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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당층 흡수한 통합신당 4~7%P차 새누리 추격

    무당층 흡수한 통합신당 4~7%P차 새누리 추격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통합을 선언한 뒤 시너지 효과를 내며 통합신당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새누리당을 바짝 뒤쫓는 여론조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통합이라는 컨벤션 효과에 의한 것이라 지속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새누리당에 크게 뒤졌던 지지율이 4~7% 포인트 차이로 근접하는 모양새다. 6·4 지방선거가 여야 박빙 대결 구도로 전환되는 기류다. 10% 포인트 안팎 시너지 효과로 인한 접전 양상이 되면서 선거 프레임(틀) 전쟁은 격렬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신감을 회복한 통합신당은 견제론에서 ‘정권 심판론’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약속정치 대 거짓정치’, ‘새정치 대 구정치’ 프레임으로 새누리당을 가두겠다는 의도다. 이에 맞서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안 의원 측을 ‘구태 야합 정치’ ‘뒷거래 정치’로 맞받아치고 있다. 앞서 당 지도부가 채택했던 ‘지방정부 심판론’도 여전히 유효한 프레임이지만 다소 약발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4일 중앙일보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 ±3.2% 포인트)에 따르면 통합신당의 지지율은 35.9%로, 새누리당(40.3%)을 4.4% 포인트 차이의 오차범위 내에서 추격했다. 통합 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이 각각 11.1%, 13.9%로 두 세력 지지율을 합해도 새누리당(43.0%)에 크게 뒤졌으나 무당파의 3분의1이 합류,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JTBC 여론조사도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 민주당과 안 의원이 신당을 창당해 통합할 경우의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0.0%, 통합신당 33.5%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이 오차 범위 내에서 통합신당을 앞서가는 양상이다. 무당파 이동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내일신문이 지난 2일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수준에서 허용오차 ±3.5% 포인트)에서도 새누리당이 40%, 통합신당은 34.3%의 지지율을 기록해 박빙을 보여주었다. 이 신문 조사에서 기존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38.8%, 민주당 13.1%, 새정치연합 13.5%로 나타나 컨벤션 효과가 7.7% 포인트로 계측됐다. 두 세력 결집 효과는 크지도, 작지도 않다고 해석됐다. 속속 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서 통합신당의 지지율이 급등한 컨벤션 효과가 확인됐지만 효과가 일시적인 것으로 끝날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적어도 지방선거 초반까지는 컨벤션 효과가 위력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많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에서 3자 대결을 통한 어부지리 효과를 기대했던 새누리당은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새누리당은 안 의원이 새 정치를 포기하고 야합 정치를 택했다며 민주당 내 계파 문제나 양측의 지분 문제까지 거론하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면서도, 여론 동향을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공세를 “새 정치를 흠집 내려는 구태 정치”라며 반박하고 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화보] 봄을 부르는 대세女들의 고품격 패션 ‘눈길’

    [화보] 봄을 부르는 대세女들의 고품격 패션 ‘눈길’

    최근 뉴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가 디자이너 토리버치의 컬렉션을 현대적이고 다채롭게 해석해 선보인 첫번째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 론칭 행사에 토리버치를 사랑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자 연예인들은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직접 향수를 시향해 보고 시향 소감을 남겼다.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서 은희수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왕빛나씨는 “상큼한 자몽향과 은은한 베티버 향이 함께 느껴져 좋았다”고 말했다. 인기리에 종영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전소민씨는 “첫 느낌은 상큼하고 전체적으로 봄 내음이 나는 향수”라고 말했다. 올해 1월 시작한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 명품 백화점 본부장 이미나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박정아씨는 “생기발랄하면서도 여성적인 은은한 잔향이 아주 매력적인 향수”라고 말했다. 매일 아침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SBS 아침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박은지의 파워 FM을 진행하고 있는 박은지씨는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선물하기 너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최근 개최된 토리버치 오드퍼퓸 론칭 행사에는 왕빛나씨, 전소민씨, 박정아씨, 박은지씨 이외에도 씨스타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 씨스타 멤버가 총 출동해 론칭 행사를 축하했으며, 배우 이시영씨, 배우 리키 김씨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윤 썰전복귀, 출산 후 10주 만에 복귀..왜? ‘약간 부운 얼굴’

    박지윤 썰전복귀, 출산 후 10주 만에 복귀..왜? ‘약간 부운 얼굴’

    박지윤 썰전복귀 소감이 전해졌다. 6일 방송될 JTBC ‘썰전’ 54회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 박지윤은 출산을 위해 지난 12월26일 방송된 ‘썰전’ 44회를 마지막으로 출산 휴가를 떠났으며 2월4일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썰전’에는 10주 만에 복귀이다. 지난 3일 ‘썰전’ 예능심판자들 녹화장에서 박지윤은 동료 MC 김구라,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 등과 안부를 전하며 반갑게 재회했다. 박지윤은 “기다려주고 격려해준 시청자 여러분과 제작진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얼마 전 1주년을 맞이한 ‘썰전’이 방송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동료 MC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녀는 “‘썰전’의 홍일점인 만큼 대한민국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눈과 귀, 마음을 열고 방송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지윤이 10주 만에 복귀하는 JTBC ‘썰전’은 3월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썰전’ (박지윤 썰전복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남상미 얼짱시절, 성시경이 극찬할만하네 ‘한양대 롯데리아걸’

    남상미 얼짱시절, 성시경이 극찬할만하네 ‘한양대 롯데리아걸’

    성시경이 배우 남상미의 ‘얼짱시절’을 언급함에 따라 남상미 과거 사진이 화제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은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진행 아래 패널 곽정은, 홍석천, 한혜진, 게스트 레인보우 재경이 19금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성시경은 과거 자신이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남상미가 한양대학교 햄버거 가게의 예쁜 아르바이트생으로 유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자존심 때문에 보러가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회고하기도 했다. 이에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남상미 얼짱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상미는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생 복장을 입고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당시 남상미는 ‘한양대 롯데리아걸’로 유명세를 치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남상미 얼짱시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경규 종편행, 여운형 CP와 재회 시너지 낼까

    이경규 종편행, 여운형 CP와 재회 시너지 낼까

    이경규 종편행, 여운형 CP와 재회 시너지 낼까 방송인 이경규가 종편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을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JTBC와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이경규는 JTBC 여운혁CP가 기획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이 좋아하는 네모’(가제) 출연 여부를 조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조사해 그 결과를 놓고 패널들이 토크를 펼치는 콘셉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가 처음 택한 종편행이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3월 하순 방송을 목표로 현재 주요 패널 등을 섭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이경규와 여운혁 CP의 인연은 MBC에서부터 이어졌다. 여운혁 CP는 MBC ‘쇼바이벌’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1’, ‘명랑 히어로’ 등 예능프로그램 간판 PD로 활동했다. 네티즌들은 “이경규 종편행, 여운혁 CP와 재회하나”, “이경규 종편행, 여운혁 CP 만나면 시청률 잘 나올까” ,”이경규 종편행, 여운혁 CP 잘 만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희 ‘썰전’ 임시MC 하차…박지윤 출산 4주 만에 방송 복귀

    최희 ‘썰전’ 임시MC 하차…박지윤 출산 4주 만에 방송 복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JTBC ‘썰전’으로 복귀하며, 최희는 하차한다. 지난 4일 둘째 아들을 출산한 방송인 박지윤이 한달 간의 산후조리를 마치고 ‘썰전’ MC로 복귀한다. 이에 따라 박지윤을 대신해 임시로 MC를 맡고 있었던 최희는 2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25일 ‘썰전’ 측은 “박지윤이 오는 3월 3일 진행되는 녹화에 합류할 예정”이라면서 “박지윤의 휴식으로 MC를 맡았던 최희는 지난 24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자연스럽게 하차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Y-STAR ‘식신로드’에도 3월 중에 녹화를 재개한다. ’썰전’ 박지윤 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박지윤 최희, 박지윤 일 욕심 대단하네”, “’썰전’ 박지윤 최희, 최희도 잘 했는데 아쉽겠다”, “’썰전’ 박지윤 최희, 박지윤 돌아와서 반갑다”, “’썰전’ 박지윤 최희, 득남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엽 이효리 언급 “결혼 몇 번 해보라고 조언했는데..” 반전

    신동엽 이효리 언급 “결혼 몇 번 해보라고 조언했는데..” 반전

    ‘신동엽 이효리 언급’ 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MC로 호흡을 맞춘 가수 이효리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신동엽은 20일 열린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과거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을 함께 진행했던 이효리를 언급했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 이효리에게 ‘한국의 마돈나처럼 살아라, 결혼도 몇 번 해보고 나이 들어서 어린 남자도 만나봐라’라고 농담했다”고 밝히며 “하지만 지금은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또 “언젠가 이효리를 만나 지금의 남편 이상순은 몇 점짜리 남편인지 묻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신동엽 이효리 언급, 빵 터졌다”, “신동엽 이효리 언급, 역시 신동엽다운 조언”, “신동엽 이효리 언급, 예언되는 건 아니겠지”, “신동엽 이효리 언급, 이효리 응답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티캐스트 제공(신동엽 이효리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99만남 신동엽’ 신동엽 이효리 언급, “마돈나처럼 살라고 했더니..”

    ‘99만남 신동엽’ 신동엽 이효리 언급, “마돈나처럼 살라고 했더니..”

    ’99만남 신동엽’ 신동엽 이효리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 제작발표회에서 신동엽이 가수 이효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신동엽과 이효리는 ‘99만남’의 연출을 맡은 이동희 PD와 함께 KBS 2TV ‘쟁반노래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신동엽은 “예전에 이효리에게 ‘한국의 마돈나처럼 살아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결혼도 몇 번 해보고 나이 들어서 어린 남자도 만나보라고 농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 채식주의자가 되면서 내가 예상하지 못한 다른 모습으로 거듭나더라”라며 “행복하고 재밌게 살라고 한 건데 높은 위치에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이효리가 ‘99만남’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씨를 몇 점짜리 남편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99만남’은 99명의 돌싱녀가 매주 세 쌍의 부부 중 최고의 남편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99만남 신동엽 이효리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99만남 신동엽 이효리 언급, 한국의 마돈맞지”, “99만남 신동엽 이효리 언급, 이효리 나오면 재밌겠다”, “’99만남 신동엽’ 신동엽 이효리 언급..두 사람 친하나보네”, “’99만남 신동엽’ 신동엽 이효리 언급..이상순 몇 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신동엽 이효리 언급-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밀회’ 유아인-김희애, 20살 차이 19금 포즈 ‘서로를 탐닉하는 눈빛’

    ‘밀회’ 유아인-김희애, 20살 차이 19금 포즈 ‘서로를 탐닉하는 눈빛’

    배우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드라마 ‘밀회’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20일 오전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의 모습이 담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주)퓨처원)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무 살을 뛰어넘는 호흡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드라마 ‘밀회’의 파격 티저 포스터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음악적 교감과 처절한 사랑을 그린 감성적 멜로 드라마. 정갈하고 세련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오혜원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스무 살의 청년 이선재는 화보 같던 그녀의 인생을 기로에 서게 만든다. 나이 마흔에 급작스럽게 다가온 사랑 앞에 혜원은 그 사랑에 대한 설렘과 화보 같은 인생이 찢기는 듯한 불길함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김희애와 유아인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티저 포스터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듯한 김희애와 유아인의 케미스트리는 이들이 펼쳐낼 두렵기까지 한 격정적인 사랑을 실감케 한다. 서로를 탐닉하는 듯한 눈빛으로 키스하기 직전의 모습을 포착한 티저 포스터의 콘셉트는 20살이란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해 탄성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가 다시 뭉쳐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밀회’는 김희애와 유아인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7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나오는 토끼 인형이 궁금하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나오는 토끼 인형이 궁금하다

    JTBC에서 방영 중인 인기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등장하는 캐릭터 ‘엑스래빗’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각각 이혼녀, 성공한 골드미스, 강남 부잣집 며느리로 살아가는 39살 고교동창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마흔을 앞둔 여성들의 삶과 직업,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엑스래빗은 극중에서 남 부럽지 않은 부잣집 사모님이지만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권지현(최정윤)의 중학생 딸, 이세라(진지희)의 방에 놓인 빨간색 인형으로 등장한다. 이세라는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났다가 남자친구를 사귀고 임신하는 등, 가족의 갈등과 위기를 불러오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이다. 엑스래빗은 이목구비 중심으로 제작되는 정형화된 캐릭터에서 탈피, 다양한 표정을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그런 만큼 앞으로 극중에서 이세라의 감정을 대변하는 장치이자 친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엑스래빗의 소유자는 얼굴에 반창고 모양으로 붙은 벨크로(찍찍이)와 작은 벨크로들을 이용해 이모티콘처럼 자신의 감정을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손과 발에도 벨크로가 부착되어 가방처럼 등에 메는 등 패션소품으로 활용하는 게 가능하다. ㈜프렌즈와 ㈜커튼콜미디어,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에서 엑스래빗의 제작 및 홍보와 상품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산캐릭터 미디어연계 프로모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프렌즈 측은 “극중에서 인형뿐만 아니라 시계와 티셔츠 등을 통해 캐릭터가 노출될 예정이며, 상품화도 계획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종편 보도프로그램,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해야/김춘식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열린세상] 종편 보도프로그램,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해야/김춘식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지난 연말 2013년 한 해 동안의 종합편성채널(종편) 저널리즘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먼저, 종편의 뉴스 프로그램을 찾는 시민이 적지 않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1주일간 종편의 저녁종합뉴스를 매일 시청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9.2%로 보도전문채널과는 불과 0.7%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네 개 종편의 평균 시청채널점유율(방송 뉴스 및 시사보도 채널 전체를 100으로 놓았을 때 각 채널이 차지하는 비율)은 5.2%였다. 1995년에 출범한 YTN의 16.1%에 한참이나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전국 13개 지역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1% 이상을 기록한 보도 프로그램의 숫자는 종편이 더 많았다. 최근 3년간 케이블 방송의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이 1%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종편 보도프로그램 시청자 규모가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용자들도 종편의 저널리즘 실천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앞서 인용한 언론진흥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종편의 뉴스 및 시사보도 신뢰도 평가 점수는 2012년(3.43점)보다 증가한 3.92점(5점 만점)으로 보통을 넘어 긍정(4점)에 가까웠다. 앞서 언급한 사실들에 비춰 보면 종편 저널리즘은 기존 방송의 저널리즘과 경쟁의 관계일 만큼 자리매김한 게 분명하다. 실제 지난해 보도전문채널들은 JTBC를 제외한 나머지 종편 3사의 경우 전체 방송시간에서 보도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정부의 정책 목표와 종편의 사업계획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견제에 대해 종편은 프로그램 편성 규제가 아닌 보도내용의 전문성을 기준으로 경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반박하고, 자신들은 실시간 보도라는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시청자들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시켰다고 주장한다. 종편의 이러한 자기 옹호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지난 연말 연구를 진행하면서 저널리즘 혹은 미디어 효과를 전공하는 언론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종편에 대한 평가적 관점을 정리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언론학자들은 종편 허용 시 기대하지 않은 효과가 대담·토론 및 시사 프로그램에서 나타난 것으로 인식했다. 정치토크 프로그램은 기존의 지상파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정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치를 인식하고 평가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며 종편의 주장을 일부 수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기업인 신문의 특정 정치세력 편들기 논조가 방송으로 그대로 전이되었고, 보수성향 인물 중심의 패널 구성 및 동일 인물의 채널 간 겹치기 출연 등으로 민주적인 정치담론 형성 과정에 다양한 관점이 반영되는 것을 방해해 여론의 다양성이 더욱 위축됐다는 부정적 평가도 동시에 내렸다. 종편 콘텐츠의 순환 과정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프로그램의 수는 전체 대비 최대 48.8%(최소 28.2%), 방영시간은 최대 53.3%(최소 22.9%)에 달할 정도로 보도(뉴스, 대담·토론, 시사)의 비중이 높은데(2013년 11월 11일부터 17일), 특정 이슈를 정규 뉴스 프로그램에서 주요 사안으로 보도하고, 관련내용을 또 다른 시사 혹은 대담·토론 프로그램에서 반복하여 주제로 삼는 콘텐츠 순환 방식이 일종의 관행처럼 이루어진다고 지적했다. 언론학자들은 현장을 중시하는 탐사보도나 기획보도가 아닌 정부와 같은 공식적 취재원에 의존해서 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의 부적절한 관행이 이러한 콘텐츠 순환구조와 맞물려 해당 사안의 중요성을 실제보다 과장하고 정치권력을 편들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특히 시청자들이 자신의 평가적 관점을 지지하는 내용에 선택적으로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는 데 주목하고 종편의 정치 콘텐츠가 60대 이상 시청자의 보수적 성향과 공명하여 ‘다양성’보다는 ‘획일성’을 확산시켜 우리 사회의 진영논리를 강화하고 세대 간 정치담론의 양극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보도 프로그램을 시장에 착근하기 위한 저예산 콘텐츠 전략으로 활용하는 제작·편성 관행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할 때 그들만의 방송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부고]

    ●박유철(광복회장)유종(미국 거주)씨 모친상 지환(GGGI 국제변호사)지윤(JTBC 기자)지선(한국산업은행)씨 조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38 ●홍성부(전 대우건설 회장·전 신한 회장)성태(경서외과병원 원장)성야(인하대 명예교수)성본(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이희륭(전 농협중앙회 감사)장윤식(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사회학과 교수)씨 장인상 김애령(영소아과병원 원장)씨 시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4 ●한영미(나은병원 대표원장)영호(티아이종합건설 대표)영진(아이비엠티 대표)씨 부친상 14일 인하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32)890-3191 ●유병숙(대전시 홍보총괄담당 주무관)씨 부친상 14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42)220-9971 ●정철영(창원시 복지문화여성국장)씨 모친상 13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55)270-1951 ●성백균(국가유공자자녀의료봉사단 소금회 고문·성백균치과 원장)백우(동진PNP 대표)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40분 (02)3010-2232 ●이영모(한국수출입은행 기업성장지원부 부장)씨 모친상 14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779-1526 ●이상봉(패션디자이너)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02)3010-2294
  • 홍진영 “톱배우 A씨 취중고백” 도대체 누구지?

    홍진영 “톱배우 A씨 취중고백” 도대체 누구지?

    가수 홍진영이 톱배우 A씨에게 ‘취중고백’을 받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기자방담’에서는 홍진영이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연예계 오고가는 스타들의 별별 대시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기자들과 홍진영은 ‘연예계에서 오고가는 스타들의 별별 대시법’이라는 주제를 두고 거침없는 대화를 나눴다. 홍진영은 “촬영 전날 한밤중에 갑자기 배우 A씨에게서 취중 전화가 걸려왔다”고 고백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이어 ‘대시왕자’라 불리는 가수 B씨의 ‘막무가내 문어발식 대시법’, 띠동갑 후배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배우 C씨의 주변인물 동원 방법 등 7년 간의 연예계 활동 동안 보고 들은 모든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녀사냥 문소리 “남편과 처음 모텔 갔는데..” 멘붕 사건 고백

    마녀사냥 문소리 “남편과 처음 모텔 갔는데..” 멘붕 사건 고백

    ‘마녀사냥 문소리’ 배우 문소리가 ‘마녀사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문소리는 1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남편인 장준환 감독과 처음 모텔에 갔을 때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소리는 “결혼하기 전 남편 장준환 감독과 사귈 땐 얼굴이 알려져 모텔은 갈 수 없었다”며 “결혼 후 남편과 모텔을 한 번 가보자고 했다. 누가 좋은 모텔을 소개해주더라. 술을 한 잔 하고 대리 기사님을 부른 뒤 모자를 눌러쓰고 뒷자리에 앉아서 갔다”고 처음 모텔에 갔을 때를 회상했다. 이어 “내려서 계산을 하니깐 대리 기사 아저씨가 ‘좋은 밤 되십시오 문소리 씨’라고 했다. 너무 놀랐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문소리는 “난 ‘어떻게 알았지’ 싶었는데 남편은 그 와중에 기사에게 가서 ‘제가 문소리 씨 남편인데요’라고 설명까지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녀사냥’에는 문소리 외에도 배우 엄정화가 출연해 연애에 관한 솔직하고 아찔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캡처(마녀사냥 문소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진영, 홍진호·김풍 향해 과감한 스킨십…수위 어땠길래

    홍진영, 홍진호·김풍 향해 과감한 스킨십…수위 어땠길래

    홍진영, 홍진호·김풍 향해 과감한 스킨십…수위 어땠길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만화가 김풍이 ‘트로트 요정’ 홍진영의 돌발 스킨십에 얼굴을 붉혔다. 홍진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에서 홍진호와 김풍을 상대로 자신 만의 폭풍 애교와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날 김풍은 홍진영이 자신을 빤히 쳐다보며 귀가 빨개져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홍진호는 “김풍 귀가 갑자기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김풍은 “혹시 여기다 귓바람 불으신 건 아니죠?”라며 당황해 했다. 이에 홍진영은 김풍의 귀를 살며시 만지는 돌발 스킨십을 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홍진영은 “홍진호는 눈두덩이 빨개진다”는 말과 함께 홍진호의 눈두덩에 손을 댔다. 이에 홍진호는 “나 눈이 빨개지느냐. 컨트롤 해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기자방담’에서는 톱배우 A씨에게 ‘취중 고백’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홍진영은 “촬영 전날 한밤중에 갑자기 배우 A씨에게서 취중 전화가 걸려왔다”고 고백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이어 ‘대시왕자’라 불리는 가수 B씨의 ‘막무가내 문어발식 대시법’, 띠동갑 후배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배우 C씨의 주변인물 동원 방법 등 7년 간의 연예계 활동 동안 보고 들은 모든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집 공개, 냉장고에 붙어있는 사진은 곽정은 아닌 ○○○ “반전”

    허지웅 집 공개, 냉장고에 붙어있는 사진은 곽정은 아닌 ○○○ “반전”

    ‘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집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뇌가 섹시한 남자 2탄’으로 영화평론가 허지웅과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혼자 사는 남자의 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모습이었다. 특히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책장이 감탄을 자아냈다. 또 허지웅 집 공개에서는 주방도 공개됐는데 냉장고에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 양의 사진이 붙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정말 예쁘지 않냐”며 ‘추사랑앓이’를 드러냈다. 이날 허지웅은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곽정은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허지웅은 “곽정은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는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이성적으로 너무 잘 알고 있고 나와 곽정은은 연애관이 확연히 다르다. 나는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걸 싫어한다”며 “친구일 뿐 여성으로는 매력을 못 느낀다”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대박이다”, “허지웅 집 공개 궁금했는데 예상대로네”, “허지웅 집 공개, 허지웅다운 집”, “허지웅 집 공개, 집 보니 성격 나오는 듯”, “허지웅 곽정은 잘 어울리는데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택시’ 캡처(허지웅 집 공개, 곽정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배우 문소리, 19금 입담 폭발

    영화배우 문소리, 19금 입담 폭발

    배우 문소리는 1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남편인 장준환 감독과 처음 모텔에 갔을 때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소리는 “결혼하기 전 남편 장준환 감독과 사귈 땐 얼굴이 알려져 모텔은 갈 수 없었다”며 “결혼 후 남편과 모텔을 한 번 가보자고 했다. 누가 좋은 모텔을 소개해주더라. 술을 한 잔 하고 대리 기사님을 부른 뒤 모자를 눌러쓰고 뒷자리에 앉아서 갔다”고 처음 모텔에 갔을 때를 회상했다. 이어 “내려서 계산을 하니깐 대리 기사 아저씨가 ‘좋은 밤 되십시오 문소리 씨’라고 했다. 너무 놀랐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문소리는 “난 ‘어떻게 알았지’ 싶었는데 남편은 그 와중에 기사에게 가서 ‘제가 문소리 씨 남편인데요’라고 설명까지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진영에게 ‘취중 고백’한 톱배우…비키니 몸매 보니 할만하네

    홍진영에게 ‘취중 고백’한 톱배우…비키니 몸매 보니 할만하네

    홍진영에게 ‘취중 고백’한 톱배우…비키니 몸매 보니 할만하네 가수 홍진영이 톱배우 A씨에게 ‘취중고백’을 받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기자방담’에서는 홍진영이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연예계 오고가는 스타들의 별별 대시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기자들과 홍진영은 ‘연예계에서 오고가는 스타들의 별별 대시법’이라는 주제를 두고 거침없는 대화를 나눴다. 홍진영은 “촬영 전날 한밤중에 갑자기 배우 A씨에게서 취중 전화가 걸려왔다”고 고백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이어 ‘대시왕자’라 불리는 가수 B씨의 ‘막무가내 문어발식 대시법’, 띠동갑 후배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배우 C씨의 주변인물 동원 방법 등 7년 간의 연예계 활동 동안 보고 들은 모든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허지웅, “곽정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 돌직구

    ‘택시’ 허지웅, “곽정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 돌직구

    허지웅이 동료 곽정은 기자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방송인 허지웅이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JTBC ‘마녀사냥’에서 함께 방송을 하고 있는 곽정은 기자,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특히 그는 곽정은 기자에 대해 “곽이랑은 아무 관계 아니다. 사실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정말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연애 문제에 대해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곽 기자만의 방식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또 “여성으로 매력을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말발계’의 황태자 방송인 허지웅과 김태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당을 과시했다. 사진 = ‘택시’ 방송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지웅 집 공개에 과거 고백 “숙소까지 청소기 들고 다녀” 화제

    허지웅 집 공개에 과거 고백 “숙소까지 청소기 들고 다녀” 화제

    허지웅 집 공개에 과거 고백 “숙소까지 청소기 들고 다녀” 화제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완벽한 정리 정돈으로 시선을 모았다. 허지웅은 집을 공개하며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본인의 깔끔한 성격을 종종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달 허지웅은 트위터에 ”책 탈고하러 숙소에 감금되면서도 청소기를 챙겨온 건 유사 이래 제가 처음이라고 합니다”라는 글과 청소기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곽정은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그는 곽정은에 대해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며 연애관이 나와는 확연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허지웅은 아울러 ”나는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곽정은에게) 여성적인 매력은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허지웅 집 공개와 곽정은 열애설 반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깔끔하게 살면 좋은거지”, “허지웅 집 공개, 그래도 지저분한 남자보다는 낫다”, “허지웅 집 공개, 결벽증도 심하면 문제 있는 것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란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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