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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 시기 가늠 힘들어” 광주 붕괴 아파트 ‘재시공’ 가능성 ↑

    “입주 시기 가늠 힘들어” 광주 붕괴 아파트 ‘재시공’ 가능성 ↑

    11월 입주 예정일 미뤄질 듯이용섭 전면 철거 후 재시공도 검토 광주 ‘화정 아이파크’ 주상복합 외벽 붕괴 사고로 입주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11일 외벽이 붕괴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서, 입주 시기를 가늠할 수 없게 됐다. 사고 수습과 원인 분석 등에만 수개월이 걸릴 수 있는데다 광주시의 조치까지 있어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전날 HDC현산의 광주 지역 공사 현장 공사 중지 명령에 이어 화정 아이파크 전면 철거 후 재시공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시장은 “확실한 안전성 확보 없이 공사가 재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번 붕괴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은 전문가들과 철저히 점검해 건물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건물 전면 철거 후 재시공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입주 차질은 물론 입주예정자 보상 절차 등으로 HDC현산은 천문학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봤다.
  • 광주민심 부글부글 “현대산업개발 믿을 수 없다”

    광주민심 부글부글 “현대산업개발 믿을 수 없다”

    광주가 들끓고 있다. 7개월 새 두 차례나 후진국형 대형 붕괴사고를 낸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비난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에 사고 책임을 엄격이 물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사고현장 브리핑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에서 사업을 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적법성 여부를 떠나 입찰 참여 제한 등을 통해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 시장은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산업개발은 우리(광주) 시민들에게는 참 나쁜 기업”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6월 9일 현대산업개발 공사현장에서 학동참사가 발생한 지 217일 만에 또 다시 화정동 공사현장에서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될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또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냐’라는 뉴스에 나는 말할 것도 없고, 온 시민의 충격과 분노가 너무나 크다”고 했다. 이 시장은 “(11일 오후 사고 발생에도) 12일 0시가 다 돼서야 대표이사가 광주에 도착했고, 이날 오전 10시 한 장짜리 사과문 발표가 전부였다”고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도 성명을 통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분명하고도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하며 피해 보상과 함께 법적 책임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정의당 광주시당은 논평에서 “이번 사고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부실시공에 의한 건설사고이며, 지자체와 시공사의 관리 감독 소홀로 인한 전형적인 인재”라고 지적했다. 시민사회단체의 비난 성명도 이어졌다. 참여자치 21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결성한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는 이날 ‘현대산업개발은 광주에서 떠나라’란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번 사고 역시 안전은 도외시한 채 이윤만을 좇아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무리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경찰은 이번에야말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로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 부실 수사의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3월 착공을 앞둔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정비조합도 시공사 변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착공 전 준비 단계인 변동계약을 통해 물가지수 반영, 마감재 변경 등을 진행하려 했으나 시공사를 바꾸기 위해 이를 취소하겠다는 것이다. 붕괴사고가 발생한 화정 아이파크 2단지 입주예정자들은 “하늘이 무너져 내린 것 같다”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입주 예정일이 오는 11월이었으나 이번 사고로 입주를 기약할 수 없게 됐다. 인근 1단지 입주예정자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시공된 아파트에 어떻게 맘놓고 입주할 수 있겠느냐”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 배은심 여사 영결식 엄수...시립 망월 묘역에 안장

    배은심 여사 영결식 엄수...시립 망월 묘역에 안장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고 배은심 여사가 11일 영결식을 끝으로 영면에 들어갔다. ‘민주의 길 배은심 어머니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앞 5·18민주 광장에서 수백명의 시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제를 치렀다. 노제는 연세민주동문회 이인숙 회장이 연보낭독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한동건 상임장례위원장(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배 여사가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한국진보연대 김재하 대표와 이용섭 광주시장,광주전남추모연대 박봉주 공동대표가 추도사를 맡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987년 잔인한 국가폭력에 사랑하는 아들을 앞세워 보내야 했던 어머니는 한평생을 편한 집 대신 비바람 몰아치는 거리로 나서야 했다”며 “약자를 품어 안은 시대의 어머니셨다.이 땅의 수많은 민주시민은 어머니의 강인한 눈빛과 따뜻했던 품을 기억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고인의 장녀인 이숙례 씨는 유가족을 대표해 “엄마가 내 엄마여서 행복했다.고맙고 사랑한다”며 “어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제를 마친 배 여사의 유해는 지산동 자택을 들른 뒤 망월동묘역 8묘원으로 향했다. 이 묘역은 배 여사의 남편이 안장된 곳으로 이 열사가 묻힌 민족민주열사 묘지에서 직선거리로 1㎞쯤 떨어져 있다. 배 여사는 아들 이한열 열사가 1987년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경찰의 최루탄에 숨진 것을 계기로 민주화·인권 운동 등에 헌신했다. 그는 지난 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뒤 퇴원했지만,퇴원 사흘 만에 다시 쓰러져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은 배 여사의 여든세 번째 음력 생일로,영정 앞에는 고인을 위한 생일 케이크가 놓였다. 유족들과 장례위원회는 고인을 위한 제를 지낸 뒤 5·18 민주광장으로 유해를 운구했다. 당초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18 민주광장까지 만장과 도보 행렬이 뒤따르는 노제를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소했다.
  • 데이터센터·창업캠프·사관학교… 광주 ‘AI 거점도시’로 무한확장

    데이터센터·창업캠프·사관학교… 광주 ‘AI 거점도시’로 무한확장

    10일 오후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첨단산업단지 3지구 내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건립현장. 겨울철인데도 자재와 흙 등을 실은 대형 트럭이 분주히 오간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집적단지는 기초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 20%인 건물과 시설 등은 내년 7월 완공된다”고 말했다. 전체 4만 6200㎡(약 1만 3976평) 부지에 조성 중인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는 국비 2921억원, 시비 790억원 등 모두 4119억원이 투입된다.집적단지는 AI 인프라스트럭처와 연구개발(R&D), 창업 지원, 인재양성 등 4개 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핵심 시설은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다.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인 NHN이 데이터센터 구축에 3000억원을 투자한다. 이 업체가 데이터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데이터센터는 컴퓨팅 연산 능력 88.5페타플롭스, 저장 용량 107페타바이트(PB·1PB는 100만GB) 규모이다. 88.5페타플롭스는 1초에 8경 8500조번의 부동 소수점 연산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내 최대 슈퍼 컴퓨팅 시스템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누리온 5호기의 25.7페타플롭스(세계 17위)보다 훨씬 뛰어난 세계 10위 수준이다.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는 2024년까지 예정된 AI 중심도시 육성 1단계 사업의 ‘두뇌’에 해당하는 시설이다. 광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와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하는 2단계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복안이다.광주시가 AI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선택한 것은 민선 7기를 열면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당시 4차산업 혁명시대를 이끄는 ‘소프트 파워’에 주목했다. 이를 대표하는 AI가 미래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광주에 안성맞춤이란 판단에서다. 곧바로 AI 산업 육성을 기치로 내걸었다. 처음엔 ‘뜬구름을 잡는다’는 비아냥도 흘러나왔다. 정부는 때마침 낙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을 신청받았다. 다른 지자체들은 도로·철도 등 기존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예산 확충에 열을 올렸다. 시는 이와 달리 미래산업인 AI 산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제안했다. 급기야 2019년 1월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광주 북구 오룡동 첨단3지구 교육단지 내 66만 1157㎡가 사업부지로 선정됐다. 이곳에 2027년까지 1조원가량이 투입되는 AI 시스템이 구축된다. 1단계 사업으로 현재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 2024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에는 국가기관인 가칭 ‘인공지능산업진흥원’ 설립과 지속가능한 국가 지원을 담보하는 특별법 제정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런 내용의 2단계 사업을 올 대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여야 정당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2만 7500개, 창업 2000곳, AI 전문 인력 5150명을 양성한다. 광주가 AI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선언한 이후 국내외 AI 기업들의 ‘광주행’이 줄을 잇고 있다. NHN 등 모두 133개 AI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지난 3년 남짓 만에 미국에 있는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P&P 등 95개 기업이 광주에 사무실을 여는 등 정착을 서두르고 있다. 광주시는 동구 금남로 유오빌딩에 마련한 ‘AI 창업 캠프’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 입주 업체들은 임대료와 관리비 등을 내지 않는다. 시는 10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만들어 2027년까지 운용한다. 시제품 제작에도 40여억원을 지원한다. 미래 AI 전문 인재 양성은 유치원생부터 기업인까지 생애 주기별 ‘성장 사다리 로드맵’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치밀하게 진행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을 중심으로 유치원생 AI 교육이 시작된다. 초·중·고교에서는 미래형 AI 융합학교와 융합교실 등도 운영된다. 인공지능사관학교도 개설했다. 2020년 155명, 지난해 15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3월쯤 3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사관학교에서는 기계언어, 딥러닝, 머신러닝 등 AI 전문 분야를 교육한다. 졸업생의 상당수가 창업 또는 관련 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는 전남대 인공지능 융합대학, 광주과기원 인공지능 대학원에 진학해 고급 인재로 양성된다.AI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아이콘’이다. 광주시는 2024년까지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콘텐츠 등 지역의 주력 산업을 AI와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에너지 빅데이터 수집 및 AI 알고리즘 분석을 통한 에너지 서비스플랫폼 구축 등이다. 헬스케어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AI 기반 노화질환 예측·맞춤재활,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와 생활문제 해결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최근 환경부에 AI 활용 도시침수 대응, 하수 악취관리사업 등을 제안해 국비 480여억원을 확보했다. 내년까지 침수피해가 잦은 극락천과 서방천 수계에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집중 호우 시엔 AI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즉시 가동되면서 하천수 역류와 범람 등을 제어한다. 또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119안전센터 구급차 5대를 대상으로 AI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 실증작업을 수행 중이며, 올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지자체 최초로 AI 공공의료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한다. 2025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시민에게 AI 의료앱을 보급하고, 5개 보건소와 2200여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AI 의료지원 플랫폼과 AI 헬스케어실증센터 등을 구축한다.
  • 이용섭 시장 “AI 디지털·그린·휴먼 3대 뉴딜 선도”

    이용섭 시장 “AI 디지털·그린·휴먼 3대 뉴딜 선도”

    “상상력과 창의력만 있으면 언제든지 창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1일 “광주를 국가 AI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산업을 적극 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AI를 전략산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급격한 기술 발전 속도의 변화로 경제·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미래산업의 핵심은 인공지능으로 연결된 축적된 데이터가 필수적이다. 이를 토대로 AI 디지털 뉴딜, AI 그린 뉴딜, AI 휴먼 뉴딜 등 3대 미래 정책 방향을 표방했다. 데이터 허브도시, 탄소중립의 녹색 환경도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등의 뉴딜 정책과 AI의 결합은 피해 나갈 수 없는 미래 물결이다. 광주가 이를 선점하고 주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이 분야를 선택했다.” -내년까지 AI 중심도시 1단계 사업의 밑그림은 나왔는데 그 이후 전략은.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와 전문 인력 양성 등 AI 생태계 조성은 순항 중이다. 관련 기업들도 잇따라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다. AI 분야는 지역에 국한된 산업이 아니다. 그런 만큼 AI 산업 전반을 컨트롤할 수 있는 국가기관 신설과 유치를 추진한다. 또 AI 산업 육성의 지속성을 담보하는 특별법 제정 등을 여야 대선 후보의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AI 산업 발전 향후 과제는. “전문 인재 육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SK하이닉스가 용인에 투자키로 한 것도 수도권에 집중된 인재 활용이 지방도시에 비해 더 쉽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초·중·고에서 지역 대학으로 연결되는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데이터·머신러닝·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의 진화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무인 로봇, 자율주행 등 모든 미래 산업은 AI와 뗄 수 없는 분야다. 적재적소에 발 빠르게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두터운 전문 인력층이 필요하다.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가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 펭수·뽀로로가 온다…광주시 어린이 체험 캐릭터 랜드 조성 협약

    놀거리,볼거리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광주시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손잡고 캐릭터 랜드를 조성한다. 광주시와 EBS는 10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펀(Fun) 시티’ 광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펀 시티’ 조성 사업의 첫번째 협약이다. 양측은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EBS 에듀테크 라이브러리 서비스,교육복지 실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450억원을 들여 광산구 디자인진흥원과 이곳과 이웃한 쌍암공원 등 공간을 활용해 2024년까지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캐릭터 랜드는 EBS에서 지식 재산권을 보유한 22개 캐릭터와 광주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시설 내부에는 가상·증강 현실(VR·AR),애니메이션,캐릭터 로봇,미디어아트 등 체험 시설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캐릭터 놀이동산,빛 아트 호수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EBS는 경기 파주에 어린이 문화체험 시설인 ‘놀이 구름’을 지난해 10월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펭수,뽀로로,두다다쿵 같은 캐릭터를 AI,VR과 연결해 캐릭터 랜드를 가족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콘텐츠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시작되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시작되나

    광주 송정역과 이웃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전부지는 전남 함평군 빛그린산단이다. 9일 함평군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가 지난 6일 광주공장 이전부지 계약보증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납부했다. 앞서 광주시도 지난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빛그린산단 이전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조만간 새로운 공장 착공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장부지 매각 및 개발 계획은 제자리 걸음이다. 금호타이어 측은 현재 광주공장 부지 매각 및 개발사업 공고를 내고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측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해 9월 금호타이어의 개발사업 공고에는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각각 1조원대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나, 금호타이어 측은 이들에게 사업제안서를 변경해 다시 제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가 사업제안서 변경을 요청한 것은 ‘기대에 못 미치는 매각 대금’인 것으로 분석된다. 1974년 설립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심각한 노후화를 겪고 있으며,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 등에 따른 신규 기술 도입, 생산설비 교체 등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당장 공장 이전 및 신축에 투입될 비용만 1조 2000억원대로, 컨소시엄들이 제시한 1조원대 매각 대금으로는 공장 이전조차 어렵다. 여기에 통상임금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 결과에 따라 그동안 밀린 임금 2133억원도 지급해야 할 수 있고, 내년에는 1조원 상당의 부채 만기가 도래해 부지 매각 대금으로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 광주공장 부지를 상업용지로 용도변경을 하는 데 소요될 기간도 예측할 수 없고, 용도변경 후에도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이 남아있어 개발사업 착수 시기는 가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현재의 공장부지를 아파트 또는 주상복합 건물 위주로 개발를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이곳 일대가 이미 KTX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터라 지역 거점 물류와 상업·주거 복합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금호타이어 측에서 개발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요청하면 구체적 개발 밑그림에 대한 검토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가슴 아픈 일”…이재명, 배은심 여사 빈소 찾았다

    “가슴 아픈 일”…이재명, 배은심 여사 빈소 찾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이한열 열사의 모친 고(故)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이 후보는 이날 배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이제 이 세상은 우리들께 맡기고 편안하게 영생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평생 자식을 가슴에 묻고 고통 속에 사셨을 텐데 너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약 16분가량 장례식장에 머문 뒤 다음날 일정을 위해 다시 서울로 올라갔다.그는 빈소에 머물고 있던 송갑석·이형석 의원,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자리에 앉아 고인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이 후보는 “(배 여사님은) 저를 볼 때마다 아들 보는 것 같다고 반가워하셨다”며 “지난번에 전화를 드렸을 때만 해도 정정하셨는데…가슴 아픈 일”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 후보는 배 여사가 지난 3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원 입원을 했을 당시 병문안을 하려다 “아직 무리”라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전화로 안부를 물었다. 일부 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 관계자는 이 후보에게 고인이 생전 염원한 민주유공자법 제정에 힘써 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한편 배 여사는 지난 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뒤 지난 7∼8일쯤 퇴원해 광주 동구 지산동 집으로 돌아왔으나 이날 새벽 다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을 거뒀다.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유족들과 협의해 ‘민주의 길 배은심 어머니 사회장(가안)’ 장례위원회를 꾸려 광주에서 사회장(3일장)을 치르고 서울에 별도로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 광주시,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1천282곳에 자가 진단 키트 무료 보급

    광주시, 지역내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1천282곳에 자가 진단 키트 무료 보급

    광주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보급한다. 최근 어린이집 등에 급증하는 확진자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종사자와 아이들이 의심 증상을 보이면 활용하도록 했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282곳에 키트를 제공하고 시범 성과에 따라 추가 공급,노인 이용 시설 등으로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또 종사자들은 3차 백신 접종을,미접종 종사자들은 2주에 한 번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12세 미만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최고의 긴장감을 느끼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교육청과 함께 현장 방문으로 방역수칙 준수,통학버스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동안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청소년 이용시설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이달 들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50명,초등학생 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생 5명이 확진된 유치원과 관련한 연쇄 감염으로 누적 58명,학생 4명이 확진된 초등학교와 관련해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도 광산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18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모두 60명이 신규 확진됐다.
  • 광주 시민·환경단체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안 돼”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뜨겁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설치를 시사하자 지역 시민·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무등산은 신체 건강한 시민만 오를 수 있는 산이 아니라 장애인·노약자 등 약자들도 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케이블카 설치 등 무등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공원의 제1원칙은 보전과 관리이지, 약자 배려나 관광 효과 등을 핑계로 개발을 논의할 대상이 아니다”고 반발했다. 또 협의회는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전국에서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 수가 크게 늘었다”며 “탐방객이 정상부까지 접근하기 위해서는 꼭대기에 자리한 군부대와 방송 송신탑 이전, 탐방객 집중지역 분산 대책 등 무등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과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이 케이블카 설치를 주장한다고 해서 국립공원 계획에 쉽게 반영될 리 없다”며 “무등산 복원과 보전, 2045 탄소중립 등 중대한 과제를 제대로 풀어가는 게 남은 임기 동안의 과제이자 향후 방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 대전환특별위원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 제2DJ센터 광주형 랜드마크로 짓는다

    광주 제2김대중컨벤션센터가 ‘광주형 랜드마크’로 건립된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제2컨벤션센터를 광주를 상징하는 스마트 전시장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전체면적 4만6000㎡이며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다. 부지는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1주차장 일대로 사업비는 461억원이다. 현재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가동률 70% 이상으로 포화 상태이다. 제2컨벤션센터 건립은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해 주관 부처인 산업부로부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B/C값(비용대비편익)이 1.32로 높게 나와 사업성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을 보면 생산 유발 1465억원, 부가가치 633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1382명으로 각각 분석됐다. 이같은 타당성조사 결과는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인프라 확장 필요성과 함께 AI융합집적단지 조성,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2038아시안게임 유치 등을 앞두고 회의·전시 등(MICE)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는 논리가 반영됐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행안부 중앙 투자심사와 건축기획심의를 거친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반기부터 설계 공모 등 제2컨벤션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제2컨벤션센터는 스마트 기능을 갖춘 광주 관광의 핵심 인프라스트럭쳐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용섭 시장은 “제2컨벤션센터는 외형과 내부 배치 등을 미래형 랜드마크 건물로 건립하고, 외지 관람객 유치 등을 통해 호남권 대표적인 컨벤션산업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 광주 방문 중 국민의힘 관계자 광주시장에 욕설 파문

    윤석열 광주 방문 중 국민의힘 관계자 광주시장에 욕설 파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관계자가 이용섭 광주시장을 겨냥해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는 23일 광주 북구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욕설을 섞어가며 “(이용섭) 시장 ‘XX의 XX’ (전두환 발언 관련) 한번 이야기하면 됐지, 또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 부시장이 “뭐하는 짓이냐”라며 고성으로 맞섰고, 주위 사람들이 제지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당시 윤 후보가 도착하기 전이었고, 국민의힘 관계자와 조 부시장은 윤 후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자리에 있던 김경진·송기석 국민의힘 광주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조 부시장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시장은 윤 후보의 ‘전두환 공과 발언’ 이후 지난 10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찬양’도 모자라 ‘개 사과’ 사진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 후보가 광주를 방문하겠다는 건 ‘정치쇼’”라며 “광주 방문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윤 후보의 광주 방문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 부시장은 “감정이 쌓여 있었더라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욕설까지 한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한예종 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2023년 문연다

    한예종 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2023년 문연다

    광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손잡고 예술 영재를 양성한다. 전액 무료교육이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용섭 시장, 한예종 김대진 총장, ACC 이용신 전당장직무대리 등은 최근 이런 내용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보면 한예종은 우수한 예술영재교육 강사를 파견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CC는 교육공간인 아시아예술교육시설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교육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광주시와 ACC는 이를 위해 교육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 114억원을 들여 동구 ACC와 이웃한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내년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2023년 2월 완공한다. 옛 광주여고 체육관은 연면적 3581㎡ 규모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에 무용·음악·융합·전통예술 연습실 등 44실이 들어선다. 한예종은 매년 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 등 4개 분야 75명의 광주·전남·북 등 호남권 초·중·고 예술영재를 선발하고, 방과 후·주말 시간을 활용해 이들을 집중 교육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도 정원 30% 내에서 선발한다. 광주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내년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예술고등학교에서 한예종 광주캠퍼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예술인재 양성 교육에 나선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역 예술인재들이 창의력과 상상력, 열정과 도전을 마음껏 펼치면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예종은 예술영재육성 지역확대사업으로 지난해 세종시와 통영시에 영재교육원 지역캠퍼스를 시범 운영하고, 올해 정식 개관했다.
  • 광주서도 첫 오미크론 확진자 9명 확인

    광주서도 첫 오미크론 확진자 9명 확인

    광주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이 겹치는 식당에서 다수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1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동구 소재 모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 9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과 접촉했던 확진자 8명도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적 연광성’이 있는 확진자는 오미크론 감염자의 밀접촉자들로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되는 확진자들이다. 이들은 1인 격리 치료 중이며 14일간 격리된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227명이다.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나왔다. 광주 감염자 9명 중 3명은 같은 공공기관에서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지난 18일 직원이 첫 확진되고 직원 33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뤄졌으며 3명만 양성이고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명은 이들 확진 직원들이 지난 14일 함께 이용한 남구 봉선동 한 식당에서 나온 연쇄 감염자들이다. 이 식당에서는 종사자,손님 등이 연쇄 감염됐는데,이 중 6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당국은 이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자가 추가로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공공기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22명이다. 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 식당과 확진자들이 거주하는 남구 일대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확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함평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남구에서 거주하는 것을 토대로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확진자 9명 중 2명은 무증상이며 나머지는 모두 경증이다. 모두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으며 1명은 3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3차 접종자는 접종 이후 항체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14일이 아직 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광주시, 청년특보직 신설…“청년 정책 반영 위해”

    광주시가 청년특별보좌관(청년특보)직을 신설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0일 “청년들의 의사를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청년특보’ 직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인사위원회에서 신설 절차를 확정하고 공모를 거쳐 청년특보를 임명할 방침이다. 청년특보는 4∼5급으로 전문임기제 또는 시간선택제로 임용된다. 이로써 정무직 특별보좌관 3명(광주·서울·청년)을 두게된다. 현재 공석인 광주 정무특보와 청년특보 임용 절차는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선거를 앞둔 시점에 특보직 신설은 선거 대비 체제를 강화하려는 포석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행정부시장 직속 청년정책관 등 관련 조직이 있으나 정무적으로 청년 문제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특보신설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 근대역사유물인 광주 전방·일신방직 터 개발 본격 ‘시동’

    근대역사유물인 광주 전방·일신방직 터 개발 본격 ‘시동’

    광주지역 근대산업 유산이자 도심 속 노른자위 땅인 북구 임동 전방·일신방직 공장터가 중심상업지로 조성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지역을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사업자 측고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이나 복합쇼핑몰, 고흥 아파트 보다는 특급 호텔이나 복합문화시설 등을 겸비한 ‘랜드마크’ 상업지 개발이 점쳐진다. 시는 앞서 ▲공장건축물 보존 기본원칙 준수 ▲신·구 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상업·업무·문화시설의 융복합 개발 ▲아파트 위주의 개발 지양 등을 도시계획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사업자 측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광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랜드마크로서 디자인 특화 명품단지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진적 도시개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협상조건을 수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제출했다. 시는 이에 따라 임동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한 데 이어 사업자 측이 세부개발계획(안)을 제출하는대로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본 협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협상조정협의회는 광주시·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사업계획과 공공기여 반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진행될 본협상에서는 아파트 규모, 각종 상업시설 배치 등이 구체적으로 결정된다. 창고형 복합쇼핑몰이나 대규모 아파트 단지보다는 2015년 세계 양궁대회에 대비한 국제적 수준의 호텔이나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과 같은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섭 시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이 사업은 투명성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아파트 등 주거 위주의 개발은 안된다”고 못을 박았다. 한편 전방·일신방직은 1935년 일본 방직업체가 설립한 공장이 모태로 1934년 종연방직(가네보 방직)으로 출발했다. 해방 이후에는 정부에서 관리하다 1951년 전방㈜으로 민영화됐다. 이후 1961년 지분 분할로 일신방직이 추가로 설립됐다. 전남방직은 2017년 말 가동을 중단했고, 일신방직은 현재까지 부분 가동 중이다. 두 공장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 여성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여성근로자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대표적인 근대산업 문화유산으로 손꼽힌다. 전방 16만여㎡, 일신방직 14만여㎡ 등 모두 30만㎡에 이른다. 지난해 모 부동산 개발업체에 6800억원에 매각되면서 아파트 건립 등 난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소상공인 등은 아파트 와 대형 쇼핑몰 위주의 개발에 반대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영호남 6개 지자체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영호남 6개 지역혁신협의회가 달빛고속철도(대구~광주)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광주·전남·전북·경남·대구·경북 지역혁신협의회 회장들은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달빛고속철도 토론회에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달빛 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조기 착공은 영호남 지역발전뿐 아니라 대구와 광주의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개최,수도권 중심 인구·산업 구조 재편성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의 선결 과제”라고 주장했다. 광주,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대구 등 경유 지자체에는 신 남부 광역경제권 종합 발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토론회에서는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안전연구팀장,김수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양철수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달빛 철도의 역할,지역별 기대 효과 등을 발표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달빛 고속철도가 개통하면 1800만명 시장을 가진 동서 광역경제권이 구축돼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선정,조기 착공을 위해 철도가 지나는 모든 지자체가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광주 개최 확정...16년 만의 국내 유치

    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광주 개최 확정...16년 만의 국내 유치

    2025년 세계 양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일 “세계 양궁연맹(WA)이 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를 광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 대회는 국내에서는 1985년 서울, 2009년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2025년 대회를 놓고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광주가 유치 경쟁을 벌였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부각하며 유치 활동에 나섰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하고 국제적 규격과 뛰어난 시설을 갖춘 경기장을 보유하는 등 탄탄한 저변도 홍보했다. 안산,기보배,주현정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홍보 대사로 힘을 보탰다. 광주시는 2025년 7∼9월 8일간 대회에 90여개국 11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세계양궁연맹(WA) 실사단은 진난달 21~22일 광주의 경기 시설과 시민의 유치 열기 등을 점검하고 ‘만족’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단은 당시 출전 선수가 많은 미국, 유럽 등에서 광주까지 직항로가 없다는 점에 대해선 아쉬움을 드러냈다. 광주시는 이에 대해 2015하계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에서도 별도 수송버스 운행 및 KTX 등을 통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완벽히 치러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완벽한 대회로 치르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경기장 시설,교통,숙박 등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서 세계속에 ‘광주’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광주시, ‘초광역 협력으로 상생발전’ 합의

    전남도·광주시, ‘초광역 협력으로 상생발전’ 합의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지사와 이용섭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전남 광주상생을 위해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초광역 협력사업 등 9건의 신규과제를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먼저 양 시도는 달빛고속철도 및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차기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더 크고 더 강한 전남·광주’를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은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조성,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호남RE300 구축, 웰에이징 휴먼헬스케어밸리 조성 등 4건이다. 이밖에 남도 달밤 예술여행지 육성, COP33 및 2038아시안게임 유치 협력, 국가균형발전 제도개선 공동협력 등도 신규 협력과제에 포함됐다. 이날 시·도는 당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키로 하고 발표문에 내용을 담았다. 국정과제인 국립심뇌혈관센터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단에 조속히 설립하도록 질병관리청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등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가 중요 국방시설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전남광주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에서 국가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 영산강을 중심으로 생태 역사 문화 관광벨트를 구축해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열어가기로 뜻을 함께 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과 광주는 지난해 12월 상생발전위원회 이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국회 통과, 초광역 협력사업 공동 발굴, 달빛고속철도 및 전라선 고속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뜻깊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도권 집중에 함께 대응하고, 양 시도의 동반성장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상생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힘을 한데 모으면 넘지 못할 산이 없고 건너지 못할 강이 없다”며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전남으로 도약해 새로운 광주·전남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는 그동안 55개 협력과제를 발굴해 34개의 과제를 완료했다. 계속 추진 중인 21개의 과제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 광주·전남,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속한 건립 촉구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조속히 건립하라” 광주시·도의회가 광주·전남 상생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역의 숙원 사업인 국립심뇌혈혈관센터의 전남 장성 설립을 위해 의회·정치권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은 앞서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통한 국가 차원의 연구와 함께 예방과 관리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정지인 장성군 나노산단은 광주연구개발특구 내에 있으며,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광주과기원 등 관련 인프라스트럭쳐가 잘 갖춰진 만큼 연구기관 설립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광주연구개발특구에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설립되면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광주·전남의 상생형 신성장동력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되고, 나노산단과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시너지 창출로 이어져 초광역 협력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 시·도민은 보건복지부가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타당성 기본계획 용역과 함께 2021년도 예산에 실시설계비와 부지매입비 등 국비 44억원을 반영한 만큼 속도감을 가지고 정상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회도 앞서 최근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등 이 문제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타당성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했고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했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이 당초 복지부 계획과 다르게 자체 추진한 용역결과에 따라 센터의 규모와 조직 등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설립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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