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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에 대출 다이어트…5대銀 한 달 새 가계대출 3조원↓

    고금리에 대출 다이어트…5대銀 한 달 새 가계대출 3조원↓

    고금리·고물가 여파가 지속되면서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14개월 연속 감소했다. 올 들어 은행들이 이자장사 비판을 의식해 대출금리를 일부 인하했으나, 차주들은 대출 다이어트를 이어가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685조 4506억원으로 1월 말보다 3조 1972억원 줄었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 연속으로 줄고 있다. 전월 대비 가계대출 감소폭은 지난해 12월 말 5011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1월(3조 8858억원)과 2월에는 모두 한 달 사이 3조원이 넘는 금액이 빠졌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은 512조 7857억원으로 한 달 사이 5720억원 줄었다. 지난해 8월부터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주담대 잔액은 월 평균 1조원 가량 증가해왔으나 7개월 만에 잔액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 전세대출 잔액은 1월 말보다 1조 9030억원 줄어든 128조 5152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2조 1382억원 감소한 113조 4865억원이다. 시중은행들은 올 들어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은행들의 이자장사를 비판하고 나서자 연이어 주담대와 전세대출 등의 금리를 인하했다. 그러나 이러한 금리 인하가 신규 대출자에게 집중되면서 기존 대출자들은 고금리를 버텨내지 못하고 상환을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지원책도 시중은행의 대출 잔액을 줄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한편 총수신 잔액은 1889조 8045억원으로 한 달 사이 19조 7464억원이나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연 5%에 달하던 정기예금 금리(12개월 만기)가 연 3%대로 낮아졌음에도 정기예금 잔액은 한 달 사이 3조 4506억원 늘어 815조 7006억원으로 집계됐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 잔액은 같은 기간 18조 1958억원 불어난 589조 7247억원이다. 이러한 수신고 증가는 개인보다는 기업의 영향이 컸다. 은행권 관계자는 “지난달 수신 증가는 일회성 요인이 크다”며 “증권사의 기업 신탁 자금과 전반적인 시장 부진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잃은 기업의 단기 운영 자금이 비교적 안정적인 은행으로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 카드·보험사 금리인하요구 수용률 40~50% 그쳐

    지난해 하반기 5대 은행에 이어 카드회사, 보험회사의 고객 인하 요구에 대한 수용률이 평균 40~50%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카드회사와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에 접수된 금리 인하 요구 신청은 총 18만 5900건으로 이 가운데 9만 6236건이 받아들여졌다. 총감면액은 40여억원이었다. 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 평균은 생명보험사가 55.37%로 가장 높았고, 카드회사가 평균 51.4%, 손해보험사가 48.3%였다. 금리 인하 요구 수용에 따른 감면액은 카드회사가 28억 9000여만원, 손해보험사가 3억 3000여만원, 생명보험사가 7억 8000여만원이었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대출을 받았을 당시보다 신용 상태가 좋아진 대출자가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내려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카드론 등의 대출금리가 급등하면서 카드회사와 보험회사에서도 금리인하 요구권 행사가 중요해지는 상황이다. 카드사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고객의 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이 가장 낮은 회사는 BC카드로 16.29%였다. 손해보험사에서는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의 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이 각각 41.4%와 41.7%로 최저였다.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동양생명의 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이 27.56%로 가장 낮았다.
  • 체감력 떨어지는 부동산원 통계…“과거지향적 평가 가능성”

    체감력 떨어지는 부동산원 통계…“과거지향적 평가 가능성”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 통계가 실거래가 변동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체감력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한국주택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부동산분석학회 공동 세미나에서 황관석 국토연구원 박사는 ‘주택가격지수 특성 비교와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주택 통계는 왜 집값 변동과 주거비 부담 수준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는가’라는 문제를 두고 가지고 황 박사를 비롯해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김준형 명지대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황 박사는 주택가격지수별 작성방식과 특성, 가격변동 특성을 비교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국가승인통계인 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조사는 전국 187개 시군구에 대한 가격지수를 산출하고 단독, 연립, 아파트 등 전체 주택유형을 포괄한다는 점에서 활용범위가 넓으며 호가보다는 정확한 실거래 가격정보를 조사한다. 반면 주간, 월간 표본 차이가 존재하고 표본주택에 대한 가격 평가 시, 실거래가격 정보 부족으로 가격조사과정에서의 과거지향적 평가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황 박사는 지적했다. 주택담보대출 시 평가자료로 활용되는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조사는 금융권의 시세자료로 활용범위가 넓으며 주간, 월간 통계의 표본이 동일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호가 자료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가격정보가 상향편의 돼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다. 부동산R114 아파트가격동향조사의 경우 전국 아파트와 오피스텔 매매·전세·월세 가격을 조사하고 있으며 아파트는 전국 100세대 이상 모든 단지를 조사한다. 읍면동 단위로 공표돼 활용성이 높지만 중개업소 조사로 호가에 의존하며 시계열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황 박사는 이날 현재 주택가격을 조사하는 한국부동산원과 KB국민은행, 부동산R114의 2006년 1월부터 2021년 12월 사이 시세를 실거래가 지수와 비교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2021년 12월 기준의 실거래가 지수 수준을 1.00으로 가정할 때 부동산R114 지수는 1.17로 가장 높았고, 부동산원과 KB국민은행 지수는 각각 0.79, 0.85로 나타났다. 조사기간내 주택가격 지수의 전년동월대비 평균 변동률은 전국 기준 부동산R114 시세가 5.8%로 가장 높았고 실거래가지수가 4.9%이며, KB국민은행 지수는 4.0%, 부동산원 지수가 3.5%로 가장 낮았다. 황 박사는 “KB국민은행 지수나 부동산R114 지수는 전체 단지의 호가 정보를 토대로 조사해 가격 정보가 많지만, 부동산원의 표본주택 조사 가격은 지금과 같은 거래 공백기에 표본주택의 실거래가 정보가 없는 경우 가격 정보가 부족하다”며 “조사대상 표본의 실거래가가 없는 경우 유사 사례를 활용하거나 최근 6개월 이내 거래 사례를 활용해 ‘거래가능가격’을 산정하지만 이때 조사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동산원은 주택가격의 체감력을 높이기 위해 인근 단지의 실거래 가격 정보를 활용한 거래사례 비교법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박사는 또 부동산원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주간과 월간 통계의 표본을 동일하게 구성할 필요가 있으며 조사 시점도 주간과 월간 조사를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간 통계는 잠정치로 공표하고 월간 자료가 생성되는 시점에 주간 통계 자료를 확정치로 보정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 주금공, 특례보금자리론 3월 금리 동결…영업점 신청도 0.1%p 인하

    주금공, 특례보금자리론 3월 금리 동결…영업점 신청도 0.1%p 인하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특례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로 정부가 금리상승기 서민주택 실수요층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주금공은 24일 특례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관계 없이 연 4.15~4.45(일반형)와 연 4.05~4.35%(우대형) 금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엔 비대면의 경우 0.1%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했지만, 비대면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이 대면으로 신청·접수할 때도 0.1%포인트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금공은 “사실상 0.1% 포인트 금리 인하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대출을 신청한 고객도 실행 시점이 3월로 넘어가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금공은 “2월 초 대비 국고채 5년 물 금리가 40bp(1bp=0.01%포인트) 넘게 올라 공사의 재원 조달 비용이 크게 상승했지만, 서민과 실수요자의 금융 비용 경감을 위해 금리를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의원이 주금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신청된 특례보금자리론은 14조 5011억원(6만 3491건)이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이후 19일(15영업일) 만에 1년간 공급 목표인 39조 6000억원의 36.6%를 달성한 것이다. 그러나 초반 흥행과는 달리 최근 신청 추이는 완만해지고 있다. 3주차에 접어든 후부턴 약 1조 5000억이 신청되는 데 그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시중은행들이 주담대 금리를 낮추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주담대 변동금리를 0.45% 포인트 낮췄고,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최대 0.35% 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 물가 올라도 술·담배는 못 끊어… 고물가 속 난방비, 고금리 속 이자지출 ‘역대 최대’

    물가 올라도 술·담배는 못 끊어… 고물가 속 난방비, 고금리 속 이자지출 ‘역대 최대’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진 지난해 4분기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이 2분기 연속 감소했다. 난방비와 이자 지출은 역대 최대 폭으로 늘어나며 서민의 가계 경제를 짓눌렀다. 고물가 압박으로 필수 생계비 이외 지출이 줄어든 가운데 시름을 달래주는 주류·담배 지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83만 4000원으로 1년 전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는 근로소득이 312만 1000원으로 7.9% 늘었다. 1인 가구 포함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4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근로소득은 2021년 2분기부터 7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었다. 다만 사업소득은 101만 8000원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으로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한 결과다. 하지만 소득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물가가 오르는 속도가 더 빨랐다. 고물가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물가를 고려한 실질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3분기 2.8% 감소한 데 이어 2분기 연속으로 곤두박질쳤다.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가계지출은 362만 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하지만 물가 상승분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0.6% 늘어나는 데 그쳤다. 고물가로 지출액 규모 자체는 커졌지만, 필수 생계비를 제외한 상품 구매에는 지갑을 닫으면서 내수 진작을 위한 가계 소비의 실질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의미다. 물가 상승으로 필수 생계비 지출이 급증했다. 품목별로 주거·수도·광열 지출이 1년 전보다 6.0% 증가했다. 특히 전기·가스요금 등 냉·난방비가 포함된 연료비 지출은 16.4% 급증했다. 1인 가구 포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전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교통비 지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오락·문화(20.0%), 음식·숙박(14.6%), 교육(14.3%) 지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 주류·담배 지출은 4.2% 증가했다. 물가 상승으로 생계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서도 술과 담배에 쓰는 돈은 아끼지 않았다는 의미다. 세금이나 이자 등 비소비지출은 월평균 92만 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 2019년 4분기 9.6% 이후 3년 만의 가장 큰 폭이다. 특히 이자 비용 지출이 28.9% 급증하며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상된 영향으로 이자 비용 지출이 증가했다”면서 “금액으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에서, 증가율로 보면 기타 신용대출에서 각각 지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부동산 거래 감소로 취득세 등의 납부가 줄면서 비경상 조세 지출은 45.9% 급감했다. 4분기 전체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실제 처분가능소득은 390만 5000원으로 3.2%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에서 각종 소비지출을 빼고 남은 가계 흑자액(120만 9000원)은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 2분기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처분가능소득이 늘어도 소비지출이 그보다 큰 폭으로 늘면서 가계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진 것이다. 가계 흑자율도 30.9%로 1.7%포인트 하락했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중을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은 69.1%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 이자장사 비판에… 은행 대출금리 속속 인하

    이자장사 비판에… 은행 대출금리 속속 인하

    주요 은행들이 이자장사에 대한 당국의 비판에 대출금리를 속속 추가 인하하고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를 최대 0.55% 포인트 낮춘다고 21일 밝혔다. 주담대 변동금리(신잔액코픽스 기준)는 최대 0.35% 포인트 낮아지고,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최대 0.55% 포인트 낮아진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말(최대 0.75% 포인트 인하), 지난달(최대 1.30% 포인트 인하)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가계대출 금리를 낮추고 있다. 연초 연 8%대로 주담대 금리를 올렸던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은행이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가산금리 격인 ‘본부조정금리’를 확대해 주담대 변동금리(신잔액코픽스 기준)를 0.45% 포인트, 주담대 혼합형(5년 고정) 금리를 0.20% 포인트 인하한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금리를 최대 0.70% 포인트 인하한다. 대출 한도도 확대해 신용대출 한도는 2억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는 2억원에서 2억 4000만원으로 늘렸다. 이날까지 금리 조정을 확정하지 않은 타 은행들도 추가 대출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빠르면 이번 주중 신용대출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다만 은행들 사이에서는 “금리가 낮아지면 떠난 대출 고객이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와 “연초부터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는데 추가로 인하하기가 부담스럽다”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대출금리도 낮아지는 추세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이 취급한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12월 연 5.02~5.61%에서 지난달 연 4.65~5.23%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취급한 신용대출 금리도 연 6.32~7.13%에서 연 5.85~6.43%로 상하단 모두 앞자리가 바뀌었다.
  • 증권사 고금리 장사 손본다… 이자예탁금 이용률 개선

    증권사 고금리 장사 손본다… 이자예탁금 이용률 개선

    금융감독원이 최근 은행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 데 이어 ‘고금리 장사’ 논란을 일으켰던 증권사에 대해서도 칼을 빼들었다. 금감원은 21일 증권사의 금융투자 상품 거래와 관련 이자 및 수수료 지급·부과 관행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TF에서는 예탁금 이용률 등 산정 기준을 개선하고, 공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증권사들은 고객이 예탁한 돈을 운용하며 높은 수익을 얻은 반면 예탁금에 대한 이자 지급은 기준금리 인상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기준금리 인상에도 예탁금 이용료율은 2020년 말 평균 0.18%에서 지난해 말 평균 0.37% 오르는 데 그쳤다. 양정숙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개 증권사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고객 예탁금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2조 4670억원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고객에게 지급한 이자는 5965억원에 불과했다. 신용융자 이자율은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일부 증권사의 이자율은 상승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금감원의 압박이 커지자 최근 증권사들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줄줄이 인하하고 있다. KB증권은 전날 신용거래융자·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다음달 1일부터 최고 연 9.8%에서 9.5%로 0.3% 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도 최고구간(30일 초과) 이자율을 현행 9.9%에서 9.5%로 0.4% 포인트 낮췄다.
  • 주담대 원금상환 최대 3년 유예… 새달부터 9억 미만 집까지 적용

    주담대 원금상환 최대 3년 유예… 새달부터 9억 미만 집까지 적용

    집값 9억 미만·DTI 70% 이상 대상DSR 적용도 기존대출 시점 기준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 늘려고령층 위한 은행 대체점포 유도은행권 TF, 오늘 경쟁촉진안 논의 다음달부터 고금리로 인해 상환 부담을 겪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출자에게 원금 상환을 유예해 주는 금융권 ‘프리워크아웃’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대환 대출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기준도 대환 시점이 아니라 기존 대출 시점으로 보는 완화 조치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대상도 넓어진다. 21일 금융위원회의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주담대 대출자 중 9억원 미만 주택 보유자이면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70% 이상인 경우 최대 3년간 거치(이자만 상환) 기간이 적용되는 원금 상환 유예를 적용받는다. 기존엔 6억원 미만 주택 보유자 중 실업이나 질병 등 재무적으로 곤란한 사유가 있을 때만 원금 상환 유예가 가능했다. 금리 상승, DSR 규제 강화 등으로 기존 대출 한도가 감액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환 대출 시 DSR 적용 기준도 현재 대환 시점이 아닌 기존 대출 시점으로 보는 조치가 1년간 적용된다. 당초 코로나19 피해를 본 개인사업자나 법인 소기업 차주 중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은 저금리로 바꿔 주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도 전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으로 확대 시행된다. 한도 또한 개인사업자는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법인 소기업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된다. 금감원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관련 금융 상품을 개선하고 대체 서비스를 강화한다. 고령층을 위해 은행 점포 폐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공동점포·이동점포, 우체국 창구 제휴 등 대체 수단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며, 저축은행에서 다른 저축은행의 입출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프리뱅킹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불합리한 자동차보험료 할인 및 할증 제도를 개선하고, 보험 계약 대출자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선택권 부여를 추진한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은 공공재’ 발언을 놓고 여야가 극렬하게 충돌한 가운데 금융당국 수장들은 성과보수체계 손질과 5대 시중은행 중심 과점 체계 해소 등 은행 개혁을 예고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 ‘돈잔치’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뿐 아니라 누구라도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다”면서 “현재 은행산업에 과점적인 형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모든 방안을 열어 두고 과점 체계 해결 방안을 원점부터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예정보다 하루 앞선 22일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성과급 등 보수 체계, 과점 체계 해소 방안 등 은행권의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엔 은행연합회는 물론 여신금융협회·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저축은행중앙회·핀테크협회 등 전 금융업권 협회가 참석할 예정이다.
  • 고금리 끝나나 했더니… 더 커진 ‘물가 인상’ 걱정

    고금리 끝나나 했더니… 더 커진 ‘물가 인상’ 걱정

    난방비 등 공공요금이 오르면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두 달 연속 올랐다. 물가는 치솟는데 금리는 내리면서 집값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는 등, ‘금리 정점’에 대한 기대가 물가 인상 우려를 키우고 있다. 21일 한국은행의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월(3.9%)보다 0.1% 포인트 오른 4.0%로 집계됐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로, 지난해 12월 3.8%까지 떨어졌다가 2개월 연속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월 다시 5.2%로 높아진 데다, 공공요금 인상 예고가 이어지면서 물가가 쉽게 낮아지지 않겠다는 예상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0.2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해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생활형편 전망 CSI는 0.5포인트, 가계수입 전망은 0.4포인트 떨어졌으며 현재 경기판단은 0.3포인트 하락한 반면 소비지출 전망은 0.7포인트 상승했다. 고금리 시대가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집값 상승을 자극하는 모양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3.5%에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며 금리전망 CSI는 19포인트 급락한 113을 기록했다. 주택가격 전망 CSI는 3포인트 오른 71로,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 완화와 1기 신도시 특별법 등으로 추락하던 집값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와 고물가에 허리띠를 조이면서 지난해 4분기 가계대출은 사상 처음으로 줄었다. 한은의 ‘2022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4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749조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조 8000억원(-0.4%) 감소했다. 3분기 말 대비 7조 5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주택담보대출(1012조 600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38조 1000억원(2.9%) 늘어나는 데 그치며 역대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가계신용 잔액(1867조원)이 전년 대비 4조 1000억원(0.2%) 늘어나는 등 가계부채 부담은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 증권사, 대출금리 낮춰도 9%대… 고객 예탁금 이자는 0%대

    증권사, 대출금리 낮춰도 9%대… 고객 예탁금 이자는 0%대

    이자장사에 대한 비판의 화살이 은행에 이어 증권가를 향하면서 증권사들이 10%에 달하는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줄줄이 인하하고 나섰다. 그러나 낮춘 금리도 여전히 9%대의 높은 수준인 반면 투자자들이 맡긴 예탁금에 대해 고객에게 지급하는 이자율은 0%대에 그쳤다. KB증권은 신용융자 이자율과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의 최고 금리를 연 9.8%에서 연 9.5%로 0.3% 포인트 낮춘다고 20일 밝혔다. ‘빚투’ 수단 중 하나인 신용융자는 증권사가 고객에게 빌려주는 주식 매매대금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신용융자 최고 구간을 9.9%에서 9.5%로 낮추기로 했고, 삼성증권도 10.1%(비대면 10.2%)에서 9.8%로 최대 0.4%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증권사들이 이처럼 신용융자 이자율을 내린 이유는 최근 채권시장 안정화 등으로 시장금리가 낮아진 반면 증권사들은 10%에 달하는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한 데 따른 비판이 일었기 때문이다. 0.3~0.4% 포인트 정도의 인하폭은 시장금리 인하분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용융자의 기준금리가 되는 기업어음(CP) 금리(91일·A1)는 지난해 12월 1일 5.54%까지 치솟았지만, 지난 17일 기준 4.13%로 1.41% 포인트 떨어진 상태다. 또 증권사들은 고객이 예탁한 돈을 운용하며 높은 수익을 얻은 반면 예탁금에 대한 이자 지급에는 팍팍했다. 이날 양정숙(무소속)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개 증권사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고객 예탁금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2조 4670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고객에게 지급한 이자는 5965억원에 불과했다. 증권사가 고객에게 지급하는 예탁금에 대한 이자율은 예탁금 규모 등에 따라 0.1~0.4% 수준으로 나타났다. 양 의원은 “예탁금 주인인 고객에게 이익금액을 적정하게 돌려주도록 이익배분에 관한 가이드라인 또는 증권사별 공시제도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무주택자 ‘가격안정화’,  유주택자 ‘거래활성화’ 시급한 과제로 택했다

    무주택자 ‘가격안정화’,  유주택자 ‘거래활성화’ 시급한 과제로 택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를 묻는 말에 무주택자는 ‘가격 안정화’를 유주택자는 ‘거래 활성화’를 꼽았다. 가장 관심이 높은 정책으로는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자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프롭테크 업체인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615명(유주택자 318명, 무주택자 297명)을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를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2%가 ‘부동산 가격 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부동산 거래 활성화(26.2%), 수도권·지방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토균형발전, 주거약자 복지 구현(11.5%) △교통·인프라 확충 등 국토교통 개발(4.4%) 순으로 나타났다.주택보유 여부에 따라 응답의 차이를 보였다. 유주택자는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를 ‘부동산 거래 활성화’(41.8%)로 선택한 반면 무주택자는 과반수가 ‘부동산 가격 안정’(52.5%)을 선택했다. 2위 결과도 유주택자는 ‘부동산 가격 안정’(32.1%)이었지만 무주택자는 ‘주거약자 복지 구현’(19.9%)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현재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서 기대하는 바가 다른 만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미 시행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정책들 가운데 가장 관심이 크거나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은 질문에는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자 지원’이 29.1%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15.9%), 규제지역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금지 해제 LTV 완화(11.4%),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1년 한시적 운영(11.4%), 양도세 중과 배제 유예 1년 연장(9.9%), 종부세 기본공제 상향 2,3주택 중과세율 폐지 내지 완화(9.9%) 전매제한 기간 완화(9.8%) 1주택 청약 당첨자 기존 주택 처분 의무 폐지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으로는 ‘LTV, DSR 등 대출 제도 개선’(22.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12.8%), 주거 취약계층 및 서민 주거 안정(12.5%), 부동산 투기 및 불법 근절(10.6%),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9.9%), 부동산 세제 개선(8.9%), 주택 공급 확대(8.3%)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 대전·세종·충남 부동산 시장 “낙폭 줄었다지만, 글쎄”

    대전·세종·충남 부동산 시장 “낙폭 줄었다지만, 글쎄”

    세종·충남의 아파트 매매 낙폭이 2월 첫 주에 비해 축소됐지만. 전세가는 대전을 비롯해 세종과 충남 모두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업계는 고금리 유지에 수요자들의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마저 여전해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결과 매매가격은 0.43%, 전셋값은 0.74% 각각 하락했다. 세종은 전주 –1.15%에서 –0.99%로 하락했다고 하지만, 매물적체와 급매 거래 영향으로 금남면·해밀동 위주로 매매 가격이 떨어져 전국 최고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세종을 포함한 5대 광역시의 평균 하락율(–0.48%)보다 2배나 높다. 세종의 아파트 전세가도 지속되는 거래 심리 위축 영향과 아름·다정·고운동 위주로 내림세를 보여 전주 –0.95%에서 –0.98%로 하락했다. 대전·충남의 주간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 변동률은 각각 –0.49%·-0.64%와 –0.24%·-0.37%로 집계됐다.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0.45%→-0.49%)은 전주보다 소폭 확대되며 5개 구 전 지역이 떨어졌다. 대덕구(-0.66%)가 가장 많이 하락했고, 중구·유성구(-0.48%), 서구(-0.47%), 동구(-0.40%) 순으로 내렸다. 대전의 아파트 전세가도 5개 구 전 지역이 하락했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지역에서 떨어진 가운데 계룡시(-0.54%)가 가장 많이 내렸고, 홍성군(-0.40%), 서산시(-0.31%), 당진군(-0.30%), 아산시(-0.26%), 천안시(-0.24%), 공주시(-0.22%), 예산군(-0.11%), 보령시(-0.10%), 논산시(-0.03%) 순으로 하락했다. 충남의 아파트 전셋값은 논산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떨어졌다. 천안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와 대출 규제 완화 영향으로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량이 늘면서 집값 하락 폭이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가 여전하고 싼 급매물을 제외한 아파트 거래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동산시장은 얼어붙어 있다”고 말했다.
  • “증권사에 올 26조 5000억 공급”

    “증권사에 올 26조 5000억 공급”

    한국증권금융이 증권시장의 유동성 부족 등에 대응해 올해 26조 5000억원을 공급한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증권담보대출과 환매조건부(RP) 매수 등을 통해 올해 증권사에 26조 5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특히 실물경기 등 증권사 조달환경 변화에 따라 실무 여신 한도를 탄력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투자자가 증권사에 맡긴 투자자예탁금을 예치받아 고유재산과 분리해 보관·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시장 위기 시에는 여유 재원을 활용해 증권업권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 증권금융은 지난해 7월부터 선제적으로 증권사에 1조 8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해 왔다. 10월 강원 레고랜드 사태 당시에는 정부의 10·23 시장안정대책의 일환으로 3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증권담보대출의 담보 대상 증권을 확대하고 업계가 조성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기구에도 4500억원 출자를 약정했다. 윤 사장은 “자금시장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도는 등 지난 연말부터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자금시장에서 우량, 비우량등급 간 격차가 앞으로도 계속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증권금융은 현재 뮤직카우 등 조각투자 관련 투자자의 예치금도 별도 예치돼 안전하게 보관·관리 중이다. 윤 사장은 “토큰증권은 일반 주식 투자와 동일하게 투자자가 증권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자금을 예치하게 되면 증권금융에 그 자금이 별도 예치된다”면서 “파산 등 불의의 사고 시 투자자에게 반환하는 역할을 하면서 투자자 보호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코픽스 3%대로 하락… 주담대도 3%대 진입하나

    코픽스 3%대로 하락… 주담대도 3%대 진입하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3%대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주담대 하단도 3%대로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82%로 한 달 전(4.29%)보다 0.47% 포인트 하락했다. 은행연합회가 201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3.98%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3%대로 내렸다. 다만 비교적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는 잔액 기준 코픽스(3.63%)와 신잔액 기준 코픽스(3.02%)는 각각 한 달 사이 0.11% 포인트, 0.10% 포인트 올랐다. 코픽스는 은행의 자금조달원인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등의 평균 비용으로 산출한다. 코픽스가 떨어졌다는 건 그만큼 은행이 시장에서 싼값에 자금을 조달했다는 얘기다. 은행들은 5%대로 치솟았던 은행채(1년·AAA) 금리가 3%대로 안정화되면서 정기예금 금리를 비슷한 수준으로 인하했다. 이날 기준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86~ 6.89%다. 코픽스 변동분은 16일부터 반영돼 4% 중반~6% 중반 수준으로 주담대 변동금리를 끌어내릴 전망이다. 정부의 은행 ‘돈장사 비판’과 통화당국의 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은행들이 추가로 대출 금리를 더 낮출 가능성도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향후 대출금리는 꾸준히 떨어질 것”이라면서 “3~4개월 내에 주담대 하단이 3%대 후반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출을 앞두고 있는 이들의 셈법은 복잡해질 전망이다. 이날 기준으로는 은행채 5년물을 준거금리로 삼는 고정금리 주담대 금리가 연 4.2~6.28%로 상하단이 변동금리 주담대보다 낮다. 금융권 관계자는 “신규 코픽스가 큰 폭으로 낮아졌다고 해도 아직 남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대출 갈아타기 가능성, 향후 금리 수준 등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3%대 주담대 돌아오나”…코픽스 역대 최대 하락

    “3%대 주담대 돌아오나”…코픽스 역대 최대 하락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3%대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주담대 하단도 3%대로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82%로 한 달 전(4.29%)보다 0.47% 포인트 하락했다. 은행연합회가 201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3.98%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3%대로 내렸다. 다만 비교적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는 잔액 기준 코픽스(3.63%)와 신잔액 기준 코픽스(3.02%)는 각각 한 달 사이 0.11% 포인트, 0.10% 포인트 올랐다. 코픽스는 은행의 자금조달원인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등의 평균 비용으로 산출한다. 코픽스가 떨어졌다는 건 그만큼 은행이 시장에서 싼 값에 자금을 조달했다는 얘기다. 은행들은 5%대로 치솟았던 은행채(1년·AAA) 금리가 3%대로 안정화되면서 정기예금 금리를 비슷한 수준으로 인하했다. 이날 기준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신규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86~6.89%다. 코픽스 변동분은 16일부터 반영돼 4% 중반~6% 중반 수준으로 주담대 변동금리를 끌어내릴 전망이다. 정부의 은행 ‘돈장사 비판’과 통화당국의 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은행들이 추가로 대출 금리를 더 낮출 가능성도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향후 대출금리는 꾸준히 떨어질 것”이라면서 “3~4개월 내에 주담대 하단이 3%대 후반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출을 앞두고 있는 이들의 셈법은 복잡해질 전망이다. 이날 기준으로는 은행채 5년물을 준거금리로 삼는 고정금리 주담대 금리가 연 4.2~6.28%로 상·하단이 변동금리 주담대보다 낮다. 금융권 관계자는 “신규코픽스가 큰 폭으로 낮아졌다고 해도 아직 남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대출 갈아타기 가능성, 향후 금리 수준 등을 충분히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규제 풀었지만 금리에 막힌 주택시장…아파트 입주율 재하락

    규제 풀었지만 금리에 막힌 주택시장…아파트 입주율 재하락

    정부가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내놨지만 계속되는 금리 고공행진에 대출 비용이 늘면서 반등했던 아파트 입주율이 다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6.6%로 전월(71.7%) 대비 5.1%포인트 떨어졌다.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정부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와 종합부동산세·양도세 등 세제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달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추가 인상되며 대출 비용 증가 등으로 입주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산연은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0.2%에서 79.2%로 1.0%포인트, 5대 광역시는 71.9%에서 65.8%로 6.1%포인트 기타 지역은 69.3%에서 63.9%로 6.0%포인트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이 전월(56.0%)보다 14.3%포인트 줄었지만, 41.7%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잔금대출 미확보도 20.0%에서 14.6%로 5.4%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세입자 미확보는 22.0%에서 39.6%로 17.6%포인트 급증해 미입주의 주된 원인으로 올라섰다. 기존 주택은 여전히 안 팔리는데 세입자 구하기가 더 힘들어지면서 아파트 입주율이 다시 하락한 것이다. 주산연은 “입주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무주택자 대출지원 강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올해 1월 대비 2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국적으로 12.7포인트(59.4→72.1)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규제지역이 전부 풀리는 등 연착륙 대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돼 입주전망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울산은 2.2포인트(64.7→62.5) 하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입주 전망이 하락할 것으로 응답이 나왔다. 글로벌 조선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경제 악화가 입주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주산연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과 적극적인 규제 완화, 경기 회복 기대,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대책 발표 등으로 입주율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강남 3구·용산 다주택자도 주담대 허용…다음 달 2일부터

    강남 3구·용산 다주택자도 주담대 허용…다음 달 2일부터

    다음 달부터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 등 부동산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은행업 감독규정’ 등 5개 업권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을 예고했다. 대출 규제 완화로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거래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시행일은 다음 달 2일이다.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 주담대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30%까지 허용한다. 비규제지역이라면 LTV 60%가 적용된다. 그간 주택 임대·매매사업자는 전 지역에서 주담대 취급이 금지됐지만, 이 역시 규제지역은 LTV 30%, 비규제지역은 LTV 60%까지 허용한다. 서민·실수요자의 경우 6억원으로 제한되던 규제 지역 내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한도가 폐지된다. 서민·실수요자 요건은 현재와 같다. 부부 합산 연소득 9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투기·투기과열 지역 주택가격 9억원 이하(조정대상지역의 경우 8억원 이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이러한 규제 완화에도 LTV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범위 한도 내에서 대출할 수 있다는 대원칙은 변화가 없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연 최대 2억원까지 가능했던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도 폐지한다. 또 현재 주담대 대환(갈아타기)은 신규대출로 취급해 대환 시점의 DSR이 적용되는데, 1년간 한시적으로 대환 시점이 아닌 기존 대출 시점의 DSR을 적용한다. 금리상승과 DSR 규제 강화 등으로 기존 대출한도가 감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증액은 허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담대와 관련한 각종 제한은 일괄 폐지한다. 최근 전셋값 하락으로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진 이들을 위한 조치다. 보증금 반환 목적 대출과 관련해 투기·투기과열지역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대출 한도(2억원)가 사라지고 3주택 이상 보유 세대의 규제지역 내 주담대 금지 규제 등도 폐지된다.
  • ‘고금리 효과’… 가계빚 19년 만에 최대폭 감소

    ‘고금리 효과’… 가계빚 19년 만에 최대폭 감소

    높아진 금리에 은행 가계대출이 19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사거나 전세를 얻지도 않으면서 전체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줄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3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53조 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 6000억원 줄었다. ‘제로금리’ 시기에 폭발적으로 늘었던 가계대출은 2021년 12월부터 전월 대비 줄거나 소폭 늘어나기를 반복했다. 지난해 9월(-1조 3000억원)부터 3개월 연속 줄어든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 3000억원 늘었으나 이달 들어 다시 감소세로 들어섰다. 1월 감소폭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4년 1월 이후 19년 만의 최대 수준이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 798조 8000억원)은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잔액 253조 2000억원)이 줄었는데 이는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째로 큰 폭의 감소다. 기타대출은 2021년 12월 이후 13개월째 줄어들고 있다. 윤옥자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금리가 높아지고 부동산 경기도 부진해 신규주택자금 수요가 많지 않아 주택담보대출이 정체 상태”라면서 “신용대출은 높은 금리에 강화된 대출 규제, 명절 상여금 등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져 감소폭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제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으로 넓혀 보면 지난달 가계대출은 8조원 줄었다. 이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1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8조원 줄며 전월(-3조 4000억원)보다 감소폭을 키웠다. 특히 전체 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6000억원 줄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세대출(-1조 8000억원)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 주택담보대출(-6000억원)이 줄어든 결과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도 7조 4000억원 급감했다.
  • 가계대출 사상 최대 폭 감소... 주담대 처음으로 줄었다

    가계대출 사상 최대 폭 감소... 주담대 처음으로 줄었다

    높아진 금리에 은행 가계대출이 19년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사거나 전세를 얻지도 않으면서 전체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줄었다. 신용대출 줄고 주담대 사상 첫 감소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3년 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53조 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 6000억원 줄었다. ‘제로금리’ 시기에 폭발적으로 늘었던 가계대출은 2021년 12월부터 전월 대비 줄거나 소폭 늘어나기를 반복했다. 지난해 9월(-1조 3000억원)부터 3개월 연속 줄어든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 3000억원 늘었으나 이달 들어 다시 감소세로 들어섰다. 1월 감소 폭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4년 1월 이후 19년만의 최대 수준이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 798조 8000억원)은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잔액 253조 2000억원)이 줄었는데 이는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째로 큰 폭의 감소다. 기타대출은 2021년 12월 이후 13개월째 줄어들고 있다. 윤옥자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금리가 높아지고 부동산 경기도 부진해 신규주택자금 수요가 많지 않아 주택담보대출이 정체 상태”라면서 “신용대출은 높은 금리에 강화된 대출 규제, 명절 상여금 등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져 감소 폭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제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으로 넓혀보면 지난달 가계대출은 8조원 줄었다. 이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1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8조원 줄며 전월(-3조 4000억원)보다 감소 폭을 키웠다. 특히 전체 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6000억원 줄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세대출(-1조 8000억원)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 주택담보대출(-6000억원)이 줄어든 결과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도 7조 4000억원 급감했다. 한달 새 은행예금에서 9000억원 빠져나가 지난해 말 5%대까지 치솟았던 예금금리가 꺾이면서 ‘역(逆) 머니무브’ 행렬도 사그라들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1월 예금은행의 수신(예금) 잔액은 2198조원으로 전월 대비 45조 4000억원 줄었다. 수시입출식예금에서 59조 5000억원이 빠져나가 2002년 1월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지난해 말 일시적으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의 영향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정기예금에서는 한달 사이 9000억원 빠져나갔다.
  • 부산서 오피스텔 64채 임대인 잠적…대규모 깡통전세 우려

    부산서 오피스텔 64채 임대인 잠적…대규모 깡통전세 우려

    부산 한 오피스텔 건물에 64개 호실을 소유한 임대인이 잠적해 임차인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9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의 세입자 A씨가 임대인 B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지난해 9월 전세 계약을 해지하면서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자들에 따르면 B씨는 2021년 2월에 당시 미분양 상태이던 오피스텔 64호를 일괄 매입해 임대 사업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2년 단위로 돌아오는 전세 계약 만료 시기가 돌아오고 있지만, 세입자들은 B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오피스텔 관리사무소도 B씨 명의 호실 중 공실인 곳의 관리비가 미납돼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통화하거나 만나지 못했다. B씨 소유 오피스텔 호실에서 대규모 깡통전세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각 호실의 시세는 평균 1억6000만원 정도인데, 호실당 평균 1억원의 담보대출이 있고,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은 8000만원~1억4000만원 수준으로, 대출금과 전세금의 합이 오피스텔 시세보다 큰 상황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세입자들이 오피스텔을 경매에 넘겨도 전세 보증금을 온전히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더욱이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때 보증기관이 대신 돌려주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세입자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차인들은 변호사를 선임해 B씨에 대한 집단 고소를 준비 중이다. 부산경찰청은 대규모 이 사건이 대규모 전세 사기로 번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반부패수사대에 배당해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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