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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전문대 간호과 4년제로

    올해 대학입시부터 전문대 간호과가 4년제로 바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행 3년제인 전문대 간호과에서 졸업 후 전공심화과정을 1년 더 이수하면 정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현행 전문대 간호과를 3년제로 유지하되, 희망 학생은 1년을 더 공부하면 4년제 대학 졸업과 같은 학사 학위를 받는 ‘3+1’ 방안이 제시됐다. 현재 74개 전문대의 간호과 입학생 수는 1만 614명으로, 4년제 대학(109개)의 간호학과 입학생 6840명보다 훨씬 많다. 전문대에서 3년 과정을 마치고 졸업할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와 같은 간호사 자격증을 얻어 국내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학사학위 이상을 요구해 국외 취업은 불가능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취업한 전문대 간호과 출신 80% 이상이 4년제 대학에 편입해 학사학위를 따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악마의 칩에 빠진 新도박족] 23년 교직 퇴직금받아 빚갚아… “10주 입원치료후 희망”

    [악마의 칩에 빠진 新도박족] 23년 교직 퇴직금받아 빚갚아… “10주 입원치료후 희망”

    도박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던 Y(51)씨가 번뜩 정신을 차린 것은 며칠 전. 집에서 훔쳐 온 여든 살 노모의 쌈짓돈을 도박판에서 모두 잃고 난 뒤였다. Y씨는 “도박에 눈이 어두워 어머니의 돈까지 탐하는 내 자신의 뻔뻔함에 치가 떨렸다.”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그는 국립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대구 지역의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로 23년간 재직해 온 성실한 선생님이자 가장이었다. 그러던 그가 도박에 손을 대게 된 것은 동네 성인 오락실 슬롯머신을 접하면서부터. 1시간 만에 수십만원을 따는 등 도박의 달콤한 맛을 본 그는 점점 판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2001년부터는 아예 강원랜드 카지노에 출입하기 시작했다. ‘한탕’만 성공하면 그동안 쌓인 빚도 갚고 도박에서 깨끗이 손을 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한달에 15일로 묶여 있는 출입한도를 꼬박 채우면서 카지노를 들락거렸다. 카지노 한구석에 마련된 휴게실에 들러 커피를 마시면서 밤을 새우기 일쑤였다. 돈을 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피곤한 줄 몰랐다. 처음엔 동전과 천원짜리 몇개를 들고 시작했던 도박이었지만,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7억원이 넘는 빚뿐이다. 친척과 친지 등에게 돈을 빌려 일부를 갚았으나 아직도 2억원의 도박빚이 그를 옥죈다. 얼마 전 학교에 사직서를 낸 것도 퇴직금을 받아 도박빚 일부를 갚기 위한 궁여지책이었다. 도박에 미쳐 집을 돌보지 않으면서 아내의 마음도 돌아섰다. Y씨의 아내는 10년 전 그의 곁을 떠났다. 이후 두 자녀까지 아내를 따라 집을 나갔다. Y씨는 대구에서 농사를 짓는 노모의 집으로 이사했다. 도박을 접할 수 없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성실하게 살겠다고 노모 앞에서 다짐했다. 그러나 Y씨의 결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는 다시 도박판을 찾았다. 단돈 10만원이라도 손에 쥐는 날에는 머뭇거리지 않고 대구에서 강원랜드까지 달려갔다. 결국 Y씨는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상담실의 문을 두드렸다. 도박판에서 돈을 모두 잃어 집으로 돌아갈 여비조차 남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았던 중독관리센터에서 Y씨는 도박 중독에 관한 영상을 처음 접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정신과 의사가 “도박중독은 병이기 때문에 치료 받아야 한다.”고 하는 말이 가슴을 저몄다. 조심스레 상담사와 마주한 Y씨는 도박중독 치료를 위한 첫발을 뗐다. Y씨의 사연을 들으며 치료를 권하는 상담사에게 Y씨는 “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외에는 할 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나이도 많아서 어디 가서 일도 할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1차 상담을 마친 Y씨는 “이제껏 도박을 끊는 것은 단순히 내 의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중독도 병이라니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센터는 Y씨에게 병원에서 10주간의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퇴원 후 대구 집으로 돌아간 그는 일주일에 한번씩 ‘단(斷)도박 모임’에 나가 자신과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Y씨는 “도박판에서 손을 씻은 뒤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때 도박에 대한 충동적인 욕구를 이기지 못해 ‘한탕’만 노리며 미래를 생각할 수 없었다는 그였다. Y씨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센터가 마련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도박판을 떠나니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습니다.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 힘이 절로 납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고시 Q&A] 답안작성 어려움 없는 장애인 시험시간 연장 안돼

    Q:지체장애인이지만 답안지 작성에는 별 어려움이 없는 경우도 시험시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지체장애인 중 시험시간을 연장받을 수 있는 대상은 기본적으로 “상지 지체 1~3급에 해당하는 자 중에서 의사소견서상 손가락 절단 또는 양팔의 관절이상 등이 심각해 OMR 답안지 작성 자체가 극히 어렵다고 판단되는 자”입니다. 이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은 OMR 답안지 작성에 현저한 지장이 있다고 명확하게 증명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사소견서의 내용이 불명확하다거나, 장애 정도가 과장돼 있다고 판단될 때는 소견서 외에 다른 종합병원의 진단서를 추가로 제출받아 검증하나, 소견서 발급병원을 직접 방문해 개별적인 확인과정을 거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의사소견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사실이 적발될 때는 관련법령에 따라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합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증 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psk@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고시플러스]

    ●국립해양조사원 연구보조원 채용 기간제 연구보조원 3명. 해양물리학, 기상학, 해양공학, 지리정보학 관련 전공분야 석사 학위 이상 취득자. 수치모델 연구 또는 자료처리 경험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우대. 응시원서는 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우편(인천 중구 서해로 365번지 국립해양조사원 총무과) 및 방문 제출. 이메일(lms2492@korea.kr) 지원 가능. 문의 총무과 (032)880-0418. ●충청지방통계청 임시조사원 모집 조사관리자 1명, 임시조사원 14명. 2010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및 경제총조사 본사조사 담당. 18세 이상으로 조사능력을 갖춘 자로 다른 직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자등록자 제외. 응시원서는 충청지방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ccro)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2일까지 우편(대전 서구 월평동 282-1 통계센터 11층 조사지원과 / 지역 사무소는 개별 확인) 또는 방문 제출. 지역 사무소별 이메일 지원 가능. 문의 조사지원과 (042)366-8215 등.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중앙선관위 전산직공무원 특채 전산 서기직 2명. 전산프로그램 개발분야 담당. 전자계산기, 정보통신, 정보처리, 전자계산기조직응용 기사. 정보처리, 전자계산기, 정보통신,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자격증 소지 후 3년 이상 경력자. 응시원서는 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3일까지 우편(경기 과천 흥촌말길 30 중앙선관위)또는 방문 제출. 문의 인사담당관실 (02)503-6875.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계약직 채용 행정관리 사원 1명, 홍보협력 대리 및 사원 2명 등 모두 8명. 채용분야 전공 또는 경력자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북한 이탈주민 우대. 응시원서는 재단 홈페이지(www.dongposarang.or.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3일까지 우편(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2-3 신한빌딩 4층 기획총괄실 인사담당자 앞) 또는 방문 제출. 문의 기획총괄실 (02)3215-5715~6. ●경북대 산학협력단 대체인력 특채 연구행정 계약직 5명. 연구지원 및 연구비 집행 업무.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 또는 경북인 자.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이상, 워드프로세서 2급 이상 소지자. 4년제 대학에서 연구비 집행 및 관리 업무 유경험자 및 산학협력단 회계 경험자 우대. 응시원서는 대학 홈페이지(www.knu.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3일까지 우편(대구 북구 대학로 80번지 경북대 산학협력단 산학연구지원과 연구인사팀)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연구인사팀(053)950-6081~2).
  • 중구, 학교버스 안전지도 확대

    중구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난해 장충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워킹스쿨버스(보행안전지도)를 2개교에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스쿨버스가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을 태우고 내려주듯이 안전교육지도사들이 통학 방향이 같은 저학년 어린이들을 인솔해 지정된 정류장(meeting point)까지 데려다 주는 시스템이다. 1992년 호주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안전교육지도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이면서 사단법인 어린이안전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한 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됐다. 구는 장충초등학교에 4명, 청구초등학교에 6명의 안전교육지도사를 배치했다. 이들은 6월 말까지 두 학교 1~2학년 학생들 가운데 학부모의 동의를 얻은 100명의 등·하교를 책임진다. 현재 마련된 통학로는 장충초등학교 4개 노선, 청구초등학교 6개 노선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억대 얼짱 강사’ 레이나, 영어비법 공개

    ‘억대 얼짱 강사’ 레이나, 영어비법 공개

    억대 연봉의 미녀 강사로 화제를 모은 영어 강사 레이나가 특별한 영어 비법을 공개했다. 레이나는 12일 방송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웨이브를 잘할수록 영어의 입과 귀가 뚫린다.”며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웨이브를 하라”고 강력하게 추천했다. 경북 영천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를 수료한 레이나는 자격증을 취득하러 미국에 다녀온 것이 외국 생활의 전부. 레이나의 영어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프리토킹을 했던 가수 팀은 “본인은 굉장히 발음을 굴리는 편인데 다 알아듣고 있고, 발음도 굉장히 정확하다.”며 정말 외국 유학을 안 다녀온 것이 맞느냐고 레이나를 의심했다. 레이나는 중학생 시절 4~50분 거리의 학교를 걸어 다녔는데 발걸음에 맞춰 영어를 하다 보니 영어에 웨이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계속하다 보니 자연스레 영어 발음이 좋아졌다고. 레이나의 ‘웨이브 영어법’의 핵심은 줄여서 발음하기. 웨이브를 하며 did it은 디릿으로, made you는 메이쥬 로 줄여서 말하면 발음이 훨씬 좋아진다는 것. 또박또박 다 발음하지 말고 단어와 단어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발음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비법이다. 그녀는 이렇게 웨이브를 살려 영어를 하다 보면 외국 유학 다녀오지 않아도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 될 수 있다며 영어 울렁증이 있는 분들에게 웨이브 영어 비법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한편 레이나는 토종 영어 강사이자 현재 최연소 억대 연봉 강사로 수험생들은 물론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SBS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고시&취업플러스]

    ●고용노동부 인턴 150명 채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전국 고용센터 고용 서비스 인턴 150명. 사무보조 또는 지원 업무. 29세 이하로 고교 졸업자 이상을 대상으로 하나 센터별 배정인원의 50% 범위 내 연령제한 없음. 장애인, 가정부양 책임자, 저소득층 등 우대. 고교·대학(원) 재학생 및 입사 대기자는 지원 불가.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고용노동부 워크넷 e-채용마당(www.work.go.kr)에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입력 후 제출. 문의는 각 지방청. ●노동연구원 연구인턴 모집 연구 참여 및 지원 인턴. 40세 이하로 경영학·경제학·사회학 박사 및 석사학위 취득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우대. 양성평등 및 지방인재 채용제 적용. 응시원서는 연구원 홈페이지(www.kli.re.kr) 및 나라일터(gojobs.mopsa.go.kr)에서 내려받아 오는 16일까지 우편(서울 영등포구 은행길 35 한국노동연구원 경영지원팀) 또는 방문 제출. 경영지원팀 (02)782-1902.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한국지방세연구원 채용 지방세 행정 및 지방재정 조사, 연구, 분석 담당. 지역 경제·사회 현상에 대한 종합 연구 및 관련 사업 수행. 정규직 연구원. 경제학·경영학·법학·행정학·이공계 석사 및 박사 등.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로 외국어 능력 우수자 및 외국 기업 근무 경험자 우대. 지원자는 오는 16일까지 이메일(kilfhr@gmail.com)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1부 제출. 인사담당자 (02)761-7715. ●공무원연금공단 신입 공채 사무직 및 전산직 신규직원. 학력, 연령, 전공 제한 없음.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전산직 응시자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자. 일반상식 공통평가. 사무직은 기본 3법, 행정, 경영, 경제 관련 지식 평가. 전산직은 전산 지식 평가. 지원자는 오는 16일까지 워크넷에 온라인 지원. 최종합격자는 1년간 인턴과정. 인사실 (02)560-2132~4. ●한국고용정보원 일반직 모집 네트워크 담당 일반직 4, 5급. 보안 및 보안과제 담당 5급. 응용소프트웨어공학, 전산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전산통계학, 산업공학, 보안학 등 IT 관련 학과 출신자. 일반직 4급은 관련분야 2년 이상 경력자.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워크넷에 성적 및 졸업증명서, 자격증 등을 1개 파일로 압축해 첨부. 운영지원팀 (02)2629-7124.
  • [고시 Q&A] 공채 합격 후 대학 편입땐 임용유예 안 돼

    Q:올해 공채에서 합격하고, 내년 초 편입한 뒤 졸업 후 임용받을 수 있나요? A:임용유예는 채용후보자명부의 유효기간(5급 이상 5년, 6급 이하 2년) 내에서 필요한 기간만큼 허가를 받아 할 수 있습니다. 임용유예와 같은 제도는 민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제도로, 어느 기관 또는 조직이든 채용의 목적은 다음 연도나 필요한 때 즉시 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은 학력제한을 두지 않아 학업을 마치지 않은 사람도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합격자(채용후보자)가 학업을 마칠 때까지 임용을 미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의 취지상 일반적으로 시험 합격 당시의 학업을 마칠 때까지만 임용유예가 허용됩니다. 따라서 시험 합격 후 편입이나 휴학, 진학 등을 하는 것은 임용유예의 목적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휴학상태에서 시험에 합격했다면 합격 후 바로 복학해 학업을 마쳐야 합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증 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psk@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읽을 책도, 읽는 학생도 없다

    8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 도서관. 학기 초인데도 3층 열람실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학생들이 가득했다. 나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최근의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책상에는 토익·토플 교재나 공무원시험 수험서, 자격증 관련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국내에서 규모가 큰 상위 20개 4년제 대학 도서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평균 장서 규모가 미국 등 북미지역 주요 대학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대학생 1인당 연평균 도서 대여량은 이들 대학의 65% 수준에 그쳐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책을 읽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책 읽는 대학생도 드물지만 읽을 책도 없다는 푸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8일 공개한 ‘2010 대학도서관 통계분석 자료집’은 국내 대학의 열악한 도서 보유 현황과 우리나라 대학생의 빈약한 독서량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자료집에 따르면 서울대·고려대 등 규모가 가장 크다는 상위 20개 대학의 도서관 평균 보유도서 수는 191만 4000권으로 나타났다. 이는 ‘북미연구 도서관협회’(ARL)에 가입한 113개 대학의 평균 보유도서 441만 7000권의 43.3% 수준이며, ARL에서 최하위(113위)를 기록한 캐나다 구엘프 대학(185만 4000권)과 비슷한 규모이다.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책을 가진 서울대의 경우 409만 5000권으로, ARL대학 평균치보다 10%가량이나 적었다. 이처럼 국내 대학의 열악한 장서량을 반영하듯 대학생들의 대출 이용률도 ARL 대학 평균의 겨우 절반을 넘는 수준에 그쳐 우리나라 대학생의 독서량 역시 매우 적었다. 국내 상위 20위권 대학의 재학생 1명당 연평균 대출 도서는 17권으로 ARL 평균의 65%에 그쳐 71위인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와 비슷했다. ARL의 1인당 대출 도서가 가장 많은 학교는 하버드대(102권)로, 국내에서 도서 대출이 가장 많은 이화여대(35권)의 3배에 달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2개월만 20배… ‘주식의 신’ 20대 얼짱녀 화제

    2개월만 20배… ‘주식의 신’ 20대 얼짱녀 화제

    중국에서 실력과 재력에 미모까지 갖춘 20대 ‘주식의 신’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25살인 왕야위안은 지난 2007년 중국서 열린 ‘모의투자대회’에서 자본금 100만 위안(약 1억 7000만원)을 2개월 안에 20배 넘게 불리는데 성공하면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상하이에서 대학에 다니던 시절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자격증을 취득했고, 그로부터 3년 동안 금융계의 각종 자격증을 수 차례 획득하면서 전문 금융인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중국의 대표 증권사 중 하나인 ‘선인완궈’ 그룹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달 28일 그녀가 홍콩의 경제일보에 쓴 한 편의 칼럼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금융계의 흐름을 꿰뚫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질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고객과 접촉하며 유익한 투자정보 및 투자 방식을 선전하는데 보내는 그녀는 “주가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 웬만하면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평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대거 방출되면서 그녀는 언론과 네티즌 사이에서 ‘20대 얼짱 주식의 여왕’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나는 내 개인 블로그에 주식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과 분석 등을 자주 올리고 있다.”면서 “설령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 할지라도 업계가 너그럽게 봐주고 있어서 나 또한 하나씩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충북 시·군 경계허물기 바람

    충북 시·군 경계허물기 바람

    지자체들이 시·군 경계 허물기에 나서고 있다. 다른 지역 주민들도 특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고, 고급 정보와 대표 관광상품을 공유하는 등 ‘상생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은 총 13개 기초단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치료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독서치료사란 독서를 통해 정신적·사회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을 치료하는 전문직. 제천 지역 주민은 물론 인접한 충북 4개 시·군(충주시,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강원 4개 시·군(원주시,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경북 4개 시·군(문경시, 영주시, 봉화군, 예천군) 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기초단체가 광역권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처음이다. ●청주, 책 펴내기 사업 확대 7일 현재 타 지역에서 25명이 신청하는 등 반응이 좋다. 모집은 오는 11일까지. 교육은 12일~5월 28일 12주간 매주 토요일 6시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없다. 장권 시립도서관장은 “내용이 너무 좋아 인근 지자체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면서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책을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 중인 ‘1인 1책 펴내기 사업’을 올해부터 청원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 간 화합 차원에서 타 지역 주민들도 사업 참여 대상에 포함시킨 것이다. 일정 기간 교육 뒤 자신의 원고가 채택되면 청주시가 책 제작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진천, 농업 노하우 교류 ‘윈-윈’ 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09년부터 이웃 지자체인 충남 천안시, 경기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3도 3시·군 농업진흥협력 활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매년 한 차례씩 농업기술센터 전체 직원 연찬회를 갖고 진천 수박, 천안 배, 안성 한우 등 자신들의 특화작목 육성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 지자체의 경쟁력을 위해 공개를 꺼릴 만한 고급 정보를 서로 제공하며 ‘윈-윈’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 영동군은 충남 금산, 전북 무주군과 ‘3도3군 관광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악(영동), 인삼(금산), 태권도(무주) 등의 관광 벨트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3개 지자체가 돌아가며 1년씩 실무를 맡는 사무국까지 운영하고 있다. 금산군 관광개발담당 김선영씨는 “지난해 목표 인원 3000명을 초과한 36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국내 자동차정비 명장 1호를 만나다

    국내 자동차정비 명장 1호를 만나다

    각 분야의 1인자를 찾아라. 봄 개편으로 새롭게 등장한 EBS ‘직업의 세계-일인자’는 7~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급발진 원인이 기계적 결함일 수도 있다는 주장을 내놓은 자동차 정비공 박병일(55)씨를 만난다. 인천 남동공단에서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박씨는 국내 자동차정비 명장 1호. 16개 국가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했고 1999년에는 급발진 사고가 기계적 결함에 의해서도 가능하다는 주장을 내놨으니 그야말로 ‘명장감’이다. 박씨의 자동차 정비 수준은 다른 정비소의 그것과 차원이 다르다. 단순히 문제가 있는 부분을 잘 찾아내 고치는 수준을 넘어, 자동차의 연식이나 그에 따른 자동차 제조공정을 훤히 꿰뚫어보는 데서 오는 통찰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용한 점쟁이가 별 다른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얼굴만 보고 줄줄 읊어대듯 박씨는 130여종에 이르는 자동차 모델과 연식만 보고도 대충 감을 잡고 작업에 돌입한다. 이런 박씨의 태도는 아무리 만드는 기술이 일취월장해도 기본적으로 자동차는 수만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정교한 기계라는 관점에서 나온다. 급발진 사고 원인 분석도 이런 태도에서 비롯됐다. 1990년대 말 자동차에 이런저런 전자장치들이 부착되기 시작하면서 급발진 사고가 줄을 이었다. 이 경우 대개 운전자의 부주의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엑셀을 잘못 밟거나 하는 실수를 한 게 아니냐는 것. 그런데 박씨는 ECU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CU는 차량 엔진에 들어가 엔진과 자동변속기 등을 제어하는 전자장치다. 요즘에는 웬만한 차에 다 붙어 나오는 장치지만, 당시만 해도 새로운 기술이었다. 박씨는 평소 별 탈 없던 ECU가 순간적으로 제 기능을 잃을 때 연료를 과하게 내뿜게 되고, 이에 따라 평소보다 2배 높은 토크가 전달되면서 불가항력적인 힘이 발휘된다고 봤다. 이는 급발진 사고 현장에 가보면 사고 차량이 단순히 앞 차를 들이받는 정도가 아니라 앞 차에 올라타는 현상을 보이는 데서 착안한 것이다. 단순히 운전자 조작실수라고 보기에는 기계적으로 괴력을 발휘한 것인데, 이런 현상을 ECU의 문제가 아니면 설명하기 힘들다고 본 것이다. 이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자신의 차량으로 급발진 사고 당시 상황을 재현해 내기도 했다. 박씨의 또 다른 장점은 기술 전수에도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대개 기술자들은 “공구는 빌려줘도 기술은 빌려주지 않는다.”는 말을 생명처럼 여긴다. 그러나 그는 기술 전수를 아끼지 않는다. 기술이 널리 퍼져야 더 나은 기술이 나올 수 있고, 그래야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송파, 어린이 무료 영어교실 인기

    영어 열풍은 거세지기만 한다. 학원 수업료는 가히 상상을 뛰어넘는다. 학부모들 허리가 휘어지는 건 당연지사. 그렇다고 안 보내자니 시대에 뒤처지는 것 같아 또 골치를 앓는다. 뾰족한 수가 없을까. 이렇게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딱인 곳이 있다. 3일 송파구에 따르면 잠실동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는 영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다. 다른 구민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1~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뽐낸다. 도서관의 영어강좌는 일방적인 강의 중심이 아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영어책을 읽고 영어독후감을 작성하거나 영자신문을 발간하기, 영어로 연극하고 노래하기 등 체험형 학습이 주를 이룬다. 영어독후감 수업은 어린이들이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의 영어책을 읽고 영어로 독후감을 작성한다. 원어민 선생님이 감상문에 직접 첨삭을 해줘 왜 틀렸는지 이해하기 쉽고 감상문집인 ‘북리뷰’도 발간한다. 보통 12명 정도의 학생이 함께 수업한다. 영어신문 만들기 수업은 아이들이 직접 외신기자로 뛰는 흔치 않은 체험을 만들어준다. 3주간 신문제작에 필요한 기사작성법과 인터뷰 요령, 설문조사 방법 등을 교육받고 3개 조(보도부, 기획부, 문화부)로 나누어 영어기사를 작성한다. 고등학교 연합 영자신문을 만드는 외고 학생들이 직접 도움을 준다. 도서관에는 5~7세 대상의 ‘스토리타임’,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잉글리시 클럽’, 3~4학년 대상 ‘북 웜’, 5~6학년을 위한 ‘북러버스’ 프로그램도 있다. 모두 자격증을 가진 원어민 강사들이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pclib.or.kr)를 참고하면 된다. 418-0303.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고시 Q&A] 등록기준지, 주민등록지와 일치해야

    Q:9급 공채시험 지역구분 모집 단위에 응시할 경우 본적지에서도 시험 응시가 가능한가요? A: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7, 9급 공채 지역별 구분 모집의 거주지 제한요건은 연도별 시험 공고문에 포함돼 있습니다. 2011년 7, 9급 공채 지역별 구분 모집 응시자는 응시하려는 지역에 2011년 1월 1일 전 또는 후로 연속해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등록기준지가 주민등록지와 일치하지 않다면 등록기준지에서는 응시할 수 없습니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지역 단위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7, 9급 공채 수험생들이 시험공고문은 확인하지 않고, 주변인의 말만 듣고 본적지에 원서를 제출해 응시 기회를 박탈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수험생은 시험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거주지 제한 규정은 시험 시행 연도 1월 1일 기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응시할 수 있었으나, 2008년부터 연속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야 응시할 수 있도록 강화됐습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증 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psk@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찬성 “전근대적 성적순 줄세우기 끊어야”

    찬성 “전근대적 성적순 줄세우기 끊어야”

    “획일화된 ‘점수’에 따라 판·검사를 임용하는 시스템 자체를 뜯어고쳐야 합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정종섭(서울대 로스쿨 원장) 이사장은 법무부의 ‘로스쿨생 검사 임용 방안’이 사법연수원의 폐해를 해결하는 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사법연수원 성적에 따라 판·검사를 임용하는 ‘전근대적’ 제도가 사라져야 한다는 게 정 이사장의 생각이다. 정 이사장은 “(법관이나 검사를 선발할 때) 다양하고 지속적인 평가를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성적순으로 줄을 세우는 것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로스쿨 원장의 검사 추천 제도는 포기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장의 주관에 따라 검사 추천이 이루어지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원장 추천은 아예 안 할 수 있다는 게 나를 비롯한 다른 로스쿨 원장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법무부가 로스쿨을 통하지 않고 검사 임용을 희망하는 학생으로부터 직접 원서를 받으라는 것이다. 로스쿨생 검사 임용 방안은 아직 변호사 자격증이 없는 학생을 검사로 선발한다는 점에서 현행법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그러나 정 이사장은 “검사로 선발된 로스쿨생이 졸업 후에도 일정 기간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그때 임용을 취소하면 된다.”고 말했다. “로스쿨 도입의 취지는 새로운 방식으로 법률가를 양성하자는 겁니다. 법무부의 검사 임용 방안은 이 같은 취지와 어느 정도 맞습니다. 전국의 로스쿨이 적어도 검사 한명은 배출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교육 정상화에도 기여할 겁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대구 ‘영어능력 인증교사’ 2배 증원

    대구시교육청이 학력향상에 ‘올인’한다. 1일 시교육청은 이번 학기부터 다양한 학력향상 정책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보조교사를 지난해보다 172명이 많은 567명을 배치하고, ‘영어수업능력 인증’을 받은 교사도 260명으로 2배 늘려 영어 공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또 실용영어 체험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역 8개 대학들이 시행하고 있는 영어캠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토요논술학교’ 운영을 확대해 대입논술고사에 대비키로 했다. 이 학교는 전문교사 37명으로 구성된 대구통합논술지원단이 진행중인 논술 특강으로, 토요일마다 4시간씩 신명고에 학생들을 모아 인문·수리 논술을 가르친다. 운영시간도 기존 34시간에서 68시간으로 2배 늘리고 운영학급 역시 12개에서 2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준별 교육을 위한 교사 인력도 대폭 보강된다. 교원자격증을 가진 인턴교사 484명을 채용해 기초학력에 미달되거나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학생을 지도한다. 또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수학보조교사 214명을 배치, 부진 학생들의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맞벌이 가정 자녀의 교육과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치원 종일반(545학급)과 초등 돌봄교실(204개교) 등을 현행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력향상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성과를 본 뒤 확대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이웃들의 도움 선행으로 되갚고 싶어”

    [서울신문 보도 그후] “이웃들의 도움 선행으로 되갚고 싶어”

    초등학교만 나온 15세 외동딸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입학시키고도 돈벌이가 시원치 않아 딸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막막했던 ‘부성애’의 주인공 남상곤(54)씨에게 온정의 손길이 쏟아졌다. 남씨는 대리운전을 그만두고 지방자치단체와 이웃들의 도움으로 건물관리원으로 취직을 한 것이다. 더불어 그는 받은 도움을 선행으로 되갚고 싶다며 하루 쉬는 일요일에 무료봉사에 나섰다. ●경기도2청, 건물관리원 취업 알선 28일 경기도2청에 따르면 신문 보도가 나간 직후 딱한 남씨의 사정을 전해듣고 경기도2청은 취업알선에 나섰다. 이웃들의 도움도 받았다. 그는 한달에 70만원밖에 벌지 못하던 대리운전을 그만두고 주 6일 근무하는 건물관리원으로 취업했다. 월 120만원의 고정수입이 생기니까 너무 기뻐서 혼자 울었다고 한다. 경기도2청은 또 절차를 밟아 그의 주민등록말소자 신분을 회복해주고 그를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등록했다. 빈곤한 처지의 남씨는 이미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40만~50만원의 생활보조금을 받아서 총벌이는 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그동안 이혼의 아픔과 어려운 처지를 잘 견디는 기특한 딸에게 늘 미안했던 마음도 훌훌 던져버리게 됐다. ●7개 자격증 활용 민원상담 봉사 남씨는 자신의 공인중개사, 권리분석사 등 7개의 자격증을 활용해 경기도2청의 민원상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민안방’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전문 상담을 하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에게는 인생 상담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만 딸 은정이의 남은 학기 등록금을 마련하려면 넉넉하지 못한 살림살이를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한다. 남씨는 “경제적으로는 도울 수 없으니 갖고 있는 재능이나 몸으로라도 남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고시&취업 플러스]

    ●독도수산연구센터 연구보조원 채용 수산자원 조사연구 보조원(비정규직) 1명. 고졸 이상으로 선박 승선 현장 조사 가능한 자. 해양 및 수산관련 학과 전공자 우대. 응시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www.nfrdi.re.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3월 7일까지 우편(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616번지 독도수산연구센터) 또는 방문제출. 문의 연구센터 (054)724-1001.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민주화보상지원단 전문계약직 공채 전문계약직 나급, 다급 각 1명. 민주화운동 관련 신청사건의 성격 검토 및 법 적용 판단기준 작성 업무. 나급은 직무분야 관련 박사학위 취득자 또는 석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자, 학사학위 취득 후 6년 이상 경력자 등. 다급은 석사학위 취득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자 등. 응시원서는 민주화 보상심의위 홈페이지(www.minjoo.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3월 4일까지 우편(서울 종로구 중부학당길 11 연합뉴스빌딩 12층) 또는 방문제출. 문의 행정계 (02)2100-4230, 4232. ●산림항공본부 기능직 9급 특채 산림 보호원(기능 9급) 2명. 산불 진화 및 재난 인명 구조활동 등. 경남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근무. 공수부대 및 특전사, 특수전부대(UDT), 해병대 등 2년 이상 근무 경력자 등으로 주민등록지가 경남인 자. 응시원서는 산림항공본부 홈페이지(www.foa.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3월 4일까지 우편(서울 강서구 오곡동 산 244번지) 및 방문제출. 문의 서무과 (02)2166-4506.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연구직 모집 환경연구사 1명. 대형 온실 내 동·식물 연구 및 유지·관리 업무 등. 생물학, 산림학, 조경학, 식물자원학 등 관련학문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생태복원 분야 기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등. 응시원서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3월 7일까지 우편(경기 과천시 별양상가 2길 11 우리은행 5층) 또는 방문제출. 문의 기획팀 (02)509-7941. ●정부통합전산센터 계약직 선발 일반계약직 6호 2명. 통신망 운영 분야(대전 센터 근무), 정보보호 분야(광주 센터 근무). 관련분야 기술사 및 기능장 등으로 기사는 6년 이상, 산업기사는 9년 이상 경력자. 응시원서는 정부통합전산센터 홈페이지(www.ncia.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8일까지 우편(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793 기획전략과) 및 방문제출. 문의 기획전략과 (042)250-5233.
  • “공부하는 엄마 모습 보여…아이 독립심 키워줘 뿌듯”

    “공부하는 엄마 모습 보여…아이 독립심 키워줘 뿌듯”

    “다른 학우들처럼 수업을 열심히 들은 것밖에 없는데 이런 행운을 안게 돼 많이 쑥스럽네요. 오랫동안 이 기쁨을 간직하며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의 50만 번째 졸업생으로 뽑힌 청소년교육과 박희은(41)씨는 23일 “엄마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독립심이 강해진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 청소년 상담사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씨는 이날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방통대 졸업식에서 서류 발급번호 기준으로 개교 이후 50만 번째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50만 번째 졸업을 축하해 박씨는 학교에서 준비한 순금 5돈과 동문회가 마련한 기념품을 받았다. 그는 고교 졸업 후 결혼해 아이를 기르다 뒤늦게 진학을 결심했다. 2007년 외아들이 유치원에 들어가 육아 부담이 줄어들자 바로 방통대 원서를 냈다. 박씨는 “외동아들에 ‘올인’하지 않고 자립심을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엄마가 아무래도 자기만의 일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고교 학력으로 직업을 구할 때 제약이 크다는 점도 결심을 굳힌 계기였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학업을 제대로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 커 시댁에 방통대 입학 사실조차 숨겼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과 ‘점수 잘 받기’ 내기를 하며 공부에 빠져 학점도 100점 기준으로 90점을 넘겼다. 박씨는 꿈인 청소년 상담사가 되기 위해 졸업한 뒤에도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에서 1년 동안 아동 미술심리 치료사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그는 “만학도라는 말을 듣지만 방통대에서는 ‘젊은 피’에 속해 오히려 용기를 얻었다.”면서 “자신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길을 찾다 보면 뜻밖에 생각지 못했던 길을 찾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고시 Q&A] 공채 최종합격자 발표 후엔 결원 생겨도 추가선발 없어

    Q:7, 9급 공채 등에서 최종합격자를 발표 한 뒤 임용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추가합격자를 선발하나요? A:공개경쟁채용시험에 제3차 시험(면접)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를 결정하는 제도가 마련돼 있으나, 최종합격자 발표 이후 임용포기자 발생에 따른 추가합격제도는 없습니다. 제3차 시험에서 불합격에 해당하는 평정을 받은 수험생을 단순히 당초의 선발인원을 충족하기 위해 추가합격 처리하는 것은 공채시험의 취지 및 특성에 맞지 않습니다. 충원 미달인원은 추후 각 부처별로 특별채용시험 등을 통해 별도로 선발할 수 있습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특채에서는 최종합격자 발표 이후 임용포기, 합격취소, 임용 후 즉시퇴직 등의 사유로 최종합격자가 임용되는 것을 포기해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생기면,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특채는 결원발생 등 필요 인원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실시하는 시험으로서, 본래의 충원목적 달성을 위해 임용포기 등에 따른 추가합격자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무원 임용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증 시험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기자 이메일(hermes@seoul.co.kr)로 보내 주십시오. 매주 목요일 본지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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