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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딸의 이름으로” 35세 ‘테니스 맘’, 윔블던에서 생애 메이저 첫 8강

    “두 딸의 이름으로” 35세 ‘테니스 맘’, 윔블던에서 생애 메이저 첫 8강

    세계랭킹 103위의 ‘테니스 맘’ 타티아나 마리아(독일)가 생애 첫 메이저 8강 무대를 밟았다.마리아는 4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회전에서 세계 17위의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을 상대로 2-1(5-7 7-5 7-5) 역전승을 거뒀다. 두 딸을 둔 ‘테니스 맘’인 35세인 마리아로서는 생애 첫 메이저대회 단식 8강이다. 2007년 윔블던에서 메이저 데뷔전을 치른 마리아는 이전까지 2015년 윔블던 3회전(32강) 진출이 메이저 최고 성적이었다. 그동안 메이저 단식 본선에 34차례나 출전했지만 16강에도 한 번 오르지 못했다. 2013년 자신의 코치와 결혼한 마리아는 그해 12월에 첫 딸, 지난해 4월 둘째를 낳았다. 영국 BBC는 4일 “두 아이의 엄마가 윔블던 단식 8강에 오른 것은 올해 마리아가 처음”이라고 보도했으나 앞서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1974년에 둘째를 낳고 1975년 윔블던 단식 4강까지 오른 사례가 있다. 그러나 두 번 출산 뒤 메이저 8강에 오르기는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둘째를 출산하고 불과 3개월 남짓 뒤인 지난해 7월 말 코트에 복귀한 마리아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는 모두 본선 1회전 탈락했다. 앞서 지난 2월 총상금 6만 달러 규모의 국제테니스연맹(ITF) 서킷 대회 우승으로 몸을 푼 마리아는 4월에는 콜롬비아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파 콜사니타스를 제패하며 2017년 세계 46위까지 올랐던 기량을 서서히 회복했다.이어 윔블던에 나선 마리아는 2회전에서 세계 32위의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3회전에서 5위 마리아 사카리(그리스)를 잇달아 잡은 마리아는 이날 4회전에서는 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 오스타펜코까지 꺾는 등 시드 선수들을 연달아 물리쳤다. 특히 이날 오스타펜코를 상대로는 1세트를 내주고, 2세트에서도 게임 1-4로 끌려가다 승부를 뒤집었다. 35세 나이에 윔블던 여자 단식 8강에 처음 오른 것은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른바 ‘오픈 시대’이후 최고령 기록이다. 마리아는 “내가 엄마라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두 딸이 있어서 오늘의 특별한 결과가 만들어졌다”고 기뻐했다. 첫째를 낳은 뒤인 2017년에 자신의 최고 랭킹인 46위를 찍었던 그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첫째와 둘째를 낳고 계속 코트로 돌아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마리아는 생애 첫 메이저 정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오픈시대 이후 ‘엄마 선수’의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은 흔치 않다. 코트가 1973년 호주오픈에서 처음 ‘챔피언 맘’이 됐고, 같은 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도 잇달아 정상에 올랐다. 이후 이본는 굴라공(은퇴·호주)이 1980년 윔블던, 킴 클레이스터르스(은퇴·벨기에)는 2009년과 2010년 US오픈, 2011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이들 세 명은 모두 아이가 한 명일 때 메이저 우승을 일궜다. 마리아는 97위 율레 니마이어독일)와 4강 길목에서 격돌한다. 이기면 온스 자베르(2위·튀니지)-마리 보즈코바(66위·체코)전 승자와 결승 티켓을 다투게 된다.
  • “잔디는 어려워”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 37위에 덜미 32강 탈락

    “잔디는 어려워”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 37위에 덜미 32강 탈락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윔블던 테니스 3회전에서 탈락했다.시비옹테크는 2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알리제 코르네(37위·프랑스)에게 0-2(4-6 2-6)로 졌다. 이로써 시비옹테크는 올해 2월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2회전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17위·라트비아)에게 1-2(6-4 1-6 6-7<4-7>)로 진 이후 5개월 만에 공식 경기에서 패했다. 오스파텐코에게 패한 이후 시비옹테크는 37연승을 내달리며 2000년 이후 WTA 투어 단식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37연승은 1997년 마르티나 힝기스(은퇴·스위스) 이후 올해 시비옹테크가 25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WTA 투어 통산 최다 연승 기록은 1984년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은퇴·미국)가 세운 74연승이다. 지난달 프랑스오픈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 시비옹테크는 그러나 윔블던에 약한 면모를 올해도 떨쳐내지 못했다. 그는 클레이코트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2020년과 2022년 우승했고, 하드코트 대회인 호주오픈에서도 올해 4강까지 올랐다. 그러나 유일한 잔디코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서는 지난해 16강이 최고 성적이고, 올해는 32강인 3회전 벽을 넘지 못했다.그러나 시비옹테크는 WTA 투어 랭킹 포인트 8576점을 쌓아 2위 온스 자베르(튀니지)의 4340점을 크게 앞서며 세계 1위 자리는 그대로 지킬 전망이다.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는 11명의 시드권자 가운데 3번 시드인 자베르와 4번 시드를 받은 파울라 바도사(스페인) 두 명만 16강에 올랐다. 코르네는 16강에서 아일라 톰리아노비치(44위·호주)를 상대한다. 남자 단식에서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가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호주)에게 1-3(7-6<7-2> 4-6 3-6 6-7<7-9>)으로 져 역시 3회전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준우승, 올해 호주오픈 4강에 들었던 치치파스는 윔블던에서는 지난해 1회전 탈락에 이어 올해도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1회전에서 관중석 쪽으로 침을 뱉어 벌금 1만 달러(약 1300만원) 징계를 받았던 키리오스는 이날도 심판과 언쟁을 벌였다. 2세트를 내준 치치파스가 신경질적으로 공을 관중석 쪽으로 쳐보내자 주심에게 “당신은 말을 할 줄 모르느냐”며 왜 치치파스에게 페널티를 주지 않는지 따져 물었다. 나달은 보틱 판더잔출프(25위·네덜란드), 키리오스는 브랜던 나카시마(56위·미국)와 각각 8강 진출을 다툰다.
  • 신기록 노리는 시비옹테크와 나달, 윔블던 3회전 안착

    신기록 노리는 시비옹테크와 나달, 윔블던 3회전 안착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1·폴란드)와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4위 라파엘 나달(36·스페인)이 나란히 윔블던 테니스 단식 3회전(3라운드)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레슬리 파티나마 케호프(30·138위·네덜란드)를 2-1(6-4 4-6 6-3)로 꺾었다. 지난달 29일 1회전 승리로 2000년 이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최다 36연승 신기록을 달성한 시비옹테크는 이날 승리로 연승 숫자를 ‘37’로 늘렸다. WTA에서 37연승이 나온 것은 1997년 마르티나 힝기스(42·스위스) 이후 25년 만이다. 2020년과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시비옹테크는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시비옹테크의 3회전 상대는 알리제 코르네(32·37위·프랑스)다.나달도 이날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32·106위·리투아니아)를 3-1(6-4 6-4 4-6 6-3)로 이겼다.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자신이 보유한 메이저 대회 최다 22회 우승 기록을 23회로 늘린다. 현재 노바크 조코비치(35·3위·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41·97위·스위스)가 나란히 20회 우승으로 나달의 뒤를 쫓고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달 29일 단식 1회전에서 한국의 권순우(24·81위)에게 3-1(6-3 3-6 6-3 6-4) 승리를 거두고, 그 다음날 2회전에서 타나시 코키나키스(26·79위·오스트레일리아)를 3-0(6-1 6-4 6-2)으로 압도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나달은 로렌초 소네고(27·54위·이탈리아)와 3회전에서 겨룬다. 두 선수의 첫 맞대결이다.
  • 이름값 못한 ‘흙신’… 세월 못 이긴 ‘여제’

    이름값 못한 ‘흙신’… 세월 못 이긴 ‘여제’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3년 만에 밟은 메이저 대회 잔디 코트에서 어렵사리 1회전을 통과했다. 세계랭킹 4위의 나달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테니스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남자 단식 1회전에서 41위 프란치스코 세룬돌로(아르헨티나)를 3시간 33분 만에 3-1(6-4 6-3 3-6 6-4)로 가까스로 제쳤다. 준결승에 올랐던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의 윔블던 승전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열리지 않았던 윔블던에 나달은 지난해 왼발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기존 최다 우승 기록(22회)에서 승수를 더 보탤 기회지만 관건은 다친 왼발이 얼마나 버텨 주느냐다. 나달은 이달 초 끝난 프랑스오픈 이후 부상 회복에 전념하며 대회에 일절 나서지 않다가 이날 오랜만에 실전을 소화했다. 사실 윔블던 불참도 고려했다. 나달은 경기를 마친 뒤 “난 매일 시험대에 오르고 있고, 오늘 시험은 더 중요했다”면서 “오늘 승리로 경기를 한 번 더 치를 수 있게 됐다. 아주 중요한 승리였다”고 말했다. 나달의 다음 상대는 랭킹 106위의 리카르다스 베란키스(리투아니아)다. 윔블던 7개 타이틀을 포함해 현역 여자 선수 가운데 최다 메이저 우승 기록(23회)을 보유한 ‘테니스 맘’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115위의 하모니 탄(프랑스)에게 1-2(5-7 6-1 6-7<7-10>)로 져 조기 탈락했다. 올해 41세인 윌리엄스는 지난 대회 때도 1회전에서 부상으로 기권한 뒤 1년 만에 단식 공식 경기를 치렀다. 1년의 공백으로 세계랭킹이 무려 1204위로 떨어진 그는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공식 인터뷰에서 이번이 마지막 윔블던인지를 묻는 말에 윌리엄스는 “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다. 나도 모른다”며 “누가 알겠나? 내가 어디서 다시 나타날지”라고 말했다. 지난달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챔피언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는 야나 페트(252위·크로아티아)를 2-0(6-0 6-3)으로 잡고 36연승을 내달렸다.
  • 조코비치 관록에 밀렸지만 기립박수 받은 권순우, 아직 복식 남았다

    조코비치 관록에 밀렸지만 기립박수 받은 권순우, 아직 복식 남았다

    윔블던 단식에서 ‘디펜딩 챔피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아깝게 패한 권순우(당진시청)가 이번엔 남자복식에 도전한다. 권순우는 지난 27일 늦은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남자 테니스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에게 1-3(3-6 6-3 3-6 4-6)으로 져 탈락했다. 그는 2세트까지 따낸 전체 포인트에서 51-50으로 앞서는 등 중반까지 선전했지만 지난해를 포함해 윔블던을 6차례나 제패하고 2연패를 노리던 조코비치의 관록과 경험에 밀려 2회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통산 두 번째 대결이었던 이날도 조코비치에게 졌지만 권순우는 인상적인 경기로 관중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자신의 첫 서브게임에서 두 차례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첫 게임 포인트를 따낸 권순우는 여세를 몰아 이어진 조코비치의 두 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데 성공했다. 조코비치가 마지막 3게임을 가져가 1세트를 먼저 챙겼지만 권순우는 2세트 조코비치의 두 번째 서브게임에서 4연속 포인트를 따내며 또 브레이크한 데 이어 5-3으로 앞선 자신의 서브게임에서는 먼저 2점을 내주고도 4점을 연속 득점해 세트스코어 1-1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올린 권순우는 3세트에선 더 적극적으로 조코비치를 괴롭혔지만 네 번째 서브게임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진 틈을 타 조코비치가 브레이크 포인트를 따냈다. 결국 3세트를 가져간 조코비치는 4세트에도 권순우의 세 번째 서브게임을 잡아내며 승부의 물줄기를 자신에게 돌렸다. 윔블던 최고 성적인 2회전 진출에 실패한 권순우는 그러나 복식에 다시 도전한다. 그는 알랴즈 베데네(슬로베니아)와 호흡을 맞춰 29일 열리는 남자복식 1회전에서 서나시 코키나키스-닉 키리오스(이상 호주) 조와 대결한다. 윔블던 복식 우승 상금은 54만 파운드(약 8억 5200만원)다. 권순우는 우승 상금 200만 파운드(약 31억 5000만원)가 걸린 단식에서 128강 1회전 출전만으로 이미 5만 파운드(7887만원)를 챙겼다.
  • 권순우-조코비치, 27일 밤 9시 30분 윔블던 센터코트에서 격돌

    권순우-조코비치, 27일 밤 9시 30분 윔블던 센터코트에서 격돌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27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상대로 윔블던 단식 1회전 경기를 치른다.이날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하는 올해 대회에서 권순우는 센터코트 첫 경기로 밤 9시 30분 조코비치와 만난다. ‘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는 지난해를 비롯해 2011년과 2014년~2015년, 2018년~2019년 등 총 6차례나 윔블던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휩쓸었으나 올해는 앞서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타이틀을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내줬다. 지난 1월 호주오픈 출전을 위해 현지에 도착했지만 코로나19 백신 미접종논란 탓에 대회를 뛰지 못했다. 권순우로서는 호주오픈 16강전에서 조코비치를 꺾고 끝내 4강까지 오른 정현의 2018년 ‘데자뷔’를 꿈꾸지만 상황은 사뭇 다르다. 정현의 파이팅이 좋았지만 당시 조코비치는 부상 탓에 몸 상태가 고르지 못했다. 정현에 패한 뒤 조코비치는 직후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프랑스오픈 8강을 시작으로 윔블던과 US오픈 등 두 차례 연속 메이저 정상에 올라섰고, 지난해까지 5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더 수집했다.지난 1월 호주오픈 2회전, 5월 프랑스오픈 1회전에 그친 권순우는 좀체로 따라주지 않은 대진운을 탓할 수 밖에 없게 됐다. 그는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도 당시 세계 7위였던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를 만나 1회전 탈락의 쓴 맛을 봤다. 조코비치를 상대로 한 권순우의 상대 전적은 0-1로 열세다. 지난해 4월 클레이코트 대회인 세르비아오픈 16강에서 만나 조코비치가 2-0(6-1 6-3)으로 이겼다. 윔블던에서 조코비치를 이기면 권순우는 서나시 코키나키스(호주)-카밀 마이크르자크(폴란드)전 승자와 만나게 된다.
  • “나도 테니스나 해볼까”…롯데百 24일 국내 최대 규모 테니스 팝업 ‘더 코트’ 오픈

    “나도 테니스나 해볼까”…롯데百 24일 국내 최대 규모 테니스 팝업 ‘더 코트’ 오픈

    롯데백화점이 MZ세대(20~30대)의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부상한 테니스를 테마로 대형 팝업 행사를 전개한다.롯데백화점은 24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뜨리움 광장에 체험형 테니스 팝업 스토어 ‘더 코트’을 열고 다음 달 3일까지 윌슨, 나이키, 바볼랏, 요넥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테니스 용품과 의류,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공간 구성에 공을 들였다. 테니스 코트 콘셉트로 꾸민 행사 공간은 실제 테니스 코트 대비 1.4배 크기인 357㎡(약108평) 규모로 27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의 테니스 대회 윔블던 오픈을 기념해 대회 상징색인 초록, 보라, 하얀색으로 연출했다. 매장 섹션에서는 유명 테니스 브랜드의 인기 용품, 의류 등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테니스 동호인과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라켓으로 꼽히는 윌슨의 블레이드, 클래시 모델의 브리또, 롤랑가로스 등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테마형 경험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게 해 줄 미니 테니스장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볼 머신을 활용한 스피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성적에 따라 경품도 증정한다. 강우진 스포츠 부문장은 “테니스는 전 세계에서 1억명의 팬덤 층을 가진 글로벌 스포츠이자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레저 스포츠”라면서 “이번 행사는 테린이(테니스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의류, 용품 등을 총망라한 행사인 만큼 테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라고 말했다.
  • 롯데百, MZ 겨냥 테니스 팝업 ‘더 코트’ 오픈

    롯데百, MZ 겨냥 테니스 팝업 ‘더 코트’ 오픈

    롯데백화점이 서울 잠실점에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 팝업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팝업 매장은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더 코트’(The Court)라는 이름으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뜨리움 광장에서 열린다. 테니스 라켓 세계 1위 브랜드인 윌슨을 비롯해 나이키, 바볼랏, 요넥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테니스 용품 및 의류, 액세서리 등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테니스는 골프와 함께 MZ세대에게 주목받는 스포츠로, 테니스를 즐기는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골프보다 도심 접근성이 좋은 데다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패션 브랜드와 아이템이 다양해 특히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테니스를 테마로 대형 팝업 행사를 마련한 이유다. 먼저 공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잠실 아뜨리움 광장에 테니스 코트의 콘셉트로 꾸며진 행사 공간은 실제 테니스 코트 대비 1.4배 크기인 357㎡(약108평) 규모다. 오는 27일 영국에서 윔블던 오픈을 기념해 윔블던의 상징색인 초록, 보라, 하얀색을 활용해 공간을 연출했다. 매장 섹션에서는 유명 테니스 브랜드의 인기 용품, 의류 등을 선보인다. 테니스 동호인 및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라켓으로 꼽히는 윌슨의 블레이드, 클래시 모델의 브리또, 롤랑가로스 등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테니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경험 콘텐츠도 담아냈다. 특히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게 해 줄 미니 테니스장을 운영한다. 여기에서는 볼 머신을 활용한 스피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성적에 따라 경품도 줄 계획이다.
  • 포르쉐 모델 맞아? ‘英테니스 스타’ 라두카누, 1200만원대 소형차 몬다

    포르쉐 모델 맞아? ‘英테니스 스타’ 라두카누, 1200만원대 소형차 몬다

    포르쉐의 광고모델인 여자 테니스 스타 엠마 라두카누(19·영국)가 1200만원대 소형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두카누는 이날 런던에서 흰색 소형차를 타고 체육관으로 향했다.운동복 차림의 라두카누는 5년 된 다치아 산데로를 몰고 다닌다. 신차 가격은 7995파운드(약 1200만원)로 영국에서 가장 저가형 모델로 꼽힌다. 이 매체는 라두카누를 두고 “새로운 백만장자이자 포르쉐의 광고모델”이라고 소개하면서도 “원하는 어떤 차도 가질 수 있지만, 다치아 산데로의 자랑스러운 소유주”라고 평가했다. 런던 남동부 브롬리 출신인 라두카누는 지난해 9월 US 오픈에서 깜짝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 초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의 브랜드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선정된 그는 “포르쉐 911의 소유주가 되는 게 어린 시절 꿈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라두카누는 “어렸을 때 테니스장으로 연습하러 올 때마다 코치가 타던 포르쉐 911을 보곤 했다. 그 차가 나 자신이 포르쉐에 타는 날을 꿈꾸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라두카누는 US 오픈 우승 상금 250만 달러(약 32억 3700만원) 만으로도 포르쉐 911 20대를 살 수 있지만 상금은 부모에게 맡기고 테니스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손흥민(30, 토트넘)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한 라두카누는 오는 27일 영국 윔블던에서 개막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 윔블던 ‘불공평’ 논란에 우크라 테니스 스타 “우크라 사람들 죽는 건 공평한가?”

    윔블던 ‘불공평’ 논란에 우크라 테니스 스타 “우크라 사람들 죽는 건 공평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영국 윔블던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한 것을 둘러싸고 테니스 스타들이 “불공평하다”고 비판하자 우크라이나의 테니스 스타가 반박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테니스 스타 세르게이 스타코브스키(은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귀국할 수 없는 게 어떻게 공정한지 알려달라”고 일갈했다. 그는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4위·스페인)이 윔블던의 결정에 대해 불공평하다고 비판했다는 로이터통신의 기사를 링크하며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테니스를 칠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공평한 일인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죽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공평한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스타코브스키는 2010년 9월 세계랭킹 31위까지 차지했던 선수로, 지난 1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해 테니스 라켓 대신 총을 들고 있다. 앞서 윔블던을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론테니스클럽(AELTC)은 지난달 20일 성명을 내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올잉글랜드클럽은 “정당하지 않은 군사 침략 상황에서 러시아 정권이 러시아나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으로 이익을 얻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 아리나 사발렌카(4위·벨라루스) 등 남녀 톱 랭커들의 출전이 불발됐다. 이같은 방침은 선수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낳았다. 나달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테니스 동료들에게 무척 불공평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면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조코비치도 기자회견에서 “윔블던의 결정을 지지하지 않는다. 공정하지 않고 옳지 않은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백신 거부’ 조코비치, 윔블던 러 출전 금지에 “미친 짓”

    ‘백신 거부’ 조코비치, 윔블던 러 출전 금지에 “미친 짓”

    테니스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윔블던 출전 금지 결정에 대해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다고 CNN과 알자지라가 전했다. 조코비치는 21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오픈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미친 것 같다. 정치가 스포츠에 개입하면 결과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을 주최하는 올잉글랜드론테니스클럽(AELTC)은 20일 성명을 통해 “정당하지 않고 전례 없는 군사 침략 상황에서 러시아나 벨라루스 선수들이 이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러시아정권이 이득을 얻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6월 27일 열리는 윔블던 대회에 남자테니스 세계 2위인 다닐 메드베데프(26·러시아)와 여자랭킹 4위 아리나 사발렌카(24·벨라루스) 등은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조코비치는 “나는 항상 전쟁을 비난할 것이며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라며 “아이일 때 전쟁을 겪어봤기에 얼마나 큰 정신적 트라우마가 남는지 안다”고 말했다. 그는 11살이었던 1999년 3월 당시 유고슬라비아 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의 알바니아계 코소보 주민 학살을 종식하려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유고 수도 베오그라드를 폭격한 일을 떠올렸다.조코비치는 “우리는 모두 1999년 세르비아에서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안다. 그리고 발칸반도에서 최근에 많은 전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윔블던의 결정은 지지할 수는 없다”며 소신을 밝혔다. 조코비치는 올해 1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하려고 호주에 도착했지만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것이 문제가 돼 입국이 거절됐다. 조코비치는 호주 정부와 법정 다툼까지 벌였지만 끝내 추방당했다.
  • 테니스 스타 보리스 베커, 파산 뒤 재산 은닉 혐의로 피소

    테니스 스타 보리스 베커, 파산 뒤 재산 은닉 혐의로 피소

    왕년의 테니스 스타 보리스 베커(55·독일)가 재산 은닉 혐의로 실형을 살 위기에 처했다.영국 BBC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서더크 크라운 법원이 베커에게 제기된 4건의 파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베커는 2017년 파산 선고를 받자 수 십억원의 자산을 은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법원은 검찰이 제기한 20건의 혐의 중 4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사업 계좌에서 수 억원을 빼내고 독일에 있는 부동산이 압류당하지 않도록 이를 은닉한 점, 82만 5천 유로(약 11억원) 상당의 부채를 숨긴 점 등 혐의가 입증됐다고 판단했다. 다만, 1985년과 1989년 윔블던 우승 트로피 등 현역 시절 따낸 트로피와 메달을 은닉했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선고는 29일 내려지는데, 법원이 유죄를 인정한 4건의 혐의마다 최대 7년형이 내려질 수 있다. 베커는 현역 시절 윔블던에서 세 차례 우승하는 등 메이저 남자 단식에서 6차례 정상에 올랐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톱 랭커였다. 한때 300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지만, 1999년 은퇴 뒤 무절제한 생활로 파산했다. 베커는 이날 공판에서 “2001년 첫 부인과의 이혼 소송비와 자녀 양육비, ‘비싼 생활 습관’ 등에 돈을 탕진했다”고 설명했다. 베커가 세 들어 살던 윔블던의 고급 주택은 월세가 2만 2천파운드(약 3500만원)에 이른다. 베커는 1993년과 2009년 두 차례 결혼했으나 두 번 다 이혼했다. 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코치를 맡았고, 이후에는 BBC 등에서 테니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 메드베데프 윔블던 못나오나

    메드베데프 윔블던 못나오나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이 금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BBC는 7일 “윔블던 대회를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론테니스클럽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출전 금지 조치에 대해 영국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은 오는 6월 27일 영국 윔블던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윔블던 측이 두 나라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하려는 이유는 역시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일으킨 전쟁 때문이다. 벨라루스 역시 이 과정에서 러시아에 협조해 현재 다른 종목에서는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같은 수위의 징계를 받고 있다. 출전 금지에서부터 개인 자격으로만 출전 가능 등의 징계가 종목별로 진행 중이다.테니스의 경우 남녀 프로 투어에서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기, 국가 명칭, 국가 등의 사용을 금지했으며 대회 출전 자체를 금지하지는 않고 있다. 또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관하는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이나 빌리진킹컵에는 두 나라의 출전이 금지됐다. 윔블던 대회 조직위 측은 BBC와 인터뷰에서 “다소 복잡한 문제”라며 “5월 중순 엔트리 마감 이전에 최종 결정 사항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만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이 금지되면 올해 윔블던에는 다닐 메드베데프(2위), 안드레이 루블료프(8위·이상 러시아), 아리나 사발렌카(5위·벨라루스) 등 남녀 톱 랭커들이 나올 수 없게 된다.
  • 보트 탈출 1주일 뒤 돌풍… “우크라 위해 테니스로 싸울 것”

    보트 탈출 1주일 뒤 돌풍… “우크라 위해 테니스로 싸울 것”

    ‘보트 피플’ 다야나 야스트렘스카(22)의 ‘우크라 돌풍’은 준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야스트렘스카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끝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리옹 메트로폴리스오픈 단식(총상금 23만 9477달러) 결승에서 장솨이(64위·중국)에 1-2(6-3 3-6 4-6)로 역전패, 준우승에 그쳤다. 야스트렘스카는 불과 1주 전 고향인 오데사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난길에 나섰다. 이틀을 지하 대피소에서 보낸 뒤 여섯 살 아래의 여동생 이반나와 보트를 타고 루마니아를 거쳐 프랑스로 탈출했다. 짐가방 2개를 꼭 쥐여 준 부모와는 선착장에서 생이별했다. 전란 속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그는 동생 이반나와 나선 복식에서는 1회전 탈락했지만 단식에선 결승까지 승승장구했다. 1회전 아나 보그단(루마니아)을 시작으로 전날 2번 시드의 소라나 크르스테아(30위·루마니아)까지 줄줄이 제쳤다. WTA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준우승 이후 2년 2개월 만에 다시 오른 결승 무대에서 돌아선 야스트렘스카는 2019년 윔블던 16강에서 패전을 안긴 장솨이를 상대로 설욕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투어 통산 4승째도 일구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상금 1만 4545유로(약 1900만원)를 우크라이나 지원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야스트렘스카는 “조국의 동포들이 이 중계를 보고 있다면 ‘당신들은 정말 강인하다’고 말해 주고 싶다”며 “나도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테니스팬들의 응원 속에 250시리즈 대회를 마친 그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개막하는 1000시리즈 BNP 파리바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837만 달러로 35배나 많다.
  • 리옹오픈 준우승 야스트렘스카, “조국 위해 싸웠다. 상금은 조국에…”

    리옹오픈 준우승 야스트렘스카, “조국 위해 싸웠다. 상금은 조국에…”

    ‘보트 피플’ 다야나 야스트렘스카(22)의 ‘우크라 돌풍’은 준우승으로 마무리됐다.야스트렘스카는 6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끝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리옹 메트로폴리스오픈 단식(총상금 23만 9477달러) 결승에서 장솨이(64위·중국)에 1-2(6-3 3-6 4-6)로 역전패, 준우승에 그쳤다. 야스트렘스카는 불과 1주일 전 고향인 오데사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난길에 나섰다. 이틀을 지하 대피소에서 보낸 뒤 여섯 살 아래의 여동생 이반나와 보트를 타고 루마니아를 거쳐 프랑스로 탈출했다. 짐가방 2개를 꼭 쥐어준 부모와는 선착장에서 생이별했다. 전란 속에 나선 이번 대회에서 그는 동생 이반나와 나선 복식에서는 1회전 탈락했지만 단식에선 결승까지 승승장구했다. 1회전 아나 보그단(루마니아)을 시작으로 전날 2번 시드의 소라나 크르스테아(30위·루마니아)까지 줄줄이 제쳤다.WTA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준우승 이후 2년 2개월 만에 다시 오른 결승 무대에서 돌아선 야스트렘스카는 2019년 윔블던 16강에서 패전을 안긴 장솨이를 상대로 설욕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투어 통산 4승째도 일구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상금 1만 4545 유로(약 1900만원)를 우크라이나 지원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야스트렘스카는 “조국의 동포들이 이 중계를 보고 있다면 ‘당신들은 정말 강인하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나도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테니스팬들의 응원 속에 250시리즈 대회를 마친 그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개막하는 1000시리즈 BNP 파리바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837만달러로 이번 대회보다 35배나 많다.
  • 伊 ‘NO 백신’ 조코비치 출전 놓고 논란

    伊 ‘NO 백신’ 조코비치 출전 놓고 논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테니스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의 이탈리아 오픈 참가 허용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1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58위·이탈리아)를 2-0(6-3 6-3)으로 꺾고 올해 첫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는 오는 5월 초에 열리는 이탈리아 오픈(2022 인테르나치오날리 BNL 디탈리아) 참가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탈리아 발렌티나 베찰리 체육부 장관이 지난 18일 일간 리베로와의 인터뷰에서 “대회는 야외에서 진행된다. 엄격한 방역패스(슈퍼 그린 패스)가 필요치 않다”며 “조코비치가 이탈리아에서 뛰길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안드레아 코스타 보건부 차관은 “방역 규정이 존재하는 한 존중받아야 한다. 국민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줘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탈리아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조반니 말라고 국가올림픽위원회(CONI) 위원장은 23일 공영방송 라이와의 인터뷰에서 “임시 시설에서 지내도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메시지”라며 조코비치의 대회 참가 불허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코비치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다면 이탈리아 오픈에 이어 5월에 열리는 프랑스 오픈, 6월 윔블던 참가 또한 불투명하다. 앞서 그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백신 거부’ 조코비치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伊오픈 참가 논란

    ‘백신 거부’ 조코비치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伊오픈 참가 논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테니스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의 이탈리아 오픈 참가 허용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소송에 패소해 호주오픈에 참가하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1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58위·이탈리아)를 2-0(6-3 6-3)으로 꺾고 2022년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는 오는 5월 초에 열리는 이탈리아 오픈(2022 인테르나치오날리 BNL 디탈리아) 참가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탈리아 발렌티나 베찰리 체육부 장관이 지난 18일 일간 리베로와 인터뷰에서 “대회는 야외에서 진행된다. 엄격한 방역 패스(슈퍼 그린 패스)가 필요치 않다”면서 “조코비치가 이탈리아에서 뛰길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비록 베찰리 장관이 “조코비치가 이탈리아에 머무는 동안 호텔이나 음식점(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는 없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반발이 거셌다. 안드레아 코스타 보건부 차관은 “방역 규정이 존재하는 한 존중받아야 한다. 국민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줘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탈리아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조반니 말라고 국가올림픽위원회(CONI) 위원장은 23일 공영방송 라이와의 인터뷰에서 “캠핑카에서 샤워하고 임시 시설에서 먹고 자고 한다고 해도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메시지”라며 조코비치의 대회 참가 불허 입장을 분명히 했다.조코비치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다면 이탈리아 오픈에 이어 5월에 열리는 프랑스 오픈, 6월 윔블던 참가 또한 불투명하다. 하지만 앞서 그는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대회는 출전하지 않겠다. 내 몸과 관련한 결정은 그 어느 타이틀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조코비치 “코로나 백신 의무화하는 대회 불참”

    조코비치 “코로나 백신 의무화하는 대회 불참”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코로나19 백신 반대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백신 접종을 전제로 하는 대회엔 출전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조코비치는 15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다. 앞으로 백신을 맞아야만 뛸 수 있는 대회에는 나가지 않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조코비치는 지난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멜버른 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 비자를 받지 못했고, 멜버른주 정부와 호주 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호주 연방정부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두 차례 소송을 거쳐 패소한 조코비치는 대회 개막 전날 세르비아로 귀국했다. 조코비치는 “내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것인지 이해하고 있다”면서 “지금도 백신을 맞지 않았기 때문에 대회가 열리는 대부분의 나라에 갈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내 몸에 백신을 주입할 것인지 선택할 자유는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프랑스 오픈(5월), 윔블던(6월) 또한 백신 접종을 전제로 한다면 불참하겠냐는 질문에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 조코비치 “코로나19 백신 안 맞겠다”

    조코비치 “코로나19 백신 안 맞겠다”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코로나19 백신 반대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백신 접종을 전제로 하는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조코비치는 15일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다. 앞으로 백신을 맞아야만 뛸 수 있는 대회에는 나가지 않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조코비치는 지난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호주 멜버른 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 비자를 받지 못했고, 멜버른 주 정부와 호주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호주 연방 정부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두 차례 소송을 거쳐 패소한 조코비치는 대회 개막 전날 세르비아로 귀국했다. 조코비치는 “내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것인지 이해하고 있다”면서 “지금도 백신을 맞지 않았기 때문에 대회가 열리는 대부분의 나라에 갈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몸에 백신을 주입할 것인지 선택할 자유는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프랑스오픈(5월), 윔블던(6월) 또한 백신 접종을 전제로 한다면 불참하겠냐는 질문에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프랑스 입국을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거나 최근 4개월 이내 코로나19 확진이었다가 완쾌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조코비치는 “백신 접종 반대주의자는 아니다. 하지만 내 몸과 관련한 결정은 그 어느 대회의 타이틀보다 중요하다”면서 “선택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 “코로나 백신 의무화 대회는 불참…우승보다 내 몸 중요”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 “코로나 백신 의무화 대회는 불참…우승보다 내 몸 중요”

    “내 몸에 주입 백신, 선택의 자유 있어야”“내 몸에 대한 결정이 어떤 대회보다 중요”‘미접종’ 조코비치, 호주 정부로부터 추방 호주오픈 불참 메이저 우승기록 1위→2위로“佛오픈·윔블던도 백신 의무화시 불참”‘테니스 스타’이자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앞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대회에는 메이저 대회라도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코비치는 “내 몸과 관련한 결정은 그 어느 대회의 타이틀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만 뛸 수 있는 대회에는 나가지 않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백신을 맞지 않은 조코비치는 호주 오픈에 출전을 위해 지난달 호주에 입국했지만 호주 연방 정부는 소송 끝에 그를 추방했다. 조코비치는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몸에 백신을 주입할 것인지 선택할 자유는 있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백신 접종 반대주의자 아니지만내 수집 정보에 의해 백신 안 맞을 것” 조코비치는 15일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평소 식단 관리에도 철저한 편인 그는 “나는 내가 지금까지 수집한 정보에 의해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코비치는 “나는 백신 접종 반대주의자는 아니다”라면서 “선택할 자유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조코비치는 5월 프랑스오픈, 6월 윔블던 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경우 불참할 것이냐는 물음에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AP통신은 “현재 프랑스에 입국하려면 코로나19 백신을 맞거나, 최근 4개월 이내에 코로나19 양성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었기 때문에 프랑스오픈이 개막하는 5월 말에는 ‘최근 4개월’ 기간을 벗어나게 된다. 다만 프랑스 정부가 3월 말 또는 4월 초에 코로나19 관련 규정을 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조코비치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호주 정부, 미접종 이유로조코비치 입국 비자 취소소송 끝 대회 개막 전날 조코비치 추방 앞서 조코비치는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입국 비자를 취소한 호주 정부의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이 연방법원에 의해 기각되면서 추방됐다. 이로 인해 올해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출전을 위해 1월 초 호주 멜버른 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 비자를 받지 못했다. 그는 입국 전에 대회가 열리는 호주 멜버른 주 정부와 호주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호주 연방 정부에서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조코비치는 호주 연방 정부와 두 차례 법정 소송을 벌인 끝에 패소해 대회 개막 전날인 1월 16일에 호주를 떠나 세르비아로 귀국했다. 그는 “내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것인지 이해하고 있다”면서 “지금도 백신을 맞지 않았기 때문에 대회가 열리는 대부분의 나라에 갈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호주 총리 “합당한 사유라면 조코비치 3년내 재입국 가능”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달 17일 당시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추방된 것과 관련해 3년의 재입국 금지기간 중이라도 합당한 사유 등을 전제로 입국이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3년 입국금지 조항을 면제 받으려면 호주 국익에 직결되거나 지극히 동정적인 합당한 사유로 예외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조코비치는 앞으로 3년간 호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이 아예 봉쇄됐다. 조코비치가 빠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는 남자 단식 최초로 라파엘 나달(스페인) 2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나달은 지난달 3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에게 3-2(2-6 6-7<5-7> 6-4 6-4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결과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 부문에서 나달이 21회로 단독 1위가 됐고,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나란히 20회, 공동 2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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