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들 삼둥이, 미소 머금은 근황 “대한 민국 만세”
배우 송일국 아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산 트라이애슬론 대회! 힘들게 겨우겨우 마지막 주자로 완주 후 (대한, 민국, 만세가 없었으면 아마두 중간에 포기했을 듯) 아빠의 몸보신을 위해 장어로 몸보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한 식당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만세는 아빠의 선글라스를 끼고 남다른 포스를 뽐내고 있다.
송일국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과 함께 “해운대에서~ 대한 민국 만세!”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대한이의 목에는 송일국의 트라이애슬론 완주를 의미하는 메달이 걸려 있었다. 손을 쭉 뻗으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송일국은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지난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