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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어지는 중동전쟁…김성제 의왕시장, “민생 안정·기업 지원 총력” 지시

    길어지는 중동전쟁…김성제 의왕시장, “민생 안정·기업 지원 총력” 지시

    경기 의왕시가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원자재 가격 변동, 물류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섰다. 시는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TF)을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반 ▲물가관리반 ▲에너지안정화반 ▲교통물류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했다. 전담조직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지역 내 산업·민생·공공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피해 확산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중동 사태 관련 피해 기업에 대해 애로 사항 접수 및 상담,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지방세 부담 완화 등을 추진한다. 민생 안정과 관련해서는 주요 품목과 개인 서비스 요금 동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내 주유소의 판매 가격 및 수급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종량제 봉투 수급 불안에 대비해 재고와 판매 현황을 관리하고, 필요 시 판매처별 구매 수량 조정과 시민 안내를 통해 사재기를 방지하는 등 종량제 봉투의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운수 업체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을버스 재정 지원금을 선지급하고, 대중교통 수요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버스 노선을 확대한다. 공공사업 분야에서는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자재 및 공법 검토, 진행 중인 사업의 주요 공정 관리, 사업 우선순위 조정 등을 통해 재난·민생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한다. 김성제 시장은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 정세 불안이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 차원의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게 됐다”며 “기업 경영 안정과 시민 불편 최소화,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영평천 어업피해 관련 경기도 보고 받아

    윤종영 경기도의원, 영평천 어업피해 관련 경기도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2026년 4월 1일 경기도 해양수산과로부터 영평천 내수면 어업피해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공식 보고를 받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는 포천시가 시행 중인 「주원 및 주원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제기된 신연천어촌계 어업피해 민원과 행정심판 청구에 대한 법적 검토 결과를 담고 있다. 경기도 해양수산과는 보고를 통해 해당 사안이 「내수면어업법」상 손실보상 요건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이 법에 따른 보상은 ‘어업의 제한·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으로 인해 어업권이 직접 침해된 경우’에 한정되는데, 이번 사안은 하천정비 공사에 따른 수환경 변화로 인한 피해 주장에 해당하여 직접적인 행정처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도는 「내수면어업법」 적용에 따른 손실보상은 어렵다고 판단하면서도, 「하천법」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 타 법령에 따른 보상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포천시와 협의를 통해 수산자원 방류사업 확대, 어업인 지원사업 등 피해 완화 대책을 병행 추진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도 보고를 통해 현행 법체계상 직접적인 손실보상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확인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해가 발생한 주민에 대한 보호까지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법 적용 불가’로 결론 내릴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피해 조사 ▲관련 법령에 따른 보상 가능성 검토 ▲현실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행정기관이 초기 단계에서 피해 조사와 절차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은 점이 핵심 쟁점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중재와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해양수산과에 실질적인 피해 완화 및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사안은 신연천어촌계 어업인들이 하천정비 사업으로 인한 어업피해를 주장하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어업피해 사실 확인 및 평가 △손실보상 절차 이행 △행정청의 부작위 여부 판단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다.
  •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원’ 지정기부 목표 달성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원’ 지정기부 목표 달성

    전북 고창군 미래 예체능 스타 육성을 위한 ‘고창의 별 육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고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된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원 모금’이 목표(2000만원)를 조기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2-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 지원’은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고창군은 목표액을 2000만원으로 설정하고 지정기부 모금을 진행했다. 이후 152명의 기부자 참여로 지난달 30일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고창 청소년 드론축구단에 전달되어 운영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드론축구단 김경숙 감독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기부금 덕분에 우리 드론축구단 청소년 선수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정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금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무조사 원할 때 받는다… 국세청 ‘시기 선택제’ 시행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기업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기 선택제’가 도입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일 한국경제인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정기검진 성격의 정기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기 세무조사 대상 기업은 안내문을 받은 후 3개월 범위에서 희망하는 조사 착수 시기를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결산이나 주주총회 등 경영상 중요한 시기를 피해 세무 조사를 받으면 기업은 세무 이슈에만 집중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국세청이 지정한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아야 했다. 임 청장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과세되는 10개 유형을 ‘중점 검증 항목’으로 선정해 공개할 것”이라면서 “신고할 때부터 납세자가 스스로 점검하도록 지원하고, 세무조사를 받을 때도 관련 자료를 미리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하고 이를 복리후생비로 허위 계상하거나 법인 매출을 대표자 개인 계좌로 받은 수입을 고의로 누락하는 행위 등이 주요 추징 사례로 소개됐다.
  • 주담대 7% 넘었는데… 시중은행 예금금리 왜 2%대인가요

    주담대 7% 넘었는데… 시중은행 예금금리 왜 2%대인가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7%를 넘어서며 2022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예금금리는 여전히 2%대에 머물고 있다.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의 수신 확대 필요성이 줄어든 데다 기업대출 중심의 저마진 구조까지 겹치면서 예금금리를 끌어올릴 여력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2.85~2.95% 수준이다. 우대금리를 제외한 기본금리는 연 2.05~2.95%로 더 낮다. 반면 같은 날 기준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42~7.02%로 집계됐다. 불과 두 달 전인 1월 중순(연 4.13~6.29%)과 비교하면 상단은 0.72% 포인트, 하단은 0.29% 포인트 올랐다. 예금금리는 제자리인 반면 대출금리만 오르면서 예대금리차도 확대되고 있다. 은행은 시장금리가 오르면 이를 대출금리에 먼저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예금금리는 자금을 얼마나 더 끌어와야 하는지에 따라 천천히 조정된다. 이 때문에 금리가 오를 때는 대출이자가 먼저 뛰고, 예금금리는 뒤늦게 따라가는 흐름이 반복된다. 은행들이 기업대출 비중을 늘린 점도 예금금리 인상을 제약하는 배경이다. 기업대출은 가계대출보다 금리 경쟁이 치열해 마진이 낮다. 이 때문에 예금금리를 크게 올리기 어려운 구조가 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업대출 경쟁이 심해지면서 예금금리를 적극적으로 높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출금리에는 추가 상승 요인도 더해졌다.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억 4900만원을 초과하는 주담대에는 0.17~0.20% 포인트 가산금리가 붙어 고액 대출일수록 부담이 커졌다. 반면 저축은행은 자금 유치를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평균 예금금리는 연초 2.92%에서 이날 기준 3.19%로 0.27% 포인트 상승했다. 은행권과 저축은행 간 수신금리 격차도 더 벌어지는 흐름이다.
  • 최문선 여성기자협회장 취임

    최문선 여성기자협회장 취임

    한국여성기자협회는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열고 최문선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2000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국제부장, 문화부장 등을 지냈다. 새 임원진에는 허백윤 서울신문 차장을 비롯해 모은희 KBS 부장, 황희경 연합뉴스 부장 등이 선임됐다. 최 신임 회장은 “여성 기자들, 나아가 모든 기자가 보다 평등하고 안전한 언론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협회가 돕겠다”며 “좋은 저널리즘의 길을 찾는 일도 회원들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하청노조 손 들어준 노동위… 노봉법 ‘원청 교섭 의무’ 첫 인정

    하청노조 손 들어준 노동위… 노봉법 ‘원청 교섭 의무’ 첫 인정

    노동위 “원청, 대화에 응하란 의미”거부 땐 부당노동행위 처벌 가능성하청노조, 인력 확충 등 의제 제시노동부, 도급제 최저임금 심의 요청노동자의 교섭권을 확대하고 사측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24일 만에 하청노조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첫 판단이 나왔다. 법원의 ‘판례’처럼 다음 결정에 직접적인 근거가 되진 않지만, 향후 판단을 내리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2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하청노조가 해당 기관장을 상대로 제기한 시정 신청에 대한 심판회의를 진행하고 4건을 모두 인용했다. 앞서 4개 공공기관은 하청노조로부터 교섭 요구를 받고도 해당 사실을 공고하지 않고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충남노동위는 “심판위원회 조사 결과와 심문 등을 통해 용역계약서 및 과업 내용서 등에서 각 공공기관들이 하청 근로자의 안전관리 및 인력배치 등에서 노동조합법상 실질적인 사용자의 지위에 있다고 인정했다”며 “원청인 공공기관이 절차적으로 신청인인 공공연대노동조합과 교섭, 즉 대화에 임하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노동위가 하청노조의 사용자성을 인정함에 따라 공공기관 4곳은 7일간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고 교섭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사용자가 고의적·악의적으로 교섭을 거부하면 부당노동행위로 처벌될 수 있다. 다만 원청이 노동위 결정에 불복해 처분서를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중앙노동위에 재심을 요구하면 또다시 조정이 진행된다. 재심 판정까지 불복하면 행정소송으로 넘어간다. 이번에 원청과의 교섭을 요구한 노동자들은 각기 자회사와 시설용역업체에 속한 노동자들이다. 이들은 “용역 계약을 통해 인건비·경비·관리비 등을 원청이 지급하고 있고, 복리후생비와 명절 상여금을 지급받는 등 노동 환경을 원청이 사실상 결정하고 있다”면서 “과업지시서를 통해 업무량과 투입 인력을 정하고 장비·용수·전력을 무상 제공하는 등 작업 환경을 책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섭 의제로 인력 확충과 임금체계 개편, 정기 상여금 신설 등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도입 시 사전 합의 및 자동화에 따른 고용 보장, 용역 계약 기간 보장 등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의제들도 포함됐다. 고용노동부는 “실질적 사용자의 책임을 강화한다는 노란봉투법의 취지에 맞게 법이 잘 이행되도록 강력히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에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별도의 최저임금 도입 여부를 심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급제 근로자는 근로 시간이 아닌 결과물을 기준으로 임금을 받기 때문에 현행 시간당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 경기도의회, 세계기자대회 외신기자단 맞아 교류 확대 “AI 시대에도 저널리즘 본질은 신뢰…언론 역할 더욱 중요”

    경기도의회, 세계기자대회 외신기자단 맞아 교류 확대 “AI 시대에도 저널리즘 본질은 신뢰…언론 역할 더욱 중요”

    - 30여 개국 외신기자단 방문…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소개- 의정기념관·본회의장 체험관 견학 및 간담회 통해 국제 언론과 소통 강화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일 오전 의회 청사에서 ‘2026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에 참가한 외신기자단을 맞아 환영 행사를 개최하고, 경기도의회의 주요 역할 및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세계기자대회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등 30여 개국 50여 명의 외신기자들이 참석했다. ‘2026 세계기자대회’는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5박 6일간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외신기자단은 의정기념관 ‘경기마루’와 본회의장 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의정 시스템과 의회 운영 현황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박호순 의정국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오신 기자 여러분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이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한국 지방자치의 발전 모습을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국장은 AI 시대 언론 환경 변화와 관련해 “정보의 생산과 유통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사실의 맥락과 의미를 해석하는 역할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라며 “저널리즘의 본질은 결국 신뢰에 있으며, 그 책임 또한 언론인에게 있다”고 밝혔다. 특히 “AI는 언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있는 취재와 본질적인 질문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언론이 세계의 등불로서, 공정과 진실의 기준으로서 흔들림 없이 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온 기자들은 경기도의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산업재해 대책과 인권개선에 대해 문의했고, 박호순 국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독일 펠릭스 릴 기자는 AI기술발전에 대한 대응 및 자치권 확보에 대해 문의했고, 박 국장은 “정보화위원회 등 도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에 AI 등 정보화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논의 중이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아제르바이잔 기자가 경기도의 남북협력방안에 대해 질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외신기자단 방문을 계기로 지방자치의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언론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주담대 7% 넘었는데… 예금금리는 여전히 2%대 그대로

    주담대 7% 넘었는데… 예금금리는 여전히 2%대 그대로

    기업대출 늘린 은행, 수신금리 제약저축은행은 3%대로 상승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7%를 넘어서며 2022년 10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예금금리는 여전히 2%대에 머물고 있다.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의 수신 확대 필요성이 줄어든 데다 기업대출 중심의 저마진 구조까지 겹치면서 예금금리를 끌어올릴 여력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2.85~2.95% 수준이다. 우대금리를 제외한 기본금리는 연 2.05~2.95%로 더 낮다. 반면 같은 날 기준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42~7.02%로 집계됐다. 불과 두 달 전인 1월 중순(연 4.13~6.29%)과 비교하면 상단은 0.72% 포인트, 하단은 0.29% 포인트 올랐다. 예금금리는 제자리인 반면 대출금리만 오르면서 예대금리차도 확대되고 있다. 은행은 시장금리가 오르면 이를 대출금리에 먼저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예금금리는 자금을 얼마나 더 끌어와야 하는지에 따라 천천히 조정된다. 이 때문에 금리가 오를 때는 대출이자가 먼저 뛰고, 예금금리는 뒤늦게 따라가는 흐름이 반복된다. 은행들이 기업대출 비중을 늘린 점도 예금금리 인상을 제약하는 배경이다. 기업대출은 가계대출보다 금리 경쟁이 치열해 마진이 낮다. 이 때문에 예금금리를 크게 올리기 어려운 구조가 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업대출 경쟁이 심해지면서 예금금리를 적극적으로 높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출금리에는 추가 상승 요인도 더해졌다.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억 4900만원을 초과하는 주담대에는 0.17~0.20% 포인트 가산금리가 붙어 고액 대출일수록 부담이 커졌다. 반면 저축은행은 자금 유치를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평균 예금금리는 연초 2.92%에서 이날 기준 3.19%로 0.27% 포인트 상승했다. 은행권과 저축은행 간 수신금리 격차도 더 벌어지는 흐름이다.
  • 중견기업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전북도, ‘네트워크 데이’ 추진

    중견기업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전북도, ‘네트워크 데이’ 추진

    전북도가 지역 중견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업 간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중견기업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정기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정책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해 중견기업 지원사업과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과 기업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도는 이번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중견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술·정보 교류를 확대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하반기에는 ‘중견기업 미래전략 포럼’을 확대 개최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고, 글로벌 산업 동향과 미래 대응 전략도 공유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중견기업은 지역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기업 성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해달유치원, 광주 유치원 최초 어린이 파크골프 수업

    해달유치원, 광주 유치원 최초 어린이 파크골프 수업

    해달유치원은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천연 잔디 위로 물결처럼 번지는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콘크리트 숲에 익숙한 도시 아이들에게 500평에 달하는 푸른 운동장은 그 자체로 거대한 교실이자 해방구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장난감 대신 골프채를 쥐고 초록빛 대지를 누빈다. 지역 유아 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해달유치원의 일상이다. 해달유치원은 약 1,000평 규모의 광활한 부지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자연의 박동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유치원 부지의 절반을 차지하는 500여 평의 천연 잔디 운동장은 일반적인 교육 시설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곳만의 자랑이다. 이 드넓은 녹색 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어린이 파크골프’ 수업은 해달유치원이 자랑하는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광주 지역 유치원 중 최초로 도입된 이 과정은 단순한 체육 활동의 범주를 넘어선다.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아이들은 작은 공에 집중하며 협응력을 기르고, 필드 위에서의 예절을 통해 사회성과 자기 조절 능력을 체득한다.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 이 특별한 경험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해달유치원의 이 같은 외적 성장은 송선자 원장의 확고한 교육 철학이라는 뿌리에서 묻어난다. 송 원장은 “좋은 교육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학부모의 경제적 수고를 덜어주는 합리적 운영을 지향한다. 불필요한 비용을 걷어내고 그 역량을 오롯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쏟아붓는 방식은 공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에 있어서는 타협 없는 엄격함을 유지한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빈틈없는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관련 법령에 따른 종합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시설 안전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아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요람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스스로 탐색하고 함께 성장하는 ‘놀이 중심’ 특화 교육 해달유치원은 아이가 주체가 되는 ‘아이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 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놀이를 접목함으로써, 아이들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스스로 풀어나가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한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며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자라난다. 자연이라는 캔버스 위에 놀이라는 붓으로 꿈을 그려나가는 해달유치원의 교육 실험은, 유아 교육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에 최문선 한국일보 논설위원 선임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에 최문선 한국일보 논설위원 선임

    한국여성기자협회는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열고 최문선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2000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국제부장, 문화부장 등을 지냈다. 새 임원진에는 허백윤 서울신문 차장을 비롯해 모은희 KBS 부장, 황희경 연합뉴스 부장 등이 선임됐다. 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 기자들, 나아가 모든 기자가 보다 평등하고 안전한 언론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협회가 돕겠다”며 “좋은 저널리즘의 길을 찾는 일도 회원들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결산·주총 피해 ‘세무조사 날짜’ 직접 고른다… 4월 전면 시행

    결산·주총 피해 ‘세무조사 날짜’ 직접 고른다… 4월 전면 시행

    국세청이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기업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일 한국경제인협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무조사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임 청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경제 성장이라는 국민주권정부의 친기업 기조에 발맞춰, 납세자의 관점에서 세무조사를 합리적으로 재설계할 것”이라면서 “특히 정기검진 성격의 정기 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에 따라 이달부터 정기 세무조사 대상 기업은 안내문을 받은 후 3개월 범위에서 희망하는 조사 착수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기업이 결산이나 주주총회 등 경영상 중요한 시기를 피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는 이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과세되는 10가지 유형을 ‘중점 검증 항목’으로 선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최근 조사 실적에 따른 것으로 유형별 유의사항, 실제 과세 사례, 질의응답(Q&A)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조사 착수 시 안내자료로 제공한다. 예를 들면 법인 신용카드 사적 사용, 대표자 등 개인계좌를 통한 매출 신고 누락, 정당한 사유 없이 매출채권 등 임의 포기 등이 중점 검증 항목에 해당한다. 임 청장은 “법인세와 소득세 신고할 때부터 납세자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무조사를 받을 때도 관련 자료를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예측 가능성을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과거 기업 사무실에 몇 달씩 머물며 진행하던 조사 방식을 지난해부터 꼭 필요한 경우에만 상주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등 기업 목소리를 반영해 세무조사를 재설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기업에게는 예측 불가능성이 가장 큰 리스크인데, 조사 시기와 절차를 예측할 수 없으면 부담이 훨씬 가중된다”며 “이번 혁신방안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조사 방식은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하도록 혁신해 나가되, 세무조사의 본질적 기능인 탈루 혐의 검증은 기존과 같이 엄정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 ‘설계 오류·부실한 안전점검’…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 인재였다

    ‘설계 오류·부실한 안전점검’…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 인재였다

    지난해 4월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가 사망한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가 설계 오류와 부실한 안전점검이 초래한 인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2일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 조사 결과 및 재발방지 방안을 발표했다. 사조위는 먼저 사업 설계 시 터널 핵심 중앙기둥에 가해지는 하중을 2.5배 작게 계산한 ‘설계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아치터널 중앙기둥 설계 시 실제로는 3m 간격으로 설치되는 기둥을 간격없이 이어지는 것처럼 잘못 계산한 데 따른 것으로, 이로 인해 중앙기둥의 버티는 힘이 부족한 결과를 초래했다. 또 지반을 조사하고 터널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사고구간 내 단층대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터널굴착 중 지반분야 기술인이 1m마다 터널 굴착면의 끝부분인 ‘막장’을 직접 관찰해야 했지만 이를 사진으로 대체했고, 실무경력 5년 이상 고급기술자 대신 자격 미달인 기술인이 관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감리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설계감리 업무 도중 설계오류 사항을 걸러내지 못했고, 시공사와 시공감리도 설계오류를 확인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공사는 2024년 중앙터널 폭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설계를 변경했지만, 이 때에도 설계오류를 확인하지 못해 중앙기둥의 제원·철근량을 동일하게 유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시공사는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막장관찰 계획과 기준을 지키지 않았고, 매일 공종별로 실시해야 하는 자체안전점검과 터널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터널 시공 순서를 변경하면서 시공 감리 단장의 승인만 받고 구조적 안전성 확인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시공 및 감리 부실에 따라 설계사·건설사·감리사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강남구 장애인 자립지원 스타트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강남구 장애인 자립지원 스타트

    서울 강남구는 ‘2026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강남구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며 추진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보호자의 사망이나 입원, 건강 악화 등으로 돌봄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장애인을 미리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선제적으로 연결해 갑작스러운 시설 입소를 막고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삶을 이어가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의 핵심은 장애인이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상 문제를 전담인력이 함께 해결하는 데 있다. 한두 가지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원 내용도 생활 전반을 포괄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주택 알선과 이사 지원, 유지보수 지원이 이뤄지고, 일상생활 분야에서는 건강관리와 가사 유지, 은행 업무 등을 돕는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병원·약국 동행, 복약관리, 의료기관 연계, 감염병 예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활동과 일자리 연계 같은 사회참여 지원, 법률지원과 공공후견인 신청 등 권익옹호, 긴급상황 대응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연계, 화재예방 등 위기 대응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가운데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 8명이다. 대상자는 욕구조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선정한 후, 맞춤형 지원계획을 세워 서비스를 연계한다. 기존처럼 필요한 서비스를 각각 따로 찾아 신청해야 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담인력이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맡아 자립생활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 수행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맡는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어떤 지원이 효과적인지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전국 시행에 맞춰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책임 있게 운영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독립적인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미혼·과체중에 술까지 마시는 중년 女 ‘이 암’ 위험 가장 크다” 충격

    “미혼·과체중에 술까지 마시는 중년 女 ‘이 암’ 위험 가장 크다” 충격

    미혼에 과체중인 중년 여성이 술을 마실 경우 유방암 진단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호주 연구팀이 45~50세 호주 여성 1만 2782명을 대상으로 약 25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생활 습관과 유방암 발병 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조사 기간 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은 총 941명이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과체중 또는 비만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23% 더 높았다. 음주 역시 치명적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일주일에 와인 한 잔(100㎖) 정도를 포함해 최대 10잔 이내의 술을 마시는 여성은 비음주자보다 발병 위험이 49%나 높았다. 일주일에 10잔 이상을 마시는 고위험 음주군의 경우 위험도가 3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배우자 유무에 따른 차이다. 배우자가 없는 여성은 파트너와 함께 사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파트너와 함께 사는 여성이 건강에 더 신경을 쓰고, 정기적인 검진이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통상적인 암 유발 요인으로 꼽히는 흡연과 유방암 발생 사이에는 이번 연구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조사가 자가 보고 방식인 점 등을 한계로 꼽으며, 정확한 식단이나 운동량까지 추적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중년 이후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 관리와 금주, 그리고 독신 여성에 대한 심리·사회적 지원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지는 치명적인 병이다. 미국에서는 유방암이 오래전부터 여성 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의 발생이 꾸준히 증가해 2001년에는 여성 암 중 가장 많은 암이 됐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유방암의 원인을 확실히 규명하기는 어렵지만 고지방, 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그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 증가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유방암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법이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다만 비만 조절, 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이 유방암의 발생 위험도를 낮춘다고 하며, 정기 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 ‘5세 연상♥’과 결혼 3년여만 “저 임신했어요”… 38세 유명 여배우 깜짝 발표

    ‘5세 연상♥’과 결혼 3년여만 “저 임신했어요”… 38세 유명 여배우 깜짝 발표

    그룹 레인보우 멤버 겸 배우 고우리(38)가 ‘복덩이’를 가졌다. 고우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면서 “네, 저 임신했어요. 안정기가 될 때까지 조심 또 조심하느라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태명은 복덩이다. 앞으로 별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우리는 이날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먼저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시험관 임신에 성공했다는 그는 “(녹화일 기준) 7주 됐다. 임신 확인을 하자마자 ‘라디오스타’ 섭외 전화가 와서 놀랐다. 태명은 복덩이”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고우리는 2012년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출연을 시작으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0월 5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이음하천 살리기 본격 시동… “고덕천 중심 광역협력 물꼬 튼다”

    박춘선 서울시의원, 이음하천 살리기 본격 시동… “고덕천 중심 광역협력 물꼬 튼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는 ‘이음하천 살리기 연구모임’이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모임은 3월 31일 고덕천 일대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과 경기도 하남시에 걸쳐 물길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이음하천인 고덕천의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상반기 활동계획과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김영철 의원(강동5, 국민의힘)과 이종태 의원(강동2, 국민의힘), 고덕천 환경 정화활동을 이끄는 지역 환경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덕천과 대사골천 등 행정구역을 넘나드는 하천을 중심으로 단절된 관리체계와 협력 부재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서울시 하천 현황을 살펴보면 다수의 하천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인접 지자체와 연결돼 있음에도 관리체계는 여전히 개별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안양천(구로구–광명시), 중랑천(도봉구–의정부시), 탄천·세곡천(강남구–성남시), 양재천(서초구–과천시), 창릉천(은평구–고양시), 향동천(마포구–고양시) 등 주요 하천들이 서울과 경기 지역을 가로지르며 흐르고 있으며, 고덕천과 연결된 대사골천 역시 강동구와 하남시를 잇는 대표적인 경계 하천이다. 그러나 일부 하천을 제외하면 공동관리 협약이나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수질 관리·시설 유지·재해 대응 등에서 책임 주체가 분산되고 관리 효율성이 저하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연구모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이음하천 실태조사 및 데이터 기반 관리 ▲정책·조례·예산 연계 방안 마련 등을 포함한 ‘상반기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단절된 하천 생태축을 연결해 수질 개선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화활동과 환경교육을 확대하는 등 ‘시민참여형 하천 관리 모델’ 구축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박 의원은 강동구와 하남시를 잇는 대표적인 이음하천인 고덕천(연장 3.54km)과 대사골천(연장 0.45km)의 공동 관리를 위한 강동구와 하남시의 행정적 노력과 주민들의 이로운 활동 사례를 들며 광역 협력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그는 “하천은 행정구역으로 나뉘지 않지만 관리체계는 여전히 경계에 갇혀 있다”며 “이음하천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광역 협력과 시민참여가 결합된 새로운 환경 거버넌스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덕천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를 연결하는 하천 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연구 결과를 조례와 예산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활동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 과제를 제도와 재정으로 연결하는 실행형 정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이음하천 살리기 연구모임’은 향후 현장 중심 조사와 전문가·지자체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하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서울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동연의 경기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평가 4년 연속 ‘SA’

    김동연의 경기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평가 4년 연속 ‘SA’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경기도가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2025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경기도는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91.19%를 이행하며 공약이행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80.33%)를 크게 웃돌았다. 전체 계획 총계 대비 재정확보율은 70%로 전국 시·도 평균(35.73%)보다 높은 재정확보율을 보이며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민선 8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총 9대 분야 295개 공약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도는 공약이행 현황을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공약관리 규정에 따라 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등 소통 기반을 제도화했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평가에 대해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는 경기도가 약속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공약을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전력,‘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공식 출범

    한국전력,‘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공식 출범

    한국전력이 1일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수탁사-자문기관 합동으로 전사적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의회는 AI 기술의 확산과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고객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는 경영관리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본사 및 사업소 책임자를 위원으로 구성됐다. 외부 자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참여, 객관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사적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정책, 수탁사 협력, 유출사고 대응 등 3개의 실무 분과를 구성·운영하여 현장 밀착형 개인정보 업무의 보호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 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대응 ▲개인정보보호 영향 평가 및 안정성 확보 관리‧감독 ▲한전-수탁사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정보보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전 직원 자율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캠페인, 정기점검,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안중은 경관부사장은 “데이터의 가치만큼이나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전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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