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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 추위”…전국 영하권/오늘 철원 영하9도·서울 영하5도

    2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겨울 막바지 꽃샘추위가 닥치겠다. 기상청은 21일 『하오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22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7도,철원 영하11도등 중서부지방 영하11∼6도,영동·남부지방은 영하 6∼0도까지 내려가는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 설 연휴 2천6백만 대이동/사상최대 귀성전쟁 시작

    ◎서울∼부산 16시간 걸릴듯/오늘 하오 눈·비… 체증심화 우려 9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연휴가 이어질 올 설에는 전국적으로 사상최대인파인 2천6백만명의 귀성객이 이동하고 서울을 빠져나갈 귀성객숫자만해도 3백73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극심한 귀성·귀경교통난이 예상된다. 더욱이 자가용승용차 36%를 비롯,귀성객의 85%가 이용하게 될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체증현상은 예년보다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8일 하오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곳곳에서 교통난이 가중될 조짐이다. ▷고속도로◁ 교통체증 때문에 서울∼부산간은 최대 16시간,서울∼광주는 18시간,서울∼대전은 10시간30분이 걸릴 전망이며 최대로 혼잡한 시간대는 8일 하오4시∼자정,9일 상오7시∼자정,10일 상오5∼10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8일 낮 12시부터 10일 낮 12시까지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 하행선의 진·출입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예술의 전당에서 부산방면 진입은 허용되나 잠원·서초인터체인지는 진·출입이 전면금지되고 반포·오산·천안·청원인터체인지에서는 진입할 수 없다.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한남대교남단·서초·양재·판교·수원·기흥·안양인터체인지를 이용해야 한다. 중부고속도로는 광주·곤지암인터체인지의 진·출입이 금지되고 서청주인터체인지는 진입만 금지된다.또 호남고속도로는 엑스포·유성인터체인지에서 진입할 수 없다. ▷기차·버스◁ 연휴기간중 임시열차는 87회(객차 6백68량)가 증편되고 고속버스는 예비차 3백26대가 동원된다. 서울역을 02시30분이후에 출발하는 모든 하행열차는 8,9일 영등포·노량진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비둘기호의 경우 8∼13일 용산역에서만 출발한다. ▷날씨◁ 설연휴동안은 전국이 대체로 궂은 날씨를 보이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연휴 첫날인 9일은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추운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10일은 날씨는 맑겠으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등 추위가 이어지다11일 하오부터 다시 눈 또는 비가 온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 서울 오늘 영하12도/중부산간 영하18도 까지

    일요일인 23일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겠다.기상청은 22일 『한기를 동반한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3일에도 전국의 아침기온이 영하18∼영하 6도,낮기온은 영하8도∼영상1도의 분포를 보여 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하오8시를 기해 부산앞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동해남부 전해상에 예상파고 3∼4m의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 미 한파 사망자 백30명/제트기류 이상발달이 원인/예년기온 되찾아

    【뉴욕·워싱턴 AP AFP 연합】 1주일째 맹위를 떨쳐온 미 동부및 중서부지역의 혹한이 21일을 고비로 누그러져 주말인 22일부터는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1백3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한파는 21일 아침에도 계속돼 중서부및 북동지역의 수은주가 대부분 영하20도 이하를 맴돌았으나 주말인 22일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4도∼영하2도,23일에는 영하1도∼영상1도로 올라가면서 풀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관계자들은 이번 혹한은 태평양에서 동쪽으로 진행하는 제트기류가 미국서부와 캐나다에 걸쳐있던 고기압세력과 맞닥뜨리면서 캐나다쪽으로 북상,찬공기를 머금은 뒤 미국지역으로 내려오면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 한강에 첫얼음/작년보다 하루빨리/오늘도 추위 계속

    대한인 20일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서울의 한강이 얼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사흘째 영하10도를 밑돌아 한강결빙 관측장소인 제1한강교 노량진쪽 2번째 교각 상류 1백m 지점에 얼음띠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의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13일 정도 늦었으나 지난해 보다는 하루 빠른 것이다. 기상청은 최저기온이 3∼4일 계속 영하10도 이하로 떨어지고 최고기온도 영하에 머물때 한강에 결빙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21일에도 아침기온이 중부지방 영하 8∼9도,남부지방 영하 4∼7도의 분포를 보이는등 당분간 강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 포근한 입시일/전국 낮기온 영상

    전기 87개 대학이 입시를 치르는 6일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으나 낮에는 영상의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5일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이나 비가 조금 온 뒤 하오부터 개겠으며 아침기온은 영하3∼영상3도,낮기온도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2도를 비롯, ▲서울·인천·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광주 2도 ▲부산 3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상된다.
  • 내일 곳곳 눈… 아침엔 쌀쌀/신정연휴 날씨

    연휴이자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이 구름많이 끼다 2일에는 일부 지방에서 눈발이 날리겠다. 기상청은 31일 『1일은 우리나라를 지나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뒷면에 들어 전국이 맑은뒤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2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북부지방에서 곳에 따라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휴기간중 아침기온은 1일 영하7도∼영하1도로 다소 추울것으로 예상되며 2일에는 영하4도∼0도로 포근하겠다. 한편 3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이 끼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이 예년과 비슷한 영하6도∼영하2도의 날씨를 보이겠다.
  • 날씨 다시 추워진다/서울 영하 3도

    포근한 기온을 보이던 날씨는 27일 서울이 영하 3도를 기록하는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6일 『중국에서 확장하는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7일 아침기온이 전국적으로 영하 6도∼영상 2도,낮기온은 영상 1도∼8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28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현지인들 한국군에 유독 친밀감”/김병년소령의 소말리아주둔기

    ◎활기찬 봉사에 적개심 풀고 “사랑해요” 작열하는 폭염과의 싸움,바로 그것이었다. 최저기온 섭씨20도,최고기온 37도,체감온도는 42∼43도를 웃돌아 가히 살인적이었다. 지난 6월29일 김포공항을 출발,현지에 파견된 우리선발대 97명의 한결같은 소망은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환하는 것. 17시간의 긴 비행끝에 우리가 닿은 곳은 장기간 내전으로 굶주림과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죽음의 땅」소말리아.모가디슈공항을 거쳐 주둔지 발라드에 도착즉시 캠프를 차렸다. 멀리서 간간이 들리는 포탄소리와 총성만이 전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었다.수도 모가디슈에서 북방 30㎞지점에 위치한 발라드는 그러나 격전지와 제법 떨어져있는 안전지대라는 말에 다소 안심은 됐다. 우리가 맡은 주된 임무는 모가디슈에서 발레트웬에 이르는 4백50㎞의 도로복구와 의료지원등 대민봉사활동. 우리들이 직면했던 가장 큰 장벽은 소말리아내전에 개입한 모든 외국군인들에 대한 현지인들의 적개심이었다. 이를 없애기 위해 「사랑의 학교」를 세우고 간단한 우리말과 「아리랑」「고향의 봄」등 우리노래를 가르쳤다.그들은 우리들의 이같은 노력에 차츰 따듯한 인간애를 느낀듯 유독 코리아에 대해서만은 친밀감을 보여줬다 우리의 활동상이 10월23일 미국 CNN방송을 타고 전세계로 전파됐다는 소식에 대원 모두가 환호했다. 밤이면 더욱 가까이서 들리는 총격소리에 경계를 강화하고 고국의 가족들에게 편지쓰기로 불안감을 떨쳤다.사랑하는 아내 혜순이에게 하루에도 2∼3통의 편지를 써가며 가족들을 향한 그리움을 달랬다. 사지에서의 생활이 어느덧 5개월을 넘길 즈음 우리들은 소말리아에 정을 느끼고 있었다. 『감사합니다』『사랑해요』『안녕하세요』등 서투른 우리말로 인사를 하는 어린이들과의 이별은 대원 모두가 또다른 아픔이었다. 본국행.사랑하는 아내(33)와 딸 수경이(4)와 만나게 된다는 설렘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그동안의 모든 어려움이 꿈만 같았다.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우리는 가족과 함께 기쁜 성탄절을 맞는다. 김해공항입국장에서는 군악대의 크리스마스캐럴「고요한밤 거룩한밤」이 은은히 연주되고 있었다.소말리아에 평화를.
  • “동지추위”… 아침 영하9도/내일은 더 추워

    주말부터 다소 풀렸던 날씨는 21일 아침 다시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동짓날인 22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0일밤부터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떨어져 21일 서울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9도를 비롯 중·서부지방 영하 11도∼영하6도,남부지방 영하 5도∼영하 2도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와함께 서울·경기등 중부지방과 호남지방에서는 지역적인 영향으로 눈오는 곳이 많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22일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 아침기온이 춘천 영하 13도,서울·수원 영하11도,대전 영하 8도,광주·대구 영하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이번 추위는 23일 하오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 서울 영하10도/곳곳 빙판길 조심

    16일 낮부터 서울·경기지방에 내린 눈으로 밤부터 곳곳의 주요 도로가 빙판으로 변해 이날 퇴근길 혼잡에 이어 17일 아침 출근도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날 하오7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지방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는 하오11시30분 해제했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 낮부터 서울·경기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낮은 기온때문에 곧바로 얼어붙어 17일 아침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수은주도 떨어져 17일 서울 아침최저기온이 영하10도를 기록하는등 중부지방이 영하8∼영하14도,남부지방 영하3∼영하7도로 추운날씨가 계속 되겠다고 밝혔다.
  • 오늘 날씨 더 춥다/서울 영하 8도… 내일 풀려

    15일 철원의 최저기온이 영하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지방이 14일보다 더 매서운 추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4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15일 아침 최저기온이 중부지방 영하15∼영하6도,남부지방 영하7도∼영하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약한 기압골이 지나는 16일 낮부터 조금씩 풀려 17일부터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12도,수원 영하9도,서울·인천 영하8도,청주·전주 영하7도등으로 예상된다.
  • 오늘 전국 “강추위”/서울 영하7도/16일께 풀릴듯

    기상청은 고입선발고사가 실시되는 14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7도까지 내려가는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몹시 추운 날씨가 되겠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은 『13일 낮부터 중국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내려가 14일 아침기온이 춘천 영하8도를 비롯,서울·수원 영하7도,대전 영하4도,광주 영하3도,부산 0도등의 차가운 날씨를 보이겠고 낮기온도 예년보다 3∼4도 낮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같은 추위는 15일까지 이어지다 16일 하오부터 차차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전망했다.
  • 오늘부터 다시 추워진다/5일하오 풀려

    ◎춘천 영하3도/주말 더추워 서울 영하5도 한동안 포근했던 전국의 기온이 3일부터 뚝 떨어져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3일 전국이 영하3도에서 영상9도의 기온분포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면서 『내륙지방에서는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0도를 크게 밑돌겠다』고 예보했다. 3일 예상최저기온은 서울·수원·춘천 영하3도를 비롯,제주도및 영남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지방이 영하권에 들겠다. 이같은 날씨는 5일 아침까지 이어진뒤 하오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다. ○서해 폭풍주의보 기상청은 또 이날 자정을 기해 서해 전해상에,3일 상오 3시를 기해 남해서부 전해상과 동해중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 한파 맹위… 서울 영하10도/올들어 가장 추워

    ◎충남­전북엔 대설주의보/“내일 고비로 차차 풀려”/기상청 24일 아침은 춘천지방 영하11도등 전국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나타냈다. 또 23일 하오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어 전국 곳곳의 도로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고 일부지역의 도로가 두절됐으며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되는등 피해가 발생했다. ◎곳곳서 교통사고 기상청은 23일 『북쪽에 중심을 둔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24일 최저기온이 중부지방은 영하13∼5도,남부지방은 영하4∼2도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최저기온은 서울·수원 영하10도,인천·청주 영하9도,대전 영하8도,전주 영하7도,광주 영하6도,강릉·대구 영하5도,부산 영하3도,부산 영하3도,제주 영상1도등이다. 이번 추위는 25일 아침 전국이 영하8∼4도로 다소 누그러진뒤 이날 하오를 고비로 점차 풀리겠다. 한편 23일은 대전·충남과 전북지방에 대설주위보가 내려진 가운데 10∼18㎝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파고 3∼5m의 폭풍주의보가 전해상에 발효됐다.
  • 한라산에 큰 눈/등산 전면 통제

    【제주=김영주기자】 제주 지방에 한파가 몰아닥친 22일 한라산의최저기온이 올들어 가장 추운 섭씨 영하 7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한라산 등반이 전면 통제됐다.
  • 전국이 “빙점하”/서울 영하7도/대전 영하6도·인천 영하5도

    ◎영동산간엔 눈… 24일부터 풀려 소설인 22일은 서울·춘천·수원지방이 영하 7도를 기록하는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져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1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대륙성고기압이 세력을 더욱 확장,22일 중부와 남부내륙 및 호남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서해안과 영동산간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눈이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수원·춘천이 영하7도,대전 영하6도,인천·청주 영하5도,전주 영하3도,광주·대구 영하2도,부산 0도 등이다. 이같은 추위는 23일 다소 누그러져 최저기온이 춘천 영하4도,서울 영하2도,청주·전주 영하1도 등을 보인뒤 24일부터 예년의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모스크비치의 추운 겨울/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코너)

    ◎한파·생필품난·물가고 “3중공” 올해 모스크비치들은 전례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것 같다.지난 주말부터 일주일째 밤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내려가고 있으며 낮에도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본격 겨울로 접어들면 이보다 훨씬 더 추울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예상들이다.기상대는 시베리아지방의 경우 1월 평균기온이 영하 30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러시아인들이 다가오는 겨울날씨를 점칠 때 동원하는 몇가지 속설들이 금년에는 어김없이 맞아떨어지고 있다.미신에 가까운 이야기들이긴 하지만 추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오랜 세월 터득한 지혜이니 무시하기도 힘들다. 다음의 일들이 일어나면 러시아인들은 추운 겨울을 각오한다.첫째,북쪽으로 뻗은 시베리아강 하류에서 물고기들이 모두 자취를 감추는 경우다.러시아인들은 강이 바닥까지 얼어붙을 추운 겨울을 앞두면 물고기들이 어김없이 상류인 남쪽으로 미리 피한한다고 말한다.10월말부터 이곳의 고기들이 싹 사라졌다.둘째,나뭇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 첫눈이 오면 춥다.금년에 첫눈은 단풍이 한창이던 9월 30일에 왔다.셋째,11월 8일 성드미트리축일에 눈이 오면 겨울이 춥다고 믿는데 역시 이날에도 눈이 왔다.여름이 여름같지 않고 비바람이 불고 냉하면 겨울이 춥다.금년 여름엔 사흘돌이로 비바람이 치고 햇빛 구경한 날이 손꼽을 정도였다. 11월 들어 기상청이 발표하는 평균기온은 현재 밤 영하 15∼16도,낮평균 영하 10∼12도이다.모스크바 기상전문가들은 11월 날씨로서는 10년만에 오는 추위라고 말하고 있다. 이상난동이라고 불렸던 지난 겨울에도 연료부족으로 난방이 안된 지역이 허다했다.수도관·온수관이 얼어터진 가운데 「기적같이」 겨울을 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허다했다.채소라고는 깡그리 자취를 감추고 평균임금이 한화로 따져 10만원 미만인 나라에서 물가는 이미 서울보다 많이 올랐다.10월 인플레도 24%로 발표됐다. 그렇지 않아도 겨울이 오면 돼지기름 덩이,감자국에 딱딱한 빵 한조각으로 허기를 때워야 하는 많은 모스크바인들에게 특별히 추운 겨울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이야기이다.12월12일에는 역사적이라는 새 헌법 채택과 새 의회구성을 위한 선거가 예정돼 있다.진짜 동토선거가 될 경우 시베리아를 비롯한 지방의 투표율도 문제다.혹독한 생활환경은 여당인 옐친진영 후보들에게 마이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민심이 더 흉흉해질건 뻔한 일이다.추운 겨울을 예고하는 불길한 징조들이 모두 빗나가주었으면 좋으련만….
  • 15일∼새달 25일 김장 최적기

    ◎강원 산간지역 15일부터/중부·영남내륙 25일 적당/영호남·영동은 새달 10일 올해 김장적기는 지난해보다 평균 4∼5일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일 『11월 기온이 중순에는 예년보다 다소 낮겠으나 상순과 하순에는 예년의 평균기온을 2∼3도 웃돌아 올해 김장시기는 다소 늦어지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강원산간지방은 11월15일,중부·영남산간 및 내륙지방은 11월25일,중부해안과 영호남및 영동지방은 12월10일이후,남부해안지방은 12월25일쯤이 김장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연중 비교적 기온이 온화해 김장시기가 따로 없으나 예년의 경우와 같은 내년 1월말쯤이 가장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관계자는 『김장적기는 하루 최저기온이 0도이하이고 평균기온이 4도이하를 유지할때』라면서 『담근 김장은 3∼4도에서 2주일정도 지나면 제맛을 내게 된다』고 밝혔다.
  • 오늘은 더 춥다/춘천·청주 영하1도/설악산·대관령 어제 첫눈

    ◎서울엔 첫얼음 22일 서울지방에 첫얼음이 어는 등 전국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크게 떨어져 초겨울날씨를 보인데 이어 상강(상강)이자 주말인 23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23일은 차가운 기온과 함께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여 감기예방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주말을 이용,나들이객이나 등산객들은 방한복과 방한장비를 반드시 갖출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22일 『북서쪽에 중심을 둔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23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이 예년보다 4∼6도 낮은 영하3도에서 영상 6도를 기록,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전국 주요지방의 예상최저기온은 춘천·청주 영하 1도를 비롯,수원 0도,인천·대전 영상 1도,서울·전주 2도,광주·대구 3도,강릉 6도 등이다. 【속초=조성호기자】 설악산에 올들어 첫눈이 내렸다. 전국이 초겨울 날씨를 보인 22일 하오 설악산 대청봉등 고산지대와 대관령일대에 진눈깨비가 내렸다. 이날 내린 눈으로 대청봉에는 3㎝,대관령에는 3·5㎝의 강설량을 보였다.이날의 첫눈은 지난해 설악산 대청봉의 10월18일보다는 4일,대관령보다는 3일 늦은 것이나 예년보다는 10일정도 빠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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