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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그 2000 / 평생 한번의 영광 “양보 없다”

    평생 한번 뿐인 신인왕,양보는 있을 수 없다-.01배구슈퍼리그 신인왕을 차지하기 위해 새내기 선수들이 연일 비지땀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남자부는 지난 대회에서 신인왕을 뽑지 않았기 때문에 2년만에돌아온 기회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선두 주자는 윤관열(대한항공),신경수 송인석(이상 현대자동차),손석범(LG화재). 윤관열과 신경수는 이번달 초 열린 드래프트에서 전체 순위 1·2위로 지명돼 ‘대어’임을 인증받았다.경희대 출신의 윤관열은 자신의몸값(3억원)에 걸맞는 화려한 신고식을 벼르고 있다.윤관열은 지난달대학배구 연맹전 3차대회 우승을 이끈 주인공으로 상대의 블로킹을무력하게 만드는 강타가 주무기인 전형적인 공격수. 경기대 출신의 신경수도 자타가 공인하는 대학 최고의 센터로 활약했다.올 시즌 대학연맹전 무관의 설움을 실업팀에서 씻겠다는 각오다. 이에 반해 손석범과 송인석은 이미 실업팀의 ‘맛’을 본 ‘중고신인’.손석범은 지난 2월 한양대를 졸업했지만 드래프트가 늦어지는바람에 00슈퍼리그엔 대학선수로 뛰었다. 드래프트에선 전체 1순위로4억원을 받았다. 그는 올 시즌 실업연맹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기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있다. 대학(서울시립대) 시절 서울시청 선수로 뛰었던 송인석도 실업팀 선수들과 맞상대를 많이 했기 때문에 슈퍼리그가 낯설지 않다. 이밖에 공격수 이동훈 이영수(이상 LG화재),이상용(대한항공)이 호시탐탐 신인왕을 노리는 가운데 리베로(수비전문 선수) 여오현(삼성화재)도 가세할 움직임이다. 여자부 신인왕은 전체 1순위로 담배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역대 최장신 센터 김향숙(191㎝)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소정(도로공사) 김은아(LG정유)의 추격이 예상된다. 박준석기자 pjs@
  • 슈퍼리그 2000/현대·삼성 “지존은 오직 하나”

    최고의 자리는 하나 뿐,지존을 가리자-.23일 열리는 2001 배구슈퍼리그 개막전에서 영원한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자동차가 물러설 수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슈퍼리그 역대 전적에선 삼성이 16승7패로 앞서 있다.그러나 지금까지 슈퍼리그에서 벌어진 양팀간 첫 경기 전적은 3승1패로 현대의 우세.어느팀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양팀 모두 초반기선을 제압,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5연패를 노리는 삼성은 ‘쌍포’ 신진식과 김세진을 앞세울 작정이었으나 무릎부상으로 김세진의 1차대회 기용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알려졌다.따라서 신진식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워졌다. 또 장병철이 어느정도 김세진의 공백을 메워주느냐가 관건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군복무를 마치고 이달 중순에 팀에 합류한 김상우를전격 투입할 작정이다. 그나마 이번달 초 드래프트에서 리베로 여오현을 영입,수비에 안정을 찾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현대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다.올 두번의 드래프트에서 공격수 신경수 송인석 홍석민 등 대어급 신인들을 대거 영입했기 때문.임도헌이인구 후인정 등 기존 멤버와 신인들이 호흡을 잘 맞출 경우 공격력에선 삼성에 뒤질 게 없다는게 현대의 자평이다. 그러나 현대도 ‘노랑머리’ 이인구의 부상이 마음에 걸린다.이에따라 노장 임도헌이 6년만의 정상탈환에 앞장서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런 팽팽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양팀 감독들의 연막작전도 한창이다. 현대는 “경험없는 신인들을 믿을 수 있느냐”면서 ‘우승후보’라는 말에 고개를 저었다.삼성도 “김세진이 고장나 큰 일”이라면서엄살을 떨고 있다.그러나 배구인들은 “상대팀의 자만심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팀내에 긴장감을 조성,장기레이스에 대비하려는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박준석기자 pjs@
  • 대한매일 히트상품/ 본상

    -진산전자 온풍기 올시즌. 지난 9월 출시된 건강난방기.디자인대회 수상경력의 우수디자이너들이 산학협동으로 설계,제작한 제품이다.기존 열선히터와 달리 첨단세라믹 히터를 사용,열선히터에서 발생하는 적열현상이 없다.따라서산소가 부족해지지않고 유해가스도 내뿜지 않아 냄새가 나지 않고 환기도 필요없다.또 열선이 끊어지는 기존 히터와 달리 세라믹 히터는수명이 반영구적이다.섭씨 250∼300도로 저온에서 가동되기 때문에화재위험이 없고 전기소모량이 적어 경제적이다. -주공 그린빌 아파트. 대한주택공사의 새 브랜드 ‘그린빌’은 ‘초록(Green)’과 ‘마을(Village)’의 합성어로 환경친화적 주거공동체를 지향한다.주공은 올해 이 브랜드로 공급한 2만7,000여가구 가운데 2만3,000여가구를 분양했다.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3만6,800여가구 가운데 1만6,000여가구를 팔아치웠다.‘그린빌’의 인기는 낮은 용적률과 녹지공간.용적률은 200%이하,층고는 대도시 20층,중소도시 15층이하로 적용했다.또 동간 간격을 최대한 넓혀 단지내녹지공간은 30% 이상 확보토록 한다는 게 그린빌의 기본 구상이었다. -현대멀티캡 리베로. 최신 ‘인텔 스피드스텝’ 기술을 적용,데스크탑 성능을 노트북에 최대로 구현한 제품.외부 전원에 따라 프로세서의 속도와 전압을 자동조절하기 때문에 기존 동급 용량의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있다.배터리를 포함,2.4㎏의 초경량에 두께는 31㎜ 초슬림으로 디자인됐다.13.3인치 대형화면에 액정화면의 고해상도와 입체음향,3차원비디오 가속기 등을 갖췄다.메모리는 64메가바이트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하드디스크는 대용량을 장착,저장기능이 탁월하다.하드디스크는 외부에서 착탈이 가능해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 고품질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품질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있는 컴퓨터.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 및 저가제품이속출하는 시장상황에서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며 업계 리더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극한 온도와 습도 테스트,열충격 테스트 등신뢰성 테스트와 다양한 국내외 소프트웨어및 주변기기에 대한 호환성테스트 등 400여종의 품질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또 고객이 원하는 컴퓨터를 만들기 위해 1,000명이 넘는 컴퓨터 이용자들의 의견을들어 제품 개발시 철저하게 반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 드라마. 삼성이 정보통신업계 최초로 출시한 여성전용 휴대폰.기획 초기부터여성전용 휴대폰을 컨셉으로 설정했다.컴팩트 모양의 디자인과 화려한 붉은 색을 도입했다.자연주기법으로 배란일을 체크할 수 있는 ‘핑크스케줄 기능’과 칼로리 계산 및 비만 체크를 할 수 잇는 ‘칼로리와 비만’기능 등 여성만을 위한 특화된 기능을 첨가했다.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도 ‘우먼 인터넷’이라는 전용메뉴를 적용했다.요리 등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를 모아 버튼 하나만으로 보다 쉽게 인터넷과 e-메일을 사용하도록 했다. -기아차 옵티마. 지난 7월 출시 직후 중형차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기아자동차의 야심작.혁신적인 스타일과 동급 최고의 성능,뛰어난 안전성이 돋보인다. 외관은 남성적인 직선미와 부드럽고 격조높은 이미지를 실현했으며내장은 고품격의 아늑한 실내공간으로 꾸며졌다.국내 중형차로는 처음으로 스포츠모드 무단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비 내리는 양에 따라 와이퍼 속도를 자동조절해주는 우적감지 와이퍼,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라이트의 점등 밝기를 바꾸는 오토 라이트 컨트롤 시스템,유해가스 자동차단장치,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10여가지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LG 터보드럼. LG전자가 97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해낸 모터 직접구동방식의 세탁기다.98년 160억원,99년 46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900억원의 매출액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시장점유율도 98년 43%,99년 44%,올해 46%를 기록,최고의 세탁기로 자리잡았다.터보드럼은디지털모터가 세탁통을 돌려주기 때문에 소음이 크게 줄고 고장이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이다.특히 지난해 장영실상 수상에 이어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선정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을 받는 등 첨단 가전기술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다. -LG DIOS.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낸 인터넷냉장고다.귀를귀울여도 소음이 들릴까 말까한다.외국제품과 비교해 최소 17㏈ 이상 낮은 소음을자랑한다.게다가 인버터 기술을 접목,소비전력을 절반 이상 줄였다.LG는 올해 이 제품으로 매달 평균 135억원 이상 벌어들였으며 연말까지 1,622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매출액 대비 203% 오른 금액이다. 내부공간을 확장,큰 물건도 쉽게 보관할 수 있으며 야채실과 싱싱실을 수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게 수요자들의 구매력을 높인요인으로 분석된다. -삼성 김치독 다맛. 삼성전자가 지난 98년 선보인 김치냉장고로 매년 100%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최대 48포기까지 보관,저장할 수 있으며 영하 1도를 중심으로 3단계 온도조절로 김치맛을 4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다.특히 무공해 냉매를 사용,환경오염을 막는자연친화적 제품으로 인정받아 2000년 밀레니엄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실제 이 제품을 구입하려면 주문 후 1주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년간 64개의 김치 보관 및 숙성 관련특허를 보유,김치냉장고 부문의 최고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한다. -LG전자 엑스캔버스. LG전자 디지털TV의 통합브랜드로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본격 대화면 TV.대화면,흥미로움,놀라운 경험 등 의미를 지닌 엑스(X)와 이런 요소들을 담아내는 화면이란 뜻의 캔버스(Canvas)를 합성했다.고선명윤곽 보정회로 DSVM을 채택,실물사진과 같은 선명함을 구현했으며 세계 최초로 분리형 스피커를 장착해 생생한 원음을 재현해 준다.또 디지털방송 안내기능,숨어있는 영상까지 생생하게 재현하는 DPR회로 등을 적용했으며 PC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급형 제품이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짧은 시간에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대우차 레조. 국내 미니밴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다목적 자동차.승합차 스타일 일변도에서 과감히 탈피,승용 감각의 스타일과 미니밴 고유의 다목적성을 조화시켰다.컴팩트한 스타일과 확트인 시야로 운전이 편하며 독특한 사이드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강력한 차체에 120회의 실차 충돌테스트와 210회의 대차 충돌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이 뛰어나다.다양한수납공간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중형 수준의 첨단 편의사양을 채택,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힘 좋은 엔진을 장착해 높은 가속성능과 등판능력을 발휘한다.
  • 치유되지 않는 ‘美國 짝사랑’

    문학평론가이자 문화비평가인 이성욱은 90년대 질주하는 변화의 쾌속 앞에서 울렁증을 느꼈다.그 울렁증을 가라앉히고자 우리 현실을 관통하는 온갖 문제를 들여다보며 치유책을 모색했다.‘리베로를 꿈꾸는 비평’(문화과학사 펴냄)은 그의 전방위적 비평집이다. 그는 ‘노란 피부,흰 가면’이란 글에서 한국인들의 미국 숭배 세태를 꼬집는다.‘단추 쪼꼬렛’과 ‘깡통 도롭푸스’등 어릴 적 미제(美製)에 대한 동경을 되새기며 80년대 미국 문화원이 불타던 미제(美帝)의 모습을 대비시킨다. ‘미국은 다른 나라와 같이 전쟁을 일삼지 않고…가이 극락세계가 되었는지라’(독립신문 1899.2.27.논설)등,대형(大兄)자리를 중국으로부터 넘겨받은 미국을 지선극미(至善極美)한 국가로 짝사랑하던 구한말의 장면들을 더듬는다.그러나 철썩같이 믿던 미국은 도리어 태프트-카츠라조약으로 일본의 조선 병합을 용인한다. 일제시대에도 정치적으로는 일본에 예속됐지만 정신·문화적으로는미국에 종속되는 등 세대 차이를 불문하고 미국에 대한 강렬한 동경과 그 이미지의내면화라는 동질적 체험을 겪었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그로부터 100여년이 흐른 20세기말 대한민국은 자발적 개항(세계화)으로 일관하며 미국식 경쟁력만이 살 길이라고 주마가편을 더하는 것으로 그의 눈에 비쳐진다.그는 “역사는 비극과 소극의 형식으로 두번 반복된다는 격률이 왜 이 대목에서 생각나는지”자문하며 미국을다시 생각하자고 말한다. 그의 날카로운 시선은 한국전쟁과 반공문화,디지컬시대의 문화생산,표현의 자유와 청소년 보호 등 우리 사회·문화 구석구석을 사정없이 찌른다. 김주혁기자 jhkm@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어때?

    인터넷 업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연인과 함께 하는 프로포즈 행사를 비롯,불우이웃 돕기 및 각종 퀴즈·경품행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나누기 행사=무료 인터넷폰 와우콜(www.wowcall.com)을 서비스하는 ㈜웹투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0일까지 ‘지상 최대의 프로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네티즌들의 톡톡 튀는 프로포즈 방법을 공모,추첨을 통해 80여명에게 괌여행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개인화 솔루션 개발업체 ㈜코페이지(www.korpage.com) 등 청담밸리에 있는 IT업체들은 오는 15일 ‘이색 크리스마스 자선 바자’를 개최한다.기증품들은 ‘벤처생활 25시’(업무관련용품) ‘일만 하곤 못살아’(취미용품) ‘공동야근구역’(생활용품) 등으로 분류,전시된다.또 벤처 대표(CEO)들의 애장품도 현장에서 즉석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마케팅 솔루션 업체인 헬로우아시아(www.helloasia.co.kr)는 사내벌금제도를 통해 모금한 성금 및 컴퓨터 60대를 고아원에 기부할 계획이며,인터넷 자동차사이트 리베로(www.libero.co.kr)를 운영하는 ㈜네오플란은 최근 회원들이 모은 ‘사랑의 적립금’ 600만원을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 ◆푸짐한 경품 이벤트=교육 커뮤니티 포털 스쿨아이넷(www.schooli.net)은 오는 22일까지 ‘긴가 민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갖는다.이행사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는지,안오는지를 맞춘 회원에게 추첨을통해 경품을 주는 행사.경품으로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퀵보드 등이 제공된다. 애견 포털사이트 퍼피즌(www.puppian.com)은 17일까지 크리스마스이브에 눈이 내리면 진돗개 10마리 등 40마리의 강아지를 경품으로주는 행사를 갖는다.유학 포털사이트 예스포스터디(www.yes4study.com)도 크리스마스에 서울에 10㎜ 이상 눈이 내리면 회원 중 350명을추첨,총 1억원의 상금과 노트북을 제공한다.이밖에 온라인게임 리니지(www.lineage.co.kr)를 제공하는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와 게임 주제곡을 직접 제작하는 행사를 갖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아시아 최고수 중국 하오하이둥-한국 홍명보 맞대결

    아시아 최고의 창과 방패가 제각각 최고수의 명예를 걸고 맞붙는다. 맞대결 자체가 모순일 수밖에 없는 화제의 주인공들은 중국의 하오하이둥(30)과 한국의 홍명보(31).이들은 각각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와 리베로라는 명예를 걸고 제12회 아시안컵축구대회 B조리그 첫경기(13일 밤 11시·레바논)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하오하이둥이 한국전 선봉에 서기는 98년 11월 친선경기 이후 2년만이다.일부에서는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으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여전히 그를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고 있다 하오하이둥의 진가는 올초 열린 아시안컵 9조 예선에서 여지 없이드러났다.필리핀 괌 베트남과의 예선 3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어 최고의 골잡이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당시 국제축구계는 누가 조1위를차지하느냐보다는 출장정지 후 국제무대에 첫선을 보인 하오하이둥의재기 여부에 큰 관심을 보였다.스피드와 강인한 체력을 모두 갖춘하오하이둥은 재기전 성공 이후 독일과 잉글랜드 등 유럽 클럽팀들로부터 거센 유혹을 받고 있다.이번에 게임메이커인 리티에와 호흡을맞춰 사상 첫 한국전 승리에 도전한다. 따라서 중국전 무패행진(21전14승7무)을 이어가면서 B조 1위로 8강에 오른다는 1차목표를 세운 한국의 필승전략은 하오하이둥을 꽁꽁묶는 일.이같은 특명을 수행할 수비의 핵은 역시 홍명보다. 한국은 하오하이둥을 묶어두면서 이동국-유상철 또는 이동국-설기현카드를 내세워 중국 문전을 두드릴 계획이다.중원의 사령탑은 윤정환과 노정윤이 맡게 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0일 4게임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이천수를 김도균(울산)대신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4강전부터 투입키로 했다. 박해옥기자 hop@
  • 자동차 인터넷판매 ‘레이스’ 가속

    국내 자동차업계에 ‘인터넷 차량판매’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딜웨이 오토마트 등 기존의 인터넷 판매업체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완성차업계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여기에다 수입업체들도 잠재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인터넷판매전에 본격 뛰어들고,막강한 자금력과 인프라를 갖춘 대형업체들의 진출도 두드러지고있다. [국내 현황] 국내 인터넷 자동차 판매업체는 딜웨이 네오폴란 리아드림라이트 제스퍼오토 오토마트 카클릭 카123 리베로 등 20여개에이른다. 지난해 하반기 벤처붐을 타고 인터넷 자동차판매가 새로운 유통시장으로 등장한 이후 이들 업체의 한달 평균 판매대수는 100∼200여대를웃돌고 있다. 이에 맞서 완성차업계도 기존의 오프라인을 주축으로 발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현대와 기아는 일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고객에 대한 관리 및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영업점과 별도의 인터넷 판매조직을 구성하는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그러나 판매대리점이 인터넷판매에 크게 반발하고 있어 적극적인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독자적인 인터넷사이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대우차는 무상수리기간 연장 등 부가서비스의 확대로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쌍용자동차와 삼성상용차는 한솔CSN과의 제휴를 통해 구매-관리-폐차 등 전 과정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신차는 물론,상용차와 중고차까지 판매하고 있다. [눈독들이는 대형업체] 최근 기존 인터넷 차판매업체들이 완성차업체들의 차량공급 차단으로 인한 판매부진과 자금난 등으로 고전하고 있음에도 오토에버닷컴,오토큐브,옥션,팍스넷 등 대형 인터넷 업체들이잇따라 온라인 차판매에 뛰어들 전망이다. 오토에버닷컴은 현대자동차가 출자한 자본금 100억원의 인터넷회사로 다음달 초 웹사이트를 개설한다.그러나 당분간 부품조달 등 B2B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몽규(鄭夢奎) 현대개발산업 회장과 최태원(崔泰源) SK회장 등이출자해 설립한 오토큐브도 온라인 차판매사업을 준비 중이다. 국내 최대 경매사이트 옥션은 내달 1일 자동차전문 쇼핑몰을 오픈하며,대형 증권사이트 팍스넷도 자동차보험에 이어 신차판매를 서두르고 있다. 이외에 SK의 중고차 사이트 엔카닷컴과 삼성화재의 긴급출동 정비서비스망 애니카 등 막강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도 온라인차판매시장 진출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LG정유가 내달 중으로 자동차 전문 포털사이트를 개설,신차구입에서 폐차까지 모든 과정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하고 e비지니스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입업체도 적극적] 제너럴모터스(GM)코리아(www.gmautoworld.co.kr)는 수년내에 전체 차량판매의 10%를 온라인을 통해 이루겠다는 목표아래 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에 힘을 쏟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최근 신라호텔이 운영하는 노블리안닷컴(www.noblian.com)과 전략적 제휴조인식을 갖고 공동마케팅에 합의했다. BMW,포드 등도 자체 사이트를 개설한 뒤 각종 서비스 제공을 통해고객과의 접촉에 나서고 있다. 수입업체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지난해 인터넷 판매대수가 전체자동차 판매대수의 0.5%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저조했지만,2004년에는 무려 6%대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인터넷인구가 급속히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인터넷 자동차판매는 오히려 미국보다 더 급속한 신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 아일윈 전 칠레대통령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멕시코시티 연합] 파트리시오 아일윈 전 칠레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라고 칠레의 유력일간 엘 메르쿠리오가 2일(현지시간)보도했다. 신문은 루이스 리베로스 국립 칠레대 학장의 말을 인용,“피노체트의 군정직후 집권한 아일윈 전대통령은 칠레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각종 민주제도를앞장서 실천한 인물”이라며 “칠레 국민이 그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는 만큼 그를 노벨상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아일윈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리베로스 학장이 나와 전혀 상의없이 이런일을 추진해 놀라울 따름이지만 겸손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아일윈 전 대통령은 피노체트가 물러난 직후 첫 민선대통령에 당선돼 에두아르도프레이 후임대통령에게 정권을 넘기기까지 칠레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진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 여자배구 시드니 ‘메달’ 담금질

    몬트리올의 영광을 다시 한번-.한국 여자배구가 시드니올림픽 메달을 향한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일 출국했다.총 8개국이 참가해 태국,중국 등을 순회하며 열린다. 한국팀이 제일 신경쓰는 부분은 ‘리베로’점검이다. 대표팀은 올림픽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구기란(23·흥국생명)을 리베로로전격 발탁했다. 수비전문 선수인 리베로는 그동안 한국팀의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됐지만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한 상태였다.대표팀은 왼쪽 공격수 최광희(26·담배인삼공사)를 리베로로 기용하는 ‘편법’을 사용해 왔다. 구기란은 국내 리그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국가대표로서의 국제대회 경험이 전혀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나머지 선수와의 호흡도 이번 대회 점검대상이다. 또 대회 참가국중 일본을 제외한 7개팀이 모두 올림픽 본선진출팀이라는 점에서 전초전의 성격이 짙다. 특히 러시아,쿠바,이탈리아는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B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4일 최강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 여자배구는 지난 76년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에서 구기종목으로 처음으로 메달(3위)을 획득했다. 그러나 이후 5∼8위 사이를 오가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박준석기자 pjs@
  • 올림픽 와일드카드 누구에게

    한국 올림픽대표팀의 와일드카드 경쟁이 본선 라운드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가 20일 기술위원회에서 3명으로 제한된 23세 이상의 올림픽대표 선수를 복수 추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협회는 6명 내외의 와일드카드 후보를 새 대표팀에 합류시켜 새달 중순 이전에 3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표팀은 명목상 오는 28일의 한·중 친선경기(A매치·중국 베이징)를 겨냥한 국가대표팀이지만 와일드카드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시드니행을 위한 올림픽팀의 완결편이다.협회가 올림픽 출전선수 최종명단을 새달 중순까지는 대한체육회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체육회는 최종 엔트리를 마감일인25일 밤 12시까지 시드니올림픽조직위원회에 보내려면 새달 중순까지는 모든 경기단체의 최종명단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력한 와일드카드 후보는 김도훈(30·전북 현대) 최용수(27·안양 LG·이상 FW) 홍명보(31·가시와 레이솔·DF) 노정윤(29) 윤정환(27·이상 세레소오사카) 김상식(24·성남 일화·이상 MF) 이운재(27·상무·GK) 등이다.김도훈 최용수는정규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홍명보는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라는 점에서 물망에 올랐다.부상중인 유상철(요코하마 마리노스),기존의 이영표와 포지션이 겹치는 하석주(빗셀 고베)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허정무 감독은 “이번 대표팀 선수들은 대부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며 “와일드카드는 일단 2배수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 대표팀은 한·중전 이후 본격적인 합숙훈련과 몇차례 친선경기를 벌인뒤 9월초 조별 예선 3차례 경기가 펼쳐질 호주 애들레이드로 날아간다.한국은 9월14일 스페인과 B조 예선 첫 경기를 벌인다. 박해옥기자 hop@
  • 2000상반기 히트상품/(주)네오플란 리베로

    (www.libero.co.kr) 인터넷으로 국산 신차와 중고차를 판매하고 보험,할부금융,자동차 용품,이동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향후에는 외국자동차 판매망을 구축하여자동차시장이 개방되면 수입차 판매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회원별로 유리한 차종 및 구입조건,보험,할부금융을 추천하는 맞춤 정보 서비스와 자동 이메일 시스템을 이용한 차계부 서비스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자동차 주식게임인 Car Stock을 운영하여 사이트의 방문율을 높이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 성공했다. 올예상 매출액은 340억원이며,3만 6천대의 신차를 판매하여 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이트를 통한 차량구입 및 보험가입 고객에게1년간 무상 이동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이버 전쟁’… 6대 증권사 필승전략

    ●대신증권. 사이버트레이딩 비중이 70%로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다.전국의 사이버영업소에 초고속통신망과 최고급 PC를 갖춰 지점직원과 똑같은 영업환경을제공한다.주요 시중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대신증권 지점이 없는 곳에서도계좌개설과 입출금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On-line)상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다른 증권사와 차별화를꾀하고 있다.사이버트레이딩 전용시스템인 ‘사이보스 2000’을 선보인 데이어 증권사 최초로 채팅 전용 프로그램인 ‘사이보스 메신저’를 개발했다. ‘사이보스 메신저’는 채팅과 함께 주식주문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펀드매니저와 일반인들간의 실(實)시간 채팅 이벤트도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현대증권. 서울 명동 e리베로지점 등 20개의 사이버전용객장을 갖고 있다.전국의 각지점에 사이버상담사를 배치하고 전국 500여개의 PC방과 업무제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팍스넷·코스닥터와 공동으로 콘텐츠도 개발하고 있다. 인터넷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위해 홈페이지를 재단장하는 한편 국내 처음으로 음성인식을 통한 매매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보라넷과 신비로,코넷,두루넷,하나로,아이넷,하이텔,넷츠고 등 8개 업체의통신망을 빌려 고객의 접속자경로를 다양화했다.또 전국 39개지역에 ARS 5,000이상의 회선을 설치해 고객들이 간단하게 주문낼 수 있도록 했다.7종류의이동통신단말기를 통해서도 주식거래를 하고 있다. ●세종증권. 최근 평화사이버센터와 강남사이버센터를 개설해 28개의 사이버영업소와 2개의 사이버센터를 갖추었다. 98년 8월 24억원에 불과하던 사이버거래약정액이 지난 3월에는 7조4,000억원에 육박,1년6개월사이에 30만8,30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갈수록 치열해지는 사이버거래 경쟁시대를 맞아 시장선점 전략의 하나로 이달들어 홈트레이딩 수수료율을 기존 0.1%에서 0.025%로 내리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했다.이같은 수수료 인하는 국내 대형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수수료율이 0.1∼0.15%인 점을 감안할 때 가히 혁명적인 조치란 평가를 받고 있다. ●LG투자증권. 지난해 온라인 주식거래 규모 국내 1위 업체로 거래금액면에서는 세계 2위를 차지했다.이동전화를 통한 주식거래시스템인 ‘스마트폰서비스’와 컴퓨터에 익숙치 못한 고객을 위한 ‘사이버 파발마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온라인거래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한국통신의 뱅크타운(KTCS)과 연계해 프로그램 하나로 은행자금의 계좌를옮겨 다닐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대한생명과 공동으로 보험·증권을연계한 새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온라인 상담서비스의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120명의 전문 상담요원이 상주하는 온라인고객지원센터를 운용하고 있다.이밖에 사설증권 정보업체인 팍스넷,코스닥 전문정보 제공업체인 제로인과 제휴를 맺고 콘텐츠를 교환하고있다. ●삼성증권. 이달 말에 ‘삼성fn 닷컴(Samsung fn.com)’이란 새로운 온라인 브랜드를개설,사용자 중심의 토털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계기로 오프라인업무를 온라인으로 전환시키고,디지털 금융시대를 주도할 인터넷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굳힌다는 구상이다. ‘삼성fn 닷컴’은 주식과 제3시장,투자신탁,뮤추얼펀드,채권,랩어카운트에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종합상품 매매시스템도 도입한다.계좌가 없는고객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로이터 뉴스와 해외증시 동향 등 해외뉴스를 보강하고 애널리스트 코너를 만들어 심층적인 분석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증권.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사이버 투자세상’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국내 첫 사이버주식거래시스템인 ‘다이얼밴 서비스’를 토대로 한 ‘다이얼밴익스프레스’,쌍방향 무선통신서비스를 이용한 ‘블루칩 서비스’,이동전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한 ‘모바일 주문시스템’을 선보였다.기존 홈페이지를전면 개편,5월2일‘베스트이지닷컴(www.bestez.com)’으로 출범한다.‘베스트이지’란 가장 쉽게 최고의 정보를 만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베스트이지닷컴’에 증권토탈서비스를 지향하는 ‘웹트레이딩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인터넷에서 곧 바로 모든 종목의 정보를 집약한종목입체 분석,현재의 증시를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화면 및 증시기상대,자신의 계좌를 그때그때 파악할 수 있는 실(實)시간 계좌평가 등의 프로그램을수록할 예정이다.
  • LG정유, 현대에 2연패 …슈퍼리그 2000

    현대가 2연승을 달리며 10년만에 정상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현대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배구슈퍼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구민정(25점) 장소연(12점) 한유미(11점)의 폭발적인공격을 앞세워 LG정유에 3-0 완승을 거뒀다.현대는 이로써 우승을 위한 V3에1승만 남겨놓은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현대는 레이스가 진행될수록 특유의 끈기에 탄탄한 조직력까지 가미돼 경기를 쉽게 이끌어갔다. 세터 강혜미는 정교하면서 상대 허를 찌르는 토스워크로 경기를 이끌어 팀승리의 수훈갑이 됐다.또 리베로 김희경(리시브 성공률 66.67%)은 고비 때마다 LG정유의 강타를 완벽하게 걷어내 상대공격을 무력화시켰다. LG정유는 이윤희(17점) 김성희(12점)가 분전했지만 장기레이스 탓에 노장장윤희(8점) 박수정(5점) 등 주전들의 체력이 떨어진데다 초반부터 현대의밀어넣기 작전에 말리면서 조직력이 흔들려 한세트도 이겨보지 못한 채 완패했다. 현대는 강혜미의 적절한 볼배급에 힘입어 구민정의 타점 높은 강타와 장소연의 속공을 잇따라 성공시켜 25-15로 1세트를 가볍게 따내 기분좋게 출발했다.LG정유는 1·2세트를 내리 잃은 뒤 3세트에서 가까스로 전열을 정비,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현대의 끈질긴 공격에 무너져 벼랑끝 위기에 몰렸다. 현대는 3세트에서 구민정의 잇따른 강타가 끝까지 건재했고 이명희의 중앙속공이 먹혀들어 1시간9분만의 접전 을 승리로 마감했다. 3차전은 3일 오후 2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인터넷 할인판매 방해…매출액 2-5% 과징금

    앞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싸게 판다는 이유로 제조업체가 대리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 제품공급을 중단하면 부당한 거래거절이나 재판매 가격유지행위로 분류돼 매출액의 2%까지 과징금을 물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서적,음반,화장품,상품권,자동차 등을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사이트가 기존의 유통업자들과 마찰을 빚자 인터넷 할인판매 방해행위에 대해 이같은 처리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유통업체들이 사업자단체를 통해 제조업체나 다른 유통업체에 압력을 넣어 인터넷 판매를 방해할 경우 매출액의 5%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물리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인터넷 할인판매에 대한 기존 유통업자들의 방해행위를방치할 경우 전자상거래 확산을 통한 유통혁명을 방해할 수 있어 적극 대처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러나 제조업체나 유통업체가 자기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한채 일정한 가격에 판매해줄 것을 위탁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지급할 때는재판매가격 유지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인터넷 저가판매를 막기 위해 거래거절을 하는 행위는 처벌되지 않을 전망이다. 공정위는 재판매가격 금지조항을 피하기 위해 명목상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하는 행위도 처벌할 방침이다. 인터넷 저가판매 방해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의 규제방침이 알려지자 업계의 반응이 대조적이다. 기존 제조업체나 유통업체(오프라인)들은 불만인 반면 인터넷 쇼핑몰(온라인)업체는 대환영이다.특히 서적 화장품 전자제품 등 최근 온라인 유통업체와 오프라인 유통업체간에 갈등이 고조됐던 분야에서는 크게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얼마전 테크노마트 인터넷쇼핑몰 ‘TM플라자’의 10% 가격인하에 집단항의,상가운영회에 압력을 넣었던 테크노마트 입점 상인들은 “우후죽순 생겨나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너도나도 할인경쟁에 나설 경우 유통질서를 흐릴 위험이 있다”면서 불만을 드러냈다.하지만 코스메틱랜드 와우북 등 인터넷쇼핑몰 업체들은 “전자상거래는 시대적 대세”라며 공정위의 발표를 환영했다. 인터넷 자동차쇼핑몰 ‘리베로’ 유득찬(劉得燦)사장은 “유독 자동차만을전자상거래 단속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조만간 관련업체 대표들끼리 모여 대책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균미 안미현기자 kmkim@
  • 현대차 임도헌 재기각오 “슈퍼리그 2차대회 부진 씻겠다”

    현대자동차 왼쪽 주포인 ‘돌아온 터미네이터’ 임도헌(28·195㎝)이 배구슈퍼리그 2차대회에서의 부진을 딛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현대는 9승1패로 1·2차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3차대회에 진출했다. 공익근무를 마치고 3년만에 복귀한 임도헌은 30일 끝난 1차대회에서 팀의기둥역할을 톡톡히 했다.그동안의 공백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다.타고난 파워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강타,경기의 맥을 짚는 감각과 시야는 단연 돋보인다.전성기 못지 않은 파워와 기량으로 4년만에 패권탈환을 노리는 현대의 든든한 힘이 됐다. 임도헌의 가세는 수비력 안정의 효과도 가져왔다.안정된 서브리시브로 후방의 수비를 튼튼히 지켰다.현대의 서브리시브는 임도헌이 전담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1차대회에서 140개의 서브리시브로 내로라하는 전문수비수인 리베로들을 제치고 이 부문 4위.더욱이 실업선수 가운데는 1위.정확률도 76.92%로상당히 높다. 강만수 감독이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0%”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선수다. 하지만 임도헌은 무릎통증으로 지난 7일 마무리된 2차대회에서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했다.지난해 1·2위팀인 삼성화재·대한항공전에서만 간신히 뛰었다.그러나 무릎통증에도 불구하고 출전한 삼성과의 두번째 맞대결(6일)에서 임도헌은 6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는 활약으로 삼성에 3-1로 역전승을 거두는데 한 몫했다.이날은 스파이크 6점에 그쳤지만 40개의 서브를 받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2차대회 동안 임도헌은 팀 연습을 끝낸 뒤 혼자 남아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서까지 집중적으로 몸만들기를 했다.마지막 우승기회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도헌은 “무릎통증은 별 것 아니다”라면서 “2차대회에서 충분히 쉬었기때문에 앞으로 더욱 좋은 플레이를 펼쳐 팀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현대車 쾌속질주냐…상무 제2전성기냐

    현대자동차의 상승세냐,상무의 제2 전성기냐.배구슈퍼리그 1차대회가 6일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여수 전주 창원 지방투어를 시작했다.9일까지 열리는 부산대회 하이라이트는 8일 구덕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현대자동차와 상무의 맞대결. 현대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 개막전에서 슈퍼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삼성화재를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을 이끌어내 내친김에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어어갈 계획이다. 상무는 ‘세계 최고의 리베로’ 이호와 만능플레이어 권순찬,지난해 공격종합 3위를 차지한 박희상 등 특급 3명이 지난해 입대,올 시즌 강력한 ‘복병’으로 꼽힌다. 현대는 삼성전 승리의 주역인 ‘돌아온 터미네이터’ 임도헌 박종찬 방신봉의 선전에 또 한번 기대를 걸고 있다.강만수감독은 “드래프트를 못해 선수가 부족하지만 선수들의 사기가 최고조에 이른만큼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말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에 리베로 이호의 공백은 여전히 크다.궁여지책으로 지난해 거의 뛰지 못했던 팀의 최장신 윤종일(204㎝)을 리베로로 내세웠지만 기대에 못미쳐 불안감을 털어버리지 못하고 있다. 상무는 제2의 전성기를 펼치겠다는 의욕이 넘친다.지난 92년 대통령배대회우승 이후 지금이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무는 국가대표출신 3인방의 입대로 전력이 급상승했다.지난해 공격종합 3위인 박희상과 만능플레이어 권순찬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다. 오픈 공격은 물론,이동,시간차공격 등 속공을 제외한 공격 전부문에서 10위권이다.리베로 이호는 지난해 11월 일본 월드컵대회에서 서브리시브-수비 2개 부문 1위에 오를만큼 국제적으로 공인된 수비수.주전 대부분이 군기가 확실하게 든 신참 일병인데다 이들의 기본기 또한 잘 갖춰져 있어 수비에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 현대와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삼환감독이 6일 강감독에게 “모레(8일) 두고보자”고 한 말도 이같이 ‘믿는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현대 강감독 “선수배치 고민되네”

    현대자동차 강만수 감독이 선수배치 문제로 장고(長考)를 거듭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 열린 ‘현대아산배 슈퍼리그2000’ 1차대회 개막전에서 라이벌 삼성화재를 예상을 깨고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쳐 기분좋게 출발했다.그러나 강감독의 마음은 여전히 고민스럽다.팀 전체 라인업을 좌지우지할 후인정(198㎝)의 포지션 배치와 마땅한 리베로감 부재 때문. 부상에 시달리던 후인정은 오는 16일 여수에서 열리는 대한항공전에 투입될 예정이다.그러나 후인정 대타 요원인 강성형(184㎝)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올려 강감독의 엔트리 구상을 곤혹스럽게 했다.지난해만 해도 이인구(200㎝)와 함께 레프트로 뛰었던 강성형은 원래 포지션인 라이트로 전환,좌우를 오가는 이동과 시간차 등 다양한 공격으로 현대파워를 배가시켰다. 세계 최고의 리베로 이호(180㎝)가 지난해 6월 상무에 입대하면서 비운 자리를 대신 채운 윤종일(204㎝)이 데뷔전서 보여준 성적표도 강감독을 고민스럽게 했다.세계 최장신 리베로라는 윤종일은 서브리시브 16차례 가운데 퍼펙트를 6개 따내 성공률이 37.30%에 불과했다.임도헌(72.09%) 강성형(68%) 이인구(50%) 등 공격수보다도 훨씬 뒤져 수비전담이라는 보직을 무색케 했다. 강감독은 그러나 이번 대회부터 바뀐 리베로 규정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궁지에 몰렸다. ‘한번 리베로는 영원한 리베로’라는 새 규정 탓이다.결국 윤종일이 부상을 입지 않는 한 리베로를 다른 선수로 교체할 수없게 됐다.후인정이 복귀하면 리시브가 좋은 강성형을 리베로로 교체하려던복안이 쓸모 없게 된 것이다. 삼성화재의 싹쓸이 스카우트 여파와 부상 등으로 11명에 불과한 선수를 가지고 결승진출을 노려야 하는 강감독의 마음은이래저래 편치 않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새천년 지구촌 ‘코리아 돌풍’ 계속된다

    새 천년에도 ‘코리안 돌풍’은 계속된다-.20세기말 지구촌에 거센 ‘코리안 돌풍’을 몰고온 스타들이 새 천년에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에서 3년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은박찬호(LA 다저스)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년연속 4승을 일군박세리(아스트라) 등은 새 천년 첫해인 올해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프로야구 ‘코리아 특급’ 박찬호는 ‘꿈의 20승’과 월드시리즈 진출을한꺼번에 달성한다는 각오.올시즌 다저스의 제2선발이 유력한 박찬호는 지난해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일찌감치 개인 캠프를 차리고 담금질에 나선데다 숀 그린 등 거포도 영입돼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서 뛴 ‘삼손’ 이상훈도 보스턴 레드삭스에전격 입단, 또 다른 ‘스타탄생’을 예고한다.2년동안 계약금·연봉·옵션등을 합쳐 모두 755만달러(86억원)에 계약해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이상훈은 중간계투 요원으로 활약할 예정이지만 마무리 투입도 배제할 수없어 활약여부에 따라 신인왕 또는 구원왕까지도 기대된다.또 조진호(보스턴)와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도 ‘메이저리거 굳히기’에 나선다. 이밖에 일본에서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주니치)이 프로데뷔 이후 첫 연봉 삭감(5%)의 수모를 씻고 유격수 자리 탈환과 3할대 방망이 부활에 도전한다. ◆골프 올해 LPGA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박세리 김미현(한별텔레콤) 펄신(랭스필드) 박지은 박희정 등이 3년째 ‘코리안 돌풍’을 이어갈 전망.또 최경주(슈페리어)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남자프로골프(PGA)투어에 진출,이래 저래 미국그린에는 ‘코리안 돌풍’이 몰아칠 것이 분명하다. 가장 기대되는 대목은 김미현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데뷔 첫해에 2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차지한데다 기량이 꾸준히 향상돼 가능성은 충분하다.특히 평균타수 부문에서 70.66타로 6위에 올라 기대감을 높인다.2년연속 4승을 달성한 박세리 역시 메이저 타이틀을 포함,4승 이상에 도전한다. 전세계 골프계가 가장 눈여겨 보는 신인인 박지은은 한국 여자선수의 3년연속 신인왕 등극을 이뤄낼 재목으로 꼽힌다.2부 투어에서 쌓은 경험과 유창한영어,박세리 이상 가는 장타를 갖춰 신인왕은 물론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호주 유학파’ 박희정도 돌풍에 가세할만한 기대주. 최경주는 PGA투어 한국인 1호라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몰고오기에 충분할듯. ◆프로축구 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득점왕(24골)에 오른 황선홍(33)에 이어 김현석(33·베르디 가와사키)이 ‘제2의 돌풍’을 노리며 새롭게 J리그에 뛰어 든다.또 지난 시즌 황선홍과 함께 베스트 11에 뽑힌 노정윤(30·세레소 오사카)과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 홍명보(31·가시와 레이솔) 등도한국축구의 매서운 맛을 뽐낼 태세를 갖췄다.‘테리우스’ 안정환(24·부산대우)의 유럽 진출이 이뤄지면 한국축구 돌풍은 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여겨진다. 박해옥·김민수·박성수기자 hop@
  • 한국, 대만 꺾고 첫승…아시아 남자배구

    한국 남자배구가 시드니올림픽으로 가기 위한 첫번째 관문을 성공적으로 넘어섰다. 한국은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올림픽 아시아예선 개막전에서 대만을 3-1(25-18 21-25 25-20 25-19)로 가볍게 이겨 가장 먼저 1승을 챙겼다.한국은 이날 김세진(26득점) 신진식 이경수(이상 14득점)의 공격과 리베로 이호의수비에서 특히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 1세트에서 센터 방신봉이 공격과 블로킹에서 대거 7점을 올리고 라이트 김세진이 오픈공격으로 6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25-18로 손쉽게 이겼다.한국은 이후 대만의 빠른 공격에 밀려 2세트를 21-25로 내주어 게임을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그러나 최태웅의 볼배급이 효력을 보이면서 신진식 김세진이 좌우에서 13점을 합작한데 힘입어 25-20으로 3세트를 따냈고 여세를 몰아 4세트마저 25-19로 이겨 첫승을 기록했다. 대만은 4세트에서 공격범실 4개에 서브실책 5를 범하는 등 급격히 무너졌다. 박해옥기자 hop@
  • 올림픽축구 본선 ‘와일드카드’3총사 누굴까

    ‘와일드카드는 누구냐’-.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축구의 과제는 아직 한번도 이뤄보지 못한 본선 8강 달성.이를 위해서는 전력 상승책 마련이 시급하며 이 가운데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와일드카드’ 기용이다. ‘와일드카드’는 지역예선 때와는 달리 본선에 진출한 팀이 기용할 수 있는 선수의 폭을 넓혀주고자 축구에서만 선택하고 있는 제도.예선 때는 23세이하의 어린 선수들로만 팀을 구성케 돼있지만 본선에서는 24세 이상의 선수 3명을 ‘와일드카드’로 추가 발탁할 수 있다.지난 96년 애틀랜타올림픽 때는 황선홍 하석주 이임생이 와일드카드로 뽑혔으나 이임생이 본선 도중 부상을 입어 예비엔트리 이경춘으로 긴급 대체됐다. 이번 대표팀의 경우 취약포지션인 수비부문에 집중적으로 와일드카드가 사용될 전망.이 문제에 관해 아직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진 않지만 허정무 대표팀감독도 취약포지션인 수비를 보강하고 골 결정력을 더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방침이어서 이 부문에서 와일드카드를 쓸 공산이 높다.수비진에서는 홍명보(J리그 가시와 레이솔) 서동원(대전) 이임생(부천 SK) 등이 거론된다.특히 홍명보는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라는 명성을 얻고 있을 정도의넓은 시야와 패스감각,월드컵 3회 출장의 노련미 등을 갖추고 있어 가장 눈길을 받고 있다.투지가 뛰어난 서동원과 이임생 또한 수비진의 움직임을 조율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낼 기량을 갖추고 있다.이들과 함께 공중볼에 특히강한 골키퍼 이운재(수원삼성)도 보강 멤버로 떠오르고 있다. 골 결정력 강화를 위한 포워드진에는 황선홍(세레소 오사카) 안정환(부산대우) 최용수(안양LG) 등이 대상이고 미드필더 부문에서 노정윤(세레소 오사카) 등이 눈에 띈다. 한편 시드니올림픽 축구 본선에는 주최국을 포함해 16개국이 출전,4개국씩4개조로 나뉘어 1라운드리그를 벌인뒤 각조 1∼2위팀이 8강에 올라 녹다운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곽영완기자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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