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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후 공항패션, 철저히 가린 공항패션 ‘북경공항 일대 마비’

    박시후 공항패션, 철저히 가린 공항패션 ‘북경공항 일대 마비’

    박시후로 인해 북경공항 일대가 마비됐다. 박시후는 3월 25일 중국 영화 ‘향기’ 제작발표회 현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방중한 상태. 이와 관련 박시후의 중국 입국 소식을 접하고 공항으로 몰려든 2000여명의 중국팬들이 공항을 에워싸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박시후를 환영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공항에 집결하면서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 공안들까지 긴급 투입되는가 하면, 당초 공항에서 예정돼있던 인터뷰까지 취소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중국 내에서 불고 있는 심상찮은 ‘박시후 열풍’을 드러냈던 셈이다.무엇보다 3월 25일 박시후가 북경 공항에 들어서는 모습을 열성 팬들이 직접 찍은 입국 동영상이 인터넷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올려 지면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 ‘시후 열풍’을 입증했다. 편안한 블랙톤 의상을 입고 공항에 등장한 박시후가 장내 가득한 환영 인파에 놀란 얼굴을 보이다 이내 기분 좋은 미소를 내비치는 모습이 현장을 압도한 것.박시후는 중국 공안들에 둘러싸인 채 공항을 벗어나면서도 한류 스타다운 매너와 마음씀씀이를 선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몰려든 팬들로 인해 출입로가 확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차분한 미소를 잃지 않고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예의바르고 진중한 자세를 펼쳐낸 것. 박시후는 소란스러운 와중에서도 사고의 위험을 걱정, 영화 ‘향기’ 제작사 측이 현장에서 바로 진행할 예정이던 인터뷰 취소를 제안하는 등 배려남의 모습으로 대륙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박시후가 3월 15일 초청을 받아 참석한 중국 모터쇼에는 약 18만 명의 인파가 몰렸을 정도로 박시후 열풍이 거셌던 상황. 박시후가 참석했던 이날 행사의 판매량이 그동안 수치의 4배에 달하는 최고치를 경신, 모터쇼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중국 대륙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박시후 효과’에 관계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귀띔이다. 소속사 후 팩토리는 “중국 팬들이 박시후를 향해 보여주는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이 놀랍고 기쁘기만 하다”며 “항상 한결같은 박시후가 되기 위해 더욱 겸손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하는 중국 영화 ‘향기’는 지난 해 영화 ‘대람호’로 홍콩 금장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제시 창 취이샨 감동의 신작. 중국 여배우 천란과 호흡을 맞춘다. 박시후는 3월 26일 베이징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될 중국 영화 ‘향기’의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레드카펫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영화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후 팩토리, 신화넷 제공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영화·사진 촬영 명소’ 청송 주산지

    [명인·명물을 찾아서] ‘영화·사진 촬영 명소’ 청송 주산지

    영화, 사진 촬영지로 전국적인 명소가 된 경북 청송의 주산지가 30년 만에 새 물을 담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승 제105호인 주산지는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물안개 등이 어우러진 선경으로 전국 저수지 가운데 자태가 아름답기로 단연 으뜸인 곳이다. 청송 부동면 주왕산 국립공원 남서쪽 끝자락에 축구장보다 조금 큰 크기로 자리 잡고 있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 무대로 이름을 떨친 이후 연간 사진작가, 화가와 동호인 1만여명을 비롯해 총 40여만명이 찾고 있다. 23일 청송군에 따르면 최근 3개월여간에 걸친 주산지 보수공사를 마치고 옛 모습을 되찾도록 했다. 1983년 둑 확장 공사로 물을 모두 뺀 이후 지난해 11월 말 또다시 주산지의 물을 모두 빼고 둑과 바닥 등에 연결된 노후 사통(수위 조절기 및 관)을 교체하고 준설한 것이다. 특히 주산지 내에 군락을 이루는 수령 200년 이상 된 왕버들이 스스로 뿌리를 다지도록 주변의 찌꺼기와 퇴적 토양을 긁어내는 등 생육 조건을 개선하는 데 정성을 쏟았다. 길이 200m, 폭 100m, 깊이 8m로 최대 저수량이 10만 8000t인 주산지는 최근 물을 가득 채웠다. 지난달 10일부터 청송 지역에 내린 많은 눈이 기온 상승으로 녹아내리면서 자연스레 채워진 것이다. 현재는 1㎞ 떨어진 주산천에 자연 방류할 정도로 저수량이 풍부하다. 수질은 청정 1급수를 자랑한다. 또 하나 반가운 소식은 잉어와 붕어 등 토종 어류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이다. 최근 주산지의 수위가 올라가면서 하류에 있던 어류가 깨끗한 물을 따라 다시 상류로 올라온 것이다. 주산지 수변에서는 어른 팔뚝만 한 크기의 잉어를 심심찮게 구경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인근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솔부엉이, 소쩍새 등을 비롯해 고라니, 너구리, 노루 등도 살고 있다. 부동면 토박이 임성도(64)씨는 “주산지는 그동안 낙엽 썩은 물이 내려와 탁도가 높았으나 요즘은 거울처럼 깨끗하다”면서 “주산지 인근은 요즘 새봄과 함께 온통 새로운 모습”이라고 전했다. 조선 숙종 46년(1720년) 8월에 착공하고 이듬해 경종 원년 10월에 준공한 주산지는 그동안 수차례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산지의 맑은 물은 주산현(注山峴) 봉우리 별바위에서 시작해 계곡을 따라 흘러 주산지에 다다른다. 주산지는 하류 지역 400여 가구와 100여㏊의 농경지에 식수와 생활·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런 연유로 주산지 한쪽에는 축조에 공이 큰 월성 이씨 진표공(震杓公)의 공덕비가 세워졌다. 비에는 ‘한일자로 가로막아 물을 저장하니/은혜가 많은 농민들에게 흐르도다/천추에 잊지 못할 것인데/오직 한 조각 비석만 남았구나’라는 내용의 한시가 새겨져 있다. 주산지는 2003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개봉하면서 유명 관광지로 변모했다. 이 영화는 동자승의 성장과 삶을 사계절의 변화와 반복에 비유해 불교의 윤회적 세계관을 그린 작품이다. 2만여명에 불과했던 주산지 한 해 관광객이 2007년에는 1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폭증했다. 조용했던 주산지는 사계절 내내 인산인해였다. 영화는 물론 TV 드라마와 CF 촬영 관계자, 사진작가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덕분에 주산지는 2005년 KBS 2TV 수목드라마 ‘황금사과’, 2006년 KBS 2TV ‘황진이’, 2007년 SBS 특별기획드라마 ‘푸른물고기’ 등의 드라마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당시 청송 지역에 관광객이 대거 몰려 상가 등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지난해 주산지 일원은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2003년 국립공원 주왕산 주왕계곡이 명승 제11호로 지정된 지 10년 만에 생긴 경사였다.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밑동의 반을 물에 담근 200년생 능수버들과 왕버들 30여 그루가 자생해 역사, 문화, 경관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주산지는 계절과 시간에 따라 각기 다른 풍광을 선보인다. 봄엔 온통 신록으로 뒤덮이고 여름에는 울창한 녹음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을 뽐내며 겨울에는 순백의 영롱한 이미지들이 왕버들을 감싼다. 물안개가 살포시 내려앉는 새벽녘의 신비감은 황홀하기 그지없다. 물론 주산지에도 아픈 상처가 있다. 2008년 이후 주산지의 능수버들과 왕버들의 잎이 말라 지금까지 4그루가 죽은 것이다. 15그루는 고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30년 전 주산지의 둑을 높이면서 수위가 종전 2m에서 최고 8m까지 올라간 게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왕버들이 나이가 많은 데다 물 밖에 드러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수세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청송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관리사무소가 영양제를 투입하는 등 왕버들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주산지 왕버들은 지금 따사로운 봄 햇볕을 맞으며 초록 새순을 틔우고 있다. 연초록의 왕버들이 물그림자를 그려내며 한 폭의 풍경화까지 연출하고 있다. 아마도 새로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시작을 알려 주는 듯하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민호 발끝까지 따라하고, 한국어로…”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민호 발끝까지 따라하고, 한국어로…”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민호 발끝까지 따라하고, 한국어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배우 이민호의 ‘필리핀 강타’ 소식이 화제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1일 광고 촬영 차 필리핀을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행사를 가졌다.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인 ‘펀밋(FUN MEET)’은 이민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벤치’(Bench)에서 프로모션과 팬 서비스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필리핀 전역을 휩쓸고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장에는 1만 5000명이 들어섰고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은 밖에서 장사진을 치기도 했다. 심지어 이민호의 방문일을 국가 공휴일로 하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필리핀 현지 방송국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이민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민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그대로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줄을 이루고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민호 필리핀 강타, 정말 대단한 인기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인데 필리핀은 훨씬 더 인기가 많은 듯”, “이민호 필리핀 강타, 앞으로도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 얻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 이민호 필리핀 강타…1만 5000명 운집 “이민호 만난 날 공휴일로!” 왜?

    이민호 필리핀 강타…1만 5000명 운집 “이민호 만난 날 공휴일로!” 왜?

    이민호 필리핀 강타…1만 5000명 운집 “이민호 만난 날 공휴일로!” 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배우 이민호의 ‘필리핀 강타’ 소식이 화제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1일 광고 촬영 차 필리핀을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행사를 가졌다.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인 ‘펀밋(FUN MEET)’은 이민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벤치’(Bench)에서 프로모션과 팬 서비스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필리핀 전역을 휩쓸고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장에는 1만 5000명이 들어섰고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은 밖에서 장사진을 치기도 했다. 심지어 이민호의 방문일을 국가 공휴일로 하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필리핀 현지 방송국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이민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민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그대로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줄을 이루고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민호 필리핀 강타, 국가공휴일로 정하자는 얘기까지 나오다니 자랑스럽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 필리핀 사람들은 우리 팬보다 더 열광적인 듯”, “이민호 필리핀 강타, 앞으로도 많이 활약해주세요.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 이민호 필리핀 강타, 1만5000명의 팬들 운집 ‘국가공휴일로 만들자고?’

    이민호 필리핀 강타, 1만5000명의 팬들 운집 ‘국가공휴일로 만들자고?’

    ‘이민호 필리핀 강타’ 배우 이민호가 필리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중화권을 넘어 동남아 전역에 신한류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2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1일 광고 촬영 차 필리핀을 방문,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펀밋(FUN MEET)’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민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벤치’(Bench)에서 프로모션과 팬 서비스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최근 필리핀 전역을 휩쓸고 있는 이민호의 인기를 말해주듯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공연장에는 1만5000명의 팬들이 들어찼고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이 밖에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이민호는 지난 2012년 국빈급 대우로 필리핀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도 행사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교통대란까지 빚었다. 이번의 열기는 그때를 훨씬 능가한다는 것이 현지의 반응이다. 필리핀의 민영방송 ABS-CBN의 홈페이지에는 ‘당신이 꼭 봐야할 프로그램’ 코너에 이민호의 펀밋(FUN MEET) 행사 장면이 올라와 있다. 이처럼 필리핀이 들썩이는 이유는 이민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드라마 ‘상속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 아직 현지에서 방송되기 전인데도 팬들은 ‘중간은 없다’, ‘혹시, 나 너 좋아하냐?’ 등 ‘상속자들’ 김탄의 명대사를 줄줄이 외울 정도로 ‘이민호 홀릭’에 빠져 있다는 후문이다. 국내 방송 전문가들은 드라마 ‘겨울연가’ 이후 상대적으로 일본에 편중돼 있던 한류문화의 중심축을 중국시장 쪽으로 폭넓게 확산시킨 주역이 이민호임을 지적하면서 “특히 이민호의 수년간 이어진 꾸준한 인기는 신 한류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다. 중국 타이완 등 중화권에만 머물지 않고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범아시아권까지 쌓인 인기에 외연을 넓혀가고 있어 파급력의 강도가 다르다”라고 진단하고 있다. 필리핀 현지 방송국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이민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민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그대로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줄을 이루고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그의 현지 인기를 전했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호 필리핀 강타..역시 하늘을 찌르는 인기”, “이민호 필리핀 강타..자랑스럽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이제 필리핀까지 접수”, “이민호 필리핀 강타..이민호는 인기 많은 이유를 알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22일 광고 촬영에 이어 23일 프로모션을 마친 뒤 곧바로 중국, 일본까지 이어지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의 촬영을 시작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민호 필리핀 강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호 필리핀 강타…1만 5000명 운집 “방문일을 공휴일로 정하자!”

    이민호 필리핀 강타…1만 5000명 운집 “방문일을 공휴일로 정하자!”

    이민호 필리핀 강타…1만 5000명 운집 “방문일을 공휴일로 정하자!”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배우 이민호의 ‘필리핀 강타’ 소식이 화제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1일 광고 촬영 차 필리핀을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행사를 가졌다.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인 ‘펀밋(FUN MEET)’은 이민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벤치’(Bench)에서 프로모션과 팬 서비스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필리핀 전역을 휩쓸고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장에는 1만 5000명이 들어섰고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은 밖에서 장사진을 치기도 했다. 심지어 이민호의 방문일을 국가 공휴일로 하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필리핀 현지 방송국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이민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민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그대로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줄을 이루고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민호 필리핀 강타, 국가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우스갯소리 정말 대단하네”, “이민호 필리핀 강타, 필리핀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도 열광하는 듯”, “이민호 필리핀 강타, 메가톤급 태풍이네.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민호 방문일을 국가공휴일로!”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민호 방문일을 국가공휴일로!”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민호 방문일을 국가공휴일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배우 이민호의 ‘필리핀 강타’ 소식이 화제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1일 광고 촬영 차 필리핀을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행사를 가졌다.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인 ‘펀밋(FUN MEET)’은 이민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벤치’(Bench)에서 프로모션과 팬 서비스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필리핀 전역을 휩쓸고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장에는 1만 5000명이 들어섰고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은 밖에서 장사진을 치기도 했다. 심지어 이민호의 방문일을 국가 공휴일로 하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필리핀 현지 방송국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이민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민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그대로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줄을 이루고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민호 필리핀 강타, 국가공휴일이라니 대단하네”, “이민호 필리핀 강타, 도대체 필리핀에서 이민호 인기가 얼마길래”, “이민호 필리핀 강타, 한류스타 중에서도 톱 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 [포토] 이민호, 피곤해보이는 얼굴

    [포토] 이민호, 피곤해보이는 얼굴

    배우 이민호는 중국 온라인 마켓 ‘타오바오’ 광고 촬영을 위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저우로 출국했다. 이민호는 트렌치코트에 라운딩 셔츠와 롤업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민호는 팬들의 편지와 작은 선물을 건네받거나 손인사를 하는 매너를 선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week&story] ‘예향 진산’ 거듭나다… 국립공원 승격 1주년 맞은 광주 무등산

    [week&story] ‘예향 진산’ 거듭나다… 국립공원 승격 1주년 맞은 광주 무등산

    “무등산 말인가요. 겉으론 평범해 보이지만 들어가면 깊은 골과 기암이 어우러져 어느 명산에도 뒤지지 않는 품격을 갖추고 있어요. 특히 산 치맛자락에 안긴 식영정, 환벽당 등 가사문화권을 둘러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하죠.” 휴일인 지난 2일 무등산을 찾아 서울에서 왔다는 이영순(54·여)씨는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씨는 “정상부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광이 기억에 남아 이번엔 친구들과 다시 찾았다”고 말했다. 조선 태조가 도읍지를 결정하기 전 깨달음을 얻으려 팔도의 명산을 두루 다녔는데, 이곳에서도 깨달은 게 없어 마음같지 않다는 뜻으로 ‘무등’(無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육당 최남선(1890~1957)은 금강산을 뺨칠 경승이라고 치켜세웠다. 3대 석경(石景)으로 불리는 입석대, 서석대, 규봉암을 두고 한 감탄이다. ”특히 서석대는 마치 해금강의 한쪽을 산 위에 올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지정 한 돌을 맞은 무등산(천왕봉 정상 1187m)이 전국에서 몰려든 탐방객으로 붐빈다. 관리사무소 김대광 홍보팀장은 “위상에 걸맞게 보전·관리계획을 다시 짜고 있다. 자연환경·자원 조사 등 각종 용역에 들어갔다”고 귀띔했다. 시민 김정석(58)씨는 “국가로부터 명산 인증을 받은 셈이니 자랑스럽다”며 웃었다. ●대구·광주 산악인 ‘달빛동맹’ 화합의 장 무등산은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와 호남벌을 동서로 가르는 중심에 우뚝 솟아 있다. 광주와 영욕을 함께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광주 사람들이 ‘어머니 산’으로 치는 까닭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매년 정월 초하루엔 수만명이 정상에 올라 무언가를 외쳐대는 곳이다. 산중에는 수두룩한 명승고적과 시인·묵객들의 발자취가 녹아 있다. 시민들은 제집 앞마당처럼 즐겨 찾는다. 토산인 데다 산세가 가파르지 않아 운동복 차림에 운동화만 신어도 정상까지 오르는 데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을 정도다. 주말이면 등산로 입구인 증심사, 원효사 지구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룬다. 시민 김성호(48)씨는 “주말마다 올라간다”며 “하산 때 음식점에서 막걸리와 파전, 보리밥을 즐기며 1주일 동안 쌓인 피로를 말끔히 털어낸다”고 엄지를 들었다. 국립공원 승격 뒤론 외지인들의 발길이 늘었다. 전문 산악인은 물론 가볍게 산에 오르는 유람형 등산객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가을부터 요즘까지 주말이면 등산로 입구엔 늘 대형 관광버스가 죽 늘어선다.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등산객을 실어 나르는 차량들이다. 지난해 12월 ‘달빛(달구벌로 불리는 대구와 빛고을로 불리는 광주시) 동맹’ 산악인 교류 행사에 참여했던 대구산악연맹 차진철(48) 전무이사는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이 지지부진한 데 견줘 무등산이 먼저 국립공원에 올라 부럽다”며 “지금껏 서너 차례 무등산을 찾았는데, 특히 정상 일대의 서석대·입석대·규봉암 등은 어느 산의 정상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절경”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12월 집계된 탐방객은 650만명을 웃돈다. 한 달에 72만~79만명이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국립공원 지정 이후 외지 탐방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무등산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든 하나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듯하다. 그러나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사방으로 가지를 뻗고 큰 골짜기들이 여러 갈래로 나 있다. ●입석대 주상절리도 명품 증심사 계곡, 동조골, 큰골, 용추계곡, 곰적골, 원효계곡, 석곡계곡 등이 잇달아 손님을 맞는다. 계곡마다 폭포와 암반들이 절경을 이룬다. 빼어난 자연 경관 이외에도 예부터 불교와 시인, 묵객, 의병 등 역사적 발자취가 뚜렷하다. 우선 무등산 북동쪽 자락인 전남 담양군 남면 일대엔 식영정, 소쇄원, 환벽당, 독수정, 취가정 등 조선조 시가(詩歌)문화의 유적이 숱하다. 소쇄원에선 정철, 송순, 기대승, 김인후 등이 성산별곡·면앙정가 등 불후의 걸작을 남겼다. 양산보(1503~1557)가 손수 지어 은둔하며 벗들과 교유하던 집이다. 신라시대 원효가 창건한 원효사와 비슷한 시기에 세워진 증심사, 약사사 등 불교 유적들도 계곡과 능선마다 자리했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김덕령 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장사, 정지 장군의 경렬사, 전상의 장군의 충민사도 눈길을 끈다. 향토사학자인 김선홍 선생은 저서 ‘무등산’에서 “시가문학에 빛나는 예향의 진산”이라며 “시대의 고비마다 역사의 아픔을 딛고 억겁의 지축을 지키며 우리를 굽어보고 있다”고 예찬했다. 그는 “인구 150만명의 중심지인 충장로에서 정상까지 직선거리로 9.2㎞밖에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도시 생활권과 맞닿은 산은 드물다”며 “곳곳에서 흘러내리는 약수로 산행객의 갈증을 풀어주는 포근하고 친근한 산”이라고 덧붙였다. 생태적 환경도 뛰어나다. 국립공원연구원은 최근 자연자원조사를 통해 으름난초, 수달, 삵, 담비, 하늘다람쥐, 붉은배새매, 팔색조, 쌍꼬리부전나비 등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다양한 동식물의 존재를 확인했다.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광주시는 이번 국립공원 지정을 계기로 ‘무등산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관리사무소는 무등산 자연환경영향평가, 자연자원조사, 국립공원보전관리계획 수립, 정상부 방송·통신탑 통폐합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천연기념물과 희귀 동식물 서식지에 대한 입산 통제, 화장실·대피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환경 정비도 꾀한다. 글 사진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이민호 출국, ‘얼굴이 좀 부었죠’ 완벽 공항패션으로 커버

    이민호 출국, ‘얼굴이 좀 부었죠’ 완벽 공항패션으로 커버

    ‘이민호 공항패션’ 배우 이민호가 우월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오전 이민호는 중국 온라인 마켓 ‘타오바오’ 광고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항저우로 출국했다. 출국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민호는 트렌치코트에 라운딩 셔츠와 롤업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민호 출국 현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민호는 팬들의 편지와 작은 선물을 건네받거나 손인사를 하는 매너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이민호 공항패션, 런웨이가 따로 없네”, “이민호, 새벽이라 얼굴이 좀 부은 듯”, “이민호 공항패션, 정말 멋있다”, “이민호 출국, 나도 공항 갈 걸”, “이민호 공항패션, 센스가 보통이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이민호 공항패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호, 무채색 공항패션 ‘남성미’

    이민호, 무채색 공항패션 ‘남성미’

    배우 이민호는 중국 온라인 마켓 ‘타오바오’ 광고 촬영을 위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저우로 출국했다. 이민호는 트렌치코트에 라운딩 셔츠와 롤업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민호는 팬들의 편지와 작은 선물을 건네받거나 손인사를 하는 매너를 선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호 출국 패션, 트렌치코트 하나로 올킬

    이민호 출국 패션, 트렌치코트 하나로 올킬

    배우 이민호는 중국 온라인 마켓 ‘타오바오’ 광고 촬영을 위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저우로 출국했다. 이민호는 트렌치코트에 라운딩 셔츠와 롤업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민호는 팬들의 편지와 작은 선물을 건네받거나 손인사를 하는 매너를 선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민호, 공항을 런웨이로

    이민호, 공항을 런웨이로

    배우 이민호는 중국 온라인 마켓 ‘타오바오’ 광고 촬영을 위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항저우로 출국했다. 이민호는 트렌치코트에 라운딩 셔츠와 롤업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민호는 팬들의 편지와 작은 선물을 건네받거나 손인사를 하는 매너를 선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거철 출판기념회 홍수] 합법 포장 선거자금 마련… 예산·법안 쥐고 ‘甲의 특권’ 행사

    [선거철 출판기념회 홍수] 합법 포장 선거자금 마련… 예산·법안 쥐고 ‘甲의 특권’ 행사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징그럽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만하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더한 상황이다. 정치자금 마련 수단이라는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행사가 진행된다. 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90일 전인 오는 6일부터 의정활동 보고를 비롯한 출판기념회를 열 수 없기 때문에 3월 첫째 주는 출판기념회 막판 대목이다. 출판기념회가 합법으로 포장된 정치자금 마련 수단이라는 점은 이미 오래된 얘기다. 이른바 ‘오세훈법’이라 불리는 현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의원 1인당 한해 1억 5000만원, 전국 단위 선거가 있는 해에는 3억원까지만 후원금을 모금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구매하는 대가로 돈을 지불하기 때문에 뇌물 공여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1만 5000원짜리 책을 사면서 10만원에서 50만원 이상이 든 봉투가 건네지기 일쑤다. 게다가 행사 수입액에 대한 영수증 제출 의무가 없다. 신고 의무 절차가 없기 때문에 위법성을 지적하기도 어렵다. 중앙선관위로부터 자금의 용도에 대한 규제를 받지도 않는다. 결혼이나 장례식에서 경조사비를 받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더욱이 홍보 효과, 지지세력 결집 등의 효과도 있어 출판기념회는 정치인들에게 1석3조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된다. 이런 까닭에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인들의 ‘갑(甲)질’이 가능하다. 특히 국회 예산의 목줄을 쥐고 있는 예산결산위원장이나 법안 처리와 협상 권한을 갖고 있는 상임위원장·간사, 그리고 주요 핵심 당직자들의 출판기념회는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 정부 관계자 A씨는 “의원들이 각종 법안을 틀어 쥐고 있다 보니 법안 처리가 수월하도록 협조를 요청하려면 이럴 때 사실상 돈을 ‘상납’할 수밖에 없다”면서 “출판기념회는 의원이 누리는 특권 중 남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특권”이라고 규정했다. 저자가 직접 책을 집필했는지도 의문이다. 실제로 정치인들의 저서를 대신 써 주는 대필 작가도 많아 1년에 2~3권의 책을 내놓기도 한다. 하루 정도 인터뷰를 하면 책 1권이 뚝딱 나온다는 말도 있다. 결국 자신의 정치 경력을 화려하게 포장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수여하는 ‘훈장’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누워서라도… 20일 만나러 갑니다

    누워서라도… 20일 만나러 갑니다

    2010년 10월 이후 중단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20일 3년 4개월 만에 열린다. 정부가 남북 관계 개선의 ‘첫 단추’로 규정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재개되며 남북이 다시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는 갈림길에 서게 됐다. 북측 가족을 만나는 1차 상봉(20~22일)에 참여하는 82명의 남측 상봉 신청자와 동반 가족 58명은 19일 강원 속초시 한화콘도에 집결했다. 이날 집결지는 이들 가족과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200여명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차 상봉의 남측 최고령자는 96세 김성윤 할머니로 북한의 여동생 등을 만날 계획이다. 김 할머니와 같은 90대는 25명이고, 80대 41명, 70대 9명, 69세 이하 7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57명, 여성이 25명이다. 북측 신청자가 남측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2차 때는 북측 상봉 신청자 88명이 남측 가족 361명을 각각 만난다. 북측 상봉 신청자 가운데 90세 이상은 없고 80대가 82명, 70대가 6명이다. 1차 상봉에서 북쪽의 누나 김명자(68)씨를 만나는 김명복(66)씨는 이번 상봉에 10년 전 사망한 아버지의 유언장을 갖고 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씨의 어머니는 1951년 1·4후퇴 때 큰딸 명자씨를 다른 가족에게 남겨 놓은 채 김씨와 두 살 어린 여동생만 데리고 남쪽으로 왔다. 전쟁 통에 헤어진 아버지와는 같은 해 인천에서 해후했다. 부부가 극적으로 다시 만난 기쁨이 북에 두고 온 첫째 딸을 잊게 할 수는 없었다. 김씨는 취재진에게 “아버지는 누나를 북에 남겨 두고 온 데 대해 평생 한을 갖고 계셨다”면서 “부부 싸움을 하며 ‘당신이 먼저 남쪽에 가는 바람에 내가 명자를 두고 왔다’는 어머니의 타박에 아버지의 괴로움은 더 컸다”고 회상했다. 북에 남겨 둔 가족들의 한자 이름과 생년월일까지 표기된 유언장에는 헤어진 사연과 함께 ‘통일되면 꼭 이북가족들 있는 곳을 탐색하여 상봉하도록 하여다오. 소원이다’라는 당부가 담겨 있다. 김섬경(91)씨는 감기에 걸려 응급 이동식 침대에 누워 이날 이산가족 상봉단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북의 아들 김진천(66)씨와 딸 춘순(67)씨를 만나는 김씨는 전날 하루 일찍 속초에 도착했지만 갑자기 감기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동두천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날 상봉 등록에서도 김씨는 눈만 뜨고 있을 뿐 별다른 말을 하지 못했다. 이들 상봉 대상자는 북측 가족 178명을 만난다. 이날 오후 3시쯤 신원 확인과 건강검진 절차를 모두 마친 이들은 20일 오전 9시 강원 고성군의 동해안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현대아산이 운영하는 버스로 갈아타고 금강산호텔에 도착해 60여년을 기다린 가족들을 만난다. 20일은 단체 상봉과 환영 만찬, 21일엔 개별·단체 상봉과 공동 중식, 22일 작별 상봉이 각각 진행된다. 속초공동취재단·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엠코타운센트로엘 견본주택 ‘북적’…위례신도시 청약불패 이어가나

    엠코타운센트로엘 견본주택 ‘북적’…위례신도시 청약불패 이어가나

    ▷이미 검증된 입지, 지난 해 휴먼링 분양 단지 분양대박 ▷위례 중심지, 트랜짓몰•위례중앙역•트램 등 차별요소 강점 ▷휴먼링 내•외 프리미엄 차이 보여 올해 위례신도시 첫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엠코타운센트로엘’이 명불허전(名不虛傳) 임을 입증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 날부터 몰려드는 사람으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뤘기 때문이다. 사실 엠코타운센트로엘의 높은 관심은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이미 검증된 입지에 현대엠코와 같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엠코타운센트로엘이 들어설 A3-6a블록은 휴먼링 내다. 휴먼링(Human Ring)은 차량 접근이 제한되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2기 신도시 가운데 위례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높이1.5∼6m로쌓아 올린녹지가총 4.4km 길이로위례신도시 중심부를에워싸며 이곳에는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그래서 휴먼링 내 입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보니 휴먼링 내에서 공급된 5개 아파트(래미안 위례신도시, 위례 아이파크, 위례송파 와이즈더샵,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위례2차 아이파크) 모두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11월 C1-2블록에서 공급된 위례2차 아이파크의 경우 464가구 공급에 무려 8,783명이 몰렸을 정도다. 휴먼링 내에는 위례신도시 문화의 랜드마크로 할 수 있는 트랜짓몰이 들어설 예정. 쇼핑타운은 물론 문화시설 및 휴식공간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지난해7월 서울시가 발표한 위례~신사간 경전철 ‘위례중앙역’(계획)은 물론 신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트램(노면 전차)도 휴먼링 내를 지날 예정(계획)이다. 이런 특징은 집값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의 말이다. “휴먼링 내 와 외간에는 적어도 3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엠코타운센트로엘’은 A3-6a블록에 지하 3층, 지상 13~26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5, 98㎡의 중형으로만 구성된다. 또 단지는 ‘휴먼링’과 바로 연결된다. 그렇다 보니 앞으로 미래 가치는 물론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 타기에도 유리한 입지여건 이다. 엠코타운센트로엘은전 세대 남향 배치로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입주세대 모두 지하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또 대지면적의 약 40% 이상을 조경공간으로 꾸몄다. 여기에 엠코타운만의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도입해 입주후 1년간 ‘종로학평온라인 교육서비스’를무상 지원될 예정이다. 또 엠코타운센트로엘전용 95㎡의 경우 안방에 알파공간 설치가 가능해 침실이 4개까지 나올 수 있게 했으며 전용 98㎡의 경우 4베이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하게 했다. 또 광폭신발장이나 욕조측면수납 공간, 팝업(Pop-up) 화장대, 키즈락(Lock) 싱크대 등 수납특화 공간이 각 주택형마다 다양하게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1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1~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목)이며 계약은3월 4일(화)~6일(목) 3일간 진행 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준, 일일 약국 도우미 활약..팬들로 인산인해 ‘역시 대세’

    손호준, 일일 약국 도우미 활약..팬들로 인산인해 ‘역시 대세’

    손호준이 일일 약국 도우미로 나섰다. 최근 현대약품의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의 광고 모델로 나선 배우 손호준은 11일 강남 신사동 인근 약국에서 ‘탈모해결사 손호준의 약국 어택’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손호준은 일일 약국 도우미로서 환자 응대 등 진행 업무에 관한 사전 교육받고 약국체험에 나섰다. 손호준은 미에로화이바 ‘원샷’, 손님과 다정하게 셀카찍기 등 현장에서 추첨한 돌발 미션 및 사인회를 통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이벤트는 행사 기획 취지에 맞춰 길거리 약국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 손호준을 보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뤄 응사 이후 치솟고 있는 손호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탈모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광고모델 손호준을 활용해 이번 약국어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방송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손호준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손호준은 오는 17일 첫 방영되는 KBS의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를 통해 응사의 ‘해태’ 이후 다시 한 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휴대전화 떴다방·폰파파라치, 여전히 날뛰는데…

    휴대전화 떴다방·폰파파라치, 여전히 날뛰는데…

    11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의 한 휴대전화 매장. 평일에는 한산하던 이곳에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통신사를 이동해 가입하는 조건으로 시중가 106만 7000원인 삼성 갤럭시 노트3를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단 두 시간 동안 현금 13만원에 팔았기 때문이다. 이 매장은 일반 오프라인 매장처럼 휴대전화를 진열해 놓지 않는다. 특정 휴대전화 기종의 가격이 내려갔을 때 단시간에 대량 판매하는 이른바 ‘스팟’ 전문 매장이다. 부동산의 이동식 중개업자와 비슷하다고 해 ‘떴다방’으로도 불리는데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한 고객들에게만 문자를 보낸다. 전날 오후 휴대전화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이 매장이 11일 갤럭시 노트3를 싸게 팔 것이란 소식이 미리 알려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이다. “아침 일찍 인천에서 찾아왔다”는 한 구매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값을 주고 휴대전화를 사면 ‘호갱’(호구 고객을 뜻하는 은어) 소릴 듣는다”고 말했다. 보조금 규제를 골자로 하는 단말기유통법 입법화를 앞두고 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과 신제품 출시를 예고한 제조사들의 밀어내기식 물량공세가 더해지면서 휴대전화 시장이 갈수록 왜곡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신규 가입자 유치에 열을 올리면서 과도한 보조금 지급 단속을 피하고자 판매 수법도 음성화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밴드’ 등을 활용해 은밀하게 휴대전화를 파는 행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단 특정 매장이 운영하는 밴드에 가입하면 ‘아이폰 5S를 10만원에 오늘 저녁까지만 판매한다. 내방(매장 방문)만 가능하다’는 식의 공지 메시지가 끊임없이 들어온다. 업계에서는 휴대전화 보조금을 27만원 이상 지급하지 못하도록 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규제가 무용지물이라고 말한다. 불법 보조금 지급에 대한 신고자들이 늘어나자 일부 매장에서는 구매자에게 ‘민사소송 동의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신고를 하면 1500만원의 민사소송을 당해도 항소하지 않겠다’는 식의 각서에 서명하라는 식이다. 서울 신도림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는 우선 온라인으로 소송동의서를 받은 뒤 방문 고객들을 CCTV로 일일이 녹화까지 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불법 보조금을 신고하는 ‘폰파파라치’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과징금과 벌금을 합치면 최소 1000만원 이상을 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소송 동의서를 받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영훈(37) 바른사회시민회의 경제실장은 “신규 고객을 끌어 모으려는 이동통신사와 재고 모델을 소진하려는 휴대전화 제조사, 싼 가격에 사려는 구매자의 이해가 맞물려 발생하는 문제”라면서 “정부가 휴대전화 요금제를 담합하고 약정을 거는 이동통신사의 요금 방식을 풀지 않으면 시장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쌀 때 사자”…해외명품대전 인산인해

    “쌀 때 사자”…해외명품대전 인산인해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해외명품대전’에 고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일까지 열리며 에트로, 멀버리, 아르마니 등 120여개 브랜드를 30~70% 가격에 살 수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여친에게 “다 벗어” 위협…지붕 인질극 현장 공개

    여친에게 “다 벗어” 위협…지붕 인질극 현장 공개

    여자친구를 칼로 위협해 지붕 위에 오르게 한 뒤, 옷을 모두 벗으라고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인 중국 남성이 현장에서 검거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오전 하이난성 싼야시의 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인질극으로 일대는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질극을 시작한 20대의 린(林)씨는 연인관계의 여성과 말다툼 도중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칼로 위협하며 그녀를 지붕 위로 올라가게 했다. 이후 인질 여성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동시에 옷을 벗으라고 강요했고, 얼마 뒤 본인도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남성은 속옷까지 모두 벗었고, 이 여성은 강제로 속옷 한 장만 걸친 채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지속됐다. 오후 4시가 되자 남성은 다시 여성에게 옷을 입게 한 뒤, 지켜보던 경찰에게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지붕에서 내려와 택시로 향하던 중 잠복해 있던 경찰들이 남성을 제압해 검거하면서 인질극은 종료됐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이 연인을 상대로 잔혹한 인질극을 벌인 이유에 대해 아직 밝혀내지 못한 상태다. 한편 인질극이 벌어졌던 해당 주택가는 수 시간동안 구경꾼 수 백 명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인질극 소동으로 상해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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