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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사상 최대 R&D 투자·글로벌 인수… 미래 성장동력 본격 강화

    삼성전자, 사상 최대 R&D 투자·글로벌 인수… 미래 성장동력 본격 강화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앞세워 미래 성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의 R&D 및 시설투자를 집행하는 동시에 글로벌 전략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연간 기준 최대 규모의 투자에 나섰다. 지난해 R&D 투자 35조원, 시설투자 53조 6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R&D에만 약 18조원을 투입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연구개발 체계도 단계별로 나눠 운영 중이다. 1~2년 내 상용화될 기술은 각 사업부 개발팀이 맡고, 3~5년 내 출시될 미래 유망 기술은 삼성리서치와 반도체연구소가 담당한다. 10년 이상의 장기 성장엔진 기술은 종합연구소인 삼성종합기술원(SAIT)이 선행 개발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 이스라엘 등 14개국에 연구 거점을 두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R&D 성과는 특허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984년 미국 첫 특허 등록 이후 올해 상반기 기준 전 세계적으로 27만 6869건의 특허를 확보했다. 같은 기간 국내 5005건, 미국 4594건의 신규 특허를 등록했으며, 미국에서는 디자인 특허 202건도 취득해 스마트폰·TV 디자인 권리를 강화했다. 혁신 기술도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존스홉킨스대학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로 세계적 권위의 ‘2025 R&D 100 어워드’를 수상했다. 기존 냉매 대비 75% 향상된 냉각 효율을 구현했으며, 소형화와 경량화에도 성공했다. 이 기술은 ▲가전 ▲반도체 ▲의료기기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된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도 게재됐다. 삼성전자는 R&D와 더불어 미래 성장 사업 인수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12월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창업자 오준호 KAIST 명예교수가 단장을 맡아 휴머노이드 등 지능형 로봇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영국의 지식그래프 스타트업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했다. 이 기술은 방대한 데이터를 사람의 지식 구조처럼 연결·활용해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기술로, 온디바이스 AI와 결합해 보안성과 초개인화를 동시에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 獨 나치 불발탄에 해양생물이 산다…TNT 위에 사는 불가사리 발견

    獨 나치 불발탄에 해양생물이 산다…TNT 위에 사는 불가사리 발견

    인간이 만든 ‘죽음의 상징’에서도 자연의 동식물은 이에 적응하며 살고 있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바다에 가라앉은 독일 나치의 불발탄을 터전으로 사는 해양생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독일 연안 해역에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남겨진 불발탄 약 160만톤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0월 독일 칼 폰 오시에츠키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발트해 뤼벡만에 심해 무인잠수정을 보내 탐사한 결과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수심 20m 아래에서 과거 나치가 사용한 순항미사일 10발이 발견된 것에 이어 주위에 많은 해양생물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불발탄 표면을 중심으로 1제곱미터당 약 4만 마리의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해양 연충류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물고기 3종과 게 1종, 말미잘 1종 등과 함께 많은 불가사리도 발견됐다. 이 해양 생물은 대부분 폭탄 표면을 덮고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노란색 TNT 화약 부분은 피했으며 불가사리만 유일하게 그 위에 쌓여 있었다. 이에 대해 논문 주저자인 해양 생물학자 안드레이 베데닌은 “정말 놀랍고 기괴한 발견”이라면서 “불가사리가 왜 폭발물 위에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화약에 부착된 박테리아 막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모든 것을 죽이려고 했던 것이 지금은 많은 생명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이 발견은 아이러니하다”면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현장 인근에 사슴과 같은 동물이 번성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커뮤니케이션스 어스 앤 인바이런먼트’에 실렸다.
  • 獨 나치 불발탄에 해양생물이 산다…TNT 위에 사는 불가사리 발견 [와우! 과학]

    獨 나치 불발탄에 해양생물이 산다…TNT 위에 사는 불가사리 발견 [와우! 과학]

    인간이 만든 ‘죽음의 상징’에서도 자연의 동식물은 이에 적응하며 살고 있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바다에 가라앉은 독일 나치의 불발탄을 터전으로 사는 해양생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독일 연안 해역에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남겨진 불발탄 약 160만톤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0월 독일 칼 폰 오시에츠키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발트해 뤼벡만에 심해 무인잠수정을 보내 탐사한 결과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수심 20m 아래에서 과거 나치가 사용한 순항미사일 10발이 발견된 것에 이어 주위에 많은 해양생물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불발탄 표면을 중심으로 1제곱미터당 약 4만 마리의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해양 연충류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물고기 3종과 게 1종, 말미잘 1종 등과 함께 많은 불가사리도 발견됐다. 이 해양 생물은 대부분 폭탄 표면을 덮고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노란색 TNT 화약 부분은 피했으며 불가사리만 유일하게 그 위에 쌓여 있었다. 이에 대해 논문 주저자인 해양 생물학자 안드레이 베데닌은 “정말 놀랍고 기괴한 발견”이라면서 “불가사리가 왜 폭발물 위에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화약에 부착된 박테리아 막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모든 것을 죽이려고 했던 것이 지금은 많은 생명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이 발견은 아이러니하다”면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현장 인근에 사슴과 같은 동물이 번성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커뮤니케이션스 어스 앤 인바이런먼트’에 실렸다.
  • 줄기세포 이식했더니 뇌졸중 걸린 쥐가 제대로 걸었다

    줄기세포 이식했더니 뇌졸중 걸린 쥐가 제대로 걸었다

    성인 4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뇌졸중을 겪는다. 그중 절반은 내출혈이나 산소 공급 부족으로 뇌세포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괴돼 신체 마비에 따른 운동 능력 소실이나 언어 장애와 같은 후유증이 남는다. 이러한 손상을 뇌졸중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치료법은 현재로선 없다. 그러나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연구진이 쥐 실험에서 뇌졸중 환자의 뇌세포를 복구하는 데 성공해 치료 가능성이 열렸다. 취리히대 재생의학연구소 신경퇴행 그룹 크리스티안 타켄버그 과학부장이 이끄는 연구진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신경줄기세포가 뇌 조직을 재생하는 잠재력이 있음을 입증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연구진은 신경계의 다양한 세포 유형을 형성할 수 있는 인간 신경줄기세포를 신경전구세포(NPC)라는 특수 뇌세포로 배양해 뇌졸중을 겪은 쥐의 뇌에 이식했다. 실험에 사용된 28마리의 쥐는 인간 줄기세포에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유전자 변형된 상태였다. 28마리 중 11마리에 25만개의 NPC가 투여됐고, 나머지 쥐(대조군 11마리, 위약 대조군 4마리)에는 세포 없이 부형제 용액만 투여됐다. 이식된 세포는 5주 이상 생존했으며 주변 뇌 조직과 상호작용해 치유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켄버그는 “이식된 세포 대부분 뉴런으로 전환돼 이미 존재하는 뇌세포와도 소통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5주 후 세포를 이식받은 쥐와 아닌 쥐 사이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밀 사다리 걷기 시험에서 치료를 받지 않은 쥐들은 뇌졸중 후유증과 같이 비틀거렸지만, 세포를 이식받은 쥐들은 건강한 쥐에 가까운 성적을 보였다. 이식된 세포의 약 78%가 성숙한 뉴런으로 발달했고, 이 중 거의 절반이 GABA성 인터뉴런으로 발달했다. 이는 뇌졸중으로 인해 흔히 소실되며, 지속적인 장애와 관련된 뉴런 유형이다. 연구진은 이식된 세포가 단순히 손상된 뉴런을 대체하는 것 외에도 뇌 회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냈다. 분석 결과 이식된 세포는 기존 뇌 조직과 여러 전달 경로를 통해 소통했고, 이러한 상호작용은 뇌 기능의 광범위한 개선과 연관돼 있었다. 치료를 받은 쥐는 손상된 부위의 혈관 성장이 더 강했고, 염증 신호가 감소했으며, 혈액-뇌 장벽 기능이 더 안정적이었다. 또 뇌실하대라는 영역에서 새로운 뉴런을 생성하는 뇌 자체 줄기세포를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식된 세포가 조정자처럼 작용해 손상된 신경 세포를 대체하는 동시에 뇌의 자연적인 복구 메커니즘을 촉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연구는 뇌졸중을 겪고 운동 능력이나 언어 능력이 손상된 환자를 치료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접근법을 사람에게 적용하기까지는 여전히 여러 걸림돌이 남아 있다. 실험을 위해 쥐의 면역 기능을 변형시켜 인간 줄기세포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했는데, 이는 실제 환자에게서 면역 거부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뜻이 된다. 또 이 연구에서는 이식된 세포에서 발달한 뉴런이 뇌의 기존 조직과 기능적으로 완전히 연결을 형성했는지 직접적으로 증명하지 못했다. 세포를 이식받은 쥐의 운동 능력이 향상됐다고는 하나 다른 여타 뇌 기능이 정상 작동하고 있는지는 좀 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 연구는 기존보다 장점이 분명하다. 신경전구세포는 유전자 변형 없이 표준화된 임상 절차를 통해 생성했기 때문에 의료용 생산에 적합하다. 또 문제 발생 시 신경전구세포를 제거하는 스위치를 포함해 안전 기능도 내장했다. 논문 저자들은 안전성에 대한 후속 연구가 성공한다면 향후 5~7년 안에 인체 임상 시험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탄소의 역습… “가뭄 지역 4분의3은 2100년 생존 위협”

    탄소의 역습… “가뭄 지역 4분의3은 2100년 생존 위협”

    올여름 강원 강릉은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 국내 연구진은 지금 같은 기후 변화가 계속되고, 제대로 된 대비책이 없다면 이번 강릉 사태보다 더 강력한 가뭄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 부산대 기후시스템환경학부 공동 연구팀은 기후 변화로 인해 2100년이 되면 현재 전 세계 가뭄 취약 지역의 4분의3 정도가 극심한 가뭄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9월 24일자에 실렸다. 비가 내리지 않아 하천 유량과 저수지 수위가 줄고, 물 사용량이 증가하면 지역의 상수도 공급 체계가 임계치에 도달해 수돗물의 정상 공급이 중단되거나 극도로 제한되는 ‘데이 제로 가뭄’(DZD) 상태가 된다. 기후 변화가 지역 물순환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잘 알려졌지만 심각한 물 부족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연구팀은 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 때문에 나타나는 DZD 사건 시기와 가능성을 밝혀내기 위해 대규모 기후 모형 앙상블에 기반한 확률론적 구조를 사용해 전 지구적 물 부족 특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현재보다 탄소 배출이 더 증가하는 고배출 시나리오 상황에서 전 세계 가뭄 취약 지역의 74%는 실제로 장기간 심각한 가뭄을 겪게 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지역 중 35%는 2020~2030년 사이에 심각한 물 부족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 마지노선으로 알려진 산업화 이전 대비 평균 기온 상승 1.5도 수준에 도달하더라도 지중해 일대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7억 5300만명이 극심한 물 부족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예측됐다. 또 미래에는 DZD 사건 발생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잦아지면서 가뭄 회복 탄력성도 낮아지는 등 물 부족 위험이 극심해져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 7㎞ 떨어진 쌍둥이 화산의 ‘마그마 우정’… 산토리니 뒤흔들다

    7㎞ 떨어진 쌍둥이 화산의 ‘마그마 우정’… 산토리니 뒤흔들다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는 ‘불의 고리’로 알려진 환태평양 조산대와 함께 전 세계 화산과 지진 발생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1월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가 지나는 그리스의 대표적 관광지 산토리니와 인근 섬에서 군발지진이 발생했다. 심한 경우 하루에 100회 이상 지진이 발생하는 등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지진 때문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독일, 그리스,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6개국 국제 공동 연구팀은 ‘그리스 산토리니 군발지진’이 산토리니와 콜롬보 화산의 마그마방 공유 현상 때문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독일 헬름홀츠 지구과학센터, 헬름홀츠 킬 해양연구센터, 킬대 지구과학 연구소, 하노버 라이프니츠대 지질정보학 연구소, 포츠담대 지구과학 연구소, 함부르크대 지구물리학 연구소, 그리스 국립아테네대, 국립아테네공과대, 아이슬란드 기상청, 이탈리아 볼로냐대, 미국 오리건대, 우즈홀 해양학 연구소,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대, 사부아 몽블랑대, 구스타프 에펠대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9월 25일자에 실렸다. 지각 활동이 매우 활발한 산토리니 지역은 약 3600년 전 거대한 해저 화산 분출로 형성된 칼데라의 가장자리에 있는 ‘헬레닉 화산호’의 일부다. 활화산인 콜롬보 해저 화산과도 인접해 있으며 아프리카 판이 헬레닉 판을 향해 움직이면서 여러 활성 단층대가 교차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토리니 화산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분화를 일으켰고 가장 최근 분화는 1950년에 발생했다. 1956년에는 산토리니섬과 인접한 남(南)에게해에서 규모 7.4와 7.2의 강진이 13분 간격으로 일어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1월에 발생한 지진의 원인에 대해서도 판 구조 때문인지, 화산의 영향 때문인지 논란이 됐었다. 연구팀은 1월에 발생한 군발지진 전후 수개월 동안 산토리니와 콜롬보 해저 화산에 설치된 지진 관측소와 해저 지질 감시 장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반 지진 발생 위치 결정 기술을 활용했다. 그 결과, 산토리니 화산과 콜롬보 화산이 7㎞가량 떨어져 있음에도 마그마방을 공유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산토리니 화산의 마그마방이 채워지면 콜롬보 화산의 마그마방은 비워지는 식이다.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2024년 7월쯤부터 군발지진이 발생한 지난 1월까지 산토리니 화산의 마그마방은 지하 3.8㎞ 깊이에서 팽창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군발지진이 시작된 1월 27일 이후에는 지하 7.6㎞에 있는 콜롬보 화산에서 산토리니 화산으로 마그마가 이동하는 현상이 관측됐다. 이를 근거로 연구팀은 이번 군발지진은 화산의 마그마방 이동의 영향이 결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마리우스 파울 이스켄 헬름홀츠 지구과학센터 박사는 “공유 마그마 메커니즘은 불의 고리에 놓인 하와이, 캄차카 지역은 물론 아이슬란드의 화산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마그마방 공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밀하게 감시하는 것이 지진과 화산 같은 자연재해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뇌 면역 반응 조절 핵심 유전자 찾아[과학계는 지금]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공동 연구팀은 뇌 속 별아교세포 발달 과정에서 특정 유전자가 성인기 뇌 면역 반응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9월 22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3차원 후성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해 생쥐의 뇌 속 별아교세포 발달 과정에서 전사체, 염색질 접근성, 3차원 게놈 상호작용을 살펴봤다. 특히 뇌와 척수에 있는 별아교세포의 발달 시기별 유전자 조절 프로그램을 정밀 관찰했다. 그 결과, 별아교세포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유전자 조절 단백질 55개를 찾아냈다. 그중 ‘NR3C1’이라는 유전자가 뇌 발달에 가장 중요하고, 장기적 면역 반응 억제의 핵심 조절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성인이 된 뒤 뇌에 자가면역성 질환이 나타날 경우 NR3C1이 없으면 과도한 뇌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질병을 악화시키는 것이 관찰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다양한 뇌 면역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 (영상) 야생 상어 3마리 ‘동시 짝짓기’ 장면 최초 촬영…“의미 있는 발견”

    (영상) 야생 상어 3마리 ‘동시 짝짓기’ 장면 최초 촬영…“의미 있는 발견”

    최초로 야생에서 표범상어 세 마리가 동시에 짝짓기하는 모습이 관찰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선샤인코스트대 후고 라수스 박사는 퀸즐랜드 해안 서쪽에 있는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해안에서 스노클링 조사 중 야생 표범상어 세 마리를 발견하고는 이들의 행동을 기록했다. 당시 현장에는 암컷 표범상어 한 마리와 두 수컷이 모래 위에 얽혀 있었고, 세 마리는 차례대로 짝짓기를 진행했다. 세 마리가 동시에 짝짓기를 한 시간은 총 110초였으며, 첫 번째 수컷이 63초, 두 번째 수컷이 47초 동안 짝짓기를 마쳤다. 이후 수컷들은 바닥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암컷은 활발하게 헤엄쳐 이동했다. 야생 표범상어 세 마리의 동시 짝짓기, 과학적 의미 있어표범상어는 흉상어목 표범상어과에 속하는 소형 상어로 몸길이는 약 50㎝로 알려져 있다. 붉은 갈색 바탕에 검은 점이 흩어져 있어 표범과 비슷한 무늬를 가진 이유로 표범상어라 명명됐다. 지금까지 야생 표범상어의 번식 행동이 기록된 사례는 거의 없다. 라수스 박사는 “다른 상어 종에서는 여러 수컷과 한 암컷이 함께 짝짓기하는 사례가 있지만 표범상어에서는 이번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촬영이 표범상어의 번식 습관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표범상어는 일정한 순서에 따라 짝짓기 행동을 한다. 구체적으로 짝짓기 사전에 위치 선정, 수컷이 암컷 지느러미와 꼬리를 잡기, 이후 눈에 띄는 색소 변화, 교미 돌진, 수컷 생식기 사용 등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암컷 한 마리의 알에 수컷 몇 마리가 기여하는지 분석할 계획이다. 또 단순한 행동 관찰을 넘어 야생 표범상어의 생태 연구와 멸종위기종 관리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연구진, 1년 동안 매주 상어와 스노클링선샤인코스트대 연구진은 우연히 이 영상을 촬영한 것이 아니다. 해당 대학 측은 연구진이 상어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촬영하기 위해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1년 동안 매주 상어와 스노클링을 했다고 밝혔다. 그중 라수스 박사가 영상을 촬영한 뒤 보트로 헤엄쳐 돌아왔고, 연구진은 이 드문 순간을 모두 함께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야생 표범상어 세 마리의 동시 짝짓기 관련 연구 결과는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출간하는 학술지인 ‘동물행동학’ 저널(Journal of Ethology) 최신 호에 실렸다.
  • 북미에는 티라노, 남미에는 티라노보다 무서운 ‘이것’ 있었다 [달콤한 사이언스]

    북미에는 티라노, 남미에는 티라노보다 무서운 ‘이것’ 있었다 [달콤한 사이언스]

    중생대 백악기 하면 떠오르는 공룡은 바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다. T-렉스는 북미 대륙 서쪽에서 주로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T-렉스를 비롯해 지금까지는 많은 공룡 화석이 주로 북반구에서 발견됐다. 그런데, 남미 지역에서 육식성 공룡의 새로운 종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질학 및 고생물학 연구소, 파타고니아 산후안 보스코 국립대 척추동물 고생물학 연구실, 리오네그로 국립대 고생물학 및 지질학 연구소, 산호르헤 다학제 연구소, 미국 피츠버그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 공동 연구팀은 남미 지역에서 ‘호아킨렙터 카살리’(Joaquinraptor casali)라는 포식성 공룡 종을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종은 수각류 공룡 중 거대 포식자인 ‘메가랩토라’ 중 하나로 약 7000만~6600만 년 전인 백악기 말기에 존재했으며, 남미 지역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9월 24일 자에 실렸다. ‘메가렙토라’는 긴 머리뼈와 큰 발톱을 가진 강력한 앞다리를 특징으로 하는 육식성 수각류 공룡이다. 이들은 주로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미 지역에서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완전한 화석이 많지 않아 더 자세히 알고 있진 못하다. 연구팀은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라고 콜웨 우아피(Lago Colhué Huapi) 단층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을 분석했다. 이 화석은 머리뼈 대부분과 앞, 뒷다리, 갈비뼈, 척추뼈를 포함해 대부분의 관절이 연결된 상태로 잘 보존됐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이 화석은 중생대 대멸종 직전인 백악기 가장 마지막 시기에 살았던 공룡으로 판정됐고, 가장 마지막까지 생존했던 메가랩토라 공룡 종 중 하나라는 것을 확인했다. 골조직 미세구조 분석에 따르면 성체이지만 여전히 성장 단계였던 것으로 추정됐으며, 사망 당시 나이는 대략 19살 정도였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다른 메가랩토라 화석을 바탕으로 추정하면 호아킨랩터 카살리는 길이 약 7m, 체중은 1000㎏을 약간 넘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따뜻하고 습한 습지 환경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호아킨랩터는 아래턱에서 화석화된 악어 형태 동물의 다리뼈가 발견돼, 이 지역에서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매튜 라마나 미국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 박사는 “이번 연구에 따르면 호아킨랩터 카살리는 백악기 말 대멸종이 있기 전까지 남미 지역에서는 지배적 포식자로 생존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북미 지역 대표 육식공룡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라면 남미 지역에서는 호아킨랩터가 있었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장 오래된 ‘박치기 공룡’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발견 [달콤한 사이언스]

    가장 오래된 ‘박치기 공룡’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발견 [달콤한 사이언스]

    파키케팔로사우리아로 불리는 후두류 공룡은 중생대 백악기 말 현재 북미와 아시아에서 살았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스테고케라스, 드라코렉스 등이 포함된 후두류 공룡은 이족보행을 하며 초식성이나 잡식성이고 돔 형태의 두꺼운 머리뼈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생명과학과, 노스캐롤라이나 자연사 박물관,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 지리학과, 유타대 유타 자연사 박물관, 오클라호마 자연사 박물관, 몽골 국립과학원 고생물학 연구소, 캐나다 토론토대 생태학·진화 생물학과, 일본 오카야마 과학대, 후쿠시마 박물관, 남아프리카 스텔렌보스대 지구과학과, 비트바테르스란트대 진화학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후두류 공룡 중 가장 완전하고 오래된 화석을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9월 18일 자에 실렸다. 후두류는 두꺼운 머리뼈 때문에 돔형 머리를 갖고 있는데, 자기방어를 위한 수단이거나 짝을 유인하거나 경쟁자를 물리치는 등 사회 성적 행동 등에 활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석 기록에서는 초기 표본이 부족해 후두류 공룡의 기원과 초기 진화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몽골에서 약 1억 1500만 년에서 1억 800만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초에 속하는 이번 화석은 이마 마루뼈 돔의 기원에 대한 증거를 최소 1400만 년 더 이전으로 앞당기는 의미를 갖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이 이번에 발견한 공룡 화석 ‘자바케팔레 린포체’(Zavacephale rinpoche)는 몽골 백악기 초에 살았던 작고 어린 후두류로, 현재까지 발견된 돔형 머리 공룡 중 골격이 가장 완전하고 지질학적으로도 가장 오래된 표본이다. 이 공룡은 약 1m에 5.85㎏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를 이끈 린제이 자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공룡은 잘 발달한 머리를 가지고 있어 작지만 성숙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발견은 후두류 공룡의 머리뼈 진화의 초기 단계를 보여주고, 해당 구조의 발달에 대한 이해를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 플라스틱 대신 펄프··· 유승인네이처, ‘종이물티슈’로 친환경 대안 선보여

    플라스틱 대신 펄프··· 유승인네이처, ‘종이물티슈’로 친환경 대안 선보여

    플라스틱 부직포와 비닐 포장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유승인네이처와 무림피앤피㈜가 힘을 합쳐 다매입 종이물티슈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2025년도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공동 선정돼, 플라스틱 저감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 제품 개발을 본격화했다. 유승인네이처는 2024년 3월, 국내 최초로 원단과 포장재 모두를 펄프 소재로 만든 종이물티슈 상용화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기존 종이물티슈는 잘 찢어지는 물성탓에 생산 속도가 느려 상용화가 쉽지 않았던 제품군인데, 유승인네이처는 자체 개발한 생산기술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했으며, 무림피앤피의 펄프 기술과 협력해 가정용·반려동물용 다매입 종이물티슈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탄산칼슘 기반 스톤페이퍼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며, 원단뿐만 아니라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생활용품 개발의 모범 사례”라며, ESG 경영 실천과 환경 규제 대응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수입산 부직포원단을 국내산 종이원단으로 대체하며 원재료를 국산화하여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승인네이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친환경 생활용품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사라지는 산호초, 지구 대재앙 부른다

    사라지는 산호초, 지구 대재앙 부른다

    여름이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올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게 했다. 불과 몇십년 전만 해도 낮 기온이 27도만 되면 덥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27도 정도라면 선선하게 느껴질 정도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앞으로 가장 시원한 여름은 바로 올여름”이라고 입을 모아 경고한다. 온난화는 생명 다양성 감소의 원인이 되고, 생태계 종 다양성이 줄면 다시 온난화를 가속시키는 악순환을 부른다. 영국 엑서터대, 프랑스 소르본대, 일본 쓰쿠바대, 뉴질랜드 웰링턴대, 멕시코 국립자치대, 기후변화 생물학 국립연구소,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청(NOAA), 지질조사국(USGS), 파나마 스미스소니언 열대연구소, 시스테마 국립연구소, 네덜란드 바헤닝언 해양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2040년이 되면 열대 해양 산호초의 70% 이상이 사라지고,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2도 이상 높아질 경우 2100년이 되면 거의 모든 산호초가 바다에서 없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산호초 손실이 ‘뭐가 대수냐’고 할 수 있겠지만, 산호초가 사라지면 해수면 상승이 더욱 가속화돼 해안 지대 도시들은 더 빨리 가라앉을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9월 18일 자에 실렸다. 산호초는 열대 바다의 얕은 수심에서 파도 에너지를 분산시켜 해안 지역에 높은 파도가 밀어닥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문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산호초 성장을 저해하고,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산호초의 완충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열대 서대서양 전역에 있는 400개 이상의 산호초 지역에서 발견한 산호초 퇴적물을 분석해 산호초의 성장률을 측정했다. 열대 서대서양은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 서쪽, 아메리카 대륙 동쪽에 위치해 카리브해, 멕시코만 등의 지역을 포함하는 광대한 해양 지역이며 대서양 해류 순환 시작 지점으로 지구 기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데이터를 해수면 상승 추정치와 결합해 다양한 탄소 배출 시나리오에 따라 2100년까지의 산호초 성장과 해수면 상승률 간 상호 작용을 예측했다. 연구팀은 열 스트레스와 해양 산성화가 산호초 침식률에 미치는 영향까지 포함해 계산했다. 연구 결과, 열대 서대서양의 산호초 70% 이상이 2040년까지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며,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2도를 넘어설 경우 2100년에는 바다에서 산호초를 구경하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예측됐다. 또 2060년까지 해수면이 0.3~0.5m 높아지고 온난화가 2도 초과할 경우 2100년에는 최대 1.2m까지 증가해 해안 지역의 해수 범람 위험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버지니아 노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도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산호초 복원과 기후변화 완화 전략을 병행한다면 해수면 상승을 0.3~0.4m 낮출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 페리 엑서터대 교수(열대 연안 지구과학)는 “산호초와 인접한 해안선의 해수면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2도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부산 전력반도체 거점화 시동…국내 첫 8인치 SiC 기반 생산

    부산 전력반도체 거점화 시동…국내 첫 8인치 SiC 기반 생산

    부산시는 1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에서 저녁반도체 기업인 아이큐랩 본사, 생산시설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아이큐랩 공장은 아시아 첫 8인치 탄화규소(Sic) 웨이퍼 기반 전력반도체 전 공정 생산 시설이다. 자체 제품 생산, 위탁생산(파운드리)이 모두 가능한 설비를 갖췄다. 전력반도체는 전자기기에서 전력의 변환, 저장, 분배, 제어를 담당하는 반도체다. 전력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7.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 등의 기업이 시장 대부분을 점유해, 국내는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8인치 웨이퍼를 기반으로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면 6인치 웨이퍼보다 생산성이 약 1.8배 높아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이큐랩 생산시설은 국내기업이 전력반도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생산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큐랩은 올해 새 생산시설 시범 가동을 거쳐 내년부터 웨이퍼 기준 연간 3만장을 생산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장비 추가 구매를 위해 300억원, 500억원을 투자하고, 2027년에는 300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아이큐랩은 2023년 10월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000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생산시설 조성에 착공했다. 시는 경기도 안산에 있던 아이큐랩 본사를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기금과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했다. 부산 이전을 계기로 아이큐랩은 지역 청년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경남 지역 고등학교,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해 졸업생 채용을 추진 중이며, 총 200여명일 신규 채용한다. 또 사무동 1개 층을 전력반도체 분야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현장 캠퍼스로 조성한다. 앞서 16일에는 기장군 장안읍에 전력반도체 기업인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의 생산공장 착공식도 열렸다.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는 1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400㎡ 규모의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생산공장을 내년 2월까지 건립한다. 이 회사는 2022년 창업한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초고순도 실리콘 웨이퍼 생산,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자 설계, 패키징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부산시는 2016년 전력반도체 상용화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3년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지난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왔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9월 17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14.55%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78,1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4% 하락하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954,733주를 기록했다. 시가는 79,100원이다. 이어 한화오션(042660)이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2.89%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SK하이닉스(000660)는 2.30% 하락하며 주가가 하락 중이다. 검색비율 4위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개장 초반부터 3.00%의 하락률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검색비율 5위 알테오젠(196170)은 0.20% 하락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6위 흥구석유(024060)는 등락률 12.88%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위 NAVER(035420)는 1.28%의 등락률로 주가가 소폭 하락 중이다. 8위 삼성중공업(010140)은 1.16%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위 카카오(035720)는 0.48% 하락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0위 HJ중공업(097230)은 상승률 0.30%로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세진중공업(075580) ▲1.46%, 현대차(005380) ▲0.23%, 농심(004370) ▲3.06%, 한미반도체(042700) ▼2.04%, LG디스플레이(034220) ▼3.31%, 한화시스템(272210) ▼1.01%, 한국항공우주(047810) ▲2.69%, 엠디바이스(226590) ▲6.51%, 네이처셀(007390) ▼1.39%, 현대로템(064350) ▼2.91%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100억 규모 부산전력반도체 공장 착공..내년 2월 준공

    100억 규모 부산전력반도체 공장 착공..내년 2월 준공

    부산시는 16일 기장군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NFS)의 전력반도체 공장 건립현장에서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전력반도체 파워 위크(9월14~19일)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업인 NFS의 첫 공장 건립을 알리는 자리다. NFS는 2022년 창업한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분야를 선도할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는 2023년 7월 전력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약 100억원을 투입, 부지 4239㎡에 연면적 1400㎡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는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특화단지 지정 이후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전력반도체센터 제2팹 건립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신훈규 NFS 대표는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전환점이 되는 첨단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NFS와 같은 혁신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동남권 산단 내 수출용신형연구로, 중입자가속기치료센터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9월 15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11.72%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77,1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25% 상승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2,353,583주를 기록했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3.50%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48%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4위 한화오션(042660)은 개장 초반부터 -2.12%의 하락률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5위 카카오(035720)는 -1.98% 하락하며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위 HJ중공업(097230)은 등락률 4.92%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위 로보스타(090360)는 16.19%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위 NAVER(035420)는 -1.27%의 등락률로 주가가 소폭 하락 중이다. 9위 삼성중공업(010140)은 -1.14% 하락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위 알테오젠(196170)은 0.51% 상승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 밖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3.06%, 네이처셀(007390) ▲3.49%, 테스(095610) ▲8.10%, 한미반도체(042700) ▲1.54%, 현대차(005380) ▼2.24%, 세진중공업(075580) ▼2.57%, 농심(004370) ▼2.68%, HPSP(403870) ▲7.30%, 제닉스로보틱스(381620) ▲7.40%, 삼성SDI(006400) ▲0.98%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추석연휴 낀 17일동안… 특별한 ‘제주여행주간’ 놓치지 마세요

    추석연휴 낀 17일동안… 특별한 ‘제주여행주간’ 놓치지 마세요

    평일인 지난 11일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하루 4만 496명(내국인 3만 5977명, 외국인 4519명)으로 일 평균 전년대비 29.4%가 늘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여름 성수기철이 지난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매우 의미있는 상승곡선”이라며 “바가지요금이 사라지고 제주와의 약속, 제주여행주간 등 할인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제주관광은 지난 6월 이후 관광객수 증가세에 힘입어 서서히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지난 6월 120만 51명이 제주를 찾아 전년 118만 8378명보다 1.0% 증가했으며 7월에는 131만 2159명으로 전년 동기 121만 6963명보다 7.8% 증가했다. 8월 제주 관광객수는 134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3000명 증가했다. 지난 10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한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내국인은 해외여행 수요 둔화, 항공 접근성 개선 등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고, 외국인은 크루즈와 국제선 증편 축소로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중문 지역에서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와 공사는 올해 3월부터 성수기에 집중된 제주 관광 수요를 분산시켜 여행 수요를 높이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 및 내수 선순환을 위한 붐업을 위해 제주여행주간을 기획했다. 지난 6월에는 대정, 안덕, 한경, 한림(서카름) 지역에서 시행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구좌, 성산, 표선, 서귀포, 남원(동카름)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주간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공항 홍보 부스 운영 ▲참여 기업 자체 프로모션 및 여행상품 할인 ▲가을 여행주간 지역데이 운영 ▲쿠키런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운데 지역데이의 경우 제주시는 도보여행, 애월은 캠핑, 조천은 힐링을 테마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시 원도심데이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으로 26일 진행된다. 유튜버 뭐랭하맨과 원도심 빈티지숍, 외식업 관계자와 함께하는 제주시 원도심 워킹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애월데이는 캠핑을 테마로 27일 제주당 그린스케이프 일대에서 열린다. 캠크닉과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선셋 힐링 프로그램인 만다라와 함께하는 자이로키네시스 클래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알레스아트의 섀도 콘서트도 이어진다. 특히 도와 공사는 이날 ‘제주와의 약속’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이스인네이처와 함께 도내·외 백패커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당 일대에서 캠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천데이는 힐링을 주제로 10월 3일 ‘교래 삼다수 숲길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삼다수 숲길에서 경험하는 이색체험으로, 노르딕워킹의 기초를 배우며 숲길을 걷게 된다. 지역데이 참가는 QR 스캔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여행주간 참여 기업 및 권역별 주요 장소(곽지해수욕장, 렛츠런파크, 에코랜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당, 함덕해수욕장 등)에 스탬프 투어 포스터와 남방큰돌고래 또는 귤 에어 조형물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쿠키런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참가자들은 지역별로 2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이용권을 증정하는 경품 응모에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여행주간을 통해 관광객은 제주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하고, 지역은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 부산서 개막…전력반도체 분야 세계최대,500여편 발표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 부산서 개막…전력반도체 분야 세계최대,500여편 발표

    탄화규소(SiC) 반도체 분야 세계 최대 학술행사인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가 14일 부산에서 막이 올랐다. 부산시는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ICSCRM 2025)가 이날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그동안 유럽과 미국에서 개최됐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제외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강, 기조 강연, 구두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계 16개국 기업이 참여해 240여개 전시관을 운영하며 전력반도체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 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전시관에는 울프스피드, 인피니언 등 세계적 기업이 참여하고, 부산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아이큐랩’이 최고 등급(스타 등급) 후원사로 나섰다. 부산시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에 이어 이번 학술행사 유치로 ‘글로벌 전력반도체 허브 도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학술대회 기간에 부산에서 전력반도체 기업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 착공식(16일), 아이큐랩 본사 및 공장 준공식(17일) 등이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 2025 부산 개최는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우수한 부산의 기술과 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라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삼성전자(005930)가 9월 12일 장 마감 5분 만에 10.19%의 검색비율을 기록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75,4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72% 상승했다. 거래량은 28,082,904주를 기록했으며, 시가는 74,600원이다. 이어 검색비율 2위의 카카오(035720)는 상승률 9.35%로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3위의 SK하이닉스(000660)는 7.00%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4위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검색비율 5위 엘앤씨바이오(290650)는 20.04% 상승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6위 NAVER(035420)는 등락률 1.29%로 상승을 기록했다. 7위 HJ중공업(097230)은 -5.55%의 등락률로 주가가 하락했다. 8위 한화오션(042660)은 0.53%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9위 농심(004370)은 6.97% 상승 마감했다. 10위 두산퓨얼셀(336260)은 6.50% 상승했다. 이 밖에도 알테오젠(196170) ▲3.91%, 삼성중공업(010140) ▼1.57%, 로보로보(215100) ▲15.29%, 한미반도체(042700) ▲1.00%, 네이처셀(007390) ▲5.41%, 나우로보틱스(459510) ▲28.30%, 현대차(005380) ▲0.22%, 에이피알(278470) ▼5.01%, 삼성SDI(006400) ▲2.87%, 현대무벡스(319400) ▲8.89%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극한 폭염’ 가속화시킨 인류

    ‘극한 폭염’ 가속화시킨 인류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ETH Zurich),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미국 기후책임감연구소, 네덜란드 틸뷔르흐대, 독일 베를린 기후분석연구소, 베를린 훔볼트대, 영국 옥스퍼드대, 프랑스 기후·환경과학 연구실, 벨기에 브뤼셀 자유대 공동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에서 발생한 폭염 중 4분의1이 인간에 의한 기후 변화가 없었다면 생기지 않았을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9월 11일 자에 실렸다. 지금까지 지구 온난화가 특정 기후 상황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 관한 연구는 많았지만 연속적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국제 재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23년간 전 세계에서 발생한 폭염이 인위적 기후 변화에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은 1850~1900년 대비 2000~2009년에 20배 더 많이 발생했고, 2010년부터 2019년까지는 200배 더 자주 발생했다. 폭염 강도를 보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000~2009년에는 1.4도, 2010~2019년은 1.7도, 2020~2023년에는 2.2도 증가했다. 또 연구팀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이들의 탄소 배출량이 폭염의 빈도와 강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 기업은 1850~1900년 이후 폭염 강도 증가에 50% 이상 영향을 미쳤고, 발생 건수로 본다면 최소 16건, 최대 53건의 폭염 발생에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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