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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볼 최초에 도전하는 슈퍼볼

    슈퍼볼 최초에 도전하는 슈퍼볼

    단일 경기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59회 슈퍼볼(미국 프로미식축구 결승전)이 1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다. 미국프로풋볼(NFL)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내셔널콘퍼런스(NFC) 챔피언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맞붙는다. 이번 슈퍼볼에서 팬들의 최대 관심은 캔자스시티가 NFL 역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지에 쏠린다. 5일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최근 3회 연속 우승한 팀은 2000~2002년 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1998~2000년 야구(MLB) 뉴욕 양키스(1998~2000년) 정도를 빼고는 없다. 디애슬레틱은 “캔자스시티는 NFL뿐 아니라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에도 남을 도전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캔자스시티는 지난달 27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십에서 버펄로 빌스를 32-29로 물리치고 슈퍼볼 직행 티켓을 따냈다. 필라델피아는 NFC 챔피언십에서 워싱턴 커맨더스를 55-23으로 제쳤다. 지난해 열린 슈퍼볼에선 캔자스시티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 25-22로 역전승하며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품었다. 슈퍼볼 최우수선수(MVP) 4회 수상에 도전하는 현역 최고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가 이끄는 캔자스시티가 이번 슈퍼볼에서도 우승한다면 3년 연속이자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이 된다. 캔자스시티는 지난 5년 동안 네 차례 슈퍼볼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세 차례나 트로피를 들어 올릴 정도로 NFL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올라섰다. 필라델피아는 2017년 이후 8년 만의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정규시즌 MVP 후보로 꼽히는 러닝백 셰이콴 바클리와 한때 NFL 역대 연봉 1위였던 쿼터백 제일런 허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기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슈퍼볼에서 만날지, 만난다면 어떤 대화를 나눌지다. 스위프트는 경기장을 찾아 연인인 트래비스 켈시(캔자스시티)를 응원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현직으론 사상 처음으로 슈퍼볼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스위프트는 미국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해 9월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프트가) 아마도 시장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슈퍼볼 열기가 높아질수록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미국 비밀경호, 연방수사국(FBI), 현지 경찰의 비상 경계 태세도 단단해지고 있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새해 첫날 이슬람국가(IS) 추종자가 트럭을 몰고 군중들에게 돌진해 40여명이 죽거나 다치는 테러가 일어났다. 지난해 2월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슈퍼볼 우승 축하 행사 직후에는 총격 사건으로 사상자 22명이 발생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 팬들과 함께,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 13일 열린다

    팬들과 함께,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 13일 열린다

    프로축구 K리그1이 2025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205시즌 미디어데이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8개 팀(강원FC, 김천상무, FC서울, 수원FC, 제주SK, 대전하나시티즌, 대구FC, FC안양)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새로운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는 4개 팀(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전북 현대)은 ACL 경기 일정으로 인해 5일 별도로 미디어데이를 연다.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도 함께한다.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6일까지다. 당첨 여부는 7일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2025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더 필드 오브 히어로즈’(The Field of heroes)도 첫 공개한다. 이번 시즌 인트로 영상은 신전을 배경으로 울산의 호랑이, 강원의 곰, 포항의 제철소, 제주의 말과 한라산 등 각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를 3D 그래픽 동상으로 구현했다.
  • 호날두, 40세 생일 하루 앞두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멀티골

    호날두, 40세 생일 하루 앞두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멀티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생일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알아왈파크에서 열린 2024~25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안방경기에서 알와슬(아랍에미리트)을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넣은 뒤 후반 33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어 추가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안데르송 로페스(요코하마 마리노스)와 함께 이번 대회 득점 공동 2위(6득점)로 올라섰다. 이 부문 1위는 7골을 넣고 있는 야시르 아사니(광주FC)다. 호날두는 통산 득점도 923골(프로 788골·A매치 135골)로 늘렸다. 호날두는 1985년 2월 5일생이다. 알나스르는 리그 스테이지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로 알아흘리(6승 1무)와 알힐랄(5승 1무)에 이어 서아시아 3위에 자리했다. 24개 팀이 참여하는 2024~25시즌 ACLE는 동·서아시아 그룹으로 12개 팀씩 나뉘어 리그 스테이지를 먼저 치른 뒤 각 그룹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손준호 복귀 길 열렸다…FIFA, ‘손준호 징계 확대’ 중국협회 요청 기각

    손준호 복귀 길 열렸다…FIFA, ‘손준호 징계 확대’ 중국협회 요청 기각

    손준호가 그라운드에 복귀할 길이 열렸다. 대한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한테서 손준호의 징계 조치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이 기각됐음을 알리는 공문을 받았다”며 “손준호에게도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중국축구협회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중국 공안에 2023년 5월 체포돼 수사를 받아온 손준호에게 지난해 9월 10일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렸다. 당시 중국축구협회는 “사법기관이 인정한 사실에 따르면 전직 산둥 타이산 선수 손준호는 정당하지 않은 이익을 도모하려고 정당하지 않은 거래에 참여, 축구 경기를 조작하고 불법 이익을 얻었다”며 “손준호의 축구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도 평생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축구협회는 이 내용을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보고했다.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는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된다. 손준호는 체포 이후 10개월 동안 구금 생활을 끝낸 뒤 지난해 3월 석방돼 6월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1로 복귀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에게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리자 수원FC는 손준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징계의 국제적 확대 요청이 기각됨에 따라 해당 징계는 일단 중국에서만 유효하게 됐다”며 “손준호는 K리그 팀은 물론 중국 리그를 제외한 해외리그에서도 선수 등록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등록 규정 제9조 제1항 제8호에는 ‘축구 관련 비리 행위로 인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이 종료되거나 집행이 종료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또는 벌금형을 선고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은 등록할 수 없다’라고 돼 있다. 다만 해당 규정은 주로 한국 법원 판결 기준으로 적용돼 온 터라 국내 또는 국외 법원의 결정에 대한 것인지 명시 되지 않은 만큼 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해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손준호가 선수 등록을 원하면 추가로 자료 제출을 요청해 판단하기로 했다.
  • 이러려고 신태용 버렸나…“STY(신태용) 돌려내” 인도네시아 축구팬들 분노

    이러려고 신태용 버렸나…“STY(신태용) 돌려내” 인도네시아 축구팬들 분노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이끌어 온 신태용 전 감독이 해임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가 영입한 새 감독을 둘러싸고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이 반발하고 있다. 9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PSSI는 전날 신 전 감독의 후임으로 네덜란드의 축구 전설인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자이누딘 아말리 PSSI 부회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축구와 네덜란드 사이의 유대감, 특히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선수들이 이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클루이베르트는 전날 축구 이적시장 전문 기자인 파브리치오 로마노와의 인터뷰에서 “열정적인 축구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일원이 되는 것은 특권”이라며 국제축구협회(FIFA)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에서 일본과 호주를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바레인과 함께 3위에 올라 있다. 2위와 승점 1점 차이로 이들 3개국과 다투고 있어 본선 진출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은 신 감독의 경질에 이어 클루이베르트 선임에 이르는 협회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양새다. 클루이베르트는 선수 시절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통산 79경기 40골을 기록했으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AFC 아약스와 스페인 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반면 선수로서의 경력에 비해 감독으로서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2015년 3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이어 2021년 6개월간 퀴라소 국가대표팀을 이끈 것과 지난해 7~12월 튀르키예 리그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의 지휘봉을 잡은 게 전부이며, 당시의 성적도 신통치 않았다. 앞서 신 전 감독이 경질되자 PSSI 공식 인스타그램에 #STYSTAY(신태용 스테이) 해시태그를 달며 반발한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은 클루이베르트 감독 선임에 부정적인 여론을 표출하고 있다. 클루이베르트의 선수 시절 영상과 함께 감독 선임 소식을 알리는 PSSI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위대한 선수 말고 위대한 감독은 어디있나”, “월드컵 본선 진출로 증명하지 못하면 책임져라” 등의 댓글이 달려 많은 공감을 얻었다. 앞서 신 전 감독은 2019년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부임한 뒤 지난해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지난 6일 돌연 경질됐다. PSSI는 “장기적 목표에 대해 오랫동안 신중하게 검토하고 평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조별리그 3위에 그쳐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게 결정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축구를 동남아시아의 중심으로 올려놓은 신 전 감독의 갑작스런 경질은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던졌다. 신 전 감독은 2019년 말 173위였던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의 피파랭킹을 125위(2024년 11월 28일)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신 감독의 부임 후 인도네시아 축구는 2022년 미쓰비시컵에서 4위를 달성하며 동남아시아 축구계에서 경쟁력을 회복했다. 이뿐 아니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서는 사상 최초로 16강에 진출하고 이듬해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에서는 8강에서 한국을 승부차기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키는 등, 인도네시아 축구의 ‘사상 최초’ 기록을 이어가며 아시아권 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 “아버지 없이 어디까지 가나 보자” 신태용 경질에 분노한 아들

    “아버지 없이 어디까지 가나 보자” 신태용 경질에 분노한 아들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이 최근의 성적 부진을 이유로 6일 경질되자 신 감독의 아들이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를 향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신 감독의 아들이자 K2리그 성남FC 소속 축구선수인 신재원은 이날 신 감독의 경질을 알리는 PSSI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당신들이 그(신 감독)가 없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지켜보자”고 일갈했다. 신재원은 “그는 인도네시아를 더 높은 단계에 올라서도록 모든 것을 바쳤다”면서 “PSSI가 지난 5년 동안 내 아버지를 어떻게 대했는지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조용히 있겠다”고 말했다. 신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신 감독의 경질 사실을 알리는 사진과 함께 “5년 동안 피파랭킹 50단계를 올려놓고 월드컵 예선 3위인데 경질이라니”라는 글을 올려 PSSI를 향한 날선 감정을 드러냈다. 또 신 감독을 향해서는 “그동안 고생 많았아요. 아빠는 인도네시아를 위해 최선을 다 한 거 우리 가족들은 다 알아요”라고 응원했다. 신 감독의 장남으로 2019년 K1리그 FC서울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한 신재원은 현재 신 감독이 선수와 감독으로 전성기를 보낸 성남FC에서 활약하고 있다. FIFA랭킹 173위→125위…팬들 “Saranghaeyo”이날 PSSI는 “장기적 목표에 대해 오랫동안 신중하게 검토하고 평가한 결과”라며 신 감독과의 인도네시아 성인 대표팀 및 23세 이하(U-23) 대표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조별리그 3위에 그쳐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게 결정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 감독은 2019년 말 인도네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당시 173위였던 피파랭킹을 125위(2024년 11월 28일)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신 감독의 부임 후 인도네시아 축구는 2022년 미쓰비시컵에서 4위를 달성하며 동남아시아 축구계에서 경쟁력을 회복했다. 이뿐 아니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서는 사상 최초로 16강에 진출하고 이듬해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에서는 8강에서 한국을 승부차기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키는 등, 인도네시아 축구의 ‘사상 최초’ 기록을 이어가며 아시아권 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 사상 처음으로 진출해 ‘죽음의 조’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신 감독이 경질되자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은 협회를 향해 “월드컵은 어떻게 치르겠다는 건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신 감독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도네시아가 월드컵 진출할 수 있게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은 신 감독의 게시물에 “그동안 감사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았다” “Saranghaeyo(사랑해요)” 등의 댓글을 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손흥민, 2년 연속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골 선정

    손흥민, 2년 연속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골 선정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터트린 프리킥 득점이 ‘2024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로 뽑혔다. 축구협회는 6일 축구팬들이 직접 뽑은 ‘2024 KFA 올해의 골’과 ‘2024 KFA 올해의 경기’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PlayKFA’에서 지난달 5~26일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2607명이 참가했다. 손흥민이 지난해 2월 3일 카타르에서 열렸던 2023 아시안컵 8강 호주전(2-1승)에서 터트린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48.8%로 1위를 차지했다. ‘2023 KFA 올해의 골’ 투표에서도 1위에 올랐던 손흥민은 2년 연속 수상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지난해 6월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 싱가포르전에서 단독 돌파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따낸 골은 23.2%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2024 KFA 올해의 경기’는 손흥민이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던 8강 호주전이 64%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대표팀은 호주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이어 연장 전반 14분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뽑아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3-1승)은 13.6%로 2위에 올랐다. 축구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 그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팬 투표를 해왔다.
  • 한국인 최연소·센터백 최초 EPL 출전기록 쓴 김지수, 선발 출전은 언제할까

    한국인 최연소·센터백 최초 EPL 출전기록 쓴 김지수, 선발 출전은 언제할까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역대 한국인 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전 기록을 쓰면서 이제 관심은 선발출전 시기로 쏠리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18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로 출전해 무실점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 있던 김지수는 선발출전한 수비수 벤 미가 부상을 당하면서 꿈에 그리던 EPL 데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브렌트퍼드 입단 18개월 만이다. 향후 벤 미의 부상 정도가 변수가 되겠지만, 그라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만큼 선발출전 기회도 곧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는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사진을 올리면서 “길고 긴 시간, 멀고 먼 길이었다”면서 “이 순간만을 꿈꾸며 지금까지 땀을 흘려왔고 그 순간이 마침내 이루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적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지수는 18세이던 2022년 성남FC에서 K리그1에 데뷔했으며, 2023년 6월 브렌트퍼드로 이적했다. 2군 팀에서 뛰며 적응기를 거친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승격했다. 지난 9월 18일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 만난 2024~25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 안방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로 나서며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김지수는 EPL 경기를 뛴 15번째 한국 선수다. 최초 출전 기록을 세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시작으로 이영표(토트넘), 설기현(울버햄프턴), 이동국(미들즈브러), 김두현(웨스트 브로미치), 조원희(위건), 이청용(볼턴),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 기성용(스완지시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김보경(카디프시티),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EPL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 가운데 중앙수비수는 김지수가 최초다. 김지수는 2004년 12월 24일생이기 때문에 기존에 지동원이 갖고 있던 최연소 출전기록(20세 3개월)도 갈아치웠다. ‘제2의 김민재’로 불리는 김지수가 EPL에 안착한다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중앙수비진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7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했다. 출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초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에 들기도 했다.
  • 박항서 감독,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애도…“위로의 말씀 전한다”

    박항서 감독,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애도…“위로의 말씀 전한다”

    박항서(65)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를 애도했다. 그는 “힘든 시기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29일 소셜미디어(SNS)에 “무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제주항공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어떤 말로도 고통을 덜어줄 순 없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편히 쉬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2017년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이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에 오르면서 베트남 역사상 처음 AFC 주관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해 열린 스즈키컵(현 미쓰비시컵),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에선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베트남 축구 팬들은 박 감독이 SNS에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애도 글을 남기자 댓글로 추모의 뜻을 더했다.
  • 이정효 감독 내년에도 K리그1 광주FC와 함께 간다…연봉 협상 마무리

    이정효 감독 내년에도 K리그1 광주FC와 함께 간다…연봉 협상 마무리

    이정효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와 내년 시즌에도 동행한다. 광주는 이 감독과 2025시즌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고 24일 발표했다. 2024시즌을 끝낸 뒤 끊이지 않았던 이적 소문을 마무리하고 지도력을 인정받은 이 감독과 함께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광주는 “이 감독 거취 관련 루머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잡고, 다가오는 2025시즌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2022시즌을 앞두고 광주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에 K리그2(2부)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뤄냈고, 2023시즌엔 K리그1 3위 돌풍으로 국내 최고 감독 가운데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광주는 새 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3일 태국 코사무이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담금질에 착수할 예정이다. 광주의 새해 첫 실전은 내년 2월 11일 산둥 타이산(중국)과의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원정 경기다.
  • 한국축구 2024년 FIFA랭킹 23위로 마무리…아르헨은 1위

    한국축구 2024년 FIFA랭킹 23위로 마무리…아르헨은 1위

    한국 축구가 2024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3위를 지키며 올해를 마무리했다. 아르헨티나는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은 19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포인트도 1585.45점으로 지난달과 같았다. 지난달 28일 랭킹이 발표된 이후 한국은 남자 A매치를 치르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 한국은 일본(15위)과 이란(18위)에 이어 세 번째였다. 호주(26위)와 카타르(48위) 등이 뒤를 이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27위로 두 계단 하락했으며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은 2계단 오른 114위에 자리했다. 북한은 한 계단 떨어진 115위다. 각국 순위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아르헨티나가 1위를 지켰고 2∼5위도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 순이었다. 6∼10위도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독일 순으로 유지됐다.
  • 대한축구협회 예산 사상 첫 2000억원 돌파…축구종합센터에 941억원

    대한축구협회 예산 사상 첫 2000억원 돌파…축구종합센터에 941억원

    대한축구협회의 내년 예산이 사상 처음을 2000억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수치로 천안축구종합센터에만 941억원이 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2049억원의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해 의결했다. 내년 예산 2049억원은 사상 최대로 올해 1876억원보다 약 173억원 늘어난 수치다. 협회 예산이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협회 예산안은 2023년도(1581억원), 2024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일반 예산은 1108억원이고 941억원은 충남 천안에 건립 중인 축구종합센터에 할당됐다. 일반 예산 중 828억원은 파트너사 후원금, A매치 수익과 중계권 수익,국제축구연맹(FIFA)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보조금 등 자체 수입이다. 일반 예산엔 스포츠토토 주최단체 지원금과 체육진흥기금을 합친 227억원도 포함됐다. 협회 관계자는 “축구종합센터 예산이 지난해보다 86억원 증가했다”며 “증가분은 각급 대표팀 운영비용, 축구 기술연구 및 발전, 코리아컵 및 K3·K4 등 성인대회 리그, 심판 및 지도자 육성비 등 핵심사업에 고루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출 항목엔 각급 대표팀 운영비 284억원, 국내 대회 운영비 178억원, 기술 발전 및 지도자·심판 육성비 132억원, 생활 축구 육성비 106억원 등이 포함됐다.
  • 한국인 최애 앱은 유튜브… 팬덤이 만든 콘텐츠의 힘

    한국인 최애 앱은 유튜브… 팬덤이 만든 콘텐츠의 힘

    하반기 월간 사용자 수 4635만명카카오톡·네이버 이용보다 많아“소용돌이쳐 어지럽다구/쏟아지는 맘을 멈출 수가 없을까?/너의 작은 인사 한마디에 요란해져.” 올해 국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곡으로 걸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고민중독’이 선정됐다. QWER은 지난해 7월 밴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김계란’의 유튜브 시리즈 ‘최애의 아이들’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4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마니또)의 타이틀 곡인 ‘고민중독’이 올해 최고 인기곡에 등극하면서 ‘유튜브 생태계를 통해 탄생한 스타’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게 됐다. 12일 유튜브는 올해의 한국 트렌드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다양한 팬덤이 제작하고 공유한 콘텐츠가 주도한 한 해였다”고 평했다. 공통 관심사를 가진 팬덤이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며 문화적 영향력을 확산했다는 의미다. 실제 스포츠 팬들은 ‘2024 파리올림픽’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콘텐츠를 함께 시청하고 응원했으며 DAY6(데이식스), QWER, 아일릿(ILLIT) 등 아티스트 팬덤은 공식 콘텐츠와 더불어 ‘팬 콘텐츠’를 제작해 활발하게 소통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나 ‘선재 업고 튀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역시 팬덤이 리액션이나 패러디, 리믹스 콘텐츠 등을 생산하고 소비했다. 크리에이터가 새 트렌드를 탄생시키는 현상도 두드러졌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서이브(SEO EVE)의 ‘마라탕후루’는 초등학생다운 재밌고 유쾌한 가사와 따라 하기 쉬운 춤으로 ‘탕후루 챌린지’를 만들어 냈고 해당 곡은 유튜브 쇼츠(짧은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확보한 구독자 수를 기준으로 선정한 ‘최고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1인 미디어 ‘보겸TV’로 이날 기준 구독자가 1510만명에 달한다. 2위는 7년차 부부의 진솔한 대화를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인생 녹음 중’(127만명)이었으며 3위는 귀여운 반려묘들과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 ‘언더월드’(107만명)였다. 해당 리스트엔 아티스트나 브랜드, 미디어 회사, 아동용 콘텐츠 채널은 제외됐다. 유튜브는 한국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앱이 됐다.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이날 내놓은 ‘2024 대한민국 모바일 앱 명예의 전당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월간 사용자 수(MAU)가 가장 많은 앱이 다름 아닌 유튜브로 사용자 수가 4635만명이나 됐다.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4539만명·2위)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4341만명·3위)를 제쳤다.
  • 새 사령탑에 ‘차두리’ 확정…축구팬들 ‘벅찬 소식’ 전해졌다

    새 사령탑에 ‘차두리’ 확정…축구팬들 ‘벅찬 소식’ 전해졌다

    화성FC가 차두리 감독과 2년 계약을 확정했다. 화성FC는 지난달 22일 차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12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차두리 감독은 현재 한국 축구 지도자 자격증 중 최고 등급인 P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이를 취득하기 위해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K리그 팀 감독으로 임명되기 위해 P급 자격증이 필수 조건이다. 차두리는 K리그에서 첫 감독직을 맡게 됐다. 그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A매치 76경기를 뛰며 한국 축구의 레전드로 자리 잡았다. 은퇴 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와 오산고등학교 감독을 역임했으며, FC서울 유스 강화실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화성은 그의 아버지 차범근의 고향으로, 차범근은 화성시 송산동 출신이다. 차두리가 아버지의 고향에서 감독직을 시작하게 된 점은 축구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2013년 창단된 화성FC는 2023년 K3리그 우승과 올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 진출을 위한 실력을 입증했다. 화성FC는 지난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고, 11월 30일 열린 제5차 이사회에서 가승인을 받았다. 내년 1월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 2025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할 예정이다. K리그2 가입에 따른 비용은 가입금 5억원과 연회비 5000만원으로 결정됐으며, 화성FC는 K리그2의 14번째 구단이 될 전망이다. 현재 직원 8명으로 운영 중인 화성FC는 앞으로 사무국 직원을 순차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K리그2에는 14개 구단이 참가하며, 각 팀은 총 39경기를 치르게 된다. K리그2의 동남아시아 쿼터는 폐지되고, 외국인 선수 한 명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K리그1은 외국인 선수 최대 6명 등록이 가능하며, 4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장 시설 기준을 강화하고, 경기장 상태에 따라 변경을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또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국제대회 일정 조정 권한도 연맹이 행사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화성FC가 K리그2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그리고 차두리 감독이 새로운 도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19경기 20골 16도움…미국으로 옮긴 메시 ‘MLS MVP’ 우뚝

    19경기 20골 16도움…미국으로 옮긴 메시 ‘MLS MVP’ 우뚝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2024년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 수훈선수(MVP)로 뽑히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MLS는 7일(한국시간) “메시가 2024년 랜던 도너번 MLS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의 주장으로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과 MLS 단일 시즌 최다 승점(74점)을 달성한 시즌의 주인공이 됐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가대표로 A매치 157경기에 출전해 57골을 넣은 공격수 랜던 도너번(42)의 이름을 딴 MLS MVP는 1996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선수, 구단 기술 스태프,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메시는 선수(40.83%), 미디어(43.20%), 구단(31.25%)을 합쳐 총 38.4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구단 투표(37.50%)에서만 메시를 앞지른 2위 쿠초 에르난데스(콜럼버스 크루·33.70%)를 여유 있게 제쳤다. 3위는 에반데르(포틀랜드 팀버스·9.24%)였다. 메시는 남미 선수로는 10번째로 MLS MVP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 선수로는 크리스티안 고메스(2006년), 기예르모 바로스 셸로토(2008년), 디에고 발레리(2017년), 루시아노 아코스타(2023년)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이다. 지난해 7월 마이애미에 입단한 메시는 MLS 첫 풀시즌을 보낸 올해 부상과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출전 등으로 MLS 정규리그에서는 19경기(1485분)에만 출전했다. 그럼에도 리그 역사상 5번째로 많은 단일 시즌 공격포인트(20골 16도움)를 기록했다. MLS는 “90분으로 환산하면 메시는 리그 기록인 경기당 2.1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면서 “메시는 자신이 뛴 19경기 중 15경기에서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11경기에서는 2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고 전했다. 메시는 전 MVP인 카를로스 벨라(2019년 LAFC), 세바스티안 조빈코(2015년 토론토FC)와 함께 MLS 단일 시즌에 20골 15도움을 기록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 충남아산, K리그1 첫 승격 ‘1보 앞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이 첫 단추를 제대로 뀄다. 아산은 28일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구FC를 상대로 4골을 몰아넣는 4-3 승리를 거뒀다. 2020년 창단한 신생 구단이지만 오히려 대구를 압도하는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대구와 아산은 다음달 1일 대구에서 승강PO 2차전을 치른다. 2016년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에서 우승하며 1부 리그로 승격했던 대구는 일격을 얻어맞으며 9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될 수 있는 위기에 빠졌다. 그나마 세 골을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린 게 대구로선 천만다행이었다.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최다 득점 3위(60골)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아산은 전반 11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4분과 전반 44분 연달아 세 골을 넣으며 대구를 압도했다. 아산은 후반 16분에도 골을 넣었다. 이대로 끝나는가 싶은 경기였지만 ‘대구의 왕’ 세징야가 후반 41분과 추가 시간 연속골을 넣으며 대구를 살려 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 리그 5차전에서 전북 현대는 DH 세부(필리핀)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다음달 1일 서울이랜드와 승강PO 1차전을 앞둔 전북은 이승우를 시작으로 전병관, 전진우, 송민규가 골고루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 또 무너진 ‘K리그의 왕’

    K리그1를 3연패한 울산 HD가 상하이 하이강(중국)을 만나 자존심을 구겼다. 울산은 26일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상하이와의 A조 5차전에서 마티아스 바르가스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3로 완패했다. 이로써 울산은 이날 충격의 5전 전패로 A조 12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자리했다. 남은 세 경기를 다 잡아도 8위까지 주어지는 ACLE 16강행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울산은 전반 11분 박스 부근에서 오스카가 잡아 밀어준 것을 바르가스가 수비 2명을 제치고 골망을 갈라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23분 수비지역에서 고승범의 패스 실수를 가로챈 오스카의 패스를 바르가스가 오른발로 낮게 깔아 골대 구석에 찔러넣어 순식간에 0-2가 됐다. 울산은 전반 31분 상하이 주전 수비수 리앙이 이청용에 대한 반칙으로 퇴장당했다. 울산은 후반 28분 문전 혼전에서 주민규가 이명재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어 한 골을 만회했다. 주민규의 골은 울산의 이번 ACLE 4경기 72분(433분) 만의 첫 골이었다. 하지만 막힌 혈을 뚫은 울산은 동점골을 향해 맹추격에 나섰으나 후반 38분 바르가스에게 역습 중거리포를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원상 복구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원상 복구

    25일 훼손된 광주 서구 풍암동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가 복구돼 있다. 광주시는 지난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광주FC-조호르 경기가 잔디 상태 문제로 용인에서 치러지자 경기장 중앙 부분 약 1500㎡를 롤 잔디로 깔고, 그 외 부분은 코어 보식을 실시했다. 롤 잔디 보식은 가로 5m 세로 0.8m 넓이 잔디를, 코어 보식은 지름 12㎝ 잔디를 심는 것을 말한다. 광주 연합뉴스
  • ACLE 5차전 홈경기,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

    ACLE 5차전 홈경기,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다

    아시아챔피언스 엘리트(ACLE) 5차전 홈경기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됐다. 광주시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ACLE 5차전 홈경기 개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8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양호’한 것으로 판정돼 홈경기 개최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경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잔디의 밀도와 평탄성을 집중 점검했다. 광주시는 이번 실사에 대비해 폭염·폭우 등으로 훼손된 잔디 부위를 중심으로 롤 잔디 보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14일부터 나흘동안 경기장 중앙부분 약 1500㎡(450평)를 롤 잔디로 깔고, 그외 부분은 코어 보식을 실시했다. 영양제와 비료 살포, 병충해 작업 등을 통해 건강한 잔디 환경을 조성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는 복원작업 이후 뿌리 활착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고, 씨앗 파종을 통해 잔디가 새롭게 자라기 시작했다. 광주시는 잔디의 밀도와 탄력도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경기감독관은 잔디상태와 골대규격 및 위치, 라인마킹 등을 점검했으며 아시아축구연맹은 최종적으로 홈경기 개최를 확정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ACLE 3차전을 홈구장이 아닌 다른 구장에서 치르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잔디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FC는 오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하이 선화(중국)와 2024~2025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5차전을 치른다. 이어 12월 3일 상하이 하이강(중국)과 원정 6차전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주 FC는 광주 FC는 구단 사상 첫 아시아챔피언스 무대에 진출, 3연승 후 지난 5일 일본 비셀 고베에 0-2로 패하며 현재 동아시아권 12개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 클럽월드컵 조 추첨 12월 6일 열린다…울산 맞상대 누가 될까

    울산HD가 김민재가 수비를 지휘하는 바이에른 뮌헨, 이강인이 출전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공식전에서 맞붙는 꿈같은 시나리오가 이뤄질 수 있을까. 규모가 대폭 확대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추첨 행사가 다음달 6일(한국시간) 열린다. 조별리그 출전권을 얻은 울산HD가 K리그의 경쟁력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FIFA는 2025 클럽월드컵 조 추첨식을 12월 6일 오전 3시부터 대회 개최국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2025 클럽월드컵은 2025년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국에서 개최된다. FIFA 클럽 월드컵은 지금까진 6개 대륙별 클럽대항전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이 참가한 가운데 해마다 열렸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참가 팀을 7개에서 32개로 크게 늘리고 개최 주기도 4년으로 바꿨다.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참가 팀은 2021~2024년 대륙별 성적으로 결정하며, 각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과 FIFA가 산출하는 클럽 랭킹 상위 팀에 출전권을 부여했다. 유럽의 경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최근 우승컵을 들어 올린 첼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비롯해 클럽 랭킹 시스템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인터 밀란(이탈리아), 포르투·벤피카(포르투갈) 등이 참가한다. 4개팀이 출전하는 아시아에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우라와 레즈(일본), 알아인(아랍에미리트), 클럽 랭킹 상위 팀인 울산이 초청받았다. 클럽월드컵 참가클럽 32개 가운데 현재 31개 팀이 확정됐다. 마지막 32번째 출전권은 오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와 보타포구 FR(브라질)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서 탄생할 남미 챔피언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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