사는 “대체로 처음 보는 시험은 평이하게 출제된다는 통설이 입증된 시험”이라고 평가했다. 첫 지문으로는 형벌에 대한 사료가 제시됐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서 부여의 1책 12법을 기술한 부분이다. 부여에 대한 틀린 설명을 고르는 이 1번 문제의 답은 고구려의 풍습인 서옥제를 말한 보기 ④가 답이다. 20번 문제는 최근 7~9급 공무원 채용 시험에 단골로 등장했던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을 고르는 문제다. 경복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형법 3번·경찰학 18번 복수정답 처리 경찰청은 상반기 순경 공채 필기시험 중 형법 3번과 경찰학 18번 문제를 복수 정답 처리한다고 29일 밝혔다. 형법 3번은 불법체포감금죄가 부진정신분범에 해당하는지 진정신분범에 해당하는지 상반되는 학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각각의 입장을 모두 인정해 보기 ①, ②를 복수 정답 처리했다. 경찰학 18번은 국가보안법 제19조에 따라 ‘제3조 내지 제10조의 죄로서’라는 제한 설명이 들어가는 것이 정확한 설명이라는 수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보기 ③, ④를 모두 정답으로 처리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Canada West & East ① I Love Victoria 실크처럼 몸에 감기는 빅토리아

    Canada West & East ① I Love Victoria 실크처럼 몸에 감기는 빅토리아

    여행 중에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은, 마치 자신이 불청객이 된 듯한 느낌이 들 때다. 도시에 흡수되지 못하고 부유하는 듯한 이물감... 해협을 끼고 내항에서 다시 내항으로, 빅토리아는 캐나다 서부의 가장 안락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Canada West & East 이 달에 <트래비> 특집에서는 캐나다의 세 여인을 만났다. 꽃처럼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빅토리아Victoria는 서부 해변의 여인이다. 세련되었지만 새침하지 않는 밴쿠버Vancouver는 멋내기를 좋아하는 아가씨다. 상냥한 매력으로 사람을 매혹시키는 퀘벡Que′bec은 프랑스에서 왔다. 당연히 세 여인과 데이트하는 법은 달랐다. 쿵쿵 뛰는 심장을 살짝 눌러주어야 했던 달콤한 기억. 미처 전하고 오지 못한 ‘사랑의 고백’을 이제야 털어놓는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I Love Victoria 실크처럼 몸에 감기는 빅토리아 여행 중에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은, 마치 자신이 불청객이 된 듯한 느낌이 들 때다. 도시에 흡수되지 못하고 부유하는 듯한 이물감. 하지만 브리티시 콜롬비아British Columbia의 주도 빅토리아에서라면 그런 불쾌함은 잊어도 좋다. 오히려 몸에 착착 감기는 안락함. 심지어는 일체감. 사실 빅토리아는 태생적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조건을 갖추고 있었고, 그래서 방문객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으며, 자연스레 ‘친여행자 도시’로 성장했다. 그러니 가서 그녀와 친해지기만 하면 된다. 탐색에 앞서 잠시 역사를 살펴보자. 도시의 설립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북미의 가장 큰 소매업체로 무역을 주도했던 허드슨 베이 컴퍼니였다. 1843년 창설 당시 포트 빅토리아의 풍경은 지금보다 영국풍이 더 짙었으며 해군들이 대거 주둔하고 있었다. 이후 1858년 골드 러시 기간 동안 도시는 유럽인과 아시아인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성장했고,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뒤섞여 발전한 흔적들은 지금까지도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글·사진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캐나다BC주관광청 www.hellobc.com Beautiful Harbour 잊지 못할 해변의 여인 빅토리아 여행은 항구에서 시작됐다. 미국 시애틀에서 출발한 배는 3시간의 질주 끝에 캐나다 빅토리아의 내항에 사람들을 내려놓았다. 엄밀히 말하면 빅토리아는 밴쿠버 아일랜드라는 섬의 남쪽에 자리잡은 도시다. 아직 메인랜드에 도착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그 섬의 규모가 남한 면적의 3분의 1정도이니 이미 충분히 크다. 짐을 챙기고 입국절차를 마치고 나자 부두에서 호텔까지는 걸어갈 수 있을 만큼 가까웠다. 이 도시에서의 여행이 이렇게 순탄하고 편안하리라는, 강한 예감이 들었다. 빅토리아 다운타운의 구조는 간단하다. 내항의 가장 안쪽 코너를 끼고 있는 주정부청사Legislature Buildings와 페어몬트 호텔은 고풍스러운 외관으로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관광안내소에 들러 즉석에서 계획을 짜고, 부차든 가든처럼 유명한 곳을 방문하기 위해 몇 가지 교통편을 예약하는 일은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 지갑을 열 만한 호텔과 쇼핑점, 카페, 레스토랑 등은 대부분 항구쪽에 집중되어 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19세기 영국풍 상점들이 남아있는 메인 쇼핑거리인 거버먼트 스트리트Government Street가 200m쯤 이어지고, 그 너머에는 차이나타운이 있다. 빅토리아 차이나타운은 작지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밀문이라도 되는 양, 한 사람만을 겨우 통과시키는 좁은 골목길인 판 탄 앨리Fan Tan Alley을 통과하자 모습을 드러낸 차이나타운은 조금 퇴색한 모습이었다. 아편과 도박이 유행했던 시절에 대한 기록들도 남아있었다. 빅토리아는 유럽과 아시아뿐 아니라 캐나다 원주민들의 문화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거리에는 전세계에서 온 사람이 넘치고, 물 위에는 온갖 종류의 배가 항해하고, 물 아래에는 돌고래가 헤엄치는 다양하고 활기찬 도시다. 1 빅토리아에 가장 먼저 발을 들여 놓았던 영국 탐험선 제임스 쿡 선장의 동상 너머로 밤마다 화려한 불빛을 두르는 BC주정부 청사가 보인다 2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크레이그다로슈저택의 다이닝룸. 1800년대 말 빅토리아 최고 부호의 저택은 식탁마저도 예사롭지 않다 3 작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빅토리아 내항의 평화로운 풍경 4 황폐한 채석장에서 세계 최고의 정원으로 변신한 부차트 가든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항구 도시의 안팎을 거닐다 스치며 구경하는 대신 공을 들여 관람해야 하는 곳들이 있다. 그 첫 번째는 BC주의 역사를 독특한 방식으로 전시한, 로열 BC 뮤지엄(www.royalbcmuseum.bc.ca)이다. 1886년부터 운영해 오면서 방대한 규모의 자료를 소장하게 되었는데 특히 퍼스트 네이션first nation이라고 부르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신앙과 생활유물이 흥미롭다. 그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BC주의 비공식 예술 수호성인’으로 추앙받는 화가, 에밀리 카Emily Carr의 작품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원주민의 삶에 대한 그녀의 애정이 읽힌다. 뮤지엄 관람 후에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해야 한다. 1940~50년대에 세워진 원주민들의 토템폴Totem Pole과 목조주택, 공룡발자국 주형물, BC주 고유 수종으로 이뤄진 가든, 1852년에 축조된 BC주에서 가장 오래된 가옥 등 볼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운이 좋으면 BC주에 사는 독일인들이 선물했다는 네덜란드 편종Netherlands Carillon에서 울려 퍼지는 62개의 종소리가 들려올지도 모른다. 1898년에 세워진 주정부청사Legislature Buildings도 입장이 가능하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주회의장이라든가 BC주의 정치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사진과 자료들, 그리고 100년 전 건축의 특징들을 찬찬히 돌아보면 캐나다라는 나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까다로운 절차 없이 출입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캐나다의 정치 현주소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내항의 풍경에 익숙해졌다면 수상택시를 타고 외항으로 나가 보자. 수시로 이륙하고 착륙하는 경비행기와 작은 보트들, 요트들로 가득한 항구를 가로질러 피셔맨스 와프Fisherman’s Wharf를 찾아갔다. 보트하우스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배를 개조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살림살이가 궁금한 또 다른 사람들이 배를 타고 찾아오는 곳, 그래서 관광명소가 되어 버렸다. 관광객들은 밥스Barb’s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인 피시앤칩스를 먹은 후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들고 남의 집을 기웃기웃하다가 물개에게 먹이를 주기도 한다. 누군가 물고기 바구니를 들고 접근하면 귀신처럼 알고 수면으로 올라와 먹이를 조르는 물개들의 재롱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힘들다. 극과 극 체험이라고 할까. 크레이그다로슈저택Craigdarroch Castle은 보트 하우스와 대극을 이루는 초호화 저택이다. 4층의 가옥 안에는 오크나무로 만들어진 87개의 계단이 있고 창문은 멋진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됐으며, 가구들은 하나하나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교하다. 석탄 채광으로 BC주 최고의 부자가 된 로버트 던스뮤어Robert Dunsmuir가 원했던 것은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 기술과 공예기술이 총동원된 최고의 주택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집이 완성되기 한 달 전인 1889년에 사망했고 그 모든 호사를 누리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은 아내 조안Joan이었다. 아르마딜로(북미에 사는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바구니, 하녀와 소통하기 위해 벽에 설치했던 튜브 모양의 인터컴, 사진 감상용 안경, 당구실에 설치된 망원경, 사람의 머리털과 말의 털로 만든 화환장식 등 흥미로운 물건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 타워에 올라가면 빅토리아 시내의 전망도 눈앞에 펼쳐진다. 조안의 사망 이후 고택은 퇴역군인병원, 대학 사무소, 음악 학교 등으로 사용되었다가 현재 일반에게 개방되고 있다. 비영리기구가 운영을 맡아 매년 15만명에 이르는 방문객들의 후원으로 살림살이를 하고 있다. 던스뮤어 가문과 다르게 위대한 유산을 대를 이어 잘 지켜 온 가문을 대라면, 이견 없이 부차드 가문을 떠올릴 수 있다. 100년 전 로버트 부차트와 제니 부차트 부부는 황폐한 채석장에 나무와 꽃을 심기 시작했다. 그들은 세계를 여행하면서 수집한 수목들을 조화롭게 가꾸어 선큰 가든Sunken Garden을 조성했다. 이후 이탈리아 정원, 장미 정원, 일본 정원 등으로 차츰 규모를 늘려 왔고, 이제 그 후손들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가 22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부차트 가든Butchart Gardens이다. 천천히 꽃을 감상하며 전체를 돌아보기 위해서는 사실 한나절도 부족하다. 부차트 가든의 특징은 꽃과 나무에 이름표가 전혀 없다는 것. 궁금증이 있으면 직원들에게 문의하거나 사진을 찍어 온라인으로 질문하면 답을 얻을 수 있다. 단, 아무리 궁금해도 후손들이 살고 있는 사택의 문을 두드려서는 안 된다. 대신 꼭 해봐야 하는 것이 있다면 ‘다이닝룸 레스토랑’에서의 우아한 애프터눈 티다. 본고장인 영국이 무색할 만큼 격식을 갖춘 티세트(1인당 26.65캐나다달러, 세금 별도)는 디저트용 위를 따로 보유하지 않은 이상 다 소화하기 힘들 만큼 푸짐하다. 스폰지 케이크, 홈메이드 소시지, 라스베리 마지판, 초콜릿 마카롱, 각종 샌드위치, 생강 스콘, 다즐링 홍차 등으로 이뤄져 있다. 부차드 가든(www.butchartgardens.com)은 시내에서 북쪽으로 21km 정도 떨어져 있으므로 CVS 크루즈 빅토리아(www.cvscruisevictoria.com)에서 운영하는 차편과 부차트 가든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3시간 30분, 48캐나다달러)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Things to do 빅토리아를 만나는 법 빅토리아는 혼자서도 씩씩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물론 둘이라면 더 좋다. 효율적인 여행 계획을 위한 몇 가지 교통 팁과 해볼 만한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혼자라도 상관없다. 물론, 둘이라면 더 좋겠지만. Clipper & Ferries 바다 건너 그녀에게 가는 길 빅토리아가 미국과 멀지 않다는 지리적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시애틀 같은 북미의 도시를 여행의 관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애틀에서 빅토리아 내항까지 3시간 만에 주파하는 빅토리아 클리퍼Victoria Clipper가 있기 때문이다. 국경을 넘는 것이므로 체크인, 체크아웃의 과정이 있지만 시원하게 달리는 뱃길 여행을 즐길 만하다. 빅토리아로 향하는 동안 왼쪽 시야를 장악하는 웅장한 산맥은 워싱턴주의 올림픽 마운틴이다. 클리퍼 요금은 온라인 예약시 100미국달러 내외이며 조기예약 할인을 이용하면 저렴하다. www.clippervacation.com 빅토리아와 밴쿠버 사이를 이동하는 방법도 배다. 페리에 탑승하는 시간은 95분 내외. 페리의 규모가 커서 푸드코트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편도 요금은 15캐나다달러 내외. 이 밖에도 BC 페리는 25개 항로에서 최대 478개 항구까지 차량과 승객을 운송하는 정교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www.bcferries.com Big Bus 보는 만큼 알게 되리라 도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처 걷거나 달려 보는 것이다. 빨간색 빅버스는 올드 타운, 차이나타운, 록랜드, 오크베이 빌리지 등 23개의 정류소를 90분 안에 이동하며 대략의 분위기를 스캔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매일 10~20분 간격(비수기에는 45분 간격)으로 운행하므로 홉 온 홉 오프hop-on-hop-off 버스의 장점을 잘 살려서 원하는 곳에서 내려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음에 오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트롤리 스타일의 이층 버스에 앉아 바람을 맞는 기분도 좋고 이어폰으로 한국어(7개 국어를 서비스한다) 안내를 듣는 것도 흐뭇하다. 빅토리아 빅 버스 2일권은 37캐나다달러, 밴쿠버 2일권은 45캐나다달러이며, 2개 도시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은 72캐나다달러다. 티켓은 기사에게 직접 구매할 수 있다. www.bigbus.ca Walk + Run 시속 4km로 만나는 빅토리아 걷기 여행의 트렌드를 빅토리아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건강한 여행자라면 튼튼한 두 발로 빅토리아 다운타운뿐 아니라 외곽지역까지 여행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그 방법을 모를 뿐. 그래서 우연히 발견한 <Walk+Run Downtown Vitoria> 지도는 횡재에 가까웠다. 왕복 혹은 편도를 기준으로 4~6km 거리로 설계된 7개의 도보여행 코스는 규모가 작은 다운타운을 과감히 벗어나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걸어가야 할지를 명확히 알려준다. 어퍼 하버 워크웨이, 시크릿 패시지, 하버 뷰, 후안 데 푸카, 아트 & 앤티크 등의 코스가 있다. 준족의 여행자라면 6~12km 사이의 조깅코스에 도전해도 좋다. 남쪽의 비콘힐 파크Beacon Hill Park는 해변을 끼고 있어서 최상의 풍경을 약속한다. 하나 더, 빅토리아는 50km에 이르는 사이클링 코스도 갖추고 있다. Spinnakers Brewpub 영혼은 양조장에, 심장은 부엌에 스피나커스 가스트로 브루펍Spinnakers Gastro Brewpub은 빅토리아에서 유일하게 식사와 양조맥주 시음을 함께할 수 있는 곳이다. ‘수공예 맥주’라고 불리는 정교한 맛의 맥주뿐 아니라 요리 실력으로도 최고를 인정받고 있다. ‘스피나커스의 영혼은 양조장에, 심장은 부엌에 있다’는 누군가의 표현이 그럴싸하다. 그 비결은 아무래도 세월의 내공에 있는 것 같다. 스피나커스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의 하나다. 북미 지역에 소규모 양조장이 유행처럼 생겼던 양조장 르네상스의 시대에 스피나커스는 최일선의 개척자였다. 일례로 빅토리아에는 에일 트레일 셀프 투어가 있는데 스피나커스는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명소다. 100%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생산된 재료들만 사용하는 것도 이 집의 자랑 중 하나다. 주소 308 Catherine Street, Victoria, British Columbia V9A 3S8 문의 1-877-838-2739 www.spinnakers.com Fairmont Empress Hotel 아침과 오후의 갈등 빅토리아 최고의 티타임 장소는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Fairmont Empress Hotel이다. 호텔이 워낙 고가라 숙박은 엄두를 내지 못하더라도 애프터눈 티 정도는 욕심을 내볼 만 하다. 19세기에 빅토리아로 이주해 온 영국인들이 함께 가져온 오후의 티타임은 이곳에서도 익숙한 시간이다. 사라사 무명으로 둘러싸인 티 로비에는 100년 역사를 증명하는 앤티크 가구들이 거만하게 앉아서 손님을 기다린다. 역사가 오랜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전해 온다. 1908년 개보수 공사 중에 나온 목재로 현재 티 로비의 테이블을 만들었으니 어찌 보면 바닥목재 위에서 차를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다. 예약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비수기 요금은 51캐나다달러 내외. 주의할 점은 최소한 스마트 캐주얼 이상의 복장 격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소 721 Government Street Victoria, BC V8W 1W5 문의 250-384-8111 www.fairmont.com Kayak Tour 생애 첫 카약에 도전하기 카약은 한국에서 그리 대중적인 레저 스포츠가 아니지만 빅토리아에서는 친숙하고 일상적인 운동이다. 그 첫 경험지로 빅토리아 항구만큼 적합한 곳도 없다. 피셔맨스 와프에 위치한 켈프 리프 어드벤처Kelp Reef Adventures에서는 가이드가 있는 카약 투어를 해볼 수 있다. 장비와 복장을 제공하기 때문에 선글라스, 모자, 카메라만 준비하면 된다. 오전 9시에 출발하는 3시간 동안의 패들Paddle 프로그램은 후안 데 푸카 해협을 따라 천천히 패들을 저어 나가다가 켈프 포레스트에서 간단한 피크닉 시간도 갖는 일정이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생태계와 해양생물들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기회. 오후 7시에 시작하는 해질 무렵의 이브닝 카약도 낭만적이다. 저녁 식사를 위해 떠오르는 물개, 수달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모닝 패들(3시간)은 90캐나다달러, 2시간 투어나 이브닝 패들은 각각 59캐나다달러다. 문의 250-386-7333 www.kelpreef.com 1, 2, 3 항구도시 빅토리아에는 요트, 수상택시, 조정, 수상 경비행기, 마차, 2층 버스, 관광용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관광객을 싣고 하루 종일 분주히 움직인다 4 수상가옥이 모여 있는 피셔맨스 와프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곳이다 5 피셔맨스 와프에서는 물고기가 든 바스켓을 들고 물가에 접근하자마자 물개들이 환호하며 수면으로 떠오른다 6 위풍당당한 BC주정부 청사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7 로열 BC 뮤지엄에서는 캐나다 원주민의 생활상과 유물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8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넌이 소장했던 차를 뮤지엄 로비에서 만났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집값 떨어지면…” 뜨거운 트위플들

    “국민 대부분은 집값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정부 당국자들은 도대체 월급이 얼마이기에 적정 가격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namsuj_kseri) “무리하게 빚을 내어 아파트를 사는 행위는 사회적 자살행위다. 3년 뒤 대박 낼 각오로 3년 거치형으로 빚을 잔뜩 받아 2006년 무렵 수도권에 아파트를 마련한 사람들은 지금 패닉 상태…”(@Kimhb7) 지난 30일 밤. 트위터(www.twitter.com)에서는 부동산 문제에 대한 트위플(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열띤 토론이 붙었다. 민간경제연구소인 김광수경제연구소가 제안해 시작된 이 토론은 2시간 동안 300여개 이상의 트윗(포스팅)이 올라왔다. 서민들이 체감하는 부동산경기 등 현장의 이야기는 물론 정부 정책에 대한 제안까지 심도있는 토론이 벌어졌다. 트위플들은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현장 분위기를 곳곳에서 알려왔다. “도봉구는 26평 아파트 호가가 5000만원가량 떨어졌다고 한다.”(@gangsan), “파주 교하지구는 거의 죽음이다. 거래가 정말 없다.”(@Gil_sonnim)는 등 싸늘한 현장소식을 전했다. 김광수경제연구소 부동산경제 센터장인 @namsuj_kseri는 “연구소에서 주택관련 기초 데이터 작업을 많이 한다. 그런데 주택 거래감소 추세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이미 억지 부양책으로 막을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고 경고했다. 수년째 추진 중인 강남권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고평가돼 사업성을 우려했다. @realprophet는 “잠실의 한 아파트는 조합원 종합비용이 8억원 이상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아파트 문제는 현재가치 거래에서 잔존가치 거래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처신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꼬집었다. 집에 묶인 대출을 값느라 생활이 궁핍해지는 ‘하우스푸어’가 늘어날 것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금융기관에 근무한다는 @Kimhb7은 “20년 넘게 대출업무를 하면서 최근에 느낀 것은 ‘이자는 일요일도 쉬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체가 두달이 되면 원금 전체의 20%가 이자로 붙어나간다.” @kennedian3은 “2005년 중반 이후부터 무리하게 집을 산 사람들 가운데 현재 잠재적 하우스 푸어만 수도권에 100만 가구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정부 정책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Kimhb7은 “집값이 떨어지면 서민이 더 고생이다라고 끊임없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집값 떨어지면 투기꾼이 고생이지 서민은 관계없다.”고 말했다. @sshmanking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유세로 해결하는 게 전체 경제에 있어 가장 건전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취객과 요가는 통한다? 비교사진 화제

    취객과 요가는 통한다? 비교사진 화제

    술에 취한 사람들이 ‘널브러진’ 모습을 요가 자세에 비교한 사진들이 해외 블로그에 올라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하철이나 공원 벤치 등에서 만취 상태로 잠이 든 사람 중 자세가 독특한 것을 요가 사진와 짝지어 붙인 이 사진들의 제목은 ‘요가와 취객’(yoga and drunk persons). 다소 어려워 보이는 요가 자세와 지나치게 편안해 보이는 만취 모습이 묘하게 비슷하다. 머리가 땅을 향한 채 벤치에 걸쳐 있는 사진은 바닥에 누워 발끝을 머리 위에 두는 ‘호미 자세’와 이어 붙였고, 앞으로 고꾸라져 있는 사진은 몸을 웅크리고 머리를 땅에 대는 ‘토끼 자세’와 비교했다. 사진을 올린 블로거는 “요가가 건강에 매우 좋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 이 자세들이 그만큼 몸에 자연스럽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사진들을 보도한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이와 관련해 이달 초 보도된 ‘라잉다운게임’(Lying Down Game)을 언급하며 “새로운 인터넷 문화”라고 해석했다. 라잉다운게임은 몸을 뻣뻣하게 펴고 엎드린 자세로 다양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으로, 국내 ‘시체놀이’와 유사한 인터넷 유행이다. 사진=kllproject.en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이스 큐!”…2세 포켓볼 신동 화제

    미국 뉴욕의 두 살 난 아이가 포켓볼 신동으로 떠올랐다. 아직 기저귀도 떼지 않은 이 신동의 이름은 케이스 오델(2). 키가 작아 의자를 놓고 올라가야 공을 칠 수 있지만 큐를 든 아이의 눈빛은 어느 성인 프로선수 못지않게 진지하다. 미국 포켓볼 협회(American Pool Association)의 최연소 회원이기도 한 케이스는 부모를 따라 아이용 테이블에서 포켓볼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천재적인’ 실력으로 부모를 놀라게 한 이 신동은 지난 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당구 협회 챔피언십’에 참가하면서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미국 유명 토크쇼인 ‘레이첼 레이 쇼’에 게스트로 나와 귀여운 외모와 현란한 솜씨로 ‘국민 남동생’ 자리를 꿰찼다. 케이스에게 포켓볼 기법을 전수한 아버지는 “처음에는 아이가 즐기기에 너무 어려운 놀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아동용 당구테이블을 받자마자 곧장 빠져들었다.”며 “매일 내가 집에서 당구를 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는 했다.”고 전했다. 아직 포켓볼과 당구의 룰을 다 깨우치지는 못했지만 정확하게 공을 맞춰 홀에 넣는 아이의 천재적인 감각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케이스의 감각적인 당구 실력은 아이의 홈페이지 www.poolprodigy.com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증권 협박 前직원 소재 추적

    삼성증권 협박 前직원 소재 추적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1일 삼성증권측에 협박 이메일을 보낸 전직과장 박모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검찰로부터 넘겨받은 수사자료 분석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삼성 비리’에 대한 제보 접수를 받기로 했다. 특검은 이날 2명의 특별수사관을 내보내 연고지 등을 중심으로 박 전 과장의 소재를 추적했다.2004년 퇴사한 박 전 과장은 회사 측에 “본사 전략기획실에서 현금을 받아 내가 직접 차명계좌를 만들어 관리했다.”면서 차명계좌 100여개를 적은 목록을 첨부한 이메일을 보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다. 윤정석 특검보는 이날 한남동 사무실에서 첫 브리핑을 갖고 “수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자료는 검찰로부터 모두 다 인수받았다.”면서 “기록 검토는 빠른 시간 내에 마치고 본격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검은 자료 검토 뒤 곧바로 사건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삼성 특검의 수사대상은 ▲비자금 조성 및 관리 ▲불법경영권 승계 ▲불법로비 ▲2002년 대선자금 및 당선축하금 등 4가지다.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발행 사건을 맡아온 서울중앙지검 강찬우 부장검사는 계속해서 불법 경영권 승계 부분을 수사하고, 특검보 가운데 유일하게 검찰 출신이 아닌 제갈복성 특검보가 ‘떡값 검사’ 명단 등을 토대로 불법로비 의혹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검은 검찰에 이어 경찰, 국세청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을 특별 수사관과 파견공무원 인선작업도 마무리했다. 검찰 파견 수사관은 20여명으로 형사·특수·금융조세조사부 등 다양한 소속의 베테랑급들로 구성돼 있다. 윤 특검보는 이명박 특검법의 동행명령조항을 위헌이라는 헌재의 결정이 삼성 특검에도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삼성 특검팀도 헌재의 결정 취지를 고려해서 동행명령 시행 여부를 생각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특검은 아울러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카페를 개설해 관련 제보 접수에 들어갔다. 윤 특검보는 “신속한 수사를 위해 제보를 받을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인터넷 카페는 다들 관심을 많이 갖는 수단이니 제보도 용이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검이 이처럼 공개적으로 인터넷 제보를 받겠다고 나선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파견된 이주형 검사가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는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http://cafe.naver.com/samsungspecialpro)’이다. 홍지민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헝가리 시위… 폴란드도 연정 붕괴 EU가입 후 닮은꼴 ‘후유증’

    헝가리 시위… 폴란드도 연정 붕괴 EU가입 후 닮은꼴 ‘후유증’

    중동부 유럽이 유럽연합(EU)에 늦깎이 가입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헝가리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2004년 EU에 가입한 뒤 국민들의 개혁 피로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때 함께 가입한 폴란드의 우파 연립정부가 21일(현지시간) 붕괴됐다. 두 나라 집권세력의 무늬는 다르지만 EU 가입 염증 때문에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은 똑 닮았다. 유럽정책연구센터의 세바스티앙 쿠퍼 애널리스트는 “모든 나라에서 EU 가입은 개혁 추진의 목적이 돼 왔다.”며 “목적이 성취되자 사람들은 그것이 기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고 개혁 피로감이 표출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폴란드 연정은 출범한 지 불과 4개월만에 무너졌다. 연정 주도세력인 ‘법과 정의당(PiS)’ 출신인 야로스와프 카친스키 총리는 이날 특별연설을 통해 연정 파트너인 자위당 총재 겸 부총리인 안드즈 레퍼가 “연정에 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며 그를 해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내년도 예산안과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증파 문제로 부딪쳐왔다. 카친스키 총리는 연정 재출범을 위해 다른 정당과 접촉할 계획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조기 총선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그 시기를 11월 하순으로 보고 있다. PiS는 지난해 9월 총선에서 제2당인 ‘시민강령당’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으나 연정 구성에 실패한 뒤 지난 4월 자위당, 가톨릭 민족주의 성향의 ‘가족연합당(LPR)’과 연정을 출범시켰다. 국경을 접하고 있는 헝가리는 반정부 시위 때문에 ‘늦깎이 모범생’이라는 자부심에 금이 가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2일 전했다. EU 가입 이후 미뤄온 유로화(貨) 도입을 위해 재정적자 규모를 2009년까지 EU 기준인 3%대로 줄인다는 정부 발표가 시위를 불러온 근본 원인으로 풀이된다. 총선을 치르면서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에게 고통을 전가시켰다는 분노인 것이다. 부가가치세가 인상되고 무상으로 누려온 교육·의료 혜택이 사라지자 국민적 저항이 시작됐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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