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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옵티머스 부실수사 의혹’ 사건도 尹 무혐의 처분

    공수처, ‘옵티머스 부실수사 의혹’ 사건도 尹 무혐의 처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옵티머스 부실수사’ 의혹 사건으로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 전현직 검사 전원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 최석규)는 ‘옵티머스 펀드 사기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된 윤 당선인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윤 당선인은 2018년 10월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수사의뢰한 옵티머스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무혐의 처분한 혐의를 받아왔다. 윤 당선인과 함께 당시 옵티머스 사건 수사를 맡아 고발됐던 이두봉 인천지검장과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등 전현직 검사 5명도 무혐의 처분했다. 윤 기획부장은 당시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였다. 이 지검장도 윤 기획부장의 후임으로 1차장을 맡았고, 손 보호관은 형사7부장이었으며 나머지 검사들도 당시 사건 담당이었다. 공수처는 “검사가 수사를 진행하다 결과적으로 실체적 사실관계를 밝히지 못했다고 해서 바로 형법상 직무유기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계좌추적을 포함한 강제수사는 엄격한 비례원칙에 따라 그 필요성 여부 등을 판단하는 것으로, 피의자들이 당시 강제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것이 직무유기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처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주임검사가 (경찰에) 보완수사 지휘를 내리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나 직무유기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또 공수처는 윤 당선인이 당시 한 변호사로부터 사건무마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고발인의 막연한 추측 외에 이를 인정할 증거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기획부장과 손 보호관 등이 옵티머스의 전 경영진들이 고소한 사건을 위법하게 각하처분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경찰 단계에서 각하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을 주임검사가 그대로 처분한 것으로 사건 담당자들에게 수사무마 등 압력을 가했다고 볼만한 사정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사 결과는 지난해 6월 공수처가 수사에 착수한 지 약 11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작년 2월 윤 당선인 등이 옵티머스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고발했다.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은 김재현 대표 등이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공공기관 매출 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1조 3000억원대 자금을 모아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쓴 사건이다. 서울고법은 지난 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공수처가 사건사무규칙 변경 전 윤 당선인을 피고인으로 선별입건한 사건들은 이번 옵티머스 사건까지 결국 모두 불기소처분이 내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2월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의혹’ 사건을 비롯해 지난 4일 ‘고발사주’ 사건에서도 윤 당선인을 무혐의 처분했다.
  • 공수처, ‘고발사주’ 尹 불기소…손준성 불구속 기소

    공수처, ‘고발사주’ 尹 불기소…손준성 불구속 기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해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수사를 진행했지만,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일부 혐의만 확인했으며, 윤 당선인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나머지 사건 관계인의 연관성도 밝혀내지 못했다. 4일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수사팀(주임 여운국 차장검사)은 2020년 4월 총선에 개입한 혐의로 입건된 윤 당선인을 무혐의 처분했다. 대신 공수처는 손 보호관을 불구속기소 하고, 공모 관계가 인정되지만 공수처법상 기소 대상이 아닌 김 의원은 검찰에 이첩했다. 손 보호관(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과 김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은 2020년 4월 총선 직전 고발을 통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시 열린민주당 후보) 등 여권에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기로 공모하고, 여권 인사 다수에 대한 두 차례 고발장과 실명 판결문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았다. 손 보호관에게 적용된 죄명은 공무상비밀누설, 공직선거법·개인정보보호법·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혐의다. 공수처는 김 의원에 대해서도 공직선거법·개인정보보호법·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전자정부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다. 하지만 사건 당시 총선에 출마하려던 민간인 신분이어서 공수처법상 사건을 검찰로 이첩했다. 공수처는 이 사건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문제의 고발장과 판결문이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손 보호관→김 의원→조씨 순서로 전달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과 조씨의 통화녹취록 등을 토대로 손 보호관과 김 의원이 공모해 윤 당선인과 가족, 검찰 조직에 대한 비난 여론을 무마하고 최 의원 등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 점이 인정된다고 봤다. 공수처는 대검 수정관실 내부 판결문 검색기록과 검찰 메신저 기록 등을 토대로 손 보호관이 소속 공무원들에게 지시해 판결문을 검색·출력하도록 한 사실도 밝혀졌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공수처는 관련 의혹이 제기된 지 일주일 만에 손 보호관과 사건 발생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당선인을 피의자로 입건해 전격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손 보호관과 당시 수정관실 소속 검사들, 김 의원, 국민의힘 관계자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10월부터 피의자 및 참고인들을 본격적으로 소환 조사했다. 손 보호관이 출석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체포영장 한 차례, 구속영장을 두 차례 청구하기도 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공수처는 일부 혐의로 손 보호관을 기소했지만, 문제의 고발장 작성자는 끝내 특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판결문 조회·수집 지시가 ‘법령상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주요 수사 혐의 중 하나였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는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공수처는 손 보호관과 김 의원, 윤 당선인과 함께 입건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검사 3명도 무혐의 처분했다. 윤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 입건됐는데, 공수처는 고위공직자범죄에 해당하는 직권남용 혐의는 무혐의 처분하고 나머지 범죄는 공수처법상 수사대상 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검찰로 단순 이첩했다. 이는 사실상 무혐의 처분이다. 여운국 차장은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끼치는 고위공직자범죄를 엄단하겠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공명한 선거풍토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민주당의 입법 헛발질?… 檢, 대장동 계속 수사할 듯

    민주당의 입법 헛발질?… 檢, 대장동 계속 수사할 듯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3일 공포됐지만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은 계속해서 검찰이 맡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법안 수정 과정에서 ‘경과규정’이 빠졌기 때문인데 결국 여권 인사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블랙리스트 의혹’이나 ‘대장동 사건’ 등도 그대로 검찰이 마무리하게 되는 셈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4개월 뒤 검수완박 법안이 시행되더라도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개정안을 적용받지 않을 것이란 해석을 법무부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했던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부칙 2조’로 경과규정이 포함돼 있었다. 경과규정이란 법 개정으로 새로운 법을 시행할 때 기존 법과의 적용 관계를 정리한 규정을 뜻한다. 기존 민주당 안에는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을 관할 지방경찰청으로 승계토록 하는 경과규정이 있었지만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빠졌다. 경과규정이 따로 없다면 새로 시행되는 법은 시행 이후 사건부터 적용된다. 대장동 개발 비리·특혜 의혹은 검찰이 지난해 9월부터 수사해 왔다. 또 서울동부지검이 진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 대전지검의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도 마찬가지로 오래 묵은 사건이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검찰이 오는 9월 법 시행 전에 각종 현안 수사를 벌이는 식으로 수사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이 경우 입법 취지를 훼손했다는 민주당의 반발에 바로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법무부 관계자도 “원론적으로 그런 해석이 가능할 수는 있지만 법무부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그간 민주당이 검수완박을 서두른 것은 현 여권 인사를 겨냥한 검찰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개정안 수정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경과조치가 빠지면서 민주당이 ‘헛발질’을 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부칙 관련 명문 조항이 없으니 수사 중인 사건은 검찰에서 계속 하지 않겠나”면서 “입법 과정에서 내부적으로는 부칙 얘기가 그렇게 논란이 되진 않았는데 너무 당연해서 따로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 민주당의 입법 헛발질?… 블랙리스트·대장동 檢이 계속 수사할 듯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3일 공포됐지만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은 계속해서 검찰이 맡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법안 수정 과정에서 ‘경과규정’이 빠졌기 때문인데 결국 여권 인사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블랙리스트 의혹’이나 ‘대장동 사건‘ 등도 그대로 검찰이 마무리하게 되는 셈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4개월 뒤 검수완박 법안이 시행되더라도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개정안을 적용받지 않을 것이란 해석을 법무부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했던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부칙 2조’로 경과규정이 포함돼 있었다. 경과규정이란 법 개정으로 새로운 법을 시행할 때 기존 법과의 적용 관계를 정리한 규정을 뜻한다. 기존 민주당 안에는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을 관할 지방경찰청으로 승계토록 하는 경과규정이 있었지만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빠졌다.  경과규정이 따로 없다면 새로 시행되는 법은 시행 이후 사건부터 적용된다. 대장동 개발 비리·특혜 의혹은 검찰이 지난해 9월부터 수사해 왔다. 또 서울동부지검이 진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 대전지검의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도 마찬가지로 오래 묵은 사건이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검찰이 오는 9월 법 시행 전에 각종 현안 수사를 벌이는 식으로 수사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이 경우 입법 취지를 훼손했다는 민주당의 반발에 바로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법무부 관계자도 “원론적으로 그런 해석이 가능할 수는 있지만 법무부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그간 민주당이 검수완박을 서두른 것은 현 여권 인사를 겨냥한 검찰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개정안 수정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경과조치가 빠지면서 민주당이 ‘헛발질’을 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부칙 관련 명문 조항이 없으니 수사 중인 사건은 검찰에서 계속 하지 않겠나”면서 “입법 과정에서 내부적으로는 부칙 얘기가 그렇게 논란이 되진 않았는데 너무 당연해서 따로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 ‘누더기 입법’ 부작용?…원전·블랙리스트·대장동, 檢 계속 수사 가능할까

    ‘누더기 입법’ 부작용?…원전·블랙리스트·대장동, 檢 계속 수사 가능할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3일 공포됐지만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은 계속해서 검찰이 맡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법안 수정 과정에서 ‘경과규정’이 빠진 탓인데 결국 여권 인사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블랙리스트 의혹’이나 ‘대장동 사건‘ 등도 그대로 검찰이 마무리하게 되는 셈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4개월 뒤 검수완박 법안이 시행되더라도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개정안을 적용받지 않을 것이란 해석을 법무부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했던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부칙 2조’로 경과규정이 포함돼 있었다. 경과규정이란 법 개정으로 새로운 법을 시행할 때 기존 법과의 적용 관계를 정리한 규정을 뜻한다. 기존 민주당 안에는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을 관할 지방경찰청으로 승계토록 하는 경과규정이 있었지만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빠졌다. 경과규정이 따로 없다면 새로 시행되는 법은 시행 이후 사건부터 적용된다. 대장동 개발 비리·특혜 의혹은 검찰이 지난해 9월부터 수사해 왔다. 또 서울동부지검이 진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 대전지검의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도 마찬가지로 오래 묵은 사건이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검찰이 9월 법 시행 전에 각종 현안 수사를 벌이는 식으로 수사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이 경우 입법 취지를 훼손했다는 민주당의 반발에 바로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법무부 관계자도 “원론적으로 그런 해석이 가능할 수는 있지만 법무부의 공식입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그간 민주당이 검수완박을 서두른 것은 현 여권 인사를 겨냥한 검찰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개정안 수정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경과규정이 빠지면서 민주당이 ‘헛발질’을 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부칙 관련 명문 조항이 없으니 수사 중인 사건은 검찰에서 계속 하지 않겠나”라면서 “입법 과정에서 내부적으로는 부칙 얘기가 그렇게 논란이 되진 않았는데 너무 당연해서 따로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성남FC’ 이재명 혐의 없다던 경찰, 8개월 만에 성남시청 압수수색

    ‘성남FC’ 이재명 혐의 없다던 경찰, 8개월 만에 성남시청 압수수색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2일 성남시청을 뒤늦게 압수수색했다. 2018년 6월 고발 접수 후 성남시청 압수수색은 처음이다. 지난해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한 차례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가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자 경찰이 증거 확보 차원에서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하루 앞두고 이 전 후보 수사를 본격화한 것은 수사 역량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하고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실제로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검찰의 경찰 수사역량 폄하 시도를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정책기획과, 도시계획과 등 5개 부서에 수사관 22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 전 후보 자택 등은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사건은 이 전 후보가 성남시장 당시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4~2016년 두산, 네이버 등으로부터 160억원가량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건축 인허가, 토지 용도 변경 등의 편의를 제공했는지가 핵심이다. 2018년 6월 지방선거 당시 바른미래당 쪽이 이 전 후보를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으나 경찰은 이 전 후보를 상대로 서면조사 등을 한 뒤 지난해 9월 불송치 결정했다. 고발인 측이 경찰 처분에 이의신청을 해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넘어갔다. 박은정 성남지청장이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는 수사팀 요청을 여러 차례 반려하고 박하영 차장검사가 항의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는 수사무마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수원지검은 지난 2월 부장검사 회의에서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성남지청에도 이같이 지휘했다. 경찰은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다고 설명했지만, 고발 접수 후 4년 만에 이뤄진 압수수색에 대한 설명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1차 수사 때는 압수수색 대신 임의제출 방식으로 자료를 제출받는 데 그쳤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뒤늦게 압수수색 쇼를 벌이는 데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재명 망신 주기”라고 비판했다. 최승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과거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해서 이번에도 불송치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혐의가 있다면 다시 결과를 돌리고 (잘못이 있다면) 시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 강제수사 전환…경찰, ‘성남 FC 의혹’ 수사 관련 성남시청 압수수색

    강제수사 전환…경찰, ‘성남 FC 의혹’ 수사 관련 성남시청 압수수색

    경찰이 2일 성남시청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성남 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해왔다. 경찰은 지난해 9월 동일 사건에 대해 한 차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이날 다시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수사 결과가 바뀔지 주목된다. ● 성남 FC 의혹 보완수사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수사관 22명을 동원해 성남시청 정책기획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체육진흥과, 정보통신과 등 5개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은 성남 FC 의혹에 대한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라 추가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에 이 전 후보 자택 등 사건 관계인 집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 예정인 자료 등 구체적인 수사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지난달 ‘김혜경 의혹’ 수색 앞서 지난달 4일 경찰은 이 전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성남 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놓고 이날 성남시청도 압수수색하며 이 전 후보 관련 각종 의혹 사건이 잇따라 강제수사로 전환되고 있다. 수사기관 안팎에서는 검찰의 수사 무마 의혹 등 숱한 논란을 낳았던 이번 사건이 경찰의 보완수사로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 ● 바른미래당, 2018년 고발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전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지난 2014∼2016년 두산, 네이버 등으로부터 160억여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은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받았다는 것이다.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시 바른미래당 측은 이를 두고 이 전 후보가 기업에 인허가 편의를 봐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사안이라며 이 전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바른미래당 측이 이 전 후보에 대해 ‘친형 강제입원 의혹’ 등을 제기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도 고소한 만큼, 공소시효가 임박한 선거법 사건을 먼저 수사한 후 성남 FC 후원금 의혹을 보기로 했다. 이 때문에 수사가 늦어졌다. 경찰은 이 전 후보를 상대로 서면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고발 3년 3개월여만이었다. ● 수원지검 성남지청, 보완수사 요구 고발인 측은 즉각 이의 신청을 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사건을 건네받아 수사 여부를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박은정 성남지청장이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 수사팀 요청을 여러 차례 반려하는 등 묵살했다. 이로 인해 수사를 맡은 박하영 차장 검사가 지난 1월 사의를 표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2월 경기 분당경찰서에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사건을 재검토해 온 경찰이 이날 강제수사에 나선 것이다.
  • [사설] 윤석열·바이든 5월 회담, 동맹 격상 모멘텀 만들어라

    [사설] 윤석열·바이든 5월 회담, 동맹 격상 모멘텀 만들어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1일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당선인의 취임식이 다음달 10일임을 감안하면 새 정부 출범 11일 만에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이다. 윤 당선인 측은 어제 “한미동맹 발전 측면에서 굉장히 좋은 출발”이라고 했고 백악관도 “안보관계 심화 등 유대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큰 틀에서 문재인 정부 5년간 소원해진 양국 관계를 복원하고 명실상부한 포괄적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기회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최근 북한은 ‘국가 근본이익 침탈 시 핵 사용’을 언급할 정도로 노골적인 핵 위협은 물론 7차 핵실험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미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단호한 대북 대응 자세를 대내외에 과시하고 위기 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제고하는 정교한 정책을 도출하는 이중 과제를 풀어야 한다. 실패로 귀결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대체하는 새로운 대북 정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윤석열 정부의 5년간 외교·안보의 틀이 결정되는 회담인 만큼 수사적 동맹 강화가 아닌 구체적 방안의 모멘텀이 공동성명에 담겨야 할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동아시아 순방 길에 일본에서 대중 견제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도 주재한다. 미국 입장에서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을 통한 대중 공조체제가 시급하다. 우리의 국익에 반하는 미국의 무리한 요구나 중국의 반발을 무마하면서 국익 극대화를 꾀하는 섬세한 외교안보 전략이 필요하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익 확대를 위한 외교안보 공간 확보도 필요하다. 경제안보 시대의 핵심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가시적인 한미 경제 협력 프로젝트도 공동성명에 담겨야 할 것이다.
  • 김남국 “박지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과’ 발언, 굳이 또…”

    김남국 “박지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과’ 발언, 굳이 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과’ 발언에 “굳이 또 그런 이야기를 꺼낼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프로그램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조국 전 장관이 취임하기 전부터 여러 차례 국민들에게 사과를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 박 위원장, ‘내로남불’ 비판김 의원 “사과했는데…” 박 비대위원장은 전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내로남불’ 내각을 비판하면서도 ‘조국 사태’에 대한 자성을 촉구했다. 그는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고 성찰해야 한다”며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교수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이날 라디오에서 “사과를 안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라고 우려했다. 그는 “인사청문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후보자에 집중해 비판했으면 그 부분이 보도됐을 것”이라며 “조 전 장관의 이야기만 보도가 되고 실제 비대위에서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하려고 했던 인사청문 대상자들에 대한 문제는 놓쳤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에서 조 전 장관, 정 교수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것은 내용상으로도 맞지 않았고 전략적으로 봐도 실수였던 것이 아닌가”라고 부연했다.● “떳떳하게 국힘 지적하려면…”“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존중” 전날 박 비대위원장은 “대법원이 동양대 표창장과 6개 인턴 확인서를 허위라고 판결한 만큼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교수는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떳떳하게 국민의힘을 지적하려면 묵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의 표적 과잉 수사와 법원의 지나친 형량이 입시 비리를 무마할 수는 없다. 우리가 먼저 사과하고 성찰할 때 상대의 반성과 성찰도 요구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법원판결의 사실 및 법리 판단에 심각한 이견을 갖고 있지만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판결을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답했다. 또한 “제 가족과 달리 교수 부모가 제공한 인턴·체험활동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께 송구하다”며 “이후에도 또 사과하라고 하신다면 몇백 번이고 사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조국 전 장관님의 사과 말씀에 감사드린다”며 “지금 개인 박지현이 아니라 민주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단호한 입장에 서지 않을 수 없었다. 조 전 장관님과 가족분들이 다시 평안을 얻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박지현 “조국 부부, 사과해야”… 조국 “몇백 번이라도 사과”

    박지현 “조국 부부, 사과해야”… 조국 “몇백 번이라도 사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윤석열 내각의) 비리 후보자를 정리하려면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고 성찰해야 한다”면서 조국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사과를 촉구했다. 조 전 장관은 곧바로 “또 사과하라고 하신다면 몇백 번이고 사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내로남불’ 내각을 비판하면서도 조국 사태에 대한 자성을 촉구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대법원이 동양대 표창장과 6개 인턴 확인서를 허위라고 판결한 만큼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교수는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떳떳하게 국민의힘을 지적하려면 묵인할 수 없다. 검찰의 표적 과잉 수사와 법원의 지나친 형량이 입시 비리를 무마할 수는 없다”며 “우리가 먼저 사과하고 성찰할 때 상대의 반성과 성찰도 요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박 비대위원장의 발언이 나온 지 40분 만에 페이스북에 입장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정 교수가 영어의 몸이라 소통이 어려운 상태이므로 제가 답한다”며 “저는 장관 후보자 상태에서 이뤄진 기자간담회와 인사청문회 등에서 여러 번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대법원판결의 사실 및 법리 판단에 심각한 이견을 갖고 있지만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판결을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했다. 또한 “제 가족과 달리 교수 부모가 제공한 인턴·체험활동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께 송구하다”며 “이후에도 또 사과하라고 하신다면 몇백 번이고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의 사과 말씀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감과 절망감에 빠진 청년세대를 대신해 누군가는 말을 해야 했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화답했다. 또한 전국 대학 교수 자녀의 공저자 논문, 교수 부모가 제공한 인턴·체험활동에 대해 전수조사하자며 “조 전 장관님과 가족분들이 다시 평안을 얻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박지현 “조국·정경심 사과해야”…조국 “또 하라면 몇백 번이고 사과”(종합)

    박지현 “조국·정경심 사과해야”…조국 “또 하라면 몇백 번이고 사과”(종합)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내각의) 비리 후보자를 정리하려면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말하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에 조 전 장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또 사과하라고 한다면 몇백 번이고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25일 박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대법원이 동양대 표창장과 6개 인턴 확인서를 허위라고 판결한 만큼 조국 전 장관이나 정경심 (전) 교수는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첫 내각 구성에 대해 비판하며 “조국 전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에 대해 대법원은 동양대 표창장과 6개 인턴 활동서를 허위로 판결했다. 저도 이 판결이 절대적으로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편파적인 검찰 수사로 인해 조 전 장관 가족이 처한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 전 장관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분도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우리가 떳떳하게 국민의힘(문제)을 지적하려면 묵인할 수 없다. 검찰의 표적 과잉 수사와 법원의 지나친 형량이 입시 비리를 무마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이 동양대 표창장, 6개 인턴 확인서를 허위라고 판결한 만큼 조국 전 장관이나 정경심 (전) 교수는 사과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먼저 사과하고 성찰할 때 상대의 반성과 성찰도 요구할 수 있다.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전) 교수가 대법원판결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선에 대해서는 “‘내로남불’ 내각으로 불려야 할 것 같다”면서 “장관 후보자 18명이 펼치는 불공정·불법 비리가 퍼레이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의 발언 이후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정 교수가 영어의 몸이라 소통이 어려운 상태이므로 제가 답한다”며 “저는 장관 후보자 상태에서 이뤄진 기자 간담회와 인사청문회 등에서 여러 번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비슷한 요청에 대해 같은 취지의 사과를 표명했다”며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대법원판결의 사실 및 법리 판단에 심각한 이견을 갖고 있지만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판결을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제 가족과 달리 교수 부모가 제공한 인턴·체험활동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께 송구하다”며 “이후에도 또 사과하라고 하신다면 몇백 번이고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 가족 사건에 대한 수사, 기소, 판결의 잣대에 따라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를 검증해주길 소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의 글을 본 박 비대위원장은 SNS를 통해 “조 전 장관의 사과 말씀에 감사드린다”면서 전국 대학의 교수진을 상대로 한 ‘부모찬스’ 실태 전수조사를 제안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또 다른 기준도 세워야 한다”면서 “공직 출마 여부에 관계없이 전국 대학 교수의 미성년 자녀 공저자 논문이나 교수 부모가 제공한 인턴과 체험활동에 대한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박지현 “조국·정경심, 자녀 입시 비리 사과해야”

    박지현 “조국·정경심, 자녀 입시 비리 사과해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내각의) 비리 후보자를 정리하려면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말하며 조국 전 장관의 사과를 촉구했다. 25일 박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대법원이 동양대 표창장과 6개 인턴 확인서를 허위라고 판결한 만큼 조국 전 장관이나 정경심 (전) 교수는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첫 내각 구성에 대해 비판하며 “조국 전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에 대해 대법원은 동양대 표창장과 6개 인턴 활동서를 허위로 판결했다. 저도 이 판결이 절대적으로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편파적인 검찰 수사로 인해 조 전 장관 가족이 처한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 전 장관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분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떳떳하게 국민의힘(문제)을 지적하려면 묵인할 수 없다. 검찰의 표적 과잉 수사와 법원의 지나친 형량이 입시 비리를 무마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이 동양대 표창장, 6개 인턴 확인서를 허위라고 판결한 만큼 조국 전 장관이나 정경심 (전) 교수는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먼저 사과하고 성찰할 때 상대의 반성과 성찰도 요구할 수 있다.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전) 교수가 대법원판결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첫 내각 인선에 대해 “‘내로남불’ 내각으로 불려야 할 것 같다”면서 “장관 후보자 18명이 펼치는 불공정·불법 비리가 퍼레이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상적인 후보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라면서 “혼자 무결한 척하던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마저 ‘엄마 찬스’를 활용한 편법 증여와 부인의 위장전입 의혹에 휩싸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후보 검증을 철저히 뿐만 아니라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다는 각오로 할 것”이라며 “전국 청년들이 ‘아빠 찬스’에 분노하며 윤석열정부의 공정에 대해 묻고 있다. 입시 비리와 (아들) 군 면제 의혹이 제기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딸에게 1억 원을 지급한 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 고 이예람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靑 “軍성폭력 근절 계기 되길”

    고 이예람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靑 “軍성폭력 근절 계기 되길”

    청와대는 19일 공군 내 성추행 2차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진실규명과 함께 군 내 성폭력 근절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세종청사와 영상으로 주재한 제18회 국무회의에서 ‘공군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을 의결했다고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해당 법률공포안은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이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된 공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유발행위와 사건의 은폐·무마·회유 등 관련자의 직무유기 등을 특별검사가 수사하도록 하고, 공소 시 군사법원이 아닌 민간법원에서 재판하도록 규정했다. 법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도록 돼있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이 중사 추모소를 찾아 이 중사의 부모에게 “얼마나 애통하냐”라고 위로하며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같은해 11월에는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에 가는 길에 이 중사 부친이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만나 요구사항이 담긴 입장문을 전달받기도 했다.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은 군검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지만 입건된 피의자 25명 중 15명만 재판에 넘겼고 이들 중에서도 일부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 “내새끼들 경찰서 못보내” 양현석, ‘비아이 마약’ 신고자 협박한 말은

    “내새끼들 경찰서 못보내” 양현석, ‘비아이 마약’ 신고자 협박한 말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속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사건을 덮기 위해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하며 진술 번복을 요구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는 18일 보복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대표의 3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폭로한 가수 연습생 출신 공익신고자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씨는 “양 전 대표가 ‘네가 진술해 봐야 일본 가서 약 다 뺄 수 있고 (마약 검사에서) 음성 나오는데 내 새끼들 경찰서 가는 것 자체가 싫으니까 진술 번복하라’고 했다”면서 “내가 답을 확실히 안 하니까 ‘너 화류계든 연예계든 계속 있을 텐데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2017년 8월 A씨가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의 거듭된 요구로 대마를 구해주었다고 진술한 이튿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으로 불려간 자리에서다. A씨는 양 전 대표가 자신이 경찰에게 낸 휴대전화 속에 담긴 비아이와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확인한 뒤에 태도가 돌변해 협박과 회유를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양현석 피고인이 그 자리에서 ‘나는 진술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진술을 번복하면 사례비를 주고 변호사도 선임해주겠다’고 말한 것이 사실이냐”는 검찰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A씨는 “두 시간 동안 너무 무서워서 계속 땅만 보고 대답만 했다”면서 “여기서 이 사람 말을 안 들으면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과거 비아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에게 “양현석이 5억원을 줬으면 나도 입을 다물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분위기를 풀고 경계심을 낮추기 위해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경찰관이 A씨가 진술 번복 과정에서 힘들어했다는 사실을 언론 인터뷰에서 밝히게 하고자 중재하는 과정에서 가볍게 한 말이라는 취지다. 양 전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 구매 사건과 관련해 A씨가 경찰에서 진술을 번복하도록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A씨는 2019년 6월 언론에 이 사건을 제보했다. 양 전 대표 측은 A씨를 만난 것은 맞지만 협박을 하거나 거짓 진술을 강요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재판부는 오는 25일 한 차례 더 A씨를 불러 반대신문을 이어가기로 했다. A씨는 현재 별도의 마약 사건으로 복역 중이다.
  • 양현석, 야외마스크 해제 아직인데…‘마스크 없이’ 법정 출석

    양현석, 야외마스크 해제 아직인데…‘마스크 없이’ 법정 출석

    양현석(52)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대표)가 아이돌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BI·김한빈)의 마약 혐의 수사 무마 혐의 관련 3차 공판에 ‘노마스크’로 출석했다. 양 전 대표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 관련 3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 10분 전 취재진 앞에 등장한 양 전 대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법원 내부로 향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해제를 발표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여부는 2주간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이다. 양 전 대표는 지난 9일과 10일에 열린 트레저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콘서트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양 전 대표는 YG 소속 연예인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고발한 연습생 출신 A씨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양 전 대표는 A씨를 만난 것은 사실이나, 협박한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 前안양지청장 “대검·윤대진 ‘김학의 출금 수사’ 덮으라 했다”

    前안양지청장 “대검·윤대진 ‘김학의 출금 수사’ 덮으라 했다”

    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수사를 지휘한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이 법정에 출석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와 윤대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으로부터 수사를 덮으라는 외압을 받았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1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2019년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으로 근무한 이현철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부장검사는 이규원 검사의 출금 조치가 위법하게 이뤄진 정황을 확인하고 대검에 보고했지만 도리어 수사를 덮으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증언에 따르면 2019년 6월 보고서를 대검 반부패강력부에 보낸 다음날 오전 김형근 당시 반부패강력부 수사지휘과장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이 고검장이었다. 이 부장검사는 “김 과장이 ‘안양지청 차원에서 해결해달라’면서 보고서를 안 받은 걸로 하겠다고 했느냐”는 검사의 물음에 “그런 취지로 이야기한 건 기억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보고서 자체를 안 받은 걸로 하면서 일선 청에 책임을 미룬다는 것이고 더 이상 그 부분은 수사하지 말고 덮으라는 취지가 아니었겠나”라면서 “안양지청이 알아서 덮으라는 것이고 만약 수사하라는 뜻이었다면 ‘승인할테니 알아서 수사하라’고 하지 않았겠나”고 덧붙였다. 윤대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 직접 불법 출금 수사 관련 연락을 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대검에 보고서를 올린 시점을 전후로 두 차례 전화가 왔다고 한다. 이 부장검사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직원을 소환 조사한 날 받은 연락과 관련해 “윤 검사장이 장관 뜻을 전달하면서 차라리 날 입건하라고 했다는 강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후 대검에서 법무부 직원을 조사한 경위서 작성을 요구받았다는 증언도 했다. 그는 “경위서 요구는 이례적이고 경위서를 빙자해 결국 수사를 방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부가 대검·법무부의 조치를 외압으로 생각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이 부장검사는 “검사에 대한 수사는 일선 청도 무겁게 생각하고 대검에서 승인·지원해야 한다”면서 “보고서를 보면 형식적으로 죄가 되는 사안인데도 답이 없고 보고받지 않은 것으로 한다고 하고 경위서를 요구하고 이 모든 게 추가 수사를 하지 말라는 외압”이라고 말했다. 또 “법무부는 구체적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이 없고 검사 생활을 하면서 법무부와 직접 접촉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윤 검사장이 두 번이나 전화했고 장관의 이름까지 빌려서 외압을 행사했다”고 했다. 이 고검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근무한 2019년 수원지검 안양지청의 김 전 차관 불법 출금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속보]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속보]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이 중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한 공군 내 성폭력 및 2차 가해, 국방부·공군본부의 은폐·무마·회유 의혹 등을 특검 수사 대상으로 규정했다. 다만 특검 수사 전에 이미 기소된 사건은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원칙적으로 군인과 군무원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지만, 특검 수사를 통해 기소된 경우에는 민간 법원에서 재판할 수 있도록 했다. 애초 여야는 지난 4일 법사위에서 특검법 처리를 시도했으나 특검 후보자 추천 방식과 관련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불발된 바 있다. 여야는 전날 법사위에서 법원행정처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각각 2명씩 추천하고, 이 중 교섭단체가 2명을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안에 합의, 특검법을 의결했다. 이 사건은 군검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지만 입건된 피의자 25명 중 15명만 재판에 넘겼고 이들 중에서도 일부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 故 이예람 중사 특검법, 오늘 본회의 처리

    공군 성폭력 피해자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특검 후보자 추천 방식을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지난 4일 처리가 불발되는 등 진통을 겪은 끝에 법사위 문턱을 넘은 특검법은 1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법안은 2019~2020년 이 중사 사망사건과 관련한 성추행, 성폭력, 2차 피해 유발 등을 특검 수사 대상으로 규정했다. 국방부와 공군본부 내 은폐·협박·무마·회유 등 직무 유기 및 직권남용과 관련된 불법행위도 포함됐다. 다만 특검 수사 전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수사 대상이 된 군인이나 군무원은 원칙적으로 ‘군사법원법’에 따라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지만 특검 수사를 통해 기소되면 민간법원이 재판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 고 이예람 특검법 법사위 소위 통과…15일 본회의

    고 이예람 특검법 법사위 소위 통과…15일 본회의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이 중사 사건 특검법을 의결했다. 법안은 이 중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한 공군 내 성폭력 및 2차 가해, 국방부·공군본부의 은폐·무마·회유 의혹 등을 특검 수사 대상으로 규정했다. 다만 특검 수사 전에 이미 기소된 사건은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여야는 법원행정처와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각각 2명씩 후보를 추천 받고 교섭단체 간 협의로 최종 2인을 추천,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안에 합의했다.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5일에는 특검법이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건은 군검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지만 입건된 피의자 25명 중 15명만 재판에 넘겼고 이들 중에서도 일부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 권성동 “부패 방치는 천인공노 범죄”

    권성동 “부패 방치는 천인공노 범죄”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강행 처리 기조에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했다.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에 대해 “아무리 과거의 여당이 무소불위 권한을 행사했다 하더라도 이재명 전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 측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식으로 만행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과 부정부패 공직자, 유착 공무원·경제인 등을 언급하면서 “만약에 그대로 진행한다면 만행”이라며 “검은 커넥션, 이권 카르텔을 그대로 방치하자는 민주당의 주장은 정말 천인공노할 범죄”라고 꼬집었다. 권 원내대표는 특히 민주당이 최근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사보임해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를 통한 검수완박 강행처리 준비에 나선 것을 “지금 당장 발등의 불로 떨어진 제일 큰 과제”로 꼽았다. 그는 “민주당이 지난 서울시장 선거와 대선에서 실패한 가장 큰 이유가 국회의 독선적 운영이었다”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 검찰개혁이 다 이뤄졌다고 1년 전에 자평해 놓고 이제 와서 또다시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겠다고 주장하며 사보임을 통해 법사위 안건조정위의 무력화를 꾀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전날 논평에서 양 의원의 법사위 사보임을 두고 “꼼수 사보임을 통해 안건조정위 본래의 취지를 무력화시키고 입법부의 책무마저 내팽개치는 만행에 기가 찰 정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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