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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공공서비스노조 총파업/교통·통신등 마비 전역으로 확산

    ◎정부­노조,임금인상싸고 대립… 전후 최대위기 【베를린=이기백특파원】 독일공공서비스노조가 27일 파업을 단행,지하철·시내버스의 운행이 중단되고 철도·우편·해운업무가 일부 마비되는등 2차대전이후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다. 청소·교원·병원·극장·우편등 노조원 2백30만명의 공공서비스노조의 파업은 74년이후 18년만에 처음 있는 일로 이번 파업은 1주일가량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파업첫날인 27일 베를린·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등 대도시의 교통수단이 마비돼 1천여만명의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많은 직장들이 업무를 중단하거나 휴업에 들어갔다. 또 우체국업무가 중단되고 청소작업이 마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철도운행이 일부지역에서 차질을 빚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추가 3페이지 이번 파업은 9.5%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측과 물가상승률 4.8%를 고집하는 사업주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된후 단행됐다. 노조측은 지난 24일이후 지역별로 전신·전화·우편등 체신업무와 극장·오페라등 예술분야별로 부분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27일 새벽부터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시간 고속철도·전철·지하철·시내버스의 운행을 중단했다.
  •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 김종구씨 임명

    정부는 오는 10일 출범하는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초대 이사장에 김종구고속전철사업기획단장(사진)을 5일 임명했다.
  • 공공사업수용 비업무·부재지주땅/1억원까지만 현금 지급

    ◎초과분은 채권지불/건설부 입건예고 앞으로 공공개발을 위해 수용되는 땅 가운데 보상금이 1억원을 넘는 불재지주의 토지와 비업무용 토지의 보상금은 1억원까지만 현금으로 지급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채권으로 지급된다. 또 채권발행 대상사업에 기존의 도로·철도·공업단지·항만공사 외에 수도사업과 신공항건설사업이 추가된다. 28일 건설부가 입법예고한 토지수용법과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보상에 관한 특례법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는 국가·지방자치단체 외에 한국전력공사·농어촌진흥공사·대한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가스공사 등 6개 정부투자기관과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한국공항공단·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부산교통공단·환경관리공단·지방공사 및 지방공단 등 6개 공공단체로 정해졌다. 부재지주의 기준은 토지소유자가 사업인정 고시일 현재 해당 토지소재지 구·시·읍·면 또는 그와 인접한 구·시·읍·면이나 해당 토지로부터 20㎞이내의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주민등록을 했더라도 실제 거주하지 않는 사람으로 규정했다.다만 상속토지의 경우에는 상속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불재지주의 토지로 간주하지 않기로 했다.
  • 여야,새해 예산안 본격 절충/국회 본회의 속개

    ◎순삭감 2천억선 접근/외환관리법등 10개 법안 의결/오늘 소득세법등 6개 법안 심의 국회는 여야총무의 국회정상화합의에 따라 29일 하오 본회의를 열고 외국환관리법안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법안등 10개 비쟁점법안을 의결했다. 이와함께 예결위계수조정소위도 속개,새해예산안의 삭감규모를 둘러싸고 여야간 절충을 벌였고 교청·법사위등도 정상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자당의 심완구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여당이 쟁점법안등을 일방통과시킨 것은 야당이 민주적절차에 따라 표결처리에 응할 생각이 없이 실력저지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차례 정회소동을 빚기도 했으나 하오 늦게 속개됐다. 민주당은 정회도중 긴급의원간담회를 갖고 민자당 심의원의 발언과 관련,김종호 민자당총무의 본회의장에서의 공개사과없이는 본회의속개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하오 늦게까지 진통을 겪으며 회의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예결위는 최각규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계수조정소위를 속개,새해예산안의 총액삭감규모와 항목조정 내역을 놓고 논란을 거듭했다. 민자당측은 5천억원규모의 항목조정을 통해 여야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에 예산을 전용하는 대신 순삭감은 1천4백50억원 정도로 그쳐야 한다는 협상안을 제시한 반면 민주당측은 4천억∼5천억원규모의 총액삭감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순삭감규모는 2천억∼3천억원선에서 절충점이 마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추곡수매와 관련,민주당측은 1백50만섬 추가수매와 정부의 수정동의안 제출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민자당측은 추곡수매동의안은 농림수산위가 의결한대로 본회의에서 처리하되 농협으로 하여금 50만섬 규모를 추가수매토록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법사위는 이날 하오 전체회의를 열고 자동차관리법개정안 지방양여금법개정안등 10개 미쟁점법안을 합의 처리,본회의로 넘겼다. 법사위는 그러나 여야간 쟁점이 되고 있는 조세감면규제법등 예산부수법안처리는 일단 유보했다. 국회는 30일 재무위를 속개,민주당측이 제출한 소득세법 개정안등 6개 예산부수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 국회통과 주요 법안내용

    ▲장기신용은행법개정안=운전자금의 수요증가등 기업의 자금수요다양화 경향에 부응해 장기운전자금의 총대출한도를 시설자금대출총액의 50%에서 1백%로 확대하고 대주주에 의한 지배방지를 위해 동일인의 주식소유한도를 10%에서 8%로 축소.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법=고속철도건설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공단을 설립,시속 2백㎞이상 속도로 주행하는 고속열차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및 조사,고속철도의 역세권및 연변개발사업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행함에 있어 택지개발사업을 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경우 토지수용법을 적용,토지·물건 또는 권리등을 수용 혹은 사용할 수 있도록 함. ▲외국환관리법개정안=외국환의 소급조정,비거주자에 대한 채권의 회수의무,지급수단,귀금속 등의 수출입허가,외국환거래의 담보예치등 각종 규제수단의 발동요건을 대폭 강화해 유사시 규제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보훈기금법개정안=보훈기금의 운영지원비에 보훈병원등의 시설비및 장비구입비를 포함시키고 기금증식사업을 위탁받을 수 있는 법인의 범위에한국보훈복지공단과 복지공단이 자본금의 2분의 1이상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를 포함. ▲국가유공자예우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순국선열및 애국지사의 범위를 독립운동의 공로로 건국훈장을 받은 자로 하고 보훈처장은 국가유공 취업보호대상자의 정부투자기관등 일정기업체에 대한 고용비율을 9%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인보험법개정안=보험가입자가 전공사상또는 비전공사상으로 전역되거나 제적된 경우 보험저축원리금과 보장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하되 보장보험금의 금액에 차이를 두어 전공사상인 때에는 1백50만원이상 6백만원이하,비전공사상인 때에는 75만원이상 3백만원이하의 범위안에서 계급별 구분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
  • “공무원 보수 낮아 지원자 격감” 걱정(국무회의:26일)

    ◎이 총무처,“93년까진 국영기업수준 확보”/고속전철공단에 국유재산 무상 대여 제46차 국무회의는 국회본회의및 상임위의 법안심의가 임박해 오는데 따라 각 부처별로 법안을 한꺼번에 상정,평소 국무회의때보다 2배 가량 많은 모두 35건의 법안을 심의. 이 때문에 상오 9시 열린 국무회의는 정오가 돼서야 끝났다. ◎…92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면서 내년도 공무원봉급인상률이 9.8%로 최종 마무리되자 이를 관장하고 있는 이연택총무처장관이 공무원의 현 임금수준과 고충에 대해 소상하게 보고. 이장관은 『평균 한달 가계생활비에 미달하는 보수를 받는 공무원은 전체의 47.8%』라면서 『이를 분류하면 일반직이 68%,교원이 23%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이어 『이에반해 공무원 1명당 인구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가 55명,일본은 27명,미국·영국·프랑스가 각각 16명,싱가포르 32명』이라면서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음을 수치를 들어 역설. 그는 특히 『이같은 낮은 보수때문에 해마다 공무원시험응시자가 줄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87년 1백20대 1이었던 행정고시응시율이 89년 1백3대 1,올해 60대 1로 크게 낮아지고 있다』고 부연. 이장관은 『오는 93년까지는 어려움을 무릅쓰고서라도 당초 약속한 국영기업체의 90%까지 공무원봉급을 접근시키겠다』는 말로 설명을 마무리. ▷심의안건◁ ◇해외이주법=▲연고·무연고·현지이주로 해외이주종류를 재분류 ▲해외이주자에 대한 적격심사제를 신고제로 변경 ◇사행행위등 규제법 ◇조세감면규제법중 개정법률안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중 개정법률안=▲95년3월1일 부천시에 인천지법 부천지원신설 ▲96년3월1일 평택시에 수원지법 평택지원신설 ▲92년5월1일 마산지법을 창원지법으로 개명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법(개)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개) ◇산림법(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및 사업관리법(개)=▲액화석유가스사업자에 대한 사업정지처분대신 과징금부과처분으로 대체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법=▲정부는 공단에 국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 ▲공단의 운영·사업자금은 출연금·고속철도건설채권·자산운영수익금·차입금등으로 조달 ◇보건소법시행령(개)=▲보건소는 시·군·구별로 1개씩 설치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법시행령(개) ◇92년도 정부예산안=▲예산규모 33조5천50억원(지난해 대비 6.8%,2조1천2백27억원 증가) ▲세입예산개요(내국세 28조8천6백26억원,관세 3조5천3백76억원,방위세 6백22억원,세외수입 1조4백26억원) ◇대한민국정부와 유고슬라비아사회주의연방공화국 연방집행위원회간의 문화협력에 관한 협정=▲문화·예술·교육교류및 협력장려(총 23건) ◇91년도 일반회계 재해대책예비비지출=▲태풍 「글래디스」등으로 인한 복구비용중 3천5억5천만원 기정예산 충당,예산 부족분 8백90억3천만원 예비비로 충당
  • 한꺼번에 몰린 법안… 최대한 처리 노력

    ◎총선등 정치일정에 임시국회 기대 못해/민생관련법 자동 폐기 되는일은 없어야 이번 제156회 정기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각종 법안을 처리하는 데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의원입법안과 정부제안법안등 처리해야될 법안이 무려 1백3건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처리법안이 평소 정기국회때 보다 20∼30건이나 많은 것은 이번이 13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인 데다 14대총선등 정치일정에 비춰볼 때 법안등을 따로 처리할 임기국회개최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의 임기가 끝나면 국회에 상정됐으나 처리하지 못한 법안들은 자동폐기된다. 따라서 정부는 두가지 기본전략을 세워놓고 있다.첫째,정치풍토쇄신을 위한 법률안과 세법등 예산부수법안,주택건설·교통난해소·환경보전·농어촌구조개선등 당면 주요정책추진상 꼭 필요한 법안은 반드시 처리한다는 것이며 둘째,예산이 책정되지 않았거나 관계부처간 이견이 있는 법안은 가급적 처리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것이다. 장명식법제처차장도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된 모든 법안이 다 처리된다고 볼수는 없다』면서 『다만 정부로서는 처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처리법안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지방양여금법개정안·주택건설촉진법개정안·유아교육진흥법개정안·자연환경보전법제정안·농어촌발전 특별조치법개정안등과 같이 국민생활과 밀접한 법안들이 당리에 따라 자동폐기되는 불상사는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정기 국회에 제출할 정부 법안 처리대상법안은 다음과 같다. ▷정치풍토쇄신 관련법(2건)◁ ▲국회의원선거법개정안 ▲정치자금에관한법률개정안 ▷예산부수법(9건)◁ ▲조세감면규제법개정안 ▲인지세법개정안 ▲국세와지방세의조정등에관한법률개정안 ▲지방세법개정안 ▲지방양여금법개정안 ▲환경개선특별회계법제정안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법제정안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법개정안 ▲정부청사시설특별회계법제정안 ▷주택·건설정책법안(7건)◁ ▲주택건설촉진법개정안 ▲주택사업공제조합법제정안 ▲제주도개발특별법제정안 ▲골재채취촉진법제정안 ▲도시계획법제정안 ▲수도법개정안 ▲중기관리법개정안 ▷교통정책법안(8건)◁ ▲화물유통촉진법제정안 ▲주차장법개정안 ▲도로교통법개정안 ▲자동차관리법개정안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개정안 ▲항공법개정안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법제정안 ▲한국공항관리공단법개정안 ▷농어촌정책법(4건)◁ ▲양곡관리법개정안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개정안 ▲산림조합법개정안 ▲축산법개정안 ▷보건의료·복지정책법안(6건)◁ ▲농어촌보건의료를위한특별조치법개정안 ▲최저임금법개정안 ▲보훈기금법개정안 ▲국가유공자예유등에관한법률개정안 ▲국가유공자등단체설립에관한법률개정안 ▲군인보험법개정안 ▷교육·체육청소년정책법(7건)◁ ▲교육법개정안 ▲유아교육진흥법개정안 ▲서울대학교병원설치법개정안 ▲청소년기금법제정안 ▲국민체육진흥법개정안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관한법률개정안 ▲경륜·경정법제정안 ▷환경정책법안(2건)◁ ▲자연환경보전법제정안 ▲환경개선촉진법제정안 ▷지방육성정책법안(3건)◁ ▲지방재정법개정안 ▲지방공기업법개정안 ▲지역개발금융공고법제정안 ▷과학기술정책법안(3건)◁ ▲과학기술진흥법개정안 ▲기술사법제정안 ▲기술용역육성법개정안 ▷재정·금융정책법안(6건)◁ ▲은행법개정안 ▲중소기업은행법개정안 ▲장기신용은행법개정안 ▲외국환관리법개정안 ▲증권거래법개정안 ▲시설대여산업육성법개정안 ▷에너지정책법안(4건)◁ ▲집단에너지사업법제정안 ▲에너지이용합리화법개정안 ▲액화석유가스의 안전및사업관리법개정안 ▲대한석탄공사법개정안 ▷통신정책법안(4건)◁ ▲전파관리법개정안 ▲별정우체국법개정안 ▲전산망보급확장과이용촉진에관한법률개정안 ▲정보통신진흥기금법제정안 ▷문화정책법안(4건)◁ ▲박물관및미술관진흥법제정안 ▲종합유선방송법제정안 ▲문화예술진흥법개정안 ▲국립예술학교법제정안 ▷상공정책법안(7건)◁ ▲무역자동화촉진에관한법률제정안 ▲할부거래에관한법률제정안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제정안 ▲승강기제조및안전에관한법률안제정안 ▲반도체집적회로의배치설계에관한법률제정안 ▲부정경쟁방지법개정안 ▲산업기술대학법제정안 ▷사법운영­형사정책법안(6건)◁ ▲즉결심판절차에관한법률개정안 ▲부동산등기법개정안 ▲비송사건절차법개정안 ▲보안관찰법개정안 ▲갱생보호법개정안 ▲헌법재판소법개정안 ▷기타주요정책법안(14건)◁ ▲상법개정안 ▲선박소유자등의책임제한절차에관한법률제정안 ▲파산법개정안 ▲검찰청법개정안 ▲소방법개정안 ▲지적법개정안 ▲사행행위등규제법개정안 ▲물품목록·정보의관리및이용에관한법률제정안 ▲조세연구원법제정안 ▲항공운송계약법제정안 ▲해외이주법개정안 ▲한국국제교류재단법제정안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제정안 ▲소방공제조합법제정안 ◇시간여유가 있을경우처리희망법률안(7건)=▲의료기사법개정안 ▲한국자원재생공사법제정안 ▲외무공무원법개정안 ▲각급법원의설치및관할구역에관한법률개정안 ▲군형법개정안 ▲전투경찰대설치법개정안 ▲교정시설경비교도대설치법개정안
  • 중국 북경∼상해/고속전철을 계획

    【북경 AFP 연합】 중국은 오는 2000년까지 북경∼상해를 잇는 고속철도를 건설,여행시간을 현재의 15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문회보의 보도를 인용,철도부가 고속철도 건설계획과 관련된 타당성조사를 의뢰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 통신은 고속철도가 완성될 경우 열차의 속도가 현재의 시속 60㎞에서 시속 200㎞로 빨라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부고속전철/내년 2월 수주자 결정

    ◎입찰제의요청서 곧 불·독·일에 발송/5∼6월쯤 천안∼대전구간 착공/전담 건설공단도 설립/정부 정부는 1일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주재로 고속전철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경부고속전철건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일본 프랑스 독일등 고속전철 기술보유 3개국에 보낼 입찰제의요청서(RFP)내용을 확정했다. 정부는 곧 입찰제의요청서를 관련 3개국에 발송할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12월초 관련3개국의 입찰제의서를 접수받아 내년 2월쯤 수주자를 결정한 뒤 5∼6월쯤 천안∼대전구간부터 건설사업을 시작한다. 정부가 이날 확정한 입찰제의요청서는 ▲차량·커티너리(전차선 및 부대시설)및 열차자동제어장치(ATC)의 공급조건 ▲기술이전조건 및 국산화계획 ▲재정조달방침등을 반드시 명시,제의서를 4개월 이내에 우리나라에 보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고속철도건설을 전담하는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을 내년 초에 설립키로 하고 올 정기국회에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법안을 상정시키기로 했다. ◎「꿈의 열차」건설 시동/올 연말 3국 입찰서 받아 차종 최종결정(해설) 정부가 1일 고속전철추진위원회에서 경부고속전철 입찰제의요청서(RFP)내용을 확정,조만간 일본 독일 프랑스 등 고속전철 기술보유 3국에 입찰제의요청서를 발송하기로 함에 따라 경부고속전철건설사업은 본격궤도에 올랐다. 정부는 오는 12월초 관련국으로부터 입찰제의서를 접수,평가작업 및 협상을 거쳐 내년 2월쯤 차량형식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정부의 이같은 계획은 그동안 일부에서 제기된 반대론에도 불구하고 5조8천억규모의 경부고속전철 건설사업을 당초 정부의 의지대로 밀고 나가겠다는 것을 재확인시켜 준 셈이다. 정부의 계획대로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98년말쯤에는 서울∼부산간에는 최고 시속 3백㎞의 「꿈의 열차」가 달리게 된다. 정부가 이날 확정한 입찰제의 요청서에는 ▲범위를 최고시속 3백㎞의 차량·커티너리(전차선 및 부대시설) 및 열차자동제어장치(ATC)로 한정하는 한편 ▲각 시스템은 수송능력 및 고속성과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할 것과 ▲첨단기술의 단계적 전수 및제3국에 대한 판권보장을 명문화했다. 이번 입찰제의요청서 내용중 특히 주목되는 부문은 국산화계획으로 정부는 최소한 총계약금액의 50%에 해당하는 작업이 국내에서 이뤄져야 하며 차량 44개 열차와 커티너리 및 ATC시스템의 국내조립을 강력히 희망했다. 정부는 관련3국으로부터 입찰제의서를 받는 즉시 곧바로 제의서 평가작업에 들어가 우리에게 가장 유리한 제의라고 분석되는 제의자를 고르게 된다.협상과정이 있기 때문에 만일에 대비,호조건 제의자순으로 협상순위를 매겨 각 국에 사전통보하게 된다. 수주결정자와 관련,현재 여러 풍문들이 돌고 있으나 정부는 전혀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하면서 수주결정에 최대한의 공정성과 공개성을 기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일본의 신간선,프랑스의 TGV,독일의 ICE중 어느 하나에 낙점이 떨어질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나 어떻게 선진3국의 정치적 입김을 배제하느냐가 큰 관건이 될 것 같다.
  • 도쿄∼나리타공항 연결 고속철도 개통

    ◎하루 39차례 운행… 53분 생활권으로/2시간 단축… “불편한 공항” 오명 씻어 세계에서 도심과의 교통사정이 나쁜 공항으로 일본의 나리타(성전)공항이 첫손에 꼽힐 것이다. 『우선 멀고 교통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에서다. 통칭 「나리타 공항」으로 불리고 있지만 정식명칭은 「신동경국제공항」이다. 도쿄(동경)에 인접한 지바현의 나리타시 산리쓰카(삼리총) 주변에 건설된 이 공항은 하네다공항(동경국제공항)의 「과밀」을 완화할 목적으로 지난 70년 착공되어 78년 문을 열었다. 나리타 공항이 불편한 점은 무엇보다도 도심에서 공항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 시내 터미널이 있는 하코자키에서 거리상으로는 60여㎞밖에 안되지만 시간은 공항직행 리무진버스로 1시간10분이나 걸린다. 신주쿠 니시구치(서구)앞에서는 빨라야 1시간50분 정도. 수도고속도로가 밀리기라도 하면 출발 2시간을 쉽게 넘긴다. 따라서 비행기시간을 댈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시내로 들어오는 경우는 더욱 심해서 보통 3시간을 잡아야한다.공항에서 서울가는 손님을 배웅하고 들어오는 경우 저쪽은 벌써 서울에 도착했는데도 도쿄로 돌아오는 이쪽은 아직도 고속도로상에 발이 묶여 있을 때가 허다하다. 게다가 버스요금도 비싸다.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불편한 공항이라는 「악명」이 19일부터 어느 정도 씻어지게 됐다. 나리타 공항과 도심을 1시간 이내에 연결하는 「나리타공항고속철도」가 이날부터 운행을 개시했기 때문이다. JR 동일본의 「나리타 엑스프레스」와 게이세이(경성)전철의 「뉴 스카이라이너」가 공항터미널 지하에 완성된 나리타공항역까지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날 새로 운행을 개시한 나리타 엑스프레스는 신주쿠·이게부쿠로·요코하마를 각각 출발,도쿄역을 거쳐 나리타까지 운행된다. 도쿄역에서의 소요시간은 53분이며 하루 39차례 왕복한다. 우에노역에서의 뉴 스카이라이너도 공항까지 1시간에 연결된다. 공항터미널 지하역에서 출발로비가 있는 4층까지는 엘리베이터 또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나 무거운 짐을 가진 탑승객은 일찍 서둘지 않으면 안된다. 이처럼 공항까지의 고속철도 개통으로 시간의 단축과 정확성은 어느정도 확보됐다고 하겠으나 요금이 비싼 흠은 여전히 남아있다. 엑스프레스의 경우 도쿄역에서 2천8백90엔으로 버스요금보다도 비싸다. 사철인 우에노 출발의 스카이라이너도 1천6백30엔으로 교통요금체계 등 물가에 문제가 있는 일본의 진면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 “유럽대륙­영 연결” 어떻게 돼가나(특파원수첩)

    ◎영­불 유로터널 공비 놓고 “티격태격”/비용은 불어나는데 영선 “강건너 불 보듯”/굴착 공정 70%… 차관없인 완공 어려울듯 유로터널작업의 공사비가 자꾸 불어나 양쪽 당사국인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 마찰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버해협 밑을 뚫어 유럽대륙과 섬나라 영국을 연결하려는 유로터널공사는 2개의 기차터널과 서비스터널 등 모두 3개의 해저터널을 만드는 작업. 지난 88년 2월에 도버해협 양쪽 기슭인 영국과 프랑스에서 동시에 첫삽을 든 이 공사는 그동안 작업진척도가 순조로워 굴착작업만 헤아릴 경우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3개의 터널중 가운데 위치한 서비스터널은 공사가 가장 빨리 진행되어 총연장 50.5㎞ 가운데 3.1㎞만 남겨놓고 있으며 작업시작 2년9개월만인 오는 11월초쯤이면 양쪽 작업팀이 마지막 흙벽을 헐어내고 감격의 조우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같은 터널작업의 순항과는 걸맞지 않게 공사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관계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이 공사에는 영국과 프랑스에서 각각 5개회사씩 모두 10개의 건설회사가 TML이라는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부이그,듀메즈,SGE,SAE 및 스피 바티뇰사가,그리고 영국에서는 발훠르 뷰티,코스테인,타르멕,테일러 우드로우 및 윔피사 등 모두 내노라 하는 굴지의 건설,토목회사들이다. 지난 87년 계획당시의 총 공사비는 2백71억프랑(한화 약 3조8천억원)으로 계상됐었으며 완공까지의 소요비용은 4백73억프랑으로 추계됐었다. 이같은 공사비내역은 터널 관리회사인 「유로터널」사와 TML간에 합의된 사항이며 영ㆍ불 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이었다. 그러나 88년 실제로 공사가 착수되자 공사비는 2백95억8천만프랑으로 재조정되었으며 93년 완공소요비용은 5백23억프랑으로 늘려 잡아야 했다. 공사비의 상승은 이에 그치지 않았으며 지난해에는 더 큰 폭으로 올랐다. 89년 TML의 견적은 4백26억6천만프랑이었으며 유로터널사는 4백억프랑으로 계산,서로 엇갈린 견적서를 내놓았다. 공사비는 크게 나누어 터널굴착비ㆍ터미널건축비ㆍ왕복기차노선설치 및 열차제작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부분 모두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어 공사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8월에 또다시 조정된 공사비는 4백24억5천만프랑을 기록했으며 최종소요비용은 7백66억프랑으로 부풀어 당초의 추정액 4백73억프랑에 비해 무려 60%나 증가했다. 이같은 공사비의 증가에 따라 유로터널사는 우선 당장 60억프랑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프랑스 쪽에서는 이같은 공사비의 증가보다 유로터널 개설공사에 대한 영국측의 시큰둥한 반응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나폴레옹시대인 2백여년전부터 도버해협 밑에 터널을 뚫을 궁리를 해온 프랑스와는 달리 영국측은 항상 이 문제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던게 사실이다. 특히 마거릿 대처 수상은 86년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과 유로터널을 만들기로 합의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강건너 불보듯 미지근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대처 행정부는 지난 6월 늘어나는 터널공사비용에 대한 정부보증을 거부키로 했으며 터널작업과 함께 추진되어야할 터널과 런던간의 고속철도 신설문제에 대해서도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영국정부의 이같은 미온적인 자세는 근본적으로 재정형편상의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프랑스 고속전철인 TGV의 상륙을 달가워하지 않는 영국 사람들의 분위기가 부채질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따르고 있다. 프랑스측에서 영국의 이같은 자세를 못마땅히 여겨 기회있을 때마다 적극적 참여를 역설하고는 하지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더욱 속을 태우고 있다. 이 때문에 유로터널사측은 모자라는 공사비를 충당할 요량으로 세계의 유수은행들을 상대로 자본참여를 권하고 있으며 2백10개의 은행이 관심을 보였고 그중 97개 은행이 부분참여를 약속해 유로터널공사의 재정난에 한가닥 해결의 실마리를 던져주고 있다. 도버해협의 해저터널이 뚫리기를 고대하고 있는 사람들은 공사비가 증가했다고 하여 작업이 중단되거나 지연될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 워낙 엄청난 공사인데다 이미 절반을 훨씬 넘어 작업이 진행됐을 뿐 아니라 터널의 수익성면에서 보아 투자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자본동원이 어렵지 않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하나 유럽의 기적을 연출할 유로터널의 준공개통 예정일은 오는 93년 6월15일. 프랑스와 영국의 작업팀은 내년 여름까지는 3개터널의 굴착공사를 모두 끝내고 곧이어 시설작업에 착수하여 준공예정일에 맞출 예정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현재 배와 비행기로 밖에 오갈 수 없었던 유럽대륙과 영국이 기차와 자동차로 연결되며 파리와 런던간은 TGV고속열차가 설치될 경우 3시간반이면 넉넉히 갈 수 있다. 이렇게 하여 터널을 지나는 인원은 연간 2천8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1천6백만t의 화물이 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로터널이 개통되는 93년은 바로 현재 추진중인 유럽통합작업이 완성되는 해이어서 이 터널은 통합유럽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1세기 유럽의 사회ㆍ경제질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통투자재원 10년간 65조필요”/국가발전과 교통투자정책 세미나

    ◎체증방치땐 10년뒤 2백66조 손실/중복투자 막게 도로개설ㆍ운영기능 일원화 시급/항만부지 확충 돕게 국유지 임대를 14일 교통개발연구원과 산업연구원 국토개발연구원 해운산업연구원이 공동주최한 「국가발전과 교통투자정책 세미나」에서 「교통정체가 앞으로의 경제성장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생산기술이나 생산성의 향상을 통한 생산비절감이 어려워지고 개선의 여지가 많은 수송 및 유통비용부문이 기업측면에서도 제3의 이익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표된 6편의 주제발표 가운데 수송과 항만을 다룬 논문 2편을 소개한다. ▲교통여건 변화와 교통 투자정책의 방향 강승필박사(교통개발연구원 교통경제실장) ▷문제점◁ 지난 10년동안 우리의 경제규모는 2배 이상 신장되었으며 차량보유대수는 5∼6배나 늘었음에도 이를 뒷받침할 교통기반시설의 확충정도는 20%에도 못미치고 있다. 이같은 교통정체는 산업발전에 장애가 되는 것은 물론 사회ㆍ경제적 비용을 증가시켜 획기적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한 90년대 경제성장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도시교통체증과 지역간 도로 및 철도의 수송애로,항만의 적체현상 등으로 인한 산업경쟁력 악화에 따라 누적될 경제적 손실은 2백66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액수가 될 것이다. ▷정책방향◁ 장기적으로 고속전철을 전국 5대권역으로 연결시켜 대도시 지역간 및 지방 주요도시간을 2시간 이내로 연결하고 중ㆍ단거리 수송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고속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한다. 또 기존철도는 복선ㆍ전철화를 통해 용량 및 서비스수준을 향상시켜 항만과 연계되는 장거리화물수송을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여객수요가 고속철도로 옮겨감에 따라 발생할 여유수송능력을 화물수송에 사용한다. 도시교통은 장기적으로 지하철등 궤도수송기관이 담당해야 하며 버스는 궤도수송기관의 단점인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한 연계보조 수단으로,택시는 고급개인교통수단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도로망은 교통수요를 공간적으로 분산처리하며 특히 대도시권에서는 도시고속도로를 지속적으로 건설해 불필요한 도심통과 차량을 최소화 한다. ▷재원조달방안◁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주요교통투자의 규모를 89년 기준가격으로 대도시와 57개 중소도시 부문에 약 32조원 및 철도ㆍ도로ㆍ항만 등 기타 부문과 합쳐 모두 64조9천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71%인 45조9천억원을 조달해야 할 중앙정부는 「중앙교통사업 특별회계」를 설치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 수익성이 있고 전문적 운영을 요하는 도시고속화도로,지역간 고속도로,경부선을 제외한 고속전철 및 항만,공항전용 터미널 등에 민간자본의 유치를 적극 검토한다. 이와 같은 투자정책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계획의 수립과 예산집행 및 사후관리체제가 일원화된 책임행정의 실시와 중복투자의 비효율성을 배제해야 하며 분산되어 있는 도로계획 집행기능과 교통운영기능을 한 부처로 통합시켜 종합적 계획조정기능을 수행토록해야 한다. ▲항만운영의 효율화와 시설확충방안 정필수박사(해운산업연구원) ▷문제점◁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의 하역시설이 필요한 화물량은 2억1천6백만t으로 부산항 2천3백만t과 인천항 1천3백만t을 합쳐 3천1백만t의 하역능력이 부족하다. 지난해 부산과 인천항에서 입ㆍ출항한 선박의 17%가 체선을 겪어 이에 따른 선박회사의 손해와 재고 관리비용 및 납품지연 등으로 인한 하루의 손해는 모두 5천억원에 이른다. ▷정책방향◁ 수출입상품의 적기수송을 위해 컨테이너취급항으로 부산ㆍ광양을 중심항으로 개발하고 인천ㆍ마산항을 보조항으로 유지한다. 협소한 항만부지를 해결하고 내륙수송체제를 합리화해 효율적인 화물처리기능을 수행키 위해 현재 추진중인 동남권의 컨테이너내륙기지(ICD)에 이어 광양항의 운영개시와 함께 호남권에도 기지가 건설되는 등 장기적으로 기존 부곡 ICD외에 대구권ㆍ대전권ㆍ남원권 등 5개소의 ICD가 더 건설되어야 한다. ▷재원조달방안◁ 컨테이너부두의 개발은 지난 4월 설립된 컨테이너부두공단이 전담토록 하고 일반항만의 개발은 정부가 주도하되 실수요자가 되는 민간의 자본을 유치해 공동개발토록 한다. 컨테이너부두공단은 국유재산인 부두를 무상 임대,터미널을 관리운영한 수익금ㆍ기채ㆍ차입금 및 항만개발이익금 등으로 새로운 항만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재정부담을 줄인다.
  • 영종도 신공항/공사채 내년 발행/개발전담 공사 설립

    ◎경부등 3개 고속전철 맡을 공단도/교통부 법안마련 정부는 내년 상반기중에 영종도 수도권신공항건설을 전담할 신공항개발공사를 발족하고 공항건설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공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공사채는 지하철공채처럼 매입을 의무화하지 않고 일반회사채처럼 희망자에 한해 자유매입을 권장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경부ㆍ동서ㆍ호남고속전철건설을 전담할 고속전철 건설공단도 설립키로 했다. 김창식교통부장관은 21일 수도권 신공항과 경부고속전철 등의 건설을 위해 2개의 공사 및 공단을 발족시키는 한편 이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수도권신공항촉진법 ▲신공항 개발공사법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법안 등을 마련,오는9월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고 밝표했다. 수도권신공항과 경부고속전철은 91년말에 착공,공항은 97년,고속전철은 98년에 각각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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