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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조처럼 움직이다 ‘쾅’…폭발물 탑재한 폴란드 ‘수륙양용 드론’ 공개

    백조처럼 움직이다 ‘쾅’…폭발물 탑재한 폴란드 ‘수륙양용 드론’ 공개

    물 위에 떠 있는 백조를 연상시키는 희한한 모습의 드론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폴란드 육군 군사연구소가 개발한 백조 모습의 수륙양용 드론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일부터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5’에서 공개된 이 드론의 이름은 카츠카(Kaczka)로 ‘오리’라는 뜻이지만 사실 백조를 더 닮았다. 실제 멀리서 보면 커다란 백조처럼 보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정찰 및 기습 공격용으로 설계됐다. 보도에 따르면 카츠카는 최대 5㎞ 내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자율적으로도 움직일 수 있다. 또한 머리 부분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었으며 폭발물을 포함한 최대 10㎏을 탑재할 수 있다. 여기에 다리 부분에 여러 개의 바퀴가 장착돼 평소에는 물로 이동하다가 상륙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전반적으로 특이한 외형 때문에 눈에 잘 보여 시선을 끌 가능성이 높다”면서 “실전에서 활용도가 있을지, 또한 바퀴가 작아 육지에서 얼마나 달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매체는 “최근 정찰용 드론이 새처럼 위장하는 모습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중국처럼 훨씬 더 정교한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MSPO 2025는 폴란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공식 후원하는 전시회로영국의 ‘DSEI’, 프랑스의 ‘유로사토리’와 함께 유럽 3대 방산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와 현대로템 등 우리나라 방산업체도 27개 사가 참석해 K-방산의 유럽 확장을 모색 중이다.
  • [포착] 백조처럼 움직이다 ‘쾅’…폭발물 탑재한 폴란드 ‘수륙양용 드론’ 공개

    [포착] 백조처럼 움직이다 ‘쾅’…폭발물 탑재한 폴란드 ‘수륙양용 드론’ 공개

    물 위에 떠 있는 백조를 연상시키는 희한한 모습의 드론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폴란드 육군 군사연구소가 개발한 백조 모습의 수륙양용 드론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일부터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5’에서 공개된 이 드론의 이름은 카츠카(Kaczka)로 ‘오리’라는 뜻이지만 사실 백조를 더 닮았다. 실제 멀리서 보면 커다란 백조처럼 보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정찰 및 기습 공격용으로 설계됐다. 보도에 따르면 카츠카는 최대 5㎞ 내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자율적으로도 움직일 수 있다. 또한 머리 부분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었으며 폭발물을 포함한 최대 10㎏을 탑재할 수 있다. 여기에 다리 부분에 여러 개의 바퀴가 장착돼 평소에는 물로 이동하다가 상륙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전반적으로 특이한 외형 때문에 눈에 잘 보여 시선을 끌 가능성이 높다”면서 “실전에서 활용도가 있을지, 또한 바퀴가 작아 육지에서 얼마나 달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매체는 “최근 정찰용 드론이 새처럼 위장하는 모습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중국처럼 훨씬 더 정교한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MSPO 2025는 폴란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공식 후원하는 전시회로영국의 ‘DSEI’, 프랑스의 ‘유로사토리’와 함께 유럽 3대 방산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와 현대로템 등 우리나라 방산업체도 27개 사가 참석해 K-방산의 유럽 확장을 모색 중이다.
  • 경기도의회, 사무혁신을 위한 정보통신 분야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사무혁신을 위한 정보통신 분야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9월 2일(화) 오후 2시, 도의회 예담채(2층)에서 「경기도의회 사무혁신을 위한 ICT분야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기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공간정보화과 관계자와 ▲삼성SDS 김성봉 프로 ▲NHN 양종찬 매니저 ▲S2W 박민수 이사 ▲비즈플레이 길윤수 부장 ▲블록체인글로벌 김호영 대표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 ▲에이락 이호종 부사장 ▲한양대학교 송민택 교수 등 정보통신 분야 및 학계 전문가 총 13명이 참석했다. 자문회의에서는 ▲기업별 AI·블록체인 솔루션 소개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과제인 ‘AI 보좌관 서비스 체계 구축’ 보고 ▲경기도의회 사무혁신을 위한 AI·블록체인 도입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방의회는 지금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단순·반복적인 지출 처리 업무는 AI로 간소화해야 하고, 예산 집행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논의 결과를 의정정보화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SNT, 폴란드 ‘MSPO 2025’서 K-방산 기술력 뽐낸다

    SNT, 폴란드 ‘MSPO 2025’서 K-방산 기술력 뽐낸다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는 이달 2일부터 5일(현지 시각)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2025’에 공동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MSPO 2025’ 국제방산전시회는 폴란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공식 후원하는 전시회다. 영국의 ‘DSEI’, 프랑스의 ‘유로사토리’와 함께 유럽 3대 방산전시회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산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공동 기술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NT다이내믹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1700마력급 중전차용 국산 파워팩, 3포열 20㎜ 원격사격통제체제,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 12.7㎜ K6 중기관총 등을 선보인다. 1700마력급 중전차용 국산 파워팩은 SNT다이내믹스의 세계 최초 전진 6단·후진 3단 1700마력급 자동변속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엔진이 결합한 전차의 심장이다. 지난해 튀르키예에 알타이 전차용 파워팩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2월 대한민국 정부와 1337억원 규모의 K2 전차 4차 양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3포열 20㎜ 원격사격통제체제는 해상·지상의 유·무인 복합체계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다목적 무기체계다. 표적 자동 탐지와 추적이 가능하며 방산 AI(인공지능)와도 결합할 수 있어 미래 전장환경의 핵심 전투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SNT모티브는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을 개량한 STC16A1 소총, 중·장거리 제압사격과 근거리 전투가 모두 가능하도록 다양한 총열 옵션 등을 추가한 STSR23 반자동 저격총, 차량·경장갑차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장거리 표적 제압 능력을 확보한 STSR20 대물저격총, 모듈·경량화로 운용·편의성을 개선한 STSM21 기관단총 등 신형화기들을 내세웠다. K2C 소총,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K4 고속유탄기관총, K15 PARA 기관총, K16 기관총 시리즈 등 각종 소구경 화기를 내세우며 국외 군 관계자들 주목을 이끌었다. SNT 관계자는 “이번 ‘MSPO 2025’ 전시회 참가를 통해 SNT의 50년 방위산업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NATO 국가를 비롯한 글로벌 방산시장에 적극 알릴 것”이라며 “K-방산이 유지·보수·정비(MRO), 종합군수지원(IPS) 등 방산 솔루션 서비스까지 수출 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체계업체와 함께 글로벌 원팀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폴란드는 K2 전차, K9 자주포 등 수조원 규모의 대규모 수출이 이루어진 K-방산의 핵심 전략시장이다. NATO 등 선진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중요한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 3000t급 장보고함·K2전차·KF-21… K방산, 동유럽 최대 전시회 출격

    3000t급 장보고함·K2전차·KF-21… K방산, 동유럽 최대 전시회 출격

    국내 방산업계가 동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에 총출동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내 방산 수출이 탄력을 받은 가운데, 국내 업계는 잠수함·전차·자주포·전투기 등 주력 무기를 앞다퉈 유럽 시장에 내세웠다. 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5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3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 한화그룹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산업(KAI)·현대위아 등 국내 방산업체들이 참가한다. 전 세계 36개국, 700여개 업체가 이번 MSPO에 참가했다. 한화 방산 3사는 통합 부스를 열고 폴란드 해군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 수주에 총력을 다한다. 먼저 한화오션은 3000t급 ‘장보고-Ⅲ(KSS-Ⅲ) 배치-Ⅱ’ 잠수함을 전시한다. 한화오션은 장보고-Ⅲ 잠수함을 독자 설계해 한국에서 실전 배치에 성공한 바 있다. 3주 이상 잠수할 수 있어 현존 디젤 잠수함 중 최고 수준의 잠항 능력을 자랑한다. 지난달 폴란드와 K2전차 2차 이행 계약을 체결한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후속 사업 홍보에 집중한다. 현대로템은 현지에서 양산될 폴란드형 K2전차의 목업(제품의 초기 개념을 나타낸 모형)을 공개한다. 2028년부터 생산될 폴란드형 K2전차에는 능동방호장치(APS)와 드론 재머(ADS) 등이 탑재돼, 적군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드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올해 처음 MSPO에 참가한 현대위아는 ‘경량화 105㎜ 자주포’ 등 모빌리티 기반 화력체계(기존 화포를 가볍게 해 전술 차량에 탑재한 화력체계)를 소개했다. 최대 사거리가 18㎞인 이 자주포는 기존 제품보다 중량을 절반 이하로 낮춰 최대 시속 100㎞의 소형 전술 차량에 탑재할 수 있다. KAI는 FA-50 다목적 전투기와 차세대 국산 전투기 KF-21,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 주력 기종을 선보인다. 앞서 KAI는 2022년 폴란드에 약 30억 달러 규모의 FA-50 전투가 48대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KF-21과 FA-50에 무인전투기를 연동한 ‘유무인복합체계’도 소개한다.
  • “우리도 SK하이닉스처럼”…삼성노조, 이재용에 성과급 개선 요구

    “우리도 SK하이닉스처럼”…삼성노조, 이재용에 성과급 개선 요구

    삼성 5개 계열사 노동조합을 아우르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초기업노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조는 이날 ‘낡은 성과급 제도와 변함없는 회사’라는 제목의 공문을 이 회장과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에게 전달했다. 초기업노조는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제도 중 하나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상한선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의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나온 이튿날 공문을 전달했다. 초기업노조는 공문을 통해 “SK하이닉스가 최근 노사 합의를 통해 ‘영업이익의 10% 성과급 지급’을 확정했다”며 “반면 삼성전자는 여전히 투명하지 않은 EVA(경제적 부가가치) 방식으로 성과급 제도를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EVA 방식 기준은 직원 누구도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성과급 제도’라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수 없다”며 “회사가 성과급 개선 TF를 운영해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이후 발표나 성과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은 연간 영업이익을 토대로 한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에 EVA 방식을 산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EVA는 영업이익에서 자본비용(법인세·투자금 등)을 제외한 계산식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의 절대 숫자가 커도 비용을 많이 썼다면 EVA는 낮을 수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다만 회사 경영상 EVA의 구체적인 수치가 임직원들에게 공개되지 않으면서 해당 방식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초기업노조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사기와 회사에 대한 신뢰는 이미 바닥에 와있다. 최소한 변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 “1인당 1억이 통장에, 열심히 일하자”…“우리는 왜 안돼” 분통 터졌다

    “1인당 1억이 통장에, 열심히 일하자”…“우리는 왜 안돼” 분통 터졌다

    SK하이닉스가 노사 합의를 통해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하자 삼성그룹의 일부 노조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낡은 성과급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5개 계열사의 노조를 아우르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초기업노조)은 이날 ‘낡은 성과급 제도와 변함없는 회사’라는 제목의 공문을 이 회장과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에게 전달했다. 노조는 공문에서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지급을 언급하며 “삼성전자는 여전히 투명하지 않은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 방식으로 성과급 제도를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EVA 방식 기준은 직원 누구도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성과급 제도’라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수 없다”며 “회사가 성과급 개선 TF를 운영했지만 성과는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삼성그룹의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 제도는 직전년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초과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삼성그룹은 OPI를 산정할 때 영업이익에서 자본비용을 제외하는 계산식인 EVA를 기준으로 하는데, 회사 경영상 EVA의 구체적인 수치가 공개되지 않아 산정 방식에 의문이 제기돼왔다. “성과급 산정 방식 불투명…직원들 사기 바닥”노조는 “(EVA 방식은) 영업이익이 높아도 특정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성과급은 0원이 될 수도 있으며 상한선까지 존재한다”며 “삼성전자 직원들의 사기와 회사에 대한 신뢰는 이미 바닥에 와있다. 최소한 변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2024년 출범한 초기업노조는 삼성전자 DX노조와 삼성전기 존중지부,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 5개 노조가 연합해 결성됐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약 2만 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한편 SK하이닉스 노사는 전날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고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노사가 임금 교섭에 나선 지 3개월만이다. 노사는 이번 합의안을 통해 기본급의 최대 1000%를 한도로 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 상한 기준을 폐지하고 임금을 6.0% 인상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PS 상한선으로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설정해, 영업이익 10% 전체를 재원으로 삼아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에 지급하고 나머지는 2년에 걸쳐 매년 10%씩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최대 39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39조원의 10%인 3조 9000억원이 3년에 걸쳐 직원 3만 3000여명의 인센티브로 투입된다. 직원 1명당 1억원가량의 PS를 받게 되는 셈이다.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의 SK하이닉스 라운지에는 이날 “열심히 일하자”, “오늘부터 야근이다” 등 ‘역대급 성과급’에 고무된 직원들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 문경시 기여 공로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 문경시 기여 공로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주)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가 문경시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국제교류에 헌신하고, 전통 도예문화의 연구·보존 및 가치 전승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김남희 대표는 국가무형유산 사기장 백산 김정옥 선생의 딸로, 문경에서 성장해 한양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과정 중 조부 김운희 사기장이 조선시대 사옹원 분원에서 활동했던 기록 ‘하재일기’를 발굴해 학계에 소개하며 가문의 정통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나아가, 매년 전수관 활성화 사업, 지역 국가유산 교육사업, 생생국가유산 사업 등을 기획해 문경시 국가유산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4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라는 2025 생생국가유산 사업을 통해 전통 도자기 제작을 ICT와 접목한 실감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기장 실감공방, 세계와 소통하다’ 프로젝트는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맵핑, AR 기술을 활용해 영남요 9대의 역사와 조선백자 제작 기법을 디지털로 구현,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남희 대표는 “그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문경시 국가유산의 국제적 확산과 문화관광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희 대표는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3년 국립무형유산원의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공연 ‘생각하는 손(Thinking Hands)’의 사기장 코디네이터로 참여했으며, 같은 해 프랑스 파리 세르누치 박물관에서 ‘Master Baeksan’ 특별전을 개최해 유럽 관객에게 한국 도자문화의 깊이를 선보였다.
  • 룰루메딕 ‘디스탯’, 어시스트카드와 손잡고 스마트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본격화

    룰루메딕 ‘디스탯’, 어시스트카드와 손잡고 스마트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본격화

    룰루메딕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디스탯(DSTAT)’과 글로벌 트레블케어 ‘어시스트카드(Assist Card)’의 연계를 통해 여행자 의료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디스탯은 어시스트카드를 통해 여행자에게 스마트 해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디스탯을 통해 자신의 의료 정보를 확인하고, 어시스트카드를 통해 해외 진료와 처방, 통역, 보험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할 수 있다. 이 같은 통합 케어는 단순한 원격 진료를 넘어 해외에서도 한국 의료 수준의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여행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더한다. 디스탯(d’stat)은 국내 진료 기록과 복약 이력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이다. 디스탯(d’stat)은 의료 데이터를 영어로 번역해 해외 의료기관에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어시스트카드는 전 세계 197개국, 2만여 개 병원 네트워크와 연결된 글로벌 트레블케어 서비스로, 24시간 의료 상담과 병원 예약, 현지 의료비 지불 보증과 보험 청구 대행, 전문 의료 통역, 긴급 상황 시 구급차 및 에어앰뷸런스 이송 지원 등 종합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실제 이용 시 가입자는 복잡한 절차에 신경 쓰지 않고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어시스트카드가 병원 예약부터 통역, 보험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해외 의료의 장벽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룰루메딕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즌인 만큼 두 서비스의 시너지를 통해서 현지에서 여행자의 의료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진료와 처방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시대는 이제 ‘여권과 항공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디지털 주치의 앱, 디스탯과 어시스트카드는 여행자의 건강과 안심을 보장하는 새로운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룰루메딕은 해외환자이송 전문기업 프로에어코리아와 해외여행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여행 중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의 국내 이송 및 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 K팝 열기로 들썩인 LA…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 성황리 개최

    K팝 열기로 들썩인 LA…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 성황리 개최

    “우리 팀의 이름 케이앤디(KND)는 ‘Kids Never Die’를 의미하는 것처럼 우리 마음 속에 간직한 어린 시절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K팝을 통해 무대 위에서 되살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USA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승팀 KND)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는 객석을 참가자들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찾아와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본선에는 LA는 물론, 시카고, 솔트레이크 시티 등 미국 각지에서 모인 총 1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이 준비한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관객들의 응원 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일부 팬들은 팀이 등장하자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무대를 마친 참가자들은 곧바로 객석으로 내려와 다른 팀을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치열한 경연 끝에 최종 우승의 영광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출신의 7인조 그룹 케이앤디(KND)에게 돌아갔다. 6명의 여성 멤버와 1명의 남성 멤버로 구성된 케이앤디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그룹 ‘헌트릭스’를 연상시키는 흰 제복을 입고, ITZY의 글로벌 히트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날카로운 칼군무로 현장을 압도했다. 팀 리더 패트리샤는 환한 미소와 함께 “올해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재도전한 끝에 드디어 한국행 티켓을 손에 넣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록 서울에서 열리는 파이널까지 연습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팀원들을 믿고 있기에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설렘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해돈 주LA한국문화원 원장은 “참가팀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며, “단순히 K-팝을 좋아해 잠시 맞춰본 수준이 아니라 공연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으며,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나누는 과정에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됐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K-팝의 영향력은 단순한 영리적 비즈니스를 넘어, 비영리적 교류와 즐기는 문화 속에서도 함께 성장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축제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레전드 밴드 넥스트(N.EX.T)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은 “최근 미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그것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오늘처럼 K팝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깨달았다”면서 “K팝의 진정한 힘은 문화적 장벽과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열정 속에서 확인됐다. 이번 축제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창의성은 단순한 모방을 넘어, K팝이 이미 전 세계 젊은 세대의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주류 문화이자 공통의 언어가 되었음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심사위원으로서 무대 위의 열정을 직접 마주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 보다 더 풍성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바램을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서울신문과 주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블랙클로버, 펜타클이 후원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양극화나 차별·혐오 등 사회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젊은이에게 자신감을 북돋우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다음달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대표 커버댄서들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별한 서울에서의 꿈을 이루는 여정을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 글로벌 어워드 수상, 주목할 만한 예술가 장소영(Soyoung Chang)

    글로벌 어워드 수상, 주목할 만한 예술가 장소영(Soyoung Chang)

    School of Visual Arts에서 예술학사(BFA)를 마친 후 University of Delaware에서 예술석사(MFA)를 취득한 장소영(Soyoung Chang) 씨는 뉴욕에서 비주얼 디자이너 겸 미술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그녀만의 다채롭고 동화 같은 미감으로 풀어내며,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을 능숙하게 펼쳐내는 것이 강점인 예술가다. 작가로서는 ‘장쏘피(Sophy Chang)’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안 여성으로서의 삶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연약함’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그녀는 한국, 미국, 스위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시각 예술과 디자인 작품들을 전시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뉴욕 첼시에서 열릴 그룹전을 위한 시각 예술 작품 제작을 하고 있다. 비주얼 디자이너로서 그녀는 뉴욕 한국문화원에서의 활동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온라인 마케팅 분야로까지 확장시켰다. 문화원에서 그녀는 미술 전시들을 위한 온라인 미디어 홍보물을 제작하며,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 미술을 뉴욕 현지 관객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직관적이고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 언어로 전시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고,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녀가 최근에 3개의 NYX Awards를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2025 글로벌 디자인 대회인 NYX 어워즈(NYX Awards)에서 Advertising & Design(광고&디자인) 부문 중 포스터 디자인 부문 금상, 배너/사이니지 부문 은상, 그리고 광고(Ad) 디자인 부문 은상, 총 하나의 금상과 두 개의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미국과 칠레 간 예술·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발파라이소 국제예술비엔날레가 주최한 전시 “EXPOSICIÓN DE ARTE”의 홍보물들로, 바다를 사이에 둔 두 나라가 마치 하나로 가까워진 듯한 배경을 통해 교류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담았다. 또한, 경직되지 않고 부드럽게 흐르는 전시 제목 디자인은 양국이 조화롭고 열린 마음으로 교류하는 모습을 상징한다. NYX 어워즈 수상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계속해서 시각 예술을 통해 사회적 맥락 속에서 치유·소통·연결의 가치를 구현하는 작품 제작에 전념하고 있다.
  • 트럼프, 우크라에 1조 1500억 원어치 무기 판매 승인…노벨평화상 포기?

    트럼프, 우크라에 1조 1500억 원어치 무기 판매 승인…노벨평화상 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등을 포함한 8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조 1500억 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고집해 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평화협상 중재와는 사뭇 다른 행보다. AP통신 등 외신은 2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을 인용해 “국무부는 우크라이나에 미사일과 관련 장비 등 8억 2500만 달러 상당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유도 기능을 갖춘 장거리 무기인 사거리연장공격탄(ERAM) 미사일 3350발과 관련 장비, 부품, 지원 서비스 등의 구매를 요청했다. ERAM은 항공 폭탄에 순항미사일의 특징을 합친 저비용의 정밀 유도 공중 발사 장거리 공격 무기다. 500파운드급(227kg) 탄두를 사용하며 최대 사거리는 400~460㎞ 이상, 최고 속도는 마하 0.6 이상으로 명중 오차는 10m 이내로 알려져 있다. 8억 2500만 달러 안에는 ERAM과 더불어 GPS 장치 3350대와 부품, 예비 부품, 기타 액세서리 그리고 훈련 및 기술 지원도 포함됐다. 우크라이나는 덴마크와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자금과 미국의 대외군사금융을 통해 장비 비용을 지불할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무기 판매는 유럽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는 파트너국의 안보를 개선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전 협상 비웃듯 공습 퍼붓는 푸틴, 인내심 잃어가는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초기에만 해도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소극적이었다. 자신이 내놓은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전쟁의 결론이 나와야 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부터 세컨더리 제재까지 다양한 압박 방식을 사용하다 지난 15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데 성공했다. 뒤이어 유럽연합 정상들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다자회담과 양자회담을 이어간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 협정을 위해 러·우 양자회담과 미·러·우 3자 회담을 주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러시아는 미국의 이 같은 계획을 비웃듯 연이어 최대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최전선에서 전략적 요충지를 잇달아 점령하는 동시에, 지난 27일과 28일 사이에는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가 휴전 논의에 적극 응하지 않자 결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판매는 미 의회 최종승인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 트럼프, 노벨평화상 포기?…우크라에 1조 1500억 원어치 무기 판매 승인 [핫이슈]

    트럼프, 노벨평화상 포기?…우크라에 1조 1500억 원어치 무기 판매 승인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등을 포함한 8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조 1500억 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고집해 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평화협상 중재와는 사뭇 다른 행보다. AP통신 등 외신은 2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을 인용해 “국무부는 우크라이나에 미사일과 관련 장비 등 8억 2500만 달러 상당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유도 기능을 갖춘 장거리 무기인 사거리연장공격탄(ERAM) 미사일 3350발과 관련 장비, 부품, 지원 서비스 등의 구매를 요청했다. ERAM은 항공 폭탄에 순항미사일의 특징을 합친 저비용의 정밀 유도 공중 발사 장거리 공격 무기다. 500파운드급(227kg) 탄두를 사용하며 최대 사거리는 400~460㎞ 이상, 최고 속도는 마하 0.6 이상으로 명중 오차는 10m 이내로 알려져 있다. 8억 2500만 달러 안에는 ERAM과 더불어 GPS 장치 3350대와 부품, 예비 부품, 기타 액세서리 그리고 훈련 및 기술 지원도 포함됐다. 우크라이나는 덴마크와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자금과 미국의 대외군사금융을 통해 장비 비용을 지불할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무기 판매는 유럽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는 파트너국의 안보를 개선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전 협상 비웃듯 공습 퍼붓는 푸틴, 인내심 잃어가는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초기에만 해도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소극적이었다. 자신이 내놓은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전쟁의 결론이 나와야 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부터 세컨더리 제재까지 다양한 압박 방식을 사용하다 지난 15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데 성공했다. 뒤이어 유럽연합 정상들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다자회담과 양자회담을 이어간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 협정을 위해 러·우 양자회담과 미·러·우 3자 회담을 주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러시아는 미국의 이 같은 계획을 비웃듯 연이어 최대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최전선에서 전략적 요충지를 잇달아 점령하는 동시에, 지난 27일과 28일 사이에는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가 휴전 논의에 적극 응하지 않자 결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판매는 미 의회 최종승인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 용산구 외국인 1인가구 정착 지원 ‘용산 프렌즈’

    용산구 외국인 1인가구 정착 지원 ‘용산 프렌즈’

    서울 용산구가 다음달 중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1인가구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용산 프렌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 정원은 20명이며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FRIENDS의 7개 알파벳을 딴 주제로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F(Friendship, 우정)와 R(Refresh making, 만들기를 통해 나를 새롭게)과 관련한 활동을 준비했다.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과 서먹함 깨기(아이스브레이킹)를 통해 참가자들 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내달 24일은 I(Indulge in Flavor,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당근 라페와 요구르트 컵과일 등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레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1일은 명절 즐기기(Experience Korean Chuseok)로 E를 구상했다. 한국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풍습을 배우고,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섯 번째 알파벳 N은 다같이 운동(N-joy move)으로 채웠다. 야외활동과 운동을 함께 즐기며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관계 형성 도움도 노렸다. 10월 25일에는 우정여행(D: Daytrip with friends)과 추억 나누기(S: Share the memories)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 근교로 하루 버스 여행을 떠나 친구들과 이색 박물관을 탐방하고 만들기 체험을 경험하도록 마련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외국인 1인가구가 단순한 생활 적응을 넘어, 친구를 만들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진정한 교류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용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 “무더위 속에서도 뜨거운 함성”… 2025년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성황리 마무리

    “무더위 속에서도 뜨거운 함성”… 2025년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성황리 마무리

    “세계 각국에서 모인 K팝 커버댄스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 무대에 오를 생각에 너무 설렙니다.”(홍콩 K-팝 커버댄스 우승팀 스테이) 지난 23일(현지시간) 홍콩이공대학 쟈키클럽공연장(Jockey Club Auditorium)에서 열린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은 K팝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사전 신청을 마친 관객들은 입구에서 받은 야광 팔찌를 착용하고, 홍콩 결선 무대에 오른 팀들을 뜨거운 환호로 맞이했다. 최재원 주홍콩한국문화원장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도 하루 만에 공연장 티켓이 매진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 무대를 즐거운 축제처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서울신문과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대리 천성환),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블랙클로버, 펜타클이 후원했다. 이날 영예의 우승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백도어’(Back Door)와 ‘神메뉴’(God’s Menu)를 커버한 7인조 커버댄스 혼성팀 ‘스테이’(STAY)가 차지했으며, 이들은 오는 9월 13일 서울 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자격을 얻었다. 우승팀 스테이의 리더 주용팅(24)은 “멤버들이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스트레이 키즈 무대에 가장 잘 어울릴 만한 멤버들을 직접 섭외해 팀을 꾸렸다”며 “다른 팀들의 뛰어난 실력에 긴장한 채 마지막 순서를 기다렸고, 자신감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대를 마쳤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콩을 대표해 서울 무대에 오르는 만큼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양극화나 차별·혐오 등 사회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젊은이에게 자신감을 북돋우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는 전 세계 에서 선발된 100여 명의 대표 커버댄서들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별한 서울에서의 꿈을 이루는 여정을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 윙·선우정아·pH-1 등 출격…도봉구, ‘청년 음악 축제’ 9월 개최

    윙·선우정아·pH-1 등 출격…도봉구, ‘청년 음악 축제’ 9월 개최

    서울 도봉구가 지역 대표 청년 음악 축제인 ‘OPCD STAGE’를 다음 달 27일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OPCD STAGE는 2022년 ‘OPCD 위크’로 출발해 이듬해 ‘OPCD STAGE’ 등 매년 주제를 달리하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매해 다녀간 인원만 평균 3000명에 달한다. 올해 주제는 ‘발견’이다. 구 관계자는 “신진 음악인은 자신만의 음악 정체성을, 관객은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발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비트박서 ‘윙’이 소속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함께 1부 첫 무대를 연다. 이어 소울딜리버리, UGP, 프레디카소 그리고 신진 아티스트 오픈창동 프렌즈(OPCD Friends)의 무대가 펼쳐진다. 1부 마지막 무대는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수상·후보자인 산만한 시선, 최미루, 주혜린, 삼산과 오픈창동 프렌즈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2부부터는 선우정아와 pH-1의 무대가 펼쳐진다. 2부는 유료티켓 구매가 필요하다.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티켓 비용은 1만 원, 예매 수수료는 2000원이다. 판매대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은 공연으로 시작해 현재는 ‘OPCD STAGE’가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음악 축제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신진 음악인들과 프로 음악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를 더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쿠빙스, 태국 식품 박람회(FHT)서 호평 속 성공적 마무리

    쿠빙스, 태국 식품 박람회(FHT)서 호평 속 성공적 마무리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빙스(회장 김종부)가 ‘FHT 2025 (Food & Hospitality Thailand 2025)에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쿠빙스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식품 박람회(FHT)에 참가해 쿠빙스 부스 2곳을 운영하며, 핸즈 프리 슬로우 주서 AUTO6, 상업용 모델 CS600·CS520, 상업용 블렌더 CB1000 등을 선보였다. 쿠빙스(Kuvings)는 ‘Hands-Free Slow Juicer’ AUTO 시리즈를 주력으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AUTO 시리즈는 대용량 호퍼가 장착돼 과일, 채소의 손질 없이도 간편하게 착즙이 가능하며, 착즙 중에도 주방에서 다른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편의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쿠빙스 제품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경제 전문지 WirtschaftsWoche에서는 ‘효율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기준’이라 평가했으며, Handelsblatt 매체는 대용량의 주스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쿠빙스 AUTO 시리즈에 대해 ‘프리미엄 주방 필수품’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쿠빙스 관계자는 “과일, 채소를 통째로 넣어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주스가 완성되는 점에 대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태국은 현지 주스바가 많고 착즙 주스에 대한 인기가 많아 앞으로도 상업용·가정용 주서 모두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SW·AI 전문가 육성하는 삼성 ‘SSAFY’… 청년 인재 1만명 키워냈다

    SW·AI 전문가 육성하는 삼성 ‘SSAFY’… 청년 인재 1만명 키워냈다

    삼성은 내부적으로 SW 및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힘쓰는 한편, 국가 차원의 SW·AI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역량과 전문적인 SW·AI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 국가적 차원의 SW·AI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2018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29일 삼성에 따르면 SSAFY는 국내 SW·AI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1기수당 1000여명씩 연 2기수 교육생을 모집해 연간 2000여명을 교육하고 있다. 캠퍼스는 서울, 대전, 광주, 경북, 부산 등 전국 총 5곳에서 운영 중이다. SSAFY는 최근 AI 교육을 강화하면서 1년 총교육 시간을 기존 1600시간에서 1725시간으로 확대했으며, 이 중 1025시간을 AI 교육과 AI 활용 실습으로 배정해 교육생들이 AI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체 교육의 약 60%를 AI 관련 과정으로 배정해 커리큘럼의 방향성을 AI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했다. 삼성은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 8개 AI 교육 과정을 신규 도입하고, 다양한 실습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AI 모델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교육생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형 커리큘럼을 마련해 교육의 깊이와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2018년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된 SSAFY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AI·SW 생태계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삼성의 대표 CSR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은 SSAFY 교육생들의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진로 상담,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삼성 관계사 임직원들도 SSAFY 교육생 멘토로서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한다. SSAFY는 모든 교육 과정이 무상이며, 교육생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2025년부터 고졸 출신에 문호 개방교육 수료자 누적 취업률이 80%를 웃돌 정도로 취업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성과가 확인된 SSAFY는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열었다. 그동안은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지난 1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에는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교육생으로 입학했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졸업 시 곧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윤혜정 부산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은 “SSAFY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까지 교육생 모집을 확대한 것은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정부와 우리 사회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회균등 확대와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난제 해소에도 기여하는 획기적 조치”라고 말했다. 누적 취업자 8000여명… 취업률 85% 달성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후 11기까지 9144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7727명이 취업해 8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졸업해 구직 활동을 시작한 12기와 현재 교육 중인 13기 조기취업자까지 포함하면 8000명 이상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쿠팡, KT DS,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등 IT∙통신∙유통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으며 포티투마루, 뉴빌리티 등 유망 스타트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2000여개에 달한다. 마음AI, 툰스퀘어 등 AI 서비스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앞으로 AI 분야에서 활약하는 SSAFY 수료생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개인정보 해킹 사태에 1348억 과징금… SKT “무거운 책임감”

    개인정보 해킹 사태에 1348억 과징금… SKT “무거운 책임감”

    위반 기간 2년 이상 길어져 가중통지 늦춰 2차 피해 예방 어려워당혹한 SKT… 행정소송 등 고심 2300만여명의 전체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 해킹 사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SK텔레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다면서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내부적으로는 행정소송 등도 고심하는 분위기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텔레콤에 과징금 1347억 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SK텔레콤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위반행위 기간이 2년 이상 지속된 점은 가중됐고,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점은 감경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번 해킹 사고로 유출된 정보는 SK텔레콤의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 4649명(알뜰폰 포함)의 휴대전화번호와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다. 위원회는 모바일 시대에 휴대전화번호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중요한 개인정보에 해당한다고 봤는데 SK텔레콤은 유출된 정보 외에도 이름,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등 이용자 개인정보를 함께 보유·관리해 언제든지 서로 결합하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유출 통지를 지연해 2차 피해 예방을 어렵게 했다며 통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다. SK텔레콤은 이번 결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면서도 “조사와 의결 과정에서 당사의 조치 사항과 입장을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결과에 반영되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혔다. 법적 대응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의결서 수령 후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입장을 정하겠다”고 했다. 개인정보위 처분에 대해서는 의결서를 받은 뒤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과징금 기준이 매출액의 3% 이내로 1000억원대에서 많게는 3000억대까지 나올 수 있다고 봤던 만큼 대체로 예상한 수준이라고 봤다. SK텔레콤 내부적으로는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은 점을 감안해 1000억원 이내 과징금이 나올 경우 수용할 수 있다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기존 최대 과징금이었던 구글과 메타 사례(총 100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의 과징금이 나오자 일각에선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례로 해킹을 당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업자를 영리 목적으로 이용자 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해 광고에 활용한 사업자(구글·메타)보다 무겁게 제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사고 직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유심 무상 교체, 유심 보호 서비스 제공 등 잠재적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고객 보호 조치를 실행했고, 현재까지 직간접적인 고객 피해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 롯데, 글로벌 산업 전시·포럼 잇단 참가… ‘원롯데’ 시너지 강화

    롯데, 글로벌 산업 전시·포럼 잇단 참가… ‘원롯데’ 시너지 강화

    롯데가 글로벌 산업 전시·포럼 무대에 잇따라 참가하며 신성장동력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는 지난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소비재 포럼(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재 포럼은 1953년 설립된 글로벌 협의체로 전 세계 70여개국 400여개 소비재 제조·유통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롯데는 2012년부터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서밋에는 한국과 일본 롯데 주요 그룹사 CEO들이 참석해 ‘원롯데’ 시너지 성과를 공유했다. 양국 롯데는 지난해 8월 신동빈 롯데 회장 주재로 열린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계기로 원료 조달, 수출, 마케팅 등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육성 1호 제품인 ‘빼빼로’는 올 상반기 수출액이 400억원을 넘어서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일 롯데는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바이오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같은 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했다. 바이오 USA에서 영국 바이오 기업 오티모 파마와 항체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서 오티모 파마의 항체신약 잔키스토믹(Jankistomig)의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서 의약품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가능한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지난 4월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롯데 화학군(롯데케미칼·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인프라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공동 참가했다. 롯데는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과 이브이시스(EVSIS)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 ‘모빌리티 기술존’ ▲배송로봇과 미래 자율주행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존’ ▲수소 생산부터 충전·활용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는 ‘수소 밸류체인존’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특히 수소 밸류체인존에서는 그래픽·모형·영상을 활용해 수소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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