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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운전하면 현금 최대 10만원 받는다

    운전 습관을 개선해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 등을 줄이면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가 도입된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탄소포인트제 시행을 앞두고 내년에 KT·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현행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수송 분야로 확대한 것으로, 운전자가 전년보다 주행거리를 단축하거나 급가속·급제동을 하지 않는 친환경 운전을 실천하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범사업에서는 최대 10만원까지 운전자에게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범사업 참여자 2000명은 12월 1일부터 한국환경공단(www.keco.or.kr)과 탄소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운전자로 친환경차와 수입차는 제외된다. 또 유사제도가 시행 중인 서울 지역 거주자도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는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와 사진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OBD 방식은 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차량에 부착하고 KT의 차량 운행정보 수집 시스템을 통해 주행거리와 친환경운전 실적을 자동으로 산정한다. 운전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본인의 운전 습관과 참여자 연비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호 환경정책실장은 “유류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동시에 미세먼지 발생 저감, 교통 혼잡에 따른 사회비용 절감 등 부가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고위공무원 승진△제품안전정책국장 김정회◇국장급 전보△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주영준△코트라 외국인투자지원센터 나승식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행정인사과 조충행△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정종식△은행과 이인욱△자본시장과 김성준 ■국민일보 △편집국장 신종수△종교국장 정재호△논설위원 박현동 ■IBK투자증권 △준법감시인(CPO·CCO 겸임) 신호철 ■사학연금 ◇승진 <1급>△연금기획실장 나상규<2급>△재무예산팀 정형종△리스크관리실 장지영△감사실 정우헌◇전보△미래사업실장 이대수△연금운영실장 김욱경△금융지원실장 김경태△감사실장 이종실△경인지부장 심영수△대전지부장 이영조△대구지부장 고영규△부산지부장 이민우△연금기획팀장 유청△연금홍보팀장 김근중△재직자총괄팀장 김용준△퇴직자총괄팀장 장철호△재해보상팀장 조경제△고객소통팀장 김영철△경영개선팀장 박형수△인재육성팀장 손규준△투자전략팀장 윤지선△채권운용팀장 김훈중△운용지원팀장 이종석
  • 태국 개헌 국민투표 통과… 군부 집권 장기화되나

    태국 개헌 국민투표 통과… 군부 집권 장기화되나

    AP “정치적 안정 높이 평가” 태국 군부의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헌법 개정안이 7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가결됐다. 이날 태국 유권자는 군부 주도로 만든 신헌법 초안을 수용할지와 함께 군부가 임명한 상원의원들이 총리 지명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할지에 대해 투표했다. 태국 선거관리위원회의 솜차이 스리수티야콘 위원은 이날 “태국 유권자가 개헌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고 AP가 전했다. 스리수티야콘 위원은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의 61.5%가 개헌에 찬성했으며 38.44%가 반대했다고 밝혔다. 전체 5005만명의 유권자 중 55%가 투표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식 투표 결과는 사흘쯤 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군부 쿠데타가 잦은 태국에서 2014년 당시 육군 사령관이던 프라윳 찬 오차는 쿠데타를 일으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 총리를 축출하고 개헌을 추진해왔다. 2000년대 이후 거의 모든 선거에서 승리한 친탁신 계열을 배제하고 국왕과 엘리트, 군부로 이어지는 기존 정치세력을 공고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군부는 집권 이후 정권 반대파를 탄압해왔으며 국민투표에 앞서 개헌과 관련한 정치 집회, 선거 유세, 공개 토론 등을 금지했다. 하지만 군부가 치안 유지를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해 그동안 빈번했던 폭력과 정치적 분열을 종식시켰다는 평가도 받는다. AP는 “태국 유권자가 군사정권의 정치적 안정성을 더 높게 평가해 군부가 주도한 개헌에 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헌법 개정안과 함께 부쳐진 상원의 총리 지명 참여안도 찬성 58%, 반대 42%로 통과됐다고 태국 현지 방송 타이 TBS, 보이스 TV 등이 보도했다. 이에 군부는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을 18개월 이내에 실시하게 된다. 총선 이후 5년간 진행될 민정 이양기에 최고 군정 기구인 국가평화질서회의(NCPO)는 250명의 상원의원을 뽑고, 이들이 선출직 의원 500명으로 구성된 하원의 총리 선출 과정에 참여한다. 선출직 의원 중에서만 뽑던 총리도 비선출직 명망가 가운데 고를 수 있게 했다. 총선에서 승리한 다수당에서 총리를 배출하는 민주주의 원칙을 배제하고 사실상 군부가 총리를 임명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파빈 차차발퐁푼 일본 교토대 교수는 AP에 “군부가 개헌 국민투표에서 승리하면서 정당성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군부는 반대파 탄압을 비판하는 국제 사회에 ‘국민이 정당성을 부여했다’며 반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세계 항공시장 큰손 된 이란…보잉사에도 28조 대박 안겨

    이란이 세계 항공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월 에어버스와 270억 달러(약 31조 1600억원)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보잉에서 250억 달러(약 28조 8600억원)어치의 여객기를 사들인다. 이번 거래는 1979년 이란 주재 미국 대사관 점령사건 후 미국·이란 간 최대 규모의 계약이라고 AP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잉과 이란항공은 이날 보잉737과 보잉777 등 여객기 100대 판매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은 재무부 등 정부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국무부는 보잉과 이란항공 간의 계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2015년 7월 타결된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에 따라 민간 항공기의 대이란 판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보잉이 1979년 이후 이란에 진출하는 첫 미국 대기업이 될 것이라고 이번 계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란은 지난 1월 에어버스와 항공기 118대를 270억 달러에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프랑스·이탈리아 합작사인 ATR과도 여객기 20대 구매 계약을 맺었다. 보잉의 첫 번째 인도분은 빠르면 10월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항공은 현재 60대의 보잉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모두 구형 기종으로 상당수가 부품 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란은 모두 250대의 상업용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162대만이 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모두 지상에 방치된 상태다. 그러나 보잉이 이란 주문량을 계약 시기에 맞춰 인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보잉이 지난 5월 말까지 전 세계에서 받은 주문만 해도 5762대에 달한다. 여기에 여전히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가 핵 협정 이행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어 계약대로 항공기 인도가 이뤄질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보잉은 지난 4월 경영진이 이란을 방문해 항공기 수출을 타진하는 등 이란 시장 진출에 공을 들여 왔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기고] 여성이 안전한 서울을 위하여/양성진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기고] 여성이 안전한 서울을 위하여/양성진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치안이 안정된 국가로 알려져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범죄 관련 통계에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국가로 분류돼 있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치안’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치안 수준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녀가 분리되지 않은 공중화장실, 아무도 없는 대형마트 주차장과 같이 여성 안전에 취약한 요소들은 여전히 산재해 있다. 그곳을 지나가고 이용할 수밖에 없는 여성들은 불안하고 때때로 위협적인 상황에 마주쳤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달 서울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이 누군가의 경험이 아닌 나의 경험, 우리 모두의 일이 됐다고 본다. 우리 서울 경찰은 이 사건을 계기로 여성안전 특별 치안 대책을 수립해 여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안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먼저 ‘경찰청 스마트 국민제보?목격자를 찾습니다’ 앱을 개편, ‘여성 불안 신고’ 를 추가해 112 긴급신고뿐 아니라 불안한 지역과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별 간담회와 문안순찰을 통해 경찰이 직접 여성 대상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이 파악된 취약 요소는 지난 1일부터 가동된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집중 관리한다. 경찰·자치단체·시민단체와 힘을 모아 문제를 정밀 진단하고, 주민 심층면접 등을 거쳐 시설을 개선하고 구조를 변경하는 등 여성 안전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여성 상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치안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범죄 관련 빅데이터(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를 활용, 여성 대상 5대 범죄 다발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취약지역·인물 위주로 적극적으로 순찰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1만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뿐 아니라 31개 상설 중대를 비롯, 형사기동차량·교통순찰차, 지역별 자율방범대·부녀방범봉사대·생활안전협의회 등이 함께 취약지역 합동순찰을 펼치고 있다.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정신질환자는 응급입원 등 경찰 단계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정신질환자의 인권 침해 우려를 감안해 보호조치·응급입원의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적시한 매뉴얼도 보급하겠다. 사실 여성 안전을 위한 서울 경찰의 이러한 노력은 단편적일지 모른다. 근본적으로는 여성 안전을 위해 사회적 신뢰가 쌓여 나가야 하고 국민 전체의 행복 수준이 높아져야겠지만, 오랜 고민 끝에 얻어지는 사회적 합의에 앞서 누군가는 첫발을 내디뎌야 하는 것이 백번 옳다. 서울 시민들에게 당부드린다. 내 자신과 우리 가족, 우리 사회를 위해 조금 귀찮더라도 한번 더 신고하고, 안전을 위한 작은 불편은 함께 감내했으면 한다. 그리고 경찰관과 함께 고생하는 우리 의경들, 협력단체원들을 응원의 눈길로 바라봐 주기를 바란다. 그녀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녀가 걸어야 했던 안전한 서울,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서울 경찰과 1000만 서울 시민, 더 나아가 전 국민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 성폭행 다신 없게 섬 치안 전수조사

    경찰 “실태 파악 후 대책” 관사 CCTV·안전벨 설치 전남 흑산도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섬 지역 치안 실태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교육부도 이달 말까지 섬 지역에 폐쇄회로(CC)TV와 안전벨을 설치하는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출범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고립 지대인 섬 지역에 투입해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CCTV 등 필요한 시설을 알아본 뒤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모든 섬 지역을 점검하기는 불가능하지만 경찰관이 나가 있는 지역은 전수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10~20명 정도에 불과해 파출소나 치안센터가 없는 섬에 대해서는 이장, 통장 등을 ‘지역 지킴이’로 선정해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공조할 예정이다. 교육부도 이날 시·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회의를 열어 여성 교사가 단독으로 거주하는 관사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런 방안을 포함해 이달 말까지 CCTV와 안전벨 설치 등 교원 근무 환경 개선 대책을 만든다. 행정자치부, 경찰청 등과 협력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시범 운영 중인 교원치유지원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 전남교육청은 피해 교사, 해당 학교 학생, 교사 등 60여명에게 심리 치료를 지원한다. 또 관사에 혼자 거주하는 교원 현황, 관사 주변 CCTV 설치 상황, 방범창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이번 주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전국적으로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교사는 6500명으로, 이 중 여교사는 3000명 정도로 파악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골목은 더 밝게… 가스배관엔 특수 물질… ‘범죄예방진단팀’ 뜬다

    골목은 더 밝게… 가스배관엔 특수 물질… ‘범죄예방진단팀’ 뜬다

    경찰청이 지역사회의 범죄 취약 요소를 미리 파악해 예방책을 세우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6월부터 전국 경찰서에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범죄 발생 이후에 범인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동네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전국 경찰서마다 3명 남짓으로 구성되는 범죄예방진단팀이 생긴다. 또 경찰청은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여성들에게 범죄 취약 요소를 신고받아 현장을 조사하고, 경찰서마다 맞춤형 대책을 마련토록 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우범 지역 순찰 강화, 중장기적으로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진행된다. 경찰, 지방자치단체, 주민 대표, 학계 인사, 지역 협력단체 등으로 범죄예방협의체도 구성해 치안 개선책을 마련한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범죄예방진단팀을 시범 운영했다. 원래는 시범 사업의 성과를 보고 오는 7월 전국 경찰서로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 사건, 수락산 등산객 살인 사건, 부산 묻지마 길거리 폭행 등으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전면 실시를 결정했다. 관악경찰서는 현재 관악구청과 협의해 서울시에서 1인 가구 비율이 77%로 가장 높은 신림동에 우선적으로 안심골목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역은 원룸촌으로 좁은 골목길이 많다. 우선 밝기가 11~13lx(럭스)에 불과한 일반 보안등 대신에 조도가 40~45lx에 달하는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폐쇄회로(CC)TV도 추가 설치한다. 절도를 방지하기 위해 건물 외벽, 가스 배관, 창문, 실외기, 방범창 등에 눈에 보이지 않는 특수 형광물질을 바르는 ‘스파이더 범죄 사업’도 실시한다. 절도범에게 형광물질이 묻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자극하는 범죄 예방 기법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취약 요인을 분석해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범죄에 대해 예방·참여 중심으로 대응 방식을 전환해 ‘범죄 예방’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이란 미사일 발사는 유엔 결의안 무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방 4개국이 최근 이란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유엔 결의안에 대한 무시’로 규정하고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AP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보고서에서 “미사일 시험은 도발적이고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란의 ‘샤하브-3’ 중거리 탄도미사일과 ‘키암-1’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 “태생적으로 핵무기를 실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란은 핵무기 탑재 능력이 있는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어떠한 활동도 할 수 없다’고 규정한 유엔 안보리 결의 2231호를 따르지 않았다고 서방 4개국은 주장했다. 다만 4개국은 ‘위반’(violation)이라는 단어 대신 “이란의 미사일 시험은 유엔 결의안 2231호에 부합하지 않고(inconsistent) 결의안을 무시(defiance)한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서방 국가들이 위반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것은 지난해 타결된 이란과의 역사적 핵합의안(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까지는 흔들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의 미사일 시험은 지난 14일 안보리 회의에서 처음 논의됐으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결의안 위반이 아니다”라고 일축해 더이상 진전은 없는 상태다. 따라서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실효적 조치 없이 유엔이 이란을 공개 비난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미·영·불·독 “이란 미사일 시험은 유엔결의안 무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방 4개국이 최근 이란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유엔 결의안에 대한 무시’로 규정하고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AP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보고서에서 “미사일 시험은 도발적이고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란의 ‘샤하브-3’ 중거리 탄도미사일과 ‘키암-1’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 “태생적으로 핵무기를 실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란은 핵무기 탑재 능력이 있는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어떠한 활동도 할 수 없다’고 규정한 유엔 안보리 결의 2231호를 따르지 않았다고 서방 4개국은 주장했다.  다만 4개국은 ‘위반’(violation)이라는 단어 대신 “이란의 미사일 시험은 유엔 결의안 2231호에 부합하지 않고(inconsistent) 결의안을 무시(defiance)한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서방 국가들이 위반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것은 지난해 타결된 이란과의 역사적 핵합의안(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의 근간을 흔들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유엔 결의안 2231호에 따르면 이란이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 활동을 할 경우 8년간 새로운 제재가 부과된다. 따라서 이란이 결의안을 ‘위반’했다고 합의될 경우 지난해 어렵게 만들어 낸 JCPOA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이란의 미사일 시험은 지난 14일 안보리 회의에서 처음 논의됐으나 상임이사국 러시아가 “결의안 위반이 아니다”고 일축해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별다른 조치 없이 이란을 공개 비난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이세돌 2연패 시킨 알파고 만든 ‘딥마인드’ 어떤 곳? 창업자 허사비스는 ‘천재’

    이세돌 2연패 시킨 알파고 만든 ‘딥마인드’ 어떤 곳? 창업자 허사비스는 ‘천재’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에 2연패를 당하자 이를 만들어 낸 개발자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는 지난 2010년 영국에서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와 셰인 레그, 무스타파 술레이만 세 명이 공동 창업한 회사다. 당초 ‘딥마인드 테크놀로지’였던 사명이 2014년 구글에 인수되면서 ‘구글 딥마인드’로 바뀌었다. 구글 딥마인드는 현재 직원 100여명 규모로 머신러닝(기계학습)과 신경과학을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컴퓨터 알고리즈을 개발하고 있다. 미리 프로그램된 인공지능과는 달리 머신러닝을 통해 정보를 처리함으로써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학습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 중점 연구 분야다. 당시 구글은 딥마인드의 인수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4억 달러(약 4800억원 가량) 쓰였다고 보도했다. 구글이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딥마인드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핵심 동력으로 삼은 것이다. 구글 딥마인드는 특히 심층 인공지능 기술인 ‘심층 큐 네트워크’(DQN)를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다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과 큐 러닝(Q-Learning)을 조합한 기술로, 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내기 위한 조작 알고리즘을 심층 강화학습을 통해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을 말한다. 창업자인 허사비스 CEO는 영국에서 아끼는 ‘천재’로 꼽힌다. 1976년생인 허사비스는 13세 때 세계 유소년 체스 2위에 오르는 등 일찍부터 천재로 불렸다. 15세 때 고교 과정을 마쳤고 17세에는 수백만개의 판매고를 올린 시뮬레이션 게임 ‘테마파크’를 개발하면서 유명세를 치렀다. 22세에 영국 케임브리지대 컴퓨터공학 학사 과정을 마쳤고 바로 비디오게임 회사인 ‘엘릭서 스튜디오’를 차려 글로벌 게임 업체들과 협업해 다양한 게임을 출시했다. 다섯 차례 세계 게임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33세 때인 2009년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에서 인지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받고서 이듬해 딥마인드를 창업했다. 그가 쓴 뇌과학 관련 논문은 2007년 과학계에서 가장 역량 있는 최상위 논문 10위권에 든 적이 있다. 또 다른 창업자 레그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와이카토대를 나와 오클랜드대에서 자연과학 석사, 스위스 소재 IDSIA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UCL 산하 ‘개츠비 컴퓨테이셔널 신경과학 연구소’ 박사 과정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2010년 허사비스와 만나 딥마인드를 창업했다. 그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인공지능 보안 등 분야에서 이론과 실행에 두루 밝은 인물로 알려졌다. 술레이만은 19세 때 영국 옥스퍼드대를 자퇴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해주는 비영리기관인 ‘무슬림 청소년 헬프라인’을 설립한 특이한 경력을 지녔다. 현재 딥마인드에서 인공지능 응용 부문 책임자(CPO)로서 다양한 구글 제품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일을 총괄하고 있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에 참여하면서 방한한 직원들도 내로라하는 인물들이다. 알파고 개발을 총괄한 데이비드 실버 박사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컴퓨터공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인재다. 알파고 대신 바둑 돌을 놓는 아자 황 연구원은 대만 출신으로 알파고의 핵심 기능인 몬테카를로 트리 검색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규제혁신기획관 길홍근△규제심사관리관 민용식△안전환경정책관 송경원△공보기획비서관 양홍석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국방대 교육훈련 김상욱△관광레저정책관 이우성△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박용철◇과장급△국방대 교육훈련 강성태△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정향미△뉴미디어홍보지원과장 윤종석△정책포털과장 장경근△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장 김동안△국립국어원 교육연수과장 정시화△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임성환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권재한◇3급 승진△운영지원과장 이영식◇과장급 전보△농촌정책과장 강형석△농협경제지원팀장 김민욱△축산경영과장 김상경△유통정책과장 김종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장 박성택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선호△건설정책국장 김재정△주택정책관 이문기△물류정책관 주현종△항공정책관 권용복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구조개선정책관 배영수△카르텔조사국장 김성환△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박재규△국방대 신영호 ■법제처 ◇고위공무원 승진△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김수익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 승진△이동희◇과장급 전보△처장 비서관 이호동△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파견 조건창△의약품정책과장 김상봉△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황인진△경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한운섭△대전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동욱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방대 교육파견 이종건<전보>△남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과장급△운영지원과장 김형완△창조행정담당관 안병기△국유림관리과장 염종호 ■기상청 △강원지방기상청장 육명렬△국가기후데이터센터장 이재원△총괄예보관 장재동△지진화산감시과장 유용규△전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박종찬 ■대구시 ◇3급△정책기획관 홍성주◇4급 직무대리△녹색환경국 물관리과장 최영환 ■한국국제교류재단(KF) △감사실장 김회길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신현태△The-K예다함상조 대표이사 김형진 ■하이투자증권 ◇선임 <이사>△기업금융Ⅱ본부장 박정근△프로젝트금융담당 박인준◇승진 <부서장>△부동산금융팀장 안지혁△프로젝트금융팀장 오재용 ■엔씨소프트 ◇부사장 승진△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김택헌△최고재무책임자(CFO) 윤재수◇상무 승진△엔씨웨스트 코퍼레이트 플래닝 총괄 김미연△LE개발실 테크니컬 디렉터 김진태△MXM개발실 디렉터 이지호△재무전략실장 최규담△엔씨웨스트 모바일게임 총괄 제시 테일러△엔씨웨스트 신사업발굴 총괄 마이클 창◇신규 임원 <상무>△IT인프라 구축 및 운영 김헌준△사업 배정용 ■아주산업 △상무 권오영 ■아주캐피탈 △상무 고장현△상무보 문병기 ■아주저축은행 △전무 김성헌 ■아주네트웍스 △상무보 권기오 ■아주큐엠에스 △상무보 김길효 ■금호타이어 ◇승진△대표이사 사장 이한섭△전무 이호△상무 김영진 김인수 오약전 ■아시아나항공 ◇승진△전무 구자준 장영일△상무 류재훈 이명규 ■금호건설 ◇승진△전무 김춘근 최락기△상무 박병균 임재호 홍두표 ■금호고속 ◇승진△상무 서승혁 ■아시아나IDT ◇승진△상무 이경수 ■아시아나에어포트 ◇승진△상무 정성수 ■금호리조트 ◇승진△상무 이계홍 ■아시아나세이버 ◇승진△상무 윤상철
  • ‘좋아요’만 가능? 사랑·슬픔·분노 모두 표현하세요

    ‘좋아요’만 가능? 사랑·슬픔·분노 모두 표현하세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해진다. 크리스 콕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27일(현지시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좋아요’ 외에 슬픔, 분노 등을 표현할 수 있는 6가지 ‘반응’이 몇 주 안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페이스북 게시물에 대한 공감 표시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그림의 ‘좋아요’ 버튼이 유일했으나 슬픈 소식 등에는 사용하기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새로 추가하는 반응의 종류는 ‘사랑해요’, ‘하하’, ‘와우’, ‘예이’, ‘슬퍼요’, ‘화나요’ 등이다. 기존의 ‘좋아요’ 버튼을 오래 누르거나 커서를 댄 후 그 위에 뜨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블룸버그 비즈니스는 페이스북의 ‘반응’ 기능이 라인이나 위챗 등 다른 메시지 앱에서 이모티콘 등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을 즐기는 아시아권 디지털 문화를 적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이날 ‘깜짝 실적’을 발표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매출은 179억 3000만 달러(21조 6500억원)로 전년보다 44%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62억 3000만 달러(7조 5200억원), 순이익은 36억 9000만 달러(4조 4600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성적이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5억 6000만 달러(1조 8800억원)에 이르렀다. 분기 실적이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비디오 등 새로운 광고 매출 호조와 사용자 증가에 힘입어 분기 매출은 51.7% 증가한 58억 4000만 달러(7조 500억원)를 기록했다. 작년 말 기준 페이스북 월 활동 사용자와 일 활동 사용자는 1년 전에 비해 각각 14%, 17% 늘어난 15억 9000만명, 10억 4000만명으로 나타났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빗장’ 풀린 이란… 북핵만 남았다

    핵무기 개발 의혹으로 고립됐던 이란이 16일(현지시간) 핵프로그램 제한 의무를 이행함에 따라 37년 만에 국제사회로 복귀했다. 이란의 핵무기 포기와 대이란 제재 해제는 유일한 고립 국가로 남은 북한에 던져 주는 시사점이 많다. 특히 지난 6일 4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강화 논의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나와 더욱 주목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날 이란이 지난해 7월 핵합의안(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의 핵프로그램 제한 의무를 이행해 서방의 제재 해제 조건을 충족했음을 검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은 앞서 JCPOA에 따라 우라늄 농축 시설인 원심분리기 1만 2000개를 해체하고 핵무기 제조에 쓰일 수 있는 저농축 우라늄 보유량의 98%를 러시아로 반출했다. 또 이란 아라크 중수로는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이 거의 나오지 않는 경수로로 설계를 변경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IAEA의 발표 직후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의 핵무기 위협이 줄면서 전 세계는 더 안전해졌다”고 평가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행정명령에 즉시 서명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17일 “이란 경제가 세계 경제로 재편입되는 길이 열렸다”고 크게 반겼다. 로하니 대통령은 전날 제재가 풀리는 이행일이 선언되자 “영광스러운 승리”라고 밝혔다.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는 세계 경제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당장 이란은 2012년부터 금지됐던 원유와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원유 판매 대금 등 1000억 달러(약 122조원)로 추산되는 국외 동결 자산을 되찾을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이란의 금융기관과 외국의 기관 간 자금 거래도 다시 가능해졌다. 단 미국 기업은 해외 자회사나 지사를 제외하고는 미 재무부의 허가를 받아야 이란과 직접 거래할 수 있다. 또 인구 8000만명의 이란 시장에 외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 2010년부터 제한적으로 이뤄져 온 이란과의 교역이 자유로워지고 금융 거래도 가능해짐에 따라 대이란 무역 및 투자 규모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이 원유 증산에 나서면 국제 유가가 하락할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미국이 지난해 쿠바와 국교정상화를 단행한 데 이어 이란에 대한 제재를 풀면서 북한만이 고립 국가로 남게 됐다.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북한이 이란의 방향을 고려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란의 사례는 우리가 뭔가 변화를 보이는 나라에 대해 관여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케리 “원자로 핵심 시설 제거”…對이란 제재 이르면 오늘 해제

    케리 “원자로 핵심 시설 제거”…對이란 제재 이르면 오늘 해제

    “이란 외무장관이 (아라크) 플루토늄 원자로의 ‘칼란드리아’(원자로 용기 내에 있는 압력관)를 제거했고, 수 시간 안에 콘크리트로 채워 폭파할 것이라고 알려 왔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소재 국방대학교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조만간 대(對)이란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어 “이란의 핵 프로그램 축소를 충분히 입증하고, 이에 맞춰 이란에 대한 제재를 풀기 시작하는 ‘이행일’은 다가오는 며칠 내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AP는 워싱턴 정가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15일 또는 16일쯤 제재 해제가 선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란 핵협상에 참여했던 서방 6개국의 한 고위 외교관도 AP에 “금요일(15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서방 외교 소식통 역시 로이터에 “제재 해제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준비는 끝났으며 이제 버튼을 누르는 문제만 남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차관도 이행일이 16일 또는 17일에 공식 선언될 것이라고 밝혀 이런 관측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7월 타결된 이란 핵합의안(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의 핵활동 제한 의무 이행 여부를 검증하는 즉시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풀리는 이행일이 시작된다. IAEA의 최종 보고서는 15일 공개되며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공동 기자회견 형식으로 이행일을 공식 발표한다고 아라그치 차관은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인사]

    ■해양수산부 ◇3급 승진△양식산업과장 최용석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의료기기기준·심사체계개편추진단(TF) 단장 한순영 ■한국전력공사 ◇본부장△관리 박도선△영업 배성환△협력안전 박권식△해외사업 하봉수◇원장△인재개발 심유종△전력연구 김동섭 ■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장 겸 편집국 도시·교통 전문기자 이충일 ■삼성증권 ◇임원급 <부사장>△경영지원실장 전영묵<전무>△CPC전략실장 이상대<상무>△스마트사업부장 정영완△WM본부장 사재훈△홀세일본부장 겸 FICC사업부장 박번△운용사업부장 김철민△부산·경남권역장 김유경△인사지원담당 이성한△충청·호남권역장 김태현△강남2권역장 유직열△커뮤니케이션담당 이철우△강서권역장 김홍배△포트폴리오전략담당 겸 AI팀장 조한용△CISO 김도형<권역장 및 사업부장>△강동권역장 이선욱△경기권역장 김태영△국내법인사업부장 심재용△투자전략센터장 겸 해외주식팀장 오현석△리스크관리담당 겸 리스크관리팀장 김남준△투자금융사업부장 겸 투자금융팀장 정영균△WM전략담당 김장우◇지점장·부서장 <지점장>△서초WM 양기호△대치PB센터 강정운△분당법인센터 유재권△이촌WM 이주희△마포WM 개설준비위 서재형△대구WM센터 배형근△평촌WM 홍상기△천안WM 서덕천△원주WM 이선복△삼성타운WM센터 가영미△삼성타운PB센터 한상훈△반포WM 윤경란△압구정WM 이장웅△갤러리아WM 이재문△반포퍼스티지WM 개설준비위 신상현△도곡WM센터 백혜진△도곡PB센터 이영재△대치WM 개설준비위 민종수△분당WM센터 이병권△수지WM 황문원△잠실WM센터 양진근△잠실PB센터 이창섭△송파WM 정종철△종로WM센터 김락선△명동WM 김종훈△수유WM 구대관△구의WM 조창현△부산WM센터 이동환△동래WM 이상근△울산WM 신정교△창원WM 장세식△여의도WM센터 이제성△여의도PB센터 강성중△구로디지털WM 연제무△관악WM 이승욱△대구법인센터 박종대△구미WM 강병준△포항WM 김진웅△수원WM센터 함승오△영통WM 우용하△안산WM 국윤용△대전WM센터 차철성△광주WM센터 김재용△광주PB센터 양만성△전주WM 임헌진△SNI강남파이낸스센터 김대경△SNI호텔신라 문동호<부서장>△UX기획 김기호△법인영업 박준형△PBS 윤승호△채널전략 민경태△신탁 박대호△투자정보 이재승△글로벌전략T/F 김동준△WM시스템 장재호△신문화 정무홍△WM지원 정재용△WM리서치 김성봉△포트폴리오전략 류형근△Wrap운용 현재훈△영업전략 유정화△정보전략 이훈교△트레이딩시스템 권영배 ■LS전선 ◇상무 승진△생산3본부장 정교원◇신규 이사 선임△구매물류부문장 CPO 이재영△소재영업부문장 김승환△재경부문장 이상호 △품질부문장 김종필◇이동△영업지원본부장 최창희 ■LS산전 ◇부사장 승진△전력인프라사업본부장 김원일◇상무 승진△재경본부장 CFO 김동현◇신규 이사 선임△송변전국내사업부장 신동혁△법무부문장 겸 IP센터장 손태윤 ■LS-Nikko동제련 ◇상무 승진△영업부문장 이동수◇신규 이사 선임△생산담당 박성실△기술담당 정경수 ■가온전선 ◇이동△영업본부장 황남훈 ■E1 ◇부사장 승진△재경본부장 CFO 윤선노△해외사업본부장 최영철◇신규 이사 선임△운영본부장 천정식 ■예스코 ◇신규 이사 선임△경영지원부문장 CHO 김환 ■LS메탈 ◇상무 승진△기획·재경부문장 CFP 문명주 ■아모레퍼시픽그룹 ◇승진 <상무>△AP 차이나 이니스프리 디비전 필리포 차이 ■아모레퍼시픽 ◇승진 <부사장>△SCM 유닛 강병도<전무>△프리미엄 BU 김영수△경영지원 유닛 이상목<상무>△경영지원 유닛 사옥건설 디비전 강광희△경영지원 유닛 재경 디비전 권오빈△R&D 유닛 HBO 디비전 김왕기<사업부장>△신성장 BU 트래블 리테일 디비전 박두배◇전보 <부사장>△마케팅 전략 유닛 이민전<상무>△아세안 RHQ 나정균 ■이니스프리 ◇승진 <실장>△사업지원 디비전 이성환
  • [인사] 해양수산부, LS그룹

    ■해양수산부 ◇ 3급 승진 ▲ 양식산업과장 최용석■LS그룹 < LS전선> ◇ 상무 승진 ▲ 생산3본부장 정교원 ◇ 신규 이사 선임 ▲ 구매물류부문장 CPO 이재영 ▲ 소재영업부문장 김승환 ▲ 재경부문장 이상호 ▲품질부문장 김종필 ◇ 이동 ▲ 영업지원본부장 최창희 < LS산전> ◇ 부사장 승진 ▲ 전력인프라사업본부장 김원일 ◇ 상무 승진 ▲ 재경본부장 CFO 김동현 ◇ 신규 이사 선임 ▲ 송변전국내사업부장 신동혁 ▲ 법무부문장 겸 IP센터장 손태윤 < LS-Nikko동제련> ◇ 대표이사 CEO 선임 ▲ 부사장 도석구 ◇ 상무 승진 ▲ 영업부문장 이동수 ◇ 신규 이사 선임 ▲ 생산담당 박성실 ▲ 기술담당 정경수 <가온전선> ◇ 대표이사 CEO 선임 ▲ 부사장 김연수 ◇ 이동 ▲ 영업본부장 황남훈 < E1> ◇ 부사장 승진 ▲ 재경본부장 CFO 윤선노 ▲ 해외사업본부장 최영철 ◇ 신규 이사 선임 ▲ 운영본부장 천정식 <예스코> ◇ 신규 이사 선임 ▲ 경영지원부문장 CHO 김환 < LS메탈> ◇ 상무 승진 ▲ 기획·재경부문장 CFP 문명주 < LS네트웍스> ◇ 대표이사 CEO 선임 ▲ 부사장 이경범
  • ‘상남자’ 클롭 감독 “안필드 홈 성적 신경 안 써”

    ‘상남자’ 클롭 감독 “안필드 홈 성적 신경 안 써”

    25일 유로파리그 보르도와 예선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한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최근 리버풀의 저조한 홈 성적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상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물론 그가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첼시와 맨시티를 상대로 환상적인 대승을 거둬 리버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현재까지 클롭 감독의 안필드 홈 성적은 원정보다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그가 치른 총 4번의 원정 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지만, 홈에서는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게다가 클롭 감독은 리버풀이 지난 12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 경기가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일찍 떠나는 홈팬들을 아쉬운 마음으로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보르도와 홈 경기를 앞둔 클롭 감독은 기자 회견 내내 특유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저조한 홈 성적에도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번 보르도전에서 무승부나 승리를 기록하면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사실 축구에서 홈 경기력은 원정과는 큰 차이가 없다. 굳이 (홈과 원정 경기력의 차이가) 큰 문제가 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우리가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것은 팀의 경기력이며 지난 몇 주간 우리는 이를 개선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팀의 장단점에 관해 얘기해야 한다. 그리고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취해야 한다. 우리가 실점한 대부분의 골은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나왔다. 그렇기에 팀의 안정감을 찾는 일이 급선무며 이를 해결한 뒤 제대로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단 7골을 넣었다.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서도 총 2골을 넣어 2번 무승부를 기록했다. 클롭의 홈 성적은 원정과는 달리 아직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고 다니엘 스터리지와 크리스티안 벤테케 주전 두 공격수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서서히 시간이 지날수록 클롭의 색깔이 묻어나고 있는 리버풀. 그가 이끄는 리버풀은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휴고 요리스 “테러 희생자와 조국 위해 경기 임할 것”

    휴고 요리스 “테러 희생자와 조국 위해 경기 임할 것”

    토트넘 골키퍼이자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 휴고 요리스(28)가 파리 테러 희생자와 현재 아픔을 겪고 있는 조국 프랑스를 위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현지 시각)에 있었던 끔찍한 파리 테러로 오는 17일(현지 시간)에 예정되었던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A매치 친선전 경기 진행이 불투명해 보였다. 하지만 양 축구협회는 예정대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친선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 회견에서 요리스는 “그동안 희생자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조국에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조국과 희생자를 위해 경기에 열심히 집중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이번 경기의 진행 여부에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협회는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경기는 조국 프랑스를 대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일은 프랑스의 축구보다 하나의 조국 프랑스가 더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요리스는 어느 때보다도 강한 프랑스 대표팀의 연대를 강조했다. 한편,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이날 친선전을 앞두고 웸블리 스타디움에 파리 테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프랑스 국기의 상징 파란색, 흰색, 붉은색 조명을 켰다. 이외에도 FA는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시합 전 양 팀 주장인 휴고 요리스와 웨인 루니가 헌화 식을 가지기로 했다. 또한, 프랑스 국가'라 마르세예즈'를 제창 시 스타디움 내 주 전광판으로 가사를 게재해 모든 축구팬이 프랑스 국가를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무려 13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파리 테러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랑스가 겪은 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알려졌다. 비록 축구로는 라이벌인 프랑스와 잉글랜드지만, 이번 테러로 힘들어하고 있을 프랑스 시민을 위해 아픔을 함께하는 두 축구협회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스티븐 제라드 “램퍼드는 레전드…비교는 이제 그만”

    스티븐 제라드 “램퍼드는 레전드…비교는 이제 그만”

    스티븐 제라드(35)가 프랭크 램퍼드(37)와 계속되는 언론의 비교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리버풀의 전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17년간 정들었던 리버풀을 떠나 LA 갤럭시가 있는 미국에 정착했다. 제라드는 미국 생활을 시작하면 자신의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였던 램퍼드와의 비교가 더는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축구 전문가와 팬들은 미국 MLS(메이저 리그 사커)에서 각각 다른 팀에 뛰고 있는 이 두 선수를 여전히 비교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 ‘데일리 스타’와 인터뷰를 한 제라드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램퍼드와 비교하는 것에 대해 “영국을 떠나 미국에 온 이후에는 사람들이 그와 비교하는 것을 이제는 그만하길 바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라드는 이어서 “램퍼드는 레전드다. 그는 MLS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 몇 안 되는 최고의 선수”라며 “나와 램퍼드는 잉글랜드에서 좋은 선수생활을 했다. 나는 (둘을 비교하는) 이 얘기를 왜 또 꺼내야 하는지 정말 이유를 찾기가 힘들다. 이는 항상 언론이 만들어내는 얘기다. 우리 둘의 사이는 좋다.”고 말해 두 선수를 계속해서 비교하는 언론의 행태가 멈추길 바랐다. 한편, 제라드는 7살부터 리버풀 유소년 팀에 입단해 총 28년간 리버풀을 위해 뛴 살아있는 전설이며 램파드 또한 첼시에서 13시즌을 뛰며 총 211골을 기록해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레전드다. 이 두 사람은 비교를 떠나서 10년 이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한 최고의 선수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 708경기 출전 186골 득점FA 컵 우승 2회 리그 컵 우승 3회커뮤니티 쉴드 우승 1회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UEFA 컵 우승 1회 UEFA 슈퍼 컵 우승 2회PFA 올해의 팀 8회 선정 *프랭크 램파드 첼시 - 648경기 출전 211골 득점리그 우승 3회FA 컵 우승 4회리그 컵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유로파리그 우승 1회 커뮤니티 쉴드 우승 2회PFA 올해의 팀 1회 선정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이탈리아 대표팀 ‘39번 영구 결번’ 그 진짜 이유는?

    이탈리아 대표팀 ‘39번 영구 결번’ 그 진짜 이유는?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대표팀 번호 중 39번을 영구 결번 하기로 결정했다. 보통 영구 결번은 팀을 위해 희생하고 불세출의 기록을 남긴 선수 또는 감독의 등번호를 영구히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스포츠에서 사용된다. 하지만 특히 축구에서는 영구결번이 나오기 힘들다. 프로축구의 경우 어느 정도 허용이 되고 있지만, 국가대표의 경우 2002 한일 월드컵 이후로 바뀐 FIFA 경기 규칙에 따라 영구결번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 규칙 17조 3항에 따르면 ‘모든 선수 유니폼의 번호는 1-23번까지의 번호만 사용하고 3명의 골키퍼 중 한 명이 1번을 골키퍼 번호로 사용한다.’라고 정확하게 명시돼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1-23번까지의 번호를 피하고 39번을 영구 결번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39번을 영구 결번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리 축구에 관한 지식이 많은 팬이라도 쉽사리 39번을 달고 뛰었던 이탈리아 선수나 39번과 관련 있는 일을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사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다른 의미에서 39번을 영구 결번을 결정했다. 1985년 5월 29일 유러피언 컵 결승전 리버풀 대 유벤투스 경기가 있던 그 날 39명의 (대다수가 이탈리아)팬들이 벨기에 헤이젤스타디움에서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 30년이 지난 오늘 카를로 타베키오 이탈리아 축구협회장의 제안으로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팬들을 기리기 위해 아주리 구단의 39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39번은 바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 팬들을 위한 영구결번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목요일 밤 벨기에와 친선전을 위해 브뤼셀에 도착했다. 헤이젤 스타디움 참사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찾은 이탈리아 대표팀은 영구 결번된 39번 유니폼과 헌화를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탈리아 대표팀, 벨기에와 이탈리아 축구협회 대표, 유벤투스 클럽과 헤이젤 참사 희생자 모임 대표가 방문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추모식 외에도 이탈리아 축구 협회와 벨기에 축구 협회는 금요일 친선전을 앞두고 헤이젤 참사 추모 30주기를 위해 여러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가 있는 금요일 당일에는 이탈리아와 벨기에 양 팀 선수들이 헤이젤 참사를 추모하는 특별한 플래카드를 함께 들게 된다. 경기 도중에도 특별한 추모식을 하게 된다. 전반 39분에는 선수들이 경기를 잠시 멈추고 경기장 스크린을 통해 헤이젤 참사로 세상을 떠난 팬들의 이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헤이젤 참사가 있은지 어느덧 30주년이 지났다. 많은 세월이 흐른 현재에도 이를 잊지 않고 목숨을 잃은 팬들과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는 이탈리아 축구협회의 노력이 돋보인다.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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