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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삿포로 갔다가…” 979만 유튜버 임신 발표

    “삿포로 갔다가…” 979만 유튜버 임신 발표

    구독자 979만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쏘영이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저 임신했어요. 뽀로로 케이크 먹방 (ft.젠더리빌 파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다. 쏘영은 “오늘은 조금 특별한 먹방을 해볼까 한다. 제게 기적 같은 선물이 찾아왔다. 제가 임신을 했다”며 두 줄이 선명한 임신 테스트기를 공개했다. 그는 “너무 신기하지 않냐. 이렇게 두 줄이 떴다”며 “결혼한다고 웨딩 먹방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제가 임신 발표 먹방을 하게 될지 누가 알았겠냐”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뽀로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등 먹방을 시작했다. 쏘영은 “왜 뽀로로 먹방을 하게 됐냐면 태명이 뽀로로다. 왜 뽀로로가 됐냐면 제가 남편이랑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갔었는데 거기서 생긴 아이여서 삿포로 지명을 따서 뽀로로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임신을 알게 된 이유도 털어놨다. 쏘영은 “여자의 촉이라는 게 있지 않냐. 운동을 끝내고 집에 오는 길에 이상하게 약국 앞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고 싶더라. 집에 오자마자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이렇게 두 줄이 떴다. 제가 너무 놀래가지고… 남편한테 임신했다고 하니까 코로나 키트 아니냐고 하더라. 너무 서운하더라. 그만큼 남편도 너무 놀랐다는 뜻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영상 말미 태아의 성장 과정과 함께 성별도 공개됐다. 쏘영은 젠더리빌 풍선을 준비한 뒤 “바늘로 풍선을 터뜨리면 이 안에 핑크나 블루 풍선이 등장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핑크 풍선이 나오면 딸, 블루 풍선이 나오면 아들이라는 의미다. 쏘영이 바늘로 풍선을 터뜨리자 핑크색 풍선이 나왔다. 성별을 확인한 쏘영은 “여러분들 핑크다 핑크! 왠지 뽀로로는 예쁜 저를 닮았을 것 같지 않냐”며 행복해했다.
  • 노원, 노해로 7차선 막고 ‘거품 폭포·버블쇼’

    노원, 노해로 7차선 막고 ‘거품 폭포·버블쇼’

    서울 노원구의 대표 도로인 노해로가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노원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해로 일대(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550m 구간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 공간인 ‘버블 마당’에는 거품 폭포가 설치되고 ‘버블·마술 쇼’도 진행된다. ‘체험마당’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만화경 만들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회전 그네, 뽀로로 기차 등 여러 가지 놀이기구가 모인 ‘놀이마당’과 지진 하우스·화재 상황 미로 탈출 등 재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 마당’도 준비된다. 아이와 가족을 위한 휴식 문화 공간으로 꾸며지는 ‘잔디마당’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북이 전시된다. 인조 잔디 위에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한 서가와 야외용 빈백, 안락의자가 설치돼 책을 읽을 수 있다. 구는 행사 전날인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밤 12시까지 노해로 교통을 통제한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히 신경 쓸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노해로 7차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한 놀이동산으로 만들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초통령’ 뽀로로 방영 20주년 기념우표 발행

    ‘초통령’ 뽀로로 방영 20주년 기념우표 발행

    ‘초통령’ 뽀로로 방영 20주년 기념우표 발행‘뽀롱뽀롱 뽀로로’ 방영 20주년 기념우표가 나온다. 어린이날에 앞서 4일 총 80만장을 발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모델 등이 3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기념우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서 2011년에도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우표가 발매됐는데, 당시 9일 만에 320만장이 판매되는 등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 스무 번째 생일 뽀로로! EBS 스페셜 영상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

    스무 번째 생일 뽀로로! EBS 스페셜 영상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

    연령을 뛰어넘어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가 다음달 탄생 20년을 맞이한다. EBS는 이를 기념해 어린이날 오전 9시 20분 스페셜 영상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을 선보인다. 아이코닉스, 오콘, EBS,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한 유아용 3D 애니메이션으로, 2003년 6월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이래 지난 20년간 일곱 개의 본편 시리즈와 각종 스페셜 시리즈를 EBS에서 방영했다. 귀여운 캐릭터와 공감 가는 스토리로 지금까지 유아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다. 유튜브, TV 채널,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 동시에 어린이용 음료부터 유명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까지 펼치며 국내 대표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섰다. 뽀로로 탄생 20년을 기념해 제작된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은 아이코닉스가 오랫동안 쌓아온 기획, 제작 노하우와 우수 인력을 구성한 자체 제작 시스템으로 만든 50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악당 파블로 공작의 음모로 인해 인형이 된 왕자 져스틴을 만나 위기에 빠진 리나 왕국을 구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존 시리즈가 뽀롱뽀롱 마을에 사는 친구들의 좌충우돌과 귀여운 일상을 그려냈다면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에서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뽀롱뽀롱 마을을 벗어나 마법의 나라 리나왕국으로 향하는 확연히 다른 모험을 펼치게 된다. 리나 왕국만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 전경과 화려한 궁전, 그리고 다양한 마법 요소들의 향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리나왕국에서 온 귀여운 인형 왕자 져스틴과 매력적인 악당 파블로 공작의 대립 구도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 요소까지 두루 갖췄다고 EBS는 설명했다. 어린이날을 놓친 이들은 실망할 필요가 없다. 일요일인 7일 오전 9시 10분 재방송된다.
  • [서울포토] ‘뽀롱뽀롱 뽀로로’ 방영 20주년 기념우표 발행

    [서울포토] ‘뽀롱뽀롱 뽀로로’ 방영 20주년 기념우표 발행

    3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모델들이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우표를 소개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의 첫 방영 20주년을 맞아 오는 4일 기념우표 80만 장을 발행한다.
  • [책꽂이]

    [책꽂이]

    나는 아직 여기 있어(에이미 네주쿠마타틸 지음, 후미 미니 나카무라 그림, 신소희 옮김, 책읽는수요일) 유색인종으로 인종차별을 겪으며 자란 경험을 개오동나무, 반딧불이, 공작새, 빗해파리 등 사라져 가는 동식물로 풀어낸 에세이. 저자는 개체수가 감소하는 생명을 지키려면 이들이 내 삶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라고 권한다. 236쪽. 1만 6000원.유인원과의 산책(사이 몽고메리 지음, 김홍옥 옮김, 돌고래) 동물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제인 구달과 다이앤 포시, 비루테 갈디카스의 삶을 살핀다. 그들이 함께했던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그리고 아프리카와 보르네오 우림을 소개한다. 30년 전 출간됐지만 인간이 자연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할지를 여전히 성찰하게 한다. 456쪽. 2만원.경우 없는 세계(백온유 지음, 창비) 어른이 돼서도 10대 시절의 기억으로 고통받는 주인공 인수는 우연히 만난 가출 청소년을 통해 예전 가출팸에서 만났던 경우를 떠올린다. 불우하게 컸지만 착하고 구김살이 없었던 경우처럼 될 수 있을까. 인수의 시선으로 가출팸 시절의 경험과 기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280쪽. 1만 5000원.모롱지 설화(정동철 지음, 걷는사람) 전주시 효자동 서곡지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모롱지’를 시의 언어로 복원했다. 만화영화 주인공 이름인 ‘뽀로로’가 실은 이 동네에서는 ‘후다닥’이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가난 속에서도 자연을 향한 경외를 잃지 않았던 고향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구어체로 들려준다. 정겨운 모롱지 말이 그저 정겹다. 168쪽. 1만 2000원.러시아 지정학 아틀란스(델핀 파팽 지음, 권지현 옮김, 서해문집) 세계는 1991년 소련 붕괴의 여파 속에서 살고 있으며, 그 충격은 지금도 세계를 뒤흔든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최고의 저널리스트와 전문위원 20명이 러시아와 유라시아에 대한 지정학적 지도를 제공한다. 러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150개의 지도와 인포그래픽으로 만난다. 156쪽. 2만 7000원.내 머릿속 미술관(임현균 지음, 지식의날개) ‘과학 하는 미술가’로 알려진 저자가 우리 뇌가 예술을 만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설명한다. 밀레의 그림을 통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뇌, 피카소의 그림을 통해 비틀어 기억하는 뇌의 특징을 짚어 냈다. 저자는 그림이 어떻게 공감 능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지 알려 주고 예술의 감동은 모두가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348쪽. 1만 8800원.
  • 토이트론,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2023 토끼해 페스티벌 개최

    토이트론,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2023 토끼해 페스티벌 개최

    완구 콘텐츠 문화기업 토이 트론(대표 배영숙)은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2023 토이 트론 토끼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맑혔다. 토이 트론은 토끼띠 해와 관련이 많다. 토이 트론의 대표 콘텐츠인 반짝반짝 달님이에 등장하는 달토끼는 달님이의 마음을 공감하는 감성친구로서 핵심 역할을 하는 캐릭터다. 더불어 토이 트론의 대표 여아 완구 실바니안패밀리 역시 초콜릿토끼 프레야를 비롯해 눈꽃토끼, 밀크토끼, 솜토끼 등 다양한 종류의 토끼 가족 인형이 포함돼 있다. 토이 트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바니안패밀리의 2023년 신상품인 ‘행복한 인어공주 캐슬’, ‘사막여우 무지개 구름 기차’, ‘베이비 프린세스 세트’ ‘마가렛 토끼 커플 세트’ 등 14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최근 몇 년 동안 성인들까지 실바니안패밀리의 세계에 푹 빠지게 만들었던 블라인드백이 ‘아기 동화’라는 테마로 새롭게 런칭한다. 2023 토이 트론 토끼해 페스티벌에서는 설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투호놀이, 윷놀이는 물론 룰렛 돌리기 등의 행사에 참여하면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실바니안패밀리의 토끼 코스튬들이 대거 출동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실바니안패밀리 외에 반짝반짝달님이, 하프와 친구들, 위드림 산리오 캐릭터즈, 미니특공대, 퓨처북5G, 리틀퓨처북 뽀로로펜, 디스커버리, 4M 등 토이 트론의 모든 완구가 총출동하는 할인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설맞이 가족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토끼해를 맞이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 가득한 2023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토이 트론 전화 혹은 토이 트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포토] ‘연탄 트리’…성탄절 사랑 나눔

    [포토] ‘연탄 트리’…성탄절 사랑 나눔

    성탄절을 앞둔 24일 오전 고요한 서울 강북구 백사마을에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졌다.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 속에 어깨에 지게를 메고 연탄을 나르는 봉사자들의 이마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다. 산타 모자와 루돌프 모양의 머리띠를 쓴 이들은 가파른 백사마을 경사로에 숨이 차는지 하얀 입김을 연신 내뿜었다. 몸이 작아 연탄 지게를 메지 못하는 강민찬(4) 군도 아빠 손을 잡고 눈길에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경사진 길을 올랐다. 어른용 조끼가 종아리까지 내려온 민찬 군은 한 손에 아빠 손을 쥔 채 신나게 캐럴 ‘울면 안 돼’를 따라 불렀다. 민찬 군의 아버지 강필주(42) 씨는 “아들이 태어나서부터 계속 봉사에 따라왔다. 지게를 엄청나게 지고 싶어하는데 아직 힘이 부족하다”며 웃었다. 원주에서 왔다는 강씨는 “봉사한다는 느낌보다는 제가 늘 무언가를 얻어가는 것 같다”며 수년간 이어온 연탄 나눔 봉사의 의미를 되짚었다. 연탄을 내려놓으며 민찬 군을 향해 “노래 부르면서 하니까 확실히 덜 힘드네. 뽀로로 노래도 부를까”라고 제안했다.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온 나인영(45) 씨도 “이브 날이라고 선물을 받는 것보다 주는 의미를 가져보라고 데려왔다”며 “성탄절이라서 일부러 더 아이와 함께 오고 싶었다”고 웃음 지었다. 나씨의 아들 유태경(10) 군은 “뿌듯하고 별로 힘들지 않다”고 덧붙였다. 태경 군의 이마 자락에 내려온 머리카락은 하얗게 얼어붙어 있었다. 이날 성탄절을 맞아 연탄은행 자원봉사자 200여 명은 연탄 9천 장을 백사마을 30가구에 전달했다. 가수 션·정혜영 부부와 배우 정애리 씨도 함께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도 이날 오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탄 공연을 열었다. 밥퍼 앞 굴다리 밑에는 한파에도 성탄절을 기념하고자 모인 어르신들로 긴 줄이 생겼다. 어르신들은 모자와 목도리로 중무장한 상태로 차례를 기다렸다. 3시간 줄을 섰다는 80대 김모 씨는 밥퍼에서 성탄 선물로 준비한 방한용품을 받으러 왔다고 했다. 김씨는 “그래도 이게 있으면 겨울나기가 한결 낫다. 올해는 패딩인데 사이즈가 조금 커서 걱정”이라며 미소 지었다. 홀로 공연을 보고 있던 정모(87) 씨는 “자식들도 다 따로 살고 아내도 하늘나라로 가서, 여기 와서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으면 한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공연을 마친 뒤 밥퍼 측은 1천500여 명에게 방한용품과 도시락을 나눠줬다. 봉사자들은 “성탄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안부를 건네며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는 이 호텔 조리사 출신의 해고 노동자들이 투숙객에게 무료 조식을 제공했다. 메뉴는 스크램블드에그, 크림수프, 베이컨 등 호텔에서 익히 접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4성급인 이 호텔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식음료 사업장 노동자들을 모두 해고했고, 이 때문에 투숙객에게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이청우 씨는 “극성수기인 연말 투숙객에게 호텔 측의 불합리한 행태를 널리 알리면서 호텔을 대신해 조식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부터 이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는 필리핀 출신 리사(37)와 그의 남편은 후원금을 기부한 뒤 조식을 받아 가며 “크리스마스인 만큼 노동자들을 대하는 호텔 측의 사려 깊은 모습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 ‘아바타2‘ 관람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다…주말 88만→251만

    ‘아바타2‘ 관람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다…주말 88만→251만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정말로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주말 전체 관람객 수는 직전 주말의 곱절 이상 늘어났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극장에 내걸린 ‘아바타 2’는 주말 사흘(16∼18일) 동안 203만여명을 동원해 압도적 1위를 지켰다. 매출액 점유율이 83.7%에 이르렀다. 개봉 닷새째 누적 관객은 268만 1000여명을 기록했다. 2009년 개봉한 전편 ‘아바타’가 닷새째에 187만여명을 모은 것과 비교하면 흥행 속도는 더 빠른 편이다. 전작의 최종 관람객 숫자는 1333만여명이다. ‘아바타 2’의 개봉과 함께 극장가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주말 전체 관객 수는 251만 5000여명으로, 직전 주말 88만 7000여명에서 약 183% 증가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공언한 대로 코로나19 팬데믹에 경제난, 온라인동영상콘텐츠(OTT) 쇼크 등으로 상영관을 찾지 않는 사람들의 발길을 다시 돌려세우고 있다. 물론 스크린을 절대 점령한 영향이란 그늘을 함께 드리우고 있긴 하다. ‘아바타 2’ 개봉 전까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한국 영화 ‘올빼미’는 주말 내내 17만 5000여명(점유율 6.1%)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치며 한 계단 밀려났다. ‘올빼미’의 누적 관객 수는 289만 3000여명이다. ‘아바타 2’와 같은 날 선보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12만 7000여명(4.1%)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6위), ‘원피스 필름 레드’(8위), ‘스페이스 키드: 우주에서 살아남기’(10위) 등 애니메이션 네 편이 10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의 영화 흥행 기록 사이트인 마오옌에 따르면 ‘아바타2’는 중국 개봉 첫날인 16일 1억 2500만 위안(233억원)을 비롯해 17일 1억 4100만 위안(263억원), 18일 9439만 위안(176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개봉 첫 사흘만 에 우리 돈 671억원어치의 수입을 기록한 것이다. 개봉 첫날 이 영화의 흥행 수입은 중국 전체 박스오피스의 97.7%를 차지했다고 글로벌 타임스가 소개했다. 개봉 첫날 수입을 비교하면 지난해 9월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애국영화 ‘장진호’(2억 520만 위안)와 올해 2월 개봉한 후속작 ‘장진호 수문교’(6억 4112억 위안)에 크게 밑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와 감염 우려 때문에 영화관을 찾는 데 주저하는 상황에 아바타2가 중국 극장가 회복을 홀로 견인하고 있다. 마오옌에 따르면 19일 아바타2의 중국 본토 스크린 점유율이 73.1%에 이르는 가운데, 지난 17일 중국의 영화관 가동률은 약 83%(1만 361개)를 기록하며 지난 7일 방역 완화 조치 발표 직전의 30%대에서 세 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바타 본편이 2010년 중국 본토에서 개봉했을 당시 13억 3900만 위안의 극장 수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재상영했을 때도 1억 6000만 위안 이상의 수입을 올려 모두 15억 위안(약 2796억원)을 벌어들였는데 속편이 이를 능가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 겨울철 난방·온수비 부담 커졌다

    겨울철 난방·온수비 부담 커졌다

    지역난방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받는 가구의 열요금이 지난달까지 7개월 사이 38% 폭등하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가계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가공식품은 평균 물가 상승률의 2배 수준으로 뛰는 등 피부에 와닿는 물가가 치솟으며 서민들을 압박하고 있다. 7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1메가칼로리(Mcal)당 지역난방 열요금은 주택용 기준으로 4월 66.98원, 7월 74.49원, 10월 89.88원 등 세 차례 인상됐다. 지난 3월 말(65.23원)과 비교하면 37.8% 급등했다.지역난방 열요금은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용을 반영해 정액 부과되는 기본요금과 난방온수 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 사용요금으로 구성되는데, 난방공사가 도시가스 요금 등 변동 요인을 반영해 취합해 한국에너지공단의 검증을 마치고 신고하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수리하는 형태로 결정된다. 열요금은 2020년 7월 사용요금 기준으로 2.8% 인하된 뒤 지난 3월까지 동결돼 왔다. 그러나 지난 4월 천연가스 가격 급등을 이유로 2.7% 인상된 뒤 7월(11.2%), 10월(20.7%)까지 올해 들어 세 차례 인상됐다. 한 해 열요금이 세 차례 인상된 것은 2015년 9월 열요금 체계가 개편된 뒤 처음이며 인상 폭도 가팔라졌다. 10월 주택용 열요금 인상률은 열요금 체계 개편 이래 월 기준 최고치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불균형 사태로 가스요금이 대폭 오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역난방은 발전소나 쓰레기 소각장 등 대규모 플랜트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열을 활용해 지역 내에 일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방식으로, 주로 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지역난방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받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글로벌 에너지 대란은 우리나라의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이어졌다. 우리나라가 영향을 받는 동북아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지표인 천연가스현물가격(JKM)은 지난해 1분기 mmbtu(열량단위)당 10달러에서 지난 3분기 47달러로 4.7배 뛰어올랐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마저 급등하며 LNG 1t당 수입단가(현물 기준)는 4월 695.04달러에서 9월 1465.16달러로 52.6% 치솟았다. 정부는 내년 3월 말까지 LNG 등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기로 했다. 할당관세는 일정 기간 일정 물량의 수입 물품에 대해 관세율을 일시적으로 낮추는 제도다. 이와 함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하락했는데도 가공식품 가격은 뒷심을 발휘하며 무섭게 치솟고 있다. 통계청은 이날 지난 10월 가공식품 물가지수가 113.18(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5월 10.2%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품목별로는 73개 조사 품목 가운데 70개(95.9%)가 올랐다. 특히 식용유 42.8%, 밀가루 36.9%, 부침가루 30.8%, 국수 29.7%, 물엿 28.9% 등 음식 재료값이 무섭게 치솟았다. 치즈 27.9%, 김치 25.3%, 시리얼 24.4%, 잼 21.2%, 맛살 20.3% 등도 평균 물가상승률(5.7%)을 크게 웃돌았다.가공식품 물가가 오른 건 곡물·팜유·원유 등 올해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 3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59.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 조치로 팜유 가격도 급등했다. 원자재 가격은 지난 3~4월 급등했는데 가공식품 가격이 10월에 치솟은 건 식품업체들이 기존에 수입해 둔 원료를 소진하는 데 1~2분기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특히 가공식품 가격은 한번 오르면 잘 내리지 않는 특성 탓에 앞으로 전체 물가 상승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공식품이 전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기여도’는 지난 1월 0.36% 포인트에서 10월 0.83% 포인트로 확대됐다. 반면 석유류의 기여도는 지난 1월 0.66% 포인트에서 10월 0.42% 포인트로 내려갔다. 기름값보다 가공식품값이 물가를 밀어올리는 데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의미다. 이런 가운데 식품업계가 줄줄이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앞으로 가공식품 가격 상승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양식품은 이날부터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9.7% 인상했다. 팔도는 이달 비락식혜와 뽀로로 등 음료 8종의 출고가를 평균 7.3% 올린다고 밝혔다. 최근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원유(原乳) 기본 가격을 ℓ당 49원 올리기로 한 것도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요인이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 유제품뿐만 아니라 이를 재료로 쓰는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가공식품 가격 인상 최소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식품 원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분야별로 업계 간담회 등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 번 오르면 안 내리는 가공식품값… 물가상승 기여도 기름값 앞질렀다

    한 번 오르면 안 내리는 가공식품값… 물가상승 기여도 기름값 앞질렀다

    최근 가공식품 가격이 뒷심을 발휘하며 무섭게 치솟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전년 대비 6.3%를 기록한 이후 10월 5.7% 선으로 내려왔는데, 가공식품은 평균 물가 상승률의 2배 수준으로 뛰었다. 물가 상승 기여도에서도 가공식품이 기름값을 앞질렀다. 통계청은 지난 10월 가공식품 물가지수가 113.18(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9년 5월 10.2%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품목별로는 73대 조사 품목 가운데 70개(95.9%)가 올랐다. 특히 식용유 42.8%, 밀가루 36.9%, 부침가루 30.8%, 국수 29.7%, 물엿 28.9% 등 음식 재료값이 무섭게 치솟았다. 치즈 27.9%, 김치 25.3%, 시리얼 24.4%, 잼 21.2%, 맛살 20.3% 등도 평균 물가상승률(5.7%)을 크게 웃돌았다. 가공식품 물가가 오른 건 곡물·팜유·원유 등 올해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주요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 3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59.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 조치로 팜유 가격도 급등했다. 원자재 가격은 지난 3~4월 급등했는데 가공식품 가격이 10월에 치솟은 건 식품업체들이 기존에 수입해 둔 원료를 소진하는 데 1~2분기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특히 가공식품 가격은 한번 오르면 잘 내리지 않는 특성 탓에 앞으로 전체 물가 상승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공식품이 전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기여도’는 지난 1월 0.36% 포인트에서 10월 0.83% 포인트로 확대됐다. 반면, 석유류의 기여도는 지난 1월 0.66% 포인트에서 10월 0.42% 포인트로 내려갔다. 기름값보다 가공식품값이 물가를 밀어올리는 데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의미다. 이런 가운데 식품업계가 줄줄이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앞으로 가공식품 가격 상승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양식품은 이날부터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9.7% 인상했다. 팔도는 이달 비락식혜와 뽀로로 등 음료 8종의 출고가를 평균 7.3% 올린다고 밝혔다. 최근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원유(原乳) 기본 가격을 ℓ당 49원 올리기로 한 것도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요인이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 유제품뿐만 아니라 이를 재료로 쓰는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기 때문이다. 가공식품 가격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자 기획재정부는 “가공식품 가격 인상 최소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식품 원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분야별로 업계 간담회 등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달콤한 사이언스] ‘노는 게 제일 좋아’…벌들도 노는 것 좋아한다

    [달콤한 사이언스] ‘노는 게 제일 좋아’…벌들도 노는 것 좋아한다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만화 ‘뽀로로’ 주제가는 “노는 게 제일 좋아~”로 시작한다. 네덜란드의 문화사학자 요한 하위징아는 인간을 놀이의 인간 ‘호모 루덴스’라고 정의했다. 논다는 것이 목적 없는 행위 같지만 그 과정에서 인류는 창조성을 발휘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놀이는 다른 동물에게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특징이라고 하위징아는 주장했다. 그런데 영국 퀸메리런던대 생물학·행동과학부, 셰필드대 컴퓨터과학과, 핀란드 오울루대 생태·유전연구부 공동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키운 벌들도 목적 없이 나무 공을 굴리며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동물행동학’(Animal Behaviour)에 실렸다. 새끼 여우들은 사회적 기술을 배우기 위해 싸우는 척 뒹굴며 놀고, 돌고래나 고래는 주변에 포식자나 위협이 없어도 점프하고 회전한다. 동물행동학자들은 이를 사람이 하는 것과 똑같은 놀이라고 보고 있다. 그렇지만 포유류 이외에 동물에서는 놀이라고 할 수 있는 행위가 관찰된 적은 없다. 연구팀은 벌들이 작은 나무 공을 특정 위치로 옮기도록 훈련시키는 실험을 하던 중에 일부 벌들이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알고 있음에도 공을 건드린다는 것을 관찰했다. 이에 벌들도 포유류처럼 놀이를 할 수 있는지 실험을 설계했다. 연구팀은 벌들이 움직일 수 있는 단층 공간을 만들어 세 구역으로 나눴다. 1구역은 대기구역, 3구역은 설탕물이 있는 구역으로 반드시 2구역을 거치도록 했다. 2구역에는 벌보다 약간 큰 나무공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도록 했다. 1구역에서 푼 벌들이 3구역으로 가면서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를 관찰한 것이다. 그 결과 절반 이상의 벌들이 달콤한 설탕물이 있는 곳으로 가지 않고 중간에서 나무공을 굴리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확인됐다. 많은 벌들이 2~3번 정도 공을 굴렸지만 일부 벌들은 나무공을 44번이나 굴린 것으로 관찰됐다. 벌들이 먹이인 설탕물과는 전혀 상관없는 나무공 굴리기라는 놀이에 집중하고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막 태어난 새끼벌들이 나이 든 벌들보다 공을 굴리며 노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역시 사람이나 다른 포유동물들처럼 곤충들도 어릴수록 노는 것을 좋아하며 이는 근육발달이나 신경연결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태생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라스 치트카 퀸메리런던대 교수(벌 생태행동학)는 “놀이라는 행위는 아무 목적이 없어 보이지만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며 “이번 연구는 곤충에게도 분명히 감정이라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간접 확인한 것”라고 설명했다. 치트카 교수는 “산업화된 양봉과 농약 등은 벌에게 신체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감정적 스트레스까지 일으켜 질병과 개체 감소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야생 곤충에 대한 공감과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장류·음료·라면 가격도 줄줄이 인상…먹거리 물가 상승 ‘천장’ 없다

    장류·음료·라면 가격도 줄줄이 인상…먹거리 물가 상승 ‘천장’ 없다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올해 식품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이번 달에도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지난 21일부터 간장 17개 제품 출고가를 평균 11.5% 올렸다. 샘표식품이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상승,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해 주요 원자재 구매가격과 제조 경비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CJ제일제당과 대상도 장류 가격을 각각 13% 정도 올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15일부터 가격을 인상했고 대상은 지난 1일부터 인상된 가격을 적용했다. 팔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비락식혜와 뽀로로 등 음료 8종의 출고가를 평균 7.3%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팔도는 지난 1일부터는 라면 12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 바 있다. 팔도를 비롯한 주요 라면 회사 4곳은 모두 올 하반기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올렸다. 농심은 지난달 15일 라면 출고가격을 평균 11.3% 인상했고 오뚜기는 이달 10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0% 인상했다. 삼양식품도 다음 달 7일부터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 등 13개 브랜드 제품 가격을 평균 9.7% 올릴 예정이다.
  • 뽀로로와 타요, 미니특공대가 삼성 로봇청소기를 만났다

    뽀로로와 타요, 미니특공대가 삼성 로봇청소기를 만났다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미니특공대’ 등의 주요 캐릭터가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얼굴로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0일까지 가상 체험 공간 ‘제트랜드’에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콜라보 서바이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뽀로로를 비롯해 ‘꼬마버스 타요와 친구들’, ‘미니특공대’, EBS 웹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굉철조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 삼성라이온즈 ‘블레오’ 등의 캐릭터가 참여한다. 각 캐릭터는 제트랜드에서 제트 봇 AI의 얼굴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참여 소비자의 응원 수에 따라 로봇청소기 얼굴로 선정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응원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10명을 선정, 비스포크 제트 봇 AI 제품과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가 담긴 한정판 상단 커버를 증정한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 본품, 9종의 캐릭터가 적용된 상단 커버로 구성되는 특별 패키지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27일부터 한정 판매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똑똑한 자율주행 성능, 강력한 흡입력, 스마트싱스 기반의 집안 모니터링·펫케어 서비스 등으로 단순히 청소를 대신하는 가전을 넘어 일상을 함께 하는 친구 같은 가전”이라며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비자의 직접 참여가 이뤄져 더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잔망루피’로 MZ세대 겨냥한 ‘신한카드 온 체크 잔망루피 에디션’

    ‘잔망루피’로 MZ세대 겨냥한 ‘신한카드 온 체크 잔망루피 에디션’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온(On) 체크 잔망루피 에디션’은 ‘잔망루피’를 플레이트 디자인에 활용한 체크카드다. 잔망루피는 뽀로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루피’가 가진 성격 중에서 익살과 잔망스러움을 과장한 캐릭터다.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한 ‘루피 짤’의 유행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콘텐츠화했다. 이 카드는 후면에 투명 마그네틱과 잔망루피 캐릭터를 넣었다.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는 렌티큘러 플레이트와 기본형 플레이트의 2가지 종류가 있다. 신한카드 온 체크 잔망루피 에디션은 MZ세대의 사용 빈도가 높은 생활편의영역(통신요금·편의점·디지털콘텐츠 등)과 간편결제영역(신한플레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이용 금액에 대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의 1.3%도 조건 없이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4월말 아트페어 ‘더 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에서 잔망루피 팝업 부스를 열었다. 당시 잔망루피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이너로 변신한 ‘잔망스런 카드 아뜰리에’ 팝업 부스에서 잔망루피의 작업실을 포토존으로 꾸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잔망루피의 개성을 살린 카드 디자인과 더불어 한정판 굿즈 마케팅 등의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 있다”며 “MZ세대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신선함을 더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에서 힘 받은 K스토리산업 글로벌화

    경북에서 힘 받은 K스토리산업 글로벌화

    스토리의 보고인 경북을 스토리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시키기 위해 처음 마련한 ‘글로벌 K 스토리 프리 페스티벌’이 20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작가 이문열을 비롯해 ‘뽀로로’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그해 우리는’의 이나은 작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윤용필 ENA 대표 등 국내 스토리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제작사로는 문앤썬엔터테인먼트 최용기 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사업부 전대진 부장, ㈜기억속의 매미 박미정 총괄프로듀서, 블라드 스튜디오 오정환 프로듀서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불멸’ 등을 쓴 경북 출신 이문열 작가가 축사로 개회식을 장식한 데 이어 최종일 대표와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영화감독이 ‘K 이야기꾼,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정서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 밖에 북콘서트, 기성작가-예비작가 대담, 포럼, 전시전과 한류 드라마·영화 OST 공연,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K 스토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경북의 보석 같은 스토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빛이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샘방지·흡수력 높인 ‘팸퍼스 통잠팬티’ 출시… “통잠 도와주는 기저귀”

    샘방지·흡수력 높인 ‘팸퍼스 통잠팬티’ 출시… “통잠 도와주는 기저귀”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부모와 아이의 통잠을 지켜줄 2023년 버전 ‘팸퍼스 통잠팬티’를 출시했다. 뽀로로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하고 흡수력을 높인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팸퍼스 통잠팬티는 아이들의 기저귀 밤샘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저귀 샘 현상을 막아주는 ‘10배 흡수 파워’와 ‘3중 샘방지’를 적용해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10배 흡수 파워는 혁신적인 코어 흡수존이 밤새 많은 양을 흡수할 수 있어 아침까지 보송하게 통잠을 잘 수 있게 해준다. 3중 샘방지는 아이의 체형에 맞춰 허리와 배에 부드럽게 밀착하는 오토핏 밀착 허리밴드를 적용했다. 이는 아이의 뒤척임에도 뒤로 새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이중 레이어 다리밴드가 다리 사이를 부드럽게 감싸 다리 사이로 새지 않도록 해준다. 한편, 팸퍼스는 통잠팬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한다. 먼저 통잠팬티 디자인에 적용된 뽀로로 친구들과 함께 통잠 여행을 떠나는 바라밤 영상을 마련했다. 해당 영상은 뽀로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업그레이드 통잠팬티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한 박스 구매 시 구매가의 4%를, 두 박스 구매 시 6%를 적립해준다.
  • ‘K글로벌 스토리 페스티벌’ 10월 20~21일 이틀 간 안동 개최

    ‘K글로벌 스토리 페스티벌’ 10월 20~21일 이틀 간 안동 개최

    경북을 세계 케이(K)-스토리의 메카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페스티벌이 경북 안동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오는 10월 20~21일 이틀 간 안동에서 K스토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양 출신 이문열 작가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스토리텔러, 제작자, 방송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관계자 등 500여명이 대거 참석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이 작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최란 작가, 김초희 감독, 이상한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윤용필 ENA 대표 등이 참석하는 토크쇼가 예정돼 있다. 또 ‘뽀로로’ ‘타요버스’ 등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의 특강도 열린다. 이밖에 김인규 전 KBS 사장의 ‘한류 성공비밀과 드라마 발전 전략’ 강연과 김공숙 (안동대) 교수의 ‘경북 콘텐츠 드라마 극본 방안’ 등 콘퍼런스도 열린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경북의 스토리산업 중심지 브랜딩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은 “국가문화재 18%가 소재해 있는 경북은 스토리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면서 “K스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K콘텐츠 세계화의 바람을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정립하고 세계적 거장과 국내 작가 지망생들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택환 추진위원장은 “K스토리는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며 “K스토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칭 ‘K스토리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이번 행사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K-푸드 탑재한 뽀로로 중국 간다

    K-푸드 탑재한 뽀로로 중국 간다

    aT, ‘뽀로로의 미식탐험기’ 제작해 中 키즈시장 공략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뽀로로의 미식 탐험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한국음식(K-푸드) 홍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자녀를 극진히 아끼는 ‘골드키즈’ 열풍이 부는 중국의 부모 세대를 겨냥한 홍보다. ‘뽀로로의 미식탐험기’는 뽀로로가 친구들과 함께 파프리카, 포도, 유자차, 장류 등 K-푸드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잇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호등을 닮은 파프리카, 재밌는 모자를 쓴 버섯, 맛있는 감기약 유자차 등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번 시리즈는 중국의 주요 대형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요우쿠, 텐센트, 틱톡, 콰이쇼우 등 모바일 앱과 인터넷(IP)TV 등 50여개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 탑재되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했음에도 현재 47만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기노선 aT 수출식품이사는 “중국에서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골드키즈’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키즈시장 공략 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계층을 타깃으로 전방위적 마케팅을 추진해 중국 소비자들의 K-푸드 호감도를 상승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씰룩씰룩 페스티벌’ 28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시흥시 ‘씰룩씰룩 페스티벌’ 28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경기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취학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씰룩씰룩 페스티벌’을 오는 28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씰룩씰룩 페스티벌’은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는 뽀로로 싱어롱쇼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뽀로로 친구들과 뽀로로 동요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함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와 함께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멀리 또는 오래 날리는 대회가 펼쳐진다. 야외 공간에서는 캐릭터 디폼블록 키링 만들기, 키다리 삐에로의 요술풍선, 1분 안에 그리는 낯낯이 초상화, 페이스 페인팅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 특화 프로그램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선보임으로써, 아트독이 지역주민들에게 열려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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