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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압도적 표차…채권단 긴축 거부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압도적 표차…채권단 긴축 거부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 ‘반대’ 61%의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국민이 유로존 탈퇴 가능성에도 채권단의 긴축을 거부하는 선택을 했다. 그리스가 5일(현지시간) 실시한 채권단의 제안에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박빙을 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반대가 61%로 찬성(39%)을 20%포인트 이상 앞질러 반대로 결정됐다. 그리스 내무부는 이날 초기 전망이 유효한 기준을 충족한 상황에서 추정한 결과 반대 61%, 찬성 39%로 예상했다. 개표율 95% 기준으로 반대가 61.3%로 찬성(38.6%)을 크게 앞질렀다. 사전 여론조사에서 찬성과 반대가 각각 44%와 43%로 1%포인트 안팎의 차이만 보였지만 예상을 깨고 ‘큰 반대’(Big No)를 보였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반대가 클수록 정부의 협상력을 높여 채권단으로부터 더 좋은 합의안을 끌어낼 수 있다’는 설득 등이 막판 반대여론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권자 약 985만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채권단이 지난달 25일 제안한 협상안에 찬성과 반대를 선택했다. 투표 질문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이 6월 25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제안한 협상안을 수용하느냐”다. 반대로 결정됨에 따라 그리스의 운명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섰다. 치프라스 총리의 주장대로 ‘더 좋은 협약’이 체결될 것인지, 협상이 난항을 겪고 ECB가 유동성 지원을 중단해 그리스 은행들도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맞을지 등 180도 다른 주장이 맞서고 있다. 치프라스 총리는 반대가 다수로 나오면 부채 탕감 등이 포함된 더 좋은 협약을 48시간 안에 체결하고 은행 영업을 7일부터 재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반대가 확정되자 채권단에 즉시 협상을 재개하자며 이번 협상에선 IMF가 발표한 보고서에 분석된 대로 채무 탕감(헤어컷)을 의제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IMF는 지난달 26일자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그리스 부채가 지속 가능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헤어컷도 필요하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EU 집행위는 이날 채권단 제안이 부결되자 성명을 내고 그리스 국민의 의사가 표출된 존중한다고 밝혔다.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6일 오전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의장과 전화회의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양대 채권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전화통화를 하고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를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양국 정상의 요청에 따라 7일 유로존이 긴급 정상회의을 열기로 확정함에 따라 치프라스 총리가 다른 회원국 정상들과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리스 정부는 7일부터 은행 영업재개를 위해 ECB에 긴급유동성지원(ELA) 증액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혀 6일 예정된 ECB 회의에서 어떤 결정이 도출될지도 관심사다. 그러나 ECB는 유로존 지도자들이 그리스 정부와 협상에 응할지 아니면 거부할지 등을 결정하기 전까지 중대한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그리스는 이미 자본통제 조치로 수입 중단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ELA 증액 결정이 장기화한다면 그리스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할 수 있어 채권단이 1~2일 안에 사태 해결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최악의 시나리오는..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최악의 시나리오는..

    그리스가 5일(현지시각) 실시한 채권단의 제안에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박빙을 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개표율 90% 기준, 반대가 61%로 찬성(39%)을 20%포인트 이상 앞질렀다. 유권자 985만5,0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채권단이 지난달 25일 제안한 협상안에 찬성과 반대를 선택했다. 투표 질문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이 6월 25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제안한 협상안을 수용하느냐”였다. 이날 투표 결과로 그리스의 운명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치프라스 총리의 주장대로 ‘더 좋은 협약’이 체결될 것인지, 협상이 난항을 겪고 ECB가 유동성 지원을 중단해 그리스 은행들도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맞을지 알 수 없기 때문.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전망도 나온다. 그리스 정부가 지난달 30일 국제통화기금(IMF)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 ‘기술적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놓인 데 이어 그리스 시중은행들도 디폴트를 맞을 가능성도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유로존 탈퇴 할까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유로존 탈퇴 할까

    그리스가 5일(현지시각) 실시한 채권단의 제안에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박빙을 보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개표율 90% 기준, 반대가 61%로 찬성(39%)을 20%포인트 이상 앞질렀다. 유권자 985만5,0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채권단이 지난달 25일 제안한 협상안에 찬성과 반대를 선택했다. 투표 질문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이 6월 25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제안한 협상안을 수용하느냐”였다. 이날 투표 결과로 그리스의 운명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치프라스 총리의 주장대로 ‘더 좋은 협약’이 체결될 것인지, 협상이 난항을 겪고 ECB가 유동성 지원을 중단해 그리스 은행들도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맞을지 알 수 없기 때문.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전망도 나온다. 그리스 정부가 지난달 30일 국제통화기금(IMF)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 ‘기술적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놓인 데 이어 그리스 시중은행들도 디폴트를 맞을 가능성도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그리스 ‘직접민주주의’의 퇴행/구본영 논설고문

    서구 문명의 요람이었던 그리스 국민들의 생활고가 요즘 말이 아니다. 국가 부도(디폴트) 상황을 맞아 은행마다 시민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뱅크런(예금인출 사태)을 막기 위해 하루 60유로(약 7만 5000원)로 인출을 제한하면서다. 소비가 70%가량 줄고 가게들이 문을 닫자 멀쩡한 차림의 시민들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단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인 그리스가 부채상환 불능 상태에 빠진 근본 원인은 뭘까. 두말할 것 없이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의 적폐다. 이번에 좌파 시리자 정권이 사고를 쳤지만, 좌우파를 막론하고 지난 수십년간 포퓰리즘 경쟁을 해 왔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그리스는 북유럽 국가들이 울고 갈 정도로 후한 연금과 고용보험의 혜택을 누리는 ‘복지 천국’이었다. 정당들이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득표 전략으로 삼으면서 재정 고갈은 더 심해졌다. 심지어 지각하지 않고 제 시간에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정시 수당’까지 쥐여 줄 정도였으니…. 문제는 포퓰리즘의 폐해에서 벗어날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유로화 가입 이후 그리스 좌우파 정당 간 선심 경쟁은 더욱 심화됐다. 하지만 재정 위기에 빠진 지 4년째인 올해까지도 연금 개혁과 노동 유연화 등 구조개혁은 지지부진했다. 그런데도 연금 혜택이나 공공부문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스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20.5%로 유럽연합(EU) 내에서도 손꼽히는 고령화 사회다. 관광 및 해운업 의존도가 높은 반면 고용을 창출할 제조업은 공동화된 지 오래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의 시리자 정권은 국제 채권단 협상안을 5일 국민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추가 구제금융의 조건으로 강력한 구조조정을 요구하는 EU 채권단과 국제통화기금(IMF)에 맞서 빼든 카드다. 치프라스 총리가 협상안을 국민투표에 부치면서 반대하도록 독려하는 까닭도 다른 데 있지 않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즉 그렉시트를 배수진으로,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동원한 국민 여론을 등에 업고 최대한 채무 탕감을 얻어내려는 노림수다. 그리스는 직접민주주의 발상지다. 아테네 등 고대 도시국가에서 아고라로 불린 광장에선 다양한 공적 의사 소통이 이뤄졌었다. 그러나 그때 꽃피웠던 직접민주주의가 오늘의 그리스에서 다시 통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미 포퓰리즘의 달콤한 맛에 중독된 시민들에게 의사 결정의 책임을 미룬다면 그 결과는 뻔하다. 구조조정은 늦어지고 미래세대의 부담은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질 소지가 크다는 뜻이다. 이는 플라톤이 우려했던 ‘중우정치’와 닮았다고 해야겠다. 하긴 먼 나라 걱정할 계제도 아니다. 우리도 얼마 전 공무원연금 개혁은 맹탕으로 끝나고 공공·노동·교육·금융 등 4대 개혁은 겉돌고 있으니….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EU 통신시장도 2017년 대통합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간의 휴대전화 해외 로밍 비용이 2017년 6월 폐지된다. 고등교육, 항공·우주개발, 특허 등에 이어 통신 분야에서도 유럽 시장 단일화가 계속되고 있다. 영국 인콰이어는 1일 EU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 지도부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휴대전화 데이터, 음성, 문자 로밍 비용을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내년 4월부터 로밍할 때 붙는 추가 요금이 ▲음성 통화 분당 0.05유로(60원) ▲문자메시지 건당 0.02유로 ▲데이터 MB당 0.05유로 이하로 규제되고 이듬해 6월 완전 폐지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국경을 넘어도 국내 가격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는 데 반색했다. 통신 시장 통합을 추구하는 EU의 노림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세대(5G) 인프라 구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있다. 28개국, 200여개 이동통신사가 난립하는 EU 시장 구조로 미국 등과 대등한 경쟁을 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EU 내 이통사 간의 인수·합병 규제가 완화된 것도 ‘선택과 집중’을 노린 포석으로 해석됐다. 영국 가디언은 “로밍 요금 폐지로 제 살 깎기식 가격 인하 경쟁이 사라지면 데이터 속도를 높이는 등 기술경쟁이 촉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아가 EU 무용론을 펴며 탈퇴(브렉시트)를 추진하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도 “영국의 이민 노동자들에게 더할 수 없는 희소식”이라면서 “EU가 유연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이득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라고 반겼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그리스 탈퇴가 유로존 단결 강화시킬 것”

    그리스의 채무 불이행 사태에 대해 ‘유로화 설계자’는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이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유로존 국가 간 신뢰 회복 어려울 정도로 붕괴” 1990년대 유럽 단일 화폐 도입을 입안했던 오트마어 이싱(79) 독일 괴테대 교수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오히려 나머지 국가들의 단결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블룸버그가 2일 전했다. 이싱 교수는 “유로존 국가 간의 상호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너졌다”면서 “유로존에 한 번 가입하면 되돌아갈 수 없다는 믿음은 깨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로존의 정부와 국민들이 그리스 탈퇴로 발생할 혼란을 겪으면 그리스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싱 교수는 그리스가 빚을 갚지 않은 채 유로존에 잔류하면 유로존의 통화 통합은 심각한 위협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리스가 부채 상환 등의 약속을 저버리고도 유로존에 남을 경우 다른 나라도 이런 잘못된 행동을 저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을 예로 들며 “(스페인의 좌파 정당인) 포데모스는 유권자에게 ‘긴축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들과 같은 세력이 여러 국가에서 집권할 경우) 유로존의 재정적 결속은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른 나라들도 그리스처럼 잘못된 행동 가능” 이싱 교수는 1990년 독일 중앙은행 이사로 임명된 뒤 유로화 도입에 깊이 관여했으며 1998년 ECB가 설립되자 초대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통화정책의 틀을 설계했다. 앞서 유럽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2011년 그는 유로존 국가들이 재정지출을 통제하지 않으면 단일 통화의 존립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예상된 위기

    그리스 사태가 결국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은 1일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설사 최악의 시나리오(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로 치닫더라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좀 더 우세하지만 ‘외국인 엑소더스(탈출)’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리스 파문이 우리나라에까지 본격 상륙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주된 근거는 ‘미미한 교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월 말 현재 국내 금융사의 그리스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11억 8000만 달러(약 1조 3284억원)다. 그리스가 부도나더라도 우리나라가 떼일 돈은 1조원 남짓이라는 얘기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마저도 전액 수출입은행의 선박금융 대출이어서 설사 돈을 떼이게 돼도 담보(선박)가 있어 어느 정도 회수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그리스가 차지하는 비중도 0.2%에 불과하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그리스와의 교역규모는 올 들어 더욱 감소,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1%, 수입은 41.1% 각각 줄었다. 그리스 사태 긴급 점검반을 가동 중인 기획재정부는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금융시장이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그리스 사태가 완전히 해결되기 전까지는 미국 금리 인상, 중국 자산가격 급락, 신흥국 자금유출 등의 재료와 맞물리면서 국내 증시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스 부도로 돈줄이 막힌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에서 돈을 뺄 수도 있다는 얘기다. 국내 주식시장에 들어와 있는 외국 자본의 30%가 유럽계다. 정재식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도 “5일 그리스 투표 결과에 따라 시장에 한번 더 충격이 있을 것”이라면서 “변동성이 커지면 대외 영향, 특히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 시장도 출렁거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리스 사태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그리스 국가부도의 원인은 수출 경쟁력이나 대외 여건이 좋지 않은 데도 구조조정과 노동시장에 대한 개혁 없이 기득권을 보호하려고 한 데 있다”면서 “공공·노동·교육·금융 등 4대 구조개혁이 지지부진한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그리스는 유로존에 가입하기 위해 국가 회계를 조작했고, 독일은 그리스가 재정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데도 유로존 가입을 허용하는 등 문제를 안고 출발했다”며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오바마 그리스 사태 “미국에 중대 타격 주진 않을 것…과민반응 보여선 안 돼”

    오바마 그리스 사태 “미국에 중대 타격 주진 않을 것…과민반응 보여선 안 돼”

    오바마 그리스 사태 “미국에 중대 타격 주진 않을 것…과민반응 보여선 안 돼” 오바마 그리스 사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그리스 사태에 대해 우려가 되지만 미국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위기가 미국의 금융시스템에 중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리스 사태가 상당히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잉반응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 사태가 “그리스 국민에게는 매우 고통스러울 게 분명하고 유럽의 성장률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세계 경제의 팽창을 꺾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결국 미국에도 무역감소와 같은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채권단의 그리스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이날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과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막기 위한 막판 협상이 진행된 가운데 그리스 정부는 채권단에 2년간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하는 협상안을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리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를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유럽 채권단의 협상안 수용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5일)를 앞두고 이 나라의 미래를 점치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IMF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채권단이 가장 바라는 방향은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국민 과반이 협상안에 찬성해 긴축 프로그램을 수용하고 채무를 갚아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 그리스가 디폴트 선언 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서 아예 탈퇴하는 ‘그렉시트’(Grexit)로 흘러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가운데 긴축 프로그램도 그렉시트도 아닌 제3의 방향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5일 예정된 국민투표에서 그리스 국민 과반이 채권단의 협상안을 수용하는 것이다. 국민 다수가 유로존과 IMF가 제시한 긴축 프로그램을 받아들이는 데 찬성하면 채권단과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 재협상에 나설 여지가 생긴다. 그리스로서는 연금 삭감과 세금 인상 등 가혹한 긴축정책에 시달리게 되겠지만 적어도 구제금융 연장으로 디폴트 사태를 막고 유로존에도 남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찬성 쪽에 힘이 실린다. 지난달 24∼26일 카파 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권단의 방안에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7.2%, 반대는 33.0%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7.8%가 유로존 잔류를 원한다고 답했으며, 그렉시트를 원한다는 응답자는 25.2%에 불과했다. 다만 그동안 채권단의 긴축 프로그램에 강하게 반발해 온 알렉시스 치프라스 정권은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는 점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될 전망이다. 치프라스 총리는 앞서 그리스 공영방송 ERT와의 인터뷰에서 국민투표에서 협상안이 받아들여지면 사임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만약 그리스 국민이 영원히 긴축계획을 원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존중할 것”이라면서도 “그것(긴축계획)을 이행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국민투표에서 협상안 수용이 부결될 경우 곧장 그렉시트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리스 정부와 채권단의 협상이 난항을 겪을 때마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언급된 그렉시트는 그리스가 이날 만기인 채무 15억 유로(약 1조 9000억원)를 갚지 못하면서 한층 구체화됐다. 만약 국민투표에서 국민 다수가 반대표를 던져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리스가 오는 20일 ECB 채무 상환을 비롯해 앞으로 줄줄이 예정된 채무 만기일에 돈을 갚을 가능성이 없다. 결국 그리스는 디폴트 후 유로존을 탈퇴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 은행에 대한 모든 자금지원을 끊어 그리스 경제에 대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은 내다봤다. 그리스 정부가 유로화를 대신해 구화폐인 드라크마를 찍어내겠지만,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수입가격이 증가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크다. 그렉시트는 유럽연합(EU)에도 적잖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1999년 유로화가 공식 등장한 이래 유로존에서 탈퇴한 국가는 아직 단 한 곳도 없다. 그리스가 탈퇴 선례를 남기면 다른 회원국도 유로존에서 나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유로존과 유로화가 아예 무너질 수도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그리스가 추가 구제금융을 받지 않고 디폴트 상태로 유로존에 잔류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유로존 탈퇴에 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인데다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는 것이 그리스와 유럽연합(EU) 양측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이기 때문이다. 캐나다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포스트(FP)에 따르면 EU는 그리스가 유로존 탈퇴라는 나쁜 선례를 남겨 유로화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리스도 유로존에 남아야 통화제도를 전부 바꾸는 수고와 비용을 아낄 수 있기에 탈퇴를 주저할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투표 부결 이후에 그리스가 갑작스러운 탈퇴 대신 EU와의 협상을 통해 자체적인 화폐제도를 갖출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그리스가 무작정 유로존을 박차고 나가는 경우보다는 덜 파괴적이겠으나 그리스의 화폐가 유로화에서 드라크마화로 바뀐다는 점에서 그렉시트와 큰 차이가 없다고 외신들은 지적했다. 온라인늇브ㅜ iseoul@seoul.co.kr
  •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앞으로 전개될 시나리오는?”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앞으로 전개될 시나리오는?”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앞으로 전개될 시나리오는?” 그리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를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유럽 채권단의 협상안 수용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5일)를 앞두고 이 나라의 미래를 점치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IMF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채권단이 가장 바라는 방향은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국민 과반이 협상안에 찬성해 긴축 프로그램을 수용하고 채무를 갚아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 그리스가 디폴트 선언 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서 아예 탈퇴하는 ‘그렉시트’(Grexit)로 흘러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가운데 긴축 프로그램도 그렉시트도 아닌 제3의 방향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5일 예정된 국민투표에서 그리스 국민 과반이 채권단의 협상안을 수용하는 것이다. 국민 다수가 유로존과 IMF가 제시한 긴축 프로그램을 받아들이는 데 찬성하면 채권단과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 재협상에 나설 여지가 생긴다. 그리스로서는 연금 삭감과 세금 인상 등 가혹한 긴축정책에 시달리게 되겠지만 적어도 구제금융 연장으로 디폴트 사태를 막고 유로존에도 남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찬성 쪽에 힘이 실린다. 지난달 24∼26일 카파 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권단의 방안에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7.2%, 반대는 33.0%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7.8%가 유로존 잔류를 원한다고 답했으며, 그렉시트를 원한다는 응답자는 25.2%에 불과했다. 다만 그동안 채권단의 긴축 프로그램에 강하게 반발해 온 알렉시스 치프라스 정권은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는 점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될 전망이다. 치프라스 총리는 앞서 그리스 공영방송 ERT와의 인터뷰에서 국민투표에서 협상안이 받아들여지면 사임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만약 그리스 국민이 영원히 긴축계획을 원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존중할 것”이라면서도 “그것(긴축계획)을 이행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국민투표에서 협상안 수용이 부결될 경우 곧장 그렉시트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리스 정부와 채권단의 협상이 난항을 겪을 때마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언급된 그렉시트는 그리스가 이날 만기인 채무 15억 유로(약 1조 9000억원)를 갚지 못하면서 한층 구체화됐다. 만약 국민투표에서 국민 다수가 반대표를 던져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리스가 오는 20일 ECB 채무 상환을 비롯해 앞으로 줄줄이 예정된 채무 만기일에 돈을 갚을 가능성이 없다. 결국 그리스는 디폴트 후 유로존을 탈퇴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 은행에 대한 모든 자금지원을 끊어 그리스 경제에 대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은 내다봤다. 그리스 정부가 유로화를 대신해 구화폐인 드라크마를 찍어내겠지만,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수입가격이 증가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크다. 그렉시트는 유럽연합(EU)에도 적잖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1999년 유로화가 공식 등장한 이래 유로존에서 탈퇴한 국가는 아직 단 한 곳도 없다. 그리스가 탈퇴 선례를 남기면 다른 회원국도 유로존에서 나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유로존과 유로화가 아예 무너질 수도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그리스가 추가 구제금융을 받지 않고 디폴트 상태로 유로존에 잔류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유로존 탈퇴에 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인데다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는 것이 그리스와 유럽연합(EU) 양측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이기 때문이다. 캐나다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포스트(FP)에 따르면 EU는 그리스가 유로존 탈퇴라는 나쁜 선례를 남겨 유로화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리스도 유로존에 남아야 통화제도를 전부 바꾸는 수고와 비용을 아낄 수 있기에 탈퇴를 주저할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투표 부결 이후에 그리스가 갑작스러운 탈퇴 대신 EU와의 협상을 통해 자체적인 화폐제도를 갖출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그리스가 무작정 유로존을 박차고 나가는 경우보다는 덜 파괴적이겠으나 그리스의 화폐가 유로화에서 드라크마화로 바뀐다는 점에서 그렉시트와 큰 차이가 없다고 외신들은 지적했다. 온라인늇브ㅜ iseoul@seoul.co.kr
  • 그리스 디폴트, 유로 사용 못하는 날 올까? ‘디폴트 도대체 뭐길래?’

    그리스 디폴트, 유로 사용 못하는 날 올까? ‘디폴트 도대체 뭐길래?’

    ‘그리스 디폴트,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사이의 협상이 파국을 맞으면서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우려되고 있다. 2차 구제금융 지원이 이달 말에 끝나지만 그리스 의회가 28일(현지시간) 새벽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이 제의한 구제금융 5개월 연장안을 거부하고 국민투표 실시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디폴트란 공·사채나 은행융자 등에 대한 이자 지불이나 원리금 상환이 불가능해진 상태로, 소식이 전해진 직후 그리스 국민들이 뱅크런(대규모 현금 인출)에 나서는 바람에 그리스 현금자동인출기(ATM) 중 30% 이상은 현금이 바닥나는 등 하루 동안 ATM에서 인출된 예금이 5억 유로(약 6277억원)를 넘어서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은행들의 자금 사정을 압박했다. 그리스 국민들이 채권단의 협상안을 받아들이겠다고 찬성표를 던지더라도 구제금융 시한이 이미 끝나 채권단이 마음을 돌리지 않는 한 그리스 정부가 국민들의 뜻대로 협상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부결되면 그리스는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빠진다. 현재로서는 현금이 바닥난 그리스 정부가 IMF에 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를 갚지 못할 공산이 크다. 그리스가 디폴트에 빠지면 유로화 사용을 포기하는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리스 디폴트, 그리스 디폴트, 그리스 디폴트, 그리스 디폴트, 그리스 디폴트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사진 = 방송 캡처 (그리스 은행 영업 중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디폴트 하도록 놔둬라” “유로존 탈퇴가 더 낫다”

    “디폴트 하도록 놔둬라” “유로존 탈퇴가 더 낫다”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관심사로 급부상한 가운데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는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이탈하면 문제가 악화된다고 본 반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유로존 탈퇴가 더 좋다고 밝혔다. 로저스는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하도록 놔둬야 한다”며 “그리스가 디폴트해도 유로존에 남는다면 상황이 어렵더라도 결국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마켓워치가 전했다. 그는 “그리스 위기는 부차적인 문제인데, 그리스를 내쫓는다면 문제를 본격적으로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로저스는 미국 등의 초저금리 정책을 “역사적으로 비정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초저금리 정책이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저축하는 사람들을 파괴하고 있다”며 “자기 돈은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차입해서 집을 3~4채 사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채권 매입을 중단하고 금리도 시장이 결정하도록 놔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크루그먼은 28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그리스는 유로존을 떠나는 것이 낫다”며 “그렉시트의 여건이 전보다 훨씬 유리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리스가 뱅크런(대량 예금 인출) 이후 은행 문을 닫고 자본 통제에 나섬에 따라 그렉시트가 나타나도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루그먼은 국제 채권단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채권단이 지난 5년간 혹독한 긴축과 개혁을 그리스에 요구했다”며 “자신이라면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채권단이 제시한 협상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사설] 그리스 국가부도 사태에 대비해야

    이곳저곳에서 돈을 빌려 간신히 버텨 온 그리스가 국가부도 수순을 밟고 있다. 오늘까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빌린 15억 유로(약 1조 8800억원)를 못 갚으면 곧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할 우려가 크다. ‘초읽기’에 몰렸지만 돈을 갚을 방법은 막막하다. 그리스발(發) 금융 위기로 세계 경제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다. 그리스의 위기는 누구 탓도 할 수 없는 그리스 정부와 국민들의 책임이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155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11월까지 다섯 달 늘려 주겠다는 협상안을 제시했다. 강력한 긴축 및 구조조정과 함께 연금과 공무원 임금도 깎으라는 요구 조건을 달았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이끄는 급진 좌파 정권은 “그리스를 느린 죽음으로 이끄는 것”이라며 이를 거부했다. 대신 다음달 5일 이 협상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하지만 유로그룹은 국민투표의 결과에 관계없이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의 모든 재정 지원을 오늘 종료한다. 구제금융을 연장하는 채권단의 조치가 없다면 그리스는 국민투표를 해 보기도 전에 국가부도 사태를 맞게 된다. 그리스 전역에서는 이미 혼란스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예금주들이 앞다퉈 돈을 빼내는 ‘뱅크런’이 벌어졌고, 그리스 정부는 은행 업무를 중단시키고 예금 인출을 제한했다. 디폴트에 이어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는 ‘그렉시트’까지 번지면 국제금융 시장은 크게 요동친다. 우리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그리스와의 교역 규모가 작아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단기적이고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금융시장이 흔들리면 선진국보다 신흥국 시장에서 자금이 더 먼저 빠져나간다. 그리스발 위기로 국내 주식시장도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어제 하루 사이 코스피는 29.77포인트나 빠졌고 원·달러 환율은 8.4원이 급등했다. 그리스 사태는 빚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 준다. 1100조원이 넘는 가계빚을 떠안고 있는 우리나라도 금리가 오르고 돈이 돌지 않기 시작하면 가계부채 폭탄의 뇌관이 터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으로 주춤거리는 가운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한국 경제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그리스의 디폴트까지 닥치면 안팎으로 휘청이게 된다. 금융시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위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메르스 사태와 같은 오판을 피할 수 있다.
  • “그렉시트 땐 유로화 신뢰도 추락… 글로벌 금융시장 큰 충격”

    예고된 악재임에도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가 가시화되자 국내 금융시장은 파랗게 질렸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주말 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 동시 인하라는 ‘깜짝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중국 중시도 ‘그리스 쇼크’ 앞에서 허무하게 4000선을 내줬다. 이영아 기업은행 PB과장은 29일 “그리스 사태는 이미 예고된 악재였지만 최악의 시나리오(그리스 디폴트)가 현실화될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탓”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그리스 사태는 3가지 시나리오가 예상 가능하다. ▲디폴트+유로존 잔류 ▲디폴트+유로존 탈퇴(그렉시트) ▲국민투표 후 채권단 협상안 수용 등이다. 전 세계 금융시장과 한국 경제에 가장 큰 타격을 줄 시나리오는 ‘디폴트+그렉시트’다. 하지만 아직까지 최악의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최악의 시나리오(디폴트+그렉시트)가 현실화되더라도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본다. 김중현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의 그리스 수출 물량은 1조원(2014년 말 기준) 수준으로 전체 수출 물량의 0.18%에 불과하다”며 “실물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융시장은 그리스 악재로 단기간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이 과장은 “2011년 9월 그리스 부도 위기가 확산됐을 때 외국인 이탈로 코스피가 1650까지 떨어졌다”며 “그리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유럽 각국이 재정정책(추가 양적완화)을 내놓을 때까지 앞으로 3~6개월가량은 2000 초반까지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국내 자본시장의 55~60%가 유럽계 자금이다. 이날 코스피가 30포인트 가까이 급락한 데는 외국인이 1000억원 넘게 주식을 팔아 치운 영향이 컸다. 하지만 이를 외국인 엑소더스 전조로 보기에는 성급하다는 분석이 더 지배적이다. 다만 그렉시트 영향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많다. 유로존에 대한 신뢰 하락과 외국인 투자자의 신흥시장 기피 현상이 대표적이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투자전략팀 선임연구원은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면 유로화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며 유로의 급격한 약세, 달러의 상대적인 강세로 가면서 금융시장에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환종 NH투자증권 글로벌투자팀장은 “그리스 사태는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등 피그스(PIGS) 국가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아시아 신흥시장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저하되면서 글로벌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관리관을 단장으로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는 관계 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금융시장 면밀 모니터링에 착수했다.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은 “그리스의 디폴트 또는 그리스 은행의 지급 불능 사태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그리스와의 제한적인 교역과 금융 규모, 우리의 견조한 대외 건전성 등을 감안할 때 그리스발 불안이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그리스 30일 사실상 디폴트… 국민투표 부결 땐 ‘그렉시트’ 위기

    그리스 30일 사실상 디폴트… 국민투표 부결 땐 ‘그렉시트’ 위기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사이의 협상이 ‘파국’을 맞으면서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2차 구제금융 지원이 이달 말에 끝나지만 그리스 의회가 28일(현지시간) 새벽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이 제의한 구제금융 5개월 연장안을 거부하고 국민투표 실시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그리스 국민들이 뱅크런(대규모 현금 인출)에 나서는 바람에 그리스 현금자동인출기(ATM) 중 30% 이상은 현금이 바닥나는 등 하루 동안 ATM에서 인출된 예금이 5억 유로(약 6277억원)를 넘어서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은행들의 자금 사정을 압박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날 오후 긴급 정책위원회 전화회의를 열고 뱅크런 사태에 대비해 그리스 은행에 긴급유동성지원(ELA) 금액 한도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그리스 정부의 은행 영업중단, 예금인출 등을 제한하는 자본통제 발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러나 그리스 정부는 30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에 15억 유로(약 1조 8830억원)를 상환해야 하지만 현금이 부족해 상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7월 20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 부채 35억 유로를 갚아야 한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을 열어 뒀지만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국민투표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현재로서는 다시 협상이 이뤄질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번 그리스 의회의 결의대로 국민투표가 실시되면 다수 여론이 유로존 잔류를 원하는 만큼 채권단의 협상안에 찬성표를 던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스 카파 리서치가 28일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찬성한다는 답변이 47.2%, 반대는 33%로 나타났다고 현지 일간 ‘토 비마’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투표 결과가 여론조사와 같이 나오면 IMF 등의 채권단이 신속한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여 그리스 위기는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치프라스 총리를 사실상 불신임하게 돼 그의 사임과 조기총선론이 제기될 전망이다. 하지만 국민투표 실시가 실제로 구제금융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채권단의 거부로 구제금융 시한이 30일로 끝나는데 국민투표는 7월 5일 실시되기 때문에 구제금융을 5개월 연장하는 내용의 협상안이 무효가 된다는 얘기다. 그리스 국민들이 채권단의 협상안을 받아들이겠다고 찬성표를 던지더라도 구제금융 시한이 이미 끝나 채권단이 마음을 돌리지 않는 한 그리스 정부가 국민들의 뜻대로 협상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부결되면 그리스는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빠진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그리스가 일방적으로 협상을 거부했다”며 “구제금융이 끝나도 그리스의 채무는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현금이 바닥난 그리스 정부가 IMF에 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를 갚지 못할 공산이 크다. IMF는 상환 실패를 디폴트가 아닌 ‘체납’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렇지만 IMF의 체납과 구제금융 지원 중단은 채무 만기 연장 실패 등으로 이어져 결국 디폴트의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 그리스가 디폴트에 빠지면 유로화 사용을 포기하는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로 이어질 가능성은 한층 높아진다. 아직 유로존 회원국이 탈퇴한 전력이 없어 향후 전망은 예단하기 어렵지만 그리스가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면 유로존에 남아 있을 여지가 거의 없는 탓에 그렉시트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그리스 디폴트 여파가 다른 유럽 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작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CB의 양적 완화로 스페인과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재정 위기 국가들의 경제 체력이 좋아진 덕분이다. 현재 유럽 은행들이 그리스에 대한 익스포저(외국 금융사가 상대국에 빌려준 돈 중 손실 위험에 노출된 금액)는 342억 달러(약 38조 2870억원)로 2010년 말(1284억 달러)의 26%에 불과한 수준이다. 그리스발 악재가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할 ‘태풍’은 아니어서 선진국보다 신흥국에 비교적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한국도 영향권에 들겠지만 외환 보유고와 경상수지 흑자 등 대외 건전성이 좋아 다른 신흥국들보다 경제 여건이 좋고 그리스에 대한 익스포저가 낮아 충격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신중히 결정” 에프엑스 불화설+악플 영향? 반전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신중히 결정” 에프엑스 불화설+악플 영향? 반전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신중히 결정” 에프엑스 불화설-악플 시달리더니..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설리 에프엑스 탈퇴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가 설리 탈퇴설에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25일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에서 탈퇴하고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설리 탈퇴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설리는 에프엑스에서 탈퇴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한다. 설리 탈퇴로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엠버 4인조로 재정비에 나선다. 7월 소녀시대 컴백 후 오는 9월 그룹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 탈퇴설에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와 관련해서 결정된 건 없다. 설리의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합류했다. 설리는 걸그룹 활동과 함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설리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열애설 이후 멤버들과의 불화설 탈퇴설 등 루머에 시달렸다. 이후 지난해 7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결국 이렇게 되는 구나”,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한 사람과의 열애 때문에..”,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설리가 원한걸까”,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신중하게 뭘 결정한다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코스모폴리탄(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탈퇴설, SM 공식입장 “신중히 결정할 것”

    설리 탈퇴설, SM 공식입장 “신중히 결정할 것”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설리 에프엑스 탈퇴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가 설리 탈퇴설에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25일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에서 탈퇴하고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설리 탈퇴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설리는 에프엑스에서 탈퇴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한다. 설리 탈퇴로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엠버 4인조로 재정비에 나선다. 7월 소녀시대 컴백 후 오는 9월 그룹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 탈퇴설에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와 관련해서 결정된 건 없다. 설리의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탈퇴설, SM 공식입장보니..근황도 화제

    설리 탈퇴설, SM 공식입장보니..근황도 화제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에프엑스 설리의 탈퇴 소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에서 탈퇴하고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설리는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한다. 설리 탈퇴로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엠버 4인조로 재정비에 나선다. 7월 소녀시대 컴백 후 오는 9월 그룹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 탈퇴 보도에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와 관련해서 결정된 건 없다. 설리의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설리 탈퇴 보도에 설리 근황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M 설리 탈퇴설, 소속사 공식입장 들어보니..

    SM 설리 탈퇴설, 소속사 공식입장 들어보니..

    설리 에프엑스 탈퇴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가 설리 탈퇴설에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25일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에서 탈퇴하고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설리 탈퇴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설리는 에프엑스에서 탈퇴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한다. 설리 탈퇴로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엠버 4인조로 재정비에 나선다. 7월 소녀시대 컴백 후 오는 9월 그룹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 탈퇴설에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와 관련해서 결정된 건 없다. 설리의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신중히 결정할 것”…에프엑스의 활동 전망은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신중히 결정할 것”…에프엑스의 활동 전망은

    설리 탈퇴설 SM 설리 탈퇴설 공식입장 “신중히 결정할 것”…에프엑스의 활동 전망은 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 탈퇴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와 관련해서 결정된 건 없다. 설리의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리는 팀을 떠나지만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유지하며 연기자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프엑스는 오는 9월 활동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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