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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플러스] 대흥2구역 재개발 ‘신촌그랑자이’

    [부동산 플러스] 대흥2구역 재개발 ‘신촌그랑자이’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대흥2구역을 재개발하는 ‘신촌그랑자이’(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진행한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 규모로 1248가구 중 49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35가구 ▲84㎡ 343가구 ▲96㎡ 12가구 등이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가깝고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강북의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1만 8000여가구 규모의 아현뉴타운과 1만 2000여가구 규모의 북아현 뉴타운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2월 1일 2순위 청약이다. 입주는 2019년도 하반기 예정이다. (02)2135-2577.
  • [부동산 플러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분양

    [부동산 플러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분양

    대림산업은 지난 25일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동, 전용면적 39~114㎡, 153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84㎡ 565가구, 114㎡ 90가구 등 655가구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이 가깝고 신림선 경전철(여의도 샛강~서울대, 2021년 준공 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도 관악IC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2월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1877-9005.
  • 부동산 시장 실수요자 중심 재편…‘원스톱 라이프’ 소형 오피스텔 선호도↑

    부동산 시장 실수요자 중심 재편…‘원스톱 라이프’ 소형 오피스텔 선호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단지 가까이에서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집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이 모든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분양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는 교통, 교육, 자연, 생활 등을 모두 갖춘 점을 내세워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8.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닷새만에 완판됐다. 같은 달 분양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 역시 주거, 자연, 교육, 생활 등 인프라를 고루 갖춘 원스톱 단지라는 점을 내세워 1순위 청약 접수 평균 2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집 앞에서 모든 편의시설이 이용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단지는 높은 주거 편의성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에서도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충남 서산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 ‘이안큐브’ 오피스텔이 나와 지역 일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안큐브’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2~42㎡, 총 1009실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이는 서산시 오피스텔로는 최대규모다. 특히 단지 내에는 약 3000평에 달하는 상업시설이 조성돼 주거·상업·업무·편의시설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는 서산시 오피스텔 최초로 테라스 및 복층 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테라스형은 전용 22·23·42㎡ 타입에 38실이 선보여지며, 복층형은 22·23·26·42㎡ 타입에 411실이 구성된다. 단지는 이를 통해 차별화된 평면구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는 조식 서비스, 발렛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으며, 호텔식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도 조성된다. 이러한 서비스 및 시설은 입주자에게 우선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안큐브’가 들어서는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직주근접 자족신도시다. 서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에는 300여 기업체 약 1만 8000여명이 종사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6300여세대, 단독주택 2700세대가 함께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25일 “최근 서산시는 테크노밸리 개발 대산항 국제 여객선 취항 등의 호재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안큐브는 이러한 서산시에서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오피스텔이자,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원스톱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안큐브’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시티 청약 과열 뒤에 작전세력 있었다

    부산지검, 분양사 대표 구속 분양권 ‘웃돈’ 거래도 드러나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 분양 과정에 속칭 ‘떴다방’ 등 작전세력이 개입해 청약경쟁률을 높이고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을 올려 거래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21일 부산지검에 따르면 엘시티 분양 과정에서 작전세력에 속아 억대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고소가 접수되는 등 각종 분양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청약률과 프리미엄을 조작한 혐의(사기, 주택법 위반 등)로 엘시티 분양사 M사 대표 최모(50)씨를 최근 구속했다. M사는 주식시장 작전세력처럼 청약통장을 사들이거나 문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청약률을 높이고 웃돈 거래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엘시티 아파트 청약 초기에는 분양권만 잡아도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등 과열 현상이 빚어졌다. 또 작전세력에 속은 억대 피해자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M사를 통해 청약작전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는 웃돈이 사라져 2차 계약금을 내지 못해 지난 5월 1차 계약금을 환불받은 사람도 있다. 2차 계약금은 1차 계약금 50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계약금으로 가구당 평균 1억 5000만∼2억원 수준이다. 부산에서 유통업을 하는 A(46)씨는 지난해 10월 22일 “엘시티 아파트 분양권을 웃돈을 주고 산 뒤 되팔아 수익을 올려 주겠다”고 제의한 B·C씨에게 3억원을 주었다가 2억 250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B·C씨를 부산지검에 고소했다. 엘시티 시행사 별동부대(2차 분양사) 소속이라고 밝힌 B·C씨는 이틀 동안 엘시티 주변에 있던 떴다방 등에서 1400만∼4100만원의 웃돈을 주고 ‘딱지 분양권’ 7개를 사서 A씨에게 주었다. ‘딱지 분양권’은 청약에 당첨된 아파트 동 호수와 당첨자와 공인중개사 이름, 웃돈 금액, 양도세·거래세 금액 등이 기록된 일종의 영수증이다. 임의로 웃돈을 주고 파는 것으로 프리미엄 조작 등에 사용되는 수법이다. A씨는 “B씨 등이 ‘웃돈을 붙여 다시 거래하려고 했으나 살 사람이 없다’면서 ‘알아서 매매해 수익금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딱지 분양권’을 받아갔다”고 했다. 엘시티 더샵 분양가는 청약 당시 부산에서 가장 높은 3.3㎡당 2730만원이었다. 지난해 10월 22일 당시 모든 평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839가구 모집(특별공급 43가구 제외)에 1만 4450명이 몰려 평균 17.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8억원짜리(3.3㎡당 7000만원) 펜트하우스(2가구)에는 137명이 몰려 68.5대1의 경쟁률을 보여 부동산업계를 놀라게 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법조타운 등 풍부한 배후수요…전주 만성지구 마지막 민간아파트 ‘눈길’

    법조타운 등 풍부한 배후수요…전주 만성지구 마지막 민간아파트 ‘눈길’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침체된 분양시장 속에서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지역이 시장과 대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사업이 예정된 지역은 개발호재 프리미엄의 영향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다.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경우, 주택시장의 침체가 오더라도 시세 하락의 폭이 크지 않고 상승기에는 더 큰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는 지역의 신규 단지라면 더 큰 상승폭을 기대할 수 있어 지역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최근 다소 시장침체를 보였던 인천 서북부 지역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검단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들어서면서 분양시장의 활기를 되찾았다. 이러한 분양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0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평균 12.5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평형을 1순위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12대 1(전용면적 129㎡)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8일 "11.3 부동산 대책이 단기간 조정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이나 저금리 기조에서 투자자들은 오히려 규제 벗어난 지역 중 미래가치가 높은 곳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거나 이미 진행 중인 곳의 신규 분양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렇듯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개발호재를 품은 단지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이 전북 전주시 만성도시개발지구에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춘 ‘전주 만성 시티 프라디움’ 공급에 나선다.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은 전주 만성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희소가치도 높다. ‘전주 만성 시티 프라디움’이 들어서게 되는 전주 만성지구는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만성지구 법조타운과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법조타운의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주 서북부권 일대는 만성지구, 전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약 1,140만㎡ 규모의 대단위 신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서전주IC, 전주IC, 국도1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있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전주 시내로의 이동 역시 편리하다. 또한 전주시 내 아파트 중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아파트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도보거리에 병설유치원과 양현초교(가칭), 중학교(예정)가 위치하고 기지제와 수변공원, 인근 근린공원까지 인접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설계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며 대부분의 가구가 4BAY(일부세대 제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3면 발코니 설계와 팬트리(일부세대 제외)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미 확장단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미래가치↑

    구미 확장단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미래가치↑

    11.3대책이 발표된 이후 국내 부동산 투자 지도가 바뀌고 있다. 서울 및 주요 지역의 전매제한 기간 강화, 재당첨 제한, 1순위 제한 등 청약규제가 종전보다 강화되면서 해당지역의 청약시장은 당분간 냉기가 흐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규제를 빗겨간 수도권 외 지역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도권에 비해 주택 가격이 저렴하고 실수요층이 두터운 지역은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어서다. 이 같은 이유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서울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도권 분양 시장이 좋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시장 문턱이 낮은 알짜 입지의 아파트로 투자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도 많은 편이다. 경북 구미의 공인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권에 비해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고 전세가도 높아 투자를 고려한 외지 손님들이 꾸준하게 들어오는 편”이라며 “이곳은 산업단지가 있어 근로자들의 배후수요가 두터워 11.3부동산대책이 발표됐지만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영남권에서는 구미가 대책 발표 수혜지로 손꼽힌다.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는 곳으로 산업단지 내 투자유치가 성과를 내면서 개발호재도 더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구미 산업5단지에서는 대규모 투자가 예고되어 있어 인근 주거지인 확장단지가 수혜지역으로 손꼽힐 정도다. 산업5단지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가 27만㎡ 부지에 탄소섬유 복합재료와 폴리프로필렌(PP) 스펀본드 부직포, 폴리에스터 필름 등을 생산하게 되는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 총 425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있다. 여기에 한국 도레이그룹은 구미4공장을 포함하여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약 5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며 오는 2021년에는 2천4백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1조1천억원에 이르는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산업단지 옆 주거지인 확장단지가 들썩이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바로 옆에 갖춰질 만큼 넓은 평지와 원활한 교통여건이 기본에 둔 지역으로 지역 내 개교가 확정된 인덕초(가칭, 2018년 3월 예정), 인덕중(가칭, 2019년 3월)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근린공원,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 생활하기 편하다. 이 중 브랜드 아파트인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가 실수요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택지지구 내에서도 근린공원을 옆에 둔 친환경 아파트이며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 이용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ㆍ구미IC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옥계 상업지구까지도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쌍용건설의 구미지역 첫 작품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타 단지에서는 흉내내기 어려운 야외 캠핑장과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가 마련되어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다. 또 세대방문 손님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명품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맘스테이션 및 주민카페 등이 구성되어 ‘이름값 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다는 점도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게 알맞다. 지상공간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고 단지 외곽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800m 칼로리 트랙과 생태연못, 티-가든, 헬스 코트 등도 조성되는 등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수 있고, 4베이 판상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주거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가변형 벽체가 도입되어 실내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독립적인 공간인 알파룸 및 팬트리로 사용할 수 있어 동일 면적대 아파트보다 공간적 기능성과 실용성이 좋다. 현재 일부 미계약분에 한 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의 단지구성으로는 선호도가 높은 84㎡형 A~E 총 5개 타입 631가구와 희소성이 높은 115㎡ 126가구가 있다.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규모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1·3 대책에 서울·수도권 움찔…분양 예정물량 6189가구 감소

    11·3 대책에 서울·수도권 움찔…분양 예정물량 6189가구 감소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달 서울과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이 6000가구가량 줄었다. 정부가 대책에서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은 기존 건축물을 100% 철거해야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서를 발급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면서 분양 연기 단지들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전매 제한 강화, 1순위 청약 제한, 최대 5년 재당첨 금지 등 청약 조건 규제 강화로 인한 투자수요 위축을 우려해 분양을 연기한 단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의 이달 분양 물량은 당초 35곳 2만 4642가구에서 대책 발표 후 1주일 만에 23곳 1만 8453가구로 6189가구 줄었다. 서울에서 10곳 4491가구가 감소했다. e편한세상 염창(499가구),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1028가구), 공덕 SK 리더스 뷰(472가구),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1531가구), 연희파크 푸르지오(396가구) 등은 당초 이달 중 분양하려던 계획을 모두 연기했다. 경기에서 2곳 1698가구가 분양을 미뤘다. 서울에서는 이달 5곳에서 1387가구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GS건설은 서울 첫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목동파크자이’를 선보인다. 목동 학원가와 가깝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8·24차 재건축으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분양한다. 철거가 완료됐고 착공계 승인도 마친 상태다. 전용면적 49~132㎡ 총 475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와 84㎡ 총 146가구가 있다. 경기에서는 14개 단지 1만 4049가구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서 센트럴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6㎡ 총 200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9㎡ 250실이다. 주변 지역에서 가장 높은 49층 높이로 지어진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중흥건설이 A35블록에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83㎡ 4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화성 동탄2신도시 내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단지로 ‘청약 조정대상지역’(조정지역)에 포함돼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등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는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아파트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11·3 대책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는 최장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만큼 투기수요가 붙기 어렵고 청약경쟁도 낮아질 것”이라면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규제 빗겨간 울산 분양시장, 부산~울산 복선전철 개통까지 ‘e편한세상 울산온양’

    규제 빗겨간 울산 분양시장, 부산~울산 복선전철 개통까지 ‘e편한세상 울산온양’

    최근 11.3 대책으로 서울과 주요 수도권, 세종, 부산 일부 지역 등에 대한 분양권 전매제한과 청약자격 규제가 강화되자 얼마 안 남은 올 하반기 분양시장은 규제를 빗겨간 지역으로 시선이 쏠릴 예정이다. 수도권의 경우 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화성(동탄2신도시)을 제외한 지역과 지방의 경우 세종시와 부산의 해운대∙연제∙동래∙남구∙수영구를 제외한 지역은 이번 규제의 칼날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올 초부터 이미 양극화를 보이며 ‘되는 곳만 되는’ 옥석 가리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 지역들 중에서도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에 나서야 한다는 게 업계의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과 수도권 일부 지역들은 이번 대책에 해당되지 않아 반사이익을 받을 것이 예상되지만 이미 분위기가 한풀 꺾일 것이 예상되고 있어 무턱대고 청약에 나서면 낭패를 보기 쉽다”며 “이럴 때에는 개발호재나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의 수혜단지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지방에서는 11.3 대책의 반사이익을 받을 대표 지역으로 올 한해 지방부동산 시장을 선도했던 부산과 울산 지역이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 해운대를 중심으로 전국 최고 청약률을 보이던 부산 주요 지역의 청약자격이 규제로 묶이며 수요자들의 시선은 울산으로 쏠릴 예정이다. 울산 지역은 동부산과 울산 지역의 교통난 완화와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지난 2003년 착공이 시작된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 중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 간 28.5㎞ 개통이 연내로 다가와 일대의 부동산 가치가 들썩이고 있다. 부전-일광 구간은 부전을 시작해 동래, 센텀, 신해운대, 일광을 잇는 14개 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시설물 공사는 완료된 상태다. 2단계인 일광-태화강까지의 전 구간은 오는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부산과 울산 부동산 시장은 상승세다. KB국민은행 10월 기준 시세자료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부산과 울산의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각각 4.02%와 1.94%로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인 1.80%와 5대 광역시 1.12%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부산 내에서는 복선전철이 지나는 해운대, 수영구, 동래구 등이 각각 7.32%, 5.3%, 5.27% 등의 순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역세권이 시세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할 수 있다. 2단계 개통을 앞둔 울산 부동산 시장도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울산 송정역이 들어서는 울산 북구 송정지구는 지난해 8월 아파트 용지 7개 필지에 총 5303개의 업체가 뛰어들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당시 신청예약금만 16조원, 최고 경쟁률은 825대 1에 달했다. 청약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수암’은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1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울산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먼저 분양한 서한의 ‘번영로 서한이다음’ 역시 평균 1순위 평균 ‘67대 1’의 높은 성적으로 청약 마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향후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 중 개통을 앞둔 2단계 울산지역 구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온양읍 망양역 역세권 단지인 e편한세상 울산온양의 경우 연말 1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2단계 구간의 투자처를 미리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벌써부터 늘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망양1지구 34블록 1로트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지하 1층~지상 27층, 11개 동, 총 970가구이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청약 당시 인기리에 1순위 마감됐으며, 현재 전용 59㎡ 일부 잔여세대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 단지는 오는 2019년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 개통 외에도 울산을 관통하는 14번 국도가 인접하며 부산~울산고속도로(청량IC), 망양~덕신간 4차선 고속도로(올해 개통 예정), 울산~밀양 고속도로(오는 2020년 개통 예정) 등이 단지 주변을 지나는 교통의 요지에 입지한다. 인근에는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서쪽에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위치하고 차로 10분이면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의 분양사무소는 온산읍 덕남로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택시장 ‘자연환경’ 선호도↑…녹지-수변공원 갖춘 단지 인기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택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수변공원이나 녹지 등이 가까운 아파트는 수변조망권과 녹색조망권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건강을 위해 단지 안팎의 녹지 비율 등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도심지역은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단지 인근에 녹지가 풍부하고 수변공원이 인접해 그린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 단지들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린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은 청약성적이 우수했다. 지난 달 분양한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화강대공원 및 울산시민공원, 태화강체육공원이 단지에서 반경 2km안에 위치하며 단지 내 중앙공원을 조성한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가 풍부한 이점을 갖춘 이 단지는 최고 4.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또한 전주 덕진구 옛 35사단 부지를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 중인 ‘전주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3차’ 아파트는 평균 8.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한데 이어 지난 30일 정당계약 시작 6일만에 전 주택형 100% 분양이 완료됐다. 이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에서 안동에 ‘용상 화성파크드림’ 총 240세대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4㎡ 총 240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 59㎡ 98세대, 72㎡ 81세대, 84㎡ 57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93㎡, 124㎡타입도 각각 2세대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로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고, 무협산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입지를 자랑한다.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에 골프장도 위치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안동시 동부권역의 중심에 위치한 용상동은 안동시의 대표적인 주거밀집지역으로 권역 내 신규공급 주택이 부족하여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용상동에 새롭게 공급되는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만한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길주초등학교와 길주중학교가 위치하여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안동고등학교와 안동대학교도 인접한 더블학세권 단지이다. 여기에 학원가가 밀집해있고, 유흥·유해시설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CGV, 용상시장 등 용상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 상권이 가까워 홈플러스, 용상안동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34번 국도가 단지에서 인접해 있어 안동 도심은 물론 청송, 영양 등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실용적인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총 240세대 중, 펜트하우스인 4세대를 제외한 236세대가 전용 84㎡ 이하의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11월 오픈예정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조성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재건축은 찬바람… 규제 외 지역 풍선효과

    강남 재건축은 찬바람… 규제 외 지역 풍선효과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타깃이 된 강남 재건축 시장은 얼어붙고 있는 반면, 분양권 거래 금지 대상이 아닌 곳에는 투자자들이 북새통을 이루면서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대책 발표 다음날인 지난 4일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문을 연 ‘용인 수지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6일까지 사흘간 약 2만 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11·3 부동산 대책이 전매제한 기한을 대폭 강화한 37개 지역에 속하지 않아 당첨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막차 탄 ‘분양권 전매’ 지역 청약 과열 ‘청약 조정대상지역’에는 포함됐지만 규제 기준인 3일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받아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운 아파트에도 청약 과열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3일 우미건설이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우미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는 834가구에 6만 5943명이 접수해 최근 동탄2 분양단지 가운데 최다 인원이 청약했다. 같은 날 청약을 받은 세종시의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세종’은 445가구 모집에 무려 11만 706명이 몰렸다. 이번 대책에서 제외된 오피스텔 분양에도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우미건설이 4일 분양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오피스텔에는 186실 모집에 총 6만 2383건이 접수돼 평균 335.39대1, 최고 401.66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반면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원천 봉쇄된 강남 3구와 강동구, 그리고 과천은 직격탄을 맞은 분위기다. 강동구 상일동 재건축 단지들에서는 일부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고덕주공3단지 인근 D공인중개사는 “이곳은 강남 3구도 아니고 아직 전 고점에 비하면 80% 수준인데 이번 대책으로 피해가 크다”면서 “고덕3단지 62㎡형은 지난달 초까지 7억원에도 매물이 없었는데 요즘은 6억 7000만원 이하도 좋으니 팔아 달라는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고덕주공5단지도 사정은 비슷하다. 규제 발표 직전 6억 4000만원까지 호가되던 65㎡형은 6억 1000만원에도 팔겠다는 매물이 나와 있지만 찾는 사람은 없다는 설명이다. 강동구는 지난 10월 7일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그라시움이 1순위 청약 때 16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 6017명이 몰려 평균 22.2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강남 4구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곳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고덕 3·5·6·7단지 4곳 재건축으로 총 9494가구가 나오는 가운데 이 중에서도 일반분양으로 쏟아질 물량이 4000가구에 육박한다. 재건축이 예정된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최근 호가가 이미 3000만원가량 빠진 상태다. 지난 10월 이전 15억 3000만원에도 거래가 이뤄졌던 112㎡형은 15억원 이하도 가능하다는 매물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 개포시영과 개포주공1·4단지가 일반분양 예정인 강남구 개포동에서도 관망세가 전개되고 있다. 인근 G부동산 관계자는 “강남권을 겨냥한 부동산 규제 소식이 나오면서부터 거래가 잠잠하고 호가도 최소 3000만원 정도 떨어진 상태였다”며 “겨울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내년 초까지는 거래가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재건축은 나중에 분양 시장에 나올 때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하는데 이제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표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101.70㎡형 로열층의 경우 최근 가격이 12억원으로 5000만원까지 낮게 호가되고 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도 강남, 위축 일시적” 낙관론도 반면 ‘그래도 강남’이라며 낙관론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나온다. 이달 서초구 방배아트자이(일반분양 96가구),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146가구) 등은 예정대로 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경쟁률이 조금 떨어질 수는 있어도 하루가 걸리느냐 한 달이 걸리느냐 속도의 문제이지 ‘완판’에는 결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강남 3구는 장기적으로 관망 장세 이후 재고 아파트나 기존 분양권, 조합원 입주권 등에 수요가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있다. 잠원동 C부동산 관계자는 “이곳에서 20년째 영업했는데 정부 규제로 강남 집값이 빠진 것을 본적이 없다”면서 “강남을 원하는 수요는 항상 일정한 만큼 이번 대책으로 인한 위축 장세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호언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11·3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 시장 내 투기 수요가 억제된 만큼 실수요자들은 청약 시장을 통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사설] ‘11·3 부동산 대책’, 투기와 과열 막아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달궈진 부동산 열기를 잡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 강남·송파·서초·강동구와 경기 과천시의 주택분양권 거래를 사실상 금지하고 서울·경기·세종·부산 등에서는 청약 1순위 및 재당첨 자격을 제한하는 게 골자다. 지난 8월 25일 발표된 가계부채 대책이 금융권 대출 규제를 통해 집값을 잡겠다는 뜻이었다면 이번 대책은 직접적인 규제다. ‘8·25 대책’이 전체적인 대출을 규제함으로써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의지까지 꺾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이번 대책은 부동산 경기가 과열된 일부 지역만 규제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핀셋 정책’이다. 강남권 이상 과열의 큰 원인은 투기 수요이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의 이번 조치는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년 전 경기를 부양할 목적으로 전매제한 완화, 재건축 연한 단축,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 규제의 빗장을 풀었다. 저금리 기조까지 더해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이 4000만원을 돌파했고 부산 민간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100대1을 넘어섰다. 아파트 당첨자의 32%가 계약 1년 안에 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되팔았다. 일부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책에 거는 기대는 크다. 사실 규제 지역을 제외한 다른 시·도의 부동산 경기는 도리어 하락세라고 할 정도로 부동산 경기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책이 가뜩이나 어려운 다른 지역의 부동산 활기까지 꺾어 버리는 것은 아닐지 걱정스럽다. 부동산 정책은 전체 경기와 맞물려 있는 양날의 칼이다. 자산 가격의 상승은 소비 심리를 자극해 경기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의 정책을 따져 보면 부동산 값이 올랐다고 해서 소비가 증대되지도 않았고 투기와 가계부채만 늘리는 부작용이 더 컸다. 그렇다고 해서 지나친 억제는 경기를 더 위축시킬 우려가 있어 신중해야 한다. 이런 복잡한 사정 때문에 부동산 정책은 엉뚱한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지난 정책들이 보여 주었다. 원칙 없는 ‘냉온탕 정책’은 시장의 혼란만 키울 뿐이다. 이번 대책은 현 경제팀의 마지막 부동산 정책이다. 임종룡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부동산에 관한 한 매파다. 더 강한 규제가 예상되지만 투기 억제라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 사라진 ‘전매 대박’… 투기세력 재개발로 몰리나

    사라진 ‘전매 대박’… 투기세력 재개발로 몰리나

    ‘11·3 대책’으로 아파트 분양권 ‘전매 대박’과 청약 과열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기 세력이 재건축 대상 아파트로 옮기거나 청약 과열 조정지역 밖으로 번지는 풍선효과 부작용도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먼저 조정지역에서는 운 좋게 아파트에 당첨돼 즉시 웃돈을 얹혀 파는 ‘전매 대박’의 꿈이 깨졌다. 강남 4구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되고 재당첨 제한, 1순위 자격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청약시장에 분양권 웃돈을 노린 가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주택 수요가 많은 것으로 비쳐지고 건설사와 재건축 조합에 분양가를 올리는 빌미를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청약 열기가 주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2년 평균 2.5대1이던 청약경쟁률은 올해 14.6대1로 높아졌다. 지난해와 올해의 9월 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각각 12만 4000건으로 2012∼2014년 평균 거래량(6만 4000건)의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2년간(2014년 7월∼2016년 6월) 2회 이상 청약이 당첨된 중복 당첨자 수도 3만 9000명으로 그 직전 2년(2만 9000명)보다 37.8% 증가했다. 하지만 근본적인 주택 투기대책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먼저 분양권 시장에서 풍선효과가 우려된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도 강남 4구를 제외한 지역은 분양권 전매가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났지만 전매 자체는 가능하기 때문에 마포·서대문·성북구 등 강북 재개발 지역으로 투기 수요가 몰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분양 이후 2년 6개월 정도 지나 입주가 끝난 뒤 곧바로 처분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지금과 같은 수준의 양도세만 내면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것도 새 아파트 분양 투기를 완전히 차단하는 데 한계가 따른다.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재건축 대상 아파트 등 기존 아파트 거래에 대한 투기 대책이 빠졌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투기가 다른 지역으로 번지거나 기존 주책으로 확산할 경우 또 다른 대책을 내놓는 ‘두더지 잡기식’ 정책을 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청약열기 식으면 시장 침체” “실수요자 당첨 확률 높아져”

    건설업계는 청약 열기가 낮아지거나 미분양이 발생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당장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강남 4구’ 등에서 아파트 청약 열기가 식은 뒤 다른 지역까지 청약 열기가 사그라들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구매심리가 약화돼 전반적인 주택시장 침체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눈치다. 서울에서 재건축 아파트 분양을 준비 중인 한 대형 건설사의 주택사업 임원은 “분양권을 전면 금지하면 청약 열기가 식고, 일반 아파트 구매 심리까지 꺾여 실수요자 청약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른 건설사 관계자도 “강남 4구의 주택시장이 위축되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권 전매금지는 3일 입주자 모집 공고분부터 즉시 적용되기 때문에 희비도 엇갈린다. 세종 행복도시 4생활권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롯데건설·신동아건설은 3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았지만 이미 모집공고를 마쳤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를 피했다. 반면 같은 지역에서 아파트를 공급하는 포스코건설·금성백조주택 아파트는 모집 공고가 나가지 않아 간발의 차이로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를 받게됐다. 부동산중개업계도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거래량이 줄어들 것을 걱정했다. 서울 강남의 한 중개업자는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주택 거래 위축 현상이 나타났다”며 “투자세력들이 기존 주택시장으로 옮겨 붙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금융권도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가 빠졌지만 연말까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이 예고돼 있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미분양 증가로 건설사들의 부실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면서 “부동산 관련 대출을 줄이는 쪽으로 영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일단 청약시장은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남 4구나 과천은 입주 때까지 전매가 금지되면서 분양권 전매시장이 통째로 사라지는 것”이라며 “전매가 안 되면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의 유입을 끊어버려 실수요자 입장에서 당첨 확률은 높아지고, 장기적으로 인근 신규 단지들의 고분양가 행진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서울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강남4구·과천 분양권 전매 금지

    강남4구·과천 분양권 전매 금지

    서울 강남·송파·서초·강동구와 경기 과천에서는 공공·민간택지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아파트의 분양권 거래가 전면 금지된다. 경기 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화성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에서는 공공택지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역시 금지된다. 서울 나머지 지역과 성남은 민간택지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 금지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대책은 아파트 청약시장에 한정됐고 이미 공급된 아파트 분양권과 기존 주택 투기대책은 빠졌다는 점에서 ‘반쪽 대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국토부는 아파트 청약 열기가 뜨거운 37개 지자체를 골라 ‘청약 조정 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은 모든 지역이 조정지역으로 지정돼 공공택지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금지된다. 특히 ‘강남 4구’는 민간택지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도 금지된다. 과천은 강남 4구와 마찬가지로 민간 아파트의 분양권 거래가 금지되고 성남은 민간택지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 금지기간이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난다. 지방은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에 한정)과 부산 5개 지역(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구)이 조정지역으로 지정됐다. 세종은 공공택지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금지된다. 조정지역에서는 청약 재당첨도 제한되고 청약 1순위 자격도 강화돼 청약 열기가 가라앉고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시장이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도 “이번 대책은 1단계”라며 시장상황에 따라 투기과열지구 지정도 검토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청약 조정지역 재당첨 제한 부활… 2순위도 청약통장 있어야

    청약 조정지역 재당첨 제한 부활… 2순위도 청약통장 있어야

    ‘11·3 대책’은 청약과열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 등 청약 가수요 차단에 맞춰졌다. 14가지 규제가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투기과열지구와 같은 포괄적 규제 대신 청약과열지역을 골라 ‘청약제도 조정지역’으로 지정하는 맞춤형 규제를 택했다. 조정지역에서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과 재당첨 제한, 1순위 제한 규제가 강화된다. 청약시장만 놓고 보면 파괴력이 있는 규제다. ●성남 민간 등 전매제한 기간 1년 늘어 조정지역 선정 기준은 집값과 청약경쟁률, 주택보급률 등 투기과열지구 지정 요건을 준용했다. 기준은 ▲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2배 이상인 곳 ▲청약경쟁률이 5대1을 초과했거나 국민주택 규모 이사 주택청약 경쟁률이 10대1을 초과한 곳 ▲주택의 전매행위 성행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주거 불안의 우려가 있는 곳으로서 시·도별 주택보급률이 전국 평균 이하 또는 시·도별 자가 주택비율이 전국 평균 이하인 곳이다. 조정지역은 세 가지 정량요건 중 어느 하나만 충족하면 지정된다. 서울 전 지역을 비롯해 37개 지자체가 지정됐다. 국토부는 “선정 기준을 한 개 이상 충족하는 지역이 더 많았지만 과열 우려 여부 등 정성적인 판단을 추가해 최종 대상지를 좁혔다”고 설명했다. 분양권 전매 규제는 지역·아파트 유형별로 구분해 이뤄진다. 서울은 25개구 전역이 조정지역으로 묶여 민간·공공택지 아파트를 가리지 않고 분양권 전매가 강화됐다. 이 중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는 서울 전역에서 아파트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특히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민간택지 아파트까지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된다. 강남 4구를 뺀 서울 지역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권은 전매제한 기간이 현재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1년 늘어난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화성시(동탄2신도시)가 조정지역으로 뽑혔다. 이 중 과천은 강남 4구와 마찬가지로 민간·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모두 금지된다. 성남은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권은 전면 금지되고,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권은 서울 기타 지역처럼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연장된다. 하남·고양·남양주·화성은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권 거래만 금지되고 민간택지 아파트는 기존처럼 6개월 이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지방은 청약시장이 과열된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에 한정)과 부산 해운대·연제·동래·남·수영구 등 5개 구가 조정지역에 들어왔다. 이 중 세종은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된다. 행복도시에는 민간택지가 따로 공급되지 않는다. 부산 5개 구는 조정지역으로 선정됐지만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 강화 조치가 빠져 현재처럼 언제든지 되팔 수 있다. 지방의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주택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형성 기대” 조정지역에서는 청약 재당첨 제한도 부활된다.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민영주택에 대해 재당첨 제한이 사라진 지 7년 7개월 만이다. 주택공급규칙이 이달 15일 개정되면 즉시 시행된다.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을 기준으로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조정지역(서울·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시)의 당첨자는 5년간, 이외 조정지역 당첨자는 3년간 해당 지역을 포함한 모든 조정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민영주택 등에 재당첨이 제한된다. 청약 1순위 자격도 강화된다. 세대주가 아닌 사람,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람이 세대 내에 있는 사람,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사람은 조정지역에서 청약 1순위에서 제외돼 2순위 청약만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 때 계약금 납부 요건도 5%에서 10%로 올렸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2순위로 청약이 가능했지만 조정지역에서는 2순위 청약자도 청약통장이 있어야 한다. 강남·송파·서초·강동구 재건축단지 8곳의 조합 운영 실태도 점검한다. 잠원한신18차, 개포시영, 풍납우성, 강동 고덕주공2차 등은 이달 점검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가 재건축조합을 현장 점검하는 것은 처음이다. 박선호 주택토지실장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을 유도하기 위해 청약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가수요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11.3 부동산 대책 타깃은 과열지역…그물망식→선별·맞춤형 규제 강화

    11.3 부동산 대책 타깃은 과열지역…그물망식→선별·맞춤형 규제 강화

    정부가 3일 발표한 ‘11.3 부동산 대책’(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의 초점은 청약 과열이 일고 있는 지역의 가수요를 차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7곳을 청약 조정지역으로 정하고 청약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투기과열지구처럼 다방면에 걸쳐 적용되는 ‘그물망식’ 규제보다는 청약과열이 우려되는 지역에 한해 선별적, 맞춤형 규제 강화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가 청약과열 지역을 선별해 ‘청약 조정지역’으로 정하고 청약규제를 강화하기로 한 것은 최근 분양시장에 전매 차익을 노린 가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주택 수요가 많은 것과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건설사와 재건축 조합 등 사업주체들이 분양가를 올려 주변 집값까지 끌어올리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특히 강남지역은 재건축 일반분양가를 중심으로 고분양가 경쟁이 벌어지며 인근 재건축 단지의 시세는 물론 일반아파트값의 상승세를 부추기며 투기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저금리와 청약제도 완화 등으로 분양시장에 분양권 전매차익을 노린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2012년 평균 2.5대 1이던 청약경쟁률은 2016년 14.6대 1로 높아졌다. 지난해와 올해의 9월 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각각 12만 4000건으로 2012∼2014년 평균 거래량(6만 4000건)의 약 2배 수준을 늘어나고 최근 2년간(2014년 7월∼2016년 6월) 2회 이상 청약이 당첨된 중복 당첨자수도 총 3만 9000명으로 그 직전 2년(2만 9000명)에 비해 37.8% 증가하는 등 가수요가 늘었다. 정부가 지정한 ‘조정지역’에선 앞으로 분양권 전매제한기간, 재당첨 제한, 1순위 제한 등의 규제가 강화된다. 대상지 선정 기준은 주택가격과 청약경쟁률, 주택보급률 등 투기과열지구 지정 요건을 준용하되 일부 요건을 구체화했다. △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2배 이상인 곳 △ 청약경쟁률이 5대 1을 초과했거나 국민주택 규모 이사 주택청약 경쟁률이 10대 1을 초과한 곳 △ 주택의 전매행위 성행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 및 주거불안의 우려가 있는 곳으로서 시도별 주택보급률이 전국 평균 이하 또는 시·도별 자가주택비율이 전국 평균 이하인 지역을 기준으로 했다. 정부는 이 세가지 정량요건 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하는 지역 가운데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청약과열이 발생했거나 과열 우려가 있는 곳을 골라 조정지역으로 지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런 기준을 적용해 이번에 조정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 등 총 37개 지방자치단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5개구 전역의 민간·공공택지, 경기도 과천·성남시의 민간·공공택지, 하남·고양·남양주·화성시(동탄2신도시) 등의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대상이다. 지방이지만 청약과열이 심화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해운대·연제·동래·남·수영구 등 5개구의 민간택지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역인 세종시의 공공택지도 조정지역에 포함됐다. 실제 조정지역 선정 기준을 한 개 이상 충족하는 지역은 이보다 더 많았지만 과열 우려 여부 등 정성적인 판단을 추가해 최종 대상지를 좁혔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3 대책에 전매제한까지? 실수요자들 규제 피한 기존 분양 단지에 관심

    11·3 대책에 전매제한까지? 실수요자들 규제 피한 기존 분양 단지에 관심

    정부가 '11·3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주택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중도금대출이 어려워지고 전매까지 막히면서 실수요자들이 이러한 제한을 받지 않는 기존 분양에 몰려 들것으로 보인다. 11·3 대책의 핵심은 집값이 지나치게 오르고 청약과열이 일어나는 지역에 보이는 가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청약제도를 강화하는 것이다. 지난 8·25 가계부채관리방안에서 주택공급 축소 등 소극적인 방안을 내놓아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대책을 통해 단기차익만을 노리는 투기수요에 직접 적인 규제를 내놓았다는 평가다. 서울 등 총 37개 지역을 ‘맞춤형 청약 조정지역’으로 지정해 분양권 전매기간과 재당첨에 제한을 두고 1순위 요건도 까다롭게 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5개구 모두와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고양 남양주 화성시 등이다. 이들지역에서는 입주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거나 제한기간이 1년6개월로 늘어나게 된다. 이달부터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중도금 대출 보증비율을 낮추면서 신규 분양 시 중도금 대출이 까다로워졌다. 이번 11·3 대책으로 전매까지 제한되면서 실수요자들은 내집마련을 위해 제한을 비교적 덜 받는 단지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인천 연수구 동춘1도시개발지구에 지어지는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에는 대책발표 전달인 어제부터 문의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인근으로 입지가 뛰어난데다 정부의 전매제한에 적용되지 않아 6개월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형금융사에서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다는 소식까지 알려져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9월 분양해 일반분양 1172가구 모집에 1387명이 청약 1.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6~93㎡ 1180가구 중소형 대단지다. 송도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차로 5분거리에 있어 송도의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청량산과 봉재산 등 산을 끼고 있어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 송도 테마파크와 1만여 가구 규모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이 진행중이며 연수구 동춘동과 연수동에는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동일토건 김정호 분양소장은 3일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한다는 소식과 중도금 대출 및 분양권 억제라는 소식에 최근들어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부가 규제를 강화한다고 해도 기존 분양된 아파트에 대한 소급 규제는 힘들 것으로 판단한 소비자들이 기존 혜택을 누리기 위해 계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1.3 부동산 대책] 서울 강남4구·과천 아파트 분양권, 입주시까지 전매 금지

    [11.3 부동산 대책] 서울 강남4구·과천 아파트 분양권, 입주시까지 전매 금지

    앞으로 서울 강남·송파·서초·강동구 등 강남 4구와 경기 과천시의 주택분양권 거래가 사실상 금지된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서울·경기·세종·부산 등은 ‘청약 조정지역’으로 묶여 청약시장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이 지역 안에서는 세대주가 아니거나 2주택 이상 보유자는 1순위 자격이 제한되고 일정 기간 재당첨도 안된다. 3일 정부가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을 내놨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타깃은 이상 과열현상이 나타나는 서울·경기·부산·세종의 청약시장이다. 정부는 과열지역에 대한 ‘맞춤형’ 대책으로 서울을 비롯한 37개 자치단체를 ‘청약 조정대상지역’(조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청약 규제를 강화한다. 서울의 경우 25개 구 전역의 공공·민간택지가 조정지역에 포함됐다. 당초 ‘강남권’에 한정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서울 전체가 조정지역에 포함됐다. 또 경기 과천·성남시의 공공·민간택지와 하남·고양·남양주·화성(동탄2신도시) 공공택지, 지방에선 부산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구의 민간택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인 세종시의 공공택지가 조정지역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서울 강남·송파·서초·강동구 등 강남 4구와 과천시에 대해선 분양권 전매를 ‘소유권이전등기 시(입주시점)’까지 금지하기로 했다. 청약에 당첨돼 건설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날부터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칠 때까지 분양권을 거래하지 못하는 것으로 사실상 분양권 전매 시장이 없어지는 것이다. 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아파트부터 당장 적용된다. 강남 4구를 뺀 서울 21개구와 성남·하남·고양·남양주·화성 조정지역은 공공택지의 경우 입주 시점까지, 민간택지의 경우 현재보다 1년 늘어난 1년 6개월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다만 부산은 주택법상 지방의 민간택지가 분양권 전매제한 대상이 아니어서 조정지역임에도 이번 전매제한 강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든 조정지역에 대해서는 청약 재당첨도 제한된다.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을 기준으로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조정지역(서울·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시)의 당첨자는 5년간,이외 조정지역 당첨자는 3년간 해당 지역을 포함한 모든 조정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민영주택 등에 재당첨이 제한된다. 아울러 ‘세대주가 아닌 사람’,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람이 세대 내에 있는 사람’,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사람’ 등은 조정지역에서 청약 시 1순위에서 제외된다. 또 조정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계약금은 종전 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늘어나 초기 부담이 늘어나고 2순위 청약도 청약통장이 있어야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대책, 서울 강남4구·과천 분양권 전매 전면 금지

    부동산대책, 서울 강남4구·과천 분양권 전매 전면 금지

      서울 강남·송파·서초·강동구와 경기 과천에서는 공공·민간택지 구분하지 않고 모든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금지된다. 서울 나머지 지역과 성남은 민간 아파트 분양권 거래 금지기간이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강화된다. 경기 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화성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의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권도 전매가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관리방안은 아파트 청약시장을 타깃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청약 열기가 뜨거운 서울·경기·세종·부산 등을 골라 ‘청약 조정지역’으로 지정, 청약시장을 규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미 공급된 기존 주택 거래 규제는 이번 대책에서 제외됐다.  국토부는 37개 자치단체를 ‘청약 조정대상지역’(조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청약 규제를 강화한다. 조정지역은 집값 상역승률이나 청약경쟁률이 과도하게 높거나 주택보급률·자가주택비율이 평균보다 떨어지는 곳, 청약시장에 과열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을 파악해 선정했다. 청약규제는 이날 모집 아파트부터 적용된다. 서울은 모든 지역이 조정지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은 모든 공공택지지구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금지된다. 강남 4개 구를 뺀 지역의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권은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난다.  경기 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화성(동탄2신도시)는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된다. 이중 과천·성남은 민간 택지 아파트 분양권 거래도 금지된다. 지방에서는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에 한함)에서 공급되는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금지된다. 부산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구는 조정지역이지만 주택법상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지역이 아니어서 전매제한 강화 대상에서는 빠졌다.  조정지역에서는 청약재당첨도 제한된다.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을 기준으로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조정지역(서울·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시)은 5년간, 이외 조정지역 당첨자는 3년간 해당 지역을 포함한 모든 조정지역과 투기과열지구의 민영주택 등에 재당첨이 제한된다.  아울러 세대주가 아닌 사람,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람이 세대 내에 있는 사람,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사람은 조정지역에서 청약 시 1순위에서 제외된다. 조정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계약금은 종전 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늘어나 초기 부담이 늘어나고 2순위 청약도 청약통장이 있어야 가능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주택법 등을 개정해 조정지역을 투기과열지구와 같은 법정지구로 규정하고, 분기나 반기 등 정례적으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정·해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청약시장 과열이 지속하거나 확산하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하는 용역은 경쟁입찰을 원칙으로 했다. 정비사업과 관련해 금품·향응을 제공·수수했다고 자진신고할 경우 처벌을 감면하고 신고 포상제도도 도입한다. 실거래가 허위신고에 대한 신고포상금·자진신고제를 도입하는 한편 부적격당첨자는 청약제한기간을 3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고 불법전매자는 새로 1년을 신설하는 등 청약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대책은 청약시장 과열을 진정시키는 데 타깃을 뒀다”며 “과열현상이 실수요자들을 위축시키고 이후 주택경기 조정과정에서도 가계와 거시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정부대책 제외지역 수원 2억원대 신규 아파트 단지 눈길

    정부대책 제외지역 수원 2억원대 신규 아파트 단지 눈길

    서민용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자격 요건이 지난 10월부터 연말까지 기존 9억원 미만에서 3억 원 미만으로 강화됐다. 보금자리대출 자격이 깐깐해 진 셈이다. 특히 새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올라 최근 마포에서 선보인 전용 59㎡ 분양가가 6억이 넘어선 상황에서 ‘보금자리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파트값이나 분양가에 있어서 3억 미만인 아파트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만큼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금융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1~9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분양한 아파트(일반분양) 8만6726가구 중 분양가가 2억원대 아파트는 2만3947가구 뿐 이었다. 비율로 따지면 27%였다. 수도권 새 아파트 10채 중 2억원대 아파트는 2채 뿐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도권 2억원대 아파트는 인기가 높다. 실제 최근 분양을 마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경우 이례적으로 계약 5일만에 1070세대 모두 완판 했다. 전용 59㎡기준으로 했을 때 분양가가 2억7000만원 대로 3억을 넘지 않았다. 2억원 대 아파트 공급이 희소해 지는 가운데 경기도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한양이 공급하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이 떠오르고 있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전용 59㎡의 경우 발코니확장을 포함한 가격인 3억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분양된다. 또한 인계동 일대는 2010년 190가구 이후로 분양이 없었으며 입주 또한 2012년 이후로 전무해 공급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혀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42번 국도, 1번 국도, 중부대로, 경수대로 등을 통해 화성, 서울, 안양 오산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43번 국도를 이용하여 동수원 IC까지는 약 3.3km 거리로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1월 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0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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