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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플’로 떠오른 목재문화체험장…지자체들, 건립 붐

    ‘핫플’로 떠오른 목재문화체험장…지자체들, 건립 붐

    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문화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서다. 지자체들의 목재문화체험장은 생활 속 목재를 직접 체험하며 나무의 소중함과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목재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소품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경북 안동시는 오는 2027년까지 경북도청 신도시 내(풍천면 갈전리 1181번지)에 연면적 약 700㎡, 지상 1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체험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목공예체험실 ▲목재놀이방 ▲전시실 ▲체험장 등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59억 6000만원. 이 체험장이 조성되면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은 봉화, 영양, 예천, 상주, 의성, 영천, 영덕 등 모두 8곳으로 늘어난다. 전남도는 2028년까지 강진군과 장성군에 체험장을 추가 조성한다. 특히 장성에는 오래돼 베어내야 하는 편백나무를 공사에 활용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린다. 현재 목포시·순천시·광양시·구례군·고흥군·화순군·장흥군·영암군 등 전남도내 8개 시군에서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 중이다. 전남도의 목재문화체험장 방문객은 2022년 17만명에서 2023년 23만명, 지난해 35만명으로 매년 크게 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까지 사천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 2027년까지 통영시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시군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들기 시작한 경남도는 전국에서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장 많다. 현재 창원시·김해시·진주시·거제시·거창군·하동군·함양군·합천군 등 9개 시군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있다. 강원 인제군은 올해 말까지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138㏊) 일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 총 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되는 이 체험장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홍보영상실, 목재체험장, 목재체험휴게실 등이 조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 조훈현 vs 이창호 ‘전설의 재회’…경남 사천서 특별 바둑대국 열린다

    조훈현 vs 이창호 ‘전설의 재회’…경남 사천서 특별 바둑대국 열린다

    경남 사천에서 한국 바둑 황금기를 이끈 전설들이 맞붙는다.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오는 16·17일 한국 바둑계 전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국은 (재)한국기원이 주관하고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가 방송을 맡는다. 조현훈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는 16일~17일 이틀간 진행한다. 첫날인 16일 오후 4시에는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디어데이(언론간담회)와 팬 사인회를 연다. 두 기사의 인터뷰, 질의응답, 사인·사진 촬영 등이 예정돼 있다. 17일에는 항공우주과학관에서 단판 승부 형식 스페셜 매치를 치른다. 당일 대국은 비공개로 촬영하되, 11월 중 바둑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스페셜 매치의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 초읽기 40초 5회로 한국바둑 규칙·대회 규정을 적용한다. 시는 이번 특별대국이 바둑 팬 관심을 끌어모으는 동시에 사천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본다. 바둑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지역 위상 제고도 바라본다. 조훈현 9단은 한국 바둑의 국수(國手)이자 현대 한국 바둑 초석을 다진 전설이다. 한국 바둑을 세계 정상으로 이끈 개척자이자 사상가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 9단인 조훈현 9단은 세계 최초 바둑 국제기전 그랜드 슬램 달성, 최다 연속우승, 국내 최초 1000승, 국내 통산 최다 타이틀(160회) 등 수많은 기록을 쓰며 1970~1990년대 바둑계 지배했다. 49세 10개월에 삼성화재배에서 우승, 최고령 타이틀 획득 기록도 갖고 있다. 이창호 9단은 스승 조훈현 9단 뒤를 이은 ‘절대제왕’이다. 1986년 만 11세에 입단한 이창호 9단은 14세에 최연소 타이틀을 획득하고 16세에 최연소 세계 타이틀을 거머쥐며 ‘한국 바둑의 완성형 천재’로 불렸다. 이창호 9단은 국내 16개 기전 싸이클링 히트, 최다관왕 기록(13관왕), 세계대회 그랜드 슬램, 통산 140회 타이틀 획득 등을 기록하며 199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바둑계를 지배했다. 사제 간인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올 3월 개봉한 영화 ‘승부’를 통해 재차 알려지기도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대결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적 이벤트”라며 “사천의 문화와 관광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경찰청, 사천 채석장 사고 직무유기 관련 수사팀 교체

    경남경찰청, 사천 채석장 사고 직무유기 관련 수사팀 교체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청한 경남 사천 채석장 사망사고 담당 경찰관의 직무 유기 혐의 관련 수사팀이 교체됐다. 경남경찰청이 이 사건 수사팀을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계에서 2계로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천 채석장 사망 사건은 지난해 8월 사천시 한 채석장에서 발파 작업 중 파편이 SUV 차량에 튀어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한 일이다. 당시 사천 경찰은 단순 교통사고로 판단했지만, 유족이 CCTV를 확보하고 발파 작업에 따라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부실 수사 논란이 일었다. 경남경찰청은 이 사건을 이관받아 수사한 결과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석장 발파 영향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사망자의 유족은 이 사건을 교통사고로 판단한 사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을 직무유기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고의로 직무를 유기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하지만 이 결정에 반발한 유족이 검찰에 이의신청했고, 검찰은 지난 9월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지난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존 수사팀에서 이 사건을 계속 맡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의 지시에 따라 수사팀이 교체됐다.
  • 자전거로 남해안 280㎞ 질주…‘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 내달 개최

    자전거로 남해안 280㎞ 질주…‘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 내달 개최

    경남 남해안 230㎞를 사흘간 달리는 사이클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에 열린다. 경남도는 24일 도청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 준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 국내 정상급 사이클 동호인 선수 27개팀, 179명이 참가해 거제시(104.3㎞), 사천시~남해군(84.6㎞), 창원시(41.9㎞)를 주파한다. 대회 코스는 해안·산악·평야·농어촌을 아우른다. 수려한 남해안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해안도로인 거제시, 사천시∼남해군 구간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 창원광장에서 경남도청까지 직선도로 3㎞를 14번 오가는 창원 도심 코스로 이뤄진다. 대회 코스를 가장 짧은 시간에 주파한 선수는 상패와 함께 1위를 상징하는 ‘옐로 저지’(노란색 경기복)를 받는다. 도는 수려한 남해안 풍광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지난해 ‘투르 드 경남’ 대회를 창설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선수만 참여하는 ‘투르 드 경남 2024 스페셜 대회’에 이어 올해 6월에는 16개국 선수들이 닷새간 남해안 5개 시군 553㎞를 달리는 ‘투르 드 경남 2025’ 대회가 열렸다. ‘투르 드 경남’ 명칭은 3주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인근 국가까지 3500㎞ 안팎을 완주하는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에서 따왔다.
  • 투혼 발휘…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전국체육대회 2연패

    투혼 발휘…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전국체육대회 2연패

    서울 서대문구가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23일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자농구단은 전날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결승 경기에서 경상남도 대표인 사천시청에 54대 49로 승리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서대문구의회 다수당 의원들의 운영비 삭감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투혼으로 이룬 것”이라며 “지난달 SM그룹과 ‘농구단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매진한 결과”라고 했다. 서울시시 대표로 출전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대구시청, 부산대, 김천시청 팀을 이기면서 금메달을 받았다. 앞서 올해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김천 대회에서는 ‘김천시청’이, 6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태백 대회에서는 ‘서대문구청’이, 7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는 ‘사천시청’이 우승을 각각 나누어 차지하며 이번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경기 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창단 후 2년 반 만에 6개 전국대회 제패하는 괄목할 성과로 서대문구, 나아가 서울시를 빛낸 농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 사천시의회 “사천공항 국제공항으로 승격해야”…건의안 발의

    사천시의회 “사천공항 국제공항으로 승격해야”…건의안 발의

    경남 사천시의회는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의안에는 정부가 수립 중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반영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조속 수립과 활주로 연장, 국제선 화물터미널 신축 등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남부권 항공과 관광 인프라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의회는 27일 열리는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정부와 국회 등 관계 기관에 공식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경남도·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을 전국에 알릴 방침이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구정화 사천시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늘어난 교류 수요에 대응하고, 항공 물류와 관광 인프라를 강화할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은 남부권 균형발전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다.
  • 경남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경남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은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해 대상을 받으며 해양환경 개선 선도 지역 입지를 다졌다. 대회는 항·포구와 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자망·통발·로프 등)를 집중 수거해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연 대회에는 전국 46개 팀이 참여했다. 경남에서는 12개 팀이 출전했다. 그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통영 연대·연명·선촌·염호어촌계, 거제 화도어촌계 연합)가 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대상 외에도 경남에서는 ▲사천 비토어촌계(우수상, 상금 300만원) ▲고성 경남 고성군 폐어구 경진대회팀(고성군 가리비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패류수하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연합, 장려상, 상금 200만원) ▲사천시 삼천포연안어선 자율관리공동체·남해군 대지포 자율관리공동체(각 특별상, 상금 100만원)가 상을 받았다. 도는 이번 성과가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 정착과 해양환경 보전 의식 제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유도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남은 연속으로 대상 수상으로 해양환경 개선의 선도 지역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과 어업인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사천 야산 실종 청소년 생명 지킨 119 구조견 ‘투리’

    사천 야산 실종 청소년 생명 지킨 119 구조견 ‘투리’

    경남 사천시 한 야산에서 실종된 자폐 청소년이 119구조견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15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천시 용현면 정수사 인근 야산에서 10대 A양이 실종됐다. 당일 오전 실종 접수가 접수된 후 상황은 긴박하게 흘러갔다. 사천소방서 구조대와 경찰 등 관계기관이 현장에 출동해 합동 수색을 벌였으나 울창한 수풀과 좁은 산길로 말미암아 단서는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다. 수색 범위가 넓고 시간이 지연되자 경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구조견 ‘투리’를 투입했다. 투리는 낯선 냄새와 미세한 흔적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수색 범위를 좁혀 갔다. 헛발자국에도 굴하지 않고 탐색을 이어간 투리는 오후 3시 30분쯤 산속에서 신발이 벗겨진 채 지쳐 앉아있던 A양을 찾아냈다. 투입된 지 2시간 만이다. 투리(저먼 셰퍼드, 8세, 수컷)는 담당 핸들러(조련사) 김승환 대원과 2022년 12월부터 호흡을 맞춰 출동 임무를 수행해왔다. 지난해 11월 산청군 치매 노인 실종 사고 당시에도 투입, 1시간 만에 실종자를 찾아내는 등 탁월한 수색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2020년부터 활동한 투리는 내년에 은퇴 예정이다. 이견근 경남119특수대응단장은 “어려운 지형과 한정된 시간 속에서도 구조견 투리의 빠르고 정확한 탐색 능력이 이번 구조의 성과를 끌어냈다”며 “체계적인 훈련과 전문적인 관리로 119구조견이 도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최전선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반말 시비로 어선서 쌍방 폭행…선원 2명 불구속 입건

    반말 시비로 어선서 쌍방 폭행…선원 2명 불구속 입건

    반말 시비 끝에 선상에서 서로 폭행한 선원들이 불구속 입건됐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50대 A씨 등 선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반말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선상에서 서로 폭행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50대 A씨 등 선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 51분쯤 사천시 동금동 팔포항에 계류 중인 어선 조타실로 들어가며 연장자인 60대 B씨에게 반말로 ‘불이 왜 꺼져있냐’고 물었다.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A씨 반말에 격분한 B씨는 주먹을 휘둘러 A씨를 폭행했다. 이에 A씨는 주변에 있던 흉기로 B씨 다리 등을 찔렀다. 흉기에 찔린 B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해경은 선원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위험한 물건을 이용한 폭력 행위는 선원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추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조만간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천 남일대리조트 9월 영업 종료…2028년 5성급 리조트로 재탄생

    사천 남일대리조트 9월 영업 종료…2028년 5성급 리조트로 재탄생

    경남 사천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 ‘남일대리조트’가 오는 9월 1일 영업을 종료한다. 남일대리조트는 2028년 5성급 호텔·리조트로 탈바꿈한다. 28일 사천시에 따르면 남일대리조트는 2008년 문을 열었다. 해수욕장과 숲, 각종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리조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다만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로 말미암은 경영난으로 2021년부터 운영이 중단됐고 2023년 소유권 이전으로 영업을 재개하는 등 최근 들어서는 일부 부침을 겪었다. 시는 남일대유원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민간 자본 3000억원을 투입, 남일대리조트를 재단장하기로 했다. 새롭게 건립되는 시설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관광호텔 109실, 콘도타워 31실, 휴양콘도빌라 75실 등 총 215실의 고급 숙박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2028년 개장이 목표로, 현재 터 매입과 건축 설계가 진행 중이다. 시는 2028년 개장 이후 남일대유원지 일원이 문화·레저·힐링이 공존하는 복합 관광지로 재탄생하리라 본다. 관광객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도 기대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남일대유원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일대리조트 재단장은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지현 언니처럼 내외곽 만능으로”…홍유순 이어 이가현, 신한은행 2년 연속 1순위 지명

    “박지현 언니처럼 내외곽 만능으로”…홍유순 이어 이가현, 신한은행 2년 연속 1순위 지명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인으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가현(18·수피아여고)은 “박지현(토코마나와) 언니처럼 내외곽을 모두 휩쓸겠다”며 돌풍을 예고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이가현을 선택했다. 지난 시즌 구단 사상 처음 행사한 1순위 지명권으로 재일교포 4세 홍유순(20)을 영입했는데 올해도 가장 먼저 신인을 뽑을 기회를 얻었다. 신한은행은 플레이오프(PO)에 오르지 못했지만 홍유순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신장 180㎝의 포워드 이가현은 슈팅과 속도, 돌파, 수비 능력을 고루 갖춘 빅맨 자원이다.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지난 14일 고등부 왕중왕전에서 23.2점 12.2리바운드로 수피아여고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다만 수술 전력이 있는 무릎이 완전하지 않다. 이가현은 1순위로 지명된 뒤 눈물을 훔치면서 “숙소와 훈련 시설을 접하고 신한은행에 꼭 입단하고 싶었다. 트라이아웃 때 실력을 못 보여줘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가장 먼저 뽑혀 기쁘다”며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은 박지현 언니였다. 큰 키에도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모습을 닮고 싶다. 홍유순 언니의 열정도 감명 깊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기량이 안정적이고 높이와 유연함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선수지만 몸싸움, 수비 등을 더 갖춰야 프로에서 뛸 수 있다”면서 “1순위를 뽑아 부담이 되지만 동기부여도 생겼다.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부산 BNK는 2순위로 가드 최대어 이원정(18·온양여고)을 데려왔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부천 하나은행의 차례였는데 BNK가 2년 전 트레이드로 지명권을 넘겨받았다. 172㎝ 키에 탄탄한 신체를 지닌 이원정은 드리블과 빠른 속도가 장점이다. 하지만 슈팅력을 보완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재일교포 4세 고리미(24·사천시청)는 3순위로 청주 KB에 깜짝 지명됐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유일하게 실업팀 소속이었던 고리미는 한국 국적을 유지하며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지난 6월부터 사천시청에서 활약했다. 176㎝의 포워드로 화려하진 않지만 홍유순처럼 일본 농구 특유의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다. 수비, 돌파에 일가견이 있는 자원이다. 올해 드래프트는 단일리그를 도입한 2007~08시즌 이후 역대 최다인 40명이 참가했다. 이 중 14명이 지명됐는데 그중 고교 졸업 예정자가 11명, 대학 졸업 예정자는 2명, 실업팀 소속이 1명이었다.
  • 사천 방산업체 크레인 작업 중 1t짜리 부품 맞은 40대 중상

    사천 방산업체 크레인 작업 중 1t짜리 부품 맞은 40대 중상

    4일 오후 6시 52분쯤 경남 사천시 한 방위산업체 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노동자 A씨가 약 10m 높이 크레인에 묶여 있던 부품에 맞았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A씨는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는 크레인으로 가로·세로 2.5m, 높이 5m 크기에 무게는 1t가량인 알루미늄 재질의 부품(미사일발사체 분리용 시험치구)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에 줄로 연결된 부품이 균형을 잃어 옆으로 쓰러지며 아래에 있던 패널에 한 번 부딪히고 나서, A씨를 충격한 것으로 본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극한호우에 밀려온 쓰레기 4500t…경남 연안 해양 쓰레기 비상

    극한호우에 밀려온 쓰레기 4500t…경남 연안 해양 쓰레기 비상

    경남도는 이달 집중호우로 연안 지역에 유입된 쓰레기가 4500t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6일~19일 극한호우가 경남 전역에 쏟아지면서 남강·섬진강·낙동강을 타고 생활 폐기물, 폐목 등 육상 쓰레기가 사천시·남해군·하동군·거제시 연안에 대량으로 흘러들었다. 도와 시군은 인력·장비를 동원해 항·포구, 해수욕장, 관광지를 중심으로 해양 쓰레기 3500t을 건져 올렸지만, 남은 쓰레기는 아직 1000t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도는 그동안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어업폐기물 정화사업 예산을 활용해 해양 쓰레기를 처리해왔다. 하지만 남은 쓰레기 처리할 예산이 부족해 지난 25일 해양수산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시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거를 마무리하겠다”며 “각 시군에서는 해류에 따라 이동하는 해양쓰레기 등 예찰 강화와 함께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깨끗한 해양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단순 사고 처리됐던 사천 발파 사망사고…초동 수사 미흡 경찰관 4명 불송치

    단순 사고 처리됐던 사천 발파 사망사고…초동 수사 미흡 경찰관 4명 불송치

    채석장 발파가 원인이었던 차량 전복·사망사고를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해 부실수사 논란에 휩싸이고 유족에게 고소당했던 사천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불송치됐다. 다만 이들 중 1명은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가 확인돼 송치됐다. 30일 경남경찰청은 직무유기 혐의로 조사해 온 사천경찰서 전 교통과장 A씨 등 경찰관 4명을 불송치하고, 이들 중 1명만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근로감독관 2명의 직무유기 혐의와 채석장 전·현직 임직원 12명의 증거인멸 등 혐의도 없다고 보고 불송치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과 관련한 사고는 지난해 8월 2일 낮 12시 11분쯤 사천시 사천읍 한 골재채취장에서 났다. 당시 골재채취장 내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3m 높이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골재 생산업체 대표인 운전자 60대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임원 50대 B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애초 사고는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됐다. 유족들은 사고 직후 업체 관계자와 경찰에게 ‘차량 전복 사고’라는 설명을 듣고 그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해 장례를 마쳤다. 사망자 시신도 모두 화장했다. 현장에서는 사고 발생 후 같은 날 오후 4시 47분쯤 또 한 번의 발파 작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하지만 장례 후 고인의 지인들은 사고 차량 사진 등을 보고 ‘단순 차량 추락 사고일 리가 없다’고 언급했다. 유족들은 곧 고인 휴대전화 있던 CCTV 영상을 분석했고 사고 당시 골재채취장에서 ‘발파’ 작업이 있었던 정황을 발견했다. 이후 유족 등 요구에 따라 경남경찰청은 사천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재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폐쇄회로(CC)TV 분석, 사고기록장치(EDR) 분석 등을 분석해 발파과정에 발생한 비산물이 차량 등을 충격하고 이로 말미암아 A씨 등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단서를 확보했다. 비산물이 차량 이동 경로로 날아와 흩어지는 모습을 확인하고 차량 내부에서 돌 19개가량을 수거한 것이다. 차량 표면 긁힌 흔적과 전면 유리파손 흔적 등을 볼 때 일부는 비산된 돌에 의해 생성됐을 것이라는 추정도 했다. 또 EDR 분석 결과를 거쳐 당시 차량이 약 10㎞ 속도로 달리다 좌측(운전석 방향)으로 전복됐는데 이는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 부상 정도와 불일치한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40대 발파팀장 C씨가 관련 법상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봤다. 발파로 흩어진 돌에 차량과 피해자들이 강한 충격을 받았고, 이는 외상성 두부 손상과 차량 추락을 불러와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결론이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C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불구속 송치했다. 발파 팀장 송치 후인 지난해 10월 22일 민주노총과 유족은 해당 사건을 단순 교통사고로 보고 내부 수색을 부실하게 하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로 사천경찰서 소속 4명을 고발했다. 이날 고발 9개월 만에 수사 결과를 내놓은 경남경찰청은 “담당 경찰관 4명이 현장에 출동해 목격자 진술에 의존, 단순 교통사고로 판단하여 사고 차량의 감정누락·관리 미흡, 차량 내부 수색 부실 등 초동 조치가 미흡했다는 점은 인정된다”며 “하지만 현장·목격자 조사, 변사자 검시, 블랙박스 회수 등 초동수사·교통사고 처리에 따른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한 사실도 확인된다. 따라서 피의자들이 자신의 직무를 의식적으로 방임하거나 포기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대상자 4명 모두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일부 서류(검시조서)를 허위 작성한 사실이 확인돼 허위공문서 2건을 작성한 혐의로 1명을 송치했다”며 “대상자들의 조치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감찰 부서에 통보해 징계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지 않은 혐의(직무 유기)로 고발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근로감독관 2명도 모두 불송치했다.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려면 당일 사고 원인조사가 완료되어야 하나, 당시 원인조사가 끝나지 않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없었던 상황임을 확인했다. 이후 작업 중지 명령은 사고 발생 49일 만에 내려졌다. 경찰은 또 사고 후 차량 폐차 시도 등 증거인멸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증거인멸)를 받던 발파 업체 전·현직 직원 12명도 수사를 방해할 동기나 의도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불송치했다. 경남청은 “교통사고 초동 조치가 미흡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감식을 강화하고 일선 교통조사관 상대로 사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고인들은 등기 임원일 뿐 실질적 경영주가 아니다’라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별도 장비(무전기·경음기) 없이 ‘자동차 경적’에만 의지해 발파 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한 A·B씨 등이 자동차를 타고 개활지로 가서 작업장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난 뒤 경적을 울리면, 발파팀장이 발파를 하는 시스템이었다. 사고 당시 발파팀장 C씨는 A·B씨가 탄 차량이 개활지로 향하는 모습을 봤고 자동차 경적 역시 들었다고 했지만 실제 차량은 개활지까지 150m가량 남은 위치에 있었다. 차량이 당시 그 위치에 왜 서 있었는지, 실제 차량 경적이 울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경남도민 서명운동 돌입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경남도민 서명운동 돌입

    경남도는 사천공항 인프라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목표로 ‘경남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 범도민 서명운동’을 이달부터 9월까지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의 단계별 인프라 확장과 국제성 취항 반영을 촉구하고자 추진한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행정복지센터 서명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 대상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참여 기관장 릴레이 서명도 한다. 온라인 서명은 경남도·시군 누리집 등에서 진행한다. 도는 도민 염원이 모인 서명 결과를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전달하고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이 소재한 우주항공 산업 집적지다. 향후 급증할 항공·물류 수요에 대비해 사천공항 인프라 확장이 절실하다. 도는 여객터미널 증축, 국제선 취항 등 공항 기능의 전면적인 재정비로 사천공항을 ‘우주항공 허브공항’으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국제공항 승격은 단순한 공항 확대가 아니라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서부 경남 경제·관광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고 본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사천공항이 미래 우주항공산업의 하늘길 관문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도민의 의지를 결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천 앞바다 돌문어 낚시 개장…전국 낚시꾼 2800명 몰려

    사천 앞바다 돌문어 낚시 개장…전국 낚시꾼 2800명 몰려

    청정해역으로 알려진 경남 사천 앞바다에 돌문어 낚시를 하려는 낚시꾼이 몰리고 있다. 9일 사천시는 문어 금어기가 해지된 이날 낚시·어선 650여척이 출어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온 낚시꾼 2800여명이 1년을 기다려온 삼천포 돌문어 잡기에 나선 것이다.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삼천포대교 인근 바다는 밀물과 썰물이 교차해 유속이 느려질 즈음 본격적인 돌문어 낚시가 이뤄진다. 삼천포 돌문어는 6월~9월이 제철이다. 색이 붉고 맛이 담백한 게 특징이다. 시는 전국에서 오는 낚시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 지난해 돌문어 낚시 철에도 낚시 관련 상가와 식당, 주유소 등이 특수를 누렸었다. 특히 평일에는 700~1000여명, 주말에는 1500~2000여명이 사천을 찾으면서 숙박업도 호황을 누렸다.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용궁수산시장 등 사천 대표 볼거리·먹거리 명소에도 낚시꾼 발길이 이어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삼천포 돌문어는 지역 어업인들의 큰 소득원일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주요 부가가치”라며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 건전한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어업인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수온 28도 육박…경남 고수온 주의보 작년보다 24일 빨라

    수온 28도 육박…경남 고수온 주의보 작년보다 24일 빨라

    경남도는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가, 사천만·강진만을 제외한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3일 사천시 사천만·남해군 강진만 해역에 내렸고 고수온 예비특보를 주의보로 격상했다. 또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동단~남해·하동군 연안에 발령한 고수온 예비특보를 경남 다른 연안까지 확대했다. 올해 도내 해역 고수온 주의보 발표는 지난해(8월 2일 발령)보다 24일 빠르다. 전날 기준 사천만은 평균 수온이 27.8도, 강진만은 27도까지 올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이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고수온 예비특보를, 수온이 28도에 도달하면 고수온 주의보를, 28도 수온이 3일 이상 지속하면 고수온 경보를 발령한다. 도는 올해 장마가 빨리 끝나고 곧바로 폭염이 찾아오면서 수온이 계속 오르리라 본다. 국립수산과학 역시 앞서 올여름 바다 표층 수온이 평년(1991 ~2020년 평균값)보다 1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도는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하는 동시에 어업인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지난해 경남 연안에서만 최고 수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8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고수온 특보가 62일간 이어지며 역대 최대인 660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다. 전국적으로도 고수온 현상이 9월 하순까지 이어지면서 양식생물 피해액은 143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다. 연근해 어업생산량도 크게 줄었다. 1980년대 151만t이었던 생산량은 2020년대 91만t으로 줄더니, 지난해 84.1t까지 떨어졌다.
  • BNK경남은행, 사천 디에이치아이 ‘파트너기업’ 선정

    BNK경남은행, 사천 디에이치아이 ‘파트너기업’ 선정

    BNK경남은행은 경남 사천시에 있는 ㈜디에이치아이를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디에이치아이는 재무구조·기술력·사회적책임 이행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뽑혔다. 2006년에 설립된 디에이치아이는 골리앗크레인, 플라즈마 커팅기, 용접기 등 생산설비를 갖추고 LNG선박 펌프 타워·선박 블록, 모듈 유닛, LNG 터미널 철구조물·배관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품질인증 ISO 9001과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품질도 인정받았다. 디에이치아이에는 BNK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인증패·현판이 전달됐다. 기업은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을 받는다.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 상무는 “조선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조선사에 제품을 수주하는 디에이치아이의 이익도 많이 증가하리라 본다”며 “디에이치아이가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파트너기업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여자농구단, 태백시장배 실업연맹전 우승

    서대문구 여자농구단, 태백시장배 실업연맹전 우승

    서울 서대문구청은 여자농구단이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승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전날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사천시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52대 49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직전 대회였던 올해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김천대회’ 준우승의 아쉬움 떨쳐내고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태백대회’ 2연패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대구광역시청, 김천시청, 사천시청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서포터스는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함성과 박수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한 값진 우승으로 ‘하면 된다’는 감동을 선사한 농구단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일자리 만들고 해양쓰레기도 줍고…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하게

    일자리 만들고 해양쓰레기도 줍고…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하게

    한국남동발전(KOEN)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9년째 이어 가는 ‘바다사랑지킴이’가 대표적인 예다. 이 사업은 2017년 첫선을 보였다. 그해 9월 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농어촌 노인 일자리 부족과 해양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을 발족했다. 바다사랑지킴이단은 6개월간 매주 3~4회씩 해안가 쓰레기 수거·처리 등 바다 환경정화사업을 펼쳤다. 지난 8년간 이 사업을 통해 총 1750여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연간 약 280t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도 수거됐다. 우수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형 사회공헌사업으로 떠오른 이 사업은 올해도 이어진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28일 경남 고성군에서 ‘2025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은 60세 이상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1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발전소가 있는 경남 고성군·사천시, 인천 옹진군, 강릉시 등 총 4개 지역에서 5개월간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이 고령화 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정한 바다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결고리가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남동발전은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고자 ‘2025년 KOEN Together 사회공헌사업 대국민 공모’를 시행하기도 했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미래세대 육성사업 등 7개 주제에 걸쳐 진행한 공모에서는 초등학교 주변 맞춤형 안전시설 설치, 전통시장 전기화재 예방사업, 해양쓰레기 포집장치 설치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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