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미셸 강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국적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알리오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전문성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 만찬장
    2026-07-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5
  • 아라파트 신병처리 佛·팔 ‘우정’ 재확인

    |파리 함혜리특파원|프랑스가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최근 신병처리 과정을 통해 ‘아랍권의 친구’이자 외교 대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팔레스타인의 독립운동을 위해 몸바친 ‘중동의 풍운아’의 마지막 13일 동안을 지켜주고 국빈급으로 대하는 등 ‘융숭하게’ 최후를 맞게 했다. 프랑스는 지난 10월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건강이 악화된 아라파트의 체류 치료를 요청하자 즉각 응하고 대통령 전용기까지 보낼 정도였다.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아라파트가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 쾌유를 비는 것은 물론, 사망 후에도 병원을 찾아 애도를 표시했다. 또 아라파트의 시신이 프랑스 땅을 떠나기에 앞서 빌라쿠플레 공군기지 공항에서 정중한 의식을 마련했다. 프랑스는 그동안 서방세계에서 아랍권과 팔레스타인의 이익을 가장 적극적으로 대변해 온 나라로 꼽힌다. 미셸 바르니에 프랑스 외무장관은 아라파트와의 대화를 거부한 채 팔레스타인 지도부의 교체를 촉구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맞서 팔레스타인 국민이 선택한 합법적인 지도자 아라파트를 배제할 경우 중동평화 협상의 진전을 볼 수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이같은 행동은 일방주의로 패권을 과시하고 있는 초강대국 미국을 견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아울러 제3세계, 특히 중동지역에 대한 영향력 확대 의지도 읽을 수 있다. 프랑스인들은 대혁명을 통해 자유를 쟁취한 ‘프랑스’가 응당 자유를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미완의 국가’ 팔레스타인에 자유의 동지로서 ‘의리’를 재확인한 것으로 생각한다. 아라파트가 입원해 있는 동안 몇몇 프랑스인들은 페르시 군병원 앞에서 밤을 지새우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마지막 날에는 아라파트의 시신이 프랑스를 떠나는 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도 했다. lotus@seoul.co.kr
  • 한국선수, 미·유럽 그린 돈잔치 대거 출전

    시즌 막판 세계 남녀골프의 ‘상금파티’가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한국선수들도 당당한 주역으로 초청돼 정상을 다툰다. 영국 서리 버지니아워터의 웬트워스골프장에서는 14일 밤(이하 한국시간)부터 유럽프로골프투어 HSBC월드매치챔피언십(총상금 244만파운드)이 열린다.총상금은 적지만 출전 선수가 16명에 불과하고 첫판에서 탈락해도 6만파운드(약 1억 2300만원)를 받는 초특급 이벤트다.우승 상금은 무려 100만파운드(약 20억 5270만원).세계 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많다. 이 대회에는 ‘탱크’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세계랭킹 1·2위 비제이 싱(피지),어니 엘스(남아공) 등과 함께 초청돼 세계골프계에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난생 처음 이 대회에 나서는 최경주는 매치플레이대회 출전 경험이 많지 않지만 과감한 플레이와 뚝심으로 결승 진출까지 노려보겠다는 각오.3명만 제치면 결승행이고,첫판(16강전)부터 결승까지 모두 36홀 매치플레이로 치르기 때문에 변수가 많아 불가능한 목표만은 아니라는 평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골프장 캐년코스(파72·6437야드)에서는 15일 밤부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2만 5000달러)이 개막된다. 역시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LPGA 상금 상위랭커,유럽여자프로골프 최우수선수 등 세계 정상급 20명만 초청돼 컷오프없이 순위를 가리는 ‘스타 경연장’.우승상금이 20만 6250달러에 이르는 메이저급 대회다. 이 대회에는 LPGA 투어를 장악하고 있는 ‘코리아군단’ 8명이 출전한다.박세리(CJ) 박지은(나이키골프) 한희원(휠라코리아) 김초롱 김미현(KTF) 안시현(엘로드) 장정에 미셸 위(15)가 특별초청 선수로 가세했다. 올해 우승은 4차례밖에 없는 반면 15차례나 준우승에 머문 ‘코리아군단’은 ‘준우승 증후군’을 털어내면서 상금순위를 끌어올릴 호기로 여기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하프타임] 유선영 US아마추어챔피언십 8강

    국가대표 유선영(18·대원외고)이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에리카운티의 더카콰클럽(파72)에서 열린 US여자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 16강전에서 마거릿 셜리(미국)를 상대로 5홀 남기고 7홀차로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며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유선영은 앞서 벌어진 대회 32강전에서는 카일린 다운드(미국)를 3홀 남기고 5홀 차로 가볍게 꺾었다.미국 국가대표로 커티스컵에 출전했던 재미교포 제인 박(17)도 8강에 합류했다.그러나 ‘골프천재’ 미셸 위(15)와 박희영(17·한영외고),유학생 박인비(16) 등은 32강과 16강 문턱에서 좌절,아쉬움을 남겼다.
  • [하프타임] 미셸 위·박희영·유선영 32강 진출

    미셸 위(15)가 제104회 US여자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 32강에 진출했다.미셸 위는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에리카운티의 더카콰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15)을 1홀 차로 따돌리고 32강행 티켓을 차지했다.미셸 위는 박인비(16)와 16강 티켓을 다툰다.예선을 공동2위로 통과한 국가대표 박희영(한영외고)은 일본계 샤이나 미야지마를 4홀 남기고 6홀 차로 따돌리는 압승을 거둬 32강에 안착했고,유선영(대원외고)도 크리스텐 스비카로비치(미국)를 3홀 남기고 5홀 차로 누르며 매치플레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이웃간 벽 허무는 파리지엔들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이웃간 벽 허무는 파리지엔들

    “이웃에게 마음을 열어 보세요.생활이 한결 행복해집니다.”프랑스인들 사이에 이웃간 벽허물기 운동이 한창이다.이웃을 초대해 다과를 함께 나누는 작은 행동에서부터 매주 일정한 시간에 동네 카페에서 만나 즐거움과 어려움을 공유하기도 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이웃간 정담을 나누는 등 다양한 형태의 이웃간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파리 함혜리특파원|프랑스인들은 남의 생활을 간섭하지도 않고,내 생활을 간섭받기도 싫어하는 성향이 강하다.자기 자신의 사생활을 중요하게 여기는 동시에 다른 사람의 사생활도 존중해주는 자세라고 좋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측면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이런 프랑스인들이 이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관심거리다. ●이웃사촌 만들기 지난 5월25일 파리의 17구에 있는 한 아파트의 안뜰에 길다란 식탁이 차려졌다.저녁 7시가 가까워지면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샐러드,닭고기 무침,디저트용 과자 등 손수 만든 음식들을 하나씩 들고 나온 이들은 연령은 다양하지만 모두 이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다. 앞집,아랫집,옆집에 살면서도 평소 얼굴만 알뿐 긴 시간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이들은 각자 준비해 온 음료수와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정담을 나눴다. 이날 프랑스 전역의 150개 도시에서는 300만명이 이와 비슷한 형식의 ‘가옥 축제(Immeubles en Fete)’를 열고 이웃간에 화목한 파티를 벌였다. 5년 전인 1999년 파리의 17구 내 800개 동의 거주용 건물에서 1만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 실시된 ‘가옥 축제’ 행사는 이웃간 정을 돈독히 하면서 도시생활의 삭막함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고 있다.올해는 프랑스 국경을 넘어 유럽의 다른 도시로까지 확산됐다.‘가옥 축제’ 행사 주최측은 올해 유럽연합(EU)의 회원국 확대에 맞춰 런던 브뤼셀 프라하 프랑크푸르트 부쿠레슈티 등 유럽의 30개 도시에서 같은 날 ‘유럽 이웃의 날(European Neighbours’ Day)’ 행사를 가졌다.올해 처음 실시됐지만 50만여명이 행사에 참가,이웃들과 함께 음료수 잔을 부딪치며 미소를 나눴다. 올해 처음 이웃축제 행사에 참가했다는 쿠르브부아의 아니타는 “내 이웃에 이처럼 다양한 경험을 지닌 좋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지냈다.”며 “내년 행사에 좀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로 돕는 이웃 한번 만남의 물꼬를 트고 나면 사람들은 카드놀이 모임,독서 모임 등을 갖기도 하고 함께 아파트 화단을 꾸미거나 운동을 하면서 이웃간 우의를 다진다.소금,후추 등 갑자기 양념이 떨어지거나 하수구가 막혀도 이웃을 찾고,이웃간에 아이들이나 노인들을 서로 돌봐주기도 한다. 브장송에 사는 카말은 “이웃 축제를 가진 뒤 우리 건물 사람들의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며 “노인들은 젊은이들이 공격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얘기하기를 꺼렸는데 이제는 서로 만나 즐겁게 대화를 나눈다.”고 전했다. 리옹에서 아파트 관리인으로 일하는 타렉은 “2년 전 이곳에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서로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면서 “하지만 서로 정겨운 이웃이 된 뒤 문을 두드리고 도움을 청하는 장면도 흔히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가옥 축제 덕분에 천생연분을 만나 결혼한 사람도 있다.파리의 17구의 한 아파트에서 5층과 1층에 살던 이사벨과 장마르크가 그들.이들은 2001년 아파트 앞뜰에서 열린 이웃 축제 행사에서 첫 인사를 나눈 뒤 급속히 친해져 지금은 부부가 됐다.이사벨은 “대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우리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벽 안에 자신을 가둔다.”며 “다른 사람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어야 유대감을 느낄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덕분에 급속도 확산 인터넷은 이웃간 관계를 활성화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17구의 바티뇰과 에피네트 지역 주민들은 인터넷상 ‘주민 사회(www.peuplade.net)’ 사이트를 만들었다.50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사는 사람들이지만 생활리듬이 달라 자주 얼굴을 볼 수 없는 이들은 인터넷 상에서 토론도 하고 물물교환이나 일자리 찾아주기 등 광고도 하며 유익한 생활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 ●지난해 폭염피해가 자극제 사회학자인 로베르 로슈포르 박사는 “극도의 개인주의에 지친 사람들은 새로운 사회관계를 만들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이웃과의 새로운 연대가 활성화되는 최근의 현상을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50년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1만 5000여명의 엄청난 희생자가 발생한 이후 이웃간 연대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다. 가옥 축제를 처음 제안한 아타나즈 페리팡은 “지난 여름 폭염 피해의 절반 이상이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들이었다.”며 “사람들이 이웃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였다면 그처럼 많은 노인들이 무관심 속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여름의 폭염은 이웃간의 연대가 가장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라는 점을 인식시킨 셈”이라고 말했다. ‘거주민을 위한 사회연대’의 미셸 델레바르 회장은 “가족이 있어도 멀리 떨어져 살면 자주 만나지 못하고 도움을 주지도 받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진정한 사회연대의 기초는 가까운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lotus@seoul.co.kr
  • [US여자오픈 티오프] 태극낭자 박지은·미셸위 출발 순조

    올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번째 메이저인 US여자오픈(총상금 310만달러)이 1일 하오(이하 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오처즈GC(파71·6473야드)에서 개막,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56명의 출전선수들은 오후 8시 1번홀과 10번홀로 나뉘어 티오프했다.오후 8시33분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지은(나이키골프)은 이날 밤 11시30분 현재 11개 홀까지 2언더파를 유지,역시 11개 홀을 마친 미셸 레드먼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서 시즌 두번째 메이저 정상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아마추어로 특별초청돼 박지은 바로 앞 조에서 티오프한 미셸 위(15)는 12개 홀을 마친 가운데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1언더파의 호성적으로 이 대회 3번째 우승을 노리는 줄리 잉스터 등과 함께 공동 4위권을 유지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2일 새벽 1시59분,박세리(CJ)는 2시21분 1번홀에서 출발했다. ●미국골프협회(USGA) 톰 믹스 경기이사는 코스 난이도를 감안한 우승 스코어를 2∼3언더파로 전망.USGA측은 타이거 우즈가 “통제가 안되는 코스”라고 혹평했던 미프로골프(PGA) US오픈 개최지 시네콕힐스와 오처즈가 비슷하느냐는 질문에 “단연코 아니다.”며 선수들이 힘들게 경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습 라운드를 치른 선수들은 “코스가 어렵다.”고 혀를 내둘렀다.특히 페어웨이가 좁은 편은 아니지만 페어웨이 양쪽에 늘어선 빽빽한 나무 탓에 선수들은 “두번째 샷을 편하게 치려면 드라이버로 충분한 비거리를 내야 하지만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아예 그린 공략 기회가 없기 때문에 티샷 때 클럽 선택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팬 가운데 91%가 미셸 위의 컷 통과를 내다봤고,우승 전망도 9%에 이르렀다.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이 인터넷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1%는 우승,61.4%는 20위 이내,24.1%는 컷을 통과할 것이라고 답했다.논란이 되고 있는 예선면제 혜택에 대해서는 71.4%가 지지했고 반대 의사를 표명한 골프팬은 28.6%에 그쳤다.소렌스탐에 대해서는 50.2%가 “우승할 것”이라고 답했고,지난해 챔피언 힐러리 런키의 2연패를 예상한 사람은 1.2%에 불과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EURO 2004 키플레이어] 체코의 밀란 바로시

    체코의 밀란 바로시(23)가 유럽 최고 골잡이로 떠올랐다.바로시는 28일 유로2004 덴마크전에서 2골을 폭발시켜 이번 대회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5골로 득점 선두에 나섰다.프랑스 미셸 플라티니가 1984년에 세운 최다득점(9골) 기록도 넘어설 기세다.특히 12개의 슈팅 가운데 5개를 성공(40%)시킨 골 감각은 자랑할 만하다. 바로시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의 사나이’로 불릴 정도로 큰경기에 강하다.2001년 4월25일 A매치 데뷔전인 벨기에전에서 첫 골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32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최근 10차례의 A매치에서도 무려 11골을 터뜨렸다. 발재간이 뛰어나 ‘동유럽의 마라도나’로 불리면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2002유럽청소년대회(21세 이하)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2001년 530만유로(74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자국리그 FC 바니크에서 잉글랜드 리버풀로 이적했다. 그러나 시련도 있었다.지난해 9월 블랙번전에서 발목뼈가 부러져 6개월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회복 뒤에도 자주 벤치를 지켰으나 스타답게 유로2004라는 메이저대회에서 부활에 성공,유럽을 다시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모델 에바 킬리아노바가 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하프타임] 미셸 위 매치플레이 32강 진출

    US여자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선 미셸 위(15)가 매치플레이 첫판을 통과,32강에 진출했다.미셸 위는 25일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골든호스슈골프장 그린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64강 매치플레이에서 브룩 굿윈(미국)을 맞아 17번홀까지 3홀을 앞서는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미셸 위와 함께 커티스컵 미국 대표로 동반 출전한 제인 박(17)과 박인비(16) 이환희(21)도 32강에 합류했다.˝
  • [하프타임] 미셸 위 타이틀 방어 산뜻한 출발

    미셸 위(15)가 US여자아마추어골프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2연패를 향해 산뜻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미셸 위는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골든호스슈골프장 그린코스(파72)에서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미셸 위의 학교 1년 후배 스테파니 고노(14)와 양주영(16)은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이 대회는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64명을 추린 뒤 4강까지는 18홀 매치플레이,결승은 36홀 매치플레이로 치러진다.˝
  • [유로 2004] 득점왕은 누가 될까

    ‘신예냐,노장이냐.’ 유로2004 득점왕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현재 선두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19세의 신예 웨인 루니(잉글랜드).그 뒤를 백전노장 지네딘 지단(32·프랑스)이 3골로 추격 중이다. 전문가들은 루니의 득점왕 등극을 조심스레 점친다.최연소와 최다골 타이틀도 함께 노린다.역대 최다골 득점왕은 지난 1984년대회 프랑스 우승의 주역 미셸 플라티니로 해트트릭 두차례를 포함,모두 9골을 넣었다.루니는 18일 스웨덴과 22일 크로아티아전 등 2경기 연속 2골을 넣어 ‘몰아넣기’에 시동을 건 만큼 해트트릭도 나올 만하다. 특히 루니의 장점은 슈팅을 남발하지 않고 결정적인 골 찬스를 포착하는 것.3경기에서 모두 6차례의 슛을 날렸고,이 가운데 4개를 성공시켰다.동물적인 플레이에 힘입어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잉글랜드 에버턴 소속인 루니의 이적료는 5000만파운드(약 1050억원)로 전망된다.지금까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지단의 820억원을 훨씬 넘는 것. 지단은 노련미로 맞선다.골찬스를 만들어주는 예전과는 달리 적극 공격에 가담,도우미에서 골잡이로의 변신을 시도 중이다.어시스트가 단 한 개도 없다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 특히 지단의 골은 ‘영양가 만점’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잉글랜드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켰다.유로2000에서도 스페인과의 8강전과 포르투갈과의 4강전에서 연속 골을 폭발시키면서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고,결국 프랑스는 정상에 올랐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서울신문 주관 ‘빌딩숲 보리밭’ 축제 성황

    “푸른 보리밭을 당신의 가슴에 심어보세요.” 힘겹게 보릿고개를 넘던 배고픈 시절,보리방귀에 깔깔대며 동무들과 함께 웃고 뛰놀던 푸른 보리밭.그 추억이 서울 한복판에서 재현됐다. 4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빌딩 숲 보리밭’ 축제는 농촌 출신의 기성세대에게는 고향의 추억을,자라나는 도시 세대에게는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를 한껏 맛보게 했다. 9000여평의 문화마당을 가득 채운 40만 포기의 보리 화분은 빌딩 숲을 드넓은 푸른 보리밭으로 바꾸었다.휴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10만여 시민들은 보리밭 사이 길을 걸으며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으며,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은 평소 볼 수 없던 ‘우리 보리’를 직접 만져 보며 농촌과 자연을 체험했다. 전남 영암 출신인 강종태(69)씨는 “고향을 떠난 지 20년이 넘었는데 여의도에 와서 고향에 온 듯한 익숙한 풍경을 보게 돼 너무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강씨는 “어릴 때 보리가 채 영글기 전에 이삭을 꺾어다가 햇볕에 말린 뒤 죽을 만들어 먹었다.”면서 “그 ‘보리청맥’으로 끼니를 잇던 기억이 되살아나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남편,초등학생 두 아들과 함께 온 김기순(34·여)씨는 “고향에서 보리밟기를 하던 추억,학교에서 보리밥 검사를 하던 기억이 난다.”면서 “도시에서 상상하기 힘든 풍경이 아이들에게 훌륭한 산 교육이 됐다.”고 기꺼워했다.부모를 따라 나들이온 최낙현(14)군은 “이런 풀이 곡식이 된다는 게 신기하다.”면서 “분양받은 보리 화분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고 말했다. 우연히 여의도에 들렀다는 캐나다인 미셸 베질(27)은 “도시의 거대한 공간을 보리밭으로 채운 풍경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다.”며 감탄하고 “이 아름다운 보리밭 풍경이 농촌과 농민을 생각해 마련한 축제라니 더욱 놀랍다.”고 말했다. 보리밭 한편에 세운 ‘소망의 나무(wish tree)’에는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사랑합니다.’ ‘우리 농촌 힘내세요.’ 등 염원과 격려를 담은 오색 한지 수천장을 내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라시안 필하머니 오케스트라(지휘 금난새)가 연주하는 ‘쉼표 음악회’가 열렸으며 보리밭 체험길,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다. 행사 관계자는 “오늘 선보인 보리는 서울대 농생대 등이 연구해 신기술로 키운 것”이라고 소개하고 “보통 5월 말에 보리 이삭이 패지만 이 보리는 4월 초에 이삭이 맺혀 각 가정에서 1주일만 키우면 이삭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측은 식목일인 5일에도 보리화분을 시민들에게 무료 분양한 뒤 공공시설·학교·도서관에 15만포기의 보리화분을 나눠주기로 했다. 정대근(61) 농협중앙회 회장은 “매년 행사를 열어 우리 농촌과 농민을 생각하고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축제의 장으로 키워갈 생각”이라면서 “옛날 보릿고개를를 이겨낸 것처럼 어려운 나라 안팎의 현실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4일 주요 행락지는 연휴의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붐볐다.4일 낮기온이 13도까지 올라간 서울에서는 20만 시민이 공원과 고궁을 찾았다. 또 설악산에 1만 7000여 등산객이 모인 것을 비롯,제주도내 유명 관광지에도 7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식목일인 5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해 나무심기에 적당한 날씨가 되겠다고 밝혔다.5일 아침 최고기온은 영하1도∼영상7도의 분포를 보여 전날과 비슷하겠고,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조금 높겠다.연휴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오후 늦게 일부 고속도로 구간의 정체도 예상된다. 안동환 이세영기자 sunstory@seoul.co.kr˝
  • [나비스코챔피언십 3R] 코리아군단 ‘굿샷’ 딸들의 힘

    ‘버디퀸’이냐,‘슈퍼루키’냐. 박지은(나이키골프)과 송아리(빈폴골프)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를 달렸다.또 ‘60타의 여인’ 이정연(한국타이어)과 ‘천재소녀’ 미셸 위(15),‘땅콩’ 김미현(KTF)도 톱10에 포진하며 코리아 군단의 힘을 과시했다. 박지은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골라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선두에 나서 투어 데뷔 5년 만에 첫 메이저 우승을 눈앞에 뒀다. 7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에 이어 16번홀(파4)에서 다시 한타를 줄이는 상승세를 보인 박지은은 “이제 메이저대회 우승을 할 때가 됐다.”며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2000년 13세의 어린 나이에 이 대회에 첫 출전,공동 10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킨 송아리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프로 데뷔 첫해에 메이저 우승컵을 노리게 됐다.송아리는 “내 플레이 스타일에 딱 맞는 코스”라며 우승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전국구 스타’로 등장한 미셸 위는 박지은과의 동반 플레이에도 위축되지 않고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이들 뒤에 포진하는 기염을 토했다.미셸 위도 “작년에는 뭐가 뭔지 모르고 경기를 치렀지만 올해는 좀 알 것 같다.”며 “이번에는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이밖에 김미현이 1타를 줄이며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도티 페퍼,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그러나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한 박세리(CJ)는 이날 1타도 줄이지 못해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러 사실상 대기록 달성이 무산됐고,4개 메이저대회 석권을 목표로 내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역시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19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女골퍼 PGA투어 출전논란 재연

    지난해 5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미프로골프(PGA) 투어 콜로니얼클래식 출전을 놓고 한차례 벌어진 여자선수의 남자대회 출전 논쟁이 올시즌 재연되고 있다. 올시즌 논쟁의 중심에는 한국계 ‘천재 소녀 골퍼’ 미셸 위(15)가 있다.지난달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에서 열린 소니오픈에 주최측 초청으로 출전해 1타차로 컷오프됐지만 세계 최정상급 남자골퍼들과 겨뤄도 손색이 없다는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논쟁의 불씨를 댕긴 것. 게다가 소니오픈에서의 선전을 발판으로 7개 남자대회로부터 초청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쟁의 강도가 세지고 있다. 논쟁의 범위나 주제도 지난해 소렌스탐의 도전 당시와는 다르다.당시에는 비제이 싱(피지)만이 “여자선수들의 남자대회 도전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을 뿐 다른 대부분의 남자선수들은 논평 자체를 피했지만 이번에는 많은 스타들이 좋고 싫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선수는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 세계 골프계에 영향력이 큰 노먼은 최근 “여자선수는 여자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여성선수들은 남자와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출전할 때마다 실패를 맛볼 것”이라고 말했다. ‘황제’ 타이거 우즈도 “미셸 위에게 어울리는 곳은 주니어 무대”라며 성인 남자대회 출전 자제를 권했다.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측은 무엇보다 여자선수를 초청함으로써 남자선수들의 입지가 좁아진다는 사실을 든다. 지난해 싱이 소렌스탐을 비난한 이유도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소니오픈 때 미셸 위와 연습라운드를 한 뒤 극찬을 한 어니 엘스(남아공)는 “대회 스폰서가 여자선수를 자꾸만 초청선수로 출전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여성 선수가 예선을 통과해 남자대회에 출전한다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을 없을 것”이라며 중재안을 내놓았다. 올해의 논쟁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보는 측도 있다는 사실.대표적인 선수가 한때 노먼과 함께 세계 골프계를 양분한 ‘스윙 기계’ 닉 팔도(영국)다. 팔도는 “문제는 여성들이 남자대회에서 경쟁력이 있는지이지만,경쟁력이 있다면 남자대회 출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 ESPN(www.espn.com)이 실시중인 네티즌 설문조사에서는 67%가 앞으로도 미셸 위가 계속 PGA 투어대회에 출전해야 한다고 응답했고,출전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32.9%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설 연휴 팬들 볼거리 그득~

    ‘설 연휴를 스포츠와 함께’ 21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에도 스포츠는 쉬지 않는다.종반을 향해 치닫는 03∼04프로농구는 서장훈(삼성)과 김주성(TG삼보)이 토종 최고 센터를 놓고 맞붙게 돼 흥미를 높이고 있고,민속씨름에서는 김영현(신창건설)과 최홍만(LG증권)이 ‘골리앗 대결’을 펼친다.배구 V-투어는 득점왕 경쟁으로 코트가 더욱 달궈질 전망이다.또 미프로골프(PGA) 투어 봅 호프 크라이슬러클래식에선 나상욱(엘로드)이 첫 ‘톱10’에 도전한다. 체육부 obnbkt@ 프로농구 삼성의 ‘골리앗’ 서장훈(30·207㎝)과 TG삼보의 ‘희망봉’ 김주성(25·205㎝)이 22일 잠실체육관에서 시즌 다섯번째 전쟁을 벌인다.21∼25일 하루 2경기씩 벌어지는 ‘설 빅매치’의 하이라이트인 셈. 힘과 탄력이 좋은 용병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토종 센터의 자존심을 지키는 두 선수의 대결은 언제나 흥미진진하지만 이날 대결은 서로 자존심을 건 승부여서 특히 의미가 있다. 앞선 네 차례 대결에서 팀 성적은 3승1패로 TG의 압승이었지만 개인 기록에서는 서장훈이 3승1패로 이겼다.지난해 11월8일 첫 격돌에서 김주성은 2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어 “서장훈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서장훈은 이후 3경기에서 30점 안팎의 득점력을 뽐내며 자존심을 곧추세웠고,김주성은 서장훈의 벽에 막혀 15점을 올리는 데도 허덕였다.이번 대결에서 서장훈은 김주성과의 매치업 승부는 물론 팀 승리까지 이끌어 ‘나홀로 플레이’를 극복하겠다는 각오이고,김주성은 팀 승리와 상관없이 실력으로 서장훈을 넘겠다고 벼른다. 이밖에 21일 대구경기에서는 오리온스 김승현과 LG 강동희가 신·구 최고 포인트가드로서의 명예를 걸고 정면충돌한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는 ‘컴퓨터 가드’ 이상민(KCC)과 ‘황태자’ 우지원(모비스)이 맞붙는 23일 울산경기는 ‘오빠부대’를 설레게 한다. 민속씨름 “어이없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김영현)”,“실력으로 꽃가마를 탔다는 것을 입증하겠다.(최홍만)”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설날장사대회에서 신·구 골리앗이 다시 한번 핵충돌을 일으킬 수 있을까.지난달 14일 인천 천하장사 씨름대회 결승전에서 98·99년 두 차례나 천하를 호령한 ‘원조 골리앗’ 김영현(28·신창)은 ‘신세대 골리앗’ 최홍만(24·LG)의 포효를 들으며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었다.판정도 판정이지만 냉정함을 잃고 앳된 후배에게 타이틀을 건네줬다는 생각에 가슴이 저렸다. 김영현은 ‘장작 위에서 자면서 쓸개를 핥는’ 마음으로 설날 장사전을 기다리고 있다.조깅과 웨이트트레이닝,실전훈련으로 하루 일과를 반복하는 중이다. LG증권 씨름단이 구슬땀을 흘리는 경기도 구리시 체육관도 연초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프로데뷔 첫해에 천하장사를 거머쥔 ‘무서운 아이’ 최홍만 덕분.팀내 고참이자 선배 천하장사인 백승일과 김경수가 자극을 받고 훈련에 몰두하고 있고,최홍만도 이에 질세라 기본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 선수의 재격돌 여부는 아직 미지수.대진상 이들은 결승전에서나 만나게 된다.최홍만은 아마 최강자 백성욱(대불대)을 제외하곤 별다른 어려움 없이 결승에 오를 전망이다.그러나 김영현의앞길은 험난하다.결승까지 가는 길에 이태현 신봉민(이상 현대) 김경수 백승일 등 실력자들을 만나야 한다. 설날장사대회에 하루 앞서 벌어지는 금강·한라 통합장사전도 볼거리.김용대(현대) 조범재(신창) 이성원(LG) 등이 총출동해 기술씨름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또 이번에 프로데뷔를 하는 최병두(현대) 조준희(LG) 등도 주목된다. 배구 지난 18일 1차(서울),2차(목포) 대회를 마치고 중반에 접어든 배구 V-투어의 종합 득점왕 경쟁이 설날 연휴의 코트를 뜨겁게 달군다.6개 투어대회 가운데 이미 지난 2개 대회에서 맹위를 떨친 각 팀의 거포들은 지난 1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시작된 3차대회에서도 종합 득점왕 고지에 한 발 다가서기 위해 득점 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2차대회까지 LG화재의 라이트 공격수 손석범이 135점으로 장광균(129점) 윤관열(119점·이상 대한항공) 이형두(123점) 장병철(88점·이상 삼성화재) 등을 제치고 득점 1위를 달렸다.그러나 장광균은 18일 현대캐피탈과의 3차대회 개막전에서 26점을 몰아치며 손석범을 2위로 끌어내렸고,윤관열 역시 15점을 올려 선두와의 거리를 좁혔다. 그러나 변수는 ‘호화군단’ 삼성화재의 설 연휴 2연전.팀의 3연속 우승 욕심과 함께 목포에서 완벽하게 부활을 선언하며 2차대회 득점왕에 오른 김세진의 몰아치기가 거세고,1·2차대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이형두와 장병철의 좌우 쌍포가 위력을 더할 전망이다.특히 설날 펼쳐질 삼성화재-LG화재의 일전은 삼성화재의 독주 여부뿐 아니라 득점왕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거포들의 ‘대충돌’이나 다름없다. 여자부의 득점왕 판도는 2차대회까지 득점 1위를 달린 도로공사 맏언니 라이트 박미경의 활약 여부에 달려 있다.1차대회 48득점으로 7위에 머무른 뒤 2차대회 2위(62점)에 이어 중간 합계에서도 이정옥(LG정유) 구민정(현대건설·이상 107점)에 간발의 차로 득점 순위를 리드했다. 임효숙(KT&G·112점)까지 선두그룹에 가세,혼전을 벌이고 있는 여자부 선두 다툼은 연휴가 끝난 뒤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골프 “이번엔 톱10도 자신있다.” 시즌 초 하와이에서 치러진 미프로골프(PGA) 투어 ‘알로하 시즌’을 통해 타이거 우즈와 비제이 싱(피지)의 맞대결,미셸 위의 성대결을 지켜보며 골프에 흠뻑 빠진 팬들에게는 설 연휴 기간에도 흥미로운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하와이를 벗어나 본토에서 처음 열리는 올시즌 세번째 대회 봅 호프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이 연휴 첫날인 22일 오전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에서 개막하는 것.지난해 7월 작고한 봅 호프에 의해 1965년 창설된 이 대회는 할리우드의 영화스타들과 여러 스포츠스타 등이 참가하는 이벤트성 대회로 올해는 128명의 프로와 384명의 아마추어가 참가할 예정. 국내팬들에겐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무난한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나상욱의 활약이 관심거리.지난 겨울 동계훈련을 이곳에서 치른 나상욱은 어느 때보다 강한 자신감으로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그러나 지난해 이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마스터스 챔피언 마이크 위어(캐나다),소니오픈 연장전에서 엘스에 아깝게 패한 해리슨 프레이저와 브리니 베어드,필 미켈슨,레티프 구센(남아공) 등 강호들의견제를 어떻게 뚫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벤트 성격이 강한 이 대회는 5라운드로 치러지며 대회 코스도 한곳이 아닌 4곳이나 된다.PGA웨스트 파머코스(파72·6950야드),버뮤다듄CC(파72·6927야드)등으로 매라운드 코스를 옮겨가며 치른다.
  • 나상욱 PGA 데뷔전 “목표는 상위권 입상”

    소니오픈은 미셸 위의 성대결 말고도 한국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관심거리를 지니고 있다.바로 한국인으로서는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에 이어 두 번째로 PGA 멤버가 돼 데뷔전을 치르는 나상욱(엘로드)의 성적이다. 올시즌 PGA 투어 멤버 가운데 최연소 선수인 나상욱은 “내 목표는 컷 통과가 아니라 상위권 입상”이라며 데뷔전부터 화끈한 플레이로 강렬한 인상을 심겠다는 각오다.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치른 뒤 12일 하와이에 입성한 나상욱은 “데뷔전이라 약간 흥분되고 팜스프링스에서 강훈련 때문에 다소 피곤한 것 빼고는 다 좋다.”며 “최경주 선배가 전화를 걸어와 ‘너라면 그곳 코스에서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을 해줘 한결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나상욱은 하와이의 강한 바람에 기대를 걸고 있다.지난 1년 동안 비바람이 거센 유럽 투어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덕에 악천후에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나상욱은 “바람이 잠잠하면 정상급 선수들이 버디 파티를 벌일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상위권진입은 어렵다.”며 “차라리 강풍 속에서 치르는 대회라면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 우즈-싱-엘스 ‘빅3’ 누가 웃을까/PGA투어 ‘알로하 시즌’으로 개막

    2004년 미프로골프(PGA) 투어가 ‘알로하 시즌’을 첫머리로 11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알로하 시즌’이란 시즌 초반 하와이에서 잇따라 열리는 대회를 일컫는 말로 PGA 투어의 경우 8일부터 11일까지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골프장(파73·7263야드)에서 치러지는 개막전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과 다음주 15일부터 4일간 호놀룰루의 와이알래CC(파70·7060야드)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총상금 480만달러). 무엇보다 두 대회 모두 올시즌 판도와 흥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은 지난해 투어 챔피언 30명만 초청되는 ‘왕중왕전’으로 올시즌 판도를 점쳐 볼 수 있고,소니오픈은 한국계 천재소녀 골퍼인 미셸 위(15)가 스폰서 초청으로 지난해에 이어 ‘성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관심이 적지 않다. 그러나 ‘알로하 시즌’의 최대 관심사는 뭐니뭐니 해도 타이거 우즈와 비제이 싱(피지)의 맞대결. 지난해 싱에게 상금왕 타이틀을 빼앗긴 우즈가 이를 되찾을 발판을 마련할 지,아니면 우즈의 상금왕 5연패를 저지하고서도 ‘올해의 선수’를 우즈에게 내준 싱이 진정한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두 선수의 자존심 싸움은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부터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지난 97·2000년 두차례나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우즈는 ‘황제’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확실한 기선 제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지난해에는 무릎 수술을 받느라 출전하지 못했지만 다시 돌아온 올해에는 반드시 정상에 복귀하겠다는 집념도 강하다.우즈는 “작년 이맘 때는 언제 다시 경기 할 수 있을 지도 분명치 않았지만 이제는 우승할 준비가 끝났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물론 싱도 시즌 첫 대회 우승컵으로 지난해 말 우즈에게 ‘올해의 선수’를 양보해야만 했던 아픔을 보상받겠다며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 비록 아직까지 이 대회 우승컵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톱10’에만 8차례 든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기필코 정상에 올라 상금왕 2연패를 향해 약진한다는 복안이다.두 선수의 틈새를 파고들 선수로는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어니 엘스(남아공)가 꼽힌다.엘스는 지난해 이 대회와 소니오픈을 석권하며 ‘알로하 시즌’을 평정한 자신감을 앞세워 82·83년 래니 워드킨스 이후 10년 이상 대가 끊긴 대회 2연패를 겨냥하고 있다. 엘스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중 최고의 경기를 했다.”며 “결과를 점칠 수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지난해보다 훨씬 몸상태가 좋다는 것”이라며 2연패를 자신한다. 한편 미셸 위는 메르세데스 챔피언십 개막 하루전에 열리는 프로암대회에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알로하 시즌을 누빈 스타 ‘알로하 시즌’의 역대 우승자들은 그해 PGA 투어를 석권한 선수의 이름과 거의 일치한다. 특히 전년도 챔피언들만 초청되는 개막전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역대 챔피언들의 면면은 화려하기 그지없다.1953년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 대회의 최다 우승자는 다섯차례나 정상에 오른 잭 니클로스.아널드 파머와 톰 왓슨,젠 리틀러 등도 나란히 세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황제’ 타이거 우즈도 97·2000년 두차례 우승했고,데이비스 러브3세(93년),필 미켈슨(94·98년),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2002년),어니 엘스(남아공·2003년),데이비드 듀발(99년),짐 퓨릭(2001년) 등 대부분 랭킹 10위권 선수들만 우승컵을 안아봤다. 최경주는 우승은 못했지만 지난해 처음 초청돼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62타의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기도 했다. 지난 65년 ‘하와이언오픈’으로 시작된 소니오픈의 역대 우승자도 못지 않다.역시 초기에는 니클로스를 포함,리 트레비노,헤일 어윈 등 명장들의 이름이 챔피언 명단를 장식했고,90년대들어 퓨릭(96년) 폴 에이징어(2000년) 엘스(2003년) 등이 정상을 밟았다.엘스는 특히 지난해 ‘알로하 시즌’을 싹쓸이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곽영완기자
  • 소렌스탐, 기다려/세이프웨이 2R, 강수연등 4명 톱10 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2라운드에서 강수연(아스트라)이 공동4위에 오르는 등 한국선수 4명이 10위권에 포진,시즌 합작 7승째를 가시권에 뒀다. 강수연은 28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에지워터골프장(파72·630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연패를 노리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 3명의 공동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를 달렸다.박지은(나이키골프)은 합계 6언더파 138타로 6위에 올랐고,박세리(CJ)와 한희원(휠라코리아)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8위를 달려 막판 역전 우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걸림돌은 역시 ‘지존’ 소렌스탐.이날만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베스 대니얼,크리스티 커 등과 공동선두로 올라선 소렌스탐은 2연패와 함께 시즌 5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어 한국선수들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 초청으로 출전한 한국계 ‘천재 소녀골퍼’ 미셸 위(14)는 간단하게 컷을 통과하며 상위권에 포진,‘톱10’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미셸 위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에 그쳤지만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4위에 올라 올시즌 출전한 6개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5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2라운드 한때 공동 10위까지 올라서는 등 자신감을 보여 나비스코챔피언십 이후 두번째 톱10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골프장(파70·689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에선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198타로,선두 토미 아머 3세에 8타 뒤진 공동 7위를 달려 시즌 4번째 톱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제인 박 최연소 우승 도전/US아마추어여자골프

    재미교포 2세 제인 박(16)이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에 도전한다.제인 박은 1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글래드와인의 필라델피아골프장(파71·63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우승후보였던 폴라 크리머(17·미국)를 접전 끝에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송아리(17)와 박인비(15)를 잇따라 제압한 태국의 골프 천재 비라다 니라팟퐁폰(21).미국에 이민 온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제인 박은 벳시 롤스 맥도널드 여자골프선수권대회 우승과 US여자오픈 공동30위 입상으로 골프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경기에서 제인 박은 미국 주니어대회를 8차례나 석권한 크리머를 맞아 중반에 잡은 승기를 끝까지 지켜 결승에 올랐다.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크리머에게 1홀차로 끌려가던 제인 박은 5번홀(파5)에서 크리머가 보기를 범한 덕에 동타를 만들었다. 9번홀(파4) 버디를 잡은 크리머에게 1홀차로 쫓겼지만 13번홀(파4) 버디로 2홀차로 다시 달아났고 이후 4개홀을 모두비겨 17번홀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US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4강전에서 니라팟퐁폰에게 역전패해 대회 사상 첫 한국 선수끼리의 결승 대결은 무산됐다.니라팟퐁폰은 송아리·나리 자매와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에서 골프를 배웠으며 지난 6월 US퍼블릭링크스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미셸 위(14)와 격돌,패했다. 이창구기자
  • US여자아마골프 / 송아리 16강… 미셸위 눈물

    미국 여자아마추어골프 랭킹 1위 송아리(17) 등 한국계 4명이 제103회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그러나 미셸 위(사진·14)는 64강전에서 탈락했다. 송아리는 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글래드와인의 필라델피아골프장(파71·6368야드)에서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대회 64강전에서 에밀리 바스텔(미국)을 상대로 3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둔 데 이어 32강전에서 쌍둥이 언니 나리를 꺾고 올라온 로라 크로스(미국)를 역시 3홀을 남기고 4홀차로 이겨 16강이 겨루는 3회전에 나갔다. 지난해 US주니어여자골프선수권 챔피언 박인비(15)도 64강전에서 케티 코넬리(미국)를 간신히 꺾고 1회전을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린제이 헐윅(미국)에게 12번홀까지 7홀을 앞서 16강에 안착했다. 에이미 조(19)도 64강전에서 엘리자베스 자난젤로(미국)를 제친 뒤 32강전에서 같은 교포 선수 아이린 조(18)를 눌렀다.또 제인 박(17)도 로빈 버크를 무려 6홀 차로 꺾고 64강을 통과했고,32강전에서 누리아 클라우(스페인)를 2홀 남기고 3홀 앞서 이기며 16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미셸 위는 64강에 턱걸이한 마루 마르티네스에게 무릎을 꿇었다.미셸 위는 16번홀까지 마르티네스와 팽팽한 균형을 이루다 17번홀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쳐 1홀 뒤지더니 18번홀에서는 파로 비기는 바람에 1홀차로 탈락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정다솔(대원여고)도 64강전에서 맬로리 언더우드(미국)에게 져 탈락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US여자아마골프 /송아리 1위·미셸위 2위·박인비 3위 대단해요

    미국 여자아마추어골프 랭킹 1위 송아리(17)와 미셸 위(사진·14) 박인비(15)등 한국계 선수 9명이 제103회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64강 매치플레이에 진출했다. 송아리는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글래드와인의 필라델피아골프장(파71·6368야드)에서 열린 스트로크플레이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38타로 미셸 위를 2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64위 에밀리 베스텔과 맞붙는 송아리는 32강전에서 쌍둥이 언니 송나리와 만날 가능성이 커 관심을 모으고 있다.합계 8오버파 150타로 공동 33위를 달린 아마추어 랭킹 4위 송나리는 합계 7오버파 149타로 공동 25위를 차지한 로라 크로스와 64강전을 치르게 됐으나,승리가 점쳐진다. 송아리는 “매치플레이는 스트로크플레이와는 달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매 경기 한결 같은 플레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천재 소녀골퍼’ 미셸 위는 6개의 버디를 낚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4언더파를 쳐 합계 2언더파 140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고,재미유학생 박인비는 합계 이븐파 142타 공동 3위로 64강전에 진출했다. 이밖에 1라운드 선두 제인 박(17)은 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5위,정다솔(대원외고2)은 공동 12위,아이린 조(18)는 공동 15위로 매치플레이 티켓을 따냈다. 한편 대회본부는 폭우와 천둥번개로 대회 진행이 하루 늦춰짐에 따라 64강전과 32강전,16강전과 8강전을 각각 묶어 하루에 36홀씩 경기를 진행키로 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