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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소평 사후 중국투자 어떻게”/업계 「새 전략짜기」부심

    ◎「새 실력자 줄대기」비상체제/회장 직접 방중,정보수집 나서 중국 정국이 권력변동의 회오리에 휩싸이면서 우리 재계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최근 등소평 일가는 물론 이붕 총리의 제거설이 나돌면서 정국 대변혁의 가능성에 대비,새로운 정보수집은 물론 투자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강택민 주석 등의 상해파가 부정부패 척결의 성공으로 권력기반을 강화하더라도 과도체제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장기적으로 각 성의 실력자 및 차세대 지도자들의 부상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도 최근의 재계 분위기이다. 이때문에 재벌 총수가 직접 북경으로 날아가 정보 수집과 사태 파악에 나서는가 하면 북경 지사와 각 사업장을 통해 고위층들의 움직임을 매일 보고받는 비상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중국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대기업들은 최근 세를 얻고 있는 상해파는 물론 차세대 지도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맥형성에 나서고 지방 분권에 대비,각 성의 당서기 등 실력자들의 동향도 분석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게 움직이는그룹은 대우.김우중 회장은 지난 2일 북경을 방문,상해파의 핵심인물인 중국 이남풍 부총리 등 고위인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는 3억달러의 산동성 시멘트 공장과 15억달러에 이르는 북경 근교의 자동차 부품 합작공장은 물론,미국 기업과 합작으로 20억달러 규모의 「베이징 그랜드 파크」 건설 계획 등 굵직한 사안이 걸려있다.따라서 중국 진출 초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장백발 북경시 상무부시장 등 북경 및 천진 출신의 고위인사들이 경질 위기를 맞으면서 긴급점검이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북경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달 북경을 방문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그는 강택민 주석과 이붕 총리는 물론 고위 관리들을 두루 만나 인맥 형성을 위한 포석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15억달러의 야심적인 합작 정유사업을 추진중인 선경이나 뒤늦게 중국에 진출한 LG 등도 현지 사무실과 직보 체제를 갖춰 중국 투자 전략을 다시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무역진흥공사의 이인석 중국실장은 『현재득세하는 인물 위주로 대중국 경제협력 창구를 일원화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차세대 지도자와 지방 실력자들을 찾아야 한다』며 『상해파가 권력을 쥔다하더라도 의리를 중시하는 중국이기 때문에 과거의 창구도 항상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총리 방중/한·중 「정사외교 완성」 행보

    ◎북핵 등 한반도문제 공감대 굳히기/아시아협 총회·중 사회과학원 연설 이홍구 국무총리가 9일부터 6박7일동안 중국을 방문한다.이총리의 중국방문은 현재 두나라 사이에 특별한 현안이 있어서가 아니다.지난해 중국의 이붕 총리가 방한했고 또 이붕총리의 초청으로 이총리가 이번에 중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총리의 중국방문은 엄격히 말해 실무방문은 아니다.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이래 잇따랐던 정상급 지도자들의 교환방문처럼 두나라 사이의 이해를 증진시킨다는 차원이다.특히 중국이 우리나라의 가장 큰 투자대상국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이총리의 중국방문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 이미 지난해 김영삼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정상외교를 펼쳤고 오는 11월에는 중국의 강택민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한다.이총리도 『오는 11월이면 수교후 두나라의 정상 및 총리급 고위지도자의 교류가 완성된다는 데 큰 뜻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북한이 중립국감독위 북측사무실을 폐쇄하는 등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다 중국의 최고실권자인 등소평 사망임박설,권부내 숙청작업 및 권력투쟁설이 나도는 등 미묘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총리의 방중은 관심을 끌고 있다.이총리는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 『한국 총리가 중국을 방문,중국지도자들과 회담한다는 사실 자체가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대한 중국정부의 기존입장을 재확인 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북한도 이런 시점에서 한국과 정전협정 체결 당사자인 중국의 총리회담이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이총리와 이붕총리의 회담,강택민주석과의 면담에서는 의제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북한핵문제등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관한 두나라의 협조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내의 이상기류를 언급하면서 이총리는 『중국측에서 제때에 꼭 방문해 달라고 거듭 요청해 왔다』고 전했다.이는 중국측이 국내문제가 한국과 중국의 지도자급 교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사실을 전해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총리는 중국지도자들과의 회담 말고도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연설하고 중국 학자들과 토론회도 갖는다.또 때마침 북경에서 열리는 아시아협회(Asia Society)총회에서 싱가포르의 고촉동(오작동)총리와 함께 기조연설을 한다.아시아협회는 아시아 국가들의 실태에 대한 미국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스칼라피노교수등 협회관계자들이 두차례나 평양을 방문,한반도문제에 대한 정책건의서를 발표하기도 한 영향력있는 민간재단이다.따라서 이총리의 기조연설은 북미수교 및 경수로지원문제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생각을 거듭 밝히는 기회가 된다. 한편 대구 가스폭발사고에 대한 수습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이 문제와 관련해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리의 외국방문은 적절하지 않다는 일부의 지적도 있었다.그러나 지금의 국제적 상황으로 미루어 국내문제가 국가 차원의 외교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는 점을 정부 관계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 근로세 20% 경감 추진/내년부터/민자,지방선거 공약 방침

    ◎소득공제 8백만원으로/각종 공제한도 2배 올려/부가세 면세기준도 대폭 높이기로 정부와 민자당은 근로소득공제 상한선을 올해 6백90만원에서 96년도에는 8백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근로소득자의 소득세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민자당은 또 기초공제등 각종 공제한도를 1백만원수준으로 현재보다 두배가까이 올려 연간소득 면세점을 금년 6백27만원(4인가족 기준)에서 96년도에는 1천87만원으로 대폭 높여 주기로 했다.이에따라 96년도 소득세 부담은 현행보다 평균 20%(약 1조5백억원) 줄어들게 되는데 민자당은 조만간 재경원등 관계부처와 협의,이같은 내용을 지방선거공약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근로소득 공제란 근로자의 1년간 소득중 일정액을 세금부과대상에서 제외시켜 주는 것이다. 민자당 세제개혁특위 회의결과를 토대로 입안한 이 지방선거공약 시안은 영세사업자 부가가치세 면세기준액을 향후 수년동안 과세특례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상향조정,면세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자당은 또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영세사업자의 연간 매출규모를 1천2백만원 이하에서 내년에는 2천4백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할 방침이다. 또 대불공단과 북평공단등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과 개발촉진지역에 입주하는 지방중소기업의 경우 일정기간동안 소득세나 법인세를 대폭 감면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 중감위·북핵 논의/이 총리 방중때

    이홍구 국무총리는 6일 『오는 9일 중국을 방문,이붕총리등 중국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중립국감독위·북한핵문제등 한반도 정세에 관한 우리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국의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석유제품값 하반기 자유화/정부 행정제도개선 2백47건 확정

    ◎일부공단 「중기특별지원구역」 지정 정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유가및 석유산업 자유화 방안등 올해 안으로 추진할 2백47건의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에 석유산업자유화시책을 확정하고 석유사업법등 관계법을 개정,석유제품의 국내가격을 완전 자유화하고 현재 외국인투자를 50%까지 허용하고 있는 석유정제업과 주유소등 석유유통업의 동시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인감증명법을 개정,본인의 성명·주소·본적지 변경때 해야 하는 인감신고를 호적 또는 주민등록 신고로 대신할 수 있도록 하고 본인의 사망때 상속자의 신고 역시 인감 대신 호적 또는 주민등록 신고로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영화산업의 규제를 완화,영화업 등록을 신청할 때 제작·등록해야 하는 극영화의 규모를 16㎜ 이상에서 35㎜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영화사가 의무적으로 제작해야 하는 국산영화를 매년 1편에서 2년마다 1편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공업배치 및 공업생산시설이 부족한 전남·전북·강원·충남에 있는 공단 가운데 일부를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법인세·소득세·지방세를 감면하고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아산공단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 대기업 입주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정기간행물의 등록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매년 1회이내 발행되는 간행물과 대학의 학보등 모두 2천42종의 정기간행물을 등록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 총무처의 행정제도 개선 주요내용

    ◎공장설립서류 264종서 107종으로 감축/석유수출입 등록제로… 주유소 개방추진/동구권 일부국가 무사증입국 허가방침/자동차 사고로 멸실땐 폐차서류 없어도 등록말소 허용/준농림지 공장 용지 50%까지 증설허용/학원설립 등록제로 일원화… 수요기준 폐지/외국기업 국내주식 발행 완전자유화 방침 2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올해 행정제도개선 종합계획은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정부가 올해 개선을 추진할 과제는 파급효과가 크고 다수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40건의 중점과제와 2백7개의 개별과제를 합쳐 모두 2백47건.상반기에 78건,하반기에 1백56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13건은 96년이후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올 1·4분기 동안 이미 13건이 개선됐다.개선작업을 통해 폐지 또는 정비되는 행정규제 및 민원사무는 올 한해만 모두 8백12건에 이른다.중점과제와 개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쟁 제한적 법령·제도의 개선(공정거래위원회)=보험업법·자동차운수사업법 등 50여개 법령을 대상으로 경쟁제한조항을 삭제 또는 수정.대한행정서사회 등 60개 단체 소속사업자의 사업활동에 부담을 주는 관련규정 및 정관을 정비. ◇유가 및 석유산업 자유화(통상산업부)=원칙적으로 석유제품의 국내가격을 완전 자유화.다만 서민용 연료인 LPG는 경쟁연료인 LNG가 고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유가자유화 뒤 1∼2년 뒤에 시행하는 것을 검토.석유수출입에 대한 허가제를 등록제로 변경.석유정제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꿈.현재 외국인투자를 50%까지 허용하고 있는 석유정제업과 주유소등 석유유통업의 동시개방을 추진. ○음반수입 추천제로 ◇영화·출판 및 음반·비디오산업의 규제 완화(문화체육부)=외국영화의 원판수입 복사프린트 제작허가제를 폐지.국산영화 수출때 추천제를 없앰.극영화 상영때 뉴스영화 상영 의무제를 폐지.영화업 등록요건을 16㎜이상 극영화 제작자에서 35㎜이상으로 완화.현재 1편으로 제한하고 있는 미등록 영화사의 연간 제작 편수를 2편으로 확대.합작영화 제작때 출자비율과 국내촬영 의무비율을 각각 30%이상에서 10%이상으로완화.음반·비디오물 휴업 또는 폐업 미신고때 부과하던 과태료를 폐지.음반·비디오물 수출때 추천제와 복제때 허가제,비디오물 제작때 신고의무를 폐지.음반·비디오물 수입허가제를 추천제로 완화.음반·비디오물 반입허가 범위를 5장 이내에서 10장 이내로 확대.음반·비디오물 제작업등록 처리기간을 30일에서 20일로 단축.등록증 재교부 수수료를 폐지.외국간행물 수입업등록 처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줄이고 수입업 변경등록 처리기간을 5일에서 3일로 단축.외국간행물 수입추천 처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외국간행물 수입실적 매분기 보고를 매반기(반기) 보고로 완화. ◇낙농업관련 제도 개선(농림수산부)=▲우유등록제 ▲젖소등록상황 보고제 ▲젖소의 특수공제 가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의 명령제도 ▲등록한 젖소의 태사·분만 신고제 및 소유자 이동신고제 ▲생유 거래에 관한 분쟁조정 신청조항 ▲낙농지대 안에서의 토지형질변경 등 허가제 ▲낙농규모 제한 ▲사업실시 의무제 ▲토지이용 허가제 ▲임차국유지 전대 ▲권리양도 허가제 ▲담보 허가제 ▲허가없이 사업을 한 사람등에 대한 벌칙조항 ▲낙농진흥기금 관리에 필요한 명령조항 ▲특수가축공제 가입상황 보고제 ▲낙농지대의 지정·고시를 위한 낙농심의회의 심의절차를 폐지.생유의 규격·가격을 생산자·관련단체·유업체가 자율적으로 협의해 결정하도록 위탁. ○휴대폰 사업자 지정 ◇통신사업진입규제 완화(정보통신부)=데이콤의 사업에 시외전화서비스를 추가 지정.주파수공용통신사업(TRS)의 아날로그 전국사업자 지정은 한국항만전화의 사업구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대신.디지털 전국사업자를 허가.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개인휴대통신사업(PCS)자 1명을 허가.무궁화위성을 이용한 국내 위성방송사업은 올 상반기 기본방침을 확정해 허가. ◇해운경영 자율화(해운항만청)=외항화물해운업의 사업제도를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선박의 매매·임대차·용대선을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부정기 원양면허사업자의 부정기 근해사업을 허용.정기 원양면허사업자의 정기 근해사업을 허용.자신이 소유한 선박뿐아니라 점유하고 있는 선박도 빌려줄 수 있도록 선박대여업의 업무범위를 확대.용대선 신고와 운임 신고등 업무를 선주협회등 사업자단체에 위탁. ◇학원의 설립·운영 규제 완화(교육부)=학원 설립때 등록과 인가의 이원 구조를 등록제로 일원화.학원설립 수요기준을 폐지. ◇대학원교육제도 개선(교육부)=석사과정에 입학하면 박사과정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석·박사과정을 통합. ◇외국인투자환경 개선(재정경제원)=1단계로 외국인의 국내 주식(주식연계증권 포함) 발행을 자유화하고 국제기구의 원화표시 채권발행을 자유화.2단계로 외국기업의 원화표시 채권발행을 자유화. ◇해외직접투자제도 개선(재정경제원)=해외직접투자제도의 자유화 폭을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 ◇사증발급절차 개선(법무부)=▲문화예술(D­1)가운데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의 초청을 받은 사람▲무역경영(D­9)의 자격 가운데 조선및 산업설비 제작감독을 위해 파견돼 근무하려고 하는 사람▲연구(E­3)의 자격 가운데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려고 하는 사람▲동반(F­3)의 자격 가운데 등록외국인과 동거 목적으로 입국하는 배우자에 대한 체류기간 1년이하의 단수 사증 발급권한을 재외공관장에게 위임.사증발급인정서 발급대상에 문화예술(D­1) 취재(D­5) 종교(D­6) 상사주재(D­7) 무역경영(D­9)의 자격에 해당하는 사람을 포함. ◇무사증 입국허가제도 확대(법무부)=무사증 입국이 제외된 35개 국가 가운데 체류관리상 문제점이 적은 동구권 일부 국가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허가.무사증 입국허가기간을 30일 범위 안에서 탄력적으로 운용. ○1회 체류기간 늘려 ◇외국인 체류허가제도 개선(법무부)=1회에 부여할 수 있는 최장 체류기간을 6개월∼3년에서 1∼5년으로 확대. ◇외국인 재입국 허가제도 개선(법무부)=긴급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출국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공항·항만 소재 출입국관리소에서 재입국을 허가.외국에서 여권을 분실한 외국인이 입국할 때 입국심사관이 재입국허가사실을 확인해 입국 조치. ◇공장입지 규제 완화(건설교통부)=공업단지 지정·개발 등의 행정처리기간을 3백50일에서 1백40일로 단축.공업단지 지정·개발 및 공장설립때 구비서류를 2백64종에서 1백7종으로 감축.시·도지사의 지방공단 지정 권한을 30만㎡미만에서 1백만㎡미만으로 확대.공업배치 및 공업생산시설이 부족한 전남·전북·강원·충남에 있는 공단 가운데 일부를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해 법인세·소득세·지방세를 감면하고 지방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우선 지원.아산공단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 대기업 입주제한을 해제.준도시지역 가운데 시설용지지구의 공장설립 규모제한을 폐지.준농림지역에서 기존 공장용지의 50%까지 공장 증설을 허용. ◇택지소유 상한제도 완화(건설교통부)=택지소유상한법령상의 허용기준면적을 상향 조정. ◇택지개발방법 완화(건설교통부)=시·도지사에게 위임된 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대한 경미한 변경지정 및 택지개발계획 승인 범위를 60만㎡미만에서 3백33만㎡미만으로 확대.택지개발지구 안에 토지를 소유한 주택업체가 택지를 마음대로 매각할 수 있는 소유기간을 1년 이상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큰 평형 주택에서 작은 평형 주택으로 사업계획 변경을허용.기존 용적률 범위를 넘지 않을 때는 개발계획의 승인없이 가능. ○신용융자 제한폐지 ◇금융 규제완화(재정경제원)=증권분야 주간 간사회사 지정 취소제와 해외증권 발행때 우선주 발행의무를 폐지.신용융자 가격제한을 폐지.외국인 투자기업 주식에 대한 외국인 취득한도예외 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증권사 상호 변경인가제를 폐지.투자신탁회사의 출장소 지점승격 인가제를 신고제로 전환.증권회사의 자본금 증액명령과 증권거래소의 유가증권 상장승인을 폐지.보험회사의 유상증자에 대한 인가제를 폐지.초과사업비에 따라 보험회사의 점포설치 제한을 폐지.보험회사 점포설치 한도 및 모집인 도입한도를 없앰.보험회사의 다른 사업 경영제한 완화.지방 생명보험회사의 주주자격 및 지분한도제한 완화. ◇수출입통관제도 개선(재정경제원)=세관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 ◇식물 방역및 검역제도 개선(농림수산부)=방제비용의 민간부담을 폐지.방제용 기구의 ▲대여신청·심사제 ▲수령증 제출 ▲대여기간 연장신청제 4멸실보고제 ▲보상조항 ▲반납의무조항 ▲반납명령제 ▲반납위약금 납부제를 등을 폐지. ◇수출승인제도의 단계적 완화(통상산업부)=수출승인 면제범위를 수출자동승인 품목으로서 대금결제방법상 별도의 규제가 없는 경우의 일람불신용장방식의 2만달러이하의 수출에서 일람불신용장방식 전부 및 기타 방식의 3만달러이하의 수출로 확대.수출승인 사후관리 면제범위를 수출대금의 미결제 금액 5천달러미만에서 3만달러미만으로 확대. ◇무서류 수출통관 신고대상 확대(관세청)=EDI(서류없는 수출통관제도) 대상을 넓혀 수출대상 금액이 5만달러이하인 경우만 신고대상으로 하던 것을 수출자동승인 품목에 대해서는 금액제한을 철폐. ◇중계무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관세청)=절차를 간소화. ◇수입물품검사 생략범위 확대(관세청)=수출입 업체별 통관고유번호를 부여해 업체별 성실도에 따라 검사를 차등화.수입신고물품의 품명과 규격을 표준화해 위법 가능성이 높은 최소한의 물품만을 검사. ◇복합운송주선업체계의 일원화(건설교통부)=해상화물운송주선업을 복합운송주선업으로 일원화.자본금 요건을 완화.요금신고제를 폐지. ◇비관리청 항만공사시행제도 개선(해운항만청)=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을 제외한 비관리청 항만공사의 시행허가권한을 지방청에 위임.실시계획승인 신청기한을 6개월이내에서 1년이내로 연장. ◇건설 제 기준의 민간이양(건설교통부)=학회·협회등의 단체에게 건설기준 제·개정권 및 판권을 이양. ◇건설업 면허체계 개선(건설교통부)=건설공제조합 출자 및 협회가입 의무를 완화.매년 1회 실시하는 면허주기를 폐지. ◇자동차및 건설기계관리제도 규제 완화(건설교통부)=교통사고·화재 등으로 자동차가 사실상 멸실되었을 경우에는 폐차증명서류가 없더라도 말소등록을 허용.자동차를 매수한 사람이 이전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차를 판 사람도 말소등록을 신청·말소할 수 있도록 개선.자동차등록번호판을 도난당한 사람도 새로운 번호를 신청·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도로주행빈도가 적은 불도저 등 17종의 건설기계의 형식승인제를 신고제로 완화.건설기계 형식 확인검사를 민간기관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선.오토바이 형식신고 구비서류 가운데 설계도를 생략.오토바이 형식신고 수리기간을 25일에서 7일로 단축. ◇일정 규모이상 규사채취시 환영영향평가 적용(환경부)=해안의 규사 체취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허가신청 면적이 동해안은 2만㎡,서·남해안은 3만㎡이상인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지정.해안모래를 골재로 채취할 경우 단일허가 신청사업으로서 골재채취 면적 25만㎡이상,용량 1백만㎡이상일 때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지정. ◇배출시설 조업정지처분 곤란 사업장에 대한 과징금제도 도입(환경부)=조업정지에 상응하는 과징금 부과제도를 도입해 업주에게 조업정지 또는 과징금 선택권을 부여. ◇운행차 배출가스 검사대행자 징수제 폐지(환경부)=운행차 배출가스검사대행자 정수제를 폐지. ◇KS표시허가제도 개선(공업진흥청)=표시허가자의 허가(승인)증 게시의무규정을 임의규정으로 완화.허위문서를 작성한 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범위를 축소. ◇전기용품안전관리제도 개선(공업진흥청)=1종 전기용품의 제조구분별시설기준 가운데 「도금 또는 도장두께측정기」를 삭제.전기용품 기술기준을 IEC(국제전기전자기술위원회) 규격에 부합하도록 개선.지나치게 세분화된 1종 전기용품의 형식승인을 위한 형식구분기준을 통합. ◇특허·실용신안제도 정비(특허청)=특허법 조약안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올 상반기 개최 예정인 제2차 외교회의에 최대한 반영. ◇소방행정 개선(내무부)=▲소방설비공사업 면허갱신제도 ▲위험물 제조소등의 용도폐지 및 지위승계 신고 ▲소량 위험물 저장·취급 신고▲알킬알루미늄·알킬리듐 운반 신고 ▲위험물 임시저장 취급승인 ▲소방시설 점검업 휴·폐업 신고 ▲소방기기제조업 상속및 휴·폐업 변동 신고▲소방설비공사업 상속및 휴·폐업 신고 ▲예방규정제정 인가및 공동방화관리규정 신고 ▲청원소방원 배치신청을 폐지.건축허가 동의 대상범위를 연면적 4백㎡이상에서 6백㎡이상으로 축소.소방설비공사 시공자의 신고사항 가운데 비상벨·자동화재 탐지설비·피난설비 등 경미한 소방시설을 제외.연면적 33㎡이상 소방 대상물에 대해 매년 1회이상 실시하던 소방서의 화재예방검사를 민간전문업체에 점검용역을 주었을 때는 면제.소방호스결합금속구등 16개 품목을 소방용 기계·기구 검정대상에서 제외.방화관리자 선임 대상을 6백㎡이상에서 1천㎡이상으로 축소하고 1·2급 방화관리대상을 통합. ◇기상사업 민간참여 추진(기상청)=특수 기상정보서비스를 민간 기상사업자가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
  • 방중한국인 살해범은 조선족/통역하며 친분… 거액소지 알고 범행

    ◎석종영씨 피살사건 【북경=이석우 특파원】 지난달 22일 중국 북경에서 피살된 한국인 석종영(33)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조선족동포들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는 2일 북경공안당국이 『석씨를 살해한 주범2명과 공범3명을 체포,조사한 결과 이들 모두가 흑룡강성출신의 조선족들이며 이번 범행은 금품을 털기 위해 계획적으로 석씨를 유인,저지른 것』으로 수사결과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북경공안당국은 또 범인들가운데 주범 두명은 북경시 골동품 전문상가인 유리창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골동품매매알선과 통역등을 해왔으며 평소 알고 있던 석씨가 골동품구입을 위해 늘 현금을 지니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일총리,오늘 방중

    【도쿄=강석진 특파원】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는 2일부터 6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무라야마 총리는 이번 중국방문 기간중 강택민 국가주석,이붕 총리 등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북한에의 경수로 제공에 따른 중국의 협력요청 등 북한 핵개발 의혹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핵실험·인권문제관련 우려 표명할듯/무라야마 일총리 첫 방중 안팎

    ◎중선 엔차관 상환액 경감 등 요구 예상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가 2일 총리취임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일본측은 『5일동안의 짧은 일정에 진시황의 병마용이 있는 서안과 상해도 둘러보는등 가벼운 기분의 방문』이라고 내세우고 있다. 대지진부흥대책,엔고현상,지하철독가스 살포사건,옴진리교 수사,무당파 돌풍이 일어난 통일지방선거 결과,사회당 내부의 갈등등­무라야마총리의 머리를 무겁게 만드는 일본 국내의 현안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중국방문이 또 다른 과제로 떠오르는 것을 원치 않고 있는 것이다.중국도 장기적으로는 주변지역의 안정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과의 우호관계가 손상되는 것을 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일본측의 분석반 희망반의 기대다. 무라야마총리는 일본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중·일전쟁의 발발지점인 노구교를 방문,『전쟁에 대한 반성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미래지향의 중·일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뜻을 피력할 예정이다.무라야마총리는 이때 「부전」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을 방침이다.연립여당인 자민당이 「부전」이라는 단어의 사용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는 것이다.또 중국 국방비의 투명성 및 핵실험에 대한 일본의 우려를 전하고 중국의 인권문제는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국가에 있어서도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을 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측이 무라야마총리의 발언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수용할지는 미지수다.우선 항일전쟁 승리 50주년을 맞고 있는 중국측은 일본이 겉으로는 사과·반성하고 뒤로는 전쟁을 미화함으로써 중국 국민감정을 악화시키는 만큼 양국관계의 장기안정을 위해서는 국회결의와 관련된 확실한 입장표명을 듣고자 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또 일본이 오는 11월 오사카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회의(APEC)에 대만 이등휘총통을 초청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라고 요구할 태세다.중국은 대만의 독립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이 대만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의구심을 키워왔다. 또 엔고 때문에 상환부담이 크게 늘어난 엔차관 상환액의 경감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중국은 지난 79년부터 93년말까지 1조4천억엔의 차관을 끌어왔으며 이 돈의 전체상환액을 다른 외화로 환산하면 빌릴 당시보다 1.9배.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물론 일본은 상환액경감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방침이다. 고노 요헤이 외상은 유럽을,다마자와 도쿠이치로 방위청장관은 미국을 방문하는 등 정치권 지도자들이 황금연휴를 맞아 일제히 외국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무라야마총리는 어떤 문제를 풀고 어떤 구상을 갖고 올 것인지­일본국민은 크게 기대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 무라야마 일총리/새달 2일 첫 방중

    【북경 AFP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는 오는 2일 취임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북한핵문제와 엔고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붕 중국총리는 이와 관련해 28일 토이다 사부로 일·중과학기술문화센터 고문 등 일본대표단에게 무라야마 총리의 중국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양국 관계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해 그의 방문에 상당한 중요성을 부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와함께 중국의 일본에 대한 무역적자,일본의 기술이전 감소 추세,엔고여파와 섬유 쿼터 등 양국 무역 현안이 이번 방문에서 다루어질 것이라고 시사했다.
  • 대우 칠레서 건설사업/김우중 회장,프레이 대통령과의 회담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27일 에두아르도 프레이 칠레 대통령과 회담,칠레의 철도현대화 및 도로건설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우그룹은 안데스산맥을 관통,칠레의 산티아고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연결하는 도로망 건설사업에 기술 및 사업조사단도 파견하기로 했다.김 회장은 발전소 등 칠레의 인프라시설 현대화 사업과 펄프 등 자원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지난 23일부터 남미를 순방중이며,25일에는 마르코 마시엘 브라질 부통령과 회담했었다.오는 29일에는 페루의 후지모리 대통령과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산학연 기술개발에 1백 40억 지원키로/통산부 확정

    통상산업부는 지방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93년부터 추진해 온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 사업」의 3차연도 계획(95년 9월∼96년 8월)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중앙예산 50억원을 포함해 시·도예산 및 기업분담금 등 1백40억원을 45개의 지역컨소시엄 사업에 지원토록 했다.지방중소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자금지원의 상한과 하한액을 각각 6억원과 1억5천만원으로 설정,재정여건이 좋은 일부 시·도에 지원금이 편중되는 일을 막기로 했다.
  • 이 총리 새달 방중

    이홍구 국무총리가 이붕 중국총리의 초청으로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총리실이 20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이붕 총리의 방한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중국방문기간 중 이총리는 이붕 총리와 회담을 갖고 강택민 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 총리는 또 다음달 12일과 13일 미국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북경에서 개최하는 제6차 연례회의에도 참석,「세계경제 추이와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한다. 이 총리의 중국 방문에는 이시영 외무부차관과 구본영 과학기술처차관 등이 수행한다.
  • “일 국회 부전결의 방중전 매듭 포기”/무라야마 총리

    【도쿄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는 17일 가토 고이치(가등굉일) 자민당 정조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전후 50년을 맞아 연립여당이 검토해온 국회 부전결의를 5월초로 예정된 자신의 중국방문 이전에 실현하려 했던 당초의 계획을 단념한다고 밝혔다. 무라야마총리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부전결의 문제를 둘러싼 연립여당내의 의견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방중 최창윤 이사장 오학겸 부주석 명담/통상·교류확대 논의

    【북경 연합】 최창윤 한국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6일 하오 북경 조어대에서 오학겸 중국 전국 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한시간동안 면담,한중 양국간의 외교,통상,문화교류의 확대방안을 협의했다. 최이사장은 김철수 전 상공장관의 WTO 사무차장직 내정 사실을 설명하고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과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계획과 관련,중국정부의 외교적 지원을 요청했다.
  • 중기 9대 시책/21% 13건 완료

    정부가 지난 2월 신경제 추진회의에서 확정한 「중소기업 9대 시책」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31일 통상산업부가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61개 세부시책 중 21%인 13개가 완료됐고 33개는 추진중이며,15개는 추진 예정이다. 이미 조치된 주요 시책을 보면 중소기업에 대한 연지급 수입기간이 수출용의 경우 1백80일,내수용은 90일로 30일씩 늘어났고 수출선수금의 영수한도는 폐지됐다.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에 대한 신용보증 한도가 매출액의 25%에서 33%로 확대됐고 수출입은행의 해외투자 자금 중 1천억원이 중소기업 전용으로 배정됐다. 중소기업 상업어음의 할인재원을 늘리기 위해 재정투융자 특별회계(재특)에서 지원키로 했던 1천억원 중 5백억원이 지원됐다.정읍 2·3공단 등 5개 공단이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돼 입주업체가 5년간 소득세와 재산세를 50% 감면받게 됐다.
  • 중기 31% 자금난호소/통산부조사/신용보증·육성자금 지원 확대건의

    전반적인 경기호전에도 불구,중소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야는 자금이다. 통상산업부가 최근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하며 받은 건의사항을 집계한 결과 2백19건의 건의 중 31.5%가 대출제도 개선 등 자금과 관련된 사항이었다.다음은 인력(10.1%)과 입지(10.1%),세제(4.6%)의 순이었다. 자금관련 건의내용은 신용보증 지원의 확대와 중소기업 공제사업 기금의 확충,지방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지원 확대,담보대출 제도의 개선,유통근대화·협동화 사업자금 지원이 대부분이었다.특히 『금융기관의 대출액이 담보물 감정액의 50∼70%뿐』이라며 감정가만큼 늘려줄 것을 희망했다. 인력 부문에서는 병역특례 인원의 확대와 직업훈련원의 추가 설립,인문계 고교의 과학·기술계 고교로의 전환을 건의했다.외국인 연수인력을 현재 3만명에서 5만명으로 늘려줄 것과 연수인력 알선 취급기관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지방공단으로 확대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밖에 공업단지의 최소 분양면적을 현행 5백평에서 1백평으로 세분할 것과 섬유제품에 대한 조정 관세율의 부과시한도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 무공/지방중기 수출 지원 활발/작년 계약·상담 실적 11억달러

    ◎“장기 거래선 발굴 노력… 내년엔 기초단체로 확대” 「지방 중소기업의 세계화창구」,「중소기업의 수출복덕방」 지방의 중소기업들이 대한무역진흥공사의 국제화 지원실을 부르는 이름이다.자력으로 꿈도 못꾸던 수출을 이들의 도움으로 해결하기 때문이다. 국제화 지원실의 업무는 「해외시장개척단」을 내보내는 일이다.지방화시대를 맞아 이 사업의 비중은 더욱 커지고 있다.지방 중소기업들은 이에 힘입어 우물안 개구리에서 당당한 수출의 역군이 된다. 해외시장개척사업은 10개의 지방무역관과 81개 해외무역관,지방자치단체 등 3기관이 함께 추진한다.지난 9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지난해부터 사업의 규모를 늘렸다. 부산과 대구,광주,인천,대전 등 10개 무역관이 해당 자치단체에 해외개척단의 모집을 의뢰하면 자치단체가 중소기업들을 발굴,소개해준다.비용은 자치단체와 중소기업이 절반씩 부담한다. 해외무역관은 바이어를 찾아 우리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카탈로그를 전해주고 구체적인 상담시간을 정해준다.현지바이어를 불러모으는 일이 해외무역관의 몫이다. 상담품목은 지방의 특화상품이다.예컨대 대구의 섬유·직물과 부산의 신발,인천의 전기·전자 등 한 두개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46회에 걸쳐 4백76개사가 59개국 1백84개 지역을 누볐다.대기업들의 발길이 덜미치는 남미와 인도,아프리카 등도 찾아 1억2천만달러의 계약액과 10억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올해에는 35개팀을 56개국 1백26개 곳에 보낼 계획이다.횟수를 줄이되 준비기간을 늘려 효율성을 높일 생각이다.탄탄한 바이어를 찾아 장기적인 거래선 발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국제화 지원실의 임성빈 부장(51)은 『내년부터 기초자치단체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저가상품보다 창의적인 신제품위주로 수출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5개공단 중기 세금 혜택/이달부터/대불 등 특별지원지역 대상

    ◎소득·법인세 5년간 50% 감면 이달부터 대불공단이나 북평공단·정읍공단 등 전국 5개 공단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소득이 생긴 연도와 그뒤 5년간 소득세나 법인세를 50% 감면받는다.또 품질보증체제(ISO 9000)인증서를 새로 얻기 위해 기술개발준비금을 적립하거나 실제로 비용을 지출한 중소기업도 비용인정 또는 세액공제혜택을 받는다. 재정경제원은 17일 지방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세감면규제법 시행규칙」을 이같이 고쳐 이달중 시행키로 했다. 세제지원을 받는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공단과 전북 정읍시 제2·3지방공단,강원도 동해시 북평국가공단 및 북평지방공단 등 5개다. 품질보증체제인증서를 새로 얻기 위해 기술개발준비금을 적립하는 중소기업에는 과세소득을 계산할 때 수입금액의 3∼4%를 비용으로 인정해준다.품질경영진단비와 인증심사비,연수기관의 지도 및 연수비 등 품질보증체제인증서 획득을 위해 실제지출한 비용에도 지출액의 15∼50%를 납부할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해준다.
  • 2분기 총액대출 한도/한은,9조2천억 설정

    한국은행은 17일 2·4분기의 총액대출한도를 1·4분기의 8조7천95억원보다 4천9백5억원이 늘어난 9조2천억원으로 설정했다. 총액대출한도는 금융기관이 상업어음할인·무역금융·지방중소기업자금 등 중소기업에 지원한 자금의 50%를 연리 5%의 저리로 지원하는 한도다.따라서 이 한도가 5천억원정도 늘었으므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지원액은 1조원가량 늘어난다. 한은은 덕산그룹의 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액대출한도를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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