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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6월 분양 예정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6월 분양 예정

    대라수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오는 6월 분양을 앞두고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위치하는 대전역 일대는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으로서 최근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각종 개발호재 등이 잇따르며 신흥 주거지로의 탈바꿈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의 경우 기존 노후화된 대형 아파트들과 차별화되는 맞춤형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역민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가 전세대를 구성하고, 스카이브릿지, 스카이 커뮤니티, 단지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루프라운지, 북카페, 헬스코트 등 특색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여 주거 생활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미세먼지 바이러스 차단 에어클린시스템을 접목하여 최근 가장 민감한 이슈인 공기 질도 놓치지 않았다. 주변 환경도 우수하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 계룡디지텍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KTX, SRT 대전역, 지하철 1호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등이 모두 인접해 있어 세종·오송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지난 25일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노면전차)이 대전역 인근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최종 결정되며 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전역세권은 도시 재생의 노른자인 핵심 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6월 오픈 예정인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106-4, 109-2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8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282세대, 오피스텔 46실 총 328세대 규모로 전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약이행률 62%… 2492건 중 1000여건 ‘감감무소식’

    공약이행률 62%… 2492건 중 1000여건 ‘감감무소식’

    대전, 109건 중 44건 이행… 3건은 폐기강원, 17건 지연… 9건 재정확보율 0%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임기를 약 1년 남겨 둔 전국 15개 시도지사(보궐선거가 치러진 서울·부산 제외)들의 공약 이행률은 62.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과 울산은 공약 이행률이 50% 미만이었다.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 결과 전국 시도지사가 지난 선거 당시 내건 총 2492개 공약 가운데 약 1000개는 아직 지켜지지 않았다. 대전(허태정 시장)은 109개 공약 중 44개(40.4%)를 완료·이행했다. 130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대전의료원 설립을 비롯한 3개 공약은 재정을 확보하지 못했고, 남북 관계 현안과 연계되는 남북과학도시 교류 사업 등 3개 공약은 폐기됐다. 울산(송철호 시장)은 공약 97개 가운데 45개(46.4%) 완료·이행에 그쳤다. 6990억원 규모 도시철도(트램) 도입 등 6개 공약은 재정이 전혀 마련되지 않아 이행이 불투명하다. 전북(송하진 지사·이행률 50.5%)은 2조원 규모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익산 구간 조기 착공 사업을 비롯해 5개 공약의 재정을 확보하지 못했다. 충북(이시종 지사·50.8%)도 2500억원 규모 세종~오송~오창~청주공항 간 연결도로망 확충 사업에 확보한 재정이 전무했다. 광주(이용섭 시장·56.4%), 세종(이춘희 시장·56.6%), 제주(원희룡 지사·57.4%)도 공약 이행률이 60% 미만으로 집계됐다. 인천(박남춘 시장·60.7%)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인천역~광명) 7156억 6700만원 등 대형 건설사업 재정을 확보하지 못했다. 강원(최문순 지사·61.0%)은 스위스형 명품 산악철도 건설 등 17개 공약 이행이 지연되고 있거나 일부 폐기됐다. 9개 공약은 재정 확보율이 0%였다. 전남(김영록 지사·63.3%)은 17조원 예산의 목포~제주고속철도 추진 공약을 비롯해 4개 공약이 폐기됐다. 경남(김경수 지사·68.3%), 대구(권영진 시장·70.6%), 충남(양승조 지사·75.9%), 경북(이철우 지사·79.0%), 경기(이재명 지사·81.4%) 등은 공약 이행률 상위 5곳으로 분석됐다. 기민도·이하영 기자 key5088@seoul.co.kr
  • 수원시청역 초역세권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 분양 임박

    수원시청역 초역세권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 분양 임박

    2020년 기준 경기도 내 인구수 1위, 재정자립도 6위에 빛나는 예비 특례시 수원의 ‘경제중심구’ 권선구 일원에 모처럼 등장한 오피스 전용 빌딩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주택에 집중된 정부의 고강도 규제망을 피해 보다 자유롭게, 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업무용 수익형부동산 상품인 오피스는 최근의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외부의 위험요인들에 쉽게 흔들리는 상가나 공간활용 및 공실, 감가상각 등의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오피스텔 대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최근 1년 사이 37% 가까이 거래량이 폭증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의 경우 보통 법인 명의로 2년 이상의 장기임대계약을 맺기 때문에 불황기에도 공실이나 미수 우려가 덜하고, 공급량이 적어 안정성도 높다”고 말한다. 특히 강남, 분당, 광교, 수원, 동탄 등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업무지구 내 신축 빌딩을 공략하면 임대료는 물론 시세 또한 지속 상승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판단 요인에 근거해, 전문가와 투자자들이 먼저 눈여겨본 유망 상품이 바로 ‘스페이스 앤 이룸 타워’다.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3~4번 출구와 인접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대지면적 1,052.5㎡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8층 높이의 1개 동에 오피스 64호실과 근린생활시설 4호실이 함께 들어서는 구조다. 총 64호실의 오피스는 다양한 업종 및 규모의 기업체 유치를 위해 전용면적 기준 ▲A타입 66.61㎡ 11호실 ▲B타입 74.80㎡ 11호실 ▲C타입 71.72㎡ 11호실 ▲D타입 67.65㎡ 14호실 ▲E타입 102.51㎡ 14호실 ▲F타입 108.24㎡ 2호실 ▲G타입 44.72㎡ 1호실 등 각기 다른 7개 타입으로 설계된다. 52%대의 높은 전용률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내부 및 부대시설, 81대의 여유로운 주차대수에 더불어 최신식 보안시스템으로 입주 기업의 만족도와 대외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쾌적한 내부 설계에 버금가는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의 강점은 초역세권 입지의 탁월한 접근성 및 이동성이다. 사업지 앞 지하철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을 이용하면 수원 일대를 비롯해 안산, 인천, 용인, 분당, 서울 강남권역을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 KTX 수원역을 약 5분대, 구로역을 약 53분대, SRT 수서역을 57분대, 강남역을 약 65분대, 강변역을 약 84분대로 주파할 수 있어 서울시내 주요 공업단지들은 물론 전국 각지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 분양관계자는 “지하철뿐만 아니라 수원시청 인근에 여러 시내버스와 안양, 성남, 강남, 인천공항 등지로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들이 다양하게 구축돼 있어 출퇴근이나 출장, 외부인의 방문 등에 특화된 입지”라며 “2022년 착공 예정인 오산~용인 고속도로를 비롯해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발 KTX,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수원 트램 1호선 등 여러 철도망들이 확충되면 더욱 폭넓은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처럼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춘 만큼 권선동, 인계동 등 수원시청역 역세권은 ‘수원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비즈니스 및 상업 인프라로 가득 차있다. 특히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와 인접한 권광로 일대는 한국교직원공제회 경기남부지부, 서울보증보험 경원신용지원단, 현대해상화재보험 경인지역본부 등 대형 오피스를 비롯해 금융 및 보험업, 건설업, 법무, 회계, 세무업을 위시한 업종별 기업체들이 즐비해 소위 ‘A급지’로 손꼽히는 비즈니스 명당이다.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 분양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의 일 평균 고정수요 및 이동수요 총계가 어림잡아 15만 명에 이른다. 1990년대에 준공된 노후 빌딩들 사이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오피스 전용 빌딩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화된 소비 트렌드… ’복합문화공간’ 대안으로 떠올라

    변화된 소비 트렌드… ’복합문화공간’ 대안으로 떠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주말 등 휴일만큼은 집 밖에서 여가생활을 하면서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 상황이 장기화되자 멀지 않은 곳에서 체험과 관광, 문화 등 여가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 이후 ‘코로나 블루’의 원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이 꼽히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 등으로 인해 겪는 우울감을 뜻하는 표현이다. 이처럼 고립감으로 인한 우울감을 떨치기 위해 외출 시 다양한 여가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대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에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문화생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복합공간들이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복합쇼핑몰로 손꼽히는 스타필드의 경우 쇼핑몰 내에 영화관, 서점, 레스토랑, 워터파크 및 스파, 클라이밍∙양궁∙트램펄린 및 각종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스포츠몬스터 등이 모두 조성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지난 2월 개장한 더현대 서울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쇼핑공간에 더해 1층에 12m 높이의 인공 폭포 ‘워터폴 가든’을, 5층에는 실내 녹색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를 설치하여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힘썼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복합쇼핑몰들은 단순히 소비할 수 있는 쇼핑몰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쇼핑몰의 진화가 현 상황과 맞아떨어지면서 소비 트렌드 자체가 변화하고 있어 쇼핑몰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 역시 이 같은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 시화MTV(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서 국내 최초 관상어 쇼핑몰이자 체험커뮤니티가 더해진 복합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점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시행)과 신세계건설(시공)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아쿠아펫랜드’ 복합쇼핑몰을 분양 중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이다. 4세대 쇼핑복합단지는 엔터테이먼트가 가미된 몰 형태의 복합쇼핑몰에 체험커뮤니티를 더한 상업시설을 뜻한다. 아쿠아펫랜드는 단순 소비만 이뤄지는 곳이 아닌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신 트렌드 복합쇼핑몰로 탄생될 전망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설계를 구성했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 존을 조성해 이 곳에 세계 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펫랜드는 국내 유명한 아쿠아리움 그 이상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의 테마파크몰로 탄생해 연 150만 명의 풍부한 방문객 수요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토교통부, 철도기술 국제인증사업 14건 지원

    국토교통부는 국내 철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인증 취득 지원 사업 14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철도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차원이다. 국토부는 해외 시장이 요구하는 철도산업의 국제 인증을 취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실제 국내기업이 국제안전성규격(SIL), 유럽 철도기술기준(TSI), 철도 산업규격(IRIS) 등 국제인증을 취득하는 데 걸린 시간은 평균 약 31개월, 인증 취득에 투입된 비용은 약 4억 원으로 조사됐다. 국내 철도기술의 국제인증취득 건수는 2016년 2건에서 2018년 17건, 2019년 16건, 지난해 11건 등으로 늘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폐색정보 전송장치, 저상트램 관절장치, 열차집중제어장치 등이 포함됐다. 폐색정보 전송장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일반·고속철도용 한국형 신호시스템(KTCS-2)을 전라선 등 실제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안전 정보 전송 장치다. 김선태 철도국장은 “세계 철도시장은 연 2.2%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국내 우수한 철도기술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맹수와 더 가까이 만난다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맹수와 더 가까이 만난다

    에버랜드가 종전 보다 더 가까이에서 맹수들과 만날 수 있는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사파리 트램)을 오는 14일부터 새로 선보인다.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아 지난 2년 여 동안 준비해온 사파리 투어 차량으로, 종전의 사파리 버스와 달리 차량 3대가 한 줄로 연결된 형태를 하고 있다. 312마력의 강력 터보 엔진을 장착한 SUV 견인차가 관람객이 탑승한 2대의 무동력 트램을 끌고 가는 형태다. 일종의 무궤도 열차라고 보면 알기쉽겠다. 차량 총 길이는 22m에 달한다. 사파리 트램의 가장 큰 자랑은 생생하고 탁 트인 시야다. 고객 탑승 차량은 사방의 관람창 전체가 발끝부터 천장까지 투명한 통창이다. 지금껏 보지 못한 시원하고 탁 트인 시야감을 선보인다. 또 자리에 앉았을 때 눈높이가 지상에서 약 1.6m(성인 기준)로 기존 버스(2.2m)보다 크게 낮아져 사자, 호랑이, 불곰 등 사파리 트램으로 다가오는 맹수들과 눈을 맞추며 더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에버랜드에 따르면 투명 관람창은 약 20㎜ 두께의 5겹 특수 방탄유리로 만들었다. 충격 흡수도가 일반 강화유리의 150배다. 맹수들의 어떤 움직임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사라피 월드는 호랑이, 사자, 곰 사파리 등 크게 3개 사파리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백사자, 반달가슴곰, 하이에나 등을 포함해 7종 50여마리의 맹수들과 만날 수 있다. 건너편 로스트밸리에 살고 있는 기린, 얼룩말 등 초식동물들도 탁 트인 투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 중에 트램 드라이버가 각 동물들에 대한 생태 설명과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투어 시간은 약 20분이다. 사파리 트램 오픈을 기념해 14일~6월 20일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웃도어용품 등을 선물한다. 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가 ‘용인 자연농원’으로 오픈한 지난 1976년부터 운영해온 아시아 최초의 사파리다. 개장 첫 해부터 지금까지 약 8400만명이 찾았다. 현재 맹수 사파리와 바로 옆의 초식동물 사파리 ‘로스트 밸리’ 등 2개의 사파리를 운영하고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한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한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

    8호선 판교 연장 및 수도권 최대 교통호재라고 불리는 GTX-A를 비롯하여 수서~광주 복선전철, 성남도시철도트램 등이 추진 중으로 수진역 일대의 매매가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수진1구역, 신흥1, 2, 3구역, 태평3구역, 중1구역 등과 금광3구역, 산성구역 등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투자자 및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수진역더리브 프리미어’가 5월 분양 예정이다. ‘수진역더리브 프리미어’는 지하 4층~지상 14층, 21~79타입 총 311실, 근린생활시설 B1~2층 규모로 8호선 수진역을 도보 30초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이다. 모란역(8호선, 분당선)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수진역더리브 프리미어’는 성남초중고교, 중앙초교, 가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과 모란전통시장을 비롯하여 이마트, 중앙지하상가, CGV 등의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면에서 4인 가족을 위한 중대형의 실용적인 주거공간까지 다양한 평면을 특화설계하였으며,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하여 에너지절감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개방감과 아일랜드식 주방, 우물천장, 샤워 공간과 화장실 공간을 분리한 호텔형 욕실, 고품격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으로 공간을 더 실용적이며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디자인하였다. 분양관계자는 “수진역더리브 프리미어는 8호선 판교 연장으로 강남 30분, 잠실 20분, 분당, 판교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여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건설사 보증으로 중도금대출이 가능하며,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청약신청을 하고 당첨자의 계약 시 타입에 따라 슬라이딩 도어, 스타일러,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등 특별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5월 분양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e스포츠·VR체험… 둘도 없는 게임 메카, 장난 아니네 판교밸리

    e스포츠·VR체험… 둘도 없는 게임 메카, 장난 아니네 판교밸리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15조 5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성장해 글로벌 성장률 5%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2%에 그친 한국의 경제성장률로 봤을 때 게임산업은 미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6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기업 534곳이 입주해서 1만 5875명이 게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4조 576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은 전국의 약 30%, 경기도의 70%를 차지한다. 이 중에는 엔씨소프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네오위즈 등 국내 최상위 매출을 올리는 최고의 게임기업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일대가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끌어 내면서 판교권역을 게임·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특화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자산으로 발전시켜 산업과 지역사회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달 9일 판교 제1·제2테크노밸리와 킨스타워 일대 110만 3955㎡를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시는 2025년까지 특구 일대에 ▲게임·콘텐츠 산업 기반시설 조성 ▲생태계 조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강화 ▲산업 활성화 지원 등 4대 분류에 따른 16개 특화사업에 나선다. 특구 지정으로 특구 내 게임·콘텐츠 분야 기업은 해외 전문인력 유치 시 사증 발급 절차 완화와 채용기간 연장은 물론 특허 출원 우선심사, 시 소유 지식산업센터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플래닛 분양가와 임대료 완화 등 각종 규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시는 “2025년까지 5년간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에 게임·콘텐츠 산업 기반시설 조성, 생태계 조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강화, 산업 활성화 지원 등 4개 특화사업(16개 세부사업)에 국비 50억원, 도비 195억원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1719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말까지 ‘판교 콘텐츠 거리’도 조성한다. 게임을 메인 콘셉트로 하는 콘텐츠 문화거리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판교 콘텐츠 거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을 시행했다. 시는 판교제1테크노밸리 중앙통로(삼환하이펙스∼넥슨) 750m 구간에 바닥패턴, 조명, 녹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열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게임아트존 등 게임을 활용한 특화공간을 조성한다. 게임역사광장 등을 통해 중심 스토리라인을 구축하고 민간 활동 지원을 위해 레트로(복고)게임장터도 유치한다. 시는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말까지 콘텐츠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게임·콘텐츠 특구 지정으로 도로점용이 쉬워지고 축제, 행사와 관련된 옥외광고물에 대한 규제도 완화돼 각종 게임·문화 축제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추면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올해 성남e스포츠페스티벌, 성남 아마추어e스포츠대회, 인디크래프트 등이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2021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지원해 인디게임 개발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열고 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게임쇼로 펼쳐질 예정으로 총 60개 내외의 출품작을 비롯해 해외 공동관, 후원사 등 100여개의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성남 e스포츠(SeN)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지난 6년 동안 성남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e스포츠대회, 중소 인디게임 전시 부스, 게임음악회, 가상현실(VR) 게임 체험부스 등 각종 행사가 풍요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취미로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성남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도 연계한다. 시는 이 같은 게임·문화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게임을 더 자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게임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인 시선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속 함께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시는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을 위해 게임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산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지난 2월 분당구 정자동에 ‘성남게임힐링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상담실과 VR 체험관을 갖췄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을 한다. 또 건전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한 게임 가족 캠프와 게임 진로 캠프를 연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게임·콘텐츠 특구 지정으로 성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게임 메카로 발돋움해 게임산업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고 그 혜택은 소상공인과 시민들께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판교트램과 8호선 판교역 연장 등은 디지털 거점도시이자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교통체계를 갖춰 게임산업 등 입주기업에서 일하는 분들의 편익을 돕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부선 지하 고속도로 ‘꿈’ 23조 공사비 마련은 ‘현실’

    경부선 지하 고속도로 ‘꿈’ 23조 공사비 마련은 ‘현실’

    지하에 추가 도로 건설… 통행량 확보 초점지상도 공원 아닌 도로 활용 ‘경인선 방식’현실화 땐 한남대교~양재 지하화도 탄력분당·판교·용인 등 서울 출퇴근 시간 단축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밝힌 경부고속도로 서울 강남(한남대교 남단)~경기 화성 동탄 구간의 입체도로 건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체화는 지하도로 건설로 봐도 된다. 고가도로 형태의 입체도로는 소음과 미관 등의 이유로 반대가 심해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건설 주장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구체적인 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거론된 경부고속도로 지하 건설은 고속도로 때문에 나뉘어진 생활권을 잇고 주변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하고자 추진됐다. 서울 서초구가 구상했던 한남대교 남단~양재IC 구간 6.8㎞ 지하화는 지하 1, 2층에 상·하행선을 분리 건설해 12차로를 확보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을 꾸며 단절된 동서 생활권을 연결하자는 것이다. 현재 공사 중인 동탄 신도시 지하도로 건설과 같은 개념이다. 동탄분기점∼기흥·동탄IC 3.64㎞ 구간에서는 기존 왕복 8차로를 10차로로 확장해 직선화하면서 1.2㎞를 지하로 건설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동탄 지하화 구간은 수도권고속철도(SRT) 지하 동탄역 위를 지나간다. 동탄역은 지하 4층, 경부고속도로는 지하 1층을 지난다. 지상부에는 주차장과 버스·트램 환승시설이 들어서고 일부 공간은 공원으로 꾸며진다. 노 후보자의 경부고속도로 입체 건설 방안은 현재 지상도로를 이용하는 동시에 지하도로를 추가로 건설해 교통처리 용량을 늘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해석된다. 노 후보자의 지하도로 건설 구상은 교통난 해소 차원의 지상·지하도로 입체화를 의미한다.한국교통연구원의 한 전문가는 5일 “노 후보자가 구상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교통처리 용량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봐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건설 방식과 같은 개념”이라고 말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서울 신월동에서 인천 서인천IC까지 기존 지상도로 아래에 지하도로를 추가로 건설하는 계획이다. 지상 고속도로는 상부로 지나는 입체 고가도로와 평면으로 교차하도록 하고, 지하 고속도로는 논스톱으로 달리게 하는 형태다. 경부고속도로 지하에 고속도로가 추가로 건설되면 고속도로 교통 흐름이 빨라지는 것은 물론 서울 시내 남북 간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성남 분당·판교, 수원, 용인, 화성 동탄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도 단축된다. 서초구가 구상했던 한남대교 남단~양재IC 구간 지하도로 건설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쉽지 않은 공사인 데다 공사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현재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려면 기존 도로 바로 아래에 건설하는 지하 도로와 달리 대심도 도로로 건설해야 한다. 교통연구원의 다른 전문가는 “현재 고속도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지하도로를 만들려면 수도권 광역고속철도(GTX) 건설처럼 30~50m 깊은 지하에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막대한 건설비용 마련은 부담이다. 토지 보상비는 들지 않는다고 해도 지하 공사인 만큼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다. 서초구는 한남대교 남단~양재IC 구간 지하도로 건설 공사비로 3조 30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한 적이 있다. 동탄분기점에서 양재IC까지 거리는 37㎞로 20조원 가까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총공사비는 23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경부고속도로 지하도로 추가 건설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세우고 있는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국토연구원이 수행 중인 지하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마무리되면 국토부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줘 타당성을 검토하는 과정을 거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부산 북항,공공콘텐츠 구축사업 중단 논란 ...지역사회 반발

    부산 북항,공공콘텐츠 구축사업 중단 논란 ...지역사회 반발

    부산 북항재개발 공공콘텐츠 구축사업이 해양수산부의 중단 조치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2일 해수부와 부산시,북항추진개발단 등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지역에 공공콘텐츠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중교통 확보 시설인 트램(노면전차)을 포함한 부산항기념관 상징조형물, 해양레포츠콤플렉스 등이다.사업비 1700억 원이 투입된다. 트램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인데 해수부가 공공콘텐츠 사업의 재원부담 등에 대한 기재부 협의가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이달 초 용역을 중단시켰다. 하지만, 항만재개발법 시행령 9조에는 ‘총사업비(2조4221억 원) 10% 범위에서 사업 내용을 변경하는 경우 경미한 사안으로 기재부 등 관계부처 협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조항이 있어 해수부가 무리하게 사업을 중단시켰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해수부 내부에서 1000억 원이 넘는 사업을 기획재정부와 협의 없이 진행했다는 지적에 따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항 추진개발단 측은 “(트램)법적 절차를 밟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하는 게 맞지만, 논란이 됐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해수부가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지난 13일부터 북항개발 추진단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지역사회와 경제계 등에서는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해수부가 기획재정부와 협의 등을 내세워 공공컨텐츠 구축사업을 중단시킨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북항재개발 사업은 미래먹거리인 관광·마이스산업 활성화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국책 사업인 만큼 예정된 기한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박인호 대표는 “트램 사업 등이 지체되거나 무산되면 2030 엑스포 유치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외부의 입김에 흔들리지 않도록 해수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등이 참여하는 ‘북항재개발청’(가칭)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해수부측은 “국정과제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며 “트램과 주요 공공콘텐츠 사업은 재개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므로 자체 감사와 연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액화수소 열차 타고 2025년 유라시아 대륙횡단 가능해지나

    액화수소 열차 타고 2025년 유라시아 대륙횡단 가능해지나

    전기로 움직이는 초고속열차 KTX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을 오가는 디젤기관차를 대체할 친환경 수소기관차가 2025년에 선보일 전망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팀은 한 번 충전하면 최고 속도 시속 150㎞로 서울~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1000㎞ 이상 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액화수소열차 개발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현대로템 등 민간기업과 함께 2024년 12월까지 총 186억원을 투입해 액화수소 기반 수소기관차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수소열차는 에너지 변환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고성능 필터로 공기 중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기능까지 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같은 일부 국가들도 수소열차 개발 중이거나 실제 운행하는 곳도 있지만 수소자동차처럼 기체 상태의 수소를 이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고압의 수소가스를 저장하기 위한 연료저장 탱크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번에 국내에서 개발하려는 수소열차는 수소를 영하 253도 이하의 초저온 상태로 액화시킨 액화수소를 이용한다. 고압의 기체상태 수소보다 저장압력이 낮아 안정적으로 수소를 보관, 운송할 수 있다. 실제로 액화수소는 기체상태보다 저장밀도가 약 2배 높고 운송거리도 7배 이상 길다. 연구팀은 현재 사용되는 디젤기관차를 대체할 수 있는 2.7㎿(메가와트)급 연료전지 추진기술, 액화수소 공급기술을 개발해 외국의 기체 수소열차 대비해 운행거리는 1.6배 늘리고 충전시간은 20% 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연구팀은 우선 액화수소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고단열 극저온 액화수소 저장기술, 고속 충전기술을 개발해 내년 하반기에 트램에 장착해 시험할 계획이다. 이후 대용량 기관차를 움직일 수 있는 액화수소 기반 추진기술, 액화수소 공급기술을 개발해 전차선이 없는 구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액화수소 기관차 실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젤 기관차의 경우 최대속도 시속 120~150㎞인데 이번에 개발되는 액화수소 기관차는 최고 속도가 시속 150㎞로 전기선이 없어 고속열차가 다니지 못하는 구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를 이끌고 있는 철도연 김길동 스마트전기신호본부장은 “현재 전철화가 돼 있지 않은 구간을 운행하는 디젤 철도차량을 점진적으로 대체해 탄소배출과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최초로 액화수소 기관차를 개발해 노후 디젤기관차를 대체하고 장기적으로는 철도인프라가 낙후된 남북철도, 유라시아 대륙횡단용 장거리 열차로 활용할 수도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수소 기관차 개발 착수…“한번 충전에 서울부산왕복”

    수소 기관차 개발 착수…“한번 충전에 서울부산왕복”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디젤기관차를 대체할 액화수소 기반의 수소기관차 개발에 나섰다. 철도연은 내년 하반기 트램 장착 시험을 목표로 액화수소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고단열 극저온 액화수소 저장기술 및 고속 충전기술 등을 개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철도연이 개발 중인 열차는 최고속도 시속 150㎞로 한번 충전하면 1000㎞ 이상을 달리는 기관차다. 철도연은 관련 기술이 완성되면 세계 최초 액화수소 기반의 수소기관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로 연구비는 186억원(정부 145억원·민간 41억원)이 투입된다. 액화수소 열차는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고, 고성능 필터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까지 걸러내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액화수소는 수소를 영하 253도 이하의 초저온 상태로 액화시킨 것으로 기체 상태의 고압 수소보다 압력이 훨씬 낮아서 안정적인 상태로 수소를 보관 운송할 수 있다. 또 기체 상태일 때보다 저장밀도가 약 2배 높고, 운송효율도 7배 이상 경제적이라고 철도연은 소개했다. 철도연이 개발 중인 액화수소 열차는 외국의 700bar 기체 수소 열차보다 운행 거리가 1.6배 길고, 충전 시간은 20%가량 단축된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액화수소 열차 기술이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9호선 연장 계획에 날개다는 동부 부동산 시장…‘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 수혜 기대

    9호선 연장 계획에 날개다는 동부 부동산 시장…‘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 수혜 기대

    9호선 연장계획으로 직접수혜를 누리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일대가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사역’ 개통 시 직접수혜를 누릴 수 있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의 주목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하남시는 지하철 9호선 미사 연장(안)이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안)‘에 포함돼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후속 절차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LH가 진행한 9호선 강동~미사~남양주 연장사업 경제성 검토결과 경제성이 높게 나와 올해 상반기 후속 조치로 이어질 기획재정부의 9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도 무난하게 통과할 전망이 우세하다. 업계전문가는 “9호선 연장계획에 따라 현재는 주택 시장 중심으로 가격상승세가 조명되고 있지만 향후 연장 시 증가하는 유동인구에 상업시설들 또한 큰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이 가지는 수혜 효과가 확실한 만큼 투자 자금이 동부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9호선 연장계획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내에 대규모 상업시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이 공급되며 투자수요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무시설과 기숙사로 구성된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완판 후 공급되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몰’은 밀폐된 상업시설과는 달리 개방형 상업시설 400호실로 쾌적함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코로나시대에 호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일자로 늘어선 가로대면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가시성과 고객 동선의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개방형 상업시설로 설계돼 밀폐된 상업시설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위험성을 줄였다. 특히 하남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1,299㎡(정원 약210명)의 직장 어린이집이 상업시설 내 1층과 2층에 확정돼 있으며, 지하 1~2층에는 약 2,191㎡(663평) 규모의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가 조성된다. 이 시설은 넓은 공간에 대앙한 트램펄린의 탄성을 이용해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움과 건강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심 속의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4계절 스포츠 테마파크인 만큼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유입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이밖에 상업시설 2층에는 대규모 약 1,486㎡(449평) 규모의 체험존이 구성된다. 어린이 및 직장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힐링 미디어아트전시관, 치즈앤마카롱체험 및 판매관, 리듬체조 코딩교육 미술교육 도시농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정된 상태로 다양한 시설들로 인해 선택의 폭이 다양한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체 임직원 및 입주민을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다.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내 오피스 입주 시 1만 2000여명에 달하는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게 되며, 미사강변도시 내 3만 6000여 가구에 달하는 인구까지 배후수요로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이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미사대로를 이용한 시외 및 하남시내 이동이 용이하며 미사IC,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와 가까워 뛰어난 도로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2020년 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이 개통되어 서울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9호선 연장계획 발표와 함께 연장노선과 인접하고 있는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직접수혜가 기대되며, 이와 함께 3기신도시로 지정된 왕숙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수요자들까지 배후수요로 갖출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몰’은 미사강변 도시 뿐만 아니라, 다산신도시, 왕숙신도시 등 3개의 신도시를 권역으로 갖추게 되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산 풍동에 신도시급 프리미엄 대단지 조성된다

    일산 풍동에 신도시급 프리미엄 대단지 조성된다

    수천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급 대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도시급 대단지는 하나의 도시로 불릴 정도의 대규모 크기를 자랑하는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와 조경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다채롭게 조성돼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많은 인구가 거주하다보니 교통, 상권이 아파트를 따라 집중되고 인프라 개선도 꾸준히 진행돼 주변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여기에 압도적인 규모가 내는 랜드마크 효과도 상당하다. 대표적으로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헬리오시티’가 있다. 총 951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 이 단지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입주 초기 가격 대비 억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신규 단지는 대거 수요가 몰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산신도시에서는 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이 지난 2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더 데이엔뷰-일산을 선보여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파트는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64~84㎡, 총 2090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일산에서도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를 갖춘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대곡역 3호선을 2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백마역과 대곡역에 각각 서해선(대곡-소사선_공사중)과 GTX-A노선(공사중)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의 이동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트램 노선(계획)과, 고양선(계획)의 예정역 입지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가 인접해 자차 이용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며, 추후에는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지구 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고양시청~식사지구 신교통수단’,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 등의 광역교통 계획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건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반경 1km 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등이 인접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으며, 식골공원, 경의선숲길, 풍동천 등의 녹지환경과 애니골 카페거리, 고양국제문화센터, 동국대병원, 킨텍스 등의 문화·의료시설, 이마트, 롯데백화점, 웨스턴돔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한편, 더 데이엔뷰-일산은 초대형 커뮤니티, 4km 길이의 단지 내 순환산책로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채로운 단지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군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사(예정)로 참여해 차별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데이엔뷰-일산의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마련되며,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객력 높은 스포츠파크몰,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집객력 높은 스포츠파크몰,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초저금리 시대는 투자열풍을 계속되게 했고, 너도 나도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들로 인해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및 국내에서 가장 큰 택지개발지구로 연일 관심을 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집객력을 높인 스포츠파크몰, 동탄역 그란비아스타가 들어설 예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동탄역 그란비아스타는 규모 면에서 현존하는 다른 시설들의 크기를 압도하며, 스페인의 가장 화려한 거리인 그란비아 거리에서 그 이름을 따와 이 거리를 테마로 하여 생활체육, 힐링과 쇼핑 엔터테인먼트 모두를 이 한 공간 안에 갖추고 있는 복합 스포츠파크몰이다. 동탄역 그란비아스타의 경우 경기 남부 최대의 규모와 시설로 연면적이 무려 약 2만8000평에 이른다. 이는 경기 남부 기존에 있는 시설의 두 배를 넘는 규모다. 동탄역과는 직전 거리 600m정도로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이며, 사통팔달 동탄대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입지가 매우 뛰어나다. SRT 동탄역이 가진 교통의 호재라고 한다면, 현재 SRT고속철도가 운행 중일 뿐 아니라, 광역환승센터 및 GTX_A 노선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동탄 트램 1호선 등의 다양한 교통 호재가 기다리고 있어, 이는 동탄역 그란비아스타가 더욱 인기 이다. 멀리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실내 서핑장이 조성될 계획이며 지하1층의 수영장도 50m의 길이로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 지역의 젊은 가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들이 입점 예정이다. 완공예정일은 2022년 상반기로, 1군 건설사인 DL이앤씨(구 대림산업)에서 책임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엄한 대자연이 발아래… ‘집콕’ 트레킹도 괜찮아

    장엄한 대자연이 발아래… ‘집콕’ 트레킹도 괜찮아

    짙어진 봄내음을 맡으면 산으로 들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가볍게 신발끈 동여매고 집을 나서 보는 것도 좋고, 집콕하면서 전 세계 유명한 곳을 함께 걸어 보는 것도 좋겠다. EBS1 ‘세계테마기행’이 5~9일 ‘살면서 꼭 한번은 걸어야 한다’는 그곳들, 전 세계 트레커들의 성지 5곳을 소개한다. ●때 묻지 않은 야생 ‘쿵스레덴’ 5일 첫 방송은 스웨덴 쿵스레덴이다. 핀란드 국립오페라단 단원인 한동훈 성악가가 전체 440㎞ 구간 가운데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110㎞ ‘니칼루옥타~아비스코’ 4박 5일 여정에 도전한다. 첫날 먹은 버거 외에 모든 음식은 스스로 해 먹고, 야외 취침까지 해야 하는 험난한 코스다. 그러나 때 묻지 않은 야생, 대자연의 장엄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길을 마주할 수 있다.●순례의 길 ‘헤르몬산~예루살렘’ 두 번째 방송(6일)에서는 이강근 예루살렘 유대학 연구소장이 이스라엘 북부 헤르몬산에서부터 남부 홍해까지 장장 1100㎞를 종주한다. 이스라엘 최고봉 헤르몬산에서 시작해 항구도시 아크레, 그리고 성지 예루살렘을 방문한다. 유럽풍 건물이 들어선 신시가지에서 트램을 타고 구시가지에 도착해 통곡의 벽을 마주한다. 4000년 고도 헤브론, 항구도시 에일라트를 걷는다. ●매혹적인 고봉들 ‘안나푸르나’ 트레킹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 안나푸르나의 길은 7일 방송된다. 김미곤 산악인이 척박하지만 아름답고 매혹적인 트레킹 코스에 도전한다. 히말라야를 오르기 위한 첫 집결지 포카라에 들러 다울라기리, 마차푸차라, 안나푸르나산군 등 세계적인 고봉들과 마주한다. 트레킹을 위해 삼 남매를 키우는 셀렘 집에서 하룻밤 묵어 가는 모습이 정감 넘친다. 녹두를 갈아 만든 소스와 밥을 함께 먹는 달밧을 맛보고, 다음날 아침 등교하는 아이들과 함께 길을 나선다. 밧줄과 도르레를 이용한 등굣길이 그저 놀랍다. 2박 3일 짧은 여정으로 아름다운 히말라야 설산을 감상할 수 있는 안나푸르나 푼힐 트레킹 코스도 소개한다.●기묘하고 짜릿한 설산 ‘트롤퉁가’ 4번째 일정(8일)은 스칸디나비아산맥 등줄기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은 노르웨이의 트롤퉁가다. 트롤퉁가는 설산과 빙하가 만들어 낸 기묘한 모양의 절벽이 트롤의 혀 같아서 붙인 이름이다. 변상선 부산가톨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노르웨이의 작은 시골마을 오따에서 출발해 설상화를 신고 14㎞ 눈길 트레킹에 나선다. 1m나 쌓인 눈 때문에 걷기조차 쉽지 않은데, 오르막길까지 있다. 미끄러지는 변 교수의 모습을 보노라면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걱정이 들기도 한다. ●나귀와 아름다운 동행 ‘안데스’ 마지막 회(9일)는 안데스와 잉카의 나라, 페루로 향한다. 안데스산맥 트레킹에서 나귀는 필수다. 해양환경운동가인 김한민 작가가 1박 2일 트레킹을 시작한다. 페루 최고봉인 우아스카란 봉우리와 맞은편 우안도이 봉우리, 그리고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얀가누코 호수까지 아름다운 안데스산맥을 화면에 담았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120년 역사 여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120년 역사 여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개찰구는 어디 있지? 표 파는 데는?” 서울의 경리단 지하보도처럼 짧은 계단을 내려가니 바로 지하철 승강장이다. 이렇게 금방 승강장이 나올 리가 없다고,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어딘가에 더 있을 거라 생각하며 베를린 지하철역 안을 두리번거렸다. 역에는 표를 끊고 들어가는 개찰구도, 표를 끊는 커다란 기계도 없었다. 어리둥절하는 사이, 지하철이 먼저 들어와 무턱대고 탄 적도 있었다(다행히 검표원에게 걸리진 않았다). 베를린에서 가장 적응되지 않았던 것 중엔 이 느닷없는 지하철 타기가 있었다.●120년 역사를 담고 달려온 베를린 지하철 표를 사서 출입구에 넣고 안으로 들어간다. 승강장을 향해 지하로, 지하로 하염없이 내려간다. 환승역이 있다면 한참 걷고, 타는 데까지 시간도 꽤 걸린다. 이런 서울의 지하철 시스템에 익숙한 여행자에게 베를린 지하철은 ‘황당’(어라? 벌써?), ‘부정’(아냐, 이게 승강장일 리 없어), ‘허무’(이렇게 금방 나오다니)의 ‘스리 콤보’ 경험을 선사한다. 물론 나중엔 ‘이보다 편할 순 없다’의 자세로 잘 이용하게 되지만, 베를린 지하철을 첫 대면한 순간에는 누구나 세상 ‘어리바리’가 되고 만다. “이거, 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하면서. 베를린의 많은 역들이 이처럼 계단을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승강장으로 이어진다. 시내 중심가에 있고 환승 노선이 많은 ‘알렉산더 플라츠’ 역 정도를 빼면 다른 역들은 단순하고 찾기도 쉽다. 지하로 다니다가 가끔 지상으로 빠져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구간이 많지는 않다. 베를린의 지하철, 우반(U-Bahn) 얘기다. 우반은 ‘운터그룬트 반’(Untergrund Bahn)의 약자로 노선의 대부분이 지하로 다닌다. 역 간 거리가 짧고 속도가 빨라서 많은 베를리너들이 이용한다. 지하로 다니는 우반과 함께 국철 전철이라 할 수 있는 에스반(S-Bahn)도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처럼 순환하는 링반과 여러 라인이 있는데, 두 열차를 적절히 이용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베를린의 지하철이 재미있는 건 역마다 생김새도, 역 이름에 쓰인 서체도, 디자인도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천장이 머리 위에 닿을 것처럼 낮은 곳이 있는가 하면, 거대한 홀처럼 웅장한 기둥이 있는 승강장도 있다. 벽마다 사진을 전시한 역도 있고, 1950년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의 역사도 있다. 내리는 곳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구경하는 재미도 남다르다. 스쳐 지나가는 역들은 지금도 생경할 때가 있다. 베를린을 처음 여행할 땐 지하철에서도 마음이 바빴다. 눈길을 끄는 역마다 사진을 `찍고, 사람들이 차고 빠지는 역 안에서 한참을 앉아 있기도 했다. 우반 특유의 노란색 지하철이 들어오고 떠날 때마다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어느 날은 쓸쓸한 마음으로, 어느 날은 신기한 마음으로. 베를린은 보고 경험할 게 넘치는 도시였지만, 지하철역은 이 도시를 탐험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었다. 베를린의 우반은 총 9개 노선에 174개 역이 있다. 우반이 처음 만들어진 때는 1902년. 생긴 지 거의 120년이나 됐다. 당시 지하철은 부유 계층이 많이 살던 베를린 서쪽의 샤를로텐부르크, 쇠네베르크, 빌머스도르프 동네를 중심으로 먼저 만들어졌다. 이후 북쪽의 베딩에서 남쪽의 노이쾰른을 잇는 남북 노선, 서쪽 끝에서 동쪽 끝을 잇는 노선 등으로 계속 늘어났고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으로 갈라지면서 30년 넘게 운행이 중단됐다가 통일 후에 다시 재개됐다. 오래된 지하철역을 다니다 보면 120년간의 도시 역사가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눈에 띄는 건축물과 특이한 디자인의 역들은 영감을 준다. 역마다 가진 이야기 또한 가볍지 않다.●매일 타는 지하철로 베를린 시간 여행 내가 자주 타는 노선은 ‘우 츠바이’라 불리는 U2 노선이다. 베를린 북쪽의 판코 역에서부터 중심부인 알렉산더 플라츠를 지나고 서쪽 포츠다머 플라츠, 동물원, 카데베 백화점 등을 지나 서쪽 끝인 룰레벤 역에 닿는다. U2 노선은 U1, U3, U4와 함께 1914년 이전에 건설된 초기 노선 중 하나다. 그래서 어떤 역들은 유독 고풍스럽고, 샛노랗거나 짙은 오렌지색으로 꾸며진 역도 있으며, 과거로 돌아간 듯 시간이 멈춘 역도 있다. 가장 친한 친구가 운영하는 치킨집이 있는 에바스발더 역은 그중에서도 자주 타고 내리는 역으로, 진초록색의 철 구조물 역사가 예스러우면서도 멋지다. 에바스발더 역은 지하에 위치한 역들과 달리 단단한 석조 기둥 위에 지상철로 만들어져 있다. 조명이 들어오는 밤에는 더욱 운치가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의 매일 밤늦은 시간에는 항상 같은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술 취한 아저씨도 있다. 루이 암스트롱만큼 좋은 목소리로 ‘왓 어 원더풀 월드’를 부르는데, 적막한 역 안에 울려 퍼지는 목소리가 쓸쓸하면서도 애달프다. 코로나19 이후로는 밤늦게까지 돌아다닌 적이 없어 그 아저씨를 본 지도 오래됐다.U2 라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역은 메르키셰 박물관 역이다.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계단 위에 서면 아치형의 천장과 캡슐처럼 생긴 조명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역은 베를린 전체 지하철역에서 유일하게 중앙 기둥이 없는 단 두 개의 역 중 하나다. 천장이 높고 창백한 조명이 늘어선 역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걸음을 멈춘다. 타원형의 알약처럼 줄줄이 매달려 있는, 단순하지만 특이한 조명을 보면 저절로 사진을 찍게 된다. 휴대폰에는 여기서 찍은 비슷한 사진이 계속 쌓이고 있다. 메르키셰 박물관 역과 한 정거장 차이인 클로스터 슈트라세 역도 특이하다.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입구의 복도에 짙은 파란색 타일과 야자수 같은 기둥 문양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고대 바빌론의 여덟 번째 성문인 이슈타르 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페르가몬 뮤지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신비로운 푸른색의 벽을 지나 승강장으로 내려가면 1910년대부터 쓰이던 트램과 기차 등의 빈티지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베를린에서 가장 고급 백화점인 카데베를 가기 위해 내리는 U2 노선의 비텐베르크플라츠 역도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 역은 1900년대 초 우반 네트워크의 많은 역을 설계한 스웨덴 건축가 알프레드 그레난더의 작품으로, 현재는 건축기념물로도 등재됐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베를린 폭격으로 심하게 부서진 것을 1950년대에 재건했는데, 아르누보 스타일로 디자인된 역의 현관 홀과 아기자기한 역사 안, 빈티지한 타일과 색이 시간 여행을 떠나온 느낌을 준다. 누구나 이 역사 안을 드나들 땐 사방을 구경하느라 고개가 바빠진다.●아르누보 건축물에서 대성당 분위기까지 U2 노선뿐만 아니라 다른 노선에도 사연 많고 독특한 역들이 많다. 크로이츠베르크 지역에서 지낼 때 매일 이용하던 코트부서 토어 역(U8)은 온갖 낙서에 그다지 내세울 분위기도 없지만, 오래된 유리창에 정직하게 쓰여 있는 역 이름만으로도 베를린의 상징으로 통한다. 또 바르샤우어 슈트라세 역과 슐레시스토어 역 사이를 오가는 U1을 타면 오버바움 다리를 건너는데, 이때 펼쳐지는 슈프레강 풍경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머릿속에 각인된다. 현대 건축의 전시장이라 불리는 포츠다머플라츠 역은 현재 베를린에서 가장 모던하고 번화한 역 중 하나다. 그러나 베를린 장벽이 가로막았던 시기에는 아무도 이용할 수 없는 ‘고스트 스테이션’ 중의 하나였다.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의 경계에 위치한 탓에 30년 넘게 지하철이 오가지 못했고, 이렇게 멈춰 있던 많은 ‘유령 역’ 중엔 미테의 로젠탈러플라츠 역(U8)도 끼어 있었다. 역사의 건축 자체가 빼어난 곳도 많다. 서베를린 지역의 라타하우스 쇠네베르크 역(U4)이 대표적이다. 지금은 쇠네베르크 지역의 구청역이지만, 1991년까지는 서베를린 전체의 시청역으로 쓰였다. 역 안에서는 커다란 격자창을 통해 루돌프 빌데 공원이 내다보이고, 공원에서는 우아한 역의 건축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역에서 빠져나오면 역 위에 있는, 아름다운 조각상이 세워진 다리로 올라갈 수도 있고 작은 호수로 둘러싸인 공원으로 갈 수도 있다. 지하철역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귀족적인 자태의 건축물로 먼저 다가올 역의 외관과 뒤로 보이는 구청사 탑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다른 지대보다 낮게 만들어진 공원은 아르누보 양식으로 만들어진 역을 감상하기에 좋은 전망 포인트다.●천장 높이 7m·육중한 중앙 기둥 ‘U7 승강장’ U8과 U7이 지나는 헤르만플라츠 역의 내부도 감탄을 자아낸다. U7의 승강장을 꼭 가봐야 하는데, 천장 높이가 무려 7m에 이르고 중앙의 육중한 기둥과 함께 웅장한 대성당의 분위기를 풍긴다. 우반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색 세라믹 타일과 회색의 조합도 빈티지할뿐더러 커다란 조명 아래 빛나는 승강장은 언제 내려도 놀라움을 전해준다. 9개의 우반 노선 중 가장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라인으로는 U3가 꼽힌다. 많은 역들이 아치형의 오래된 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하이델베르거플라츠 역은 기념비적이라 할 만하다. 두 개의 둥근 아치형 입구를 따라 승강장으로 들어가면 높은 천장과 장엄한 철제 램프, 유겐트슈틸(19세기 말~20세기 초 독일에서 유행한 미술 양식으로 꽃 등 식물적 요소들을 장식화한 것이 특징) 무늬와 모자이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지하에 몰래 만들어진 대성당의 내부 같다고나 할까. 또 승강장 가운데에 늘어선 두꺼운 기둥에는 박쥐, 여우, 다람쥐, 게 등 다양한 동물 조각상이 다양한 모양새로 새겨져 있다. 차분하면서도 숙연하기까지 한, 그러면서도 화려한 디테일을 보여 주는 하이델베르거플라츠 역을 베를린 지하철 여행의 종착역으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살아 숨 쉬는 언더그라운드 문화 이처럼 베를린 우반을 타면 지난 120년의 시간을 순서 없이 여행할 수 있다. 동시에 상상을 뛰어넘는 뉴스가 만들어지는 언더그라운드 예술의 현장이기도 하다. 지난해 초 U9 노선의 슐로스슈트라세와 라타하우스 스테글리츠 역 사이에는 뜬금없는 사무실이 생겨나 화제가 됐다.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철제 계단 통로 사이에 만들어진 이곳에는 파란 카펫 위에 구식 컴퓨터와 스탠드 조명이 놓인 책상과 의자, 화분까지 있었다. 누군가 매일 출근해 일을 해도 손색없을 분위기였는데, 불법 설치물이었으므로 지하철을 운영하는 베를린교통공사(BVG)에 의해 바로 철거됐다.사실 이곳은 ‘코워킹 스페이스의 메카’라 불리는 베를린의 높은 사무실 임대료 현실을 비꼰 예술 현장이었다. 그라피티와 비판적인 예술 작업들을 주로 해 온 ‘로코 앤드 히즈 브라더스’ 팀이 몰래 만든 작품이었다. 이들은 4년 전에도 똑같은 공간에 비슷한 작업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이 빈 공간에 하얀 벽지를 붙이고 침대와 1인용 소파를 가져다 놓았으며, 이케아의 라이스페이퍼 조명을 달고 1970년대 TV도 틀어 놓았다. 바닥에는 스타워즈 책까지 펼쳐져 있었는데, 당시 처음 이곳을 발견한 지하철 작업자들은 이곳이 버려진 영화 세트장인 줄 알았다고 했다. 당시 베를린의 폭등하는 집값(지금도 문제지만)이 더이상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 아닌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말하고자 한 게릴라 작업이었다. 지하철 터널 사이에 있어 발견되기까지 몇 달이 걸렸던 이곳은 작가가 사진까지 찍어 잠깐 동안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올렸다 지우는 등 여러 가지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가디언지는 “가장 기발한 에어비앤비이거나 예술적 사회 비평 중 하나”라며 이들의 작업을 언급하기도 했다. 베를린 지하철은 언더그라운드라는 태생에 맞게, 많은 거리 예술가들의 흥미로운 작업장이자 놀이터로도 애용되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모두 넘나드는 우반 지하철은 베를린이 여전히 베를린이라는 걸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장소다. 여행작가 dongmi01@gmail.com
  • 성남2호선 트램 자체재원으로 추진

    경기 성남시는 성남도시철도 2호선 판교 트램 사업을 자체 재원 조달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비 지원 없이 자체 재원만으로 트램 사업을 추진할 경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상 B/C(비용 대비 편익)가 0.8 이상 나와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지만, 지난해 11월 기재부 점검 회의에서 한참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재부의 경제성 분석 방법에 문제가 있어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자체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는 6월 추경을 통해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9월 용역에 착수한다. 예산은 삼평동 641번지 매각대금 일부와 예산배분을 통해 창출된 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판교 트램은 판교지구원마을12단지∼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을 거쳐 정자역과 운중동으로 갈라지는 노선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3550억원이며 총 연장 13.7㎞에 17개 역, 차량기지 등이 들어서며 시의 계획대로라면 2025년 착공, 2028년 개통할 수 있다. 은수미 시장은 “성남 2호선 트램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이자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숙원사업이며, 그 성공 여부에 따라서 원도심을 연결하는 1호선 트램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는 중차대한 문제였다”며 “트램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함께 성남 남부생활권, 제2,3테크노밸리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아트’ 스트리트몰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화제

    ‘아트’ 스트리트몰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 화제

    최근 상업시설에 차별화된 테마를 도입하는 사업지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화 테마를 통해 풍부한 방문객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오직 그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와 차별성이 고객들에게 큰 방문 요소로 작용하며, 이렇게 유입된 고객들은 곧 상권 활성화와 소비 증대의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동탄에서 지금까지 동탄에 없던, 동탄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새로운 ‘뉴욕 스타일’ 스트리트몰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판을 눈앞에 둔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내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이 바로 그 것으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 내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은 뉴욕 콘셉트의 아트 스트리트 몰이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레드브릭 디자인을 적용하고 공간 곳곳에 뉴욕의 거리 예술을 재현한 컬러풀하고 아티스틱한 그라피티를 조성해 뉴욕의 현대적인 스트리트 아트 감성을 극대화했다. 시설 내 메인 광장 등에서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65일 복합문화상권’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화려한 영상미로 발길을 사로잡을 미디어 파사드 2개와 플로어 인터랙션, 대형 조형물 및 예술작품 등을 조성해 지속적인 유동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약 12개의 정식 규격 레인이 설치되는 대형 락볼링장 등 주요 키테넌트 입점이 확정되어 조기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또한 주변 지역 내 상권에서 가장 먼저 병∙의원과 은행 유치에도 성공해 추후 입점 점포들이 이 같은 인기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입주 기업 및 근로자 약 1만여 명의 고정수요를 독점으로 확보하며, 기숙사가 함께 들어서 퇴근 후인 평일 오후 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도 수요층의 활발한 접근을 기대할 수 있다. 배후수요로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30만여 명의 상주인구 외에도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대기업 업무단지가 있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곳은 다양한 교통망을 갖춘 동탄의 중심 입지로,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가 가깝고 이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RT 동탄역의 경우 GTX-A노선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인덕원동탄선, 동탄도시철도(트램) 등의 신규 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 ‘현대 실리콘앨리 아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지속적인 견본주택 전체 방역작업과 함께 입장시 손 소독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 편 열 화상카메라(담당자 배치)를 설치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고객간 동선을 제한하며, 매일 자체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금이 고점? 일산 부동산 상승 여력 더 남았다

    지금이 고점? 일산 부동산 상승 여력 더 남았다

    한동안 저평가되던 일산 부동산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산은 각종 개발호재가 줄줄이 예정돼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이목이 쏠린다.실제 일산 부동산 시장은 겹겹이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특히 교통호재가 연달아 이어진다. 먼저 오는 2023년에는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지나 서울역, 수서역을 관통하는 ‘GTX-A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과 강남으로의 이동 편의성은 획기적으로 좋아질 예정이다. 또 같은 해에는 대곡역에서 김포공항을 거쳐 부천 소사까지 이어지는 ‘서해선(대곡-소사선)’도 개통될 계획이어서 일산에서 강남 및 수도권 남부권으로의 접근성은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일산 주요 지역을 지나는 ‘트램 노선(계획)’과, ‘고양선(계획)’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들이 모두 개통되면 일산 주민의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곳곳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특히 경기 북부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콘텐츠 창작·제작, 유통·사업화, 체험·소비의 융복합 생태계를 구축하게 될 대화동 킨텍스 일대의 ‘K-콘텐츠 클러스터’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도 곳곳에서는 ‘장항지구’, ‘고양창릉지구’ 등의 택지 개발사업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이들이 모두 완료되면 일산은 경기권의 새로운 산업 및 주거지로써 위상을 달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일산에서는 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이 지난 12일 고양시로부터 2차 조합원 추가 모집 승인을 완료하고,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대 조성되는 ‘더 데이엔뷰-일산’을 선보인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83번지 일원에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복합단지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금번에 선보이는 아파트는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64~84㎡, 총 2090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일산이 자랑하는 다양한 개발호재를 한 몸에 누리는 수혜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향후 이곳에 개통될 서해선(2023년 예정)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 백마역을 이용하면 대곡역 3호선을 2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 GTX-A노선(2023년 예정)의 이용도 수월하다. 이에 단지에서는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트램 노선(계획)과, 고양선(계획)의 예정역 입지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가 인접해 자차 이용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며, 추후에는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지구 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고양시청~식사지구 신교통수단’,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 등의 광역교통 계획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건으로 전망된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먼저 반경 1km 내에는 다솜초, 풍산초, 풍산중, 풍동초, 풍동중, 풍동고, 세원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고양국제고,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등도 인접해 자녀 교육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 주변에는 식골공원, 경의선숲길, 풍동천, 정발산, 일산호수공원 등이 자리해 청정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애니골 카페거리, 고양국제문화센터, 동국대병원, 킨텍스 등의 문화·의료시설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웨스턴돔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단지는 이러한 뛰어난 입지에 걸맞은 특화 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특히 1군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사(예정)로 참여해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 데이엔뷰-일산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마련되며, 현재는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에 임시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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