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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신문고」 설치

    농협은 민원인들의 각종 이의·진정·피해신고 등을 접수처리하기 위해 중앙회본부및 15개 시·도지회,1백55개 시·군지부에 각각 「농협신문고」제도를 만들어 3일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상오 중앙회본부 현판식에서 한호선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현판을 들어보이고 있다.
  • 김 대통령·언론학자 일문일답

    ◎“언론사공개 시간문제로 본다”/“신문의 소유와 경영 분리돼야” 다음은 김영삼대통령이 6일 신문의 날을 앞두고 언론학자들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나눈 대화의 요약이다. ▲이상희교수(서울대)=파출소에 철망을 뜯어내는 것 보면서 뭔가 크게 달라지는가 실감했다.정치란 아주 쉬운것 같다.백성 좋아하는 것 하면 모든 것이 풀어진다는 걸 본다.언론에 대해서도 억지로 협조요청하지 않아도 좋은 방향으로 기사가 나온다. ▲서정우교수(연세대·한국ABC협회장)=어제 조카들이 와서 청와대 앞길로 왔다갔다 했다.국민들이 원하는 것 작은 하나라도 풀어 놓으니까 좋아하고 감격한다. ▲김영삼대통령=이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마음의 부자가 된 것같다. ▲서교수=지금과 같은 방향으로 1년쯤 가면 국민의식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가속도가 붙어 모든 부분에 변화가 일것이다. ▲최창섭교수(서강대)=저수지에 괸 흙탕물을 빼내면서 맑은 물로 채워가면 곧 저수지가 맑아진다.우리 언론도 이제 달라져야 한다.독자와 광고주를 왕으로 모셔야 한다.언론이 정치권에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제 언론도 스스로 공개해야 한다. ▲김대통령=요즘 사이비언론의 폐해가 대단히 크다.지방에서의 언론폐해가 극심하고 중앙에서도 폐해많다.여려 약점 이용해서 한다. ▲서교수=신문이 부수를 공개하면 문제가 해결된다.어떤 신문은 편집국장이 두명인데 1명이 내근이고,1명은 광고모으러 다니는 것이 주임무다.지금 청와대를 비롯해 모든 것이 바뀌어져 가고 있는데 언론도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야 한다. ▲김대통령=요즘 인쇄하는 신문의 80%정도 읽지않고 내버린다고 한다.엄청난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다. ▲이교수=일본 명치시대에 언론폐해가 커 언론규제법을 제정했었으나 그부작용도 컸다.요즘 일본서는 신문사 내부의 자성운동과 독자들의 고소·고발을 통한 시민운동이 언론을 정화시켜 나간다. ▲유재천교수(서강대)=언론만이 잘못된 것 아니다.그동안 우리사회에 쌓여온 먹이사슬의 부패구조 때문이다.우리사회의 부패구조가 사라지면 사이비언론도 자연히 사라진다. ▲서교수=남의 재산은 공개하라면서 신문 스스로는 아무 것도 공개하려하지 않는다.신문의 과당경쟁으로 자원낭비가 이만저만 아니다.하루 3백만부의 신문이 읽히지도 않고 쓰레기로 버려진다.연간 1천5백억원의 낭비다.저울을 놓지않고 고기를 팔면 실정법 위반인데 언론이 그렇다. ▲이교수=신문소유형태에 문제가 있다.신문의 소유와 경영이 분리돼야 하고 경영과 편집권 또한 분리돼야 한다.기자가 수집한 정보를 특정기업 또는 개인이 활용한다는 것은 가공할 일이다. ▲김대통령=잘못된 부분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고쳐나가자.다 공개하자면서 스스로 공개않는 것은 정통성의 문제때문이다.신문들이 과소비중의 과소비를 하고 있다.지금 우리사회는 큰 변화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명예혁명이라고도 부를 수 있다.누구도 역류할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이다.모든 부문이 변하지 않을 수 없다.공개는 시간문제라고 본다.그렇게 돼 갈것으로 본다. 김대통령은 이어 이날 하오 청와대기자실에 들러 출입기자들과 환담한뒤 「신문고」를 직접 쳐 보였다.
  • “하도급부조리 실사” 재계 비상/그룹별 근절책마련 빠른 행보

    ◎건설사들,공개입찰 전환… 신문고 설치도/“60일내 대금지급” “접대 받지말자” 새바람 정부의 하도급 부조리 척결방침으로 재계에 비상이 걸렸다.새 정부가 금리인하등을 통해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도 한편으론 하도급 비리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의사를 밝히자 재계는 매우 당황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6일 30대 그룹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소집,하도급 비리에 대한 실사방침을 통보할 계획이며 실사결과 「죄질이 무거운 업체」는 강력 제재할 방침이다.이는 2일 「신경제 1백일 계획」추진 점검회의에서 김영삼대통령이 『하도급 비리의 근본적인 시정대책을 마련하고 부실공사로 사고가 났을 때는 기업의 최고 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의 강경방침은 경부선 열차전복사고로 증폭된 것이어서 하도급 비리척결은 신경제의 또 하나의 주요과제가 된 셈이다. 재계는 정부의 하도급 비리 실사와 강경제재 방침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최근 가까스로 살아나는 투자심리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그러면서도 실사에 대비,그룹별 부조리 근절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하도급 비리가 구조적으로 횡행하는 건설업계는 하도급 방식을 공개입찰로 전환하는등 자구노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제껏 협력업체를 지정할 때 수의계약과 공개 경쟁입찰 방식을 병행했으나 부조리를 없애기 위해 앞으로 모두 공개입찰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현대의 각 계열사도 하청 선급금을 원청계약 조건과 동일하게 지급하는 한편 납품부조리 근절을 위해 사내에 「신문고」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한진그룹의 한일개발은 공사수주 때 공사범위와 기타 특수 시방사항을 철저히 검토,적정가격으로 수주하고 하도급 업체와도 적정가격의 계약체결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한화그룹도 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과 「대규모 기업집단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심사기준」등 관련법규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각 계열사에 지시했다.물품대금과 운송료등 서비스 비용도 6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구매계약서와 내부규정을 고쳤다.또 ▲하도급업체와 납품업체의 선물안받기 ▲경조사 알리지 않기 ▲화환이나 접대 안받기등을 생활화하도록 계열사에 공문을 보냈다. 3백50여 하도급업체를 거느린 벽산건설은 구매·하도급·판매·자금분야 별로 임원급 공정거래 책임자를 두어 하도급거래를 관리하도록 하고 어음결제기간의 엄수,무면허 업체와의 불법계약 금지,공정거래법 강좌등 하도급 부조리 근절방안을 마련했다. 선경그룹도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마련,조만간 사장단회의를 소집해 전사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지원방안은 ▲대금을 정부규정(60일 이내)보다 더 빨리 결제하고 ▲중소 협력기업에 대한 결재서류를 간소화하며 ▲사마다 중소기업 고충처리실을 신설하고 ▲거래처와는 골프나 회식보다 정기간담회를 개최하는 것등이다. 삼성그룹은 모든 중소기업들에게 60일 이내에 은행구좌로 대금을 직접 입금시키며 대우그룹은 기획조정실 임원을 계열사 하도급업체에 파견,실사를 벌이고 애로사항을 처리해주고 있다. 한편 재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 실사가 지난해 말 정부지시로 제출한 연간 거래액 5억원 이상의 하도급 관련서류를 근거로 이뤄질 것으로 보면서 과거지사까지 문제를 삼을지,신경을 세우고 있다. 모 그룹기획실 관계자는 『정부가 본보기 차원에서 한 두개 업체를 제재하더라도 반향이 클 것』이라며 『하도급 실사가 문제가 된 사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지 전수조사 형태가 돼서는 곤란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 대통령표창 부산남구청(민원행정 수범기관:12)

    ◎연중무휴 「24시간 직소전화」 개설/업무안내 점자책자 전국 첫 비치/집단민원 직접방문,대화로 해결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민원행정 수범기관으로 뽑혀 지난해 12월11일 대통령표창을 받은 부산시 남구청(청장 박춘근)은 「화합과 동참으로 살기좋은 새 남구 건설」이란 슬로건 아래 청장이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친절 봉사행정을 펴고 있다. 남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우선 깨끗한 청사와 친절이 몸에 밴 직원들의 태도,깔끔한 민원실 분위기에 놀란다. 적어도 남구청에서 만큼은 종전처럼 권위주의적이고 고압적인 모습의 공무원은 찾아 볼수 없다.부산 남구청이 민원행정쇄신 전국 최우수시관으로 선정되기까지는 직원들의 진솔한 노력과 의식개혁이 뒤따랐다. 우선 민원인들에게 이질감을 느끼게 한 종전의 딱딱한 콘크리트 민원창구를 책상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민원대로 교체하고 그 높이도 대폭 낮춰 민원인이 직원들과 마주보며 대화하고 일을 볼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주부들의 불편을 들어주기 위해 민원봉사실 안에 미끄럼틀 목마 인형등 놀이기구를 갖춘 「아기놀이방」을 설치해 주부들이 마음놓고 민원업무를 볼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정현황과 각종 민원업무 처리절차안내 공공기관전화번호 사회복지시설현황등을 담은 민원안내 점자책자 2백부를 만들어 관내 시각장애자 가정과 구·동사무소에 비치해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남구청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현대행정의 요체는 최대의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직원들이 고지대영세민 밀집지역등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민원을 해결해주는등 그야말로 찾아서 봉사하는 행정을 펴오고 있다.이와함께 각종 생활주변의 불편사항이나 구정에 관한 건의사항을 연중무휴 24시간 건의할수 있도록 현대판 「신문고」인 「오륙도 직소민원 전화」를 설치한 것을 비롯,부녀회원 노인회 운전기사등 2백여명으로 구성된 「비둘기통신원제」를 시행,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민원담당공무원의 대민자세전환과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 민원실 창구직원 68명을 서울 상업은행 연수원에 3박4일간 위탁교육을 시키고 자체 친절봉사시범팀을 만들어 구청및 동사무소를 순회방문,기본예절및 안내 인사·전화받는 요령등 대민 친절봉사교육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남구청의 이같은 행정쇄신노력은 지난해 2월28일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무부장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같은해 12월11일에는 민원행정쇄신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표창을 받음으로써 더욱 빛났다.
  • 대통령표창 마포구청(민원행정 수범기관:1)

    ◎현대판 「신문고」 민원실에 설치/“친절봉사 앞장” 3년연속 우수구 뽑혀/전국에서 처음 팩시로 민원서류 발급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범정부적차원에서 민원행정 쇄신을 추진해 왔다.현승종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1만4백여개의 각급 행정기관들중에서 선발된 50개 수범기관에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수범기관은 국세청에서부터 정부합동민원실·읍·면·동사무소,파출소,교도소,우체국 등이 포함됐다.수범기관을 찾아 시리즈로 소개한다. 「민원서류의 발급이 늦어지거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이종을 쳐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마포구청(구청장 손장호) 시민봉사실에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이같은 글귀가 적힌 「해결의 종」이 마련돼 있다. 구민에 대한 친절봉사의 뜻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현대판 「신문고」가 민원접수창구에 설치돼 있는 것이다. 마포구청은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팩시밀리를 이용해 동사무소에서도 건축물관리대장 등을 발급해주는등 각종 민원행정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같은 친절봉사및 민원행정개선노력이 정부와 시민으로부터 인정받아 마포구청은 지난 11일 민원행정쇄신 수범50개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90년부터 3년연속 친절봉사 우수구로 뽑히기도 했던 마포구는 올해에도 민원제도의 개선·친절봉사실천·민원실환경개선등 민원인을 위한 3개분야 20여개업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실시한 「팩시민원 발급업무」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다른 시·도에도 보급되고 있다. 이 업무는 그동안 구청에서만 처리하던 건축물관리대장·토지대장·신원증명등의 3개민원서류를 팩시밀리를 통해 동사무소에서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설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는 관내 병원·예식장·장의사등 44곳에 출산·혼인·사망등과 관련된 신고절차·서류·안내문을 비치해 우편으로 접수하는 「현장민원안내제」를 실시,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구청의 시민봉사실이나 동사무소의 환경도 크게 달라졌다. 구는 먼저 민원인들의 행동양식을 2개월동안 분석,민원실의 분위기를 일반가정의 응접실처럼 편안하게 꾸며 고압적인 관공서분위기를 없앴다.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들어주는 「해결의 종」과 함께 구청·세무·경찰·수도사업등 각종 업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정보안내판」,50∼70세 노인용 돋보기를 갖춘 「경로우대석」도 함께 마련됐다. 구청 이춘기 시민봉사실장(41)은 『관의 문턱이 높다는 인식을 없애기위해 민원실의 분위기를 휴게실처럼 편하게 꾸몄다』면서 『먼저 인사하고 밝게 웃으면 민원실의 업무능률이 높아질 뿐아니라 민원인들도 불편사항을 스스럼없이 얘기할 수 있어 민원행정이 날로 개선되고 있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 군 「공명선거 감찰반」운영/국방부/「부정」오해 없게 예방활동 강화

    전영진 국방부인사국장은 3일 이번 대선에서 군은 정치적중립을 지키고 부정선거를 예방하기위해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각급부대별로 「공명선거감찰반」을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은 공명선거 감찰반이 사단급에서 각 소대에 이르기까지 「암행감사」를 벌여 부정선거와 관련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예방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장은 이날자로 소대급에 설치된 「소원수리함」이나 「신문고」를 「부정선거사례고발함」으로 대체,사병들이 선거와 관련된 상급자의 부당행위등을 고발토록했다고 밝혔다.
  • “생산성 향상 지름길”/사원제안제도 활기(경제화제)

    ◎업무 구분없이 개선점 창안 유도/노사협력 증진·애사심고취 성과/1천여 기업 도입… 성공사례알아보면 ▷사원제안 성공사례◁ 삼성/동면기 자연농원에 눈썰매장 현대/자동차 원가절약 연154억원 럭금/도장대신 사인으로 신속결재 대우/빌딩쇼룸서 각국민영 방송 주요 기업들이 실시하고 있는 제안제도가 경영및 노사협력에 뚜렷한 효과를 보면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제안제도란 기업들이 경영의 한 방법으로 업무와 직접 관련된 것 이외에도 일반적인 개선사항 등에 관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얻는 것으로 직원들이 방관자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일에 대한 보람과 주인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애사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보통 개인과 분임조로 나누어 이루어지는 제안제도가 활성화됨에 따라 원가절감,품질향상 등으로 생산성을 높일뿐 아니라 노사협력분위기조성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이같이 제안제도의 효과가 큼에 따라 이 제도를 실시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 따르면 국내 3천대 기업중 지난 89년에는 약 3백개사가제안제도를 도입했으나 지난해에는 7백개사,올해에는 1천개사로 늘어났으며 최근들어서는 중소기업에도 확산되고 있다.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매년 주최하는 제안활동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기업도 90년에는 2백개사였으나 올해에는 3백60개사로 늘어나 제안제도가 뿌리내리고 있는 것을 반영해 주고 있다. 기업들은 우수제안자에 대한 특별승진및 승급등 인사고과반영과 해외연수,특별보너스지급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대표적인 제안사례로 용인자연농원의 눈썰매장을 꼽고있다.자연농원은 겨울철에는 동·식물도 휴면기에 들어가는데다 물개쇼등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관람객수가 급격히 줄어 사원들의 교육훈련이나 시설공사등을 해왔으나 중앙개발의 한 분임조의 제안에따라 지난88년 눈썰매장을 개장하게 되어 4계절 영업시대를 열게됐다. ○1년만에 자금회수 눈썰매장설치로 입장객이 늘어나 개장 첫해에 투자자금을 회수했을 뿐 아니라 주요 경쟁유원지중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를수 있었다.겨울 방학기간의 학생들을어떤 방법으로 유치할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짜낸 끝에 나온 결과였다. 삼성전자는 올초 삼성그룹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새상품 아이디어를 공모,3백50건을 접수했으며 이 중 경쟁력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상품화할 계획이다. ○포상금 7억원 지급 현대그룹은 계열사들이 대부분 80년대 중반부터 사내 제안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현대건설이 현대산업개발 고려산업개발과 함께 아파트정보를 공동으로 안내하는 것도 직원들의 아이디어였으며 현대종합상사가 외국지사의 현지인을 위한 수첩및 달력을 제작한것도 제안제도에 따른것이다.이밖에 올해 제안활동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27만건의 제안을 접수,이중 17안건을 채택했으며 채택된 것중 95%를 실시해 1백54억원의 유형효과를 얻기도 했다.현대자동차는 등급에 따라 최고 5백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7억2천만원을 지급했다. 럭키김성그룹은 「21세기의 경영구상」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주요 방안으로 제안제도를 활용하고 있다.럭키김성그룹제안제도의 특징은 부장급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이사회 중역회의등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는 점이다.김성사는 과부장급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와 대리,사원급으로 구성된 프레쉬보드가 종합정보센터설립,승진시험시 제출되는 논문활용방안등을 건의,추진중에 있다.또 90년초부터 시작된 신문고제도에 따라 각종 문서에 도장대신 사인을 하도록 하는 방안이 채택되어 업무처리가 빨라지기도 했다. ○안전모 같은색 통일 금성산전은 30여개의 상품아이디어가 현실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형 에스컬레이터등 일부를 특허출원할계획이다.럭키증권이 증권업계에서 화제를 모은 1월부터 고객에게 전화를 하여 금융정보와 상담을 해주는 텔레마케팅 시스템도 사원 대리급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의 아이디어였으며,럭키금속 청년중역회의는 공장에서 계층별로 색깔이 다른 안전모를 같은색으로 통일,사업장에 동질감과 친밀감을 가져오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대우그룹은 (주)대우의전부직원의 아이디어로 대우그룹 계열사가 생산한 제품을 진열하는 대우빌딩내의 쇼품에 외국의 바이어들이 올 경우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그들의 민요를 방송,좋은 효과를 얻고 있으며 6월 현재 1백5개국의 민요를 갖추고 있다. 선경그룹은 분임조의 활동이 두드러진편이다.그룹내 1만7천6백명이 1천2백78개의 분임조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으며 그룹에서는 분임조에 회의비를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 2만4천5백건이 제안됐으며 이중 1만6천7백건이 채택되어 1백46억원에 효과를 볼수 있었다.선경인더스트리의 한 분임조가 원사를 생산하기 위한 폴리머상태(원액상태)의 폴리에스텔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위한 연구를 통해 원액의 흐름이 완만한 밸브조치에 필터막을 설치하도록 건의한 것이 채택되어 선경인터스트리의 울산공장은 원사의 질을 높였을 뿐 아니라 연1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보았다. ○외상대금 자동이체 (주)코오롱은 자금부에서 일괄지급되던 외상대금을 해당업체의 당좌거래 은행에 자동 이체되도록하여 업무를 간소화하고 출납에서 오는 위험도 없앨수 있었다.코오롱에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도 직접 올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게 됐다. 한국능률협회 컨설링의 조희길선임연구원은 『제안제도의 효과가 늘어나는데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임금상승,생산성저하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때문에 경영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제도를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 정부합동민원실 이전/구 경기도청 부지로

    정부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원업무쇄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종합청사내에 있던 정부합동민원실을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76 구경기도청 부지로 이전한다. 이전되는 정부합동민원실은 상담석ㆍ사무실배치 등 모든 시설을 민원인 편의위주로 최대한 개선했으며 입구에 민원해결의지의 상징으로 지름 90.9㎝의 신문고축소 모형을 제작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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