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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승객 자취방 유인/택시기사가 성폭행

    서울 동부경찰서는 23일 대원통상 택시운전사 김성진씨(34·경기도 하남시 감북동366)를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0일 하오7시30분쯤 송파구 거여동 223 앞길에서 서울1바5332호 택시에 오모씨(21·여)를 태우고 강동구 길동쪽으로 가다 오씨가 취직문제로 고민한다는 말을 듣고 『백화점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꾀어 하남시에 있는 자취방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 살풀이 미끼 여대생유인/50대 승려가 상습 성폭행(조약돌)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용국사 승려 국영식씨(50)를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국씨는 지난해 8월말 자신이 사는 강남구 포이동 용국사에 친구와 함께 놀러온 여대생 홍모양(24·E대대학원)에게 『살풀이를 하지 않으면 평생 여러 남자를 전전할 팔자』라며 꾀어 강원도 오대산으로 끌고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국씨는 홍양에게 『관계를 가진 사실을 학교에 알리면 학칙에 따라 제적받게 된다』고 위협,11월까지 강남일대 여관을 돌며 10여차례에 걸쳐 관계를 강요했다는 것이다.
  • 성폭행범 뒤쫓다 시민 참변/차 가로 막자

    ◎범인들,그대로 질주… 깔려 숨져/피해소녀 “저사람이다” 제보/새벽에 종업원가 함께 나서/30대 식당주인/일당 3명 달아나다 교통사고 내고 붙잡혀 10대 소녀들을 성폭행한 청소년 3명이 자신들을 붙잡으려는 음식점주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나다 차량사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상오3시15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542의2 「상록수」식당 앞길에서 이 음식점 주인 서태오씨(32·재미교포)가 김모양(15)과 임모양(15)을 성폭행한 송재익씨(25·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 380)등 3명을 붙잡으려고 이들이 타고 있던 경기5로 3950호 12인승 마이크로버스를 가로막다 송씨가 그대로 차를 몰아 달아나 차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서씨는 이날 식당에 손님으로 자주 들르던 김양 등으로부터 때마침 입구에 나타난 송씨 일행이 바로 성폭행범이라는 말을 듣자 종업원 4명과 함께 뒤쫓아 사고차 앞에 두 팔을 벌리고 서 가로막다 변을 당했다. 범인 송씨 등은 함께 온 김모군(16·경기도 부천시 중동)이 10대 소녀 3명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동안 음식점앞에 마이크로버스를 세워놓고 대기하고 있었다. 송씨 등은 서씨를 치어 숨지게한 뒤 과속으로 달아나다 상오3시30분쯤 세종로 210 광화문 파출소 뒤쪽 버스 정류장 설치대를 들이받고 차가 멈춰경찰에 붙잡혔다. 송씨 등은 이웃 선후배사이로 지난달 21일 하오11시30분쯤 창신1동 B나이트클럽 앞길에서 집으로 가던 김양 등 2명을 마이크로버스에 태워 경기 부천시 소사동 H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했다. 경찰은 송씨를 살인 및 강간혐의로,김성언씨(24·서울 성동구 송정동 73의832)와 이모군(19·경기도 부천시 심곡1동)을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하고 부녀자들을 상대로 한 또다른 범행을 추궁하고 있다. 한편 숨진 서씨는 지난 81년 미국으로 이민가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해오다 88년 결혼한 부인 김혜숙씨(27)와 지난해 귀국해 이 음식점을 운영해 왔다.
  • 식당 여주인 성폭행

    서울남부경찰서는 1일 김양일씨(49·전과10범·안산시 사리4동)등 4명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진광씨(25·안양시 안양1동 1157)등 3명과 함께 지난해 12월27일 하오9시55분쯤 구로구 가리봉동 123 모음식점에 들어가 주인 김모씨(30·여)를 위협,구로구 시흥본동 870 J여관으로 납치,『말을 듣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김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한밤 TV정사장면 보고 충동/15세 공원이 여 국교생 성폭행

    서울동대문경찰서는 8일 한모군(15·공원·종로구 숭인1동)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군은 지난4일 하오11시쯤 서울 종로구 숭인1동 57의 8 S슈퍼 앞 골목길에서 심부름을 다녀오던 김모양(11·K국교5년)의 목에 드라이버를 들이대고 『소리치면 죽인다』며 협박,손바닥으로 김양의 눈을 가린채 80여m쯤 떨어진 자신의 공장 지하 자취방으로 끌고가 강제로 욕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군은 경찰에서 『하오10시쯤 혼자 TV의 구정특집프로 한국영화를 보다가 여주인공의 정사장면을 보고 순간적인 충동을 느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카페서 성폭행 강도/1명 영장·1명 수배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용돈마련을 위해 카페에 들어가 여주인과 종업원을 위협,금품을 턴뒤 이들을 강제로 성폭행한 장태완씨(25·무직·서울 중랑구 면목4동 719의7 강호연립 나동 203호)를 붙잡아 강도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장씨의 친구 정주룡씨(25·무직·서울 성동구 자양동 678의88)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지난달 22일 오전0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오금동 H카페에 들어가 맥주를 시켜 마시다 갑자기 여주인 한모씨(28)와 종업원 안모씨(34)를 미리 가지고 있던 과도로 위협,현금 21만원과 금목걸이 등 75만원 상당을 턴뒤 이들을 차례로 욕보였다는 것이다.
  • 귀가주부 성폭행 택시운전사 영장

    서울동부경찰서는 10일 K운수소속 운전사 김계동씨(53·전과16범·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640)를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26일 상오1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네거리 근처에서 집으로 가던 김모씨(47·주부)를 태워 신정1동쪽으로 가다가 『가만히 있지 않으면 죽여버린다』며 위협,양천구 신월동 강서중학교근처 주차장에서 김씨를 욕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 10대 성범죄 잇따라/중학생등 3명 영장

    서울영등포경찰서는 3일 송모군(17·경기도 김포군 고촌면)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8·S고2년)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이들은 지난 1일 하오7시4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앞길에서 티코승용차를 몰고가다 횡단보도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권모양(15·양천구 신정3동)등 10대소녀 2명을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꾀어 영등포구 양평동6가 한강고수부지로 끌고가 욕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경찰서도 이날 이모군(14·S중1년)을 강간혐의로,최모군(16·종고1년)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여고생 3명 성폭행/10대 4명에 영장

    서울동부경찰서는 11일 이모군(18·노동·동대문구 이문2동)등 10대 4명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9일 하오10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2가 4 골목길에서 보충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이모양(16·H여상2년)등 3명을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성동구 성수2가 J중국집 방안으로 끌고가 4시간동안 감금해 놓고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여고생 성폭행/10대 2명 영장/「화성」 관련수사

    【화성=김동준기자】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1일 여고생을 오토바이로 납치,성폭행한 박모군(19·무직·수원시 권선구 평동)등 2명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군 등은 지난 8월27일 밤 9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양(16·Y여고2년)에게 전화를 걸어 『할 얘기가 있으니 만나자』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술집으로 불러낸뒤 박양을 오토바이에 태워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야산으로 끌고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최근 박양의 부모로부터 고발을 받아 이들을 검거했으며 이들이 화성연쇄살인사건 9차 사건현장 부근을 배회했었다는 박양의 말에 따라 이 사건과의 관련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 「폰팅」 여중생 유인/성폭행 10대 넷 영장

    서울서초경찰서는 3일 이모군(16·공고2년·강남구 포이동)등 고교생 4명이 낀 10대 소년 5명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학교·이웃친구인 이들은 지난 6월30일 상오 1시쯤 부모가 여행을 떠나 집을 비운 이군의 집에서 부탄가스를 마시고 이른바 「폰팅」(전화사교)으로 알게된 김모양(14·여중3년)에게 술을 먹인뒤 차례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자취하는 여자 골라 성폭행뒤 금품 털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일 같은 아파트에서 자취하는 여자들 집에 들어가 성폭행을 하고 금품을 턴 송모군(17·S상고2년·서울 종로구 숭인동)을 강도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죄의식 마비”… 10대 강·절도 속출

    ◎떼지어 빈집 털고 밤길 노상 강도/산책 처녀 오토바이 납치 성폭행 10대 청소년들의 강·절도행위가 부쩍 늘고 있다. 이들의 범죄는 특히 죄의식이 결여된 상태에서 저지르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범행목적보다 피해가 심각한 경우가 많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7일 송모군(16·Y고2년)등 고교생 5명이 낀 10대소년 7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하오 2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268의4 한재수씨(41·사업)의 빈집에 현관문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안방 장롱안에 있던 1냥짜리 순금 행운의 열쇠1개등 1천3백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같은 수법으로 지난 2일부터 모두 7차례에 걸쳐 1천5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중랑경찰서도 이날 이모군(17·M고2년)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8·M고2년)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26일 하오 9시쯤 이군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뒤 서울 중랑구 면목1동 하천복개공사장 옆길을 지나가던 박광재씨(23·페인트공·서울 중랑구 면목1동968)에게 깨진 소주병과 각목 등을 휘두르며 3만2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윤모군(18·I대 토목공학과1년)등 2명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웃친구인 이들은 지난 25일 상오 6시50분쯤 윤군의 1백25㏄짜리 오토바이를 타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으로 가 산책나온 신모양(25·마포구 용강동)에게 『오토바이를 태워주겠다』고 유인,국회의사당뒤 시민공원으로 데려가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청소년들의 범죄에 대해 서울대 김계현교수(38·교육학)는 『청소년유해환경을 없애려 노력하지 않는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고 전제,『영리만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환각제등을 팔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고교생등 5명 구속

    서울북부경찰서는 4일 성모군(17·O고2년)등 고교생이 포함된 10대 5명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하고 정모군(16·O고교2년)등 10대 6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학교·동네친구 사이로 지난 5월21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경복궁 잔디밭에서 만난 권모양(14·E여중 2년)등 여중생 4명을 도봉구 창동에 있는 정군의 집으로 데려간뒤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이겠다』며 몽둥이로 위협,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 여 중고생 18명 상습 성폭행/고교생 19명 영장

    서울노량진경찰서는 4일 김모군(16·M고 2년)등 고교생 19명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오모군(17·H고 2년)등 6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구로구 시흥동 M고및 S고 선후배 사이로 지난 1일 상오3시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모진리 유원지 낚시터에서 밤낚시를 하던 김모양(13·D여중 2년)등 2명을 인근 산속으로 끌고가 차례로 성폭행하는등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여중·고생 18명을 강제 폭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25일 영등포구 신길2동 자신의 집안방에서 온몸에 10여 군데를 칼에 찔려 숨진채 발견된 김모군(18·J고 2년)의 여자관계를 조사하던중 김군의 여자 친구인 황모양(17)이 검거된 김군등에게 강제 폭행 당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들을 붙잡았다.
  • 주부 유혹 성폭행/광주 구의원 영장

    【광주】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가정주부를 유혹해 술을 마시게 한뒤 성폭행한 광주시 북구의회 의원 박용래씨(41·광주시 북구 오치동 981의13)에 대해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90년 12월27일 하오11시쯤 평소 안면이 있는 주부 홍모씨(41·광주시 북구 두암동)를 전북 정주시로 놀러가자며 유인,정주시내 음식점에서 술을 먹여 인근 여관에 데리고가 강간한 혐의다.
  • 아파트 승강기서 20대 여자 위협/집단 성폭행 후 돈 강탈

    ◎고교생 1명 영장·셋 수배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김 모군(17·Y고교 3년)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모군(17) 등 고교생 8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상오 1시쯤 서초구 잠원동 H아파트 109동에 사는 친구집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8층에서 이 모양(24·무직)이 타자 찢어진 맥주캔으로 위협,옥상으로 끌고가 번갈아 욕을 보이고 손가방안에 있던 현금 18만5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국교생 3명 성폭행/30대 영장

    서울 구로경찰서는 29일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국교생들을 위협,성폭행한 전화석씨(30·노동·구로구 구로5동 1255 강남연립 G동 지하 101호)를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 14일 하오3시쯤 구로구 구로1동 593 앞길에서 학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김모양(12·국교 5) 등 국교생 3명에게 『따라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면도칼로 위협한뒤 5백여m 떨어진 골목길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임신부 성폭행/30대 회사원 구속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7일 정현수씨(35·회사원·경기도 강화군 삼산면 미법리 27)를 강간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16일 하오3시쯤 평소 업무관계로 알고 지내던 임신 5개월인 권모씨(25)에게 『설날선물로 녹음기를 주고싶다』면서 자신이 일하는 종로구 창신동 K지업사 사무실로 오게한 뒤 주먹으로 권씨의 배등을 때리고 강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30대 화성용의자/강간혐의로 구속

    【안양=김동준기자】 2,7차 화성부녀자 연쇄강간 살인사건 용의자 박현우씨(30·공원·경기도 오산시 원동 751의20)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5일 박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일단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30일 하오10시쯤 부모가 사는 경기도 화성군 양감면 정문2리 앞길에서 귀갓길의 박모씨(21·여)를 껴안고 추행하려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다. 박씨는 구랍 30일 피해자 박씨의 고소에 따라 지난 2일 경찰에 연행된 후 조사과정에서 화성 2,7차 범행을 했다고 자백한바 있다. 경찰은 박씨의 자백에 따라 경기도경 및 화성경찰서와 함께 증거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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