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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딱 젖은 채 질질 끌려간 ‘해운대 강아지’…“2만원에 던지듯 주고 갔다”

    쫄딱 젖은 채 질질 끌려간 ‘해운대 강아지’…“2만원에 던지듯 주고 갔다”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던 개가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네이트판에는 ‘부산 해운대 강아지 학대녀 보신 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전날 가족과 해운대 해변을 산책하다 한 여성이 반려견의 목줄을 잡고 해변을 걸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흰색 말티즈 종으로 보이는 반려견이 쫄딱 젖어 있기에 처음엔 ‘수영을 신나게 했나보다’라고 생각했지만 곧 이상한 점이 하나둘 눈에 띄기 시작했다. 개가 어딘가 불편한지 잘 못 걸었고 여러 차례 주저앉았으며, 견주보다 앞서가거나 나란히 걷는 개들과 달리 훨씬 뒤처져서 힘겹게 겨우 따라가는 모양새였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견주는 개가 넘어지든 주저앉든 아랑곳하지 않고 목줄을 힘껏 당기기를 10번 넘게 반복했고, 그럴 때마다 개는 시멘트 바닥에서도 질질 끌려가기 일쑤였다고 글쓴이는 전했다. 백사장에서도 모래에 걷는 게 불편해 보이는 개가 더 힘겹게 따라가는데도 견주는 빠른 속도로 걸으며 개를 끌고 갔고, 개는 넘어진 채로 모래가 튈 정도로 끌려갔다고 했다. 심지어 바닷가 쪽으로 이동하더니 파도가 밀려와 개를 덮쳐 개가 발버둥 치는데도 신경도 쓰지 않고 그저 걷기만 하는 견주의 모습에 글쓴이는 깜짝 놀랐다고 했다. 글쓴이가 계속 따라가며 지켜보니 바닷물에 흠뻑 젖은 개는 기력이 떨어져 보였고, 바닷바람에 덜덜 떨고 있었다. 참다못한 글쓴이가 견주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지만 견주는 글쓴이가 투명인간인 양 무시하고 지나쳤으며, 글쓴이가 “지금 강아지 학대하고 있는 거 아세요”라고 큰 소리로 지적해도 미동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주위에 있던 시민들도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견주와 반려견을 따라갔지만 20~30대 여성으로 보이는 견주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글쓴이는 결국 112에 신고를 했고, 자초지종을 들은 경찰이 출동했다. 그 사이 문제의 견주는 버스를 타고 해운대를 떠났지만, 경찰이 결국 견주를 찾아냈다고 한다. 경찰로부터 “6년 전에 유기견을 입양했고, 반려견을 물에 빠뜨린 게 아니라 반려견이 물을 좋아해 수영을 시켜준 것이었다. 목줄로 세게 끌고 간 것은 훈육의 일부였다”는 견주의 진술을 전해들은 글쓴이는 분명히 학대였다고 반박하며 보고 들은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글쓴이는 이 견주와 반려견을 또 보게 된다면 꼭 신고를 부탁한다면서 당시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영상도 찍었지만 견주의 얼굴이 나와 올리지 못한다면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깡마른 체구의 개가 물에 흠뻑 젖어 맨살이 거의 드러난 채로 주인을 힘겹게 따라 백사장을 걷고 있다. 또 개에 채워진 목줄이 거의 팽팽하게 당겨져 개의 목을 거의 조르고 있는 듯한 모습도 담겨 있었다. 이 글이 올라오고 나흘 뒤인 17일 글쓴이는 ‘해운대 학대견 구조되었습니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글쓴이는 동물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에서 연락이 왔다면서 한 시민이 문제의 견주와 반려견을 목격해 또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이번에도 경찰이 어찌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시민이 견주에게 “돈을 줄 테니 개를 주고 가라”고 제안해 개를 구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유기견을 입양해 6년간 키웠다는 견주는 2만원을 받고 반려견을 던지듯 주고 갔다고 한다. 글쓴이는 “정말 기가 차지만 그래도 개를 넘겨주고 갔다니 너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개를 구조한 시민이 찍은 사진에서도 문제의 견주는 반려견이 어떻게 따라오는지 신경도 쓰지 않고 목줄을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글쓴이는 구조된 개가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구조한 시민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유하며 관심을 호소했다.
  • “심카드 판매했단 이유로”···두 아이 아빠 무참히 살해한 탈레반

    “심카드 판매했단 이유로”···두 아이 아빠 무참히 살해한 탈레반

    아프가니스탄의 판지시르 계곡에서 적어도 20명의 민간인이 탈레반에 의해 살해됐다고 BBC가 보도했다. 14일 BBC는 탈레반과 탈레반에 반대하는 저항 세력 간에 전투가 이어지고 있는 판지시르 계곡에서 민간인 살해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앞서 탈레반은 “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약속에도 불구, 이 같은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판지시르 계곡은 높은 산봉우리들에 둘러싸여 지난달 탈레반이 아프간을 재장악한 후에도 유일하게 장악하지 못한 곳으로, 과거부터 저항의 중심지로 유명한 곳이다. 한 동영상은 판지시르 계곡에서 탈레반 대원들에 둘러싸여 있던 군복 차림의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남성이 군인인지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아프간에서는 민간인들도 군복을 입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이 총에 맞아 쓰러지는 것을 지켜본 사람은 그가 민간인이라고 주장했다.저항세력에 ‘심 카드’ 판매한 두 아이 아버지도 살해돼 BBC는 판지시르 계곡에서 적어도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가게를 운영하며 두 아이의 아버지인 압둘 사미라는 남성이 희생자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사미는 탈레반이 진격했을 때 “나는 가난한 가게 주인일 뿐 전쟁과는 아무 상관 없다”며 대피하지 않았는데, 저항 세력에게 심 카드를 판매한 혐의로 체포돼 사살됐다. 그의 시신을 본 목격자들은 고문 받은 흔적이 보였다고 말했다. 탈레반은 탈레반 치하에서도 주민들의 삶은 평상시처럼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의 탈출이 시작되면서 한때 붐비던 판지시르의 시장들은 버려지고 있다. 한편 탈레반은 카불 점령 이후 과거보다는 온건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여성에게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보장하고 외국군과 협력한 민간인들에게 보복하지 않겠다고 대외적으로 약속했다. 그러나 탈레반 재집권 이후 아프간 정권 군경 및 관료들, 예술인, 여성 등에 대한 학대와 살해 사례가 각지에서 숱하게 보고되고 있다.
  • “어머머, 강아지 아냐?” 오토바이, 차에 매달린 개…분노한 시민들

    “어머머, 강아지 아냐?” 오토바이, 차에 매달린 개…분노한 시민들

    인형은 위에 태우고…오토바이에 매달린 강아지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 앞에 강아지를 매단 채 주행하고 있다는 제보가 동물보호단체에 접수됐다. 13일 동물권 비영리단체 ‘케어’에 따르면 최근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오토바이가) 어린 강아지를 인형처럼 대롱대롱 매달고 달린다’며 ‘뒤에 허스키 한 녀석도 가둔 채 달린다’는 내용의 제보가 접수됐다. 제보자는 케어에 “(오토바이 운전자는) 강아지를 저렇게 데리고 다니다가 내려서 강아지한테 윽박지르고 밀쳤다”며 “경찰에 전화해보니 신고 절차가 복잡했다”고 전했다. 이 운전자는 강아지를 목줄로 차체에 매단 채 도로를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륜차 적재함에 놓인 철장엔 또 다른 동물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케어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사진)을 게재해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케어는 “학대자가 어디에 사는지, 어디에 어느 시간대에 자주 나타나는지 제보해 줄 분을 찾는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케어 관계자는 “의도적으로 강아지를 학대하기 위해 오토바이에 묶고 달린 것인지,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잠깐 발생한 일인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며 “학대할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학대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SNS를 통해 해당 운전자를 촬영한 영상 또는 목격담을 모아, 검토를 거쳐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고 전했다.트럭에 매달린 개, 운전사는 알면서도 달렸다 최근 경북 포항에서는 트럭 운전자가 개를 줄에 매단 채 달리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앞서 2일, 포항북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포항 북구 흥해읍 한 도로에서 트럭에 개를 매단 채 달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개는 다리에 피가 나는 등 다친 상태였다. 현재 이 개는 다리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포항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개를 줄에 묶어 화물칸에 태웠는데 개가 뛰어내렸고, 이후 줄에 묶인 개를 매달고 달렸다고 인정했다”며 “A씨를 불구속 입건했고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학대다. 보기가 괴롭다”, “왜 이런 사건이 이렇게 자주 일어나나”, “강아지가 고통스러울 것 같다”, “처벌 안 되나”, “꼭 잡아야 한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 여친 2살 딸 스카프에 목 매달아 기절시킨 30대…미 52년형

    여친 2살 딸 스카프에 목 매달아 기절시킨 30대…미 52년형

    아기 질식 모습 반복 촬영해 보관하다 덜미영상 속 아기 몸부림치다 수차례 의식 잃어아동학대 전과로 출소 4개월 만에 또 범행미 “최악 극단 폭력” 아동학대 혐의 52년형30대 미국 남성이 여자 친구의 2살 난 아기를 스카프로 목을 매달아 질식하는 과정을 촬영해 보관해오다 들켜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52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아기가 목이 졸려 고통 속에 의식을 잃은 뒤 다시 깨어나는 과정을 지켜보며 촬영하고 이를 반복하는 잔인하고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 13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콜먼(38)은 지난해 12월 14일 여자친구의 집과 차량에서 2차례에 걸쳐 스카프로 그의 두 살배기 딸의 목을 졸라 매달리게 했다. 콜먼은 아기가 죽지 않고 기절할 정도로만 질식시켰다. 그는 이런 행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보관하다 아기 엄마인 여자친구에게 들키는 바람에 경찰에 체포돼 재판을 받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영상 속의 아기는 고통스러워하거나 여러 차례 의식까지 잃었지만 콜먼은 반복적으로 범행을 가했다. 콜먼은 처음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지만 형량협상제도(plea deal·피의자가 범죄혐의를 인정하는 등 대가로 감형해주는 제도)를 통해 아동학대로 범죄 혐의가 낮춰져, 지난 7일 재판에서 52년형을 선고받았다. 재판을 맡은 두에인 도허티 판사는 “(이 사건에서) 극단적인 폭력이 있었다”면서 “그 나이대, 아니 나이를 불문하고 그런 식으로 아이를 해친다는 것은 최악”이라고 말했다. 콜먼은 자신의 범행이 “각성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동학대 등 다수 전과를 보유한 그는 범행 당시 출소한 지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父 후견인 포기’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 남친과 약혼 발표

    ‘父 후견인 포기’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 남친과 약혼 발표

    후견인 지정 문제를 놓고 아버지와 법적 다툼을 벌였던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9)가 남자친구와 약혼을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스피어스는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27) 옆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손을 자랑하듯 들어보이며 기뻐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믿기지 않는다!”고 썼다. 아스가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지 낀 손가락을 들어보이는 스피어스와 입 맞추는 사진을 올리며 왕자와 공주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의 매니저 역시 두 사람의 약혼 사실을 확인했다. 보석업체 포에버 다이아몬즈 NY는 성명을 통해 스피어스의 4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에는 아스가리가 스피어스를 부르는 애칭인 ‘암사자’(lioness)라는 낱말이 새겨져 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2008년 신경쇠약 등의 이유로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가 후견인으로 지명된 이후 자신의 삶이 통제당하고 있다며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 박탈을 주장하며 법정 다툼을 벌였다. 지난 6월 공개적으로 열린 법정 청문회에 직접 나선 브리트니는 아버지의 후견을 ‘학대’로 규정하며 자신의 삶을 되찾고 싶다고 호소했다. 스피어스는 “나는 누군가의 노예로 여기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친부를 겨냥해 “내 아버지와 측근들, 내 소속사는 감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 사이에서 낳은 15, 14세 두 아들의 어머니인 스피어스는 셋째를 가지길 원했는데도 아버지 측이 체내 피임기구인 IUD를 제거하는 시술을 강제로 막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내에서 아버지의 후견인 박탈 요구를 지지하는 여론이 커진 가운데 제이미는 최근 13년 만에 딸의 후견인 지위를 내려놓겠다는 요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스피어스와 아스가리는 2016년 스피어스의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란에서 태어난 아스가리는 개인 트레이너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1999년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스피어스는 2000년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I Did It Again)으로 연속 히트를 치며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각종 스캔들과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피어스는 2004년 소꿉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가 55시간 만에 법원에서 결혼 무효를 선언했다, 같은 해 백댄서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아들 둘을 낳은 스피어스는 2006년 페더라인과도 갈라섰다. 두 아들의 양육권은 페더라인이 가져갔다.
  • “절친 폰에 8세딸 성폭행 영상”…‘친구 살해’ 러 아빠에 성금 쇄도

    “절친 폰에 8세딸 성폭행 영상”…‘친구 살해’ 러 아빠에 성금 쇄도

    주민들, 딸 아빠 처벌 반대 서명 운동여론 힘입어 감옥서 나와 가택 연금“딸 아빠에 우호적 분위기 조성” “모든 아버지는 자기 딸을 성폭행한 사람이 있다면 죽일 겁니다” 9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러시아 사마라주에 있는 빈타이 마을 주민 1100명은 친구를 살해한 비야체슬라프(34)를 선처해달라며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다. 또 그가 법정 다툼에서 유리하도록 최고 변호사를 선임해주자며 그에게 성금도 쇄도하고 있다. 앞서 로켓엔진 제조 공장의 노동자인 비야체슬라프는 자신의 8살 난 딸을 성폭행한 친구 올레그 스비리도프(32)를 수사당국보다 먼저 찾아내 직접 살해했다. 비야체슬라프는 이달 초 오랜 친구인 스비리도프와 술을 마시다 그의 휴대전화에서 그가 자신의 8살 딸을 성폭행하는 영상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분노한 비야체슬라프는 친구에게 달려들었으나 친구는 도망갔고, 경찰과 함께 추적에 나섰다가 숲에서 친구를 먼저 발견하고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자녀를 돌봐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믿었던 친구가 소중한 딸을 성폭행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일어난 것이다. 친구 휴대전화에는 그가 아동 3명을 성적으로 학대했음을 보여주는 다른 영상들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소아성애자 살해한 남성, 모든 부모가 일어서야” 응원 지역 주민들은 딸을 성폭행한 친구를 죽인 비야체슬라프를 ‘영웅’으로 호칭하며, 그가 살인죄로 처벌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주민은 “그가 잠재적 아동 성범죄의 위험에서 우리 아이들을 구한 것이기에 주민들이 그의 무죄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소아성애자 살해한 남성, 모든 부모가 일어서야한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는 자기 딸을 성폭행한 사람이 있다면 죽일 것”고 목소리를 높혔다. 법정 비용 모금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후 비야체슬라프의 아버지는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친구나 친척이 아니라 마을의 모르는 사람들이 도와줬다”고 밝혔다. 여론에 힘입어 비야체슬라프는 현재 감옥에서 나와 가택 연금에 처해진 상태다. 한편 전문가들은 그의 혐의를 볼 때 최소 징역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여론을 고려할 때 재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관측도 나온다.
  • 여성과 기자 가두고 때리는 탈레반…온건 통치는 빈말[영상]

    여성과 기자 가두고 때리는 탈레반…온건 통치는 빈말[영상]

    여성을 존중하겠다던 탈레반 선언은 역시 빈말이었다. 이란인터내셔널과 에틸라트로즈 등 아프간 매체에 따르면 8일 탈레반은 남성으로만 구성된 과도정부 설립에 반대하는 여성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했다.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을 잡아다 가두고 구타하는 등 언론 탄압도 서슴지 않았다.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는 남녀평등과 여성인권탄압 중단에 요구하는 여성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7일 시위는 탈레반 정권 장악 이후 최대 규모였다. 히잡을 두른 여성들은 아프간 옛 국기를 들고 “자유”를 외치며 카불 시내를 행진했다. 시위대 사이로는 임신 상태로 탈레반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한 여성 경찰관 사진도 눈에 띄었다. 8일에는 남성으로만 구성된 과도정부 설립에 반대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탈레반은 채찍과 몽둥이, 총으로 시위대를 무력 진압했다. 이란인터내셔널 선임기자 타주덴 소로쉬는 “8일 탈레반이 카불에서 시위하던 소녀들을 잔인하게 구타했다. 1990년대 탈레반 정권과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성토했다. 관련 영상에서는 소총 수십 발을 공중에 난사하고, 무자비하게 채찍을 휘두르며 시위대를 위협하는 탈레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들을 소처럼 몰아붙인 탈레반은 지하 주차장에 시위대를 가둬놓기도 했다.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 역시 여럿 탈레반에 붙잡혀 갔다. 8일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탈레반이 7일 카불에 기반을 둔 언론매체 에틸라트로즈 기자 2명을 구금하고 폭행했다. 시위를 취재 중인 두 기자를 경찰서로 데려가 별도의 감방에 가두고 채찍으로 심하게 구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위대와 언론인에 대한 학대를 중단하고, 인권 탄압을 저지른 조직원이 적절한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탈레반을 압박했다.같은 날 공개된 영상에는 동료들 부축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지는 기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소로쉬 기자는 “탈레반 정권 하 언론인들의 삶”이라면서 “탈레반은 혼자 걸을 수 없을 정도로 기자를 때렸다”고 분노를 쏟아냈다. 해당 기자들은 8일 풀려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탈레반은 앞서 언론사 사장과 기자 4명을 붙잡아 구금시켰다가 석방한 바 있다. 아프가니스탄을 재점령한 탈레반은 모든 세력을 아우르는 정부 구성과, 여성 교육 허용 등 온건한 이슬람 통치를 약속했다. 하지만 남성으로만 구성된 과도정부를 설립하고 남녀 분리 수업을 강요하는 등 20년 전과 다를 바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7·8살 딸 성폭행한 친부, 항소심서 형량 늘어 징역 13년

    7·8살 딸 성폭행한 친부, 항소심서 형량 늘어 징역 13년

    미성년자인 두 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친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게 원심 징역 10년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20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대전 중구 자신의 집에서 당시 만 8세였던 큰딸 B양이 지난해 중학생이 될 때까지 신체를 만지고 유사성행위를 강요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8년에는 만 7세였던 작은딸 C양을 상대로 유사성행위와 성관계를 강요하고, 지난 1월에는 성관계 동영상을 보여주며 “똑같이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A씨는 딸들이 자신의 요구를 거부하면 침대 위로 내동댕이치는 등 학대를 일삼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범행은 집에 있는 동생이 걱정돼 피해 사실을 알리지 못했던 B양이 마음을 달리 먹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어린 두 딸을 성적 쾌락의 해소 대상으로 여겼고, 큰딸의 신고가 아니었다면 더 큰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바 엄벌이 마땅하다”며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검찰의 양형 부당 주장만을 받아들였다. 서 판사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상상도 못 할 인면수심”이라며 “어린 피해자들은 피고인에게 의존해야만 해 벗어나지 못했고, 그 피해는 평생 치유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여러 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면서 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호소하고 있으나, 피고인들의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피고인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 흑마술 믿은 인도네시아 가족, 6살 딸 눈 훼손하다 체포

    흑마술 믿은 인도네시아 가족, 6살 딸 눈 훼손하다 체포

    이른바 ‘흑마술’에 심취한 인도네시아인 부부가 6살 난 딸의 눈을 훼손하던 중 경찰에 체포돼 현지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앞서 장례식을 치른 첫째 아이도 주술 의식을 받고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함께 수사하고 있다. 7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술라웨시섬 남부 고와의 한 주택에서 6살 A양이 부모와 할아버지, 삼촌으로부터 학대를 받는 현장을 경찰이 급습했다. 경찰은 ‘뭔가 이상하다’는 친척의 신고를 받고 A양의 집을 방문했다가 아이의 비명소리에 황급히 문을 따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당시 A양의 엄마가 손가락으로 A양의 오른쪽 눈을 찔러 훼손하고 있었고, 고통 속에 발버둥치는 A양을 아빠와 할아버지, 삼촌이 붙잡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엄마(43), 아빠(47), 삼촌(44), 할아버지(70) 등 가해자 4명을 긴급체포하고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A양이 오른쪽 눈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현지 매체들을 통해 보도됐다. A양은 긴급히 눈 수술을 받았지만 각막 훼손 정도가 심각해 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의 부모가 “악령의 지배를 받아 무의식 상태에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함에 따라 이들 두 명의 정신감정을 의뢰했다. 그러나 경찰에 신고를 했던 A양의 또 다른 삼촌 B씨는 이들 가족이 오랫동안 흑마법을 연습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A양의 눈꺼풀을 엄마가 먹었다며 경찰과 함께 범행 현장을 덮쳤을 때 자신이 직접 물어본 내용이라고 B씨는 전했다. B씨는 “첫째 조카는 소금물 2ℓ를 강제로 마신 뒤 피를 흘리며 죽었다”면서 “나머지 조카도 위험하다고 생각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A의 집을 급습하기 전에 첫째 아이(22) 장례식이 같은 날 먼저 열렸다. 경찰은 첫째 자녀도 흑마술 주술 의식에 희생됐다는 주변 증언에 따라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 이들 가족이 흑마술 의식을 통해 부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고선 딸의 눈을 훼손했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초자연주의, 신비주의에 빠진 사람들이 있으며, 특히 해로운 마술인 흑마술(인도네시아어로 Ilmu hitam)을 믿는 이들이 있다. 경찰이 A양 학대 현장을 급습할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유출되면서 지역사회는 더욱 큰 충격에 빠졌다. 이슬람교 지도자와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이런 종류의 의식이 다시 행해지지 않도록 종교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술라웨시 주지사 권한대행은 전날 병원을 방문해 피해 아동의 상태를 살피고, 병원비와 퇴원 후 보육과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앙 정부에서도 이번 사건을 ‘아동학대 사건’으로 규정하고 관심을 쏟고 있다.
  • 김정숙 “코로나 백신 공평한 보급 안 돼…충분한 공급 시급”

    김정숙 “코로나 백신 공평한 보급 안 돼…충분한 공급 시급”

    김정숙 “백신 덕에 코로나 종식 희망”“다양한 백신 개발해 충분히 보급해야”金, 작년 ‘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 위촉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관련,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개발된 백신 덕에 국제사회는 코로나 종식이라는 희망을 갖게 됐지만 백신은 모든 나라,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보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여사는 백신·보건의료 전문인들에게 “전문가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의 개발과 공평하고 충분한 보급을 실현하는 길이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150여개국 6000여명을 상대로 실시하는 제20차 국제백신학 연수과정의 개회식에 영상축사를 보내 이렇게 말한 뒤 “다양한 백신의 개발과 충분한 공급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IVI의 유치국으로 지난 24년간 인도주의적 백신개발을 위한 IVI의 노력을 지원했다”면서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는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의 중요성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 공평하고 충분한 백신 보급이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김 “국경없는 백신으로 국제 협력 강화”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김 여사는 “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으로서 ‘국경없는 백신’으로 건강한 지구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국에 본부를 둔 세계 유일의 백신 개발 국제기구인 IVI는 이날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제20차 국제백신학 연수과정를 통해 26개의 강의에서 코로나19를 중심으로 백신학 개관을 제공한다. 또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미국 국립보건원(NIH), 런던대 위생열대의학대학원 등 학계와 세계보건 및 백신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 8살 딸 성폭행범 살해한 아빠 러 ‘영웅’으로…“죄 없다” 구명 운동

    8살 딸 성폭행범 살해한 아빠 러 ‘영웅’으로…“죄 없다” 구명 운동

    오랜 친구가 8살 딸 성폭행하는 영상 발견도망친 친구 먼저 찾아내 직접 흉기 살해가해 친구 폰서 아동 3명 성적 학대 영상도네티즌 “우린 아빠 편, 살인자 아닌 보호자”“소아성애자 살인한 아빠, 아무 잘못 없다”자신의 8살 난 딸을 성폭행한 친구를 수사당국보다 먼저 찾아내 직접 살해한 러시아 남성이 지역사회에서 ‘영웅’으로 떠올랐다고 뉴욕포스트 등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 자녀를 돌봐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믿었던 친구가 소중한 딸을 성폭행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일어났다. 보도에 따르면 공장 노동자인 비야체슬라프(34)는 최근 오랜 친구인 올레그 스비리도프(32)와 술을 마시다가 친구의 휴대전화에서 그가 자신의 딸을 강간하는 영상을 발견했다. 큰 충격과 분노를 느낀 비야체슬라프는 바로 친구에게 덤벼들었으나 친구는 도망쳤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비야체슬라프가 먼저 스비리도프를 찾아내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비야체슬라프는 경찰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는데, 숲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친구가 넘어지며 칼에 찔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 휴대전화에서는 그가 아동 3명을 성적으로 학대했음을 보여주는 다른 영상들도 발견돼 역시 수사대상에 올랐다. “소아성애자 살해한 남성 위해 모든 부모가 일어서야” 응원 지역 주민들은 딸을 강간한 친구를 죽인 비야체슬라프를 ‘영웅’으로 호칭하며, 그가 살인죄로 처벌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선에도 출마했던 유명 방송인 크세니야 소브착은 “소아성애자를 살해한 남성을 위해 모든 부모가 일어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남성은 살인자가 아니라 딸과 우리의 자녀를 보호해준 사람”이라면서 “모두가 그의 편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은 “(친구가 딸을 강간한 범죄가) 영상으로 사실임이 증명된다면 아버지가 잘못한 것이 있는가”라고 물으며 “부모에겐 자녀를 보호할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 오랜 친분·실무형 참모 중심… ‘TV홍카콜라’는 막강 화력

    오랜 친분·실무형 참모 중심… ‘TV홍카콜라’는 막강 화력

    복당 적극 추진한 조경태·하영제 합류경선후보 30초 소개영상은 조회수 1위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의 ‘JP희망캠프’의 특징은 의리로 뭉친 실무형 캠프로 요약된다. 캠프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홍 의원과 호흡을 맞췄던 실무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현역 의원을 대거 영입한 것과 정반대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유튜브 채널 가운데 최다 구독자(50만명)를 가진 ‘TV홍카콜라’도 든든한 자원이다. 캠프 구성원 면면을 살펴보면 홍 의원과의 인연이 깊은 인사들이 포진했다. 특히 이필형 캠프 조직본부장은 홍 의원을 오랫동안 보좌해 온 인물이다. 그는 홍 의원의 싱크탱크 ‘프리덤코리아 포럼’을 맡아 운영해 왔다. ‘정치인 홍준표’와 ‘인간 홍준표’의 괴리를 메우고 싶다며 홍 의원의 인간적 면모를 담은 ‘홍도는 잘 있느냐’는 책을 내기도 했다. 정책자문단장으로 위촉된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당 통일외교특보를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홍준표의 입’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변인 여명 서울시의원은 한국당 시절 홍 의원이 당내 개혁을 위해 꾸린 혁신위원회에 영입했던 인사다. 캠프 법률팀장에는 홍 의원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우승 변호사가 선임됐다. 인연을 떠나 정책 확장을 위해 영입한 인사도 있다. 정책을 총괄하는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는 이명박(MB) 정부 시절 공정거래위원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인물이다. 현역 의원으로 캠프에 참여한 5선 조경태(부산 사하을) 공동선거관리대책위원장과 초선 하영제(경남 사천·남해·하동) 비서실장도 한국당 시절부터 홍 의원과 관계가 깊다. 홍 의원과 지역 기반을 함께하는 PK(부산·경남) 의원들이기도 하다. 특히 이들은 홍 의원의 복당을 앞장서 지지한 의원들이다. 홍 의원이 현역 의원 대신 실무 인력을 중심으로 캠프를 꾸리기로 결단한 데는 과거 홍 의원을 도왔던 우군들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합류한 데에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캠프 인선 발표 당시 “철새들은 날아갔지만 대신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했다. 코로나19 시국에 후보들의 대권 행보에 제약이 걸리면서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려 온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도 캠프에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에선 홍 의원 지지층의 ‘화력’이 당내 후보 가운데 독보적이다. 국민의힘이 지난 3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경선후보 30초 소개 영상’에서도 홍 의원 영상이 다른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조회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가정폭력 피해자 등·초본 교부 제한 신청 신속하게

    가정폭력 피해자 등·초본 교부 제한 신청 신속하게

    가정폭력 가해자에게 가족들의 거주지가 노출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등록등·초본 교부제한 절차가 간편해진다.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피해자의 등·초본 교부제한을 신청할 때 별도의 소명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자는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가 가정폭력 행위자를 지정해 본인과 세대원의 주민등록표 열람이나 등·초본 교부를 받지 못하도록 신청할 때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등 기관에서 발급한 확인서에 폭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만한 사진, 문자, 영상 등 증거를 첨부하면 별도의 소명 서류를 내지 않아도 된다.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하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사실 확인서도 증거서류로 인정해 교부제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아울러 ‘아동보호심판규칙’에 따라 발급된 임시조치결정서, 보호처분결정서, 임시보호명령결정서, 피해아동보호명령결정서도 증거서류로 인정해 교부제한 신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6살 조카 학대해 사망”...檢, 외삼촌 부부에 징역 30년 구형

    “6살 조카 학대해 사망”...檢, 외삼촌 부부에 징역 30년 구형

    갈비뼈 16개가 부러질 정도로 6살 조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외삼촌 부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30일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한 A(39)씨와 그의 아내 B(30)씨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해 아동의 사망 당시 사진과 부검 결과를 보면 몸에서 발견된 멍은 하나하나 세어보기도 힘들 정도”라며 “그러나 피고인들은 아동의 멍이나 상처가 어떤 경위로 생겼는지 모르겠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자녀의 휴대전화를 새로 교체하거나 폐기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고 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B씨는 똑똑한 피해 아동에게 영악하다거나 아이답지 않다고 했지만 아동은 ‘사랑하는 외숙모’라고 휴대전화에 저장했을 정도로 인식의 온도 차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해 아동의 친모는 지난해 4월 아이를 맡기고 4개월이 지나는 동안 딸을 한 번도 만나지 않으며 오빠네가 학대했을 리가 없다고 한다”며 “친모는 사건 내막을 모르면서 선처를 소호하고 있으나 이는 양형에 반영되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해 아동의 예전 사진의 예쁜 모습은 사망 당시와 큰 차이가 있으며 아동이 미용실에 머리를 자른 것 이외에 외출했던 적이 거의 없어 온몸의 멍과 골절은 학대를 빼놓고는 설명하지 못한다”며 “A씨 부부를 엄벌에 처해 아동학대에 의한 사망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 부부와 이들 변호인은 살인과 학대 혐의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A씨는 “(사망 아동을) 막내딸처럼 생각해서 소외감 느낄까 봐 자녀보다 더욱 잘 보살폈다”며 “양육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아닌 엔도르핀을 받으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는 엄마와 아빠가 돌아오길 오매불망 기다리는 자녀가 있다”며 “형제처럼 지내던 동생이 세상을 떠나 슬픔에 잠겨 있을 아들과 딸에게 엄마와 아빠를 돌려달라”고 주장했다. B씨 또한 “공소장에 끝까지 자극적인 내용이 사실인 양 기재돼 있고 학대로만 바라보는 상황에 너무 억울한 심정”이라며 “중증 자폐성 장애가 있는 아들은 말을 못 하지만 부모를 그리워하며 애타게 찾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A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을 통해 “주변인들은 모두 학대가 없었다고 하며 피고인이 아동의 사망 직전에도 가족에게 (아동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고 통화를 한 점 등을 볼 때 학대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멍 등 외력 흔적은 자폐아인 A씨 부부의 아들로 인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B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사건 직후부터 사회 통념상 허용되지 않는 체벌이나 훈육은 없었다고 일관되게 진술한다”며 “주변인들이 평소 피고인이 체벌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고 양육을 잘한다고 생각했다는 점에 비춰보더라도 공소사실과 같은 학대가 있었는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며 무죄 판결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A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인천시 중구 한 아파트에서 조카 C(사망 당시 6세)양의 얼굴, 가슴, 복부 등 온몸을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말부터 C양을 맡아 양육한 B씨는 2개월 이후부터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몸 부위를 효자손 등으로 때리며 학대를 하기 시작했다. A씨도 “버릇을 고치겠다”며 플라스틱 자 등으로 C양의 엉덩이를 때렸고 폭행의 강도는 점차 세졌다. A씨 부부는 말을 듣지 않아 훈육한다며 C양을 발로 차거나 밟아 늑골 16개를 부러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C양은 왼쪽 늑골 9개와 오른쪽 늑골 7개가 부러졌다. C양의 엉덩이에서는 상처가 곪아 진물이 나왔는데도 A씨 부부는 C양을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C양이 편식을 하고 밥을 먹은 뒤에 수시로 토하자 악감정을 가지고 학대를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부부는 7∼8살짜리 두 자녀를 키우는 상황에서 A씨 부모의 부탁으로 C양을 맡았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 “여기는 중국 아니다”…한국계 아빠 아동학대범으로 몬 백인 남녀

    “여기는 중국 아니다”…한국계 아빠 아동학대범으로 몬 백인 남녀

    한국계 아빠가 아동학대범으로 몰리는 등 인종차별 사건에 휘말려 모처럼 만의 가족 휴가를 망쳤다고 호소했다. 25일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 마이클 김(42)씨는 얼마 전 일면식 없는 백인 남녀에 의해 난폭한 아동학대범으로 몰리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 18일 김씨는 9살, 5살 난 아들 둘을 데리고 뉴욕주 서퍽카운티 키스멧의 한 등대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여 만에 나선 휴가였다. 하지만 모처럼 만의 가족 휴가는 뜻밖의 사건으로 엉망이 됐다. 김씨는 “산책 중 두 아이가 서로 싸우고 날뛰다 트럭 앞으로 뛰어들었다. 하마터면 크게 다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내와 이혼하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김씨는 아이들을 호되게 꾸짖었다. 자신도 너무 놀라 감정이 격해진 데다, 아이들이 다시는 이런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강하게 훈계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때 백인 남녀 한 쌍이 다가와 말을 붙였다. 하지만 김씨는 아이들을 훈육하느라 바빠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았다. 김씨는 “그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아이들 돌보기도 바빴고, 원치 않는 취조와 같은 질문에 대답할 의무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그러자 백인 여자가 갑자기 911에 아동학대 신고를 하기 시작했다. 김씨는 백인 여자가 자신들을 무시한 것에 화가 나 일부러 신고했다고 주장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러나 별다른 조처 없이 현장을 떠났다. 아이들이 학대를 당한 적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을뿐더러, 김씨를 체포할 만한 상황도 아니라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백인 남녀는 단념하지 않았다. 그들은 김씨 가족을 괴롭히는데 합세하기를 바라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잡아 세웠고, 백인 남자는 “여기는 중국이 아니”라며 위협적인 태도로 김씨 가족에게 접근했다. 그 사이 여자는 “도와주려는 것”이라며 행인들을 지나쳐 보냈다. 덩치 큰 남자가 다가서자 위압감을 느낀 김씨는 두 아이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시작했다. 김씨가 스마트폰을 꺼내들자 백인 남녀도 김씨와 아이들에게 접근하던 것을 멈추고 곧바로 태세를 전환했다. 다만 자리를 떠나지는 않았다.당시 영상에는 백인 남녀가 버티고 서서 김씨와 아이들에게 계속 시비를 거는 모습과, 김씨가 “제발 날 내버려 둬라. 당신들은 지금 나를 괴롭히고 있다”고 최소 13차례 부탁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김씨는 “아들 역시 그만 하라고 부탁했으나 괴롭힘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공포에 질린 아이들은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백인 남녀는 끝까지 “무슨 일을 하느냐, 어디 출신이냐, 왜 이 마을에 있느냐, 다른 동네 가서 애들 괴롭혀라”라는 인종차별적 모욕을 퍼붓다 곧 현장을 떠났다. 김씨는 “그들이 정말 내 아이들의 복지에 대해 걱정했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저 유색인종에 대한 우월감을 드러낸 것뿐이다. 나와 내 아이들이 그들과 같은 백인이었다면 아무 일 없었을 거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주가정법원은 사고가 일어날뻔한 상황에서 아이들을 야단치는 것을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 심지어 나는 아이들에게 손을 댄 적도 없다.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한, 아이들을 어떻게 훈육할지 결정하는 것은 아버지인 내 책임이자 내 소관”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김씨는 “아시아계 남성인 나는 학교, 직장, 거리에서 평생 이유 없는 인종차별에 시달렸다. 이제는 어린 우리 아이들까지 이런 저속한 경험을 했다는 사실이 수치스럽다”고 괴로워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아이들도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경찰이 아빠를 데려가는 거 아니냐, 우리는 왜 그 마을에 소속될 수 없느냐 묻는다. 아이들은 등대공원을 좋아했지만 이제 내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불편함과 두려움 때문에 다시는 그곳에 가기를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을 지역구로 하는 대표적인 친한파 그레이스 멩(민주) 연방하원의원은 강한 분노를 표했다. 멩 의원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왜 여기에 있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에 속이 메스꺼울 정도다. 그들은 파이어 아일랜드(등대공원)와 다른 좋은 장소에 아시아계와 함께 있는 게 싫은 것”이라면서 “자신이 김씨 가족보다 더 미국인이라고 생각하는 듯 히죽히죽 능글맞게 웃는 여자의 얼굴이 역겹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 조회수 올리려…지적장애 형제 학대·착취 유튜버 실형

    조회수 올리려…지적장애 형제 학대·착취 유튜버 실형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지적장애가 있는 형제를 상습 학대·착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 노재호)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장애인복지법 위반, 준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2년·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전남 모 지역 같은 마을에 사는 지적장애인 형제 B·C씨에게 여행 비용을 갚지 않는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하며 여러 차례 흉기로 위협·협박하고, 효자손·살충제 용기·주먹 등으로 B·C씨를 때린 혐의다. A씨는 지난해 1월 21일부터 9월 10일 사이 B·C씨의 얼굴에 비닐랩을 씌우거나 자신을 등에 태워 B·C씨가 기어가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게 해 정서적 학대를 반복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101차례에 걸쳐 B·C씨의 통장을 넘겨받아 장애수당·장애연금, 복지일자리 급여 1264만원을 가로챘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의 수사를 받게되자 고소를 취하해달라며 보복 협박하거나 허위 자백을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A씨는 고교 후배인 지적장애인 B·C씨를 상대로 폭행·협박·정서적 학대 등을 장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저질렀다. 특히 자립 능력이 미약한 B·C씨의 수입 대부분을 가로챘고, 조회수를 올리려고 가혹 행위를 촬영했다.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지적했다.
  • [여기는 중국] “감히 손가락을 깨물어?”…세탁기에 반려견 돌린 견주

    [여기는 중국] “감히 손가락을 깨물어?”…세탁기에 반려견 돌린 견주

    최근 중국 SNS를 통해 살아있는 강아지를 그대로 세탁기에 돌리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심지어 촬영자는 승리의 ‘브이’를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지난 17일 허난성의 상치우(商丘)시의 한 숙소에서 촬영된 듯한 동물 학대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펑파이신원을 비롯한 다수의 중국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물에 흠뻑 젖은 강아지가 애처로운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보고 있고, 주인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승리의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영상에 사용된 사진 설명을 보면 '말을 듣지 않으면 이 꼴 난다', '주둥이를 담배로 지졌다', '훈육하는 날, 이빨을 뽑아버렸다' 등 잔인하게 강아지를 학대한 듯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영상이 논란이 되자 상치우시 공안국에 해당 영상의 당사자를 찾아서 엄벌해달라는 동물 학대 신고가 이어졌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공안 당국이 즉시 조사에 나서 해당 강아지의 견주와 영상을 촬영한 사람 모두를 붙잡았다. 확인 결과 견주인 레이(雷)씨는 지난 7월 동물시장에서 650위안에 이 웰시코기를 구입했고 자신의 숙소에서 기르고 있었다. 영상이 찍힌 당일인 지난 17일에 이 강아지가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자 홧김에 세탁기에 넣고 약 1분 동안 작동 시킨 뒤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을 그의 친구 리(李)모 씨가 장난치며 찍었고 여과 없이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공안국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강아지는 화상을 입지는 않았고 이빨 모두 온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말하는 악의적으로 관심을 유발하는 ‘어그로’를 끌기 위해 이같이 자극적인 자막을 썼다는 것이다. 공안 측은 견주인 레이 씨에 대해서는 강아지를 세탁기에 돌리는 행동을 지적하고 경고에 그쳤다. 오히려 영상을 제작한 리 모 씨는 고의로 동물 학대를 연상케 하는 자막을 사용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만 행정 구류 5일을 받았다.
  • KFC 가서 “닭이 불쌍” 루이비통엔 “동물학대” 극단시위

    KFC 가서 “닭이 불쌍” 루이비통엔 “동물학대” 극단시위

    호주의 채식주의 운동가가 명품 매장에 반나체로 등장해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 여성은 KFC에서도 “닭이 불쌍하다”며 닭과 소의 비명소리를 트는 시위를 벌인 바 있다. 태시 피터슨은 22일(현지시간) 호주 퍼스의 루이비통 매장을 습격해 시위를 벌인 후 이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피터슨은 하의 속옷만 착용하고 가짜 피를 묻혔다. 그는 “완전한 채식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동물 학대자”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매장 내부를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매장 직원들이 제지했지만, 피터슨은 손님들을 향해 “당신의 가죽 가방, 재킷, 점퍼 때문에 누가 희생됐느냐. 동물 가죽, 모피, 양모를 사는 것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끔찍한 동물 학대를 저지르고 있다”라고 소리쳤다. 루이비통 매장에서 쫓겨난 피터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위 영상을 올리며 다시 한번 비판에 나섰다. 그는 이러한 행동들로 지난 6월 고향인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의 모든 술집의 출입이 금지됐다. 지난 12일에는 무질서한 행동을 한 혐의로 법정에 서기도 했다.
  • 고양이 울음소리인 줄 알았는데… 음식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고양이 울음소리인 줄 알았는데… 음식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자신이 낳은 아기를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비정한 엄마가 구속됐다. 청주지법 이형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영아유기 혐의 피의자인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청주 흥덕구 풍년로의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영아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유기된 아이는 지난 21일 오전 3시쯤 쓰레기통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신고자 B씨는 “새벽에 걸어가는데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게 들려 꺼내주기 위해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 보니 옷을 입지 않은 신생아가 들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10ℓ 크기의 쓰레기통에 몸무게가 2~3kg 정도 되어 보이는 갓난아기가 있었다”며 “발견 당시 아이의 의식과 체온은 정상이었고, 우측 어깨에 상처가 있었다”고 말했다. 즉시 병원으로 옮겨진 신생아는 패혈증 증상을 보이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다음날 오전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식당이 영업을 하지 않아 아이가 버려진지 3일이 지나 발견된 것 같다”며 “A씨 혐의가 영아살해 미수로 바뀔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학대 특별법에 규정된 비밀엄수 의무로 A씨의 나이, 유기한 이유 등 구체적인 수사상황은 알려줄수 없다” 덧붙였다.
  • 고양이 울음소리인 줄 알았는데… 음식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고양이 울음소리인 줄 알았는데… 음식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자신이 낳은 아기를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 비정한 엄마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충북경찰청은 영아유기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쯤 청주 흥덕구 풍년로의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영아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초 신고자 B씨는 경찰조사에서 “새벽에 음식점 앞을 걸어가는데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게 들려 꺼내주기 위해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 보니 옷을 입지 않은 신생아가 들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10ℓ 크기의 쓰레기통에서 몸무게가 2~3kg 정도 되어 보이는 갓난아기가 울고 있었다”며 “발견 당시 아이의 의식과 체온은 정상이었고, 우측 어깨에 상처가 있었다”고 말했다. 즉시 병원으로 옮겨진 신생아는 여아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다음날 오전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나이, 유기한 이유 등 수사상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특별법에 규정된 비밀엄수 의무로 구체적인 사건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며 “A씨가 아이를 출산한 직후 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A씨의 구속여부는 청주지법의 영장실질심사가 끝나는 이날 오후 6시 전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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