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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택시 輪禍 보상 쉬워진다

    앞으로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보상이 한층 쉬워진다. 건설교통부는 23일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와 관련,피해자와 운수업체간 피해보상 분쟁을 중재·조정해주는 ‘자동차공제 분쟁조정위원회’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의 피해보상을 민사소송이 아닌 중재나 조정을 통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불이익이 줄고 보상액 등을 둘러싼 다툼도 감소할 것으로보인다.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 피해는 연간 17만여건에 이르며,이 중 5,000여건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그동안 피해자들은 보상금이 적거나퇴원강요 등 불이익을 받아도 이를 하소연할 곳이 없어 비용을 감수해가며 민사소송에 호소해왔다.운전자들도 차량파손과 피해보상의 절반 이상을 떠안아야 해 이를 둘러싼 노사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분쟁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서 당사자간 합의를 권고하고 30일안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위원회에 회부한 뒤 30일 안에 조정안을 당사자들에게 제시,합의를 이끌어내게 된다.건교부는 조정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민사소송으로 가야 하는데,비용과 시간을 감안하면 소송까지 가는 사례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간 2,000여건의 민사소송건수가 1,400여건으로 줄고 연간 160억원 이상의 소송비용 절감효과도 예상된다. 한편 사업용 자동차들은 대부분 가입수수료가 보험료의 40%에 불과한 공제조합에 가입해 있어 사고발생시 공제조합을 통해 피해보상이이뤄지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경기 운전중 휴대폰 금지, 새달부터 단속

    내달 1일부터 경기지역에서 버스와 택시 등 여객용 자동차의 운전사는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경기도는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여객용 자동차 운전사의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여객용 자동차 운전사가 운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게 된다. 또 해당 운수업체가 운전사들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 업체도 2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물게 된다. 여객용 자동차는 시내ㆍ외버스,농ㆍ어촌버스,전세ㆍ마을ㆍ장의버스와 택시등이 해당된다. 경기도는 운전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자제가 정착될 때까지 시ㆍ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지속적인 단속도 펼 방침이다.이와 함께 교통불편신고 엽서와인터넷 홈페이지(kg21.net)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신고도 받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운전중 휴대전화를 걸거나 받는 행위는 물론 신호대기로일시 정차중인 경우도 운전중으로 보아 단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사설] 난장판에 무력한 공권력

    국법질서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선거철만 되면 국가 공권력과 행정력이맥을 못쓰는 지난날 악습이 되살아 나는 듯한 작태를 우려한다. 공권력은국민의 생명과 개인 및 공공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이 국가기관에위임한 권력임에도 이해집단의 폭력 앞에 무시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은 잘못된 현상이다. 공권력 훼손은 민주제도의 위기로 사법당국의 철저한 대응책이 요구된다. 우리는 최근 민원인들이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도지사를 폭행하는 사태로 이어진 공권력부재 풍조를 심히 우려한다.민원인들 주장의 옳고그름을 떠나 어찌 의회가 특정집단에 의해 점령당하고 자치단체장이 의회 안에서 폭행당할 수 있단 말인가.폭력은 가까이 있는데 공권력은 멀찌감치 있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 공권력 무기력증상은 최근 일련의 사태를 보아도 심각한 정도다.얼마전 동두천시장실이 운수업체 농성원 방화로 불길에 휩싸여 사상자가 발생했고 범죄자가 공범을 구한다며 파출소에 찾아가 소동 끝에 사살되기도 했다.또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고 단속해야할 선관위직원이 거센 저항에 부딪쳐 철수하는가 하면 탈법 정치인이 출석요구를 묵살하는등 법의 권위가 말이 아니다. 이같은 풍조는 선거를 앞두고 공권력이나 행정력을 우습게 보는 일부 사회집단·계층의 오만과 독선에서 비롯된다.때만난 듯 자신들의 억지와 이익을집단행동을 통한 협박과 폭력으로 관철하려는 분위기이다.이를 제때에 바로잡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법보다는 목소리 크고 주먹 센 사람이 지배하는무법 탈법지대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단호하고 정당한 공권력 집행의지가 요구된다. 불법·탈법 집단행위에는 공권력이 즉시 개입해 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우리가 가장 우려하는 점은 정치·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공권력 집행기관의대응의지가 약화되지 않았나 하는 점이다. 그동안 행정기관이 무리한 집단민원에도 우유부단한 자세를 보이는가 하면 사법기관은 가급적 개입을 자제하려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공권력이 흔들리면 모든 사회규범이 무너지게 마련이다.탈법은 더 큰 탈법을 부른다.물리적인 힘으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집단이기주의는 법적 대응이가장 효과적인 대처방법이다.선거철 불법집회·농성·시위 등의 동향을 사전에 파악해 대응하고 탈법행위는 엄하게 다스려야만 법치의 질서를 세울 수있다. 검찰과 경찰은 선거를 빌미로 한 각종 탈법적인 집단 행동이 예상되는 만큼동향을 철저히 파악해 예방에 힘쓰는 동시에 행동으로 나타날 때는 즉각 대응하는 태세를 갖춰야 한다. 이익집단이나 단체 역시 과거와 많이 달라진 현실을 직시해 무리한 행동을 삼가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
  • 강서구, 일반인에도 친절교육

    강서구가 친절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민간인 친절교육’ 강좌가23일 첫선을 보인다. 그동안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던 친절교육을 관내 중소기업과 병·의원,운수업체 등 서비스 관련업체로 확대하겠다는 취지. 첫날에는 6개 업체에서 직원 22명이 참여해 고객만족,전화예절,인사예절 등 3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강사는 민간 친절교육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거친 구 친절서비스교육 전담요원 3명이 맡는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달 25∼28일 공공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새천년 우리고장 핫 이슈]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쟁

    제주도가 추진중인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을 놓고 찬반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찬성하는 쪽은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중인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관광·운수업체 등이며 반대하는 쪽은 한국자연보전협회도지부와 제주자생식물동호회 등 일부 시민·환경단체들이다. 찬성론자들은 “한라산의 연간 이용객 수용능력은 44만7,000명이나 지난 97년부터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케이블카를 통해 이용객을 분산해야만 자연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이동에 따른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것”이라는 주장을 편다.반면 반대론자들은 “철탑·정류장·전기설비 등 관련 시설물로 인한 자연 훼손과 대기 오염물질 및 오·폐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야생 동·식물 서식환경을 파괴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설치해서는 안되며탐방객들로 인한 훼손은 자연휴식년제나 예약 등반제 등으로 조정하면 된다”는 논리로 맞서고 있다.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은 멀리 3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68년 고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이 “설치 검토”를 지시하면서 불거진이 논쟁은 73년 2월 확정된 제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의해 영실지구 1.8㎞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다 1차로 벽에 부딪친 바 있으며 이어 85년의 ‘특정지역 제주도종합개발계획’,87년의 ‘한라산 국립공원 접근로 및 이용방안 개선 타당성조사’,97년의 ‘한라산 정상 보호계획’에서도 설치계획이 추진되려다 반대 목소리에 눌려 역시 무산되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는 한라산 탐방객이 최근 연간 55만여명으로 늘고 그로인한 훼손지가 5만여평에 이르자 98년 11월 제주도의회 정기회에서 한라산보호 관리를 위한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 방침을 밝히게 됐으며 지난해12월 호주의 스카이레일사를 주 용역업체로 선정,오는 11월까지 관련용역을완결짓도록 했다. 이와 관련 서울대 유병림교수와 연세대 이무춘교수 등은 “용역과정에서 기존의 부실한 문헌이나 자료를 인용할 우려가 있으므로 환경조사 분석에는 반드시 실명제가 도입돼야 하며 수송계획의 경우 전체적인 관광객 수요에 맞추기 보다는 하차장 주변 자연생태계 수용능력에 맞춰 수립하고,생태계 보전지역과 환경문화재 보호지역,동물보호종 서식지 등은 노선에서 제외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고승화(高勝和) 제주도환경정책과장은 “도가 추진하는 케이블카 계획은 한라산 보호를 위한 것이니만큼 용역결과 케이블카 시설이 한라산 보호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과학적으로 검증되면 바로 시설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9회 교통봉사상] 본상 수상자

    ■ 金天(도로·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고객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자세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제도를 도입,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에 폐쇄회로TV를 설치해 대전인터체인지와 회덕분기점의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시민에게 제공,우회도로를 선택하는 등 시간을 절약하도록 했다.현금이 부족한 시민이 갑작스런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시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난차량 견인요금 등에 신용카드 결제제도를 도입했다. ■ 鄭貴永(철도·부산지방철도청 차량사무소) 35년 넘게 현장에 근무하면서 종사원의 표준검수법을 도입하고 신기술을 개발해 차량 원형정비를 추구하는 한편 안전운행의 절대요인인 도중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시범검수계획을 시행했다. 40여차례에 걸쳐 사고복구 모의훈련을 시행,비상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도록 기강을 확립했으며 종사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사고복구 업무편람’등 기술전문교재를 발간했다. ■ 安商燮(육운·부산교통공단) 철저한 선로유지관리로 안전운행을 도모하고 소음진동 예방으로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하철시설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토목구조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한개량보수·보강으로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하도록 했다.폐쇄형이었던 부산시내의 8개 지하철역을 개방형으로 개조하고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110대를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 李洙榮(안전·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 및 지도활동을 전개했다.운수업체 지도편람 자료를 편찬해 운수업체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새로운 교통안전 관리기법과혁신적인 경영마인드를 창출하도록 지도했다. ‘9월 교통안전의 달’‘추석절 특별캠페인’ 등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교통안전 지식 및 정보전달에 기여했다. ■ 金基榮(항공·한국항공진흥협회) 다른 나라와 체결한 항공협정 내용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항공협정집’을발간,보존자료로서의 가치를 부여했으며 항공기 이·착륙시 조류충돌방지를위한 ‘김포공항 조류생태 환경조사 연구보고서’를 통해 공항 조류퇴치방안을 제안하고 항공기 안전운항에 기여했다.선진국 항공사들의 항공운임산출체계에 대한 정책자료를 조사·연구,국적항공사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해제도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항공민원 사무편람을 제작함으로써 항공운송 민원 사무처리의 효율화에 이바지했다.
  • 녹지에 대형할인점 짓는다/건교부 입법예고

    ◎유통설비지역 쇼핑센터 등 건립도 허용/운수업체 도시외곽지에 차고지 확보도 쉽게 앞으로는 자연녹지에 대형할인점이 건축된다. 도매센터만 입주할 수 있던 유통업무설비 지역에 대형 쇼핑센터,백화점,시장 등도 들어설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시설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10일자로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의를 거치는 대로 다음달 중에 실시한다. 건교부는 유통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그동안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일반공업지역,준공업지역에만 설치토록 제한해왔던 대형할인점의 설치허용지역을 자연녹지지역까지 확대했다. 유통업무설비 지역에 설치가능한 시설을 도매센터로만 규정했던 것을 쇼핑센터,백화점 등을 포함한 대규모점포로 개정했다. 개정안은 도시계획시설중 자동차정류장의 범위에 공영차고지를 포함시켜 여객자동차운수업체들이 도시외곽지역 등에 차고지를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나 건축물 내에 들어서는 변전·송전시설은 도시계획 결정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 車 배기가스 무료 점검/8월말까지 단속 병행

    환경부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여름철 강한 햇빛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존을 발생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오는 8월 말까지 자동차 배기가스 무료 점검 및 매연 단속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우선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각 시·도 단위로 자동차 배기가스 무료 점검코너를 운영한다.또 전국 2천1백70여개 1·2급 정비업소에서는 자동차 배기장치를 점검해 주고 공기정화기와 점화플러그 등 값싼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환경부는 무료 점검이 끝난 뒤 6월부터 8월까지 각 시·도별로 단속반을 투입,운수업체 차고지와 대도시를 중심으로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를 연료로 쓰는 대형 차량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지난 해 2백60만여대의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4만5천여대의 위반차량을 적발,이 가운데 4천9백여대에 대해 운행정지 처분을 내리고 50억여원의 과태료를 물렸다.
  • 운수업체 폐유­유독가스 대량 배출/20곳 적발

    ◎비밀통로 만들어 장마철에 흘려보내/유명식품사 518곳도 고발·과태료 폐수와 유독성 가스 등 오염물질을 마구 배출해온 서울시내 대형 버스·택시회사와 터미널 등 20개 업소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형사2부(정상명 부장검사)는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트럭터미널 정비세차장 업주 하두식씨(56)와 서초동 남부터미널 환경관리인 이기복씨(43),동신교통 대표 강태훈씨(57)등 3명을 수질환경보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주)대한상운 한성운수 등 17개 버스·택시회사 법인 및 업주들은 같은 혐의로 각각 벌금 6백만∼1천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하씨 등은 94년부터 지난 7월까지 폐수처리장에 ‘비밀 배출구’를 설치해 장마철 등에 하루 2t씩 1천8백여t의 폐유 폐부동액 등 각종 폐수를 탄천과 양재천 등에 흘려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농심 동서식품 샤니 등 유명 식품회사들이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악취나 오·폐수를 배출하다 적발됐다. 환경부는 지난달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7천442곳에 대해 법규위반 여부 등을 단속한 결과 518건(7%)을 적발,고발 또는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30일 밝혔다.
  • 대만,대중 관계개선 가시화/입국비자 발급·양안직항 확대키로

    【홍콩 연합】 대만은 중국과의 양안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연내에 중국의 농업전문가를 비롯한 각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만내에서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입국비자를 대거로 일괄발급할 방침이라고 홍콩의 중과일보가 22일 보도했다. 중국정책을 총괄하는 대만 대륙위원회는 중국 전문직 종사자의 대만내 활동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작성했는데 이번달 내로 행정원 각의에서 통과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내정부는 중국 전문직 종사자의 대만내 활동을 위한 비자신청을 일괄 심사해 연내에 처리키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당국은 이와 함께 양안 직항을 확대하고 이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통부내에 항정국을 신설할 방침이다. 교통부가 21일 국무회의에 제출한 ‘항정국 조직조례 초안’에 따르면 항정국은 ▲대만과 중국,홍콩,마카오간의 해운업무 ▲국제해운 합작업무 ▲대만 해운업 발전정책 등을 담당하도록 규정돼 있다는 것이다. 교통부는 또 중국 컨테이너선의 대만해협 직운항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해운자유화 방침을 밝혔다. 이번 자유화 조치는 또 대만 남부 고웅항과 중국 복주­하문항 사이에서 화물선 직항이 허용된 중국의 6개 운수업체에 대해 싱가포르 등 제3국 항구로의 연장운항을 허용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대만 당국의 이같은 일련의 조치는 중국이 오는 9월 중순 당 제15차 전국대표대회(15 전대회)를 끝낸 직후 중국과의 양안관계 개선에 나서겠다는 련전 부총통의 발언과 때를 같이 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 자금결제(눈높이 경제교실)

    ◎현금없이 쇼핑 “척척”/1년뒤 전자화폐 시대로/연말까지 제품개발·단말기 설치/백화점 우선적용… 통신·운수업체로 내년 10월쯤이면 백화점에 갈때 현금을 지갑에 넣고 가지 않아도 된다.신용카드같이 생긴 전자화폐가 실용화되기 때문이다. 전자화폐는 IC(직접회로)칩이 내장된 플라스틱 카드에 화폐가치를 저장했다가 물건을 살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지급 수단이다.자기앞수표와 같이 자체로 화폐가치를 갖고 있어 「미래 화폐」로 불린다. 가령 소비자가 은행에 가서 10만원을 주면 은행에서는 이를 전자신호로 입력한 전자화폐를 발행해 주며 고객은 백화점 등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고 전자화폐로 결제하게 된다.충전액수가 떨어지면 현금을 주고 재충전(재입력)하면 된다. 온라인을 통해 예금계좌와 연결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직불카드나 상품권 등의 기능만 갖는 선불카드와는 다르다. 전자화폐는 예금은행과 신용카드사에서 발행하게 된다.한은 관계자는 그러나 전자화폐 사용이 정착되기 까지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올 연말까지 제품개발 및 단말기 설치작업을 끝낸 뒤 내년 3·4분기까지는 오류 검증작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뒤 통신이나 운수업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자금결제의 시작과 끝 우리는 상점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 보통 현금이나 수표 또는 신용카드로 대금을 지급한다.그런가하면 월급을 주거나 가정에서 전기료같은 공과금을 낼때 은행으로 하여금 자신의 예금계좌에서 직원들이나 한국전력의 예금계좌로 자동이체시켜 결제하기도 한다. 이때 현금으로 물품대금을 내면 당사자간에는 그 즉시 결제가 완료된다.현금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화폐로서 법에의해 무제한의 강제통용력이 부여된 최종 결제수단이기 때문이다.그러나 현금이 아닌 수표,신용카드 및 타행환 등으로 결제할 때에는 지급인과 수취인의 거래은행이 다를 경우 반드시 은행간 결제가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그 이유는 이러한 결제수단들은 이를 발행하거나 제공한 기관의 부채에 불과해 현금과 같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최종결제수단에 의한 정산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월급·공과금·송금처리 이렇게 한 예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용돈을 송금한다고 하자.자신의 거래은행(A은행)에 입금의뢰서를 현금과 함께 제출하면 A은행은 부모님의 거래은행(B은행)앞으로 즉시 송금내역을 전송 (금융결제원 경유)하며 동시에 B은행은 부모님의 예금계좌에 입금시켜준다.이때 A은행은 B은행앞으로 입금의뢰지시만 전송할 뿐 실제로 현금을 B은행에 보내지는 않는다. 국민들의 물품구입,송금(계좌간의 이체),공과금 납부 등은 대부분 소액이고 건수가 대단히 많다.때문에 이를 건별로 그때마다 관련 은행간에 주고 받는다는 것은 매우 번거롭고 비효율적이다.따라서 각 은행들은 하루동안 고객과 거래한 내용중 다른은행과 관련된 부분에 대하여는 그 다음날 서로 주고 받을 금액을 계산한뒤 차액만을 주고 받게 된다.그런데 이 차액도 은행들이 직접 현금으로 주고 받지 않는다.각 은행들은 한국은행에 설치한 당좌예금계좌를 통해 계좌이체를 실행함으로써 결제를 마친다. ○실물·금융거래의 동맥역할 만일 일부은행이라도 한국은행에 예치한 당좌예금잔액이 부족해 그 차액을 이체할 수 없게 될 경우에는 이로 인한 은행들의 연쇄적인 결제불이행사태 등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과 혼란이 크므로 한국은행은 차액결제시점에서 자금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치금 상황 등을 늘 지켜보고 지도한다. 지급결제제도는 이처럼 실물.금융거래 등의 경제활동이 실행되는 통로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지급결제제도의 유지·발전은 금융시장의 원활화와 건전한 신용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이런 이유로 많은 선진국 중앙은행들은 지급결제의 원활화를 설립목적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자금결제 종류와 이용법 한국은행과 은행들은 다양한 결제수요에 맞춰 편리하고 안전한 지급결제수단의 개발과 결제시스템을 구축,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공과금처럼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지급거래를 위해 편리한 결제서비스 제공과 물품구입대금,개인송금 등의 경우와 같이 비정기적인 지급거래를 위한 결제서비스 모두를 조화있게 제공하는 일이다. ○정기적 자동이체 수단 납부자의 개별 이체의뢰 없이도 수납기관의 청구내역에 따라 해당금액을 납부자의 예금계좌에서 출금하여 수납기관의 예금계좌로 자동이체시켜주며 고객은 이용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 이점이 있다. 이용대상=전화·전기·상하수도요금,보험료,신용카드 대금 등 이용방법 ·고객:예금거래은행에 자동계좌이체 신청(예금통장,도장,전월영수증지참) ·수남기관:금융결제원에 이용신청 납부자 자동계좌이체 고객이 예금거래은행이 아닌 타은행에 정기적으로 납부해야할 일정액의 정기적금 등을 예금거래은행의 본인 예금계좌에서 타은행의 해당계좌로 자동 이체시켜준다. 이용대상=적금·대출금 이자·청약저축예금·각종 회비·부모님용돈 송금 등. 이용방법=예금거래은행에 납부자 자동계좌이체신청(예금통장,도장 지참) 대량지급이체 종업원에게 매달 지급하는 급여 등과 같이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대량지급을 지급기관의 예금계좌에서 종업원들의 예금계좌로 자동이체시켜 준다. 이용대상=급여,연금,배당금 등 이용방법=금융결제원에 이용신청 ○비정기적 자동이체 수단 한편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지급거래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으로는 ⊙수표·어음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계좌이체 ⊙타행환송금 ⊙고객이 지로전표와 함께 은행에 납부한 대금을 수납업체의 예금계좌에 자동입금시켜 주는 지로일반계좌이체 ⊙신용·직불·선불카드를 이용한 대금결제 등이 있다.또한 고객이 안방에서 PC,전화를 이용하여 잔액조회,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자동응답서비스(ARS)도 예금거래은행에 신청,낮은 수수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래의 자금결제는? 앞으로도 정보통신 및 컴퓨터 기술의 발전 등에 따라 더 편리하고 저렴한 새로운 결제수단이 개발되고 전자결제시스템이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1995년 10월 시큐리트 퍼스트 네트워크 뱅크(SFNB)가 세계 최초로 전세계에 연결된 전산망인 인터넷에 은행로비 및 창구를 그래픽화면으로 구성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인터넷뱅킹을 시작했다.이용자는 인터넷 등 공중통신망으로 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금.계좌이체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PC세대의 젊은이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폰·PC뱅킹→무인점포→가상은행 우리나라는 아직 인터넷뱅킹이 도입되지 않았다.그러나 은행들은 지점중심 영업형태에서 전화를 이용한 폰뱅킹,PC통신을 이용한 PC뱅킹의 운영을 거쳐 화상무인점포(Virtual Branch)와 형체없이 컴퓨터화면상에 존재하는 가상은행(Virtual Banking)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이미 몇몇 은행이 컴퓨터은행인 화상무인점포를 시범적으로 전철역부근 등에 설치함으로써 대화형멀티미디어 컴퓨터를 통해 은행원과 대화를 나누며 계좌이체 뿐만 아니라 대출신청 등을 할 수 있게 했고 또한 집에서 PC화면에 나타난 가상은행을 통해 역시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되었다. 한편 결제수단면에서는 이미 각국에서 미래의 화폐라고 불리는 전자화폐를 개발해 시험사용하고 있어 화폐.신용카드 등에 의한 종래의 결제관행을 얼마나 바꾸어 놓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우리나라도 현재 IC칩이 내장된 플라스틱카드형 전자화폐(현금·직불·신용카드 겸용)를 은행공동으로 개발중이고 내년중에 일정지역에서 시범사용할 예정이다.IC카드형 전자화폐는 IC칩에 전자신호의 형태로 돈 가치를 저장하였다가 이 카드의 판독기를 갖춘 상점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전자신호로 된 돈이다. ○은행점포서 자택·사무실 결제로 끝으로 전화 PC 등의 통신망을 이용한 전자결제의 확대에 따라 은행과 고객이 만나는 곳이 점포로부터 자택,사무실 등으로 옮겨가게 된다.점포의 결제기능이 크게 축소되는 것이다.따라서 은행들은 각종 통신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가갈수 있는 전략수립과 투자가 필요하다.국내은행들이 외국은행과의 경쟁뿐만 아니라 타업종인 부가가치통신(VAN)사업자들의 전자상거래 등 지급결제업무 진출 확대로 은행의 결제업무분야에서의 고유영역이 줄고 있어 더욱 그렇다.
  • 첨단시스템 도입 첨병­일 세이노 운수그룹(고비용을 깨자:15)

    ◎운수업에 정보화 첫 도입/불황속 고효율 신화 창출 □93년 GPS 도입 ·트럭 발신장치→위성→온 라인망 ·현장간 조정·긴급대응 등 효율 높여 □멀티미디어 개발 ·출하∼배달 단말기 체크 “서비스 향상” ·네트워크 개설… 공급·구매 전산관리 □내년 「캥거루매직」 ·60억엔 투입 판매지원 시스템 개발 ·독자적 기술 확보… 운수단계 간소화 ▷세이노 운수◁ 세이노운수그룹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로 치면 충청북도쯤 되는 일본 기후현의 한적한 지방소도시 오가키시다.일본에서 규모면에서 세번째쯤 되는 거대 운수회사가 시골 구석에 있다는 것이 놀랍다. ○ 이곳에서 지난 46년 트럭 38대,사원 78명으로 출발한 세이노운수는 이제 하룻밤에 4천여대의 트럭이 일본 전국을 누비는 규모로 성장했다.그러나 단순히 화물만 나르는 「심부름꾼」과 같은 모습을 상상하면 안된다.세이노운수그룹 정보서비스사 건물 2개층에 대형컴퓨터와 서버 등이 꽉 들어차 있다.운수회사라기보다는 정보회사와 같다는 인상이다. ▷일본 운송업계 현황과세이노◁ 일본의 운송업계는 90년에 이르기까지 성장 한 길을 걸어왔다.60년 트럭사업자는 1만3천550곳으로 영업수입은 1조3천5백29억엔이었다.이것이 지난 90년에는 3만7천여곳,10조2천92억엔으로 솟아올랐다.세이노운수도 이 과정에서 계열사 65사,사원수 3만500여명,1일 취급화물 1백만건의 대그룹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상품이 경단박소형으로 바뀌고 거품호황이 걷히면서 운수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세이노운수도 91년 매상고 2천5백84억엔에서 92년 2천3백66억엔으로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다.최근까지 화물량은 게걸음을 걷고 있다.과거와 같은 성장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GPS 도입과 컴퓨터화◁ 82년부터 컴퓨터 온라인화를 해놓고 있던 세이노는 93년 정보화로 경영효율을 높이려는 획기적인 시도를 하게 된다.일본 화물운수업체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포지셔닝 시스템(GPS)이라는 위성통신시스템을 도입했다.트럭에 위치와 온도(냉동식품 등의 보존상태) 등 운행정보를 규칙적으로 발신하는 장치를 장비시킨다.이 정보를 미국의 군사위성을 통해 수신,컴퓨터 온라인망으로 관리한다.트럭의 위치와 냉동식품 등의 관리상태를 본사에서 즉각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GPS의 도입에 따라 ▲긴급출화물이 있을 경우 부근을 운행중인 트럭을 들르게 해 싣고 가게 함으로써 임시편을 삭감하고 운행효율을 높이며 ▲냉동식품의 관리가 철저해지고 ▲사고 또는 기상악화에 대한 대응이 신속해지고 ▲고객에게 도착예정시간을 보다 정확하게 말해 줄 수 있게 됐다.현재 전체 트럭의 10%정도에 장착돼 있다.냉동식품 운반차량이나 비정기노선 운행트럭 등에 장착돼 있다. 컴퓨터화도 진행됐다.물건을 맡고 서류를 발급한 뒤 화물을 싣고 내릴 때마다 사무원이 서류에 기입하고 확인한뒤 운송이 끝나면 다시 서류로 정리하던 것이 재래식이다.트럭에는 운전사외에 사무원이 붙어야 하고 사무원들의 퇴근 시간은 밤 9시 이후였다.그러나 컴퓨터 단말기의 보급에 따라 확인 정리작업은 운전사가 단말기로 송장의 바코드를 읽으면 끝난다.사무원이 붙어 있을 필요가 없다. 또 출하 운송출발,도착,배달,배달완료등 5포인트 체크로 화물이 어떤 단계를 거쳐가고 있는지를 쉽게 알게 됐다.서비스가 향상되고 오송의 경우 빨리 되돌릴 수 있게 됐다. ○ 세이노운수의 다나하시 신조 영업개발부장은 『단말기가 2천대 지급돼 있다』면서 『도입이유는 사내 효율화 4할,고객만족도 향상 6할이었다』고 말한다.인력절감효과가 얼마나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감원이 없었기 때문에 알 수는 없다』면서도 『세일즈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멀티미디어시대◁ 세이노의 컴퓨터화는 하루가 다르게 진전되고 있다.올해에는 「세이노 쇼핑 몰」「세이노 커뮤니티」라는 네트워크도 개설했다.쇼핑 몰은 생산업자로부터 물건 목록이 제시되고 구매자는 컴퓨터로 구매한다.구매가 접수되면 운송은 세이노가 한다.세이노는 한진과 제휴,한국의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인터넷망을 이용한 커뮤니티 네트워크에는 화주가 배달상황을 직접 체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캥거루 매직◁ 그러나 세이노는 여기에 만족하고 있지 않다.97년에는 보다 진전된 「캥거루 매직」망을 가동하게 된다.쇼핑몰과 커뮤니티에 더해 ▲송장을 아예 없애고 대신 화물에 붙인 송표로 모든 화물을 관리하며 ▲고객이 집하를 의뢰하면 세이노가 집하를 대행하도록 한다는 것이다.개발비 60억엔과 330명의 인력을 투입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사원 재교육도 실시중이다.캥거루 매직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보서비스의 손쿠 쇼지(손공승사) 전무는 『최근 10년동안 세이노는 정보회사라고 해도 좋을 만큼 변화해 왔다』고 자부한다. ○ 이와 관련,다나하시 부장은 『운수업은 운송 수송 물류 로지스틱스 3PL(Third Party Logistics)의 다섯 단계로 발전해 간다』고 설명한다.미국의 운송업은 3PL단계에까지 나아가 있고 일본에서 첨단을 가는 캥거루 매직은 물류단계에 불과하다고 한다.다나하시부장은 『운수업은 3S(Speed·Safety·Service)를 놓고 경쟁해 왔지만 이제 이는 거의 비슷한 수준에 와 있다』면서 『넓은 의미의 정보화가 경쟁의 포인트』라고 말한다.운수업이 단순히 물건 나르기에서 컴퓨터화를 통해 재고관리·판매관리로 서비스 범위를넓혀나가고 있는 것이다. 세이노는 ▲기업의 장기적인 목표와 다음 착지점이 사원들 사이에 분명하게 인식돼 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발전된 나라의 기술에 안이하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천기술을 개발 확보하고 영업기반을 넓힘으로써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었다.
  • 「버스노선 조정」 천만원 수뢰/서울시 노선관리계장

    ◎6개 업체에… 현장서 적발/“받은 돈 복지시설 기탁” 본인 주장 서울시 교통정책의 실무책임자가 6개 시내버스 운수업체로부터 1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이 날 『시 교통국 대중교통1과 송수환 계장(사무관)이 최근 서울시내 모 호텔에서 K모 시내버스업체 관계자로부터 2백90만원을 받다가 총리실 제4조정실 직원에게 현장에서 적발돼 검찰로부터 출두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 자체 조사결과 송계장이 이 밖에도 올 봄부터 수차례에 걸쳐 모두 5개 시내버스 업체로부터 8백만원을 받는 등 모두 1천9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선자치 출범이후 처음으로 서울시 본청 핵심부서의 실무책임자가 비리에 연루된 데 대해 조순시장은 「그것을 왜 받아…」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송계장은 받은 돈을 모두 은평구의 한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법인에 시내버스 업체의 이름으로 기탁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찰은 송계장이 사회복지법인에 기탁한 돈은 받은 돈의 일부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11일 송계장에게 돈을 준 운수업체사장을 소환,조사한 데 이어 송계장에게 검찰에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 송계장은 이날 소환에 불응,검찰에 출두하지 않았으며 시에도 출근하지 않았다.송계장은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실무책임을 맡고 있다.
  • 지하철·버스·택시·주차요금/「IC카드」 1장으로 “OK”

    ◎내년부터 전철역·은행서 판매/건교부/6월 단말기 설치… 수도권 시범실시 지하철·버스·택시 등 각종 교통요금을 한장의 카드로 지불하는 「IC 카드」가 나온다. 건설교통부는 16일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마다 현금을 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반도체가 내장된 IC 선불카드를 도입,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카드」를 본떠 「교통 스마트 카드」로 이름붙였으며 9개 신용카드사가 발행,지하철역과 은행·백화점 등에서 팔 예정이다. 카드 값 6천원 정도에 1만∼7만원까지의 이용 금액을 내면 카드에 사용 한도액을 입력한다.지하철역이나 버스나 택시 등의 내부에 마련된 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비추면 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된다.다 쓰고 나면 재충전할 수 있어 반영구적이다. 6월중 카드승차권 단말기를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수도권을 운행하는 버스 3백대에 시범 운영한다.내년에는 지하철·버스·택시·주차장 등에 설치하고 98년부터는 고속도로 통행료와 전화요금에도 적용할 예정이다.그러나 단말기의 설치는 운수업체의 자율에 맡겨 이 제도가 정착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 장부시 육상교통국장은 『현재 사용되는 공중전화카드는 마그네틱 카드로 재사용할 수 없으나 IC카드는 반도체가 내장돼 다른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며 『스마트카드와 보험카드,운전면허카드,사업등록증을 하나로 모은 신용카드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과 프랑스 등 일부 선진국들은 교통관련 요금을 IC카드나 마그네틱 카드로 지불하고 있으며 은행 신용카드와 의료카드,교통요금 지불카드를 한장의 카드로 모은 IC카드를 개발·시험 중이다.
  • “경기 낙관”기업 설비투자 러시/200대 기업

    ◎작년보다 51%늘려 총 37조 계획/정유·유화·반도체·가전업 활발/시설재 도입따른 대일 역조 심화 우려 대기업들이 경기를 낙관,올해에도 설비투자를 대폭 늘려잡고 있다.따라서 경기 과열의 우려는 물론,일본의 엔고와 겹친 시설재 도입 증가로 대일역조도 심화될 전망이다. 통상산업부가 13일 2백대 주요 기업의 설비투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올 설비투자 계획은 전년보다 무려 50.9%가 증가한 36조9천8백억원에 달했다.이같은 증가율은 산업은행이 지난 해 2천1백5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비투자 증가율(31.5%)보다 높은 것이다. 통상산업부는 『이번 조사는 건설·유통·운수업체까지 대상으로 한 산은 조사와 달리,자동차와 철강·전자 에너지 등 제조업 중심의 대기업체가 주 대상』이라며 『세계 경기의 회복과 수출수요 증가에 따라 대기업들이 지난 해에 이어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1월 2백대 기업들은 전년보다 설비투자를 60.1% 늘려 잡았으나 실제 투자한 금액은 48% 증가한 24조5천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정유(1백55.7%) 석유화학(1백36.8%) 반도체(66.8%) 가전(56%) 업종이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늘린 반면 가격경쟁력이 떨어진 석탄(마이너스 13.5%) 플라스틱(〃 46.2%) 중전기·전선(〃 5.9%)은 설비투자를 줄일 계획으로 나타났다. 투자동기 별로는 경기회복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이 전체의 69.7%인 25조7천억원이고 다음이 자동화·합리화(8.9%),연구개발(7.2%),공해방지(2.1%) 투자의 순이었다.
  • 주민등록증 2중 발급/탈세 등 범죄악용 잦다

    ◎감사원/3,722건 적발… 583명 고발/아파트 중복당첨·면허 재발급/사기꾼은 여권2개 만들어 출국/마약범죄경력 2천명 운전면허 소지 소송을 통해 주민등록번호를 변경,2개의 주민등록증을 소지한뒤 아파트를 복수당첨 받거나 운전면허,여권을 2중으로 발급받아온 불법행위가 대거 적발됐다. 감사원은 내무부와 외무부,경찰청등 11개 기관을 상대로 민원정보 전산시스템 운영체제를 감사한 결과 주민등록번호 변경과 관련,모두 3천7백22건의 부정사례를 적발하여 이중 불법행위가 명백한 5백83명은 형사고발하고 나머지는 시정조치토록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말까지 조사한 결과 2중 주민등록번호 취득을 통해 ▲아파트를 이중당첨 받은 경우 34건 ▲운전면허 중복취득 7백31건 ▲여권의 중복 발급 45명 ▲1가구 2차량 중과세 회피 자동차 소유 2천9백11건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또 서울 부산 경기도에 등록된 3백44만대의 차량중 2.5%인 8만6천8백77대의 소유주 주민등록번호가 실제와 다르게 관리되고 있음도 밝혀냈다. 특히 2중 주민등록번호로 복수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람중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면허 재취득이 금지된 사람이 76명이나돼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조직적으로 범법행위에 이용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여권을 중복발급받은 사람 가운데는 사기사건을 저지른뒤 출국한 사람도 포함돼 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또 아파트의 중복 당첨외에도 2중 주민등록번호를 이용,아파트 등록세를 물지 않은 사례도 9천2백여건,18억2천여만원이나 되는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기본적으로 내무부의 주민등록 관리가 허술한데다,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해준뒤 유관기관에 변경 사실을 통보해주지 않아 이같은 허점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은 소송을 통해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가능한데 신청자 대부분이 법원에서 새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지난68년 주민등록제도가 실시된 이래 지금까지 무려 1백29만여명이 주민등록번호를 바꾼 것으로 집계됐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이번 감사결과 경찰청이 마약범죄 자료를 관계기관에 통보하지않아,표본조사한 91년 이후의 마약범죄경력자 6천7백91명 가운데 38%에 이르는 2천5백74명이 운전면허를 소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감사원은 특히 이 가운데 1백89명은 그동안 2백24건의 교통사고로 1백58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일부는 운수업체에 취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 항공편 예약때 예치금 의무화/연말부터 시행

    오명교통부장관은 13일 하오 철도청·해운항만청 및 운수업체 관계자들과 추석절 특별수송대책회의를 갖고 추석절에 가동 가능한 열차·고속버스·여객선·항공기 등을 모두 동원해 귀성객들을 수송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특별수송기간(17∼22일)에 전국적으로 2천7백80만명의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일 평균 ▲77편의 임시열차 6백85량을 추가운행하고 ▲고속버스 예비차 3백51대를 투입해 1천1백27회를 증회운행하는 한편 ▲8척의 예비선박으로 연안여객선 운항을 1백31회 늘리고 ▲항공기 78편을 증회운행키로 했다. 한편 항공기 좌석을 구두예약한 뒤 취소도 하지 않고 타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정작 타야할 사람들이 못타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신용카드로 예약하거나 일정금액의 예약금을 예치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 연말쯤부터 시행키로 했다.
  • 21세기/이동전화 보편화/무선통신 시대로

    ◎이동중 데이터 송·수신… 저장·검색까지/저궤도 위성통해 어디서든 이용 가능 21세기는 위성등을 이용한 무선통신 전성시대가 될 것이다.사람마다 이동전화를 하나씩 휴대하고 데이터나 영상도 첨단 무선통신시스템으로 전송,현재 유선만으로 가능한 통신이 대거 무선으로 옮겨갈 것이다. 무선통신은 유선통신처럼 공간제약이 적어 섬이나 산간벽지 등에도 망구성이 쉬운데다 천재지변 등에 따른 통신두절이 거의 없다. 우리나라는 남북대치 상황으로 그동안 무선기술의 개발이 저조했으나 미국이나 일본·유럽등에서는 벌써 무선팩시밀리가 보편화 되는 등 첨단 무선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세계적 기술을 중심으로 21세기를 주도할 첨단 무선통신을 전망해 본다. ▷무선데이터통신◁ 이동중인 사람이 휴대용 팩스와 노트북만 갖고 있으면 각종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송·수신할 수 있고 데이터 저장이나 검색도 가능한 통신서비스이다. 미국과 영국·프랑스에서는 이미 4∼5년전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는세계적으로 6백만명에 이르고 있다.또 오는 97년에 3천만명,2천년에는 1억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성도 밝다. 우리나라는 한국이동통신과 데이콤이 최근 시스템을 개발,오는 6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가며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유선연결이 어려운 보험외근사원이나 건설현장 근무자,애프터서비스 요원등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개인휴대통신◁ 차량전화 등에 비해 출력(10메가와트)이 낮은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가정집이나 빌딩·길거리·자동차등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무선전화로 제3세대 이동통신으로 불린다.이는 가정용 코들리스(Cordless)전화(CT­1)보다 발전된 착신전용 휴대공중전화(CT­2),발착신공용전화(CT­3)의 단계를 거친 첨단 이동전화이다. 영국은 89년부터,독일은 92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미국과 프랑스는 올해 연말부터 지역별로 서비스에 들어간다. 우리나라는 개발중인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을 이용,2∼3년내 실시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저궤도위성통신◁ 지구상공 7백∼2천㎞ 저궤도에 다수의 위성을 배치,지상에서 휴대 단말기로 통신함으로써 세계 어느 곳에서나 장소제약을 받지않는 글로벌서비스이다.정지궤도위성(상공 3만6천㎞)은 거리가 멀어 전파왕복에 따른 통화지연이 있으나 이같은 단점을 보완해준다.지구의 자전속도와 같이 도는 정지궤도위성과는 달리 하루에 지구주위를 13∼14회전 하기 때문에 인공위성이 여러개 필요하다. 현재 전세계를 단일통화권으로 연결시키려는 프로젝트가 7∼8개정도 추진중이며 대표적인 것이 이리듐·글로벌스타·오딧세이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데이콤과 현대전자가 글로벌스타계획에 참여를 결정했고 한국통신과 한국이동통신이 이리듀계획에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주파수공용통신◁ 여러개의 주파수를 다수의 가입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무선통신서비스로 주파수 이용률과 경제성이 높다.우리나라에서도 한국전력과 서울경찰청,교통방송등에서 이용중이며 한국통신이 경남 일부지역(부산 마산 울산),항만전화가 선박등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는 소속된 송수신기를 동시에 호출하는 일제통화,일부만 호출하는 선택통화,1대만 호출하는 개별통화가 가능하다.따라서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이동중인 소속직원을 급히 찾을때,순찰차와 앰뷸런스등 시간을 다투는 운수업체,택시·경비·도매등 수요자를 찾아서 움직이는 서비스업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
  • “사고뭉치” 자동차 56만7천대/재무부 분석

    ◎보험금 1천2백억… 전체 적자의 40% 사고를 많이 내 보험사가 안 받아주는 사고뭉치 자동차(불량물건)가 전국적으로 56만7천6백86대나 된다.종합보험 가입차량 4백67만5천대의 12%에 해당된다. 재무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3월∼9월) 중 이들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총액을 이들로부터 거둬들인 보험료의 총액으로 나눈 손해율은 평균 1백24%이다.1백원을 보험료로 받아 1백24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했다는 얘기이다.국내 손보사가 적정한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손해율은 72%이다. 자보업계의 전체 적자 3천1백59억원 가운데 40%인 1천2백50억원이 이들 불량물건 때문에 발생했다.따라서 어떤 손보사들도 이들 불량물건의 보험을 받아주지 않는다.할 수 없이 11개 손보사가 공동으로 인수해 사고시 보험금을 똑같이 나눠 지급한다. 불량물건의 기준은 ▲음주운전·뺑소니·중앙선 침범 등의 중대 법규 위반자 ▲3년간 3회 이상 사고자 ▲중상 및 사망 사고자 ▲덤프트럭·대형 화물차 등 대형 사고 차량 ▲사고차량이 많은 운수회사 ▲운수업체 명의를 자주 바꾸는 차량 등이다. 용도별 불량물건은 개인용이 종합보험 가입자의 6.7%인 20만3천대이다.비중은 적지만 운전자의 대부분이 30세 미만이거나 초보운전자가 많아 손해율은 1백38.4%로 가장 높다. 차종별로는 중기의 경우 전체의 77%가 불량물건이며 손해율도 1백46%로 가장 높다.손해율은 개인승용차 1백38%,택시 1백30%,업무용 승용차가 86%의 순이다. 불량물건에는 오는 4월부터 운전자의 잘못에 따라 보험료가 기본 보험료의 50% 범위에서 할증된다.내년부터는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할증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 소규모공단 허용규모 36만㎡로 확대/4차경제규제 완화 요약

    ◎보험회사 경영실적따라 검사 축소/관광호텔 청원경찰 의무고용제 폐지 정부가 17일 발표한 제4차 경제행정규제완화계획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시행시기) ▷공장입지·공단관리◁ 개발유보 권역내 소규모 공단 허용규모를 현행 시·군별 6개소이내,1개소당 6만㎡미만에서 시·군별로 36만㎡이내로 확대해 총량적으로 제한한다(94년3월).항만시설 보호지구안의 전용공단에서 공장을 손쉽게 증설할 수 있도록 지구의 범위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줄인다(〃 상반기). ▷세제◁ 공단부지로 분양했으나 해약으로 인해 관리공단이 환수한 토지는 유휴토지 판정유예기간(현행1년)을 완화하거나 토지초과이득세의 일부를 줄여준다(94년).하치장용 토지에 대한 업무용 인정범위도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한다(〃).개별사업자가 특허보세구역을 설치할 경우 현재의 경직적인 화물장치 기준을 기업의 실정에 맞게 개선한다(〃 6월). ▷금융◁ 현재 연1회인 보험감독원의 보험회사 정기검사를 경영실적 및 자체 통제능력이 우수한 기관은 격년제로 실시한다(94년하반기).「회사채 발행물량 조정기준」상 애매한 불이익 부과기간 및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사전에 기업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3월) ▷외국인투자◁ 외국인투자 신고수리업무를 한은에 위탁하고 지방은 지점에 위임처리한다(94년2월). ▷운수·항만◁ 교통영향평가 대상을 줄여 부설 주차장 및 기계·전기시설 등을 평가면적에서 뺀다.공업지역 안과 시계밖 지역(읍·면)의 개별공장 시설물에 대한 교통영향 평가를 면제한다(94년상반기).자동차 운수실적에 대한 월별보고를 전수조사에서 표본조사로 바꿔 운수업체의 보고부담을 줄인다(〃 하반기) ▷관광◁ 현재 1등∼특1등급 관광호텔에 2∼4명까지 고용토록 돼 있는 청원경찰 의무고용제를 없앤다(94년상반기).소규모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권을 교통부장관에서 도지사로 위임한다(〃). ▷건축◁ 건축물의 내화구조 성능기준(평균 섭씨3백50도)을 위험물 취급설비의 내화기준(평균 5백38도)으로 완화한다(94년4월).대규모 건축물(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만㎡ 이상)을 짓기 위해 건물주위에 3m이상의 통로를 설치토록 돼 있으나 법령개정(79년7월) 이전에 지은 건물은 증·개축시 이를 면제한다(94년12월). ▷환경◁ 규제의 필요성이 적은 공업지역 및 준공업지역 등에 위치한 소음·진동 배출시설을 허가대상에서 뺀다(94년 상반기).대기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의 보존기간을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줄인다(〃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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