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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五感’ 입혀 감동 키운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五感’ 입혀 감동 키운다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축제는 빛과 소리, 향기와 손짓 등 ‘오감(五感)’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옛 추억을 소환하고 미래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동구는 17일, 올해 충장축제를 통해 추억 소환과 즐기는 경험을 제공으로써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심어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테마의 거리는 물론 개·폐막식 무대와 행사, 퍼레이드, 세부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33개의 프로그램에 ‘오감’을 입히는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축제의 핵심인 ‘테마의 거리’는 행사장 메인 공간인 금남로 1~3가에 꾸며지며 ▲만남의 거리 ▲열광의 거리 ▲정열의 거리 ▲낭만의 거리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테마의 거리는 물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 역시 ‘보고, 듣고, 향기를 맡고, 부딪히는’ 등 우리의 온 감각을 동원해 즐길 수 있도록 꾸려진다. 우선 금남로 2가 ‘추억의 테마거리’에선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청각·촉각·시각·후각·미각 등 5개 카테고리별 ‘체험형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인터렉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참여하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촉각존(ZONE)’엔 추억의 감성을 불러일으킬 타자기, 주판, 오락실 게임기 등을 설치해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면서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체험하도록 했다. ‘후각존’은 어릴 적 보았던 엄마의 화장품, 비누, 옛날 음식 등 추억의 향기를 ‘맡아보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각존’에는 LP 레코드, 카세트테이프, CD, MP3 등을 준비해 관람객이 옛 음향 장치와 노래를 들으며 추억 속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밖에 ‘미각과 시각존’도 설치된다. 금남로 3가에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관람객이 쉬어가면서 ‘추억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음식 부스가 운영된다. 손의 감각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는 테마의 거리는 10월 3~4일 금남로 3가에 조성된다. 메인 행사인 바둑대회와 추억의 보드게임을 비롯해 오목&알까기 대회도 열려 관람객들의 ‘손의 감각’을 일깨울 예정이다. 바둑대회는 청년·일반부로 나눠 전국대회로 치러진다. 이세돌 9단도 참여, 이벤트 경기와 인터뷰를 통해 시민이 바둑 스타와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된다. 젠가, 해적왕 룰렛, 텀블링 몽키, 펭귄 얼음깨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인기 보드게임도 테이블 존에서 진행된다. 금남로 1가 ‘낭만의 거리’에서 진행될 ‘추억의 놀이터’에선 대형 젠가, 추억의 DDR, 물풍선 던지기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청년기획단 ‘찐이’가 기획하고 제작하는 놀이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추억의 감성 콘서트, 열정의 댄스 나이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의 시각과 청각을 일깨울 시간도 마련된다. ‘추억의 감성 콘서트’(10월 3일)는 금남로 2가 주무대와 보조 무대 등 3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10월 4일 열리는 ‘열정 댄스 나이트’에는 나이를 불문한 전국 각지의 DJ들의 디제잉을 통해 추억의 댄스음악을 들려준다. 이밖에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 ‘충장 뉘우스’를 통해 일자별 주요 이슈 방송을 송출하는 ‘충장 TV’, 시민이 직접 참여해 ‘빛’을 형상화 한 상징물을 선보이는 퍼레이드, 혼수의 거리에서 세상에서 유일한 결혼식을 진행하는 ‘인생 최고의 대로’도 준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충장축제는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콘텐츠와 브랜드 파워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대동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BTS 지민과 열애설’ 송다은 “버닝썬 루머 사실 아냐”

    ‘BTS 지민과 열애설’ 송다은 “버닝썬 루머 사실 아냐”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송다은이 버닝썬 관련 루머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 몇 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다닌 클럽과 마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할 만한 행동을 저는 일절 한 적이 없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앞서 송다은은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며 과거 몽키 뮤지엄에서 일했던 송다은 또한 버닝썬에 연루돼 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몽키 뮤지엄은 승리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와 유리홀딩스 이전에 설립했던 힙합 라운지 바로, 송다은은 2016년에 몽키 뮤지엄에서 직원으로 일했다고 한다. 당시 송다은은 소속사를 통해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 평소 승리와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것으로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해명했다. 송다은은 “저는 성인이 된 후 클럽을 가본 적이 없다”며 “당시에는 술 한 모금만 마셔도 취했을 정도로 알코올에 약해서 동기들과 학교 근처 호프집이나 바를 몇 번 가 본 게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대학교의 한 선배님이 같이 저녁을 먹자 해서 나간 자리에 승리가 있었다”며 “그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그 후에 (승리가) 라운지 클럽을 오픈한다는 연락을 받고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에는 ‘라운지 클럽’이라는 개념에 대해 일절 무지했다”며 “제가 몽키 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 앞의 노트북에 입력된 예약자가 누군지, 예약 손님일 경우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첫 한 달만 도와달라는 (승리의) 말에 했을 뿐이고, 한 달 급여에 관한 내용은 증명할 수 있다”며 “몽키 뮤지엄이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후 몽키 뮤지엄 1주년 파티에 초대돼 경품 추천 이벤트 때 당첨됐고, 같이 사진을 찍은 게 퍼져 몽키 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한 사람이 됐다가 버닝썬에서 일하게 된 사람이 됐다”고 토로했다. 그는 “저는 오히려 많은 사람이 있으면 집으로 가거나 자리를 피하는 사람”이라며 “버닝썬에 관한 모든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며칠 전 다른 여배우 선배님께서 잃어버린 6년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저 또한 그랬다. 저도 캐스팅됐던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제발 제가 ‘클럽녀’라거나 ‘마약을 했다’는 억측은 그만해주셨으면 한다”고 재차 호소했다. 송다은은 몇 차례 지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해 ‘셀프 열애설’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복귀 논란에 한직 발령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복귀 논란에 한직 발령

    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규근(54) 총경이 올해 초부터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자 경찰이 인사발령 조처했다. 경찰청은 28일 윤 총경을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냈다. 지방청 치안지도관은 파견에서 복귀한 뒤 보직을 받지 못했거나 퇴직을 앞둔 총경급에게 배정되는 자리다. 윤 총경은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 수사 중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등이 포함된 연예인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다. 당시 유착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사 대상이 됐고, 승리 등이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의 단속 내용을 알려준 혐의, 코스닥 상장사인 녹원씨엔아이 대표가 건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일부를 유죄로 판단해 2021년 9월 벌금 2000만원을 확정했다. 이달 영국 BBC 방송이 버닝썬 사태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하다’를 공개한 뒤 윤 총경이 송파서 근무 중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 ‘버닝썬 경찰총장’ 복귀 논란…경찰청 ‘원포인트’ 인사

    ‘버닝썬 경찰총장’ 복귀 논란…경찰청 ‘원포인트’ 인사

    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규근 총경이 올해 초부터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근무 중이란 사실이 논란이 되자 경찰이 인사발령 조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윤 총경을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냈다. 지방청 치안지도관은 파견에서 복귀 후 보직을 받지 못했거나 퇴직을 앞둔 총경급에게 대기 성격으로 배정되는 자리다. 윤 총경은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 수사 중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사실이 드러나 유착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다. 이후 2021년 경찰병원 총무과장으로 사실상 좌천됐으나 올해 2월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파서는 경무관이 서장을 맡는 전국 15곳 중심경찰서 중 1곳이다.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해 흉기난동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안전과와 112상황실을 합쳐 재편된 조직이다. 최근 그가 경찰병원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직원들에게 술 접대를 받고 여직원에게 노래방 모임에 오라고 강요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경찰이 ‘원포인트’ 인사를 통해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윤 총경은 2019년 승리 등이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의 단속 내용을 알려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코스닥 상장사인 녹원씨엔아이(옛 큐브스) 정모 전 대표가 건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정 전 대표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삭제하도록 한 혐의(증거인멸 교사) 등으로 기소됐다. 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과 증거인멸 교사 중 일부를 유죄로 판단하고 2021년 9월 윤 총경에게 벌금 2000만원을 확정했다.
  • 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오픈’ 기념 인기 위스키 라인업 16종 모음전 실시

    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오픈’ 기념 인기 위스키 라인업 16종 모음전 실시

    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서비스’ 24일 오픈.. 발베니&글렌피딕 인기 위스키 라인업 16종 모음전글렌피딕 12년 쉐리&발베니 12년 더블 우드 구매 시 선착순 ‘글렌캐런 잔’ 증정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인기 위스키를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오픈하고 인기 위스키 라인업 16종을 선보인다. 24일 정식 오픈하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글렌피딕, 발베니 등 인기 위스키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글렌피딕 12년 쉐리 ▲글렌피딕 12년 ▲몽키숄더 등 대중적으로 즐기기 좋은 위스키부터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글렌피딕 30년 ▲발베니 21년 포트 우드 ▲발베니 30년 레어 메리지 등 시중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글렌피딕 12년 쉐리, 발베니 12년 더블 우드의 경우 최대 24%의 높은 할인율과 더불어 정품 글렌캐런 잔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고 전해 위스키 애호가들의 눈길을 더욱 끌고 있다. 글렌캐런 잔은 위스키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글라스로, 잔 안에 퍼진 향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여 술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위스키 애호가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캐치테이블 앱에서 희망하는 위스키를 주문 후 픽업 매장 및 희망 일자를 선택하면 매장 방문 시 수령 가능하다. 캐치테이블은 24일 위스키 픽업 서비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티징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앱 내 프로모션 알림 신청을 한 고객 중 5명에게 광화문 더 발베니바 페어링 식사권(2인)을 제공하며, 해당 프로모션을 공유하는 고객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4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0일 발표 예정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렌피딕, 발베니 등 인기 위스키 라인업을 특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인기 위스키 제품들을 캐치테이블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공개된 ‘원피스’ 실사화…극찬·호평 일색

    공개된 ‘원피스’ 실사화…극찬·호평 일색

    우려 속 공개된 ‘원피스’ 실사화가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 ‘원피스’가 해외에서 극찬받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원피스’는 1일 오전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80%, 팝콘 지수 94%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IMDB에서는 평점 8.6을 받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원피스’는 일본 사상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악마의 열매를 먹고 특별한 능력을 갖추게 된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전설의 보물 ‘원피스’를 찾아 바다를 누비는 모험담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저마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조로, 나미, 우솝, 상디 등과 ‘밀짚모자 해적단’을 결성해 여정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공개 전 제작비가 1억 4400만 달러에 달하며 회당 1800만 달러 이상을 자랑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는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예산이다. 또한 원작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원작이 판타지적 면모가 많으며 단행본 106권에도 불구하고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엄청난 장편이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게다가 출연 배우들 대부분이 무명이라는 점도 팬들의 걱정을 샀다. 실제 공개 전 국내외 커뮤니티에서는 ‘원피스’ 촬영 현장 사진들이 유출되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하지만 실제 공개되자 일반 대중들은 물론 ‘원피스’ 원작 팬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배우들의 연기, 특수효과, 연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던 일본 팬들은 SNS를 통해 “루피의 움직임이 생각 이상으로 잘 구현됐다”, “배우들이 정말 좋잖아”, “우솝이 너무 섹시해서 당황했다”, “상디는 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것 같았어”, “걱정했던 아론 에피소드가 엄청난 퀄리티여서 안심했다”, “그런데 버기가 너무 무섭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휴가철 ‘몰캉스’ 즐기는 건 어때?”… 홈플러스 몰, 문화센터 연계 이색 프로그램 눈길

    “휴가철 ‘몰캉스’ 즐기는 건 어때?”… 홈플러스 몰, 문화센터 연계 이색 프로그램 눈길

    체험형 공간을 앞세운 홈플러스 몰이 여름철 인기 휴가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홈플러스 몰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수영장, 롤러스케이트장, 클라이밍, 필라테스, 피트니스 센터 등 몰 입점 브랜드와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색 체험 강좌를 기획하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문화센터 강의실 밖까지 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입점 브랜드의 특징을 살린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통해 ‘몰캉스’(쇼핑몰+바캉스)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논현점에 입점한 어린이 전용 수영장 ‘엔젤크루 어린이 수영장’에서는 4대1 프리미엄 키즈 수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1년 12월 문을 연 엔젤크루 어린이 수영장은 최근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신장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일 인하점에 추가 입점하기도 했다. 인하점은 지난달 사전 접수 기간에만 월 매출 목표의 567% 초과 달성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 몰 키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영등포점에서는 키즈 스포츠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힘입어 ‘고고랜드’에서는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롤러스케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몽키즈 클라이밍’과 ‘하도스포츠’에서는 각각 클라이밍과 AR 증강 현실 체험 등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이색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울산북구점 ‘올리네일’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네일아트 체험을 할 수 있고, 홈플러스 93개 점포 옥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에서 여름밤을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는 별자리 체험 관측을 진행한다. 그룹 PT·커플 스쿼시 등 MZ 취향 반영한 건강 프로그램 강화 홈플러스 몰은 MZ 고객들의 소비 취향에 주목해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 프로그램에도 힘을 줬다. 먼저 서부산점, 창원점에서 ‘메디제이 필라테스’와 함께 리포머, 바렐, 체어 등을 활용한 2대1 소수정예 대기구 필라테스를 진행하고 마산점, 진해점에서는 피트니스센터 ‘잇츠짐’을 통해 1대1 또는 2대1 P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아시아드점에서는 초대형 피트니스 센터인 ‘코오롱 스포렉스’의 시설을 활용해 그룹 PT, 커플 스쿼시, 키즈 볼링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몰과 문화센터 연계프로그램 외에도 육아 필수 코스로 꼽히는 키즈카페 입점도 확대·강화하고 있다. 가양점, 마산점에 입점한 ‘몬스터파크’는 이용시간 무제한으로 인기를 얻어 신도림점, 구월점, 동래점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의정부점, 인천송도점 등에 입점한 챔피언은 수직 운동을 강화해 다양한 방향의 활동으로 어린이의 근력 발달 효과를 유도하는 ‘챔피언 더 블랙벨트’로 재단장했다. 챔피언 더 블랙벨트 의정부점·인천송도점은 리뉴얼 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와 142% 신장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차별화한 몰 공간을 적극 활용해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는 물론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만큼 이번 여름 홈플러스에서 색다른 몰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두산도 ‘구관이 명관’… 좌완 브랜든 재영입

    두산도 ‘구관이 명관’… 좌완 브랜든 재영입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최근 방출한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의 대체 선수로 지난해 하반기 팀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브랜든 와델을 재영입했다. 두산 구단은 브랜든을 총액 28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미국 출신의 브랜든은 지난해 7월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고 11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3.60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시즌 종료 후 두산과의 재계약에 실패하자 대만프로야구리그(CPBL)에 진출해 라쿠텐 몽키스에서 뛰었다.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67이닝을 소화하며 5승4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는데 두산의 러브콜을 받고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복귀를 결정했다. 브랜든은 오는 16일 한국에 들어온 뒤 이르면 이달 말 KBO 리그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은 2023시즌 새 사령탑에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을 임명하고 ‘명가 재건’의 깃발을 들어 올렸지만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 단 한 명뿐이었다. 다른 선발 자원들이 부진 혹은 부상으로 번갈아 가며 이탈하는 바람에 선발 라인업이 완전체를 이루지 못한 채 리그 경기를 치러 왔다. 하지만 지난 11일 곽빈이 부상 후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최원준도 이번 주 1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여기에 브랜든까지 합류하면 선발 라인업도 어느 정도 구색이 갖춰진다. KBO 리그로 유턴한 외국인 투수 2명으로 선발 ‘원투펀치’도 구성하게 됐다. 알칸타라 또한 2019년 kt wiz, 2020년 두산에서 활약한 뒤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로 갔다가 올 시즌 두산으로 돌아온 KBO 리그 ‘경력’ 자원이다. 지난 시즌 후반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미국, 일본 등 해외 프로야구 리그가 활성화되는 동시에 올 시즌 미국 마이너리그의 최저연봉 인상 등의 요인이 맞물리면서 유망주를 뽑아 오기가 어려워졌다. 또 서른을 넘긴 메이저리그(MLB) 경력이 있는 마이너리거들은 섣불리 해외로 가기보다는 빅리그에 올라가 서비스 타임을 늘려 연금을 더 받는 것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댄 스트레일리부터 올 시즌 알칸타라와 kt의 윌리엄 쿠에바스 그리고 브랜든까지 경력 선수들의 KBO 리그 재취업이 이어지고 있다.
  • 두산도 ‘구관이 명관’ 브랜든 재영입

    두산도 ‘구관이 명관’ 브랜든 재영입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최근 방출한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의 대체 선수로 지난해 하반기 팀에서 뛰었던 좌완 투수 브랜든 와델을 재영입했다. 두산 구단은 13일 브랜든을 총액 28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출신의 브랜든은 지난해 7월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고 11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3.60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시즌 종료 후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한 브랜든은 대만프로야구리그(CPBL)에 진출, 라쿠텐 몽키스에서 뛰었다.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67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는데 두산의 러브콜을 받고 KBO(한국프로야구)리그 복귀를 결정했다. 브랜든은 오는 16일 한국에 입국한 뒤 이르면 이달 말 KBO리그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두산은 2023시즌 새 사령탑에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을 임명하고 ‘명가 재건’의 깃발을 들어올렸지만,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 단 한 명 뿐이었다. 다른 선발 자원들은 부진 혹은 부상으로 번갈아가며 이탈하는 바람에 선발 라인업이 완전체를 이루지 못한 채 리그 경기를 치러왔다. 하지만 지난 11일 곽빈이 부상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최원준도 이번 주 1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여기다 브랜든까지 합류하면 선발 라인업도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추게 된다. 브랜든은 올 시즌 대만에서도 꾸준히 선발로 출전했고, KBO리그 경험도 있기 때문에 따로 적응 기간도 필요하지 않다. 이로써 두산은 KBO리그로 ‘U턴’한 외국인 투수 2명으로 선발 ‘원투펀치’를 구성하게 됐다. 알칸타라 또한 2019년 kt wiz, 2020년 두산에서 활약한 뒤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로 갔다가 올 시즌 두산으로 돌아온 KBO리그 ‘경력’ 자원이다. 지난 시즌 하반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미국, 일본 등 해외프로야구 리그가 활성화되는 동시에 올 시즌 미국 마이너리그의 최저 연봉 인상 등의 요인이 맞물리면서 유망주를 뽑아 오기가 어려워졌다. 또 서른을 넘긴 메이저리그(MLB) 경력이 있는 마이너리거들은 섣불리 해외로 가기보다는 빅리그에 올라가 서비스 타임을 늘려 연금을 더 받는 것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댄 스트레일리부터 올 시즌 알칸타라와 kt의 윌리엄 쿠에바스, 그리고 브랜든까지 경력 선수들의 KBO리그 재취업이 이어지고 있다.
  • 식탁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 홍진기 대표, 서민갑부 출연

    식탁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 홍진기 대표, 서민갑부 출연

    식탁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를 운영 중인 홍진기 대표가 지난 1일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해 연매출 100억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홍진기 대표가 운영 중인 식탁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는 브랜드를 오픈한 이후 포세린 세라믹과 원목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식탁 제품들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스페인과 이태리에서 수입한 세라믹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자재와 디자인을 채택하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장점이다. 홍진기 대표는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식탁 전문 브랜드인 몽키우드가 가지는 장점에 대해 “정형화된 식탁이 아니라 구매를 하는 고객에 초점을 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고객은 쇼룸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뿐 아니라 커스텀 서비스를 통해 상판 종류와 사이즈, 모서리 라운딩 정도, 원목, 그리고 다리 종류까지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 중심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파주, 김포 등 4곳이나 되는 자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조부터 배송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브랜드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홍대표는 방송을 통해 몽키우드 브랜드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기본’을 중시한 것이라는 설명을 더하면서 몽키우드만의 특별한 제작 방식까지 직접 선보였다. 한편, 몽키우드는 식탁 전문 브랜드로 오픈한 이후 자사 공장을 운영하면서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금액의 식탁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식탁 업계 처음으로 AR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고객의 편리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서버 망치는 원숭이, 고치는 원숭이… 넷플릭스에는 ‘사이버 교관’ 있다

    서버 망치는 원숭이, 고치는 원숭이… 넷플릭스에는 ‘사이버 교관’ 있다

    ‘원숭이 부대’ 훈련 프로그램불시에 고의로 서버 등 공격구글 ‘DiRT’도 극단상황 설정임직원 대응·해결 능력 강화‘카카오 사태’로 구글,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의 재난 및 위기 대응 방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백업 서버 가동과 데이터 이중화를 기본으로 갖춘 것은 물론 비상 상황을 일부러 연출해 장애를 복구하는 훈련체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엔 업무 시간뿐 아니라 일요일 새벽 3시에도 불시에 서버 불능 상태 등 돌발 상황을 일으킬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런 프로그램을 ‘원숭이 부대’라고 이름 지었다. 구글과 메타 등 대부분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넷플릭스처럼 자체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사이버 교관’인 셈이다.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넷플릭스는 2015년 AWS 서버 문제로 잠시 장애를 경험한 뒤 원숭이 부대를 고안했다. 이 ‘부대’엔 여러 마리의 ‘원숭이’가 소속돼 있다. ‘혼돈 원숭이’(카오스 몽키)는 ‘야생 원숭이가 서버실에 난입해 공격하고 케이블을 물어뜯는 동안에도 서비스가 중단돼선 안 된다’는 넷플릭스의 철학을 반영해 탄생했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 시간 중간은 물론 일요일 오전 3시에도 실행돼 작업을 비활성화한다. 넷플릭스는 혼돈 원숭이에 이어 서버 통신을 인위적으로 지연시키는 ‘지연 원숭이’, 규칙에 어긋나는 소프트웨어상 실체를 종료시키는 ‘적합성 원숭이’, 취약한 실체를 탐지해 서비스에서 제외시키고 종료시키는 ‘의사 원숭이’ 등을 탄생시켰다. 이에 더해 전체 클라우드 서버를 종료하는 ‘혼돈 고릴라’를 개발해 극단적인 장애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 구글 역시 클라우드 백서를 통해 재해 발생 시에도 서비스와 사업 운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매년 전사 차원의 ‘재해 복구 테스트’(DiRT·Disaster Recovery Testing)를 시행한다고 소개했다. DiRT는 강제로 서비스가 불능 상태가 되거나 핵심 인력이 없는 상황, 지원 시스템 차단 상황 등을 의도적으로 부여하고 해결하는 훈련 방식이다. 메타 역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특별한 재해 복구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훈련 프로그램의 이름과 구체적인 내용은 대외비에 해당된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사고 대응에 실패하긴 했지만 카카오도 자체 재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 역시 “평소 재난에 대비한 정기 훈련을 해 왔고 이번에도 훈련된 절차대로 빠르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넷플릭스엔 재난 복구 훈련하는 ‘원숭이 사이버 교관’이 있다

    넷플릭스엔 재난 복구 훈련하는 ‘원숭이 사이버 교관’이 있다

    ‘카카오 사태’로 구글,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의 재난 및 위기 대응 방식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백업 서버 가동은 물론 데이터 이중화는 기본으로 갖춘 것은 물론 마치 ‘민방위 훈련’처럼 비상 상황을 일부러 연출해 장애 복구 등 문제 해결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엔 업무 시간뿐 아니라 일요일 새벽 3시에도 불시에 서버 불능 상태 등 돌발 상황을 일으킬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다. 물론 화재나 지진 등 재난 상황에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치밀한 다중화 체계를 갖춰 놨지만, 예측하지 못한 사태에도 대응할 능력을 키우고 점검하기 위해서다. 넷플릭스는 이런 프로그램을 ‘원숭이 부대’라고 이름 지었다. 구글과 메타 등 대부분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넷플릭스처럼 자체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사이버 교관’인 셈이다.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넷플릭스는 2015년 AWS 서버 문제로 잠시 장애를 경험한 뒤 원숭이 부대를 고안했다. 넷플릭스의 기술을 소개하는 ‘넷플릭스테크블로그’는 원숭이 부대를 “치밀한 구조 설계에도 불구하고 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불능 상황에서 실제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끊임없이 시험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고속도로에서 펑크 난 타이어를 처리할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일주일에 한 번씩 타이어에 구멍을 내고 교체해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부대’엔 여러 마리의 ‘원숭이’가 소속돼 있다. ‘혼돈 원숭이(카오스 몽키)’는 ‘야생 원숭이가 서버실에 난입해 공격하고 케이블을 물어뜯는 동안에도 서비스가 중단돼선 안된다’는 넷플릭스의 철학을 반영해 탄생했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 시간 중간은 물론 일요일 오전 3시에도 실행돼 작업을 비활성화시킨다. 넷플릭스는 혼돈 원숭이에 이어 서버 통신을 인위적으로 지연시키는 ‘지연 원숭이’, 규칙에 어긋나는 소프트웨어 상 실체를 종료시키는 ‘적합성 원숭이’, 취약한 실체를 탐지해 서비스에서 제외시키고 종료시키는 ‘의사 원숭이’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폐기해 클라우드 환경에 낭비를 없애는 ‘관리자 원숭이’ 등을 탄생시켰다. 이에 더해 전체 클라우드 서버를 종료하는 ‘혼돈 고릴라’를 개발해 극단적인 장애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 구글 역시 클라우드 백서를 통해 재해 발생 시에도 서비스와 사업 운영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매년 전사 차원의 ‘DiRT(Disaster Recovery Testing·재해 복구 테스트)’를 시행한다고 소개했다. 의도적으로 장애를 일으켜 주요 시스템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실제 장애가 발생하기 전에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훈련 방식이다. DiRT는 강제로 서비스가 불능 상태가 되거나, 핵심 인력이 없는 상황, 지원 시스템 차단, 통신이나 물리적 접근이 제한되는 상황을 부여한다. 또 관련 인력들이 실제 가동 중단, 정전, 인재나 자연재해 발생 등의 극단적인 상황을 미리 겪어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메타 역시 전직원이 참여하는 특별한 재해 복구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훈련 프로그램의 이름과 구체적인 내용은 대외비에 해당된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메타와 비슷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 대응에 실패하긴 했지만 카카오도 자체 재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 역시 “평소 재난에 대비한 정기 훈련을 해 왔고, 이번에도 훈련된 절차대로 빠르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성매매 알선·상습 도박’ 승리, 징역 1년 6개월 확정

    ‘성매매 알선·상습 도박’ 승리, 징역 1년 6개월 확정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32·본명 이승현)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모두 9개로 앞서 1·2심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대법원에서는 이중 쟁점이 된 상습도박과 외환거래법 위반 부분만을 심리했다. 이씨는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에서 총 8회에 걸쳐 22억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또 이씨는 카지노 운영진으로부터 도박자금으로 100만 달러 상당의 칩을 대여받고도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도 적용받았다. 이 밖에 이씨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일본·홍콩·대만 등의 투자자에게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본인도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았다. 또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3000만원을 횡령한 혐의, 유리홀딩스의 회삿돈 2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할 예정이었지만 전역 보류 처분으로 국군교도소에서 미결 수감 중인 상태였다. 이번 판결로 그는 민간 교도소로 이송돼 수감된다.
  • ‘도박·성매매’ 빅뱅 승리 징역 1년 6개월 확정

    ‘도박·성매매’ 빅뱅 승리 징역 1년 6개월 확정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2)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6일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총 9개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난해 9월 만기전역 예정이었으나 전역보류 처분을 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이씨는 이날 대법원에서 1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되면서 조만간 민간 교정시설로 옮겨져 내년 2월까지 남은 형기 약 9개월을 살게 된다. ‘버닝썬’ 수사받다 기소…이후 군입대로 군사법원 이송 이씨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도 성매수를 한 혐의를 받았다. 또 서울 강남의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등 명목으로 클럽 ‘버닝썬’의 자금 5억 2800여 만원을 횡령하고 직원들의 변호사비 명목으로 유리홀딩스 회삿돈 2000여 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2016년 12월엔 성명불상의 중국여성 3명의 신체사진을 가수 정준영씨 등 남성 5명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한 혐의도 받았다. 이 밖에 2013∼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8회에 걸 도박을 하면서 188만3000달러(약 22억원)의 돈을 사용하고 도박 자금으로 100만달러 상당의 칩을 대여하면서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 2015년 12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이를 유인석 전 대표에게 알려 조폭을 동원해 위협을 가한 혐의, 무허가로 유흥주점을 운영한 혐의도 적용받았다. 이씨는 이른바 ‘버닝썬 사건’이 불거진 후 수사를 받다가 2020년 서울중앙지법에 기소됐다. 같은 해 3월 군입대하면서 사건은 5월 군사법원으로 이송됐다. 지난해 9월 16일 만기 전역 예정이었으나 병역법에 따라 전역보류 처분을 받고 현재 육군 병장 신분으로 국군교도소에 미결수로 수감 중이다. 이날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서 검찰은 이씨가 국군교도소 인근 교정시설로 수용될 수 있도록 해당 교정시설에 형집행을 지휘할 방침이다. 1심은 징역 3년→2심은 징역 1년 6개월 앞서 이씨는 1심 과정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9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내라고 명령했다.1심 판결 이후 이씨와 검찰 측 모두 항소했다. 2심은 1심과 마찬가지로 9개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이씨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데다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진 상황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카지노에서 사용되는 칩은 대외지급수단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몰수하고 칩 상당액을 추징할 수 없다며 추징을 별도 명령하지 않았다. 2심 선고 이후 이씨는 상습도박 혐의에만 불복해 상고했다. 성매매 및 횡령 등 혐의에 대해선 상고하지 않아 유죄가 확정됐다. 검찰은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카지노칩 상당액을 추징해야 한다며 상고장을 제출했다. 사건을 검토한 대법원은 2심의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이씨와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 美도 방역패스 논란 확산 “코로나 아닌 자영업 죽어”

    美도 방역패스 논란 확산 “코로나 아닌 자영업 죽어”

    뉴욕 등 5세 이상 백신 증명서 의무화“고객 40%에게 물건 팔지 말라는 거냐”빌 게이츠 “최악 올 수도… 휴가 취소를”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에 워싱턴DC, 뉴욕 등 대도시들이 백신접종증명서 의무화 도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자 소상공인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미 2년간의 긴 팬데믹에 지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과 구인난에 이어 규제성 방역 조치까지 겹치면서 사업 영위 자체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 맨해튼에서 카페를 하는 타일러 홀링거는 22일(현지시간) 뉴욕시 당국이 지난 14일부터 5세 이상 어린이도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시해야 식당 출입을 허가한 조치에 대해 “터무니없는 일이다. 과도한 규제로 고객 절반 이상이 감소할 위기”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워싱턴, 시카고,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보스턴, 시카고, 뉴올리언스 등 미 대도시들은 대부분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의무화 조치를 실시했거나 실시할 예정이다. 폭스뉴스도 이날 워싱턴시 당국이 실내 마스크 의무화 규제와 함께 다음달 15일부터 레스토랑, 바, 나이트클럽, 실내 오락 시설, 체육관 등에 입장할 때 백신증명서를 의무화한 조치에 대해 “정부가 코로나가 아니라 자영업자를 죽인다”, “힘든 소상공인을 더 힘들게 한다” 등 분노를 담은 게시글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칼럼니스트인 진 마크스는 더힐에 “장사하는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조차 없다. 코로나19 규제를 준수하자니 손님이 줄어 사업을 접을 판이고, 그렇다고 법을 어기자니 처벌을 받아야 한다. (미국인의 백신 접종률이 62%인 상황에서) 고객 40%에게 물건을 못 판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미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크리스마스’에 연말 대목까지 사라졌다며 망연자실하고 있다. 뉴욕 퀸스에서 음식점을 하는 도미닉 새크라몬은 이날 뉴욕포스트에 “연말 모임 예약 50%가 취소됐다”고 울상을 지었다. 여론조사기관 서베이몽키에 따르면 3분기에 흑인 소상공인 중 37%, 65세 이상 흑인 소상공인 중 53%가 사업을 1년 이상 지속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오미크론이 미국 50개주 전체에 확산된 상황에서 대도시의 대응이 외려 부족하다는 비판의 소리도 크다. 이날 기준 일주일 평균 하루 신규 확진자는 16만 8409명으로 지난 1월 25일(17만 2349명)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조지아주 애틀랜타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음식점들이 한꺼번에 문을 닫기도 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전날 트위터에 “최악의 팬데믹 시기에 돌입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자신도 대부분의 휴가 계획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오미크론의 중증 유발 위험은 델타 변이의 절반 수준이지만 더 많이 알 때까지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 3개월간을 위험 구간으로 보고 올바른 조치를 하면 내년에는 팬데믹이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콘돔 셔츠, 슈퍼 참치… 논란 잠재운 BTS의 ‘선한 영향력’ [김유민의돋보기]

    콘돔 셔츠, 슈퍼 참치… 논란 잠재운 BTS의 ‘선한 영향력’ [김유민의돋보기]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한 시선을 보냈다. 제이홉이 입은 셔츠가 피임기구인 콘돔 무늬였기 때문이다. 단순한 무늬가 아니였다. 이 셔츠는 미국 디자이너 알렉스 제임스가 런칭한 브랜드 ‘플레져스’와 영국 소매업체 END가 올바른 피임을 장려하는 취지를 담아 제작된 것이었다. END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바른 피임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다양한 그래픽과 패턴을 제품에 프린팅했다. 안전하면서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성관계를 지지하는 의미”라고 설명하고 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네티즌은 “제이홉 덕분에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알게 됐다”라며 제이홉의 행동을 높이 샀다. 제이홉은 지난해 11월에는 수익금을 전 세계 소외 계층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해 사용하는 ‘프리볼트(freevolt)’ 제품을 입었다. 2019년에는 팬 커뮤니티에 남아프리카 여성들이 아티스트이자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 ‘몽키비즈’의 작품을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한 티셔츠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제이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146번째 멤버로, 지금까지 알려진 기부 금액만 무려 7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작곡 ‘슈퍼참치’ 가사엔 “동해 바다” 진은 지난 4일 생일을 기념해 자작곡 ‘슈퍼참치’를 공개했다. ‘슈퍼참치’는 유튜브 전 세계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했고, 중국 웨이보에서는 진의 생일 동영상이 트렌딩 1위에 올랐다. 틱톡에서는 ‘슈퍼참치’를 뜻하는 ‘SuperTuna’ 해시태그가 80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전 세계인이 ‘동해 바다, 서해 바다’라는 가사를 듣고 따라하자,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동해가 아닌 일본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일본은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동해를 일본해라고 주장해왔다. 국제수로기구(IHO)가 지난해 11월 디지털 해도에 ‘동해’나 ‘일본해’가 아닌 숫자를 표기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지만 양국 간 갈등은 여전하다. 그러한 와중에 BTS가 노래 가사로서 전 세계 팬들에게 ‘동해’를 각인시켰다는 점은 한국인으로서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평화와 연대” 목소리 내는 BTS BTS는 2018년 9월 유엔본부 연설에서 젊은 세대를 향해 “나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자”고 말했다. 지난해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 때는 인종차별과 폭력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함께하겠다”며 100만달러를 인권단체에 기부했고, 팬클럽 ‘아미’도 100만달러를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퍼미션 투 댄스’는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담았고, ‘즐겁다’ ‘춤추다’와 ‘평화’를 뜻하는 수어(手語) 안무를 선보였다. 청각장애인들은 기뻐하면서 춤을 따라 추고 안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5억명의 청각장애인들이 삶의 활력이 되는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BTS는 ‘기부 천사’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만 멤버 지민은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했고, 제이홉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슈가도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대구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RM은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을 쾌척했다. 방탄소년단은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공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소속사와 함께 총 200만 달러(약 24억원)를 기부했다.
  • 제주항공, 12월부터 인천~방콕 노선 운항 재개…중단 1년 8개월만

    제주항공, 12월부터 인천~방콕 노선 운항 재개…중단 1년 8개월만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22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을 주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다시 운항한다.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19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방콕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수·목·토·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해 방콕에 밤 11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편성된다. 방콕에서는 목·금·일·월요일 새벽 1시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8시 25분에 도착한다. 탑승일 기준 12월 22일부터 2022년 3월 26일까지 이용 가능한 편도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29만 40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모바일 앱에서 왕복으로 항공권을 예매하면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제외한 항공운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할 수 있다. 판매기간은 오는 12월 5일까지다.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현재 태국은 코로나19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있지만 입국 전 ▲출발 72시간 이내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영문 음성 확인서 ▲영문 백신접종 완료증명서 ▲코로나19 감염 시 치료비 5만 달러 이상 보장되는 보험 가입 증명서 ▲QR코드 형태의 ‘타일랜드 패스’ 등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태국 입국 후에는 지정 숙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음성이 확인돼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항공권 예매 시 입출국 유의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태국 전문 여행사인 ‘몽키트래블’과 제휴를 맺고 태국 입국에 필요한 사항들을 패키지로 묶은 안전여행 상품과 호텔 숙박비를 최대 2만 5000원(700바트) 할인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 면세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 “잘 주는 애들로” 빅뱅 승리 카톡…법원 “성매매 알선 맞다”(종합)

    “잘 주는 애들로” 빅뱅 승리 카톡…법원 “성매매 알선 맞다”(종합)

    투자 유치를 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2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1)가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12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11억 5000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승리의 주요 혐의인 성매매 알선에 대해 “피고인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공모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면서 친분을 두텁게 했다”면서 “단기간에 많은 여성을 동원해 일회적 성관계를 맺게 하는 등 성접대를 해 얻은 이익이 작지 않아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그동안 승리 측은 “성매매 알선을 할 동기 자체가 없다”고 변론해왔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승리 측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잘 주는 애들로 불러라”라고 적은 것에 대해 ‘단순 오타’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그 뒤의 대화 내용을 보면 성관계까지 염두에 두고 대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대중의 주목을 받는 연예인의 도박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근로 의식을 저해하는 등 사회적 해악이 작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클럽 ‘버닝썬’의 회사 자산을 주주의 사유재산처럼 사용하고, 범행 후에는 아무런 이득이 없었다는 듯이 진술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특수폭행 교사 혐의에 대해선 “주점에서 시비가 붙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범행해 죄질 및 범정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성매래를 알선하고, 본인도 직접 성 매수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됐다. 또 서울 강남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 등으로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2800여만원을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하고, 직원들의 개인 변호사비 명목으로 유리홀딩스 회사자금 2200만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도 기소됐다. 또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등에서 여러 차례 도박하면서 22억원 상당을 사용(상습도박)하고, 도박자금으로 100만 달러 상당의 칩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도 받았다. 그는 2015년 12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유 전 대표를 통해 조폭을 동원, 상대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도 받았다. 이날 전투복을 입고 법정에 나온 승리는 9개 혐의에 관한 재판부의 유죄 판단이 나올 때마다 고개를 가로젓거나 두 손으로 이마를 쓸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구속영장이 발부된 승리는 55사단 군사경찰대 미결수 수용실에 수용될 예정이다. 앞서 군검찰은 외국환거래법에 근거해 승리에게 몰수 또는 추징을 구형해야 했는데, 관련 조처를 하지 않다가 지난 11일에야 뒤늦게 군사법원에 추가 구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11억 5000여만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다. 한편 유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첫 재판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모두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유죄가 인정돼 같은 해 12월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항소를 취하해 형이 확정됐다.
  • “마약중독 엄마 탓에 그림에 중독, 그게 날 치유했죠”

    “마약중독 엄마 탓에 그림에 중독, 그게 날 치유했죠”

    힘겨운 어린 시절 글·그림으로 풀어내외조부모 사랑·격려가 나를 만들었듯혼자라고 느끼지 말고 주변 돌아보길다음 작품은 소아암 환우들의 이야기“혼자라고 느끼지 마세요. 우리 주위엔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와 가족,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게 슬픔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래픽노블 ‘헤이, 나 좀 봐’(비룡소)로 2019년 ‘만화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미국 하비상 ‘올해의 책’에 선정된 재럿 J 크로소치카(44)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저와 같은 싸움을 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내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다”고 했다. 최근 서면으로 만난 크로소치카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 주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머니가 마약중독으로 투옥된 뒤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매일 밤 영문 모를 악몽을 꿀 정도로 심리 상태가 불안했다. 하지만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누구보다 그를 사랑했고 그림 그리는 재능을 살려 주려고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주변 어른들이 지나가듯 뱉은 칭찬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가슴 깊이 새겨 넣었다. 자신을 길러 준 ‘진짜 부모님’께 감사를 전한 크로소치카는 “종이 위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게 제게 탈출구이자 심리 치유였다”며 “수많은 스케치북이 내 인생을 구했다”고 했다.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돌아가신 어머니가 어떻게 재능을 낭비했는지를 봤기 때문에 더욱 그림에 열성적이었다”고 그때를 떠올렸다. 그는 2001년 대학 졸업 직후 첫 어린이 그림책 ‘굿나잇 몽키보이’를 통해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어느덧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는 친부를 찾아냈고, 현재는 이복동생들과도 연락하며 우애를 주고받고 있다. 2012년 테드(TED) 강연에서 어머니의 마약중독에 대해 처음 공개한 뒤 가족의 마약중독과 싸워 온 많은 사람을 만났고, “내가 걸어온 길이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어린아이일 때는 주어진 환경을 통제할 수 없었지만 어른이 되는 과정이 아름다운 건 자신의 현실과 가족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 시절을 돌아본 그는 “살다 보면 미래가 암울해 보일 때가 많지만 인내심을 품고 기다리면 멋진 미래가 우리를 맞이한다”며 희망의 말도 건넸다. 그는 “한국에는 가 본 적 없지만, 언젠가 가 보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다음 작품으로는 자원봉사 캠프에서 소아암 환우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을 통해 배웠던 삶과 죽음, 희망에 대한 그래픽노블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림은 탈출구이자 치유… 수많은 스케치북이 살렸어요”

    “그림은 탈출구이자 치유… 수많은 스케치북이 살렸어요”

    “가족 중 누군가가 약물이나 술, 도박에 중독돼 슬픔을 겪고 있다면 그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에요. 우리 주위엔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 선생님들이 있죠. 그리고 예술 활동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된다면 슬픔을 치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2019년 ‘만화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미국 하비상 올해의 책 수상작인 ‘헤이, 나 좀 봐’(비룡소)가 국내에 출간됐다.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이자 삽화가인 재럿 J 크로소치카(44)가 마약 중독 어머니를 둔 그늘진 유년기를 딛고 예술가가 되기까지의 성장기를 그린 그래픽노블이다. 최근 서면으로 만난 크로소치카는 “저와 같은 싸움을 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저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주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크로소치카는 어머니가 마약 중독으로 투옥된 뒤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다. 사실상 어머니·아버지 없이 자란 그는 유년 시절엔 매일 밤 영문 모를 악몽을 꿀 정도로 심리상태가 불안했다. 하지만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누구보다 그를 사랑했고 그림 그리는 재능을 살려주려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주변 어른들이 지나가듯 뱉은 칭찬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가슴 깊이 새겨 넣는다. 크로소치카는 “저는 종이 위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예술은 제게 탈출구이자 심리 치유 행위였다”며 “수많은 스케치북이 내 인생을 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돌아가신 어머니가 어떻게 재능을 낭비했는지 보지 않았더라면 그렇게까지 그림에 열성적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떠올렸다.미술을 향한 열정에 불꽃을 지핀 크로소치카는 2001년 대학 졸업 직후 첫 어린이 그림책 ‘굿나잇 몽키보이’를 통해 작가로서 명성을 쌓았다. 어느덧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는 친부를 찾아냈고, 현재는 이복동생들과도 연락하며 우애를 주고받고 있다. 그는 “2012년 테드(TED) 강연을 통해 처음으로 제 어머니의 마약 중독에 대해 공개했고, 이후 가족의 마약 중독과 싸워온 많은 사람을 만났다”며 “제가 걸어온 길이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했다. 이어 “마약중독자였을지언정 어머니도 제게 조건 없는 사랑을 주셨고, 저는 그것만으로도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어려운 시절을 겪으며 성장한 그는 “어린 아이일 때는 주어진 환경을 통제할 수 없지만, 어른이 되는 과정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현실과 가족을 스스로 만들어 가기 때문”이라며 긍정의 언어로 지금을 돌아봤다. “살다 보면 미래가 암울해 보일 때가 많지만 인내심을 품고 기다리면 멋진 미래가 우리를 맞이하는 것 아닐까”라는 희망의 말도 꺼냈다. “한국에는 가본 적 없지만, 언젠가 가보고 싶다”는 그는 “다음 작품으로 자원봉사 캠프에서 소아암 환우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을 통해 배웠던 삶과 죽음, 희망에 대한 그래픽노블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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