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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종식을 향한 대화의 장’ 컨선월드와이드, 2024 세계기아리포트 개최

    ‘기아종식을 향한 대화의 장’ 컨선월드와이드, 2024 세계기아리포트 개최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가 26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세계기아리포트’를 개최한다. 올해 8회를 맞은 세계기아리포트는 ‘기아종식, 기후 회복력 그리고 젠더정의’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 세계기아지수 보고서를 중심으로 기아종식과 기후 회복력, 젠더정의 간의 상관관계와 교차적 영향 등을 다룬다. 행사는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 세 명의 발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2024 세계기아지수 보고서 참여저자인 니트야 라오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 교수가 기후 회복력과 기아종식을 위한 젠더정의의 통합적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장은하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객원교수가 개발협력에서 젠더정의의 기여와 혁신 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릴리앤 비니 컨선월드와이드 부룬디 사무소 기후변화 적응 및 회복력 기술 전문관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기후 회복력 구축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조혜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 명의 발표자와 함께 기아종식과 기후 회복력을 촉진하는 젠더정의에 대해 논의한다. 컨선월드와이드 관계자는 “전 세계 기아종식을 위해 매년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를 발표하고 2017년부터 기아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기아리포트를 개최해 왔다”며 “이번 ‘2024 세계기아리포트’에 기아종식을 향한 논의와 대화의 장에 기아종식과 주제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컨선월드와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 오늘은 AI와 친해지는 날, ‘아이러브AI : KME 2024 컨펙스’ 열린다

    오늘은 AI와 친해지는 날, ‘아이러브AI : KME 2024 컨펙스’ 열린다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아이러브AI 컨펙스’ 행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에코마이스 주최로 열린다. 컨펙스(Confex)는 컨퍼런스(Conference)와 전시회(Exhibition)를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아이러브AI 컨펙스는 AI의 현재와 미래뿐 아니라 앞으로 AI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다양한 산업에서 AI가 어떻게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의 연구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은 2030년까지 약 1조 542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것으로 전망되며, S&P는 생성형 AI시장이 2028년까지 36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 속에서 ‘아이러브AI’ 컨펙스는 기존의 기술 중심의 AI 컨퍼런스와 전시회의 운영 방식을 뛰어 넘는 새로운 행사 구성을 제시하고 있다. AI가 낯설어도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는 AI 적용 기술을 컨퍼런스를 통해 이해하게 되고, 전시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샘 리처드 교수, 스탠포드 대학교 이진형 교수,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 등 최정상의 국내외 AI 전문가 100여명의 연사가 대거 참여해서, 다양한 AI 기술이 일반 대중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발표를 통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전망과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메타버스와 AI의 융합을 통한 교육 및 다양한 산업의 변화 가능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패널 토론에서는 새로운 역량과 미래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아이러브AI 컨퍼런스는 각각 3개의 스테이지에서 10여개 주제로 동시 진행된다. 또 AI Frontier, 의료 AI, 로봇 AI, 국방 AI, 문화콘텐츠 AI, K콘텐츠 포럼 등 다양한 주제로 세분화된 세션들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이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여 AI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홍회진 에코마이스 대표는 “‘아이러브AI : KME2024 컨펙스는, AI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받아들이고, 윤리와 안전을 바탕으로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아이러브AI 컨펙스’는 내년부터는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포용성, 교육과 학습, 신뢰, 혁신, 협력이라는 5가지 AI 세계관을 담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iloveai.world)에서 참여 등록 및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 경남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특강

    경남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특강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지난 7일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4기 교육과정의 하나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특강에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4기 원우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회장은 ‘적십자 남북교류사업과 한반도 인도주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적십자운동 ▲대한적십자사 역사와 활동 ▲대한적십자사 남북교류사업 ▲이산가족 지원사업 ▲통일기반 조성사업 ▲북한 현실과 한반도 인도주의 미래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 적십자사는 1905년 ‘곤궁한 백성을 구휼하라’는 고종 황제 칙령으로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군을 위해 자금을 조달했다”며 “독립군을 치료하고자 간호원을 양성하는 등 역사의 격랑 속에서도 심각한 재난과 감염병 유행 속에서도 항상 국민과 함께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이산가족지원사업, 통일기반조성사업, 대북지원사업 등 대한적십자사 남북교류사업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순탄한 과정을 통해 완숙한 통일을 이룩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누리며 모두가 행복한 한반도의 인도주의적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며 “인도주의는 통일로 향하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점차 무너져가는 북한의 의료·교육 시스템을 지적하며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이야말로 가장 낮은 단계의 남북 교류사업이자,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는 남북 교류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의학박사와 경희대학교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병원협회 회장, 대한에이즈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효천의료재단 H+양지병원 이사장, 대한노인회 중앙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다.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반도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자 개설했다. 14기는 12월까지 운영한다.
  • “소속사 초비상 사태” 이동욱, 25주년 팬미팅 준비 중 실종?…무슨 일

    “소속사 초비상 사태” 이동욱, 25주년 팬미팅 준비 중 실종?…무슨 일

    배우 이동욱 측이 데뷔 25주년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동욱 데뷔 25주년 팬미팅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특별 취재기자로 변신한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이 이동욱의 실종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동욱이 팬미팅 포스터 촬영 도중 그림자만 놓고 사라지면서 행방이 묘연해진 것이다. 그를 찾기 위한 소속사 직원들의 인터뷰가 잇따른 것은 물론, 텅 빈 팬미팅 일정 달력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끝으로 이동욱을 찾는 전단지와 함께 팬미팅 현장에서 그를 만날 수 있을지 의문을 남긴 채 영상이 마무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그동안 팬사인회,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등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을 이어가며 팬 사랑을 입증했다. 최근 그는 데뷔 이후 첫 공식 팬클럽 ‘너희(neohee)’를 모집,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동욱 데뷔 25주년 팬미팅은 오는 11월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강서구 “아이들 치아 관리 이렇게 하세요”

    강서구 “아이들 치아 관리 이렇게 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보호자가 알아야 할 치과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84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사로 나선 박창진 치의학박사는 충치 예방의 기초가 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설명하며, 소중한 자녀의 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구강 관리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에서 박 박사는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 식습관을 설명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드러운 칫솔모를 잇몸 쪽으로 깊숙이 넣어 치아와 잇몸 사이를 한 개씩 닦는 양치법과 구강 관리를 위한 좋은 칫솔 선택의 기준을 알려준다. 또 칫솔을 세게 문지르는 등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개선하여 소중한 자녀와 가족 구성원의 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 박사는 치과교정전문의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 이사,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 사무총장, 한국SOOD교육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개인 구강위생 관리법 강의와 실습을 활발히 지도하고 있다.
  • 가천대 ‘에너지인력양성-해외연계 사업’ 선정

    가천대 ‘에너지인력양성-해외연계 사업’ 선정

    가천대학교는 경희대학교,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KAIST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에너지인력양성(R&D)-해외연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선정으로 주관대학인 가천대를 비롯해 경희대, 서울대, 인하대, KAIST의 우수대학원생 10명이 원자력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유럽, 일본대학과 연구원에 방문연구원 자격(J1)으로 6개월간 연구를 수행하며 차세대 소형모듈형원자로(SMR)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설계기술을 개발한다. 파견대학 및 연구원은 ▲미국 아이다호 국립연구소, MIT, 미시간 대학, UC 버클리, 아이다호 주립대학 ▲일본 도쿄 대학, 규슈 대학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NTNU) ▲독일 헬름홀츠젠트룸 드레스텐로젠도르프 연구소(HZDR) ▲벨기에 원자력연구원 ▲스페인 카탈루냐 공과대학(UPC)이다. 정재호 가천대 기계공학과 교수팀은 지난 3년간 미국 아이다호 국립연구소, 미시건 대학교, 일본 규슈대학교와 ‘해외연계 글로벌 인재양성사업’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한·미·일·유럽 공동연구에 대한 상세기획을 주도했다. 차세대 원자력 분야는 반도체·이차전지등과 함께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지난 6월 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차세대 원자로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방안’이 심의·의결되어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실증이 민간 주도로 사업화까지 고려되고 있다. 대표적인 차세대 원자로는 한국원자력연구원·한수원·테라파워 등이 개발하는 소듐냉각고속로(SFR), 한국원자력연구원·포스코이앤씨·대우건설 등이 개발하는 고온가스로, 한수원·삼성중공업·시보그가 개발하는 부유식 용융염(MSR) 원자로 등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얻어진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들을 중심으로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 일본 원자력연구원, 테라파워 등과 같은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교류하고, 한국의 차세대 SMR 핵심설계기술 개발을 통한 수출 동력화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파견 학생들이 한·미·일·유럽 선진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R&D 역량과 더불어 국제적인 수출역량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의 실현 및 원자력 산업의 수출 동력화에 앞장서는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경희대학교, 전체 모집인원의 10% 무전공으로 뽑아

    경희대학교, 전체 모집인원의 10% 무전공으로 뽑아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2962명, 정시모집으로 242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533명, 학생부교과전형에서 634명, 논술우수자전형 477명, 실기우수자전형 318명을 뽑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필수 응시 과목 지정이 폐지됐고,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 2과목을 반영한다. 수시모집에선 학생부교과전형 위주로 자율·자유전공(무전공)을 선발한다. 수시와 정시 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약 10%를 무전공으로 뽑을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네오르네상스전형(1055명), 기회균형전형(388명), 고른기회전형(90명)으로 나뉜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서류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평가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이후 면접평가 30%와 1단계 성적 7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 시간은 10분 내외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다만 기회균형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은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서류평가 70%, 학생부 교과 성적 30%를 반영해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종합평가 30%,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비교과(출결·봉사) 성적 70%를 합산해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3개 학기 이상 국내 고교 성적 취득 및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 및 자율전공학부는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이내, 의·약학계열은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이내다. 논술고사는 인문, 사회, 자연, 의학 등 계열로 나눠 실시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시험만 응시하면 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대체로 실기·실적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에 ‘학교폭력 사실’이 기재된 경우 전형 제외 또는 감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 금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

    금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

    서울 금천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다음달 9일 오후 1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금천구 관계자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며 “자살 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 서비스를 알려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당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한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종우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백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마음 건강이 중요해진 이유, 마음 건강 문제와 질환의 단계 배우기, 우울, 분노, 불안한 마음을 다룰 수 있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본 강연 이외에도 ‘함께’라는 주제로 생명 존중 참여 활동(핸드페인팅 등)이 진행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협력한 유관기관 종사자와 구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민, 유관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30일까지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02-3281-9314~8)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에서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남에게 말하지 못할 고민으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주민께서 참여해 인생을 활기차게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오지연 하남시의원 “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문화예술교육 청사진”...토크 콘서트 개최

    오지연 하남시의원 “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문화예술교육 청사진”...토크 콘서트 개최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오는 2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4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오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음악·미술·체육 등 문화예술교육 분야별 전문가와 하남시 청소년들이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직접 소통하며 정책 제안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콘텐츠 제작스튜디오 ‘Team dop(팀디오피)’ 대표 이일용 작곡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안정희 교장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역임했던 이용 전 국회의원이 전문가 패널로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자리를 만들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과 하남시청소년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다수의 하남시 청소년들이 직접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청소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로써 주목받고 있다. 오지연 의원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음악·미술·체육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문화예술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소통하며 하남시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평소 갖고 있던 문화예술교육 고충이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적절한 전문가의 경험 및 조언을 제시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문화예술교육으로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하남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오지연 의원은 경희대학교 음악예술학사를 졸업한 음악인으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제정 등 문화예술교육을 기반으로 하남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경사원, ‘마인드 포레스토 사업’ 참가자와 소통·네트워킹 강화

    경사원, ‘마인드 포레스토 사업’ 참가자와 소통·네트워킹 강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8월 17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마인드포레스트 사업 수료생과 신규 청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네트워킹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부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열림협동조합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에 참여한 경기도 청년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은 경기도 청년에게 심리적, 정서적 프로그램과 소모임을 통한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1차 연도인 2023년에는 115명의 청년이, 2차 연도인 올해 상반기에는 84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정담회에서는 30명의 청년을 초대해 ‘내 안의 나를 꺼내는 시간,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이라는 주제로, 자기 경험을 공유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열쇠고리의 만드는 다채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차 연도 사업의 프로그램 고도화와 청년 서비스 확대를 위해 강사양성 과정 운영 계획을 알렸다. 청년들이 본인의 경험을 다른 청년들에게 알리고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컨소시엄인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실행한다.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최수빈 대표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청년들이 자기 내면을 탐색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이번 정담회는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청년들의 주도적인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자립적인 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5기 대학생 인턴들과 대화의 장 마련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5기 대학생 인턴들과 대화의 장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4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제5기 대학생 인턴 19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인턴들이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인턴십을 하게 된 동기를 말하고 최 의장의 격려사와 인턴들의 질의응답과 최 의장의 답변 시간,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 의장은 인턴들의 지원동기를 들어보니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면서 지방자치와 정책이 생성되는 과정을 궁금해하는 젊은이들을 대하니 뿌듯하다는 감상을 밝혔다. 격려사를 마친 후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경희대학교 고가연 인턴이 의장이 어떻게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와 가장 관심 있는 사회문제가 무엇인지 묻자 최 의장은 “정치 생활은 원대한 꿈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정치인의 길을 걷고부터 꿈이 커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최근 관심 있는 분야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하나의 대안인 ‘늘봄학교’ 이슈이며 교육과 보육이 통합되어 이루어진다면 우리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한 걸음 더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김태희 인턴이 ‘타 지자체의회와 달리 서울특별시의회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점이 무엇인지’ 질문하자, 최 의장은 “여러 가지 분야에서 서울시의회가 타 지자체의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며 예를 들어 서울시의회는 6개 출자기관 대표자 선임 시 지방의회 최초로 청문회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덕성여자대학교 윤이원 인턴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생활정치에 집중하겠다고 한 최 의장 연합뉴스 인터뷰에 관하여 묻자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의 슬로건이 ‘현장속으로 시민곁으로’인 이유와도 상관이 있는데 지방의회는 시민행활과 매우 밀접하며 대민 최일선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정치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또 듣겠다는 의미”라고 답변했다. 한성대학교 양다연 인턴이 본인의 정책연구과제인 ‘서울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안연구에 대하여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야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지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하자 최 의장은 “기본적으로는 현황조사, 문제점 파악, 대안 제시 등의 방법을 조언해 주겠지만 지금은 저도 각 위원회의 일을 배워나가는 중이라며 지금 당장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줄 수는 없지만 몇 개월이 지났을 때는 분명 지금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공부해 나가자”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숙명여자대학교 문가현 인턴이 ‘저출산 관련,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케어에 대한 의장의 관심이 기쁘지만 공공케어 뿐 아니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 시간 조정이나 다양한 근무 환경 조성에 대하여 서울시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하자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부터 육아휴직, 육아지도 시간 사용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마무리하며 최호정 의장은 이어 “여러분들의 정책연구과제가 심도 있게 연구되어 서울시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짧은 6주간의 인턴 생활이지만 이곳에서의 경험이 미래의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제5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5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 19명은 여름방학 6주간 19명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제안한 19개 정책과제를 연구하며 의정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인턴십은 오리엔테이션, 정책과제연구수행, 의장과의 간담회,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책아이디어 발표회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우수인턴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동대문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한자리에

    동대문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한자리에

    서울 동대문구는 구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 주관한 ‘제1회 DDM 유니온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8일 밝혔다. DDM 유니온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는 동대문구 내 창업 보육 기관들이 연합하여 개최한 행사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세부터 39세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4개 팀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영예의 대상(동대문구청장상, 상금 200만원)은 산업용 섬유 활용 냉난방·공조 천덕트 제조 아이디어로 참가한 ‘패브릭덕트’ 팀이 수상했으며, AI 기반 한국어 말하기 학습 서비스 ‘한글링’을 제공하는 ‘스텔업’ 팀이 최우수상(동대문구청장상,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는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3개 명문대학과 협력하여 진행된 새로운 시도로, 청년 창업자들에게 도약의 디딤돌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는 지역 대학과 힘을 합쳐 청년 창업자의 열정과 꿈을 지지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 남주고 출신 이창흠,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 선임

    서귀포 남주고 출신 이창흠,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 선임

    제주 서귀포 출신 이창흠(56) 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에 24일 선임됐다. 이창흠 신임 비서관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출신으로 남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KEELE 대학원 국제관계학과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입문, 환경부에서 장관 비서관,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환경산업경제과장, 대변인, 원주지방환경청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해 잔뼈가 굵었다. 환경부 내 대표적인 정책 기획통으로 꼽히며 지난해 환경부에선 제주출신으로 처음으로 1급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기후환경비서관은 대기·수질·토양·폐기물 등 배출시설들을 개별적으로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통합환경관리제도를 만드는데 공헌해 2017년 제3회 대한민국공무원상(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제주 출신으로 대통령실에 편입된 것은 이 비서관이 처음이다.
  • 분당서울대병원 김기동 교수팀, 방사선 치료 필요성 예측 모델 세계 최초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김기동 교수팀, 방사선 치료 필요성 예측 모델 세계 최초 개발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와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황우연 교수 연구팀이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의 필요성을 평가하는 예측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악성 종양으로 인한 여성 질환 중에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체 발생률은 감소했으나 젊은 여성에서의 발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자궁경부암 환자는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 조직검사 결과 암세포가 자궁 조직 주변이나 림프절을 침범하는 등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에 방사선 치료 대상이 되며 그렇지 않은 환자는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난소의 기능이 상실 및 저하되기 때문에 수술 시에 미리 난소의 위치를 방사선 치료 범위 밖으로 옮기는 ‘난소전위술’이 권장된다. 그러나 난소전위술은 그 자체로 난소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복통, 낭종 발생, 혈관 손상 등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에게만 난소전위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는 수술 전 난소전위술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표준화된 지침이 없는 상태다. 전적으로 담당 의사의 경험에 기반한 판단을 따르다 보니, 난소전위술을 시행했는데 조직검사 결과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김기동 교수, 황우연 교수 연구팀은 수술 전에 방사선 치료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후향적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한부인종양연구회를 통해 수집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자궁경부암으로 ‘변형 근치자궁절제술’ 및 ‘근치적 자궁적출술’을 받은 20세~45세 환자 886명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데이터에는 연령, 병력, 종양의 크기, 종양의 유형 등 다양한 수술 전 변수가 포함된다.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주변 조직으로의 침범 등 고위험 요소가 감지되면 방사선 치료 위험을 양성으로 정의했다. 반대로 이러한 특성이 없으면 음성으로 정의했다. 이후 이를 기반으로 기계학습 분석을 통해 종양의 크기와 연령을 기준으로 4개의 하위 그룹으로 계층화 시켜 비교 분석했다. 이들을 분석한 결과, 종양 크기가 2.45cm 이하인 환자는 13.4%, 종양 크기가 2.45cm 초과 3.85cm 이하인 환자는 43.3%의 방사선 치료 위험도(양성)를 나타냈다. 종양 크기가 3.85cm 초과하고 연령이 39.5세 이하인 환자는 84.4%, 종양의 크기가 3.85cm 초과하고 39.5세 초과인 환자는 88.5%의 위험도를 나타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폐경 전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전 예측된 위험도에 따라 난소전위술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해당 모델을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환자가 중심이 되는 치료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부인과 종양학의 치료 표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순간 ‘억’하고 쓰러지는 뇌졸중…담배 끊고 ‘FAST’ 꼭 기억하세요

    한순간 ‘억’하고 쓰러지는 뇌졸중…담배 끊고 ‘FAST’ 꼭 기억하세요

    당뇨병 진단을 받았는데도 여전히 라면과 담배를 끊지 못하는 A(45)씨는 얼마 전 의사로부터 국민연금도 받기 전에 뇌졸중으로 숨질 수 있다는 경고를 들었다. A씨는 당뇨병에 고혈압, 고지혈증까지 있는데도 담배만은 죽어도 못 끊겠단다. 하지만 흡연자가 뇌졸중으로 쓰러질 확률은 비흡연자의 2배다.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은 정상인의 4배 이상이다. 결국 A씨는 담배와 헤어질 결심을 못한 탓에 남들보다 5배 이상의 위험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셈이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멀쩡하게 잘 지내던 사람도 한순간 ‘억’ 하고 쓰러질 수 있다. 혈관이 막히는 병을 뇌경색, 혈관이 터지는 병을 뇌출혈이라고 하며 통틀어 뇌졸중(뇌혈관 질환)이라고 부른다. 27일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살펴보면 2022년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 심장 질환, 5위 뇌혈관 질환이었다. 모두 담배와 연관된 질환이며 특히 고혈압·당뇨병 환자라면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A씨처럼 담배와 평생을 함께하는 당뇨병·고혈압 환자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격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으면 동맥경화가 발생하기 쉽다. 혈압이 높으면 혈액이 지나다닐 때마다 혈관벽에 압력이 가해진다. 또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조절하지 못하면 지방질이나 불순물로 끈끈해진 혈액이 혈관벽에 달라붙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이에 따라 혈관벽이 점점 두껍고 딱딱해져 동맥경화가 발생한다. 니코틴도 끊임없이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된다.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고 혈소판이 활성화되면서 핏덩이인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떨어져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오고,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뇌가 빠르게 손상된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젊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며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동맥경화는 30~40대부터 발견돼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된다. 환자가 알아차릴 수 있는 전조 증상은 동맥의 지름이 50% 이상 좁아지고서야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뇌졸중 증세가 갑자기 발생한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수년 혹은 수십 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뇌경색 치료는 말 그대로 시간 싸움이다. 얼마나 빨리 혈관을 뚫느냐에 따라 생명뿐만 아니라 후유증의 정도가 달라진다. 증상이 발생한 지 3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정종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FAST’를 기억하라고 했다. ▲웃을 때 얼굴 좌우가 비대칭이고 다른 한쪽에 마비가 오거나(Face) ▲한쪽 팔다리 힘이 빠지거나 마비되는 경우(Arms)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경우(Speech) 등이 대표적인 뇌경색 증상이다. 이때 즉시 119를 불러 응급실에 가야 한다(Time)는 것이다. 대한뇌졸중학회가 만든 ‘이웃손발’ 식별법도 있다. ‘이~ 하고 웃기, 손 들기, 발음하기’다. 정 교수는 “이제껏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란 생각이 들면 일단 응급실로 가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권정택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혈관이 막힌 지 10~20초가 지나면 뇌의 전기 활동이 중단되고, 3분이 지나면 뇌신경세포에 부종이 생기며 5~10분 뒤에는 뇌신경세포의 영양분인 포도당이 모두 고갈돼 뇌경색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뇌혈관이 막혔다가 저절로 뚫리면 증상이 나타났다가도 곧 좋아질 수 있는데 이는 향후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조 증상이기도 하다. 괜찮아졌다고 내버려두지 말고 병원에 가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뇌경색 증상은 순식간에 나타나기 때문에 종종 자기 전에는 멀쩡했다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발병한 경우도 잦다. 혈관이 막혔을 때 할 수 있는 치료는 ‘정맥혈전용해술’과 ‘동맥내혈전제거술’이 있다. 정 교수는 “하나는 이를테면 정맥에 ‘뚫어뻥’ 약을 넣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약으로도 안 뚫릴 때 동맥을 타고 들어가 직접 혈전을 꺼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뚫어뻥’ 약을 쓰는 혈전용해술은 초(超)급성기에만 시행할 수 있어 증상 발생 후 적어도 2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 뇌 손상이 이미 진행됐더라도 치료만 빨리하면 6개월에서 2년에 걸쳐 신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이미 괴사한 뇌세포는 되살아나지 않지만 주변 뇌세포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이일형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몇 시간 차이가 남은 삶의 차이를 만들 수도 있다”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신체 변화를 잘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사람의 뇌졸중 증상을 식별했다면 119를 부른 뒤 환자를 편안한 곳에 눕히고 호흡과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허리띠 등 몸을 압박하는 옷가지를 풀어 줘야 한다. 환자가 구토하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형중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환자를 깨운다며 뺨을 때리거나 심하게 흔들면 오히려 환자에게 해가 되고, 손가락을 따면 통증으로 혈압이 갑자기 올라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며, 억지로 약을 먹이면 기도가 막혀 질식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특히 민간 상비약인 우황청심환을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먹이는 것은 (기도가 막힐 수 있어) 정말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다만 위급한 상황을 넘기고서 회복 단계에선 우황청심환 등 한의 진료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권승원 교수는 “의식이 없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는 빠른 응급조치가 가장 중요하며, 이후에는 한의진료를 병행하는 것이 회복에 훨씬 도움을 준다”면서 “우황청심환의 경우 아크아포린-4 억제를 통해 뇌부종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교수는 “한의약 관련 임상근거에 기반해 제작된 ‘중풍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따르면 한약, 침, 뜸 등의 각종 한의치료 도구는 뇌졸중 환자의 전반적 신경학적 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도 개선, 운동장애·강직·인지장애·연하장애·배뇨장애 등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선 응급처치나 수술 이후 조속한 협진치료를 통한 회복과 재활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뇌졸중이 발생했다면 재발 위험이 커서 생활 습관을 교정해야만 한다. 정요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재발을 막으려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고지혈증,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비만 등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한편 적절한 투약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뇌졸중과 치매는 다른 병이지만 뇌졸중이 반복적으로 생기면 뇌 기능이 전반적으로 감소해 치매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또 뇌출혈이 광범위하게 발생하거나 뇌의 주요 부위에서 발생하면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능이 마비돼 치매가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조지아, 경희대서 커피 트럭 이벤트 진행 [서울포토]

    조지아, 경희대서 커피 트럭 이벤트 진행 [서울포토]

    2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모델들이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커피 트럭 이벤트 ‘스쿨 페스티벌 어택(School Festival Attack)’을 소개하고 있다. 조지아는 경희대학교 축제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캠퍼스에 커피 트럭을 설치하고, 제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 국사편찬위원장에 ‘국정교과서 참여’ 허동현 경희대 교수

    국사편찬위원장에 ‘국정교과서 참여’ 허동현 경희대 교수

    교육부는 국사편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허동현(64)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임명된다고 2일 밝혔다. 허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경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2017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과 국가기록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2013~2018년에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대중화운영위원회 위원과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보수성향 학자로 분류되는 허 신임 위원장은 2017년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당시 편찬심의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임기는 3일부터 3년간이다.
  • “바닥서도 일어나는 환자들… 거기서 희망을 본다”

    “바닥서도 일어나는 환자들… 거기서 희망을 본다”

    “트라우마를 겪거나 실패했거나 좌절했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황망하게 잃은 분들을 만납니다. 환자의 지옥 같은 현실에 ‘내가 도울 수 있을까’ 불안해지기도 해요. 하지만 바닥을 만나고 결국 올라오는 환자들을 보면서 확신하죠. 세상에 포기할 이유란 없구나. 우린 달라질 수 있구나.”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바닥을 만나고도 일어서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정신과 의사의 특권”이라고 말했다.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파산을 한 뒤 배우자와 자녀마저 떠나 더는 살 이유가 없어졌다는 환자, 자식을 잃은 부모, 폭력에 몸과 마음을 다친 환자들이 그의 진료실을 찾아온다. 어떤 삶은 정신과 의사조차 마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참담하다. 그런 환자들이 병원 문턱을 넘어 자신을 치유하고, 터널을 벗어나 세상으로 다시 나갔을 때 백 교수는 희망을 본다고 했다. 마음에 피멍든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백 교수가 얼마 전 책을 냈다. 서울신문에 3년 넘게 이어 온 기고와 한 자 한 자 눌러쓴 진료실 안팎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다. 백 교수는 “정신질환은 병원 문턱을 넘는 게 쉽지 않다. 심지어 위기가 왔을 때도 도움을 청하는 게 쉽지 않다”며 “책을 통해 이런 장벽을 바꿔 나가야 한다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의 진료실에 파산과 이별, 폭력 등 극한 상황을 경험한 환자들만 오는 건 아니다. 켜켜이 쌓인 삶의 퇴적층만큼 아픔의 사연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백 교수는 “일도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힘들다는 환자도 있고, 빌딩을 여러 채 가졌는데도 주변에 친구 하나 없고 자식들은 돈만 바라보니 너무 외롭다는 환자도 있다”면서 “겉보기에는 부족한 게 없어 보여도 저마다 각자의 지옥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는 마음으로 이어진 가족 같은 관계가 많았지만 지금은 한 세대를 산 사람이 바로 밑 세대에도 공감하기 어려운 사회가 됐다”며 “큰 스트레스를 홀로 감당해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의 단절이 높은 자살률과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백 교수는 “많은 분이 우울증이 있는 지인들을 대하기 어려워한다”면서 “위로하는 방법을 몰라 ‘네가 뭐가 아쉽다고, 운동을 해 보자. 힘을 내 보자’고 한다. 이는 문제를 빨리 해결하라는 재촉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백 교수가 꼽은 가장 효과적인 위로는 ‘아픔에 공감하기’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현실이 아무리 잔인하고 지옥 같아도 내 이야기를 들어 주고 나를 지지해 주는 한 사람만 있으면 우리는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어요. 그 한 사람이 온라인에서 만나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건, 진료실의 정신과 의사건 말입니다.”
  • 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 서울시, 1조원 유니콘 키운다

    서울시가 2026년까지 1조 3000억원 규모의 ‘서울 바이오 펀드’를 조성해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해외 바이오 기업들의 유치에 나선다. 서울시는 25일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바이오분야 창업기지인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센터 개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센터는 현재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돕고, 서울 진출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모집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셀트리온과 대원제약의 사무실을 비롯한 바이오 분야 28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201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리에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문을 연 서울바이오허브는 주변에 고려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및 대학병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이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로 조성됐다. 서울시는 2026년 양자기술융합지원센터, 2027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를 차례로 개관하는 3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270개 바이오 기업을 선발해 육성했으며 기업매출 791억원, 투자유치 4677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8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서울바이오펀드’를 2026년까지 1조 3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바이오 기업과 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바이오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서울바이오펀드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산업과 해외 바이오 기업들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마곡(제약), 양재(인공지능)와 조성을 준비 중인 창동-상계(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포함한 5대 거점을 통해 서울의 바이오 역량을 세계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스케일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역량 강화, 미래시장 창출 등을 위해 서울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세계 바이오 기업들이 인재를 찾아 서울로 오는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개관 기념 행사 풍성

    중랑구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개관 기념 행사 풍성

    서울 중랑구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특강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은 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으로, 지난 3월 15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교육, 장비 대여, 창작 활동 지원이 이뤄진다. 개관 기념행사는 먼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독립영화 제작 ▲라이브커머스 ▲AI(인공지능) ▲유튜브 운영을 주제로 미디어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의는 ‘영화의 매력속으로: 독립영화 연출 그리고 영화가 말하는 것들’이다. ’높이뛰기‘, ’나는보리‘ 등을 연출하고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김진유 독립영화감독이 진행한다. 영화 현장의 이야기, ’나는보리‘ 제작기, 그리고 한국 영화가 지닌 사회적 역할과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다음달 3일에는 쇼호스트이자 라이브커머스 전문가인 김진희 강사가 ‘라이브커머스 입문: 라이브로 판매의 마법을 배우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의 기본 개념, 시장 전망, 필수 플랫폼 조건들, 그리고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준비사항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세 번째 강의는 다음달 16일에 열린다.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겸임교수인 김용희 강사가 ‘미래를 그리는 AI: 챗봇에서 미디어 혁신까지’를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달 24일 진행되는 마지막 강의는 구독자 50만 유튜브 채널 ‘비됴클래스’ 대표 하지원 강사가 ‘50만 유튜버 하줜과 함께하는 유튜브 첫걸음: 롱런하는 채널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유튜브 기획, 롱런하는 채널 유지 방법, 콘텐츠 제작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중랑양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시네마 노필’ 관람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영화관 ‘시네마 노필’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인증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미디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 있는 이벤트 신청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100명을 선정해 소정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디어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적 풍요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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