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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충남 아산서 복면쓴 은행강도 1억원 강탈…경찰 추적 중

    [속보]충남 아산서 복면쓴 은행강도 1억원 강탈…경찰 추적 중

    8일 오후 4시20분쯤 충남 아산시 선장면 한 금융지점에 복면을 쓴 강도가 현금을 빼앗고 달아나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복면을 쓴 남성이 흉기를 들고 은행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여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 중랑구, 차량 절도 현행범 ‘실시간 추적’[주민 안전 책임지는 서울시 지자체들]

    서울 중랑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절도 현행범을 잡는 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달 22일 오후 10시쯤 112에 ‘누군가 차량을 돌면서 차량 내 물건을 절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이어 경찰상황실에서 중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로 집중 관제 협조 요청이 들어왔다. 이에 관제센터는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용의자를 발견 및 추적, 경찰에 용의자 인상착의와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자칫 신고 장소로 향하던 경찰이 용의자를 놓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관제센터가 이동하는 용의자의 위치를 무전으로 전달했고,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용의자는 범행을 부인했으나 CCTV에 찍힌 모습으로 현행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 구는 범죄 없고 재난 없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목적 CCTV를 4500대까지 확충했다고 6일 밝혔다.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범죄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올해는 공원, 등산로 등 취약지역에 CCTV 300여대를 증설하고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65일 24시간 구민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할머니에 차인 50대’ 세입자…살해 후 육절기로 시신 없앴다[전국부 사건창고]

    ‘할머니에 차인 50대’ 세입자…살해 후 육절기로 시신 없앴다[전국부 사건창고]

    외출 흔적도 없이 할머니 실종닷새 후 세입자 거주 별채 화재 2015년 2월 4일 경기 화성시의 한 외딴 마을. 저녁 예배를 마치고 귀가했던 박모(당시 66세)씨가 실종됐다. 5개월 전 남편이 숨진 뒤 혼자 살던 할머니였다. 이튿날 아침 같은 마을의 교인이 박씨 집을 찾았으나 씻어둔 쌀 등만 덩그러니 있을 뿐이었다. 매일 오전 5시면 교회에 오던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찾아온 교인과는 병원에 같이 가기로 약속한 상태였다. 박씨의 아들은 이날 저녁 경찰에 실종신고했다. 닷새가 지난 같은달 9일 오후 갑자기 박씨 집 별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집 주변 논밭을 수색하던 경찰이 달려갔고, 1시간쯤 지나 김모(당시 59세)씨가 들이닥쳤다. 그는 15년째 박씨 별채에 세 들어 살고 있었다. 김씨는 “젖은 옷을 말리려고 히터를 켜놓고 갔었는데…”라고 했다. 천연덕스러운 말투였다. 경찰은 김씨가 박씨 실종과 연관이 있다고 확신했다. 실종신고 받은 경찰이 본채에 이어 그가 사는 마당 한켠의 별채를 수색하려고 하자 핑계를 대 막았고, ‘더는 미룰 수 없으니 별채를 수색하겠다’고 통보한 날에 불이 난 것이다. 경찰은 사건을 여성청소년팀에서 강력팀으로 넘기고, 김씨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세입자, 상자 여러 개 싣고가 하천에 유기 우선 마을에 있는 폐쇄회로(CC)TV를 수차례 돌렸다. 영상에서 박씨는 4일 오후 8시 20분쯤 교회 버스에서 내려 곧장 집으로 걸어갔다. 그게 마지막 모습이었다. 이후 박씨가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한 흔적은 없었다. 집에서 사라졌다는 얘기다. 반면 김씨는 박씨보다 1시간 앞서 트럭을 몰아 귀가하는 게 찍혔다. 김씨가 다시 찍힌 것은 다음날 오전 9시쯤이었다. 그는 집을 나와 30분쯤 걸리는 한 공장으로 향했다. 지인의 공장이었다. 그는 트럭 짐칸에서 기계를 하나 내린 뒤 공장 안으로 옮겼다. 정육점에서 쓰는 높이 60㎝, 무게 40㎏의 육절기였다. 공장에 머물던 그는 이날 낮 12시 50분쯤 하천 둑길로 트럭을 몰았다. 5㎞밖에 안 되는 거리를 3시간 가까이 있다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집에서 나올 때와 공장 도착 때 영상에 보이던 트럭 뒷좌석의 상자들이 사라졌다. 경찰은 박씨 시신 조각을 담은 상자라고 보았다. 별채 화재감식 결과도 나왔다. 인화물질이 검출됐다. CCTV에는 9일 오후 2시 45분 집에서 나오는 김씨 모습이 담겨 있었다. 불이 나기 2분 전이다. 김씨의 방화임이 분명해졌다. 경찰은 같은달 12일 그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구속하고 살인 혐의 규명에 집중했다. 정체불명의 상자를 실었던 트럭 뒷좌석과 육절기를 놓았던 공장에서 박씨의 혈흔이 검출됐지만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했다.고물상에 버린 육절기 해체 순간 발견범인 측 “직접 증거 없다” 박씨의 시신이 없기 때문이었다. 또다른 핵심 증거, 육절기가 자취를 감춘 것도 김씨가 버티는 이유였다. 공장 운영자는 “김씨가 맡긴지 하루 만에 밤에 찾아와 다시 가져갔다”고 말했다. CCTV에는 공장에서 육절기를 찾아 트럭에 싣고 서울 방면으로 올라간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그가 청계IC에서 빠져나온 것을 확인하고 의왕·수원 일대를 뒤져 청계산 인근에서 길이 1m 65㎝의 띠톱을 발견했다. 중요한 기계는 찾지 못했다. 다행히도 단서가 잡혔다. 현장을 수색하던 형사가 수원의 한 고물상에서 CCTV로 본 육절기를 해체하려는 걸 발견했다. “사장님, 잠깐. 그거 그대로 두세요.” 형사의 제지에 고물상 주인은 “누가 문 앞에 버리고 열흘이 지나도록 찾아가지 않아 해체하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육절기 감식 결과는 끔찍했다. 혈흔뿐 아니라 뼈, 피부 등 인체를 훼손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증거 90여점이 무더기로 검출됐다. 실종된 박씨의 DNA와 일치했다. 경찰은 4개월 간 보강수사를 거쳐 방화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던 김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7세 연상 할머니에 거부 당해보상금 받은 거 알고 살해계획 김씨는 검찰에서도 입을 닫았다. 그는 육절기에 대해 “나무공예를 하려고 구입했는데, 차를 타고 서울에 왔다 갔다 할 때 짐칸에서 자꾸 덜컹거려 고물상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살인의 이유와 동기 등은 일체 털어놓지 않았다. 검찰은 수사결과와 정황으로 볼 때 김씨는 평소 박씨에 호감을 갖다 과부가 되자 더 집착하던 터에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씨는 박씨가 남편과 사별하자 “예쁘다. 친구하자” 등 노골적으로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부담을 느낀 박씨는 “집을 비워 달라”고 김씨에게 요구했다. 마침 박씨는 도로편입 토지보상금으로 2억 6000만원을 받았다. 파산선고를 받아 돈도 절실했던 김씨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 박씨 살해 계획을 급추진한 것으로 검찰은 보았다. 증거인멸 도구인 육절기는 범행 5일 전 인터넷 중고거래를 통해 13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경은 김씨가 박씨를 본채에서 살해하고 별채로 옮겨 육절기로 시신을 훼손한 뒤 하천에 유기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불에 타 주저앉은 별채에 포크레인까지 동원해 파낸 화장실 배수관에서 박씨 DNA와 혈흔이 나왔기 때문이다.흉악 범죄가 급증합니다.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그만큼 병들어 있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직시하고 아우성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건이 단순 소비되지 않고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더 안전한 사회 구축에 힘이 되길 희망합니다.무기징역…“최소한의 인간존중 없는 범죄”과학수사 “완전범죄 꿈도 꾸지마라” 증명범인 편지 ‘삼인성호’, 지금도 ‘무죄’ 주장 김씨는 1심 결심공판 최후의 진술에서 “왜 불이 났을까 생각만 했지, 아주머니가 행방불명된 것은 몰랐다. 시간이 지나면 오시리라 생각했다”면서 “나는 불을 지르지도, 살해를 하지도 않았다. 경찰에 체포된 뒤 살인, 사체유기, 방화 혐의가 씌워져 짜맞춰진대로 조사를 받았다”고 결백을 호소했다. 그의 변호인도 “검찰이 제시한 건 육절기에서 나온 혈흔과 같은 간접 증거가 전부다. 직접 증거는 없다”며 “특히 살인의 방법과 장소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여서 제3자의 범행일 가능성도 검토해봐야 한다”고 맞섰다. 하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가 든 유죄의 근거는 ▲박씨 사망 추정시간에 김씨가 별채에 있었고 이튿날 상자 여러 개를 트럭에 싣고 나간 점 ▲트럭의 박씨 혈흔 ▲김씨가 산 육절기 본체와 톱날에서 박씨 혈흔과 인체 조직이 다수 발견된 점 ▲별채 수색 몇시간 전 불이 나고, 김씨가 화재 직전 떠난 점 ▲김씨가 몇분 거리 하천에서 3시간 동안 머물고, 트럭에 싣고 간 상자들이 없어진 점 등이다. 김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대법원까지 상고했으나 달라진 것은 없었다. 시신을 없애 ‘완전 범죄’를 노렸을 그의 끔찍한 범행이 첨단 과학수사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이다. 1심 재판부는 “여러 증거들을 종합하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박씨를 살해, 훼손한 점이 인정된다”며 “범행수법이 잔인하고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찾아볼 수 없는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의 기색도 없다”고 판시했다. 훗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씨에 대해 “역대급 최악의 피의자”라면서 “조사하려고 갔는데 김씨가 나를 아예 쳐다보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언제까지 버티나 보자’는 생각으로 가만히 있었다. 사이코패스도 보통 15분 정도 걸리는데, 그는 20분이 넘도록 말을 안 하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김씨는 또 이 프로 제작진에 ‘삼인성호(三人成虎·세 사람이 짜면 호랑이가 나왔다는 거짓말도 꾸밀 수 있다는 뜻으로 근거가 없어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진실처럼 된다는 말)’라는 사자성어 한 단어만 적은, 편지 한 통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범행한지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억울하다’고 주장하며 끔찍한 ‘자기기만’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한 대목이다.
  • “하마스 수장 도망” 이스라엘군, 가자 땅굴서 확보한 CCTV 영상 공개 [핫이슈]

    “하마스 수장 도망” 이스라엘군, 가자 땅굴서 확보한 CCTV 영상 공개 [핫이슈]

    이스라엘군(IDF)이 지난해 10월 이후 행방이 묘연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이 가자지구의 땅굴을 통해 도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IDF는 이날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인 야히아 신와르(61)가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유니스의 한 지하 터널에서 도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IDF가 공개한 영상에는 신와르의 남동생인 이브라힘이 손전등을 들고 앞서가고 있고, 그 뒤를 따라 신와르의 아내와 딸, 아들 2명이 터널을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 딸은 인형을 품에 안고 있고 아들 한 명은 휴대전화 조명을 켜고 이동한다. 신와르는 왼손에 가방을 든 채 슬리퍼를 신고 맨뒤에서 가족들을 따라 걸어간다. IDF는 해당 영상이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1200여 명을 살해하고 250여 명을 인질로 잡아간 지 사흘 뒤 칸유니스 동쪽 바니 수헤일라 묘지 아래 터널망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 작전 중인 이스라엘 군인들이 회수한 터널 내부 감시 영상에서 이 같은 장면을 확인한 것이다. 영상에는 남성의 뒷모습만 포착돼 신와르인지 구분이 안가지만, IDF는 영상 속 인물의 귀 크기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신와르 본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하가리 IDF 대변인은 해당 영상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하마스 지도자이자 최고 살인자인 신와르가 아내, 자녀들과 함께 터널망을 통해 도망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미리 마련해둔 안전한 숙소로 탈출했다”며 “우리는 그를 붙잡을 것”이라고 했다.IDF는 이밖에도 칸유니스 지하터널 내부 은신처를 찍은 영상도 공개했다. 이곳에는 방으로 분리된 채 화장실, 주방, 침실 공간이 있었으며, 수백만 달러의 현금이 보관된 금고들도 있었다. 하가리 대변인은 “하마스 고위 관리들은 편안한 환경에서 거주했다. 가자 주민들은 이제 하마스 지도자가 지하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자신과 가족, 돈 이외의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영상이 아닌, 하마스 고위 관리들과 인질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라면서 “신와르가 죽었든 살았든 그를 잡을 때까지 추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DF는 이달 초 신와르를 포함한 하마스 고위 관리들의 가까운 친척들을 구금해 관련 내용을 심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하마스 라파 여단 사령관인 라파 살라메의 아버지와 또 다른 하마스 지휘관 후스니 함단의 아들은 심문에서 많은 정보를 이스라엘 측에 제공하고 있다고 하가리 대변인은 전했다.한편 신와르는 1987년 하마스 창립 당시 합류한 인물로, 2017년부터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그를 우선 제거 대상으로 삼고 쫓아왔다.
  • 대포차 구입후 ‘무면허 음주운전’…30대 외국인 긴급체포

    대포차 구입후 ‘무면허 음주운전’…30대 외국인 긴급체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포차량을 구입한 뒤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순찰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외국인이 경찰의 추적 끝에 긴급체포됐다. 12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평택의 한 주택가에서 자동차관리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 A(35·일용직)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설연휴 전날인 8일 오후 7시쯤 평택 구릉리 소재 주거지 앞에서 도난 번호판이 부착된 BMW 차량을 600만원에 구입한 혐의 등을 받는다. 대포차량은 캄보디아 국적 지인 소개로 페이스북(SNS)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 구입 후 무면허 음주 상태로 평택 서정동 노상까지 운전한 A씨는 인근에서 음주단속을 벌이던 경찰을 피해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순찰차량을 들이받은 뒤 자신의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A씨는 2021년 4월 국내 체류허용 기간이 만료돼 불법 체류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유기한 차량 내부에서 휴대전화와 체크카드 등을 입수해 37시간의 추적 끝에 체포했으며 수사과정에서 불법체류 상태인 캄보디아인 3명을 확인해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 경찰은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로, 향후 A씨 등에 대해 여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차량을 버리고 CCTV가 없는 장소로 도주해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끈질긴 추적 끝에 결국 체포할 수 있었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A씨 등에 대한 여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0대女 턱뼈 부러뜨리고 마구 폭행…CCTV에 담긴 40대男 체포 모습

    20대女 턱뼈 부러뜨리고 마구 폭행…CCTV에 담긴 40대男 체포 모습

    부산에서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을 마구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턱뼈가 골절되는 상처를 입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쯤 부산 서구 초장동 한 거리에서 지나가는 20대 여성 B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린 뒤 B씨의 가방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술에 취한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턱 골절 등 최소 전치 8주의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여자가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같은 날 오후 2시쯤 부산역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CCTV에는 전속력으로 달아나는 A씨 뒤를 삼단봉을 손에 쥔 경찰이 뒤쫓는 모습이 담겼다. 얼마 가지 않아 A씨가 넘어지고 경찰이 그를 제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JTBC에 “커터칼을 (편의점에서) 샀다. 여자 따라가면서. 주먹으로 때리고 뺨 때리고 발로 밟고 칼날도 좀 부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A씨) 집은 안동인데 그냥 부산에 여관방 하나 구해놓고 혼자서 그렇게 산다. 직업도 없고 특수강도 등 약 14범 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24년 전 사라진 엄마, 범인은…보험설계사 박이순 실종사건

    24년 전 사라진 엄마, 범인은…보험설계사 박이순 실종사건

    한 달 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앞으로 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마음 한편에 묻어두었던 엄마를 찾고 싶다는 아들의 절절한 사연이었다. 24년 전, 마흔둘의 나이로 갑자기 사라져 지금까지 생사 확인도 안 되고 있다는 엄마의 이름은 박이순씨. 그녀는 30대에 남편과 사별한 뒤, 보험설계사부터 범칙금 대납업체, 카드 영업, 카페 운영 등 여러 일을 병행하며 두 자녀를 위해 악착같이 살았다고 한다. 2000년 11월 13일 월요일, 그날도 아침 9시 전 광주광역시에 있는 보험회사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지인들을 만나 점심을 먹고 시간을 보냈다는 박이순씨는 오후 2시 43분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통화 후 함께 있던 지인에게 ‘동광주에 있는 금호다방’이 어디인지 아느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곳에서 보험을 계약할 남자 4명을 만나러 간다고 하고 나간 뒤, 믿기 힘든 사건이 발생했다. 그날 오후 4시 20분, 금호다방에 도착한 박이순씨. 다방 여종업원은 그녀가 남자 세 명과 보험 관련 대화를 나누는 걸 목격했고, 한 시간 정도 후에 같이 나갔다고 기억했다. 그런데 이후 박이순씨를 목격했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 지인이 오후 7시 38분 그녀에게 전화했을 때, ‘아는 동생들과 같이 있다’고 말했다는 박이순씨. 지인의 기억으로는 그녀가 즐거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그날 저녁 수상한 동행자는 누구인가 그로부터 1시간 후, 휴대전화로 ARS 대출을 조회하고 290만원의 카드대출을 받은 박이순씨. 이웃과 오빠에게 2000만원을 빌려달라고 다급히 전화도 했다. 이 전화를 끝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은 없는 상황이다. 평소 가족이나 지인에게 큰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한 적 없었던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금호다방에서 고객으로 만난 남성 세 사람 혹은 저녁시간 함께 있던 ‘아는 동생들’로부터 납치나 위협을 당한 건 아닐까, 의혹이 증폭됐다. 다음 날 오전 9시 30분, 나주 영산포의 한 은행에서 전날 그녀가 대출받았던 290만원과 통장 속 200만 원의 돈을 누군가 인출한 것이 확인됐다. 경찰의 추적 결과 은행 CCTV에 포착된 인물은 근처에서 다방을 운영 중이던 30대 남성이었다. 사건은 금방 해결될 줄 알았지만, 남성은 배달을 갔던 모텔에 투숙하던 504호 남성의 심부름으로 돈을 인출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박이순씨 카드와 통장을 소지하고 있던 수수께끼의 504호 남성은 대체 누구일까. 광주에서 사라진 박이순씨와 나주에서 그녀의 돈을 출금하려 했던 남성. 그날 밤 박이순씨에게 변고가 닥쳤다면 그녀는 어디에 있는 것이며, 범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는 3일 방송을 통해 “박이순씨의 통신기록을 기반으로 한 커버리지 분석을 통해 그녀가 실종되었을 마지막 위치를 추리하고, 504호 남성의 몽타주를 최신 AI 기법으로 재구성해 추적한다”라며 관련 몽타주를 공개했다.
  • 수영장을 도둑맞았다?...아르헨 황당 절도 사건 [여기는 남미]

    수영장을 도둑맞았다?...아르헨 황당 절도 사건 [여기는 남미]

    상상을 초월하는 절도사건이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1주일 만에 ‘장물’을 찾아냈지만 사건이 발생한 경위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州) 주도 라플라타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이다. 경찰은 정원에 설치한 수영장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남반구에 위치한 국가 아르헨티나에선 지금 여름이 한창이다. 1월은 예년보다 덜 더웠지만 폭염이 예고되자 피해자는 집에 수영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피해자는 “바닷가로 피서를 가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해마다 여름이면 집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예 집에다 수영장을 설치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유리섬유로 제작한 수영장을 구입했다. 규모는 길이 7m, 폭 3m로 상당히 큰 편이었지만 땅을 파고 매립하기만 하면 돼 시공은 간단했다. 피해자는 수영장이 배달된 당일 시공을 마쳤다. 피해자는 “마침 30도가 넘는 더운 날이라 설치를 완료한 날 바로 가족들과 물놀이를 하기로 하고 수영장에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수께끼 같은 사건은 수영장에 절반쯤 물이 찬 뒤에 발생했다. 정상적으로 물이 채워지고 있는 걸 본 피해자는 집으로 들어갔는데 수영장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피해자는 “잠시 후 다시 나와 보니 수영장이 없어졌더라”라면서 “나 자신조차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도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당시 현장으로 달려갔다는 한 경찰은 “수영장이 증발했을 리도 없고, 그렇다면 절도가 분명한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인근의 CCTV를 뒤지고 탐문수사까지 벌였지만 추적할 만한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다. 답답해진 경찰은 수사 개시 1주일 만에 급기야 드론을 띄웠다. 장물의 덩치가 워낙 커 실내 보관은 쉽지 않아 야외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예상은 적중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자택으로부터 10블록 떨어진 곳에서 파란색 천으로 덮여 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드론이 촬영한 사진을 보면 사라진 수영장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었지만 물체의 크기는 수영장과 엇비슷했다.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문제의 물체가 있는 곳을 찾아간 경찰이 천을 걷어내자 수영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피해자의 집에서 사라진 바로 그 수영장이었다. 수영장이 보관돼 있던 곳은 다수의 전과를 가진 남자의 집이었다. 수영장에는 물을 채워 사용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수영장을 피해자에게 돌려준 경찰은 이미 도주해 행방이 묘연한 남자를 추적하고 있다. 수사 관계자는 “수영장을 되찾았고 용의자도 특정했지만 거대한 수영장을 순식간에 훔쳐간 경위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커뮤니티 여자 화장실 들어간 20대 CCTV 영상 추적끝 검거

    커뮤니티 여자 화장실 들어간 20대 CCTV 영상 추적끝 검거

    자신이 사는 아파트 커뮤니티 내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낮 12시 50분쯤 용인 기흥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지하 2층 여성 사우나 내 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으로 동선을 추적, 용의자가 입주민인 A씨임을 확인해 인근 지구대로 자진 출석을 요구한 뒤 그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수로 들어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등 추가 범죄를 저지른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여자 화장실 침입 전 커뮤니티 시설 지하 3층에서 음란행위를 하며 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 차에 올라가 ‘성행위’ 묘사한 난동女 찾습니다”

    “제 차에 올라가 ‘성행위’ 묘사한 난동女 찾습니다”

    핼러윈 데이를 앞둔 지난해 10월 한 외국인 여성들이 남의 차량 위에서 성적 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하며 난동을 피우다 도망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평택 송탄 미군 부대 앞 상가에서 장사하는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새벽 2시쯤 황당한 일을 겪었다. 상가 앞 도로에 주차한 A씨의 캐스퍼 차량 위에 외국인 여성들이 올라가 성적인 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동작을 하며 난동을 부린 것이다. A씨의 지인이 촬영한 당시 영상을 보면 한 외국인 여성은 A씨 차량 보닛 위로 올라가 몸을 흔들고, 다른 여성 서너명이 환호성을 지르며 이를 촬영하고 있다. 이어 일행 한명이 더 차량 위로 올라가 비슷한 동작을 하고, 급기야 이 여성은 앞 유리창을 밟고 차량 지붕까지 올라가 난동을 부렸다. A씨가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A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A씨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구매한 지 5개월밖에 안 된 차량의 보닛과 지붕이 찌그러져 280여만원의 수리비가 나왔다”며 “하도 고함을 지르고 시끄럽게 굴어 주변 상인들이 나와 항의할 정도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기 평택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용의자 중 1명이 미군 부대로 복귀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미군 헌병대와 공조해 20대 여성 주한미군 B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 B씨는 이달 초 법원으로부터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함께 난동을 부린 또 다른 여성은 찾을 수 없었다. 사건 이후 CCTV가 없는 골목길로 사라져 동선 추적이 어려웠고, B씨가 해당 여성에 대해 “그날 클럽에서 처음 만난 사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더 이상의 수사가 어렵다고 판단한 경찰은 지난달 초 수사 중지를 결정했다. A씨는 “B씨에게 차량 수리비의 절반은 받긴 했으나 그보다 범인은 찾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이 크다”며 “어떻게든 이 여성을 찾아 죗값을 물리고 싶다”고 토로했다.
  • 제주 사월걸상과 오월걸상 옆 조형물에 낙서 왜 했을까

    제주 사월걸상과 오월걸상 옆 조형물에 낙서 왜 했을까

    제주 서귀포시청에 지난해 조성된 제주 4·3과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조형물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귀포시청 1청사 동쪽 시민쉼터 공간에 조성된 ‘제주4·3과 오월걸상’ 조형물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의 사월과 광주의 오월, 기억하고 함께하다’는 아트월에 ‘X’자 낙서가 여러개 돼 있으며 주변 하영올레 안내판 기둥에도 시커멓게 ‘X’자 낙서가 어지럽게 돼 있다. 현장에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구두 약통이 남아 있었다. 다행히 사월걸상과 오월걸상은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트월 주변 폐쇄회로(CC)TV에는 지난 19일 새벽 한 남성 1명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모습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재 낙서 된 부분을 하얀 천으로 가려놨으며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시설물을 복구할 예정이다. 광주의 그날을 기억하는 전국 6호 오월걸상(1980.5.18~5.27)과 제주의 그날을 기억하는 사월걸상(1947.3.1~1954.9.21)이 만나 하나가 되는 조형물로 서귀포시와 인권연대가 지난해 5월 17일 제주 4·3과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기 위해 조성했다. 동백꽃이 흩날리는 아트월 주변에 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의 쉼터이자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경찰은 서귀포시에 불만이 있는 민원인이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 길에서 발견된 여대생…같은 학교 男학생 ‘성폭행 혐의’ 긴급 체포

    길에서 발견된 여대생…같은 학교 男학생 ‘성폭행 혐의’ 긴급 체포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20대 여대생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성폭행 혐의로 같은 학교 남학생을 긴급 체포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쯤 “길에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발견됐을 당시 A씨는 옷이 흐트러져 있었고 성폭행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당시 상황 등을 추적한 끝에 오전 8시 20분쯤 현장 근처에서 A씨와 같은 학교 학생인 남성 B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B씨가 회식 후 술에 취한 A씨를 데려다주던 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개된 당시 CCTV 영상에는 검은 패딩 차림의 B씨가 술에 취한 듯 제대로 걷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A씨를 부축해 골목길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1시간 20분쯤 뒤 B씨는 홀로 골목을 빠져나갔다. B씨가 사라진 지 15분여 뒤쯤 골목을 지나가던 시민이 A씨를 발견해 신고했고, 구급대가 출동해 A씨를 이송했다. 한겨울 길바닥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와 달리 체포 당시 B씨는 자택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와 함께 B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대만 선거 압박하는 中… 군사위협·언론 통제·해시태그 차단 총동원

    대만 선거 압박하는 中… 군사위협·언론 통제·해시태그 차단 총동원

    13일 오전 8시(현지시간)부터 대만 총통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대만을 겨냥한 중국군의 군사적 압박이 이어졌다. 대만 자유시보는 이날 대만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대만군이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8대와 군함 6척을 각각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인민해방군 군용기 8대 가운데 윈(Y)-8 대잠 정찰기 1대는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 서남부 공역에 깊숙이 진입한 뒤 중국 공역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다. 이와 함께 대만 국방부는 전날 오전 3시 29분과 오후 2시 35분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온 중국 풍선 2개를 각각 탐지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 풍선은 고도 2만~2만 2000피트 높이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한 뒤 각각 오전 5시 44분과 오후 5시 41분에 관측 범위에서 사라졌다.샤오첸 호주 주재 중국대사는 호주 현지 언론 기고문을 통해 ‘중국의 경고, 호주인들이 심연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올려 압박했다. 그는 중국과 대만은 역사적으로나 현 정세로 볼 때 하나의 중국으로 묶여 있다며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 문제이고 이는 넘지 말아야 할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샤오 대사는 “호주 특정 세력이 대만 독립을 용인하고 지지하는 것은 터무니없고 위험한 일”이라며 “중국의 내정을 호주 안보와 연결하는 것은 비논리적이고 호주에도 해롭다”고 경고했다. 또한 호주와 대만의 관계가 호주와 중국의 관계를 의심할 여지 없이 훼손할 수 있다며 “이것에 대해 어떤 ‘오판’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 웨이보는 이날 대만 선거 관련 해시태그 차단에 나섰다. AFP 통신에 따르면 웨이보는 이날 오전 한때 ‘대만 선거’ 관련 주제가 1억 6320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최고 화제 중 하나로 떠오르자 해당 해시태그를 차단했다. 웨이보는 이에 대해 “관련 법과 규정, 정책에 따라 이 주제의 콘텐츠는 표시되지 않는다”는 공지를 띄웠다.또한 중국은 자국 대학생들의 대만 연수 프로그램도 중단했다. 대만의 반관반민 성격인 대만해협교류기금회는 지난 11일 “최근 지린과 충칭, 산시, 광시 등 중국 여러 지역의 대학들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취소하거나 잠정 중단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대만이 인솔자 입국을 불허했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기금회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언론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 AFP는 “신화통신, 중국중앙TV(CCTV), 인민일보 등 중국 최대 뉴스 플랫폼들도 대만 선거 관련 보도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년 지구촌 첫 대선인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는 이날 대만 전역 1만 7795개 투표소에서 진행 중이다. 대만 전체 인구 약 2400만명 중 만 20세 이상 유권자는 1955만명이다. 한국과 달리 부재자 투표가 없어 각자 호적 등록지로 이동해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이에 따라 ‘투표 귀향’에 나선 인구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진출한 대만 기업인과 직장인들이 속속 귀향했으며 대만 내에서도 많은 유권자가 고향에 들렀다. 대만철도공사(TRC)는 이번 총통선거 기간 75만 8000명의 승객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2020년 총통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 때보다 늘어난 수치다.이번 선거는 ‘미중 대리전’이라는 평가 속에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만이 미중 간 패권 경쟁 속 대만해협과 남중국해에 위치하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TSMC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에 자리 잡은 까닭에 이날 선거 결과에 세계 이목이 쏠린다. 지난 2일 발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지지율 32%,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가 지지율 27%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가 21%로 3위를 유지하며 3파전을 벌이고 있다. 2020년에는 차이잉원이 817만표(57%)를 획득해 약 264만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당시 투표율은 74.9%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민진당과 국민당이 내세우는 안보와 중국의 위협 문제보다 높은 집값, 취업난 등 민생 문제에 관심을 두는 2030 유권자들의 표심에 따라 표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50만~100만표 차이로 승자가 결정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 건너편 앉은 20대女 보며 음란행위…‘지옥의 지하철’

    건너편 앉은 20대女 보며 음란행위…‘지옥의 지하철’

    늦은 오후 한 남성이 여성 승객 한 명만 있는 지하철 내부서 음란행위를 했다. 7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경춘선 지하철 내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 5일 검거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9시 38분쯤 모자와 마스크를 쓴채 대성리역에서 마석역 구간 경춘선 열차 안에서 건너편에 앉은 20대 여성 승객을 보며 음란행위를 했다. A씨는 검거되자 범행 사실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맨 끝 열차여서 여성이 칸을 옮기려면 남성을 지나쳐서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여성은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 영상으로 증거를 남긴 후 한국철도공사에 신고했다. 하지만 관할 구역이 아니라며 다른 곳에 신고하라고 안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한 상담심리학과 박상희 교수는 “걸려도 상관없다는 생각인 듯한데, 노출증으로 보인다”면서 “20대 여성인 승객이 얼마나 무섭고 끔찍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철도공사 측은 여성에게 출동을 요청했다고 답했지만, 철도경찰이나 역무원은 출동하지 않았다”며 “지하철이 멈추거나 안내방송이 나오는 일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칸으로 옮길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무작정 옮기라고 하는 등 미흡한 대책만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박지훈 변호사는 “공연음란죄 현행범으로 봐야 한다”면서 “일회용 승차권을 이용했기 때문에 남성의 신원을 특정할 수도 없다”고 했다. 이 후 피해 신고를 접수한 서울 중랑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한 철도경찰은 마석역과 인근 폐쇄회로TV(CCTV)를 확인해 A씨 승차권과 이동 동선, 차적 등을 조회해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김종용 서울지방철도경찰대 대장은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및 열차 내에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범죄 발생 시 ‘철도범죄신고’ 앱이나 전화(1588-7722)로 철도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술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서”…일산·양주 연쇄살인범 진술

    “술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서”…일산·양주 연쇄살인범 진술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야간에 혼자 영업하던 60대 다방 여주인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모(57)씨는 술만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져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강원 강릉시에서 검거돼 고양시 일산 서부경찰서로 압송됐다. 이씨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를 받는 가운데 범행을 순순히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술만 먹으면 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다방만 범죄 대상으로 노린 이유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씨가 과거에도 여성 혼자 있는 다방에서 돈을 훔치는 등 관련 절도 전과가 있어 다방을 다시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전과 5범 이상으로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두 달도 안 돼 다시 2건의 살인 범죄를 저질렀다. 이날 오전 2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서에 압송된 이씨는 “성범죄나 금품 탈취 목적이 있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고 “유족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다방에서 혼자 영업하던 6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6일 만인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쯤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건물 2층 다방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폐쇄회로(CC)TV를 통해 파악한 용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의 정밀 감식을 벌여 두 곳에서 발견된 지문이 같은 것을 확인했다. 이씨는 고양에서 범행 후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 인근과 동대문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강원도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산서부경찰서 형사들은 강원 강릉의 한 재래시장을 배회하는 이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일주일가량 추적하며 CCTV를 통해 (이씨의) 걸음걸이와 행동을 눈에 익혔다”며 “노상 반대편에서 지나가는 이씨를 발견하고 바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들에 대한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성범죄 여부 등 자세한 범행수법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어 이날 오전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향후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 [포토] 고개 숙인 연쇄살인범

    [포토] 고개 숙인 연쇄살인범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씨는 술만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져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강원 강릉시에서 검거돼 고양시 일산 지역 경찰서로 압송된 이씨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의 초기 수사에서 침묵하지 않고 범행을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술만 먹으면 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다방만 노린 이유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씨가 과거에도 여성 혼자 있는 다방에서 돈을 훔치는 등 절도 전과가 있어 다방을 다시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는 전과 5범 이상으로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2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서에 압송된 이씨는 “성범죄나 금품 탈취 목적이 있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었다”고 답하며, 유족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다방에서 혼자 영업하던 6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6일 만인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께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건물 2층 다방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용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의 정밀 감식을 벌여 두 곳에서 발견된 지문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이씨는 고양에서 범행 후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양주와 서울 등을 돌아다니다가 강원도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산서부경찰서 형사들은 강원 강릉의 한 재래시장을 배회하는 이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일주일가량 추적하며 CCTV를 통해 (이씨의) 걸음걸이와 행동을 눈에 익혔다”며 “노상 반대편에서 지나가는 이씨를 발견하고 바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향후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추가로 수사할 방침이다.
  • 고양 지하다방 주인여성 살해 용의자 이모씨 공개수배

    고양 지하다방 주인여성 살해 용의자 이모씨 공개수배

    경찰이 경기 고양의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주인여성를 살해하고 도주 중인 50대 용의자를 공개수배로 전환하고 추격중이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용의자인 57세 남성 이모 씨의 사진과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수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씨는 키 170㎝, 민 머리이며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이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의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여성 주인인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쯤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시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하 주점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시신 상태 등을 조사한 경찰은 살인 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씨를 추적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피해자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파악됐다”며 “인근 CCTV와 도주 경로를 토대로 이씨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 ‘미제’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사건, 12년 만에 풀렸다…범인 검거

    ‘미제’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사건, 12년 만에 풀렸다…범인 검거

    2012년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발생한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피의자가 12년 만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살해된 다방 여주인의 손톱에 남아 있던 유전자(DNA)를 재분석, 살인 혐의로 A(55)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여주인 혼자 있던 다방에 들어가 목을 졸라 여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1월 9일 오후 9시 27분쯤 남구 신정동의 한 다방에 들어가 업주 B씨(당시 55세)를 폭행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경찰은 다방 출입자와 목격자 등 관계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CCTV·통신기지국 자료 분석, 현장감식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했으나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술잔이나 찻잔 등에는 지문도 제대로 남아있지 않았다. 유일한 단서였던 피해자의 손톱 밑 DNA 시료도 신원을 특정할 수 없다. 미제로 묻힐 뻔한 이 사건은 울산경찰청의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 구성과 DNA 분석 기술이 발달하면서 전환을 맞았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시료 분석을 재의뢰한 결과, 2012년 당시에 확인되지 않았던 DNA가 확인됐다. 경찰은 살인 사건 당시 주변인들을 다시 탐문했고, A씨가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정황을 찾아냈다. 이어 경찰은 A씨 위치를 추적해 지난달 27일 양산의 한 여관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검거된 직후 범행을 부인했으나 유전자 증거자료 제시와 프로파일러 조사 등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경찰 진술에서 당시 해당 다방에는 처음 갔고, B씨와 시비가 붙어 홧김에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경찰 관계자는 “경찰의 끈질긴 집념과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 운영, DNA 과학수사 기법의 발전 등을 통해 미궁에 빠졌던 사건을 12년 만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중요한 미제사건의 정보나 수사단서를 알고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밝혔다.
  • 의미 알 수 없는 붉은색 글씨…국회의사당역 ‘스프레이 낙서’

    의미 알 수 없는 붉은색 글씨…국회의사당역 ‘스프레이 낙서’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통로 벽면에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낙서를 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메트로는 관계자 4명을 복구 작업에 투입해 30분 만에 낙서를 모두 지웠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이후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사 중”이라며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용의자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울산서 40대 아버지, 아들 살해 후 숨진 채 발견

    울산서 40대 아버지, 아들 살해 후 숨진 채 발견

    울산에서 40대 아버지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쯤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아들 B씨(20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이 도로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B씨는 인근 상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건 발생 50여분 만에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TV(CCTV) 등을 통해 A씨가 범행 후 자신의 차량을 타고 달아난 것을 확인하고, 추적 끝에 5km가량 떨어진 곳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아들을 살해한 뒤 도주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발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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