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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이상매매 감독권한 강화

    앞으로 증권시장 이상매매에 대한 증권거래소와 증권업협회의 심리 및 감리업무가 강화되고 금융감독위원회의 조사권 역시 대폭 강화된다. 또 증권선물위원회에는 각종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조사권과 제출된 장부·서류 등의 영치권,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권 등이 주어진다. 규제개혁위원회는 14일 재경부가 마련한 증권거래법·금융지주회사법 등 6개 금융관련법 개정안을 심의,이같이 의결했다. 증권거래법 개정안에 따르면 증권거래소 및 증권업협회는유가증권시장에서 이상매매 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증권회사에 대해 자료제출을 요구하거나 매매거래와 관련된각종 서류를 감리할 수 있다. 금감위에 대해서는 내부자 거래,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조사에 필요한 장부 및 서류 등의 제출을 명령하고 이를 영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관련 사무소 및 사업장을출입, 각종 자료를 조사하는 ‘현장 조사권’을 부여했다. 위원회는 이어 증권투자신탁업법 및 증권투자회사법을 개정,기관투자가인 투신사의 ‘중립적 의결권’행사 의무를폐지하는 대신 의결권 행사 내용 공시만을 의무화함으로써사실상 투신사의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사모형 해외증권 개인 거래 금지

    앞으로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사모(私募)형 해외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해외 주식관련 사채를 사거나 팔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이같은 방향으로 증권업감독 규정을 연내에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국내기업이 발행한 사모형 해외증권을 국내에서는 살 수 없으나 외국에서는 매입이 가능하다.매입시는 외환감독당국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기관투자가는 현행대로 국내에서도 사모형 해외증권을 취득할 수있으나 거래내역을 외환감독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현재 내국인이 취득할 수 있는 해외증권에는 상장 주식이나,외국 금융기관이 발행한 양도성 외화예금증서(CD),외국기업의 기업어음(CP) 외에 국내기업이 외국에서 발행하는 CB·BW·EB 등이 있다.그러나 국내기업이 발행한 해외증권을 취득할 수 있는 대상이 사모,공모 구분없이 포괄적으로 규정돼 ‘이용호 게이트’처럼 일부 코스닥기업들이 이를 악용한 시세조종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현재 삼성전자,포항제철,한국전력 등 일부 대기업만 공모형태로 해외 CB를 발행할 뿐,대부분의 코스닥기업들은 사모형식을 취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해외 주식관련 사채를 발행할 때 금감원에 보고 형식으로 간단한 신고만 하던 것을 발행사실을증권거래소에 수시 공시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상장사대표가 자사주 ‘작전’

    서울지검 형사9부(부장 鄭鎭永)는 21일 상장사인 Y사 대표이사가 증권사 간부 등 작전세력과 결탁한 뒤 전국에 걸쳐동시다발적으로 자사의 주가를 조작한 사실을 적발,Y사 대표 겸 대주주 최모씨(59)와 전 D증권 지점장 이모씨(44) 등5명을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 등은 99년 10월부터 2개월간 통정매매,허수주문 등의수법으로 경남 진해에 있는 자동차부품업체인 Y사의 주가를7,000원에서 2만원으로 끌어올려 30억원(실현이익 12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주주는 작전세력의 주가조종에 편승하는 정도였으나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작전에 가담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주가조작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친분이 없는 사람과의 공모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도 새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 [경제 프리즘] 증시정책 불협화음의 저변

    증권시장에 대한 관리·감독권한을 놓고 당국간에 첨예한신경전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재정경제부가 이번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해 온 증권거래법 개정안이 갈등의 출발점이다. 재경부는 지난 11일 증권거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눈에 띄는 조항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금융감독위원회에 내부자거래·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조사권과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권등을 주겠다는 것.국세청 수준의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됐지만 정작 재경부의 증권거래법 개정안 내용을 접한 금감위와 금감원은 발끈하고 나섰다.금감위가 최종 승인하게 돼 있는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각종 규정 승인권을 재경부가 갖겠다고 나선 탓이다.시장안정은 재경부장관의 책임일 뿐아니라 신속하게 집행해야 할 시장조치가 금감위 승인절차로 인해 지체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재경부가 맡을 수 밖에 없다는게 재경부의 논리다. 금감위와 금감원은 크게 바라지도 않던 조사권을 주면서 대신 직접적인 시장통제 권한인 규정 승인권을 빼앗기는 것이라고 반박한다.한 관계자는 “사전에 상의도 하지 않았다”면서 “성동격서(聲東擊西)에 당했다”고 했다.재경부가 시장을 통제하겠다는 발상이라는 게 금감위와 금감원의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재경부가 개정안을 통해 증권거래소와 증권업협회에 기존의 이상매매 심리권 외에 증권사 임직원을 직접불러 불공정거래를 조사할 수 있는 ‘준(準)조사권’까지 부여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감위 등의 분위기는 ‘분노’ 수준으로 치달았다.금감원은 옛 증권감독원 시절에도증권거래소의 이상매매 심리권을 놓고 재경부와 갈등을 빚었었다. 불공정 거래조사 강화는 증시의 투명성을 위해 가야할 길이다.그러나 재경부의 정책결정과정과 금감위 등의 반발을 보면 졸속행정과 밥그릇싸움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정책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접점을 찾는 노력들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그렇지 않아도 정부의 증시정책에 불신의 눈길을보내고 있는 투자자들로서는 금융당국의 싸움이 볼썽사납기만 하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증선위에 현장조사·압수수색권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 현장조사권과 압수·수색권 등 국세청 수준의 강력한 조사권한이 부여된다. 재정경제부는 11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증권거래법 개정안을 마련,다음달 중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선위에는 ▲내부자거래 ▲미공개정보 이용 ▲시세조종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조사권과 제출된 장부·서류 등의 영치권,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권등이 부여된다.현행법은 자료제출 명령권과 장부·서류 등에 대한 조사권,출석요구권 정도만을 주고 있다. 개정안은또 증권거래소와 증권업협회(코스닥위원회)가 이상매매와관련, 회원사 등의 매매상황을 감리하고 자료제출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했다.또 해외법인의 임직원은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을 받을 수 없어 해외근무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스톡옵션 부여대상을해외 현지 판매법인과 연구소 등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공시와 상장,매매 등 시장제도와 관련된 거래소와 코스닥 규정은 현재 재경부와 사전협의해금감위가 승인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금감위를 거치지 않고 재경부 승인만으로도 고칠 수 있게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금감위 강제조사권 추진 의미

    금융감독위원회가 강제조사권을 확보하기로 한 것은 주식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43·구속)씨 사건처리에 대한 여론의 질타도 계기가 됐다. 그러나 금감위가 강제조사권을 실제로 확보할 수 있을지는 법무부나 야당 등과의 협의가 남아 있어 불투명하다. ●왜 강제조사권인가?= 주식시장의 불투명성을 제거,투자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현행 증권거래법에서는 금융감독원에서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관련자를 조사하려 해도당사자가 응하지 않으면 제재수단이 없다.게다가 불공정거래 건수는 갈수록 늘고 있어 현 체제로는 금융사고 예방은커녕 사후수습도 벅찬 실정이다. 현장조사권과 압수수색 등 강제조사로 주식시장의 불투명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정현준 ·진승현(陳承鉉)씨 같은 경제사범을 조기에 적발,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외국인투자도 유인할 수 있다는 얘기다. ●수사의뢰 사건처리 달라질 듯= 현재 금감원은 주가조작사건을 검찰고발,통보,수사의뢰 등의 형태로 처리한다.범죄증거가 확실하면 사안에 따라 검찰에 고발하거나 통보한다.수사의뢰는 혐의관련자가 조사에 불응하거나 부인으로일관,증거는 없으나 정황상 범죄혐의가 있는 사건이다. 관계자는 “사건의 70% 정도가 검찰통보”라면서 “강제조사권이 부여되면 그동안 수사의뢰로 처리해야 했던 사건들이 일차적인 적용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발 및통보사건도 현재보다 증거를 더 확보할 수 있다. ●내부자거래 적발도 쉬워져=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행위도 효과적으로 근절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관계자는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하는 시세조종의 경우 매매자료가 있어 적발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나 미공개 정보는 증거확보가 힘들다”면서 “강제조사권이 있으면 유무상 증자서류 등을 확보,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범죄 입증이 쉬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사정책국 신설이 관건= 행정자치부는 금감위가 제출한조사정책국 신설을 위한 직제개편안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조직도 축소하고 인력도 대폭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사정책국이 신설되고 30명의 정원이 확보되더라도 조사전문가들로 충원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관계자는 “금감원직원 가운데 보수삭감이 뻔한 공무원으로 갈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법무부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강제조사권 부여에 동의해줄지도 주목된다.재경부도 금감위의 권한강화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금감원 ‘좌불안석’

    금융감독원이 좌불안석이다. 김영재(金暎宰) 부원장보의 동생과 김용웅(金龍雄) 전 신용관리기금 차장 등 금감원 관계자들과 G&G그룹 이용호(李容湖·43·구속) 회장과의 관계가 속속 드러나면서 검찰·국세청에 이어 이회장의 로비대상 기관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봐줬나] 금감원은 증권거래소로부터 이씨 계열사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통보받고도 담당국장이 이회장을 3차례나 만난 사실이 드러나면서 봐주기 의혹을 받고있다.한나라당 엄호성(嚴虎聲)의원은 지난 14일 국감에서 “이회장이 지난 3월 동일인 한도초과 대출로 적발됐음에도 불구,4∼7월 3차례나 담당국장이 만날 수 있느냐”며 안이한 업무자세를 꼬집었다. 게다가 21일 이회장이 금품을 건넨 비망록에 검찰간부,정치인 등과 함께 금감원 간부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출범이래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이회장을 상대로 한 조비·삼애실업·KEP전자 등 3개 종목의 주가조작사건을 조사하면서 여운환(呂運桓·구속)씨에게 조사내용을 미리 알려준 것도 치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이회장과 여씨는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관계였기 때문이다. 특히 대양금고 등 이회장과 거래관계가 있은 5곳의 금고 대주주들이 이회장의 계열사가 발행한 주식을 사들이거나 유상증자뒤 남은 실권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회장에게 자금지원을 했다는 점은 금감원의 검사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실제로 삼애인더스는 지난 2월과 4월 각각 200만주,175만주를 일반공모했다가 실권되자 대양금고에 95만여주,한림창투51만여주,에이엔디반도체 35만여주,신흥금고에 12만주여를각각 배정했다.사실상 특혜성있는 제3자 배정으로서 이회장과 금고와의 커넥션이 있었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 [억울하다] 금감원은 이회장과 관련한 금고검사 및 계열사조사업무를 모두 적법하게 처리했다는 입장이다. 대양 등 5개 금고에 대해 검사한 결과 대양금고에서 동일인 대출한도를 넘겨 대출해 준 것이외에 불법대출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또 이씨의 주가조작 등과 관련해 지난해 3건의시세조종 혐의를 검찰에 통보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3건의 불공정 거래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등 ‘할 일은 다했다’는 것이다.관계자는 “이씨에 관한 사설펀드 운용이나 금품제공설 등에 대한 규명작업은 감독원으로서는 강제수사권이없어 업무영역밖”이라고 주장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금감원 ‘봐주기 조사’ 의혹

    금융감독원이 G&G그룹 관련 주가조작 혐의를 오래 전에 포착하고도 늑장 대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금감원은 이용호(李容湖)G&G그룹 회장의 불공정거래혐의를 여러 차례에 걸쳐 적발하고도 형사고발이 아닌 검찰 통보로만 끝냈다.또 이회장에게 “금고 등 금융기관과의거래를 투명·적법하게 해달라”고 요청,‘봐주기 조사’라는 의혹도 있다. 7일 금감원이 한나라당 이강두(李康斗) 의원에게 제출한자료에 따르면 이씨의 시세조종혐의는 지난해 3월 증권거래소에서 맨 처음 포착됐다.거래소는 이에 따라 그해 3월부터 5월까지 G&G관련 회사 2개 종목에 대한 시세조종 혐의를금감원에 통보했다.금감원은 7월21일 조사에 들어가 12월21일 검찰에 통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당시 거래소로부터 넘어오는 조사 의뢰건수가 너무 많아 최소 3개월 정도 업무처리가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금감원의 금고 담당국장이 올해들어 3차례나 이회장을 만난 점 ▲2개 종목에 대한 불공정혐의 통보를 받고도 검찰 통보로만 끝낸 점 등은 여전히석연치않다는 지적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G&G임직원 2∼3명 소환…주가조작과정 개입 추궁

    ‘G&G그룹 이용호 회장 금융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柳昌宗)는 6일 G&G의 자금담당 차장 김모씨등 회계·경리 담당 임직원 2∼3명을 소환,이씨의 추가 공금횡령 및 주가조작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 검찰은 회사 자금운용에 관여해온 김씨가 이씨의 지시에 따라 횡령과 시세조종 과정에 상당 부분 개입한 것으로 보고이들을 상대로 이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폭력조직의 자금을 이용했는지를 파악하기위해 폭력조직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자금을 이씨에게 제공한 인물을 추적,자금의 성격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또 지난 99년 이씨가 해외도피중인 변인호씨(43)의 측근과함께 레이디,삼애인더스,KEP전자 등 3개 계열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포착,당시 주가조작에 참여한 사람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금융사고 우려 기업 금감원서 밀착감시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대형 금융사고 우려가 있는 금융기관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22일 “각종 금융규제가 완화되면서 편법·불법혐의가 포착돼 대형 금융사고가 우려되는 회사에 대해서는밀착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융사고를 일으킬특정기업과 기업주들에 대한 감시대상 리스트를 확보한 상태에서 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감시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금감원은 최근 시장에서 부실생보사 인수문제를 놓고 거론된 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의 출처,증권시장에서의 시세조종 혐의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관계자는 “이기업과 대출관계가 있는 모금고에 대해 지난주 정기검사를끝냈다”면서 “아직 뚜렷한 위법행위 여부 등을 확인하지못했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 내사중인 금융사범 出禁 추진

    금융감독원은 3일 금융사고를 낸 금융기관의 임직원과 증권거래법을 위반한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혐의자,부실기업 관련자들을 내사·조사를 할 경우,출국금지를 요청할수 있도록 법무부에 출국금지 업무처리규칙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의 조사나 내사가 시작되면 곧바로 해외로 도피하는 경우가 많아 조사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금융당국이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는 경우는 금융기관에 50억원의 손실을 끼친 부실기업의 임·직원,과점주주,연대보증인으로 되어 있어 50억원의 손실을 입혔는지여부에 대한 조사에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그동안 해외로도피하는 경제사범이 많았다. 박현갑기자
  • 언론재단 직원 208억 횡령

    서울지검 형사 6부(부장 崔珍安)는 18일 전 삼성언론재단과장 정모씨(36)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 혐의로구속 기소했다. 정씨는 98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3차례에 걸쳐 재단기금 208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이 가운데 109억여원을 주식투자에 사용했으며 나머지 돈으로 2억원짜리 오디오세트를 구입하고 10억원짜리 집을 사는 등사치스러운 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또 코스닥 등록법인 I사의 주식을 대량 매입,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I사는 ‘인수 후 개발(A&D)’ 테마주로 부각되면서 지난해10월초 1만6,000원(액면가 500원)이었던 주가가 11월10일에는 12만5,000원까지 올랐다. 삼성언론재단 김두겸(金斗謙) 이사는 “정씨 개인이 저지른 사건으로 재단과는 무관하다”면서 “피해액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리타워텍 前대표 구속기소, 최유신회장 기소중지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10일 리타워텍 회장 최유식씨(32·해외체류)가 전 대표 허록씨(31·구속)와 이 회사 주가 조작을 공모한 사실을 확인, 최씨를 증권거래법의 시세 조종 등 혐의로 기소중지하고 허씨를 구속기소했다. 최씨 등은 리타워텍의 전신인 파워텍을 한국기술투자(KTIC) 회장 서갑수(徐甲洙·55·구속)씨의 주선으로 인수한 직후인 지난해 2월 파워텍 본사에서 일간지 기자들에게 “”지난 5개월간 4,000만달러를 한국에 투자했고 앞으로 1년간 1억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언론에 보도되도록 하는 등 7차례에 걸쳐 허위사실을 유포, 리타워텍과 인수 업체의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인수 당시 주당 2만2,000원이던 리타워텍 주가는 같은해 5월18일 325만5,000원으로 145배나 폭등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상장 건설사 최대주주 고발

    상장 건설회사인 S건설의 최대주주가 미공개정보를 이용,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증권선물위원회는10일 정례회의를 열어 일반투자자 전모씨와 S건설의 최대주주인 김모씨를 증권거래법의 시세조종금지 및 미공개정보이용 금지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씨는 자사주 매각이란 미공개정보를 이용,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S건설이 자사주 매각공시를 하기 직전인 99년 8월 보유주식 4만4,000주를 처분,약 2억5,000여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현갑기자 eagleduo@
  • 서갑수회장 구속

    리타워텍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李承玖 부장검사)는 지난 31일 한국기술투자(KTIC) 서갑수(徐甲洙·55)회장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의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서씨는 96년 5월 국제적 조세회피 지역인 말레이시아 라부안에 ‘APAI’라는 역외펀드를 설립,2,000만달러를 조성한 뒤 코스닥 등록기업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금 6,117만달러(약 734억원)를 KTIC 방한정(龐漢鼎·구속)사장 등과함께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있다. 서씨는 또 지난해 3∼12월 방씨 등과 함께 증권사에 차명·위탁계좌 14개를 개설한 뒤 대출금 등 134억원으로 KTIC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집중 매수 주문을 내 401만여주(전체 발행주식의 4.5%)를 매집,시세를 조종한 혐의도 받고있다. 장택동기자
  • 주가조작 ‘번개작전’ 즉각 조사

    사흘안에 시세조종을 마치고 다른 종목으로 옮겨 다시 주가조작을 하는 이른바 ‘번개작전’에 대한 특별조사가 실시된다. 짧은 기간에 주가조작 관련자를 적발하는 불공정행위 단속방식으로 일반투자자들의 피해가 크게 줄게 된다. 증권거래소는 18일 “최근 증시침체기를 틈타 기승을 부리는 번개작전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번주부터 이상기미가 보이는 즉시 해당증권사 현장에 특별감리팀을 투입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개작전이란 오랜 기간에 걸쳐 대규모 집단이 주가를 조작하는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큰손’ 몇명이 1∼2개 증권사 창구를 통해 주가를 끌어올린뒤 3일 안에 시세차익을남기고 곧바로 빠져나오는 신종수법을 말한다. 번개작전 세력은 증권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허위정보를 흘리거나 허수성 호가를 내고 서로 사고팔기를 반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오승호기자 osh@
  • 투기성 우선주 상장폐지 검토

    증권거래소는 상장 물량은 적으면서 가격은 비정상적으로높은 투기성 우선주는 강제적으로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일부 우선주의 경우 시세조종이나 주가조작으로 폭등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감리작업을 하고 있다. 문제가 있는 우선주는 자발적으로 상장폐지하도록 이달중 해당 회사에 공식 권고할 방침이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1일 “유통량이 적은 우선주들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상장규정을 고쳐 1만주 미만 우선주는 상장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미 상장된 우선주중 물량은 수백주에 불과하면서 가격은 보통주보다 100배 이상 뛰는 종목도 있다”고 지적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충남방적의 경우 보통주는 지난달 28일 종가가 2,800원이었지만 상장물량 165주의 우선주는 보통주의 127배인 35만5,000원이었다.214주가 상장돼 있는 대창공업 우선주도 22만7,000원으로 보통주의 54배나 됐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리타워텍·아시아넷 주가조작 수사

    금융감독원이 리타워텍과 자회사인 아시아넷을 시세조종혐의 등으로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6일 “리타워텍 등의 경우,허수주문을 여러차례 하는 등 시세조종 등의 혐의가 짙어 추가수사가 필요해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말했다. 리타워텍은 액면가 500원 기준으로 지난해 1월26일 2,000원에서 3월17일까지 34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하며 10만5,000원까지 상승했다.5월18일에는 장중 36만2,000원까지 치솟았다. 관계자는 “이밖에 일반인이 1∼4명씩 관련된 건과 법인 1개가 연루된 2건 등이 더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의무위반혐의,소유주식 및 대량보유보고의무 위반혐의,모회사 주식취득금지 위반혐의,외화증권 투자한도 위반혐의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이동채(李東采) 전 파워텍(현 리타워텍)사장이 내부정보를 이용,주식을 매매거래해 60억원대의 부당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다. 이씨는 지난 99년 11월 자기회사인 파워텍 영업을 리타워그룹에 양도하는 협상을 벌이면서 이같은 내부정보를 이용,11월19일부터 12월6일까지 다른 사람명의 계좌를 통해 자기회사 주식 20만3,450주를 매수했다가 5만3,820주를 처분,약 64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이다. 리타워텍의 자회사인 아시아넷 주식의 장외거래를 중개하면서 매수인에게 매도가격을 속이고 회사에 입고돼야 할 주식워런트 3만여주를횡령한 전 현대증권 김춘호(金春鎬) 국제부장 등 4명도 업무상 횡령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박현갑기자
  • 개미 등쳐 1년에 200억

    주가조작 등으로 1년여 만에 200억원대의 재산을 모은 전직 증권사직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31일 전 L증권 투자상담사 정모씨(33)를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해 6∼8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D사 주식을 30차례에 걸쳐 매매하면서 허위 매수주문을 내는 수법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9억여원의 매매차액을 챙기는 등 99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5개 종목의 주가를 조작,29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씨의 증권거래 통장에 200억원이 들어있는 사실을 확인,여죄를 캐고 있다. 증권거래법은 시세조종으로 챙긴 부당이득의 3배가 2,000만원을 넘을 경우 부당이득의 최고 3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정씨는 서울 모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93년 L증권에 입사했다.이때까지만 해도 서울 변두리의 작은 옥탑방에서 어렵게 살아갔을 정도로 가난했다. 정씨의 삶은 99년 12월부터 주가 조작에 뛰어들면서부터 전환점을 맞았다.정씨는 대량 허위 주문을 내 주식매수잔량을 늘린 뒤 주가가 오르면 팔아 한 종목당 3억∼10억원의 차액을 챙겼다. 정씨는 이렇게 모은 돈으로 서울 강남에 46평형 고급아파트와 주택을 구입하고 지난 1월에는 결혼도 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그러나 정씨는 “”대부분의 재산은 고객의 돈을 투자해준 대가로 받은 성과급을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先物 시세조종 첫 적발

    지난 99년 4월 선물거래소가 부산에서 문을 연 이래 처음으로 선물거래를 하며 시세조종을 한 사례가 적발,검찰에 고발됐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이에따라 12개 선물회사에 대해 앞으로 주문수탁시 주문의 위법성 여부를 주의깊게 살필 것을 지도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조취를 내렸다. 금감원은 “전 나라종금 선물운용자 권오성씨(權五星·34)가 미국달러 선물종목에 대해 통정매매 수법으로 시세를 조종하고 회사자금 2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적발,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또 신일산업 주가 시세를 조종한 AMG투자자문 엄동진(嚴東珍) 대표 등 9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AMG투자자문에 대해 1년간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신일산업 주가 시세조종에 상품운용팀장이가담한 한양증권에 대해서는 ‘주의적 기관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금감원은 또 두산테크팩,이룸 주가를 조작한 작전세력도 적발,이를주도한 전 서울증권 조모 차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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