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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세페’ 기간 카드 승인액 6.3%↑?자동차 구매 32%↑…“내수에 기여”

    이달 1~15일 열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0일 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코세페 종합 성과’를 발표하고 “내수 진작과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보다 배가 넘는 1784개사가 참여한 올해 코세페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은 37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는 하루 평균 7074대씩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 증가했다. 친환경 차는 하루 997대가 팔려 155.7%나 급증했다. 타이어(75.5%), 전자제품(39.5%) 매출도 모두 늘었다. 패션업계 할인 행사인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 2’에선 상반기에 열린 시즌 1보다 4배 이상 성과를 올렸다. 전통시장 매출액이 25.5% 증가한 것을 비롯해 동네 슈퍼(12.1%), 편의점(3.9%), 백화점(5.4%), 대형마트(1.4%), 온라인 유통(27.0%) 등 유통사 매출도 늘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한 덕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이 14.9%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車 23%·백화점 11%↑… 코세페發 소비 꿈틀

    11월 첫주 카드사 승인액이 전년보다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로 소비심리가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코세페 중간결산 발표에 따르면 이달 1~7일 카드사 승인액은 17조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했다. 올해 전국 1663개 업체가 참여하는 코세페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한민국 쇼핑 주간을 표방하는 전국 단위의 할인행사다.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자동차 5개사의 일평균 자동차 판매대수는 7111대로 전년 대비 23.3% 증가했다. 특히 타이어는 업체별로 최대 340%까지 판매량이 급증했다. 334개 브랜드가 참여한 패션·의류 오프라인 매출도 상반기에 열렸던 코리아패션마켓과 비교해 2.2배 증가했다. 유통업계도 호재를 맞았다. 대형마트 주요 3사 오프라인 매출은 총 5194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내리 기록하던 백화점 주요 3사 오프라인 매출도 이달 1~5일 기준 4138억원을 기록해 11%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이달 전체 매출도 9개월 만에 플러스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는 온라인 매출도 코세페로 탄력을 받아 전년 대비 26.6% 증가했다. 올해 정부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지역화폐 발행액을 늘리면서 이번 코세페 기간에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대전·김해·충북·세종·광주·인천·부산·울산 등 주요 8개 시도 기준으로 지역화폐 발행액은 2716억원으로 전월 대비 평균 37.4% 증가했다. 코세페와 연계된 코리아수산페스타에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11일간 농축수산물 26억 6500만원어치가 판매되기도 했다. 김호성 산업부 유통물류과장은 “업계에선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라는 반응”이라며 “일시적인 게 아니라 추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쇼핑도 하고 관광도 하고…코세페와 함께 하는 ‘이천 도자 문화 마켓’ 개막

    경기 이천의 가을 정취와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천 도자 문화 마켓’이 6일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천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이날 이천 예스파크에서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며 “도자기도 싸게 살 수 있고, 체험과 야외공연 등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천 도자 문화 마켓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자기 업계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이천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진행된다. 지역 공방 등 140여곳이 참가하며, 도자기 할인 판매는 물론 도자 물레 체험, 도자기 공장 투어 같은 체험 행사도 열린다. 한옥스테이, 아트스테이 등 숙박시설도 할인해 준다. 전국적으론 한국도자기, 네오플램 등 유명 브랜드 제품 할인 행사도 한다. 한국도자기 프라우나 시리즈 등 전 품목을 20~70%, 네오플램 구겐 시리즈 등 전 품목을 20~60% 할인한다. 이천 도예마을 전 제품도 최대 50% 싸게 판다. 국내 도자산업은 일회용 식기 사용 증가와 값싼 해외 도자 식기 수입으로 심각한 내수 감소를 겪고 있다. 수출도 급감해 국내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김완기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도자산업 내수 진작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도자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도자산업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다음달 사상 최대 ‘코리안세일페스타’…키워드는 이것

    다음달 사상 최대 ‘코리안세일페스타’…키워드는 이것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다음달 1~15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가운데 행사에 참가하는 백화점업계가 잡은 키워드는 ‘상생’이다. 롯데는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 관련 계열사 8곳이 총출동한다. 동원하는 물량만 판매액 기준 2조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 규모다. 롯데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민들을 행사 중심에 뒀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들의 우수한 재고 상품 250억원어치 물량을 우선 매입해 ‘상생 나눔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 경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제철과일과 채소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신세계도 중소 협력사 돕기에 나섰다. 먼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구신세계 등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의 하나인 코리아 패션마켓을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재고가 많이 쌓여 어려움을 겪는 패션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갤럭시, 안다르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착한소비 지원 프로젝트’ 행사로 지역농가와 중소기업이 만든 천연 꿀, 유기농 매실청 등을 담은 ‘신세계 상생꾸러미’도 선보인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코세페’ 역대 최대 규모 개최…1300여개 업체 참여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내달 1~15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3일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행사 계획과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행사엔 현재까지 1328개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704개 업체보다 배 가까이 늘었고, 2016년 코세페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자동차, 의류, 가전, 화장품 등 국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대표 소비재 제조업체가 지난해보다 배 이상 참가한다. 통신사는 휴대폰 지원금을 상향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하며, 각종 사은품·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해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로 열린다. 국내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외 ‘역직구’와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촉전도 대대적으로 열린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최근 방역 상황이 서서히 안정화되면서 소비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는 지금, 소비자와 기업, 정부·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소비 진작 행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범정부적으로 소비쿠폰 재개, 소득공제 한도 상향, 자동차 개소세 인하, 유통업계 판촉 비용 분담 의무 완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이번 행사를 경기 반등의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날 추진위와 함께 ‘코세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나눔·기부 캠페인’도 시작했다. 온라인 기부 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에 코세페 기부 캠페인 기획전을 개설하고, EBS 펭수 캐릭터 굿즈(에코백, 무릎담요, 휴대폰 그립 톡, 면마스크)를 판매해 판매수익금은 사랑의열매와 국제백신연구소에 기부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11월 ‘코세페’는 온라인·드라이브스루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하되 특별할인전 개최와 캐시백 지급, 배송료 인하 등의 유인책으로 침체된 소비를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부가가치세 환급 등 정부가 추진했던 세제 지원이 무산됐고, 지금처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계속될 경우 행사가 축소돼 기대만큼 효과를 낼지는 의문이다. 정부는 또 코로나19에도 대면 접촉이 많은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비 진작”… 15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세페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백화점·온라인 플랫폼 연계 패션 특별할인전 ▲전기차 등 친환경차 할인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타이어 할인 행사 ▲최신 생활가전, 스마트폰, 태블릿PC 할인 행사 ▲화장품·가구 등 우수 디자인 상품 온·오프라인 판매 등이 주요 이벤트로 담겼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사 할인 행사(무이자 할부, 캐시백, 포인트 지급 등) ▲중소기업 제품 특판전 ▲재고 면세품 국내판매 허용 기간 연장 등 정부 차원의 지원도 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비대면 행사가 주류를 이룬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와 경북 과메기축제 등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올해 코세페 중 하루는 부가세(10%)를 환급해 줘 소비를 촉진시키겠다고 지난해부터 예고했지만 무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부가세 환급은 신규 소비 수요를 창출하기보다 미래의 소비를 앞당기는 효과에 그친다”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또 행사 기간에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오프라인 행사는 온라인·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불가능한 경우 취소나 연기, 축소한다. ●정부, 보건의료·미화원 등 대면 업종 지원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 필수 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정책 지원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대면 접촉 업무가 불가피한 만큼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안전망을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또 뉴딜 펀드 중 재정이 투입되는 ‘정책형 뉴딜 펀드’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디지털과 그린 뉴딜 분야를 합쳐 로봇, 항공·우주, 에너지효율 향상, 친환경소비재, 차세대 진단, 바이오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40개 분야를 투자 대상으로 정하고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산업계,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11월 중 확정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홍남기 “코리안세일페스타 2주간 온라인 중심 개최”

    홍남기 “코리안세일페스타 2주간 온라인 중심 개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하반기 대표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1월 1부터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라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춰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안전한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를 열고 이 같이 밝햤다. 홍 부총리는 회의에서 “(코세페가) 코로나 장기화의 충격과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중소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소비 활성화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추진 계획으로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드라이브 쓰루 판매전 등 방역과 조화를 이룬 지역별 판촉행사 등 추진을 통해 골목상권·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코세페에서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기획전, 백화점·마트 입점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지난달 생산·소비·투자 석 달 만에 트리플 반등

    지난달 생산, 소비, 투자가 3개월 만에 모두 반등했다. 반도체가 생산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를 각각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이 0.5%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1.4% 늘면서 전산업생산의 반등을 이끌었다. 광공업 생산에서는 반도체가 전월 대비 9.3%의 높은 증가를 보이며 자동차(-7.5%), 금속가공(-6.5%) 등의 부진을 만회했다. 반도체는 지난 9월(-1.8%) 감소세를 보였지만 10월(4.9%) 반등을 시작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생산과 투자에서도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 부문이 8.1% 증가했고 부동산(6.2%), 도소매(3.0%), 금융·보험(2.1%) 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소비 동향을 보여 주는 소매판매액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중국의 광군제(光棍節·중국의 싱글데이인 11월 11일 열리는 최대 쇼핑 행사)가 맞물리면서 전월보다 3.0% 증가했다. 소매업태별로는 면세점(7.6%), 무점포소매(4.7%), 대형마트(3.2%), 백화점(2.9%) 등의 증가율이 눈에 띄었다. 제품별로는 겨울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5.6% 증가했고 신차 출시와 프로모션 등의 영향으로 내구재 판매도 3.4% 늘었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중국 광군제가 모두 11월에 열리면서 온라인 판매가 급증한 것이 소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설비투자도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기계류 투자는 0.3% 감소했지만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4.6% 늘어난 게 컸다. 설비투자는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2018년 11월부터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다가 지난달 처음 보합으로 돌아섰다. 특히 국내 기계 수주는 공공과 민간에서 모두 늘어 전년 동월보다 23.6%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을 금액으로 보여 주는 건설기성은 전월보다 1.8% 감소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 갔다. 반면 앞으로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유통업체 11월 매출 ‘껑충’…코세페 효과로 7.5% 상승

    유통업체 11월 매출 ‘껑충’…코세페 효과로 7.5% 상승

    지난달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효과를 발휘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대부분의 유통업체 매출이 껑충 뛰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5% 늘었다. 오프라인 매출(2.4%)은 3개월 만에 반등하며 증가율이 1월(6.5%)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온라인(14.8%)도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 갔다. 오프라인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한 백화점(3.1%), 대형마트(0.8%), 편의점(4.6%) 등의 매출이 일제히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백화점은 해외 유명브랜드와 가정용품 매출이 각각 22.4%와 18.3%나 증가했다. 반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으로 고객이 몰리면서 매출이 3.3% 감소했다. 온라인에서도 온라인판매중개와 온라인판매가 각각 15.2%, 13.7%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온라인 판매 중개는 식품(38.9%), 생활·가구(16.6%)를 비롯해 전 부문의 매출이 늘었고 온라인판매 역시 기획전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행사에 힘입어 가전·전자(15.4%), 서비스·기타(37.7%) 등 대다수 상품군이 잘 팔렸다. 이번 조사 대상 유통업체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 등 모두 26개사다. 한편 정부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 코리아세일페스타의 할인 폭을 높이고 이 기간 구매하는 일부 물품에 대해선 부가세를 환급해 주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2020 경제정책방향] 코세페 하루 부가세 10% 환급… 입국장 면세점 늘리고 담배 판다

    [2020 경제정책방향] 코세페 하루 부가세 10% 환급… 입국장 면세점 늘리고 담배 판다

    입국 면세점 김포 등 주요공항으로 확대 담배 허용 논란엔 “기내 면세점과 형평성” 10년 이상 노후차 교체 개소세 70% 인하 국내여행 숙박비, 책 처럼 30% 소득공제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기간 중 하루 동안 물건을 사면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첫선을 보인 입국장 면세점이 김포공항 등 다른 공항에도 들어서고 담배도 판매된다. 연료 종류에 상관없이 10년 이상 노후 차를 새 차로 바꾸면 개별소비세(개소세)를 깎아 준다. 정부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내수 진작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가 내수 진작에 소매를 걷어붙인 건 민간소비가 심각하게 얼어붙어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서다. 한국은행은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이 지난해(2.8%)보다 0.9% 포인트나 낮은 1.9%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상승률은 11개월 연속 0%대 이하를 기록 중이고, 특히 지난 9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0.4%)를 기록했다. 매년 11월 전후로 열리는 코세페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하지만 할인율이 낮고 할인 품목도 많지 않아 외면받았다. 이에 정부가 부가세 10%를 돌려주는 방식으로 소비자 지갑을 열어 보겠다고 나섰다. 다만 환급해 주는 날짜가 코세페 기간 중 딱 하루여서 효과는 미지수다.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를 새 차로 교체할 때 개소세를 70% 인하(세율 5%→1.5%)하는 제도는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된다. 경유차뿐 아니라 10년 이상 노후 휘발유와 액화석유가스(LPG)차도 교체하면 같은 혜택을 준다. 수소·전기차를 사면 최대 400만원의 개소세를 깎아 주는 제도도 2022년까지 계속된다. 입국장 면세점을 다른 공항으로 확대하는 것은 여행객의 해외 소비를 국내 소비로 돌려보겠다는 취지다. 담배 판매도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허용된다. 출국장 면세점과 같은 1인 1보루가 면세 한도다. 하지만 국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담배 판매처를 늘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기내 면세점에서도 담배를 판매하는데 입국장 면세점에서 불허하는 것은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주된 내수 진작 방안이다. 1500만명을 돌파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내년 200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도 이날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외국인 방문객(인바운드)을 유치한 항공사에는 운수권과 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가능 횟수)을 우선 배분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인천공항 연간 항공편을 1만 6000편 증설한다. 국내 여행 숙박비는 도서·공연비처럼 30%를 소득공제해 준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경제 블로그] ‘코리아세일페스타’ 대목에 카드업계는 왜 잠잠할까

    [경제 블로그] ‘코리아세일페스타’ 대목에 카드업계는 왜 잠잠할까

    국내 최대 관광·쇼핑 축제이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지난 1일 개막했습니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명절이나 휴가철 못지않게 코세페 기간 동안 소비자의 카드 사용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법한데 정작 잠잠한 분위기입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번 코세페 행사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카드사는 우리카드, 현대카드, 씨티카드 등 3곳입니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때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우리카드는 백화점·온라인쇼핑·여행·가전 등에서 결제 때 2~7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각각 제공합니다. 또 씨티카드로 여행·온라인쇼핑몰·자동차보험·의료 업종에서 5만원 이상 할부 결제 때 자동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7년까지만 해도 8개 전업 카드사 모두 코세페 마케팅 활동에 공을 들였습니다. 당시 카드사들은 무이자 할부뿐 아니라 제휴 할인, 캐시백, 경품 행사, 포인트 적립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카드사 단체인 여신금융협회는 코세페 관련 주요 이벤트를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불과 2년 만에 카드사들의 참여가 저조해진 데에는 금융 당국이 마케팅 비용을 줄이라고 권고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앞서 금융 당국은 카드사가 마케팅 비용을 과도하게 쓸수록 결국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이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카드업계 수익성을 훼손한다며 마케팅 비용을 줄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을 축소하는 분위기 속에 따로 코세페 관련 마케팅을 하기가 부담스러운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경기가 어려운 데다 할인 품목도 많지 않아 코세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처음에는 정부의 내수 경기 활성화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참여했지만 5년째인 지금은 코세페가 안착되기도 했고 그동안 마케팅 효과를 크게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코세페 전야제’ 엑소 수호 “컴백 준비 중…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코세페 전야제’ 엑소 수호 “컴백 준비 중…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룹 엑소가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엑소는 27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기념 전야제 행사 ‘쇼퍼스 펀 나이트’(SHOPPER’S FUN NIGHT)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공연 중간 팬들과의 인사에서 “저희 엑소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계속 늦춰지고 있다만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 준비하고 있는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컴백하면 여러 가지로 저희 엑소가 다같이 할 수 있는 것도 계획 중”이라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우리 ‘엑소엘’(엑소 팬덤명)과 엑소가 함께 불태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회를 맡은 MC딩동이 “이번 코세페 축제 기간 동안 사고 싶은 것이 뭐냐”고 묻자 수호는 “제가 원하는 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며 “엑소엘의 사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엑소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를 축하하는 이날 무대에서 ‘전야’, ‘코코밥’, ‘유니버스’, ‘파워’ 등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엑소 외에도 레드벨벳, NCT 127, 려욱, 루나 등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선보였다.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내외 소비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쇼핑관광축제로 오는 28일부터 10일간 열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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