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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호프집 여주인에게 ‘마약’ 탄 술 먹여···60대 붙잡아

    광주 호프집 여주인에게 ‘마약’ 탄 술 먹여···60대 붙잡아

    마약을 탄 술을 호프집 여주인에게 마시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사기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단골 호프집에서 여주인 B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술잔에 마약을 몰래 타 마시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술을 마시던 B씨는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자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 갔다. 병원에서 마약 간이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으로부터 건네받았는데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는 A씨를 상대로 마약을 구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日 최상급 코스서 스키 타던 한국인 사망…나무와 충돌 사고

    日 최상급 코스서 스키 타던 한국인 사망…나무와 충돌 사고

    일본 홋카이도의 한 스키장에서 60대 한국인 여성이 스키를 타던 중 나무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홋카이도 서부 루스쓰무라의 한 스키장에서 한국인 여성 A(60대)씨가 스키를 타다 코스 옆 나무와 강하게 충돌했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가족과 함께 홋카이도를 여행 중이었으며, 남편과 함께 스키를 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사망한 여성이 최상급 코스에서 스키를 타다 균형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주삿포로 총영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현지 경찰로부터 한국인 사망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겨울철 스키장, 안전사고 주의 필요 겨울철 스키장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스키장 안전사고는 총 1234건에 달한다. 이 중 90%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였으며, 충돌 및 장비 결함으로 인한 사고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스키의 속도는 시속 50km를 넘기도 하며, 순간적인 방심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헬멧이나 무릎 보호대 같은 기본적인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는 이용객이 많아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공인된 강사에게 강습을 받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슬로프 중간에 멈춰 쉬거나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는 행동도 다른 이용객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데스크 시각] 김문수는 안 될 거란 순진한 믿음

    [데스크 시각] 김문수는 안 될 거란 순진한 믿음

    ‘김문수 돌풍’을 바라보는 시선은 두 가지다. 우선 코웃음을 치는 부류. 이쪽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여권 차기 대권 주자 1위로 집계된 조사는 극우 여론의 과표집 결과이며 현실과는 간극이 크다고 본다. 다른 한쪽은 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최후의 전사’로서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부류다. 얼마 전까진 전자가 다수였고 후자는 소수였다. 그런데 김문수 돌풍이 계속되며 그가 조기 대선의 상수라는 인식은 이제 여의도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야권처럼 패자(覇者)가 없는 여권에서 김 장관은 일면 이해할 수 없는 윤 대통령 지지세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탄핵심판 탓에 말을 아끼고 있지만 만약 출마를 공식화하면 보수 스펙트럼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지지세는 그가 독식할 가능성이 크다. 진지하게 대권 주자로 놓고 보면 김 장관의 장점은 적지 않다. 3선 의원·경기지사·장관으로 정치 및 국정 경험은 후보군 중 상위권이며, 명태균 의혹에 이름이 등장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여권 후보로 청렴도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소위 ‘도지사입니다’ 사건의 잔상이 짙다고는 하나 그런 잊고 싶은 과거쯤은 모두들 하나씩 갖고 있지 않나. 정치공학적으로도 김 장관은 대구·경북, 60대 이상 등 여당 핵심 지지층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으니 이대로 경선을 치르면 당심은 그에게 쏠릴 것이다. ‘중도 확장성’ 운운하지만 지금껏 국민의힘이 중도를 보고 후보를 뽑았다는 얘기는 들어 보지 못했다. 그랬으면 유승민 전 의원은 진작에 대선 후보를 몇 번이나 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선거 때는 누구나 중도 확장 행보를 한다. 당장 윤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만 봐도 그랬다. 그럼 몇 단계를 건너뛰어 김 장관이 대통령이 된 뒤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솔직히 밝고 희망찬 전망을 선뜻 내놓기는 어렵다. 이건 김 장관 개인에 대한 호불호와 그의 자질 문제가 아니다. 김 장관을 둘러싼 민심의 지형과 정치의 본질에 관해 따져 볼 때 그렇다는 얘기다. 정치인은 지도자인 동시에 민의의 대변자로서 그 결정에 대중의 욕망을 투사한다. 특히 자신을 지지하는 집단의 욕망은 모질게 외면할 수 없다. 그런데 김 장관에게 기대를 거는 민심이란 대체 무엇인가. 계엄을 계몽이라 하고, 선거와 사법 시스템의 불신을 조장하며, 반공을 신념으로 삼는 시대착오적이고 반(反)민주적인 사고가 그 실체가 아닌가. 이런 욕망을 투사한 정치적 결정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니 한마디로 끔찍하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이런 극단적 민심이 계엄과 탄핵이란 특수 상황에 잠깐 겪는 병리적 현상으로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건 박정희·전두환 시절에 대한 막연한 향수와도 다르다. 오히려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극우화 흐름과 닿아 있는 듯하다. 반이민 정서, 소수자 혐오, 반PC주의 등은 미국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낳고 유럽 각국에선 극우정당의 확산을 불러왔다. 이것이 대한민국에선 전광훈을 통해 포집돼 김 장관에게 흘러들어 정치권력을 획득하려 몸부림치고 있는 게 아닐까. 민주주의는 공고한 제도인 것 같지만 인류사는 대부분 왕정·독재의 역사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역사가 짧고 이를 태어나며 배우고 온전히 몸에 익힌 세대는 얼마 되지 않는다. 전한길을 보라. 계엄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 있다. 언제일지는 몰라도 다음 대선은 이런 반민주적 민심을 와해하는 장이 돼야 한다. 특히 여당의 책임이 막중하다. 극우 민심이 대선판을 흔들게 놔둔다면 이 땅에 건전하고 합리적인 보수는 설 공간이 없다. 국민의힘은 이쯤에서 백골단과 극우 유튜버를 버려야 한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윤 대통령과의 결별을 선언해야 한다. 대신 건강한 보수정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그런 민심을 대표하는 후보들이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판을 깔아야 한다. 강병철 정치부장
  • 강원도 동해서 주택화재 60대 사망···야산으로 번졌으나 20분 만에 진화

    강원도 동해서 주택화재 60대 사망···야산으로 번졌으나 20분 만에 진화

    건조경보 속에 강원도 동해시 한 주택에서 불이나 60대가 숨졌다 9일 오후 7시 55분쯤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불에 탄 주택 안에서 A(67)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초기 불길이 주택 뒤편 야산으로 번졌으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재 동해를 비롯한 강원 영동지역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 “또 쓰레기가 쌓였네”… 아파트 입구 쓰레기 더미에 불 지른 60대 ‘집유’

    “또 쓰레기가 쌓였네”… 아파트 입구 쓰레기 더미에 불 지른 60대 ‘집유’

    아파트 입구에 투기된 쓰레기에 화가 나 불을 지른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이대로)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밤 경남 양산의 한 상가아파트 입구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평소 배달원들이 상가아파트 입구에 오토바이를 자주 주차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이날 술에 취한 상태에서 또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나 범행했다. 이날 불은 아파트 외벽과 수도 계량기 뚜껑 등을 태웠다. A씨는 불이 번지자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재판부는 “방화 범죄는 공공의 안전과 평온을 해치는 범죄로서 무고한 사람들에게 중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어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고,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주차 시비 끝에 60대 여성 벽으로 밀친 40대 남성 벌금 500만원

    주차 시비 끝에 60대 여성 벽으로 밀친 40대 남성 벌금 500만원

    대구지법 형사11단독 전명환 판사는 주차 시비 끝에 60대 여성을 벽에 밀쳐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11일 대구 수성구 청호로에서 B씨가 “우리 집 앞에 주차하지 마세요”라고 말하자 화가 나 욕설을 하며 벽에 부딪히게 해 약 5주간 치료가 필요한 다발골절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 판사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피고인의 나이와 범행 수단 및 결과, 범행 후 정황 등 여러 양형 요소를 종합했다”고 판시했다.
  • 친한계, 이준석 ‘한동훈 나이’ 지적에 발끈…“조선시대로 가라”

    친한계, 이준석 ‘한동훈 나이’ 지적에 발끈…“조선시대로 가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이 나이 논쟁으로 감정싸움 중이다. 나이와 성향 등 일부 지지층이 겹치는 두 사람 간 본격적인 견제가 시작된 모양새다. 최근 한 전 대표 측은 한 전 대표가 태어난 73을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언더 73·1973년생 한 전 대표를 축으로 청년 정치인이 뭉치자는 뜻)을 개설하고 ‘젊고 유능한 보수’와 함께 ‘세대교체’를 내걸었다. 이에 이 의원은 지난 6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대한민국의 평균 연령이 45세 정도”라며 “한동훈 대표가 한국 나이로 이미 53세인데, 그러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원숙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본인의 나이 위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60대에서도 젊은 세대라고 주장하는 분이 있는데, 한동훈 대표는 정치 재개 선언을 하기 직전에 콘셉트가 잘못 잡힌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에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지난 7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이준석 의원도 옛날 같으면 손주 볼 나이다”라며 “다음 달 만 40살이 되는 이 의원 나이도 조선시대라면 할아버지 소리 듣는다”라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이 그런 시대 퇴행적 감각으로 어떻게 정치를 하려는지 모르겠다. 조선왕조 시대로 가서 정치를 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신 전 총장은 한 전 대표의 정치 복귀에 대해선 “제 주변에서는 ‘한동훈 대표 정치 다시 하는 거냐’ (라고 한다), 이판에서 이제 사라진 지가 한두 달 넘다 보니까 정치를 그만뒀다고 잘못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신다”라며 “(그러나 재등판하면) 한 전 대표 지지율은 높은 속도로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고 한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야 하는 전환기”라며 “똘똘 뭉쳐도 지금 이재명 (민주당) 대표랑 혹시라도 조기 대선에서 붙으면 만만치 않다고 본다. 그런데 같은 당내 구성원을 배신자로 몰지 않나”라고 했다. 그는 “피아가 있으면 상대편을 배신자로 모는 게 아니라 당내 우군인데 하여간 경선 때 뭐 싸우더라도 같이 스크럼 짜고 가야 하는데 그러면 본선 경쟁 지역이 어떻게 될까”라며 “치명타가 된다”고 했다.
  • “20대 남성들이 대시”…65세 ‘몸짱’ 할머니 비결은 ‘이 부위’ 집중 운동

    “20대 남성들이 대시”…65세 ‘몸짱’ 할머니 비결은 ‘이 부위’ 집중 운동

    60대에도 탄탄한 몸대를 유지하며 젊은 남성들에게도 종종 대시를 받는다는 호주 여성의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호주 여성 레슬리 맥스웰(65)은 14만 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이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브라톱과 레깅스 등을 입고 근력 운동하는 영상이나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맥스웰은 “가끔씩 20대 어린 남자들에게 대시 메시지를 받기도 한다”며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내 몸이 좋다. 특히 엉덩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외모와 몸매 덕분에 손녀와 자주 자매로 오해 받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맥스웰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 시간만 투자하면 자신의 몸매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은 뼈를 강화하고 근육을 더해 몸을 탄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그것이 내 노화 방지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중년이 넘어가면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힙브릿지와 스쿼트, 런지 등의 운동이 좋다. 근력이 저하된 고령자는 스쿼트를 할 때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더 벌리고 무릎을 살짝만 구부리는 등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운동 못지 않게 중요한 식단 관리 호주에 맥스웰이 있다면 미국에도 ‘몸짱’ 할머니 하라 브라운(65)이 있다. 그 또한 6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날씬하고 근육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브라운은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젊음을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가 즐겨 먹는 건강식 5가지는 ▲블루베리·라즈베리 ▲올리브유 ▲아몬드 우유·피스타치오·땅콩버터 등 견과류 함유 식품 ▲연어·넙치 등 생선 ▲상추·고수 등 녹색 채소다. 해당 음식들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노화, 성인병 예방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그는 요구르트, 소고기, 치즈 등을 즐겨 섭취한다. 특히 브라운은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은 구입하지 않는다. 그는 건강한 식단 관리가 곧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이라고 강조했다.
  • 순천-완주 고속도로서 차량 30여대 추돌

    순천-완주 고속도로서 차량 30여대 추돌

    고속도로에서 차량 수십 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쯤 전북 남원시 순천-완주 고속도로 순천 방향 57㎞ 지점에서 차량 38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운전자 등 16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사고로 차로가 완전히 막히면서 구급차가 역주행으로 진입해 환자를 이송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이 여러 대 부딪혀 현장 접근이 어려워 사고 수습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인명 피해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해서 도로에 누워있던 있던 60대 차에 치여 사망

    김해서 도로에 누워있던 있던 60대 차에 치여 사망

    지난 6일 오후 7시 17분쯤 경남 김해시 어방동 한 삼거리 교차로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에 누워 있던 60대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교차로를 지나 우회전하던 택시 운전사 A씨는 B씨를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B씨가 누워 있던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서울 중장년 5명 중 1명은 태블릿PC 이용

    서울시50플러스재단, 스마트기기 보유 현황 발표서울시 중장년층 5명 중 1명은 태블릿PC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7일 발표한 ‘서울시 중장년 소비 및 정보활용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 보유율은 2019년에 각각 7.4%, 2.9%였으나 2023년에 21.7%, 26.6%로 올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률은 40대가 34%에서 98.9%, 50대 23.8%에서 95.8%, 60대 12.6%에서 91.4%로 각각 상승했다. 2023년 기준 SNS 이용률은 40대는 77.8%, 50대는 52.7%, 60대 29.2%였다. 이번 조사는 2019년과 2023년의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40∼69세 서울시 중장년층의 스마트 기기 보유 현황, 미디어 소비 방식, 정보 탐색 경로를 분석해 나왔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동아대병원서 전기차 택시 돌진… 운전자 사망

    부산 한 대학병원에서 60대가 운전하던 택시가 승용차와 경계석을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8분쯤 동대신동 동아대병원에서 A(66)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앞서가던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택시는 이후 40여m를 돌진해 주차장 경계석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택시 보닛이 크게 파손되면서 A씨가 숨졌다.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과 이 여성의 10대 아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택시가 추돌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한 목격자는 전기차인 택시가 승용차를 추돌한 후 ‘우웅’ 소리를 내면서 갑자기 속도를 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택시의 블랙박스와 병원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고 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며 “운전자 과실 또는 차량 결함 여부 등에 모두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각도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 역류성 식도염인 줄만 알았는데…‘침묵의 자객’ 식도암, 예방법은?

    역류성 식도염인 줄만 알았는데…‘침묵의 자객’ 식도암, 예방법은?

    평소 쓰린 속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약을 주로 복용했던 60대 A씨는 최근 병원에서 식도암 진단을 받았다. 식도암은 조용히 찾아와 급속도로 퍼지는 ‘침묵의 자객’이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화려한 휴가’, ‘82년생 김지영’과 드라마 ‘스토브리그’ 등에서 수준 높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이얼도 2022년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이토록 놓치기 쉬운 식도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식도암은 식도에 발생하는 암으로 50대~70대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식도암의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담배 및 과도한 음주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금주 및 금연만 실천해도 발병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또 너무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 염장 식품이나, 탄 음식, 소시지 등 가공육을 피해야 한다. 대신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섬유소가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 밖에 비만을 관리해 위·식도 역류를 줄임으로써 식도암을 예방할 수 있다. 주기적인 위·식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63세 맞아? 갱년기에도 20대 몸매 유지하는 여배우 비결은 ‘이것’

    63세 맞아? 갱년기에도 20대 몸매 유지하는 여배우 비결은 ‘이것’

    배우 이미영(63)이 20대를 연상케 하는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그는 나이가 들며 체중 관리가 어려워졌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영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60대라고 하는데 제가 아는 선배님들 중에서도 외모와 체중 관리를 이렇게까지 잘하신 분은 드물다”고 말했다. 이미영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 항상 관리를 해왔다”면서도 “갱년기 초기엔 입이 터져서 쌀국수, 떡볶이 같은 탄수화물을 너무 좋아해 많이 먹었다. 그랬더니 살이 훅 찌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신체 나이 검사에서는 실제보다 4.1세 어린 58.9세로 측정되며 건강함을 입증했다. 실제로 갱년기 여성들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방이 복부와 허리에 집중적으로 쌓이는 ‘중부지방형 비만’이 발생하기 쉽다. 여기에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서 같은 양을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 과정에서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더욱 떨어져, 운동 없이 식단만 조절하는 다이어트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공복 유산소와 단백질 섭취 늘리기이미영이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관리법은 아침 식사 전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체내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방 연소가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연구에 따르면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중 감량 효과뿐만 아니라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라면 공복 운동이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미영은 탄수화물을 먹고 난 후 배드민턴을 치며 소화를 돕는다. 배드민턴은 시간당 500~700kcal를 소모할 수 있는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빠른 풋워크와 셔틀콕을 쫓는 집중력 훈련을 통해 하체 근력과 코어 근육을 함께 단련할 수 있다. 또한 운동 강도가 적절하여 무리 없이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단 관리도 필수다. 매 끼니 달걀, 두부, 생선 등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은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특히 떡볶이처럼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체중 증가를 촉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영은 “한 번 살이 찌고 나니까 돌아오는 게 쉽지 않더라. 그래서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갱년기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갱년기 이후 건강관리의 핵심은 ‘지속성’이라며 이미영처럼 공복 유산소 운동이나 배드민턴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떡볶이, 빵, 케이크 등 정제 탄수화물 대신 통곡물,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부산 대학병원 주차장서 택시 돌진…기사 사망 등 5명 사상

    부산 대학병원 주차장서 택시 돌진…기사 사망 등 5명 사상

    6일 오후 1시 8분쯤 부산 서구 동대신동 한 대학병원 주차장에서 6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승용차와 주차장 경계석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몰던 택시는 주차장 입구를 통과한 후에 승용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수십 m를 진행해 주차장 경계석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씨가 숨졌고, 승객 50대 여성과 1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1월 수입차 판매 16.4% 증가…4대 중 3대는 하이브리드차

    1월 수입차 판매 16.4% 증가…4대 중 3대는 하이브리드차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설 연휴에 따른 영업 일수 감소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16.4% 늘었다. 지난해 물량 밀어내기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1월보다 16.4% 증가한 1만 522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설 연휴에 따른 영업 일수 부족에도 일부 브랜드의 물량 해소와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작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는 BMW가 5960대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3790대), 렉서스(1126대), 볼보(1033대), 포르쉐(644대), 도요타(430대), 포드(366대) 등의 순이었다. 연료별 판매량은 하이브리드차(1만 1551대·75.8%), 가솔린차(2834대·18.6%), 전기차(635대·4.2%), 디젤차(209대·1.4%) 등의 순이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팔린 수입차 4대 중 3대는 하이브리드차라는 뜻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돌풍이 거세게 부는 모습이다. 수입차 월간 판매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처음으로 70%를 넘었다. 지난달 국고 보조금 확정에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아직 다 결정되지 않은 전기차는 4.2%의 다소 낮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한때 수입차를 대표하던 디젤차 판매 비중은 1%대에 머물렀다. 차종별로는 BMW5시리즈가 1804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벤츠 E클래스(1438대), 렉서스 ES(632대), 벤츠 GLS(607대), BMW X5(564대), BMW X3(532대)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 브랜드 판매량은 유럽 1만 2697대(83.4%), 일본 1733대(11.4%), 미국 799대(5.2%) 등의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58.9%, 법인이 41.1%였다.
  • 부모와 공모해 영아 숨지게 한 혐의 산부인과 의사 기소

    부모와 공모해 영아 숨지게 한 혐의 산부인과 의사 기소

    부모와 공모해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장애아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은 산부인과 의사 A(60대)씨를 살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산후조리원 장소를 부모에게 알려주는 등 영아의 죽음에 관여한 혐의다. 한쪽 팔에 장애를 갖고 태어난 이 영아는 지난해 10월 10일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숨졌다. 부검 결과 사인은 질식사였다. 당시 영아 부모는 경찰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바르게 누워있던 아이가 엎어진 자세로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신생아가 스스로 자세를 바꿀 수 없다고 판단한 경찰은 수사를 벌여 부모 휴대전화에서 영아를 고의로 숨지게 하려 한 정황을 발견했다. 영아의 엄마 B씨는 지난해 11월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아빠 C씨의 구속영장은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검찰 단계에서 반려됐다. 이들 부부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출산 전에 초음파 검사를 여러 차례 했는데도 왜 장애 사실을 몰랐냐는 부모의 항의를 받자 A씨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했다. .
  • [광주·전남 날씨] 20㎝ 폭설, 육해공 이틀째 통제…주말까지 폭설

    [광주·전남 날씨] 20㎝ 폭설, 육해공 이틀째 통제…주말까지 폭설

    광주·전남에 이틀째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내내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최고 20㎝ 폭설 여파로 광주·전남 지역 도로·하늘길·뱃길의 교통 차질이 계속되고 있다. ◇대륙고기압 장성 상무대 19.8㎝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가리키는 최심적설량은 전남 장성 상무대 20.4㎝, 광주 광산·진도 14.2㎝, 함평 월야 13.7㎝, 영암 시종 11.9㎝ 등을 기록했다. 대설 특보는 해제와 발효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 광주와 전남 16개(나주·담양·곡성·장성·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6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3~10㎝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많은 곳은 15㎝ 이상 내리겠다. 전남동부 예상 적설량은 1~5㎝다. 7일에도 예상 적설량 3~8㎝의 눈이 예보됐으며, 일부 지역은 1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강풍특보도 발효됐다. 전남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17개 시군(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오전까지 순간 최대 풍속이 70km/h(20㎧)를 넘는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버스·항공기·여객선 무더기 차질많은 눈으로 도로와 뱃길, 하늘길, 국립공원 입산 등의 통제는 전날부터 이어지고 있다. 광주 시내버스 17대는 빙판길 등으로 인해 우회하거나 노선을 변경해 운행 중이다. 구례 노고단과 무안 청수길, 진도 두목재,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 6개소도 통행이 통제됐다. 전남도를 오가는 여객선 24항로 30척도 발이 묶였다. 오전 시간대 광주공항에서 제주와 김포를 연결하는 9대의 항공기는 제설 작업과 활주로의 모래 제거 등으로 인해 결항됐다. 여수공항 역시 오전 출도착 비행기 대다수가 결항했다. 지리산과 무등산, 월출산 등 주요 국립공원 입산도 막혔다. ◇ 승용차 굴러떨지고 보행자 넘어지고폭설로 인한 낙상과 교통 등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총 23건(낙상 14건·교통 4건·안전조치 5건)의 대설 관련 신고가 들어와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5시쯤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한 시민이 빙판길에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전남에서는 11건(안전조치 8건·인명구조 1건·구급 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오전 6시쯤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60대 운전자가 다쳤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총 525개 노선·680㎞ 구간에서 인력 98명, 장비 225대, 제설제 1527t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전남도는 426개 노선·4769㎞ 구간에 인력 507명, 장비 248대, 제설제 1543t 등을 투입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도로 결빙과 교통사고, 시설물 피해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지지층 결집으로 尹 ‘탄핵기각’ 46.9%…“보수궤멸 위기감” 분석

    지지층 결집으로 尹 ‘탄핵기각’ 46.9%…“보수궤멸 위기감” 분석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윤 대통령이 ‘옥중 메시지’를 내고 헌재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지층 결집 효과를 불러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이날 뉴시스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 간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관련 의견’을 ARS 조사(무선 RDD 100%) 방식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응답률 4.5%·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한 결과 ‘인용돼야 한다’가 51.4%, ‘기각돼야 한다’가 46.9%로 집계됐다. 같은 기관이 지난 12월 5주차에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 ‘탄핵 인용’(61.2%) 응답은 9.8%포인트 하락하고, ‘탄핵 기각’(37.0%)은 9.9%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처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의견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이유로는 윤 대통령이 옥중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 등을 접견하며 내는 메시지가 지지층 결집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윤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석동현 변호사가 공개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모집 사이트 가입자도 이날 5만명을 넘어섰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윤 대통령이 메시지를 내고, 여당에서 반응하며 지지층도 힘을 받게 된 것”이라며 “보수가 궤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똘똘 뭉치고 있다”고 봤다. 이번 조사를 지역별로 따지면 부산·울산·경남(인용 43.2%, 기각 56.2%), 대구·경북(47.4%, 51.7%), 대전·충청·세종·강원(47.1%, 52.3%)으로 영남권과 충청권에서 ‘탄핵 기각’이 ‘탄핵 인용’ 의견보다 높았다. 반면 서울(인용 52%, 기각 45.2%), 인천·경기(55.3%, 42.7%), 광주·전라·제주(58.6%, 38.2%) 등 수도권과 호남권에선 인용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인용 46.6%, 기각 51%), 60대(45.6%, 52.3%), 70대 이상(34.1%, 62.4%)에서는 ‘탄핵 기각’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0대(인용 57.4%, 기각 40.9%), 40대(63%, 35.5%), 50대(58.2%, 41.8%)에서 ‘탄핵 인용’ 응답이 높았다.
  • “尹 탄핵 기각돼야” 46.9%… “탄핵 인용” 응답과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에이스리서치]

    “尹 탄핵 기각돼야” 46.9%… “탄핵 인용” 응답과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 [에이스리서치]

    “탄핵 인용돼야 한다” 51.4%국민의힘 43.7% 민주 39.7%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내 접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헌법재판소가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과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 회사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관련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인용돼야 한다’가 51.4%, ‘기각돼야 한다’가 46.9%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8%였다. ‘탄핵 인용’ 응답은 지난 12월 5주차 조사(61.2%)보다 9.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탄핵 기각’은 5주 전(37.0%)보다 9.9%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영남권과 충청권에서는 기각 의견이 더 높게 나왔다. 부산·울산·경남에선 기각과 인용 응답이 각각 56.2%, 43.2%였다. 대구·경북은 기각 51.7%, 인용 47.4%였다. 대전·충청·세종·강원은 기각 52.3%, 인용 27.1%였다. 수도권과 호남권에선 인용 의견이 더 높았다. 서울은 인용 52%, 기각 45.2%, 인천·경기는 인용 55.3%, 기각 42.7%, 광주·전라·제주는 인용 58.6%, 기각 38.2%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인용 57.4%, 기각 40.9%), 40대(인용 63%, 기각 35.5%), 50대(인용 58.2%, 기각 41.8%)에서 인용 응답이 높았다. 반면 30대(인용 46.6%, 기각 51%), 60대(인용 45.6%, 기각 52.3%), 70대 이상(인용 34.1%, 기각 62.4%)에선 기각 응답이 더 많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3.7%, 민주당 지지율은 39.7%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4.0%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였다. 12월 5주차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8.0%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0.7%포인트 내렸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3.0%, 개혁신당 1.9%, 진보당 0.4%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7%, 기타 정당은 2.6%였다. 차기 대통령 선거 전망에 관한 질문엔 49.3%가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42.3%)는 응답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잘 모르겠다’는 8.4%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5%(1000명)였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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