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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기능인력 34% “이직하고 싶다”

    ◎한국환경문제연 338명 대상 설문조사/과도한 책임·불공정 인사 “불만”/전문성 살려 적재적소 배치… 의욕고취 시급 환경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상당수의 전문인력들이 직장에서 푸대접을 받고 있다.특히 주어진 권한에 비해 과도한 책임과 진급등 인사상의 불공정한 대우에 대해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환경문제연구소는 20일 환경기술인력의 전문화 및 지원육성에 관한 연구를 위해 3백38명의 환경전문인을 대상으로 현재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환경관련업체의 종사자들 가운데 자신의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19.3%인데 비해 불만족하다는 응답이 6.4%포인트가 많은 25.7%나 된다는 것이다.이들이 불만족한 이유로 제일 첫손을 꼽는 것이 업무를 수행할때 주어진 권한에 비해 과도한 책임(17.3%)을 지우고 있으며 다음으로 인사상의 불공정한 진급(16.3%),열악한 근무여건(13.6%)을 들고 있다.반면에 낮은 보수와 업무의 위험성 및 어려움에 대해서는 불만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불만족대상자 가운데 40%가 응답을 피하고 있어 이들은 직장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 답변을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가장 심각한 것은 이직을 원한다는 점이다.이들 조사대상자의 무려 34%가 지금이라도 당장 기회만 주어진다면 다른 직장으로 옮길 마음의 준비가 돼있다고 했고 25%는 같은 직장에서 다른 직종으로 옮겨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한편 환경업무 종사자 가운데 무자격자도 16%나 포함돼 있었다. 현재 법규상 환경산업체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력은 2만2천여명.그런데 지난 94년말 환경관리기사 1·2급의 자격증 취득자는 6만4천여명이며 반면 환경기술사는 2백63명에 지나지 않고 있다.이에따라 환경기사1급은 수요에 비해 월등히 많은 인력이며 반대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환경기사2급과 환경기술사는 부족한 형편이다. 김병진책임연구관은 이에대해 『매년 수백명의 환경기사를 배출하고 있으나 이중 50%만이 환경업무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그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국가가 인정한 환경기술인력이 적재적소에 종사하도록 전문성을 살려 의욕을 북돋우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의 규정을 떠나 현실적으로 환경전문 기술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는 대기,수질,소음,진동등의 공해배출업소가 94년말 8만6천여곳에 이르며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환경산업체만도 9천여곳을 넘고있다. 김연구관은 이에대해 이들 업소들이 환경전문인력을 고용해야 하나 생산원가를 줄이기 위해 무자격자를 배치,환경오염방지시설을 운영케 하고 있어 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환경관련 기업주들의 각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러브호텔 28곳 고발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주변에 즐비하게 늘어선 러브호텔 등 숙박 및 식품접객업소가 무더기로 고발됐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월7일부터 29일까지 한강환경관리청이 서울시·경기도·관계시·군과 함께 팔당호 특별대책지역에 자리잡은 오수배출업소중 4백㎥이상의 대형숙박 및 식품접객업소 56개소를 점검한 결과 절반인 28개 업소가 무단증축·용도변경·방류수수질기준초과 등 40건의 불법행위를 저질렀다.환경부는 이들 업소에 고발 등 행정처분을 내리라고 시·군에 지시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합동점검반을 구성,상시 운영하는 등 팔당호 및 한강상수원 수질보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폐수업소 집중단속 29명 적발 3명구속/서울 남부지청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3부 유석원검사는 29일 지난 1개월간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상신정비공업 환경담당이사 신석균씨(50·서울 구로구 개봉동) 등 29명을 적발,신씨 등 3명을 수질환경보존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씨(54·주유소대표)등 2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 충주댐 상부 새 댐 건설 검토/정환경장관

    ◎「위천공단」 4개시·도회담 추진 정종택환경부장관은 23일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시의 위천공단조성 계획과 관련,『이 문제는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와 환경부등 관련부처와 경남·북,대구,부산등 낙동강지역 4개 시·도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면 좋은 방법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위천공단이 조성되면 영세 배출업소들의 집단화를 통해 오히려 수질이 나아질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현재 부산 등 낙동강 하류지역주민들의 불신이 매우 커 이들을 납득시킬 만한 수준이 문제』라고 말했다. 정장관은 『영산강과 함께 낙동강의 수질개선은 환경부가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사항』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이를 위해 황강에 상수원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충주댐 상부에 새로운 댐을 건설,갈수기때 낙동강에 공급하는 방안 등 여러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농업용 관정 1백86곳 식수용 전환/비상급수 대책

    ◎영·호남에 5백46개 공 연내 추가/「물 아껴쓰기 운동」 지속 전개 환경부는 13일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영·호남지역에 대한 비상급수를 위해 농업용 암반관정 1백86개 공을 식수용으로 전환하고 이달말까지 1백3개 공을 추가로 파기로 했다. 또 급수차 20대,소방차 6대,급수선 6척을 동원해 식수를 공급하는 한편 올해 안으로 3백77억여원을 들여 영·호남지역에 5백46개 공과 관로 2백21㎞를 설치,가뭄에 대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날 전국 15개 시·도상수도사업본부장 및 환경국장·수자원공사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갈수기물관리 긴급관계기관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96 갈수기 식수난극복방안」을 시달했다. 환경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오는 4월말까지 환경부와 각 시·도환경관리청에 「물관리대책본부」와 「물관리상황실」을 설치,수계별 용수확보 및 식수공급대책마련 등 방재활동을 총괄하도록 했다. 또 취수원 상류지역의 환경오염배출업소 및 환경기초시설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고 국민절수운동,폐수 10% 줄이기운동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 중기 환경행정규제 대폭 완화/공해배출시설은 신고제로

    ◎환경부,상반기중/환경관리인 겸임 허용/배출업소 지도점검은 강화 올해부터 대기 및 수질관련 배출시설의 설치허가제가 신고제로 전환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환경행정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환경부는 4일 극심한 인력·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사전·사후 환경행정규제가 중복,운영되고 있어 기업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환경행정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대기환경보전법」과 「수질환경보전법」을 개정하고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이 마련되는 올 상반기중 공해배출시설과 환경기초시설의 설치허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키로 했다. 또 환경관리인 고용기준도 대기,수질,소음·진동 등 오염원별로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던 것을 한사람이 복수의 자격을 갖췄을 경우 겸임을 허용하고 17시간 이상의 작업장에 추가되는 관리인 자격을 2급이상의 자격 소지자에서 3년이상의 경험자로 완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에서 자가측정 의무제도를 권장사항으로 변경하는 한편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개선계획서 제출을 폐지하고 개선이행보고만 하면 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그러나 환경행정규제는 완화하는 대신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오염행위시 엄중히 책임을 묻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말틈탄 폐수배출 단속/환경부/29일부터 3천여 업체 대상

    연말을 맞아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산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환경부는 25일 연말연시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하천으로 배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29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1주동안 오염물질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환경부는 이번 단속기간중 일선 시·도 및 환경관리청 직원 7백98명으로 3백92개 단속반을 편성해 폐수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를 적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번 단속에서 전국의 3천5백38개 폐수다량배출업소 및 폐기물처리업소 등 수질오염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는지를 면밀히 조사하기로 했다. 또 공단 등 공장밀집지역 주변의 하천을 날마다 순찰하면서 수질상태를 점검하는 하천오염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 “연안 오염물질 총량 규제…적조 예방”김 환경(국무회의:26일)

    26일 국무회의 안건은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다 각종 기금 운용계획안을 합쳐 무려 61건.부처별로 안건이 일괄 상정되기는 했지만 회의가 국정감사 때문에 1시간20분만에 끝난 것을 감안하면 거의 1분에 1건씩 안건이 처리된 셈이다. ○…이홍구 총리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를 맞아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21세기 중심국가로 부상하기 위한 국가경쟁력 강화및 재정수지 개선을 위해 긴요한 만큼 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내각이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총리는 이어 『각 부처는 국정감사 뿐아니라 본회의 대정부 질문과 예결위기간 동안 부처간및 당과 긴밀히 협조해 주요 정책에 대한 답변이 정부차원에서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중위 환경부장관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남해안 적조현상에 관해 언급,『점토에 의한 침전작업을 실시해 적조를 제거하고 연안의 오염물질 배출업소및 불법 어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김장관은『밀집 양식과 사료를 지나치게 많이 투입하는 양식을 억제하고 해수가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양식어장을 정비하는 한편 어장 청소와 해저 퇴적물 제거를 통해 적조 발생을 막겠다』고 밝혔다. ▲96년도 예산안▲9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소득세법(개)▲법인세법(개)▲부가가치세법(개)▲특별소비세법(개)▲교통세법(개)▲주세법(개)▲국제조세 조정에 관한 법률(제)▲교육세법(개)▲조세감면규제법(개)▲관세법(개)▲기금관리기본법(개)▲외자도입법 시행령(개)▲주세법 시행령(개)▲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에 관한 특례규정(개)▲94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상 순잉여금중 일부 처리안▲95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96년도 대외경제협력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대외경제협력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공공자금관리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국민투자기금 조달및 운용계획안▲96년도 국채관리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외국환평형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외국환평형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방위산업육성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종자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종자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양곡증권정리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농지관리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농지관리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산림개발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 운용계획안▲95년도 과학기술진흥기금 운용계획 수정안및 96년도 과학기술진흥기금 운용계획안▲민사조정법(개)▲어음법(개)▲수표법(개)▲등기특별회계법(개)▲지가 공시및 토지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개)▲학술진흥법 시행령(개)▲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개)▲96년도 남북협력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남북협력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과학교육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청소년육성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청소년육성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용계획안▲95년도 공업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및 96년도 공업발전기금 운용계획안▲95년도 창업지원기금 운용계획 수정안및 96년도 창업지원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정보통신진흥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사회복지사업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사회복지사업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국민연금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진폐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진폐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산업재해예방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산업재해예방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장애인고용촉진기금 운용계획안및 95년도 장애인고용촉진기금 운용계획 수정안▲96년도 고용보험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산업재해보상보험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해외건설진흥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보훈기금 운용계획안▲96년도 순국선열·애국지사사업기금 운용계획안▲영예수여안(방한 외국대통령등)▲5백49돌 한글날 기념행사 기본계획안 ▲95 문화의 달 행사계획안▲삼풍백화점붕괴사건 국정조사결과 대정부 건의사항 보고안.
  • 적조·연안오염 막게 특별관리해역 확대/환경부

    ◎해저퇴적물 대대적 제거/오염물질 총량규제도 실시 환경부는 22일 남해안 일대에 퍼진 대규모 적조로 어장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적조를 일으키는 연안오염을 막기 위해 특별관리 해역의 지정을 확대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날 수산청·부산시·경남·전남도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광양·부산·울산·진해 등 4개 해역에 불과한 특별관리해역을 일선 시·도의 요청을 받아 늘려나가기로 했다. 연안오염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되면 이 일대에 들어선 오염물질 배출업소의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고 양식장의 사료과다 투입 등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또 연안주변 폐기물 매립시설의 침출수 방지대책을 강구하고 수산청과 시·군을 통해 연안어장의 해저퇴적물 제거작업을 벌이도록 했다. 환경부는 진해만이나 마산만 등 폐쇄성 해역을 모델로 연안오염물질이 바다로 일정분량 이상 유입되지 않도록 오염물질 총량규제방식을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현재 COD(화학적 산소요구량)로만 표시하는 해수수질의 등급방식을 부유물질·총인·총질소·용존산소·유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는 해수수질종합지표를 개발해 적조의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 공해배출 총량제/내년 7월 실시/환경부

    ◎먼지·페놀 등 25종 양 따라 누진부과/공청회 거쳐 곧 시행세칙 마련 내년 7월부터 수질 및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근원적으로 줄이기 위해 공해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별로 배출총량제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31일 사업장의 공해물질배출규제를 물질별 허용기준제에서 총량규제방식으로 바꾸기로 확정하고 연말까지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구체적인 실시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검토중인 안에 따르면 우선 대기오염물질의 경우 아황산가스·먼지 등 배출허용기준이 설정된 10종의 오염물질과 페놀류·시안화합물등 15종의 수질오염물질 등 모두 25종을 총량규제대상으로 지정키로 했다. 또한 사업장별로 책정된 배출총량을 초과한 경우 초과분량의 규모가 클수록 부과금을 누진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한편 오염물질을 총량한도 안에서 소량만 배출한 업소는 여분의 배출권을 다른 사업체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염물질 규제방식이 총량제로 바꿔지면 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비록 배출허용기준한도 안에서 공해물질을 배출하더라도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이 사업체별로 책정된 한도를 넘으면 초과분에 대한 부과금을 물어야 한다. 지금도 배출부과금 제도가 있으나 이는 오염물질별로 배출허용기준을 책정해놓고 이 기준을 넘는 경우에만 부과금을 물도록 돼 있다.
  • 공단 공해배출 집중감시/20일부터/16곳에 환경주재관 파견

    환경부는 9일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비하고 공해배출업소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16개 주요 공단에 20일부터 환경주재관을 두기로 했다. 환경주재관은 공단천 감시 및 순찰 과 ▲공해배출업소의 상시 지도점검 ▲환경민원 상담 및 지원 ▲공단 자율환경 감시기구와의 정보교환 및 협조의 임무를 맡는다. 환경부는 올해말까지 이를 시범운영한뒤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 96개 공단에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환경주재관 사무소가 설치되는 공단은 ▲한강수계의 성남,구로,남동,반월공단 ▲낙동강수계의 신평·장림,울산,양산,진주상평공단 ▲금강수계의 대전공단 ▲영산강수계의 여천,광양공단 ▲충주공단 ▲구미,대구성서,포항공단 ▲이리공단 등이다.
  • 동남아 오염 막게 남북환경공동체 추진

    ◎우리정부의 환경보전 실태와 대책을 알아본다/북한 진출 국내 환경 기준을 적용/기술개발 1천억 투입… 무역환경 변화 대처 오는 5일은 유엔이 정한 제23회 「세계 환경의 날」­병들어 신음하는 지구를 살리자는 세계인의 목소리는 해마다 커져가고 있지만 지구환경은 오히려 더욱 나빠지고만 있다.세계 1백여 국가는 이날을 기념하는 각종 캠페인과 행사를 갖는다.우리나라에서도 3일부터 1주일 남짓 연인원 1천만명이 참가하는 매머드 행사들이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펼쳐진다.지구환경의 현주소와 우리의 환경대책등을 진단하는 특집을 꾸며본다. 김중위 환경부장관은 지난달 26일 『북한과 함께 남북환경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통일원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앞으로 북한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은 북한에서도 국내에서 적용받았던 환경기준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인공위성 자료를 이용,한반도를 포함한 주변 지역의 생태계등을 실지탐사한 것처럼 분석할 수 있는 원격탐사실이 환경부에 개설된 다음날이었다. 한국통신사태로 온나라가 시끄럽던 시점에 나온 이 발언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못했다.하지만 남북환경공동체의 추진과 북한 진출기업의 환경오염 방지의무를 언급한 김 장관의 말은 한반도 전역을 염두에 둔 환경보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전문가들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동북아등 지구환경의 오염을 막는데 우리나라도 중심역할을 분담할 것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풀이했다. 우리의 환경수준은 지금 국민들의 기대치에 크게 못미치는게 사실이다.대기 토양 물 어느 하나 만족할만한 게 없다. 정부는 다음주쯤 21세기의 환경비전을 국민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경제개발 모델국가」에서 「환경보전 모범국가」로 전환하려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는 게 이 안의 핵심내용이다.10년 뒤인 20 05년에는 선진국 수준의 쾌적한 환경을 실현할 수 있는 세부방안을 담고 있다고 한다.환경부의 정진승 정책실장은 『이번 안은 국내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세계 환경의 개선을 유도한다는 명목으로 무역장벽을 쌓으려는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환경기술을 개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그동안 「환경모범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미 여러차례 시도했다.국토종합개발을 세울때 환경보전개념을 우선 고려한다는 게 정부의 기본 출발점이다.환경에 가급적 영향을 주지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전국토를 생태적으로 연결하는 녹지축과 생태계 통로를 만들어 자연생태계가 살아 움직이는 생태계연결지대를 만들어 나가는 방안이 제시됐다.서해안의 생태계 보존등을 위해 주요지역을 연안오염 특별관리 해역으로 지정,대규모 간척사업등 해역 이용행위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심각한 대기오염의 방지와 토양보존,깨끗한 물의 공급도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관계자들은 꼽고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의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남극조약당사국회의를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것도 환경보전을 위한 우리의 위상을 확인시킨 계기가 됐다.우리나라는 1백70여개의 국제환경협약가운데 대기분야 5개,해양분야 11개,자연환경분야 5개등 모두 31개의 협약에 가입,지구환경보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한과의 환경공동체 추진은 통일비용을 줄이는 장기투자의 방안으로도 이해된다.최근 환경부가 공개한 평양주변의 환경분석에서는 대동강이 한강보다 더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북한의 환경오염 수준을 간접적으로 가늠하는 하나의 지표였다. 환경보전을 빌미로 선진국이 내세우려는 무역장벽을 넘는것도 시일을 늦출 수 없는 숙제다.미국과 일본,유럽공동체등은 기술기준의 강화나 표준규격제도·환경마크제·인증제도등 다양한 규제로 장벽을 쌓으려 하고 있다.자동차배기가스의 기준 강화,가전제품의 기술기준 강화,포장재질 규제등 다양한 비관세 장벽이 도사리고 있다. 지금 우리의 환경기술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우리나라가 지난 한햇동안 환경기술의 도입과 관련,외국에 지불한 로열티는 1백72억원이나 됐다. 그러나 오는 99년까지 1천억원을 투입,선진국 기업의 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과 자동차배출가스 기준에 맞는 핵심기술의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20 01년까지 모두 2천3백여억원을 들이는 선진환경공학기술 개발계획(G­7 프로젝트)이 마무리 되면 환경기술선진국으로의 진입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20 00년에 4백80조원 규모가 될것으로 전망되는 세계환경시장을 겨냥,환경산업체에 대한 기술보급및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 유래/113국 참가 「유엔환경회의」 기념 72년 선포/“지구촌 오염 해결점 찾자” 각국서 기념행사 세계 환경의 날은 72년 12월 제27차 유엔총회에서 선포됐다.이에 앞서 6월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1백1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던 유엔인간환경회의를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공식적인 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다음해인 73년 6월5일이다. 이날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존에 함께 노력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선포됐다.인류 모두가 각국의 급격한 산업화 추진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환경 오염의 위기를 일년 가운데 단 하루만이라도 곰곰이 생각하고 해결점을 찾는데 노력하자는 취지다. 그뒤 세계 각국은 해마다 환경의 날 또는 환경주간을 지정,기념식을 비롯하여 각종 세미나 전시회 캠페인 등 환경보전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우리나라는 80년대부터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부,민간단체·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92년에는 「국가환경선언문」을 선포했다. 세계 환경의 날이 제정된 배경에는 지난 62년 발간된 미국의 레이첼 카슨여사의 「침묵의 봄」과 72년에 나온 로마클럽의 보고서 「성장의 한계」가 한몫을 했으며 이 두권의 책은 환경보전에 관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우리 모두 세계 환경을 위해 하나가 되자」를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로 정했다.로고는 인간의 모습을 녹색나무로 표현하고 있다. ◎김중위 환경장관/“환경산업 적극 육성하겠다”/지역이기주의 따른 생태계 파괴 안될말(인터뷰) 『이제는 환경문제를 「내가 사는 지역」에 국한해 생각할 수 없습니다』 김중위 환경부장관은 2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세계가 모두 하나라는 환경공동체의 인식속에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는 물론 국민,기업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의 정책방향도 이같은 거시적 접근방법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간 이기주의,지역간 이기주의 등으로 환경문제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데. ▲이제 특정지역의 노력만으로는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동해의 핵폐기물에 관심을 갖는 것은 동북아의 환경공동체라는 인식이며 지구 온난화,오존층 파괴,생물다양성 보존등에 관심을 갖는 것은 지구환경 공동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국내에서 지역이기주의에 따른 님비현상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고 자연훼손을 동반한 지역개발도 이러한 인식의 부족 때문이다.국가간의 환경협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한반도 주변의 환경보전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본격적인 지방화가 이뤄지면 지역간 이기주의에 따른 환경파괴가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생태계보존등과 관련한 핵심현안등에는 중앙정부의 조정기능을 강화할 생각이다. ­환경산업의 육성방안은. ▲정부가 최대한 기술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중소기업 오염방지시설 설치자금,환경기술 산업화자금,환경기술 연구개발자금,재활용 육성자금등의 지원을 대폭확대해 오염물질 배출업소들이 환경시설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인식 변화도 중요한데. ▲기업들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및 공공기관에서 환경마크가 있는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소비자들도 환경제품을 애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 ◎30년내 지구생물 25% 사라진다/지구촌 환경 실태/온난화로 해수면 상승… 육지면적 계속 감소/매년 11만㎢ 산림줄고 농지6백만㏊ 사막화 「세계 환경의 날」에 즈음하여 되돌아 보는 오늘날 지구의 환경은 참담한 수준이다. 환경전문가들은 『세계가 하나가 되어 지구를 살리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몇해째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과 자연재난 등도 지구환경의 오염 때문으로 진단된다. 유엔환경개발계획(UNEP)은 산업화의 영향으로 최근 1백년동안 대기 가운데 이산화탄소 농도가 25%나 증가해 지구의 평균기온이 0.3∼0.6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이대로 가면 오는 21 00년 무렵에는 지구 온도가 2∼5도 올라가기 때문에 해수면이 높아지고 해안저지대가 침수돼 육지의 면적은 더욱 좁아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70년대부터 해마다 지구면적의 0.1%에 이르는 11만㎦의 산림이 줄고 있고 6백만㏊의 농지가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아프리카등지의 정글이 사막화의 초기단계인 초원으로 변해가는등 건조지대의 70%에 사막화 징후가 나타난다. 프레온 가스의 영향으로 생물에 유해한 자외선을 흡수하는 오존층의 오존량이 지난 10년동안 3%가량 줄어들었다.남극의 상공에는 정상상태의 40%에 불과한 오존구멍이 북미대륙만큼 넓게 뚫렸다. 전문가들은 수산물 생산의 격감,피부암 인구의 급증 등도 오존층 파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세계인구는 해마다 1억씩 늘고 있으나 각종 동식물은 해마다 2만5천∼5만종씩 줄어 앞으로 30년 안에 지구상 생물의 종류가 4분의 1이상 사라질 전망이다. 환경파괴의 피해를 받는데 우리나라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최근 기상청에서는 우리나라도 20년 뒤에는 남극보다 더 심각한 오존층 파괴의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다는 보고가 나와 충격을 주었다.중국의 환경오염 여파로 지난 봄 극심한 황사현상에 시달렸고 서해안은 병들어 가고 있지만 마땅한 대응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총체적 위기 속에 인류의 공동대응 노력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수준이다.국가간의 이해대립등으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데는 미흡한 실정이다.올해만 해도 베를린기후회의,남극조약당사국회의,유엔지속개발회의등 국제회의와 지역별 회의가 다양하게 열렸다.하지만 대부분의 회의가 환경보전의 원칙등만 확인하거나 당사국간의 입장차이만 확인하는데 그쳤다. 이산화탄소의 배출규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열린 베를린회의는 처음 예상대로 서방선진국과개도국의 견해차로 성과없이 막을 내렸다.자연자원에 국가 경제를 의존하고 있는 많은 저개발국에게 환경비용의 부담요구는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다.또 선진국들은 지구환경의 보전을 명목으로 무역장벽을 구축하여 산업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해결점을 찾는데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 특정폐기물 불법배출 55개업소 적발

    환경부는 18일 자동차 정비업소와 세차장 등 전국 2백51개 특정폐기물 소량 배출업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한 결과 점검 대상의 22%인 55개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 오염물 배출 자체점검/매주 금요일 “환경진단”

    ◎5천4백업소에 시달/환경부 환경부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환경안전진단의 날」로 지정,오염물질 배출업소들이 자체적으로 환경관련 시설 및 장비운용실태를 점검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17일 우선 하루 5백t 이상 폐수를 배출하는 대형업소와 유독물 제조·취급업소,폐기물·폐수처리업소 등 모두 5천4백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환경안전진단을 시행하도록 일선 시,도 및 지방환경관리청에 시달했다.
  • 폐합성섬유·가죽·고무/김포 매립지 반입 허용/환경부

    그동안 유해성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어온 폐합성수지·폐가죽·폐고무 등의 김포수도권매립지 반입이 10일부터 전면허용됐다. 환경부는 최근 총리실 주관으로 김포지역 주민대표와 폐합성수지등의 김포매립지 반입문제를 논의한 결과 하루 폐기물발생량 3백㎏미만인 9만여개의 소규모공장에 한해 이들 폐기물의 김포매립지 반입을 전면허용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폐합성수지 등은 지난해 4월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일반폐기물로 분류돼 일반폐기물매립장인 김포매립지의 반입이 법적으로 가능한 상태나 김포지역 주민이 유해성문제를 제기해 지금까지 반입을 못해왔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하루 3백㎏이상 배출하는 다량배출업소가 소량배출폐기물로 위장반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위반업체에 대해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 대구/새계제일 섬유도시로 육성/지방선거 이동감시단 운영

    대구시는 올해 세계 제1의 섬유도시 전국 제1의 환경도시로 육성,「낙동강연안 시대」를 여는 데 행정의 초점을 두기로 했다. 조해령 대구시장은 10일 대구시를 연두순시한 김영삼대통령에게 올해의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무역센터와 상설전시장 국제회의장등을 갖춘 종합전시장과 섬유기술개발센터 등을 세우고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대구의 세계화전략=국제공항 승격,국제교류 강화를 통해 세계화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주종산업인 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연구소 설립 및 산·학협동체계를 갖춘다. ◇사회간접자본 확충=내륙에 위치한 대구의 입지적 불편을 덜기위해 대구∼포항,대구∼부산간 고속도로건설을 촉진하고 구마고속도로를 연내에 확장,항만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한편 대구선 철로의 이설로 물류비용을 절감한다. ◇산업도시 건설=산업구조개선을 위해 「과학산업단지」의 조성과 「자동차산업 벨트화」로 기계·자동차산업의 획기적 육성과 함께 정밀기계·전자·신소재등의 첨단산업을 유치,지역경제의 미래를 선도한다. ◇환경시범도시 조성=오는 97년까지 하수처리율을 1백%로 높이고 임하댐 도수로 공사를 마무리,금호강과 신천의 유지수를 확보하는 한편 각 구마다 1개 이상의 시민공원을 조성한다. ◇시민생활 안전확보=치안인력 정예화로 시민들의 체감치안을 높여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올해 1백48억원을 들여 위험시설물을 정비한다. ◇시민의식의 세계화=세계화 원년을 맞아 교통·환경·도덕등 3개 질서운동을 통해 시민생활을 개혁하고 시민교육강좌로 「세계인이 되는 길」등을 신설,세계화를 범시민운동으로 정착시킨다. ◇새 선거문화의 정착=불법선거감시단 및 신고센터의 운용과 함께 택시기사·외판원·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동감시단」을 운영한다. ◎경북/범도민 10% 절수운동 전개/농산물 유통센터 연내 완공 경북도는 올해 농어업의 경쟁력강화를 비롯, ▲지역경제의 활로개척 ▲지역균형개발 ▲도정혁신 등 6대시책을 도정목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하고 범도민적인 가뭄극복운동을 펴기로 했다. 심우영 지사는 10일 경북도를 연두순시한 김영삼대통령에게 이같이 보고하고 21세기를 대비해 구미∼대구∼포항간을 잇는 새 고속도로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포항·영일만일대 1백67만평을 신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조사도 올해 끝내겠다고 밝혔다. ◇농어업의 경쟁력강화=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참외·오이등 특화작목의 전문생산단지를 29개소로 확대하고 유기농산물단지 16개소,한우고급육생산단지 20개소를 조성한다. 농업유통구조개선을 위해 북부지역에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연내 완공하고 서울등 대도시와 LA·뉴욕등 해외에 경북농산물상설직판장을 개설한다. ◇지역경제활로개척=올해 기업운전자금 9백억원과 구조조정자금 2백22억원을 지원한다. 수출촉진을 위해 시장개척단을 일본등 세계 16개국에 파견하고 해외구매촉진단 유치와 해외통상주재관 2명을 파견,지역업체의 수출입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지역균형개발=북부지역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북부권종합개발을 본격추진하고 중앙고속도로 대구∼안동구간 87·5㎞를 연내에 우선 2차선을 개통시킨다. 대구∼영주 1백29㎞,포항∼울진 1백25㎞의 국도 확·포장공사도 조기완공한다. ◇도정혁신=행정에 경쟁원리를 도입,생산성을 제고하고 지역출신의 해외동포를 「경북명예협력관」으로 위촉하는등 해외교류를 대폭 확대한다. ◇가뭄대책=생활용수 6백30개소와 농업용수 6백42개소,공업용수 54개소등 암반관정 1천3백36개소를 개발하고 마을단위 집단못자리 및 직파면적을 확대한다. 범도민적으로 10% 절수운동과 함께 유지수부족에 따르는 낙동강 오염예방을 위해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 낙동강 수질오염 “위험수위”/가뭄여파

    ◎BOD 급증… 공업용수로도 부적 【대구=남윤호 기자】 낙동강의 수질이 암모니아성 질소오염도가 크게 높아지는 등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 8일 대구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낙동강 본류 고령교 부근의 암모니아성 질소오염도가 평균 5∼6ppm으로 지난해 1월 1.5∼3ppm의 2∼4배로 높아졌다. 또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과 화학적산소요구량(COD)도 각각 7ppm과 11.8ppm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2ppm과 8.3ppm보다 크게 악화돼 농·공업용수로도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 이는 환경기준 3등급(6ppm)을 넘어서는 것으로 지난 89년 13ppm을 기록한 이래 5년만에 최고 수준이다. 특히 성서공단 배수로등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중금속인 시안(CN)이 최고 0.04ppm까지 검출되고 있어 환경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낙동강의 수질이 크게 악화된 것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고령교 지점의 수량이 최근 초당 30∼40t으로 지난해 60∼1백t보다 크게 줄어들어 하천 자정능력이 약화된데다 배출업소의 불법배출행위가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 폐수배출 5백49곳 적발/환경부/72개사 정업·시설폐쇄령

    환경처는 지난 한달동안 전국의 사진관·인쇄소·금은세공업소 등 1만여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인 결과 중금속·시안 등 인체에 극히 해로운 특정유해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채 내보내는 등 환경법령을 어긴 5백49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처는 이 가운데 무허가업소 49곳과 중금속·시안 및 고농도 유기성오염물질이 섞인 폐수를 하수도를 통해 몰래 내보낸 14곳 등 63곳에 대해 영업·조업정지시키거나 고발했다.또 이들 배출업소로부터 폐수를 넘겨받아 처리하는 전국의 폐수처리업소 35곳 가운데 불법영업소를 운영하거나 허용기준을 초과해 폐수를 내보낸 신한국화학·중원산업 등 9곳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시설폐쇄명령·고발 등의 조치를 내렸다.
  • 낙동강의 맹독성 「시안」 검출(사설)

    환경처의 수질측정 이래 최초로 낙동강 본류에서 시안(Cn)이 검출됐다.시안은 극미량으로도 사람을 죽일수 있는 맹독성 중금속이다.일본에서 이타이이타이병으로 수십명을 죽인사건의 중금속은 카드뮴인데 시안은 이보다 더 급성적 맹독으로 밝혀져 있다.그러니까 시안은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어떤 하천에서도 극소량이 아니라 완전히 함유돼선 안되는 물질이다.더욱이 시안은 먹이사슬을 통해 인체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그 농도가 높아져 인체내에서는 백만배까지도 늘어날수 있다고 보는 축적성 물질이다. 이런 최대위험물질이므로 우리는 따져 둘것이 있다고 생각한다.시안은 어쩌다가 강물같은데서 나타날수 있는 것이 아니다.명백하게 금속표면을 도금하는 공장에서 발생한다.그렇다면 원칙적으로 이 물질을 쓰는 공장은 상수원으로 폐수를 버리는 지역에서 격리가 돼야 한다.그럼에도 시안은 검출됐다.게다가 아직 근거지조차 모르고 있다.이것만으로도 어불성설인 것이다.결국 물오염에 대처하는 원천적 방법조차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것이다.그러니 시안물질 발생처를 찾아내는 일이라도 분명히 해야 한다. 올해 벽두 일어났던 대사건의 제1호가 바로 낙동강의 벤젠과 톨루엔사건이었다.이때 우리는 무사안일의 관재라는 표현을 썼다.왜냐하면 국가용역사업으로 「낙동강의 미량유기오염물질 조사연구」1차년도 보고서가 나와 있었다.오염물질이 3백7종이나 되며 현 정수체계로는 완전제거가 어렵다는 것까지 지적돼 있었다.하지만 적절한 조치는 어느 것도 실행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우리는 이 사건을 가지고 3월까지도「생존권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것임을 다짐하고 지냈다.그 결의가 밑받침되어 이번 정부조직개편에서 환경처를 부로까지 격상시키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낙동강 수질하나마저 개선된 것이 아니라 더욱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을 뿐이다.일을 이렇게 해서는 부로 승격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할 일을 근본적이며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번 경우에도 시안배출업자는 그저 겨울가뭄때문에 들통이 났다는 정도로 느낄 것이다.이런 느낌을 가질수있게하는 풍토부터 바로 잡는 일이 급선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무엇보다 경제논리에 밀려나 있는 오염자부담원칙 집행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유독성물질배출업소는 그 위험에 대응하는 모든 조치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에 연관된 영향의 대가를 명시적으로 내놓아야 한다.그리고 특정유해물질 배출지역을 설정하고 총량조정에도 나서야 한다.배출과 정화능력간에 소화할수 있는 한도내에서만 생산이 되도록 해야 한다.페놀에서 시작된 낙동강오염사태를 연례행사로 만들어선 안된다.이제는 끝내야 한다.
  • 환경업무 지방이관 3년째/지도·단속 실적 저조/환경처 분석결과

    ◎인력·장비 2∼3배 보강 불구/위반적발건수 1천여건 줄어 지방화시대에 맞춰 공해배출업소의 설치허가및 지도·단속권·행정처분권등이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지 2년여 지났으나 지도·단속등의 실적은 오히러 저조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처가 7일 단속권이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 92년 7월1일을 기점으로 1년이전 기간과 1년이후 기간의 대기및 수질오염업체에 대한 조사실적을 비교한 결과,이관이전엔 전국적으로 모두 12만1천8백54건을 조사했으나 이후에는 11만7천1백65건으로 4%정도 줄어들었다.또 위반 적발건수도 이관전엔 1만2천9백86건,이관후에는 1만1천5백54건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지방이관과 더불어 대폭적인 인력보강과 장비확충이 이뤄진 점등으로 미뤄 지방행정의 안일한 단속과 형식적인 단속실적을 반증하는 결과로 분석된다. 93년도 상반기의 시도별 수질분야단속내용의 경우 업무가 이관된이후 인천,충북,서울,대구 지역은 단속률(단속건수/단속대상업소)이 1백%에도 못미쳐 한번도 단속을 받지 않은 업소가 상당수인 것으로 밝혀졌다.주요공단별 단속률은 인천남동공단 82%,창원기계공단 81.9%,반월공단 78.1%등으로 중점단속대상지역의 관리도 허술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지방자치단체의 형식적인 단속및 단속실적 저조현상은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기습적으로 실시한 중앙특별기동단속반의 실적에서도 나타났다. 업무이관이후 1년동안 중앙특별단속반의 단속결과,위반율(위반적발건수/단속건수)은 23%에 이르러 자치단체의 10%정도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업체지도,단속등 관리업무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이후 인력및 장비가 대폭 보강됐음에도 불구하고 단속실적이 오히려 낮아진 것은 단속요원의 전문교육미비와 더불어 지도·단속의지가 부족하기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시도에 업무가 이관되면서 단속인력은 1천4백30명에서 2천8백82명으로 2배 늘었고 대기측정장비와 소음진동측정장비도 각각 3배와 2배정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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