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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주거 취약아동에 후원금 1000만원 기탁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주거 취약아동에 후원금 1000만원 기탁

    경기 시흥 지역 기업인들이 주거 취약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시흥시는 최근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가 주거 취약 아동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시흥시 소부장 제조업의 권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7월에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 지정기탁 기관인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차선화 센터장,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과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후원받은 1000만원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구의 집수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대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장은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나눔이 주거 취약 아동 가구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 시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주거 취약 아동이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특파원 칼럼] 미국 하원의원의 제명/이재연 워싱턴 특파원

    [특파원 칼럼] 미국 하원의원의 제명/이재연 워싱턴 특파원

    미국 연방 하원이 지난 1일 역사상 여섯 번째로 소속 의원을 제명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내렸다. 대상자는 공화당 소속 뉴욕주 하원의원인 조지 산토스(35)다.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당선된 직후부터 허위 경력과 정치자금 유용 의혹 등 문제가 불거졌는데, 그의 행보는 거의 사기꾼에 가까웠다. 웬만하면 제 식구 감싸기 식으로 편들어 줄 법한 의회가 제명이라는 극한 조치까지 단행하다니 사연이 궁금해진다. ‘공화당 최초로 커밍아웃한 성소수자’를 자임했던 산토스 의원은 이력 대부분이 날조됐다는 의혹이 따라다녔다. 그의 출신부터 인종, 성적 취향까지 모두 거짓말 아니냐는 논란도 나왔다. 브라질 출신 부모를 둔 그는 유대인계 집회에 가서 ‘조부모가 유대인’이라고 속이기도 했다. 동성애자라지만 예전에 여성과 결혼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어머니가 2001년 9·11 테러 당시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에서 일하다 극적으로 생존했다고 홍보하고 다녔지만, 2016년 사망한 그의 어머니는 테러와는 아무 연관이 없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보좌관에게 케빈 매카시 비서실장을 사칭하게 해 유권자들이 본인에게 후원금을 내도록 하는 수법도 썼다. 이에 그는 지난 5월 공금 절도와 사기, 돈세탁 등 무려 23개 혐의로 체포됐지만 보석으로 풀려났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하원은 두 차례에 걸쳐 산토스 의원 제명안 처리를 시도했는데, 공화당의 비호에 부결됐다. 하지만 친정인 공화당도 세 번째 시도까지 저지하진 못했다. 이날 제명안은 찬성 311표, 반대 114표로 가결됐다. 하원의원 제명을 위해선 재적(433명) 의원 3분의2 찬성이 필요한데, 공화당 221석, 민주당 212석 구조를 감안하면 제명에 가세한 공화당 의원들도 100명 안팎이었던 것으로 추산된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제명안 표결에 우려를 표하긴 했지만 의원들에게 소신 투표 입장만 전달했다고 한다. 특히 하원 윤리위원회가 지난달 산토스 의원을 자체 조사한 결과 “그의 행동이 하원에 심각한 불명예를 가져왔다”며 수사 중인 법무부에 자료를 넘기겠다고 밝힌 게 제명안 통과에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나마 윤리위의 존재감 덕에 의원들이 떼거리로 욕먹는 사태는 면하게 된 셈이다. 우리 21대 국회의 윤리특별위원회는 어땠을까. 가상화폐 보유·매매 논란에 휘말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제명안은 본회의는커녕 윤리특위에서부터 민주당 반대로 부결됐다.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던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무소속 윤미향 의원 징계안도 결론 내지 못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사례만 네 건이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등이 그들을 향한 의혹이었다. 현직 의원 제명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도 1979년 야당 총재이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21대 국회 회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의원으로서의 책임감, 국회 품격을 저버린 의원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자정 노력이 인재 영입, 공천 물밑 경쟁에 밀려 이미 관심권 밖으로 밀려난 듯해 씁쓸하다.
  • “우리 사귈래?” 노출로 유혹하는 ‘가상 여친’ AI걸…음란물 유포 우려도

    “우리 사귈래?” 노출로 유혹하는 ‘가상 여친’ AI걸…음란물 유포 우려도

    생성형 AI 발달로 그림 작업 진입장벽 낮아져가상·실존 인물 안 가려…수요·저변 확대 부작용“제작 자체는 방지 어렵고 배포 안되게 막아야” 생성형 인공지능(AI) 발달로 이미지 제작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선정적인 이미지가 무차별적으로 온라인에 유포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생성형 AI는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이미지, 미술, 소설,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이다. 대부분의 이미지 제작용 AI가 기존에 있던 이미지를 데이터로 학습해 새로운 이미지를 제작하는 원리인 만큼, 실존 인물의 사진이 성적인 용도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서 ‘aigirl’(에이아이걸)이라는 단어를 검색하자 67만여개의 게시물이 쏟아졌다. 대부분의 게시물이 가슴 등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하거나 노출 수위가 높은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일반인이 생성형 AI를 통해 ‘돈벌이’를 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직장인 이모(27)씨는 지인이 이미지 제작 AI를 이용해 남들을 위한 ‘가상 여자친구’를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다. 노출이 포함된 여성 이미지를 제작한 뒤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후원금을 받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각종 SNS에는 AI로 선정적인 이미지를 생성해 올리는 채널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며, 심지어 구독료를 받는 곳도 있다. 특히 심각한 문제는 대부분의 SNS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교사 임모(28)씨는 연합뉴스에 “성에 관심이 커지는 고학년 학생들은 AI 프로그램에 선정적인 키워드를 입력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런 키워드로 그림을 그려낸다면 아이들의 성 인식을 왜곡시키고 정서적으로도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음란물이나 선정적 이미지가 범람하는 문제는 AI 기술의 발달로 인한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힌다. 가상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선정적인 이미지의 유포를 넘어, 기존 동영상에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합성하는 기술인 딥페이크를 활용해 실존 인물을 성적 대상화한 불법 허위 음란물이 만들어지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관계 당국의 시정 조치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20년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불법 성적 허위 영상물에 대해 총 9천6건의 시정 요구를 했지만 실제로 삭제된 영상은 4.55%(410건)에 불과했다. 지금이라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생성형 AI의 자체적인 윤리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이미지를 배포·유포하는 단계에서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김주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 교수는 “AI 프로그램이 실존 인물의 그림을 재료로 삼아 실사화하고, 성적 대상화하더라도 이것이 음란하거나 실존 인물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미지의 생성 자체를 막는 기술적 요소를 강구하기보다는 유포·활용 단계에서 제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 광주은행 ‘희망 꿈나무’ 지역인재 쑥~쑥

    광주은행 ‘희망 꿈나무’ 지역인재 쑥~쑥

    광주은행은 최근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9,10호) 선정식을 하고 후원금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광주은행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및 예체능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은 아동복지시설과 한 부모 모자가정에서 꿈을 잃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거나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광주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꿈나무들은 현재 미국 대학에 장학생으로 재학 중이거나 수도권 명문대 입학, 스포츠·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꿈나무, 광주은행 장학회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사회 공헌 활동은 지역 청소년 4천600여명에게 총 39억원의 학자금을 주는 장학사업, 90곳에 달하는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 채용 인원 80%를 뽑는 지역 출신 할당제, 대학생 홍보대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 월파장학재단 목포, 신안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월파장학재단 목포, 신안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사단법인 월파장학재단이 1일 신안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중·고·대학생 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지역 중·고등학생 23명과 대학생 12명에게 총 3000만원이 전달됐다. 월파장학재단은 정치관 ㈜지에이건설 회장이 부친이자 전 신안군의회 초대 의원인 고 월파 정성민 선생의 사회 환원 가치를 받들고자 기본자산 3억 6000만원으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정치관 월파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도록 기금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년 사업의 이익 일부를 재단에 출연해 애향심이 투철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에이건설은 매년 신안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전남지역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과 사내 장학회 지원 등 장학금 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민주 “이해할 수 없는 판결” 당혹감… 與 “이재명 정치·도의적 책임져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30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되자 민주당은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재판 결과를 꼬투리로 이 대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당사자인 이 대표는 “재판이 끝난 게 아니어서 좀더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민주당은 이날 판결과 관련해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이 대표 측 관계자는 “검찰의 짜깁기 수사와 기소로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 나왔다”면서 “일주일 만에 20억원 넘는 후원금이 모일 정도로 경선자금 조달 여력이 넘치는 상황에서, 경선자금 확보를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걸 믿기 어렵다. 부정 자금은 1원도 없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본회의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관련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겠다”고만 답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장동 의혹 관련 첫 판결, 검은돈과의 유착관계 ‘의심’은 ‘진실’이 됐다”면서 “이 대표는 최측근들이 줄줄이 연루된 것만으로도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는 게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를 향해 “정말 억울하고 떳떳하다면 당당히 수사에 임하고 물증과 법리로 맞서면 된다”면서 “대장동 게이트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 낼 법의 심판이 이제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매우 느리지만 이제 사법부도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다”며 “이제는 단군 이래 최대 게이트인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인 이 대표를 구속하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당 김웅 의원은 “삼성에서 말을 받은 건 최순실이지만 말을 타본 적 없는 박근혜가 경제공동체라는 이유로 구속됐다”면서 “이재명에게 비유하면 말을 가져온 김용은 구속됐는데 정작 말을 탄 이재명은 무사한 거다. 이게 나라냐”고 비난했다. 하태경 의원도 민주당을 향해 “그동안은 검찰공화국이라 비판했는데 앞으로 법원공화국이라고 할 거냐”며 꼬집었다.
  • 전 성남FC 대표“이재명 ‘정진상과 상의해 성남FC 운영 ’ 취지로 지시”

    전 성남FC 대표“이재명 ‘정진상과 상의해 성남FC 운영 ’ 취지로 지시”

    곽선우 전 성남FC 대표이사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성남FC 운영 관련 중요한 것은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이 다 결정했다”고 증언했다. 곽선우 전 성남FC 대표이사는 3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서 이같이 증언했다. 곽 전 대표는 이 사건 연루된 기업들이 성남FC와 후원금 계약을 체결하던 2015년부터 1년간 성남FC 2대 대표를 역임했다. 이날 재판부는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두산건설과 네이버 전직 임원, 전 성남시 공무원 등 8명에 대한 재판의 첫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주신문에서 증인의 검찰 진술조서를 제시하며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난 적이 있냐”라고 묻자, 곽 전 대표는 “시점은 기억나지 않는데 대표직을 수락한 후 정 실장이 마련해 시장실에서 만났다”며 “그 자리에서 이 시장이 ‘구단 운영을 정 실장에게 맡겨놨다. 앞으로 정 실장과 상의해 결정하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답했다. 검찰이 재차 “구단 운영과 관련해 정 실장에게 보고한 후 정 실장의 승인을 받아 구단 운영 관련 사항을 실행했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곽 전 대표는 “그렇다. 정 실장의 동의를 먼저 구했다”라고 답했다. 검찰은 또 “구단에서 (공식)직책이 없는 정 실장이 대표이사직을 제안했다는 데 맞냐”고 묻자, 곽 전 대표는 “그렇다, 정 실장이 구단주의 대리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성남FC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주요 의사결정 방식이 어땠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중요 결정 권한은 정진상 정책실장이 갖고 있었다. 중요 사항은 구단 마케팅 실장(후임 구단 대표)과 경영기획 실장이 나를 건너뛰어 정 실장에게 보고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정 실장과 연락하는 사람은 대표이사로 통일돼야 한다며 성남FC 보고체계 개선사항을 이재명 시장에게 메일로 건의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곽 전 대표가 복수의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이 시장이 정 실장과 모든 걸 상의하고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정 실장을 구단주 대리인이라고 생각했다”는 등의 주장을 재확인하는 증언인 것이다. 이에 검찰이 “증인이 대표이사인데도 성남FC 구단이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등 기업들로부터 수십억원 상당의 거액 후원금을 유치하는 데 관여하거나 구체적 경위를 보고받지 못했다고 검찰 조사에서 진술하고 법정에서도 증언했는데 맞나”라고 묻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검찰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은 당시 이재명 시장과 정진상 정책실장이 공모했고, 이 시장과 정 실장의 지시를 받아 시 전략추진팀장이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재판부는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 없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성남FC 전 임원 박모 씨에 대한 이날 선고 공판에서 검찰 구형량대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박 씨는 민주당 이 대표가 출마했던 당내 대통령 후보 경선 기간인 2017년 2월 성남FC 직원 12명에게 당시 후보였던 이 대표의 후원회 계좌로 135만원을 일시 납부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다음 재판은 다음 달 21일 곽 전 대표를 상대로 변호인 측의 반대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순천시에 후원금 1억 전달…2년 연속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순천시에 후원금 1억 전달…2년 연속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1억원을 순천시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는 2011년부터 누적 6억 1500만원을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꾸준히 후원해 왔다.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는 순천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9일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이같은 금액을 기증했다. 조상명 순천시지부장은 “올해도 순천시 인재들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잘 키워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해마다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장학금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작년까지 2721명에게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다자녀, 청향, 희망드림, 국제교류, 플러스알파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 24억 7000만원을 지급했다. CMS(매월 납부), 일시 기탁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원회(061-749-3823)로 문의 또는 장학회 홈페이지(scij.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재명 측, ‘측근 김용’ 실형에 “납득 어려워…부정자금 1원도 없어”

    이재명 측, ‘측근 김용’ 실형에 “납득 어려워…부정자금 1원도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30일 이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검찰의 짜깁기 수사와 기소로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 나왔다”고 반발했다. 이 대표 측은 언론 공지에서 “일주일 만에 20억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일 정도로 경선자금 조달 여력이 넘치는 상황에서 경선자금 확보를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정 자금은 1원도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전 부원장의 유죄 판결과 법정구속에 대해 질문 받고 “아직 재판이 끝난 게 아니어서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재판부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인정했다’, ‘김 전 부원장과 민간업자 사이 유착 관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등의 질문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는 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6억 7000만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김 전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6억원, 뇌물 7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함께 기소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는 징역 8개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는 무죄를 각각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법원의 첫 판단이다. 유동규 전 본부장이 번복한 진술이 상당 부분 유죄 증거로 사용됐다는 점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재판과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이재명 최측근 김용 실형에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겠다”

    이재명 최측근 김용 실형에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30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되자 민주당은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재판 결과를 고리로 이 대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당사자인 이 대표는 “재판이 끝난 게 아니어서 좀 더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다.민주당은 이날 판결과 관련해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이 대표 측 관계자는 “검찰의 짜깁기 수사와 기소로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 나왔다”면서 “일주일 만에 20억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일 정도로 경선자금 조달 여력이 넘치는 상황에서, 경선자금 확보를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걸 믿기 어렵다. 부정 자금은 1원도 없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의총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관련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겠다”고만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장동 의혹 관련 첫 판결, 검은돈과의 유착관계의 ‘의심’은 ‘진실’이 됐다”면서 “이 대표는 최측근들이 줄줄이 연루된 것만으로도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는 게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를 향해 “정말 억울하고 떳떳하다면 당당히 수사에 임하고 물증과 법리로 맞서면 된다”면서 “대장동 게이트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낼 법의 심판이 이제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매우 느리지만 이제 사법부도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다”며 “이제는 단군 이래 최대 게이트인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인 이 대표를 구속하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당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삼성에서 말을 받은 건 최순실이지만 말을 타본 적 없는 박근혜가 경제공동체라는 이유로 구속됐다”면서 “이재명에게 비유하면 말을 가져온 김용은 구속됐는데 정작 말을 탄 이재명은 무사한 거다. 이게 나라냐”고 비난했다. 하태경 의원도 민주당을 향해 “그동안은 검찰공화국이라 비판했는데 앞으로 법원공화국이라고 할거냐”고 꼬집었다.
  • 겸직 공무원 3000명 시대… ‘남몰래 유튜버’ 등 미신고 투잡 어쩌나[정책의 창]

    겸직 공무원 3000명 시대… ‘남몰래 유튜버’ 등 미신고 투잡 어쩌나[정책의 창]

    본업 외에 영리 업무를 겸직하는 ‘투잡러’ 공무원이 3000명을 넘어서면서 겸직 공무원의 기강 해이 논란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특히 유튜브 등을 하다 문제가 될 경우 ‘공무원의 품위 유지’를 둘러싼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신고·제보 외에는 적발하기 어려워 각 부처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28일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인사처는 이번 주 공무원의 겸직 및 품위 유지와 관련해 공직 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취지의 공문을 전체 정부 부처에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초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은 임용 후 교육 기간인 ‘시보’ 동안 후원금을 받고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성인방송을 하다가 제보로 적발됐다. 방송 중 공무원 신분을 드러내기도 했던 ‘간 큰’ 공무원은 현재 품위 유지 조항 위반 등으로 부처 감사를 받고 있다. 서울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는 학교에서 성인 화보를 찍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5조에 따르면 공무원은 원칙적으로 재산상 이득을 목적으로 계속적인 영리 업무가 금지돼 있다. 다만 ▲공무원 직무 능률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거나 ▲공무에 부당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국가 이익과 상반되는 이익을 취득할 우려가 있거나 ▲정부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허가를 받아 겸직할 수 있다. 문제는 허가 절차가 신고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겸직을 원하면 직무와 관련된 상세 자료를 소속 기관에 제출해 부서장과 기관장의 심사를 통과하면 된다. 한 번 허가를 받으면 통상 2년까지 유지되는데, 논란이 많은 개인방송은 1년마다 허가를 받도록 2020년 조치가 강화됐다. 정부 기관들도 매년 1월과 7월 연 2회, 겸직 내용과 의무 위반 사항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지만, 당사자가 직접 겸직을 신청하지 않는 한 미허가 겸직 여부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인사처 역시 공무원 채용 직후부터 승진 등 주요 단계별로 복무규정 교육을 주기적으로 하지만 미허가 겸직 공무원을 적발할 경우 징계 등 후속 조치로만 대응할 수밖에 없다. 인사처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방송 플랫폼을 모두 모니터링하는 게 불가능하다 보니 교육이나 공문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겸직 공무원이 증가세라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사처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8개 부처를 비롯해 중앙 국가기관 49곳에서 겸직 허가를 받은 공무원은 3270명이었다. 2020년 2482명, 2021년 2589명에 이어 1년 새 681명이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경찰청 소속이 581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촌진흥청 324명, 문화체육관광부 225명, 교육부 254명, 보건복지부 191명, 중소벤처기업부 155명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사회재단이나 장학회 임원·위원이 1658명으로 50.7%를 차지했다. 대학이나 외부강연 등 강사가 697명(21.3%), 자문·연구 284명(8.7%), 부동산임대업 194명(6.0%) 등이었다. 유튜브 등 개인방송을 하는 공무원도 2020년 27명에서 2021년 31명, 지난해 38명으로 늘었다. 한 중앙부처 관계자는 “공무원이 허가받지 않은 유튜브 등을 하다 적발되는 경우 당사자의 개인적인 비위나 일탈로 치부하고 마는 분위기가 있다”며 “제보 창구를 설치해 기강 해이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인식을 전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단독]유튜버 등 ‘투잡’ 공무원 3270명···신고 안하는 ‘남몰래 투공’ 골머리

    [단독]유튜버 등 ‘투잡’ 공무원 3270명···신고 안하는 ‘남몰래 투공’ 골머리

    본업 외에 영리 업무를 겸직하는 ‘투잡러’ 공무원이 3000명을 넘어서면서 겸직 공무원의 기강 해이 논란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특히 유튜브 등을 하다 문제가 될 경우 ‘공무원의 품위 유지’를 둘러싼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신고·제보 외에는 적발하기 어려워 각 부처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28일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인사처는 이번 주 공무원의 겸직 및 품위 유지와 관련해 공직 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취지의 공문을 전체 정부 부처에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초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은 임용 후 교육 기간인 ‘시보’ 동안 후원금을 받고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성인방송을 하다가 제보로 적발됐다. 방송 중 공무원 신분을 드러내기도 했던 ‘간 큰’ 공무원은 현재 품위 유지 조항 위반 등으로 부처 감사를 받고 있다. 서울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는 학교에서 성인 화보를 찍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5조에 따르면 공무원은 원칙적으로 재산상 이득을 목적으로 계속적인 영리 업무가 금지돼 있다. 다만 ▲공무원 직무 능률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거나 ▲공무에 부당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국가 이익과 상반되는 이익을 취득할 우려가 있거나 ▲정부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허가를 받아 겸직할 수 있다. 문제는 허가 절차가 신고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겸직을 원하면 직무와 관련된 상세 자료를 소속 기관에 제출해 부서장과 기관장의 심사를 통과하면 된다. 한 번 허가를 받으면 통상 2년까지 유지되는데, 논란이 많은 개인 방송은 1년마다 허가를 받도록 2020년 조치가 강화됐다. 정부 기관들도 매년 1월과 7월 연 2회, 겸직 내용과 의무 위반 사항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지만, 당사자가 직접 겸직을 신청하지 않는 한 미허가 겸직 여부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인사처 역시 공무원 채용 직후부터 승진 등 주요 단계별로 복무규정 교육을 주기적으로 하지만 미허가 겸직 공무원을 적발할 경우 징계 등 후속 조치로만 대응할 수밖에 없다. 인사처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방송 플랫폼을 모두 모니터링하는 게 불가능하다 보니 교육이나 공문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겸직 공무원이 증가세라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사처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8개 부처를 비롯해 중앙 국가기관 49곳에서 겸직 허가를 받은 공무원은 3270명이었다. 2020년 2482명, 2021년 2589명에 이어 1년 새 681명이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경찰청 소속이 581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촌진흥청 324명, 문화체육관광부 225명, 교육부 254명, 보건복지부 191명, 중소벤처기업부 155명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사회재단이나 장학회 임원·위원이 1658명으로 50.7%를 차지했다. 대학이나 외부강연 등 강사가 697명(21.3%), 자문·연구 284명(8.7%), 부동산임대업 194명(6.0%) 등이었다. 유튜브 등 개인방송을 하는 공무원도 2020년 27명에서 2021년 31명, 지난해 38명으로 늘었다. 한 중앙부처 관계자는 “공무원이 허가 받지 않은 유튜브 등을 하다 적발되는 경우 당사자의 개인적인 비위나 일탈로 치부하고 마는 분위기가 있다”며 “최근 성인방송 사례처럼 공무원 전체의 이미지 타격이 큰 만큼 제보 창구를 설치해 기강 해이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인식을 전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제74호 구로히어로즈 ‘청룡환경’ 명예의 전당 헌액식

    구로구, 제74호 구로히어로즈 ‘청룡환경’ 명예의 전당 헌액식

    서울 구로구가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74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었다. 청룡환경 윤호종 대표가 제74호 구로히어로즈로 헌액됐다. 윤 대표는 이번 달 1000만원을 기부했고 3년 동안 총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구로구에 위치한 청룡환경은 악취, 폐기물, 실내공기질 등의 시험 분석과 환경영향평가 등을 수행하는 환경전문기관이다.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윤 대표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구청 본관 1층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명패를 등재했다. 문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신 구로히어로즈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후원금으로 구로구 주민들 삶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영교 의원에 ‘육두문자’ 메시지 보낸 회사원 징역 8개월·집유 2년

    서영교 의원에 ‘육두문자’ 메시지 보낸 회사원 징역 8개월·집유 2년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에게 욕설 문자 등을 보낸 50대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 오명희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57)씨에게 “A씨의 행위로 서 의원이 심리적 고통을 겪었지만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평소 서 의원의 의정활동에 불만을 품고 있던 A씨는 지난해 8월 31일 오후 3시쯤 휴대전화로 서 의원에게 전화를 걸고,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욕설과 육두문자가 섞인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같은해 9월 21일까지 4차례 문자메시지와 5차례 전화 걸기로 공포심과 불안감을 주기도 했다. 서 의원은 “비속어와 욕설 문자는 중대 스토킹 범죄다. 앞으로도 이같은 행위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 의원은 최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언급하며 “경고한다” “책임을 묻겠다”고 비판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한 장관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과 관련 “그런 류의 말을 하는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보라. 운동권 출신 대표적 정치인인 서 의원은 보좌진을 친인척으로 채우고, 보좌진 월급에서 후원금을 떼가고, 지인·자녀 형사 사건 압력을 국회 파견 판사를 불러 전달한 분 아니냐”며 “그런 분들이 마치 깨끗한 척하면서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반격했다.
  • 금감원·금융권, 취약 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18만 2500장

    금감원·금융권, 취약 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18만 2500장

    금융감독원과 금융기관들이 겨울을 맞아 ‘사랑의 연탄’ 18만 2500장을 23일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이 연탄은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전해진다. 금감원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이 후원금을 갹출해 연탄을 마련했다. 이날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등 금융권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기부한 연탄 중 6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했다. 김 소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이웃과의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확산하기를 기대하며, 금감원도 금융권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효성, 다양한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효성, 다양한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 아동 재활 치료, 장애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여행, 장애인 무료 치과 치료 사업 등이 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약 1만 대 이상의 전산 불용품을 기증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베트남 동나이성 껌미현 쑤언동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파견이 대표적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 대책, 효성 임직원 총 74명은 올해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지역주민 출산교육, 초등학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은 2011년부터 계속해서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총 1만 7000여 명을 진료했다. 국내에서 2008년부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도 하고 있다.
  • ‘깜깜이 돈봉투’ 비판에도… 선거철 쏟아지는 그들만의 출판기념회

    ‘깜깜이 돈봉투’ 비판에도… 선거철 쏟아지는 그들만의 출판기념회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현직 국회의원들과 출마 의사가 있는 전현직 당직자, 원외 인사 등이 앞다퉈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책값 명목으로 사실상 정치자금 마련 통로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2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올 하반기 들어 출판기념회를 연 현직 의원은 3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강은미(오른쪽) 정의당 의원과 하태경(왼쪽)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외에도 다수 의원이 과거 출판기념회를 열어 총선 출마를 천명한 뒤 국회에 입성했고, 또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다. 출판기념회가 영수증 없는 ‘돈봉투’가 오가는 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2014년 검찰의 ‘입법 로비’ 수사를 계기로 출판기념회를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컸지만 흐지부지됐다. 당시 출판기념회 비용과 수익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도록 하는 국회의원 윤리실천법안 등이 발의됐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국회는 같은 해 선관위가 제출한 책 정가 판매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도 뭉갰다. 21대 국회 들어서는 출판기념회를 규제하는 법안 발의가 ‘0건’이다. 현재 출판기념회는 공직선거법상 선거 90일 전부터 열 수 없다는 정도로만 규제되고 있다. 반면 정치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입법에는 여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이다. 선관위에서 1만원 상당의 ‘정치 후원 이용권’을 유권자들에게 지급해 후원을 활성화하도록 하는 법안(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안), 핀테크 등 전자금융업자를 통해 후원금을 입금한 경우에도 정치자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안) 등이 발의돼 있다. 의원들이 출판기념회를 여는 이유도 결국 ‘선거 자금 마련’에 있다는 게 중론이다. 국회의원이 1년에 받을 수 있는 후원금 한도는 1억 5000만원이다. 한 보좌진은 “1억 5000만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출판기념회에서는 현금을 주니 봉투에 얼마나 들었는지 알 수 없지 않나”라고 했다. 다른 전직 보좌진은 “기업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참석하는 경우가 있다. 출판기념회 문자를 의원 연락망에 저장된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해도 소속 상임위원회 관련 기업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물론 세력을 과시하고 유권자와의 스킨십을 늘리는 효과도 있다. 출판기념회는 보통 국회나 출마 예정지에서 연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계획인 한 인사는 “선거철이 되면 출판사가 책 출판과 출판기념회를 함께 해 주는 프로그램을 묶음 상품처럼 소개하곤 한다”며 “내가 이런 인사들과 친하다는 세력 과시용이자 출마 선언을 하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책 내용은 정치 철학을 담은 에세이가 주를 이룬다. 의원이 책을 직접 쓰지 않고 다른 사람이 대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한 초선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열고 안 열고는 개인의 자유다. 투명하게만 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했다.
  • 부영, EBS ‘나눔 0700’에 10억 기부

    부영, EBS ‘나눔 0700’에 10억 기부

    부영그룹이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에서 김유열 EBS 사장, 남선숙 방송제작 본부장 등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나눔 0700 프로그램은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 9월 첫 방송 이래 지금까지 1328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프로그램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의 후원으로 프로그램 사례자들은 위기의 순간을 극복할 수 있었다. 컨테이너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던 아이들이 안전한 새집으로 이사 갈 수 있었고, 병원비가 없어 그동안 다리 수술을 받지 못한 아이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조 1000억원이 넘는다.
  • 선거철 앞두고 ‘돈줄’ 출판기념회 러시…‘깜깜이 자금’ 눈 감은 국회

    선거철 앞두고 ‘돈줄’ 출판기념회 러시…‘깜깜이 자금’ 눈 감은 국회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현직 국회의원들과 출마 의사가 있는 전현직 당직자, 원외 인사 등이 앞다퉈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다. 책값 명목으로 사실상 정치자금 마련 통로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2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올 하반기 들어 출판기념회를 연 현직 의원은 3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강은미 정의당 의원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외에도 다수 의원이 과거 출판기념회를 열어 총선 출마를 천명한 뒤 국회에 입성했고, 또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다. 출판기념회가 영수증 없는 ‘돈봉투’가 오가는 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2014년 검찰의 ‘입법 로비’ 수사를 계기로 출판기념회를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컸지만 흐지부지됐다. 당시 출판기념회 비용과 수익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도록 하는 국회의원 윤리실천법안 등이 발의됐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국회는 같은 해 선관위가 제출한 책 정가 판매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도 뭉갰다. 21대 국회 들어서는 출판기념회를 규제하는 법안 발의가 ‘0건’이다. 현재 출판기념회는 공직선거법상 선거 90일 전부터 열 수 없다는 정도로만 규제되고 있다. 반면 정치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입법에는 여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이다. 선관위에서 1만원 상당의 ‘정치 후원 이용권’을 유권자들에게 지급해 후원을 활성화하도록 하는 법안(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안), 핀테크 등 전자금융업자를 통해 후원금을 입금한 경우에도 정치자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안) 등이 발의돼 있다. 의원들이 출판기념회를 여는 이유도 결국 ‘선거 자금 마련’에 있다는 게 중론이다. 국회의원이 1년에 받을 수 있는 후원금 한도는 1억 5000만원이다. 한 보좌진은 “1억 5000만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출판기념회에서는 현금을 주니 봉투에 얼마나 들었는지 알 수 없지 않나”라고 했다. 다른 전직 보좌진은 “기업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참석하는 경우가 있다. 출판기념회 문자를 의원 연락망에 저장된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해도 소속 상임위원회 관련 기업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물론 세력을 과시하고 유권자와의 스킨십을 늘리는 효과도 있다. 출판기념회는 보통 국회나 출마 예정지에서 연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계획인 한 인사는 “선거철이 되면 출판사가 책 출판과 출판기념회를 함께 해 주는 프로그램을 묶음 상품처럼 소개하곤 한다”며 “내가 이런 인사들과 친하다는 세력 과시용이자 출마 선언을 하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책 내용은 정치 철학을 담은 에세이가 주를 이룬다. 의원이 책을 직접 쓰지 않고 다른 사람이 대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한 초선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열고 안 열고는 개인의 자유다. 투명하게만 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했다.
  • 종로구, 한파 대비 취약계층 전기장판 지원

    종로구, 한파 대비 취약계층 전기장판 지원

    서울 종로구가 오는 30일까지 한파 대비 주거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기장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게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활용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기장판을 제공하고 있다. 수혜 대상 인원은 모두 128명이다. 구는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난방용품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제품을 배부하고 있다. 올바른 전기장판 사용법을 담은 안내문도 받을 수 있다.또 동주민센터 담당자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주기적으로 대상자를 포함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 안부를 확인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들이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가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15일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을 집중 모금한다. 종로구는 구청사 1층 로비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간편 후원방식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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