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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하나의 지구, 태양계 밖 최초발견 “지구보다 몸집 커… 인간 살기에 적합” NASA 발표보니

    또 하나의 지구, 태양계 밖 최초발견 “지구보다 몸집 커… 인간 살기에 적합” NASA 발표보니

    또 하나의 지구, 태양계 밖 최초발견 “지구보다 몸집 커… 인간 살기에 적합” NASA 발표보니 ‘케플러 452b 또 하나의 지구’ 인간이 살기에 적합환 환경으로 추정되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미항공우주국(NASA)는 23일 “‘행성 사냥꾼’으로 불리는 케플러우주망원경이 발견한 태양계 외부 행성 후보군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NASA는 기자회견을 통해 “케플러망원경이 이미 발견한 행성 후보군 4175개에 500여 행성 후보군을 추가했으며,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새 외부 행성에는 직경이 지구 직경의 두 배보다는 적은 12개 후보군이 포함됐다. 이 행성들은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영역에서 선회하고 있다고 한다. 생명 존재 가능 영역은 행성 표면에 물이 존재할 수 있는 범위를 말한다.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항성 ‘케플러-452’와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NASA는 ‘케플러 452b’가 이 같은 후보군 가운데 행성으로 첫 확인됐으며 ‘지구와 가장 닮은 행성’이라고 전했다. 행성 ‘케플러-452b’는 지구에서 1400광년(1.3경㎞) 떨어졌으며 지름이 지구의 1.6배라고 알려졌다. 공전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내에 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며 지구 크기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플러 452-b’는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들 중 가장 크기가 작고, 공전 주기는 385일로 지구보다 약 5% 길다. 이 행성과 그 모항성 케플러-452의 거리는 지구-태양 간의 거리보다 5% 멀다. 이 행성의 질량과 화학적 조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연구 경험으로 보면 이 정도 크기의 행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위로 돼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있다. 케플러-452b의 발견을 계기로 지금까지 확인된 행성의 수는 1030개로 늘었다. 케플러 망원경의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NASA 에이미스 연구소의 존 젠킨스는 “케플러-452b는 지구보다 나이가 많고 몸집이 큰 사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이 행성이 지구의 진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진=YT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어떤 특성 갖고 있길래? 대박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어떤 특성 갖고 있길래? 대박

    또 하나의 지구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어떤 특성 갖고 있길래? 대박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녔을 개연성이 있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지구에서 1400 광년(1경(京) 3254조(兆) km) 거리에 있는 이 행성은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들 중 크기와 궤도 등 특성이 지구와 가장 비슷해 ‘지구 2.0’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항성 ‘케플러-452’와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백조자리에 있는 항성 케플러-452는 분광형으로 볼 때 태양과 같은 ‘G2’형이며, 온도는 태양과 비슷하고 지름은 10% 더 크고 밝기는 20% 더 밝다. 이 항성의 나이는 60억 년으로, 우리 태양(45억년)보다 15억 년 더 오래됐다. 그 주변을 도는 행성 케플러-452b는 지름이 지구의 1.6배이며, 공전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내에 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며 지구 크기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플러-452b는 또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들 중 가장 크기가 작다. 케플러-452b의 공전주기는 385일로 지구보다 약 5% 길고, 이 행성과 그 모항성 케플러-452의 거리는 지구-태양 간의 거리보다 5% 멀다. 이 행성의 질량과 화학적 조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연구 경험으로 보면 이 정도 크기의 행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위로 돼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있다. 케플러-452b의 발견을 계기로 지금까지 확인된 행성의 수는 1030개로 늘었다. 연구팀은 이 발견을 학술지 ‘디 애스트로노미컬 저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NASA 과학 미션국 부국장 존 그런스펠드는 “다른 항성들이 행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지 20년이 되는 해에 케플러 외계행성 계획이 지구와 우리 태양을 가장 닮은 행성과 항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흥분되는 결과는 우리가 지구 2.0을 찾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해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케플러 망원경의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NASA 에이미스 연구소의 존 젠킨스는 “케플러-452b는 지구보다 나이가 많고 몸집이 큰 사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이 행성이 지구의 진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행성이 거주 가능 구역에서 60억 년을 보냈다고 생각하면 경외감이 든다”면서 “만약 이 행성에 생명이 존재하는 데 필요한 성분들과 조건들이 모두 있었다면, 생명이 발생하기 위한 상당한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이날 케플러 망원경으로 관측된 외계 행성 후보 목록의 제7차분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올해 1월 발표된 제6차분보다 521개 많은 4696개의 행성 후보들이 수록돼 있다. 추가된 부분은 2009년 5월부터 2013년 5월까지의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행성 후보는 관측과 분석 등으로 후속 확인이 이뤄져야 행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새 행성 후보들 중 지구의 1∼2배 지름을 갖고 있고, 각 모항성의 거주 가능 구역에서 공전하고 있는 것은 행성으로 확인된 케플러-452b를 포함해 12개였다. 이 중 크기와 온도가 우리 태양과 비슷한 항성의 주변을 도는 것은 케플러-452b를 포함해 9개다. 연구팀은 제7차 케플러 행성 후보 목록에 관한 연구 결과를 학술지 ‘디 애스트로피지컬 저널’에 투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생명 발생하기에 상당한 기회 있다?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생명 발생하기에 상당한 기회 있다?

    또 하나의 지구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생명 발생하기에 상당한 기회 있다?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녔을 개연성이 있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지구에서 1400 광년(1경(京) 3254조(兆) km) 거리에 있는 이 행성은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들 중 크기와 궤도 등 특성이 지구와 가장 비슷해 ‘지구 2.0’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항성 ‘케플러-452’와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백조자리에 있는 항성 케플러-452는 분광형으로 볼 때 태양과 같은 ‘G2’형이며, 온도는 태양과 비슷하고 지름은 10% 더 크고 밝기는 20% 더 밝다. 이 항성의 나이는 60억 년으로, 우리 태양(45억년)보다 15억 년 더 오래됐다. 그 주변을 도는 행성 케플러-452b는 지름이 지구의 1.6배이며, 공전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내에 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며 지구 크기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플러-452b는 또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들 중 가장 크기가 작다. 케플러-452b의 공전주기는 385일로 지구보다 약 5% 길고, 이 행성과 그 모항성 케플러-452의 거리는 지구-태양 간의 거리보다 5% 멀다. 이 행성의 질량과 화학적 조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연구 경험으로 보면 이 정도 크기의 행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위로 돼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있다. 케플러-452b의 발견을 계기로 지금까지 확인된 행성의 수는 1030개로 늘었다. 연구팀은 이 발견을 학술지 ‘디 애스트로노미컬 저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NASA 과학 미션국 부국장 존 그런스펠드는 “다른 항성들이 행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지 20년이 되는 해에 케플러 외계행성 계획이 지구와 우리 태양을 가장 닮은 행성과 항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흥분되는 결과는 우리가 지구 2.0을 찾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해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케플러 망원경의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NASA 에이미스 연구소의 존 젠킨스는 “케플러-452b는 지구보다 나이가 많고 몸집이 큰 사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이 행성이 지구의 진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행성이 거주 가능 구역에서 60억 년을 보냈다고 생각하면 경외감이 든다”면서 “만약 이 행성에 생명이 존재하는 데 필요한 성분들과 조건들이 모두 있었다면, 생명이 발생하기 위한 상당한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이날 케플러 망원경으로 관측된 외계 행성 후보 목록의 제7차분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올해 1월 발표된 제6차분보다 521개 많은 4696개의 행성 후보들이 수록돼 있다. 추가된 부분은 2009년 5월부터 2013년 5월까지의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행성 후보는 관측과 분석 등으로 후속 확인이 이뤄져야 행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새 행성 후보들 중 지구의 1∼2배 지름을 갖고 있고, 각 모항성의 거주 가능 구역에서 공전하고 있는 것은 행성으로 확인된 케플러-452b를 포함해 12개였다. 이 중 크기와 온도가 우리 태양과 비슷한 항성의 주변을 도는 것은 케플러-452b를 포함해 9개다. 연구팀은 제7차 케플러 행성 후보 목록에 관한 연구 결과를 학술지 ‘디 애스트로피지컬 저널’에 투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하나의 지구’ 발견…나이는 60억살, 무슨 조건 갖추고 있길래?

    ‘또 하나의 지구’ 발견…나이는 60억살, 무슨 조건 갖추고 있길래?

    ‘또 하나의 지구’ 발견…나이는 60억살, 무슨 조건 갖추고 있길래? ‘또 하나의 지구’   ‘지구 2.0’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항성 ‘케플러-452’와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백조자리에 있는 항성 케플러-452는 분광형으로 볼 때 태양과 같은 ‘G2’형이며, 온도는 태양과 비슷하고 지름은 10% 더 크고 밝기는 20% 더 밝다. 이 항성의 나이는 60억 년으로, 우리 태양(45억년)보다 15억 년 더 오래됐다. 그 주변을 도는 행성 케플러-452b는 지름이 지구의 1.6배이며, 공전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내에 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며 지구 크기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플러-452b는 또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들 중 가장 크기가 작다. 케플러-452b의 공전주기는 385일로 지구보다 약 5% 길고, 이 행성과 그 모항성 케플러-452의 거리는 지구-태양 간의 거리보다 5% 멀다. 이 행성의 질량과 화학적 조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연구 경험으로 보면 이 정도 크기의 행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위로 돼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있다. 케플러-452b의 발견을 계기로 지금까지 확인된 행성의 수는 1030개로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왜 제2의 지구 가능성 있나?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왜 제2의 지구 가능성 있나?

    또 하나의 지구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왜 제2의 지구 가능성 있나?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녔을 개연성이 있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지구에서 1400 광년(1경(京) 3254조(兆) km) 거리에 있는 이 행성은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들 중 크기와 궤도 등 특성이 지구와 가장 비슷해 ‘지구 2.0’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항성 ‘케플러-452’와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백조자리에 있는 항성 케플러-452는 분광형으로 볼 때 태양과 같은 ‘G2’형이며, 온도는 태양과 비슷하고 지름은 10% 더 크고 밝기는 20% 더 밝다. 이 항성의 나이는 60억 년으로, 우리 태양(45억년)보다 15억 년 더 오래됐다. 그 주변을 도는 행성 케플러-452b는 지름이 지구의 1.6배이며, 공전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내에 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며 지구 크기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플러-452b는 또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들 중 가장 크기가 작다. 케플러-452b의 공전주기는 385일로 지구보다 약 5% 길고, 이 행성과 그 모항성 케플러-452의 거리는 지구-태양 간의 거리보다 5% 멀다. 이 행성의 질량과 화학적 조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연구 경험으로 보면 이 정도 크기의 행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위로 돼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있다. 케플러-452b의 발견을 계기로 지금까지 확인된 행성의 수는 1030개로 늘었다. 연구팀은 이 발견을 학술지 ‘디 애스트로노미컬 저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NASA 과학 미션국 부국장 존 그런스펠드는 “다른 항성들이 행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지 20년이 되는 해에 케플러 외계행성 계획이 지구와 우리 태양을 가장 닮은 행성과 항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흥분되는 결과는 우리가 지구 2.0을 찾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해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케플러 망원경의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NASA 에이미스 연구소의 존 젠킨스는 “케플러-452b는 지구보다 나이가 많고 몸집이 큰 사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이 행성이 지구의 진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행성이 거주 가능 구역에서 60억 년을 보냈다고 생각하면 경외감이 든다”면서 “만약 이 행성에 생명이 존재하는 데 필요한 성분들과 조건들이 모두 있었다면, 생명이 발생하기 위한 상당한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이날 케플러 망원경으로 관측된 외계 행성 후보 목록의 제7차분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올해 1월 발표된 제6차분보다 521개 많은 4696개의 행성 후보들이 수록돼 있다. 추가된 부분은 2009년 5월부터 2013년 5월까지의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행성 후보는 관측과 분석 등으로 후속 확인이 이뤄져야 행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새 행성 후보들 중 지구의 1∼2배 지름을 갖고 있고, 각 모항성의 거주 가능 구역에서 공전하고 있는 것은 행성으로 확인된 케플러-452b를 포함해 12개였다. 이 중 크기와 온도가 우리 태양과 비슷한 항성의 주변을 도는 것은 케플러-452b를 포함해 9개다. 연구팀은 제7차 케플러 행성 후보 목록에 관한 연구 결과를 학술지 ‘디 애스트로피지컬 저널’에 투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하나의 지구’ 발견…나이는 60억살, 무슨 조건 갖췄길래?

    ‘또 하나의 지구’ 발견…나이는 60억살, 무슨 조건 갖췄길래?

    ‘또 하나의 지구’ 발견…나이는 60억살, 무슨 조건 갖췄길래? ‘또 하나의 지구’   ‘지구 2.0’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항성 ‘케플러-452’와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백조자리에 있는 항성 케플러-452는 분광형으로 볼 때 태양과 같은 ‘G2’형이며, 온도는 태양과 비슷하고 지름은 10% 더 크고 밝기는 20% 더 밝다. 이 항성의 나이는 60억 년으로, 우리 태양(45억년)보다 15억 년 더 오래됐다. 그 주변을 도는 행성 케플러-452b는 지름이 지구의 1.6배이며, 공전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내에 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며 지구 크기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플러-452b는 또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들 중 가장 크기가 작다. 케플러-452b의 공전주기는 385일로 지구보다 약 5% 길고, 이 행성과 그 모항성 케플러-452의 거리는 지구-태양 간의 거리보다 5% 멀다. 이 행성의 질량과 화학적 조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연구 경험으로 보면 이 정도 크기의 행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위로 돼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있다. 케플러-452b의 발견을 계기로 지금까지 확인된 행성의 수는 1030개로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하나의 지구’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무슨 조건 갖췄길래? ‘눈길’

    ‘또 하나의 지구’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무슨 조건 갖췄길래? ‘눈길’

    ‘또 하나의 지구’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무슨 조건 갖췄길래? ‘눈길’ ‘또 하나의 지구’   ‘지구 2.0’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항성 ‘케플러-452’와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백조자리에 있는 항성 케플러-452는 분광형으로 볼 때 태양과 같은 ‘G2’형이며, 온도는 태양과 비슷하고 지름은 10% 더 크고 밝기는 20% 더 밝다. 이 항성의 나이는 60억 년으로, 우리 태양(45억년)보다 15억 년 더 오래됐다. 그 주변을 도는 행성 케플러-452b는 지름이 지구의 1.6배이며, 공전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내에 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며 지구 크기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플러-452b는 또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들 중 가장 크기가 작다. 케플러-452b의 공전주기는 385일로 지구보다 약 5% 길고, 이 행성과 그 모항성 케플러-452의 거리는 지구-태양 간의 거리보다 5% 멀다. 이 행성의 질량과 화학적 조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연구 경험으로 보면 이 정도 크기의 행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위로 돼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있다. 케플러-452b의 발견을 계기로 지금까지 확인된 행성의 수는 1030개로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하나의 지구’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무슨 조건 갖췄길래?

    ‘또 하나의 지구’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무슨 조건 갖췄길래?

    ‘또 하나의 지구’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무슨 조건 갖췄길래? ‘또 하나의 지구’   ‘지구 2.0’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항성 ‘케플러-452’와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백조자리에 있는 항성 케플러-452는 분광형으로 볼 때 태양과 같은 ‘G2’형이며, 온도는 태양과 비슷하고 지름은 10% 더 크고 밝기는 20% 더 밝다. 이 항성의 나이는 60억 년으로, 우리 태양(45억년)보다 15억 년 더 오래됐다. 그 주변을 도는 행성 케플러-452b는 지름이 지구의 1.6배이며, 공전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내에 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며 지구 크기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플러-452b는 또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들 중 가장 크기가 작다. 케플러-452b의 공전주기는 385일로 지구보다 약 5% 길고, 이 행성과 그 모항성 케플러-452의 거리는 지구-태양 간의 거리보다 5% 멀다. 이 행성의 질량과 화학적 조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연구 경험으로 보면 이 정도 크기의 행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위로 돼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있다. 케플러-452b의 발견을 계기로 지금까지 확인된 행성의 수는 1030개로 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도대체 얼마나 먼 거리에 있나 보니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도대체 얼마나 먼 거리에 있나 보니

    또 하나의 지구 또 하나의 지구 “나이 60억살” 도대체 얼마나 먼 거리에 있나 보니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녔을 개연성이 있는 ‘또 하나의 지구’가 태양계 밖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지구에서 1400 광년(1경(京) 3254조(兆) km) 거리에 있는 이 행성은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들 중 크기와 궤도 등 특성이 지구와 가장 비슷해 ‘지구 2.0’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항성 ‘케플러-452’와 그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백조자리에 있는 항성 케플러-452는 분광형으로 볼 때 태양과 같은 ‘G2’형이며, 온도는 태양과 비슷하고 지름은 10% 더 크고 밝기는 20% 더 밝다. 이 항성의 나이는 60억 년으로, 우리 태양(45억년)보다 15억 년 더 오래됐다. 그 주변을 도는 행성 케플러-452b는 지름이 지구의 1.6배이며, 공전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내에 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며 지구 크기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플러-452b는 또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들 중 가장 크기가 작다. 케플러-452b의 공전주기는 385일로 지구보다 약 5% 길고, 이 행성과 그 모항성 케플러-452의 거리는 지구-태양 간의 거리보다 5% 멀다. 이 행성의 질량과 화학적 조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연구 경험으로 보면 이 정도 크기의 행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위로 돼 있을 개연성이 상당히 있다. 케플러-452b의 발견을 계기로 지금까지 확인된 행성의 수는 1030개로 늘었다. 연구팀은 이 발견을 학술지 ‘디 애스트로노미컬 저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NASA 과학 미션국 부국장 존 그런스펠드는 “다른 항성들이 행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지 20년이 되는 해에 케플러 외계행성 계획이 지구와 우리 태양을 가장 닮은 행성과 항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흥분되는 결과는 우리가 지구 2.0을 찾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해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케플러 망원경의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NASA 에이미스 연구소의 존 젠킨스는 “케플러-452b는 지구보다 나이가 많고 몸집이 큰 사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이 행성이 지구의 진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행성이 거주 가능 구역에서 60억 년을 보냈다고 생각하면 경외감이 든다”면서 “만약 이 행성에 생명이 존재하는 데 필요한 성분들과 조건들이 모두 있었다면, 생명이 발생하기 위한 상당한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이날 케플러 망원경으로 관측된 외계 행성 후보 목록의 제7차분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올해 1월 발표된 제6차분보다 521개 많은 4696개의 행성 후보들이 수록돼 있다. 추가된 부분은 2009년 5월부터 2013년 5월까지의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행성 후보는 관측과 분석 등으로 후속 확인이 이뤄져야 행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새 행성 후보들 중 지구의 1∼2배 지름을 갖고 있고, 각 모항성의 거주 가능 구역에서 공전하고 있는 것은 행성으로 확인된 케플러-452b를 포함해 12개였다. 이 중 크기와 온도가 우리 태양과 비슷한 항성의 주변을 도는 것은 케플러-452b를 포함해 9개다. 연구팀은 제7차 케플러 행성 후보 목록에 관한 연구 결과를 학술지 ‘디 애스트로피지컬 저널’에 투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목성같은 ‘거대 행성 탄생’ 처음으로 목격하다

    목성같은 ‘거대 행성 탄생’ 처음으로 목격하다

    지난 2013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행성의 탄생을 포착했다는 논문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천문학계의 관심을 모은 이 행성 후보는 지구에서 약 335광년 떨어져 있는 항성 HD 100546 주위를 도는 목성과 같은 가스형 천체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 어린 행성 후보가 실제 목성같은 가스형 행성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이견이 존재했다. 최근 같은 취리히 연방공대 연구팀이 이 행성이 목성같은 가스형이라는 사실을 밝힌 후속 논문을 발표했다. 아직은 원시행성에 불과한 이 천체는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와 비교해보면 모항성(HD 100546)과 무려 50배나 먼 거리에 놓여 있다. HD 100546와 그 주위의 모습이 연구가치가 높은 것은 이 항성이 불과 500만년~1000만년 사이의 어린 별이기 때문이다. 그간의 이론에 따르면 별 주변에는 먼지와 가스의 디스크들이 존재하며 그 '찌꺼기' 들이 중력으로 뭉쳐 새롭게 행성이 태어난다. 그러나 이는 가설일 뿐으로 연구팀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이를 증명해왔다. 이 때문에 행성의 탄생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는 HD 100546은 그만큼 연구가치가 높다. 연구팀이 유럽남방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의 초거대망원경(VLT)을 이용해 관측한 HD 100546 주위는 이론처럼 거대한 가스와 먼지의 디스크로 가득하다. 연구를 이끈 샤샤 콴즈 박사는 "새로운 가스형 행성의 탄생 모습을 목격하고 있다는 설명이 현재로서는 가장 맞다" 면서 "가스형 행성이 생성될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유일한 데이터를 우리에게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스와 먼지 속 에너지와 막 형성되는 행성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연구자료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리 태양이 행성 ‘강탈범’이라고?

    우리 태양이 행성 ‘강탈범’이라고?

    -소행성 세드나는 강탈한 천체이다 외부 태양계의 어떤 천체들은 지나가는 별들에게서 '강탈'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2003년에 발견된 소행성 세드나는 약 40억 년 전 부근을 지나던 별에게서 빼앗은 것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 태양은 수백 개의 소행성들을 잃어버린 것으로 보인다고 논문은 말하고 있다. 세드나가 왜 다른 행성들에 비해 기괴할 정도로 길죽한 궤도를 갖고 있는가에 대한 해답은 이 '강탈'에 있다고 연구자들은 보고 있다. 세드나는 1930년 명왕성이 발견된 이래 태양계로부터 가장 먼 곳에서 발견된 소천체로, 궤도는 심한 이심률을 가진 타원형이며, 태양에 가까운 근일점은 지구와 명왕성간 거리의 약 3배, 원일점은 그 10배 정도의 거리에까지 이르는 기형적인 것이다. 세드나의 크기는 명왕성의 반 정도, 반지름은 약 500km, 공전주기는 1만1400년이지만, 태양까지의 거리는 해왕성에 비해 2~20배까지에 이른다. 세드나가 왜 이렇게 괴상한 궤도를 도는 것인지에 대해 천문학자들은 지금까지 골머리를 앓아왔다. 그런데 이번 라이덴 천문대의 루시 옐코바(Lucie Jílková)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세드나의 궤도에 대해 '강탈' 가설을 내놓은 것이다. 옐코바 박사와 그 연구팀은 우리 태양에게 세드나를 강탈당한 가능성이 있는 별 1만 여 개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지에 발표했다. 그들은 모델에 완벽하게 일치하는 잠재적 피해 항성 하나를 발견하여 'Q'라는 이름표를 붙였다. 외부 태양계를 떠도는 세드나의 모항성, 이른바 '세드니토스'의 후보로 떠오른 별들의 수는 열 개가 넘으며, 이들의 근원지는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연구팀은 40억 년 이전에 우리 태양 질량의 약 80% 남짓한 별이 해왕성 궤도 거리의 11배쯤 되는 태양계 바깥을 지나다가 태양에게 세드나를 빼앗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태양은 수백 개의 얼음 소행성들을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 별 사이에 일어난 중력적인 혼란의 여파로 수백 개의 소행성들이 우주 속으로 내동댕이쳐진 것이다. 비록 지금까지 발견된 소행성은 얼마 되지 않지만, 세드나는 소행성들이 모여 있는 카이퍼 띠와 그 바깥 태양계를 떠도는 수천 개의 소행성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들 소행성이 태양계 초기의 잔여 물질인 것과는 달리 세드나를 비롯해 기형적인 궤도를 도는 천체들은 전혀 다른 기원을 갖고 있는 천체인 셈이다. 이 우주적인 강탈 사건의 확실한 물증을 잡으려면 세드나까지 가서 그 구성물질을 조사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세드나가 다른 카이퍼 띠의 소행성과 성분이 전혀 다르다면 이 가설은 정설이 되겠지만, 하지만 인류가 세드나로 가는 일은 백 년 안에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헬륨 대기’ 행성, 그곳에 가면 목소리 달라질까?

    ‘헬륨 대기’ 행성, 그곳에 가면 목소리 달라질까?

    -NASA " 우리 은하계에 흔하게 존재" 가끔 방송 등에서 웃기려고 풍선 속 가스를 들이마시고 목소리를 우스꽝스럽게 변조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마신 가스가 헬륨이다. 이 재미있는 가스인 '헬륨' 대기를 가진 행성들이 우리가 있는 은하계에 즐비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수십 년간 과학자들은 수천 개의 외계 행성들을 찾아냈다. 이렇게 많은 외계 행성을 발견하게 되자 자연스럽게 그다음 관심은 외계 행성의 존재를 넘어 과연 이 행성들이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에 쏠리고 있다. 지구 같은 행성은 우리 은하계에 얼마나 흔한지, 그리고 외계 행성들은 어떤 독특한 특징을 가졌는지가 궁금해진 것이다.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JPL)의 과학자들은 학술지 천체 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한 논문에서 우리 은하계에는 헬륨이 풍부한 해왕성 크기나 그보다 작은 외계 행성이 매우 흔한 것 같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외계 행성 탐사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둔 케플러 우주 망원경과 NASA의 스피처 적외선 우주 망원경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주장을 내놨다. NASA의 케플러 우주 망원경은 태양 근처에 별에서 해왕성이나 해왕성보다 약간 작은 외계 행성 수백 개를 발견했다. 이들 외계 행성들은 우리 태양계의 해왕성과는 달리 자신의 모항성에서 매우 가까운 궤도를 공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따뜻한 해왕성(warm Neptunes)이라고 분류된다. NASA 제트 추진 연구소의 레뉴 후(Renyu Hu, NASA Hubble Fellow at the agency's Jet Propulsion Laboratory in Pasadena, California)와 그의 동료들은 이와 같은 관측 사실과 스피처 적외선 우주 망원경에서 관측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행성들이 어떤 대기 구조를 가졌는지 연구했다. 이들은 따뜻한 해왕성이 헬륨 위주의 대기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이런 형태의 대기를 가진 행성들은 태양계에는 없다. 연구팀은 따뜻한 해왕성의 생성 위치와 환경이 이와 같은 독특한 대기를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우주에는 수소와 헬륨이 아주 풍부하다. 우리 태양계의 거대 가스 행성들은 대부분 내부에 암석의 핵을 가지고 있고 외부에는 수소와 헬륨으로 된 거대한 가스층을 가지고 있다. 밀도의 차이를 생각하면 내부에는 철이나 암석 같은 무거운 물질이 있고 밖으로 갈수록 수소나 헬륨 같은 가벼운 기체로 구성된 것이 일반적인 가스 행성의 구조일 것이다. 그런데 따뜻한 해왕성들은 모항성에 너무 가까이 있다. 대부분 그 공전궤도가 수성보다도 가깝다. 따라서 그 표면 온도는 매우 뜨겁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뜨겁게 가열된 수소는 점차 행성의 표면에서 달아나게 된다. 이와 같은 일이 10억 년 정도 계속되면 따뜻한 해왕성에 있는 수소 가스는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무거운 헬륨만이 남아 헬륨 행성이 되는 것이다. 이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팀은 스피처 우주 망원경 관측을 통해 따뜻한 해왕성 가운데 하나인 GJ 436b를 연구했다. 이 행성에는 태양계의 거대 가스 행성에서 볼 수 있는 메탄 구름의 존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와 탄소가 결합한 메탄은 수소가 풍부한 태양계의 가스 행성에서는 쉽게 관측할 수 있는 분자다. 그러나 GJ 436b에서는 탄소의 존재는 발견할 수 있었으나 메탄의 존재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수소가 사실 거의 없다는 가설을 지지하는 증거다. 여기에 이 행성에서는 탄소가 산소 원자와 결합한 일산화탄소가 풍부하게 발견되었다. 이는 수소가 고갈된 상황에서 탄소가 다른 원자와 결합했다고 설명하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연구팀은 다른 따뜻한 해왕성에서도 비슷한 관측 결과가 나오는지 연구하고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우주에는 우리 태양계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행성들이 다수 존재할 것이다. 이를 직접 탐사하는 것은 먼 미래의 일이 되겠지만, 과학자들은 지구에서 망원경을 통해 이들을 계속 탐사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우리 은하계에 ‘헬륨 행성’ 매우 흔해” – NASA 연구

    “우리 은하계에 ‘헬륨 행성’ 매우 흔해” – NASA 연구

    가끔 방송 등에서 웃기려고 풍선 속 가스를 들이마시고 목소리를 우스꽝스럽게 변조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마신 가스가 헬륨이다. 이 재미있는 가스인 '헬륨' 대기를 가진 행성들이 우리가 있는 은하계에 즐비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수십 년간 과학자들은 수천 개의 외계 행성들을 찾아냈다. 이렇게 많은 외계 행성을 발견하게 되자 자연스럽게 그다음 관심은 외계 행성의 존재를 넘어 과연 이 행성들이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에 쏠리고 있다. 지구 같은 행성은 우리 은하계에 얼마나 흔한지, 그리고 외계 행성들은 어떤 독특한 특징을 가졌는지가 궁금해진 것이다.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JPL)의 과학자들은 학술지 천체 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한 논문에서 우리 은하계에는 헬륨이 풍부한 해왕성 크기나 그보다 작은 외계 행성이 매우 흔한 것 같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외계 행성 탐사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둔 케플러 우주 망원경과 NASA의 스피처 적외선 우주 망원경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주장을 내놨다. NASA의 케플러 우주 망원경은 태양 근처에 별에서 해왕성이나 해왕성보다 약간 작은 외계 행성 수백 개를 발견했다. 이들 외계 행성들은 우리 태양계의 해왕성과는 달리 자신의 모항성에서 매우 가까운 궤도를 공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따뜻한 해왕성(warm Neptunes)이라고 분류된다. NASA 제트 추진 연구소의 레뉴 후(Renyu Hu, NASA Hubble Fellow at the agency's Jet Propulsion Laboratory in Pasadena, California)와 그의 동료들은 이와 같은 관측 사실과 스피처 적외선 우주 망원경에서 관측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행성들이 어떤 대기 구조를 가졌는지 연구했다. 이들은 따뜻한 해왕성이 헬륨 위주의 대기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이런 형태의 대기를 가진 행성들은 태양계에는 없다. 연구팀은 따뜻한 해왕성의 생성 위치와 환경이 이와 같은 독특한 대기를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우주에는 수소와 헬륨이 아주 풍부하다. 우리 태양계의 거대 가스 행성들은 대부분 내부에 암석의 핵을 가지고 있고 외부에는 수소와 헬륨으로 된 거대한 가스층을 가지고 있다. 밀도의 차이를 생각하면 내부에는 철이나 암석 같은 무거운 물질이 있고 밖으로 갈수록 수소나 헬륨 같은 가벼운 기체로 구성된 것이 일반적인 가스 행성의 구조일 것이다. 그런데 따뜻한 해왕성들은 모항성에 너무 가까이 있다. 대부분 그 공전궤도가 수성보다도 가깝다. 따라서 그 표면 온도는 매우 뜨겁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뜨겁게 가열된 수소는 점차 행성의 표면에서 달아나게 된다. 이와 같은 일이 10억 년 정도 계속되면 따뜻한 해왕성에 있는 수소 가스는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무거운 헬륨만이 남아 헬륨 행성이 되는 것이다. 이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팀은 스피처 우주 망원경 관측을 통해 따뜻한 해왕성 가운데 하나인 GJ 436b를 연구했다. 이 행성에는 태양계의 거대 가스 행성에서 볼 수 있는 메탄 구름의 존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와 탄소가 결합한 메탄은 수소가 풍부한 태양계의 가스 행성에서는 쉽게 관측할 수 있는 분자다. 그러나 GJ 436b에서는 탄소의 존재는 발견할 수 있었으나 메탄의 존재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수소가 사실 거의 없다는 가설을 지지하는 증거다. 여기에 이 행성에서는 탄소가 산소 원자와 결합한 일산화탄소가 풍부하게 발견되었다. 이는 수소가 고갈된 상황에서 탄소가 다른 원자와 결합했다고 설명하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연구팀은 다른 따뜻한 해왕성에서도 비슷한 관측 결과가 나오는지 연구하고 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우주에는 우리 태양계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행성들이 다수 존재할 것이다. 이를 직접 탐사하는 것은 먼 미래의 일이 되겠지만, 과학자들은 지구에서 망원경을 통해 이들을 계속 탐사할 것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지자체 “中크루즈 관광객 마음 훔쳐라”

    지자체 “中크루즈 관광객 마음 훔쳐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중국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큰손’으로 불리는 중국 크루즈 관광객을 잡기 위한 현지 설명회와 팸투어 등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중국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울산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호 관광진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권(울산, 부산, 경북, 강원) 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시는 오는 10월쯤 중국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울산 팸투어도 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올 들어 지난 5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크루즈 관광을 유치했다. 관광객들은 태화강공원, 영남알프스, 고래박물관, 현대중공업을 돌아보고 쇼핑을 즐겼다. 시 관계자는 “2013년 시작된 울산 크루즈 관광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울산은 현재 무역항을 크루즈 부두로 이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용 부두 설치 등 크루즈 관광 산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해양수산부 주관 크루즈 설명회에 참석해 유치 활동을 벌인다. 설명회에 앞서 이날 상하이의 로열캐리비언크루즈와 코스타크루즈 아시아 본부를 방문해 부산항을 준모항으로 운항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시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2015’도 홍보했다. 전남도는 이날부터 사흘간 상하이에 민관 대표단(7명)을 파견해 힐튼호텔에서 중국 로열캐리비언과 코스타 애틀란티카 크루즈 선사, 여행사 관계자 등 15명을 초청한 가운데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15만t급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여수항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지자체의 이런 움직임은 입항 때마다 1인당 1000달러 이상의 돈을 지출하는 중국 관광객을 잡으려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의 ‘2014년 외래 크루즈 관광객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은 국내 기항지에서 1인당 평균 1625달러를 쇼핑에 쓰고 있다. 2위인 일본 관광객들(1인당 244달러)보다 1381달러나 많다. 지난해 국내 크루즈 관광산업은 1조 2229억원 규모였다. 2020년에는 3조원(300만명 입국 추산)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오늘 케플러 날씨는…” 외계 행성 첫 일기예보

    “오늘 케플러 날씨는…” 외계 행성 첫 일기예보

    "오늘 케플러 행성 날씨는 오전에 구름이 좀 끼다가 오후에는 맑겠습니다" 어쩌면 멀고 먼 미래에는 지구 밖 다른 행성의 날씨 예보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이 지구에서 최소 수백 광년 떨어진 6개의 외계 행성 날씨를 예측하는데 처음으로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다소 공상 과학적인 내용을 담은 이번 연구의 대상이 된 행성은 우리 태양계의 '큰형님'인 목성만한 케플러-7b, 케플러-8b, 케플러-12b, 케플러-41b, 케플러-76b, HAT-P-7b 등이다. 이들 행성들은 지구에서 최소 580광년~2000광년 정도 떨어져 있어 사실 지금 날씨가 아닌 멀고 먼 과거의 날씨다.  연구에 따르면 이들 행성들은 모항성과 매우 가까운 궤도를 공전하기 때문에 표면 온도가 무려 1600°C에 달한다. 또한 반시계 방향으로 공전하기 때문에 대기의 흐름 역시 동쪽으로 이동한다. 이같은 패턴 때문에 항성과 멀어지는 밤이 되면 구름이 형성돼 아침에는 구름이 좀 껴있다가 오후에 되면 '화끈하게' 맑은 날씨가 된다. 물론 1600°C가 넘는 뜨거운 온도 때문에 생명체가 살 가능성은 없다. 연구팀이 지구의 날씨도 예측하기 힘든데 한가하게(?) 멀고 먼 외계 행성 날씨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있다. 토론토 대학 박사과정생 리사 에스테베스는 "사실 이들 행성의 날씨가 궁금한 것이 아닌 대기의 변화를 알기 위한 것" 이라면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해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는 차후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만한 조건을 가진 지구형 행성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내국인 선상 카지노 출입 허용 추진

    올해 안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선상 카지노가 허용된 국적 크루즈선 선사가 출범해 내년 상반기 본격 취항한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크루즈선의 선상 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밝힌 크루즈산업 활성화 대책과 마리나산업 전략적 육성 대책을 발표했다. 유 장관은 선상 카지노와 관련해 “국회에서 내국인 출입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봐서 곧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해 심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연내 1곳 이상의 국적 크루즈 선사 면허를 취득하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해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해수부는 국내 우량선사 4곳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2만t 이상 중고 선박을 사들여 내년 상반기 중에 선상 카지노 등이 가능한 크루즈를 띄운다는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이 시작되는 모항(母港)도 부산·인천·제주·속초·여수 등 5곳에 설립이 추진된다. 부산·인천·제주·속초에 2016년까지 크루즈선 전용부두 5선석을 우선 확충한다. 급성장하는 중국 크루즈 시장을 겨냥해 이달 20일부터 유 장관과 부산·인천·제주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크루즈선사와 여행사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크루즈관광 설명회를 연다. 지난해 국내 크루즈 관광객 수는 105만명으로 총 1조 2229억원(1인당 평균 117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컨테이너 10대 처리비용 부가가치와 맞먹는 것으로 2020년까지 300만명이 입국할 경우 3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날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인 마리나산업도 본격 육성한다. 요트 등 레저선박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을 갖춘 항구인 마리나 산업 대중화를 위해 서비스업 대상 선박 기준을 현행 5t 이상에서 2t 이상으로 완화해 저렴한 요트 상품을 공급하고 요트 제조·수리업, 배후단지 관광산업 등 관련 일자리를 2020년까지 1만 2000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요동치는 동북아] 다시 가열되는 군비경쟁

    [요동치는 동북아] 다시 가열되는 군비경쟁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역사적’ 미국 방문의 결론은 중국 견제다. 하지만 중국은 이제 두 국가가 견제한다고 견제될 나라가 아니다.” 칭화대 국제문제연구소 류장융(劉江永) 교수는 1일 아베 총리의 방미를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미·일의 동맹은 강화됐겠지만 동북아를 다시 격랑 속으로 몰아넣었다”고 진단했다. 미국과 일본의 의도가 확실해진 만큼 중국과 러시아도 군사력 증강에 매진할 것이고, 영유권 분쟁을 겪는 각국은 힘 대결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실제로 아베 총리가 미국 의회에서 합동연설을 한 지난달 29일 중국은 러시아와 지중해에서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 겅옌성(耿?生)은 “훈련의 목적이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지만, 이제까지 지중해는 사실상 미국 해군의 독무대였다. 앞서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지난달 26일 “핵잠수함 1척이 아덴만 해역에서 두 달여 간의 순찰 임무를 마치고서 칭다오(靑島) 모항으로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아덴만은 중동의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아시아로 가는 길목인데, 이 해역도 사실상 미 해군이 관할하고 있다. 미국이 일본과 함께 동아시아로 진격해 오면 중국은 지중해와 중동으로 작전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중·일 분쟁 해역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는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을 통해 양국의 공동 방위 구역으로 설정되는 바람에 시험대에 올랐다. 관영 환구시보는 “엄연한 중국 영토인 댜오위다오를 섣불리 건드려 평화노선을 걸으려는 중국을 시험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중국과 일본의 해군력 증강 경쟁이 미·일 신밀월을 계기로 다시 촉발하게 된 것이다. 중국은 핵 추진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함과 총 200개의 핵탄두를 장착한 쥐랑(巨浪)-2 잠수함 발사 미사일, 미국도 두려워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41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미사일 방어 능력이 있는 최신형 이지스함을 건조하고 있다. 중국은 특히 두 번째 항공모함 건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 항모에는 첨단 X밴드 레이더, 130㎜ 주포, 128개 수직발사관이 탑재돼 타격력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에 맞서 일본도 올해부터 최신예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탑재한 이지스함 2대 건조에 나서 2020년까지 8척으로 늘릴 계획이다. 잠수함은 이미 18척에서 22척으로 늘렸다. 또 2023년까지 헬기 탑재가 가능한 1만 9500t 이즈모급 호위함 54척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국과 베트남·필리핀이 격돌하는 남중국해도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방위협력지침 개정으로 미국은 자신의 주요한 에너지 수송로인 남중국해 경비를 일본에 맡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미·일 정상은 남중국해 외딴섬에 군사시설을 만들거나 산호초를 매립하는 행위를 “국제 분쟁을 힘으로 해결하려는 잘못된 방식”이라고 규정했다. 미·일의 응원에 힘을 얻은 베트남은 중국 해안 도시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잠수함에 탑재할 계획이다. 필리핀도 지난달 20일부터 열흘간 미군과 합동군사훈련을 벌이며 중국을 향해 무력시위를 했다. 하지만 2010년에 이미 남중국해를 ‘핵심 이익’으로 규정한 중국이 4개국 협공에 굴복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中 핵잠함 아덴만서 해적 퇴치 원양작전

    중국의 핵잠수함이 두 달 동안 인도양 아덴만에서 작전을 마치고 돌아와 원양 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관영 중앙(CC)TV 군사채널은 지난 26일 잠수함 1척이 해적 퇴치 작전이 벌어진 아덴만 해역에서 군함 2척과 보급선 1척을 호위하는 등 두 달여간의 순찰 임무를 마치고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의 모항으로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부함장 위정창은 CCTV와의 인터뷰에서 “전혀 정보가 없는 먼바다에서 장비와 시설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작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8일 “전문가들은 이 잠수함이 1세대 핵잠수함 091형의 개량 기종으로 보고 있다”면서 “인도 등 주변국의 우려를 낳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091형 핵잠수함이 어뢰와 근거리 함대 공격용 미사일을 갖추고 있지만 원양 작전 능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자 개량형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사전문가인 니러슝 상하이정법대 교수는 “호위 임무에 핵잠수함을 파견한 것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지만, 중국군으로서는 핵잠수함의 작전 범위를 시험하기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만의 사회전략연구소 셰타이시 사무총장은 “이번 배치로 미국과 인도 등 주변 국가가 우려할 것”이라면서 “인도는 이미 중국이 파키스탄에 잠수함 8대를 판매하는 것에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서니 웡 마카오국제군사학회장은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추진하면서 외국과의 연계가 늘어나면 국외 자산 보호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중국이 아덴만에 더 많은 군함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한국 vs 일본 군사력…우위 논란의 진실은?

    [밀리터리 인사이드] 한국 vs 일본 군사력…우위 논란의 진실은?

    세계 군사력 순위 1위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주저없이 ‘미국’을 꼽을 겁니다. 한 해에 자국 국방 분야에 쏟아붓는 돈이 올해 기준 577조원에 달하고, 우주 개발과 관련한 예산까지 합하면 1000조원을 넘어 우스갯소리로 ‘천조국’(千兆國)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지요.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과연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요. 병력과 첨단 장비, 구식 무기의 차이까지 감안하면 결과를 쉽게 내놓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세계 언론에서 공신력이 있다고 보는 ‘글로벌 파이어 파워’(GFP)를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GFP는 2003년부터 매년 100여개의 지표를 이용해 군사력 순위를 발표합니다. 언론과 군사 매니아들은 연초부터 GFP 순위 변화에 주목하는데요. 우리나라는 과연 일본과 독일, 이스라엘 등 군사강국과 비교했을 때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요. 꼼꼼하게 따져보겠습니다. 다만 이 데이터는 GFP에서 자체적으로 추산한 것으로, 각 국가 군용 장비의 수는 실제 보유 숫자와 명확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GFP는 핵무기를 전력에서 제외했습니다. ●미국, 누구도 넘보지 못할 세계 최강 군사력 먼저 미국과 우리나라의 비교입니다. GFP에 따르면 미국은 인적 자원으로 인구 3억 2000만명, 정규군 140만명, 예비군 110만명이 있습니다. 항공기는 헬기 6196대, 공격용 헬기 920대, 폭격기 등 거점 공격기 2797대, 공중전을 주로 담당하는 전투기 2207대, 수송기 5366대로 총 1만 3892대라는 어마어마한 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중에는 F-22, F-35 등 첨단 무기가 포함돼 있어 공군력은 누구도 넘보지 못할 세계 최강의 수준에 올라 있습니다. 지상전 무기로는 전차 8848대, 장갑차 4만 1062대에다 로켓을 무서운 속도로 쏘는 다연장 로켓포가 1331대입니다. 여기에 항공모함 20척, 잠수함 72척, 호위함 10척, 구축함 62척 등 473척의 막강한 해군력을 자랑합니다. 물론 항공모함을 제외하더라도 전략 핵잠수함, 이지스함을 가장 많이 보유해 전세계 분쟁지역에 즉각적인 화력지원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4900만명, 정규군 62만명, 예비군 290만명으로 인구 대비 병력 수는 막강한 수준입니다. 또 헬기 668대, 공격용 헬기 77대, 거점 공격기 399대, 전투기 399대, 수송기 342대 등 141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차 2381대, 장갑차 2660대, 다연장 로켓포 214대로 지상전 장비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입니다. 함정은 총 166척으로 잠수함 13척, 호위함 11척, 구축함 12척 등이 있습니다. 항공기 중에는 F-4, F-5 등 노후 기종이 다수 포함돼 있지만 F-35 도입을 앞두고 있고 차기 전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기대가 됩니다. GFP는 한국을 군사력 순위 7위에 올려놨습니다. ●일본, 공군·해상 전력 특화…만만하게 봐선 안된다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나라 중 하나로 일본은 어떨까요. 일본은 2차 세계대전 패전 뒤 만든 평화헌법 때문에 ‘자위대’(自衛隊)라는 애매한 이름의 군사 조직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24만 7173명의 정규군과 5만 7900명의 예비군은 다소 초라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24만여명(한국 16만여명)이 모두 부사관과 장교로 구성돼 있어 유사시 100만명의 병력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밖에 741대의 헬기와 122대의 공격용 헬기, 각각 289대의 거점 공격기와 전투기를 보유해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적지 않은 수준입니다. 전차는 678대로 다소 적지만 장갑차는 2850대로 더 많습니다. 일본 전력의 핵심은 공군과 더불어 해상 전력인데요. 특히 2013년 취역한 경항공모함인 ‘이즈모’가 최근 실전 배치됐죠. 이외에도 ‘효가’, ‘이세’ 등 항공모항급 호위함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잠수함 16대, 이지스함을 포함한 구축함 43대, 최신 조기경보기 13대를 보유해 해군 전력은 사실상 우리를 앞섭니다. 병력 열세로 GFP 군사력 순위는 9위이지만, 이미 5세대 전투기 시제품을 내놓을 정도로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고, 한 해 우리보다 많은 45조원의 국방예산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GFP 군사력 순위 11위인 이스라엘입니다. 인구는 782만명으로 우리나라의 6분의 1 수준이지만 정규군이 16만명이나 됩니다. 예비군은 63만명입니다. 또 항공전력은 우리나라보다 다소 열세이지만 전차 수는 4170대로 세계 최상위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장갑차는 1만대나 됩니다. 남녀 모두 군 생활을 해야 하는 전국민 징병제 국가로, 육군에 특화된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리적 특성상 해군 전력은 전무하지만, 지상전은 실전 경험이 있는 장병이 다수인데다 국방예산이 우리의 절반인 18조원에 달합니다. 1~4차 중동전과 다양한 전차전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차로켓을 방어하는 ‘반응장갑’(전차의 갑옷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술과 각종 기갑장비 생산 기술,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무기 수출 강국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북한이 ‘군사강국’이라는 명성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북한은 36위입니다. 이 부분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데요. 거점 공격기 516대, 전투기 458대 등 항공전력 940대에 전차 4200대, 장갑차 4100대로 재래식 무기 숫자로만 보면 우리나라를 압도합니다. 정규군 69만명, 예비군 450만명으로 인적 자원도 어마어마하죠. 함정도 잠수함만 70척에 달합니다. 하지만 한 해 국방예산이 8조원에 불과하고, 전쟁 필수품인 각종 유류와 탄약 등 군수 지원 능력이 열악하죠. 심지어 최신 전투기라고 해봤자 1985년 도입한 초기 4세대 전투기 Mig-29로, 우리의 공군전력과 비교하면 열세라는 것이 대체적인 군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그나마 항공유와 훈련 부족으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앞에서조차 장난감 전투기로 모의 훈련을 보여주는 촌극을 보이기도 했죠. 전차도 2.5세대로 분류되는 재래식 T-72, 2세대인 T-62 전차를 주력 전차로 보유하고 있어 물량만 많을 뿐 열영상장비, 레이저 조준기 등을 갖춘 우리 3세대 전차 K-1(K-1A1) 전차와 정면 승부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일부 논란이 있지만 1991년 이라크전에서 K-1 전차의 모태인 미국의 M1 에이브람스 전차에 T-72 전차 대부분이 녹아내리다시피한 사실만 돌이켜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죠. 우리와 군사력이 비슷한 나라를 볼까요. 독일은 8위입니다. 정규군 18만명, 예비군 14만 5000명입니다. 장갑차가 5869대로 많을 뿐 전차는 408대, 거점 공격기 192대, 전투기 105대, 잠수함 4대 등으로 숫자로만 보면 다소 미흡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독일은 2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전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우수한 기갑장비 핵심기술(엔진·주포·장갑 등)을 갖게 됐고, 항공기는 대부분 최신 항공기이며 공중급유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무기 수출국이기도 하죠. 통일 이후 같은 패전국인 일본과는 반대로 군비를 크게 축소했지만, 여전히 우리보다 많은 한 해 42조원을 예산으로 씁니다. 프랑스도 정규군과 예비군이 각각 20만명이지만 독일과 마찬가지로 42조원의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는 군사 강국입니다. 특히 항공모함 4척, 핵잠수함을 포함한 잠수함 10척, 호위함 21척을 보유하고 있고, 자체 생산한 ‘라팔’ 등 첨단 항공기를 운용해 우리보다 한 단계 높은 6위에 랭크됐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국가는 역시 중국입니다. 풍부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정규군 230만명, 예비군 230만명에 전투기와 거점공격기를 합해 2000대가 넘습니다. 전차는 9150대, 다연장 로켓포 1770대로 육군 전력도 놀라운 수준입니다. 노후 장비를 감안하더라도 미국과 더불어 지상전 최강자로 불릴만 합니다. 2012년 항공모함 랴오닝함을 취역했고, 자체 개발한 5세대 전투기 ‘젠-20’을 군에 배치하는 등 최신 무기도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늘려가고 있는데요. 한 해 국방예산이 155조원에 달합니다. 반대로 여전히 군사강국이지만 국가 부도 위기를 겨우 넘긴 러시아는 이제 미국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현재 전차 1만 5000대, 잠수함 55대, 전투기와 거점 공격기 2000대를 보유해 군사력은 미국에 뒤지지 않지만 한 해 예산이 64조원으로 중국에도 못 미칩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1)“힘들어 죽겠다”는 예비군 훈련장…무슨 일이? (2)군통령들의 꿈의 무대 ‘걸그룹 대첩’ (3)대한민국 육·해·공군 무기의 세계 (4)‘로보캅2’에 등장한 국산총 아시나요 (5)한국 vs 일본 군사력 우위 논쟁…진실은?
  • 우주에서 가장 ‘작은 별’ 아시나요?

    우주에서 가장 ‘작은 별’ 아시나요?

    항성은 그 중심핵에서 발생하는 수소 핵융합 반응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빛을 내는 별을 일컫는다. 이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려면 별의 내부 온도가 1천만 도를 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별의 질량이 일정한 수준을 넘어야 한다. 항성이 되기 위한 최소질량은 태양 질량의 8.3% 또는 목성의 87배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 이하의 질량에서는 내부의 압력이 지속적인 수소 핵융합 반응을 유지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항성으로서 빛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처럼 질량부족으로 항성이 못된 천체를 갈색왜성이라 한다. ​ 지금까지 우리은하에서 지름이 측정된 항성들 중에서 가장 작은 항성은 용골자리에 있는 쌍성계인 OGLE-TR-122에서 발견되었다. 이 쌍성계는 태양과 비슷한 주성과, 항성 질량의 하한선 근처에 있는 작은 반성 OGLE-TR-122b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반성이 지금까지 발견된 항성 중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별은 갈색왜성이 되지 않고 항성으로서 빛날 수 있는 최소질량 한계에 가까운 항성이다. 이 항성계는 작은 쪽이 큰 별을 가리는 현상을 통해 발견되었다. 두 구성원의 공전 주기는 7.3일이다. 반성 OGLE-TR-122b의 반지름은 태양의 12%로17만km에 불과하다. 이는 지구의 13배 남짓이고, 목성보다 겨우 20% 정도 더 큰 수치이다. 반성의 질량은 태양의 9%(또는 목성의 약 95배 정도)로, 이 별의 밀도가 태양의 50배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별은 용골자리 방향으로 3200광년 거리에 있다. OGLE-TR-122b에서 OGLE는 Optical Gravitational Lensing Experiment의 약자로, 항성의 광도변화를 측정해서 그 항성 주위를 도는 행성을 발견하고 암흑물질을 관측하는 프로젝트 이름이다. OGLE-TR-122b가 주성 앞을 지나가면서 가리는 현상이 관측되었기 때문에, b는 목성 크기 정도의 별이 실제로 존재함을 입증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만약 목성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질량이 컸다면 우리 태양계도 태양이 둘인 세계가 되었을 것이다. OGLE-TR-122b의 모항성 밝기는 태양과 비슷하지만, 두 별이 매우 근접해 있기 때문에 현재 기술로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해상도를 가진 영상을 얻기는 어렵다. ​ 이런 조그만 항성은 표면온도도 낮아서 상당히 어두운데다 맨눈으로 보면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적색왜성이라 부른다. 이들은 중력이 약해 연료인 수소를 소모하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태양과 같이 질량이 큰 항성들이 중심핵의 연료만을 사용하고 수명을 다하는 것과는 달리 적색왜성은 별 전체의 연료를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그 수명이 상당히 길다. 태양 질량의 10%인 적색왜성의 경우 그 수명이 무려 10조 년이나 된다. 현재 우주의 나이가 138억 년임에 비추어볼 때 거의 '영원'에 가까운 엄청난 수명인 셈이다. 이처럼 적색왜성은 우주에서 '장수의 종결자'이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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