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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가 미래다] SK브로드밴드

    [투자가 미래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선보인 스마트홈 서비스 ‘B 박스’를 활용해 올해 미디어 중심의 유선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B 박스는 셋톱박스에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홈 미디어 서비스다. 인터넷 TV(IPTV)와 주문형 비디오(VoD)는 물론, 고화질 영상 통화, 홈 모니터링, 가족 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클라우드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한다. 회사는 향후 TV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하는 등 콘텐츠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B 박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료는 월 1만 900원(스마트형 상품 기준), 셋톱박스 임대료는 월 3000원(3년 약정 기준)이다. 기존 ‘Btv 스마트’ 이용자의 경우 임대료만 월 2000원만 추가하면 된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올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미디어 중심의 성장을 가속화해 유선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초고속, IPTV 등 6개 부문 가운데 4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명희진 기자 mjh46@seoul.co.kr
  • TV 드라마 본방 사수? 인터넷·모바일 활용 입소문을 내라

    TV 드라마 본방 사수? 인터넷·모바일 활용 입소문을 내라

    TV 드라마 ‘본방 사수’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인터넷 다운로드나 IPTV, 모바일 등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시청 패턴도 급속도로 변했다. 방송사들도 이 같은 추세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연합전선’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 SBS는 최근 이 같은 전략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오는 31일까지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과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1, 2회 방송분을 홈페이지와 IPTV, 푹(pooq), 모바일 등을 통해 무료로 방송했다. ‘쓰리데이즈’는 전개 속도가 빠른 스릴러 장르라 초반 몰입도가 중요하고, ‘신의 선물’ 역시 유괴 사건 2주 전으로 타임워프(시간왜곡)한다는 설정 때문에 1, 2회의 인터넷 무료 공개는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유료일 경우 거둘 수 있는 이익을 포기하면서 무료화한 것에 대해 SBS 관계자는 “영화의 무료 시사회처럼 일종의 입소문 마케팅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쓰리데이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드라마가 각종 인터넷 드라마 사이트에 무료로 퍼지면서 ‘입소문’ 효과를 낸 셈이다. 지상파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케이블이나 종편 드라마의 경우 인터넷 마케팅에 더욱 적극적이다. 아예 TV 방송 전에 1회차를 선공개하거나 TV와 온라인에서 동시 방송을 하기도 한다. JTBC는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첫 방송 3일 전에 1회 전편을 온라인에 먼저 공개해 10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김희애와 유아인이 주연한 드라마 ‘밀회’도 첫회의 절반에 가까운 20분 분량의 하이라이트를 인터넷에 사전 공개했다. 1회당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TV와 인터넷을 동시에 공략하는 웹드라마도 인기다. 드라마 큐브의 ‘어떤 안녕’은 방송 30분 뒤 네이버 TV캐스트에 노출했고, SBS플러스의 ‘여자만화 구두’는 TV 본방송에 앞서 IPTV,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볼 수 있다. 시청 사각지대에 있는 드라마의 경우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지난해 10월 MBC는 단막극 시리즈 ‘단막극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매회 본방송이 끝나자마자 네이버 TV캐스트에 해당 에피소드를 올렸다. 작품성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지만 늦은 방송 시간(일요일 밤 11시 55분)이 한계로 꼽히는 KBS ‘드라마 스페셜’도 방송 전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드라마를 공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KBS 드라마국 김용수 팀장은 “지상파 TV가 인터넷과 모바일을 경쟁 상대로만 여겼던 시대는 지났다”면서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마케팅에 적절히 이용하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또 하나의 약속’ IPTV서도 본다…삼성 반도체 백혈병 문제 다룬 화제작

    ‘또 하나의 약속’ IPTV서도 본다…삼성 반도체 백혈병 문제 다룬 화제작

    비뚤어진 경제시스템의 한가운데서 세상을 바로 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13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등에서 서비스된다. 또 하나의 약속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2007년 스물셋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 황유미씨와 그녀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고자 애써 온 아버지 황상기씨의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다. 강원도 속초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상구(박철민)는 곧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딸 윤미(박희정)가 대기업에 취직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넉넉지 못한 집안 형편 탓에 대학에 못 가는 것이 속상할 법도 하건만 “빨리 돈 벌어 아빠 차도 바꿔 드리고 엄마 용돈도 드리고 남동생 대학 공부도 시키겠다”는 딸이 상구는 마냥 기특할 따름이다. 그러한 딸 윤미가 입사 20개월 만에 큰 병을 얻어 집으로 돌아온다. 반도체 원판을 화학물질 혼합물에 담갔다 빼는 작업을 하던 딸의 병명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한 가닥 희망을 걸고 큰 병원에 입원하지만, 치료가 쉽지 않은데다 비용 부담도 상당해 상구 가족의 좌절감은 커져만 간다. 지난달 6일 극장 개봉 당시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음에도 그에 걸맞은 규모의 상영관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외압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상영관 수 열세에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4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을 닮은 스크린… 현실 - 화면 경계를 지우다

    눈을 닮은 스크린… 현실 - 화면 경계를 지우다

    올해 TV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커브드(곡면) 울트라HD(UHD·초고화질)TV의 성공 여부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UHD TV가 1267만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195만대)보다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 20일 삼성전자에 이어 이달 11일 LG전자가 곡면 UHD TV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TV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UHD TV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실 곡면은 그 형태만으로 큰 장점을 지닌다. TV 디스플레이 광(光)은 수직으로 발산되기 때문에 평면TV에서는 측면 부분 왜곡 현상이 발생했다. 눈과 스크린 간의 시야각 차 때문에 눈이 받는 빛의 양이 달라서다. 하지만 우리 눈을 닮은 곡면 스크린에서는 눈이 받는 빛의 양이 중앙과 측면에서 똑같아서 이런 왜곡 현상은 크게 줄어든다. 몰입감이 극대화되고, 스크린이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이른바 파노라마 효과를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입체감도 커진다. UHD는 HD보다 해상도가 8배 향상돼 화면 속 배경과 대상(사물)의 구분을 더 뚜렷하게 할 수 있다. 굳이 3D(입체) 안경을 끼지 않더라도 UHD TV를 볼 때 3D 영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독자 기술인 ‘원근강화엔진’을 통해 화면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TV화면의 배경과 사물을 구분해 각기 다른 깊이감을 주어 입체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LG전자 역시 UHD TV에 ‘시네마 3D’ 기능을 도입해 이런 효과를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사장단계까지 갔던 ‘3D TV’가 곡면 UHD TV로 부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좌우 눈이 보는 영상의 차이를 극대화하는 것이 3D 영상의 원리라면서 곡면 UHD TV에 3D를 입히면 입체감 효과는 몇 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도 지난해 바닥을 쳤던 3DTV의 출하량이 조금씩 상승할 것이라고 기존 전망을 뒤바꾸기도 했다. 커브드 UHD TV가 집중 조명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각 제품 간 경쟁력은 곡률 및 업스케일링 기술 등으로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휜 정도를 뜻하는 곡률에 대해 지난달 신제품 발표회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부사장은 “단순히 화면을 휘게 했다고 해서 곡면이 아니라 휘어지는 정도와 화질이 기술력”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UHD TV의 곡률은 4200R이다. 4200R이란 반지름 4.2m의 원의 휜 정도와 같다는 뜻이다. LG전자 커브드 UHD TV의 곡률은 4600R, 일본과 중국 업체들의 곡률은 이보다 클 것으로 알려졌다. 곡률이 작을수록 더 휘었다는 뜻이다. 각 제조사는 어떻게 이런 곡률을 정했는지는 영업기밀이라며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곡률이 작을수록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더 큰 몰입감을 느끼게 된다. 삼성전자·LG전자 등은 곡률을 결정하려고 3~5년 정도의 연구를 수행했다. 소비자 설문 조사·논문조사 등은 물론 시청거리·화면크기·시청자 수·시청자 간 거리 등을 달리한 실제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수천~수만번의 실험을 거치며 최적의 곡률을 선택했다. 업스케일링 기술은 HD나 FHD 송출화면을 UHD 급으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HD급으로 방송이나 영화 등은 화소 100만개 정도를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를 UHD TV에서 보게 되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화소 1개(HD)를 8개(UHD)를 통해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업스케일링 기술로 화소를 배정받지 못한 나머지 7개 점에 자연스러운 화소를 배정한다. 보통 ▲원데이터 분석 ▲보정 ▲화질 디테일 향상 등 4~6단계를 거친다. 이 업스케일링 기술이 정교하지 못하면 화면 중간에 톱니모양으로 화면이 고르지 못하게 나타나는 재기스(Jaggies)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럼에도 UHD 용도로 만들어진 콘텐츠가 없다면 UHD TV 대중화는 요원할 수 있다. 이른바 원판불변의 법칙이다. 제조사들이 콘텐츠 확장에도 노력하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폭스 등 할리우드 제작사와 제휴해 UHD용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담은 UHD 비디오팩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또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해 IPTV 서비스를 UHD 콘텐츠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특히, 국내 케이블 TV 업체들은 정부 및 제조사들의 요청에 따라 다음 달부터 UHD 실시간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조사들은 가격를 낮춰 본격적인 커브드 UHD TV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55인치 커브드 UHD TV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500만원대로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시된 평면 UHD TV(600만원대)보다도 싸다. 커브드의 경우 평면보다 순수 부품 값만 10~15%정도 더 들어가기 때문에 각 사가 커브드 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었다는 걸을 짐작할 수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용어 클릭] ■UHD TV와 OLED TV 차세대 TV로 주목받고 있는 UHD TV는 HD TV나 풀HD(고화질) TV와 같은 액정표시장치(LCD) TV다. 뒤에 달린 LED 백라이트로 빛을 내기 때문에 LED TV라고도 불린다. 화소 수에서 큰 차이가 나는데 HD와 FHD는 화소가 각각 100만개와 200만개인데 비해 UHD는 이보다 훨씬 많은 830만개다. 또 다른 차세대인 OLED TV는 화면 재질 자체가 다르다.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해 별도 광원이 필요없다.
  • 가인 송새벽 키스신, 가인 딥키스 리드 ‘아찔+섹시 19금 키스’

    가인 송새벽 키스신, 가인 딥키스 리드 ‘아찔+섹시 19금 키스’

    가인 송새벽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단추구멍’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박휘순, 윤형빈, 가구 가인, 신화의 이민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가인의 영화 출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개봉한지 얼마 안 됐는데 IPTV에 벌써 VOD 서비스를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은 “아 가인씨가 송새벽씨와 키스신하는 것 봤나?”라며 “난 움짤로 만들어져서 돌아다니는 걸 봤는데 정말 너무 찐했다. 가인씨가 전체적으로 리드를 하는데, 와 입술을 연다고 할까?”라며 리얼하게 묘사를 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규현은 “정말 처음으로 이것이 키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가인은 지난 달 11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에서 “송새벽과 키스신할 때 송새벽이 입도 안벌리고 눈도 안 마주치고 너무 쑥스러워했다, 그래서 내가 입술로 그의 입을 벌려서 키스신을 찍어야 했다, 오히려 내가 리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가인 송새벽 키스신)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영유아 교육, 유기농 동요, 12개월 아이 오감 자극하는 음악 도움

    영유아 교육, 유기농 동요, 12개월 아이 오감 자극하는 음악 도움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놀이는 학습과 연관된다. 아이들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통해 신체, 인지, 정서 및 사회적 발달을 이루며 사소한 자극 하나도 특별하게 받아들인다. 때문에 인지능력이 발달하는 생후 12~24개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무엇을 가지고 놀아주지?’라는 생각보단 ‘어떻게 놀아주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 시기는 오감자극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청각자극을 통해 우뇌를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12~24개월 아기들은 옹알이를 시작하는 시기를 지나 단어로 의사를 표현하는데, 이때 좋은 음악을 들을 수록 아기의 두뇌 성장과 지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아이의 청각을 자극시킬 유기농 동요와 함께 말놀이, 오감각놀이, 음악놀이, 미술놀이, 몸놀이 등으로 발달에 맞는 재미있는 놀이들로 책에 담겨 출간된다. 신간 ‘유기농 동요와 하루 10분, 베이비 홈스쿨링’은 생후 12개월 아기의 언어, 인지, 신체, 정서, 사회성 등 성장 발달 상태를 고려한 오감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총 160여 가지의 기본 활동과 확장 활동을 책에 수록했다. 책에는 귀가 편안한 유기농 동요 12곡이 담겨 있다. 출판사인 리틀버디에 따르면, 전자신호를 합성해 만든 신사이저 음원으로 구성된 일반 동요CD가 조미료라면, ‘유기농 동요와 하루 10분, 베이비 홈스쿨링’의 동요 연주는 유기농 음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유기농 동요는 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등 10여가지 이상의 어쿠스틱 악기와 목에 자극적이지 않은두성 발성을 한 동요 12곡으로 편곡 제작됐다. 어쿠스틱 악기가 만들어낸, 귀가 편안한 유기농 동요와 아이의 발달에 맞는 놀이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간 애착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또 영유아기에는 엄마와 정서적인 교감으로 우뇌가 발달하며, 역동적인 신체활동으로 좌뇌의 교감도 활발히 일어나는데 이때 정서적인 교감을 ‘엄마놀이’, 역동적인 활동을 ‘아빠놀이’라고 부른다. 이 때부모는 두가지 놀이를 적절하게 조화해 아이와 잘 놀아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신간 ‘유기농 동요와 하루 10분, 베이비 홈스쿨링’이다. 리틀버디 관계자는 “유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저자가 제안하는 놀이법을 통해 부모는 가장 좋은 놀이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기와 올바른 애착을 형성하고 싶은 부모, 아기와 노는 방법을 모르는 초보 부모, 아기와 잘 놀아주고 싶은 아빠들에게 ‘유기농 동요와 하루 10분, 베이비 홈스쿨링’을 추천했다. 한편 ‘유기농 동요와 하루 10분, 베이비 홈스쿨링’를 펴낸 리틀버디(www.littlebuddy.co.kr)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책과 스마트 TV, IPTV 등을 통해 다양한 영유아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업체는 앞으로 가족중심의 다양한 놀이교육과 유아교육 구독 서비스 및 온 오프라인 서비스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할 예정이다. ■ 유기농 동요와 하루 10분, 베이비 홈스쿨링 임현희, 남승연, 조승윤 공동집필/리틀버디북스 펴냄/ (페이지수)168p/ (금액)15,000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기대출 업체 대표들 알고보니 모두 스마트산업협회 임원] 윤종록 “교수시절 이름만 명예회장”

    [사기대출 업체 대표들 알고보니 모두 스마트산업협회 임원] 윤종록 “교수시절 이름만 명예회장”

    KT ENS 직원이 연루된 3000억원대 대출 사기에 한국스마트산업협회가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이 한때 협회 명예회장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차관은 “이름만 올렸을 뿐인데 사기 대출에 연루된 것처럼 비춰져 황당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해당 협회는 사기 대출에 연루된 6개 협력업체 가운데 4곳의 대표가 협회 임원으로 등록돼 있다. 윤 차관은 11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연세대 교수로 있을 때 전화상으로 명예회장을 수락한 적은 있지만 협회와 관련해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았다”면서 “현직 회장인 서모씨를 비롯해 (문제의) 임원들과 일면식도 없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2011년 8월부터 협회 1대 명예회장을 지내다가 차관으로 임명되기 전인 지난해 3월 직을 사임했다. 윤 차관은 “당시 IPTV 사업자 단체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에서 알고 지내던 직원 오모씨로부터 회장직 제의를 받았다”면서 “당시 오씨가 코디마를 그만두면서 협회를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씨와는) 어제부터 연락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가 융합산업 발전과 관련 있다고 생각해 (명예회장직을) 수락했을 뿐”이라면서 “취임식을 포함해 협회 관련 행사에 참석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며 협회로부터 보수를 받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LG유플러스, 지난해 LTE로 ‘펄펄’

    LG유플러스(LGU+)가 지난해 순이익을 흑자로 돌리고 영업이익을 무려 300% 이상 키우는 등 사상 최고의 실적을 냈다.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와 인터넷TV(IPTV) 등 유무선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낸 것이 실적 개선의 힘이었다. LGU+는 2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421억원으로 전년 대비 32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조 4503억원으로 5% 늘었으며 순이익은 279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LGU+ 관계자는 “다양한 LTE 서비스와 요금제를 출시한 것이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IPTV도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155만명을 확보했고 4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11만명 늘어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의 LTE가입자는 2012년 438만명으로 이 회사 전체 가입자의 43.1%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708만 9000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65.2%까지 가입자를 확대했다. LGU+는 올해에도 통신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통신 서비스를 통해 벌어들이는 영업수익(매출) 목표를 지난해 영업수익 7조 8347억원보다 6% 많은 8조 3000억원으로 잡았다. 특히 상반기에 광대역 LTE 전국망 구축에 1조 3000억~1조 4000억원을 투자하면서 무선 가입자를 전년 대비 5% 늘리고 무선사업부문 수익도 연간 10% 늘리겠다는 목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영화 ‘살인자’ 마동석·김현수 다정한 투샷 “실제론 친해요”

    영화 ‘살인자’ 마동석·김현수 다정한 투샷 “실제론 친해요”

    ‘살인자’ 영화 ‘살인자’의 주연배우 마동석과 김현수가 영화 속과 다른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는 지난 15일 개봉했다. 제작사가 29일 공개한 사진에서 ‘살인자’의 두 주인공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영화 ‘살인자’에서는 마동석이 어린 김현수를 죽이려는 살인자로 등장하지만, 영화 밖에서는 다정한 선후배 사이라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영화 ‘살인자’는 연쇄 살인마라는 정체를 숨기고 시골 마을에서 아들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던 주협(마동석 분)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소녀(김현수 분)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지난 28일부터는 극장 상영과 동시에 곰TV 등 인터넷 VOD와 IPTV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사진=홍필름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KBS, 애니 2편에 30억원 투자

    KBS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IPTV 사업자 SK브로드밴드와 함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활성화와 안정적인 배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애니버라이어티 2014’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애니 버라이어티 2014’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 2개에 총 30억원(작품당 15억원 내외)을 투자·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품은 KBS에서 방영하고 SK BTV 배급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중 공모와 심사를 거쳐 작품을 고르고 2016년에 방송할 예정이다.
  • [하프타임] 채널 SPOTV2, NBA 생중계

    스포츠 채널 SPOTV2가 오는 23일부터 미국프로농구(NBA)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IPTV 내 종합 스포테인먼트 채널인 SPOTV2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최대 6경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또 경기 하이라이트와 인터뷰 등을 모은 ‘NBA 액션’과 ‘NBA 인사이드 스터프’도 국내 팬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 방화 ‘열한시’와 SF 외화 ‘엔더스 게임’ 온라인 서비스 시작

    방화 ‘열한시’와 SF 외화 ‘엔더스 게임’ 온라인 서비스 시작

    스릴러 방화 ‘열한시’(감독 김현석)와 할리우드 SF 외화 ‘엔더스 게임’(감독 개빈 후드)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IPTV에서도 두 영화를 볼 수 있다. 곰TV와 올레tv 등은 16일 ‘열한시’와 ‘엔더스 게임’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열한시’는 작년 11월 개봉한 영화로 타임머신 주제의 스릴러물이다. 정재영 김옥빈 최다니엘 등이 열연을 펼쳤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만든 ‘엔더스 게임’은 극장 동시 서비스가 이뤄진다. 해리슨 포드, 아사 버터필드가 주연한 이 영화는 11살 소년이 지구의 운명을 두손에 쥔채 대활약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4년 영화계 ‘애들은 가라’

    2014년 영화계 ‘애들은 가라’

    갑오년 새해에는 어떤 영화들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까. 올해는 영화 관람객이 2억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에 대한 안팎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새해 극장가를 호령할 키워드는 뭘까. ‘블록버스터급 사극’과 ‘19금(禁) 영화’다. 내년 영화계에는 제작비 100억원을 웃도는 블록버스터급 사극이 줄줄이 쏟아질 전망이다. 2012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여파다. CJ E&M,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3대 메이저 배급사들은 하나같이 대형 사극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에 선보일 ‘역린’은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당쟁이 치열했던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정치 드라마와 액션을 결합한 대작이다. 현빈의 군 제대 이후 컴백작으로 그는 비운의 왕인 젊은 정조 역을 맡았다. 드라마 ‘다모’의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름 개봉 예정인 ‘명량:회오리 바다’도 눈여겨볼 만하다. ‘최종병기 활’로 2012년 여름 극장가를 강타했던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배 12척으로 330여척을 앞세운 왜군의 공격을 막아낸 명량해전을 다뤘다.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을, 류승룡이 일본인 장군 구루지마 역을 맡았다. 여름 성수기인 7월 선보일 사극 대작 ‘군도:민란의 시대’는 양반과 탐관오리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후기, 백성들의 편에 섰던 도적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하정우가 억울한 사연으로 도적 떼에 합류한 돌무치로 출연하고 강동원이 최고의 무술 실력을 갖춘 조윤을 맡아 군 제대 이후 처음 복귀한다. 내년 하반기까지 사극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고래 배 속으로 들어간 조선의 국새를 찾기 위해 대결하는 산적단과 해적단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김남길, 손예진이 주연한다. 이병헌, 전도연도 고려시대 민란을 주도한 세명의 검객이 펼치는 애증과 복수를 다룬 ‘협녀: 칼의 기억’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임성규 팀장은 “사극의 친숙함에 액션, 판타지, 코미디 등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장르적 다양화가 특징으로, 다양한 관객층을 흡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쇼박스의 한 관계자는 “소재의 한계를 겪는 현대극에 비해 과거를 배경으로 한 사극은 창작의 여지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현재를 반추하게 한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공감을 얻기도 쉽다”고 말했다. 한동안 뜸했던 19금 영화도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과거 19금 영화가 선정성에 크게 기댔던 것과 달리 내년 유행할 영화들은 스토리를 강화해 중장년층 관객에게 호소하는 멜로가 주류를 이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작품은 송승헌, 조여정 주연의 파격 멜로 ‘인간 중독’이다. ‘음란서생’ ‘방자전’ 등을 연출했던 김대우 감독의 작품으로 1969년 베트남전의 전쟁 영웅이었던 대령이 부하의 아내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판 ‘색, 계’로 불리며 일찌감치 영화계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조선 초기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의 첩이 된 여인이 점차 그 남자에게 빠져들면서 빚어지는 이야기다. 한국판 ‘섹스 앤드 더 시티’를 표방해 새해 2월 개봉할 ‘관능의 법칙’도 눈길을 끈다. 일도, 사랑도 화끈하게 즐기고 싶은 40대 여성들의 이야기로 문소리, 엄정화, 조민수가 주연을 맡았다. 이 밖에도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정우성 주연의 ‘마담 뺑덕’도 파격적인 19금 멜로를 예고한다. ‘후궁: 제왕의 첩’을 제작했던 황기성 사단은 이번엔 불륜을 소재로 한 19금 현대극 ‘탐미주의’를 제작 중이다. 서로를 운명이라고 믿었던 연상연하 부부가 각자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다. 19금 멜로의 고전 ‘정사’도 후속편인 ‘정사2’가 기획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관계자들은 내년에 19금 영화가 쏟아지는 이유로 부가 판권 시장의 성장과 4050 중장년층 관객의 확대를 꼽고 있다. ‘관능의 법칙’ 제작사인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올해 IPTV 등 부가 판권 시장의 수익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이 시장에서 인기 있는 19금 영화들의 기획이 늘었다”면서 “4050 관객들이 극장가의 핵심 관객층이 되면서 성인 취향의 콘텐츠가 증가한 것도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영화계 관계자는 “보통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19금 영화가 많이 제작되는데 사회 경제적인 압박과 불안을 영화를 통해 해소하려는 심리가 이런 트렌드로 연결된 듯하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영화 ‘미녀전쟁’ 아찔한 차 안 애정신 스틸컷 화제…어떤 상황?

    영화 ‘미녀전쟁’ 아찔한 차 안 애정신 스틸컷 화제…어떤 상황?

    영화 ‘미녀전쟁’의 아찔한 스틸컷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영화 ‘미녀전쟁’이 전국 4개 상영관과 IPTV, 모바일 등을 통해 동시 개봉했다. ‘미녀전쟁’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스틸컷도 함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극 중 남녀 배우가 차 안에서 벌이는 야릇한 애정신이 담긴 스틸컷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미녀전쟁’은 허영심 가득한 여자들의 섹시한 망상 배틀을 그린 작품이다. 여고 동창 사인방 주연, 소진, 현미, 선희는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지만, 서로에게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친구들이다. 평범한 오피스걸 주연, 공무원 시험 4수생 소진, 모태 솔로 현미, 소식이 끊긴 선희는 어느 날 장미꽃 사진을 받게 되고 오랜만에 모임을 가진다. 여자 셋이 모이자 수다가 시작되고 선희가 오지 않은 상황에서 주연, 소진, 현미는 그동안 참고 있었던 허영이 발동한다. 세 여자의 농도 짙은 수다가 이어지고 있을 때 화제는 선희에게 옮겨가고 기다렸다는 듯 하나둘씩 선희의 험담을 늘어놓는다. 어릴 적 얼굴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늘 소외당했던 선희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고 영화를 더 흥미롭게 만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칡콩팥 vs 젖존슨?…화제의 영화 ‘잉투기’ 내용 뭐길래

    칡콩팥 vs 젖존슨?…화제의 영화 ‘잉투기’ 내용 뭐길래

    엄태화 감독의 독립영화 ‘잉투기’가 18일부터 인터넷TV(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주문형비디오(VOD), 웹하드 등에서 동시 개봉하며 관객과 만난다. 영화 ‘잉투기’는 스스로를 ‘잉여(剩餘, 젊지만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뜻)’라 지칭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칡콩팥’으로 활동하는 태식(엄태구 분)이 같은 커뮤니티에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젖존슨’에게 일격을 당해 그를 향한 복수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여기에 욕구불만을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격투소녀 ‘영자’를 만난다는 내용이 더해진 ‘잉투기’는 이 시대 청춘의 자화상을 시니컬하게 그려낸다. 미쟝센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엄태화 감독의 연출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엄태구, 류혜영, 권율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잉투기’는 개봉 첫 주 주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티즌 영화 ‘잉투기’ 극찬…엄태구·권율·류혜영 열연 화제

    네티즌 영화 ‘잉투기’ 극찬…엄태구·권율·류혜영 열연 화제

    영화 잉투기 IPTV·온라인 상영 영화 ‘잉투기’에 대한 영화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잉투기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작으로 지난달 14일 개봉했다. 잉투기는 개봉 첫 주 주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 잉투기는 단편영화 ‘숲’으로 제11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3년 만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엄태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박찬욱 감독은 잉투기에 대해 “한국 독립영화 역사의 또 한 챕터가 시작됐다”고 밝혔고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은 “걸작이 탄생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지난 18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VOD, 웹하드를 통해 영화 감상이 가능해지면서 네티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 영화 잉투기는 가수 장기하와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등이 소셜네티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재관람을 독려하고 영화를 관람한 이들의 입소문을 통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잉투기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칡콩팥’으로 활동하는 ‘잉여인간’ 태식(엄태구 분)이 같은 커뮤니티에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젖존슨’에게 속아 급습을 당하고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분노로 복수를 다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태식은 ‘젖존슨’을 이기기 위해 절친 희준(권율 분)과 종합격투기를 배우면서 만난 격투소녀 영자(류혜영)와 합류한다. 네티즌들은 특히 신인배우이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엄태구와 권율, 류혜영 등 주연 배우에 대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잉투기 너무 재미있는데 저예산 영화라서 홍보가 많이 안된 듯”, “잉투기 감독 대단하다. 연출 마음에 든다”, “주연 배우 연기가 자연스러워 특히 재미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U+, 시청각장애인용 영화 제작 지원나서

    LG유플러스(LGU+)는 예비사회적기업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손잡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장벽 없는’(Barrier-Free) 영화 제작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화면에 자막을 넣고 별도 화면 해설을 곁들인 영화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돼 5개월간 100여회 상영됐다. 이번 제작 지원은 오는 27일까지 2주간 인터넷(IP)TV 서비스인 U+TV 이용자들이 지상파 월정액에 가입하면 한 명당 1000원씩 적립하는 기금을 활용한다. LGU+는 내년 1월 제작을 후원할 영화를 선정한 뒤, 재능 기부로 참여할 감독과 배우 섭외를 거쳐 1분기 중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완성된 영화는 시청각장애인 등을 포함한 고객 초청 시사회를 열어 선보인다. 김준형 LGU+ IPTV사업담당은 “한 해 동안 U+TV를 사랑해 준 고객들께 보답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며 “U+TV를 통해 배리어프리 영화를 서비스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커버스토리-겨울 스포츠는 내가 최고] 빈자리 많은 관중석 코트의 여전사들 “우리도 재미있어요”

    [커버스토리-겨울 스포츠는 내가 최고] 빈자리 많은 관중석 코트의 여전사들 “우리도 재미있어요”

    ■프로 여자배구의 하소연 “여자배구 코트를 찾는 팬들이 부쩍 늘었어요. 관중석이 차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서남원 성남 도로공사 감독) 지난 11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GS칼텍스 경기는 이어 열린 남자부 LIG손해보험-우리카드 경기 못지않게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홈 팀인 도로공사 구단의 한 관계자는 500명 정도가 관중석을 채운 것과 관련, “오늘 새 사장 취임식 때문에 도로공사 직원들이 못 왔다. 그래도 이 정도면 많은 이들이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서남원 감독은 “빈자리가 너무 많으면 많이 서운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요즘 들어 관중석 점유율이 꾸준히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올 시즌엔 여러 팀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걸 재미있게 느끼는 게 아닐까 싶다”고 조심스럽게 분석하기도 했다. 오지영(도로공사)이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경기를 끝내자 관중석은 더욱 달아올랐다. 프로배구 여자부에서는 남자 경기와 같은 대포알 스파이크나 미사일 서브를 기대하기 어렵다. 한국배구연맹(KOVO) 자료에 따르면 남자 선수들의 서브 최고 속도는 시속 122㎞인 데 비해 여자 선수들의 최고 속도는 95㎞에 그쳤다. 이날 나란히 세트스코어 3-1로 끝난 LIG손해보험-우리카드 경기와 도로공사-GS칼텍스 경기를 비교해도 남자 경기는 1시간 50분 만에 끝난 반면 여자 경기는 2시간 1분이 걸렸다. 10분 넘게 차이가 난다. 이 경기에서 두 팀 선수들이 한 점을 얻는 데 필요했던 랠리의 평균은 남자부가 5.96회, 여자부는 7.204회였다. 랠리가 길어지면 심장을 쪼그라들게 만드는 짜릿한 흥분을 관중에게 안길 수 있지만 반대로 승부를 매듭지을 공격수가 없다는 점을 고백하는 것과 다름없다. 프로배구 여자부도 시즌이 거듭될수록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 남자부 경기에는 미치지 못한다. 흥국생명(인천)과 현대건설(수원), KGC인삼공사(대전)는 남자부와 같은 연고지로 홈 구장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후 5시 여자부 경기가 열린 뒤 이어 남자부 경기를 진행한다. 여자부 경기 때 비어 있던 관중석이 남자부 경기 시간에 맞춰 들어차는 모양새는 11일 성남체육관에서도 되풀이됐다. 이런 가운데 GS칼텍스의 관객몰이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GS칼텍스의 홈 개막전은 흥행에 성공했다. 1700개 객석이 가득 찼다. 지난 4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도 1200명이 넘는 관중이 몰렸다. GS스포츠 배구운영팀 정성문씨는 “대학 교내 전광판 광고, 지역 방송에 자막 삽입 등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효과를 본 것 같다”며 “평택에서 처음 열린 프로 스포츠 경기이다 보니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박미희 KBSN 해설위원은 여자 배구의 흥행을 위해 ‘힘있는 배구’를 주문했다. 박 위원은 “아기자기함도 좋지만 파워풀한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수들의 체격 조건은 좋아졌지만 기술적 발전이 부족하다. 외국인 선수들이 강력한 공격을 때려 주고 있지만 토종 선수들의 활약은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면서 “하루아침에 힘의 배구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초 체력에 중점을 두고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프로 출범 10년째를 맞으면서 마케팅 등에 주력하기보다는 현장 VIP 모시기에 급급한 각 구단 프런트의 인식도 문제로 지적된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프로 여자농구의 하소연 “여자농구도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잖아요.”(임달식 안산 신한은행 감독) 지난 12일 춘천 우리은행과 안산 신한은행의 올 시즌 두 번째 대결이 연출된 안산 와동체육관. 극적인 승부 끝에 우리은행의 10연승을 저지하는 데 성공한 임달식 감독은 한껏 들뜬 얼굴이었다. 단지 우리은행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는 데 흥분한 것이 아니었다. 4쿼터 막판 8점을 앞서다 우리은행에 추격을 허용하면서 1100여 관중석을 드문드문 채운 관중들을 뜨겁게 환호하게 만들었고, 중계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는 자부심 때문인 듯했다. 농구든 배구든 여자 경기는 남자 경기보다 박진감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이런 잣대를 들이대는 건 적어도 농구 코트에선 편견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다 코트에 나동그라진 선수는 이루 셀 수가 없었다. 여자프로농구의 치솟는 인기는 관중 동원에서도 확인된다. 2010~11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1020명, 2011~12시즌 1118명, 2012~13시즌 1171명을 기록했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더 많은 관중을 끌어모으기 위해 올 시즌 승부수를 던졌다. 프로농구연맹(KBL) 경기를 피해 평일 오후 5시 시작하던 경기를 과감하게 오후 7시로 옮겼다. 퇴근 시간대에 맞추며 KBL에 맞불을 놓은 것. 또 팀당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를 2명으로 늘려 공격 농구를 유도했다. 올 시즌 1라운드 경기당 평균 관중도 지난 시즌 같은 기간보다 300명 가까이 늘어난 149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도 여느 시즌 개막전과 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3500여 관중석은 발디딜 틈이 없었고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팬들은 선 채로 경기를 지켜봤다. 올 시즌 달라진 모습도 여러 가지다.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총재는 취임하자마자 선수들의 최저 연봉을 24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렸다. 10년 이상 운동에만 전념해 온 선수들의 사기부터 올려야 리그가 발전할 수 있다는 취지였다. 또 한 경기에 10명도 안 되는 선수만 출전하는 점을 감안해 2군 리그를 신설, 비주전급들도 실전에서 기량을 가다듬도록 했다. 안산 와동체육관 코트에 공을 튀기는 선수들의 얼굴에서 자존감을 읽을 수 있었다. 그뿐 아니다. 이장우 WKBL 홍보마케팅팀 대리는 “구단별로 연맹에 납입하는 연 5000만원의 회비를 무려 2억원으로 증액했다. 또 케이블과 IPTV 등으로 모든 경기를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우선 구단 사무국 직원들을 늘려야 한다. 함동선 신한은행 구단 사무차장은 “많은 구단들이 금융 회사들이라 순환 근무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나도 4시즌째 일하고 있는데 언제 본사로 돌아갈지 몰라 장기적인 구상을 하기도, 이를 이행하기도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이장우 대리는 “실질적으로 모든 구단들의 프런트는 두 명 정도밖에 안 된다고 보면 된다. 전문화가 안 되고 역량과 경험을 축적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중고차 거래 실명제 의무화… 탈세 차단

    앞으로는 중고차를 팔 때 부동산 거래처럼 매도용 인감증명서에 차를 사는 사람의 인적 사항을 표기하는 ‘실명제’가 의무화된다. 매도용 인감증명서 서식에 매수자란을 만들어 부동산을 거래할 때처럼 매수자 이름(법인명)과 주민등록번호(법인등록번호), 주소(법인소재지)를 반드시 적어야 한다. 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중고차를 사려는 개인이나 법인의 정보가 표기된 상태로 매도용 인감증명서가 발급되기 때문에 위장거래가 차단된다. 이에 따라 일부 자동차 딜러가 중고차를 거래하면서 탈루하는 세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개인사업자인 자동차 딜러는 중고차 거래를 성사시킬 때마다 자신이 계약한 중고차 매매업체에 30여만원 또는 차량 매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내야 한다. 그러나 이를 내지 않기 위해 매도자와 매수자 당사자끼리의 거래로 위장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렇게 탈루한 세금이 국세청 추산 780억원가량이다. 정부는 또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유료방송사업자 간 규제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IPTV 제공사업자의 허가 유효 기간을 지금의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고, 영화VOD, 양방향 게임 제공사업자 등 부가통신사업자로서 실시간 방송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는 IPTV 콘텐츠 사업자의 외국인 주식 소유 제한(49%)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는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일·학습 듀얼 시스템 확산계획’, 안전행정부는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 준비’,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 종합대책’, 해양수산부는 ‘북극정책 기본계획’을 각각 보고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정부, 케이블·종편 HD 방송 허용 가닥

    정부가 시청자 편익 증진을 위해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고, 케이블방송과 종합편성채널도 고화질(HD)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방송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규제 완화’의 큰 방향만 정했을 뿐 구체적인 실현 계획은 대부분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여기 얽힌 업계 간 대립이 첨예하기 때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방송산업 규제 혁신, 콘텐츠 시장 활성화,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 차세대 인프라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 5대 전략에 걸쳐 19개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정부는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현재 지상파에만 허용된 8VSB(8레벨 잔류 측파대) 전송 방식의 유료방송 확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아날로그 기반의 케이블TV 채널이나 종편도 고화질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케이블 업계와 종편은 이를 반기고 있지만 지상파와 인터넷TV(IPTV) 등은 ‘디지털 전환의 원칙을 위배한 특혜’라며 반발하고 있다. 또 기술 방식이 달라지면 채널 수가 줄어드는 탓에 일부 채널사업자(PP)들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정부도 이를 ‘올해 안에 안을 검토한다’는 수준으로 종합계획에 포함시켰다. 박윤현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은 “8VSB는 도입 검토 중에 있으나 시기는 확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케이블, 위성방송, IPTV 점유율 규제와 관련된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와 ‘접시 없는 위성방송’(DCS) 허용 원칙도 재확인했다. 정부는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시행령을 준비할 계획이다. KBS이사회의 수신료 인상에도 적극 지지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 UHD방송은 지상파, IPTV 등 구분 없이 준비가 되면 어떤 매체든 먼저 상용화를 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관련 콘텐츠 제작 지원에도 나선다. 광고 시장 규제 개선을 위한 ‘중간 광고제’ 허용 여부, ‘광고 금지 품목 완화’ 등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차원의 방송 관련 종합계획은 1999년 ‘방송개혁위원회 보고서’ 이후 14년 만에 나온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17년까지 방송시장 규모를 지난해 13조 2000억원에서 19조원으로 키우고, 일자리도 1만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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