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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 아파트 관리노동자 고용안정·환경개선 등 함께 힘쓰기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권익 보호에 함께 나서자는 내용의 ‘함께하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을 서울 아파트 단지 40여곳 입주민 대표들과 체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화곡푸르지오아파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여전히 공동주택 관리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참으로 많다”며 “그래서 오늘 상생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입주민 대표들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들의 장기 근속과 휴게공간·시간 보장, 고용불안 해소, 근로환경 개선, 복지 증진 등에 필요한 방안을 수립하고, 업무 외 부당한 지시나 명령을 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최근 아파트 경비원·미화원·관리직원 등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이 침해되는 사례를 언론을 통해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며 “그때마다 ‘이래선 안 된다’는 여론이 비등해지지만, 개선 없이 되풀이되는 것도 현실”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저는 지난 25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해 근로계약 기간을 1년 미만으로 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했다”며 “비합리적으로 근로계약 기간을 짧게 하는 사업장은 제외하는 게 합리적”이라면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관리규약 준칙을 정하고 감독할 권한이 있는 만큼 오늘 맺는 상생협약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기 서울시 입주자대표회의총연합회 회장도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서로 공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서울시도 많이 협조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은 서울 중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오 시장은 이후 이상반응 관찰 시간을 겸해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보건소) 업무가 많이 늘어났다”며 “제가 몇 마디 말로 위로해 드리는 것보다는, 아마 시민 여러분이 다 응원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사를 놓아주신 간호사 선생님의 주사 놓는 기술이 좋아서 그런지 따끔하지도 않았고, 뻐근한 느낌도 들지 않는다”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강동구, 지역 내 방문판매업체에 강동형 재난지원금 지급

    강동구, 지역 내 방문판매업체에 강동형 재난지원금 지급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설 집합제한 조치로 피해가 큰 관내 방문판매업체에 6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민생경제 피해가 누적되고 있지만 방문판매업체 역시 소비자와 접촉이 잦은 업종 특성 상 그 피해 역시 눈덩이처럼 더 커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가 영업 중이었으나 집합제한 조치를 받은 방문판매업체에 강동형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재난지원금은 2021년 2월 28일 이전(3개월 이상 영업), 강동구에 방문판매업으로 신고한 업체로 방역점검이나 집합제한 조치가 불가한 가정집이나 영업장이 없는 외판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 개인 정보 제공 동의서, 방문판매업 신고증, 사업자 등록증, 대표자 명의의 통장사본 등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구청 5층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면된다. 또 이메일(psc0516@citizen.seoul.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수급 조건 충족 여부와 중복 접수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 후 7월 중 재난지원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대표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되며, 동일한 사업자가 동일 영업장에서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1회에 한하여 지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에도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신 관내 방문판매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분들의 희생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판매업체 코로나 재난지원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창출과(☎02-3425-5854~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동대문 초등생, 영상미디어 전자도서관 어디서든 활용

    동대문 초등생, 영상미디어 전자도서관 어디서든 활용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초등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도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1년 영상미디어 전자도서관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민선7기 출범 이후 매년 도서구입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관내 초중고교에 지원해온 구는 올해 특히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고 우리 구 스마트 교육 인프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 영상미디어 전자도서관 구축 지원 사업을 신규 도입했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단순 활자로 구성된 전자책(E-Book)은 물론 학생들이 눈으로 보고(애니메이션) 귀로 들으며(오디오북)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뉴미디어 자료 등 영상미디어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관내 21개 초등학교 중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았고, 최종 10개 초등학교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여 예산 총 1억9900만 원을 학교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했다. 이로써 영상미디어 전자도서관 서버가 구축된 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전자 도서관에 접속한 후 플래시 동화, 챈트,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유덕열(사진)동대문구청장은 “교육 분야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비대면 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고 동대문구형 스마트 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학생들이 혁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500명대…확산세 주춤

    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500명대…확산세 주춤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떨어졌으나 일상 생활 집단 감염,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늘어 누적 13만88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29명)보다 42명 줄었다. 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을 보면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유행이 가라앉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66명→585명→530명→516명→707명→629명→587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500명대가 4번,600명대가 2번,700명대가 1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603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81명으로,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71명,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20명)보다 49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2명,경기 146명,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384명(67.3%)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24명,경남·충남 각 21명,대전 18명,강원 16명,경북·충북 각 14명,부산 13명,울산 12명,광주·세종 각 8명,전남·제주 각 7명,전북 4명 등 187명(32.7%)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아산 온천탕 관련 누적 확진자가 85명(아산 59명,천안 26명)으로 늘었다. 서울 강북구 노래연습장 집단감염 확진자는 도우미 등 종사자 4명,방문자 4명 등 모두 8명으로 집계됐다.종사자 등 일부는 여러 지역의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감염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전날(9명)보다 7명 많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나머지 5명은 경기(3명),서울(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 5명,인도·미국 각 3명,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싱가포르·캐나다·이집트 각 1명이다.국적은 내국인이 4명,외국인이 12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970만2456건으로,이 가운데 944만68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2만2천87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6763건으로,직전일 3만6235건보다 528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60%(3만 6763명 중 587명)로,직전일 1.74%(3만6235명 중 629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3%(970만2456명 중 13만8898명)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자기앞수표로 바꿔 1714억 은닉…고액체납자 623명 적발

    자기앞수표로 바꿔 1714억 은닉…고액체납자 623명 적발

    고액 세금 체납자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고액 체납자 금융자산을 추적하는 ‘경제금융추적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체납자들의 자기앞수표 1714억원,주식·예수금 138억원어치를 파악했다고 28일 밝혔다. TF가 시중 10개 은행에서 확보한 최근 2년치 고액 체납자 자기앞수표 교환자료에 따르면 총 체납액 규모가 812억원에 달하는 체납자 623명이 1만3857회에 걸쳐 1천714억원을 수표로 교환했다. 가장 많은 액수를 교환한 체납자는 50대 사채업자 A씨로 교환 금액이 430억여원에 달했다. 서울시는 이들이 거액의 현금을 들고 다니기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어 수표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자금 출처·교환 목적·사용 용도 조사를 위해 출석요청서를 체납자들에게 발송하는 한편 조사를 거부하는 경우 가택수색을 벌였다.체납처분 면탈 행위가 의심되거나 재산은닉 혐의가 포착되면 조사 후 고발할 계획이다. 또 제2금융권에도 유사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새마을금고·신협·저축은행 등 587개 금융기관에 자기앞수표 교환 내역 확인을 위한 금융거래정보제공 요구서를 보냈다. 시는 “출석요청서를 받은 뒤 처벌이 두려워 자진 출석하거나 체납 세금을 납부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체납자들이 보유한 주식도 무더기로 드러났다.시는 28개 증권사를 통해 고액체납자 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380명이 974개 계좌에 평가금액·예수금 등 총 138억원을 보유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 가운데 284명이 보유한 주식 818억원어치와 예수금 24억원은 즉시 압류 조치했다.압류 주식은 매각과 예수금 입출금이 불가능하다. 압류 이후에도 체납자가 세금 납부를 회피하면 시는 주식 매각 또는 추심을 진행할 계획이다.압류 주식은 증권사에 매각을 요청하면 매각 요청일 기준 개장일 동시호가로 매각된다. 시는 매각대금이 체납액보다 적으면 추가로 재산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최근 금융 자산이 체납자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경제적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로 회피하는 체납자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성실하게 납세하는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동작, 옛 수산시장 부지 축구·야구장 새달 1일 개장

    서울 동작구가 옛 노량진수산시장이 있던 수협 유휴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인 축구장과 야구장 조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은 지난해 11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전 수산시장 부지 약 4만 8000㎡를 업무시설 용도로 개발하기 전까지 3년 이상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수협에서 체육시설을 만들어 동작구에 무상 제공하면 구에서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며 야구장 1면, 축구장 및 육상트랙 1면, 주차장 65면 등이 조성됐다. 3개월여의 공사 끝에 이달 초 완공된 체육시설은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체육시설은 1·9호선 노량진역과 연결돼 있고, 노들로 및 올림픽대로 등 주요도로와 인접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지자체 이색 배달서비스 결합 주민 편의 ‘쑥쑥’

    ‘배달 시대’에 맞춰 서울 자치구들은 ‘이색 배달 서비스’로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동구에서 ‘우유배달’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구는 지난 3일부터 우유배달 사업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유는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들), 골드만삭스, 매일유업이 정기 후원하며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50명에게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주 3회 배달한다. 배달한 우유가 남아 있을 경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운영하는 전담 고객센터에서 동주민센터로 연락해 어르신들의 안전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한다. 금천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ppycare.or.kr)에서 예약하면 소독 처리된 장난감을 각 가정 근처 주요 건물이나 특정된 장소로 배달해 준다. 반납은 지정된 날에 배달 차량을 이용하거나, 장난감도서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서초구는 배달음식점 위생관리체계를 구축하고 1대1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도입했다.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배달음식점 위생관리체계는 3단계로 이뤄진다. 우선 1단계는 이달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이 10개 조로 나눠 구 배달음식점 1414곳을 전수조사한다. 위생관리가 미흡한 400곳을 골라 위생관리 전문업체가 업소별로 위생 상태를 진단·평가하고 업주에게 개별 맞춤형 1대1 관리방안을 제시해 위생 수준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전문컨설팅을 받은 배달음식점이 개선 방안을 잘 이행하는지를 재확인한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 각종 배달·대여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복지 관련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어 배달을 통한 공공 서비스가 향후 더욱 세밀해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동작구, 마을형 공유오피스 참가자 모집

    서울 동작구가 다음달 4일까지 ‘2021년 동네서점활용 마을형 공유오피스’ 참가자(프로젝트팀)를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동작협치사업의 일환으로 대형?온라인 서점의 확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네서점을 지역의 일자리?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4월 흑석동에 위치한 청맥살롱(서달로 161-1 2층)을 마을형 공유오피스 운영공간으로 선정하고, 취창업을 준비할 5개 팀 이내(팀별 최소 3인 이상)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한다. 청맥살롱은 한 때 인문사회과학 전문서점으로 유명했던 청맥서점을 문화?전시기획 등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참가자격은 만 39세 이하로서, 동작구 거주자를 1명 이상 포함하거나 관내 소재 기업에 재직 또는 3년 이내 창업을 한 팀(개인)이다. 구체적 지원내용으로는 정보활동비, 홍보비, 포트폴리오 제작비 등 역량개발 지원금 팀별 월 최대 36만원 회의공간, 사무기기 지원, 역량개발 및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전담 멘토 매칭?교육, 취창업 준비단계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학업, 회의, 일상업무 외에 취창업 희망분야별 시장조사, 산업 현안분석 및 관련 직무교육, 지역 현안분석 및 문제해결방안 등 3개 도출과제 중 1개 이상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제작한 콘텐츠 또는 포트폴리오 등을 담당자 이메일(kidaharu@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820-9396)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활동의 구체성, 추진계획의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심사해 오는 6월 10일(목) 최종 선정한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취창업을 돕고, 산업 환경의 변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동작구 “어르신들 백신 접종 모셔다드립니다”

    동작구 “어르신들 백신 접종 모셔다드립니다”

    서울 동작구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백신접종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로의 이동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6월 29일(화)까지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이 힘든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셔틀버스’는 해당 동 탑승지에서 동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사당로27길 232)까지 동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구분하여 운행한다. 셔틀버스 탑승 신청자는 백신접종 날짜에 동별 승차 장소에서 탑승 후 접종센터로 이동하게 되며, 접종 전 신분확인을 거친 뒤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사 문진시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15~30분간 이상반응을 관찰하게 된다. 구는 차량이동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 방역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셔틀버스 차량과 승·하차 지점에 동주민센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접종이상 반응 관찰 등 안전한 차량 이동을 돕는다. 또 구는 지난 4월 시행된 돌봄SOS센터 사업 중 ‘동행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백신접종을 희망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백신접종 시 백신접종센터로의 이동,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집으로의 귀가 등 이동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7일(목)부터 백신접종 대상인 65세에서 74세 어르신이 백신접종 시 위탁의료기관의로의 ‘동행지원 서비스’도 지원 할 계획이다. ‘동행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평소 심장질환과 황반변성으로 앞이 잘 안보여 외출도 힘들었는데, 이번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며 “1차 접종뿐만 아니라 2차 접종에도 돌봄SOS센터 동행지원 서비스를 예약했다”고 큰 만족감을 나타내셨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센터까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서의 회복은 예방접종을 통해서만 가능하니, 접종 대상자별 예약기간을 확인하시어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한 궁금증을 전화 한통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심현희 기자의 술 이야기] 실패한 LF의 수제맥주 사업, 교촌은 성공시킬까?

    [심현희 기자의 술 이야기] 실패한 LF의 수제맥주 사업, 교촌은 성공시킬까?

    강원 고성 양조장서 年 450만ℓ 생산 LF, 의욕적인 인수 4년도 안 돼 손 떼 제대로 된 ‘로컬’ 브랜드 구축 못 해 교촌, 양조장 초창기 멤버들과 결별 치킨과 잘 어울리는 맥주 대량생산 편의점 채널 위주로 공략 매진할 듯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교촌애프앤비가 패션·라이프스타일 대기업인 LF그룹의 수제맥주 사업을 가져갔습니다. LF는 왜 수제맥주 사업에서 손을 뗀 것일까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촌은 수제맥주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교촌은 최근 공시를 통해 LF그룹으로부터 인덜지 수제맥주사업부 관련 보유 자산 등을 약 120억원에 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인덜지는 강원 고성에 연간 450만ℓ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양조장이 있는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인덜지는 본래 영국 수제맥주 브랜드 브루독,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등을 수입하는 주류 수입·유통업체였습니다. 2017년 패션 비즈니스 불황의 여파로 고전하던 LF그룹이 식음료 업계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인수한 이후 수제맥주 양조장에 투자하는 등 몸집을 키웠지만 4년도 버티지 못하고 시장에 양조장을 내놓게 됐습니다. 업계에선 LF가 종합 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의욕적으로 시작한 수제맥주 사업이 실패로 끝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인덜지가 문베어에 투자한 금액이 160억원인데, 120억원에 팔아 40억원 손해를 본 것으로 안다”면서 “문베어브루잉이 매해 적자를 본 것을 감안하면 LF가 본 손해는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LF는 변화하는 시장에 제대로 대응해 보지도 못한 채 수제맥주 사업의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2014년 164억원에서 2019년 880억원으로 급성장했지만, 코로나19 이전부터 유통 채널이 편의점으로만 쏠리면서 시장 분위기가 치킨게임 양상으로 흐르는 분위기였습니다. 전국의 수제맥주 업체는 약 150개로 수제맥주 양조장의 주요 수입원인 오프라인 매장의 생맥주(케그) 판매 경쟁은 이미 과열돼 있었죠. 또 규모의 경제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편의점 시장은 ‘4캔 만원’이라는 가격 경쟁에 종속돼 생산 규모의 한계가 있는 중소 업체가 편의점에 진출한다 해도 이윤을 남기지는 못하는 구조가 돼 가고 있었고요. 코로나19 이후 본격화된 홈술 열풍으로 이런 경향은 더욱 짙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LF는 확실한 수익 모델을 찾지 못하고 헤맸습니다. 지역 소비자들을 사로잡아 수제맥주의 핵심 정체성인 ‘로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것도 아니고, 편의점 채널 위주로 대량생산을 하겠다는 결정도 내리지 못했죠. 국내 수제맥주 업체 기준으로 최상위권 생산 규모와 설비를 갖추고 있음에도 3년간 4종류의 맥주만 내놓았을 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시도하지도 않았습니다.LF의 실패한 양조장을 넘겨받은 교촌은 기존 문베어브루잉과는 색깔이 다른 브랜드로 바꿀 계획입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초창기부터 양조장을 운영해 온 핵심 직원들을 교촌이 고용 승계를 하지 않고 대부분 내보낸 것으로 안다”면서 “주력 사업인 치킨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교촌은 ‘크래프트’ 맥주스러운 것보다는 ‘교촌’ 브랜드를 활용해 치킨과 잘 어울리는 맥주를 대량생산해 편의점 채널 위주로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기도 했고요. 수제맥주처럼 작은 시장에선 한 업체의 흥망성쇠가 시장 전체에 영향을 주기도 하죠. 이번 일로 코로나19 시대 가뜩이나 움츠러든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잘 지켜볼 일입니다. macduck@seoul.co.kr
  • 학교 경계 허물고 지역 교육격차 타파… ‘스마트 캠퍼스’로 상생 선도하는 강동

    학교 경계 허물고 지역 교육격차 타파… ‘스마트 캠퍼스’로 상생 선도하는 강동

    관내 모든 고교 e스튜디오 플랫폼 개설자매결연 도시 학생에도 전공·진로 교육6개 도시 25개高 6000명 공동수업 OK李구청장 “시공간 넘어 학습 기회 제공”“강동 스마트 캠퍼스는 학교 간 경계를 허물고, 코로나19로 벌어진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한 강동구만의 미래형 교육 모델입니다.”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중앙에 마련된 e스튜디오를 비추는 모니터에 강동구를 비롯한 전남 여수시, 전북 정읍시·진안군, 강원 홍천군, 경기 양평군 등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700여명 학생들의 시선이 쏠렸다. 강동구가 보유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전공·진로 콘텐츠를 공유하는 ‘강동 스마트 캠퍼스’가 이날 첫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개강식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스마트 캠퍼스는 전국 6개 도시, 25개 고등학교 6000여명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공동수업을 들을 수 있는 파급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스마트 캠퍼스를 계기로 이뤄질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가 지역 상생 발전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동 스마트 캠퍼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수도권 학교의 원격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고등학교에 e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을 개설한 강동구가 지역 고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 학생들도 전공·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장한 스마트 교육 플랫폼이다.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의 미래사회 진출에 대한 첫 강의부터 12월 16일 폴 킴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의 미래교육 강의까지 주요 대학교수와 교육 전문가가 전공·진로에 대한 얘기 등을 들려준다. 강의는 총 10개가 준비돼 있다. 강사진들은 강동구 지역 고등학교에 구축된 e스튜디오에 출강해 전공 및 진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다른 지역도시의 학생들은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지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참여할 수 있다. 한 강의당 평균 6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한 시간 내외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사와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강동 스마트 캠퍼스는 코로나로 인한 오프라인 수업의 단절로 점점 악화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교육청이 아닌 지자체에서 주도한 케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모든 학생들이 교육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동작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성장 혁신교육’

    동작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성장 혁신교육’

    학교 인근 역사·문화·생태 등 자료 수집마을공동체 발전·혁신 모색 새달 포럼마을강사들과 정보 공유… 콘텐츠 발굴“마을 발전에 주민 소통·교류 좋은 기회”서울 동작구가 오는 11월까지 ‘2021 동작혁신교육지구 마을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성장 프로젝트는 마을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을 참여주체 간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는 ‘행동 함께(행함) 프로젝트’와 ‘마을강사 중간잇기(마중)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먼저 행함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마실 나들이로 그리는 우리 동네’를 테마로 노량진·상도·사당·흑석·대방·신대방 등 6개 권역 마을분과원과 교사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학교 인근의 역사와 문화, 생태와 자연, 대학교, 도서관 등을 탐방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권역별 마을분과원이 점검해 지난해 제작된 우리 동네 자료집을 보완한다. 이와 함께 동작혁신교육지구 참여자와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발전과 혁신교육이 나아갈 방향, 마을교육공동체에 요구되는 과제 등 온라인을 통해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포럼’도 다음달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마을교육풀-학교연계, 마을이 학교다, 마을강사 학습연구동아리 등 동작혁신교육지구 참여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혁신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마을강사 중간잇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마을강사 간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마을교육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콘텐츠를 발굴해 오는 11월 성과를 나눈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활발한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임산부가 부르면 밤에도 부릉~ 편안하고 든든한 ‘광진맘택시’

    임산부가 부르면 밤에도 부릉~ 편안하고 든든한 ‘광진맘택시’

    “만삭인 임산부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주민은 운전하기가 힘들고, 규모가 작은 승용차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하다 ‘광진맘택시’를 도입했죠.” 서울 광진구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진구의 가임 여성 한 명당 출산율은 2019년 기준 0.652%로 서울시 평균(0.717%)보다 낮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하위에 속한다. 1인 가구가 많은 화양동에 위치한 화양초의 학생 수는 날로 감소돼 ‘폐교’라는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광진맘택시’를 도입한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 4일 동부교통 컨소시엄(i.M택시)과 ‘광진맘택시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광진구청 주차장에 한 만삭의 임산부를 태운 흰색 대형 승용차가 등장했다. 교통약자인 임산부 및 영아가정 주민이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갈 때 이용할 수 있는 ‘광진맘택시’가 첫선을 보인 것이다. 뒷자리에 올라탄 김 구청장은 임산부 등의 이용자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함은 없을지 직접 시승을 하며 꼼꼼히 살폈다. 차량 내부에는 비말차단막이 설치됐고, 매 운행 시 내부 소독해 실내가 쾌적했다. 김 구청장은 “이런 서비스를 통해 우리 구에서만큼은 주민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큰 행복이 일상의 수많은 고충으로 퇴색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구에서 지원하는 구민 체감형 사업들이 임산부와 영아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진맘 택시 이용 대상은 지역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자녀 가정으로 가정당 7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제공한다. 신청은 지난 3일부터 동 주민센터 또는 이메일로 받고 있다. 신청 후 i.M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하면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예약없이 즉시 호출할 수 있으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병·의원, 한의원, 보건소, 약국, 산후조리원 방문 외에 임산부 요가, 아기 마사지 등 건강관리 목적으로 이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임산부에게 청소, 세탁 등 가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임신부와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지원하는 ‘임신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동대문, 일자리 찾는 청년에 취업장려금 50만원

    동대문, 일자리 찾는 청년에 취업장려금 50만원

    서울 동대문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시장이 악화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동대문구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업장려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취업난을 겪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서울시·자치구 협력 민생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 청년으로 졸업한 뒤 2년 이내,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고용보험 가입자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 가능하다. 다만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고용노동부 지난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및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이며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필수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이다. 선정되면 1인당 50만원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제로페이)을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 요건, 신청 방법은 동대문구 누리집·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전 구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데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민생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생계 위기가정 챙기는 동작

    서울 동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득감소 위기가 발생했으나 올해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지원금을 지급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지급대상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기간 소득이 과거소득(2019~2020년)보다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고 재산이 6억원 이하인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 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가구를 비롯해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의 지원을 받은 가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10시까지 복지로(bokjiro.go.kr) 또는 모바일(m.bokjiro.go.kr)에서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로 세대주 본인만 가능하다. 현장(방문) 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소득감소 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세대주 또는 동일세대 내 가구원, 법정대리인 등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한시 생계지원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청·접수 내용과 소득·재산 등을 조회해 중복지원 확인 후 지급결정 여부를 통보한다. 지급이 결정되면 다음달까지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당 50만원을 1회, 계좌로 지급한다. 지급 관련 이의신청은 결정 통보일로부터 7일 이내 증빙자료를 첨부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노숙인에 희망일자리… 자립 돕는 동대문

    노숙인에 희망일자리… 자립 돕는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 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숙인의 자립과 자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은 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에게 환경미화 등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통한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일자리 제공과 사업비는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이, 취업상담과 직업재활프로그램 운영은 브릿지종합지원센터가 맡는다. 동대문구는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 8명을 선정해 사전 교육을 하고 청량리역 광장과 주변 환경미화활동, 노숙인 보호 및 계도 등 주 5일(1일 3시간) 근무를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노숙인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월 80만원의 급여와 의료, 주거, 생활용품 및 취업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지난해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 참여자 5명 모두가 자립·자활로 탈노숙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겨울부터 청량리역을 비롯해 정릉천변, 용두교 등 노숙인들이 주로 기거하는 곳곳을 돌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숙인 순찰 담당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운영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숙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유 구청장은 “노숙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희망일자리사업단 구성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마련해 준 한국철도공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1주일 만에 다시 600명대… 확산 새 변수는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경기 부천시에서는 전파력이 센 남아공발 변이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고, 울산의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부산까지 전파되는 등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5명 늘어 누적 12만 89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11명)보다 124명 늘었으며 지난 5일(676명) 이후 1주일 만에 600명대로 올라섰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고 변이발 확산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방역 당국은 분석했다. 울산과 부천 등에서 변이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부천에서는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로 상동의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4월 19일부터 보호센터의 직원과 이용자 등이 백신 접종을 했지만, 남아공발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했다. 센터 전체 인원 58명 가운데 48명이 코로나19의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가족 등 n차 감염까지 더하면 모두 103명이 확진됐다. 또 울산에서 가족 간 전파에 따른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이날 2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집단·연쇄 감염이 새롭게 확인되기도 했다. 부산에서도 울산발(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변이 바이러스 검출 사례 1건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거주자로 울산 울주군 사업체 관련 감염자다. 또 경남 사천시 음식점을 이용한 1명이 영국발 변이 감염 간주 사례로 파악됐다. 서울 강북구의 한 PC방발 확진자가 49명까지 늘면서 변이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지난 3일 PC방 이용자 1명이 최초로 확진된 뒤 10일까지 44명, 11일 4명이 추가되는 강력한 전파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경찰관 가운데 잇따라 부작용 사례가 나오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AZ 백신을 접종한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A(32) 경사는 지난 10일 ‘미세 뇌출혈’을 진단받았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50대 여성경찰관 B씨와 강원경찰청 경찰관 C씨도 AZ 백신 접종 뒤 다리 저림과 감각 저하 등 이상증상을 호소하고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서울 심현희·손지민·부천 이명선 기자 macduck@seoul.co.kr
  • 야경은 N타워라고? 용과 봉황도 반한 곳…여기, 관광 명당 동작

    야경은 N타워라고? 용과 봉황도 반한 곳…여기, 관광 명당 동작

    “서울 동작구 노들섬, 동작구 여의도, 동작구 관악산이라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닙니다. 두고 보세요. 용양봉저정 공원을 시작으로 동작구가 서울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10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재탄생할 동작구의 청사진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달 30일 개장한 노량진 본동의 용양봉저정 공원 정상 전망대에서도 이를 강조한 바 있다. 용양봉저정은 조선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참배하기 위해 한강을 건넌 후 잠시 휴식을 취했던 장소다. 우뚝 선 산과 흘러드는 한강의 모습이 마치 ‘용이 뛰놀고 봉황이 나는 것 같다’고 해 정조가 이름 지었다. 서울시는 1972년 용양봉저정을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했다.이 구청장은 민선 6기부터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하나로 묶은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를 미래 먹거리 사업의 첫 단계로 추진했다. 용양봉저정 앞에는 역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광장을 만들고, 뒷산엔 정상부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전망대를 조성했다. 버려진 야산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 구청장은 동시에 한강대교 보행길인 백년다리 사업, 노들 고가 철거 사업 등을 진행해 한강 수변을 관광 자원화하고 있다. 흑석동·상도동 일대에서 끊긴 관악산 숲길도 복원할 계획이다. 백년다리는 이달 착공하고, 노들 고가는 하반기 철거를 시작한다. 이 사업들이 모두 완료되면 동작구는 물과 산이 함께 어우러진, 서울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레포츠 도시가 된다. 이 구청장은 “용양봉저정 공원 개장으로 첫 단추를 잘 뀄다”면서 “이후 노량진뉴타운 등이 재개발되고 인근 상권도 활성화되면 본동 일대는 천지가 개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구청장은 우선 한강과 여의도, 남산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조망권을 갖춘 용양봉저정 공원이 남산 못지않은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낙후된 주거지인 본동 일대를 젊은층과 민간자본이 유입되는 카페문화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낡은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이 지역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대상지로 선정됐다. 10년 이상 방치돼 있던 산꼭대기의 경로당 건물을 최근 리모델링해 청년에게 운영을 맡겼다. 오는 7월 오픈하는 이 카페를 거점으로 이 일대 곳곳에 청년 카페들이 조성된다. 이 구청장은 “한강대교 노들섬은 행정구역상 용산구이지만 지리적 접근성은 동작구가 더 뛰어나다”면서 “앞으로도 행정구역에 국한하지 않고 산과 물을 다 가진 동작구의 훌륭한 자원을 이용해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동대문, 경비실에 에어컨 놔드려요

    동대문, 경비실에 에어컨 놔드려요

    서울 동대문구가 경비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현재 사업비의 70%에서 90%까지 늘리는 등 경비노동자가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이는 공공부문이 나서서 아파트 입주민과 경비노동자의 갈등 해소뿐 아니라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철학에 따른 것이다. 동대문구는 10일 지역의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노동자의 사기진작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달 23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25개 공동주택에서 49개 사업(모두 5000여만원 규모)이 접수됐다. 이를 토대로 구는 경비노동자 및 미화원 근무 공간 및 휴게공간에 에어컨 설치 및 교체, 난방시설 설치, 화장실 및 샤워시설 보수, 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 및 바닥 공사, 창호, 출입문 교체 등을 진행한다. 또 경비실 등의 냉·난방기 가동에 따른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 미니 발전소 보급사업’을 관리주체에 적극 안내 및 홍보해 경비실에 미니 발전소를 설치를 유도하기로 했다. 아파트 관리비 상승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앞으로 구는 더 많은 경비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구 지원금을 높이고자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원율을 현재 사업비의 70%에서 9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동주택의 경비노동자 및 미화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필수노동자의 인권 존중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입주민과 경비노동자는 서로를 필요로 하는 주거 공동체로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동작, 코로나 경영난 中企·소상공인에 200억

    동작, 코로나 경영난 中企·소상공인에 200억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억원 상당의 긴급 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자치구 협력 민생대책의 하나로 지난 4일 동작구와 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및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별보증 및 이자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200억원의 융자금을 조성했으며 경영운전자금 용도로 업체당 2000만원까지 최초 1년간 무이자 융자 지원하며 무이자 혜택을 위한 대출 이자는 전액 구가 부담한다. 대상자는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사업경력 6개월 이상, 신용등급 7등급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신용보증재단 기보증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 중인 사업자 등은 융자가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은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역 내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상담한 뒤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진흥과(02-820-9395, 1180)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긴급 재정을 투입한 만큼 이번 융자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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