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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물량 늘면 AZ 기피? “정보 투명 공개...불안 없앨 것”

    화이자 물량 늘면 AZ 기피? “정보 투명 공개...불안 없앨 것”

    국내 도입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6일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께서 불안하지 않도록 백신과 이상반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신고, 조사 등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주말 정부는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2000만명) 분을 추가로 계약했다. 이처럼 화이자 백신 도입 예정량이 늘어나자, 일각에서는 접종 후 특이 혈전증 논란이 불거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정부는 백신 관련 정보를 가감 없이 공개해 불필요한 논란이나 혼선이 생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팀장은 65∼74세 고연령층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동의율이 낮아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상반응, 백신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제한하는 대상을 현재 ‘만 30세 미만’에서 다른 연령대로 바꿀 가능성에는 “접종 연령 권고는 과학적 연구 결과, 전문가 자문단 검토, 예방접종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아 결정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으로서는 변경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홍 팀장은 접종을 미룬다고 하더라도 향후 원하는 백신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때는 어떤 백신을 맞게 될지는 알 수 없다”면서 “백신의 선택권은 계속 주지 않기 때문에 그 당시에 가장 적합하고,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일관된 원칙을 갖고 접근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이후에 접종을 희망한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맞을 백신을 선택할 수 없고 주어진 백신에 따라서 접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여정 수상에 전 남편 조영남도 축하 “내게 최고의 복수” [EN스타]

    윤여정 수상에 전 남편 조영남도 축하 “내게 최고의 복수” [EN스타]

    가수 조영남이 전 부인인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축하했다. 26일(한국시간) 윤여정은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조영남은 윤여정의 수상에 대해 “친구에게 연락을 받고 수상 소식을 들었다”며 “내 일처럼 기쁜 소식이고 엄청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일(윤여정의 수상)이 바람 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나”며 “바람 피운 당사자인 나는 앞으로 더 조심(자중)해야지”라고 전했다. 지난 1974년 윤여정과 결혼한 조영남은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1987년 이혼했다. 조영남은 최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윤여정과 이혼에 대해 “내가 바람피워서 이혼했다. 그때의 내가 이해 안 된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못한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들을 집에 두고 나온 것”이라며 “머리가 나쁜 거다. 지금은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피의자’ 이성윤 포함...법무부, 차기 검찰총장 후보 명단 전달

    ‘피의자’ 이성윤 포함...법무부, 차기 검찰총장 후보 명단 전달

    법무부가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명단을 추천위원들에게 전달했다. 26일 오전 법무부는 검찰총장후보추천위 위원들에게 검찰총장 후보자 10여명에 대한 심사 자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국민 천거 기간에 추천된 인사 모두를 심사 대상으로 올렸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해 구본선 광주고검장,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한동훈 검사장과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도 명단에 포함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추천위 심의의 효율성을 위해 천거된 10여명 전원의 심사 자료를 보냈다”며 “장관이 일부 명단을 골라서 보낸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추천위원들은 이들 심사 자료를 살핀 뒤 오는 29일 회의에서 3명 이상을 선택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박 장관은 이들 중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대통령의 후보자 지명과 인사청문회 절차 등을 고려하면 새 총장은 5월 말이나 6월 초에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날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이성윤 지검장이 후보군에 포함되냐는 질문에 “그것을 어떻게 대답하느냐”며 말을 아꼈다. 이 지검장이 피의자로서 직접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서는 “법무부 외에서 진행되는 부분이라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검찰총장 인사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 대통령, ‘5인 금지’ 수칙 위반” 민원 접수... “사실 확인 중”

    “문 대통령, ‘5인 금지’ 수칙 위반” 민원 접수... “사실 확인 중”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참모들과의 만찬을 하며 ‘5인 이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며 과태료를 부과해달라는 민원이 서울 종로구청에 접수됐다.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이같은 내용의 민원은 26일 오전 관할 구청인 종로구에 이첩됐다. 구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사안에 따라 질병관리청 등에 다시 이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문 대통령은 최재성 전 정무수석 등 전직 참모 4명을 청와대 관저로 불러 만찬을 했다는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됐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 대통령 외 전직 참모 4인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했다”는 글과 함께 국민신문고 민원 신청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민원 신청인은 언론 보도 내용을 언급하면서 “문 대통령과 전직 참모 4인의 청와대 관저 모임이 ‘공무’로 인정된다고 할지라도 만찬과 관련해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으로 판단해야 하고, 당국은 이를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30세 이상 군 장병 AZ백신 접종 28일 시작...대상 12만 6천명

    30세 이상 군 장병 AZ백신 접종 28일 시작...대상 12만 6천명

    30세 이상 군 장병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5월 초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30세 이상 군 장병 12만6000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오는 28일로 앞당겨졌다. 앞서 군을 제외한 경찰·해경·소방 등 사회필수인력(17만7000명)에 대한 접종이 이날부터 본격화한 데 이어 군 장병에 대한 접종 일정도 구체화된 것이다. 국방부는 접종대상자 조사를 거쳐 군부대와 군 병원 등에서 자체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접종은 코로나19 발생 시 작전에 지장이 있는 필수부대를 우선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부대별로 지휘통제실과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와 일반전초(GOP) 등 전방 및 격오지 부대와 항공기·함정 등에서 근무하는 30세 이상 장병부터 백신을 맞는다.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군의관, 간호장교 등 군 의무인력 2400명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군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브래드 피트에게 어떤 냄새 났냐” 황당 질문에 윤여정이 한 말 [EN스타]

    “브래드 피트에게 어떤 냄새 났냐” 황당 질문에 윤여정이 한 말 [EN스타]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시상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외신의 무례한 질문에도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25일(현지시간) 오후 아카데미 시상식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한 외신 기자는 윤여정에게 여우조연상 시상을 한 브래드 피트에게서 “어떤 냄새가 났냐”고 물었다. 다소 무례한 질문을 받은 윤여정은 “나는 그의 냄새를 맡지 않았다. 난 개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는 나에게도 영화 배우이기 때문에 믿기지 않았다”면서 “그 순간이 ‘블랙 아웃’ 됐다. ‘내가 어딨지?’ ‘잘 말하고 있나?’ 하고 내 친구에게 계속 물어보았다”고 답하며 당시를 회상했다.한편,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미나리’의 제작사 A24설립자이기도 한 브래드 피트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윤여정은 기자간담회에서 호명 순간을 떠올리며 “브래드 피트는 내 이름을 잘못 발음을 하지 않았다. (내 이름을 제대로 말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브래드 피트와 영화를 찍는다면 어떤 장르를 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영어도 안 되고 나이도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은 꿈꾸지도 않았다. 그것은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서 답변할 게 없다”고 답하며 웃었다. 윤여정은 브래드 피트에 의해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된 후 무대에 올라 “마침내 만나게 돼 반갑다. 우리가 ‘미나리’를 찍을 때 어디 계셨냐”고 농담을 건네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노매드랜드’ 연이은 수상 소식에도 조용한 웨이보 [이슈픽]

    ‘노매드랜드’ 연이은 수상 소식에도 조용한 웨이보 [이슈픽]

    중국 출신인 클로이 자오 감독이 25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노매드랜드’(Nomadland)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는 관련 게시물이 대거 삭제됐다. 중국 웨이보에는 자오 감독이 수상소감을 밝히는 모습의 동영상 등 게시물이 여러건 올라왔지만, 불과 약 1시간 만에 이를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웨이보는 중국 당국의 강한 통제 속에 운영되는 만큼 정치사회적으로 민감한 게시물이 삭제되는 일이 흔하다. 이날 자오 감독의 수상 관련 게시물에는 그의 수상을 축하하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있었지만, 과거의 반(反)중국 발언을 비난하는 사람도 많았다. 중국의 주요 매체도 자오 감독의 수상 소식을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이날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중계되지 않았다.영화 ‘노매드랜드’는 아카데미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도 차지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난 자오 감독은 주로 미국에서 영화 작품 활동을 했다. 그는 영국 런던의 사립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 앞서 그가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받았을 때만 해도 중국 웨이보에서는 관련 해시태그 조회수가 3억5000만건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2013년 ‘필름메이커’와 인터뷰에서 중국을 “거짓말이 도처에 널려있는 곳”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분위기가 뒤집혔다. 자오 감독은 이날 감독상 수상 소감에서 중국 어린이들이 많이 배우는 ‘삼자경’(三字經)을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게 외웠다면서 ‘사람이 태어날 때 성품은 본래 착하다’(人之初,性本善)는 구절은 영어가 아닌 중국어로 언급했다. 이같은 소감은 일각에서는 중국인들의 마음을 돌려세우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세균 “이재명, 중대본 회의 잘 안 나와...백신 상황 등 몰라”

    정세균 “이재명, 중대본 회의 잘 안 나와...백신 상황 등 몰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경기도의 독자적인 백신 확보 등을 주장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그분이 잘 안 나오셨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 26일 정 전 총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원래 중대본에 참석하면 정부가 어떤 노력을 하고 백신 상황, 접종계획 등 다 알게 된다. 그 내용을 잘 알게 되면 그런 말씀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이 지사가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을 비롯해 독자적 백신 확보 등을 거론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총리는 이 지사의 러시아 백신 도입 주장이 성급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당연하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러시아 백신 도입 논란에 대해 정부가 추가 백신 물량을 확보하면서 종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혹시라도 후반기에 너무 과도하게 들어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까지 하고 있다”고도 했다. 앞서 지난 21일 그는 이 지사의 러시아 백신 도입 주장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한 데 이어 23일에도 러시아 백신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 지사 주장이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직격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머리 수차례 발로 차”...미국서 또 아시아계 증오범죄 발생

    “머리 수차례 발로 차”...미국서 또 아시아계 증오범죄 발생

    뉴욕에서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가 또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경찰에 따르면, 전날 뉴욕의 이스트할렘 지역에서 한 미국 시민이 61세 중국계 미국 시민을 가격해 쓰러뜨린 뒤 여러 차례 머리를 발로 차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경찰 내 증오범죄 전담 TF팀이 범인을 추적 중이다. 할렘 종합병원에 입원한 피해자는 현재 중상을 입었지만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공개한 감시카메라 동영상에는 공격자가 피해자의 머리를 마구 짓밟는 듯한 장면이 들어있다. 경찰은 이를 최근 뉴욕을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시아계 주민에 대한 증오범죄 가운데 최신의 사건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공격 장면을 보고 트위터를 통해 “말도 안 된다”며 “우리는 반드시 폭해범을 찾아내서 법이 허용하는 최대의 처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도 25일 이틀 전 이스트 할렘에서 일어난 아시아계 60대 남성 피습사건을 수사하도록 증오범죄 전담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건 우리가 아는 뉴요커들이 아니다. 같은 뉴욕 가족의 위협과 폭력이라는 비겁한 행동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CNN 등 다수 매체는 그가 레스로랑 직원이었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한 마 야오판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고철과 깡통을 주워서 부족한 생계를 메워나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천 바오전(57)은 뉴욕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어 통역자를 통해 “남편을 공격한 범인을 꼭 찾아달라고 경찰에 부탁했다. 되도록 빨리 붙잡아서 배상을 받아내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감독상 시상자로 등장한 봉준호... 수상자는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감독상 시상자로 등장한 봉준호... 수상자는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지난해 아카데미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쓴 봉준호 감독이 다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봉 감독은 로스앤젤레스 현지의 시상식에 참석하는 대신, 서울에서 녹화한 영상을 통해 감독상 후보들을 소개했다. 25일(현지시간) 봉 감독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그는 이날 감독상 후보에 오른 5명에게 ‘감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후보들의 답변을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부문에서는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트로피를 받게 됐다. 수상자로 호명된 그는 “감사하다. 동료 후보 감독분들 모두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라며 ‘노매드랜드’ 팀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날 영화 ‘기생충’ 통역으로 함께 유명해진 샤론 최가 함께 해 한국어로 하는 봉 감독의 말을 영어로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부겸 “가상화폐 관련 준비 많이 해야...피해자 생기면 안 돼”

    김부겸 “가상화폐 관련 준비 많이 해야...피해자 생기면 안 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가상화폐와 관련해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국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그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26일 김 후보자는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말하며 “자칫 피해자가 생기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후보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가상화폐 관련 발언을 놓고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과열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며 “우리 정부가 초기에 가상화폐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적이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 22일 은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가상화폐는 인정할 수 없는 화폐”라며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면 잘못됐다고 어른들이 얘기해 줘야 한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 후보자는 여당 내에서 종합부동산세 완화 필요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여당에서 그런 의견이 나온다면 현장의 목소리일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투기 세력의 뒤를 쫓아가는 듯한 모습은 국민들의 정책 신뢰를 흔들 수 있다”며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권덕철 “백신 물량 충분히 확보...러시아 백신 도입 불필요”

    권덕철 “백신 물량 충분히 확보...러시아 백신 도입 불필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확보해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을 도입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26일 권 장관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스푸트니크V 백신을 굳이 도입할 필요가 없냐는 질의에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권 장관은 “현재 정부가 충분한 백신을 확보한 상태”라며 “다른 백신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다든지 하면 구입을 검토하겠지만, 하반기에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때문에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스푸트니크는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이고, 지금 유럽 등에서 (이 백신에 대한) 인허가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신규 백신이 도입되려면 안전성과 유효성을 먼저 국내에서, 특히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검토해야 한다. 그다음에 도입 검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생성’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추가로 계약하는 등 총 9900만명분(1억9200만회분)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배가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물량이다. 이날 손영래 복지부 대변인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스푸트니크V 도입에 대해 “현재 필요성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동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유럽의약품청에서 허가가 나오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보며 참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범부처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TF)도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현재 약 1억명분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에서 당장 신규 백신 검토보다는 확보한 백신의 차질 없는 수급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현재 러시아 백신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나, 국제사회의 인허가 상황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새 검찰총장 요건 언급 비판... 박범계 “유념하겠다”

    새 검찰총장 요건 언급 비판... 박범계 “유념하겠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차기 총장 인선 기준으로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의 상관성’을 언급한 것에 비판이 이는 것과 관련해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박 장관은 법무부 과천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해당 발언이)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 보장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일부 언론이 지적하는 그런 점에 대해서는 유념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치검찰의 탈피는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염원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는 것 하나하나가 다 인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 더 길게 말씀드리진 않겠다. 내일 법사위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박 장관은 차기 검찰총장 인선 기준으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상관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 장관의 말에) 제 귀를 의심했다. 장관이 생각하는 검찰개혁이 무엇인지 정말 우려스럽다”며 “말 잘 듣는 검찰을 원한다는 걸 장관이 너무 쿨하게 인정해버린 것 같아 당황스럽다”고 비판했다. 박 장관은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총장 후보군에 포함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답하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천위는) 오늘부터 사실상 시작하는 것이고, 오늘 위원님들께 자료가 보내질 것”이라며 “잘 논의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검장이 수사심의위를 신청한 것이 현직 검찰 간부로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무부 외에서 진행되는 부분이라 제가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다. (수사심의위는) 검찰총장 인사와는 별개의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다니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진행 “일정 변경 가능성” [EN스타]

    강다니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진행 “일정 변경 가능성” [EN스타]

    가수 강다니엘이 선제적 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24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음악 방송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아티스트 및 스태프 모두 선제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강다니엘은 1위를 차지했지만, 1위 발표 순간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금일 방송 무대는 확진자 발생 소식 이전, 사전녹화로 준비됐다”며 “사실 확인 직후부터는 최대한 접촉자를 줄이기 위해 ‘음악중심’의 1위 트로피를 직접 수령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21일 방송된 MBC M,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 등에 출연했던 디크런치 멤버 현욱,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디크런치와 같은 방송에 출연했던 강다니엘, 윤지성, 온리원오브 등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음악 방송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아티스트 및 스태프 모두 선제적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금일 방송 무대는 확진자 발생 소식 이전, 사전녹화로 준비됐습니다. 사실 확인 직후부터는 최대한 접촉자를 줄이기 위해 <음악중심>의 1위 트로피를 직접 수령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질병수칙을 준수하며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모든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눈 마주쳤다”며 70대 노인 무차별 폭행한 20대 구속

    “눈 마주쳤다”며 70대 노인 무차별 폭행한 20대 구속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중상해)를 받는 20대 A씨가 24일 경찰에 구속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공성봉 영장당직판사는 오후 3시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오후 2시 50분쯤 법원에 출석하면서 “주변에서 말렸는데도 왜 피해자를 때렸나”,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한테 할 말 없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키 180㎝가 넘는 건장한 체격의 A씨에게 맞은 피해자는 얼굴과 팔에 골절상을 입는 등 심하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벨기에 대사 부인 폭행에... 줄리안 “창피한 일, 고개 숙여 사과” [전문]

    벨기에 대사 부인 폭행에... 줄리안 “창피한 일, 고개 숙여 사과” [전문]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벨기에 대사 부인 폭행 사건에 대해 한국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24일 줄리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벨기에 사람으로 창피한 일이 생겼다”며 “생겨서는 안 되는 일이 생겼다.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을 쓰면 안 되고, 대사님의 부인이라면 더더욱 더 (하면) 안 됐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줄리안은 “일이 생길 때 상황을 대처하는 것도 중요한데 사과문을 늦게 올렸고, 마지막에 (끝) 적혀있는 걸 보고 한숨만 쉬었다”며 “CCTV가 없었다면 그냥 이 일이 넘어가지 않았을까를 생각하면서 공개돼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벨기에인이지만 벨기에 대사관이나 대사님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 처음에 뉴스가 보도됐을 때 어떻게 대응할까 지켜 보고 있었다”며 “지켜보다가 저도 열 받고, 글을 남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사과문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줄리안은 “지금 벨기에 뉴스에도 보도되고 있어서 우리 부모님한테도 전화가 와서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신다”며 “벨기에 매체 댓글을 보면 ‘말이되냐’, ‘창피하다’ 등의 비판과 벨기에 이미지를 안좋게 만들어서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이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벨기에 국민으로서 벨기에 국민들을 대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정식으로 사과하며 영문 사과문도 남겼다. 앞서 지난 9일 벨기에 대사 부인 A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의류매장에 방문했다가 직원의 뺨을 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이후 공개된 매장 CCTV에 따르면, A씨는 검은 구두를 신은 채 매장 의자에 앉아 흰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매장 직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A씨는 직원의 뺨을 때렸다. 논란이 확산되자 주한 벨기에 대사관은 22일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내고 “지난 9일 벌어진 대사 부인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인의 행동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며 “부인을 대신해 피해자에게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대사관 측은 피터 레스쿠이 대사가 부인이 입원하던 당일 이번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임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므로, 별도의 입장은 밝히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사 부인은 뇌경색으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줄리안 사과문 전문. 이번에 정말로 벨기에 사람으로 창피한 일이 생겼습니다. 생겨서 안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을 쓰면 안 되고 대사님의 부인이라면 더더욱 더 안됐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일이 생길 때 상황 대처하는 것도 중요한데 사과문을 늦게 올렸고, 마지막에 (끝) 적혀있는 거 보고 한숨만 쉬었습니다. CCTV 없었다면 그냥 이 일이 넘어가지 않았을까를 생각하면서 공개 되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벨기에인이지만 벨기에 대사관이나 대사님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처음에 뉴스에 보도 됐을때 어떻게 대응할까 지켜 보고 있었는데 지켜보다가 저도 열 받고 글 남겨야겠다는 결심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벨기에 뉴스에 보도 되고 있어서 우리 부모님한테 전화와서 이게 무슨일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벨기에 매체에 댓글 보면 말이되냐, 창피하다, 등의 비판과 벨기에 이미지를 안좋게 만들어서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벨기에 국민으로서 벨기에 국민들을 대변하여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학의 불법출금 사건’ 관여 의혹...檢, 이광철 비서관 소환조사

    ‘김학의 불법출금 사건’ 관여 의혹...檢, 이광철 비서관 소환조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사건 가담 의혹을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이 비서관을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약 10시간 30분동안 조사했다. 이 비서관은 김 전 차관을 불법 출금 조처한 혐의로 지난 1일 전격 기소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 사이를 조율하며 사건에 깊숙이 관여한 의혹을 받는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 비서관은 2019년 3월 22일 밤 김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차 본부장에게 연락해 ‘이 검사에게 연락이 갈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이 검사에게 ‘법무부와 얘기가 됐으니 (김 전 차관의) 출국을 막아라’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비서관을 통해 차 본부장과 연락한 이 검사는 허위 서류를 꾸며 김 전 차관의 출국을 막고, 차 본부장은 하루 뒤인 23일 오전 이 검사가 불법적으로 긴급 출금 조처한 사정을 알면서도 출금 요청을 승인했다. 이 검사는 김 전 차관에 대해 긴급 출금 조처를 하면서 관련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이 비서관에게 전송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도네시아 잠수함 침몰 확인... “탑승자 생존 가능성 없어”(종합)

    인도네시아 잠수함 침몰 확인... “탑승자 생존 가능성 없어”(종합)

    53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낭갈라함(Nanggala)이 발리 해역에서 어뢰훈련 중 실종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당국이 72시간 이상 수색한 결과 잠수함이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하디 타잔토 인도네시아 통합군 사령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실종된 낭갈라함을 찾기 위해 72시간 동안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침몰한 흔적을 확인했다”며 “탑승자들이 생존할 수 있는 산소 비축량 지속 시한이 72시간이었는데, 오늘 새벽 끝나버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침몰 증거인 기름 유출 흔적과 여러 잔해를 발견했다”며 “어뢰 관련 부품과 냉각 부품, 잠망경에 쓰이는 윤활유 병은 물론 기도용 매트, 스펀지 등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수색지점 반경 10km 안에서 다수의 잔해를 발견했으며, 잠수함이 해저 850m까지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독일산 재래식 1400t급 잠수함 낭갈라함은 지난 21일 오전 3시 25분(자카르타 시각 기준)쯤 발리섬 북부 96㎞ 해상에서 어뢰 훈련을 위해 잠수한 뒤 실종됐다. 탑승자는 49명의 승조원과 사령관 1명, 무기 관계자 3명으로 총 53명이며, 낭갈라함은 당초 해저 600∼700m까지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됐다. 낭갈라함은 잠수 중 침수가 발생하면서 전력이 끊기고, 통제력을 잃어 심해로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크다. 잠수함 전문가들은 “낭갈라함은 건조된 지 40년이 지난 재래함이고, 최대 잠항심도가 250m라서 수심 600 이상 가라앉았으면 사고 당시 이미 선체가 찌그러져 탑승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군은 여러 나라의 지원을 받으며 낭갈라함 수색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부 “화이자 백신, 고3 이어 16~17세 접종도 검토”

    정부 “화이자 백신, 고3 이어 16~17세 접종도 검토”

    정부가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추가 확보하면서 16∼17세 청소년에 대한 접종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4일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 추가 계약 내용을 발표하면서 미성년자 접종 대상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백신도입 TF는 관련 질의에 대해 “현재 접종계획에 18세 미만 청소년은 제외돼 있으나, 화이자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에 16세부터 가능하게 돼 있다”며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정부가 확보한 백신 가운데 화이자 백신은 현재 16, 17세에 접종 가능한 유일한 제품이다. 화이자사는 12∼15세 대상 임상 3상을 통해 100% 예방효과를 확인했으며, 곧 8∼12세 이하에 대한 임상에도 착수한다. 앞서 정부는 대학입시 등 우선접종 필요성이 제기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 대해 화이자 백신 잔여 물량을 배정하고 2분기 접종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백신도입 TF는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논란 등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중단된 30세 미만에 대해서도 화이자 백신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이와 관련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희귀 혈전증이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의 부작용으로 확인은 됐지만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외국 전문기관 어디에서도 ‘연령제한’을 권고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화이자 백신 추가 계약으로 하반기 접종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전국의 예방접종 시설·인력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예방접종센터 204개소, 위탁 의료기관 1만1700곳이 운영중인데 이달 말까지 각각 260개소, 1만4000여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백신도입 TF 측은 이를 통해 ”상반기내 1천200만명에 대한 접종을 충분히 마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혈전 우려”...英, 30대에 AZ 아닌 ‘다른 백신’ 접종 검토

    “혈전 우려”...英, 30대에 AZ 아닌 ‘다른 백신’ 접종 검토

    영국이 혈전에 대한 우려로 30대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The Joint Committee on Vaccination and Immunisation·JCVI)는 40세 이하로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에 앞서서 정책 변경이 필요한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7일 위원회는 뇌 혈전이라는 매우 드문 부작용으로 인해 30세 미만에는 가능하다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외에 다른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했다. 당시 잉글랜드 부 최고의료책임자인 조너선 반-탐 교수는 30대는 백신 접종에 따른 이득이 위험보다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텔레그래프는 최근 혈전 발생확률 상승이 이 계산을 바꿀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새로운 데이터를 보면, 심각한 혈전이 발생할 위험이 25만명 당 1명에서 2주 만에 12만6600명 당 1명으로 상승했다. 파이낸셜타임스도 최근 영국 정부의 과학 자문들 사이에서 30대에도 아스트라제네카 외에 다른 백신을 권고해야할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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