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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건우, 생애 첫 모차르트 앨범 들고 ACC 무대 선다

    백건우, 생애 첫 모차르트 앨범 들고 ACC 무대 선다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광주에서 모차르트 연주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열리는 공연은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전국 순회공연 ‘모차르트 – 프로그램 Ⅱ’의 일환이다. 이번 무대는 ACC 재단이 마련한 ‘2025 ACC 슈퍼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CC 슈퍼클래식은 세계적인 거장들을 초청해 순수음악의 깊이를 전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백건우는 올해로 데뷔 69주년을 맞았다. 10대 시절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 수학 후, 롱티보 콩쿠르, 나움부르크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뉴욕 카네기홀, 파리 살 플레엘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하며 한국 클래식계의 위상을 끌어올린 대표 연주자다. 70대 중반을 넘긴 백건우는 매일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새로운 레퍼토리 탐색에도 주저함이 없다. 이번 모차르트 공연은 그가 지난 수십 년간 다듬어온 모차르트 해석을 집대성한 결과물로, 생애 첫 모차르트 전곡 앨범 발매와 함께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소나타 10번, 12번, 16번을 비롯해 ‘론도’, ‘환상곡’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여기에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곡도 포함돼 모차르트 음악의 넓은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ACC 재단 누리집(www.accf.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좌석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이다.
  • 김아림, 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공동 4위

    김아림, 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공동 4위

    단독 2위로 마지막 날을 맞아 챔피언조에서 시작한 김아림은 아쉬운 모습이었다. 강한 바람으로 실수가 많이 나왔지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친 것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아림은 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메이저대회 톱10 입상으로 만족해야 했다. 김아림은 “날씨가 나빠지면서 실수를 많이 했다. 하지만 그게 골프 아닌가. 오늘 많이 배웠다”라면서 “오늘 거둔 성과도 자랑스럽다. 아쉬움은 남지만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무대를 휩쓸며 지난해 퀄리파잉 시리즈 1위로 올해 LPGA 투어에 입성한 슈퍼루키 야마시타 미유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이저대회로 장식했다. 
  • 단독 2위로 출발했다가 공동 4위한 김아림, “날씨가 나빠지면서 실수를 많이 했다”…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우승은 일본의 무서운 신인 야마시타 미유

    단독 2위로 출발했다가 공동 4위한 김아림, “날씨가 나빠지면서 실수를 많이 했다”…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우승은 일본의 무서운 신인 야마시타 미유

    단독 2위로 마지막 날을 맞아 챔피언조에서 시작한 김아림은 아쉬운 모습이었다. 강한 바람으로 실수가 많이 나왔지만 그게 골프라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친 것도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김아림은 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75만달러) 대회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역전 우승 대신 메이저대회 톱10 입상으로 만족해야 했다. 올 시즌 치러진 메이저대회인 US오픈 공동 26위, 셰브런 챔피언십 공동 40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 컷 탈락 등과 비교해보면 가장 좋은 성적이다. AIG 여자오픈에서도 지난 2022년 공동 13위를 뛰어넘어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우승자인 야마시타 미유(일본)에 1타 뒤진 2위로 대회 마지막날 경기한 김아림은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오히려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김아림은 “날씨가 나빠지면서 실수를 많이 했다. 하지만 그게 골프 아닌가. 오늘 많이 배웠다”라면서 “오늘 거둔 성과도 자랑스럽다. 아쉬움은 남지만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무대를 휩쓸며 지난해 퀄리파잉 시리즈 1위로 올해 LPGA 투어에 입성한 실력파인 ‘슈퍼루키’ 야마시타 미유는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이저대회로 장식했다. 이 대회 전까지 15개 대회에서 톱10에 6번이나 입상하고도 우승이 나오지 않아 애를 태웠지만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야마시타는 신인왕 레이스에서 다케다 리오(일본)를 제치고 1위로 올라왔다. 야마시타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 5개 메이저대회에서 셰브론 챔피언십을 제패한 사이고 마오에 이어 일본인 챔피언이 두 명 배출됐다. 야마시타는 “역사적인 순간의 일부가 된 건 정말, 정말 특별한 일”이라며 “어릴 때부터 꿈꿨던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뤄내 만족스럽다. 매일매일 연습하고 변화하고 발전하려고 애썼다”고 기뻐했다. 그는 “올해 사이고 마오가 우승한 걸 보면서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됐다. 그런 훌륭한 선수 그룹에 포함된 게 특별한 느낌”이라면서 “많은 일본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그 모습이 큰 자극이 되고 있다. 서로 응원하고 함께 나아가는 모습이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LPGA투어 최근 9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일본 선수가 4차례 우승했다면서 ‘일본 선수 초강세 시대’라고 보도했다. 김세영과 김효주가 나란히 공동 13위(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나란히 공동 36위(3오버파 291타)에 그쳤다. 72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코르다는 공동 30위(1오버파 289타)에 오른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세계랭킹 1위를 내주게 됐다.
  • 개인전 메달 놓친 황선우, 계영 800m서 아쉬움 달랠까…예선 3위로 결선행

    개인전 메달 놓친 황선우, 계영 800m서 아쉬움 달랠까…예선 3위로 결선행

    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전 아쉬움을 단체전에서 달랠 수 있을까. 계영 800m 대표팀이 예선 3위로 결선에 오르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로 구성된 대표팀은 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엿새째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4초68로 전체 16개 팀 중 3위에 올랐다. 결선은 이날 오후 9시 39분 진행된다. 8개 팀이 경쟁하는데 예선 1위는 영국(7분03초98), 2위는 호주(7분04초32)였다. 이탈리아, 미국, 중국, 이스라엘, 프랑스도 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두 대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양재훈(강원도청),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가 7분01초94로 2위를 차지하며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낸 바 있다. 황금세대는 최근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신기록(7분01초73)으로 한국 수영 단체전 역사상 첫 금메달을 합작한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는 2024 파리올림픽에선 7분07초26으로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선 19세 신성 김영범이 합류했는데 그는 예선에서 첫 주자로 나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빠른 1분45초72로 200m를 통과했다. 개인전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이 1분46초09, 황선우가 1분46초11, 이호준이 1분46초76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29일 자유형 200m에서 4위로 입상에 실패한 황선우는 단체전에서 만회한다는 각오다.
  • KLPGA 투어 2주 휴식 후 다시 티샷!… 신설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내일 개막

    KLPGA 투어 2주 휴식 후 다시 티샷!… 신설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내일 개막

    2주 휴식기를 가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일정을 재개한다.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3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6509야드)에서 열린다. 대회장인 오로라 골프&리조트는 해발 550m 구학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원. 올해 17번째 대회인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분류된다. 하반기는 새달 7일 개막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부터다. 올해 3승을 따내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예원과 평균 타수 1위 유현조 등이 우승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톱10 입상에 실패한 이예원은 “휴식기에 충분히 쉬면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에 집중했다”며 “스윙 교정도 병행해서 현재 샷감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지난해에도 3승을 거뒀으나 후반기에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던 이예원은 “4승에 대한 조급함은 없지만 개인 시즌 최다승이라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올해 우승은 없지만 모두 10차례, 최근 7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등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유현조는 “휴식기에 샷 연습보다 체력 운동에 집중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톱10에 들고 싶지만 무엇보다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투어 통산 20승에 1승을 남긴 박민지는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되면서 20승 달성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고 말했다. 노승희, 이가영, 김민선, 박혜준, 고지우, 박보겸이 시즌 2승, 강원도 출신인 박지영과 한진선, 김민별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방신실, 홍정민, 이동은 등은 같은 기간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 출전하기 때문에 이 대회에 나오지 못한다.
  • 후~ 0.18초

    후~ 0.18초

    한국인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입상에 도전했던 황선우(22·강원도청)가 0.18초 차를 좁히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황선우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대회 경영 종목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2로 4위에 올랐다. 50m 구간까지 선두(23.96초)를 달린 황선우는 100m(50.76초) 지점부터 입상권에서 멀어졌다. 그는 30일부터 이어지는 자유형 100m와 오는 8월 1일 펼쳐지는 계영 800m에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으로 우승,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이 1분43초84로 준우승했다. 3위는 일본의 2007년생 신성 무라사 다쓰야였는데 황선우와 그의 기록(1분44초54)은 불과 0.18초 차이였다.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황선우는 이듬해 일본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정상에 오른 것도, 전 종목을 통틀어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것도 황선우가 처음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선을 전체 2위이자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인 1분44초84로 통과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여자 자유형 200m에선 조현주(25·경북도청)가 예선에서 1분58초10으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2019년 3월 3일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김서영(31·경북도청)이 세웠던 기존 기록(1분58초41)을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했다.
  • ‘아! 0.18초’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위…한국인 최초 4회 연속 메달 실패

    ‘아! 0.18초’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위…한국인 최초 4회 연속 메달 실패

    한국인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입상에 도전했던 황선우(22·강원도청)가 0.18초 차를 좁히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황선우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대회 경영 종목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2로 4위에 올랐다. 50m 구간까지 선두(23.96초)를 달린 황선우는 100m(50.76초) 지점에서 5위로 밀렸고 이후 순위를 한 계단 올리는 데 그쳤다.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으로 우승,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이 1분43초84로 준우승했다. 3위는 일본의 2007년생 신성 무라사 다쓰야였는데 황선우와 그의 기록(1분44초54)은 불과 0.18초 차이였다. 파리올림픽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렸으나 또 경쟁자들에게 밀렸다.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황선우는 이듬해 일본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 지난해 도하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정상에 오른 것도, 전 종목을 통틀어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것도 황선우가 처음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선을 전체 2위이자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인 1분44초84로 통과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여자 자유형 200m에선 조현주(25·경북도청)가 예선에서 1분58초10으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2019년 3월 3일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김서영(31·경북도청)이 세웠던 기존 기록(1분58초41)을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2025 평화통일기원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수여

    옥재은 서울시의원, 2025 평화통일기원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수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24일 동국대학교 남산홀에서 열린 ‘2025 평화통일기원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입상 아동들을 격려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사)동행연우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주관으로 ‘평화통일’과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서울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3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제에 맞춰 뛰어난 작품을 선보인 입상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옥 의원은 서울시의장상과 서울시장상 수상자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옥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평화와 통일,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한 이번 사생대회가 매우 뜻깊게 느껴지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창의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광복절 광화문광장서 李대통령 ‘국민 임명식’ 개최… 1만명 초청

    광복절 광화문광장서 李대통령 ‘국민 임명식’ 개최… 1만명 초청

    광복절인 다음달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임명식’이 개최된다. 별도 취임식이 없었던 이 대통령이 주권자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8일 브리핑에서 “국민 임명식의 제목은 ‘국민 주권 대축제-광복 80년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로 정했다”며 “국가 주인은 국민임을 천명하고 대통령으로서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선도 국가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4일 취임한 이 대통령은 별도 취임식 없이 국회에서 취임 선서만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대통령실은 행사에 8개 분야로 나눠 총 1만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1945년 출생한 광복둥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파독 근로자, 중동 건설 노동자 및 인공지능(AI) 산업을 비롯한 신성장을 책임질 기업인 등이다. 함께 사는 세상을 강조하기 위해 강원 고성 및 마라도 주민을 초청하며 문화·예술 장르별 입상자, 국내외 스포츠 종목별 입상자도 부른다. 우 수석은 “국민이면 누구든지 광화문광장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되며 ‘나의 대통령으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임명장 낭독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 수석은 임명장 낭독자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렵다. 상당히 특이한 이력이 있는 분들로 선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야당 지도부 등도 모두 초대한다. 다만 우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내외분은 현재 구속 중이거나 수사 중인 상황이므로 초대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권과 종교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 요구에 대해 우 수석은 “아직 대통령실은 관세협상에 매진하는 단계로 정치인 사면에 대한 검토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다만 민생 사면은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은 최근 이 대통령에게 조 전 대표에 대한 특별 사면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진우 스님은 청원서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나아간다는 뜻인 ‘파수공행’(把手共行)의 정신으로 상생과 화해의 새 시대를 여는 대통령님이 돼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며 청원을 올린다”며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과 복권을 요청했다. 앞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조 전 대표와 그의 가족은 이미 죗값을 혹독하게 치렀다”며 사면을 건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지난 9일 조 전 대표를 면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 0.25초 차… 금쪽같은 동메달

    아! 0.25초 차… 금쪽같은 동메달

    세계 1위 메르텐스와 초박빙 승부작년 도하대회 金 이어 2연속 수상400m 연속 메달, 韓 수영 첫 기록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24·강원도청)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딴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이는 ‘마린보이’ 박태환(36)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 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6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은 3분42초35를 기록한 루카스 메르텐스(독일), 은메달은 3분42초37의 새뮤얼 쇼트(호주)에게 돌아갔다. 메르텐스는 2024 파리올림픽 챔피언이자 세계 신기록(3분39초96) 보유자다. 김우민은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대회 자유형 400ꏭ에서 3분42초71로 우승하며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같은 종목 박태환 이후 13년 만의 금메달이었다. 이번 대회 동메달까지 더해 김우민은 2연속 입상했다. 황선우(22·강원도청)가 3년 연속(2022~2024)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입상(금·은·동 각 1개)했는데 자유형 400m에선 김우민이 처음이다. 박태환은 2007년 멜버른, 2011년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땄지만 2009년 로마에선 예선 탈락했다. 현재 자유형 400m 한국 신기록은 박태환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할 때 작성한 3분41초53이다. 김우민의 최고 기록은 지난해 6월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세운 3분42초42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첫 메달을 품에 안았다. 우리나라는 오픈워터스위밍, 아티스틱스위밍, 다이빙, 하이다이빙 등에서 입상에 실패했다.
  •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사상 처음 하계U대회 우승…한국 신기록보다 0.01초 느린 38초50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 사상 처음 하계U대회 우승…한국 신기록보다 0.01초 느린 38초50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이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계주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50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8초80의 남아프리카공화국, 3위는 38초89의 인도였다. 한국 육상이 이 대회 남자 400m를 포함한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32회인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30회 대회에서 이규형, 고승환, 모일환, 박시영이 3위에 오른 바 있는데 6년 뒤 후배들이 금메달로 영광을 이었다. 한국 육상 전체로 보면, 2009년 베오그라드 대회 남자 멀리뛰기 김덕현 이후 16년 만의 우승이다. 5월 31일 구미 아시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은 이번 기록보다 0.01초 빠른 한국 신기록(38초49)으로 우승한 바 있다. 이준혁 대신 김정윤이 앵커로 뛴 U대회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친 것이다. 남자 20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로 입상한 이재성은 “오늘 경기 전까지 이번 대회 한국 육상의 유일한 메달이 동메달이어서 아쉬웠는데 마지막에 대한민국 릴레이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해 기쁘다”고 말했다.
  • 유도 허미미, 어깨 수술 뒤 첫 국제대회 金

    유도 허미미, 어깨 수술 뒤 첫 국제대회 金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왼쪽·23·경북체육회)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허미미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U대회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로저 제르차시(헝가리)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2023년 청두 U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어깨 수술 후 첫 국제대회 입상이어서 허미미에게 더 뜻깊다. 그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을 마치고 어깨 인대 수술을 받았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고 올해 6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로 복귀했지만 첫 경기에서 패하며 부상 공백 여파를 확인했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정성숙 감독의 지도로 기술과 체력 훈련을 거듭한 허미미는 1개월 만에 부상 이전의 기량을 되찾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허미미는 이날 경기 시작 2분 2초 만에 절반을 따낸 뒤 곧바로 유효까지 얻어내며 상대를 압도했다. 제르차시를 거세게 몰아붙인 허미미는 경기 종료 1분 27초를 남기고 왼손 업어치기를 시도해 또 한 번 절반을 받아 한판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여자 52㎏급에서는 기대주 장세윤(오른쪽·22·KH그룹필룩스)이 일본의 신예 후쿠나가 하코를 반칙승으로 이겨 우승을 거머쥐었다. 후쿠나가는 장세윤을 상대로 좀처럼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고 결국 지도 3개를 받아 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장세윤은 2~3회전과 준결승까지 3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끝내며 결승까지 내달렸다. 한국은 대회 7일차(개막일 제외)까지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17개로 미국(금28·은20·동24)과 중국(금19·은20·동5)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 국제 공모전 수상 이석 건축가, 뉴욕서 복합건축 실무 활약

    국제 공모전 수상 이석 건축가, 뉴욕서 복합건축 실무 활약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Graduate School of Design)에서 건축 석사(M.Arch II)를 취득한 한국인 건축가 이석(Lee Suk)이 뉴욕을 기반으로 대형 복합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쌓고 있다. 그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 KPF(Kohn Pedersen Fox) 뉴욕 본사에서 건축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이석 건축가는 대한민국 서울과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과거 YAC(Young Architects Competition)에서 ‘하이퍼루프 사막 캠퍼스(Hyperloop Desert Campus)’ 프로젝트로 1등(First Prize)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미래형 교통 인프라를 사막이라는 극한 환경에 접목한 이 설계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같은 YAC에서 주최한 Pop-up Revival 공모전에서도 Honorable Mention을 수상하며 그의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이어 ‘Paris Affordable Housing Challenge’(Bee Breeders 주관)에서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고, Archasm 주최 Liberty Museum 공모전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Shelter Global의 Den-City Competition에서도 입상하며 다수의 국제 설계대회에서 성과를 올렸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Street Bench Competition & Exhibition’에 출품한 벤치 디자인은 실물 제작으로 이어지며 실사용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접근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이력은 단순한 개념 제안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환경 조건을 반영한 설계 전략을 통해 실무와 연계된 성과를 내온 사례로 평가된다. 각기 다른 지역성과 과제를 가진 공모전에서 입지를 확보한 점은, 이석 건축가의 유연한 설계 해석력과 문제 대응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 그는 KPF 뉴욕 본사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고층 건축물,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등 다양한 스케일의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특히 디지털 설계 및 패브리케이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정밀성과 효율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파라메트릭 디자인과 환경 시뮬레이션, 건축정보모델링(BIM) 기반의 설계 시스템을 실무에 적용하고 있다. 이석 건축가는 “건축은 형태와 기능을 설계하는 기술 이상의 작업으로, 사회적 메시지와 공공성을 함께 담아야 한다”며 “사람과 도시, 자연과 기술을 연결하는 구조로서 지속 가능한 건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축 업계에서는 이석 건축가를 차세대 글로벌 인재의 대표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설계 교육을 받고, 실무 현장에서도 성과를 쌓아온 그의 이력은 해외 설계사무소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건축가들에게 하나의 참고 모델이 되고 있다. 실제로 그가 참여한 프로젝트들은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사회적 맥락과 도시적 공공성을 고려한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동시대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시사하는 사례로 언급된다.
  • 유도 허미미, 하계U대회 여자 57kg급 2연패…장세윤 52kg급 우승

    유도 허미미, 하계U대회 여자 57kg급 2연패…장세윤 52kg급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23·경북체육회)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허미미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U대회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로저 제르차시(헝가리)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2023년 청두 U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어깨 수술 이후 첫 국제대회 입상이어서 허미미에게 더 뜻깊다. 그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준우승 이후 11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았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고 올해 6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로 복귀했지만 첫 경기에서 패하며 부상 공백 여파를 확인했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정성숙 감독의 지도로 기술과 체력 훈련을 거듭한 허미미는 1개월 만에 부상 이전의 기량을 되찾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허미미는 이날 경기 시작 2분 2초 만에 절반을 따낸 뒤 곧바로 유효까지 얻어내며 상대를 압도했다. 제르차시를 거세게 몰아붙인 허미미는 경기 종료 1분 27초를 남기고 왼손 업어치기를 시도해 또 한 번 절반을 받아 한판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여자 52㎏에서는 기대주 장세윤(22·KH그룹필룩스)이 일본의 신예 후카나카 하코를 반칙승으로 이겨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코는 장세윤을 상대로 좀처럼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고 결국 지도 3개를 받아 패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장세윤은 2~3회전과 준결승까지 3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끝내며 결승까지 내달렸다. 앞서 장세윤은 4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근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 여름의 헤이리… 예술로 물들다

    여름의 헤이리… 예술로 물들다

    예술과 자연, 삶이 맞닿은 경기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의 음악제가 여름을 물들인다. 올해 ‘제5회 헤이리국제음악제’는 예술마을에서 오는 8월 초 4차례 공연을 갖고 9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폐막 공연을 연다. 예술마을은 2021년부터 매년 여름 국내외 연주자들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만들어 왔다. 예술감독을 맡은 지휘자 서진(계명대 교수)은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성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구성을 내놓으며 “예술과 일상이 맞닿은 공간 안에서 음악이 어떻게 공명하고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8월 3일 개막 공연은 타악기의 다양한 울림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울림’이다. 현대 타악기의 표현 가능성을 확장해 온 한문경과 김은혜, 2019년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타악 부문 1위와 특별상을 수상한 박혜지가 함께한다. 타악기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활동하는 진 코신스키, 일본 전통악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든 다케미쓰 도루 등의 곡을 선사한다. 4일 공연 ‘라이프치히의 낭만’에서는 독일 낭만주의의 중심지 라이프치히에서 활동한 작곡가들의 실내악 작품을 연주한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제1바이올린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윤진, 센다이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최형록 등이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망스’, 에드바르 그리그의 ‘바이올린소나타 G장조’, 펠릭스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를 연주한다. 8일에는 바이올린 독주와 현악 앙상블이 어우러진 ‘현의 시학’이 펼쳐진다. 외젠 이자이의 독주 소나타(3번과 6번)를 비롯해 루이스 슈포어의 ‘포푸리 2번 B장조’, 하인리히 빌헬름 에른스트의 ‘오텔로 환상곡’으로 서정성과 극적인 긴장감, 기교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정을 그린다. 9일 무대에서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 전곡을 바리톤과 현악 사중주 구성으로 연주한다. 국제 ARD 뮌헨 콩쿠르 입상 이후 슈만·볼프 국제가곡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한 바리톤 정록기가 작품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폐막 공연에선 작곡가 조우성의 신작 ‘바흐의 메아리’를 서진이 지휘하는 헤이리챔버오케스트라가 세계 초연한다. 아시아와 북미, 유럽의 유수 현대음악 앙상블과 작품을 선보여 온 조우성은 신작에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대표작에 현대적 해석을 더했다.
  • ‘100점 김○○’ 실명까지… 선 넘은 학원 마케팅

    ‘100점 김○○’ 실명까지… 선 넘은 학원 마케팅

    “1학기 기말고사 ○○고1 김○서 수학 100점.”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보습학원에는 기말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중·고교 학생들의 이름을 적은 게시물이 학원 복도에 붙어 있었다. 수학·영어 등 교과 학원에도 경시대회에 입상자 명단이 흔하게 걸려 있었다. 이날 자녀를 학원에 데리러 온 김모씨는 서울신문과 만나 “이름이 걸리지 않은 아이들은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A학원에 재학 중이던 한 고교생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생 성적을 과도하게 강조한 홍보물이 입시 경쟁을 부추긴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상대적 박탈감과 경쟁심 조장의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학원들은 ‘하나의 영업 수단일 뿐’이라고 반박한다. 경찰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A학원에서 사고가 발생한 건 기말고사를 얼마 남기지 않은 지난달 30일. 당시 학원 외벽 대형 현수막에 “찢거나 찢기거나”, “내 인생의 봄은 끝났다”라는 문구와 성적 향상자 명단이 걸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관할 교육지원청이 철거를 요청해 현재 해당 현수막은 사라진 상태다. 이런 게시물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시교육청은 학원 밀집 지역 점검과 함께 학원 운영자에 대한 연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관련 법률에 ‘학습자 인권 침해 우려 광고’에 대한 처분 근거를 마련하는 입법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성적을 강조하는 이런 광고 게시물을 처벌할 근거는 없다. 현행 학원법에 따르면 과장·허위 광고를 하는 학원만 벌점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이름도 일부 익명화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 위반도 아니다”고 했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은 “(성적 게시물은) 학생에게 우울감과 성적 비관으로 인한 정서적 위해를 끼칠 수 있다”며 “서열 문화를 부추기는 차별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반면 소규모 보습학원들은 홍보 수단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서울의 한 학원 관계자는 “학원이 밀집된 지역에서 효과적인 홍보 방법”이라며 “학부모에게 정보를 주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 학원에 “100점 김○○”…학생이 스러졌다

    학원에 “100점 김○○”…학생이 스러졌다

    “1학기 기말고사 ○○고1 김○서 수학 100점.” “6월말 평가 최우수 ○○중 박○진.”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보습학원에는 기말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중·고교 학생들의 이름을 적은 게시물이 학원 복도에 붙어 있었다. 수학·영어 등 교과 학원에도 경시대회에 입상자 명단이 흔하게 걸려 있었다. 초등생 학부모 김모(41)씨는 “이름이 걸리지 않은 아이들은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A학원에 재학 중이던 한 고교생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학생 성적을 과도하게 강조한 홍보물이 입시 경쟁을 부추긴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상대적 박탈감과 경쟁심 조장의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학원들은 ‘하나의 영업 수단일 뿐’이라고 반박한다. 경찰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A학원에서 사고가 발생한 건 기말고사를 얼마 남기지 않은 지난달 30일. 당시 학원 외벽 대형 현수막에 “찢거나 찢기거나”, “내 인생의 봄은 끝났다”라는 문구와 성적 향상자 명단이 걸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 관할 교육지원청이 철거를 요청해 현재 해당 현수막은 사라진 상태다. 이런 게시물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시교육청은 학원 밀집 지역 점검과 함께 학원 운영자에 대한 연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관련 법률에 ‘학습자 인권 침해 우려 광고’에 대한 처분 근거를 마련하는 입법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성적을 강조하는 이런 광고 게시물을 처벌할 근거는 없다. 학원법에 따르면 과장·허위 광고를 하는 학원만 벌점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이름도 일부 익명화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 위반도 아니다”라고 했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은 “(성적 게시물은) 학생에게 우울감과 성적 비관으로 인한 정서적 위해를 끼칠 수 있다”며 “서열 문화를 부추기는 차별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반면 소규모 보습학원들은 홍보 수단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서울의 한 학원 관계자는 “학원이 밀집된 지역에서 효과적인 홍보 방법”이라며 “학부모에게 정보를 주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 도봉구·귀뚜라미 문화재단, 지역 우수인재에 ‘5000만원’ 규모 장학금

    도봉구·귀뚜라미 문화재단, 지역 우수인재에 ‘5000만원’ 규모 장학금

    서울 도봉구가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 규모는 총 5000만원이며, 재원은 귀뚜라미 문화재단으로부터 마련했다. 대상은 지역 내 중학생부터 대학생이다. 성취, 재능, 희망, 모범 등 총 4개 부문, 총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중학생(43명)은 50만원, 고등학생(24명)은 100만원, 대학생(3명)은 150만원이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부문별 장학생 선발 기준을 마련했다. 성취 부문은 학업 성적이 기준이다. 또 재능은 예체능·기술 대회 입상 경력, 희망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모범은 학교 발전 공헌도 등에 따른 학교장 추천 등이 고려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 심의 이후 8월 중 대상자를 결정한다.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은 9월 중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귀뚜라미 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도봉구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 ‘노잼 도시’ 충주의 꿀잼 도시로의 젊은 변신

    ‘노잼 도시’ 충주의 꿀잼 도시로의 젊은 변신

    알려지기로 충북은 ‘노잼’ 이미지가 강한 지역이다. 사는 이들은 엉뚱하면서도 재밌는데 풍경은 그네들 표현으로 ‘영 거시기’하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어딘가 사람들을 잡아끄는 강렬함이 덜하다는 표현이겠다. 그 충북에서도 ‘노잼 도시’ 수위를 오르내리는 충주에 요즘 ‘MZ’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고 한다. 악어봉 같은 걸출한 인증샷 명소가 개방됐고, ‘단군 이래 처음으로’ 충주와 괴산, 경북 문경 등 내륙의 오지를 잇는 철도가 개설됐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하나 따져 보면 충주엔 근사한 여행지가 꽤 많다. 좀처럼 하나로 꿰어지지 않았을 뿐이다. 이제 수도권에서 충주 가기가 한결 수월해졌으니 곳곳이 명소로 발돋움할 일만 남았다. ●충주호 악어섬 보이는 인증샷 명소 북적 요즘 인증샷 좀 찍는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핫스폿으로 꼽히는 곳이 있다. 충주의 악어봉이다. 충주호 조성 당시, 물에 잠긴 산자락이 꼭 먹이를 쫓아 물로 뛰어드는 악어를 닮았다고 해서 악어섬, 그 섬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해서 악어봉이라 불렀다. 악어봉을 사진으로 처음 접한 건 2011년쯤으로 기억된다. 당시 국적 항공사의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광고 시리즈에 등장하면서다. 물론 그 장소를 발견한 건 그 이전이다. 수몰민인 이 지역 출신 사진가가 2000년대 초반 물에 잠긴 고향 언저리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한 이후 항공사의 TV 광고에 등장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역시 사진은 힘이 세다.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 악어봉은 예부터 출입 금지 지역이었다. 당시 악어봉으로 오르는 들머리엔 출입 금지, 과태료 부과 등 엄포성 문구를 적은 현수막이 요란하게 내걸렸었다. 이는 그만큼 알음알음 찾는 이들이 많았다는 방증일 테다. 관광안내책자에 나오는 명소이면서도 실제 들어가 볼 순 없는 모순적인 상황은 한동안 이어졌다. 악어봉의 문이 열린 건 지난해 9월이다. 공식 개방돼 이제 누구나 떳떳하게 악어봉을 오갈 수 있다. 지역 주민 신모씨에 따르면 “개장식 날에 전쟁이라도 난 것처럼 북새통을 이뤘다”고 한다. 지금도 주말이면 주차 장소가 부족해 인근 호반 도로가 주차장이 되는 일이 다반사다. 충주시에 따르면 올가을쯤 임시 주차장부터 조성할 예정이라니 조만간 주차 숨통이 트일 수도 있겠다. 악어봉 탐방로는 편도 900m다. 오를 때는 줄곧 오르막, 내려올 땐 줄곧 내리막이다. 들머리는 ‘게으른악어’라는 카페다. 현재는 이 카페 주차장이 사실상 악어봉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주차장에서 악어 모양의 육교를 건너면 곧바로 등산로다. 악어봉엔 작은 악어봉(448m)과 큰 악어봉(559m)이 있다. 탐방로 중 전망이 트인 장소에 이름을 붙인 건데, 사실 작은 악어봉은 쉼터 구실만 할 뿐 전망으로는 큰 악어봉에 견주기 어렵다. 악어봉의 위치가 절묘하다. 보통은 새의 눈으로 보는 풍경, 그러니까 ‘항공뷰’가 멋지기 마련이다. 악어봉은 다르다. 조금 고도가 높으면 ‘악어섬’의 모양새가 흐트러지고, 낮으면 주변 풍경에 가린다. 그러니까 악어 형상이 제대로 드러나는 위치에 정확히 자리잡은 거다. 악어봉은 이른 오전에 방문하길 권한다. 불볕더위 탓에 낮엔 움직이기가 버겁다. 무엇보다 아침 8시쯤만 돼도 충주호에 물결이 일기 시작한다. 탐방로는 악어봉에서 끝난다. 그 너머는 여전히 출입 금지 지역이다. 그러니 오로지 악어봉만을 위해 이 산길이 조성된 셈이다. 길을 찾는 건 어렵지 않다. 다만 탐방로 곳곳에 바위, 노출된 나무뿌리 등 위험 요소들이 많으니 꼭 등산화를 착용하길 권한다. 아울러 살모사 같은 뱀을 봤다는 목격담이 자주 들리는 곳이니만큼 늘 주의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충주~괴산~문경 철도 생겨 관심 급증 충주는 내륙의 분지다. 사방을 준수한 산들이 둘러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계립령) 등 유명한 고갯길이 충주 경계에 몰려 있는 이유다. ‘기차’라는 개념이 낯선 동네이기도 하다. 단군 이래로 충주에서 괴산을 지나 새재를 관통해 경북 문경까지 가는 기찻길은 없었다. 그 오지를 넘는 철길이 지난해 말 개통한 중부내륙선이다. KTX이음이 이 노선에 본격 투입되면서 경기 판교에서 문경까지 1시간 30분 만에 닿게 됐다. 그 덕에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거나, 한물간 여행지 취급을 받던 여행지들이 속속 다시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조선시대 왕의 온천이었다는 수안보 온천,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가 연풍현감으로 재직하며 ‘모정풍류’라는 그림을 남긴 괴산 수옥정과 수옥폭포 등이 대표적이다. 각각 수안보온천역, 연풍역이 생기면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중부내륙선은 하루에 편도 네 번 운행한다. 기차 시간에 맞춰 각 지역의 시내버스가 각 역에서 수안보 온천, 수옥폭포 등 대표 관광지까지 연결한다. 하지만 그 외 여행자가 원하는 여행지까지 돌아보기는 사실상 어렵다. 가장 좋은 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예컨대 충주의 경우 충주문화관광재단에서 ‘감성 시티 투어’를 운용하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에 관광버스를 타고 각각 수안보온천역과 충주역을 출발해 중앙탑 공원, 수안보 온천, 미륵대원지 등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로 역이 생긴 수안보 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이다. 별다른 시추 과정 없이도 지하 250m에서 온천수가 펑펑 솟는다. 수안보 온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온천수를 관리하는 중앙 집중 방식을 고집한다. 덕분에 관광객들은 온천 구역 내 어디서나 양질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성봉채플 등 사진 찍기 좋은 명소도 수안보 온천 내에 있고, 수주팔봉 같은 캠핑 명소도 지척이다. 충주는 삼국시대부터 전략 요충지였다. 잠자고 나면 땅의 주인이 바뀌었다. 뭐, 그 정도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치열하게 대립했다는 뜻이다.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중앙탑), 고구려비(이상 국보) 등 당시 유산이 꽤 많이 남아 있다. 탄금호 하류 쪽의 중앙탑사적공원은 ‘중원문화의 꽃’ 중앙탑을 중심으로 조성된 복합 공원이다. 탄금호를 따라 중앙탑과 조각 작품, 조형미술 작품 등이 어우러져 있다. 중앙탑공원은 밤에 찾으면 더 좋다. 경관 조명이 켜지면서 낮과는 사뭇 다른 별세계가 펼쳐진다. 고구려비 전시관도 멀지 않다. 미륵대원지와 하늘재, 월악산 송계계곡은 서로 가까이 붙어 있어 묶어서 돌아보면 된다. 미륵대원지는 흥미로운 절터다. 미륵대원처럼 이름 뒤에 ‘원’자가 붙은 곳은 대개 여행자가 숙식을 해결하던 곳, 즉 역원의 역할을 담당하던 절집이다. 조선시대엔 국가가 역원을 운영했지만 고려 때는 절에서 담당했다. 이런 절집엔 대개 ‘기골이 장대한’ 불상이 서 있기 마련인데 미륵대원지에도 10.6m에 달하는 미륵불(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보물)이 조성돼 있다. 10년간의 보수 정비를 마치고 2023년 8월부터 다시 홍진의 인간들을 맞고 있다. 하늘재로 불리는 계립령(鷄立嶺, 525m)은 충주와 경북 상주를 잇는 고개다. 삼국사기에 이름이 등장하는 ‘우리나라 제1호 고개’다. 저 유명한 문경새재보다 무려 1000년이나 먼저 조성됐다. 짙은 숲 그늘을 따라 자박자박 산책하기 좋다. 충주는 ‘반려동물 친화’를 표방한 도시다. 이 덕에 충주 도심에 ‘피카디리 애견호텔’ 등 반려동물을 돌보는 공간들이 꽤 늘었다. 피카디리 애견호텔의 경우 반려동물만 남긴 채 퇴근하지 않고 직원이 야근하며 돌보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다.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이들이 많다. 충주 도심 ‘관아골 저잣거리’ 앞에 있다. 숙소는 수안보 온천 일대에 무수히 많다. 요즘엔 충주역 쪽에 젊은층을 겨냥한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숙소가 많이 들어섰다. 중부내륙선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듯하다. ‘가을호텔’ 등이 알려졌다. 수안보 온천 일대에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대표적인 건 꿩 요리다. 이 일대 어딜 가더라도 꿩 조형물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지자체에서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감나무집, 대장군 등이 알려졌다.
  • 신안군, ‘2025 흑산 섬 영화제’ 영상 공모전 개최

    신안군, ‘2025 흑산 섬 영화제’ 영상 공모전 개최

    전남 신안군이 흑산도의 일상과 자연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25 흑산 섬 영화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 흑산 섬 영화제’를 주제로 K-관광 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으로 진행하며 섬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해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3일까지이며 내용은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영상물이면 모두가 가능하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해상도 1920*1080 크기 규격에 맞춘 5~10분 이내의 영상을 유튜브에 전체 공개로 올린 뒤, 구글폼을 통해 출품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 제목은 [작품명 2025 흑산 섬 영상 공모전]으로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 #HIFF #흑산도 #흑산섬영화제를 기입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2025 흑산 섬 영화제’ 공식 누리집(hiff.sit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들에게는 대상(1팀) 500만 원과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100만 원, 장려상(2팀) 각 50만 원 등 총 100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15일 ‘2025 흑산 섬 영화제’ 흑산도 사리마을 현장에서 상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섬 트레킹과 캠핑, 메이킹 체험 등 트레일 참가자들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섬 트레일페스티벌 ‘메이크 섬 노이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흑산도의 소중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창작자들의 시선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2025 흑산 섬 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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