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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퍼트 美대사 피습, 장윤석국회의원 용의자 제압 ‘어떻게?’

    리퍼트 美대사 피습, 장윤석국회의원 용의자 제압 ‘어떻게?’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초청 강연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美대사는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에게 습격을 받았다. 리퍼트 美대사는 김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상처가 크게 나 피를 많이 흘렸으며 곧바로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리퍼트 美대사를 습격한 용의자를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 등이 제압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 용의자를 제압한 장윤석국회의원은 지난달 26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제17차 정기 대의원회에서 상임의장으로 선출됐다 장윤석국회의원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통과 이후 새누리당 내에서 특위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의원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07년부터는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장윤석 의원은 지난 2013년 제 21대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사진=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제압한 장윤석국회의원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제압한 장윤석국회의원

    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초청 강연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용의자가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 등 참석자들로부터 제압당했다. 용의자를 제압한 장윤석국회의원은 지난달 26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제17차 정기 대의원회에서 상임의장으로 선출됐다. 장윤석국회의원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통과 이후 새누리당 내에서 특위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의원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07년부터는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로 재직하고있다. 1972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장윤석국회의원은 같은 해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검사로 법조인 생활을 하며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비교법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형사법으로 받았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속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용의자 “우리마당 대표” 주장

    [속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용의자 “우리마당 대표” 주장

    리퍼트 대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속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용의자 “우리마당 대표” 주장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아 얼굴 등을 크게 다쳤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김모(55)씨가 휘두른 면도칼에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채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씨는 경찰에 붙잡힌뒤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 유인물을 만들었다. 훈련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 “전쟁 반대”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씨는 지난 2010년 7월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진 혐의(외국사절 폭행)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제압 ‘장윤석국회의원’ 알고보니 반전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제압 ‘장윤석국회의원’ 알고보니 반전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장윤석국회의원’ 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초청 강연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용의자가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 등 참석자들로부터 제압당했다. 용의자를 제압한 장윤석국회의원은 지난달 26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제17차 정기 대의원회에서 상임의장으로 선출됐다. 장윤석국회의원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통과 이후 새누리당 내에서 특위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의원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07년부터는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로 재직하고있다. 1972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장윤석국회의원은 같은 해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검사로 법조인 생활을 하며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비교법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형사법으로 받았다. 정치권 입성은 2004년 17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2006년엔 한나라당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08년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2009년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지냈다. 현재 19대 국회에선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퍼트 대사 피습, 리퍼트 대사 피습, 리퍼트 대사 피습, 리퍼트 대사 피습, 리퍼트 대사 피습 사진 = 방송 캡처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장윤석국회의원) 뉴스팀 chkim@seoul.co.kr
  • 박원순 시장 “리퍼트 대사 피습,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 안돼”

    박원순 시장 “리퍼트 대사 피습,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 안돼”

    리퍼트 대사 피습 리퍼트 대사 피습 2시간 30분간 봉합수술 “얼굴 80바늘 꿰매”  박원순 서울 시장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쾌유를 빌었다. 박원순 시장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떤 이유로든 테러는 용인될 수 없으며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흉기 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들어가면서 “나는 괜찮다”는 말을 반복했다. 피습 직후 강북삼성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진 리퍼트 대사는 이송차량에서 내리면서 괜찮으냐고 묻는 미국 당국자에게 “나는 괜찮다. 나는 괜찮다. 걱정하지 마라(I’m OK, I’m OK. Hey, guy, Don’t Worry)”는 말을 두 번 반복하고 병원 안으로 들어갔다. 리퍼트 대사는 오전 9시 30분 세브란스병원에 도착해 2시간 30분간 봉합수술을 진행했다. 세브란스의료진은 수술 후 브리핑을 통해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광대뼈, 턱 밑까지 11cm 정도 깊은 상처로 얼굴을 80여 바늘을 꿰맸다. 침샘 등 주요부위 손상은 없어 얼굴 기능 등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3~4일 정도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새끼손가락 감각 저하가 우려되나 6주 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리퍼트 대사는 강북삼성병원에서 CT까지 찍었고 상처가 깊어 지혈 후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리퍼트 대사는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연을 준비하는 도중 진보성향 문화단체인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55)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다.김씨는 25cm 길이의 흉기로 리퍼트 대사를 공격했고, 리퍼트 대사는 오른쪽 뺨과 손에 자상(베인 상처), 팔과 손가락 등에 열상(찢어진 상처)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후 2시간 30분간 봉합수술 “얼굴 80바늘 꿰매”

    리퍼트 대사 피습 후 2시간 30분간 봉합수술 “얼굴 80바늘 꿰매”

    리퍼트 대사 피습 리퍼트 대사 피습 2시간 30분간 봉합수술 “얼굴 80바늘 꿰매”  5일 오전 흉기 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들어가면서 “나는 괜찮다”는 말을 반복했다. 피습 직후 강북삼성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진 리퍼트 대사는 이송차량에서 내리면서 괜찮으냐고 묻는 미국 당국자에게 “나는 괜찮다. 나는 괜찮다. 걱정하지 마라(I’m OK, I’m OK. Hey, guy, Don’t Worry)”는 말을 두 번 반복하고 병원 안으로 들어갔다. 리퍼트 대사는 오전 9시 30분 세브란스병원에 도착해 2시간 30분간 봉합수술을 진행했다. 세브란스의료진은 수술 후 브리핑을 통해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광대뼈, 턱 밑까지 11cm 정도 깊은 상처로 얼굴을 80여 바늘을 꿰맸다. 침샘 등 주요부위 손상은 없어 얼굴 기능 등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3~4일 정도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새끼손가락 감각 저하가 우려되나 6주 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리퍼트 대사는 강북삼성병원에서 CT까지 찍었고 상처가 깊어 지혈 후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리퍼트 대사는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연을 준비하는 도중 진보성향 문화단체인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55)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다.김씨는 25cm 길이의 흉기로 리퍼트 대사를 공격했고, 리퍼트 대사는 오른쪽 뺨과 손에 자상(베인 상처), 팔과 손가락 등에 열상(찢어진 상처)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美 대사 민화협 강연서 피습…테러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누구?

    리퍼트 美 대사 민화협 강연서 피습…테러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누구?

    리퍼트 대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민화협,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리퍼트 美 대사 민화협 강연서 피습…테러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누구?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로부터 공격을 받아 얼굴 등을 크게 다쳤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김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리퍼트 대사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있던 김씨가 갑자기 다가와서 리퍼트 대사를 밀어 눕히고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채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씨는 경찰에 붙잡힌뒤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유인물을 만들었다. 전쟁 훈련에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 “전쟁 훈련 반대”라는 구호를 외쳤다. 김씨는 2010년 7월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진 혐의(외국사절 폭행)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재야 문화운동가인 김 대표는 지난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도중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일본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후 김 대표는 법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시게이에 전 일본 대사를 공격했던 일을 엮은 책인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을 출간하기도 했다. 2006년에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김씨는 동료 6명과 함께 본적을 경북 울릉군 독도리 38번지로 옮긴 바 있다. 2007년에는 지난 1988년 발생한 ‘우리마당 습격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중 분신을 시도,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했다. 우리마당 사건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었던 ‘우리마당’ 사무실을 괴한 4명이 습격해 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다. 당시 야당이었던 평민당은 이 사건이 군 정보사령부에 의해 저질러진 정치테러라고 폭로했지만 현재까지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우리마당 김기종 제압? ‘장윤석국회의원’

    리퍼트 대사 피습, 우리마당 김기종 제압? ‘장윤석국회의원’

    리퍼트 美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제압한 ‘장윤석국회의원’ 누구? 리퍼트 美대사가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에게 공격을 당한 가운데,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용의자를 제압했다.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초청 강연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美대사는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에게 습격을 받았다. 리퍼트 美대사는 김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상처가 크게 나 피를 많이 흘렸으며 곧바로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리퍼트 美대사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있던 김씨가 갑자기 다가와서 리퍼트 대사를 밀어 눕히고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리퍼트 대사, “얼굴 80바늘 정도 꿰매..” 현재 상태는?

    리퍼트 대사, “얼굴 80바늘 정도 꿰매..” 현재 상태는?

    리퍼트 대사 피습 후 치료 경과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앞서 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행사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는 괴한의 피습을 받았다. 당시 리퍼트 대사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김기종(55)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이어 5일 오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치료 중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측이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정남식 병원장은 “리퍼트 대사가 오늘 오전 9시30분경 병원에 도착해 바로 수술을 받았다”며 “성형외과 유대현 교수와 정형외과 최윤락 교수가 2시간30분여 동안 수술을 집도했다”고 전했다. 정남식 병원장은 “왼쪽 얼굴 광대뼈에서 턱밑까지 길 11cm 깊이 3cm의 상처를 봉합하기 위해 80바늘 정도를 꿰맸다”며 “안면 신경과 침샘 등 주요 부위를 비껴나가 큰 손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왼쪽 손목 부위 부상에 대해서는 “길이와 깊이 각각 2cm의 관통상 등이 있었고 일부 신경이 손상이 돼 치료를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용의자 현장서 검거 ‘김기종 갑자기 다가오더니...’ 당시 상황은?

    리퍼트 대사 피습, 용의자 현장서 검거 ‘김기종 갑자기 다가오더니...’ 당시 상황은?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초청 강연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美대사는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에게 습격을 받았다. 리퍼트 美대사는 김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상처가 크게 나 피를 많이 흘렸으며 곧바로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리퍼트 美대사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있던 김씨가 갑자기 다가와서 리퍼트 대사를 밀어 눕히고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 용의자 김기종 씨는 현장서 검거됐다. 사진=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박원순-진중권 강한 비난

    리퍼트 대사 피습, 박원순-진중권 강한 비난

    리퍼트 美대사가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강연 이동 중 괴한으로부터 면도칼로 공격당해 얼굴을 크게 다쳤다. 마크 리퍼트 美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김기종(55)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 채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리퍼트 대사 피습 소식에 박원순 시장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떤 이유로든 테러는 용인될 수 없으며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빕니다”라고 전했다. 또 진중권 동양대 교수 역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한 김기종 씨를 강하게 비난했다. 진중권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러는 정치적 의사표현의 방법으로서 허용되어서도, 정당화되어서도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범 김기종 씨를 소개한 ‘리퍼트 미국 대사 습격한 김기종은 누구?’라는 기사를 링크하고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김기종 씨의 전력을 지적했다. 사진 = 방송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속보]美오바마, 테러당한 리퍼트에 전화걸어…

    [속보]美오바마, 테러당한 리퍼트에 전화걸어…

    미국 정부는 4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테러 소식이 전해지자 큰 충격에 휩싸였다. 가장 중요한 동맹국의 하나로 치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에서 미국 정부를 대표하는 특명전권대사가 공격을 당했다는 것 자체가 경악스럽다는 분위기다. 미 국무부는 사건발생 직후 주한 미국대사관 등 현지 공관을 통해 사건경위와 리퍼트 대사의 상태를 파악한 뒤 1시간 30여분만에 논평을 내놨다. 국무부는 “현재 리퍼트 대사는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면서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CNN 등 미국 주요방송들은 이번 사건을 긴급뉴스로 전한 뒤 정규방송을 속보체제로 전환하고 시시각각 들어오는 소식을 신속히 전하고 있다. 방송들은 서울 특파원 등을 연결해 사건 발생 당시의 상황을 상세히 전했고 일부 특파원은 반미감정에 의한 범행이 의심된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쾌유를 빌었다. 버내딧 미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사건 직후 “오바마 대통령이 리퍼트 대사에게 그와 그의 아내 로빈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종 리퍼트 대사 피습, 아들 이름 ‘세준’이라 짓고..‘남다른 한국사랑 안타까워’

    김기종 리퍼트 대사 피습, 아들 이름 ‘세준’이라 짓고..‘남다른 한국사랑 안타까워’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김기종씨에게 피습을 당한 가운데 남다른 한국에 대한 애정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1월30일 ‘리퍼트 가족의 한국 이야기’라는 자신의 블로그에 첫 아이의 사진을 올리면서 이름은 ‘제임스 윌리엄 세준 리퍼트’라고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아기가 보낼 한국에서의 시절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중간 이름은 한국식으로 짓고 싶었다”며 “이름의 의미, 한자, 한글, 소리까지 좋았다”고 설명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리퍼트 대사는 “저희 부부 및 모든 사람들이 세준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아들을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제임스 윌리엄은 우리 아버지와 로빈(아내)의 할아버지 이름에서 따왔고 세준은 사주 작명”이라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 최근에는 안동 하회마을에 다녀왔다며 “전통 한옥 온돌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는데 뜨끈뜨끈한 바닥에 허리를 대니 좋더라”고 적었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다룬 영화 ‘국제시장’도 보고 배경이 됐던 ‘꽃분이네’를 직접 찾기도 했다. 사고 당일 하루 전에도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윤장관님과 함께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재미있었어요”라며 국민들과 소통했다. 마크 리퍼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제 트위터의 한국말은 제가 쓴 겁니다. 부족한 제 한국어 실력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하죠”라고 알린 바 있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지난해 10월 30일 역대 최연소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했다. 리퍼트 대사 피습 용의자 김기종 소식에 네티즌은 “리퍼트 대사 피습 용의자 김기종..명백한 데러다”, “리퍼트 대사 피습 용의자 김기종..충격”, “리퍼트 대사 피습 용의자 김기종..나라 망신이다”, “리퍼트 대사 피습 용의자 김기종..도대체 왜”, “리퍼트 대사 피습 용의자 김기종..정말 이해가 안된다”, “리퍼트 대사 피습 용의자 김기종..리퍼트 대사 빠른 쾌유를 빕니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리퍼트 대사 피습 용의자 김기종) 뉴스팀 chkim@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피흘리며 병원으로 ‘충격’ 대체 무슨 상황?

    리퍼트 대사 피습, 피흘리며 병원으로 ‘충격’ 대체 무슨 상황?

    리퍼트 美대사가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강연 이동 중 괴한으로부터 면도칼로 공격당해 얼굴을 크게 다쳤다. 마크 리퍼트 美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김기종(55)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 채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진보성향 문화운동 단체인 우리마당 대표를 맡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 = 방송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 높아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 높아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 높아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했다가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는 살인미수 또는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돼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당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5일 아침 발생한 습격사건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김 대표의 반미활동에 수상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볼 방침이어서 또다른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우선 이날 습격에는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경찰은 9년전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의 전례를 참고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006년 5월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하려고 단상에 오른 박 대통령을 커터칼로 습격한 지충호(59)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오른쪽 뺨에 길이 11㎝, 깊이 1∼3㎝의 상처를 입었다. 이날 마크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난 상처와 비슷하다. 다만 지씨의 살인미수 혐의는 법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집단·흉기등 상해죄로 바뀌었다. 법원은 지씨가 박 대통령 안면에 상처를 입히는 정도를 넘어 살해까지 기도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특히 ▲안면을 가격부위로 삼았을 뿐 목을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보이는 점 ▲문구용 커터칼이 살인 도구로 다소 미흡한 점 ▲박 대통령의 상해 자체만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까지 이른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판단근거로 들었다. 살인이나 살인미수죄는 ‘고의성’이 관건이다. 피의자가 살인의 고의성을 부정할 경우 흉기 종류와 공격부위·범행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 판례다. 김 대표는 커터칼보다 훨씬 위협적인 25㎝ 과도를 사용했다. 게다가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휘두르는 등 ‘사망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 역시 더 큰 점으로 미뤄 살인미수죄를 인정받기가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당국은 피습 당시 상황을 자세히 재구성하고 범행동기를 분석해 고의성 여부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씨에게 살인미수 외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공갈미수, 공용물건손상 등의 죄목을 덧붙여 기소했다. 지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는데 김 대표 역시 이에 못지않은 중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습격대상이 미국대사였다는 점에서 외국사절폭행죄, 강연을 방해했기 때문에 업무방해죄도 적용될 수 있다. 김 대표는 2010년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졌다가 이들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수사과정에서 김 대표의 또다른 혐의가 불거질 수도 있다. 사건의 파장을 고려하면 범행 동기와 배후, 그간의 활동이력까지 전면적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이 테러·대공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수사지휘를 맡긴 만큼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도 수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김 대표가 북한과 연계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가 2006∼2007년 8차례 방북한 뒤 반일에서 반미 중심으로 활동을 전환한 점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남다른 한국사랑 화제 “子이름도 세준”

    리퍼트 대사 피습…남다른 한국사랑 화제 “子이름도 세준”

    리퍼트 대사 피습 남다른 한국사랑 “아들 이름도 세준” 리퍼트 대사 피습 남다른 한국사랑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김기종씨에게 피습을 당해 입원치료 중인 가운데 리퍼트 대사의 남다른 한국사랑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1월 ‘리퍼트 가족의 한국 이야기’라는 자신의 블로그에 첫 아이의 사진을 올리면서 이름은 ‘제임스 윌리엄 세준 리퍼트’라고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아기가 보낼 한국에서의 시절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중간 이름은 한국식으로 짓고 싶었다”면서 “이름의 의미, 한자, 한글, 소리까지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퍼트 대사는 “저희 부부 및 모든 사람들이 세준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아들을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제임스 윌리엄은 우리 아버지와 로빈(아내)의 할아버지 이름에서 따왔고 세준은 사주 작명”이라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 최근에는 안동 하회마을에 다녀왔다며 “전통 한옥 온돌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는데 뜨끈뜨끈한 바닥에 허리를 대니 좋더라”고 적었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다룬 영화 ‘국제시장’도 보고 배경이 됐던 ‘꽃분이네’를 직접 찾기도 했다. 사고 당일 하루전에도 리퍼트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윤장관님과 함께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재미있었어요”라며 한국말로 소통했다. 마크 리퍼트는 “제 트위터의 한국말은 제가 쓴 겁니다. 부족한 제 한국어 실력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하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지난해 10월 30일 역대 최연소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했다.  앞서 리퍼트 대사는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연을 준비하는 도중 진보성향 문화단체인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55)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다.김씨는 25cm 길이의 흉기로 리퍼트 대사를 공격했고, 리퍼트 대사는 오른쪽 뺨과 손에 자상(베인 상처), 팔과 손가락 등에 열상(찢어진 상처)을 입었다. 오전 9시 3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져 2시간 30분동안 봉합수술을 마친 뒤 입원치료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는 누구? 리퍼트 주미대사 민화협 행사서 면도칼 공격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는 누구? 리퍼트 주미대사 민화협 행사서 면도칼 공격

    ‘리퍼트 미국대사’ ‘민화협’ ‘리퍼트 대사’ ‘김기종’ ‘우리마당’ 리퍼트 미국대사가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강연 이동 중 괴한으로부터 면도칼로 공격당해 얼굴을 크게 다쳤다. 리퍼트 대사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용의자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기종(55)씨는 과거 일본 대사에게도 시멘트 덩어리를 던져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를 맡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재야 문화운동가인 김 대표는 5일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리퍼트 대사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김 대표는 지난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도중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일본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이후 김 대표는 법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시게이에 전 일본 대사를 공격했던 일을 엮은 책인 ‘독도와 우리, 그리고 2010년’을 출간하기도 했다. 2006년에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김씨는 동료 6명과 함께 본적을 경북 울릉군 독도리 38번지로 옮긴 바 있다. 2007년에는 지난 1988년 발생한 ‘우리마당 습격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중 분신을 시도,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했다. 우리마당 사건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었던 ‘우리마당’ 사무실을 괴한 4명이 습격해 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다. 당시 야당이었던 평민당은 이 사건이 군 정보사령부에 의해 저질러진 정치테러라고 폭로했지만 현재까지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괴한에 피습…용의자 검거

    [속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괴한에 피습…용의자 검거

    [속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괴한에 피습…용의자 검거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한 남성으로 부터 얼굴 부위를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채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美대사 피습 ‘경악 사건’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 누구?

    리퍼트 美대사 피습 ‘경악 사건’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 누구?

    마크 리퍼트 美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김기종(55)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있던 김씨는 갑자기 리퍼트 대사에게 다가가 그를 밀어 눕히고 여러 차례 공격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 채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진보성향 문화운동 단체인 우리마당 대표를 맡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리퍼트 美대사 피습, ‘용의자 김기종 현장서 검거’ 당시 상황은?

    리퍼트 美대사 피습, ‘용의자 김기종 현장서 검거’ 당시 상황은?

    리퍼트 美대사가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강연 이동 중 괴한으로부터 면도칼로 공격당해 얼굴을 크게 다쳤다. 마크 리퍼트 美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김기종(55)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있던 김씨는 갑자기 리퍼트 대사에게 다가가 그를 밀어 눕히고 여러 차례 공격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 채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 = 방송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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