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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휴대폰 기부받아 재활용…경기도-삼성-CJ-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모델 맞손’

    폐휴대폰 기부받아 재활용…경기도-삼성-CJ-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모델 맞손’

    경기도가 사용하지 않는 서랍속 폐휴대전화를 수거해 이를 파쇄·분리해 재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나 탄소중립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내년 2월 시작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13일 도청에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이같은 내용의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효율적인 휴대전화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추진 과정을 보면 삼성전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폐휴대폰 수거신청을 받고 CJ대한통운의 택배물류를 통해 수거를 한다. 수거된 휴대폰은 폐전자제품 재활용업체인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하는 수도권자원순환센터로 입고돼 파쇄 분리를 통해 성분별로 재활용한다. 휴대전화는 다회용 안전파우치에 담아 배송하게 되며 이 다회용 파우치의 관리와 세척은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담당한다. 휴대전화 기부자에게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기부영수증 발행, 탄소중립포인트 제공 등의 혜택을 줌으로써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지원, 홍보 ▲삼성전자는 사업 마케팅, 수거접수 및 정보기술(IT)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CJ대한통운은 오네(택배) 기반 물류시스템을 통한 수거서비스 지원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e순환거버넌스는 휴대폰 최종수령 및 물류비용 부담, 폐휴대폰 재활용 및 자원매각 진행에 따른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내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2월경 본격적으로 실행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휴대폰 수거는 2010년부터 환경부를 포함해서 많이들 해왔다고 하는데 문제는 너무나 실적이 저조했다는 점”이라며 “함께 맞손 잡고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면 일반 소비자들이나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나아가는 방향에 있어서 지방정부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오늘 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의식과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은 “폐휴대폰 수거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바람으로 시작된 것으로, 경기도와 시민단체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힘써주시면, 적극 홍보해 수거가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자원순환과 관련해 물류회사로서 상당한 책임감을 느낀다. 폐휴대폰 수거에 대한통운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개인정보가 문제가 되지 않도록 완벽하게 재활용해서 오늘 큰 뜻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추진한 ‘임팩트솔루션테이블’ 사업을 계기로 추진됐다. ‘임팩트솔루션테이블’이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숙의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사업을 구상해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폐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휴대폰 수거와 재활용 등의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동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내년 예산 2조6818억 대폭 삭감

    광주시교육청 내년 예산 2조6818억 대폭 삭감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도 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 대비 3757억 원 12.3% 줄어든 2조6818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1243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464억 원, 기타 이전수입 112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401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특히 보통교부금이 3935억 원 감소해 발생한 부족재원 2598억 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시교육청 기금적립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세수 여건 악화로 세입재원이 대폭 줄어드는 악조건에도 사업 우선순위 및 투자 시기 조정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이 이뤄지는 교육사업은 반드시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세출예산안은 △책임돌봄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등 학생맞춤 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첫째,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책임 돌봄 교육’ 부문에 1702억 원을 편성했다. 누리과정 지원 등 유아교육 강화와 돌봄교실운영 1502억 원, 학교폭력근절 및 교권확립 91억 원,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안교육운영에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둘째, 디지털 기반교육 혁신 등 학생맞춤 교육을 위해 1073억 원을 반영했다. 디지털 기반교육 혁신 688억 원, 수업연구 활성화 등을 통한 교사역량 혁신 지원에 11억 원, 기초학력책임강화 및 고교학점제 안착지원 등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374억 원의 예산으로 내년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셋째,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을 위해 2445억 원을 편성했다. 신입생 입학 준비금 및 졸업앨범비 등 교육복지 지원 548억 원, 교육급여 및 정보화지원 등을 통한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 115억 원,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등 자녀교육지원 27억 원, 친환경급식 실시에 1755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마지막으로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에 3138억 원을 반영했다. 스마트 학습환경 전환을 위한 그린스마트스쿨 247억 원, 학교 내 학생 밀집도를 고려한 학교신증설과 과밀학급 해소 502억,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2389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리더 세계한바퀴 프로그램에 29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대규모 감소로 인해 전례 없는 교육재정 위기 상황에도 학생에게 직접 지원되는 교육사업과 미래교육 여건 개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본예산안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서울디지털재단, 지자체 최초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라인 발표

    서울디지털재단, 지자체 최초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라인 발표

    서울디지털재단이 13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용자를 중심으로 AI 운영자와 개발자가 지켜야 할 윤리적 준수사항을 담은 것으로, 민간기업에 대한 규제적 접근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준수할 규범을 제시한 것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윤리 가이드라인은 재단이 지난달 말 발표한 서울시민 AI 일상화 3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디지털 권리장전 제정과 함께 분야별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용자 중심, 위험예방, 지속가능성을 3대 기본원칙으로 선정했다. 이용자의 의도에 따라 능동적인 결과를 생성하는 AI의 특성과 삶의 질, 도시경쟁력이라는 서울시의 핵심가치를 밑바탕에 둔 원칙이다. 윤리 가이드라인은 3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검증 역량, 책임성, 데이터 권리와 책임, 사용가능성 확보, AI 학습데이터 안전성, AI 윤리 소양, 공공성, 생태적 지속가능성, 보안성 등을 9대 핵심요건으로 제시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생성형 AI가 확산하면서 가짜뉴스, 개인정보 침해 등 위험 우려도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AI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철 ‘신천~신림선’ 사업성 있어”…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전철 ‘신천~신림선’ 사업성 있어”…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경기 광명·시흥시와 서울 금천·관악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철 ‘신천~신림선’이 시흥시 구간을 제2경인선과 연계해 추진할 경우 사업 타당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광명시와 시흥시에 따르면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신천~하안~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최적 노선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경제성(B/C 1)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공개로 진행된 용역보고회에서 용역 시행사는 여러 노선 가운데 시흥시 구간을 제2경인선과 연계해 추진하는 노선이 최적이며,이 최적 노선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경제성(비용대비 편익 B/C>1)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했다. 용역 시행사는 “진행되고 있는 철도계획과 수요예측,중복투자 여부,건설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출한 것이 최적 노선으로,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추진된다면 해당 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 결과는 경기도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논의를 통해 마련한 협치의 성과”라며 “시민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최적 노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도 “신천~신림선이 시흥·광명신도시에 계획된 남북철도와 더불어 시흥시의 서울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제2경인선과 함께 추진하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수도권 서남부 주민들의 철도교통 편의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광명시,시흥시,금천구,관악구 등 4개 지자체가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 개선과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최대한 충족하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 스페인 SCEWC서 울려퍼진 ‘서울, 마이 소울’…전 세계 이목 집중

    스페인 SCEWC서 울려퍼진 ‘서울, 마이 소울’…전 세계 이목 집중

    “서울시가 정책 목표로 하는 ‘약자와의 동행’에 전 세계가 발을 맞췄으면 좋겠습니다.”(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서는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경쟁력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매력이 널리 알려졌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지난 8일(현지 시간) SCEWC 전시장 2홀에서 열린 콩그레스에서 세계 각국 지도자 및 저명 인사를 대상으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에 대해 소개했다. 강 이사장은 지난해 열린 ‘SCEWC 2022’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도시 대표 자격으로 초청돼 마이크를 잡았다. 서울은 지난해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인 도시전략 부문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강 이사장은 “발표 시작 전 시작 전 서울에 대한 새 소식을 알리겠다”며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을 소개했다. 이어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바르셀로나의 파밀리아 성당 등 각 도시의 랜드마크를 나열한 뒤 “서울에서는 ‘르네상스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링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서울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디지털재단이 추진하는 ‘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약자를 돕는 ‘어디나 지원단’은 어르신과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싱크홀 문제를 방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이사장은 이날 세계 각국 도시 관계자들에게 내년에 열릴 ‘서울스마트시티 엑스포’(SSCE) 초대장을 보내기도 했다. 재단은 내년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서울스마트시티엑스포’(SSCE)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100개 이상의 해외도시가 참가해 500개 이상의 부스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 김영환 충북지사 “메가시티 서울 논의 가치있다” 발언 논란

    김영환 충북지사 “메가시티 서울 논의 가치있다” 발언 논란

    김영환 충북지사가 9일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추진 논의는 가치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메가시티 서울이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할 것이라는 시각과 총선용이라는 비난이 적지않은 가운데 비수도권 단체장이 이런 발언을 해 논란이 우려된다. 김 지사는 오락가락 행보 지적도 받고 있다.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가시티 서울은)본질에서 크게 벗어난 현실 인식”이라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일부 지역은 베드타운”이라며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많은 역량과 인력들이 소실돼 이번 논의는 의미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포의 서울시 편입은 수도권 내의 문제로, 경기도 일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며 “우리(충북)가 반대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했다. 김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에 집중된 인구의 지방분산”이라며 “경기도 인구가 중부권과 영호남에 순차적으로 분산되는 게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메가서울 추진과 국가균형발전은 무관한다는 논리다. 김 지사는 “메가시티 서울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김태흠 충남지사를 만나 설득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전날 서울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수도권에 편중된 인구·산업을 지방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는 충청권, 부울경, 대구·경북, 호남 메가시티 청사진 제시가 먼저”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메가시티 서울은 지방을 죽일수 있는 대표적 정책이 될 것”이라며 “김영환지사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고 꼬집었다.
  • AI 활용한 서울 디지털 정책, 세계 스마트시티 박람회 사로잡다

    AI 활용한 서울 디지털 정책, 세계 스마트시티 박람회 사로잡다

    세계 최대의 스마트도시 박람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서 서울시의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련 정책 등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서울시 디지털 정책의 관제탑 역할을 하는 서울디지털재단을 비롯해 강남·동대문·서초구 등이 각각의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전세계에 알렸다. SCEWC 2023은 7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열린다. 앞서 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도시전략 부문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4번째로 SCEWC에 참가한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조성했다. 서울관은 전시장 1홀의 중앙 자리에 위치해 있다. 조성 규모는 지난해 212㎡에서 올해 278㎡로 약 1.3배 확대됐다. 기업 지원 규모도 역대 최대다. 같은 기간 9개사에서 15개사로 약 1.7배 확대됐다. 서울관에 들어서자 서울시의 AI 휴머노이드 로봇인 ‘리쿠·알파미니’가 입구에서 손님을 맞았다. 각 부스마다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들로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서울관 오프닝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서울’이 새겨진 보라색 목도리를 두르고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을 다함께 외쳤다. 이번 서울관의 특징은 공공 뿐 아니라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이다. 15개의 혁신기업과 20명의 서포터즈, 12명의 글로벌 공공 연수 프로그램 관계자를 포함해 총 108명이 손발을 맞췄다. 강요식 재단 이사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마이크로소프트사, 유럽연합(EU) 등 다른 국가·도시 부스를 방문해 우수한 해외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과 정책을 살펴봤다. 이어 열린 ‘제3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1일차)에서 강 이사장은 서울시와 재단이 추진하는 주요 디지털 정책을 널리 알렸다. 강 이사장은 “디지털 약자를 돕는 ‘어디나 지원단’은 어르신과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싱크홀 문제를 방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성형 AI인 챗GPT 활용 방안 및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2022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힌 메타버스 서울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서울의 밤(SEOUL NIGHT)은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 UN 산하기관인 시티넷(CITYNET), 런던 바킹 대그넘 구의 대런 로드웰(Darren Rodwell) 구청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재단은 내년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서울스마트시티엑스포’(SSCE)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100개 이상의 해외도시가 참가해 500개 이상의 부스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 ‘한복’ 도시에 입히고 세계에 알리고

    ‘한복’ 도시에 입히고 세계에 알리고

    지방자치단체들이 K패션의 주역인 한복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한복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면서 관광객을 모으고 도시의 품격도 높일 수 있어서다. 강원 강릉시는 한복문화창작소를 연내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한복문화창작소는 옥천동 구슬샘 문화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연면적 950㎡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전시와 체험, 2~3층은 교육 공간으로 꾸며진다. 강릉시는 지난 8월부터 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복 문화 교육도 열고 있다. 남경복 강릉시 문화산업담당은 “한복문화창작소와 한복 교육을 통해 한복이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고, 한복은 예향의 도시인 강릉과 특히 잘 어울려 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도 시민들이 한복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설과 추석 연휴 기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기사 전원이 한복을 입고 운행하는 ‘한복데이’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복을 가진 운전기사들은 본인 한복을 착용하고, 한복이 없는 운전기사들은 회사를 통해 한복을 빌려 동참하고 있다.광역 지자체도 한복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 산하 경북문화재단은 2년 전 설립한 한국한복진흥원을 구심점 삼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실시한 사업은 현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복디자인 및 제작 교육,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한복문화콘텐츠 시나리오·웹툰 공모전 등이 대표적이다. 부산시는 5월 독일 함부르크 개항 축제 등 해외 행사에서 빼놓지 않고 한복 패션쇼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복의 멋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부산시는 6~8월 ‘한복과 부산’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 대제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복 입기를 장려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도 많다. 제주도는 2021년 말 신설한 한복 착용 장려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명절, 국경일에 한복을 입고 공공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에게 입장료 감면 혜택을 준다. 경북 상주시는 매주 수요일을 청내 종합민원실 직원 50여명이 근무복으로 한복을 착용하는 ‘한복 입고 근무하는 날’로 지정했다.
  • ‘한복’ 도시에 입히고 세계에 알리고

    ‘한복’ 도시에 입히고 세계에 알리고

    지방자치단체들이 K패션의 주역인 한복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한복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면서 관광객을 모으고 도시의 품격도 높일 수 있어서다. 강원 강릉시는 한복문화창작소를 연내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한복문화창작소는 옥천동 구슬샘 문화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연면적 950㎡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전시와 체험, 2~3층은 교육 공간으로 꾸며진다. 강릉시는 지난 8월부터 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복 문화 교육도 열고 있다. 남경복 강릉시 문화산업담당은 “한복문화창작소와 한복 교육을 통해 한복이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고, 한복은 예향의 도시인 강릉과 특히 잘 어울려 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도 시민들이 한복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설과 추석 연휴 기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기사 전원이 한복을 입고 운행하는 ‘한복데이’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복을 가진 운전기사들은 본인 한복을 착용하고, 한복이 없는 운전기사들은 회사를 통해 한복을 빌려 동참하고 있다.광역 지자체도 한복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 산하 경북문화재단은 2년 전 설립한 한국한복진흥원을 구심점 삼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실시한 사업은 현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복디자인 및 제작 교육,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한복문화콘텐츠 시나리오·웹툰 공모전 등이 대표적이다. 부산시는 5월 독일 함부르크 개항 축제 등 해외 행사에서 빼놓지 않고 한복 패션쇼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복의 멋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부산시는 6~8월 ‘한복과 부산’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 대제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복 입기를 장려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도 많다. 제주도는 2021년 말 신설한 한복 착용 장려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명절, 국경일에 한복을 입고 공공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에게 입장료 감면 혜택을 준다. 경북 상주시는 매주 수요일을 청내 종합민원실 직원 50여명이 근무복으로 한복을 착용하는 ‘한복 입고 근무하는 날’로 지정했다.
  • 포항, 포스텍 연구의대 만들기 ‘올인’

    포항, 포스텍 연구의대 만들기 ‘올인’

    경북 포항시가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병원 설립에 ‘올인’하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비한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의대생 중 의사과학자로 양성되는 인력은 연간 30여명에 불과하다. 정원의 1%도 안 된다. 반면 미국은 연간 1700여명의 의사과학자를 배출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19일 “임상 의사뿐만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을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포항공대에 연구중심의대를 신설, 바이오헬스 도시로 거듭난다는 게 포항시의 속내다. 의사과학자는 과학이나 공학과 의학의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의사를 가리킨다. 진료보다는 임상을 통해 나타난 문제를 연구하고 의약품·의료기기를 개발한다. 미국 보스턴, 스위스 바젤처럼 세계적인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도약한 도시는 하버드대, MIT, 바젤대를 기반으로 우수한 의사과학자와 병원시설이 있다. 포항시는 세계적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 바이오 기반 등을 갖춰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한다. 연구 역량이 증명된 포항공대를 비롯해 가속기연구소,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등이 모여 있어서다. 특히 포항시와 포항공대는 이와 함께 첨단 의료시스템을 도입해 경북도에는 없는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할 스마트병원을 동시에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각계각층에서도 동참한다. 포항발전협의회는 포항에 연구중심의대가 설립돼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대통령실과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KTX포항역 등 주요 거점에도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현수막이 걸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구중심의대 설립은 지역 의료 여건 개선을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혁신에 이바지할 시급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 포항시, 연구중심 의대·스마트병원 설립에 ‘올인’

    포항시, 연구중심 의대·스마트병원 설립에 ‘올인’

    포항시가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병원 설립에 ‘올인’하며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비한다. 현재 국내 의대생 중 의사과학자로 양성되는 인력은 연간 30여명에 불과하다. 정원의 1%도 채 안되는 셈이다. 반면 미국은 연간 1700여명의 의사과학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같은 현실에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19일 “임상 의사뿐만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 양성을 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포항공대에 연구중심의대를 신설, 의사과학자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도시로 거듭난다는 게 포항시의 속내다. 의사과학자는 기초과학과 공학을 기반으로 의학지식을 갖춰 과학이나 공학과 의학의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의사를 가리킨다. 진료보다는 임상을 통해 나타난 문제를 연구하고 환자 치료나 의약품·의료기기 개발에 성과를 내는 역할을 한다. 미국 보스턴, 스위스 바젤처럼 세계적인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도약한 도시는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바젤대를 기반으로 우수한 연구인력인 의사과학자와 병원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포항시는 세계적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 바이오 기반 등이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최적지라는 점을 간접적으로 증명한다고 본다. 포항에는 이미 연구 역량이 증명된 포항공대를 비롯해 가속기연구소,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등 바이오 기반 시설이 밀집했다. 특히 포항시와 포항공대는 연구중심 의대와 함께 500병상 규모 첨단 의료시스템을 도입해 임상연구와 함께 경북도내에는 없는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할 스마트병원을 동시에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포항시 각계각층에서도 포항공대 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포항발전협의회는 바이오헬스 관련 연구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포항에 연구중심의 의과대학이 설립돼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대통령실과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KTX포항역, 터미널, 죽도시장 등 시내 주요 거점에도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구중심의대 설립은 지역 의료 여건 개선을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혁신에 이바지할 시급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김태수 서울시의원,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대일보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광역)부문 건설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1994년 4월 제정되어 그동안 약 5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실공히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시상 부문은 특별대상, 단체장 부문, 지방의회(광역)부문, 지방의회(기초)부문, 일반 부문 등으로 나눠 공모한 결과 총 272명이 응모하여 교육계, 언론계, 문학계 주요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참신성·성실성·인지도(적합성)·지역발전 공헌도를 평가해 심사한 결과 최종 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김 의원은 지방의회(광역)부문 건설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변경함으로써 사업기간 단축 ▲‘서울시 주거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주거복지센터의 기능 강화함으로써 전세피해 예방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을 통해 분양원가 등 시민의 알 권리를 확대 및 투명경영 구현하는 등 조례안 개정을 통한 시민중심의 정책 실효성 증진에 이바지했다. 또한 ▲현장방문 및 시정질문을 통한 성북구 재활용 선별장 이전 촉구 ▲성북구 삼선3구역과 정릉2구역 현장방문 ▲SH공사 사장과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북구 석관동 일대 현장방문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착수에 따른 현장방문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단체 배불리기용 SH공사 임대아파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이태원 해밀톤 호텔 2013년부터 이행강제금 5억원 넘게 징수만 하고 시정 미조치 ▲서울시 자치구 내 8년 이상 된 노후 CCTV 1만 3000대 조속한 교체 지시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잘못된 행정관행을 바로잡는 데 앞장섰다.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현재 서울시가 정비사업에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에 대하여 워크숍을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에 대해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 담당하는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의원연구단체 및 교육연수위원회 운영을 통한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전통과 명성을 지닌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우며, 이번 수상이 서울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성심성의껏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개선·보완 필요”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개선·보완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제321회 정례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발표된 서울시 약자동행지수와 사업의 목표에 대하여 구체적 진단과정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첫날 실시된 약자와의동행추진단 감사에서 “최근 발표된 약자동행지수·지표가 규모나 양에 치중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사업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사례들을 반복하게 될 우려를 표시했다. 약자동행지수는 실제 시민의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가를 지수화하는 것인데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세부지표, 지표자체의 개선을 누가 어떻게 평가하고 시민의 삶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것인가를 심각히 고민해야 할 것임을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50개 지표, 많은 업무 과정이 있었지만 기존의 사업을 분류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예컨대 노동분야의 새로운 형태의 노동직군과 같이 새로운 사회적 위험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한 정책은 뒤늦게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 약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지표에 적극 반영해야 할 것임을 주문했다. 김태희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 지표 부족에 공감한다”면서 “다만 50개 지표가 기존 사업에 그치는 것은 아니고 가족돌봄, 고립청년과 같이 사각지대로 인식되던 것을 담은 부분도 있다. 계속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표를 수렴하고 소관부서 협의 등 세부적 이슈들도 협력해 처리하겠다”라며 향후 운영방안을 밝혔다. 이 의원은 “마련된 지표를 다시 한번 전문가를 통한 진단을 받고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약자와의동행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는 만큼 사업과의 연관성, 입증가능성 등을 신중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사업별로 지표가 10개에 이를 정도로 세분된 사업도 있으며 정량분석기법을 통해 우선 평가한 후 현장 전달체계를 고려해 인과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추진예정이다. 전문가의 판단을 반영할 것이며 추후 세부적인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고 홍보 위주였던 사업은 과감히 재편성할 필요가 있다. 한정된 인원으로 어떤 역량에 집중할 것인지 효율적 목표수립이 중요하다”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 이민옥 서울시의원 “혼란스러운 새활용플라자 활용, 일원화 필요”

    이민옥 서울시의원 “혼란스러운 새활용플라자 활용, 일원화 필요”

    이민옥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서울시의 새활용플라자(성동구 자동차시장길 49) 활용 정책 변경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경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새활용플라자 입주 기업 및 새활용 분야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추진한 창업지원센터가 오히려 공간 전체에 대한 혼란과 갈등만 초래하고 있다”라며 “새활용플라자의 애초 설립 목적에 맞게 활용을 일원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에 자원순환과와 성동구에 이어 창업정책과까지 ‘한 지붕 세 가족’이 된 꼴”이라며 “창업지원 강화가 필요했다면 인근에 이미 존재하는 ‘창업허브 성수’의 활용도를 높이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올해 1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한 기업에 대한 지원 업무를 기존 자원순환과에서 창업정책과로 이관하고 기존 입주 기업 및 새활용 기업의 역량 강화, 사업화 지원, ESG 경영지원 등을 수행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공간 관리 기준 및 경계를 놓고 사용(관리) 주체 간 이견이 발생하는 등 혼선과 갈등이 초래되어 오히려 입주 기업 및 이용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 의원은 “관리·운영의 다원화는 결국 새활용플라자의 정체성을 흔드는 동시에 활용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새활용플라자의 본래 취지에 맞게 관리·운영이 일원화되도록 경제정책실이 먼저 나서 정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환경부에서도 일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공간이라 만약 통일된 관리가 필요하다면 기존처럼 기후환경본부가 맡는 것이 맞다”라며 “이전에도 관리 일원화에 대해 검토를 한 사례가 있는 만큼 관계 부서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겠다”라고 말했다.
  • 특정 학교 예산지원, 권익위 권고 이행 불가…학부모 무책임 처사’ 반발

    특정 학교 예산지원, 권익위 권고 이행 불가…학부모 무책임 처사’ 반발

    충남 아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송남중학교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재개하라’는 시정 권고에 ‘이행 불가’를 통보했다. 권익위는 여성가족부와 시의 지원을 받아 계획된 방과 후 아카데미가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의결했지만, 아산시는 특정 학교에만 예산이 편중돼 권고 조치를 이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4일 시 등에 따르면 송남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 선정돼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 박경귀 아산시장이 “특정 지역, 특정 학교에만 예산이 편중 지원되는 구조를 타파하고 전체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기 위한 교육구조로 개편하겠다”며 예산 집행을 거부해 사업이 취소됐다. 송남중 학부모회는 지난 8월 권익위에 박경귀 아산시장의 직권남용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는 최근 ‘송남중 방과 후 아카데미가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권고 의결했다. 권익위의 의결서를 받은 아산시는 검토 끝에 ‘권고 이행 불가’를 통보했다.입수한 시의 답변서에는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한정된 예산으로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선 8기 시정 원칙과 본질에 집중했다”며 “해당 사업 중단은 시민을 위해 깊이 생각하고 멀리 내다본 정책적 결정 사항“이라고 항변했다. 이어 “특정 학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보다, 다수의 학생에게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됐다”며 “특정 학교를 운영 장소로,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성격의 사업은 시행하더라도 교육청 재원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송남중의 경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통해 1인 당 연간 460만 원을 지원받고 있지만, 비슷한 외곽지역 학교의 경우 평균 1인당 지원 금액은 8만7000원”이라며 “다수의 학생에게 돌봄 공백 해소 및 진로 탐색,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남중 학부모회는 권익위의 권위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즉각 반발했다. 학부모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억지 변명 동문서답식 답변에 거듭 실망. 탁상행정의 무서운 실태를 보며 다시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권익위 결정대로 방과 후 아카데미를 정상화하는 것이 민선 8기 시장의 마지막 도리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 광명시, 경찰·소방과 협업 시민안전모델 구축

    광명시, 경찰·소방과 협업 시민안전모델 구축

    경기 광명시는 경찰·소방·시민단체와 협력해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시민안전모델’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안전모델은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력만으로 모든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자율방범대 등이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시민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인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5일 열린 지역치안협의회에서 기관별로 제안된 19개 시민 안전 정책에 대해 실무협의와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제안 사항은 ▲노후 다세대 밀집 지역 범죄예방 시설물 확충 ▲보호 대상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공공병상 설치 ▲기초질서 위반 민원 다발 지역 계도 ▲겨울철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 캠페인 ▲재난 현장 인파 등 통제 강화 ▲광명시 자전거길 간이 구급함 설치 등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시행 주체의 우선순위는 따로 없다”며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경찰,소방과 적극 협력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난민촌 사흘째 공습…피란민 머물던 유엔 학교 4곳에서 수십명 희생

    난민촌 사흘째 공습…피란민 머물던 유엔 학교 4곳에서 수십명 희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난민촌과 병원 등 민간시설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북부 자발리아 난민촌 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는 학교 두 곳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적어도 20명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이곳 학교에는 2만명 가까운 피란민들이 머무르고 있었다고 유엔은 밝혔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이 자발리아 난민촌을 공습 목표로 삼은 것은 지난달 31일 이후 연이어 사흘째다. 사상자 숫자는 독자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부 영상을 보면 주민들이 부상자 구조를 위해 달려가는 가운데 사상자 여럿이 포착됐다고 AFP는 전했다. 또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시민구조대 측은 “가자지구 중심부 알부레이즈 난민 캠프에 이스라엘의 공격이 가해진 후 잔해 속에서 1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비치 난민촌 학교 역시 공격을 받아 3명이 숨졌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PRCS)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가자시티 서부 텔알하와 지역의 알쿠드스 병원이 이스라엘 점령군의 목표물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병원 앞에 서 있던 어린이 한 명과 청년 한 명이 흉부와 복부에 치명상을 입었다”며 병원 에어컨과 물탱크 등도 피해를 봤다고 언급했다. PRCS에 따르면 병원에서 남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에서 이스라엘 군용 차량이 사격을 가해 병원의 벽을 관통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소탕하겠다며 가자지구 지상작전 규모를 계속 확대하는 가운데, 민간인 피해가 잇따르면서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도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연속 가자지구 최대 난민촌인 자발리아 주거지를 공습, 수백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키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경악했다”며 규탄 메시지를 냈고,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민간인의 안전과 보호는 도덕적인 의무일 뿐만 아니라 법적 의무”라고 이스라엘을 비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아랑곳 않고 가자지구 지상전을 더욱 확대할 조짐이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날 TV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 공군은 아직 전체 역량의 절반 이하만 가자지구에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로이터는 “이스라엘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하마스는 물론 레바논 등 팔레스타인 측 동맹들을 향한 공격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날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친(親)이란 민병대가 헤즈볼라 지원을 위해 레바논 남부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IDF는 이날 X에 “최근 몇주간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일련의 실패를 겪은 후 일명 ‘줄피가르’로 불리는 지휘관이 이끄는 이란의 ‘이맘 후세인 여단’이 레바논 남부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세력으로,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무력충돌이 발발한 뒤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에서 포격 및 침투 시도로 도발을 이어왔다. IDF는 “군은 북부에서 우리나라의 주권을 훼손하려는 자들에 대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춘 상태”라며 “헤즈볼라와 이맘 후세인 여단으로 인해 레바논은 하마스 이슬람국가(ISIS·다에시)를 지지한 대가를 막대하게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이맘 후세인 여단이 시리아 정규군 4사단에 편입돼 있던 이라크 출신 시아파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변에서 작전을 펴왔다고 설명했다. 이 부대는 시리아에서 이스라엘과 미군을 상대로 직접적인 공격을 편 적도 있으며, 이란 정예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파견한 쿠드스군에 보고하는 지휘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에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동남부 에일라트 일대에 무인기(드론) 침투 공격을 가한 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X에 “시오니스트(유대민족주의) 정권의 범죄가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이것이 모두를 행동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시리아 정부군과 민병대,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등 이란이 소위 ‘저항의 축’으로 부르는 무장세력이 본격적으로 무력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하지만 미국은 이란이 직접 하마스 지원에 나서 이스라엘 공격에 나설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안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시민 안전 확보 최우선

    안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시민 안전 확보 최우선

    경기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화재·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합동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최근 튀르키예, 모로코 등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및 국내에서도 옥천군, 동해 해역 등에 2개월 간 연속적인 지진이 발생한 바 있어, 더 이상 한반도 내 지진 안전지대를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상해 행정안전부 훈련 중점사항인 ▲불시 훈련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부분 등을 적극 반영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시민참여단 등 민간이 함께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등 민관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형태가 다양하고 피해를 예측하기 어려워 훈련을 통한 대비만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훈련을 기반으로 재난대응 체계 구축 및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노년의 두려움, ‘신체노화·외로움·치매’ 등 고령친화기술 통해 개선”

    최기찬 서울시의원 “노년의 두려움, ‘신체노화·외로움·치매’ 등 고령친화기술 통해 개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 서울시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열띤 관심과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달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령친화기술을 활용한 서울시 노인복지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 정책 토론회’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토론회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서울시가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데 고령친화기술(AgeTech)을 활용해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사자인 어르신들을 비롯한 서울시의원들, 서울시 관계공무원,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최기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인 고령친화기술(AgeTech)은 돌봄로봇이나 스마트홈, 건강관리, 교육 및 문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에 이미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다양한 선진사례와 한계, 대책들이 함께 소개되고 토의될 것이다”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현기 의장, 우형찬 부의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의 축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축사를 전한 인사들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차원의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를 전했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영선 경희대 노인학과 교수(BK21 AgeTech 교육단장)는 ‘노인복지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AgeTech 최근 동향 및 활용’에 대해 서울시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AgeTech의 3대 핵심분야 자립생활기술, 돌봄기술, 디지털활용능력인데 특이하다고 할 만한 것은 노인케어에서 기술활용은 일자리 대체가 아닌 보완적 기능으로 파악했다. 이는, 헬스케어, 교육은 기계가 아닌 사람을 통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라는 설명이다. 2040년 노인돌봄인력 요양서비스 인력 부족 1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했다. 이어 해외의 다양한 고령산업과 정책들을 소개하며 노인주택, 돌봄로봇 및 연계한 산업, 케어기기 플랫폼 산업, 고령친화식품 분야 등으로 우리나라도 점차 정책 방향을 확장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강성훈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학문적, 임상적으로 진단하고 소개했다. 인지훈련의 원리와 인지훈련 게임 등 인지 프로그램의 적용 결과와 인지훈련의 한계점 등을 진단했으며 “빅데이터와 마이데이터에 기반한 인지진단과 나선형인지치료모델 기술로 인지개선 효과를 보였다”라며 “인지 수준에 따라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적용하고 즉각적인 진단 결과로 피드백하며 주요 노인기관 20곳에서 인지 훈련의 효능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70~80대 노인들이 높은 학습능력과 인지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2부 토론 순서에서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회장이 좌장을 맡아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관장, 서울시50플러스센터 협의회 김미성 부회장, 서울노인복지센터 신희정 부장, 서울시 이나래 노후준비팀장의 토론이 차례로 진행됐다. 구 관장은 “여러 단체의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프로그램은 건강과 취미, 여가 활동에 집중됐지만 근래에는 컴맹탈출 스마트폰 활용 등의 강좌를 통해 학습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특히 치매예방의 효과성이 입증된 게임을 복지프로그램에 확대하기 위해선 태블릿 보급 등 스마트기기에 대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AgeTech 활용 일자리 발굴을 통한 스마트복지모델 구현’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이어가며 “디지털교육 및 훈련이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 및 치료뿐 아니라 인지기능 향상에도 이바지한다는 연구발표가 있다”라며 “각 기관에서 스마트기기 활용프로그램과 인지훈련지도사 자격증 과정 운영 등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중장년과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본인의 정신건강과 아울러 일자리도 얻게 돼 일거양득의 효과”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신희정 부장은 IT를 활용한 기관의 물리적 환경 변화에 따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늘어나고 노인들의 디지털 매체의 경험이 증가하고 생산자로서, 수요자로서 활발한 프로그램 참여하는 있는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한편으로 이러한 디지털 프로그램의 재원에 대한 예산의 부족, 지원의 한계가 있다”며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 이나래 노후준비팀장은 고령친화기술을 활용해 서울시가 시행 중인 노인복지사업과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에는 IoT를 활용한 취약어르신 안전확인 사업, 노인복지시설의 디지털 친화공간 조성, ai안심 안부 서비스, 어르신을 위한 쌍방향 소통 반려로봇 도입 ,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와 어르신을 위한 돌봄로봇 준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토론회를 주관한 최 의원은 “이제 서울시와 의회가 숙제할 차례”라며 “현실로 다가온 노년, 초고령사회를 맞아 과학기술이 우리 삶의 외로움과 신체적 어려움 등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토론회를 통해 커졌다,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도록 오늘 나온 의견들을 서울시 정책에 반영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 94주년 기념주간 운영

    광주시교육청, 학생독립운동 94주년 기념주간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11월 3일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0일부터 11월3일까지 기념주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계기 수업과 학생회 중심 기념활동, 홍보 현수막 게시가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독립운동 역사교육’이 지난 24일부터 운영되고 있고 학생독립운동의 전국화를 위한 전국 교원 대상 연수가 11월4일부터 이틀간 운영된다. 한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지난 9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제6회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대회를 열어 작품 7편을 시상했다. 지난 19일에는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학생 및 교직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학생독립운동 전국화를 위해 신안 도초고등학교에 교육 자료와 강사를 지원하는 등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이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민주시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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