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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애 첫 우승컵… 4년차 고군택·9년차 이주미

    생애 첫 우승컵… 4년차 고군택·9년차 이주미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모두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KPGA 투어 4년차인 고군택과 KLPGA 투어 데뷔 9년째인 이주미다.16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파72·7178야드)에서 열린 KPGA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고군택은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고군택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군택은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세 번 올랐다. 이날 1번(파5), 2번홀(파4)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은 고군택은 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기세가 꺾이는 듯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잡은 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1위를 달렸던 서요섭은 이번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노렸지만 16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3위에 머물렀고, 16번홀(파4)까지 고군택과 우승 경쟁을 했던 박상현은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하면서 우승컵을 내줬다.KLPGA에서도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2015년 데뷔한 이주미는 이날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주미는 10언더파 278타를 친 박현경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5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주미는 이 대회 전까지 정규 투어 147개 대회에 참가했다. 하지만 2021년 7월 대보 하우스디오픈 5위가 최고 성적일 만큼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주미는 2부 투어에서는 2014년 7월 한 차례 우승 기록이 있다. 이주미보다 많은 대회에 참가한 뒤 첫 우승을 따낸 선수는 안송이(2019년 11월 237번째 대회), 박소연(2019년 5월 167번째), 윤채영(2014년 7월 157번째)밖에 없다. 이주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하면 많이 울 줄 알았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난다”며 “최고 성적인 5위 안에만 들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까지 했다. 올해 1승을 더 노려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위 박현경은 김민별이 18번홀에서 잇따라 퍼트 실수를 하는 틈을 노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버디를 잡아 단독 2위가 됐다.
  • 미국의 대중국 압박·견제에 맞서 中·브라질, 탈달러·다자주의 강화 [뉴스 분석]

    미국의 대중국 압박·견제에 맞서 中·브라질, 탈달러·다자주의 강화 [뉴스 분석]

    양국 협력 확대 이해관계 일치시진핑 “다자 틀 안에서 더 협력”룰라 “왜 달러로 무역해야 하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다자주의 강화에 의기투합했다. 중국은 지난달 집권 3기로 공식 진입한 뒤 숨가쁘게 연쇄 정상외교에 돌입하며 미국의 포위망 돌파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다음날인 15일 차기 행선지인 아랍에미리트(UAE)로 출발하기에 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부추기지 말고 평화 협상에 나서야 한다. 유럽연합(EU)도 대화를 개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쟁이 1년 넘게 끝나지 않는 근본적인 책임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며 러시아의 몰락을 바라는 미국과 EU에 있다는 판단이다. 이는 사실상 러시아의 편에 서 있는 중국의 기본적 인식과 궤를 같이한다. 시 주석은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100년 만의 세계 대변혁 국면을 맞아 두 나라는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며 “유엔과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등 다자의 틀 안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도 “브라질과 중국은 모두 다자주의와 국제 공평·정의 수호를 원한다”고 맞장구쳤다. 두 정상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보란 듯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한 공동성명도 발표했다. 미국의 뒷마당인 중남미 최대 강국 브라질과의 관계를 강화해 대중국 포위망에 구멍을 내려는 시 주석과,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룰라 대통령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특히 룰라 대통령은 방중 기간 중 ‘역린’을 잇따라 건드리며 미국을 자극했다. 지난 13일 상하이 신개발은행(NDB) 본부에서 “매일 밤 나는 ‘왜 모든 국가들은 미 달러화에 기반해 무역을 해야 하는가’를 자문한다”며 “왜 우리는 자국 통화에 기반한 무역을 할 수 없는가. 금본위제가 사라진 뒤 달러를 기축통화로 결정한 이는 누구였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전방위적 제재를 받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연구개발센터도 방문해 중국과의 5세대 이동통신(5G) 분야 협력도 제안했다. 미국의 대중국 견제와 압박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태도다. 중국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천군만마’가 아닐 수 없다. 시 주석은 지난달 중순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폐막 뒤 국빈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3월 20∼22일)한 데 이어 스페인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프랑스, 브라질 등의 정상과 베이징에서 만났다. 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5∼7일)과 룰라 대통령(12∼15일) 방중 때는 각각 세 자릿수 규모의 기업인도 동행해 초대형 세일즈 외교도 성사됐다. 자국의 거대한 시장을 지렛대로 활용해 ‘중국과의 관계를 끊을 수 없고 끊어서도 안 된다’는 신호를 전 세계로 보내고 있다.
  • ‘남미 좌파 대부’ 룰라와 손 잡은 시진핑…바이든 보란 듯 다자주의·탈달러 의기투합[뉴스 분석]

    ‘남미 좌파 대부’ 룰라와 손 잡은 시진핑…바이든 보란 듯 다자주의·탈달러 의기투합[뉴스 분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다자주의 강화에 의기투합했다. 중국은 지난달 집권 3기로 공식 진입한 뒤 숨가쁘게 연쇄 정상외교에 돌입하며 미국의 포위망 돌파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다음날인 15일 차기 행선지인 아랍에미리트(UAE)로 출발하기에 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부추기지 말고 평화 협상에 나서야 한다. 유럽연합(EU)도 대화를 개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쟁이 1년 넘게 끝나지 않는 근본적인 책임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며 러시아의 몰락을 바라는 미국과 EU에 있다는 판단이다. 이는 사실상 러시아의 편에 서 있는 중국의 기본적 인식과 궤를 같이 한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100년만의 세계 대변혁 국면을 맞아 두 나라는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며 “유엔과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등 다자의 틀 안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도 “브라질과 중국은 모두 다자주의와 국제 공평·정의 수호를 원한다”고 맞장구쳤다. 두 정상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보란 듯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한 공동성명도 발표했다. 미국의 뒷마당인 중남미 최대강국 브라질과 관계를 강화해 대중국 포위망에 구멍을 내려는 시 주석과,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룰라 대통령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특히 룰라 대통령은 방중 기간 중 ‘역린’을 잇따라 건드리며 미국을 자극했다. 지난 13일 상하이 신개발은행(NDB) 본부에서 “매일 밤 나는 ‘왜 모든 국가들은 미 달러화에 기반해 무역을 해야 하는가’를 자문한다”며 “왜 우리는 자국 통화에 기반한 무역을 할 수 없는가. 금본위제가 사라진 뒤 달러를 기축통화로 결정한 이는 누구였나”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전방위적 제재를 받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연구개발센터도 방문해 중국과의 5세대 이동통신(5G) 분야 협력도 제안했다. 미국의 대중국 견제와 압박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태도다. 중국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천군만마’가 아닐 수 없다. 시 주석은 지난달 중순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폐막 뒤 국빈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3월 20∼22일)한 데 이어 스페인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프랑스, 브라질 등의 정상과 베이징에서 만났다. 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5∼7일)과 룰라 대통령(12∼15일) 방중 때는 각각 세자릿수 규모의 기업인도 동행해 초대형 세일즈 외교도 성사됐다. 자국의 거대한 시장을 지렛대로 활용해 ‘중국과의 관계를 끊을 수 없고 끊어서도 안 된다’는 신호를 전 세계로 보내고 있다.
  • KPGA 고군택·KLPGA 이주미… 생애 첫 우승자 잔치

    KPGA 고군택·KLPGA 이주미… 생애 첫 우승자 잔치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모두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KPGA 투어 4년 차인 고군택과 KLPGA 투어 데뷔 9년 째인 이주미다.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CC(파72·7178야드)에서 열린 KPGA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고군택은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고군택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고군택은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3번 올랐다. 이날 1번(파5), 2번(파4)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은 고군택은 4번(파3)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기세가 꺾이는 듯 했다. 하지만 5번(파5)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잡은 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1위를 달렸던 서요섭은 이번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노렸지만 16번(파4)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3위에 머물렀고, 16번(파4) 홀까지 고군택과 우승 경쟁을 했던 박상현은 17번(파3)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우승컵을 내줬다. KLPGA에서도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2015년 데뷔한 이주미는 이날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주미는 10언더파 278파를 친 박현경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5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주미는 이 대회 전까지 정규 투어 147개 대회에 참가했다. 하지만 2021년 7월 대보 하우스디오픈 5위가 최고 성적일만큼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주미는 2부 투어에서는 2014년 7월 한 차례 우승 기록이 있다. 이주미보다 많은 대회에 참가한 뒤 첫 우승을 따낸 선수는 안송이(2019년 11월 237번째 대회), 박소연(2019년 5월 167번째), 윤채영(2014년 7월 157번째)밖에 없다. 이주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하면 많이 울 줄 알았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난다”며 “최고 성적인 5위 안에만 들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까지 했다. 올해 1승을 더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위 박현경은 김민별이 18번 홀에서 잇따라 퍼트 실수를 하는 틈을 노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버디를 잡아 단독 2위가 됐다.
  • 하남시의회, 시민 건강·안전 챙기는 현장활동 실시

    하남시의회, 시민 건강·안전 챙기는 현장활동 실시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하남 만들기’를 목표로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1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강성삼 의장과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최훈종 시의원은 지난 13일 KDB산업은행 데이터센터 인근(미사강변한강로 168) 전자파 측정 현장을 참관했다. 한전 하남지사 전력공급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전자파 측정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에 따른 전자파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측정 결과 정부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83.3μT)치 이하로 나타났다. 강 의장과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4곳에서 전자파를 비교·측정한 뒤, 해당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한 전자파에 대한 오해와 무분별한 정보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증가 및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파 환경조성을 위해 전자파 측정 현장을 직접 참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14일에는 강성삼 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임희도, 최훈종, 오승철 시의원이 수도권 지역 27개 지자체의 생활용수와 공업 및 환경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팔당권지사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하남시 배알미동에 소재한 팔당권지사에서 팔당호 광역상수도 취수장 및 한강 유역 취수시설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취수장·취수펌프장, 제어실, 통합 물 관리 정보룸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팔당권지사는 시설용량이나 취수량 기준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취수장을 보유하고 있고 수도권 지역 취수량의 92%를 공급하는 국가중요시설인 만큼 하남 등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수인구가 1천4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수량과 수질에 더해 생태와 재해 예방까지 고려한 폭넓은 통합 물관리로 대한민국 물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삼 의장은 “현장을 제대로 알아야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 제320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님들과 함께 양일간에 걸쳐 현장에서 하남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제9대 하남시의회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6승 정조준 서요섭 vs 첫 승 도전 전상현

    6승 정조준 서요섭 vs 첫 승 도전 전상현

    서요섭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서요섭은 14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717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서요섭은 공동 선두에 올랐다. KPGA 개막에 앞서 아시안프로골프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1라운드 버디 7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버디를 6개나 잡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출전해 경기 감각을 어느 정도 끌어올린 서요섭은 전날 버디 7개에 이어 이날 버디 6개를 잡아내는 화끈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이날 10번(파4)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서요섭은 티샷 실수로 첫 홀에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11(파5), 12(파3)번 홀에서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서 고전했다. 하지만 13번(파4) 홀에서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4번 홀(파4)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18번(파4), 1번 홀(파5) 연속 버디를 잡고, 5번(파5), 6번 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요섭은 “아이언샷이 워낙 잘 됐다. 퍼트가 따라줬으면 10언더파도 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난해 2차례 우승하며 강력한 대상 후보로 떠올랐지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한 김영수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올해 서요섭의 목표는 3승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서요섭은 “좋은 위치에서 3라운드를 맞게 돼 기쁘기는 하지만 절대 들뜨진 않겠다”면서 “내일부터 핀 위치가 어려워진다. 공격적인 플레이는 하지 않겠다. 이 코스에서는 그린 적중률을 높여야 한다. 그린을 놓치면 타수를 지키기 쉽지 않다”며 지키는 플레이를 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생애 첫 우승은 노리는 전상현도 버디 8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로 서요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전상현은 전반에만 4타를 줄여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11번(파5)과 12번(파3)에서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지만 13번홀(파4)에서 세컨드샷이 실수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단독 선두 자리는 내놔야 했다. 하지만 전상현은 14번(파4)홀을 파로 침착하게 마무리한 뒤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상현은 “우승기회가 없진 않았지만, 자주 놓쳐서 덤덤한 편”이라며 “지난해 12월 결혼해 마음가짐이 달라진만큼 이번에는 우승 기회를 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세컨드 샷 정확성에 신경을 써야 하는 코스다. 남은 두 라운드에서도 세컨드샷 정확도에 신경쓰면서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kt(수원) KIA-키움(고척) 롯데-삼성(대구) NC-SSG(문학) 두산-LG(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1차전 LG-SK(오후 7시·창원체육관) ●골프=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라비에벨CC)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페럼) ●핸드볼=SK코리아리그 인천시청-서울시청(오후 2시) 삼척시청-광주도시공사(오후 4시·이상 SK핸드볼경기장)
  • 19세 ‘샛별’ 김민별, 폭풍 버디로 단독 선두

    19세 ‘샛별’ 김민별, 폭풍 버디로 단독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9세 신인 김민별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폭풍 버디를 몰아치며 깜짝 선두로 나섰다. 김민별은 13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2위와 3타차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날 김민별은 보기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특히 후반에만 버디 6개를 잡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등장을 알렸다. 김민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쳤다. 2021년에는 선발전 1위로 국가대표에 뽑힌 기대주다. 김민별은 지난해 11월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정규투어로 진입했다. 김민별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끝낼 줄은 몰랐다”면서 “그래도 샷감은 지난 대회부터 나쁘지 않아 퍼트가 잘 따라 주면 타수를 꽤 줄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것에 대해 “꼭 버디를 해야겠다고 욕심낸 것은 아니다. 그런데 퍼트하기 전에 캐디가 이번에 버디를 기록하면 코스레코드를 경신한다고 해서 나도 모르게 의식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5언더파 67타를 친 이주미와 노승희는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제주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간 박현경은 이날도 4언더파 68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다. 또 전지훈련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면서 “시즌 초반 좋은 컨디션을 이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KLPGA 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와 박도은, 하민송, 이가영은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고, 지난주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예원은 2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717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선 서요섭과 배용준, 장희민 등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
  • 국경 넘자 납치 성폭행·인신매매·강제 결혼… 처참한 中 탈북여성들

    탈북 1만명 넘어… 대부분 여성강제 북송해 처형·고문 내몰아 국제인권단체들이 중국 내 탈북 여성의 인권 실태를 다룬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연맹(FIDH)과 한국의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제85차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회의에 앞서 중국 내 탈북 여성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FIDH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고서 요약본에 따르면 중국 내 탈북자는 1만명이 넘으며 이들 중 대다수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NKDB가 2003년부터 기록한 8125건의 강제 북송 사건 중 74%인 6036건은 여성 탈북민이 피해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단체는 “북한에서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여성들은 법적 신분이 없어 인신매매와 강제 결혼에 취약하다”며 “서류가 없으면 북한으로 송환될 수 있기 때문에 인권 침해를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북한과 인접한 중국 동북 3성에서 북한 여성을 중국 남성에게 제공하는 인신매매 조직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 북송도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 정부는 탈북민을 ‘불법 이민자’로 규정하고 강제 송환하고 있다”며 “강제 북송은 중국이 가입한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 등 국제적 인권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탈북민이 고문과 투옥, 즉결 처형 등 심각한 인권 유린을 당할 수 있음에도 강제 송환이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중국 정부에 “강제 송환 금지 원칙을 존중하고 중국 내 탈북 여성에 대한 강제 북송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면서 “중국 내 탈북 여성을 난민으로 인정하거나 제3국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는 경로를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 국경 넘자 납치 성폭행·인신매매·강제 결혼… 처참한 中 탈북여성들

    탈북 1만명 넘어… 대부분 여성강제 북송해 처형·고문 내몰아 국제인권단체들이 중국 내 탈북 여성의 인권 실태를 다룬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연맹(FIDH)과 한국의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제85차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회의에 앞서 중국 내 탈북 여성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FIDH 홈페이지에 게재된 보고서 요약본에 따르면 중국 내 탈북자는 1만명이 넘으며 이들 중 대다수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NKDB가 2003년부터 기록한 8125건의 강제 북송 사건 중 74%인 6036건은 여성 탈북민이 피해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단체는 “북한에서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여성들은 법적 신분이 없어 인신매매와 강제 결혼에 취약하다”며 “서류가 없으면 북한으로 송환될 수 있기 때문에 인권 침해를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북한과 인접한 중국 동북 3성에서 북한 여성을 중국 남성에게 제공하는 인신매매 조직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 북송도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 정부는 탈북민을 ‘불법 이민자’로 규정하고 강제 송환하고 있다”며 “강제 북송은 중국이 가입한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 등 국제적 인권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탈북민이 고문과 투옥, 즉결 처형 등 심각한 인권 유린을 당할 수 있음에도 강제 송환이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중국 정부에 “강제 송환 금지 원칙을 존중하고 중국 내 탈북 여성에 대한 강제 북송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면서 “중국 내 탈북 여성을 난민으로 인정하거나 제3국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는 경로를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 KLPGA 샛별 김민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단독선두

    KLPGA 샛별 김민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단독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9세 신인 김민별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폭풍 버디를 몰아치며 깜짝 선두로 나섰다. 김민별은 13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2위와 3타차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날 김민별은 보기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특히 후반에만 버디 6개를 잡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등장을 알렸다. 김민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쳤다. 2021년에는 선발전 1위로 국가대표에 뽑힌 기대주다. 김민별은 지난해 11월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정규투어로 진입했다. 김민별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끝낼 줄은 몰랐다”면서 “그래도 샷감은 지난 대회부터 나쁘지 않아 퍼트가 잘 따라주면 타수를 꽤 줄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것에 대해 “꼭 버디를 해야겠다고 욕심낸 것은 아니다. 그런데 퍼트하기 전에 캐디가 이번에 버디를 기록하면 코스레코드를 경신한다고 해서 나도 모르게 의식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5언더파 67타를 친 이주미와 노승희는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제주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박현경은 이날도 4언더파 68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 전체적인 컨디션이 좋다. 또 전지훈련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면서 “시즌 초반 좋은 컨디션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KLPGA 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와 박도은, 하민송, 이가영은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고, 지난주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예원은 2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717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선 서요섭과 ·배용준, 장희민 등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
  • [사진창고]농촌총각-도시처녀 맞선현장(80년대판 ‘나는솔로’)

    [사진창고]농촌총각-도시처녀 맞선현장(80년대판 ‘나는솔로’)

    ‘사진창고’는 119년 역사의 서울신문 DB사진들을 꺼내어 현재의 시대상과 견주어보는 멀티미디어부 데스크의 연재물입니다.지난 달 31일 경남 창원에서 농촌 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 폐지에 대한 입법 예고를 했다. 이 사업은 이농 현상을 막고 출생을 장려하기 위해 창원 뿐 아니라 전국 지차체가 2000년도부터 앞다퉈 도입했다. 해당 사업은 도입 단계에서부터 매매혼을 조장하고 남성만 수혜자로 제한해 성차별 논란을 일으킨다는 거센 비판 여론에 부딪혔었다.여성가족부에서도 21년 9월 국제결혼 지원 조례를 유지하는 전국 지자체에 사업 재검토를 권고했다. 결국 매매혼 조장과, 성차별 논란 등 비판여론과 더불어 지원 수요도 저조해 해당 사업은 속속 폐지수순을 밟고 있다.지금과는 양상은 다르지만 1980년대에도 농촌총각의 결혼문제는 사회적인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사진창고에서 찾은 1982년도 농촌총각과 도시처녀 맞선현장 사진이 이를 증명한다. 사진에는 맞선 장소인 서울 남산공원휴게소에서 어색한 표정의 농촌총각 40명과 도시처녀 15명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속 참가자 중 성사된 커플이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최근 인기인 남녀 짝짓기 프로그램들의 원조가 아닐까 생각된다.
  • 총 250억원+α실탄 장전…막 오른 KPGA ‘쩐의 전쟁’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개막한다. 13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7178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이 첫 무대다. 코리안투어는 올해 사상 최다 상금을 장전했다. 아직 상금을 확정하지 않은 4대 대회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다면 24개 대회 총상금이 250억원에 달한다. 조금 더 늘면 상금 규모가 26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안투어 총상금이 250억원을 돌파하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KPGA는 2020년 구자철 회장이 취임한 뒤 이듬해 17개 대회 총상금 156억원, 지난해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원으로 계속 몸집을 키우며 중흥기를 맞고 있다. 2014년부터 시즌 개막전을 꿰찬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총상금과 우승 상금(1억 4000만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위상은 남다르다. 우승하면 일반 대회보다 1년 긴 3년 시드를 준다. 현존하는 코리안투어 대회 가운데 여섯 번째로 역사가 긴 이 대회는 아직까지 타이틀 방어는 물론 2회 우승도 허락하지 않았다. 코리안투어의 간판이 된 박상현이 대회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한다. 투어 11승에 통산 상금 43억 8656만원으로 역대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상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투어 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45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도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개막전에 맞춰 경기 감각과 체력, 컨디션 모두 끌어올렸다”며 “대회 코스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말했다. 문도엽(2021), 전가람(2018), 맹동섭(2017), 최진호(2016), 허인회(2015), 이동민(2014), 강경남(2011), 이기상(2009) 등 역대 챔피언들도 줄줄이 도전장을 던졌다. 군 복무를 마친 전가람의 경우 투어 복귀전이다. 문도엽을 비롯해 2년 연속 다승을 거둔 서요섭, 지난해 첫 승을 신고한 장희민은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라 우승을 더욱 벼른다. 지난해 대상이 아쉽게 불발된 서요섭은 “DB손해보험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이 대회에 출전해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출전 기록(12세 11개월 16일)을 세우고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컷 통과 기록(13세 3개월 19일)을 작성한 국가대표 안성현은 올해도 초청받았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KIA(광주) kt-NC(창원) LG-롯데(부산) SSG-삼성(대구) 키움-두산(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1차전 KGC인삼공사-캐롯(오후 7시·안양체육관) ●골프=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라비에벨CC)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페럼) ●씨름=위더스제약 2023 평창오대산천장사대회(오후 1시 50분·진부생활체육관) ●사격=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청주종합사격장) ●농구=제48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대회(오전 11시·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카누=국가대표 선발전(오전 9시·고성 대가저수지 일대)
  • BC카드 ‘KPGA 골프단’ 창단

    BC카드 ‘KPGA 골프단’ 창단

    BC카드가 남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하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수들은 13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 첫 출전한다. 왼쪽부터 이재원, 신상훈, 김근우, 정유준 프로. BC카드 제공
  • 사상 최대 상금 KPGA 코리안투어, 박상현이 먼저 빛날까…13일 DB손보 프로미 오픈으로 팡파르

    사상 최대 상금 KPGA 코리안투어, 박상현이 먼저 빛날까…13일 DB손보 프로미 오픈으로 팡파르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2023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개막한다. 13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7178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이 첫 무대다. 코리안투어는 올해 사상 최다 상금을 장전했다. 아직 상금을 확정하지 않은 4대 대회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다면 24개 대회 총상금 250억원에 달한다. 조금 더 늘면 상금 규모가 26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코리안투어 총상금이 250억원을 돌파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KPGA는 2020년 구자철 회장이 취임한 뒤 이듬해 17개 대회 총상금 156억원, 지난해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원으로 계속 몸집을 키우며 중흥기를 맞고 있다. 2014년부터 시즌 개막전을 꿰찬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총상금과 우승 상금(1억 4000만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위상은 남다르다. 우승하면 일반 대회보다 1년 긴 3년 시드를 준다. 현존하는 코리안투어 대회 가운데 6번째로 역사가 긴 이 대회는 아직까지 타이틀 방어는 물론, 2회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다. 코리안투어의 간판이 된 박상현이 대회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한다. 투어 11승에 통산 상금 43억 8656만원으로 역대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상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투어 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45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도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개막전에 맞춰 경기 감각과 체력, 컨디션 모두 끌어올렸다”며 “대회 코스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말했다. 문도엽(2021), 전가람(2018), 맹동섭(2017), 최진호(2016), 허인회(2015), 이동민(2014), 강경남(2011), 이기상(2009) 등 역대 챔피언들도 줄줄이 도전장을 던졌다. 군 복무를 마친 전가람의 경우 투어 복귀전이다. 문도엽을 비롯해 2년 연속 다승을 거둔 서요섭, 지난해 첫 승을 신고한 장희민은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라 우승을 더욱 벼른다. 지난해 대상이 아쉽게 불발된 서요섭은 “DB손해보험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아마추어 초정 선수로 이 대회에 출전해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출전 기록(12세 11개월 16일)을 세웠고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컷 통과 기록(13세 3개월 19일)을 작성한 국가대표 안성현은 올해도 초청받았다.
  • IMF “올해 韓성장률 1.5%”…4연속 전망치 낮췄다

    IMF “올해 韓성장률 1.5%”…4연속 전망치 낮췄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대 중반까지 내려 잡았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을 통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7%에서 1.5%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지난 1월 전망에서 올해 전망치를 0.3%포인트 하향한 데 이어 또다시 눈높이를 낮춘 것이다. 이로써 IMF는 작년 7월·10월과 올해 1월·4월에 걸쳐 네 차례 연속으로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내렸다. IMF 전망치는 정부·한국은행의 공식 전망치(1.6%)는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6%), 한국개발연구원(KDI)(1.8%)보다 낮고, 아시아개발은행(ADB)과는 동일한 수준이다.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역시 2.9%에서 2.8%로 1월 전망 대비 0.1%포인트 내려갔다. 선진국 그룹에서 성장률 전망치가 내려간 국가는 우리나라와 일본(-0.5%p), 독일(-0.2%p) 등이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여건은 험난한 회복 과정”이라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등 불안 요인이 해결되지 못한 채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크레디트스위스 사태 등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하는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6%에서 2.4%로 0.2%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 “기업 정상화 지원”… 1조원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

    고물가·고금리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1조원 규모의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조성해 기업 정상화를 지원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 협약식’에서 정책금융기관과 올해 기업구조혁신펀드 1조원 조성을 위한 정책자금 5000억원 출자를 협약했다. 협약식에는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등 정책금융 수장들이 참석했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민간투자자 등이 출자해 조성하는 펀드다. 올해 조성되는 해당 펀드는 캠코가 운용을 맡아 캠코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달 말부터 운용사 모집 공고 및 선정 절차를 진행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진다. 김 위원장은 “과거에는 공공 부문 또는 채권 주도의 구조 개선이 주로 이뤄졌지만, 자본시장 발전 등을 고려할 때 이제는 시장 중심의 기업구조 개선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정책자금이 민간의 투자 리스크를 낮춰 민간 자금을 유치하고 전문 운용사를 육성하는 등 ‘구조조정 투자시장’을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기업구조혁신펀드를 2027년까지 최대 4조원 규모로 신규 조성하고 캠코의 신규 자금 지원 범위를 기업 구조조정 촉진법상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작업)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이번엔 룰라 브라질 대통령 방중… 시진핑 또 ‘통 큰 선물’

    이번엔 룰라 브라질 대통령 방중… 시진핑 또 ‘통 큰 선물’

    중남미 대표적 좌파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나흘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10일(현지시간) 정부 출범 100일을 맞은 룰라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이은 룰라 대통령의 방중을 통해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더라도 우리는 친구가 많다’는 것을 과시할 전망이다.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12일 상하이로 입국해 신개발은행(NDB) 본부를 찾아 브라질 대통령 출신 지우마 호세프 총재를 만나는 등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미국의 일방적 국제질서를 거부한다’는 점을 알리려는 행보다. NDB는 서방이 주도하는 금융 체제에 대항하고자 2015년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가 주도해 세운 금융기관이다. 14일에는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달 시 주석은 모스크바를 찾아 전쟁 중재 의지를 피력했으며, 룰라 대통령은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면서도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를 반대한다. 시 주석은 미국의 디커플링(탈동조화) 전략에 맞설 우군을 확보하기 위해 브라질에 ‘통 큰 선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250명에 이르는 대규모 경제 대표단과 동행하는 룰라 대통령은 농업과 교육, 금융, 산업,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20여건의 대형 거래를 중국과 할 예정이다. 대신 룰라 대통령은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시도에 힘을 실어 준다. 중국과 브라질은 이번 방중에 맞춰 “수출입 결제와 금융 거래에서 미 달러화 대신 자국 통화인 위안화와 헤알화를 쓴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업체들은 달러 결제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대신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국경간위안화지급시스템(CIPS)을 이용한다. 당초 룰라 대통령은 지난달 하순 중국을 찾으려 했지만 급성 폐렴 진단을 받고 방중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룰라 대통령이 방중 일정을 빨리 다시 잡은 것은 양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사회 불확실성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중시하고 있음을 잘 보여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 주요국 성장률 올린 IMF, 한국은 4연속 하향

    주요국 성장률 올린 IMF, 한국은 4연속 하향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2%대를 웃돌던 주요 기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이제 모두 1%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특히 주요 국제기구들이 한국 경제에 대해 유독 박한 평가를 내놓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급격한 수출 부진과 높은 가계부채 비율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1일 발간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다. 지난해 7월 2.1%, 10월 2.0%, 올해 1월 1.7%에 이은 연쇄 하락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국제기구 가운데 최저치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6%,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8%를 제시한 상태다. IMF가 우리나라 성장률을 내린 건 글로벌 경기 둔화로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수출 부진에 빠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월간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 대비 줄었다. IMF는 “최근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시장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 대비 0.1% 하락한 2.8%로 제시했다. 세계경제 중기성장률(5년 뒤 성장률)은 3.0%로 전망했다. 이는 세계경제 전망이 발간된 1990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IMF는 “지난해부터 세계 경제를 괴롭혀 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경제 분절화 심화, 인플레이션 등 불안 요인이 아직 해결되지 못한 채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크레디트스위스 사태 등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낮아질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하고 재정 정책도 긴축재정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반면 IMF는 41개 선진국 그룹의 성장률은 지난 1월 1.2%에서 1.3%로 0.1%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특히 미국은 탄탄한 내수를 근거로 0.2% 포인트 오른 1.6%를 제시했다.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1.0%까지 곤두박질친 이후 올해 1월 1.4%로 반등했고, 이번에 한국보다 높아졌다. 신흥개도국에 포함된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5.2%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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