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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017 합병 두고 이통업계 막판 신경전

    내년 1월로 예정된 SK텔레콤(011)과 SK신세기통신(017)의합병을 앞두고 이동통신사간의 막판 신경전이 뜨겁다. KTF(016·018)와 LG텔레콤(019)은 이달들어 잇따라 정보통신부에 합병을 반대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제출했다.‘조건부합병’을 마지막 카드로 내걸고 칼자루를 쥔 정통부쪽을 바라보고 있다.신세기통신 소액주주 1,000여명은 10일합병반대 건의문을 정통부에 제출했다. 정통부는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을 전후해 양승택(梁承澤)장관이 최종 합병인가를 하게 된다.현재로서는 ‘조건없는 합병’쪽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다. [SKT,‘합병’후 절차 이미 돌입] SKT는 후발사업자들의요구는 정통부가 받아들일만한 사항이 아니라며 느긋한 입장이다.오히려 합병승인후 절차를 벌써부터 진행하고 있다.이미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 센터빌딩 4개층을 내년 1월부터 임대하기로 계약을 맺고 SKT와 SK신세기통신 일부 부서의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SK신세기통신도 을지로 본사의 임대계약을 이번달말까지로 끝냈다.오는 20일쯤에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자사 전체 직원 1,045명을 SKT 소속으로바꾸는 대규모 인사안을 확정한다.SK(주) 부사장 출신인신세기 김대기(金大起)사장은 SK C&C사장으로 옮기는 방안등이 거론되고 있다. [SKT로 ‘쏠림현상’막아야] KTF 등 후발사업자들은 SKT를 제어할 적절한 수단이 없다면 SKT의 독주가 불보듯 뻔하다며 SKT로의 가입자 ‘쏠림현상’을 우려하고 있다.신세기(017)가 SKT(011)와 합쳐지면서 생기는 브랜드상승효과까지 감안하면 후발주자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때문에 SKT와 후발사업자간의 상호 접속료 차등적용을 비롯,합병후 향후 2년간 SKT의 시장점유율 확대금지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시장점유율 더 벌어져] 11월말 현재 시장점유율은 SKT(SK신세기포함)가 51.53%로 사실상 독주체제다.10월말(51.02%)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반면 KTF는 10월말 33.64%에서 11월말은 33.56%로,LGT는 15.34%에서 14.92%로 각각 줄었다. [원인 놓고도 ‘공방’] SKT는 시장 점유율이 벌어진 것은후발사업자들이 가입자들의 관리를 못해서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KTF 등 후발사업자들은 가개통물량,변칙 보조금지급 등이 주된 원인이며 ‘고객관리’가 돈을 풀어서 쓰는 것을 말한다면 ‘맞는 말’이라고 받아친다. [정통부,이달 말 결론] 정통부는 조건부 합병은 곤란하다는 입장으로 사실상 합병을 승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있다.그러나 차후 비대칭 규제는 계속해 조건부 합병 효과를 거두겠다는 양다리 작전을 펼 것으로 예측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자치 안테나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이 24일 6개 동을 관할하는 출장소로 승격된다.수지출장소는 풍덕천1동(수지1지구),풍덕천2동(수지2·신봉지구),동천동(동천지구),상현동(상현·성복지구),죽전1·2동(죽전지구)을 관할하며 출장소에 117명,6개 동에 58명의 직원이 배치된다.수지출장소 건물은 수지읍사무소 신관,풍덕천1동사무소는 수지읍 구관을 사용한다. ◆인천시는 내년 5월까지 10억원을 들여 지하철 동춘역 인근 연수구 동춘동 926 일대 5,800여평에 700평 규모의 중소기업제품 종합전시장을 건립키로 했다.전시장은 기획전시장 650평(전시부스 100개),상담실(20평),관리실(30평)등으로 이뤄진다.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는 10일 오전 회의에서‘당진항 분리지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본회의 의결을 거쳐 청와대,국회,기획예산처,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건의문에서 “당진항을 국내 28개 무역항가운데 유일하게 지역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평택항에 포함시킨 것은 자치시대에 역행한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당진항은 평택항에서분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은 10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집중 근무시간제’를 운영키로 했다.이를 위해오전 10시∼11시30분,오후 2시∼3시30분은 부서간 회의나외출 등의 자제와 구두·메모 보고를 활성화하고 업무에집중토록 했다.또 사무전결 처리규칙을 개정,기관장 1%,부기관장 2%,과장 이하 95%이상으로 하부 위임을 확대해 결재 단계도 축소해 나갈 방침이다. ◆ 강원도 영월군∼원주시를 잇는 국도 88호선 확·포장 공사 구간에 건설중이던 배일치 터널과 솔치 터널이 10일 개통,차량 운행이 시작됐다.배일치 터널(영월군 남면∼서면)은 길이 830m이며 내년 2월말까지 임시로 개통됐다. 길이1,554m,폭 11m의 솔치 터널(원주 신림∼영월 주천)과 배일치 터널 개통으로 원주∼영월 차량 운행 시간이 10여분 가량 줄어들게 됐다.
  • KTF도 SKT·신세기 합병에 제동

    LG텔레콤과 KTF가 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의 합병을 차례로 공격하고 나섰다. 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의 합병은 내년 1월1일로 예정돼 있다.정보통신부는 오는 28일 이전에 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KTF는 이번주에 합병을 불허하거나 불가피하게 허용하더라도 조건을 달아야 한다는 건의문을 정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전날 LG텔레콤이 정통부에 제출한 건의문과 비슷한 내용을 담겠다고 했다. KTF는 SK텔레콤의 합병법인에 대해 향후 2년간 시장 점유율 확대 금지,요금인가제 및 개인휴대통신(PCS)과의 요금격차 유지,판촉활동 규제,PCS 사업자와 접속료 및 전파사용료차등 부과,단말기 보조금 금지 위반시 과징금 할증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은 지난 9월28일 정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했다. 한편 SK신세기통신의 소액주주들은 “서울지방법원에서합병 적법 판결을 내렸다고 회사측이 판결문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등 합병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LGT, SKT 합병 재고해야

    LG텔레콤은 3일 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의 합병을 불허하거나 조건부로 허가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LG텔레콤은 건의문에서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합병을 불허해야 하지만 허용이 불가피하다면 SK텔레콤의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을 50% 이내로 유지토록 하는 등의 조건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문은 또 “SK텔레콤과 2위 사업자간의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 차이가 SK텔레콤 점유율의 25% 이내로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접속료에서도 시장 독점력 남용을 금지할 수 있는 조건을 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 의문사진상위 파행운영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가 최근 민간 전문위원들의 집단 사퇴와 의문사특별법 개정 작업이 중단한데 대한 유가족들의 반발로 위기에 빠졌다. ◆특별법 개정추진 중단=위원회는 지난달 3일 정례회의에서 “현 시점에서 법 개정 추진은 주변 상황을 고려할 때바람직하지 않으며 실효성도 없다”며 법개정 추진 중단을 결정했다. 유가족과 민간단체들은 “최소한 양심선언이나 내부고발을 하는 사람은 사면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계에 이른 사건 해결=위원회는 지난 1월 의문사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나 대부분이 자료 부재와 결정적인 증거 미확보 등으로 해결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조사에 착수한 83건의 의문사중 처리된 사건은 13건에 불과했다.녹화사업 관련 사건 6건은 기무사의 비협조로 제자리걸음이다. ◆민간단체와 갈등=지난 18일과 19일 민간출신 전문위원 4명은 피진정 기관에 대한 위원회의 소극적인 태도,대외협력실장에 대한 보복성 인사발령 등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해 반발하면서 사표를 제출했다. 위원회 조사관 50여명은 조사 방향과 방법을 둘러싸고 자주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망=양승규 위원장은 최근 유가족과의 간담회에서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할 때 남은 사건증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것은 10건도 안된다”면서 “나머지는 조사 불능으로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가족들은 “위원회 활동이 흐지부지 끝나면 가해자에게 면죄부만 주는 꼴”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영표기자 tomcat@
  • 자치 안테나/ 곤지암 도시계획 공고

    ●경기도 광주시는 29일 곤지암 일대를 도시지역으로 지정,도시계획 재정비안을 공람 공고했다.도시계획 지정이 추진되는 지역은 실촌면 곤지암·신대·삼리,도척면 궁평·진우리,초월면 산이·늑현리 일대 899만8,000㎡다.이 계획안은 공람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쯤 결정 고시된다. ●경기도 과천시의회(의장 김성수)는 29일 국립과학관의 과천시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과천시는 행정·전원·관광의 도시이자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중소기업청·기술표준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과학 관련 정부 부처가 있어 국가및 경기지역 기존 인프라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주장했다.시는 과천동 서울대공원 앞 개발제한구역 10만평을 무상 제공하겠다는 유치의향서를 과기부에 내기도했다.
  • 쌀수매 정부지원 촉구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회장 李容富 서울시의회 의장)는 28일 양곡정책을 책임진 정부가 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하는 내용의 ‘쌀 수매 지원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도의회 의장들은 이날 대구시의회에서 회의를 갖고현재의 쌀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면서 정부가 발표한 400만섬 시가매입과 관련,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보장하고 그에 따른 농협의 손실보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 농가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내년도 쌀값의 계절 진폭을 최소한 5% 이상 유지할 것도요구했다. 이밖에 지방의회 의사 정족수 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보고서 제작지원 허용,2002년제주도 전국체전경기장 신설과 보수 등 경비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자치 안테나/ ‘정당공천제 폐지’ 건의문 채택

    한국지방자치법학회(회장 홍정선 연세대 법대 교수)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해 일부 내용이 헌법정신에 반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정당공천제 폐지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견해를 14일 밝혔다. 지방자치법학회측은 이날 서울상공회의소에서 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학술발표대회가 끝난 뒤 이같은 내용이포함된 대정부및 국회 건의문을 채택했다.학회측은 이 건의문에서 ▲층층시하로 된 지자체의 복잡한 감사 체계 정비 ▲지자체가 감독청(국가나 광역 지자체)의 처분에 대해폭넓은 쟁송수단을 법제화 할 것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제 폐지 ▲지자체의 조례 제정권 확대 등을 주장했다.
  • 유·무선 두 공룡 ‘긴장’

    한국통신(KT)과 SK텔레콤이 긴장하고 있다. 유·무선통신의 두 공룡들은 정보통신부가 연일 강수(强手)를 띄워 압박하자 전전긍긍하고 있다.정통부가 지배적사업자의 ‘발목’을 거는 비대칭 규제는 국제 경쟁력을떨어뜨릴 뿐이라고 불만이다. 특히 KT는 정통부와 정면 대결까지 벌이면서 반발하고 있다.그러면서도 양승택(梁承澤) 정통부장관이 평소 공언한대로 비대칭 규제가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통부,KT와 합의없이 망 개방 강행=정보통신부는 1일부터 ‘가입자 선로 공동활용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하나로통신,두루넷 등 후발 기간통신 사업자들을 배려하는정책이다. 이들 사업자는 자체망이 없는 곳에서도 한국통신의 망을 빌려 시내전화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은 임대료를 받지만 독점권이 없어졌다.게다가임대료 수준도 불만이다.회선 분리 제공은 월 6,100원으로사업자들간에 합의가 이뤄졌다.그러나 일괄 제공에서는 한국통신이 2만원을 요구하면서 절충에 실패했다. 정통부는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시행을 발표했다.일괄 제공 임대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산정기준인 1만2,200원을 적용했다.지난해 12월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한국통신은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위반하면 과징금과 영업정지 등 처벌이 뒤따른다. ■KT,‘피해주는 정책만 양산’=한국통신은 정통부에 또한방 얻어맞자 강력히 반발했다.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통부가 후발 사업자의 사업성 개선에 중심을 둔 편파적인 정책을 펼쳐 향후 통신시장에 부작용이 크게 우려된다”고 반발했다. 이어 “한국통신은 원가를 제대로 보상받지못하면서 경쟁력이 약화되는 이중고를 떠 안게 됐다”고불만을 터뜨렸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정통부로부터 데이콤·온세통신에접속료를 인하해주는 조치를 당하자 보도자료를 내고 반발했다.KT의 관계자는 “휴대전화에 밀려 시외전화 수입이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정통부가 지나치게 편파적인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SKT,‘다음은 내 차례(?)’=SK텔레콤은 이달 초 결정될IMT-2000(차세대이동통신) 주파수 대역배정 때문에 노심초사하고 있다.절실히 바라는 B대역을 LG텔레콤측에 빼앗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아니냐며 긴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통신과는 달리 정통부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듯 조심스럽다.지난달 29일 이동전화 요금을 8.3% 내리는 내용의 정통부의 잠정안이 나와도 공식적으로 반발하지않았다. SK텔레콤은 LG텔레콤의 움직임이 신경쓰이는 눈치다.LG텔레콤은 B대역을 반드시 배정받아야 한다며 정통부에 건의문을 냈다.전날에는 컬러휴대폰 단말기 보조금을 일부 부활할 필요가 있다는 SK텔레콤의 주장을 반박하는 소책자도만들어 배포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휴대폰 요금 논쟁 점입가경

    휴대폰 요금인하 논쟁에 유선전화 사업자들이 가세했다. 한국통신과 데이콤,온세통신 등 3개 시외전화 사업자들은28일 이동전화 통화료 인하에 반대하는 공동 건의문을 정통부에 제출했다.오월동주(吳越同舟)격으로 경쟁 사업자를편들고 나서면서 논란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건의문은 이상철(李相哲) 한통 사장,박운서(朴雲緖) 데이콤 부회장,황기연(黃基淵) 온세통신 사장 등의 공동 명의로 냈다.정통부가 마련한 3개 인하안에 모두 반대하는 내용이다. 두가지 배경이 있다.첫째 이동전화 통화료를 인하하거나무료통화를 도입하면 그만큼 이동전화를 더 많이 쓰게 된다는 주장이다.대신 유선전화를 덜 쓰게 되고,유선전화 사업자들은 경영이 악화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이동전화 통화료를 인하하면 유·무선 통화 대체를 가속화해 시외전화 사업자의 경영악화를초래하고 유·무선 사업의 균형발전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동전화 요금인하가 불가피할경우 통화료 보다는 기본료 인하가 이용자 편익과 유·무선 사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둘째 이동전화 요금이 내리면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접속료 인하를 요구할 게 뻔하다.유선전화 사업자들로서는 거부하기가 어렵게 돼 결국 수입만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요금 인하 논쟁에는 이동전화 사업자와 소비자단체들이대립하고 있다.정보통신부와 재정경제부 등 정부 관련부처들이 맞물리고,정치권도 끼어들었다.다음달 1일 인하 폭을결정지을 예정인 민주당과 정통부간 협의도 또다시 연기될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박대출기자 dcpark@
  • “증평출장소 시 승격을”

    충북도의회는 제19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괴산군 증평읍 증평출장소를 시로 승격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채택,중앙 부처에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 건의문에서 “증평은 관할 면적이 81.8㎢로계룡 출장소의 60.68㎢에 비해 넓고 인구도 3만2,400명으로 계룡의 2만8,200명보다 많은 데도 공무원 수가 지난 98년 223명에서 현재 141명으로 감소,개청 당시 정원인 90명을 유지하는 계룡출장소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또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라 괴산 군수와 군의원 선거에 참여하지만 군의 행정권에서는 벗어나 있는 기형적 형태 때문에 증평 주민들의 소외감이 갈수록 커지고있다”며 “증평출장소를 즉각 시로 승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 “기초단체장 정당공천 없애라”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현행의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의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또 기초단체 부단체장을 국가직으로 바꾸려는 정부의 방침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회장 朴元喆 서울 구로구청장)는 11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2001년도 정기총회에서 6개 항으로 된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와 국회 등에건의하기로 했다. 우선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의 경우 정당을 통한 중앙집권화와 지방선거의 과열화,부정부패유발 등의 폐해가 큰 만큼 폐지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 기초단체 부단체장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려 하거나 광역 지자체인 시·도 소속으로 임명하려는 발상은 지방자치 본연의 정신을 망각한 시대착오적인 처사라고 지적했다. 건의문에는 이밖에 ▲현재의 중앙집권체제를 기초단체 중심으로 지방분권화 할 것 ▲기초단체장 임명제 전환 반대▲주민소환제와 주민투표제 도입 ▲중앙정부는 지자체에 재원을 대폭 이양할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서울시 의정패트롤

    ●로비에 인터넷 플라자. 강서구의회 의사당 로비가 주민들을 위한 인터넷 플라자로 탈바꿈한다. 의사당 유휴공간 40여평에 설치돼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갈 인터넷 플라자에는 컴퓨터 및 무선인터넷 장치,PC카메라,헤드세트 등 첨단설비가 설치돼 인터넷 검색은 물론화상 채팅까지도 가능하다. 또 휴게공간 한편에는 프로젝션 TV와 DVD플레이어 등이설치돼 자유롭게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다. 김상현(金相鉉) 구의회 의장은 “구의회에 인터넷 플라자를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정보화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의회 출입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구정 및의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서민 주거안정대책 건의. 구의회가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정부의 주거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원구의회(의장 金鍾玉)는 최근 임시회를 열고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 개정을 위한 건의문’을채택,27일 건교부와 서울시에 건의했다. 박남규 의원(중계3동) 등 14명의 발의로 채택된 건의문을통해 노원구의회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으로 인해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박탈감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영구임대주택을 포함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책정기준의 개선안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등 4개항을 건의했다. 이같은 건의는 현행 서울시의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관리규칙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권(생활보호대상자)탈락가구의 거주기간을 종전 6년에서 4년으로 줄인데 따른 것이다. 현재 노원구에서는 이 규칙으로 영구임대주택 1만3,165세대중 6,301세대가 현재의 아파트에서 4년 후에는 쫓겨날실정에 있다. 이동구기자
  • 의문사 관련자 첫 양심선언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 조사결과 지난 97년 의문의 추락사 당시 경찰 구타사실이 밝혀진 김준배(당시 26·한총련 투쟁국장)씨의 후배 B(29)씨는 6일 저녁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양심선언’ 기자회견을 통해당시 ‘학원프락치’로 활동하며 김씨의 은신처를 경찰에 알렸다고 밝혔다. B씨는 “한 형사로부터 단란주점에서 2차례 정도 향응을제공받은 것을 비롯,여러 차례 함께 술을 마셨고 그 형사가 준배형의 은신처를 알려주면 대가로 3,500만원을 준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수배중인 형이 새 생활을 할 수도있다는 생각에 경찰에 협조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의문사 규명위에 진정된 85건의 의문사 사건중 관련자가직접 기자회견을 갖고 양심고백을 한 것은 B씨가 처음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타지역과 형평 안맞는다”전남도청 직원들 국감 반발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국회 국정감사 폐지 등을 요구하며 도청 정문에 현수막을 내거는 등 반발하고 있다. 전남도청직장협의회(대표 한동희·농업기반과)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3개 상임위원회의 국감을 받는 지자체가 서울·부산·경기·전남 등 모두 4곳뿐”이라며 “올들어 울산·전북·경북·충남 등 4개 광역시·도는 국감을 받지 않아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4일 주장했다. 직장협의회는 이날 자치단체에 대한 국감 폐지 및 축소조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의장과 관련 상임위에 보냈다고밝혔다. 협의회는 이같은 건의문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국직장협의회나 시민단체 등과 연계,국정감사장 점거 등의 대책을세워 나가기로 했다. 또 협의회는 이날 도청 정문 앞에 ‘지방자치 언제나 정착될까 전라남도 국정감사 3회로 전국 최다’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서울대 여교수들 임용목표제 요구

    서울대(총장 李基俊) 여교수들이 여성 교수의 비율을 확대하라고 대학과 교육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대 여교수회(회장 鄭玉子 국사학과 교수)는 27일 총장과 교육인적자원부 등 6개 관련기관에 전달한 건의문을 통해 “학문 후속세대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급증하고있음에도 간호대와 생활과학대 등 특수분야를 제외하고 여교수 비율이 미미하기 짝이 없다”면서 “5년 내에 여성교수 비율이 10%에 도달할 수 있도록 여성교수 임용목표제를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교수회는 여성 학문 후속세대 증가율에 비례한 여교수비율 확보,동등한 능력 및 자격시 여성 지원자 우선 임용등을 요구했다. 현재 서울대 교수 1,486명 중 여교수는 6.9%인 104명에 불과하며,19개 단과대 중 경영대,농생대,공대,법대 등 7개 단과대는 여교수가 1명도 없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商議 “잘 나가네”

    대한상공회의소가 ‘연타석 홈런’을 치며 재계 맏형으로서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24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노·사·정위원회는 이틀전 대한상의가 제안한 ‘4개 공휴일 토요일 변경’안을 정식안건으로 채택하고 논의에 착수했다.상의는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업계 의견’에서 식목일·어린이날 등 4개 공휴일을 토요일로 변경하면 기념일 취지도 살리고 업계의 부담도 덜 수 있다고 제안했었다. 상의의 ‘개가’는 이번만이 아니다.지난 14일에는 정부주도의 기업지배구조평가원 설립계획에 반대성명서를 발표,하루만에 백지화를 이끌어 냈다. 경기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기업규제완화 등 굵직한 현안에 관한 재계 건의문도 늘 전경련보다 한발 앞섰다. 이렇듯 상의 보고서의 대정부정책 반영률이 부쩍 높아진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우선 시의성이다.주요현안이 터지면 즉각 관련보고서를 낸다.과거의 ‘만만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다음은 보고서 내용의 질적 ‘업그레이드’이다.업계 주장만을 대변하는 차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조목조목대안을 제시한다. 박용성(朴容晟)회장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박회장은 취임하자마자 “상의가 가장 오래된 경제단체임에도 맏형 대접을 제대로 못받고 있는 것은 일을 제대로 못했기때문”이라며 대안있는 비판을 적극 주문했다.아울러 인사고과에 반영시켰다.회장의 성격이 워낙 급하다보니 조직문화도 덩달아 빨라졌다.그 결과 재계에서의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정부도 ‘신경쓰이는 단체’로 주목하기 시작했다. 안미현기자
  • 부산모터쇼, 현대·기아 불참 논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개장 기념 행사로 9월13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01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자동차 등이 불참키로 하자 부산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8일 긴급회의를 갖고 현대·기아차가 빠질경우 부산국제모터쇼가 국제대회로서 위상이 떨어진다며참가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시의원들은 건의문을현대·기아차를 비롯 청와대와 관련부처 등에 전달하기로했다. 일부 시의원들은 외국유수 자동차 업체들도 대거 참가하는데 국내업체인 현대·기아자동차가 불참하는 것은 부산을 경시하는 것이라며 시의회 주도로 불매운동을 벌일 것을 제안,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시민 김성배씨(40)는 “국제적인 행사에 국내업체가 불참한다는 게 이해할 수 없다”며 “현대·기아차가 불참하면부산국제모터쇼의 개최 목적인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이라는 명분마저 흐려진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金守中)는 9일 “모터쇼 개최를 1개월여밖에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참여는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협회는 또 “세계 유명 모터쇼도 대외 홍보와 컨셉트카개발,준비기간 등을 고려,2년 주기로 개최한다”며 “당초올해 3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서울모터쇼도 국내 자동차 산업의 어려움을 감안, 내년으로 연기한 상황에서 준비도 없이 참가하면 실망만 안겨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국제대회에 참가하기위해서는 2년 정도는 준비를 해야 하는데 부산 대회의 경우 1개월밖에 남지 않아 물리적으로 참가가 불가능하며 이런 뜻을 부산시와 부산모터쇼 추진단에 여러차례 전달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88고속도 통행료 폐지하라”

    영호남지역 6개 시·군의회가 88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건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 남원시,장수군,순창군의회와 경남 거창군,함양군,합천군 등 영호남 6개 시·군의회는 최근 거창군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88고속도로 요금징수 유예와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들은 이 건의안을 6일 청와대에 전달하고 정부차원에서 88고속도로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통행료징수를 유예해 줄것을 주장했다. 영호남 6개 시·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10년간 88고속도로에서는 1,3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400여명이 숨져 교통사고 치사율이 30%를 웃돌고 있다며 도로여건을 개선하지 않은채 요금을 받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내년 초부터 시작되는 거창∼장수∼남원구간에 대한 요금징수를 4차선 확장 등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연기하고 합천∼함양∼순창구간은 징수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영·호남 시도지사 한목소리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 반대와정부의 댐 건설 장기계획 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의근(李義根) 경북지사 등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20일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6회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를 갖고 수도권 공장 총량규제 완화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이 국토 균형발전을 막고 지역개발을 저해한다며 법 시행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도지사들은 법 시행을 막기 위해 강원,충청 등 비수도권지역과도 연대하는 한편 정부에 보낼 건의문도 조만간작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댐 건설 장기계획은 사전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주민에게 피해보상제도를마련한 뒤에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댐 건설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동서간 원활한 교류·협력을 위해 88고속도로 확장과 군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은 물론 군산∼함양간 고속도로의 울산 연장을 정부에 건의했다. 특히 88고속도로의 경우 도로 확장까지 폐쇄식 요금징수제(현행 개방식) 시행을 유보할 것을 촉구했다. 또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옛도시 보전 및 정비에 관합 법률’ 제정과 매장문화재의 발굴 관련 법 개정을 위해공동 협력하기로 했다.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다. 이밖에 2002아시안게임 홍보,초·중·고교생 자매결연 교류확대,퇴계 탄신 500주년 세계유교문화축제 개최 등 19개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하반기에는 장애인 친선교류체육대회,장애인 결혼사업 등 16개 사업도 추진하기로합의했다.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는 98년 10월 처음 열린 뒤영·호남 시·도를 번갈아 가며 개최됐다. 경주 한찬규기자 c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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