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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2회 해산물 먹은 아이, 사회성 더 높다”…IQ는 ‘반전’

    “주 2회 해산물 먹은 아이, 사회성 더 높다”…IQ는 ‘반전’

    등푸른 생선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해산물을 섭취하면 IQ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IQ보다 행동 발달에 영향을 더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을 통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고등어, 연어, 새우, 미역과 같은 해산물을 일주일에 190g 이상 섭취하면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데 문제가 적은 친사회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991년 4월 1일에서 1992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산 예정일인 영국 임신부 1만 4541명을 추적 관찰했다. 이후 출생한 아이들이 8세가 됐을 때 IQ 검사를 실시했으며, 7세와 9세가 됐을 때 두 차례 ‘강점 및 어려움 설문(SDQ)’을 실시했다. SDQ 검사는 아동 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를 측정하는 검사로 친사회적 행동·과잉행동·또래 관계 문제 등을 평가한다. 아동의 보호자는 해산물 섭취 빈도를 기록하는 설문을 작성했으며, 섭취량에 따라 △전혀 섭취하지 않은 그룹 △주당 190g 미만을 섭취한 그룹 △주당 190g 이상을 섭취한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7세에 해산물을 전혀 먹지 않은 아이들은 주당 190g(약 2회분)을 섭취한 같은 나이의 아이들에 비해 반사회적 행동을 보일 위험이 35% 더 높았다. 나이가 들어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2년 전 해산물에 손도 안 댄 아이들은 9세가 됐을 때 권장 섭취량을 먹은 아이들에 비해 반사회적 행동을 할 확률이 43% 더 높았다. 해산물을 먹되 권장량(주당 최소 190g)보다 적게 먹는 아이들은 권장 섭취량을 충족한 아이들보다 반사회적 행동을 보일 위험이 각각 25%(7세), 30%(9세) 더 높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해산물 섭취량과 IQ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해산물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 요오드, 셀레늄 등의 영양소가 아이의 행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IQ에 대해서는 “연구에서 제시된 해산물 섭취량이 너무 낮거나 해산물에서 발견되는 수은과 기타 독소의 부작용으로 인해 상쇄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산물에는 두뇌 세포막을 구성하는 오메가3 지방산(DHA와 EPA)이 풍부하다. 이러한 지방산은 유전자 발현부터 세포막의 유연성까지 뇌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해산물은 또한 뇌 발달과 기능에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요오드와 같은 영양소도 공급한다. 또한 굴이나 게와 같은 갑각류에 풍부한 셀레늄은 DNA 생성을 위한 단백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해산물에 포함된 또 다른 성분인 콜린은 통증 반응과 사고 과정에 관여하는 뇌 화합 물질인 아세틸콜린 생성에 기여한다. 영국국립보건서비스(NHS)는 주 2회 이상 생선을 먹되 특히 연어, 고등어 등 기름진 생선을 최소 한 번 포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연어 부산물로 만든 화장품…국내 백화점 50곳 공급 계약

    연어 부산물로 만든 화장품…국내 백화점 50곳 공급 계약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을 상용화해 국내 백화점 50곳과 공급 계약과 50만 달러(약 7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오철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 연구팀은 한국식품연구원(KFRI), 오건에코텍과 함께 연어 부산물(수컷의 생식소와 머리 등)을 활용해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과 프로테오글리칸을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PDRN과 프로테오글리칸은 바이오의약품,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소재로 쓰이지만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연구팀은 국산화 기술의 산업적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 단가를 안정화하기 위해 표준생산공정과 신규 소재 개발에도 나섰다. 해수부는 생선 머리, 해조류 뿌리 등 수산부산물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산물 바이오 소재화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신세경·최화정·한가인까지…女연예인 사이에서 핫한 ‘이것’, 건강에 좋을까?

    신세경·최화정·한가인까지…女연예인 사이에서 핫한 ‘이것’, 건강에 좋을까?

    국내외 소셜미디어(SNS)와 방송에서 ‘땅콩버터’ 열풍이 불고 있다. 방송인 최화정과 배우 한가인·신세경, 가수 태연·윤아는 물론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땅콩버터를 활용한 간식을 즐겨 먹는다고 밝히면서 대표적인 ‘고열량’ 식품인 땅콩버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땅콩버터는 정말 건강에 좋을까? 미국 USA투데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땅콩버터의 적정한 섭취량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현재 권장되는 단백질 일일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으로, 68kg인 사람은 하루에 약 54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최근 영양 전문가들은 더 많은 양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 추세다. 하루 60~90g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늘고 있다. 미국 농무부(USDA) 식품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땅콩버터 2큰술(약 32g)에는 약 7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무시할 정도로 적은 양은 아니지만, 단백질 섭취를 늘리려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선택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국의 영양사 캐롤라인 토마슨은 “땅콩버터에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보통인 수준”이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 지방이 함유돼 있지만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최고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땅콩버터를 먹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땅콩버터를 섭취하는게 좋다고 조언한다. 토마슨은 땅콩버터를 과일, 채소 등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했다. 연예인들과 마찬가지로 사과 또는 바나나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거나, 스무디·오트밀에 땅콩버터를 넣어 먹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단백질 20g을 섭취하려면 땅콩버터 약 6큰술(거의 3인분)을 먹어야 하는데, 이는 약 600칼로리에 달한다. 권장 섭취량보다 땅콩버터를 많이 먹는 것이 건강에 많이 해로운 건 아니지만 적은 칼로리만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도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대표적으로 식품 100g당 단백질 함량이 많은 식품으로는 닭가슴살(22.5g), 연어(20.3g) 등이 있다. 연예인들이 즐겨 먹는 것처럼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단백질 섭취를 주목적으로 한다면 다른 식품과 균형 있게 조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 “다이어트 따로 안 한다”…86세 유명 디자이너, 몸매 관리 비법 식단은

    “다이어트 따로 안 한다”…86세 유명 디자이너, 몸매 관리 비법 식단은

    베네수엘라 출신 유명 패션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86)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헤레라는 하루에 6끼를 먹는 식단을 지키며 일상 속 활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헤레라의 장수 식단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저하를 방지하는 균형 잡힌 세 끼의 식사와 간식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헤레라는 아침에 송로 버섯을 곁들인 스크램블드에그를 먹는다. 달걀은 피부의 힘과 탄력을 유지하고, 피부를 햇볕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레라는 그날 기분에 따라 딸기나 블루베리,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과 그래놀라, 아몬드를 얹은 요거트를 먹기도 한다. 헤레라의 오전 간식은 한 줌의 아몬드다. 좀 더 신선한 것을 먹고 싶은 날에는 사과, 딸기, 파인애플 등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택한다. 점심 식단도 간단하다. 토마토, 오이, 아보카도와 구운 닭고기, 연어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넣은 샐러드를 먹는다. 저녁을 먹기 전 헤레라는 시금치, 파인애플, 오이, 생강 등을 넣은 스무디를 간식으로 먹는다. 헤레라의 저녁 식단은 가볍지만 영양가가 풍부한 재료로 구성돼 있다. 가장 좋아하는 요리로, 구운 연어에 찐 아스파라거스와 퀴노아를 곁들인다. 아스파라거스 대신 시금치나 브로콜리 등을 넣기도 한다. 연어에는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학자들은 지방이 많은 생선을 먹으면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생선은 뇌 기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체는 전했다. 헤레라는 잠자리에 들기 전 배고플 때 야식을 먹기도 한다. 물론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고 따뜻한 허브차 한 잔을 마신 뒤 그래도 배가 고프면 견과류 한 줌으로 허기를 달랜다. 식단만큼 운동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헤레라는 헬스장에 가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까닭에 간단하게 걷기로 건강 유지한다고 전했다.
  • “16만원 회 주문한 ‘노쇼’ 손님…실실 웃더니 잠적”

    “16만원 회 주문한 ‘노쇼’ 손님…실실 웃더니 잠적”

    포장 전문 횟집에서 16만원가량의 회를 주문한 뒤 ‘노쇼’(예약부도)한 손님 때문에 피해를 본 한 사장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에서 포장 전문 횟집을 운영하는 50대 A씨는 지난 22일 노쇼 피해를 봤다. A씨에 따르면 한 손님이 전화로 대방어와 광어·연어 등 16만원의 회를 주문하고 찾아가지 않았다. 방문 예약 시간에 오지 않자 A씨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손님은 “일이 생겨서 못 갈 것 같습니다”라는 답장이 왔다. A씨가 “준비 다 했습니다. 지금 문자 주시면 불가능합니다. 금액은 보내주셔야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손님은 “단순히 간다고만 한 건데 물건 시키지도 않았습니다”라고 답변을 내놨고, A씨는 곧바로 손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녹취에 따르면 손님은 “저 주문을 안 했는데”라고 잡아뗐다. A씨가 “녹음이 다 돼 있다. 6시 반까지 오신다고 해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손님은 “아닌데. 그거 그렇게 안 했는데”라고 했다. A씨가 “녹음이 돼 있는데 거짓말을 할 수는 없지 않냐”고 하자 “예. 제가 못 갈 것 같은데. 네 죄송해요. 일이 생겨서 못 갈 것 같습니다”라며 실실 웃었다. A씨가 “환불해 주셔야 해요”라는 말에 손님은 “죄송하다”면서도 계속해서 웃었고 이후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 뒤 번호를 차단하고 잠적했다. 결국 A씨는 회를 모두 폐기 처분해야 했다. 제보받은 제작진이 전화로 노쇼 이유를 묻자 손님은 “저는 결제하고 미리 얘기하고 간 게 아니고 원래 통상 다른 회 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봤을 때 그렇게 전화로 해서는 그런 거 아무 문제 없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시던데요”라고 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노쇼 자체가 계약 위반이라고 봐야 한다. 손해배상을 할 법적 의무가 있다”고 했다.
  • 창업 성공 ‘편의성ㆍ매출 안정성’이 핵심...육회바른연어,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 상위권 기록

    창업 성공 ‘편의성ㆍ매출 안정성’이 핵심...육회바른연어,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 상위권 기록

    카페처럼 간편한 운영과 높은 매출로 안정적인 창업 가능외식창업 아이템은 경쟁이 치열한 만큼 폐업률도 높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최근 10년간 신규 카페 수는 45% 증가했으며 폐업한 카페 수는 181% 급증했다. 이에 따라 운영이 비교적 쉬운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육바연F&B의 브랜드인 ‘육회바른연어’는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외식 창업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경우 평균 연매출액 2~3억 원, 평균 월매출액은 2~3천만 원대를 기록했다. 반면 육회바른연어는 평균 연매출액 6억 원, 평균 월매출액 5400만 원으로 국내 대표 저가 커피 브랜드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160호점까지 오픈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 덕분이다. 초밥, 덮밥 등 대부분의 메뉴가 불 조리 없이 1분 내외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해 초보, 주부, 업종전환 등 누구나 쉽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갖췄다. 조리 시간이 짧아 회전율이 높아지는 만큼 소규모 매장에서도 매출 극대화가 가능하다. 전 세대가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베스트셀러인 ‘육회초밥’, 시그니처로 이름을 알린 ‘육바연 3단변신초밥’은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매출 효자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 SNS에서 트렌디한 야구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육회쫄면, 컵물육회 등 메뉴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15~20평 규모의 소규모 매장에서도 창업이 가능해 비교적 빠른 투자금 회수가 기대된다. 2025년 2월 기준, 가맹점 수 160호점을 돌파(오픈예정 포함)하며 동종업계 가맹점 수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한 ‘2024년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외식 부문 1위’와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경쟁 브랜드 대비 최고점인 총점 8.54점을 기록하며 업계에서 브랜드의 우수성과 비전을 인정받았다. 육회바른연어 관계자는 “외식 창업 프랜차이즈를 계획하고 있다면 본사의 지원 및 운영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육회바른연어는 가맹점주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규 창업 또는 업종 변경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상권분석과 인테리어에 필요한 합리적인 비용 등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총 1000만 원 상당의 혜택과 오픈 시 매출 안정화 프로그램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양양 경제 살리는 ‘연어 산업’… 산란부터 가공·물류까지 원스톱

    양양 경제 살리는 ‘연어 산업’… 산란부터 가공·물류까지 원스톱

    국내 첫 연어 자연산란장 연내 완공해마다 남대천 오는 연어 1만 마리성어 회귀율·치어 생존율 높아질 듯연어 테마로 복합문화공간 만들 것 강원도와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산업에 선정육상연어양식단지도 2028년 완공기업들 입주로 시너지효과 극대화 ‘연어의 고장’으로 불리는 강원 양양에서 연어는 곧 ‘돈’이다. 3~4년 동안 태평양을 도는 긴 여정을 마치고 산란을 위해 양양 남대천으로 돌아온 연어는 어민의 소득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불러 모아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준다. 양양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연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남대천 수중 생태계 복원 사업도 진행 양양군은 국·도비 포함 282억원을 투입한 자연산란장을 연내 완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어 자연산란장을 조성하는 것은 양양군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자연산란장은 손양면 송현리 남대천변 5만 8152㎡ 부지에 수로와 연구·관리동, 전시체험관 등을 갖춰 지어진다. 자연산란을 유도하는 수로는 길이 500m, 폭 2.3~4.0m, 수심 0.65m 규모이고 알의 부화를 돕는 시설과 수로 세척 장비, 수질환경 감시시스템 등으로 이뤄진다. 군은 자연산란장이 지어지면 태평양을 돌며 성어로 자란 연어의 회귀율과 부화한 치어의 생존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매년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연어는 1만 마리 정도로 국내로 회귀하는 연어의 70%를 차지한다. 군은 자연산란장 조성과 함께 어도 개선 등 남대천 수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도 병행한다. 최재현 양양군 자원조성팀장은 “산란하고 서식하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수로는 외부의 손길이 닿지 않아 부화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부화율이 높아지면 그만큼 회귀율도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자연산란장에는 전시체험관, 야외학습장, 생태공원, 관찰마운드, 관찰데크, 트레킹 코스 등의 교육, 체험시설도 만들어진다. 자연산란장 운영은 연어 연구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가 맡는다. 군은 자연산란장 조성을 위해 2019년 6월 시행계획을 수립했고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 매입을 거쳐 2023년 10월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57%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이 자연산란장을 운영해 사업 효과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남대천 일대는 연어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클러스터 쓸 해수, 직접 바다서 끌어와 군은 강원도와 함께 수산식품클러스터도 조성한다. 수산식품클러스터는 군이 손양면 여운포리와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 55만 8683㎡ 부지에 2030년까지 지을 양양일반산업단지 안에 들어선다. 연어를 비롯한 어류로 통조림, 필렛 등을 생산하는 수산식품 가공공장과 사료생산공장, 복합물류지원동, 연구센터, 수산식품혁신성장지원센터 등으로 이뤄진다. 이 시설들에서 쓸 해수는 4.3㎞ 길이의 관을 놓아 바다에서 직접 끌어온다. 수산식품클러스터의 부지 면적은 1만 3200㎡이고, 총사업비는 국비 1052억원, 도비 43억원, 군비 101억원과 민자 307억원 등 1503억원이다. 군이 13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양양산업단지에는 수산식품클러스터 외에도 연어와 연관이 있는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군과 도는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신청했고 기재부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군은 연말이나 내년 초 예타를 통과하면 2027년 공사에 들어가 202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호 양양군 어촌신활력팀장은 “수산식품클러스터는 강원 K 연어 산업의 핵심 시설”이라며 “예타 통과와 적기 준공을 위해 도와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연구개발·가공·유통 등 한곳에 모여 수산식품클러스터 맞은편에는 육상연어양식단지가 들어선다. 육상연어양식단지에서 생산한 연어가 수산식품클러스터에서 바로 가공, 유통되는 원스톱 체계가 구축되는 것이다. 4년여 전인 2020년 9월 군과 도, 동원산업은 육상연어양식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원산업이 4000억원 전액을 들여 세계 최고의 연어양식 기술력을 보유한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과 함께 육상연어양식단지를 조성하고 군과 도는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 육상연어양식단지는 현북면 중광정리 10만 6375㎡ 부지에 지어진다. 주요 시설은 양식 수조, 종묘·친어 연구개발(R&D)센터, 가공공장 등이다. 육상연어양식단지에서 생산될 연어는 연간 2만t에 달한다. 군은 동원산업이 올해 토지 매입을 마친 뒤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완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엄정운 양양군 기업지원팀장은 “수산식품클러스터 사업이 예타 대상이 되면서 탄력이 붙어 육상연어양식단지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2개 사업이 완료되고 관련 기업까지 들어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대 남성들이 대시”…65세 ‘몸짱’ 할머니 비결은 ‘이 부위’ 집중 운동

    “20대 남성들이 대시”…65세 ‘몸짱’ 할머니 비결은 ‘이 부위’ 집중 운동

    60대에도 탄탄한 몸대를 유지하며 젊은 남성들에게도 종종 대시를 받는다는 호주 여성의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호주 여성 레슬리 맥스웰(65)은 14만 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이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브라톱과 레깅스 등을 입고 근력 운동하는 영상이나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맥스웰은 “가끔씩 20대 어린 남자들에게 대시 메시지를 받기도 한다”며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내 몸이 좋다. 특히 엉덩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외모와 몸매 덕분에 손녀와 자주 자매로 오해 받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맥스웰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 시간만 투자하면 자신의 몸매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은 뼈를 강화하고 근육을 더해 몸을 탄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그것이 내 노화 방지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중년이 넘어가면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힙브릿지와 스쿼트, 런지 등의 운동이 좋다. 근력이 저하된 고령자는 스쿼트를 할 때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더 벌리고 무릎을 살짝만 구부리는 등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운동 못지 않게 중요한 식단 관리 호주에 맥스웰이 있다면 미국에도 ‘몸짱’ 할머니 하라 브라운(65)이 있다. 그 또한 6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날씬하고 근육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브라운은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젊음을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가 즐겨 먹는 건강식 5가지는 ▲블루베리·라즈베리 ▲올리브유 ▲아몬드 우유·피스타치오·땅콩버터 등 견과류 함유 식품 ▲연어·넙치 등 생선 ▲상추·고수 등 녹색 채소다. 해당 음식들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노화, 성인병 예방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그는 요구르트, 소고기, 치즈 등을 즐겨 섭취한다. 특히 브라운은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은 구입하지 않는다. 그는 건강한 식단 관리가 곧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이라고 강조했다.
  • 민원 상담·인사관리까지… AI 활용 넓히는 지자체들

    민원 상담·인사관리까지… AI 활용 넓히는 지자체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민원 상담과 도로 관리 등 비교적 단순한 업무부터 인사관리 등 고도화된 영역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실생활에서 AI가 활발하게 사용되는 전 세계적 흐름에 맞춘 행보로 보인다. 경북 구미시는 AI 역량검사를 인사 정책에 도입해 조직 혁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신규 공무원을 가장 적합한 부서에 배치한 뒤 체계적인 보직 관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발령 대기자에게 AI 역량검사를 받게 한 뒤 직무수행 성과역량 등 측정결과를 통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 적합 분야를 검토해 초임 부서 배치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는 게 구미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시는 생성형 AI모델 구축과 행정업무 도우미인 ‘AI 주무관’을 개발해 공무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시 ABB 산업과장은 “AI 주무관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민원 상담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활용 시 시간적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구시는 문화사업에도 AI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월간 대구문화’ 창간 40주년을 맞아 AI 기자 ‘아이구’를 도입했다. 아이구는 문화예술계 동향 소개와 문화행사 정보 수집 및 요약 등을 맡는다. 서울시는 최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자연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데이터 서비스 ‘서울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시행했다. 서울데이터허브는 ‘열린데이터광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 서비스 노하우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이다. “전통시장 물가를 알려줘”, “자치구별 아파트 전셋값을 비교해줘” 등 일상적 언어로 질문을 하면 챗봇이 대화 형식으로 답변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AI 무역청’을 신설한 지자체도 있다. 경기 수원시는 AI 무역청을 신설하고 외국어 서신·계약서·회사소개서 등 무역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서류 작성을 자동화했다. 또한 수출 전략 컨설팅과 마케팅용 이미지 생성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업무 효율성에 대한 평가도 꾸준히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한우 영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AI를 행정 업무에 활용하는 도전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실제 업무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기술적인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또한 정보 보안과 관련해서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AI 활용 범위 키우는 지자체들…전문가들 “실제 효과가 있는지 평가해야”

    AI 활용 범위 키우는 지자체들…전문가들 “실제 효과가 있는지 평가해야”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인공지능(AI) 활용 붐이 일고 있다. 민원 상담과 도로 관리 등 비교적 단순한 업무부터 인사관리 등 고도화된 영역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효율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북 구미시는 AI 역량검사를 인사 정책에 도입해 조직 혁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신규 공무원을 가장 적합한 부서에 배치한 뒤 체계적인 보직 관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발령 대기자에게 AI 역량검사를 받게 한 뒤 직무수행 성과역량 등 측정결과를 통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 적합 분야를 검토해 초임 부서 배치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는 게 구미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시는 생성형 AI모델 구축과 행정업무 도우미인 ‘AI 주무관’을 개발해 공무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시 ABB 산업과장은 “AI 주무관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민원 상담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활용 시 시간적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구시는 문화사업에도 AI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월간 대구문화’ 창간 40주년을 맞아 AI 기자 ‘아이구’를 도입했다. 아이구는 문화예술계 동향 소개와 문화행사 정보 수집 및 요약 등을 맡는다. 서울시는 최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자연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데이터 서비스 ‘서울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시행했다. 서울데이터허브는 ‘열린데이터광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 서비스 노하우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이다. “전통시장 물가를 알려줘”, “자치구별 아파트 전셋값을 비교해줘” 등 일상적 언어로 질문을 하면 챗봇이 대화 형식으로 답변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AI 무역청’을 신설한 지자체도 있다. 경기 수원시는 AI 무역청을 신설하고 외국어 서신·계약서·회사소개서 등 무역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서류 작성을 자동화했다. 또한 수출 전략 컨설팅과 마케팅용 이미지 생성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업무 효율성에 대한 평가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박한우 영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AI를 행정 업무에 활용하는 도전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실제 업무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기술적인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또한 정보 보안과 관련해서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전국 첫 자연어 기반 공공데이터 서비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자연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데이터 서비스인 ‘서울데이터허브’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데이터허브는 ‘열린데이터광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 서비스 노하우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전 세계 주요 대도시 데이터 서비스와도 차별화했다. 서울시가 2012년부터 운영해온 열린데이터광장에는 8100여건의 데이터들이 축적돼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 활용법을 모르는 초보자부터 데이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데이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일반 사용자도 일상 언어로 손쉽게 서울시의 방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통시장 사과 물가가 궁금해”, “여의도에 있는 한강공원 주차장을 알려줘” 등 일상적 언어로 질문을 하면 AI챗봇이 대화 형식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연결된 데이터 설명서, 3차원 시각화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AI 챗봇 음성 질의나 관심 데이터 담기 등 유용한 추가 기능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시범 서비스 시작 후 이달 20일 기준 누적 조회 수 6만 7300건, 활성 사용자 수 1만 3800명을 돌파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데이터허브가 누구나 자유롭게 데이터를 활용해 삶과 일의 질을 개선하고, 연구자와 정책 입안자들은 혁신적 아이디어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 본 판매… 우수산지 식품부터 이색 상품까지

    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 본 판매… 우수산지 식품부터 이색 상품까지

    롯데백화점이 오는 27일까지 전점에서 ‘따듯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2025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축산 및 청과 등 신선 식품은 믿고 선물할 수 있도록 우수 산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축산은 DNA 유전자와 항체 잔류 검사로 안정성을 검증받은 우수 산지에서 자란 1등급 이상의 한우만을 엄선해 선물 세트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 설에 새롭게 선보이는 ‘황고개농장 동물복지한우’(1.6kg·45만원) 세트는 농림축산부의 ‘깨끗한 농장’ 인증과 더불어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으로 선정된 ‘황고개 농장’과 단독으로 기획했다. 또한, ‘태백 천상애 눈꽃사과’(9입·17만원), ‘제주 꿀허벅 한라봉’(9입·13만원) 등 롯데백화점 지정 산지에서 자란 우수한 청과 선물 세트 및 수협중앙회와 협력해 자연 건조한 보리굴비를 제주산 녹차와 함께 구성한 ‘보리굴비·제주녹차’(30만원) 세트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특별한 스토리와 가치를 가진 ‘헤리티지 프리미엄’(Heritage Premium)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기순도 명인의 전통 장에 조셉 리저우드 셰프의 레시피를 곁들인 ‘기순도X조셉 헤리티지 기프트’(17만원)로 전통 명인 및 유명 셰프와의 단독 협업을 통해 선물의 희소가치와 신뢰를 높였다. 이 외에도 ‘셰프의 선택 기프트’(8만원) 등 미쉐린 셰프들이 사용하는 재료들도 수소문해 선물 세트로 기획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이 ‘신의 물방울’ 작가 아기 타다시 등과 함께 블라인드 심사로 엄선한 와인 세트 ‘The V:lind 1st WINNER EDITION’(10만원), 수분 함량부터 맛과 당도, 풍미 등 모든 면에서 최상급 꿀만 담아 구성한 ‘안상규벌꿀 챕터82 대추나무꿀·밤나무꿀 헤리티지 에디션’(50만원) 등도 선보인다. 소용량·소포장 제품은 지난 설보다 20% 늘렸다. 적은 양으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표 상품은 ‘한우 미식 미트 샘플러’(19만 5000원)로 1+ 등급의 한우에서 극소량만 생산되는 8가지 특수 부위를 각 70g씩 소량으로 구성했다. 또한, ‘소포장 영광 굴비’(16만~21만원)는 선호도가 높은 크기의 굴비를 개별 소포장했다. 디저트부터 커피, 차 등의 이색 선물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달항아리 병과 선물 세트’(23만원), ‘바틸 마이다스 체스트 박스’(25만원), ‘바샤 커피 트레일 테이스터’(17만 9000원), ‘압끼빠산드 메들리 컬렉션’(13만원) 등이 있다. 또한, ‘한우X트러플 오마카세’(37만원), ‘롱보트스모커 훈제연어·와인’(11만원), ‘가치서울 티 페어링 한과’(4만 7000원) 등 함께 즐기기 좋은 상품들을 한 세트로 구성한 선물들도 준비했다. 본 판매 기간에는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오는 27일까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식품 선물 세트는 구매금액에 따라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구매금액의 최대 8%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 준다. 아울러 부모님, 조카 등 선물 받는 대상에 따라 맞춤형 선물을 추천해 주며, 일부 한우 및 화장품 세트는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받을 수 있는 ‘오늘도착’ 서비스도 진행한다.
  • “요즘 부쩍 빠진다면”…전문가가 꼽은 머리카락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

    “요즘 부쩍 빠진다면”…전문가가 꼽은 머리카락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

    스페인의 한 영양 전문가가 탈모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식단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더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영양학자 마리오 오르티스는 소셜미디어(SNS)에서 “건강한 모발은 좋은 식단에서 시작된다”며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우선 오르티스는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 지방이 많은 생선을 꼽았다. 그는 “(이 생선들은) 염증을 줄이고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하는 오메가3를 비롯해 단백질과 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어는 모낭을 건강하게 하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어에 함유된 필수 지방산은 두피 순환과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오르티스는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생성에 필수적인 비오틴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달걀을 꼽았다. 달걀에는 모발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A와 비타민D도 들어있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 달걀을 식단에 포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모발이 더 굵어졌으며 탈모가 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르티스의 세 번째 추천 음식은 호두다. 오르티스는 대부분 호두를 음식에 올리는 고명이나 간식 정도로 여기지만 지금 먹는 양보다 더욱 많이 먹으라고 제안했다. 그는 “호두는 건강한 지방과 아연, 셀레늄을 포함하고 있다”며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을 막고 머리카락의 윤기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르티스는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특히 털이 나오는 모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가 추천한 음식은 시금치다. 시금치는 비타민C, 철분, 엽산이 풍부한데 이는 건강한 두피와 모발 성장에 필수적이다. 오르티스가 마지막으로 권한 것은 오렌지 같은 감귤류로, 모낭 건강에 중요한 콜라겐 생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오르티스에 따르면 감귤류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게 해주며 이 역시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빙어 보호하려다 대형 산불에 ‘인간 쓰레기’ 조롱당한 주지사 [월드핫피플]

    빙어 보호하려다 대형 산불에 ‘인간 쓰레기’ 조롱당한 주지사 [월드핫피플]

    조 바이든 대통령을 이어 미국 민주당의 대선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개빈 뉴섬(58)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대형 산불로 ‘인간 쓰레기’란 조롱을 듣고 있다. 7일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 부촌 지역인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시작한 산불은 ‘악마의 바람’이라고 불리는 국지성 돌풍 ‘샌타 애나’을 타고 재앙 수준으로 번졌다. 만 하루 동안 총 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여의도 면적(4.5㎢)의 25배 가까운 110㎢가 불에 탔지만 산불은 계속해서 번지고 있는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뉴섬 주지사를 뉴섬과 인간쓰레기란 뜻의 스컴을 합성한 ‘뉴스컴’(뉴섬+스컴)으로 부르면서 맹공격을 퍼부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뉴섬 주지사가 아무 쓸모 없는 물고기인 ‘빙어’를 보호하기 위해 산불 사태를 초래했다고 비난했다. 뉴섬 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비난에 대해 “당선인의 대응은 재난을 정치화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생명을 구하고 전례 없는 화재를 진압하는 중요한 일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뉴섬 주지사는 북쪽에서 내린 많은 양의 비와 눈으로 생긴 수백만 갤런의 물을 캘리포니아의 여러 지역에 매일 흘려보낼 수 있도록 하는 ‘물 복원 선언’에 서명하기를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지역 방송 KCRA는 ‘물 복원 선언’이란 문서는 없으며 트럼프 당선인의 주장은 순전히 허구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뉴섬 주지사는 물을 적게 공급하면서 ‘스멜트’(빙어)라 불리는 본질적으로 쓸모없는 물고기를 보호하려 했고, 캘리포니아 주민은 신경 쓰지 않았다”면서 “지금 그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인데 개섬 주지사가 지지하는 ‘델타 운송 프로젝트’는 빙어 서식지 보호가 목표다. 캘리포니아주는 최근 연어, 빙어, 철갑상어 등이 멸종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물 공급량을 제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나는 이 무능한 주지사가 캘리포니아에 아름답고 깨끗하며 신선한 물을 공급하도록 요구할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은 그(뉴섬)의 책임이다. 무엇보다 소화전과 소방용 비행기에 공급할 물이 없다. 진정한 재앙”이라고 밝혔다. 소화전과 소방용 비행기에 물이 없다는 주장은 반은 맞고 반은 거짓이다. 100만 갤런(약 378만 ℓ)의 대형 물탱크 세 개의 물이 모두 떨어질 정도로 산불은 바람을 타고 번졌다. 하지만 소방용 비행기가 없다는 말은 거짓인데, 7일 밤 산불을 번지게 만든 강풍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됐을 뿐이다. 거의 매년 산불을 겪다시피 하는 캘리포니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 항공 소방 함대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서부 지역의 산불은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지난 수십년간 강렬해졌으며, 파괴력도 커졌다. 뉴섬 지사는 기후 변화에 대해 “대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라며 “1만 4600여명의 소방관이 매일 가뭄과 폭염, 산불 등 자연재해와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 동해안·폐광지 살릴 비책은…‘3가지 카드’ 꺼낸 김진태

    동해안·폐광지 살릴 비책은…‘3가지 카드’ 꺼낸 김진태

    강원도가 동해안인 영동권과 폐광지인 남부권 발전을 도모할 3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8일 2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동권, 남부권을 대상으로 한 3대 비전으로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3대 비전은 영동권 6개 시군, 남부권 4개 시군의 여건과 강점을 특화, 발전하기 위한 방향이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미래산업은 수소, 신소재, 폐광대체 산업이 중심을 이룬다. 도는 상반기 중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고, 연말에는 삼척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를 완공한다. 신소재 산업은 강릉을 거점으로 삼아 육성하고, 폐광대체 산업은 태백 메탄올 생산·물류기지와 삼척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 클러스터 조성, 영월 텅스텐광산 재개발이 핵심을 이룬다. 또 도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과 산악 관광을 활성화한다. 해양생태공원과 반려동물비치 등을 통해 해양 관광을 차별화하고, 크루즈 산업을 키워 해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에 이어 강릉~평창을 구간으로 하는 케이블카 건설도 추진한다. 김 지사는 “해양레저, 크루즈, 케이블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도는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을 실현하기 위해 양양 수산식품클러스터와 연어양식시험센터를 만들고, 동해항 3단계 개발과 속초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정상화 등을 통해 항만물류 기반을 다진다. 김 지사는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연어와 항만물류 외에도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촌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앞선 2023년 7월 도는 도내 균형발전을 꾀한다는 뜻에서 강릉에 2청사를 개청했다.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 등 3개국 규모이고, 정원은 2급 글로벌본부장 1명을 포함 287명이다.
  • 경북 포항시, 연어양식 특화단지 조성…경북도 지정계획 반영

    경북 포항시, 연어양식 특화단지 조성…경북도 지정계획 반영

    경북 포항시에 연어양식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8일 시는 경북도 ‘2025년 산업단지지정계획 고시’에 포항 연어양식 특화단지(22만4160㎡)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정계획 승인 후 개발 계획 수립, 환경·재해·교통 영향평가,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시는 현재 남구 장기면 일원에 연 1만t 규모 생산을 목표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연어 양식 테스트베드(2만8570㎡)와 배후 부지(19만5570㎡)가 들어설 계획이다. 특화단지로 최종 승인되면 각종 세제 혜택과 분양가 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외 6개 업체뿐만 아니라 타 기업의 입주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노르웨이 연어양식 기술을 벤치마킹해 순환여과식(RAS) 시스템을 채택해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있다. 해수를 재활용해 기존 양식보다 환경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를 잇는 새로운 대표 수산물로 연어를 육성해 ‘대한민국 연어 1번지 포항’ 브랜드를 순조롭게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배우 유연석도 고백한 ‘노안’…이 음식들로 증상 개선

    배우 유연석도 고백한 ‘노안’…이 음식들로 증상 개선

    스마트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면서 40대 후반에 찾아왔던 ‘노안’이 최근에는 30~40대로 낮아지는 추세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는 노화성 질환이다. 배우 유연석(40)도 최근 방송에서 노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노안이 시작되면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노인성 안과 질환의 위험도 커져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이 같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절제된 스마트폰 사용 등 생활 습관 개선이 요구된다. 또 노안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눈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들로는 결명자, 홍삼, 당근, 녹차, 연어 등이 있다. 결명자는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라는 뜻을 가진다. 결명자에는 눈의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카로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눈의 충혈을 완화하고 시신경을 강화하는 효능을 지녀 녹내장·백내장·야맹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홍삼도 눈 보호에 특효가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홍삼의 항염 효과가 노안의 염증을 줄여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녹차에 있는 카테킨은 항산화 효과를 낸다. 적절히 섭취하면 노안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연어 속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건조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세포막의 유연성을 촉진해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생기는 눈 표면의 상처를 회복시킨다. 당근을 먹으면 베타카로틴 성분이 체내로 들어와 비타민A로 전환된다. 비타민A는 시력·세포 성장 및 발달·면역의 생리 기능에 관여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연어 양식도 이제 육지에서”…GS건설, 국내 최초 스마트 연어양식장 준공

    “연어 양식도 이제 육지에서”…GS건설, 국내 최초 스마트 연어양식장 준공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육상 연어 양식장 준공에 성공했다. GS건설은 20일 국내 최초 육상 스마트 연어양식장인 ‘부산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어 육상 양식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양식장은 국내 최초로 폐쇄식 순환 여과 방식(RAS)의 친환경 설비를 이용한 수처리 방식으로, 해상이 아닌 육상에서 연어를 양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폐쇄식 순환 여과 방식은 육상에 양식시설을 짓고, 지하수나 해수를 끌어와 오염물질을 정화한 뒤 연어를 키우는 방식이다. 배출되는 양식수도 다시 처리 과정을 거치고 바다로 돌려보내 최대 99%까지 재사용한다. GS건설은 기존 해상 가두리 양식의 한계로 지적되는 미세플라스틱이나 중금속, 바이러스 등 해양오염에서 안전한 청정 연어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대서양 연어를 국내에서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양식장은 연간 최대 500t 규모의 연어 생산이 가능하다. 부산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시설은 2019년 정부 주도로 국비와 부산시비를 지원받아 시작됐다. GS건설은 지난 2020년 7월 부산광역시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같은 해 설립한 자회사 에코 아쿠아팜을 통해 민간투자자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이번 부산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준공으로 스마트 양식 기술 저변이 확대되고 해양 특수 플랜트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가지고 국내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에 국내 첫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준공…2026년 연어 출하

    부산에 국내 첫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준공…2026년 연어 출하

    부산에 양식 산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 양식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기장군 일광읍 국립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에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허윤홍 GS건설 대표,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은 노동 집약적인 양식 산업을 정보통신기술 등을 접목한 디지털 산업으로 전환해 생산성,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을 시작으로 전남, 강원, 경북, 제주 등 5개 지역에 조성되고 있으며, 그중 부산이 가장 먼저 완료돼 본격적으로 스마트양식장을 운영하게 됐다. 부산은 2019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민간 사업자인 에코아쿠아팜이 국립부경대 수산과학 연구소 용지에 선진 양식 기술을 도입한 대서양 연어 스마트 양식 테스트 베드를 완공했다. 에코아쿠아팜은 모기업인 GS건설의 수처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순환 여과 양식 기술(RAS)을 국산화하고, 국내 첫 대서양 연어 양식 모델을 개발했다. 2026년 상품을 출하하는 게 목표이며, 연간 500t 규모의 실증양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 “가만히 앉아만 있었는데”…‘이것’ 보충하면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

    “가만히 앉아만 있었는데”…‘이것’ 보충하면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

    노년기에 햇빛을 쐬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운동한 것과 유사하게 근감소증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동물 실험을 통해 비타민D의 노년기 근감소증 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s) 최근호에 수록했다. 연구진이 3개월의 어린 쥐와 18개월 노령 쥐에 4개월간 비타민D를 투여한 결과 비타민D를 투여하지 않은 노령 쥐는 혈중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고 근감소증이 나타난 반면, 비타민D 섭취 노령 쥐는 근육량과 근력이 정상으로 유지됐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과 근력, 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활동장애와 당뇨병,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유발한다. 근감소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선 꾸준한 운동이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면 근육호르몬 마이오카인이 분비돼 근기능 향상뿐 아니라 뇌, 간, 지방 등에서의 대사조절과 염증 완화에 영향을 준다. 비타민D와 근육 호르몬 상관관계 최초로 밝혀연구팀은 비타민D와 근감소증을 조절하는 마이오카인과의 상관성에 주목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이오카인 중 아펠린과 그 수용체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연구팀은 비타민D가 아펠린의 혈중 농도와 수용체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아펠린은 77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펩타이드로 단백질 결합 수용체와 결합해 근 기능 및 근육 재생을 향상한다. 이번 연구는 비타민D가 근육 호르몬 아펠린과 그 수용체의 발현을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것을 처음 밝혀냈다. 이를 통해 근육조직의 세포 노화가 완화되고, 근단백질 합성은 증가해 근감소 예방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질병청은 비타민D에 의한 근기능 개선은 운동할 때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노화로 인해 운동이 어려운 노인도 비타민D 섭취만으로 운동한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노년기 비타민D 섭취를 통한 근감소증 예방과 그 기전을 직접적으로 밝힌 의미 있는 연구”라며 “충분한 비타민D 섭취로 근감소증을 예방해 건강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햇빛을 쬐거나 음식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비타민D는 고등어, 연어, 참치 등의 생선과 육류의 간, 달걀, 우유, 치즈, 햇볕에 말린 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필요시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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